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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일 TV 하이라이트]

    ●코리아 코리아(EBS 오후 8시5분) 개그맨 김대희와 기상캐스터 출신 안혜경이 통일 전도사로 나섰다.MC들이 직접 시민들을 찾아가 북쪽에 관한 문제를 함께 풀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라온 4팀. 과연 금강산 여행권을 받을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가? 이번 주는 문화와 예술의 거리 ‘대학로’에서 시민들을 만나봤다.   ●생방송 TV연예(SBS 오후 8시55분) 풍자개그의 제왕, 코미디언 김형곤씨가 지난 11일 운동하다가 심장마비로 돌연 사망했다. 최근 TV연예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유통기한이 많이 남았다며 새로운 삶을 강조하던 모습이 결국 고인의 마지막 방송출연이 되고 말았다. 지난달 있었던 인터뷰의 미공개 화면 등을 통해 그의 개그인생을 되돌아본다.   ●클로즈업(YTN 오후 1시20분)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법개혁이 고비를 맞고 있다. 그동안 우리사회는 경제의 고도성장이나 인권의식의 향상에 걸맞게 사법제도를 개혁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절감해왔다. 이에 따라 지난해 1월 사법개혁추진위원회가 출범했는데, 한승헌 사개추위원장과 함께 사법제도 개혁 추진상황에 대해 알아본다.   ●레인보우 로망스(MBC 오후 6시50분) 보라의 후배 슬기는 민기를 보고 한 눈에 반한다. 슬기는 무작정 민기를 쫓아다니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보라, 종혁, 민기, 슬기 네 명이 커플 데이트를 하게 되고, 슬기는 민기에게 대시를 한다. 한편, 희철이와 기범이는 ‘철이&범이’라는 팀을 만들어 깜찍한 춤과 노래로 신입생 환영회 분위기를 띄우는데….   ●별난여자 별난남자(KBS1 오후 8시25분) 재옥은 석현에게 종남을 친딸로 입적시키겠다며 마음을 정리하라고 하고, 종남은 석현을 잊으려고 노력한다. 나라는 인범이 종남이한테 프러포즈했다는 얘길 석현에게 하지만 석현은 프러포즈한다고 다 되냐며 되받아친다. 생각 끝에 종남은 인범에게 프러포즈했던 그 반지가 여전히 자기거냐고 묻는다.   ●굿바이 솔로(KBS2 오후 9시55분) 거부하려 해도 거부할 수 없는 수희에 대한 마음을 상담하기 위해 민호는 형 민재를 찾아가지만, 민재는 `니네 엄마에게나 물어 보라.´며 차갑게 대하기만 한다. 수희에게 프러포즈를 거절당한 지안은 생각 끝에 수희뿐만 아니라 민호도 수희를 좋아하고 있었다는 것을 느끼게 되고 민호에게 진심을 묻는다.
  • [이사람] 숙명여대 이경숙 총장 “새로운 천년 ‘섬김의 리더십’ 산실로”

    [이사람] 숙명여대 이경숙 총장 “새로운 천년 ‘섬김의 리더십’ 산실로”

    1960년 경기여고 교장실. 숙대 가정대 학장으로 있던 표경조 경기여고 총동문회장이 박은혜 교장에게 말한다.“미래 대학총장으로 키울 테니 똑똑한 후배를 우리 학교로 보내주세요.” 그는 공부 잘하는 아이였다. 대학 입학도, 졸업도 수석이었다.4년간 장학금을 받고 다녔다.4학년 땐 총학생회장도 맡았다. 학창시절 그의 꿈은 학자였다. 정치학계의 대모가 꿈이었다.5·16 군사혁명, 북한 무장간첩 31명의 서울 침입 등으로 혼란스러운 격동의 60년대와 70년대 중반까지 책과 씨름하며 보낸다. 이 무렵 미국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도 받는다. 여성 정치학 박사 3호다. 국회의원 생활도 4년간 한다. 정치이론과 실무경험까지 두루 거친 그는 모교 정법대 학장과 기획처장을 거쳐 94년부터 2008년 8월까지 총장으로 모교발전을 도모하게된다. ●재임기간 캠퍼스 6000평에서 1만8000평으로 바로 숙대 이경숙(63)총장 얘기다. 