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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미세먼지 잡는 ‘시민 감시단’, 11월부터 활동 개시… 계절관리제 대비 상시 감시체계 강화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주관 서울시립대)가 채용한 ‘미세먼지 불법배출 시민참여감시단’이 서울의 대기질 개선을 위한 상시 감시체계 강화에 나선다. 최근 공개 추첨을 통해 선발된 50명의 감시단은 다음달부터 서울 25개 자치구에 배치돼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에 대한 집중 점검 활동을 시작한다. 28일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에 따르면 시민참여감시단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건설공사장의 미세먼지 불법배출 행위를 집중적으로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본격적인 미세먼지 농도 상승에 대비해 오는 12월부터 시행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활동했던 기존 감시단은 서울시 구석구석을 살피며 총 8만여 건의 점검 실적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5510곳, 비산먼지발생사업장 1만 9341곳, 자동차 배출가스, 공회전, 불법소각 등 기타오염원 5만 5192곳 등이다.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는 2025년도 활동을 위해 지난달 17일 채용공고를 시작해 지난 22일 최종 50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다음달부터 각 자치구 현장에 2명씩 배치된다. 구자용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장은 “선발된 시민참여감시단을 통해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에 대한 상시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서울시와 협력해 오는 12월부터 시행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대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울시 대기질 개선에 협력하는 전문기관으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서울시민, ‘플라스틱 없는 도시’ 정책 직접 제안… 환경 거버넌스 성과 발표

    “일회용품 전면 금지, 공공음수대 관리 강화 등 실질적 개선안 도출”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구자용, 서울시립대 교수)가 서울지역 환경현안 해결을 위해 추진한 ‘서울형 환경거버넌스 지원사업’의 주요 활동 결과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민간 참여 확대를 통한 환경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대안 제시를 목표로, 지역 주민과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시민 참여형 3개 환경실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시민이 직접 현장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민간 주도 환경문제 해결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는 평가다. ‘플라스틱 제로’ 문화 확산과 강화된 정책 제안첫 번째 프로젝트는 시민과 함께 ‘플라스틱 없는 도시’를 상상하고 실천하는 데 집중했다. 미니 전시, 토크콘서트, 온·오프라인 캠페인 등을 통해 제로웨이스트 문화를 확산해 생태적 생활문화 정착과 환경 인식 개선 성과를 거뒀다. 특히, 플라스틱 감축을 위한 강력한 정책 제안이 눈길을 끈다. ▲공공 전시 공간에서의 일회용품 사용 전면 금지 강화 ▲종이팩 재활용 인프라 확충 ▲제로웨이스트샵 운영 지원 ▲‘수리권’ 보장을 위한 순환경제사회법 조속 시행 ▲기업 플라스틱 사용량 공개 의무화 등이 핵심이다. 공공음수대 위생 및 이용 편의 증진 방안 마련두 번째는 시민 중심의 공공음수대 모니터링 및 인식 개선 활동이다. 서울시내 29개 공공음수대에 대한 현장 점검과 시민 설문을 통해 이용 실태를 조사했다. ‘NO PET, 음수대와 텀블러로’ 등 홍보 콘텐츠(쇼츠·팟캐스트) 제작으로 시민 인식을 제고하는 활동도 병행했다. 이를 통해 ▲공공음수대 관리 체계 강화 ▲정기 점검제 도입 및 위생·배수 개선 ▲텀블러 친화적 시설 보완 ▲수질검사 결과 공개 의무화 ▲시민 이용 지침 마련 등 실질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도출했다. 1만명 참여, 생활 속 자원순환 캠페인 성공폐전선 수거, 디지털 다이어트, 새활용 리워드 캠페인 등 자원순환 중심의 활동도 전개됐다. 특히 폐전선 수거 캠페인을 통해 온실가스 145.38kg을 감축하는 성과를 보였으며, 환경교육, 체험 및 콘텐츠 제작 등으로 약 1만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생활 속 실천을 이끌었다. 이와 함께 ▲전자폐기물 상시 수거 인프라 확대 ▲디지털 탄소감축 교육 정규화 ▲공익적 리워드 제도 도입 등 지속가능한 실행 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 측은 “민간이 직접 참여해 환경 거버넌스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실천과 정책 제안을 통해 환경문제 해결 모델을 제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구자용 센터장은 “이번에 도출된 구체적인 정책 제안을 서울시 및 자치구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환류)할 계획”이라며 “사업 결과물은 센터 홈페이지에 공개해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우수사례는 향후 환경정책 사업과 신규사업 발굴에 연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현대모비스, 글로벌 수주 22조 결실… 협력사 ‘150조 구매 마중물’ 됐다

