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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초 천국’ 아르헨티나, 동성애도시로

    ‘마초 천국’에서 ‘동성애 관광객들의 도시’로 탈바꿈 중…. 동성애가 징역형을 받을 정도로 권위주의적이었던 아르헨티나가 친(親)동성애자들의 도시로 바뀌었다고 뉴욕타임스가 3일(현지시간) 전했다. 상당수가 게이인 외국 관광객들의 지갑을 열게 하기 위해서다. 지난달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새로 문을 연 ‘아셀’ 호텔은 게이들의 ‘달러’를 잡기 위한 새로운 상징물이다. 라틴 아메리카 최초로 게이 고객 전용이다. 객실 48개를 갖춘 별 5개짜리 호화호텔로,‘게이에게 친근한’,‘안전하고 즐겁게’를 홍보문구로 내걸었다. 바닥이 유리로 된 옥상 풀장과 무료 기구도 갖췄다. 게이 전용 탱고바와 와인숍들도 거리에 즐비하게 들어섰다. 아르헨티나는 2001년 하반기 이후 페소가치 폭락으로 서구 관광객들을 전략적으로 끌어들이면서 정부차원에서 ‘게이 관광객’들을 공략했다. 연간 30만명의 관광객 중 약 20%가 동성애자로 추산된다. 이들은 해마다 6억 달러(약 5539억원)를 도시에 뿌리는 귀한 손님이다. 이에 따라 엄격한 로마가톨릭을 믿는 사회 분위기도 개방적으로 바뀌고 있다. 민법상 동성간 배우자 관계를 인정하는 법안은 이미 5년 전 라틴 아메리카 최초로 합법화했다. 지난 9월엔 역시 라틴아메리카에서는 처음으로 게이 월드컵도 열었다. TV 드라마와 리얼리티 데이트쇼에도 게이 출연자들이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패션 디자이너 마우리치오 우르비데스(28)는 “TV에 게이가 출연하는 것은 15년 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었던 일”이라고 말했다.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We랑 외국어랑 놀자-일어] ホテルで6 (旅行55)

    A:お部屋をご案內いたします.(방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B:どうも.荷物運ぶのをちょっと手傳ってもらえますか.(고맙습니다. 짐 옮기는 것 좀 도와주시겠어요?)A:お荷物はこちらのある二つだけでしょうか.(짐은 여기에 있는 2개뿐입니까?)B:そうです.(그렇습니다.)A:こちらがお客樣のお部屋になります.(여기가 손님 객실입니다.)B:明るくて靜かな部屋ですね.友達の勸めでこのホテルを選びましたが,良いホテルですね.(밝고 조용한 방이군요. 친구의 권유로 이 호텔을 선택했지만, 좋은 호텔이군요.)A: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きっとお客樣にご滿足いただけると存じます.((감사합니다. 반드시 손님께서 만족하시리라 믿습니다.)B:はい,分かりました.ありがとう.(네,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A:そして鍵をこちらにさしこむと,電氣がつきます.(그리고 , 열쇠를 여기에 꽂으면 불이 켜집니다.)B:そうですね.分かりました.(그렇군요. 알겠습니다.)▶한자읽기 : 部屋(へや),案內(あんない),荷物運(にもつはこ)ぶ,手傳(てつだ)って,二(ふた)つ,明(あか)るくて.靜(しず)かな,勸(すす)めで,選(えら)び,良(い)い,滿足(まんぞく),存(ぞん)じます,鍵(かぎ),電氣(でんき)세종외국어학원 일본어담당:윤병일 02)720-8587
  • “임창욱 대상회장 2003년 비자금 수사 무마 시도 검사·정치인 10명에 10억 살포”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사돈 임창욱 대상그룹 회장이 지난 2003년 비자금 조성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을 당시 10억원대의 로비 자금을 정계와 검찰에 뿌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시사주간지 시사인은 30일 임 회장의 경호책임을 맡았던 최승갑(50)씨의 발언을 인용해 임 회장이 도피기간 중 구명을 위해 대상그룹 본사 인근의 옛 한빛은행 신설동지점이 발행한 1억원짜리 수표 10장 등을 넘겼다고 보도했다. 최씨는 “이 수표들을 현찰로 바꿔 정치인 6명과 검사 4명에게 적게는 5000만원에서 많게는 2억원씩을 돌렸다.”고 말했다. 최씨는 임 회장의 도피 행각을 도운 증거로 2003년 2월과 3월, 서울 강남의 한 특급호텔 객실 영수증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대상 측은 “당시 최씨가 먼저 자신이 로비를 하겠다면서 돈을 요구했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돈을 줬다.”면서도 “실제 로비가 이뤄지진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반박했다. 검찰 고위 관계자는 “최씨가 받아간 돈을 로비에 사용하지 않고 중국으로 도피했으며, 현재 수배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여수엑스포 성공위한 SOC확충등 시급”

    “여수엑스포 성공위한 SOC확충등 시급”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사회간접자본(SOC), 숙박시설 확충, 관련 특별법 제정 등 준비가 시급하다.4년 정도의 준비 기간이 길지 않아 범 정부와 정치권, 민간간의 협력 체제를 만드는 것도 급선무다. 김두인 여수시 박람회유치지원과장은 “2010엑스포 유치 실패의 가장 큰 요인은 접근로 등 사회간접자본시설 부족이었다.”며 “이번 세계박람회사무국(BIE) 실사팀도 똑같은 지적을 했다.”고 말했다. ●특별법 제정 해양수산부는 28일 ‘2012엑스포’유치가 확정되면서 특별법 제정을 위한 실무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엑스포 유치지원팀’을 ‘2012여수세계박람회준비기획단’으로 전환키로 했다. 기획단은 우선 중앙과 전남도·여수시 등으로 나눠 운영된 ‘엑스포유치위원회’를 해체한다. 또 ‘2012여수세계박람회지원특별법’을 연말까지 제정,17대 국회 임기 중에 법안을 통과시킬 계획이다. 특별법은 ▲조직위원회 설립 근거 ▲국가와 지자체의 행·재정적 지원에 관한 사항▲조직위 수익사업 ▲정부의 엑스포 지원체제 등을 담을 예정이다. 이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곧바로 ‘박람회 조직위’를 발족,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 ●숙박시설 등 확충해야 BIE가 지난 4월 여수 현지 실사때 도로·공항·숙박시설 등의 미비를 가장 우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교통부는 최근 박람회 개최 이전인 2011년까지 모두 7조 7000억원을 들여 도로·철도·항공 등 11개 SOC 확충사업을 입체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또 여수세계박람회의 예상 입장객 수는 외국인 43만명 등 모두 800만명으로 추산된다. 객실 수요는 2만 5000∼3만실에 이른다. 여수시는 박람회장 인근 21만 1500㎡에 아파트와 빌라 등 4600여 가구를 건설한다. 외국인 등 대회 종사자용이다. 소호동에는 특급호텔이 포함된 1000∼1200실 규모의 ‘오션리조트’ 가 내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밖에 화양지구에 ‘씨티파크 리조트’가 들어서며, 소라면 일대에 펜션단지가 세워진다. 숙박시설은 대부분 민자유치 방식으로 추진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한정된 기한에 재원을 집중 투자해야 하는 만큼 이를 지원하는 특별법이 시급히 제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베이징 올림픽 응원때 명품열차 타고 가세요

