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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므로 통신] 각양각색 각국 기수들 보니… ‘약물’ 전력 선수에 ‘엄마 복서’까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한 아이의 엄마, 금지약물 복용자, 그리고 여자 스쿼시 영웅까지…. 19일 인천아시안게임 개회식에 각국을 대표해 국기를 들고 입장한 기수들의 면모를 보면 그야말로 각양각색이다. 한국은 레슬링 사상 세 번째 그랜드슬램에 도전하는 김현우(26·삼성생명)를 기수로 내세웠다. 이미 아시아선수권을 두 차례 제패한 그는 이번 대회 금메달을 따면 4개 메이저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스리랑카의 기수로 나선 역도 선수 친타나 빈다나지는 2011년 아시아선수권에서 금지물질인 메틸헥사네민양성 판정을 받아 4년간 출전금지 처분을 받은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다. 타지기스탄의 복싱 선수 마브주나 코리에바는 비비아시야라는 딸을 둔 엄마 선수다. 특별취재팀
  • 별들의 별 잔치

    별들의 별 잔치

    스포츠 스타가 아닌 ‘대장금’의 주인공이 인천에서 개막한 제17회 아시아경기대회 성화를 밝혔다. ‘한류 1세대’ 이영애는 19일 인천 서구 연희동 아시아드주경기장 남쪽 스탠드 위에 마련된 성화대에 불을 댕겨 열전 16일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회원국이 45개국으로 늘어난 뒤 처음으로 전 회원국이 참가했다. 1만 3000여명의 선수단이 다음달 4일까지 36개 종목 1300여개의 메달을 놓고 경쟁한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이영애가 다양한 사회활동으로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알리고 있으며 중국에 초등학교를 설립하는 등 나눔과 봉사를 통해 아시아의 화합에 기여하고 있다고 성화 점화자로 낙점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조직위는 1년 가까이 숨겨 왔던 점화자의 신원 유출을 막지 못해 신선감을 떨어뜨렸다. 더욱이 역대 아시안게임에서 스포츠와 관계없는 인물이 점화자로 나선 선례가 없어 두고두고 뒷얘기가 나올 전망이다. 조직위는 대회기 게양에 과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의 메달리스트 8명을 동원하고 성화 봉송 마지막 주자로 스포츠 스타 5명을 배정했다. 각국 선수단을 대표해 오진혁(양궁)과 남현희(펜싱)가 선수 선서를 마친 뒤 이승엽(야구)이 첫 성화 봉송에 나섰고, 이어 박인비(골프), 이규혁(빙속), 박찬숙(농구), 이형택(테니스) 순으로 성화봉이 인계됐다. 수영 유망주 김영호(12)와 리듬체조 희망 김주원(13)이 계단을 내려와 이형택에게서 성화봉을 받아 한국 스포츠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만나는 순간을 상징했다. 관중석에서 운동복 차림으로 나타난 이영애는 두 어린이와 맞잡은 성화봉을 성화대에 갖다대 축제의 서막을 열었다. 오후 6시 맞이행사로 문을 연 이날 개회식은 오후 7시 19분 45개 회원국의 역사와 문화를 상징하는 카운트다운으로 시작됐다. 사전 문화공연에서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인천시립합창단과 입을 맞춘 아리랑 합창에 이어 국악인 안숙선, 한류스타 장동건, 김수현이 등장했다. 그러나 물량 투입을 자제하고 우리만의 메시지를 알차게 전달하겠다는 연출 의도와 달리 전체적으로 딱딱하고 볼거리가 빈약했다는 평가를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임권택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한정된 예산에서 보여줄 수 있는 최대한을 보여줬다”고 자부하며 “폐회식에서도 장진 총연출의 재치 있는 발상이 빛을 발휘할 테니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진 감독은 녹초가 됐다며 회견에 나타나지 않았다. 특별취재팀
  • 2700여명의 꿈이 반짝 45개국 금빛 도약 펄쩍

    2700여명의 꿈이 반짝 45개국 금빛 도약 펄쩍

    45억 아시아인의 축제 제17회 아시아경기대회가 19일 화려한 개회식과 함께 막을 올렸다. 대표적인 4개의 숫자로 개회식을 정리했다. 19 인천아시안게임은 ‘19’가 상징적인 숫자다. 19일 거행된 개회식은 19시(오후 7시) 19분에 시작됐다. 조직위 관계자는 “지난 수십년간의 날씨 통계를 분석해 가장 화창한 날을 개회식 날짜로 잡았다”고 말했다. 1986년 서울대회는 9월 20일에 열렸으며, 2002년 부산대회는 9월 29일 개회식이 치러졌다. 45 오후 8시 33분 한글 ‘가나다’순으로 총 45개국 선수단이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개회식 장소인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 들어섰다. 네팔, 동티모르, 라오스, 레바논…. 조선민주주의공화국이라는 국명을 사용한 북한은 30번째로 모습을 드러냈고, 한국 선수단은 맨 마지막 가장 큰 박수와 함성 속에 입장했다. 2700 개회식 출연진 수다. 총 4막으로 구성된 개회식은 클래식 음악가와 뮤지컬 가수, 전통·현대 무용가, 비보이, 마셜아츠 등 다양한 장르의 출연진이 화려한 안무를 선보였다. 또 2만 7000여개의 LED 조명이 동원돼 3시간 동안 독창적 예술성을 뽐냈다. 230억 개회식 공연에 투입된 예산이다. 엄청난 물량 공세를 펼쳤던 2010년 광저우 대회 1100억원과 비교하면 5분의1 수준. 그러나 한국 영화계의 ‘거장’ 임권택 감독과 장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알뜰하면서도 돋보이는 무대를 꾸몄다. 고은 시인이 쓴 시에 작곡가 김영동이 음표를 단 ‘아시아드의 노래‘가 성악가 조수미와 인천시민합창단의 목소리로 울려 퍼졌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그래픽 김예원 기자 yean811@seoul.co.kr
  • 100개의 금, 南의 프러포즈

