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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겨 아이스댄스 국가대표 임해나, 캐나다 국적으로 전향

    피겨 아이스댄스 국가대표 임해나, 캐나다 국적으로 전향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한국 국가대표로 출전했던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의 임해나가 새 시즌부터는 캐나다 국적으로 뛴다. 임해나는 10일 글로벌 빙상 전문 매체 골든스케이트와 인터뷰에서 “한국 선수에서 캐나다 선수로 변경하는 결정은 쉽지 않았다”며 “한국은 내게 제2의 고향 같은 곳이었고, 대한빙상경기연맹과 팬들의 응원에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새로운 파트너인 재커리 라가와 함께 캐나다를 대표해 뛰는 것이 올바른 선택이라고 느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임해나는 “당분간 국제대회에는 출전하지 못하지만, 캐나다 선수권대회를 국제대회와 같은 수준의 비중으로 준비하고 있다”라면서 “장기적으로는 세계선수권대회와 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차근차근 나아가고 싶다”고 밝혔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태어난 임해나는 한국과 캐나다의 이중국적자로 최근까지 중국계 캐나다인 권예와 한국 국가대표로 활동했다. 임해나-권예 조는 2021~22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며 한국 아이스댄스팀으로는 처음 메이저 대회에 입상했고, 2022~23 ISU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1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거머쥐며 한국 아이스댄스 선수로는 주니어와 시니어를 통틀어 역대 첫 우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후 권예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 법무부 특별 귀화로 한국 국적을 취득했고, 두 선수는 태극 마크를 달고 올림픽 은반까지 함께 섰다. 다만 올림픽 23개 팀 중 22위에 그쳤고, 올림픽을 마친 뒤 해체를 선언했다. 임해나는 이후 캐나다 아이스댄스 선수 라가와 새로운 팀을 꾸렸고, 한국 국가대표 자격을 포기하고 캐나다를 선택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올림픽 헌장에 따르면, 국적을 변경해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는 이전 국가를 대표해 출전한 마지막 국제대회로부터 3년이 지나야 한다. 이에 따라 임해나는 캐나다 선수로 2030 알프스 동계 올림픽에는 출전이 가능하다. 한편 피겨 여자 싱글 기대주 권민솔도 캐나다로 전향했다. 캐나다 빙상경기연맹은 지난 7일 2026~27시즌 캐나다 피겨 국가대표 명단을 발표하면서 “권민솔이 처음으로 캐나다 대표팀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 야간에도 잘 보이는 자전거길… 종로구, 안전시설 확충

    야간에도 잘 보이는 자전거길… 종로구, 안전시설 확충

    서울 종로구는 다음달까지 ‘자전거도로 안전시설 확충 사업’을 추진하고 오가는 시민들과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 확보와 쾌적한 통행 환경 조성에 주력한다. 10일 종로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세종대로(동·서), 사직로, 청계천로, 통일로, 송월길 내 자전거 전용도로 및 보행자겸용도로 총 5개 노선이 대상이다. 구는 지난달부터 대상 구간을 점검하고 낡은 노면은 포장하며 야간과 우천 시 잘 보이지 않던 안내 체계를 개선 중이다. 공사 준공은 다음달로 예정돼 있다. 사업은 시민 안전과 시인성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종로구는 빛을 내는 발광형 교통표지를 도입해 어두운 밤에도 운전자와 자전거 이용자가 서로를 명확히 인지하도록 돕는다. 여기에 빛을 반사하는 도로표지병과 방향·주의 정보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픽토그램까지 더해 한눈에 길을 알 수 있는 안전시설을 갖춘다. 대표적으로 세종대로 보행자 겸용도로는 일부 재포장하고 발광형 교통표지와 픽토그램을 설치한다. 사직로에도 발광형 교통표지를 세우고 노면을 재도색한다. 청계천로는 도로표지병 설치 구간을 연장한다. 통일로·송월길에도 픽토그램을 설치한다. 유찬종 구청장은 “이번 정비로 자전거 이용자가 도심을 더 안심하고 달릴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맞닿은 안전시설을 꾸준히 확충하고 편리하고 쾌적한 자전거 이용 환경, 보행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서울데이터랩]코스닥 거래상위 종목 강세…대한광통신 21%대 급등, 빛과전자 상한가

    [서울데이터랩]코스닥 거래상위 종목 강세…대한광통신 21%대 급등, 빛과전자 상한가

    10일 오후 12시 35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는 거래 상위 종목 전반이 강세를 보이며 장중 활발한 매매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통신·소재·부품주를 중심으로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한 종목이 다수 포진했다. 거래량 1위는 대한광통신(010170)으로 2408만 4041주가 거래됐고, 주가는 전일 대비 2310원 오른 1만 2960원으로 21.69% 급등했다. 거래대금도 3072억 700만 원으로 집계돼 수급이 집중됐다. 데이타솔루션(263800)은 1638만 107주 거래에 2.98% 오른 7950원을 기록했고, 이노인스트루먼트(215790)는 987만 3919주가 손바뀜하며 18.40% 상승한 1004원에 거래됐다. 상승률 상위권에서는 빛과전자(069540)가 상한가인 29.89% 오른 2325원을 기록했다. 매수호가는 2325원, 매도호가는 0원으로 나타났다. 대한광통신도 20%대 강세를 이어갔고, 한국첨단소재(062970)는 18.27% 오른 1256원, KBI메탈(024840)은 16.35% 상승한 4910원, 우리로(046970)는 14.89% 오른 5130원, 우리기술(032820)은 14.73% 오른 1만 11530원에 거래됐다. 이 밖에 모바일어플라이언스(087260)는 12.69% 오른 293원, HPSP(403870)는 12.60% 상승한 4만 4250원, KX하이텍(052900)은 11.15% 오른 1356원, 강동씨앤엘(198440)은 10.12% 상승한 1915원, 삼기(122350)는 10.06% 오른 1816원, PS일렉트로닉스(332570)는 9.66% 상승한 6130원을 나타냈다. 거래 상위 20개 종목 가운데 하락 종목 없이 전 종목이 오름세를 보인 점도 특징이다. 시가총액 상위 거래 종목 가운데서는 HPSP가 3조 6418억 원으로 가장 컸고, 대한광통신 2조 151억 원, 우리기술 1조 9786억 원이 뒤를 이었다. 레몬헬스케어(365660)는 10180원으로 3.35% 상승했고, 삼기에너지솔루션즈(419050)도 4.90% 오른 1670원에 거래되며 동반 강세를 보였다. 다만 일부 종목은 실적 지표상 변동성 유의가 필요해 보인다. 대한광통신의 PER은 -67.50, ROE는 -52.05였고, 이노인스트루먼트는 PER -5.00, ROE -28.31, 한국첨단소재는 ROE -134.86으로 나타났다. 반면 HPSP는 ROE 24.79, PS일렉트로닉스는 15.91, 레몬헬스케어는 14.48을 기록해 상대적으로 수익성 지표가 양호했다. 장중 코스닥 거래 상위 종목군은 높은 거래량을 바탕으로 개별 종목 장세가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투자자들은 급등 종목의 추격 매수보다는 거래대금과 수급 지속성, 실적 지표를 함께 점검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비트코인 거래대금 40조원 돌파…아비트럼·지캐시 급등세