    베이징 올림픽 응원때 명품열차 타고 가세요

    코레일은 한국형 대륙횡단열차를 제작, 내년 6월 첫선을 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내년 8월 베이징올림픽 남북 공동응원열차로 투입될 이 열차는 한국전통 문양의 최고급 호텔식 ‘명품관광열차(가칭)’를 지향하고 있다. 1편성당 10량이며 부산∼베이징간 열차운행시간이 30여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돼 장거리 여행에 적합하게 침대차(7량)와 식당차(2량), 이벤트차(1량)로 구성된다. 코레일은 일반실과 특실로만 구성된 1편성과 특실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2인용 별실 침대차(1량)가 포함된 새로운 1편성 등 2편성을 제작할 계획이다. 열차 최대 탑승인원은 78명과 144명. 열차 내 모든 객실은 호텔급 관광열차에 걸맞은 고품격 인테리어와 편의시설을 갖추며 식당차와 이벤트객차는 창밖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도록 전망차 개념을 도입해 제작된다. 코레일 관계자는 “한국적인 인테리어에 일류 호텔급 서비스를 열차에 담아 낼 것”이라며 “올림픽응원열차로 사용된 뒤 국내 여행객을 위한 관광열차로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은 열차 이름을 12월 내·외부 공모를 통해 결정하고 열차 실물은 내년 6월 공개한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주말탐방] 동해바다열차