    100개의 금, 南의 프러포즈

    45억 아시아인의 축제 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19일 성화를 밝히고 새달 4일까지 16일 열전에 돌입한다. ‘평화의 물결, 아시아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내건 대회는 아시아 곳곳에서 발생한 갈등과 분쟁을 잠시 멈추고 평화와 화합의 축제로 도약하기를 꿈꾸고 있다. 인천아시안게임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회원국 45개국이 모두 참가하는 뜻깊은 대회다. 북한 선수단(150명)이 2002년 부산대회에 이어 12년 만에 한국 땅을 밟았고, 내전과 유혈 사태를 겪고 있는 아프가니스탄(69명)·이라크(63명)·팔레스타인(56명)·시리아(30명) 등도 인천에 입성했다. 총 9553명의 선수가 36개 종목에서 439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한다. 한 선수가 하나의 금메달을 딴다고 가정해도 9114명은 패 배의 아픔을 겪어야 한다. 그러나 승자만을 기억하는 것은 스포츠, 아시안게임의 정신이 아니 다. 패자에게도 아름다운 도전을 격려하는 박수가 필요하다. 안방에서만 벌써 세 번째 잔치를 여는 한국은 90개 이상의 금메달로 5회 연속 종합 2위를 노린다. 2006년 도하와 광저우에서 각각 수영 3관왕에 오른 박태환(인천시청)은 사상 첫 3개 대회 연속 3관왕에 도전한다.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연세대)는 사상 첫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간 한 차례도 시상대에 오르지 못한 카바디도 새 역사 창조를 꿈꾸고 있다. 아직껏 아시안게임 메달을 한번도 목에 걸지 못한 부탄과 몰디브, 동티모르 등 세 나라 역시 힘찬 발걸음을 뗀다. 19일 개회식이 열리는 서구 연희동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는 오후 6시부터 맞이 행사를 펼치다 7시 18분 본격적인 축제를 시작한다. 선수단은 오후 8시 25분부터 가나다순에 따라 네팔과 동티모르, 라오스, 레바논 순으로 입장한다. 일본은 29번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국명의 북한이 30번째, 중국은 31번째, 타이완이 그 다음으로 최근 묘한 관계에 빠져 있는 한국 주변의 네 나라가 공교롭게도 앞뒤로 줄지어 입장한다. 개최국인 한국선수단은 관례대로 맨 마지막에 모습을 드러낸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이영애, 성화 점화자로 유력설 전해져... 이유는?

    이영애, 성화 점화자로 유력설 전해져... 이유는?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18일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성화 점화자는 다양한 활동으로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알려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받는 인물이며 중국에 초등학교를 설립하는 등 나눔과 봉사로 아시아 화합에 기여했다”고 알려졌다.이영애가 성화 점화자라는 추측이 나돌자 조직위원회는 개회식 중계방송을 위해 만든 해설 자료가 실수로 유출됐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화 점화자 이영애?

    성화 점화자 이영애?

    인천아시안게임 성화 점화자로 ‘한류 스타’ 이영애(43)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대회 조직위원회가 개막을 하루 앞둔 18일 원활한 진행 등을 위해 주관방송사(IHB)에 배포한 개회식 해설 자료를 통해서다. 자료에 따르면 점화자는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다양한 활동으로 알렸으며, 아시아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는 인물이다. 또 중국에 초등학교를 설립하는 등 나눔과 봉사를 통해 아시아의 화합에 이바지했다는 것이다. 이영애는 ‘딱’ 들어맞는 인물이다. 실제로 드라마 ‘대장금’과 영화 ‘친절한 금자씨’를 통해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는 물론 이란과 터키 등 서아시아에서도 사랑받았다. 특히 ‘대장금’은 한류의 불모지였던 이란에서 80%가 넘는 경이적인 시청률을 올렸고 요르단과 인도 등에서도 인기리에 방영됐다. 자신의 기부금으로 중국 저장성 항저우 근처 춘안현에 ‘이영애 소학교’도 세웠다. 최근에는 타이완 여자 어린이의 수술비와 입원비로 10만 달러(약 1억 100만원)를 쾌척하기도 했다. 하루 전 극비 사항이 노출된 데 조직위가 당황하며 막판에 점화자가 바뀔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으나 준비할 시간이 너무 없어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분석도 있다. 실제로 이영애가 점화한다면 역대 아시안게임에서 최초로 스포츠와 무관한 배우가 점화에 나서게 된다. 스포츠인들의 반발이 만만찮을 수 있는 대목이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이영애, 아시안게임 성화 점화자 유력설에 조직위 입장은?

