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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추행 혐의 경찰관이 동료 여경 통해 피해자와 합의 시도

    성추행 혐의 경찰관이 동료 여경 통해 피해자와 합의 시도

    성추행 혐의로 입건된 경찰관이 동료 여경을 통해 피해 여성과 합의를 시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4일 부산 금정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남경찰청 소속 A경사는 지난 3일 경남 함양군의 한 펜션 객실에 들어가 혼자 자던 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A경사와 같이 근무하는 여경인 B경사는 지난 8일 부산에서 일하는 피해자를 찾아갔다. 징계위원회를 앞두고 피해자와 합의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A경사 부부의 부탁 때문이다. B경사는 피해자에게 자신을 성추행 사건과 관련된 경찰관이라고 소개하고 근처 커피숍으로 이끌었다. 피해자는 사건과 관련한 상담을 해주려고 찾아온 여경이라고 생각하고 순순히 따라갔다. 그러나 “가해자가 동료 경찰관인데 직장을 잃게 돼 불쌍하다”는 B경사의 말에 피해자는 깜짝 놀랐다. 피해자는 이때까지 A경사가 경찰관인지 몰랐다. 피해자는 그동안 경찰에 수차례 가해자와 합의할 생각이 없다는 뜻을 밝혔던 터라 더 큰 충격을 받았고 A경사 등이 자신의 직장을 알고 있다는 사실에 분개했다. 피해자는 곧바로 화장실로 가 “경찰관이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것 같다”며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B경사를 금정경찰서로 임의동행해 조사했고 며칠 뒤 A경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피해자의 직장을 알게 된 경위를 물었다. B경사는 경찰 조사에서 “A경사 부부가 피해자와의 만남을 주선해달라고 부탁해 도와주려고 했을 뿐”이라며 “피해자 직장은 A경사를 통해 알게 됐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A경사는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하지는 않았다”면서 “다른 경로를 통해 피해자의 직장을 알게 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금정경찰서 관계자는 “A경사가 피해자의 개인정보를 조회한 기록은 없지만, 피해자의 직장을 알게 된 경위가 명확하지 않다”면서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경사는 최근 징계위원회를 거쳐 해임됐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한화, 프리미엄 레저 복합단지 ‘여수 디 아일랜드’ 홍보관 오픈

    한화, 프리미엄 레저 복합단지 ‘여수 디 아일랜드’ 홍보관 오픈

    한화건설은 전남 여수시 웅천 택지개발지구 관광휴양 1단지에 짓는 프리미엄 레저 복합단지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의 홍보관을 20일 오픈했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는 지상 1~29층에 레지던스 4개동, 오피스텔 1개동, 리조트·상가 6개동 등으로 구성된 복합단지다. 레지던스(생활형 숙박시설) 348실과 오피스텔 180실이 분양된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는 전 객실에서 바다를 볼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웅천 요트 마리나와 해양공원, 이순신공원이 있어 휴양과 주거, 업무를 동시에 해결된다. 오피스텔은 22일 홍보관에서, 레지던스는 23~24일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청약접수를 한다. 당첨자발표는 25일, 계약은 26~27일이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추석연휴 울산 관광지·숙박시설 대대적 ‘할인’

    추석연휴 울산 관광지·숙박시설 대대적 ‘할인’

    추석연휴 울산에 가면 관광지 입장료와 호텔 숙박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울산시는 추석연휴 기간인 오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지역 내 주요 관광지 입장료와 숙박시설 객실료 등을 할인하는 행사를 한다고 20일 밝혔다. 일부 관광시설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호텔은 숙박료를 55~77%까지 할인해준다. 시에 따르면 이 기간 남구 고래문화마을 5D 입체영상관과 울산함의 입장료는 무료다. 중구는 태화강대공원과 십리대숲 방문객을 위해 주차장을 10월 2∼4일과 9일에 무료로 개방한다. 울주군은 복합웰컴센터 클라이밍체험관을 10월 2일부터 9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울산지역 호텔도 숙박 요금 할인 행사를 한다. 호텔현대울산은 오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한가위 힐링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 객실 요금 60%와 뷔페, 커피숍 20% 할인을 제공한다. 롯데호텔울산과 롯데시티호텔울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가을 패키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객실 요금을 각각 55%와 65% 할인해 준다. 신라스테이울산은 오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해피 홀리데이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 최대 77% 할인을 제공할 예정이다.울산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 울산을 찾는 방문객이 이번 행사를 통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추석연휴 울산 관광시설 운영 현황은 ‘울산관광 인터넷 홈페이지’(tour.ul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K리그 뛰었던 파탈루의 평양 원정 “호텔 위로 미사일 날아가더라”

    K리그 뛰었던 파탈루의 평양 원정 “호텔 위로 미사일 날아가더라”