    [서울데이터랩]비트코인 거래대금 40조원 돌파…아비트럼·지캐시 급등세

    10일 오후 1시 15분 기준 암호화폐 시장은 거래량 상위 종목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강세 흐름을 나타냈다. 대장주 비트코인은 24시간 거래량 40조 9517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 중심축 역할을 이어갔고, 이더리움도 12조 4260억 원의 거래대금을 올리며 동반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현재 9651만 8418원에 거래되며 24시간 기준 3.12%, 최근 1주일 기준 4.20%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1935조 6080억 원으로 압도적 1위를 유지했다. 이더리움은 268만 3190원으로 24시간 2.71%, 1주일 4.33% 올랐고, 시가총액은 323조 8157억 원으로 집계됐다. 주요 알트코인도 대체로 상승세를 보였다. 솔라나는 11만 9230원으로 24시간 2.23% 상승했지만 최근 1주일 기준으로는 1.91% 하락했다. 비앤비는 86만 8901원으로 1.38%, 리플은 1670원으로 1.84% 각각 올랐다. 도지코인도 111원으로 2.46% 상승했고, 트론은 500원으로 0.74%의 상대적으로 완만한 오름세를 기록했다. 중위권에서는 스텔라루멘과 지캐시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스텔라루멘은 287원으로 24시간 5.09% 상승했고 거래량은 1조 2746억 원을 기록했다. 지캐시는 73만 9810원으로 7.10% 급등했으며, 최근 1주일 상승률도 14.95%에 달했다. 비트텐서 역시 32만 3392원으로 24시간 5.66% 상승하며 강한 흐름을 보였다. 디파이 및 플랫폼 계열 종목도 견조했다. 에이브는 14만 620원으로 24시간 6.86%, 유니스왑은 5223원으로 6.35% 상승했다. 체인링크는 1만 1931원으로 3.79%, 라이트코인은 6만 6952원으로 1.42% 올랐다. 아발란체도 1만 232원으로 4.65% 상승하며 거래량 3781억 9543만 원을 기록했다. 개별 종목 가운데서는 아비트럼의 탄력이 가장 강했다. 아비트럼은 138원으로 24시간 12.40%, 최근 1주일 17.78% 상승하며 거래량 상위권 종목 중 최고 수준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반면 트럼프코인은 2433원으로 24시간 0.2% 오르는 데 그쳤고, 최근 1주일 기준으로는 6.24% 하락했다. 월드코인도 581원으로 24시간 1.46% 상승했지만 최근 1주일 수익률은 마이너스 9.53%로 부진했다. 전반적으로 이날 시장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방향성을 이끄는 가운데, 일부 알트코인과 디파이 종목으로 순환매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코스피 시총 상위주 장중 강세…삼성전자 5%대 상승, 금융·산업재 동반 랠리

    [서울데이터랩]코스피 시총 상위주 장중 강세…삼성전자 5%대 상승, 금융·산업재 동반 랠리

    10일 오후 12시 20분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일제히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금융, 자동차, 바이오, 조선, 방산주까지 상승 대열에 가세하면서 시장 전반에 위험 선호 심리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005930)는 29만 2500원으로 전일 대비 1만 4500원(5.22%) 상승했다. 거래량은 1140만 7607주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000660)도 223만 5000원으로 4만 9000원(2.24%) 오르며 반도체 대장주의 강세를 이어갔다. 삼성전자우(005935) 역시 19만 4800원으로 4.96% 상승해 삼성전자와 함께 투자심리 개선을 뒷받침했다. 개별 종목 가운데 상승폭이 두드러진 종목은 KB금융(105560)과 두산에너빌리티(034020), SK(034730), 현대모비스(012330)다. KB금융은 18만 6900원으로 9.04% 급등했고, 두산에너빌리티는 7만 9500원으로 8.61% 상승했다. SK는 66만 1000원으로 8.36%, 현대모비스는 50만 원으로 7.53% 올랐다. 신한지주(055550)(5.62%), 하나금융지주(086790)(5.46%)도 동반 강세를 나타내며 금융주 전반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자동차와 2차전지 관련 종목도 강한 흐름을 보였다. 현대차(005380)는 46만 7750원으로 4.99%, 기아(000270)는 15만 1100원으로 4.35%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32만 6500원으로 4.15% 올랐고, 삼성전기(009150)는 159만 원으로 6.50% 뛰며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바이오와 그룹주도 견조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141만 3000원으로 6.64% 상승했고, 셀트리온(068270)은 17만 9000원으로 3.41% 올랐다. 삼성물산(028260)은 39만 4000원으로 4.10%, 삼성생명(032830)은 34만 4000원으로 5.52% 상승했다. SK스퀘어(402340)도 140만 원으로 5.50% 오르며 그룹 지주·투자 성격 종목들의 강세 흐름에 합류했다. 산업재와 방산, 조선주 역시 오름세를 나타냈다. HD현대중공업(329180)은 51만 7000원으로 1.97% 상승했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97만 4000원으로 2.20% 올랐다. 전체적으로 시총 상위 종목군에서 하락 종목이 보이지 않는 점은 장중 투자심리가 특정 업종에 국한되지 않고 폭넓게 개선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날 시총 상위 20개 종목이 모두 플러스를 기록한 가운데, 반도체와 금융, 자동차를 축으로 한 동반 강세가 코스피 지수의 상방 압력을 키우는 양상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7월 10일 암호화폐 시총 상위종목 동향