    현대모비스, 글로벌 수주 22조 결실… 협력사 ‘150조 구매 마중물’ 됐다

    현대모비스가 글로벌시장 확대를 통해 거둔 성과를 협력사와 나누며 동반성장 ‘선순환 고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최근 3년간 계열사 이외 글로벌 완성차 대상 수주 실적이 160억 달러(약 22조원)를 돌파하며 경쟁력을 입증한 가운데, 같은 기간 협력사에 지급된 구매대금은 약 150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현대모비스의 기술 혁신과 사업 체질 개선에 따른 성장이 곧바로 국내외 협력사의 매출 확대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2022년 대비 협력사 규모 역시 400여곳 이상 늘어 총 4108개에 달하는 등 탄탄한 가치사슬을 구축했다. 이 같은 상생 노력에 힘입어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 기업으로 선정됐다.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 ‘동반성장 문화 조성’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협력사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실질적인 성과를 나누는 성과공유 계약을 매년 체결해 공동 개발과 원가 절감 등을 통해 창출된 성과를 공정하게 배분한다. 실제 상생경영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사의 해외진출 지원에 453억 1000만원, 생산성 향상에 207억 5000만원 등 대규모 지원이 집행됐다. 이와 별도로 동반성장펀드 및 상생협력대출 등 금융 지원과 무상 특허 개방, 공동 기술 개발 지원을 통해 협력사의 자생력과 기술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나아가 가치사슬 전반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ESG 지원도 확대 중이다. 현대모비스는 협력사의 탄소저감 및 안전설비 구축은 물론, ESG 컨설팅과 진단 등을 지원하며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에 나섰다. 지난해 ESG 진단율은 100%, 실사율은 97.4%를 기록하는 등 협력사들이 ESG 경영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실행하도록 소통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AS 부품 공급망의 최접점인 일선 대리점과의 동반성장에도 힘쓴다. 지난 6월에는 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이 직접 참석한 ‘대리점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신뢰를 굳건히 했다. 이 사장은 “국내외 시장에서 고객들이 현대차·기아를 선택하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서비스 경쟁력”이라며 협력을 강조했다. 현대모비스는 대리점을 비롯한 협력사와의 상생경영 층위를 한층 끌어올려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하고, 한계를 뛰어넘어 글로벌 시장을 확장한다’는 비전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 영광군, 2년 연속 산불발생 ‘0’건···산불예방 우수기관 선정

    영광군, 2년 연속 산불발생 ‘0’건···산불예방 우수기관 선정

    전남 영광군이 전라남도 산불예방·대응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영광군은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5년에도 우수상을 받으며 산불예방 분야의 모범 자치단체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특히 2024년부터 2년 연속 산불 발생 ‘0건’을 달성해 실질적인 예방 성과를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대응체계, 산불진화 역량, 산불예방 활동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다. 영광군은 ▲체계적인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운영 내실화 ▲선제적 예방활동 전개 ▲신속한 초동대응 체계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라남도는 산불 취약 시기에 상시 감시체계를 가동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효율적으로 배치·운영한 점을 우수사례로 꼽았다. 또한 주민 대상 교육과 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하고, 입산통제구역 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선제적 예방활동을 강화한 점도 높이 평가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3년 연속 수상은 산불예방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주신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그리고 관계 공무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산불 없는 안전한 영광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반덤핑 조사發 수급 불안 해소”… 포스코, ‘K철강 원팀’ 전방위 상생 지원

    “반덤핑 조사發 수급 불안 해소”… 포스코, ‘K철강 원팀’ 전방위 상생 지원

    포스코가 국내 열연제품에 대한 반덤핑(AD) 조사로 야기된 고객사의 철강 소재 수급 우려 해소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국내 철강 산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전사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고객사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며 ‘K철강 원팀’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포스코는 최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고탄 재압연·재료관 제조 중소·중견기업 8곳과 열연제품 상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저가 수입 열연제품 AD 조사가 고객사에 미칠 영향을 공동 점검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데 집중했다. 아울러 글로벌 무역 통상 이슈 관련 주요 정책을 공유하며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포스코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출 인프라가 부족한 고객사의 해외 신규 수요를 공동 개발하는 ‘네트워크 셰어링’ 프로그램의 성과가 주목받았다. 지난 4월부터 본격 시행된 이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사들은 국내 철강 수요 부진 속에서도 수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고탄 재압연사 관계자는 “포스코와의 협업으로 거래 이력이 없던 해외 고객사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K철강 원팀으로서의 의미 있는 성과”라고 네트워크 셰어링의 성과를 강조했다. 포스코는 이 같은 간담회 외에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상생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포스코 지정 8개 열연 가공센터 임직원과 상생 협력 워크숍을 열고, 중소 고객사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수요 산업 지원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 9월에는 중소구경 강관사 12곳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애로사항에 대한 신속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포스코는 가장 시급한 현안인 수입산 소재 대체 및 국내 철강 소재 수급 불확실성을 조기에 해소하기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결집 중이다. 판매, 생산, 기술, 품질 등 다양한 부서가 참여하는 전사적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공급 차질 방지와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나섰다. 포스코 관계자는 “열연 AD 상황에서 철강 소재 공급 불확실성 해소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사와의 긴밀한 협력과 유연한 대응을 통해 국내 철강 산업의 강건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장성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 업체···‘성과 나눔 간담회’

    장성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 업체···‘성과 나눔 간담회’

    전남 장성군이 최근 군 가족행복센터 대강당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와 함께 ‘성과 나눔 간담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답례품 공급업체 간 협력 강화와 성과 공유를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 방안 논의가 활발하게 전개됐다. 군은 이어서 ‘민간 플랫폼 업체’ 위기브(wegive)와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대행 협약을 체결하고 ‘플랫폼’에 대한 설명회와 답례품 마케팅·판매 교육도 진행했다. 행사장 한편에선 장성군의 답례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소규모 전시회도 열렸다. 현재 장성군에선 총 67개 공급업체가 82개 항목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선보이고 있다. △‘고향마을 간식 보내기’ 등 지역 환원 답례품 △백양사 ‘템플 스테이’ 등 관광 서비스 △사과, 곶감, 꿀, 한우 등 농축산물 △사과즙, 과일잼, 참기름 등 가공식품 △편백제품 등 특산품이 대표적이다. 공급업체들의 협조와 헌신에 감사 인사를 전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역적 특장점과 품격, 신뢰가 담긴 우수 답례품을 꾸준히 발굴·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28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28일