    “원정 마지막날 우리 호텔 객실 위로 미사일이 발사됐다. 우리는 그런 일에 결코 준비돼 있지 않아 빨리 여기를 벗어나야겠다는 생각 뿐이었다.” 인도 프로축구 벵갈루루 FC의 미드필더이자 지난해 국내 K리그 전북에서 여섯 경기만 뛰었던 에릭 파탈루(31·호주)가 세계에서 가장 비밀스러운 국가이며 미국과 날선 핵위협 공방을 벌이고 있는 북한 원정을 다녀온 소감을 19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BBC에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벵갈루루는 국내에도 잘 알려진 4·25 축구클럽과의 아시아축구연맹(AFC)컵 준결승 홈 1차전을 3-0으로 앞선 상태에서 지난 13일 평양 능라도 5·1 경기장을 찾아 벌인 원정 2차전을 0-0으로 비겨 타지키스탄 FC 이스티콜과의 결승에 진출했다. 스코틀랜드 리그 그레트나와 그린녹 모턴과 호주 브리즈번 등에도 몸담았던 파탈루는 소셜미디어 등에 글을 올려 평양 원정이 안전한지 궁금해 했는데 AFC는 미리 답사팀을 보내 안전하다는 판단을 내려 원정을 떠났다. 그는 “전쟁이 일어날지 모르는, 아니면 불안정한 지역에서 축구를 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북한은 듣던 것과 전혀 다른 곳이었다”고 돌아봤다. 인도 뭄바이를 출발, 중국 베이징을 경유해 지난 11일 평양 순안 국제공항에 도착했는데 계류장에 비행기가 한 대뿐이어서 놀랐다. 원정 키트, 축구화와 축구공 등 수하물이 분실돼 두 시간이나 기다려야 했다. 모든 점포와 출입국 사무소 직원도 퇴근해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공항에서 벵갈로르 선수들만 남아 있었다.북한 요원들은 손전화나 태블릿PC 등에서 그곳 풍경을 담은 사진이 있는지를 꼼꼼히 점검했다. 파탈루는 “그들이 트위터는 확인하지 않길 바라고 있었다.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 술 한잔 해야겠다고 농을 했기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파탈루도 축구화를 잃어버려 호텔에서 짝퉁 축구화를 150~200달러 가격표가 붙여진 것 중 하나를 구입했다. 몇몇은 발 크기에 맞지도 않은 축구화를 신고 뛰었다. 전화를 이용할 수도, 인터넷을 쓸 수도 없었다. 여느 호텔과 달리 객실에 TV도 없었고 로비에 내려오면 TV가 있었는데 다가가면 김정은 체제를 선전하는 내용이 흘러나왔다. 파탈루는 “북한 사람들은 매우 친절했지만 우리들을 빤히 쳐다보다 우리가 그들을 바라보면 안 보는 척 시선을 돌려버렸다. 아이들은 우리를 응시하며 친구가 맞느냐고 물었다”며 “그닥 많은 상호작용이 있지는 않았다. 그러나 안녕이라고 말하면 그들도 답례하며 미소를 지었다. 그들이 반응한다는 건 눈이 번쩍 뜨이는 일이었다”고 돌아봤다. 15만명이 들어간다는 경기장 안에는 9000명 정도가 들어와 응원했는데 막상 경기가 시작되자 조용히 지켜봤다. 파탈루는 “우리가 이기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하는 생각이 머리를 스쳤다. 그들은 공격을 퍼부었고 우리는 막기만 했다. 하지만 경기장에 들어온 관중들은 그냥 무승부를 거뒀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1차전 결과를 잘 몰랐던 것이 아닌가 싶었다”고 말했다. 이틀 더 선수단은 평양에 머물렀다. 가벼운 회복 훈련을 했고 모든 것이 “꾸며진” 시내 투어를 했다. 그리고 지난 15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화성 12호 미사일이 순안공항에서 발사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파탈루는 “체크아웃할 때 한 친구가 ‘새벽 6시에 일어나 호텔 밖으로 나갔더라면 머리 위로 미사일이 날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며 “우리끼리는 ‘가능한 빨리 여기를 벗어나자’고 눈빛으로 말하는 것 같았다. 정말 그러고 싶었다. 북한 사람들이 이 모든 상황을 냉철히 인식하고 있는지도 의문스러웠다”고 털어놓았다이어 “이번 원정에서 얻은 가장 큰 깨달음은 뉴스를 통해 들은 내용만으로 모든 것을 판단해선 안된다는 것”이라며 “미친 짓을 벌이려는 건 한 친구나 얼마 안되는 친구들이다. 축구를 좋아하는 어린 소년들이 미소를 가득 품은 채 공을 다루는 모습을 보면서 안됐다는 생각을 했다. 이런 곳이 (핵전쟁으로) 지워질 수도 있으며 이들이 고통받는다는 게 마음 아프게 했다.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길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끝으로 “경기를 마친 뒤 북한 공격수와 껴안았는데 그는 만면에 미소를 지으며 축하한다고 말하더라. 난 ‘네가 미소를 머금은 채 겸손하게 영어로 말할 줄은 미처 예상 못했어’라고 생각했다. 스포츠는 사람들을 한 데 묶어준다. 그래서 아름다운 게임”이라고 결론 내렸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방 나서면 모래톱… 바다로 간 한옥촌

    방 나서면 모래톱… 바다로 간 한옥촌

    건축비 80억 들여 18실 신축 “힐링과 휴식을 드리는 강원도 동해 ‘해변 한옥촌’으로 초대합니다.” 동해 바다와 인접해 일출을 볼 수 있는 고품격 해변 한옥촌이 다음달 일반인들에게 첫선을 보인다.19일 동해시에 따르면 국내 처음으로 세계 캠핑캐라바닝대회가 열린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내에 ‘해변 한옥촌’이 세워져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오는 28일 준공식을 갖고 추석을 전후해 본격적으로 손님을 맞을 예정이다. 국비 42억 5000만원과 도비 10억 3500만원, 시비 28억원 등 모두 80억 8500만원의 건축비로 망상동 일대 1311㎡ 넓이에 지어졌다. 운영은 동해시 산하 시설관리공단에서 맡으며 수익금 전액이 시 재정으로 들어간다. 연간 12억여원의 수익이 예상된다. 해변 한옥촌은 2013년 문을 연 단독 6개 한옥동과 연접해 복층 한옥과 단층연립 한옥동으로 나누어 지어졌다. 복층 한옥은 2개동 12실, 단층연립 한옥동은 2실씩 3개동 6개실로 지어졌다. 실내는 현대식, 외부는 전통 한옥 형식이다. 기존 운영하던 청옥재,두타재, 무릉재, 초록재, 매화실, 은행실 등 단독 6개실에 이번에 새로 여는 18실을 더해 모두 24개실이 운영되는 셈이다. 한옥은 모두 동해안에서 자생하는 소나무를 사용해 객실 내에 솔향이 풍기도록 했다. 객실에는 주방을 두지 않았다. 화재 위험을 막기 위해서다. 대신 별도의 식당동을 뒀다. 기존에 지어진 동해당에서는 각종 전통체험과 계절별 전통차 체험, 전통혼례행사가 연중 열려 투숙객에게 무료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숙박료는 크기에 따라 평일에는 13만원에서 23만원까지, 주말에는 14만원에서 30만원까지, 성수기에는 26만원에서 45만원까지 받는다. 한옥촌은 객실 어느 곳에서든 바다가 보이며 일출을 볼 수 있다. 장규선 동해시 관광과 관광개발팀 주무관은 “객실에서 나서면 곧바로 해변 모래톱으로 이어져 바다 산책도 가능하다”고 했다. 접근망도 뛰어나다. 동해고속도로 망상인테체인지(IC)에서 차로 10분 내에 도달한다. 주변 해변에는 캐라반, 캐빈하우스, 각종 캠핑장 등이 100개 이상 들어서 있다.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잔디구장과 체험시설, 컨벤션센터도 있다. 정은이 동해시 공보담당은 “해변 한옥촌은 주변의 묵호등대와 논골담길, 약천문화마을, 묵호항 활선어판매센터, 횟집명소거리 등과 어울어져 동해안의 명소로 자리잡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글·사진 동해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강릉 펜션서 20∼40대 남녀 4명 숨진 채 발견…객실서 질소통 나와