이 총장은 바빴다. 올해로 개학 100주년을 맞아 새로운 천년을 준비하느라 눈코 뜰 새 없었다. 국내 첫 4선 총장취임 인터뷰도 몇몇 언론사가 함께 해야 했을 정도였다. 그의 총장 재임 동안 숙대는 몰라보게 변해왔다. 캠퍼스는 1995년 6000여평에서 1만 8000여평 규모로 커졌다. 각종 단과대 건물과 박물관, 연주홀 등 17개동의 건물이 새로 들어섰다. 최근 6년간 교육개혁추진 우수대학 선정, 모바일 캠퍼스 구축, 국가고객만족도(NCSI) 3년 연속 1위 등 양과 질에 있어 눈부신 성장을 보이고 있다. 비결을 묻자 “공감할 만한 비전을 제시하고 개인보다는 학교를 먼저 생각하며 일해 온 덕분인 것 같다.”고 말한다. 그의 숙명 사랑은 총장 자리에 오르면서부터 구체화된다.94년 13대 총장으로 취임하면서 2006년까지 대학발전기금 1000억원을 조성, 세계 최고의 여자대학으로 변신시키겠다고 선언한다. 이전에 모인 기금 규모는 2억원에 불과했다. 이 때문에 다들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몸으로 실천해 나갔다. 동창생들을 찾아다니며 150만원에 이르는 ‘등록금 한번 더 내기 운동’도 벌였다. 프랑스 요리학교 르코드동블루로부터 120만달러도 유치했다. 국내 대학이 외자를 끌어들인 첫 사례로 기록된다. 이같은 노력으로 현재 숙대 발전기금은 927억원으로 불어났다. 학생수가 1만여명선인 여자대학임을 감안하면 목표를 달성한 것이나 다름없다는 지적이다. 섬김의 철학은 그의 인재양성관과 맥을 같이하고 있다.“21세기 인재를 어떻게 키울 것인가?에 대해 합의를 본게 섬기는 지도자상입니다. 나라와 민족을 섬기고, 세계를 가슴에 품을 수 있는, 그리고 남을 포용하고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죠, 링컨 대통령의 리더십도 섬김의 리더십이라 할 수 있습니다.”그가 4선 총장이 된 것도 이러한 섬김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기 때문이다. ●춤추는 총장님 “제2탄 기대하세요” 섬김의 리더십은 청파 은혜제 때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학생·학부모들 앞에서 남자 교무위원들과 함께 미니스커트에 선 글라스를 끼고 춤을 추는 60대 할머니가 바로 그다. 그는 2000년부터 해마다 5월에 만20세 성년이 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초청한 자리에서 깜짝 이벤트를 선보인다. 지금까지 테크노 댄스, 난타공연 등 다양한 춤실력을 선보였다, 올해 5월에 예정된 청파은혜제 때에도 마찬가지다. “매주 한번씩 갖는 교무위원 회의를 마치고 1∼2시간씩 학생들로부터 춤 지도를 받죠. 처음엔 다들 머쓱해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신명나게 놀죠. 학창시절로 돌아가는 것 아닙니까?물론 공연 때 실수라도 하면 웃음이 곳곳에서 터져나오죠. 이런게 대학 구성원을 한 곳으로 뭉치게 하는 비결이 아닌가 합니다.”이 총장이 밝히는 섬김의 철학은 이렇게 몸에 배어 있었다. ●숙대생 건배는 ‘진달래´로 시작 ‘개나리´로 마무리 술 실력은 어떨까?기독교 신자로 술을 전혀 못한다고 한다. 하지만 분위기를 좋게 만들려는 노력은 대단하다. 그가 참석하는 자리는 예외없이 나오는 구호가 있다.‘진달래’로 시작해서 ‘개나리’로 끝나는 숙대 건배사다.‘진하고 달콤한 우리의 미래를 위하여’를 줄인 ‘진달래’를 그가 외치면, 나머지 참석자들은 ‘개인과 나라의 이상을 위하여’라는 의미인 ‘개나리’로 화답하며 술잔을 부딛친다. 숙대를 잊지 말고 오래오래 가슴속에 품어달라며 그가 만든 숙명 사랑의 결실이다. “남녀공학 대학과 달리 여대는 졸업해도 선·후배 관계가 지속적으로 유지되지 않는 등 연결고리가 약한 편이죠. 그래서 정서적 공감대를 키우려고 고민한 끝에 여성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그리고 들어서 기분좋은 표현을 생각했죠.”