    쥐 48년생 : 자포자기하면 위험하다. 60년생 : 위험한 곳에 가까이 마라. 72년생 : 사람을 대하는 일에 성의껏 하라. 84년생 : 부하로 인한 노고가 많다. 96년생 : 느긋한 마음은 실패하기 쉽다. 소 49년생 : 분수를 지키는 것이 현명하다. 61년생 : 겸손해야 인정받는다. 73년생 : 자신을 내세워 미움을 산다. 85년생 : 경쟁에서 이길 확률이 높다. 97년생 : 일이 곧 풀릴 것이다. 호랑이 50년생 : 가는 곳마다 길운이 따른다. 62년생 : 마음이 울적한 하루가 되겠다. 74년생 : 사람을 가려서 사귀어라. 86년생 : 경솔함보다 차분함이 필요하다. 98년생 : 남의 말에 넘어가기 쉽다. 토끼 51년생 : 유연성이 필요하다. 63년생 : 매사 뜻한 대로 되는구나. 75년생 : 바깥에서 활동하는 것이 유리. 87년생 : 욕심만 버린다면 길한 날이다. 99년생 : 때만 기다리면 된다. 용 52년생 : 새로운 사람만 조심하면 행운수. 64년생 : 성공의 길로 들어선다. 76년생 : 부러울 것이 없는 하루구나. 88년생 : 가장 소중한 하루가 된다. 00년생 : 마음을 너그럽게 가져라. 뱀 53년생 : 불필요한 말은 삼가라. 65년생 : 경사스러운 일 생기겠다. 77년생 : 경솔한 행동은 금물. 89년생 : 우정을 돈독히 하라. 01년생 : 솔깃한 말에 넘어가지 마라. 말 54년생 : 조금만 참고 기다려라. 66년생 : 이득이 있는 하루가 되겠다. 78년생 : 친구간에 말조심하라. 90년생 : 아직은 시기상조이니 내일로 미뤄라. 02년생 : 고비가 있겠으니 주의하라. 양 43년생 : 기회포착 잘해라. 55년생 : 해답의 실마리 있겠다. 67년생 : 이익이 발생한다. 79년생 : 좋은 기회가 오니 잡아라. 91년생 : 귀한 인연을 만나겠구나. 원숭이 44년생 : 착한 일 하는 것이 대길. 56년생 : 집안에 경사 있겠다. 68년생 : 남쪽에는 소득 없다. 80년생 : 마음의 안정을 가져라. 92년생 :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라. 닭 45년생 : 일사천리로 일 풀린다. 57년생 : 중요한 약속이 생긴다. 69년생 : 순리대로 행하면 행운 넘친다. 81년생 : 새로움이 움트는 즐거운 하루. 93년생 : 가족과 즐거운 하루 보내라. 개 46년생 : 모든 일이 성사되겠다. 58년생 : 베푼 만큼 소득도 크구나. 70년생 : 차츰 복이 찾아든다. 82년생 : 여유를 가지고 건강 유지에 힘써라. 94년생 : 충돌할 운이 있다. 돼지 47년생 : 너무 가까운 사람 믿지 마라. 59년생 : 말 조심해야 하겠다. 71년생 : 마음의 안정이 되지 않는다. 83년생 : 차분히 일을 풀어나가라. 95년생 : 좋은 소식이 들리겠구나.
  • 교황 “북한 청년도 만나면 좋겠다”…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 참석

    교황 “북한 청년도 만나면 좋겠다”…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 참석

    교황 레오 14세가 2027년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청년대회’(WYD)에서 “북한 청년들도 만났으면 좋겠다”는 의향을 밝힌 것으로 전해져 주목된다. 교황은 한국 도착 후 상암월드컵경기장이나 광화문광장에서 카퍼레이드를 통해 신자와 시민들을 만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WYD 조직위원회는 27일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 성의교정 옴니버스파크 컨벤션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2027년 7월 29일~8월 8일 10박 11일간 열릴 서울 WYD 기본 계획을 밝혔다. 2027년 WYD는 진리·사랑·평화를 대주제로 열리며 7월 29일~8월 2일 행사는 전국 15개 천주교 교구의 교구대회로, 8월 3~8일 행사는 서울 전역에서 본대회 형태로 열린다. 조직위는 개막 미사(8월 3일)와 교황 환영 행사(8월 5일)를 상암월드컵경기장과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할 서울대교구 밤샘 기도(8월 7일)와 파견 미사(8월 8일)는 올림픽공원이나 여의도 한강공원 개최를 고민 중이다. 조직위에 따르면 2027년 서울 WYD 참가 인원은 개막 미사를 기준으로 20만~50만명, 파견 미사를 기준으로 70만~100만명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2조 700억~3조 1500억원 규모의 생산 유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조직위 총괄 코디네이터 이경상 주교는 “교황님께서는 전 세계 청년들이 함께 한반도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전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상징적 자리가 될 것을 상정하셨다”면서 “가능하면 북한 청년들도 초대하거나 북한 이탈 청년들을 초대해 만나기를 기대하고 계신다”고 말했다.
  • 깜짝 1위 정관장 “따라올 테면 따라와”

