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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평사리문학대상 수상자 9명 선정

    2017년 평사리문학대상 수상자 9명 선정

    올해 토지문학제 문학상 당선자 9명이 확정됐다.토지문학제운영위원회는 10일 ‘2017 토지문학제 문학상’ 심사 결과 평사리문학대상 소설부문 당선작으로 안준원(34·서울)씨 작품 ‘코트’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 부문 당선작은 지연구(57·안양)씨가 응모한 ‘끈 혹은 줄에 관한 단상’, 수필 부문에는 조일희(56·여·증평)씨 ‘구두’, 동화 부문은 유진희(40·여·고양)씨가 제출한 ‘초록한경의 소원’이 당선작으로 뽑혔다. 평사리 청소년문학상 소설 부문에는 박채은(대전여고 3년)양의 ‘나무숟가락’이 선정됐다. 하동소재 작품상 당선작은 시 전문지 ‘오늘의 시조’ 11호에 실린 심인자(57·여·대구)씨의 ‘시 꽃탑’이 뽑혔다. 평사리문학대상 소설 부문 당선작은 1000만원, 시·수필·동화 부문 당선작은 500만원씩 상금을 준다. 청소년문학상 대상은 100만원, 하동소재 작품상 당선작은 200만원을 시상한다. 시상식은 오는 14일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 주무대에서 열리는 2017 토지문학제 개회식 때 한다. 토지문학제운영위에 따르면 올해 토지문학제 문학상 응모는 소설부문 187건에 195편, 시 194건 1015편, 수필 108건 3274편, 동화 55건 64편 등 모두 544건 1601편으로 집계됐다. 청소년 문학상에는 24건 24편이 접수됐다. 경남 하동군은 박경리 선생의 문학업적을 기리고, 박 선생의 대하 소설 ‘토지’ 무대인 평사리를 문학 산실로 키우며 유능한 문인 발굴 등을 위해 토지문학제 문학상을 제정해 해마다 상을 주고 있다. 하동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서울올림픽 성공 기여’ 김운용 타계…세브란스병원에 빈소

    ‘서울올림픽 성공 기여’ 김운용 타계…세브란스병원에 빈소

    88 서울올림픽의 성공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김운용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이 3일 오전 노환으로 타계했다. 86.김 전 부위원장은 전날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했다가 이날 오전 2시 21분 별세했다고 고인측이 알렸다. 고인은 1986년 IOC 위원에 선출된 뒤 대한체육회장, 대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IOC 집행위원과 부위원장을 지내면서 1988년 서울올림픽과 2002년 한·일 월드컵 등 국제대회 유치 등에 기여한 한국스포츠의 큰 별이다. 2000년 시드니올림픽 개회식 때는 역사적인 남북 선수단 동시 입장을 이끌어냈다. ‘태권도 대부’로 불리는 그는 1971년부터 대한태권도협회장을 맡아 세계태권도연맹(WTF) 창설하는 등 태권도의 세계화를 주도하고 태권도가 올림픽 시범종목을 거쳐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한국 스포츠외교에 독보적인 스타로 존재했지만 말년은 그리 밝지 못했다. IOC 위원으로 선출된 뒤 능숙한 외국어와 폭넓은 대인관계를 통해 국제 스포츠계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2001년에는 ‘스포츠계 대통령’으로 불리는 IOC 위원장 선거에도 출마했다. 그러나 1999년에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스캔들에 연루돼 IOC로부터 엄중 경고를 받는 등 순탄치 않은 길을 걸었다.2003년 체코 프라하에서 벌어졌던 2010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투표 과정에 강원도 평창의 유치 ‘방해설’ 탓에 국회 청문회에도 출석하는 등 곤욕을 치렀다. 2004년 2월 체육회와 세계태권도연맹 운영 과정에서 횡령 등의 죄목으로 수감돼 사실상 국제 체육계를 떠났다. 이듬해 7월 싱가포르 IOC 총회를 앞두고 결국 IOC 위원직마저 스스로 내려놓았다. 하지만 고인은 최근까지도 한국 체육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지난해 말 올림픽운동 증진, 한국스포츠 발전과 스포츠외교 강화, 태권도 육성과 세계화 등을 위해 자신의 이름을 딴 사단법인 김운용스포츠위원회를 설립했고 이달 말에는 2017김운용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도 개최할 예정이었다. 더 최근에는 대한체육회가 11월 발간할 예정인 스포츠영웅 김운용 편 구술 작업을 체육언론인회와 진행해왔다. 지난달 27일 열린 진천선수촌 개촌식이 공식 석상에 고인이 모습을 드러낸 마지막 자리가 됐다. 2013년 3월 기자가 만났을 때 김 전 부위원장은 두 가지 면에서 기억에 남았다. 첫째는 비상한 기억력이다. 30년이 훨씬 지난 서울올림픽 주경기장 건설에 들어간 건축자재의 수량을 정확히 기억해내 혀를 내두르게 했다. 그리고 특유의 건강 관리. 아침저녁으로 하루 두 차례 한 시간 이상 수영을 즐긴다고 했다. 그러나 그 역시 하늘의 부름을 끝내 뿌리치지 못했다. 빈소는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며 유족은 장례 절차를 협의 중이다. 족으로는 부인 박동숙 여사와 아들 정훈, 딸 혜원·혜정씨가 있는데 고인은 피아니스트 혜정씨와 피아노 연주를 즐기는 것으로 낙을 삼았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김운용 전 IOC 부위원장 3일 노환으로 타계…86세