    [서울데이터랩]7월 10일 암호화폐 시총 상위종목 동향

    암호화폐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10일 1시 기준 대체로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대장주 비트코인은 24시간 기준 3% 넘게 오르며 시가총액 1934조 1976억 원을 기록했고, 이더리움도 2%대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1시간 기준으로는 주요 종목들의 등락이 엇갈리며 단기 숨고르기 양상도 감지됐다.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은 현재가 9644만 8086원, 24시간 거래량 41조 364억 원으로 집계됐다. 1시간 등락률은 -0.06%였지만 24시간 기준 3.16%, 최근 1주일 기준 4.11% 상승했다. 2위 이더리움은 267만 8832원에 거래되며 24시간 2.62%, 1주일 4.10% 올랐다. 시가총액은 323조 2897억 원, 24시간 거래량은 12조 4198억 원이다. 스테이블코인인 테더와 유에스디코인은 각각 1508원, 1509원 수준에서 움직이며 가격 변동이 제한됐다. 테더는 시가총액 278조 142억 원, 24시간 거래량 83조 5343억 원으로 상위권 종목 가운데 가장 많은 거래가 이뤄졌다. 유에스디코인은 시가총액 110조 6850억 원, 거래량 14조 6248억 원을 기록했다. 다이는 1509원, USD1은 1508원으로 집계돼 스테이블코인 전반은 달러 페그에 근접한 흐름을 이어갔다. 주요 알트코인도 대체로 오름세였다. 비앤비는 86만 7735원으로 24시간 1.25%, 리플은 1669원으로 1.72%, 솔라나는 11만 9096원으로 2.12% 각각 상승했다. 트론은 499원으로 0.66%, 하이퍼리퀴드는 10만 3194원으로 1.73%, 도지코인은 111원으로 2.31% 올랐다. 반면 솔라나는 최근 1주일 기준으로는 -2.16%, 도지코인은 -0.97%를 기록해 중기 흐름은 다소 엇갈렸다. 상위 20개 종목 가운데 단기 상승 탄력이 가장 두드러진 종목은 지캐시였다. 지캐시는 74만 2342원으로 24시간 동안 7.39% 상승했고, 최근 1주일 기준으로는 15.17% 급등했다. 스텔라루멘도 287원으로 24시간 5.07% 상승했으며, 캔톤 네트워크는 201원으로 5.05% 올랐다. 체인링크는 1만 1927원으로 3.75%, 비트코인 캐시는 36만 5399원으로 3.55% 상승해 강세 흐름에 힘을 보탰다. 반면 일부 종목은 조정을 받았다. 모네로는 47만 9172원으로 24시간 기준 0.79% 하락했고, 유에스디코인과 USD1도 각각 -0.0076%, -0.0094%로 소폭 밀렸다. 에이다는 252원으로 24시간 0.75% 올랐지만 1시간 기준으로는 -0.7%를 기록해 상위 종목 중 낙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전체적으로 보면 시가총액 상위권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중심으로 위험자산 선호가 회복되는 모습이다. 동시에 스테이블코인의 대규모 거래가 이어지면서 시장 내 대기자금도 여전히 풍부한 것으로 해석된다. 단기적으로는 주요 종목의 1시간 등락이 혼조세를 보이는 만큼, 투자자들은 가격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한국 잠수함 선택했어야지”…‘직격탄’ 캐나다 자동차 업계 “대책 없다” 비명 [밀리터리+]

    “한국 잠수함 선택했어야지”…‘직격탄’ 캐나다 자동차 업계 “대책 없다” 비명 [밀리터리+]

    캐나다 정부가 차세대 잠수함 프로젝트(CPSP) 우선협상대상자로 한화오션이 아닌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TKMS)을 선정하자 현지 자동차 업계에서 불만이 속출했다. 자동차 업계의 유력 매체인 미국 오토모티브 뉴스는 9일(현지시간) “캐나다 정부가 TKMS로부터 최대 12척의 잠수함을 구매하기로 확정했다. 이 대규모 계약은 수십 년간의 유지보수(MRO) 비용까지 포함하면 수백억 달러에 달할 수 있다”며 “문제는 캐나다가 CPSP를 자동차 산업과 연계하려 했지만 그런 효과는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해당 매체는 “TKMS는 한화오션을 제치고 캐나다 여러 기업과 산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지만 자동차 관련 산업과의 협력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며 “독일의 폭스바겐은 이번 잠수함 계약과 자사의 연계를 거부했다”고 전했다. 앞서 한화오션은 수주전 당시 캐나다 자동차부품제조업체협회(APMA)와 합작법인(JV)을 설립하겠다고 제안했다. 해당 제안에는 캐나다 내에서의 군용차와 산업용 특수차량 설계·생산을 포함하며 단순 조립이 아닌 개발과 생산 체계를 캐나다에 구축하는 것이 목표였다. 더불어 APMA 회원사들이 보유한 자동차 부품 생산 기술과 공급망을 활용해 군용차량과 산업용 차량을 생산함으로써, 기존 자동차 산업이 새로운 방산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구상도 내놓았다. 당시 한화오션은 해당 합작법인이 설립될 경우 캐나다 자동차 산업의 기존 일자리를 보호하는 동시에 수만 개 규모의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잠수함 수주전이 TKMS의 승리로 끝나자 APMA와 한화오션의 계약은 사실상 물거품이 됐다. 오토모티브 뉴스는 “APMA와 한화오션의 합작 사업은 불확실한 상태”라며 “이 계약은 한화오션이 잠수함 입찰에서 승리하는 것을 전제로 했지만 TKMS가 선정되면서 계약 조건 자체가 무너졌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2월 멜라니 졸리 캐나다 산업부 장관은 자동차 조립 공장 유치가 CPSP 협상에서 정부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라고 분명히 밝힌 바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의 TKMS 선정으로 자동차 산업 성장 기회를 눈앞에서 놓친 플라비오 볼페 APMA 회장은 “이번 사태가 진정된 뒤 한화오션이 얼마나 더 이 파트너십에 관심을 가질지 지켜봐야 한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오토모티브 뉴스는 “캐나다 자동차 업계 입장에서는 받아들이기 힘든 현실”이라며 “미국과의 지속적인 관세 분쟁과 생산 계획에 대한 불확실성 속에서 장기적으로 일자리를 보장할 해결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캐나다 현지에서는 한화오션의 CPSP 수주 불발에 따라 산업 협력 계획에 공백이 생길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교육·훈련센터 설립 등 산업 협력 프로젝트 철수현지 유력 매체 CBC는 지난 7일 “한화오션이 CPSP 탈락 후 온타리오 조선소 등과 함께하려던 훈련 센터 파트너십에서 철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한화오션은 CPSP 수주를 위해 지난 2월 토론토에서 온타리오 조선소와 전략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온타리오 조선소·모호크 칼리지와 3자 간 전략적 협력 의향서(LOI)를 맺었다. 해당 내용에는 모호크 칼리지에 ‘조선 인력 양성 허브’를 구축하고 용접과 로보틱스 등 핵심 숙련 인력을 함께 양성하는 내용이 담겼다. 온타리오 조선소 내에는 통합형 교육 캠퍼스를 구축하고 스마트 조선소 기술과 선박 건조 노하우를 전수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한화오션은 CPSP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해당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향후 10~15년간 용접·제작·해양 기계·전기·로보틱스 등 핵심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한화오션이 끝내 고배를 마시면서 해당 프로젝트는 사실상 무산됐다. 테드 커크패트릭 온타리오 조선소 사업 개발 담당 부사장은 CBC에 “한화오션의 지원은 주로 지식 및 기술 이전과 교육에 기반을 두고 있어 정확한 금액으로 환산하기는 어렵지만 상당한 규모였을 것”이라며 “한화오션이 CPSP에서 최종 선정되지 못해 아쉽다”고 밝혔다. 오타와와 온타리오 북부의 알고마스틸 지역 사회에서도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 한화오션은 수주전 과정에서 알고마스틸에 3억 4500만 달러(한화 약 5195억원)를 투자해 구조용 강재 공장을 짓고 캐나다산 철강을 방산 제조에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미국 관세와 전기로 전환 여파로 1000명의 철강 노동자가 일자리를 잃은 지역 입장에서는 수백 명의 재고용까지 기대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 국방경제학 전문가인 칼 스코그스타드 레이크헤드대학 교수는 CBC에 “한화오션의 제안에는 알고마스틸로 자금이 들어간다는 점에서 온타리오 북부에 분명한 이익이 있었다”라며 “지역 입장에서는 분명 아쉬운 일”이라고 말했다.
  • 한화큐셀, 美애리조나에 초대형 에너지 복합단지 건설