    깜짝 1위 정관장 “따라올 테면 따라와”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이 우승 후보들을 줄줄이 물리치고 새 시즌 ‘깜짝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그 배경엔 신구, 포지션 조화를 이룬 질식 수비와 ‘코리안 어빙’ 변준형의 부활이 있다. 정관장은 27일 2025~26 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 공동 1위(7승2패)를 확정하면서 돌풍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최근 4연승 동안 디펜딩챔피언 창원 LG, 슈퍼팀 부산 KCC, 다크호스 수원 kt 등을 제압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핵심은 강력한 수비다. 현재 정관장의 평균 득점은 중위권(75.2점)이지만 실점은 10개 팀 중 유일한 60점대(68점)다. 지난 시즌 1라운드에서 평균 80.2점을 내주며 공동 6위(4승5패)에 머물렀던 것과 대조된다. 세대, 포지션의 조화가 돋보였다. 26일 kt전(92-87 승)을 보면 1991년생 김영현과 2006년생 박정웅이 번갈아 김선형 등 상대 가드를 막았다. 또 김종규와 한승희, 김경원 등 빅맨들은 국가대표 센터 하윤기, 박준영과의 높이 싸움을 이겨내 리바운드 우위(32-24)를 점했다. 공격은 변준형이 책임진다. 그는 지난 시즌 중반 상무 제대 뒤 24경기에서 커리어 최저인 평균 6.5점, 3점 성공률 18.2%에 그쳤다. 하지만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 이번 시즌엔 득점을 10.9점까지 끌어올렸고, 도움도 4위(5개)다. 경기당 3점(1.9개)와 성공률(38.6%) 모두 2018~19 데뷔 후 최고치. 국대 가드 박지훈과 슈터 전성현이 부상에서 돌아오면 정관장의 위력은 배가될 전망이다. 조성민 tvN 해설위원은 “정관장은 조니 오브라이언트 등 주전 5명 모두 수비가 뛰어나고 김종규가 부상에서 돌아와 높이가 보강됐다. 공수 균형이 안정적”이라며 “변준형은 제대 후 의욕이 너무 강했지만 이번 시즌엔 욕심내지 않고 경기 운영에 집중하면서 제 기량을 찾았다”고 짚었다.
  • 화재 발생에 헬기 뜨고 총력 대응… 동대문, 실전 같은 ‘안전한국훈련’

    화재 발생에 헬기 뜨고 총력 대응… 동대문, 실전 같은 ‘안전한국훈련’

    열차·백화점 방화 복합재난 대비초기 진화·수습 복구 ‘협업 강화’ “총무기획팀장입니다. 재난 복구 및 수습 과정에 필요한 직원들에게 비상근무 명령을 내리고 피해자 가족에는 1대1로 전담 공무원을 배치했습니다.” “의무팀장입니다. 부상자 입원 병원에 직원들을 배치해 애로사항과 요청사항을 신속히 기록하고 처리 결과를 부상자와 가족들에게 빠짐없이 전달하겠습니다.” 지난 23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광장에 모인 동대문구청 직원들이 분주하게 화재 대응 후속조치 상황을 설명하고 있었다. 이들은 청량리역 일대 열차 방화·백화점 방화 등 복합 대형 화재 사고에 대비해 실시한 ‘2025 동대문구 안전한국훈련’에 투입된 구청 직원들이었다. 이날 훈련에는 동대문소방서와 한화커넥트, 코레일, 군부대 등 11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에서 600여명이 참가했다. 안전한국훈련은 각 지자체의 재난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올해 동대문구 훈련 장소는 많은 인파가 몰리는 청량리역이었다. 훈련은 최근 발생한 5호선 열차 방화 사건을 모티브로 구성했다. 청량리역 객차에서 미상인이 방화를 저질러 열차는 역에 긴급 정차했고, 방화범의 2차 방화 시도로 백화점까지 화재가 확대되는 복합 재난이 이날 훈련의 구체적인 내용이었다. 훈련은 징후 감지에 이어 초기 대응, 비상 대응, 수습 복구 등의 순서로 약 1시간 30여분간 진행됐다. 청량리역 상공에는 헬기가 출동하고 가상의 언론브리핑이 개최되는 등 훈련은 마치 실제 상황이 발생한 듯한 모습이었다. 재난 현장과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의 실시간 통합 연계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협업 및 상황 전파체계 확립에 중점을 뒀다고 구는 설명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재난은 잠들지 않고 언제든지 올 수 있다. 우리에게는 재난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과 수습이 중요하다”며 “오늘 이 훈련이 우리가 재난을 막을 수 있고, 재난을 예방할 수 있는 한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훈련은 구민의 참여를 확대해 주민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자율 대응 역량 강화에도 중점을 뒀다고 구는 부연했다. 이를 통해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주민들이 당황하지 않고 체계적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이 구청장은 “동대문구에 더 이상 재난이 없도록 우리 모두 깨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서초, AI·로봇 공공서비스 공모전 수상작 발표