    [주말탐방] 동해바다열차

    “큰 발원에서 작은 소망에 이르는 우리들 모든 번뇌를 씻어내는 저 불타는 태초의 햇살과 마주서는 기쁨을 아는가….”(신봉승의 정동진) 드라마 촬영지로 알려진 정동진을 비롯해 강릉∼동해∼삼척(58㎞) 해변을 운행하는 바다열차가 지난 7월25일 국내에서 처음 운행을 시작했다. 바다열차는 정동진∼안인 등 해안절경과 백사장 등 경관이 뛰어나지만 잘 알려져 있지 않고 일반열차로 제대로 조망할 수 없는 비경을 상품화했다.‘낭만과 추억’이란 키워드가 비슷한 바다와 열차의 궁합이 궁금했다. 지난달 24일 삼척해변역에서 첫 경험에 나섰다. ●열차가 바다 위를 달리는 듯… 바다열차는 열차 자체가 개성이 있다. 일반열차가 아닌 통근형 동차를 개량해 전용열차로 꾸몄다. 기관차가 없고 양쪽에 기관실이 있기 때문에 기관사는 앞뒤로 위치만 바꿔 수평운전을 할 수 있다. 열차 외부는 여름바다를 형상화했고 내부는 가로 120㎝, 세로 100㎝의 대형 창을 설치해 최대한 시야를 넓혔다. 특실과 일반실 등 3개 객실 좌석은 전부 바다를 향해 설계했고, 앞좌석이 뒷좌석 시야를 가리는 것을 착안해 영화관처럼 2열 계단식으로 배치돼 있다. 승객들이 기관실을 볼 수 있는 색다른 즐거움도 있다. 출입할 수는 없지만 운전석 정면 창을 통해 열차가 나아가는 광경을 볼 수 있는 부가 서비스가 제공된다. 열차의 백미는 정동진∼안인간 7.1㎞와 옥계∼망상간 5.5㎞로, 이곳에서 잠이 들면 여행 자체가 의미가 없어진다. 선로와 바다가 거의 붙어 있어 아래를 내려다 보면 마치 마치 열차가 바다 위를 달리는 듯한 착각에 빠진다. 파도가 치는 날이면 열차 내에서 파도를 맞는 장관이 연출된다. 운전 경력 15년의 이동희(46) 기관사는 “승객들이 경치를 즐길 수 있도록 바다가 보이는 구간에서는 30∼40㎞로 저속 운행한다.”면서 “99년 제작된 차량을 리모델링해 파워나 스피드가 좋다.”고 말했다. ●40∼50대에게는 ‘향수´ “50이 넘어서야 우리 둘이 동해안을 찾아 바다열차에 몸을 실으니 감회가 새롭다… 20년이 넘는 시간 가족을 위해 헌신한 당신을 사랑합니다.” 바다열차 내 게시판을 장식하고 있는 많은 사연 중 눈에 띄는 글이다. 승무원에게 물으니 9월부터 40∼50대 중년 관광객이 압도적으로 많다고 한다. 음악 신청과 함께 들어오는 사연도 추억과 삶에 대한 회상이다. 개통 초기인 7∼8월에는 연인과 가족 탑승객이 많았는데 이 때는 사랑과 행복에 대한 사연이 많았다고 한다. 김시섭 코레일 강원지사 영업팀장은 “80년대까지는 동해∼삼척간에 여객열차가 운행했다.”면서 “옛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분들이 입소문을 듣고 많이 찾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바다열차는 여유가 있다. 승객이 오지 않으면 잠시 기다려준다. 다른 열차와 마찬가지로 출발과 도착시간은 있지만 해변이 없는 구간에서 속도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강일주(54·서울시 신월7동)씨는 “정동진 열차도 타봤지만 바다열차는 느낌이 다르고 편리하다.”면서 “무엇보다 번잡하지 않고 시야가 확 트인 열차 구조가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지자체와 협력 모델 바다열차는 코레일 강원지사가 계획하고 강릉시와 동해시, 삼척시 등 지자체가 뜻을 같이한 프로젝트다. 전용객차 개조 비용(9억원)은 3개 지자체가 분담했고 상표와 서비스표는 코레일 강원지사 이은규 영업관리차장이 제작해 권리를 등록했다. 지자체는 직접 들어오는 수입은 없지만 지역 홍보와 관광객 유입에 따른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변화는 시작됐다. 간이역으로 잊혀져 가던 삼척역은 바다열차의 시발역이 되면서 시설 개선이 이뤄졌고 역세권 및 선로주변 정비도 끝났다. 신설된 삼척해변역은 서구적인 풍경으로 여행객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코레일과 지자체는 3개월 운행 후 정적이고 단순하다는 일부 평가와 해변이 없는 동해∼삼척간 운영 프로그램 확충에 고심하고 있다. 삼척시가 해변을 따라 조성한 새천년도로와 연계, 삼척역 도착후 버스로 일주하는 계획이 나왔다.‘바다’라는 공통 분모의 연장선에서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음식투어도 고려하고 있다. 해돋이 시간대 구간 단축 운행도 검토하고 있다. 동해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3개월만에 3만5000명 돌파 빈 좌석 예약 ‘하늘의 별따기’ 바다열차는 7월25일 첫 운행 이후 3개월만에 이용객 3만 5000명을 돌파했다. 하루 평균 399명이 열차를 이용한 셈이다.1회 탑승 인원은 114명, 운행시간(편도)은 1시간 20분이다.7∼8월에는 하루 8회(4왕복)가 운행되지만 9월부터 하루 6회(3왕복)로 축소됐다. 바다를 찾는 여행객이 적은 10월이지만 오전 8시40분 삼척역을 출발하는 첫차와 오후 5시20분 강릉역에서 떠나는 막차를 제외하면 대부분 빈자리를 찾기 힘들다. 바다열차를 탑승하려면 예약이 필수다. 예약은 코레일투어서비스 홈페이지(www.ktx21.com)에서 가능하다. 포털에서 바다열차를 치면 인터넷 예약 코너가 뜨는 편리함도 있다. 현장에서 표를 구입할 수 있지만 시간을 맞추기 힘든 데다 삼척해변역을 찾아야 하는 등 번거로움도 따른다. 요금은 성인기준(편도) 특실이 1만 5000원, 일반실은 1만원이다. 연인들을 위한 프로포즈실도 운영, 요금은 2인 기준 5만원이다. 가격이 높지만 꽃이 있는 탁자에 와인과 초콜릿이 제공되고 기념촬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동해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지역서 채용된 노귀주·이민영 승무원“맛깔난 안내방송 저희가 직접 만들어요” “묵호역에서 내리셔서 10분만 바다쪽으로 내려가시면 싱싱한 해산물을 맛보실 수 있는 묵호항이 있습니다.” 바다열차에서 느낄 수 있는 특징이라면 승무원들의 재치 만점 안내 방송. 코레일 계열사인 코레일투어서비스 소속인 노귀주(26)·이민영(23)씨는 관광가이드나 승무원 경험이 전혀 없는, 바다열차 개통에 맞춰 채용된 3개월된 새내기 승무원이다. 이들이 초보 같지 않은 이유는 지역에서 채용돼 명소에 대한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알콩달콩 풀어놓기 때문이다. 두 사람의 고향은 삼척. 직장 동기보다 자매에 가깝다 보니 승객을 맞는 일부터 차내 업무처리까지 손발이 척척 맞는다. 언니격인 노씨는 “바다열차가 개통되면서 고향인 삼척이 많이 알려지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씨는 “열차에서 내릴 때 즐거워하시는 손님들을 보면 행복하다.”면서 “방송멘트는 우리가 직접 만든다.”고 자랑했다. 경력은 짧지만 이들의 애정은 대단하다. 근무시간이 길어지는데도 정동진이나 추암역 정차시간을 늘려 승객들에게 여유를 주자는 제안도 냈다. 지루할 수 있는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아이디어 발굴에도 적극적이다. “정동진에 있는 고현정 소나무가 진짜일까요, 다른 나무일까요.” 바다열차 승무원을 만나면 답을 들을 수 있다. 삼척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기차의 변신은 무죄! 테마열차 인기 ‘기차의 변신은 무죄’ 다양한 주제를 접목한 테마열차가 각광을 받고 있다. 초고속시대, 그러나 테마열차는 추억과 느림의 미학을 추구한다. 최근에는 웰빙에 맞춰 취미와 건강을 결합한 상품도 출시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명품 열차상품이 만들어지기도 한다. ●50만 돌파한 레일바이크 2005년 6월30일 선보인 레일바이크는 승객 감소로 폐쇄된 아우라지역과 구절리역간 7.2㎞를 달리는 철길 위를 달리는 자전거. 9월30일 현재 50만명 이상이 이용하면서 매출액이 40억원을 넘은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폐철도를 활용한 레일바이크 사업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산과 계곡의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연인과 가족단위 여행객에게 인기다. 바다열차와 연계한 무박 2일 묶음 상품도 있다. ●지역·국산 사랑 ‘와인 기차´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2회 운행하는 와인열차는 관광전용열차 시대를 알렸다. 지난해 12월6일 첫 운행을 시작한 이래 만원을 이루면서 지난 6월 2량이던 객차를 4량으로 늘렸다. 열차 안에서 와인 시음회와 와인 설명을 듣고 제조공장 및 저장토굴 견학, 포도따기, 오크통 밟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와인 붐을 타고 국산 와인을 알리는 사명(?)이 주어졌다. ●전통과 현대의 만남 매월 2,7일 정선 5일장이 열리는 날만 운행하는 열차에 산악자전거(MTB)를 실었다. 전통과 현대의 만남으로 관광과 레포츠를 접목한 이색 상품이다. 지자체와 산업체가 코스 및 차량 개조에 참여했다. 시골 장에서 푸짐하게 채운 배를 운동으로 소화시키니 돌아오는 열차는 수면실이다.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광역전철 신설구간에 신형열차 투입

    광역전철 신설구간에 신형열차 투입

    코레일은 새로 개통되는 광역전철 신설구간에 안전설비와 편의시설을 보강한 신형 전동열차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신형 전동열차는 객실간 완충장치(buffer)가 보강돼 소음이 적고 승차감이 좋다. 공기정화기능을 갖춰 쾌적한 환경 관리와 효율 높은 냉·난방 서비스도 가능하고 승객 안전 등을 고려해 객실간 이동출입문은 통유리로 제작됐다. 객실내 LCD 모니터가 설치돼 화재 등 비상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승무원이 운전실을 통해 신속히 안전조치를 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여행 및 실생활 등 각종 정보도 제공한다. 신형 전동차는 내년 개통되는 중앙선 용산∼신원 간에 4편성(1편 8량)으로 첫 투입된다. 엄승호 코레일 광역철도차량팀장은 “수도권 전철은 1편성(10량)으로 설계됐지만 신설 노선은 수송량에 따라 미니 열차와 좌석형 급행열차,2층 열차 등 열차 종류를 차별화할 계획”이라며 “내년 용산∼광명역간 광역셔틀은 4량으로 편성된 전동열차 투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국제선 승무원 4년제 대졸 제한은 차별”