이 총장의 부연 설명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도 그의 숙대 사랑이 듬뿍담긴 이 건배사를 들었다.“얼마전 21세기 인재상 심사위원장을 맡은 적이 있어요. 청와대에서 수상자들을 위한 오찬자리를 마련했는데 대통령이 건배를 제의해 진달래, 개나리를 외쳤죠.”라고 말한다. 이 총장은 ‘교수 가족’이다. 지난해 은퇴한 최영상 전 고려대 부총장(화학과 교수)은 그의 남편이다. 이숙자 전 성신여대 총장은 그의 여동생이다.99년에 동생이 성신여대 총장이 됐을 때 “행정이나 인간관계는 잘 하고 있지만 교수님들을 특히 잘 섬겨라.”라고 말했다고 한다. 또 12개나 되는 대학원 원장을 모두 맡고 있는 한정신 원장은 대학, 학과 동기다. 4선 총장답게 웬만한 국내 대학 총장은 다 안다. 김병량 한대총장, 어윤대 고대총장, 신인령 이대총장, 정운찬 서울대총장, 정정길 울산대 총장 등과 친분이 두텁다. 서울대 출신인 정 총장과는 학창시절 총학생회장 신분으로 자주 어울렸다고 한다. 숙대는 건학 100주년을 맞아 이달 중순부터 리더십을 주제로 한 전국 대학총장 특강을 준비중이다.2020년까지 한국지도자의 10%를 길러 내겠다는 숙대의 꿈이 실현될 그날이 주목된다. ■ 이경숙 총장은 ▲1943년 3월 서울 출생 ▲1961년 경기여고 졸업 ▲1965년 숙대 정치외교학과 졸업 ▲1967년 숙대 대학원 정치학 석사 ▲1971년 미국 캔자스대 대학원 석사 ▲1975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 대학원 박사학위(국제정치학 및 비교정치) ▲1976년 숙대 교수 ▲1981∼85년 제11대 국회의원(민정당) ▲1985∼89년 숙대 정법대학 학장 ▲1990∼94년 숙대 기획처장 ▲1994년 3월∼ 현재 숙대 총장 ▲1996년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정보화 부문) ▲2002년 한국능률협회 제34회 한국의 경영자상 수상 ▲기타: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부회장, 교육인적자원부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인사]

    ■ 대법원 ◇전보 (지방법원 부장판사) △재판연구관 金昭英 金時徹 金禹辰 金炯枓 宋平根 全元烈 韓周翰△사법연수원 權奇薰 金正晩 金鍾泌 徐泰煥 劉承男 柳海鏞 李潤植 李宰榮 林範錫 趙漢暢 崔復奎 韓昌勳 許富烈△서울중앙지법 權澤秀 金京宣 金光泰 金龍彬 金庸燮 金柱賢 盧泰嶽 文容宣 閔丙勳 朴瑩夏 朴炯南 安起煥 尹 駿 李康源 李根潤 李東遠 이상주 李相喆 李錫雄 李元一 李悰錫 李漢周 林時圭 鄭大鴻 鄭鍾植 崔永龍 韓凡洙 韓鎬亨 黃炳夏△서울가정법원 金弘羽(수석부장) 鄭丞媛△서울행정법원 金尙遵 金義煥 朴尙勳 李承寧 정종관△서울동부지법 黃正奎(수석부장) 朴潤昌 尹南根 尹成遠(사법연구) 崔圭弘 韓晶奎△서울남부지법 朴正憲(수석부장) 金起楨 金東河 金壽天 金榮惠 金周元 吳天錫 李敏杰 韓炳毅△서울북부지법 金潤基(수석부장) 金基正 金容大 朴鍾文 禹光澤 鄭賢壽△서울서부지법 辛成基(수석부장) 姜載喆 金在協 朴在弼△의정부지법 呂相薰(수석부장) 李炳世 李鍾彦 李孝斗 鄭震皓 趙胤新△〃 고양지원 姜 玹(지원장) 朴京鎬(사법연구)△인천지법 金賢美 朴大準 李建培 池相睦 崔承祿 洪敬浩△〃 부천지원 愼明重(지원장) 魯萬景 朴海植 孫周煥△수원지법 金貞鶴 金靖鎬 金兌慶 文英和 朴泰東 沈甲輔 呂勳九 尹又進 林炳烈 曺源徹 崔勝昱 洪承徹△〃 성남지원 崔秉喆(지원장) 朴熙承(사법연구) 李炅九△〃 평택지원 成智鏞(지원장)△춘천지법 黃允九(수석부장) 李愚宰 李元炯△〃 원주지원 高榮九(지원장)△〃 영월지원 鄭泰學(지원장)△대전지법 朴寬根 朴大泳 박정화(사법연구) 崔炳俊 許容碩 黃聖周△〃 홍성지원 李仁亨(지원장)△〃 공주지원 鄭永薰(지원장)△〃 서산지원 金承杓(지원장)△〃 천안지원 李恩信△청주지법 魚秀龍(수석부장) 金弘濬 孫志皓 崔鍾斗△〃 충주지원 全光植(지원장)△〃 제천지원 愼鏞碩(지원장)△〃 영동지원 鄭孝采(지원장)△대구지법 康承埈 김성엽 金世鎭 金泰川 李源範 李埈承 林相奇 鄭漢翼 河宗大△〃 경주지원 金埰海(지원장)△〃 포항지원 金燦敦(지원장) 