    김운용 전 IOC 부위원장 3일 노환으로 타계…86세

    ‘한국스포츠의 거목’인 김운용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이 3일 오전 노환으로 타계했다. 86세.김 전 부위원장은 전날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했다가 3일 오전 2시 21분 별세했다고 고인 측이 알렸다. 김 전 부위원장은 1986년 IOC 위원에 선출된 뒤 대한체육회장,대한올림픽위원회 위원장,IOC 집행위원과 부위원장을 지내면서 1988년 서울올림픽과 2002년 한·일 월드컵 등 국제대회 유치 등에 기여한 한국스포츠의 큰 별이었다. 2000년 시드니올림픽 개회식 때는 분단 이후 최초로 남북 선수단 동시 입장이라는 역사를 끌어냈다. ‘태권도계 대부’로 불리는 그는 1971년부터 대한태권도협회장을 맡아 세계태권도연맹(WTF) 창설하는 등 태권도의 세계화를 주도했다. 국기원장도 지낸 그는 특히 태권도가 시범종목을 거쳐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김 전 부위원장은 IOC 위원으로 선출된 뒤 능숙한 외국어와 폭넓은 대인관계를 통해 국제 스포츠계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2001년에는 ‘스포츠계 대통령’으로 불리는 IOC 위원장 선거에도 출마했었다. 그러나 1999년에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스캔들’에 연루돼 IOC로부터 엄중 경고를 받는 등 순탄치 않은 길을 걷기도 했다. 2003년 체코 프라하에서 벌어졌던 2010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투표과정에서는 강원도 평창의 유치 ‘방해설’이 대두하면서 국회 청문회에도 출석했었다. 그러다가 2004년 2월 체육회와 세계태권도연맹 운영 과정에서 횡령 등의 죄목으로 수감돼 IOC 위원직 제명 위기에 몰렸고 2005년 7월 싱가포르 IOC 총회를 앞두고 결국 IOC 위원직마저도 스스로 내려놨다. 하지만 고인은 최근까지도 한국 체육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지난해 말에는 올림픽운동 증진, 한국스포츠 발전과 스포츠외교 강화, 태권도 육성과 세계화 등을 위해 자신의 이름을 딴 사단법인 김운용스포츠위원회를 설립했다. 이달 말 2017김운용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최근에는 대한체육회가 11월 발간할 예정인 스포츠영웅 김운용 편 구술 작업을 체육언론인회와 함께 진행해왔다. 지난달 27일 열린 진천선수촌 개촌식은 고인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마지막 자리가 됐다. 고인의 빈소는 일단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며 장례 일정 및 절차는 유족이 협의 중이다. 유족으로는 부인 박동숙 여사와 아들 정훈, 딸 혜원·혜정 씨가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2일 부산 백양산서 전국산악자전거 랠리

    22일 부산 백양산서 전국산악자전거 랠리

    부산 도심의 명품 산악자전거 코스를 달리는 제9회 다이내믹부산 전국 산악자전거(MTB) 랠리가 22일 백양산 일원에서 열린다.산악자전거 랠리는 자전거타기 문화 확산을 위해 200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코스를 신설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 한마당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축하공연 등 식전행사에 이어 개회식,산악자전거 랠리,자전거묘기 등으로 꾸며진다. 랠리 코스는 신라대 운동장을 출발해 빨래판정자까지 6㎞ 구간의 가족코스와 제2헬기장까지 21㎞ 구간의 중급자코스,백양산 전체를 돌아오는 25㎞ 구간의 상급자코스로 나뉜다. 어린이 자전거묘기,에어로빅,외발자전거타기,장애물넘기,느림보시합 등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참가신청은10월10일까지부산사랑범시민자전거연합회홈페이(http://www.busanlovebike.co.kr)에 하면 된다.참가비는 1만원.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시민 자전거 이용 확대와 시민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개최하는 만큼 많은 시민이 함께 하기를 바라며, 더불어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에게 부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평창올림픽 첫 성화 봉송 11월 1일 인천에서 출발

    오는 11월 1일부터 대한민국 관문인 인천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송이 시작된다.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올림픽 성화가 다시 전국에서 빛을 밝힌다. 성화는 내년 2월 9일 개회식장에 점화될 때까지 전국을 돌며 본격적인 올림픽 붐을 이끌 예정이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28일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이라는 슬로건 아래 성화 봉송 대장정을 시작하게 된다”면서 “총 101일 동안 전국 17개 시·도를 돌며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아름다움을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직위는 한국에서 세계로 나서는 관문이라는 점에서 인천을 성화 봉송의 출발점으로 잡았다고 설명했다. 11월 1일 오전에는 올림픽 발상지인 그리스에서 채화된 성화의 도착을 환영하는 행사가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다. 이후 주자 7500명이 전국을 달리며 올림픽 정신을 담은 성화를 운반한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지구촌 최대의 겨울스포츠 축제인 평창동계올림픽의 서막을 여는 공식행사인 성화 봉송을 이제 한달 남짓 앞뒀다”며 “모든 국민 여러분이 성화 봉송의 주인공인 만큼 (평창동계올림픽 슬로건인) ‘하나된 열정’으로 성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서울포토] 훈장 수여하는 문재인 대통령

    [서울포토] 훈장 수여하는 문재인 대통령

    27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제11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및 2017 세계한인회장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문재인대통령이 서용달(84.일본 모모야마 가쿠인 노인대학 대학원 명예교수)에게 훈장을 수여하고 있다.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각국 현직 한인회장과 대륙별 한인회 연합회 임원등이 한자리에 모여 한민족공동체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서울포토] 문재인 대통령,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참석

    [서울포토] 문재인 대통령,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참석

    27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제11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및 2017 세계한인회장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문재인대통령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각국 현직 한인회장과 대륙별 한인회 연합회 임원등이 한자리에 모여 한민족공동체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2017 전기공사 엑스포’ 성료…4차 산업혁명 시대 전기공사업 비전 제시