    이영애, 아시안게임 성화 점화자 유력설에 조직위 입장은?

    19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측은 성화 점화자 이영애 유력 관련 사실을 인정하는 한편 교체 여부를 고심 중이라고 알려졌다. 이영애가 성화 점화자라는 추측이 나돌자 조직위원회는 개회식 중계방송을 위해 만든 해설 자료가 실수로 유출됐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개막식 성화 점화자 이영애 유력, 아시안게임 조직위 ‘안절부절’ 도대체 왜?

    개막식 성화 점화자 이영애 유력, 아시안게임 조직위 ‘안절부절’ 도대체 왜?

    개막식 성화 점화자 이영애 유력, 아시안게임 조직위 ‘안절부절’ 도대체 왜? 배우 이영애가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 성화 점화자로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지난 18일 배포한 개회식 해설자료에서 성화 점화자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알린, 아시아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는 인물로 전해졌다. 또 중국에 초등학교를 설립하는 등 나눔과 봉사를 통해 아시아의 화합에 이바지했다고 조직위는 설명했다. 이에 배우 이영애가 유력한 성화 점화자로 거론됐다. 2003년 MBC 드라마 ‘대장금’을 통해 한류스타로 급부상한 이영애는 고유의 아름다움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2006년에는 중국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 인근 춘안(淳安)현에 ‘이영애 초등학교’를 설립하는 등 나눔과 봉사를 통해 아시아의 화합에 이바지했다는 점에서 조직위 측의 설명과도 일치한다. 그러나 이영애가 성화 점화자라는 추측이 나돌자 조직위는 개회식 중계방송을 위해 만든 해설 자료가 실수로 유출됐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성 조직위 보도팀장은 “누가 될지는 우리도 알지 못한다. 조직위 내에서도 극소수만 알 것”이라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아시안게임 개막식 성화 점화자 이영애 유력, 이런 걸 왜 유출했지”, “아시안게임 개막식 성화 점화자 이영애 유력, 정말인가”, “아시안게임 개막식 성화 점화자 이영애 유력, 나와보면 알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시안게임 개막식, 성화 점화자 이영애 유력? 사전공개 이유보니 ‘경악’

    아시안게임 개막식, 성화 점화자 이영애 유력? 사전공개 이유보니 ‘경악’

    ‘아시안게임 개막식’ ‘성화 점화자 이영애 유력’ ‘이영애’ 인천 아시안 게임이 19일 개막식을 앞둔 가운데, 성화 점화자로 배우 이영애가 유력시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9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측은 성화 점화자 이영애 유력 관련 사실을 인정하는 한편 교체 여부를 고심 중이라고 알려졌다.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18일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성화 점화자는 다양한 활동으로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알려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받는 인물이며 중국에 초등학교를 설립하는 등 나눔과 봉사로 아시아 화합에 기여했다”고 알려졌다. 이영애는 지난 2003년 MBC드라마 ‘대장금’을 통해 한류스타로 급부상했으며, 2006년에는 중국 저장성 항저우 인근 춘안현에 ‘이영애 초등학교’를 설립한 바 있다. 이영애가 성화 점화자라는 추측이 나돌자 조직위원회는 개회식 중계방송을 위해 만든 해설 자료가 실수로 유출됐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시안게임 개막식 성화 점화자 이영애 유력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시안게임 개막식 성화 점화자 이영애 유력, 이영애 좋아”, “아시안게임 개막식 성화 점화자 이영애 유력, 그냥 선수가 하는 게 더 좋지 않나요?”, “아시안게임 개막식 성화 점화자 이영애 유력, 이영애도 나눔과 봉사를 많이 하긴 했지”, “아시안게임 개막식 성화 점화자 이영애 유력, 아시아 화합 기여는 인정”, “아시안게임 개막식 성화 점화자 이영애 유력, 개막식 빨리 보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시안게임 개막식의 총감독은 임권택 감독이 맡았으며 장진 감독이 총연출을 담당했다. 주경기장 내 성화 이동 순서는 국민타자 이승엽이 1주자로 나서고, 골프선수 박인비, 스피드스케이팅 전국가대표선수 이규혁, 여자농구 전국가대표선수 박찬숙, 테니스선수 이형택이 이어나간다. 사진=서울신문DB(‘아시안게임 개막식’ ‘성화 점화자 이영애 유력’ ‘이영애’) 연예팀 mingk@seoul.co.kr
  • 송일국 삼둥이 성화 봉송, 대한 민국 만세와 한몸으로 달려..”슈퍼맨 입증”

    송일국 삼둥이 성화 봉송, 대한 민국 만세와 한몸으로 달려..”슈퍼맨 입증”

