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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개막…“농업과 함께하는 힐링 나들이”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개막…“농업과 함께하는 힐링 나들이”

    경남 진주시는 ‘2025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가 개막했다고 5일 밝혔다.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리는 박람회는 9일까지 이어진다. 올해 13회째를 맞은 박람회는 ‘농업과 함께하는 힐링 나들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농업 선진·산업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농업인에게는 농업 신기술 모색 기회를, 도시민과 어린이들에게는 농업 배움 기회를 제공한다는 게 큰 방향이다. 올해 박람회에는 16개국 261개사가 참여한다. 총 519개 부스로, 대형전시관 7곳과 야외행사장 등에서 지역 우수 농특산물과 농기자재 등을 선보인다. 7개의 대형전시관 중 ‘종자생명관’에서는 진주에서 재배해온 고구마와 콩, 참깨, 수수 등 토종종자 130종 710점을 전시한다. ‘홍보관’에서는 경남도, 대한민국GAP연합회, 경상국립대, 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진주박물관, 국제교류도시, 국립산림과학원, 진주농업관이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녹색식품1·2관’에서는 진주시와 경남도, 경남벤처농업협회, 남해안 남중과 다른 지역 시군의 우수 농식품 만날 수 있다. ‘농기자재관’에서는 생활밀착형 농자재와 소형 농기계를 전시·판매한다. 8~9일 야외무대에서는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 중간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놀이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박람회 동반행사 국화작품전시회 등을 진행한다”며 “농업인과 도시민 모두가 가을철 나들이하는 기분으로 박람회장을 방문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 발암물질에 버무린 ‘라부부 짝퉁’…“기준치 344배나 검출”

    발암물질에 버무린 ‘라부부 짝퉁’…“기준치 344배나 검출”

    최근 성황리에 팔려나간 장신구와 인형의 ‘짝퉁’ 제품에서 기준치를 한참 웃도는 발암물질이 검출돼 당국이 조치에 나섰다. 5일 관세청은 올해 상반기 집중 단속으로 국내로 수입된 짝퉁 제품 60만 6443점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그중 피부에 직접 닿는 장신구 등 250개 제품의 성분을 분석했더니, 112점(44.8%)에서 납, 카드뮴, 가소제 등 발암물질이 안전 기준치 이상 검출됐다. 특히 관세청은 젊은 세대가 소셜미디어(SNS) 기반 판매 창구를 통해 장신구를 자주 구매한다는 점을 감안, 인스타그램 라이브(32점)와 유튜브 라이브(10점) 등에서 짝퉁 제품을 구입해 분석했다. 그랬더니 이들 제품 중 24점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납과 카드뮴이 검출됐다. 관련 행정규칙에 따르면 금속 장신구의 납 함유량 기준은 전체의 0.009% 미만, 카드뮴은 0.1% 미만이다. 그러나 해당 짝퉁 제품들의 경우 납은 기준치의 최대 4627배(41.6%), 카드뮴은 120배(12.0%)까지 검출됐다. 단순 표면처리 수준이 아니라 상품 제조 시 납과 카드뮴을 아예 주성분으로 썼다는 뜻이다. 납과 카드뮴은 중독 시 신장계, 소화계, 생식계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국제암연구소가 발암물질로 지정한 물질이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라부부’ 키링 짝퉁 5점에서는 제품 함유량 기준치(전체의 0.1%)의 344배에 이르는 가소제(34.48%)가 나왔다. 가소제는 딱딱한 플라스틱을 말랑말랑하게 만들어 주는 첨가제로, 생식능력 손상과 내분비계 장애를 초래해 역시 발암물질로 분류됐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짝퉁 제품 소비는 지식재산권 침해뿐만 아니라 국민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는 중대한 문제”라며 “안전성이 담보되지 않는 위험 물품이라는 경각심을 갖고 구매를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도봉구, 자율방재단 발대식 개최…‘현장 중심 제설 대응’

    도봉구, 자율방재단 발대식 개최…‘현장 중심 제설 대응’

    서울 도봉구는 지난달 30일 도봉구청 앞 광장에서 ‘자율방재단 제설대책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겨울철 대비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교통건설국장, 관계 직원 등도 참여했다. 이번 자율방재단은 도봉구 주민을 중심으로 230여명으로 구성됐다. 조직과 인력은 14개 동별 상황에 맞게 편성했다고 구는 전했다. 자율방재단은 다음달 15일부터 눈이 내릴 경우, 주택가 골목길 제설 지원 등 구청·동 직원과 함께 구민 안전을 확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폭설 시에는 동주민센터별 지정 지역으로 출동해 각 구간에 맞는 제설작업을 실시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자율방재단은 단순한 인력 보조를 넘어 지역사회 재난대응의 핵심 축이다”라며 “올겨울 이들과 함께 겨울철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 성동구, 고혈압·당뇨병 관리 역량 세계적 주목…WHO 전문가 방문