    ‘2017 전기공사 엑스포’ 성료…4차 산업혁명 시대 전기공사업 비전 제시

    한국전기공사가 지난 9월 21일 대전 폴리텍 대학에서 전국 전기공인들의 축제인 ‘2017 전기공사 엑스포’를 개최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전기공사업의 비전을 제시했다. 올해로 27번째를 맞는 ‘2017 전기공사 엑스포’ 개회식에는 김성관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이형주 전기신문 사장, 허헌 전기산업연구원 이사장을 비롯해 협회·조합·전기신문사·연구원 전·현직 임원과 최우석 산업통상자원부 전력산업과장, 박성철 한전 영업본부장, 김이원 전기안전공사 기술이사, 이인호 한국폴리텍Ⅳ대학 학장, 송양회 전기산업진흥회 부회장 등 외부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장은 “2017 전기공사 엑스포는 전기인들의 최대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전기공사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변화하는 전력산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길을 열고자 한다”고 개회사를 통해 밝혔다. 이번 2017 전기공사엑스포에서는 먼저 전기공사 기술인들과 공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전기공사기능경기대회가 열렸다. 동력제어, 옥내제어(일반부, 학생부), 외선지중 분야의 경기가 펼쳐졌고, 특히 올해는 변전설비 분야가 신설되어 더욱 다양한 분야의 기술인들이 참가하여 경기를 펼쳤다. 이날 종합우승의 영예는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대전광역시회에게 돌아갔다. 종합준우승은 세종충남도회, 종합 3위는 경상남도회가 차지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관계자는 “변전 분야를 신설한 만큼, 전기시공분야의 모든 부문을 다룰 수 있게 되었다”며 “참여한 모든 기술자들이 열정과 노력을 다한 만큼 모두가 우승자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부문별로는 동력제어 부문에서 광주시회 변연길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옥내제어 부분에서는 경남도회 오진석 선수(일반부), 대구시회 서재서 선수(학생부)가 우승을 차지했다. 외선지중 부문에서는 세종충남도회 김낙인 선수, 권석정 선수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으며, 새로이 신설된 변전 부분에서는 경북도회 전정녕 선수, 안중호 선수가 영예를 안았다. 양우석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나날이 전기시공기술분야의 수준이 높아지는 것을 매회 느끼고 있다”며 “올해도 공정하게 경기에 임해주신 선수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2017 전기공사엑스포로 확대 개최된 행사된 만큼 기능경기대회 외의 다른 행사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먼저 눈길을 끌었던 것은 취업박람회다. 이번 엑스포에는 전기 관련 종사자 외에도 공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이 대거 참관해 전기공사업계의 현재와 비전을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협회에서 마련한 취업박람회에는 강소 전기공사기업과 공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직접 매칭해, 전기공사 인력 유입을 가속화시키는 역할을 기대하게 했다. 기자재 박람회 또한 전기시공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기자재를 전시해 전기시공에 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편리성과 안정성을 갖춘 시공을 기대하게 했다. 또한 최근 한전에서 개발 중인 스마트 스틱 등 신공법 시연회를 통해 전력시공부문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었으며, 전문 세미나와 특별 강연을 통해 누구라도 즐길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전문] 문재인 대통령 제72차 유엔 총회 기조연설