    ‘송일국 삼둥이 성화 봉송’ 배우 송일국이 삼둥이와 함께 성화 봉송에 참여했다. 송일국은 17일 인천 아시안게임 성황 주자로 선정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성화 봉송을 했다. 이날 송일국은 연수구 지타워 앞에서 2010 벤쿠버 동계 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은메달리스트 이은별로부터 성화를 전달 받았다. 특히 송일국은 아들 대한민국만세를 각각 앞뒤로 업고 안은 채 달려 시민들의 폭발적인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성화는 18일 인천 중구, 동구, 남구를 거쳐 남동구에 도착한 후 개회식인 19일 부평구, 계양구, 서구를 거쳐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 도착할 예정이다. 성화대에 불을 붙일 마지막 주자는 개막식 당일 공개된다. 네티즌들은 “송일국 삼둥이 성화 봉송 대박이다”, “송일국 삼둥이 성화 봉송 역시 슈퍼맨”, “송일국 삼둥이 성화 봉송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송일국 삼둥이 성화 봉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45억 친구들, 비류·심청이 반긴다

    어머니와 같은 바다, 비류와 심청, 26년 전 ‘굴렁쇠 소년’을 연상시키는 ‘굴렁쇠 소녀’…. ‘45억의 꿈, 하나 되는 아시아’란 대회 주제를 펼쳐 보일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회식의 윤곽이 더 상세히 드러났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19일 오후 7시 44분부터 41분 동안 인천 서구 연희동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펼쳐질 문화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17일 드레스 리허설로 공개했다. 아시아인의 하나 됨을 상징하듯 시, 클래식, 국악, 현대무용, 뮤지컬, 비디오아트, 무성영화를 연상시키는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가 뒤섞였다. 공연은 아주 오래전 하나의 가족이던 아시아를 상상하며 인천에서 다시 화합을 이루고픈 소망을 표현했다. 비류 왕자는 지금의 인천인 미추홀에 백제를 건국한 인물. 심청은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려고 공양미 300석에 몸을 팔아 서해 인당수에 몸을 던졌다가 용왕을 감동시켜 연꽃으로 환생했다. 둘의 이야기는 평화의 노래를 잃어버린 아시아를 인천에서 다시 하나로 엮는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 ‘아주 오래전의 아시아’는 오색 찬연한 빛깔의 현대무용으로, ‘바다를 통해 만나는 아시아’는 옥주현·정성화 등 뮤지컬 스타들의 노래로 채워졌다. 마지막 ‘가족이 되고 친구가 된 아시아’는 비류와 심청의 이야기를 통해 문명의 흐름과 발전을 표현했다. 2막은 다시 한마음으로 돌아가고자 인천으로 들어오는 배를 맞이하고 등대, 우체부, 기차 등 근대 문명이 인천을 통해 들어왔음을 표현한다. 마지막으로 국악인 안숙선씨가 한국의 어머니 노래를 부르는 가운데 아시아의 꿈을 담은 배를 맞이하며 한목소리로 노래하고 춤추면서 마무리된다. 이어 공식 행사에서도 선수와 심판 대표들이 배에 올라 선서하는 등 바다의 이미지가 개회식의 처음과 끝을 아우른다. 아시아 45개국의 글과 소리로 진행되는 카운트다운이 끝나고 귀빈을 맞이하는 순서에 1988년 서울올림픽 개회식에서 세계인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은 ‘굴렁쇠 소년’의 이미지가 재현된다. 다만 이번에는 굴렁쇠 소녀를 중심으로 많은 어린이가 함께 퍼포먼스를 펼친다. 이들은 이어 청사초롱의 이미지로 변해 손님들을 맞는다. 한편 한류를 대표하는 보이 그룹 ‘엑소’와 ‘JYJ’, 싸이가 개회식에 등장해 대회 열기를 지핀다. 개회식의 하이라이트인 선수단 입장은 가나다순으로 이뤄지는데 네팔 선수단이 가장 먼저 들어오고 개최국인 한국 선수단이 마지막으로 들어온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세한대 산학협력단과 목포시요트협회 공동 주관, 2014 다도해 국제요트대회 열린다