    성동구, 고혈압·당뇨병 관리 역량 세계적 주목…WHO 전문가 방문

    서울 성동구는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 사무처 관계자들이 지난달 29일 ‘성동구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를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질병관리청과 WHO 서태평양지역 사무처가 공동 주관한 만성질환 워크숍의 일환으로, 브루나이·인도네시아·라오스 등 7개 회원국 보건 당국자와 국내외 전문가 등 3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성동구가 추진 중인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의 성과를 공유받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특히 등록 환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더불어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한 무료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지표를 개선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센터 내 교육장에서 자가 혈압·혈당 측정, 영양 관리 등 교육 현장을 참관하고 성동구보건소 금호분소 등 보건시설을 둘러봤다. 2013년 문을 연 ‘성동구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서울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운영 중이며, 한양대병원에 위탁해 전문 의료진이 1만4566명의 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그 결과 고혈압 환자의 혈압 인지율은 2013년 44.8%에서 지난해 72.6%로, 치료율은 82.2%에서 91.6%로 높아졌다. 같은 기간당뇨병의 혈당 인지율도 11.5%에서 50.1%로 약 4배, 치료율은 79.8%에서 96.6%로 개선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성동구의 경험이 널리 공유돼 WHO 서태평양지역 회원국들의 만성질환 관리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성동구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국내·외 벤치마킹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아동 외형 성인용 인형 팔았다가 역풍…프랑스, 쉬인 정조준

    아동 외형 성인용 인형 팔았다가 역풍…프랑스, 쉬인 정조준

    중국계 패스트패션 기업 쉬인이 아동을 연상케 하는 성인용 인형을 판매해 논란이 일자 프랑스 정부가 강력한 제재를 경고했다. 프랑스 정부는 “같은 제품이 다시 판매되면 쉬인의 프랑스 내 영업 자체를 차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심각하고 용납 불가한 사안”…쉬인 “전면 금지·전수조사 착수”워싱턴포스트(WP)는 4일(현지시간) 쉬인이 논란이 된 ‘아동 유사 성인용 인형’의 전 세계 판매를 전면 금지했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소비자보호감독기관이 문제의 제품을 적발해 검찰에 넘긴 뒤 쉬인은 “내부 통제 실패였다”며 긴급 조치에 나섰다. 캉탱 뤼파 쉬인 프랑스 대변인은 “이번 사태는 심각하고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프랑스 당국이 요구하면 구매자 명단까지 공개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와 완전한 투명성으로 협조하겠다”며 “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절차와 거버넌스를 전면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메일은 문제의 인형이 약 76㎝ 크기에 곰 인형을 안고 있었으며 제품 설명에 노골적인 성적 문구가 포함돼 있었다고 전했다. 도널드 탕 쉬인 회장은 “아동 착취 근절은 협상의 대상이 아니다”라며 “제삼자 판매자의 상품이었지만 회사 차원에서 직접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프랑스 여론 급랭…“쉬인은 아동 포르노 공범”논란은 프랑스 사회 전반으로 번졌다. 사라 엘 아이리 프랑스 아동청소년고등판무관은 “이런 인형은 소아성범죄자들이 실제 아동을 학대하기 전에 ‘연습용’으로 사용하는 물건”이라며 “아동에게 직접적 위협이 된다”고 비판했다. 파리 시내 BHV 백화점 앞에서는 시민단체들이 “쉬인은 아동 포르노의 공범”, “이 수치를 감출 수 없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항의 시위를 벌였다. BHV를 운영하는 SGM그룹의 프레데릭 멀랭 회장도 “이런 제품이 온라인에서 자유롭게 팔린다는 사실 자체가 역겹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에는 쉬인과의 협업을 중단하려 했지만, 프랑스 당국과의 적극적 협조 의지를 보고 일단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안 이달고 파리 시장 역시 SNS에서 “쉬인의 매장 개점은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중시하는 파리의 정책에 어긋난다”고 비판했다. 정부 “재판매 시 즉각 차단”…수사 확대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롤랑 레스퀴르 프랑스 재무장관은 “이 같은 일이 재발하면 쉬인의 프랑스 내 플랫폼 접근을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파리 검찰청은 쉬인 외에도 테무, 알리익스프레스, 위시 등 온라인몰을 대상으로 ‘미성년자에게 접근 가능한 음란물 유포’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다. 프랑스 당국은 알리익스프레스에서도 유사 제품을 발견했다며 관련 수사를 확대 중이다. 로이터와 WP는 쉬인이 이번 사태로 프랑스 내 첫 상설 매장 개점을 앞두고 여론이 급랭했다고 전했다. 일부 입점 브랜드는 계약을 철회했고 디즈니랜드 파리는 협업을 중단했다. 초저가 모델에 쏠린 비판…‘윤리·책임’ 시험대 오른 쉬인쉬인은 “오프라인 매장은 시험 운영 형태로 지역 일자리 200개 창출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지만 프랑스 사회는 쉬인의 초저가·초고속 생산 모델이 윤리와 지속가능성을 훼손한다는 비판이 거세다. 프랑스 의회는 하루 1000종 이상의 신상품을 내놓는 플랫폼을 규제하는 ‘패스트패션 법안’을 준비 중이다. 이 법안이 시행되면 쉬인은 광고 금지와 판매당 과징금 부과 등 강력한 제재를 받는다. 레스퀴르 장관은 “이들 기업은 유럽의 윤리와 생태적 가치를 존중하지 않는다”며 “정부가 총력 대응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 ‘아동 유사 성인용 인형’ 판매 논란…프랑스, 쉬인에 “시장 퇴출” 경고