    [전문] 문재인 대통령 제72차 유엔 총회 기조연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UN) 총회 기조연설에서 “북한이 스스로 핵을 포기할 때까지 강도 높고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어 “북한이 스스로 평화의 길을 선택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평화는 스스로 선택할 때 온전하고 지속가능한 평화가 된다고 믿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문 대통령 기조연설 전문 먼저 이 자리를 빌려 9월 19일 멕시코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희생당한 분들과 그 가족, 그리고 멕시코 국민과 정부에 우리 국민과 정부를 대표하여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합니다. 세계 평화와 안보에 기여해 온 모든 유엔 회원국과 유엔 직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미로슬라프 라이착 제72차 총회 의장의 취임을 축하합니다. 의장의 뛰어난 지도력으로 이번 유엔총회가 더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합니다. 안토니우 구테헤스 사무총장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대한민국은 ‘분쟁의 사전예방’과 ‘평화의 지속화’를 추구하는 유엔의 목표를 적극 지지하며, 총장의 재임기간 동안 유엔이 평화와 인류공영에 이바지하는 더욱 강한 조직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의장, 사무총장, 그리고 각국 대표 여러분, 나는 오늘 이 연설을 준비하면서 유엔의 정신과 우리의 사명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유엔은 인류 지성이 만든 최고의 제도적 발명품입니다. 유엔은 ‘전쟁의 참화에서 다음 세대를 구하기’ 위해 탄생했고, 지난 70여년간 인류 앞에 제기되는 도전들에 쉼 없이 맞서 왔습니다. 국제사회에서 유엔의 역할과 기여는 갈수록 더욱 커질 것입니다. 초국경적 현안이 날로 증가하고 이제 그 어떤 이슈도 한두 나라의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게 된 오늘날, 우리는 우리 앞의 모든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유엔정신을 더욱 전면적으로 실현해야 합니다. 나는 이를 위해, 여러분 모두가 유라시아 대륙이 시작되는 동쪽 끝 한반도와 한반도의 남쪽 나라 대한민국에 주목하기를 희망합니다. 나는 지난 겨울 대한민국의 촛불혁명이야말로 유엔정신이 빛나는 성취를 이룬 역사의 현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촛불혁명은 협력과 연대의 힘으로 도전에 맞서며 인류가 소망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갔습니다. 아마 미디어를 통해 목격했던 촛불혁명의 풍경을 기억하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거리를 가득 메운 수십만, 수백만의 불빛들, 노래와 춤과 그림이 어우러진 거리 곳곳에서 저마다 자유롭게 발언하고 평등하게 토론하는 사람들, 아이들과 손잡고 집회장을 찾는 부모들의 환한 표정, 집회가 끝난 거리에서 쓰레기를 치우는 청년들에게서 느껴지는 긍지, 그 모든 장면들이 바로 민주주의였고, 또 평화였습니다. 대한민국의 촛불혁명은 민주주의와 헌법을 회복하고자 하는 열망이 시민들의 집단지성으로 이어진 광장이었습니다. 유력한 대통령 후보였던 나 자신도 오직 시민의 한 사람으로 그 광장에 참여했습니다.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가장 평화롭고 아름다운 방법으로 민주주의를 성취했습니다. 민주주의의 실체인 국민주권의 힘을 증명했고, 폭력보다 평화의 힘이 세상을 더 크게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대한민국의 새 정부는 촛불혁명이 만든 정부입니다. 민주적인 선거라는 의미를 뛰어넘어, 국민들의 주인의식, 참여와 열망이 출범시킨 정부라는 뜻입니다. 나는 지금 그 정부를 대표해 이 자리에 서 있습니다. 나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시작은 늦었지만 세계 민주주의에 새로운 희망을 보여줬다는 사실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습니다. 이제 대한민국은 그 힘으로 국제사회가 당면한 현안을 해결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의장, 사무총장, 그리고 각국 대표 여러분, 대한민국과 유엔은 늘 함께해 왔습니다. 대한민국은 1948년 정부수립으로부터 한국전쟁, 전후재건의 과정까지 유엔으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았습니다. 대한민국은 1991년에 이르러서야 유엔 회원국이 되었지만 불과 한세대 동안 그 어떤 나라보다 빠르게 회원국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높여왔습니다. 1993년을 시작으로 평화유지활동(PKO)에 꾸준히 참여해 왔고, 올해는 유엔평화구축위원회(PBC) 의장국으로서 분쟁의 근본원인 해결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지난 5년간 난민지원 규모를 15배 확대했고, 작년에는 유엔난민기구(UNHCR) ‘2000만불 공여국 클럽’에 합류하였습니다. 파리협정의 이행과 에너지정책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와 녹색기후기금(GCF)를 통해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정부는 여성내각 30%를 달성함으로써 ‘2030 지속가능개발의제’의 양성평등 실천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유엔의 모든 분야에서 대한민국은 앞으로 더욱 기여를 높여나갈 것입니다. 특별히 나는 ‘사람을 근본으로’라는 이번 유엔총회의 주제가 대한민국 새 정부의 국정철학과 일치한다는 점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사람이 먼저다‘는 여러 해 동안 나의 정치철학을 표현하는 슬로건이었습니다. 새 정부의 모든 정책의 중심에 ’사람‘이 있습니다. 지금 우리 정부는 성장을 저해하고 사회통합을 해치는 경제 불평등 문제에 정면으로 맞서기 위해 경제 패러다임을 과감하게 전환하고 있습니다. 경제정책의 중심을 국민과 가계의 소득증가에 맞추고, 일자리가 주도하는 성장, 모든 국민이 공정한 기회와 성장의 혜택을 누리는 경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이것을 ’사람중심 경제‘라고 부릅니다. 포용적 성장을 위해 우리가 시작한 이 담대한 노력은 국내에서만 그치지 않을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이러한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춰 개도국들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지원할 것입니다. 의장, 사무총장, 그리고 각국 대표 여러분, 나는 전쟁 중에 피난지에서 태어났습니다. 내전이면서 국제전이기도 했던 그 전쟁은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파괴했습니다. 3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고, 목숨을 건진 사람들도 온전한 삶을 빼앗겼습니다. 내 아버지도 그 중의 한 사람이었습니다. 잠시 피난한다고만 생각했던 내 아버지는 끝내 고향에 돌아가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났습니다. 나 자신이 전쟁이 유린한 인권의 피해자인 이산가족입니다. 그 전쟁은 아직 완전히 끝나지 않았습니다. 세계적 냉전 구조의 산물이었던 그 전쟁은 냉전이 해체된 이후에도, 정전협정이 체결되고 64년이 지난 지금에도, 불안정한 정전체제와 동북아의 마지막 냉전 질서로 남아 있습니다. 북한 핵과 미사일 문제로 동북아의 긴장이 고조될수록 전쟁의 기억과 상처는 뚜렷해지고 평화를 갈망하는 심장은 고통스럽게 박동치는 곳, 그곳이 2017년 9월, 오늘의 한반도 대한민국입니다. 전쟁을 겪은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의 대통령인 나에게 평화는 삶의 소명이자 역사적 책무입니다. 나는 촛불혁명을 통해 전쟁과 갈등이 끊이지 않는 지구촌에 평화의 메시지를 던진 우리 국민들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또한 나에게는 인류 보편의 가치로서 온전한 일상이 보장되는 평화를 누릴 국민의 권리를 지켜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바로 이런 이유로 나는 북한이 스스로 평화의 길을 선택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평화는 스스로 선택할 때 온전하고 지속가능한 평화가 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나는 무엇보다 나의 이 같은 신념이 국제사회와 함께 하고 있다는 점에 감사를 표합니다. 최근 북한은 국제사회의 일치된 요구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기어이 6차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을 감행함으로써 우리 모두에게 말할 수 없는 실망과 분노를 안겼습니다. 북한 핵실험 후 우리 정부는 북한으로 하여금 도발을 중단하게 하고 대화의 테이블로 이끌어내기 위해 더욱 강력한 제재와 압박이 필요하다는 점을 주변국과 국제사회에 적극적으로 밝혀왔습니다. 나는 유엔 안보리가 유례없이 신속하게, 그리고 무엇보다도 만장일치로, 이전의 결의보다 훨씬 더 강력한 내용으로 대북제재를 결의한 것을 높이 평가합니다. 북한 핵과 한반도 문제에 대해 국제사회가 함께 분노하며 한 목소리로 대응하고 있음을 분명하게 보여줬습니다. 한반도 문제의 당사자로서 우리 정부의 입장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감과 지지에 거듭 감사드립니다. 우리 정부와 국제사회는 북한이 유엔헌장의 의무와 약속을 정면으로 위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북핵 문제를 평화적인 방법으로 해결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해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북핵 문제의 평화적, 외교적, 정치적 해결 원칙을 적시한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는 세계 평화와 인류 공영을 위한 실천을 다짐하는 유엔총회의 자리에서 다시 한 번 북한과 국제사회에 천명합니다. 우리는 북한의 붕괴를 바라지 않습니다. 어떤 형태의 흡수통일이나 인위적인 통일도 추구하지 않을 것입니다. 북한이 이제라도 역사의 바른 편에 서는 결단을 내린다면, 우리는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을 도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북한은 이 모든 움직일 수 없는 사실들을 하루빨리 인정해야 합니다. 스스로를 고립과 몰락으로 이끄는 무모한 선택을 즉각 중단하고, 대화의 장으로 나와야 합니다. 나는 북한이 타국을 적대하는 정책을 버리고 핵무기를 검증 가능하게, 그리고 불가역적으로 포기할 것을 촉구합니다. 국제사회의 노력도 더욱 강화되어야 합니다. 북한이 스스로 핵을 포기할 때까지 강도 높고 단호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모든 나라들이 안보리 결의를 철저하게 이행하고, 북한이 추가도발하면 상응하는 새로운 조치를 모색해야 합니다. 안정적으로 상황을 관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우리의 모든 노력은 전쟁을 막고 평화를 유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런 만큼 자칫 지나치게 긴장을 격화시키거나 우발적인 군사적 충돌로 평화가 파괴되는 일이 없도록 북핵문제를 둘러싼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평화는 분쟁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분쟁을 평화로운 방법으로 다루는 능력을 의미한다”는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의 말을 우리 모두 되새겨야 할 것입니다. 특별히 나는 안보리 이사국을 비롯한 유엔의 지도자들에게 기대하고 요청합니다. 북핵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유엔헌장이 말하고 있는 안보 공동체의 기본정신이 한반도와 동북아에서도 구현되어야 합니다. 동북아 안보의 기본 축과 다자주의가 지혜롭게 결합되어야 합니다. 다자주의 대화를 통해 세계 평화를 실현하고자 하는 유엔정신이 가장 절박하게 요청되는 곳이 바로 한반도입니다. 평화의 실현은 유엔의 출발이고, 과정이며, 목표입니다. 한반도에서 유엔의 보다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합니다. 도발과 제재가 갈수록 높아지는 악순환을 멈출 근본적인 방안을 강구하는 것이야말로 오늘날 유엔에게 요구되는 가장 중요한 역할입니다. 나는 여러 차례 ’한반도 신(新)경제지도‘와 ’신(新)북방경제비전‘을 밝힌 바 있습니다. 한 축에서 동북아 경제공동체의 바탕을 다져나가고, 다른 한 축에서 다자간 안보협력을 구현할 때, 동북아의 진정한 평화와 번영을 시작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의장, 사무총장, 그리고 각국 대표 여러분, 올림픽은 서기 394년을 마지막으로 1,500년이나 역사에서 사라졌습니다. 이 올림픽을 다시 부활시킨 힘은 평화에 대한 갈구였습니다. 근대 올림픽의 역사는 분쟁의 한복판 발칸반도 아테네에서 열린 제1회 올림픽의 감동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앞으로 5개월 후, 대한민국 평창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립니다. 2018년 평창은 2020년 도쿄, 2022년 북경으로 이어지는 동북아 릴레이 올림픽의 문이 열리는 곳입니다. 나는 냉전과 미래, 대립과 협력이 공존하고 있는 동북아에서 내년부터 열리게 되는 이 릴레이 올림픽이 동북아의 평화와 경제협력을 증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열망합니다. 대한민국은 이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한 번 상상해 보십시오. 고작 100㎞를 달리면 한반도 분단과 대결의 상징인 휴전선과 만나는 도시 평창에 평화와 스포츠를 사랑하는 세계인들이 모입니다. 세계 각국의 정상들은 우의와 화합의 인사를 나눌 것입니다. 그 속에서 개회식장에 입장하는 북한 선수단, 뜨겁게 환영하는 남북 공동응원단, 세계인들의 환한 얼굴들을 상상하면 나는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결코 불가능한 상상이 아닙니다. 그 상상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를 적극 환영하며, IOC와 함께 끝까지 노력할 것입니다. 나는 평창이 또 하나의 촛불이 되기를 염원합니다. 민주주의의 위기 앞에서 대한민국 국민들이 들었던 촛불처럼 평화의 위기 앞에서 평창이 평화의 빛을 밝히는 촛불이 될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나는 여러분과 유엔이 촛불이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평화와 동행하기 위해 마음을 모아 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그 절박한 호소를 담아 세계 각국의 정상들을 평창으로 초청합니다. 여러분의 발걸음이 평화의 발걸음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 내년 평창에서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9월 21일 대한민국 대통령 문 재 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17 국제백신산업포럼, 공공백신시장에서 대한민국의 미래 조망