    세한대 산학협력단과 목포시요트협회 공동 주관, 2014 다도해 국제요트대회 열린다

    26개 팀, 150여 명의 국내외 선수가 참여하고, 1,000여 개의 섬으로 구성된 다도해를 배경으로 박진감 넘치는 대결이 펼쳐질 ‘2014 다도해 국제요트대회(2000 Islands International Regatta 2014)’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목포 요트마리나 및 흑산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라남도와 목포시, 신안군이 공동 주최하고 세한대학교 산학협력단(SRL해양레저특성화사업단)과 목포시요트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목포요트마리나를 기점으로 흑산도-홍도 구간을 항해하는 일정으로, 국내외 요트 동호인들에게 다도해의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금년 대회의 조직위원장인 세한대학교 해양레저학과 최미순 교수는 “해양관광의 한 축을 형성하고 있는 ‘홍도’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대회인 만큼, 국내외 요트 동호인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며, “기대에 부응하는 대회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본격적인 행사는 개최 둘째 날인 25일 시작된다. 오전 11시부터는 목포시 평화광장 수역에서 인쇼어 경기가, 오후 4시부터는 목포요트마리나 광장에서 식전행사 및 개회식이 개최된다. 이튿날인 26일에는 목포와 흑산도 해상 퍼레이드가 진행돼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27일 행사 마지막 날에는 흑산도와 홍도를 잇는 오프쇼어 경기가 열릴 계획이다. 주최 측은 이번 제 2회 다도해 국제요트대회를 천혜 해양생태 관광자원을 활용한 기존 목포권 중심의 요트대회에서 흑산도, 홍도, 더 나아가 일본의 후쿠오카와 중국의 청도를 잇는 국내 최고의 명품 국제요트대회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세월호 사고로 침체된 해양레저스포츠에 대한 분위기를 일신시키는 역할을 하고, 해양레저스포츠 분위기 전환 외 경제적 편익효과도 클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와 관련, 대회 관계자는 “국제요트대회 개최로 전남 서남권을 중심으로 해양레저 대표 브랜드 창출과 국내 해양관광 지역 특화 중심권역으로의 개발, 창조적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다도해 국제요트대회의 주관사인 세한대학교는 2014년부터 ‘해양레저장비학과’를 신설하여 해양레저학과와 함께 미래 해양레저 산업인력 수요에 대비한 전문가를 양성해오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 밝힌 성화, 17일부터 인천 밝힌다

    서울 밝힌 성화, 17일부터 인천 밝힌다

    인천아시안게임을 환히 밝힐 성화가 수도 서울에 입성했다. 지난달 13일 국내 대장정에 오른 성화는 대회 개막을 사흘 앞둔 16일 오후 6시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 안치됐다. 경기 고양을 거쳐 이날 오후 3시 30분 신촌역을 출발한 성화는 연세대 교차로~광화문~서울광장까지 4.5㎞를 이동했다. 서울 구간 마지막 봉송 주자인 임오경 서울시청 여자핸드볼팀 감독은 박선규 성화봉송단장과 함께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성화를 전달했고 박 시장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서울광장에 설치된 무대 성화로에서 하룻밤을 보낸 성화는 17일 강남 교보타워 사거리~강남역 사거리를 지나 마침내 개최도시 인천에 들어선다. 인천시내를 3일간 돈 뒤 대회 개막일인 19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 도착, 대회 기간 ‘평화의 빛’을 밝힌다. 서울 봉송에서는 영화감독 이민용씨가 첫 주자로 나섰고 2008년 베이징올림픽과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자원봉사했던 중국인 입총힝도 봉송에 참여했다. 이어 산악인 허영호, 가수 신성우, 여성 격투기선수 송가연, 임오경 감독 등이 뛰었다. 17일에는 개그맨 김준호가 서울 강남 지역에서 성화를 나른다. 성화 봉송은 지난달 13일부터 백령도와 제주도, 울릉도 등 바닷길을 시작으로 전국 17개 광역시·도와 70개 시·군·구 5700여㎞에 이르는 숨 가쁜 여정을 이어 왔다. 한편 양궁 오진혁과 펜싱 남현희(이상 33)가 19일 대회 개회식에서 대표 선서를 할 남녀 선수로 이날 선정됐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추므로 통신] 쉿! 성화 점화 주인공

    인천아시안게임 성화를 최종 점화할 주인공은 누구일까. 개막일인 19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 설치된 성화대에 불꽃이 타오른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극적 효과를 높이고자 점화자를 비밀에 부치고 있다. 역대 아시안게임 점화자들은 대부분 개최지역 출신 메달리스트였다. 따라서 인천 출신 스포츠스타가 개회식의 화룡점정을 할 가능성이 크다. 미프로야구(MLB) LA다저스의 류현진이 적임자다. 인천 동산고 출신인 그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과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야구대표팀의 금메달을 이끌었다. 당대 최고의 스포츠스타이기도 하다. 그러나 메이저리그 정규시즌이 진행 중이고 류현진이 왼쪽 어깨 염증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라 현실적으로 개막식 당일 인천을 찾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그 외 인천 출신 스타로는 태권도의 문대성, 레슬링 영웅 장창선 등이 거론된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김무성 ‘희망나눔 철인 3종 경기 대회’ 참석

    김무성 ‘희망나눔 철인 3종 경기 대회’ 참석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강공원에서 열린 ‘2014 은총이와 함께하는 희망나눔 철인 3종 경기 대회’ 개회식에서 참가자들과 함께 몸풀기 체조를 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추므로 통신] 수영·리듬체조 보실 분 “서두르세요”