    서울 서초구는 로봇 기술과 예술이 조화를 이룬 미래도시를 그리는 ‘2025 서초 인공지능(AI)·로봇 공공서비스 공모전’ 대상에 서강대 ‘서강로보틱스’ 팀이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8일 열린 ‘서초 AI 페스타’에서 본선 심사와 최종 수상작 선정이 이뤄졌다. 본선에서는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5개 팀이 각각 맞춤형 건강관리, 공원활동 지원, 커뮤니티 지원, 안전·치안 보조, 돌봄·약자 지원, 도시환경 관리 등 창의적이고 실현가능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최종 심사 결과 대상은 서강로보틱스의 ‘서로가 함께’가 차지했다. 서강로보틱스는 기술·공공성·디자인의 균형을 갖춘 높은 완성도와 현장 적용 가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 도심 녹지와 AI 첨단도시 특성을 결합한 복합 공간으로서의 조화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다. 이밖에 최우수상은 백석예술대 팀이, 우수상은 성균관대와 성신여대, 울산대 팀이 선정됐다. 수상팀에는 대상 300만원 등 총 800만원의 상금과 서초구청장상이 수여됐다. 향후 구는 제시된 아이디어의 현장 구현을 검토해 관련 부서와 전문가와의 협업 체계를 마련하고, 단계적 실증과 적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 고양, 310억에 샀던 땅 4년째 ‘풀밭’… 삼송 주민 ‘분통’

    고양, 310억에 샀던 땅 4년째 ‘풀밭’… 삼송 주민 ‘분통’

    경기 고양시가 310억원을 들여 매입한 공공시설 용지를 4년째 방치하면서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고양시는 2021년 12월 덕양구 삼송동 336 일대 축구장 2개 크기의 부지 1만 3069㎡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309억 6600만원에 매입했다. 문화·체육·복지시설 건립을 위한 목적이었지만, 지금까지 구체적인 활용 계획이 마련되지 않았다. 현장은 잡풀이 무성한 채 방치돼 있다. 시 관계자는 “이 부지는 삼송택지지구 개발 당시 문화시설용지로 지정됐고, 땅값이 오르기 전에 선제적으로 매입한 것”이라며 “현재는 특정한 조성 계획이 정해지지 않아 다각적으로 활용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삼송지구는 입주 10년이 지났고 약 10만명이 거주하는 지역임에도 대형 문화·체육·복지시설이 부족하다. 특히 삼송역 인근에 추진되던 국민체육센터 건립이 표류하면서 주민들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시가 수백억원을 들여 매입한 공공용지가 방치되자 주민들은 ‘세금 낭비’라며 비판하고 있다. 한 주민은 “일산에 비해 삼송은 공원이나 문화시설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생활권별 균형 발전을 위해 복지 인프라를 분산 배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종범 고양시의원은 27일 “삼송동 336은 주민들의 희망이 담긴 땅인데 310억원을 들여 사고도 4년째 방치하는 것은 행정 방기의 전형이다”며 “시가 조성 계획과 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필요하다면 민간 협력 모델을 도입해 조속히 문화·체육·복지시설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110년 역사’ 목포역, 대형 역사 재탄생

    지난 1913년 호남선 시종착역으로 개통된 전남 목포역이 110년 만에 최신 현대 시설을 갖춘 새 역사로 다시 태어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목포시는 목포역 신축사업이 1978년 재건립된 역사를 철거하고 선로 위에 2~3층 규모의 역사로 건축하는 대형 프로젝트라고 27일 밝혔다. 내년 착공해서 2028년 완공이 목표이며, 총사업비는 490억원이다. 신축 면적은 4231m²로 기존 2404m²보다 76%가 확대된다. 맞이방을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과 상업공간, 교통약자를 배려한 공간이 설계에 반영됐다. 또 승강장 선로를 6개에서 8개로 늘리고 최첨단 통합정비고 등 철도시설 개선이 동시에 추진된다. 목포시는 서남권 철도 교통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역사 신축과 철도시설 재배치를 연계한 체계적 역세권 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지난달 27일 목포~보성선이 개통됨에 따라 목포~부산 이동시간은 6시간대에서 4시간 40분으로 줄었다. 2030년 고속전철화 사업이 마무리되면 2시간 20분대에 갈 수 있다.
  • “10·15 부동산 대책 다시 검토하라”… 야당 소속 경기 지자체 잇단 반발

    “10·15 부동산 대책 다시 검토하라”… 야당 소속 경기 지자체 잇단 반발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을 놓고 여야 간 공방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경기지역 국민의힘 소속 기초단체들도 잇달아 반발하면서 재검토 또는 세부 조정 등을 촉구하고 있다. 정부는 15일 발표한 부동산 대책에서 과천시, 광명시, 의왕시, 하남시 전체와 성남시 분당구·수정구·중원구, 수원시 영통구·장안구·팔달구, 안양시 동안구, 용인시 수지구 등 경기지역 12곳을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로 지정했다. 또 규제지역 전체를 내년 12월 31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었다. 이에 대해 가장 먼저 지난 20일 성남시가 입장을 내놨다. 성남시는 “분당신도시의 경우 지난 9월 25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1기 신도시 정비사업 후속 추진방안’에서 재건축 물량의 이월 금지로 사업 지연 우려가 큰 상황에서, 규제지역 확대 지정으로 재건축 등이 더욱 어렵게 됐다”라고 밝혔다. 의왕시는 21일 “의왕시는 투기 과열과는 거리가 먼 지역으로 실수요자 중심의 안정적인 주택시장 구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일률적인 규제 적용은 실수요자의 피해를 키울 수 있다”며 재검토를 요구했다. 과천시와 하남시도 24일 시장이 직접 우려와 재검토를 요구하는 자료를 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토지거래허가제는 사유재산에 대한 강력한 제재 수단으로 아주 예외적으로 필요한 곳에 핀셋형으로 적용할 필요가 있고, 보유세 인상은 부동산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강조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안정적인 시장을 유지하는 하남시 전역을 최고 수준의 규제지역으로 지정한 것은 실수요자 주민들의 불편을 키우고, 주택시장을 왜곡시킬 우려가 있다”라고 반발했다. 시장이 국민의힘 소속이지만, 3개 구 중 수지구 한 곳만 규제 지역으로 묶인 용인시는 반발보다는 해당 주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전담 인력 배치와 표준 대응 매뉴얼 등의 대책을 내놨다.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단체장이 있는 수원과 안양시는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 대통령상 등 다수 수상… 대표 먹거리 육성