    승무원을 채용할 때 국내선은 2년제 대학 이상으로, 국제선은 4년제 대학 이상으로 학력 조건을 다르게 적용하는 것은 학력 차별이라는 국가인권위원회 권고가 나왔다. 국가인권위원회는 19일 “국내선과 국제선 승무원의 응시자격에 다른 학력을 적용한 것은 차별”이라며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에게 채용제도를 개선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전문대 졸업자인 A(24·여)씨와 B(34)씨는 지난 1월과 2월 “아시아나항공 국내선 승무원의 자격요건은 2년제 대학 이상으로, 국제선 승무원은 4년제 대학 이상으로 제한한 것은 차별”이라고 각각 인권위에 진정했다. 이에 대해 아시아나항공은 “국내선과 국제선 승무원은 수행업무가 다르고 필요한 외국어와 대인관계 능력 등에 차이가 있으며 이들의 다른 학력제한은 타 항공사와의 차별화를 위한 회사의 인사전략”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인권위는 “아시아나항공의 ‘객실 승무원 업무교범’은 승무원 업무를 국내선과 국제선으로 구분하지 않고 있다.”면서 “노선별로 서비스와 출입국 절차, 기내방송 등 업무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학력차를 둘 만큼 합리적인 이유는 아니다.”고 지적했다.인권위는 “조사 개시 뒤 아시아나항공은 국내선 승무원 경력자를 국제선 승무원으로 전환하는 제도를 도입했다고 했으나 직무전환에 필요한 국내선 승무원의 근무경력 기간과 세부절차 등이 확정되지 않는 등 차별이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유성에 국내 최대 호텔

    대전 대덕테크노밸리에 국내 최대 규모의 호텔(조감도)이 건립된다. 12일 대전시에 따르면 최근 흥덕산업이 2012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대덕테크노밸리 관광휴양지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호텔건축 신청을 허가했다. 이 호텔은 유성구 용산동 9만 9690㎡의 부지에 연면적 2만 2682㎡ 규모로 지어진다.39∼50층 규모의 7개 객실동과 클럽하우스, 운동시설 등 근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객실수는 국빈전용실 4개를 포함, 모두 1874개에 이른다. 이는 단일 호텔 가운데 국내 최대이고 대전에서 운영되고 있는 22개 호텔을 모두 합한 1535개 객실보다 많은 것이다.주차장은 2926대 규모다. 단일 층으로 조성될 지하에 2542대와 지상 384대 형태로 만들어진다. 대덕테크노밸리 중앙에 들어서는 호텔의 서쪽 관평천 주변에는 대규모 공원이 만들어지고, 남쪽에 골프장이 조성된다.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고유가 극복 아이디어 백태

    국제유가 상승이 지속되면서 산업현장의 에너지 절감 노력이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다. 자체 경비절감에서부터 에너지 절약형 제품 개발에 이르기까지 갖은 아이디어가 나오고 있다. 유가상승의 충격이 다른 업종보다 큰 항공업계는 적재량 축소, 엔진가동 최소화, 양력장치 사용 자제, 경제고도·경제속도 준수, 경제항로 개발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가가 배럴당 1달러 오르면 대한항공은 원가부담이 연간 300억원, 아시아나항공은 70억원 가량 상승한다. 대한항공은 ‘최대 허용 유류비용’을 설정해 기름값이 일정 수준을 넘지 않도록 상한선을 정해 관리하고 있다. 엔진 4개짜리 항공기의 경우 착륙 후에는 1개를 끄고 3개만 돌리고 있다. 엔진 내부 오염물질 제거를 통해 연료효율도 높이고 있다.2011년까지 도입되는 B787(B767 대비 좌석당 연료절감 30%) 10대,A380(B747-400 대비 15% ) 5대 등 차세대 항공기도 큰 틀에서 연료절감의 목적이 감안됐다. 아시아나항공은 기내식·음료 서비스용 카트의 재질을 가벼운 소재로 바꿔 나가고 있다. 기내식 카트를 기존 27㎏에서 19㎏으로 감량, 미국 로스앤젤레스행의 경우 440㎏(성인 6∼7명 수준)이 가벼워진다. 세면대·화장실용 물도 최대한 탑승인원에 맞춰 싣고 있으며 객실온도 유지를 위해 지상 엔진을 가동하는 대신 별도의 보조장치를 쓰고 있다. 현대상선은 자사 선박들이 싼 곳에서 기름을 넣을 수 있도록 ‘역경매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배의 항로를 미리 알려 주고 유류가격을 물어본 뒤 가장 싼 곳에서 기름을 넣는다. 제품 개발에도 고유가가 반영되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앞으로 자사 래미안 아파트에 지중열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에어컨 실외기나 냉각탑 없이도 여름에는 찬 공기를, 겨울에는 따뜻한 공기를 공급한다. 지중열시스템은 지하에 물 저장탱크를 설치, 항상 15도 수온을 유지해 냉난방에 활용하는 첨단기술이다.GS건설은 서울 광장자이 아파트에 태양열을 이용한 족욕장을 설치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性난’ 교수님…성난 대학가

    대학 교수들이 제자를 성폭행하거나 성추행했다는 의혹에 휘말려 물의를 빚고 있다. 중앙대는 7일 제자를 성폭행했다는 의혹을 받아 오던 K교수가 또 다른 제자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되자 징계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중앙대에 따르면 K교수가 지난 6월 학과 종강모임에서 석사과정 여학생 A씨를 성추행한 사실이 인정돼 징계위원회 개최를 재단에 요청했다. 이어 7월에는 K교수가 자신이 지도하는 박사과정 여학생을 경기 안성의 제2캠퍼스 교수회관 숙소로 데려가 성폭행했다는 진정을 접수하고 성윤리위원회에 회부했으나 K교수는 성폭행 사실을 줄곧 부인해 왔다. 한국외대 재단도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어 일본에서 여제자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아온 J교수를 지난달 29일자로 해임했다. 재단 관계자는 “피해 학생과 J교수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지만 술을 마시고 제자와 호텔에 머물러 의혹을 살 만한 행동을 한 사실만으로도 교수의 품위를 훼손했다고 판단한다.”고 해임 사유를 밝혔다. J교수는 지난 3월23일 밤 일본에서 만난 제자 B씨와 술을 마신 뒤 술에 취한 B씨를 한 호텔에서 성추행한 의혹을 받아 왔다.J교수는 “B씨를 호텔 객실에 데려다 준 뒤 숙소로 돌아가다 호텔 보증금 인수증을 돌려 받으려고 B씨 방에 들렀던 것일 뿐 성추행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Metro]송도 2개 호텔 합동 기공식