    강릉 펜션서 20∼40대 남녀 4명 숨진 채 발견…객실서 질소통 나와

    강원 강릉의 한 펜션 객실에서 20~40대 남녀 4명이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19일 경찰에 따르면 사흘 전인 지난 16일 오전 11시 15분쯤 강릉시 경포호 인근의 한 펜션 객실에서 20~40대 남녀 4명이 숨져 있는 것을 펜션 업주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객실에서는 질소통과 비닐 등이 발견됐다. 가스 중독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대목이다. 숨진 사람들의 거주지는 경기 수원과 안산, 서울 등 각각 다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이 이 펜션에 모여 만나게 된 동기와 사인을 조사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런던 지하철 ‘사제 폭탄’ 폭발 테러…최소 22명 부상

    런던 지하철 ‘사제 폭탄’ 폭발 테러…최소 22명 부상

    영국 런던의 한 지하철역 전동차 안에서 사제 기폭장치가 폭발해 최소 22명이 다쳤다. 런던 경찰은 이를 ‘테러’로 규정하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오전 8시 20분쯤 런던 남부의 파슨스 그린 지하철역에 들어선 전동차의 마지막 객실 안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런던 경찰의 발표 내용과 목격자들의 증언을 종합하면 이날 파슨스 그린 지하철역 플랫폼에 들어선 디스트릭트 노선 전동차의 문이 열린 직후 맨 마지막 객실 안에서 폭발이 발생했다. 출입문 바로 안쪽에는 슈퍼마켓 비닐봉지가 있었고, 이 봉지 안에 있던 페인트통처럼 보이는 통이 불꽃을 일으키고 폭발했다.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는 현재 모두 22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폭발로 머리카락이 타버린 피터 크롤리는 “얼굴에 화상을 입은 승객들을 봤는데 그들은 눈 깜짝할 새 아주 아주 뜨거운 불꽃에 노출됐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런던 경찰은 이 사건을 테러 사건으로 규정하고 수사관 수백명을 투입해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아울러 추가 테러에 대비해 런던 교통망에 경찰 인력 투입을 늘렸다. 이번 사건의 용의자의 윤곽은 아직 드러나지 않았고, 범행을 자처한 세력 역시 나오지 않고 있다. 앰버 러드 내무장관은 “일상에 나선 시민들이 무차별적인 방식으로 또다시 (테러) 목표가 됐다”고 규탄했고, 사디크 칸 런던시장은 “사람들을 살해하고 우리의 일상을 방해하려는 악마들의 소행”이라고 규정했다.영국에서는 올해 들어 네 차례 테러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 중 세 차례는 런던에서 일어난 것으로 런던 시민들을 테러 공포에 빠뜨렸다. 지난 3월 웨스트민스터 인근 승용차 테러(5명 사망), 5월 맨체스터 공연장 자살폭탄테러(22명 사망), 6월 런던 브리지 차량·흉기테러(7명 사망), 7월 런던 이슬람 사원 인근 차량 테러(1명 사망) 등이 이어졌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런던 지하철 폭발 테러…경찰 “사제 기폭장치 폭발”

    런던 지하철 폭발 테러…경찰 “사제 기폭장치 폭발”

    영국 런던에서 15일(현지시간) 지하철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사건은 이날 오전 8시 20분쯤 런던 남부 파슨스 그린 지하철역에 있던 전동차의 한 객실에서 발생했다.런던 경찰청은 이 폭발이 사제 기폭장치에 의한 폭발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을 ‘테러 사건’으로 규정하고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이날 밝혔다. 런던앰뷸런스서비스는 폭발 사건 이후 모두 18명을 병원으로 후송했다고 밝혔다. 런던 경찰청은 부상자 18명 가운데 대부분은 화상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경찰 발표와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이날 파슨스 그린 지하철역 플랫폼에 들어선 디스트릭트 노선 전동차의 문이 열린 직후 맨 마지막 객차 안에서 폭발이 발생했다. 출입문 바로 안쪽에는 슈퍼마켓 비닐봉지가 있었고, 이 봉지 안에 있던 페인트통처럼 보이는 통이 불꽃을 일으키고 폭발했다. 폭발로 머리카락이 타버린 피터 크롤리는 “얼굴에 화상을 입은 승객들을 봤는데 그들은 눈 깜짝할 새 아주 아주 뜨거운 불꽃에 노출됐다”며 공포의 순간을 떠올렸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폭발물로부터 10m가량 떨어진 곳에 있던 실비안 페넥은 “‘꽝’하는 소리를 듣고 고개를 돌려보니까 사방에 불꽃들이 가득했다”고 전했다. 영국에서는 올해 들어 네 차례 테러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 중 세 차례는 런던에서 일어난 것으로 런던 시민들을 테러 공포에 빠뜨렸다. 지난 3월 웨스트민스터 인근 승용차 테러(5명 사망), 5월 맨체스터 공연장 자살폭탄테러(22명 사망), 6월 런던 브리지 차량·흉기테러(7명 사망), 7월 런던 이슬람 사원 인근 차량 테러(1명 사망) 등이 이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日 호텔에 자율주행 ‘룸서비스 로봇’ 등장