    2017 국제백신산업포럼, 공공백신시장에서 대한민국의 미래 조망

    ‘2017 국제백신산업포럼(International Vaccine Industry Forum 2017: IVIF 2017)’이 오는 22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안동시, 김광림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가 공동주관하며, 경북백신산업클러스터의 활성화 전략과 백신산업 육성에 대한 산학연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다. 국내외 백신산업 전문가와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해 ‘신흥 백신시장 및 개발도상국 백신시장에서 대한민국의 역할’이란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22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된다. 개회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김광림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며 이어서 기조강연자로 초청된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Bill&Melinda Gates Foundation) 하리쉬 이어(Harish Iyer) 수석고문이 ‘빈곤층을 위한 생명과학 파트너쉽 관계 구축’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세션별 주제발표의 첫 세션에서는 ‘신흥 백신시장의 동향’이라는 주제로, 신흥 백신시장의 개발동향 및 협력 등 글로벌 백신시장 파트너십을 다룰 예정이다. 제롬 킴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 주도하에 필립 루이스 고메즈(Philip Louis Gomez) 시가테크놀로지 대표이사와 비르기트 카린 기르싱(Birgitte Karin Giersing) 세계보건기구(WHO) 기술자문관의 발표가 예정돼 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개발도상국 백신시장의 동향’이라는 주제로, 연세대학교 성백린 교수의 주도하에 아난드 쿠마르 케나카사파파시 (K. Anand Kumar) 인도면역회사 이사, 라예쉬 야인 (Rajesh Jain) 파나시바이오텍 이사, 두뚜언닷 (Do Tuan Dat) 바바이오테크 대표가 개도국 백신시장의 전망과 개발도상국백신제조사협의체(DCVMN)의 백신 글로벌화의 노력 등에 대해서 논의한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국제 신흥 백신 및 공공백신시장에서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가 주제다. 안상점 얀센백신 대표의 주도로 김세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연구관, 박경남 일양약품 백신생산본부장, 박진선 SK케미칼 개발실장이 국내 백신기업이 글로벌 신흥백신시장 및 공공백신시장 진출을 위한 노력과 기대를 다룬다. 마지막 전문가 패널토론은 고려대학교 김찬화 교수의 주도 아래 식품의약품안전처 김대철 바이오생약심사부장, 세계보건기구,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 관계자 등 6명의 패널이 ‘신흥 백신시장 및 개발국 백신시장에서의 대한민국의 역할’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간다. 이 자리에서는 국내 백신산업의 경쟁력을 짚어보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전략 및 핵심적인 해법 등을 논의하여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등 우리나라의 백신산업 발전을 모색한다. 2016년 ‘신도청 시대’를 연 경상북도는 그간 정부, 경북도, 산업계, 학계, 연구계, 일반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경북형 미래 신사업 아젠다’를 발굴해 왔다. 경북도는 백신산업 집적화를 위해 ‘바이오백신특구’로 지정 받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일양약품,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등 유수의 국내외 백신 관련 기관 및 기업과 상호협약을 통해 백신산업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올해로 2번째를 맞이하는 ‘국제백신산업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안동이 백신산업의 글로벌화·교류의 메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포럼이 세계 백신시장에서 대한민국의 역할을 통한 백신산업 발전에 대한 방향모색은 물론 정책과 기술개발, 국제 협력방안 제시 등 구체적인 논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며,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백신 전문가들이 정보를 교환하여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코리아컵 국제요트] 러 대표 삼바 인쇼어 두 경기 모두 1위