    인천관광공사는 31일 경제자유구역인 송도국제도시에서 2개 호텔 합동 기공식을 갖고 공사에 들어갔다. 이날 착공된 호텔은 송도 국제업무단지 내 4200㎡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20층, 객실 300실 규모로 건립될 특급호텔과 송도 지식정보산업단지 내 6300㎡에 들어설 지하 3층, 지상 18층, 객실 240실의 비즈니스호텔이다. 비즈니스호텔은 2009년 6월, 특급호텔은 같은해 7월 완공된다. 인천관광공사는 행정자치부의 승인을 받아 1100억원 규모의 공사채를 발행, 사업비를 충당하기로 했다.
  • [Metro] 송도 2개 호텔 합동 기공식

    인천관광공사는 31일 경제자유구역인 송도국제도시에서 2개 호텔 합동 기공식을 갖고 공사에 들어갔다. 이날 착공된 호텔은 송도 국제업무단지 내 4200㎡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20층, 객실 300실 규모로 건립될 특급호텔과 송도 지식정보산업단지 내 6300㎡에 들어설 지하 3층, 지상 18층, 객실 240실의 비즈니스호텔이다. 비즈니스호텔은 2009년 6월, 특급호텔은 같은해 7월 완공된다. 인천관광공사는 행정자치부의 승인을 받아 1100억원 규모의 공사채를 발행, 사업비를 충당하기로 했다.
  • 경북 관광객 32% 증가

    ‘관광 경북 얼쑤!’ 경북도가 올해 ‘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30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9월말까지 경북을 찾은 전체 관광객은 5618만 5652명(외국인 46만 9575명 포함)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270만 5711명(외국인 37만 5000명)보다 32%(1347만 9940명) 증가한 것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 관광객 유치목표 7100만명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역별로는 국제 수준의 문화행사인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경주시가 1465만명(외국인 37만여명 )으로 가장 많고, 포항시 723만명, 문경시 310만명, 봉화 302만명, 영덕 300만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지난 4월 전국 소싸움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한 청도가 281만명, 울진 245만명, 구미 241만명, 경산 222만명, 안동 190만명 등이었다. ‘신비의 섬’ 울릉도는 20만 7400명(외국인 577명)이 찾아 지난해 17만 4600명보다 3만 2800여명(19%)이 증가했다. 이처럼 도가 올해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특수를 누리는 것은 다른 시·도와 달리 실제 운영할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 홍보·운영에 적극 나섰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우선 시·군민 등 도민 모두가 참여해 ‘관광 경북’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차원에서 ‘시·군 방문주간’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말가족여행 및 테마여행 등 160개의 특색있는 테마여행상품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부터 연말까지 서울, 경기 등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달빛 기행과 고택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담긴 테마여행 상품인 ‘GO GO 경북 주말열차’를 운행하고 있다. 서울에서 출발하는 이 특별열차는 한국철도공사가 특수 제작한 레이디버드(Lady Bird·일명 딱정벌레)로 앞ㆍ뒤 전망실, 이벤트실, 일반객실 등 총 11량으로 구성됐고 350명이 탑승할 수 있는 관광 전용이다.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노부부가 10달러로 팬트하우스에 묵은 사연

    노부부가 10달러로 팬트하우스에 묵은 사연

    시카고의 유서 깊은 파머 하우스 호텔 펜트하우스 객실에 단돈 10달러에 하룻밤을 묵은 부부가 있어 화제다. 이 최고급 스위트룸에 하룻밤 묵는 원래 가격은 자그만치 1,600달러(한화 약 140만원). 밀워키에 사는 81세 동갑의 이 부부가 10달러로 묵을수 있었던 것은 호텔 측이 이벤트로 마련한 50년 전에 투숙한 영수증을 가져오는 사람은 그 당시 가격에 묵을 수 있다는 조건에 해당되었기 때문. 1947년 신혼의 래리와 마리앰 오렌스타인 부부는 시카고로 신혼여행을 왔고 파머 하우스 호텔에서 10달러에 묵었다. 이들 부부는 그들의 결혼을 기념하기 위해 오랫동안 보관한 물품들 중에는 이 호텔 영수증도 포함되어 있었다. 26일 밤 호텔에 투숙한 래리 오렌스타인씨에게 현지언론이 소감을 묻자 “어린애처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136년 전통의 이 호텔은 1925년 이래 고객들에게 이런 특별 대우를 해왔는데 25년 이상 지속된 행사지만 해당된 경우는 채 10번이 되지 않았다. 오렌스타인 부부는 호텔을 체크아웃 하면서 10달러 마저도 지불할 필요가 없었다. 12살 손자가 선물로 대신 10달러를 먼저 지불했기 때문. 사진=시카고 선타임스. 1947년 영수증을 보여주고 있는 오렌스타인 부부 서울신문 나우뉴스 명 리 미주 통신원 myungwlee@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어느 초등생의 안타까운 죽음

    생활고로 어머니와 함께 여관에 장기투숙하던 초등학생이 숨진 채 발견돼 주위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지난 28일 오후 9시쯤 경기 광명시 광명동 A여관 객실에서 김모(8·초등1년)군이 숨져 있는 것을 여관 주인 방모(52)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김군의 시신은 부패가 많이 진행돼 숨진 지 상당 시간이 경과한 것으로 추정됐다.2평 남짓한 방에는 취사 도구, 옷장 등 기본적인 가재도구조차 없었고 냉장고에도 식료품 하나 없는 열악한 환경이었다. 김군은 어머니(35)와 함께 지난 4월28일부터 A여관에 투숙했으며,1주일 전부터 보이지 않았다고 여관주인 방씨는 전했다. 김군의 어머니는 28일 오전 6시쯤 여관을 나간 뒤 행적이 묘연한 상태이며, 휴대전화의 전원도 꺼져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군 모자는 김군 아버지(37)의 사업 실패로 생활고에 시달려 월 30만원을 주고 A여관에 장기 투숙했다.광명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2010년 달 착륙” 中·日·印 경쟁