    대통령상 등 다수 수상… 대표 먹거리 육성

    충북 진천군의 대표 농산물인 생거진천쌀은 전국 최고의 품질로 평가받는다. 맑고 깨끗한 미호천 상류의 청정지역과 현대화된 가공시설이 만나 탄생한 명품쌀로 불린다. 화려한 수상 경력이 이를 입증한다. 1992년, 1993년, 1998년, 2008년, 2011년 등 전국 으뜸농산물 품평회에서 쌀 부문 대통령상을 여러 차례 수상했다. 2009년에는 농림수산식품부(현 농림축산식품부) 고품질 쌀 생산 유통평가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2009년과 2010년에는 연속해 한국지방자치 브랜드 대상을 거머쥐었다. 2021년 전국 고품질 쌀 선발대회 최우수상, 2022년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쌀 부문 1위 등도 수상했다. 진천군은 생거진천쌀을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우선 2022년부터 수매 벼 단백질 함량 검사를 의무화하는 ‘고품질 벼 계약재배 사업’을 추진해 단백질을 검사한 뒤 함량이 6.3% 이하일 경우 농가에 생산장려금을 지원한다. 단백질 함량이 적을수록 밥맛이 좋아지기 때문이다.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을 최소화한 친환경쌀 생산 농가에도 생산장려금을 준다. 여기에 더해 진천군은 특수미 생산 및 가공 시범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비만과 당뇨 예방에 좋은 기능성 쌀인 ‘도담쌀’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즉석밥 현미귀리 진천 도담밥, 쌀과자 현미귀리 진천 도담쌀 팝콘, 도담쌀 혼합 잡곡 등 3종이다. 현미 귀리 진천 도담밥은 도담쌀과 귀리, 현미를 배합해 충분한 식이섬유와 고소한 맛을 살린 즉석밥이다. 혈당 관리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를 겨냥해 개발됐다. 가격은 개당 2800원이다. 도담쌀 혼합 잡곡은 도담쌀의 기능성과 다양한 곡류의 영양을 함께 섭취할 수 있어 가정용 건강식 재료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1.5㎏씩 포장돼 판매된다. 가격은 2만 2000원이다. 다음달부터 쿠팡 등에서 온라인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 4가지 엄격 기준 따라 계약 재배 ‘명품화’

    4가지 엄격 기준 따라 계약 재배 ‘명품화’

    경남 합천군은 맛과 품질이 우수하고 최고의 밥맛을 낸다고 평가받는 영호진미를 생산, ‘수(水)려한 합천 영호진미’로 브랜드화하며 고품질 쌀 명가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합천 벼 재배면적은 5830㏊로 경남에서 제일 넓다. 합천군은 프리미엄 쌀 소비 확대 추세에 맞춰 2017년부터 영호진미 생산에 들어갔다. 영호진미는 밥맛이 좋은 쌀로 2009년 농촌진흥청이 육종한 최고 품질 벼 가운데 하나다. 밥맛, 외관, 도정 특성, 내재해성 등 4가지 엄격한 기준에 따라 선정한 벼 품종이다. 수려한 합천 영호진미는 생산 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전량 계약재배로 생산한다. 군은 ‘합천 쌀 명품화 사업’을 통해 영호진미 생산부터 유통까지 철저하게 관리 중이다. 생산 과정에서는 질소비료 사용을 엄격히 제한하고 적기 이양과 수확, 재배포장 검사도 꼼꼼히 한다. 수매 때는 논에서 수확한 그대로인 산물벼 형태로 출하해 일정한 선별·건조율을 유지한다. 수분과 단백질 함량, 혼입률 검사 등도 엄격하게 하고 출하 직전 도정을 원칙으로 삼는다. 이러한 관리 덕에 수려한 합천 영호진미는 농협중앙회 양곡부에서 실시한 팔도 농협 쌀 대표브랜드 평가에서 등에서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군은 품질 좋은 쌀을 합천 관광객에게 선보이고자 영호진미를 사용하는 지역의 123개 외식 업소에 20㎏ 포당 8000원씩 지원하고 있다. 영호진미 사용률이 80% 이상인 43곳에는 현판을 부착, 수려한 합천 영호진미의 밥맛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지난해부터 가루 쌀 전문 생산단지를 조성해 쌀 가공식품 생산·개발과 농가 소득 증가에도 힘쓰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최고품질 쌀인 영호진미와 가루 쌀 전문생산단지 육성을 통해 쌀 소비를 촉진하고, 농가 소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쌀 생산과 가공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찰지고 식감 좋아… 영국·호주도 반했다