    [코리아컵 국제요트] 러 대표 삼바 인쇼어 두 경기 모두 1위

    러시아 대표 ‘삼바’가 제10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 인쇼어 두 경기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삼바는 15일 울진 후포항에서 진행된 대회 첫날 인쇼어 1, 2경기 모두 맨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벌점 2를 기록했다. 올해 대회는 10회째를 맞아 10척의 요트, 100여명의 선수만 출전해 여느 대회보다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2위는 한국의 ‘팀처용’과 ‘하쿠나마타타’가 공동으로 차지했다. 두 경기를 마친 뒤 오후6시부터 개회식이 열렸는데 정제묵 대한요트협회장, 임광원 울진군수, 김창오 울진군 의회 의장을 비롯해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정제묵 회장은 2019년에 후포마리나가 완공되면 요트 선수 및 동호인, 더 많은 해양스포츠 인구와 관광객들이 찾는 동해안의 명소가 될 것이고 이번 대회를 통해 국경을 초월한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장이 되길 기원했다.개회식이 끝난 뒤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부대행사로 울진 노래자랑을 진행해 지역주민들과 참가 선수단 및 운영위원회 모두 한마음으로 어울렸다. 15일에는 후포항을 출발해 독도를 돌아오는 항해 거리 1000km의 오프쇼어 경기가 열리는데 제주와 동해안을 거쳐 북상하는 18호 태풍 ‘탈림’의 진로가 원활한 진행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종합 1위를 차지한 선수에게는 상금 1500만원이 주어지며 10위까지 상금을 차등 지급한다. 대회 상금 총액은 6000만원이다. 대한요트협회는 전국대학생요트대회도 함께 진행하며 일반 시민이 참가할 수 있는 독도 세일링 탐사, 관람정 탑승, 열기구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는데 차질 없이 진행될지는 미지수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밤섬 실향민의 추석맞이 고향 방문

    평소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된 한강 밤섬이 추석을 앞두고 실향민맞이 행사를 위해 개방된다. 서울 마포구는 오는 16일 한강공원 망원지구 선착장에서 바지선을 타고 밤섬으로 들어가는 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과거 밤섬에 거주하던 주민 50여명 등 150명이 참석한다. 개회식에 이어 분향명촉, 초헌, 아헌, 종헌 등의 순으로 귀향 제례를 올릴 예정이다. 밤섬 옛 사진 전시회도 열린다. 밤섬은 한강 하류의 유일한 철새도래지로 지금은 일반인 출입이 통제된 자연생태보전지역이지만 한때 사람이 거주하는 마을이었다. 1968년 2월 10일 한강 개발과 여의도 건설을 위해 밤섬을 폭파하면서 당시 거주 중이던 62가구, 443명이 창천동에 있는 와우산 기슭으로 이주했다. 폭파로 5만 8000㎡ 규모의 밤섬 대부분이 없어지고 일부만 남았다. 이후 한강 상류 퇴적물이 쌓이며 지금의 24만 1000㎡ 규모 밤섬이 형성됐다. 버드나무, 갯버들과 흰뺨검둥오리, 알락할미새, 중대백로 등 다양한 새가 서식하고 있다. 2012년 람사르습지로 지정됐다. 500년 전 조선의 한양 천도로 배를 만드는 기술자들이 밤섬에 처음 정착한 것으로 전해진다. 1940년 밤섬에서 태어나 1968년까지 거주한 유덕문 밤섬보존회장은 “밤섬 거주 당시에는 한강 물을 먹고,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호롱불로 생활했다”며 “한여름에는 넓은 백사장에서 놀고 추운 겨울이면 한강이 얼어 배가 다닐 수 없게 돼 섬 밖으로 나가지 못했다”고 말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사드 파문 이후 中 군 장성 첫 방한