    올림픽과 마찬가지로 아시안게임도 입장권 수요가 매우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행사나 경기는 ‘하이 디맨드 이벤트’(High Demand Event)로 지정된다. 하이 디맨드 이벤트는 취재진도 출입이 제한되며 사전에 배부된 티켓이 있어야만 입장할 수 있다.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14일 개회식(19일)과 폐회식(10월 4일), 박태환이 출전하는 수영(21~26일), 야구 결승전(28일), 손연재가 나오는 리듬체조(10월 1~2일) 등의 하이 디맨드 이벤트 지정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들 경기 티켓은 지난달 22일 온라인 예매 시작 당일 매진됐고, 일찌감치 약간의 프리미엄이 붙은 채 개인 간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수영은 국제대회에서 빠지지 않는 단골 하이 디맨드 이벤트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는 많은 사람이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가급적 하이 디맨드 이벤트 선정을 줄였지만, 개·폐회식과 수영 결선은 어쩔 수 없이 하이 디맨드 이벤트로 운영했다. 한편 박태환과 치열한 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쑨양(중국)은 이날 자유형 200·400·1500m와 계영 400·800m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머정제 중국 수영 대표팀 총감독은 자국 언론과의 기자회견에서 “쑨양의 몸 상태가 90% 이상으로 올라왔다. (3관왕을 달성한) 지난해 세계수영선수권 당시의 몸 상태에 근접했다”고 말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리틀야구 우승 감동 용산에서 다시 한번

    리틀야구 우승 감동 용산에서 다시 한번

    “리틀야구 세계대회 우승의 감동 국내서도 이어 주세요.” 용산구가 12~22일 ‘제12회 용산구청장기 전국 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한다. 한국리틀야구연맹 주관이다. 전국 78개 팀, 1500여명이 토너먼트에 참가한다. 서울 장충리틀야구장, 경기 남양주리틀야구장과 구리주니어야구장에서 진행된다. 개회식은 장충리틀야구장에서 12일 오후 5시 진행된다. 대회 마지막날인 22일 상위 8개 팀(우승 2개 팀, 준우승 2개 팀, 공동 3위 4개 팀)에 트로피가 수여된다. 대회는 2003년 8월 첫 시합을 개최한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 대회를 시작할 당시 프로야구의 위기가 거론되는 가운데 지자체가 어린이 야구 육성을 위해 나서면서 모범 사례로 조명된 바 있다. 지난 8월 25일 12세 이하 소년들로 구성된 우리나라 리틀야구 대표팀이 ‘2014년 세계리틀야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구는 리틀야구 붐을 일으킬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월드시리즈로 불리는 대회에서 당시 우리나라는 11전 전승으로 29년 만에 1위를 꿰찼다. 여기에다 7개의 전용구장과 158개 팀에 불과한 환경을 딛고 2만개 팀을 웃도는 ‘야구 원조’ 미국을 꺾어 감동을 안겼다. 성장현 구청장은 “또래와함께 즐기는 축제의 시간으로 꾸릴 수 있도록 힘껏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인천아시안게임 입장 수입 부산대회의 2배 예상

    정부는 인천 아시안게임의 입장권 판매 부진에 대한 일각의 우려에 반박하면서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때보다 두 배 많은 판매를 기대했다. 정부 관계자는 11일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개막 전 입장료 수입이 2002년 부산 대회 때보다 2배 이상 많은 3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면서 “부산 대회보다 훨씬 더 국제적인 관심이 집중되는 성공적 대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매수 기준으로 전체 발매 입장권의 60% 이상을 예매로 소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날 판매액 기준으로 31.56%가 팔린 것으로 파악했다. 오는 19일 개회식 40.34%, 10월 4일 폐막식 11.04%, 일반 경기 38.9% 등이다. 2002년 부산 대회 때에는 모두 152억원어치의 입장권이 예매됐다. 당시 매수 기준으로는 전체 입장권 가운데 51%가량인 129만 6121장이 예매됐다. 이번 인천 대회에서는 총 329만 1667장의 입장권이 발매됐다. 액수로는 350억원어치다. 문체부 관계자는 “지금의 입장권 판매 속도라면 성공적인 대회 개최가 예상된다”면서 “아시안게임 회원국 전체인 45개국이 모두 참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2년 부산 대회 때에는 43개국이 참가했다. 정부는 인천 대회를 위해 전체 사업비 2조 1175억원 가운데 33.6%에 해당하는 7123억원을 국민체육진흥기금 등을 통해 지원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영상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장관들에게 “이번 대회가 지역경제와 국가경제에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개회식은 대통령을 비롯한 해외 정상 등이 많이 참석하면서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행사”라면서 “인천시와 정부 부처들이 협업을 통해 개회식에 대한 재점검과 별도의 대책을 세워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달 28일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체육진흥과 공무원 복지를 위해 정부 및 공공기관이 53억원어치의 입장권을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국가대표선수회, 청소년 대상 스포츠교실 ‘훈훈한 마무리’