    “2010년 달 착륙” 中·日·印 경쟁

    |베이징 이지운특파원|중국 최초의 달 탐사위성 ‘창어(嫦娥) 1호’의 발사는 후진타오(胡錦濤) 주석이 주창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극대화하는 ‘축포’와도 같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24일 시창 위성발사센터 주변에는 이 역사적인 관경을 보기위한 중국인들로 가득찼다. ●10만원짜리 관람석 일주일 전 매진 발사를 이틀 앞둔 22일부터 관광객, 내외신 보도진, 과학자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중국 언론들에 따르면 발사센터 부근 뉴터우산(牛頭山)중턱에 마련된 관망대에서 발사 광경을 볼수 있는 800위안(10만원)짜리 관람석 1500석은 이미 지난 17일 예약이 끝났다. 시창 시내 호텔들 객실도 거의 동이 났다. 시창 주변의 대도시인 청두(成都)로 가는 항공편도 모두 매진됐으며 24일 이후 27일까지 시창에서 청두로 되돌아오는 항공기 표와 기차 표도 예약이 끝났다. 창어1호는 오는 31일 지구와 달 전환궤도를 초속 11.2㎞의 속도로 5일 동안 비행하다 다음달 5일 달 궤도에 진입할 예정이다. 이후 달 상공 200㎞ 지점에서 127분 만에 한번씩 달 주위를 돌게 되며 11월 말쯤 첫 3차원 입체 영상을 전송하며 1년간 탐사할 예정이다. ●1957년부터 우주선 연구 착수 중국은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가 1957년 10월 발사된 직후부터 우주선에 대한 연구에 착수,66년부터 우주선 개발을 본격화했다. 그러나 70년대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모든 우주개발 사업이 우선 순위에서 밀려났다. 이후 첩보위성의 시험 발사가 몇차례 있었으나 이마저도 80년대로 접어들면서 완전히 중단됐다. 우주계획이 재점화된 것은 90년대초의 일이다. 장쩌민(江澤民) 전 국가주석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 99년 11월 첫번째 우주선인 ‘하늘이 내린 배’ 선저우(神舟) 1호가 발사됐고 2003년 10월15일 첫 유인 우주선을 탄 중국의 우주 영웅 양리웨이(楊利偉)도 탄생했다. 달 탐사 계획은 2004년 시작돼 창어 1호 발사에 이어 2012년 착륙선 발사,2017년 우주왕복선 발사 등 모두 3단계로 추진되고 있다. 중국은 2010년 달에 무인우주선을 착륙시킨다는 구상이며 궁극적으로는 자체 우주정거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日 지난달 14일 탐사선 발사… 中 자극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가 지난 6일 달 표면에 착륙해 탐사활동을 벌일 ‘셀레네 2호’를 2010년대에 발사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중국과의 경쟁에서 신경전을 펼친 측면이 있다. 지난달 14일 발사된 달 탐사위성 ‘가구야’가 달 궤도에 안착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일본도 거액을 들여 계속 정찰 위성을 배치해 나가고 있다. 일본 정부는 1999년 시작된 개발 프로젝트를 위해 로켓과 지상 설비를 포함해 약 550억엔(약 4000억원)을 투입했다. 인도는 지난 4월 첫 상용위성 발사에 성공한 뒤 1년내 우주 탐사선 발사를 준비해왔다. 이어 2010∼2011년까지 달 표면을 탐사할 ’찬드라얀 2호‘를 발사한다는 계획이다.2015년 유인 우주선을 발사하고,2020년 달에 유인 우주선 착륙을 목표로 하고 있다. jj@seoul.co.kr ●창어프로젝트(嫦娥工程) 중국 달 탐사 계획으로 ▲인공위성 발사를 통한 달 표면 입체분석 ▲탐사선 달 착륙 ▲우주인 달 착륙 후 귀환의 3단계로 이뤄져 있다. 창어는 달나라로 날아간 전설 속 선녀의 이름이다.
  • 경북 북부 체류형 복합휴양지로 뜬다

    우리나라 유·불교 문화의 산실이자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경북 북부지역이 ‘체류형 복합 휴양지’로 재도약할 전망이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최근 도가 투자유치에 성공한 이앤씨건설㈜은 이날 영주시 아지동 종합레저타운(판타시온 리조트)’ 조성 현장에서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총 1800억원이 투입될 이 종합레저타운은 부지 18만 9370㎡에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의 콘도미니엄 804실을 비롯해 빌라형 콘도 125실, 스파빌리지 12실 등이 들어선다. 또 국내 최대 규모의 워트파크와 18홀 규모의 대중 골프장, 최대 2380명 동시 수용이 가능한 컨벤션센터가 건설된다. 완공시기는 2008∼2011년이다. 안동댐 인근인 안동시 성곡·석동동 일원에도 숙박시설 등을 갖춘 대규모 휴양단지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안동시와 경북관광개발공사는 2010년까지 이 일대 부지 166만 2351㎡에 총 3314억원을 투입하는 ‘안동문화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진입로 개설 등 기반시설 조성사업이 활발히 추진 중에 있다. 이곳에는 860여 객실을 갖춘 호텔 4개 동과 콘도 3개 동이 유치되고, 골프장(18홀)·놀이공원·스포츠시설 등을 갖출 계획이다. 또 휴양·문화시설로 유교문화체험센터, 스파랜드, 허브파크, 파머스랜드(주말농장 형태의 체험농장)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국립공원 주왕산 자락인 청송군 부동면과 부곡리 일원에도 외자 등 총 6100여억원이 투입될 주왕산리조트단지(콘도, 펜션 등)와 종합휴양레저관광단지(27홀 규모 골프장, 호텔, 상가 등)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문경새재 등 각종 관광자원이 즐비한 문경시 가은읍 완능리 일원 5000여㎡에도 오는 2009년까지 대규모 콘도미니엄이 건립된다. 일성레저산업㈜이 총 437억원을 투입,250여 객실과 실외유수풀과 세미나실 등을 갖춘 콘도(지하1층, 지상15층)을 지을 계획이다.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주말탐방] 음식 갤러리 ‘갤리’ ‘천상의 맛’이 떴다