    한화큐셀, 美애리조나에 초대형 에너지 복합단지 건설

    한화큐셀은 미국 사상 최대 규모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중 하나인 ‘아틀라스 에너지 파크’의 설계·조달·시공(EPC)을 수행하고 일부 자산의 매각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미국 애리조나주 라 파즈 카운티에 있는 아틀라스 에너지 파크는 14개의 태양광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프로젝트로 이뤄진 복합 에너지 단지다. 아틀라스 에너지 파크는 서울 여의도 면적의 22배 규모에 해당하는 총 63.66㎢ 부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2028년까지 총 2.8기가와트(G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와 5.7기가와트시(GWh) 규모의 ESS 단지가 조성된다. 한화큐셀은 아틀라스 에너지 파크 내 모든 프로젝트 EPC를 전담하고 태양광 프로젝트에 설치될 모듈을 전량 공급할 계획이다. 이 중 초기 개발부터 EPC까지 수행한 총 용량 357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2개는 지난 5월 매각을 완료했다. 한화큐셀은 미국 조지아주에서 태양광 제조단지 ‘솔라 허브’를 운영하며 모듈과 ESS 기자재를 현지에서 조달하고 있다. 현지 공급망을 기반으로 미국에서 태양광·ESS EPC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까지 북미에서 완공했거나 추진 중인 프로젝트 규모는 태양광 11GW, ESS 6GWh를 넘는다. 크리스 호드릭 한화큐셀 EPC사업부문장은 “아틀라스 에너지 파크는 한화큐셀의 EPC 수행 역량과 미국 현지 공급망, 개발부터 시공, 자산 매각에 이르는 종합 사업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한 상징적인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 성북 청년 뷰티 전문가는 맞춤 지원 받는다…‘청년 뷰티창업센터’ 개관

    성북 청년 뷰티 전문가는 맞춤 지원 받는다…‘청년 뷰티창업센터’ 개관

    서울 성북구가 뷰티 창업 거점 공간을 마련하고 전문 인력 양성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지난 8일 ‘성북 청년 뷰티창업센터’에서 국가자격증반 개강식을 개최하고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센터는 청년들이 최신 뷰티 전문 기술과 실무 역량을 갈고닦아 취업과 창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청년 지원 거점 시설이다. 개강한 국가자격증 취득반은 청년을 대상으로 헤어, 메이크업, 네일 등 3개 전문 교육 과정으로 세분화해 운영된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자격증 취득에 필수적인 이론 교육은 물론, 현장 맞춤형 실습 교육을 이수하며 취·창업에 필요한 기초 역량을 다지게 된다. 구는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센터를 통해 고도화된 뷰티 분야 기술 교육, 실무 실습, 맞춤형 창업 상담, 청년 창업가 네트워킹 등 종합 지원 등의 정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수탁기관인 서경대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전문 교육 인프라를 활용하고 청년이 실무 현장 중심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국가자격증 과정에 도전하는 청년이 이곳에서의 값진 실습 경험을 발판 삼아 뷰티 전문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도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영등포구 “소상공인·중소기업 이자 부담 덜어드려요”

    영등포구 “소상공인·중소기업 이자 부담 덜어드려요”

    고금리가 장기화 되면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들의 금융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영등포구가 ‘중소기업 육성기금’ 저금리 융자 지원에 나선다. 영등포구는 올해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예산 총 70억원 가운데 상반기에 39억 원을 지원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남은 재원인 31억원을 추가 투입한다고 10일 밝혔다. 기금 융자는 일반자금 20억원과 소상공인 지원자금 11억원으로 구성됐다. 업체별로 연 1.5%의 저금리로 최대 2억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융자 조건은 1년 거치 후 4년간 균등분할 상환이다. 최근 자영업자의 금융권 대출과 연체 규모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는 등 자금난이 심화되고 있다. 이번 저금리 융자 지원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자금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융자를 희망하는 업체는 담보 유형에 따라 지정 금융기관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먼저 확인한 뒤 신청하면 된다. 부동산을 담보로 하는 일반자금은 우리은행 영등포구청지점에서, 신용보증서를 담보로 하는 소상공인 지원자금은 서울신용보증재단 영등포종합지원센터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구는 평일 낮 시간 보증재단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의 편의를 위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신용보증 사전 상담도 실시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서 전문가의 보증 상담을 미리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구는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낮추기 위해 특별보증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 3월 서울신용보증재단 및 5개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특별보증 규모를 지난해보다 88억 원 늘린 총 350억원으로 확대해 운영 중이다. 조유진 구청장은 “저금리 융자 지원이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광진구, 건국대와 손잡고 청년 시선으로 지역 문제 푼다