    ‘아동 유사 성인용 인형’ 판매 논란…프랑스, 쉬인에 “시장 퇴출” 경고

    중국계 패스트패션 기업 쉬인이 아동을 연상케 하는 성인용 인형을 판매해 논란이 일자 프랑스 정부가 강력한 제재를 경고했다. 프랑스 정부는 “같은 제품이 다시 판매되면 쉬인의 프랑스 내 영업 자체를 차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심각하고 용납 불가한 사안”…쉬인 “전면 금지·전수조사 착수”워싱턴포스트(WP)는 4일(현지시간) 쉬인이 논란이 된 ‘아동 유사 성인용 인형’의 전 세계 판매를 전면 금지했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소비자보호감독기관이 문제의 제품을 적발해 검찰에 넘긴 뒤 쉬인은 “내부 통제 실패였다”며 긴급 조치에 나섰다. 캉탱 뤼파 쉬인 프랑스 대변인은 “이번 사태는 심각하고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프랑스 당국이 요구하면 구매자 명단까지 공개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와 완전한 투명성으로 협조하겠다”며 “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절차와 거버넌스를 전면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메일은 문제의 인형이 약 76㎝ 크기에 곰 인형을 안고 있었으며 제품 설명에 노골적인 성적 문구가 포함돼 있었다고 전했다. 도널드 탕 쉬인 회장은 “아동 착취 근절은 협상의 대상이 아니다”라며 “제삼자 판매자의 상품이었지만 회사 차원에서 직접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프랑스 여론 급랭…“쉬인은 아동 포르노 공범”논란은 프랑스 사회 전반으로 번졌다. 사라 엘 아이리 프랑스 아동청소년고등판무관은 “이런 인형은 소아성범죄자들이 실제 아동을 학대하기 전에 ‘연습용’으로 사용하는 물건”이라며 “아동에게 직접적 위협이 된다”고 비판했다. 파리 시내 BHV 백화점 앞에서는 시민단체들이 “쉬인은 아동 포르노의 공범”, “이 수치를 감출 수 없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항의 시위를 벌였다. BHV를 운영하는 SGM그룹의 프레데릭 멀랭 회장도 “이런 제품이 온라인에서 자유롭게 팔린다는 사실 자체가 역겹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에는 쉬인과의 협업을 중단하려 했지만, 프랑스 당국과의 적극적 협조 의지를 보고 일단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안 이달고 파리 시장 역시 SNS에서 “쉬인의 매장 개점은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중시하는 파리의 정책에 어긋난다”고 비판했다. 정부 “재판매 시 즉각 차단”…수사 확대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롤랑 레스퀴르 프랑스 재무장관은 “이 같은 일이 재발하면 쉬인의 프랑스 내 플랫폼 접근을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파리 검찰청은 쉬인 외에도 테무, 알리익스프레스, 위시 등 온라인몰을 대상으로 ‘미성년자에게 접근 가능한 음란물 유포’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다. 프랑스 당국은 알리익스프레스에서도 유사 제품을 발견했다며 관련 수사를 확대 중이다. 로이터와 WP는 쉬인이 이번 사태로 프랑스 내 첫 상설 매장 개점을 앞두고 여론이 급랭했다고 전했다. 일부 입점 브랜드는 계약을 철회했고 디즈니랜드 파리는 협업을 중단했다. 초저가 모델에 쏠린 비판…‘윤리·책임’ 시험대 오른 쉬인쉬인은 “오프라인 매장은 시험 운영 형태로 지역 일자리 200개 창출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지만 프랑스 사회는 쉬인의 초저가·초고속 생산 모델이 윤리와 지속가능성을 훼손한다는 비판이 거세다. 프랑스 의회는 하루 1000종 이상의 신상품을 내놓는 플랫폼을 규제하는 ‘패스트패션 법안’을 준비 중이다. 이 법안이 시행되면 쉬인은 광고 금지와 판매당 과징금 부과 등 강력한 제재를 받는다. 레스퀴르 장관은 “이들 기업은 유럽의 윤리와 생태적 가치를 존중하지 않는다”며 “정부가 총력 대응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 부산 ‘분산 에너지 특구’ 지정…2030년까지 500MWh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 구축

    부산 ‘분산 에너지 특구’ 지정…2030년까지 500MWh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 구축