    중국 군 장성이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파문 이후 처음으로 방한한다. 특히 이번에 방한하는 중국 군 장성은 우리 군 고위 간부와 장성급 회담도 할 예정이다. 지난해 주한미군 사드 배치 결정 이후 한·중 양국 군 간부 간 대면 역시 이번이 처음이다. 한·미가 최근 사드 잔여 발사대 4기까지 추가로 성주 기지에 반입, 사드 1개 포대 구성을 마친 만큼 이와 관련한 중국 군 당국의 입장을 밝힐지 주목된다. 방한하는 중국 군 장성은 유하이타오(尤海濤·59) 중국 육군부사령원이다. 우리의 육군참모차장 격으로 계급은 중장(우리의 소장급)이다. 육군은 오는 18~21일 서울에서 한·미 육군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태평양지역 육군참모총장회의 및 육군관리회의(PACC&PAMS)에 중국 육군의 유 부사령원도 참석을 확약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회의 기간 유 부사령원은 김용우 육군참모총장과 양자 대담을 할 예정이라고 육군은 덧붙였다. 유 부사령원은 남부 전구에 소속된 42집단군 군장과 옛 난징군구 부사령원을 역임했다. 군 경력 대부분을 남중국해를 관할하는 남부 지역에서 쌓았다. 아버지 유타이중(尤太忠)이 광저우군구 사령원을 지낸 군 원로여서 군부 내 태자당으로 분류된다. 올해는 ‘비전통적 안보 위협에 대한 지상군의 공동 대응’을 주제로 한국과 미국, 중국, 일본, 인도 등 29개국 육군총장과 군 고위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오는 18일 열리는 통합 개회식에서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기조연설을 한다. 박홍환 전문기자 stinger@seoul.co.kr
  • 열정 2018㎞… 가장 아름다운 릴레이가 시작된다

    열정 2018㎞… 가장 아름다운 릴레이가 시작된다

    세계인의 화합과 동행을 이끌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성화가 내년 3월 2일 채화된다. 다음날인 3일부터 닷새에 걸쳐 성화봉송 주자 800명이 전국 2018㎞ 구간을 달린 뒤, 9일 개회식장 성화대에서 점화돼 대회 시작을 알리는 불꽃으로 열흘 동안 타오른다.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패럴림픽 182일을 앞둔 8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언론설명회에서 이런 내용의 패럴림픽 성화 채화와 봉송 경로 등을 발표했다. 성화는 내년 3월 2일 대보름 행사를 갖는 제주와 안양, 논산, 고창, 청도 등 5곳에서 채화된다. 3일에는 패럴림픽 발상지 영국 스토크맨더빌과 중국 베이징, 서울에서도 채화된다. 이어 모두 8개 도시의 성화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에서 합화된다. 해외 도시 성화는 영상 합화식으로 진행된다. 조직위는 “1988년 서울 장애인올림픽에서 사상 최초로 패럴림픽 성화를 봉송했는데, 30년 만에 다시 대한민국에서 불을 밝히게 됐다”며 “특히 서울 올림픽공원은 당시 성화를 간직한 뜻깊은 장소”라고 설명했다. 또 “장애인과 노약자 등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국 ‘무장애’ 여행지 중심으로 채화 도시와 봉송 도시를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서울과 춘천, 원주, 정선, 강릉, 평창 등 성화가 지나가는 도시에선 축하행사를 마련한다. 봉송 주자들은 동행을 상징해 2명씩 짝을 이뤄 400개조로 나뉜다. 이달 말부터 조직위와 파트너 후원사에서 각각 모집해 내년 2월 확정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다문화가정과 소외계층, 사회 공헌자 등 꿈을 향해 나아가는 성장 스토리 기준으로 주자를 선발해 온 계층을 아우르는 국민 화합의 축제로 짜겠다”고 말했다. 성화는 내년 3월 18일까지 대회를 밝힌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스포츠를 스포츠로 봐야 한다. 정치와 혼동해선 안 된다”며 (북핵 위기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참가를 자신했다. 또 “북한의 참여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입장이자 우리 정부의 입장이며 조직위의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檢, 김장겸 MBC 사장 ‘부당노동 행위’ 체포영장

    檢, 김장겸 MBC 사장 ‘부당노동 행위’ 체포영장

    검찰이 김장겸 MBC 사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 서울서부지검은 김 사장에 대한 체포 영장을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았다고 1일 밝혔다. 김 사장은 부당노동행위로 고발당한 건과 관련해 고용노동부의 출석 요청에 3차례 불응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자세한 사항은 수사 중이므로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여야 지도부가 이날 ‘제54회 방송의 날’ 행사에 모두 불참했다. 다른 일정 등을 불참 사유로 내세웠지만 MBC와 KBS 파업 상황을 고려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공영방송 개혁’을 주장하는 상황에서 과거 정권에서 임명된 사장들의 ‘생일잔치’에 가는 건 부담스러웠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 총리는 이날 오후 2시 정기국회 개회식에 이어 오후 6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방송의 날 축하연에 참석할 계획이었다. 통상 대통령이 참석해 왔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불참 의사를 밝히면서 이 총리가 축사를 대독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총리실은 전날 방송의 날 행사에 불참한다고 공지했다. 총리실 관계자는 “대통령 축사를 총리가 대독하려다가 방송통신위원장이 대독하기로 해서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자유한국당 홍준표, 국민의당 안철수, 바른정당 이혜훈 등 여야 교섭단체 대표 모두 이날 방송의 날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 민주당 관계자는 “애초 일정에 없었고 파업 상황 등을 고려한 것 아니겠느냐”고 분위기를 전했다. 국민의당의 경우 안 대표 일정에는 포함됐지만 개인 일정을 이유로 참석을 취소했다. 바른정당 역시 의원 만찬 행사 때문에 대표와 원내대표 모두 참석이 어렵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언론 적폐’로 지목된 MBC 김 사장과 KBS 고대영 사장, 방송문화진흥회 고영주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고 이사장의 경우 문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으며, 전날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재판에서 “문 대통령은 공산주의자”라는 기존 주장을 반복했다. 지난해 방송의 날 행사 때는 박근혜 당시 대통령이 축하 영상 메시지를 보내고, 황교안 총리가 축사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증세·방송법 등 대립각… 여야 100일 ‘입법전쟁’

    증세·방송법 등 대립각… 여야 100일 ‘입법전쟁’