    광진구, 건국대와 손잡고 청년 시선으로 지역 문제 푼다

    서울 광진구가 8월까지 건국대와 협력하여 서울 앵커(ANCHOR) 사업과 연계한 ‘2026년도 신규 관·학 협력 프로젝트’를 공동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광진구와 건국대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총 4차례의 실무회의를 거쳐 마련됐다. 프로젝트는 ‘대학생 정책기획단’과 ‘건국대 리빙랩(Living Lab) 프로젝트’를 접목해 운영된다. 청년들이 직접 지역 현안을 분석해 정책을 제안하고, 주민과 학생이 삶의 현장에서 사회 문제의 해결책을 설계함으로써 청년 주도의 실질적인 구정 과제를 발굴한다는 목표다. 참여 인원은 총 31명으로 광진구 대학생 정책기획단 16명과 건국대 리빙랩(Living Lab) 프로젝트 학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도시환경, 정책홍보, 청년 복지 분야 등 총 8개 팀으로 나뉘어 활동을 펼치게 된다. 7월에는 건국대의 우수한 인적 자원을 활용한 밀착형 역량 강화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이 집중 진행된다. 특히 청년들은 동서울터미널 일대, 광장동 체육부지, 화양초 폐교 부지 등 구의 주요 현안 사업지를 직접 둘러보며 실현 가능한 정책을 구상할 예정이다. 이어 8월에는 두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정책 제안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 제안은 실제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 성과가 우수한 팀에는 별도의 시상도 이뤄질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시선으로 광진구의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모범 사례가 되도록 청년들의 소중한 아이디어를 실제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이번엔 꼭 당첨되길”…풍무역세권 마지막 ‘호반써밋 풍무Ⅲ’ 견본주택에 몰려든 관심

    “이번엔 꼭 당첨되길”…풍무역세권 마지막 ‘호반써밋 풍무Ⅲ’ 견본주택에 몰려든 관심

    “2차에 떨어지고 너무 아쉬워서 3차에 재도전하러 왔어요.” 호반산업이 경기 김포시 풍무역세권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풍무Ⅲ’의 견본주택이 문을 연 10일 오전 김포시 풍무동에 살고 있는 이모(69)씨는 “이번에는 꼭 되길 바란다”며 발걸음을 서둘렀다. 오전 10시 30분부터 방문객을 맞은 견본주택에 이씨는 9시부터 줄을 서서 기다렸다고 한다.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에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김포 초입이라 위치가 정말 좋다”며 “무엇보다 호반써밋 브랜드가 좋아 풍무역세권 1,2차 분양 때도 견본주택을 다 둘러봤고 2차 단지 청약을 했는데 떨어져서 아쉬웠다”고 말했다. ‘호반써밋 풍무Ⅲ’는 호반건설이 풍무역세권에서 세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단지다. 앞서 B5블록에 공급한 ‘호반써밋 풍무’와 C5블록 ‘호반써밋 풍무Ⅱ’에 이어 이번 B4블록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풍무Ⅲ’가 모두 들어서면 총 2577가구 규모의 호반써밋 브랜드타운이 완성된다. 풍무역세권 마지막 분양 단지인 만큼 이날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은 더 눈에 띄게 늘었다. 가장 먼저 견본주택에 들어선 60대 여성은 오전 8시쯤부터 기다렸다며 들어서자마자 분주하게 주택 모형으로 향했다. 이후 순식간에 방문객이 밀려들면서 현장 관계자들이 급하게 통로를 다시 만들고 내부를 정리하기도 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되다 보니 방문객의 연령층도 매우 다양했다. 특히 ‘호반써밋 풍무Ⅲ’는 풍무역세권의 호반써밋 브랜드타운 가운데서도 초등학교, 중학교, 유치원 부지와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는 ‘학세권’인 데다 옆 단지 사이 약 300m 구간에는 CCTV·비상벨·프로젝터 등 안전시설을 갖춘 안심통학로도 조성될 예정이다. 신혼부부와 어린 자녀를 둔 젊은 부부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견본주택을 일찌감치 찾은 부부는 80일 아기를 안고 견본주택 내부 인테리어를 매우 꼼꼼하게 살펴봤다. 풍무동에 거주하는 이 부부는 “입지와 교통이 좋은 데다 특히 학교가 가까이 있어 나중에 아기 키우며 살기 좋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어 교통 여건도 좋다. 김포공항역을 거쳐 서울 강서·여의도 권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한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으로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김포한강로와 김포대로, 풍곡IC와 영사정IC 등 광역 도로 인프라도 더욱 개선될 예정이라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김포 초입 입지를 확인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인하대 김포 메디컬캠퍼스’가 2028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풍무역세권 내 약 9만㎡ 부지에 대학시설과 종합병원 등이 단계적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인근의 검단신도시와 김포를 통틀어 유일한 대학병원이 들어설 전망이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호반써밋 풍무Ⅲ’는 김포 풍무역세권의 마지막 아파트이자 총 2577가구 규모의 호반써밋 브랜드타운을 완성하는 단지”라며 “교육시설과 가까운 B4블록 입지에 안심 통학로와 자녀 특화 커뮤니티, 쾌적한 조경까지 갖춰 가족 단위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분양 일정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28일이며, 정당계약은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입주는 2029년 5월 예정이다. ‘호반써밋 풍무Ⅲ’의 견본주택은 경기 김포시 사우동 547-8번지에 마련돼 있다.
  • ‘황금 축구화’ 주인공은 누구?…메시·음바페·홀란·케인 득점왕 경쟁