    찰지고 식감 좋아… 영국·호주도 반했다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게 해주는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란 의미를 담고 있는 Super○‘ning(슈퍼오닝)은 평택시가 자랑하는 대표 농산물 통합 브랜드이다. ‘슈퍼오닝’은 ‘슈퍼(Super)’와 ‘오닝(Oning: 평택의 옛 지명 오성의 발음에서 유래)’의 합성어로, ‘평택의 자부심이 담긴 최고 품질의 농산물’이라는 뜻을 담았다. 쌀과 배, 포도, 수박, 인삼, 고추 등 평택의 대표 작물들이 슈퍼오닝 이름을 달고 출하된다. 전국 최고 수준의 품질을 자랑하는 대표 농산물인 평택쌀 ‘슈퍼오닝쌀’은 농가와 농협 간 100% 계약재배로 소비자 신뢰가 깊다. 평택시는 현재 4개 농협과 1개 농업회사법인 등 5개 기관과 협력해 재배되는 벼 면적인 4396㏊에 이른다. 적온 건조, 적정 수분 유지, 가공, 공정 표준화 등 최신 시설을 활용해 품질을 관리한다. 완전미 비율과 단백질 함량 등 10개 품목의 품질검사를 거쳐 선별된 쌀만 시장에 내놓는다. 이런 과정을 통해 농산물우수관리 인증(GAP) 및 경기도지사 인증(G마크) 등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슈퍼오닝 쌀 꿈마지’는 신품종 지리 적응시험을 마쳤고, 시장에 나온 뒤 소비자들 사이에서 ‘찰지고 식감이 좋아 밥맛 좋은 쌀’로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밥알의 탄력이 좋고 밥이 식어도 미질의 성질이 크게 떨어지지 않아 초·중·고·대학 급식용, 기업체 식당 등의 주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인의 입맛도 사로잡아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프랑스, 호주, 영국, 인도네시아 등에 총 235t을 수출했다. 평택시는 고품질 슈퍼오닝 농산물 생산을 위해 재배 기술 교육과 현장 지도를 적극 추진 중이며, 슈퍼오닝 쌀 생산단지에 우수 종자, 비료 등 주요 영농자재와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인증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포장재 및 택배비를 지원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브랜드 신뢰도 제고에 힘쓰고 있다.
  • 소양강부터 금강산수까지 품은 맛 ‘으뜸’

    소양강부터 금강산수까지 품은 맛 ‘으뜸’

    강원지역에서는 청정 자연과 농민의 정성이 담긴 브랜드 쌀이 20개 가까이 생산되고 있다. ‘춘천 소양강쌀’은 청정한 소양강 물과 큰 일교차 등 최적의 환경에서 재배돼 윤기가 흐르고 식감이 부드럽다. 생산량은 많지 않지만 품질 경쟁력이 뛰어나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삼척동자 맑은쌀’은 동해에서 불어오는 해풍을 맞고 자라 풍미가 진하고 보관기관도 길다. 3년 전인 2022년 미국 시장을 뚫어 지난해까지 140t 넘게 수출했고, 지난 5월에는 처음으로 일본 수출길에 올랐다. ‘홍천강수라쌀’은 홍천의 5대 명품 중 하나로 밥맛이 우수해 청와대에 납품되기도 했다. 한국식품연구원이 개발한 최신 공법으로 엄격하게 품질관리를 한다. ‘철원 오대쌀’은 현무암, 무기질, 황토로 이뤄진 기름진 옥토에 자라 영양이 높다. 맛이 구수하면서 찰기와 끈기도 좋아 전국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매년 가을 열리는 철원 오대쌀 축제장을 찾으면 시중보다 저렴한 값에 고품질 쌀을 구매할 수 있다. ‘자연중심 양구 오대쌀’은 금강산에서 발원해 비무장지대(DMZ)를 흘러 내려온 맑은 물로 생산해 윤기가 흐르고 찰기가 뛰어나다. 브랜드명인 자연중심은 국토 정중앙에 위치한 양구와 친환경 농업 중심지를 의미한다. 양구군농협이 수매부터 가공, 유통까지 총괄한다. ‘인제 하늘내린 오대쌀’은 소양강 상류인 인북천, 북천, 내린천의 청정수로 재배해 밥을 지으면 찰지고 식감이 고슬고슬하다.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주문받은 뒤 당일 도정, 산지 직송을 원칙으로 한다. ‘고성 금강산수 해풍미’은 밥이 식은 뒤에도 쉽게 딱딱해지지 않으며 쫀득한 찰기를 잃지 않아 오랜 기간 구수한 맛을 유지한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금강산 계곡수가 흐르고 해풍이 부는 독특한 환경에서 재배된 프리미엄 쌀이다. 쌀알이 단단하고 윤기가 흐르는 특징도 있다.
  • 천혜의 물과 땅이 빚은 명품 쌀