    [주말탐방] 음식 갤러리 ‘갤리’ ‘천상의 맛’이 떴다

    ‘하늘의 정찬´ 기내식은 단순한 ‘식사´ 이상의 이미지를 갖고 있다. 가슴 설레는 해외여행의 동의어가 되기도 하고 기나긴 여정에 활력을 주는 엔터테인먼트로 인식되기도 한다. 그래서 기내식은 맛도 맛이지만 기분으로 먹는다. 기내식은 꽤나 복잡하고 정교한 주문, 생산, 배송, 탑재 과정을 거쳐 승객들의 테이블에 올려진다. 아시아나항공을 찾아 기내식의 세계를 들여다 봤다. ●공항인근 제조업체서 하루 2만끼 만들어 18일 오후 3시40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6번 게이트.4시30분발 싱가포르행 아시아나항공 OZ 751편 승객 270여명이 탑승대기 중이다. 이때쯤이면 많은 승객들이 ‘탑승개시’ 안내를 조바심내며 기다리게 마련. 같은 시각 인천공항 주기장(駐機場) 12번 브리지.OZ 751편 에어버스 A330은 새 손님 맞이로 눈코뜰새 없이 분주하다. 일본 오사카에서 돌아온 지 불과 1시간여 만에 다시 날아올라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지 않다. 급유·급수와 객실청소가 한창이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게 바쁜 곳이 기내 주방인 ‘갤리(galley)’다. 기내식과 각종 비품이 가득 든 ‘트레이 카트(이코노미석에서 승무원들이 밀어 운반하는 수레)’가 ‘하이 로더(사다리처럼 짐칸이 들어올려지는 특수 화물차)’를 통해 A330 동체의 앞·중간·뒤에 각각 자리한 3곳의 갤리로 쉴새 없이 운반돼 들어온다. 트레이 카트 한 개에는 승객 좌석테이블에 놓여지는 상태 그대로 음식이 담긴 ‘트레이(쟁반)’가 42개씩 들어 있다. 승무원들은 카트가 안으로 들어오자마자 목장갑을 끼고 기내식과 비품을 각기 정해진 자리에 위치시킨다. 일등석·비즈니스석 전용 갤리는 1시간여 뒤 제공될 기내식 상차림으로 승무원들이 더욱 분주하다. 이코노미석과 달리 음식과 용기의 가짓수가 많아 이륙 후에 준비해서는 제때 식사를 제공할 수 없다. 언뜻 남자 힘으로도 벅차 보이는 작업들이지만 잠시도 쉬지 못한다. 갤리에서의 준비가 끝나야만 비로소 대기 중인 승객들에게 ‘보딩(탑승) 사인’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승무원들은 비행기 이륙과 동시에 갤리내 전기오븐을 가동시켜 주요리(사기그릇에 담긴 음식)를 데운다. 통상 20분가량 데워 이륙 후 40분쯤 지난 후에 승객들에게 제공한다. ●가열음식은 급속냉동 후 무균상태 유지 기내식은 공항 인근에 있는 전문 제조업체에서 만든다. 아시아나항공이 소비하는 기내식은 하루 2만끼가량. 가장 중요한 것은 위생이다. 일반 음식점처럼 조리하자마자 바로 제공할 수 없기 때문에 불로 가열하는 조리단계 이외에는 항상 냉장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주방에서 굽거나 튀기거나 삶은 모든 가열 음식들은 ‘블라스트 칠러’라고 불리는 급속냉동기를 거쳐야 한다. 음식을 최대한 빨리 섭씨 10도 안팎으로 식혀 냉장고에 넣어야만 무균상태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코노미석 기내식은 빵, 샐러드, 케이크, 드레싱, 버터, 고추장, 소금, 후추, 설탕, 포크, 나이프 등을 조합해 하나의 트레이에 담는 ‘어셈블(assemble)’ 과정을 거쳐 완성된다. 트레이들은 냉장용 드라이아이스와 함께 카트내 선반에 꽂혀 운반된다. 갤리의 오븐에서 데워야 하는 주요리는 별도의 카트에 담긴다. 일등석과 비즈니스석 기내식은 훨씬 복잡하다. 일등석은 샐러드, 수프, 전채, 주요리, 치즈, 과일, 디저트 등이 차례로 나오는 서양식은 물론이고 한식도 초미, 일미, 이미, 삼미 등 코스로 구성된다. 비즈니스석은 이보다는 다소 간소하지만 코스이긴 마찬가지다. 트레이 카트는 ‘독(출하장)´을 통해 하이 로더에 실려 공항으로 보내진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노선의 경우 음식용 트레이 카트가 25개 실린다. ●비행 24시간-4시간-1시간 전 ‘3단계 주문´ 아시아나항공은 기내식 제조업체에 3단계에 걸쳐 주문을 낸다. 출발 24시간 전 대략적인 탑승객 숫자로 ‘1차 주문’을 하고 비행 4시간 전 ‘최종 주문’을 한다. 비행 1시간 전 마지막으로 ‘추가 주문’이 이루어진다. 막판에 수속하는 승객들을 위해서다. OZ 751편 승무원 심재인(37)씨는 “승객들이 탑승 게이트 앞에서 지루하게 기다리는 그 시간이 승무원들에게는 완벽한 기내식 서비스를 위해 가장 바쁘고 긴장되는 시간”이라면서 “쇠고기, 닭고기 중심이었던 기내식이 비빔밥, 쌈밥 등으로 다양화되면서 승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어 승무원들의 마음도 훨씬 가벼워졌다.”고 말했다. 글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사진 이호정기자 hojeong@seoul.co.kr ■기내식 이것이 궁금해요 ●기내식 제공 시간은 노선이나 거리에 상관 없이 출발시간으로부터 40분∼1시간 뒤에 첫 식사가 나온다. 이는 국제 공통이다. 오후 3∼4시처럼 승객들이 지상에서 식사를 마쳤을 법한 시간에 출발해도 마찬가지다. 이 때에는 파스타·오믈렛처럼 가벼운 음식이 나온다. 낮 12시처럼 출출할 시간대에 떠나는 경우는 스테이크, 쇠고기, 감자, 밥 등 든든한 음식이 제공된다. 첫 식사에 앞서 비행기가 안전고도에 오르면(안전벨트 주의등이 꺼지면) 음료수와 땅콩·스낵류가 나온다. ●‘곱빼기’도 가능한가 2인분을 달라고 승무원에게 물어볼 수는 있지만 이코노미석의 경우 “죄송하지만 여분이 없다.”는 대답을 들을 요량을 해야 한다. 탑승인원에 딱 맞춰 음식을 싣기 때문에 일부 승객이 식사를 하지 않아서 남지 않는 이상 추가 제공이 어렵다. 그러나 비즈니스석과 일등석은 상당량의 여분을 두기 때문에 가능하다. ●제공 횟수와 배식 순서는 8시간 이상 거리(대부분의 아메리카·유럽·오세아니아 노선)는 두 차례, 그 이하는 한 차례 나온다. 첫 번째 식사는 승무원들이 자기 담당구간의 앞쪽 좌석부터 배식한다. 두 번째 식사는 형평성을 고려해 뒤쪽부터 제공한다. ●양식과 한식의 비율은 한국을 출발할 때에는 양식의 선호도가 높아 한식 40%, 양식 60% 정도로 구성된다. 그러나 한국으로 돌아올 때에는 한식을 많이 찾기 때문에 반대가 된다. 아무리 한국인 승객이 많아도 국제선의 특성상 한식 비중을 70% 이상으로 높이지는 않는다. ●개인 맞춤형 주문이 가능한가 종교나 건강상 이유가 있으면 항공편 예약때 따로 주문할 수 있다. 어린이용 식사(쿠키, 주스 등)도 미리 예약할 수 있다. ●기장과 승무원들의 식사는 승객용 기내식과 같다. 그러나 기장과 부기장은 서로 다른 음식을 먹는다. 음식 문제로 탈이 나 두 사람 다 조종을 못하게 되는 사태를 막기 위해서다. 객실 승무원들은 승객들의 식사가 끝난 뒤 갤리(주방)에서 두 팀으로 나누어 교대로 먹는다. ●왕복 기내식을 모두 싣고 출발하나 편도 기내식만 싣고 갔다가 돌아올 때 해외 현지공항에서 새로 공급받는 게 기본이다. 현지의 위생상태가 불량하다든지 할 때에 한해 왕복 기내식을 동시에 탑재한다. 한식 비빔밥도 외국에서 표준제조법에 따라 만들기 때문에 국내에서 만든 것과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다. ●메뉴 개발의 기준은 맛있고 몸에 좋다고 해서 다 기내식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기내라는 특수상황이 고려돼야 한다. 미리 만들어 두어도 위생에 문제가 없고 승무원들이 서빙을 하는 데도 어려움이 없어야 한다. 지나치게 향이 강해서도 안 된다. 서양식을 기본으로 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1차적으로 전문조리사가 개발한 뒤 승무원·승객의 현장테스트를 거친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14년째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총괄 조희원차장 “웰빙바람에 야채·생수 선호” “기내식에 대한 승객들의 기대치가 크게 높아졌습니다. 큰 흐름은 ‘웰빙’이지요. 음식의 칼로리가 얼마냐, 트랜스지방은 없느냐 등 다양한 질문을 받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케이터링개발팀 조희원(45) 차장은 14년째 기내식 운영을 실무에서 총괄해 왔다.1988년 아시아나항공 탄생에 맞춰 입사한 승무원 1기 출신.94년까지 기내 근무를 하다가 사내에 케이터링팀이 생기면서 자리를 옮겼다. 조 차장은 “열량 높은 음식이 건강에 해롭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야채가 많은 음식 중심으로 고객 선호도가 빠르게 바뀌고 있다.”면서 “음료도 요즘에는 주스나 탄산수 대신에 과거 냉대받던 생수를 많이 찾는 추세”라고 전했다. 그래서 아시아나항공은 이달부터 대부분 노선의 메뉴표에 음식별 칼로리를 표기하고 있다. 조 차장은 이달 말 ‘숙면음식’의 본격 도입을 앞두고 준비작업에 분주하다. 상추·샐러리 등 음식들을 숙면에 도움되는 음악, 향기와 함께 승객들에게 서비스하는 것이다. 이렇게 새로운 서비스를 앞두고는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는다. 승객들의 냉정한 평가 때문이다. 영양쌈밥·김치를 처음 기내식에 도입했을 때도 그랬다.“쌈장과 김치 냄새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이 불만을 쏟아놓지 않을까 밤잠을 설쳤을 정도지요. 하지만 그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는지 예상 외의 호평들이 나오더군요..” 영양쌈밥은 올 3월 독일 쾰른에서 열린 국제기내식협회(ITCA) 연차총회 ‘머큐리 어워드’ 시상식에서 기내식 부문 최우수상을 타기도 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여행·레저 단신]