    日 호텔에 자율주행 ‘룸서비스 로봇’ 등장

    일본의 한 호텔에 사람 대신 룸서비스를 하는 로봇이 곧 등장한다. 15일 IT 라이프핵 등 일본 매체 보도에 따르면, 오는 10월 2일부터 도쿄에 있는 시나가와 프린스 호텔 N타워에서 룸서비스 로봇 ‘릴레이’의 운용이 시작된다. 호텔 측은 이날부터 우선 릴레이에게 투숙객들을 위한 객실 용품을 전달하는 간단한 임무부터 시작해 점차 노하우를 쌓아 향후 룸서비스 질을 향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룸서비스 로봇의 도입은 호텔 직원과 얼굴을 맞대고 싶지 않거나 로봇이 신기한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릴레이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로봇 벤처 회사인 사비오크(Savioke)가 개발하고 생산한 자율주행 로봇이다. 이 로봇은 객실에서 로비로 주문이 들어오면 호텔 직원으로부터 물건을 전달받아 스스로 장애물을 피하면서 이동하고 엘리베이터도 스스로 탑승해 객실 문 앞까지 이동한다. 그리고 도착했다는 알림을 보내 고객이 물건을 꺼낼 때까지 기다린다. 이후 다시 로비로 돌아와 스스로 충전하며 대기한다. 이렇듯 이 로봇은 기존에 사람들이 하던 일을 대신할 수 있어 앞으로는 호텔 외에도 사무실이나 공장 등에서 업무를 돕는데 활용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시나가와 프린스 호텔 N타워, 사비오크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황현산 “빈민인 최영미 시인, 언제 호텔에 갑이었나”

    황현산 “빈민인 최영미 시인, 언제 호텔에 갑이었나”

    고려대 불문과 명예교수인 문학평론가 황현산씨가 최영미 시인이 호텔에 홍보 대가로 객실 투숙을 제안했다 논란에 휩싸인 것에 대해 “갑질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빈민에 속하는 최영미 씨가 호텔에 언제 갑인 적이 있었던가”라고 말했다.황 명예교수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최영미 시인의 호텔 홍보대사 제안, 호텔이 받아들이면 좋고 안 받아들이면 그만인 사안 아닌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황 명예교수는 “어떤 사람의 행동이나 생각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해서 그 사람을 비난할 일은 아니다. 다른 사람을 불편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면”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나는 내 책에 쓸 권리가 있다. 그러나 좀 허황되어 보이는 한 개인에게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말할 권리는 내게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최영미 시인은 서울 마포구의 한 호텔에 홍보 대가로 객실 투숙을 요청했다는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재해 논란을 빚었다. 최 시인은 “집주인에게서 월세 계약 만기에 집을 비워달라는 문자를 받았다. 이사라면 지긋지긋하다. 내 인생은 이사에서 시작해 이사로 끝난 것 같다”면서 서울의 한 호텔에 ‘방 하나를 1년간 사용하게 해주신다면 평생 홍보대사가 되겠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냈다고 적었다. 이후 해당 글의 내용이 논란이 되자 최 시인은 “특급호텔 원했다고 비난하시는데 오래 집 없이 셋방살이 떠돌던 사람이 여름휴가 가서도 좁고 허름한 방에서 자야 하나?”며 “호텔에 거래를 제안한 거지 공짜로 방을 달라고 압력을 행사한 게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호텔방 요청 논란’ 최영미 시인 “왜곡…공짜로 달라하지 않았다”

    ‘호텔방 요청 논란’ 최영미 시인 “왜곡…공짜로 달라하지 않았다”

    ‘서른, 잔치는 끝났다’로 유명한 최영미(56) 시인이 10일 서울 시내 한 호텔에 보낸 장기 투숙 제안 이메일을 공개했다가 ‘공짜 객실’을 바랐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최 시인은 즉시 “공짜로 방을 달라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최 시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집주인에게서 월세 계약 만기에 집을 비워달라는 문자를 받았다. 이사라면 지긋지긋하다. 내 인생은 이사에서 시작해 이사로 끝난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평생 이사를 가지 않고 살 수 있는 묘안이 떠올랐다”며 “내 로망이 미국 시인 도로시 파커처럼 호텔에 살다 죽는 것. 서울이나 제주의 호텔에서 내게 방을 제공한다면 내가 홍보 끝내주게 할 텐데”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최 시인은 서울 서교동 한 호텔로 보낸 이메일 내용을 공개했다. “저는 아직 집이 없습니다. 제게 ○○○ 호텔의 방 하나를 1년간 사용하게 해주신다면 평생 홍보대사가 되겠습니다. ○○○를 좋아해 제 강의를 듣는 분들과 ○○○라는 이름의 모임도 만들었어요. 제 페북에도 글 올렸어요. 갑작스러운 제안에 놀라셨을 텐데, 장난이 아니며 진지한 제안임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이 이메일은 ‘공짜 객실을 요구한 게 아니냐’는 논란을 불러일으켰고, 이에 최 시인은 호텔 측에 추가로 보낸 이메일을 공개하며 “무료로 방을 달라고 요청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최 시인은 호텔의 답신을 받고 이날 오후 다시 보낸 메일에 “11월 24일부터 기거하고 싶다. 어떤 방을 제게 주시냐에 따라 방값이 달라지겠지만 흡연자라 창문이 딸린 좀 큰 트윈룸을 원한다. 방을 구경한 다음에 값이 정해질 것 같다. 언제 방 구경을 시켜달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SNS에서 벌어진 논란과 관련해 “거주지의 또다른 옵션으로 호텔방을 생각해, 한번 이메일을 보내본 건데 그걸 왜곡해 내가 공짜 방을 달라 요청했다고 했다”며 “평생 누구에게도 공짜로 뭘 달라고 요구한 적 없다. 너무 고지식하게 살아 지금 가난해진 건데…. 기가 막히다. ○○○호텔에 장기투숙할 생각, 지금 없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최 시인은 또 “거래를 제안한 거지, 공짜로 방을 달라고 압력을 행사한 게 아니다”라며 “호텔에서 내 제안이 싫으면 받지 않으면 된다. 오해하지 말아달라. 평화로운 오후가 구겨졌다. 처음 글을 올릴 땐 약간의 장난기도 있었다”고 했다. 김서연 기자 wk@seoul.co.kr
  • ‘교육감 별장’ 된 강원도 교직원 수련원 논란…객실비도 내지 않아