    국가대표선수회, 청소년 대상 스포츠교실 ‘훈훈한 마무리’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청소년들의 체력 증진과 스포츠 정신 함양을 위해 나섰다.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회(회장 장윤창)는 사회 소외계층 청소년과 학교장 추천 학생들을 대상으로 7월 12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주말 스포츠교실을 운영한 것. 이 스포츠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생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7개 지역에서 배구, 탁구, 농구, 유도, 복싱 등 5개 종목의 내로라했던 전 국가대표 선수들이 지도 교사로 대거 참여하면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주요 참여 강사로는 ▲배구(장윤창, 이경석, 정의탁, 박주점, 유애자 선수) ▲탁구(홍차옥, 이은실 선수) ▲농구(손경원, 이한권 선수) ▲유도(김재엽, 양종옥, 이경근 선수) ▲복싱(김광선, 송경섭 선수) 등 이다. 수업이 진행된 기간 중 4, 7, 8주차에는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회 임원 및 강사들이 학생들과 식사를 하며 국가대표 경험담 및 운동선수로서의 자세 등을 전수하는 멘토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스포츠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은 수업 마지막 주인 8주차에 치러진 자체 평가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 특히, 농구 종목의 경우 ‘제1회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회장배 유소년 농구대회’를 열었다. 이 대회에는 총 52개 팀, 446명이 참가했으며, 초등부(3학년~6학년), 중등부(1학년~3학년), 여자부 등 총 7개 부로 나눠 SSA스포츠클럽과 중일초등학교에서 개최됐다. 개회식에는 장윤창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회 회장을 비롯, 선수회 임원인 신대철 부회장, 양종옥 사무총장, 홍차옥(탁구) 등 선수회 관계자와 백군기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고찬석 용인시의회 의원, 홍성운 용인시 기흥구 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윤창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회 회장은 “총 8주간 진행된 스포츠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스포츠 기술을 습득하는 것은 물론, 체력적 한계와 인내를 극복해야 하는 스포츠를 경험했다”며 “아이들이 이 경험을 바탕으로 강한 정신력을 통해 더욱 성장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기국회 100일 대장정] 野 회군 여부·민생법안 진위·쪽지예산… 갈림길에 선 국회