    부산시는 5일 기후 에너지환경부 장관 주재 에너지위원회에서 부산의 분산 에너지 특화 지역(분산 에너지 특구) 지정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분산 에너지 특구는 에너지를 사용하는 수요지 인근에서 전력을 생산·소비하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제도로, 새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된 핵심 에너지 정책 중 하나다. 분산 에너지 특구 지정을 신청한 11개 지자체 25개 사업 중 부산 등 4개 지자체의 사업이 확정됐다. 분산 에너지 특구에서는 분산 에너지 사업자가 전력시장을 거치지 않고 지역 내에서 생산한 전기를 직접 거래할 수 있어 지역 단위의 자립적 에너지 생태계를 만들수 있다. 대상 지역은 에코델타시티, 명지지구, 명지녹산·미음·신호·화전·생곡·국제물류도시 등 강서권 6개 산업단지로, 면적은 총 49.9㎢(1511만평)에 달한다. 이번 사업의 핵심인 에너지저장장치(ESS)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활용해 생산된 전력을 저장하거나 공급해 계통 안정성과 에너지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높이는 장치다. 에너지저장장치를 에너지관리시스템,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전력망(Smart Grid)과 결합해 에너지 수요와 공급을 실시간으로 최적화할 수 있다. 분산 에너지 특구 지정으로 부산은 기업별 최대 8%, 연간 157억원의 산업체 전기요금 절감과 총 2500억원 규모의 전력 설비 투자비 절감, 재생에너지 출력제한 해소로 연간 44억원의 비용 절감, 기업 유치 촉진 등 효과가 기대된다. 부산 분산에너지 특구에 조성될 강서스마트그리드는 에코델타시티 열원부지에 민간사업자 4곳에서 총사업비 2094억원을 투자해 2027년까지 1단계로 250MWh를 구축하고 2030년까지 500MWh규모로 확대하게 된다 분산특구내 어네지저장장치 완성규모 500MWh는 약 4만2천세대의 하루 사용량이자 첨단 데이터센터 5개를 운영할 수 잇는 대형 에너지 저장시설이어서 안정적이고 저력한 전력기반 확보로 향후 첨단기업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부산시는 기대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분산 에너지 특구 지정은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넘어 부산의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과천시, 2026년 주민참여예산 42개 사업 확정···올해보다 60%↑

    과천시, 2026년 주민참여예산 42개 사업 확정···올해보다 60%↑

    경기 과천시는 지난 3일 시청 대강당에서 주민참여예산 총회를 열고,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사업 42건(총 13억 5천9백만 원 규모)을 최종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선정된 주요 사업은 ‘어린이 물놀이 분수대 설치’, ‘아랫배랭이 약수터 입구 계단 설치’, ‘과천자이 아파트 인근 횡단보도 바닥 신호등 설치’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포함됐다. 과천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주민참여예산 집중 공모를 통해 총 113건의 시민 제안을 접수했으며, 소관 부서 검토와 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42건을 확정했다. 지난해 26건 대비 약 60% 많은 사업이 선정됐고, 청소년 제안 2건이 포함돼 세대 간 참여 폭이 한층 확대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시민이 제안에 참여해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제를 더욱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42건의 주민참여예산사업을 2026년도 예산안에 반영해 과천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 광진구, 취약계층 200가구에 온수매트 전달

    광진구, 취약계층 200가구에 온수매트 전달

    서울 광진구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취약계층에게 난방용품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추위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한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해에도 250가구에게 온열매트와 온풍기를 지급했다. 올해 지원물품은 겨울철 따뜻한 잠자리를 돕는 온수매트다. 15개 동주민센터에서 추천한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 중에서 고령자와 장애인 200가구를 선정했다. 에너지약자 공공요금 지원사업도 월동준비에 한몫한다.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게 전기, 도시가스 요금을 보전해주는 사업으로 매월 900가구에게 1만 3000원을 지급하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겨울철 난방 문제는 취약계층의 일상과 직결되는 중요한 부분이다.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 라고 말했다. 구는 지난달에도 신용회복위원회 서울‧강원지역본부에서 받은 이불세트를 지역내 저소득층 45가구에 전달한 바 있다.
  • 대한전선,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HVDC 해저케이블 시제품 국내 첫 공개

    대한전선,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HVDC 해저케이블 시제품 국내 첫 공개

    대한전선이 국내 최대 규모 전력 기술 박람회에서 해저케이블 경쟁력과 다양한 신제품 및 신기술을 선보였다. 대한전선은 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25’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7일까지 열리는 BIXPO는 한국전력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전력 기술 박람회다. 올해는 ‘에너지로 연결하다’를 주제로 국내외 약 200개의 기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혁신 제품을 공개했다. 대한전선은 ‘서해에서 세계로, 대한전선이 새로운 에너지 길을 연결합니다’라는 주제 아래,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와 글로벌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대응할 수 있는 토털 솔루션을 선보였다. 전력 분야의 친환경 신제품, 신기술 등 연구 개발 현황 자료도 전시해 기술 경쟁력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에 투입할 수 있는 525㎸급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 시제품을 국내 시장에 처음으로 공개하며, 프로젝트 참여를 위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525㎸급 HVDC 해저케이블은 당진 해저케이블 2공장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해저2공장은 640㎸급 HVDC 및 400㎸급 초고압교류송전(HVAC) 해저케이블 생산 역량과 국내 최고 높이인 187m의 수직연속압출시스템(VCV) 설비를 갖춘 최첨단 공장으로, 2027년 본격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유일의 해상풍력용 포설선(CLV)인 ‘팔로스호’를 전시하고, 2만t급의 HVDC 해저케이블 전용 CLV의 추가 확보 계획도 밝혔다. 대한전선은 국내외 HVDC 해저케이블 수주 확대의 본격화를 대비해 신규 CLV 확보를 검토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해저 시공 경쟁력을 고도화하기 위해 지난 7월 인수한 해저케이블 전문 시공법인 ‘대한오션웍스’에 대해서도 소개하며, 설계부터 제조, 운송, 시공 및 엔지니어링, 유지보수에 이르는 해저케이블의 전체 밸류체인을 수행할 수 있는 턴키 역량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영광낙월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공급 중인 내부망 해저케이블과 부유식 해상풍력에 적용되는 다이나믹 해저케이블 시제품도 전시했다.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신제품과 타 기관 및 기업과 협업해 개발한 신기술도 선보이며, 미래 전력 인프라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연구·개발(R&D) 투자와 솔루션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음을 알렸다. 송종민 부회장은 개막식 참석과 전시장 방문을 통해 주요 고객사와 협력 방안 및 사업 확대에 관해 논의했다. 송 부회장은 “국내외 많은 업계 관계자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서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등 HVDC 프로젝트 준비를 위한 해저케이블 토털 솔루션을 선보이게 되어 뜻깊다”며 “’서해에서 세계로’라는 주제처럼,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2015 조빈코-2018 즐라탄-2025 드레이어…손흥민은 10경기만 뛰고 MLS 신인상 2위