    천혜의 물과 땅이 빚은 명품 쌀

    경기 여주쌀은 대한민국 대표 명품 쌀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남한강 맑은 물과 비옥한 충적토, 일교차가 큰 천혜의 기후 조건이 어우러진 여주는 예로부터 ‘만년풍년의 고장’으로 불려 왔다. 태백산맥과 차령산맥, 광주산맥으로 둘러싸인 충적평야 지대 덕분에 가뭄이나 홍수의 피해가 적고 청정 수질과 기름진 토양이 어우러져 전국 최고의 미질을 자랑한다. 이 같은 자연환경을 토대로 여주시는 2006년 12월 ‘여주쌀산업특구’로 지정됐다. 여주쌀산업특구는 가남읍 등 12개 읍면동, 6098만㎡에 이르는 광활한 면적에 조성돼 고품질·고부가가치 쌀 생산과 지역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증대를 목표로 운영된다. 여주쌀의 명성은 조선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매년 7월부터 수확되던 ‘자채쌀’은 남한강 수운을 따라 서울 경창으로 운송돼 임금께 진상됐다. 밥을 지으면 청백색 백자처럼 윤기가 돌고, 찰기와 단맛이 뛰어나 ‘임금님 수라상 쌀’로 명성을 떨쳤다. 여주는 팔당상수원 환경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옛 여주진상미의 청정함과 윤기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논토양정밀검정, 양질미단지 시범사업, 병해충종합방제시스템 등 친환경 농법을 도입해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을 줄이고 고품질 안전쌀 생산을 유도한다. 이 같은 노력으로 여주쌀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품질인증을 받았다 특히 ‘대왕님표 여주쌀’은 임금님께 진상하던 전통을 계승한 대표 브랜드다. HACCP 인증 도정공장을 통해 도정 품질을 한층 높였고 산지 직거래와 온라인 유통망을 확대해 소비자 접근성을 강화했다. 생산농가는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받고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여주쌀을 구매할 수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여주쌀은 자연과 사람, 기술이 함께 만든 최고의 농산물”이라며 “전통의 명성을 지키면서도 지속 가능한 스마트농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여섯 신라 금관이 품은 황금 서사… APEC서 펼쳐진다

    여섯 신라 금관이 품은 황금 서사… APEC서 펼쳐진다

    104년 만에 사상 최초로 한자리에왕 외에도 왕비·왕족도 착용했을 듯‘황금의 나라’ 장엄한 아름다움 뽐내K컬처의 원형, 시공간 넘어 세계로 ‘황금의 나라’ 신라. 황금은 최고 권력의 상징이었으며 그중 금관은 신라의 표상과 같았다. 한국 고대문화의 정수이자 K컬처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찬란한 신라의 문화를 전 세계에 선보이는 전시가 열린다. 국립경주박물관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박물관 개관 8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특별전 ‘신라 금관, 권력과 위신’이다. 전시는 28일부터 12월 14일까지 열린다. 일반 공개는 새달 2일부터다. APEC 공식 문화 행사 중 하나인 이번 전시는 1921년 금관총 금관이 출토되며 신라 금관의 존재가 세상에 알려진 지 104년 만에 그동안 발굴된 여섯 점이 사상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다는 의미가 있다. 여기에 신라 왕실의 위엄을 상징하는 여섯 점의 금 허리띠까지 곁들여 황금의 나라가 남긴 장엄한 미의 세계를 총체적으로 조명한다. 이 밖에도 천마총 금귀걸이, 금팔찌, 금반지 등 모두 20점(국보 7점, 보물 7점 포함)의 황금 문화유산을 소개한다. 1000년의 역사를 가진 신라지만 금관은 6세기 불교문화가 자리잡기 직전까지 100여년 동안에만 만들어졌다. 마립간이라 불렸던 최고 통치자들은 황금으로 관과 허리띠를 만들어 권력과 위신을 강조했다. 금관이 왕의 전유물만은 아니었다. 왕비나 왕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금관도 있다. 전시의 문을 여는 것은 가장 오래된 교동 금관이다. 머리띠의 지름이 14.3㎝에 불과해 어린아이의 것으로 추정된다. ‘금관의 시초’답게 머리띠에 아무런 장식이 없고 두 줄의 둥근 달개(원형 장식)만 달린 것이 특징이다. 교동 금관을 제외한 나머지 다섯 금관은 나뭇가지 모양과 사슴뿔 모양의 세움 장식이 화려하다. 나뭇가지 모양은 하늘과 땅을 잇는 신성한 나무를, 사슴뿔과 새 모양 장식은 풍요와 초월적 권능을 의미한다. 좁은 문을 지나 금관의 방으로 들어가면 4개의 금관이 어두운 조명 아래 장엄하게 빛을 발한다. 먼저 금령총, 금관총, 서봉총 금관이 한쪽 벽면에 나란히 전시됐다. 주인은 각각 어린 왕자(금령총), 왕(금관총), 왕비(서봉총)로 추정된다. 이 금관들과 마주 보고 있는 금관이 왕비의 것으로 추정되는 황남대총 북분 금관이다. 신라 금관은 정형성을 띠면서도 주인에 따라 장식을 달리하기도 한다. 금령총 금관은 다른 금관에 비해 작고 곱은옥 장식이 없다. 서봉총 금관은 화려함이 돋보인다. 안쪽에 둥근 모자 모양을 만들고 그 위에 세 마리의 새를 표현했다. 드리개의 중심 고리는 굵은 고리이며 여기에 구멍을 뚫어 장식하고 달개를 단 점도 다른 금관에서 찾아볼 수 없는 특징이다. 마지막으로는 금관과 황금 장신구를 통해 죽음 너머까지 이어진 황금의 힘을 소개하는 천마총 금관을 만나 볼 수 있다. 윤상덕 경주박물관장은 “금관은 신라 왕권을 상징하는 정점이자 동아시아 고대 장신구 가운데서도 가장 독창적이고 완성도 높은 조형미를 지닌 걸작”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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