    [정기국회 100일 대장정] 野 회군 여부·민생법안 진위·쪽지예산… 갈림길에 선 국회

    1일부터 100일 일정의 정기국회가 시작되지만, 국회가 언제 정상화될지 하루 앞도 내다보기 어렵다. 개회식 전날인 31일까지 여야는 국회 일정 조율을 방관, ‘파행의 장기화’마저 예상된다. 세월호특별법 정국을 풀 힘은 여야가 아닌 세월호 가족들에게 달린 모습이다. 여당이 민생 법안을 내세우며 야당을 압박했지만, 야당은 “가짜 민생법안”이라며 역공했다. 결국 여느 때처럼 졸속 예산안 심의와 ‘쪽지예산’ 관행만 되풀이될 판이다. 정기국회 정국에서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할 4대 관전 포인트를 정리한다. 1. 與 “국회 복귀” 압박에 野 “세월호법 우선” 지난 6월 24일 19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선출 이후 중단됐던 국회 본회의가 1일 정기국회 개회 직후 개최될 수 있을까. 각종 임명동의안 등 현안 해결용 본회의 개회를 주장하는 정의화 국회의장과 여당이 강행하면 1일 본회의 개최를 전망할 수 있다. 그러나 세월호특별법, 김영란법, 유병언 방지법, 민생 관련법, 안전 관련법 등 산적한 법안 처리를 위한 진정한 의미의 정상화를 좌우할 열쇠는 야당이 쥔 모습이다. 새누리당은 31일 야당에 대해 비판, 읍소, 설득 전략을 썼다. 이장우 원내대변인은 “국회를 버리고 거리에서 답을 찾으려는 야당을 바라보는 국민 걱정이 이루 말할 수 없다”면서 “민생과 경제는 야당 협력 없이 여당만으로 해결할 수 없으니 국가위기 극복의 대승적 차원에서 적극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세월호특별법 협상 뒤 다른 법안 처리’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김영록 원내수석부대표는 “의사일정은 세월호법 협상 진행 경과를 봐가며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30일 광화문광장에서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의원 70여명, 당원 1000여명이 참석한 장외집회를 했던 새정치연합은 세월호 정국이 추석 이후까지 장기화되면 팽목항에서 서울까지 도보행진을 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새정치연합은 또 침수된 고리 원전, 싱크홀, 군 인권침해 현장, 남부 폭우피해 지역 등을 두루 방문하는 ‘안전한 대한민국 대장정’으로 장외활동 범위를 넓히기로 했다. 여야 합의가 이뤄지는 범위 안에서 정기국회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지만, 당내에서는 세월호특별법과 관계없이 국회를 정상화하자는 목소리가 여전히 제기되고 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2. 세월호법, 1일 與·유족 3차 회동이 분수령 1일 정기국회가 문을 열지만 모든 의사 일정은 세월호특별법 협상에 꽉 막혀 있는 모습이다. 세월호특별법 처리로 국회가 정상화되지 않고서는 민생 법안 처리, 국정감사 및 대정부 질문, 내년도 예산안 처리 등 정기국회 일정이 모두 미뤄질 판이다. 하지만 여야는 지난 19일 내놓은 세월호특별법 2차 합의안의 처리가 무산된 이후 사실상 공식 대화를 중단한 상태다. 현재 세월호특별법 처리와 국회 정상화의 ‘열쇠’는 세월호 유가족들이 쥐고 있는 형국이다. 세월호가족대책위원회는 1일 새누리당과 3차 면담을 진행한다. 앞서 1, 2차 면담에서는 진상조사위원회에 수사·기소권을 주는 방안, 특별검사 추천권 배분 방식 등을 두고 이견만 확인했다. 하지만 유가족들도 2차 면담 이후 충분히 내부 의견을 교환할 시간을 가졌고, 여당도 국회 정상화 부담이 큰 만큼 3차 면담에서는 발전적 방안이 나오지 않겠느냐는 기대감이 큰 상황이다. 김재원 원내수석은 31일 브리핑에서 “유가족 측이 좀 더 전향적이고 헌정 질서와 법 체계에 근접한 제안을 해 주시길 기대하고 있다”며 “저희도 열린 마음으로 제안을 검토하고 숙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로서는 유가족과 여당이 해답을 찾지 않는 한 국회 정상화는 어려운 상황이다. 청와대와 정부는 민생 구호만 되풀이하며 뒤로 물러나 있고, 야당 역시 내부 분열과 여론 악화로 문제 해결의 동력을 잃은 상태다. 반면 유가족들은 직접 여야를 번갈아 만나는 등 여·야·유가족 간 사실상의 ‘3자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결국 세월호특별법 1, 2차 합의안을 거부했던 유가족들이 직접 해법을 고민하고 나선 것이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3. 의료법 등 민생법안 이견… 입법전쟁 예고 민생법안 처리를 둘러싼 여야의 온도차가 여전하다. 31일 정부와 여당은 연일 ‘민생 행보’를 강조하며 야당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 반면 야당은 세월호특별법 처리가 우선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특히 연일 더해지는 여당의 민생 압박에 야당에서는 ‘진짜 민생법안’을 가려내겠다고 맞서고 있다. 이에 세월호특별법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된다고 하더라도 정기국회에서 민생 입법이 순탄치만은 않을 전망이다. 민생법안 진위 논란의 중심에는 지난 26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제시한 기초생활보장법 개정안 등 9개 법안이 있다. 새누리당은 이른바 ‘송파 세 모녀법’으로 불리는 기초생활보장법 개정안 등의 처리가 시급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은 별도 법안을 내놓은 채 대치하고 있다. 정부·여당이 강조하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을 두고도 야당은 ‘의료 영리화를 위한 사전 작업’이라고 맞서고 있다. 학교 인근에 호텔을 지을 수 있는 관광진흥법 개정안, 원격 의료를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안도 여야 간 시각차가 뚜렷하다. 이에 국회가 어렵사리 정상화돼도 향후 입법 논의가 진행되는 양상에 따라 특정 법안이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로 작용할 수 있다.민생법안 처리를 둘러싼 여야의 승강이는 지난 5월 여야 원내지도부 출범 이후부터 계속 반복됐다. 하지만 5월 이후 입법 실적은 ‘0건’으로 이번 정기국회마저 마땅한 실적이 없다면 현 여야 원내지도부는 사상 최악의 파트너로 기록될 가능성이 크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4. 예산 졸속 심의 땐 올해도 ‘쪽지예산’ 활개 예산안 심의 때마다 ‘쪽지예산’, ‘카톡예산’이란 명칭으로 끼어들던 지역 민원성 예산이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울지 주목된다. 국회 파행이 길수록, 예·결산 심의가 졸속일수록 활개를 치는 쪽지예산의 속성 때문이다. 지난해 쪽지예산은 4000여건 이상으로 추정되며, 비난 여론이 제기되자 여야는 대안을 모색해 놨다. ‘국회 예산결산위원회를 상시화하고, 예산심의 강화를 위해 분리국감을 실시한다’는 계획이었다. 실행력이 문제였다. 7~8월 임시국회가 ‘본회의 0건, 처리 법안 0건’으로 마무리되며 ‘쪽지예산 방지책’도 무산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미 8월에 끝냈어야 할 2013회계연도 결산안(349조원) 심사는 정기국회로 이월됐다. 일정이 빠듯해 ‘졸속’이 불가피하다. ‘졸속 예·결산→호통 국감→쪽지예산 득세’로 이어진 지난해 풍경보다 나아진 모습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얘기다. 올해 달라진 제도가 하나 있기는 하다. ‘국회선진화법’ 적용에 따라 11월 내 예결위 심사가 끝나지 않으면 정부 예산안이 12월 1일 본회의에 자동 회부된다. 그러나 여야가 본회의를 열어 놓은 뒤 장기 대치한다면, 유명무실한 제도가 된다. 예산안 심의 기간을 지키려다 졸속 심사를 하는 부작용도 예상된다. 이런 와중에 정부는 지난 29일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 관련 재정사업 추진 전 예비타당성 조사 기준을 ‘사업비 500억원 이상’에서 ‘1000억원 이상’으로 완화하기로 했다. 쪽지예산의 대부분이 SOC와 관련된 것임을 감안하면, 쪽지예산을 슬그머니 밀어 넣을 수 있는 여지만 커졌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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