    2015 조빈코-2018 즐라탄-2025 드레이어…손흥민은 10경기만 뛰고 MLS 신인상 2위

    한국 축구의 간판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LAFC)이 팀의 정규 34경기 중 10경기만 소화하고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신인상 투표 2위에 올랐다. 2018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당시 LA 갤럭시)의 품에 안겼던 신인상은 올해 덴마크 국가대표 안데르스 드레이어(샌디에이고FC)의 차지였다. MLS 사무국은 5일(한국시간) “드레이어가 2025 MLS 올해의 신인선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드레이어는 미디어(71.75%), 선수(69.09%), 구단(81.48%) 등 압도적 지지로 총 74.11%의 득표율을 얻었다. 올해의 신인선수는 MLS에서 처음 활약한 선수, 영플레이어상은 MLS에서 프로 데뷔한 선수에게 준다. 시즌 전 안데를레흐트(벨기에)에서 샌디에이고로 둥지를 옮긴 드레이어는 첫 시즌에 구단 역대 최다이자 MLS 3위인 38개의 공격포인트(19골 19도움)를 기록했다. 2015시즌에 세바스티안 조빈코(토론토FC)가 그와 같은 수의 공격포인트로 신인상을 받은 바 있다. 팀 정규 64골 중 59.4%를 책임진 드레이어의 활약으로 샌디에이고는 서부 콘퍼런스 1위에 올랐다. 2위는 지난 8월 토트넘(잉글랜드)을 떠나 LAFC에 합류한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미디어와 선수에게 각각 7.91%와 7.27%, 구단으로부터 3.70%의 표를 받았다. 총득표율은 6.30%다. 그는 정규 10경기에서 9골 3도움을 몰아치며 LAFC를 플레이오프에 올려놓았다. 손흥민이 지난 8월 24일 FC댈러스 원정에서 넣은 프리킥 득점은 MLS 올해의 골에 선정되기도 했다.
  • 김혜지 서울시의원 “서울시 도로·교량 입찰관리 공정성 확보해야”

    김혜지 서울시의원 “서울시 도로·교량 입찰관리 공정성 확보해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김혜지 의원(국민의힘, 강동1)은 지난 4일 2025년 서울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재난안전실을 상대로 ‘한강교량 일상유지보수공사’ 입찰방식의 허점과 ‘교량터널 모니터링시스템 용역’ 업체선정 방식의 문제점을 강하게 지적했다. 김 의원은 한강교량 일상유지보수공사 입찰방식과 관련해, 서울시가 매년 약 50억원, 5년간 총 280억원 규모의 유지관리용역을 공개경쟁입찰로 진행하면서도 비합리적 입찰 관행을 방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지난 2024년 1공구 입찰에는 무려 527개 업체가 참여했고 매년 낙찰자는 단순히 예정가격에 가장 근접한 운 좋은 업체로 결정(일명 운찰제) 됐는데 날찰된 업체가 다름에도 현장대리인은 동일 인물이 반복 참여하고 있어서 입찰업체가 이윤만 남기는 형태가 아닌가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 같은 운찰제와 현장대리인의 배치는 경험 있는 기술자를 활용하는 장점도 있지만 페이퍼컴퍼니를 양산하고 부실시공·담합 가능성을 키우는 심각한 행정 리스크도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입찰의 형식적 공정성만 강조할 것이 아니라, 현장대리인 반복 참여 실태를 철저히 관리하고 재난안전실 차원에서 입찰 후 시공관리의 실질적 검증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김 의원은 서울시가 운영 중인 교량터널 모니터링시스템 운영 용역의 반복적 동일업체 수의계약 문제도 지적했다. 서울시는 2021년부터 2026년까지 총 27억 6000만원 규모의 시스템 운영 용역을 추진 중이며, 2025년은 약 3억 5000만원(총사업비 4억 1300만원) 규모의 계약을 동일 컨소시엄(토목 A사, 정보통신 B사, 정보관리 C사)과 단독 수의계약으로 체결했다. 김 의원은 입찰 유찰을 이유로 동일 업체와 반복 계약을 체결하는 것은 공정경쟁·부패방지·행정 신뢰성 확보라는 공공입찰의 본질이 전혀 작동하지 않는 행정이라며 입찰 참여 조건을 조정해 경쟁을 유도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반복 계약이 불가피하다면 서울시설공단이 직접 수행하는 체계를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과거 물재생센터 운영 업무가 특정업체 반복 위탁으로 지적된 후 공단 운영체제로 전환한 사례를 언급하며, 교량터널 모니터링시스템도 공단의 전문 인력을 활용하면 특정업체 종속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재난안전실장은 운찰제가 바람직하지 않지만 공공 입찰제도의 한부분이기 때문에 제도를 변경하기는 어려워 부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종합적으로 검토할 것이며 특정업체의 기술력으로 인해 반복적인 수의계약이 진행되는 부분은 의원의 제안과 같이 프로그램 관련 부분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공공기관의 활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 서천 겉보리, ‘하늘보리’ 음료 원료로 활용