李允稙△〃 상주지원 洪性七(지원장)△〃 영덕지원 蔣淳在(지원장)△부산지법 金相局 金賢錫 李丞鎬 洪性珠 黃秦孝△〃 동부지원 高圭貞△울산지법 姜厚遠 金滎川 河賢國△창원지법 姜求旭 高敬雨 蘇榮鎭 尹柄喆△〃 진주지원 安昌煥△광주지법 姜聲國 姜信仲 金載英 宣在星 李載康 鄭炅玄 崔秀煥(사법연구)△〃 목포지원 廉基昌△〃 장흥지원 鄭晙永(지원장)△〃 가정지원 李昌翰△전주지법 沈俊輔 劉吉鍾 李承蓮 李齊浩 鄭善在 趙賢旭△〃 군산지원 李相勳(지원장) 吳奇斗△〃 정읍지원 金龍逸(지원장)△제주지법 高忠正(수석부장) 金尙煥△법원행정처 姜永壽(대법원장 비서실 판사) 金容祥(사법정책제2심의관)邊賢哲(공보관) 宋雨哲(윤리감사관) 申光烈(사법정책제1심의관) 林成根(사법정책제3〃) 趙顯日(국제심의관) 韓 勝(인사제1〃)△헌법재판소 파견 張晳朝(재판연구관)△김경호 金東胤 金紋寬 金載承 金才煥 김하늘 金賢龍 魯坰泌 朴康會 朴佶成 朴正喜 徐敏錫 孫鳳基 沈雨湧 嚴相弼 延雲熙 芮知希 吳泳俊 韋賢碩 李圭哲李祥源 이승택 李雨龍 李會基 張準顯 全炫柾 鄭成太 鄭彰鎬 曺圭鉉 池泳暖崔恩培 崔哲煥 河明鎬 黃鉉贊(고등법원 판사)△사법연수원 沈 淡 尹誠植△서울고법 姜京求 權赫中 金貴玉 金炳秀 金鍾文 金辰玹 金泰鎬 朴順英 朴正洙 李根壽 李炳翰 李祐哲 鄭昌根 趙誠權 趙哲晧 車幸典 崔圭賢 崔義鎬 咸鍾植 玄容先 姜相旭 具會根 金 敬 김동석 金東亞 金武信 金相培 金相采 金成大 金煉夏 金永鶴 金容培 金正運 金鍾秀 金志映 金春蝴 金翰聖 南基柱 朴佑宗 朴宰賢 白雄喆 徐昇烈 吳星禹 尹賢周 李東勳 李縯甲 李鎭奎 李哲圭 李憲淑 張日赫 田智媛 陳鍾漢 車文鎬 崔碩文 韓相圭 扈帝熏 郭炳勳 金裕鎭 文俊弼 朴英在 呂美淑 尹鍾九 李東根 李承翰 李榮眞△대전고법 高蓮錦 南良祐 孫三洛 尹泳薰 李東連 李美善 李俊明 鄭善晤△대구고법 金光鎭 金永埈 남대하 權純亨△부산고법 姜石奎 金遠守 金海鵬 朴亨濬 白泰均 成金石 李桓昇△광주고법 金度槿 문방진 朴 炫 徐正岩 李官珍△특허법원 姜京兌 郭珉燮 金濟完 金鍾錫 金泰鉉 朴原珪 徐英哲 吳忠鎭 尹泰植△법원행정처 權英俊(기획조정실 판사) 金度亨(사법정책실 〃) 金成守(사법정책실 〃) 金性洙(윤리감사제1담당관) 梁榮熙(사법정책실 판사) 尹綱悅(등기호적심의관) 李叔姸(기획조정실 판사) 李廷錫(기획조정심의관) 洪晙豪(기획1담당관) 黃進九(사법정책실 판사)△법원도서관 趙義衍△국회 파견 姜翰承△통일부 〃 尹相道△외교통상부 〃 裵亨元 李相潤△헌법재판소 〃 金國鉉 金又洙 史奉官 呂運國 李銀姬 李俊相 李泰秀 丁康讚 崔周永△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 〃 洪起台 金賢錫 兪承龍 李承蓮(지방법원 판사)△서울중앙지법 姜宇燦 金明漢 金柄龍 金祥圭 金春洙 金泰毅 金韓性 金亨進 金炯勳 馬恩赫 朴英來 朴寅植 朴政圭 朴正濟 朴埈民 朴鎭秀 方雄煥 裵容浚 夫相俊 昔炫秀 薛敏洙 申叔憙 安東範 梁銀祥 魚泳江 嚴相燮 吳泰煥 尹鍾燮 李銅郁 李珉秀 李玩憙 李龍雲 李在郁 李鍾煥 李重旼 李智賢 李炫昔 林廷澤 全映俊 丁宇政 趙美衍 趙垠來 朱鎭岩 崔圭一 崔起榮 崔乘元 崔鍾吉 洪鎭杓△서울가정법원 金昭伶 金泳勳 文惠貞 元貞淑 全延淑 全珠惠 韓素英 朴鍾澤△서울행정법원 金宣希 金晟洙 金朱植 朴光雨 朴容雨 成秀濟 元益善 李鍾林 鄭承圭 鄭俊和 韓政勳 洪成旭 △서울동부지법 金裕範 金琮基 文盛冠 朴南泉 朴鎭煥 申尙烈 梁鐵瀚 吳在晟 殷 澤 李承揆 林東奎 鄭一衍 鄭總領 曺正鉉 趙休玉 黃琪善 黃正洙 △서울남부지법 奇佑鍾 金都現 김병찬 金承坤 金良奎 金昶亨 金幸順 朴晟圭 徐基鎬 吳德植 吳東運 李沅錫 李正鎬 李亨根 林成哲 全晟喜 鄭 完 鄭晟完 趙鎔柱△서울북부지법 金光燮 金明淑 金禮英 金于楨 朴正秀 朴泰安 裵寅九 安秉旭 梁栽豪 柳永鉉 尹鍾秀 李承喆 林聖勳 朱埰光 秦 徹 崔瀚敦△서울서부지법 堅種哲 金章求 金政中 盧鍾贊 宋景根 申軒錫 兪在炫 李仁揆 李一周 李鍾匡 李仲敎 鄭仁在 崔基相 崔炳哲△의정부지법 權五千 金敬桓 金冀鉉 金瑨煥 朴根正 朴宰佑 朴平洙 尹泰植 李官勇 李根永 李濬熙 全騎興 鄭憲明△〃 고양지원 朴相賢 宋明浩 吳賢圭 李勳宰 張慶植 全大圭 제갈창 崔瑛恩 皇甫昇赫△인천지법 姜柄勳 權星秀 金琪洪 金東奎 金秀娟 朴石根 朴貞基 徐三熙 孫周哲 宋東眞 沈泰圭 安起煥 梁祥倫 廉皓畯 柳奭東 柳陳鉉 