    ●힐튼 남해에 오면 행운이 펑펑∼ 개관 1주년을 맞은 힐튼 남해 골프&스파 리조트(www.hiltonnamhae.com)는 30일까지 추첨을 통해 매일 투숙객 한 명에게 18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제공한다. 개관 기념일인 24일에는 모든 고객에게 웰컴티를 제공한다.(055)860-0100. ●비발디파크 스키 시즌권 판매 시작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 스키월드(www.daemyungresort.co.kr)는 31일까지 07/08년도 1차 스키시즌권을 판매한다. 전일권 대인 기준 38만원. 오션월드 복합권은 58만원, 찜질방 복합시즌권 53만원, 패밀리권(대인 2, 소인 1) 88만원. 시즌권 구매자에 한해 스키장 셔틀버스 무료 등 다양한 할인혜택도 준비했다.1588-4888. ●팔도 5일장 기차여행 기차여행 전문 홍익여행사(www.7788tour.co.kr)는 ‘팔도 5일장/지역축제 기차여행’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출발일에 따라 13일 ‘백제문화제/강경 젓갈 축제’ 21일 ‘오대산 단풍/횡성 5일장’ 26일 ‘주왕산 단풍/안동 5일장’ 27일 ‘지리산 피아골 단풍/구례 5일장’ 29,31일 ‘내장산 단풍/정읍 재래시장’ 등이다.(02)717-1002. ● 뉴욕에서 일요일을! 뉴욕관광청(www.nycvisit.com)은 저렴한 가격으로 뉴욕을 여행할 수 있는 ‘뉴욕에서 일요일을!’ 캠페인을 전개한다.24개 참여 호텔들은 일요일에 한해 객실요금을 최고 20∼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호텔에 따라 무료 조식, 객실 업그레이드 등 특별한 혜택도 제공한다. ●핼러윈 파티 즐겨볼까 에버랜드(www.everland.com)는 가을 축제 ‘해피 핼러윈’ 을 맞아 ‘가족 코스프레 파티’를 연다. 핼러윈 의상을 착용하고 입장하는 어린이에게 자유이용권을 50% 할인해 주고, 가족들에게 핼러윈 의상을 대여(30분 3000원)해 주기도 한다.28일까지 토, 일요일만 진행한다.031)320-5000. 롯데월드(www.lotteworld.com)는 16일∼11월4일 ‘핼러윈 페스티벌’을 연다.‘할로윈 패키지권’을 구입하면 할로윈 가면, 투명 마녀모자 등을 제공한다.02)411-2000. 서울랜드(www.seoulland.co.kr)는 10월 한 달 매주 토, 일요일 저녁 6시 장미의 언덕 1층에서 재즈 공연과 와인이 함께 하는 ‘핼러윈 와인 파티’를 마련했다. 자유이용권, 스카이엑스 이용권, 저녁식사권 등 포함 1인 3만 3000원.(02)509-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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