    ‘황금 축구화’ 주인공은 누구?…메시·음바페·홀란·케인 득점왕 경쟁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의 ‘황금 축구화’는 우승 트로피 주인과 함께 가려질 전망이다. 프랑스가 모로코를 꺾고 4강에 가장 먼저 진출한 가운데 스페인-벨기에(11일·한국시간), 노르웨이-잉글랜드, 아르헨티나-스위스(이상 12일)가 남은 세 자리를 노린다. 이 가운데 프랑스의 간판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는 10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폭스버러의 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8강전에서 모로코를 상대로 후반 선제골을 터뜨리며 대회 8호 골을 기록,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와 이번 대회 득점 공동선두에 올랐다. 다만 FIFA가 월드컵 최다 득점자에게 주는 ‘골든 부트’ 순위에서는 음바페가 메시를 2위로 밀어내며 단독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득점은 메시와 같지만 도움에서 음바페(3도움)가 2개 앞서기 때문이다. FIFA는 골든 부트 수여 시 다득점-도움-경기 출전 시간 순으로 순위를 나눈다. 16강전까지 7골 2도움을 기록했던 음바페는 이날 득점에 이어 우스만 뎀벨레의 쐐기골까지 도와 도움을 추가했다. 직전 대회였던 2022 카타르월드컵 결승에서 팀이 아르헨티나에 패하며 우승컵을 메시에게 내줘야 했던 음바페는 8골 2도움으로 골든 부트 수상에 만족해야 했다. 당시 이 부문 2위가 7골 3도움의 메시였다. 음바페가 이번 대회에서도 골든 부트를 받으면 역대 월드컵 처음으로 한 선수가 두 번 수상하는 역사를 쓰게 된다. 아직 음바페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메시는 2회 연속 우승과 동시에 골든 부트 수상으로 역사상 가장 위대한 ‘라스트 댄스’(은퇴 대회)를 꿈꾼다. 노르웨이와 잉글랜드의 8강전은 7골의 엘링 홀란과 6골의 해리 케인이 격돌하는 ‘창과 창’의 대결이다. 고순도 골 결정력을 보이고 있는 홀란은 도움 없이 해결사로만 활약하고 있고, 케인은 3-2로 승리한 멕시코와의 16강전에서 주드 벨링엄의 두 번째 골을 도왔다. 노르웨이와 잉글랜드 모두 탄탄한 조직력을 보이고 있어 음바페와 메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이번 대회는 56년 만의 두 자릿수 득점왕 탄생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지금까지 월드컵에서 두 자릿수 골을 터뜨려 득점왕에 오른 선수는 1954년 스위스 대회 샨도르 코츠시스(헝가리·11골)를 시작으로 1958년 스웨덴 대회 쥐스트 퐁텐(프랑스·13골)에 이어 1970년 멕시코 대회 게르트 뮐러(독일·10골)까지 세 명뿐이다.
  • [단독] 체육공단 측, 선관위에 대관료 2억 청구…행사 취소 손배까지 예고

    [단독] 체육공단 측, 선관위에 대관료 2억 청구…행사 취소 손배까지 예고

    올림픽공원 시설 운영사인 한국체육산업개발(국민체육진흥공단 자회사)이 송파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오는 12일까지 기준 예상 대관료 2억 151만원을 지불하라고 청구했다. 체육산업개발은 대관료와 별도로 행사 취소분과 시설 훼손 등 “유·무형의 피해에 대한 강력한 보상”을 요구하겠다고 통보했다. 10일 서울신문이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실을 통해 확보한 공문과 대관계약서 등에 따르면, 6·3 지방선거 개표소로 쓰인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반발한 시위대가 지난달 5일부터 봉쇄하면서 한 달 넘게 발이 묶였다. 송파구선관위는 당초 6월 1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경기장을 개표소로 쓰는 계약을 맺고 1500만원을 선납했지만, 봉쇄가 길어지면서 청구액이 계약금의 13배로 불어났다. 체육산업개발은 지난달 7일 공문에서 계약 기간 종료 후 선관위의 경기장 사용을 “무단 점유”로 규정하고 시설 원상복구와 철수를 요구했다. 청구액은 계속 불어나고 있다. 지난달 30일 기준 대관료는 1억 756만원이었으나 12일 기준 2억 151만원까지 늘었다. 시위 여파로 취소된 2026 위버스콘 페스티벌, 넥슨 2026 여름 쇼케이스,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너에게 DIVE’ 촬영 등 행사 손실분까지 합산될 경우 청구액은 약 3억 2000만원까지 불어날 전망이다. 이에 송파구선관위는 지난달 30일 중앙선관위와 서울시선관위에 법률 검토 의뢰 공문을 발송했다. 선관위는 의뢰서에서 ▲시위대 봉쇄 등 불가항력적 사유로 대관시설을 정상 반환하지 못한 경우 귀책사유가 전적으로 사용자에게 있는지 ▲실제 사용하지 않은 시설물과 전기요금·냉난방비를 포함한 청구가 적절한지 ▲다중 시위로 발생한 인근 대관자 영업손실, 체육시설물 훼손, 외곽 주차장 무단사용 등 피해에 대해 선관위가 배상 책임을 지는지 등을 질의했다. “실사용은 사무실 2개뿐”…선관위, 청구 범위 반박 선관위는 실사용 공간과 청구 범위 간 괴리가 크다고 주장한다. 선관위에 따르면 지난달 6일 이후 실제 사용하는 공간은 투표지 등을 보관 중인 사무실 2개뿐이다. 견적서상 사무실 사용료를 실사용 기준으로 환산하면 1실당 하루 10만원, 사무실 2개 기준으로는 하루 20만원 정도다. 반면 경기장 전체 기준 청구액은 하루 약 517만원으로, 실사용 기준의 26배에 달한다. 시위대 봉쇄로 장내 소등조차 못 하는 상황에서 전기료 2500만원과 냉난방비 500만원까지 청구하는 것이 적절한지도 법률 검토 의뢰서의 질의 항목에 포함됐다.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소속 박 의원은 “선관위의 직무유기가 결국 국민의 참정권 침해는 물론 국민의 혈세까지 갉아먹는 결과를 낳았다”면서 “향후 이어지는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 발생은 물론 장기화된 사태 해결 노력을 회피하는 중앙선관위와 서울시선관위를 상대로 그 책임을 엄중히 따져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 위성곤 지사 첫 추경 4615억원… ‘3고’ 민생 살리기 승부수