尹貞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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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海廣 宋熙鎬 申信浩 李炅姬 李揆熏 李政燁 張世英 崔秀珍 崔仁圭△〃 목포지원 金東鉉 潘正模 李羊姬 李元中 許 鈗 許壹勝△〃 장흥지원 崔亨杓△〃 순천지원 孟炫武 梁民好 魏寅奎△〃 해남지원 김부한△〃 가정지원 이예슬△전주지법 金鍾春 金鎬春 朴相國 申明姬 李載根 陳賢敏△〃 군산지원 李文世 李政勳 洪勝九△〃 정읍지원 閔素暎△〃 남원지원 宋珏燁 鄭燦宇△제주지법 金東炫 吳權哲(광주고법 제주부판사 겸) 李啓正 정진아(예비판사)△대법원 閔庚和 朴進淑 梁相翊 柳和珍 河相翊 黃載皓◇보임 (고등법원 판사)△사법연수원 梁慶承△대전고법 金鍾沅△부산고법 丁銀英△광주고법 朴洪來△특허법원 禹羅玉(지방법원 판사)△수원지법 車恩京△춘천지법 李炳三△대전지법 천안지원 文鳳吉△청주지법 具昌謨△대구지법 林再和△〃 포항지원 權成雨△부산지법 朴柱永 崔旭鎭△울산지법 金洪鎰△창원지법 文春彦△광주지법 宋昇勳△전주지법 宋宣亮◇임명 (지법 판사)△서울중앙지법 孔鉉晉 구민경 金頃愛 金敬珍 金度均 金旻貞 金貞錫 金貞勳 盧泰弘 柳昌成 文鉉皓 朴之姸 夫東植 徐孝珍 薛忠珉 申興浩 梁宇昌 吳揆姬 魏智鉉 劉載光 柳孝英 李成振 李永男 李恩惠 李政炫 李仲杓 李知珉 李知玹 林泳澈 林鍾孝 張鎭英 張賢珍 鄭恩英 鄭智榮 陳炫志 崔雄永 河泰漢 河兌憲 韓基洙△서울가정법원 李垠姃 李政燁△서울동부지법 南世眞 尹柱卓 朱宣俄△서울남부지법 姜銀珠 金秀珽 金秀貞 金必龍△서울북부지법 朴珖緖 徐昌錫 林倡鉉 張俊雅△서울서부지법 朴珠英 吳圭晟 張智惠 鄭眩京△인천지법 宋昇燦△춘천지법 徐楨弦 鄭一叡△〃 강릉지원 金岐昱△대전지법 高椿淳 孫元洛 李惠鎭 張東赫 張珉碩△〃 천안지원 尹元默△청주지법 金相哲 申大熙 李眞寧△대구지법 金秀英 盧賢美 都勳泰 閔達基 朴贊祐 史鏡花 李垠政 李晙榮 崔美福 黃惠珉△부산지법 權純男 沈在完 李恩政 林相珉 鄭玄植 鄭惠垣 朱殷瓔 黃映喜△〃 동부지원 金珍惠 朴邵英△울산지법 沈秉稷 吳胤炅△창원지법 裵貞炫 呂賢珠 李康昊 鄭仁燮 崔珍坤△〃 진주지원 文聖昊△광주지법 姜完樹 高永錫 郭亨燮 金在香 金台殷 朴正運 鄭永河 丁炯碩△〃 순천지원 沈賢芝△전주지법 金光洙 金大圭 房善玉 李榮鎬△〃 군산지원 金英希 柳洪燮△제주지법 朴宰慶 李文星(예비판사)△서울중앙지법 金京善 金秀英 金暎賀 金春花 金希珍 朴相俊 宋美暻 宋有林 李錦珍 李尙憲 李珍姬 李眞熙 趙庭敏 陳玟希 千至誠 崔仁華 洪禮淵△서울동부지법 李智慧 이현오 李惠蘭△서울남부지법 金志映 朴俊燮 鄭義靜△서울북부지법 吳炫錫 鄭炫美△서울서부지법 尹成烈 曺世珍 황성미△의정부지법 趙允姃 洪銀淑△〃 고양지원 宋秉勳△인천지법 姜文希 김유진 金孝眞 朴信映 申知恩 李長炯 李孝善 鄭惠恩△〃 부천지원 安永華△수원지법 金周奭 南奇勇 柳志賢 朴敏宇 辛順英 柳成旭△〃 성남지원 許珥勳△〃 안산지원 崔智英△춘천지법 金恩嬌 河俊弼△〃 강릉지원 朴弼鍾△대전지법 金奈英 신봄메 尹惠貞 車周禧△〃 천안지원 金相圭△청주지법 金玄凡 趙峻晧 최다은△대구지법 成基埈 楊又眞 禹守然 李貞穆 崔貞銀 秋星燁△부산지법 文晟準 朴珠延 朴鉉培 장유진 崔想洙△〃 동부지원 安在千 全慶訓△울산지법 羅靑 盧瑞榮 崔智景△창원지법 金基大 김기동 朴東福 朴志英 許美淑△〃 진주지원 朴大山△광주지법 金敬陪 金姸炅 金永起 徐榮基 黃雲敍△〃 순천지원 鄭秀慶△전주지법 金正哲 河善化 黃眞姬△〃 군산지원 文玄庭△제주지법 車鎭碩(연구법관)△朴京鎬 박정화 朴熙承 尹成遠 崔秀煥 南槿郁 嚴鍾圭 유승관 鄭仁淑 崔廷基(군법무관(32기) 임용 예정자)△서울중앙지법 金旼秀 金希洙 朴庠彦 梁鎭守 李東珍 扈成浩 洪性郁△서울동부지법 金炫燮 李再新△서울남부지법 서아람 崔斗豪△서울북부지법 宋旼耕 李國鉉△서울서부지법 趙希燦 河泓映△의정부지법 南仁洙 李彦錫△인천지법 金寬求 金瑛敏 金容重 朴祥在 趙炯又 崔致鳳△수원지법 高承桓 金漢喆 羅允敏 申元一 芮赫晙 李用雨 李殷相△춘천지법 李鎭雨△대전지법 孫千雨 申晋于 李宗錄△청주지법 金光淳 徐奉助△대구지법 姜眩求 南天奎 安鍾烈 李憲 鄭載玟△부산지법 康富榮 柳承佑 柳載勳 吳世庸 윤찬영 張漢弘△〃 동부지원 