    與, ‘개혁 입법’ 통해 주도권 확보 총력 野, 예산안·靑 인사 문제 등 집중 부각 김이수 인준안은 4일 ‘직권 상정’ 합의 靑,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가동 제안국회가 1일 정기국회 개회식을 열고 100일간의 활동을 시작했다. 정기국회는 교섭단체 대표연설(9월 4~7일), 대정부 질문(9월 11~14일), 국정감사(10월 12~31일), 내년도 예산안 의결(12월 1일)을 거친 뒤 12월 8일 종료된다. 이번 국회는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첫 정기국회이자 여소야대 구도에서 4개 교섭단체로 진행된다. 더불어민주당은 새 정부가 출범한 지 약 4달밖에 안 된 만큼 지난 박근혜 정부의 적폐 찾기를 계속해 국회 운영 주도권을 잡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특히 민주당은 정기국회에서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방송법 개정안과 초고소득자 증세,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 등을 ‘개혁입법’ 대상으로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또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담은 문재인 케어, 양도소득세 인상 등의 부동산 대책 입법 등도 밀어붙일 계획이다. 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 봉사자가 아닌 정권의 손발이 되어 온 사법기관, 정보기관, 군, 공영방송 등을 국민의 편에 서도록 철저히 개혁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당에서는 내년 예산안을 ‘퍼주기 복지’로 지적하고 청와대의 인사 문제 등을 거론하며 문재인 정부의 독주를 견제할 방침이다. 다만 여당이 추진하는 개혁입법에 대해서는 야당마다 입장이 조금씩 달라 사안별로 이합집산할 것으로 보인다.공수처 설치에 대해 한국당은 반대 입장인 반면 국민의당은 원론적 찬성, 바른정당은 조건부 찬성 의견을 보이는 등 이견이 크다. 특히 안철수 대표 체제의 국민의당은 강한 야당의 모습을 보여 주겠다고 강조해 반여 투쟁의 선봉에 나설 공산이 크다. 일단 여야는 지난 대선에서 각 당의 공통 공약을 정기국회에서 입법화하는 데 합의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달 29일 공통 공약 62건의 법안목록을 야 3당에 전달했다. 공통 공약으로는 검찰 수사·기소권 분리, 아동수당 도입, 기초연금 30만원까지 인상 등이 있다. 지난달 31일 본회의에서 처리가 무산된 2016 회계연도 결산안과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인준안도 문제다. 일단 여야 원내대표는 정기국회 개회식에 앞서 만나 4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끝난 후 정세균 국회의장의 인준안 직권상정에 합의했다. 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야당이 주식 대박 논란으로 반대했던) 이유정 헌법재판관 후보자 사건만 없으면 8월 31일 직권상정하는 것으로 했었다”면서 “이 후보자가 그만둬서 의장이 직권상정하면 그만이다. 안건 상정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국회는 또 오는 12~13일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기로 했다. 청와대는 정기국회를 계기로 여야 간 입법전쟁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개원일인 이날 국회를 존중하는 차원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공식 일정을 잡지 않았다. 또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가동을 공개 제안했다.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은 “협력의 정치를 열어 가는 틀로서 지난 5월 청와대 5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합의된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국회와 야당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면서 “대통령은 상설협의체가 운영된다면 입법과 예산을 포함해 국정 현안에 대해 여야 지도부와 깊이 소통하고 대화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시정연설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서울포토] 인사 나누는 정세균 국회의장과 김이수 헌재소장 직무대행

    [서울포토] 인사 나누는 정세균 국회의장과 김이수 헌재소장 직무대행

    9월 정기국회 개회식에 참석한 김이수 헌재소장 직무대행이 1일 오후 여의도 국회본회장에서 정세균 국회의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강성남 선임기자 snk@seoul.co.kr
  • [서울포토] 정기국회 개원… 대화 나누는 4당 원내대표

    [서울포토] 정기국회 개원… 대화 나누는 4당 원내대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등이 1일 오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9월 정기국회 개회식에서 얘기를 나누고 있다. 강성남 선임기자 snk@seoul.co.kr
  • [영상] 아세안 50주년 기념 ‘한-아세안 관계조망 국제회의’ 열려

    [영상] 아세안 50주년 기념 ‘한-아세안 관계조망 국제회의’ 열려

    한국과 아세안의 최고 정책결정자와 석학들이 함께 모여 머리를 맞대는 ‘한-아세안 관계조망 국제회의’가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을지로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렸다. 한-아세안센터와 대한민국 외교부, 한국동남아연구소, 중앙일보의 공동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한국과 아세안의 주요 인사와 전문가 등 350여명이 자리했다. ‘한-아세안 관계조망 국제회의’는 정치·안보, 경제, 사회·문화 전 분야에서 한-아세안 관계의 발전상을 돌아보고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로, 아세안 50주년과 한-아세안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마련됐다. 개회식에서는 김영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의 개회사, 르 루엉 민 아세안 사무총장의 축사에 이어,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알랜 피터 카예타노 필리핀 외교부 장관이 기조연설자로 나섰다.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아세안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확보하기 위한 우리의 대북 정책에 그동안 전적인 지지를 보내왔다”고 평가한 뒤 “아세안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설정한 새로운 대북 정책 기조인 ‘베를린 이니셔티브’의 강력한 지지자가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강 장관은 또 “한국은 아세안과의 교역량을 2020년까지 2000억 달러 규모로 늘리고자 한다”며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하고 4차산업 혁명 시대에 걸맞은 중소기업이나 소도시간 협력도 강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알랜 피터 카예타노 필리핀 외교부 장관은 “한국의 영화, 음악, 언어 등이 한류를 통해 공유되고 있고, 이것이 바로 소프트 파워”라며 “개발 격차를 줄이고 경제적 결실을 함께 나누려면 하나의 정체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크게 △ 아세안 창설 50주년과 향후 한-아세안 관계 전망 △ 한-아세안 사회문화 협력 등 2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정치·안보와 경제 분야에 대해 이야기가 오갔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주, 교육, 대중문화, 아세안 정체성 등 한국과 아세안의 관계에 근간이 되는 사회·문화 분야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서울 ‘사회적경제 국제 청년캠프’ 개회

    서울 ‘사회적경제 국제 청년캠프’ 개회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GSEF) 공동의장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22일 서울 중구 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2017 사회적경제 국제 청년캠프’ 개회식을 마친 후 캠프에 참가한 26개국 청년활동가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박 시장은 이날 각국에서 온 103명의 활동가를 향해 “우리 사회 다양한 문제에 대한 청년다운 해법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성남 선임기자 sn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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