    ‘교육감 별장’ 된 강원도 교직원 수련원 논란…객실비도 내지 않아

    강원도 교직원들이 사용하는 수련원의 객실을 강원도교육감이 객실비도 내지 않은 채 별도의 대형 객실을 개인 별장처럼 이용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논란이 되고 있다. 강원도교육감 측은 잘못을 인정하며 시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JTBC ‘뉴스룸’은 지난 5일 교직원 복지 증진을 위해 주문진 해변에 마련된 수련원의 객실을 강원도교육감이 별장처럼 이용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6일 보도 내용에 따르면 이 수련원은 4인용에서 6인용까지 객실 33개가 갖춰져 있다. 그런데 수련원 4층에 4인용 객실 3개를 합친 크기의 410호 객실이 있는데, 일반 객실과 달리 최신형 가전제품과 고급 침대, 그리고 소파와 조명 등이 놓여 있었다. 취재진은 이 객실이 수련원 원장을 통해서만 예약이 가능한 이른바 ‘교육감 전용 객실’이라면서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물론, 교육감의 부인의 지인들과 아들의 직장 상사까지 숙박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고발했다. 수련원 관계자는 “교육감이나 부교육감이 오면 냉장고에 과일 두세 가지, 물, 음료수, 차, 맥주 안주 같은 것 미리 넣어 놓는다”고 말했다고 JTBC는 전했다. 논란이 일자 민 교육감 측은 “성수기나 주말에 만실이 되는 경우가 많아 여유분으로 남겨놓은 객실”이라면서도 “일반 교직원에게 공개하지 않고 운영해온 건 잘못됐고 앞으로 시정하겠다”고 말했다고 JTBC는 보도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사드에 북핵 악재 겹친 면세점·관광업계 ‘전전긍긍’

    한반도 일대 정세 불안정이 고조되면서 면세점과 호텔 등 관련 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보복성 조치로 인한 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북한의 잇따른 무력 도발 등의 악재가 겹치자 중국 단체 관광객(유커)뿐 아니라 일본, 미주 등 다른 지역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마저 뜸해지는 상황이다. 이미 상반기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든 업계는 추가 피해가 불가피하다는 관측이다. 4일 한국관광공사와 관광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 한 달간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40.8% 감소한 100만 8671명으로 집계됐다. 올 1~7월 누적 방문객은 776만 676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0.9% 줄었다. 특히 7월 중국인 관광객은 모두 28만 1263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9.3% 줄었다. 일본인 관광객이 같은 기간 8.4%, 구미주 지역 관광객이 1.7% 각각 하락했다. 직격탄을 맞은 곳은 면세점 업계다. 업계 1위인 롯데면세점은 중국의 사드 보복성 조치가 본격화된 직후인 올해 2분기 약 298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신세계면세점을 운영하는 신세계디에프도 1분기 16억원, 2분기 44억원의 적자를 봤다. 위기가 이어지자 롯데면세점은 이달부터 임대료가 껑충 뛴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의 철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롯데는 2015년 인천공항 면세점 사업권을 따내면서 3~5년차(2017년 9월~2020년 8월)에 전체 임대료의 약 75%를 지급하는 조건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남은 2년 동안 연간 1조원 이상의 임대료를 납부해야 하는 처지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사드 사태 등으로 영업 환경이 예상치 못하게 급변해 현재 상태로는 공항 임대료를 감당할 수 없다”며 “인천공항공사 측에 요구한 임대료 인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사업권을 포기하는 방안도 신중히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호텔 업계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서울 중구 명동의 한 비즈니스 호텔 관계자는 “중국인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평균 객실 가동률이 지난해 80%에서 올 상반기에는 50% 정도까지 떨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다음으로 일본, 동남아 관광객의 비중이 높았지만 올여름 들어 일본인 관광객의 방문이 지난해 여름에 비해 약 30~40% 줄었다”고 덧붙였다. 최근에는 기존 사드 여파에도 큰 흔들림이 없었던 4~5성급 호텔 중에서도 침체 조짐을 보이는 곳이 생길 정도라는 것이 업계의 전언이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8.2대책 벗어난 경기도 이천 분양형 호텔 ‘밸류호텔 이천’ 9월7일 모델하우스 오픈