曺永起△울산지법 金恩九 金泰佑△창원지법 嚴祥文 李榮善△광주지법 金大鉉 金知厚 牟性俊 朴成鎬△전주지법 高常榮 梁時勳△제주지법 金泂徹■ 법무부 ◇부이사관 승진 △법무부 교정기획과장 朴吉永△서울구치소 부소장 崔相允△대구교도소 〃 정종욱◇서기관 승진 △대구지방교정청 작업훈련과장 金明哲△광주〃 보안관리〃 金相斗△〃 작업훈련〃 姜英吉△광주교도소 총무〃 崔潤殊△청송〃 〃 林光基△법무부 보호국 관찰과 崔成鶴△광주보호관찰소 행정지원팀장 申龍澈◇서기관 전보 △의정부보호관찰소장 朴永俊△춘천〃 魏光煥△청주〃 裵興珍△대전〃 盧淸漢△대전보호관찰소 홍성지소장 李泰源△대구〃 포항〃 金星辰△서울〃 행정지원팀장 梁承杓△수원〃 〃 金仁相△부산〃 〃 李炯再■ 산업자원부 ◇국장급 전보 △신산업기술표준부장 崔甲洪△기간산업〃 崔炯基■ 기획예산처 (과장급 파견 )△재경부 白承柱 兪炳瑞■ YTN ◇부국장 △보도국 해설위원 洪相杓■ 롯데제과 △상무 李殷鶴△이사 李光喆 權奇榮 金龍洙△이사대우 金澈基 南碩祐■ 호텔롯데 △상무 崔英洙△이사 孫大英 朴松完 梁奭 李奉澈 趙信完 李洪鈞 △이사대우 李世均 安載求 車沅千 朴鉉哲 崔河鎭 朴正煥■ 롯데쇼핑 △전무 黃珏圭 蔣炳守 金光燮(시네마사업본부장)△상무 李元濬 申在禹△이사 閔光基 金昌樂 張瑄允 柳濟敦 朴東基 李三九(마트사업본부) 趙誠燁(슈퍼〃)△이사대우 鄭勝仁 陳昌範 金善洸 李完信 李一民 申在祜 文永彪 崔炳圭 尹在憲(마트사업본부) 張榮兌(〃) 崔春錫(〃) 朴玩緖(식품사업본부) 李鍾國(경제연구소)■ 롯데칠성음료 △이사 李南權 南圭鉉△이사대우 李相律 ■ 롯데건설 △전무 姜準植 高周煥△상무 崔晛燮 成弼慶 趙成喆△이사 李賞鉉 李相煥 河錫柱 全秉一△ CM사업본부 이사 徐廷翊△이사대우 李相烈 禹明夏 李相根 姜讚熙 李康勳 ■ 호남석유화학 △상무 李安基△이사 金敎賢 李自炯△이사대우 朴鍾文 崔泰宰 黃斗彦■ 롯데알미늄 △이사 林正昊■ 롯데상사 △상무 權勇述△이사대우 康昌德■ 롯데햄·롯데우유 △이사대우 郭柄文■ 롯데삼강 △이사대우 鄭東浩■ 롯데기공 △상무 林鍾賢△이사대우 徐宇植■ 롯데리아 △상무 曺泳珍△이사대우 黃義敦■ 대홍기획 △전무 朴光洵△이사 李炯弼△이사대우 丁相哲 ■ 롯데자이언츠 △이사대우 李相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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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형사 재판기록 전면 공개

    이르면 내년부터 소송 중인 형사사건 피해자도 재판기록을 열람 또는 복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민·형사 재판의 판결문과 수사기록 등도 공개가 전면 확대된다.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위원장 한승헌)는 장관급 본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재판기록 공개 개선방안’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사개추위는 재산상의 손해배상을 요청하는 배상신청을 한 범죄 피해자만 볼 수 있었던 형사소송 중 재판기록도 배상신청 여부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게 했다. 또 확정 판결이 선고된 형사·민사사건 재판기록도 권리구제나 학술 연구, 공익적 목적이 있는 사람이 기록 공개를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민사사건의 경우는 법원에, 형사사건의 경우는 검사에게 신청하면 된다. 검사가 이를 거부할 경우에는 법원에 거부 처분의 취소를 요구하는 간편한 불복 절차도 마련한다. 다만 사개추위는 사생활을 침해할 가능성이 높은 가사소송이나 소년보호사건, 가정보호사건은 이해 관계가 있는 당사자만 재판장의 허가를 얻어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대법원도 오는 5월부터 법원도서관에 판결문 검색과 열람이 가능한 컴퓨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판결문 열람 과정에서 개인 정보가 유출될 우려가 높아 열람 대상자를 법조인, 대학 교수, 연구기관, 시민단체 등으로 한정했지만 일반인도 도서관장의 승인을 받을 경우에는 가능하다.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사설] 불구속 재판 확대 실천이 중요하다