    위성곤 지사 첫 추경 4615억원… ‘3고’ 민생 살리기 승부수

    민선 9기 위성곤 제주도정이 취임 열흘 만에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내놓으며 민생경제 회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당초 공약했던 ‘3000억원 규모 민생회복 추경’을 뛰어넘는 4615억원 규모의 증액 편성이다. 고물가·고유가·고금리의 ‘3고(高)’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되살리는 데 예산의 초점을 맞췄다. 제주도는 기정예산 8조132억원보다 4615억원(5.76%) 늘어난 8조 4747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주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6조 9667억원, 특별회계는 1조 5080억원이다. 이번 추경의 가장 큰 특징은 지방채를 추가 발행하지 않고 재원을 마련했다는 점이다. 세외수입 434억원과 국고보조금 776억원, 통합계정 예탁금 원금 회수 및 예수금 1549억원 등을 활용했고, 연내 집행이 어려운 사업 예산을 조정하는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384억원을 확보했다. 이 과정에서 기존 15분도시 관련 사업 예산이 상당 부분 감액돼 민생사업으로 재배치됐다. 위성곤 지사의 대표 공약인 ‘민생회복 3·3·3’도 이번 추경에 담겼다. 도는 소비 촉진과 경제 활력, 계층별 맞춤형 지원, 소규모 민생공사, 생활민원 즉시 해결, 새 도정 공약사업 등 5개 분야에 집중 투자해 지역경제에 예산이 신속히 순환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소비 진작 분야에서는 지역화폐인 탐나는전 발행 지원에 420억원을 투입한다. 공공배달앱 활성화와 전통시장·골목상권 택배비 지원에도 6억 5000만원을 반영했다. 관광 분야는 디지털관광증 운영 15억원과 제주관광 프로모션 10억원, 섬문화축제 개최 예산 등을 편성해 관광 소비 회복에 나선다.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지원도 확대된다. 위기업종 특별보증과 대환대출, 이차보전 지원 등에 80억원을 넘게 투입하고, 저소득층 금융지원 사업도 신설했다. 어업인 유류비 지원 85억 6000만원과 버스·택시업계 유류세 보조금 39억원도 반영해 고유가 부담을 덜기로 했다.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겨냥한 소규모 생활밀착형 사업도 눈에 띈다. 농로와 배수로, 인도와 가로등 정비 등 주민 체감형 공사에 370억원을 편성했다. 도민소통 플랫폼 ‘모두의 제주’를 통해 접수된 생활민원 해결을 위해 포트홀 보수와 항공편 연계 버스 운행, 읍·면 심야주유소 운영 등 9개 사업에도 48억원을 배정했다. 새 도정의 미래 전략사업도 추경에 담겼다. 생활 속 에너지전환(P2H) 사업 110억원, 전기차 구매 지원 277억원, 넙치양식 인공지능(AI) 전환 실증 14억원, 스타트업 파크 조성 10억원, 한국과학기술원(KAIST)-제주대 공동대학원 운영 지원 등이 대표적이다. 제주형 기본사회 구축과 택시 책임운영제, AI 기반 주차관리 등 위성곤 지사의 핵심 공약 추진을 위한 기반 예산도 포함됐다. 양기철 도 기획조정실장은 “반도체 경기 회복에 따른 국세 초과세수가 이번 추경 재원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며 “재정 여건이 다소 개선되고 있지만 지방재정의 어려움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지방채 발행도 최대한 줄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성곤 지사는 “이번 추경이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취약계층과 농어민,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지원이 제때 전달되도록 신속 집행해 도민이 체감하는 민생 회복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 정부, ‘5극 3특’ 이끌 산단 10개 선정…엣지AIDC 부산·AX실증 포항·청주·구미

    정부, ‘5극 3특’ 이끌 산단 10개 선정…엣지AIDC 부산·AX실증 포항·청주·구미

    문화·R&D에 부산·인천·원주 마산·아산부곡·충주, 무탄소 산단으로 5G 특화망 인프라 구축은 창원 부산 명지녹산이 공장 내부·병원 등 현장 가까이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DC)를 설치하는 엣지 AIDC 실증 시범 산업단지로 선정됐다. 제조업 AI 대전환(M.AX) 확산을 위한 AX 실증 산단에는 포항·청주·구미 산단이 주도권을 잡게 됐다. 첨단 통신·데이터 인프라 조성에 필요한 5G 특화망 인프라 구축 사업은 창원 산단이, 친환경·무탄소 산단으로 바꾸는 스마트에너지플랫폼 사업에는 마산·아산부곡·충주 산단이 이름을 올렸다. 산업통상부는 10일 이런 내용이 담긴 ‘2026년 산업단지 지원사업’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산업단지의 M.AX, 탄소중립 전환(GX), 근로환경 개선, 혁신역량 강화 등을 이끌 10개 사업, 76개 과제에는 총 904억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산업부는 “전국 각지의 혁신 역량을 갖춘 우수한 산단을 최종 대상지로 확정했다”며 “하반기부터 산단 중심으로 지역 성장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엣지 AIDC 실증 산단으로 선정된 부산 명지녹산에는 140억원의 가장 많은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M.AX 확산 일환인 스마트물류 플랫폼 사업은 마산·충주 산단에서 진행한다. 공장 에너지관리시스템(FEMS)에 에너지·온실가스 측정 실증사업장을 더한 ‘FEMS+’ 구축 사업은 경남·충북·부산·울산·충남·전북·대구·경북 지역 14개 기업이 맡는다. 통합 에너지 관리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한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사업(대전·전주·사천·마산·부산·순천 산단), 디지털 기반 자원순환 시범사업(여수·포항 산단)도 본격 추진된다. 문화·연구개발(R&D) 분야로는 부산과 인천, 원주 산단이 문화선도산단 조성 사업 대상으로 뽑혔다. 산업부는 “회색빛 산단이 청년친화형 공간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산업 집적지 경쟁력 강화 사업은 지역별 산학연 실정에 맞는 41개 컨소시엄을 선정해 하반기 중 혁신 R&D에 착수한다. 산업부는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지역 산단이 한층 더 두터운 지원을 받게 됐다”며 “선정된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산업단지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거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정부는 5개의 초광역 경제권을 만들어 3개의 특별자치도(제주·강원·전북)와 함께 지역에 새로운 성장엔진을 심는 국가균형발전 전략인 ‘5극 3특’을 추진하고 있다.
  • “성과급, 지역화폐로 주자” 법안 발의…초기업노조 “국회의원부터 해라”

    “성과급, 지역화폐로 주자” 법안 발의…초기업노조 “국회의원부터 해라”