    8.2대책 벗어난 경기도 이천 분양형 호텔 ‘밸류호텔 이천’ 9월7일 모델하우스 오픈

    수익형부동산인 오피스텔이 8.2대책으로 정부의 규제를 받으며 많은 투자자들이 분양형 호텔로 발길을 돌리고 있는 추세다. 분양형 호텔은 금번 규제의 칼날에서 벗어난데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소액투자와 개별등기가 가능하다. 또 1가구 2주택에 포함되지 않고, 주택에 비해 세금 부담이 적어 투자가치를 높인다. 더욱이 운영업체가 별도로 운영관리 해주는 시스템으로 관리 부담이 없다. 최근에는 계약자에게 호텔 무료 이용 등 다양한 혜택까지 주어져 인기가 높다. 하지만 분양형 호텔이 안정적이면서 고수익을 올리기 위해서는 풍부한 배후 임대수요는 물론 주변 인프라, 전문적인 호텔 운영시스템을 필수로 충족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부동산관계자에 따르면 “분양형 호텔의 경우 입지와 호텔 운영시스템에 따라서 수익률의 편차가 클 수 있는 상품으로 배후수요가 풍부한 특화된 입지여야 한다. 또 노하우가 집약된 호텔 전문의 운영시스템을 갖춰야 리스크 없이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뛰어난 입지적 장점을 품고 있는 분양형 호텔 ‘밸류호텔 이천’이 오는 9월 7일 객실 분양을 앞두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우수한 입지는 물론 호텔 전문 운영시스템까지 모두 갖춘 매력적인 투자처로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실제로 밸류호텔 이천이 들어서는 이천시는 이천도자기축제, 세계도자기비엔날레, 이천쌀문화축제 등 세계인의 눈길을 사로잡는 다양한 공예예술축제가 벌어지는 세계적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불린다. 더불어 안흥유원지, 중리천, 주변공원과 인근 다양한 편의시설이 밀집된 곳으로 그 일대에 이천역세권개발과 중리택지지구 등 개발비전까지 집중된 입지다. 또 SK하이닉스, 신세계푸드물류가공센터, 현대엘리베이터, CJ제일제당, 한국야쿠르트, 이마트후레시센터 등 총 20개 대기업과 924개 기업체가 입주하게 되는 대규모 산업체 배후지가 있다. 풍부한 수요층을 확보한 비즈니스 거점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이천이다. 이처럼 이천시는 산업체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더불어 한해 관광객도 100만명에 육박한다. 지역별 숙박업소 객실가동률이 약 90%대로 서울, 제주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한다. 반면 지역 내 숙박업소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으로 신규공급 호텔들은 향후 희소가치는 물론 안정적 수익률을 창출 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 받는다. 특히 ‘밸류호텔 이천’은 이천시 도심권 중심에 위치한다. 많은 수요가 유입될 수 있도록 우수한 교통망도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경강선(판교~이천~여주) 이천역이 인근에 개통됐다. 이에 서울 및 수도권 진출입 여건이 크게 개선됐고, 차량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국도 42호선, 지방도 325호선, 영동고속도로 덕평IC, 중부고속도로 서이천IC 등도 인접하다.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는 이천시는 지난 해 말 착공한 제2외곽순환도로 이천~오산 구간도 오는 2021년 개통될 예정이며, 정부에서 추진 중인 서울-세종고속도로가 확정 진행 시 서울 등 수도권 중심지역으로 이동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입지적 우수성이 돋보이는 호텔은 세계 1,200여개 호텔을 거느린 세계 8대 호텔기업 ‘밴티지 그룹’의 ‘밸류호텔’ 브랜드로 가치를 높이고 있다. 밸류호텔 코리아 운영법인 ㈜알라코리아의 선진 선진운영시스템을 통한 운영노하우로 안정적 수익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형 호텔은 호텔의 브랜드, 운영업체에 따라 수익률에도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브랜드 가치의 중요성이 크다. 부대시설도 눈 여겨 볼 부분이다. ‘밸류호텔 이천’의 옥상에 조성되는 하늘 정원에서 안흥유원지와 이천 전경을 내려다 볼 수 있다. 휘트니스센터, 비즈니스를 위한 고급 로비, 세계적 수준의 스파&마사지 시설, 컨퍼런스룸, 조식 뷔페 라운지 등이 마련된다. 여기에 ‘밸류호텔 이천’은 합리적인 분양가에 안정적인 수익률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7년간 8% 수익보장(2년 확정, 3~7년 가동률 65%시)을 해주고 있다. 렌탈쉽 혜택도 줘 계약자들의 만족도를 더한다. 매년 10박 무료숙박 이용(밸류호텔 이천, 밸류호텔 강릉), 부대시설 이용 및 할인, 조식제공, 밸류호텔 멤버쉽 발급, 국내 밸류호텔(8개 예정) 50%할인 등 여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하3층 ~ 지상20층 규모의 호텔은 경기 이천시 중리동에 들어선다. ‘밸류호텔 이천’은 본격적인 분양에 앞서 사전 홍보를 진행하고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이천시 안흥동에 위치해있으며 오픈은 9월 7일이다. 모델하우스 오픈 4일간 경품 이벤트가 진행되고, 방문객 대상으로 사은품도 증정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SRT 바퀴에 괴물체 날아들어…50편 지연에 3만명 불편