    서울중앙법원이 어제 정책적 고려에 의한 구속을 지양키로 하는 등 구속영장 발부 원칙 5가지를 공표했다. 이대로라면 죄목에 따라 일률적으로 구속 재판을 받는 사례가 크게 줄어드는 데다 생활이 어려운 피의자가 혜택을 받으며, 피의자의 방어권 행사 또한 쉬워져 인신구속이 전반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구속 수사, 구속 재판의 남발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해 온 우리는 이를 환영하며, 서울중앙법원 이외의 전국 각급 법원과 검찰도 조속히 구속기준을 공개해 투명하고 공정한 법 집행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바란다. 우리 법원이 영장실질심사 제도를 도입한 지 올해로 꼭 10년째이다. 그런데도 우리 사회에는 ‘유전무죄 무전유죄’로 상징되는 사법 불신이 팽배해 있으며 전관 예우, 법조브로커 농간 등 각종 폐해에 시달려 왔다. 그 원인이 인구 1만명당 구속자 수가 일본의 3배, 독일의 10배에 이르는 현실에 바탕을 두고 있음을 부인하기는 힘들다. 그러하기에 이용훈 대법원장과 천정배 법무부장관이 인신구속에 신중할 것을 당부하고 구속기준 공개를 지시한 바 있으며 사법개혁추진위원회도 구속기준 제정을 별도로 추진하는 것이다. 이제 서울중앙법원이 처음 기준을 공개했으므로 구속 원칙에 관한 사회적 공감대가 급속히 형성되리라 기대한다. 아울러 우리는 이번에 공표한 구속기준이 실제 재판에서 정확하게 실행되어야 함을 지적하고자 한다. 기준이 공개되고도 막상 각각의 형사사건에서 적용된 결과가 다르다면 사법 불신은 오히려 깊어질 것이다. 인신구속에 신중해졌다고 국민이 체감하는 일은 결국 법원의 실천에 달려 있다.
  • [사설] ‘구속·기소 기준 공론화하자’

    문재인 청와대 민정수석이 엊그제 ‘청와대 브리핑’에 올린 글에서 구속과 기소의 기준을 공론화해 객관적인 기준을 만들자고 검찰에 제안했다. 문 수석은 지난 몇년새 구속 건수가 많이 줄기는 했지만 선진국에 비해 구속비율이 아직 대단히 높다고 지적하고, 불구속 원칙을 말로만 할 게 아니라 기준 자체를 원칙에 맞게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는 이같은 제안을 검찰은 물론 국민 일반이 진지하게 논의할 시점에 이르렀다고 판단한다. 우리의 법은 불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해 도주 및 증거인멸의 가능성이 있을 때에 한해 구속토록 하고 있다. 그런데도 그동안 구속을 징벌 수단의 하나로 활용해온 것이 사실이다. 그 결과 최근에만 해도 강정구 동국대 교수, 박용오·박용성 두산그룹 전 회장, 임동원·신건 전 국정원장 등 특정인에 대한 구속 여부가 사회적·정치적 쟁점으로 떠올라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다. 아울러 같은 범죄에 대해 서민은 으레 구속되고 부유층·지도층 인사는 대부분 불구속으로 빠져나오는 차별 대우가 존재했음을 부인하기 어렵다. 기소에 대한 국민의 의구심 또한 구속의 경우와 다를 바가 없다. 검찰은 문 수석의 제안에 대해 구속·기소에는 다양한 상황과 요인을 판단해야 하므로 기준을 일일이 공개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라고 한다. 그러나 큰 틀에서 기준을 마련하더라도 개별 사건에 대한 세부적인 판단은 역시 검찰의 몫일 수밖에 없다. 사법개혁추진위원회가 양형기준을 만드는 것처럼 검찰의 구속·기소 기준도 객관화해야 한다고 본다. 사법절차가 투명하고 예측가능해야 실제로 만인이 법 앞에 평등해질 수 있다.