    서천 겉보리, ‘하늘보리’ 음료 원료로 활용

    충남 서천군은 웅진식품, 지피코, 서서천농협, 겉보리 생산법인과 ‘겉보리 계약재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가공업체와 연계로 지역에서 생산하는 겉보리의 안정적 소비처를 확보하고, 논 다른 작물 생산단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계약재배에는 서면 개야리 영농조합법인 등 3개 법인이 참여하며, 약 100ha 규모에서 연간 400t을 수확할 것으로 예상된다. 생산된 겉보리는 웅진식품 국산 보리음료 ‘하늘보리’ 가공 원료로 활용된다. 김기웅 군수는 “겉보리를 시작으로 밀, 쪽파 등 지역 특화작물을 가공업체와 연계한 계약재배로 확장해 농가 소득을 안정적으로 높이겠다”고 말했다.
  • “AI 투자하면 400% 수익”…캄보디아 거점 100억대 투자사기 27명 덜미

    “AI 투자하면 400% 수익”…캄보디아 거점 100억대 투자사기 27명 덜미

    캄보디아 현지에 근거지를 두고 한국인을 상대로 100억원대의 온라인 투자사기를 벌인 범죄 단체 조직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대구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A씨 등 2개 범죄단체에 속한 조직원 17명을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이와 함께 같은 혐의를 받는 자금세탁책 B씨 등 10명을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2월부터 10월까지 캄보디아 차이툼에 있는 범죄 단지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국내 불특정 다수에게 접근한 뒤 총 84명으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105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주식 인공지능(AI) 프로그램에 투자하면 300~400%의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며 피해자들을 꾀어낸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가짜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 가입하게 한 뒤 조작된 수익률을 보여주며 투자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피해자들을 속였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이번에 구속된 사기 범죄 조직원은 대부분 20~30대 한국인 청년이다. 이들은 지인의 소개나 텔레그램 구인 광고를 통해 캄보디아 투자리딩 사기 조직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들은 월급에 더해 범죄로 벌어들인 수익 일부도 인센티브로 받았다고 한다. 이들 범죄 조직은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석달 단위로 ‘○○투자금융그룹’ 등 SNS상에 올린 회사 이름을 바꿨다. 이 밖에도 조직원들을 시나리오 담당, 광고 담당, 자금세탁 담당 등으로 역할을 나눠 체계적으로 운영했다. 경찰은 캄보디아에서 사기 범죄를 저지르고 국내로 돌아와 생활하던 피의자들을 차례로 검거했다. 이들 외에도 현재 캄보디아·인도네시아에 체류 중인 한국인 공범 9명에 대해서는 여권 무효화 조치를 하고 인터폴 적색수배도 요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국제공조를 통해 중국인 총책 검거 및 범죄 수익금 환수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피해자들 피해 복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가족 친화’ 의왕 왕송호수캠핑장, 공공 우수야영장 선정

    ‘가족 친화’ 의왕 왕송호수캠핑장, 공공 우수야영장 선정

    김성제 시장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캠핑장 만들겠다” 경기 의왕시는 왕송호수캠핑장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 공공 우수 야영장’ 선정 평가에서 가족(어린이) 친화 분야 우수 야영장으로 뽑혔다고 5일 밝혔다. ‘공공 우수 야영장’ 평가는 전국 지자체가 운영하는 공공 야영장을 대상으로 ▲친환경 관리 ▲교통약자 배려 ▲가족(어린이)친화 ▲반려동물 친화 총 4개 분야에 걸쳐 선정하며, 이용객 만족도와 운영관리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왕송호수캠핑장은 수도권 최대 호수공원인 왕송호수 인근에 있어 자연경관과 편의성을 함께 갖춘 캠핑장으로, 어린이 놀이터·생태체험 프로그램 등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시설을 운영하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제 시장은 “왕송호수캠핑장이 가족 친화적인 캠핑 명소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캠핑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26개 축제 통합 부산 ‘페스티벌 시월’…외국인 관광객 25% 증가