    SRT 바퀴에 괴물체 날아들어…50편 지연에 3만명 불편

    3일 오후 8시 11분 경북 김천시와 충북 영동군 경계 부근(서울 기점 220㎞ 지점)을 지나던 SRT 열차 바퀴에 밝혀지지 않은 물체가 날아들었다. 이 물체는 바퀴 주변 ‘스커드’라는 부품 사이에 끼여 3시간여 동안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문제가 생긴 바퀴 주변 수리를 한 뒤 오후 11시 5분 열차는 다시 운행했다. 열차에는 승객 810여명이 타고 있었지만 객실에는 사고 영향이 없어 2차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승객 서혁준씨는 “열차가 고속으로 달리던 중 갑자기 ‘쿵’ 소리가 나고 덜컹거린 뒤 얼마 못 가 멈췄다”고 말했다. 그는 “SRT 지연 도착과 관련한 보상 등에 안내방송을 반복하면서도 언제 수리가 끝나는지 등 구체적인 사고 내용을 설명하지 않아 많은 승객이 불안해했다”고 밝혔다. 또 “객실 냉방장치가 과도하게 작동해 일부 승객이 추위를 호소하는데도 조치는 제대로 취하지 않고 객실에서 대기하라는 방송만 나왔다”고 불만을 표시했다. 게다가 수리 시간이 길어져 후속 열차들은 반대쪽 선로를 이용해 사고 지점을 통과했다.이 때문에 사고 초기 정상 운행하던 부산방향 열차도 지연이 생겼다. 코레일 등은 이번 사고로 상하행선 KTX와 SRT 열차 50여편이 20∼90분씩 지연 운행한 것으로 파악했다.승객수가 많은 KTX 산천이 지연 열차의 절반가량을 차지해 불편을 겪은 승객은 약 3만명으로 추정했다. SRT측은 수리한 열차를 대전까지 옮긴 뒤 이곳에서 원하는 승객들에게 대체교통편을 제공했다.하지만 대부분 승객은 그대로 사고 열차를 타고 수서로 이동했다. SRT 관계자는 “열차 바퀴에 날아든 물체가 무엇인지 확인하는 등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열차 수리에 따른 도착 지연에는 규정에 따라 보상한다”고 말했다. SRT는 사고로 지연 도착한 승객을 위해 4일 오전 1시 수서∼죽전 구간 분당선에 임시열차를 투입했다.또 대중교통에 끊어진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승객에게는 인당 택시비 1만원도 지원했다. 열차 수리가 늦어져 다른 열차 이용 승객 불편도 컸다. 오후 8시 27분 대전역에서 사고 열차를 탈 예정이던 한 승객은 “오후 10시에 중요한 업무 약속이 있었는데 사고 내용을 제대로 안내하지 않아 지장이 생겼다”며 “사고 발생 직후 관련 내용을 문자 등으로 알려줬으면 다른 수단을 이용해 이동했을 수도 있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하행선 열차를 탔던 한 승객은 “오후 10시를 전후해 대전역에 정차했는데 사고 영향으로 40분 넘게 정차했다.제대로 안내를 하지 않아 많은 승객이 불안해했다”고 전했다. 4일 0시를 전후해 열차 운행은 정상으로 돌아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타이완 고속철, 워너브러더스와 인형 ‘부정승차’로 각 세운다

    타이완 고속철, 워너브러더스와 인형 ‘부정승차’로 각 세운다

    타이완의 고속철 회사가 할리우드 영화사 워너브러더스와 각을 세우고 있다. 현지 일간 ‘연합보’에 따르면 하이 스피드 레일(HSR)이란 이름의 이 회사는 지난달 초 타이완에서 개봉돼 박스오피스에 바람을 일으킨 공포영화 ‘애너벨리-크리에이션’에 등장했던 ‘악마의 인형’이 부정승차 행위를 했다고 문제 삼고 있다고 영국 BBC가 최근 전했다. 워너브러더스 페이스북에 인형이 고속철 객실 안에 앉아 있는 사진을 올려놓은 것이 발단이 됐다. HSR 대변인은 열차에 올라 상업적인 목적을 갖고 사진을 찍거나 영화를 촬영하기 전에 회사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는 규정을 어겼기 때문에 이 인형 승객은 부정 승차를 한 것으로 간주된다고 주장했다. 워너브러더스는 이슈가 되자 곧바로 사진들을 삭제했고, 자신들이 아니라 누군가가 사진을 올려놓았다고 주장했다. ‘타이완 뉴스’는 워너브러더스 법무팀이 “해결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많은 소셜미디어 이용자들은 개인 기업이 초상권을 주장하고 나선 것은 잘한 일이라고 지지했다. 한 이용자는 “매우 합당한 이유로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한 이용자는 “애너벨리 인형에 초점이 맞춰져선 안되며 HSR이 상업적인 마케팅에 이용됐다는 데 맞춰져야 한다”며 “만약 스타벅스나 맥도널드에서 영화를 찍거나 마케팅 활동을 하려면 그 회사의 동의를 얻는 게 당연하지 않느냐”고 되물었다. 하지만 몇몇 이용자들은 여전히 놀라워한다. “그냥 인형일 뿐인데 왜 그렇게 걱정이 많은 거냐”고 되물었다. 또다른 이용자는 “대중이 그렇게 반응하는 건 대단한 일”이라며 지난달 말레이시아의 열차에 똑같은 식으로 그 인형이 등장했을 때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던 것을 상기시켰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마포구 “홍대·월드컵공원 있는 마포로 오세요” 관광객 유혹

    마포구 “홍대·월드컵공원 있는 마포로 오세요” 관광객 유혹

    지하철 5호선이 지나는 마포로는 아현삼거리에서 공덕동로터리를 거쳐 여의도에 이르는 8차선 도로로 유동인구가 많은 편이다. 홍대 앞 거리, 상암월드컵공원을 비롯해 도심인 광화문·여의도와의 접근성이 쉬워 서울 관광의 거점으로 삼기에도 손색이 없다.서울 마포구는 이 일대에 관광 숙박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서울시에 ‘마포로 1구역 제12·13지구 도시환경정비계획 변경수립·정비구역 변경지정’을 요청했다고 31일 밝혔다. 사통팔달로 뻗는 마포로 일대에 호텔을 지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여기에는 4층, 지상 25층의 연면적 2만 8499.4㎡(약 8621평) 규모 숙박·업무시설을 건축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녹지, 주차장, 도로를 정비기반 시설로 설치하도록 계획했다. 마포로 1구역 제12·13지구를 하나로 묶고 지역의 기반시설을 정비함으로써 역세권 기능을 확충한다는 방안이다. 구는 정비구역 변경지정을 위해 올 6월 토정로 31길 용강동주민센터에서 지역 주민, 사업 시행자, 구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설명회를 열고 향후 추진사항을 논의했다. 7월에는 구의회 의견 수렴을 거쳐 원안을 채택한 것이다. 현재 구에는 관광호텔 19곳이 있다. 객실 수는 2333개다.박홍섭 마포구청장은 “구는 천혜의 자원인 한강을 비롯해 양화나루 잠두봉 유적지, 홍대, 월드컵공원, 상암DMC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인천공항 및 김포공항이 가까운 입지와 발달된 교통망을 고려하면 관광산업의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숙박시설을 더욱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1박에 58만원’ 농어촌 민박이 호화펜션 둔갑