    기업의 성과급 일부를 지역화폐로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이 여당에서 발의된 가운데, 올해 많게는 억대 성과급을 받게 된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초기업노조)가 “임금 통화 지급 원칙을 훼손한다”며 철회를 촉구했다. 초기업노조는 10일 성명을 내고 “근로자의 명시적 동의가 있으면 성과급 등 임금의 일부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은 임금 지급의 근간을 흔드는 위험한 시도”라며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박민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8일 근로자의 명시적 동의나 단체협약이 있는 경우 임금의 일부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근로기준법상 임금은 통화로 직접 지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법령이나 단체협약에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에는 통화 이외의 방식으로 지급할 수 있다. 개정안은 여기에 통화 이외의 지급 수단으로 지역사랑상품권을 명시하고, 근로자의 명시적 동의가 있는 경우를 단서로 달았다. 박 의원은 법안 발의 이유에 대해 “최근 대기업의 성과급 규모가 커지는 상황에서 이 자금이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를 만들 필요가 있다”며 “지역사랑상품권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내 소비를 늘리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인 만큼, 기업 성과급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SK하이닉스에 이어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까지 영업이익의 ‘N%’를 성과급으로 지급하는 내용의 협약을 노사 간 체결하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성과급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삼전닉스’의 억대 성과급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 바 있다. 초기업노조는 법안에 대해 “지역사랑상품권이 통화와 다를 바 없다고 확신한다면, 이 실험적인 시도를 근로자의 임금에 적용할 것이 아니라 발의에 이름을 올린 국회의원들 세비에 적용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노동계에서도 반발이 이어졌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전날 성명을 내고 “임금 통화 지급 원칙을 훼손하고 실질임금을 잠식한다”면서 “특히 중소사업장이나 비정규직 노동자는 인사상 불이익을 우려해 이를 거부하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도 “임금은 노동자가 자신의 노동에 대한 대가로 지급받는 재산이며, 자유롭게 사용하고 처분할 권리가 보장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도자·공예도시 이천, 제56회 경기도공예품대전 단체부문 ‘최우수상’ 수상

    도자·공예도시 이천, 제56회 경기도공예품대전 단체부문 ‘최우수상’ 수상

    성수석 시장, “공예인들의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 경기 이천시가 ‘제56회 경기도공예품대전’에서 화성시와 함께 단체 부문 공동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하는 경기도공예품대전에서 이천시는 지난해까지 3년 연속 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도자·공예도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개인 부문에서는 박채영 작가의 와 인현식 작가의 가 은상을 받았고, 조세연 명장의 이 동상을 수상했다. 나용환 작가의 와 신경욱 작가의 이 장려상을 받는 등 모두 12점이 입상했다. 이천시는 을 통해 지역 공예인의 창작활동과 우수 공예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이천 공예의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단체 부문 최우수상 수상은 지역 공예인들의 끊임없는 연구와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공예인들의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대한민국 대표 도자·공예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황금향+레드향’ 신품종 만감류 ‘맛나봉’… 하우스 아닌 노지서도 키운다

    ‘황금향+레드향’ 신품종 만감류 ‘맛나봉’… 하우스 아닌 노지서도 키운다

    황금향과 레드향이 만나 신품종 ‘맛나봉’이 탄생됐다. 제주도가 자체 개발한 만감류 신품종 ‘맛나봉’을 노지에서도 안정적으로 재배하기 위한 첫 실증에 나섰다. 온주밀감 중심의 노지감귤 재배 구조를 바꾸고,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만감류를 연내 출하할 수 있는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한 시도다. 제주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소비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노지감귤 품종을 다양화하기 위해 신품종 만감류 ‘맛나봉’의 노지재배 실증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맛나봉’은 제주농업기술원이 황금향과 레드향을 교배해 자체 육성한 품종으로, 2023년 품종 출원을 마쳤다. 과실 꼭지 부분(과경부)에 봉긋한 돌기가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며, 이름도 이러한 외형에서 착안했다. 무엇보다 시설하우스가 아닌 노지에서도 평균 당도 13브릭스(Brix) 이상, 산 함량 약 1%를 유지하는 등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수확 시기는 12월 중순으로, 연말 소비시장에 맞춰 출하가 가능하다는 점도 경쟁력으로 꼽힌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올해 1개 농가를 선정해 사업비 900만원을 투입, 방풍망과 점적관수 시설을 설치하고 맛나봉 접수를 지원하는 등 실증재배 기반을 마련했다. 농업기술원은 2029년까지 병해충 관리와 재배기술을 지속적으로 지도하면서 과실 품질과 생산성, 상품률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노지 적응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실증 결과가 성공적으로 나오면 온주밀감에 집중된 노지감귤 재배체계를 다변화하고, 소비시장 확대와 농가 소득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명은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는 “이번 시범사업은 온주밀감 중심의 노지감귤 재배체계를 다양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농업기술원이 자체 개발한 ‘맛나봉’의 노지 적응성과 안정생산 기술을 현장에서 검증해 농가 경쟁력과 시장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어획량 증가’ 연근해 참다랑어 첫 직거래… ‘고소득화 시범사업’ 결실

    ‘어획량 증가’ 연근해 참다랑어 첫 직거래… ‘고소득화 시범사업’ 결실

    부산시는 ‘참다랑어 고소득화 시범사업’을 통해 첫 직거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일 대형선망수산업협동조합은 연근해에서 어획한 참다랑어를 위판 과정을 거치지 않고 초저온 가공 시설을 갖춘 동원산업에 곧바로 인계했다. 이번 직거래는 중간 유통 단계를 줄이고 판매까지 걸리는 시간을 단축해 참다랑어의 선도·품질과 부가가치를 높이는 참다랑어 고소득화 시범사업을 통해 진행됐다. 시범사업은 대형선망어업 2개 선단이 어획한 참다랑어를 가공업체인 동원산업과 직접 거래하는 것으로 시와 해양수산부, 대형선망수산협, 동원산업이 협력해 추진했다. 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국내 연근해 참다랑어 어획량이 증가하고 있다. 연근해 참다랑어는 품질이 우수하지만, 밤샘 양륙과 경매를 거치는 전통적인 위판 중심 유통 구조 때문에 신선도가 떨어져 국내 시장에서는 외면받았다. 이 때문에 일본 등지에 저가로 수출하는 경우가 잦았다. 이번 직거래는 비록 거래량이 많지는 않았지만, 국산 참다랑어를 소비자 식탁으로 직접 공급하는 유통 체계 변화의 시작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은 국내산 참다랑어의 가치를 알리고 어업인들의 소득을 높이는 한편, 국내산 소비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시범사업의 효과를 면밀히 살펴서 고소득화 모델을 전체 어업 현장으로 확산하고, 시민에게 가장 신선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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