    26개 축제 통합 부산 ‘페스티벌 시월’…외국인 관광객 25% 증가

    부산시가 지역 26개 축제와 공연, 국제회의 등을 한 데 모아 개최한 ‘페스티벌시월’ 기간에 외국인 방문객 수와 관광소비 지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지난 9월 21일부터 지난달 3일까지 열린 페스티벌시월 기간에 외국인 방문객이 43만 5000명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외국인 방문객 수보다 25% 증가한 것으로, 같은 기간 국내 전체 외국인 관광객 증가율 8%를 크게 웃돌았다. 외국인 방문객 비중을 국적별로 보면 대만이 19.1%로 가장 컸고, 다음은 일본 13.5%, 중국 12.3% 순이었다. 특히 일본인 관광객 비중은 올해 1~8월 11.8%에서 페스티벌시월 기간에 13.5%로 늘었는데, 시는 K-콘텐츠 소비를 여행의 주목적으로 하는 일본인 관광객의 특성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했다. 페스티벌시월 기간에 외국인 관광소비 지출액은 327억원으로, 전년보다 34.6%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액은 전국 주요 도시 가운데 서울 다음으로 많았고, 전년 대비 증가율은 가장 높았다. 내국인 관광소비 지출액도 전년보다 8.1% 늘어난 3018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전체 증가율 3.9%의 배 이상이다. 소비 지출 증가액 규모는 전국 주요 도시 중에서 부산이 경기도 다음으로 컸다. 페스티벌 시월 기간이 지난해보다 늘어남에 따라 올해 9월에 7박 이상 장기 체류한 관광객도 지난해 대비 3.4% 증가했다. 외지인의 평균 숙박 일수도 여름 휴가철인 8월보다 0.13일 많은 3일을 기록했다. 외국인 전용 관광 패스인 ‘비짓부산패스’의 3분기 판매량도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71.2% 증가해 체류 기간 연장, 소비 증진 등 관광산업의 실질적 성장을 이끈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특히 26개 참여 행사의 관람객이 93만 4346명으로 전년보다 39.6% 늘었다. 주요 행사인 부산국제영화제 관람객이 23만 8697명으로 지난해보다 64.3% 늘었고, 부산수제맥주마스터즈챌린지 참여자도 2만 명으로 전년보다 100% 늘었다. 시는 흩어진 축제를 페스티벌시월이라는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해 집객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 페스티벌시월에서 새롭게 선보인 ‘세븐브릿지투어’ 등이 글로벌 관광콘텐츠로의 성공 가능성을 보였다. 다만 페스티벌시월 통합 앱의 활용도와 일부 신규 행사의 운영 미숙도 지적됐다. 이런 점들을 보완해 페스티벌시월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실현하는 마중물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정원오 성동구청장, ‘2026년 서울시장’ 진보·여권 후보 선호도 1위

    정원오 성동구청장, ‘2026년 서울시장’ 진보·여권 후보 선호도 1위

    2026년 6월 지방선거를 7개월여 앞둔 가운데 차기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진보·여권 후보로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1위를 차지한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를 받아 지난 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801명을 대상으로 한 차기 서울시장 진보·여권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13.0%로 1위를 차지했고,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0%, 김민석 국무총리가 8.0%로 뒤를 이었다. 이어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7.3%), 민주당 소속 박용진 전 의원(7.1%), 강훈식 의원(6.1%), 서영교 의원(4.8%), 전현희 의원(3.9%), 장경태 의원(2.3%) 순이다. ‘그 외 후보’는 3.7%, ‘없음·모름’은 33.8%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별로 봤을 때 정 구청장은 민주당에서 20.9%, 국민의힘에서 5.0%의 지지를 받았다. 정 구청장은 4개 권역 중 3곳에서 1위를 차지하며 강세를 보였다. 3권역(강서·양천·영등포 등 서남권) 15.6%, 1권역(종로·중구·마포 등) 13.8%, 4권역(강남·서초·송파·강동) 11.7% 등이다. 이번 조사는 ARS 여론조사(휴대전화 가상번호 100%)를 실시한 결과로 응답률은 5.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조원씨앤아이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봉양순 서울시의원, 시민 생명은 ‘디자인보다 빠른 행정’이 지킨다