    ‘1박에 58만원’ 농어촌 민박이 호화펜션 둔갑

    숙박시설을 지을 수 없는 자연보호지역이나 상수원보호구역 등에 농어민을 가장한 외지인이 호화주택을 지어 농어촌 민박으로 신고하고는 불법으로 관광 펜션 영업을 해오다 무더기로 적발됐다.정부합동 부패예방감시단은 지난 6~7월 경기 양평·가평, 강원 고성·양양, 전북 무주, 경남 통영 등 10개 시·군의 농어촌 민박 4492개 가운데 2180개를 표본 점검한 결과 32.9%인 718개에서 이 같은 위법행위를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 상당수는 불법 증축과 무단 용도변경을 일삼았고 무허가 물놀이 시설을 설치, 운영하거나 실거주 요건을 어겼다. 화재와 안전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감시단이 공개한 대표 적발사례 5곳은 1박 평균요금이 성수기 58만 2800원, 비수기 44만 8000원으로 호화 펜션·리조트 영업을 해왔다. 최근 논란이 된 충북 제천의 ‘누드 펜션’도 2008년 외지인이 주택용도로 신축해 농어촌민박으로 신고한 채 운영하다가 지역주민의 반발로 2011년 폐업했으나 이후에도 계속 영업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는 외지인이 전입신고 후 민박 신고를 하고는 바로 주민등록을 도시로 옮기는 사례가 많은 점을 감안해 전입 후 2년 이상 실제 거주를 해야 민박신고를 할 수 있도록 농어촌정비법을 개정할 계획이다. 농어촌민박은 ‘상징 로고’를 부착하는 등 반드시 민박표시를 하도록 하고, 민박신고를 접수하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현장 실사를 의무화할 방침이다. 부패예방감시단 관계자는 “부동산 개발업자나 도시민 등이 농어촌 소득 증대를 위한 농어촌민박을 돈벌이용 펜션 사업으로 악용한 사례가 많았다”며 “휴양객은 고가의 숙박비를 내고도 미신고 불법 객실, 무허가 물놀이 시설 등으로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말했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단독] 정부, 세월호 ‘원형 보존’ 가닥

    [단독] 정부, 세월호 ‘원형 보존’ 가닥

    선조위, 구체적인 방안 용역 발주조타실 등 일부 보존도 배제 안 해 정부가 세월호를 원형대로 보존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세월호선체조사위원회(선조위)는 원형 보존을 포함한 구체적인 선체처리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발주하기로 했다. 다만 원형 보존에는 무너져내린 객실 복원 등 막대한 비용이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28일 청와대와 세월호 참사 유가족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청와대 초청을 받은 세월호 유가족들이 “세월호를 원형 그대로 보존해 달라”고 건의하자 문재인 대통령은 “가족분들이 원하시니 그렇게 해야 하는 게 맞지 않겠느냐”면서 “세월호가 안전 체험과 교육의 장이 되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선조위에 가족의 뜻을 전달하고 계획을 잘 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정부는 세월호 처리 방안과 관련해 ▲원형 보존 ▲조타실 등 절반가량만 보존 ▲특정 상징물로 보존 등을 놓고 검토해 왔다. 정부 방침이 원형 보존 쪽으로 가닥을 잡음에 따라 선조위는 서둘러 구체적인 연구용역에 착수하기로 했다. 김창준 선조위원장은 “세월호를 교육용으로 보전하려면 무너져내린 내부 객실 등을 복원해야 한다”면서 “연구용역은 원형 보존을 포함해 모든 처리 가능 방안의 장단점과 현실성 등을 따져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연구용역 결과가 나와봐야 되겠지만 세월호를 ‘안전교육용’으로 활용하려면 (사람들이) 배 안에 들어가야 하고 학생들이 있었던 객실도 일부 복원해야 하기 때문에 복구 작업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제는 비용이다. 3년 넘게 맹골수도의 거센 조류에 갇혀 있다 보니 세월호는 객실과 화물칸 등이 거의 다 무너져내린 상태다. 김 위원장은 “망가진 상태로 보존하면 돈이 별로 안 들겠지만 어느 정도 복원을 하려면 사실상 배를 하나 새로 짓는 수준이어서 수백억원가량이 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때문에 상징성이 강한 조타실과 선수 부분 등 절반만 보존하는 방안도 여전히 선조위는 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다. 상징물을 보존하는 3안은 침몰 직후 뒤집어진 채 바다 위로 처연한 모습이 노출됐던 세월호 선수 부분만 상징물로 남기는 방안이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서울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한국관광대학교 호텔경영과, ‘조주기능사 자격증 대비반’ 성공적 마무리

    한국관광대학교 호텔경영과, ‘조주기능사 자격증 대비반’ 성공적 마무리

    한국관광대학교가 호텔경영과의 조주기능사 자격증 대비반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대학교 재학생 20명은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5일간 4시간씩 한국외식음료협회에서 교육을 받았다. 교육내용은 식음료에 대한 유래와 분류, 시연 방법 등 바텐더와 믹솔로지스트에 대한 다양한 부분으로 구성됐다. 강사들의 세심한 강의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유익한 교육이었다는 평이며, 참여했던 학생들은 자격증 시험에 응시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번 조주기능사 자격증 대비반은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중 NAVI(NCS AdVancement for Intellectual)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NCS기반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과 맞춤형 비정규 프로그램이다. 교육에 소요되는 경비 일체를 대학에서 지원했다. 한국관광대학교 호텔경영과는 이번 조주기능사 자격증 대비반 교육 수료를 통해 학생들이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요건을 마련했으며, 2학기에는 호텔 객실 프론트 서비스 산업체 인사직무 특강, 호텔 음료서비스 현장 체험 등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관광대학교는 2017년 9월 11일부터 수시1차 신입생 모집에 들어간다. 총 13개 학과, 정원내·외 총 642명을 모집하며, 면접학과와 비면접학과로 나누어 전형을 실시한다. 한국관광대학교 입학 담당자는 “수시 1차 모집에서 면접학과는 면접 반영 비율이 50%”라며 “한국관광대학교는 전 학과가 관광분야에 취업이 가능하므로, 학과별·전형별 복수지원을 통해 합격률을 높이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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