    봉양순 서울시의원, 시민 생명은 ‘디자인보다 빠른 행정’이 지킨다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3)은 지난 4일 열린 2025년 서울시의회 재난안전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차량 돌진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음에도 방호울타리 설치가 1년 가까이 지연되고 있는 실태를 강하게 질타하며, 서울시 안전 행정의 우선순위가 ‘디자인’이 아닌 ‘시민의 생명’이어야 함을 강조했다. 봉 의원은 “지난해 시청역 사거리 차량 돌진 사고로 9명이 목숨을 잃는 참사가 발생한 이후에도, 올해 마포구·도봉구 등에서 유사한 인도 돌진 사고가 계속되고 있다”면서 “사고 직후 서울시가 방호울타리 설치 계획을 수립하고도, 디자인 공모 절차를 이유로 설치가 1년 가까이 지연된 것은 시민 안전을 뒷전으로 미룬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서울시는 사고 직후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해 차량 방호울타리 설치 계획을 수립하고, 사고위험이 큰 급커브·급경사 도로 구간(10개 자치구)에 43억원의 시비를 교부했다. 하지만 자치구에서 집행을 준비하던 중, 서울시는 돌연 ‘통일된 디자인 공모’를 이유로 모든 사업을 중단시켰고, 5개월 이상 공모·심사·공공디자인 심의 절차가 이어지면서 방호울타리는 실질적으로 1년 가까이 설치가 지연됐다. 그사이 또 다른 차량 돌진 사고가 발생한 상황이다. 봉양순 의원은 “디자인 공모를 통해 선정된 방호울타리도 기존 제품과 큰 차이가 없어 보이며, 이는 결국 도시미관을 이유로 인명사고 예방을 미룬 셈”이라며 “디자인이 안전보다 우선할 수 없고,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길은 ‘예쁜 행정’보다 ‘빠른 행정’이다”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또한 “설치 대상지는 대부분 급경사·급커브 등 구조적으로 위험한 도로로 단순한 울타리 설치만으로는 사고 예방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며 “도로 구조 개선, 차량 속도 저감 등 근본적인 안전대책도 병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서울시 재난안전실(한병용 실장)은 “안전성과 도시미관을 모두 고려해 통일된 디자인 기준을 마련하고자 공모 절차를 진행했으나 지연된 점에 대해서는 송구스럽다”며 “앞으로는 절차적 정당성과 신속한 집행 간 균형을 맞춰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봉 의원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이야말로 행정의 최우선이어야 하며, 신속한 대응과 예방을 통해 더 이상 유사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안전 행정으로의 전환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 “나주, 인공태양 품는다”…나주시·시민·향우 ‘한뜻’ 유치전 본격화

    “나주, 인공태양 품는다”…나주시·시민·향우 ‘한뜻’ 유치전 본격화

    ‘꿈의 에너지’로 불리는 인공태양(핵융합에너지) 연구시설을 나주에 유치하기 위한 범시민 조직이 출범했다. 나주시와 지역 사회가 한목소리로 나서며, 세계 차세대 에너지 패권을 겨냥한 ‘나주발 청정에너지 프로젝트’가 본격 궤도에 올랐다. 나주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유치전 총력 대응을 선언했다. 시민과 출향 향우 등 200여명이 참여한 추진위에는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이 명예위원장을 맡았으며, 윤병태 나주시장과 이재남 시의회 의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인공태양은 태양 중심에서 일어나는 에너지 생성 원리를 모방해 수소 핵융합 반응으로 막대한 청정에너지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이론적으로는 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무한한 에너지로 평가받으며, 각국이 미래 에너지 주도권 확보를 위해 경쟁적으로 연구시설 유치에 나서고 있다. 나주시와 추진위는 이번 프로젝트에 총 1조2,000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될 것으로 전망하며, 향후 2050년까지 200개 이상의 연관 기업이 집적될 수 있는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한전공대, 빛가람혁신도시, 에너지밸리 등 산·학·연 에너지 인프라가 집적된 나주의 지리적·산업적 강점을 전면에 내세워 정부와 학계, 산업계를 상대로 유치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인공태양 유치는 나주의 산업 지도를 바꾸고, 국가 에너지 패러다임을 새롭게 쓰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역량을 결집해 세계적 청정에너지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신정훈 국회의원은 “핵심은 시민의 참여와 수용성”이라며 “나주가 대한민국 미래 에너지 수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홍보와 유치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송파 더갤러리호수 1주년…관람객 50만명 넘어

    송파 더갤러리호수 1주년…관람객 50만명 넘어

    서울 송파구는 개관 1주년을 맞은 구립미술관 ‘더 갤러리 호수’의 누적 방문객이 50만명을 넘었다고 5일 밝혔다. 더 갤러리 호수는 지난해 11월 개관해 지난 1년간 회화·조각·설치·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가 개최됐다. 개관특별전은 개관 2주만에 3만명이 찾았고, 이어 세계적 팝아티스트 필립 콜버트의 ‘랍스터 행성으로의 여행’, 이탈리아 작가 쥬세페 비탈레 개인전, 서울시립미술관 협력전 ‘도시예찬’, 근현대 미술 거장 김흥수 회고전 ‘하모니즘’ 등의 전시가 진행됐다. 개관 1주년을 맞아 구는 다음달 9일부터 ‘청년아티스트센터’ 입주 작가 10인의 결과보고전을 개최한다. 단순 작품 전시를 넘어 청년예술가의 창작 과정과 예술적 성장 여정을 조명하는 전시다. 작업실 일부를 전시장으로 옮겨와 관람객이 작업 과정을 생생하게 느끼고, 작가와의 대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과 소통하도록 구성한다. 서강석 구청장은 “문화예술은 도시의 품격을 한 차원 높이고, 선진사회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더 갤러리 호수가 높아진 주민들의 문화 수준에 부응하고, 더욱 다채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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