  • 靑, 검찰에 구속기준 제시 요구

    청와대가 30일 검찰에 구속기준을 제시해줄 것을 사실상 요구해 파장이 예상된다. 문재인 청와대 민정수석은 이날 ‘청와대 브리핑’에 올린 ‘구속과 기소에 관한 딜레마’란 글에서 “사법개혁추진위원회가 양형기준을 만들기로 결정했듯이, 검찰에도 지금 자체적으로 운용하고 있는 구속 여부에 관한 내부 기준을 불구속 원칙에 맞게 보완하고 공론에 부쳐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기준을 만들어 볼 것을 제안하고 싶다.”고 밝혔다. 문 수석은 노무현 대통령이 최근 정상명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주면서 ‘구속에 관한 딜레마’와 ‘기소에 관한 딜레마’를 언급했다고 소개해 이날 제안에는 노 대통령의 의지가 실려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문 수석은 “우리 사회는 불구속 원칙을 말만 할 게 아니라 실제로 구속요건을 판단하는 기준이 어떠해야 하는 것인지 진지하게 논의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기준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같이 제안했다. 문 수석은 “근래 강정구 교수 사건, 전직 국정원장 관련 사건, 두산그룹 비자금 사건 등 일련의 사건에서 구속과 불구속이 우리 사회의 큰 화두가 됐다.”면서 “최근 몇년 동안 많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아직도 선진국에 비해 구속비율이 대단히 높은 편”이라고 지적했다.박정현기자 jhpark@seoul.co.kr
  • “판결 양형기준 벗어나면 이유 명시”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는 대법원 산하에 양형기준위원회를 두고 판사가 양형기준을 벗어난 판결을 하면 이유를 밝히도록 하는 내용 등을 골자로 하는 양형제도 개선방안을 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사개추위는 21일 장관급 본회의를 열고 이와 같이 결정했다. 사개추위는 법원조직법 8편에 ‘양형위원회’ 부분을 신설해 대법원 산하에 독립적 업무를 수행하는 양형위원회를 두기로 했다.박경호기자 kh4right@seoul.co.kr
  • 총리실 중심 ‘경제 챙기기’에 반기?

    재정경제부가 규제개혁추진위원회를 신설,21일 첫 회의를 가졌다. 국무총리실 산하 규제개혁위원회나 규제개혁관계장관회의 등과는 별도의 조직이다. 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강병호 한양대 교수가 공동 위원장을 맡고 금융·외환·세제·국고·기업 등 각 분야 대표 16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재경부는 “각 부처와 관련되고 파급효과가 큰 덩어리 규제는 총리실 규제개혁기획단이 전담하고, 규제개혁추진위원회는 재경부 관련 규제를 소비자 입장에서 정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책홍보관리실의 혁신인사기획관과 경제정책국이 맡던 내부혁신 및 산업관련 규제도 정책조정국으로 일원화, 규제개혁추진위까지 총괄하게 했다. 재경부 관계자는 “규제들을 점검하는 데 공무원의 시각으로는 한계가 있다.”면서 “정부 중심이 아닌 전문가나 시민단체, 소비자 등의 입장에서 규제를 정비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재경부 안팎에서는 총리실 중심의 ‘경제 챙기기’에 재경부가 ‘반기’를 든 게 아니냐는 시각이 적지 않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재경부와 관련된 규제만 본다지만 다른 부처와 관계되지 않은 재경부 업무가 과연 얼마나 되겠느냐.”고 꼬집었다. 재경부 관계자도 “규제와 관련된 안건이 총리실로 가면 탁상공론으로 흐르는 게 한두 건이 아니다.”고 말했다.또한 내년 8월이면 총리실 규제개혁위원회 조직이 종료되는 점을 감안, 경제 총괄부서로서 ‘힘있는 위상’을 되찾기 위한 재경부의 ‘사전포석’이라는 지적도 있다.백문일기자 mip@seoul.co.kr
  • [사설] 법조인조차 형사재판 못 믿는다니

    노회찬 민주노동당 의원이 최근 밝힌 법조인 설문조사 결과는 충격적이다. 판사·검사·변호사 378명을 상대로 조사해 보니, 형사재판이 빈부·지위의 격차에 따라 공정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답변이 무려 73%나 나온 것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검찰이 피고인에게 인격적 모욕이나 협박을 한다는 데 77.5%, 전관 출신 변호사가 더 유리한 판결을 받는다는 데 76.2%가 동의했다. 형사재판을 진행하는 3대 축인 판·검사, 변호사들 스스로가 이처럼 형사재판의 공정성을 믿지 않으니 이래서야 어찌 법의 존엄성이 유지되겠는가. 그동안 항간에는 ‘유전무죄 무전유죄’니 ‘고무줄 선고’니 하는 부정적 인식이 널리 퍼져 있었다. 정치인·기업인에 대한 형사처벌은 지나칠 정도로 관대하다는 실증연구 또한 있었다. 예컨대 2002년 불법 대선자금 연루자에 대한 재판에서 기소된 정치인 17명 가운데 실형을 받은 이는 4명에 불과했다. 이 사건과 관련해 유죄 판결을 받은 기업인은 22명이었는데 모두 선고유예·집행유예·벌금형을 받았을 뿐 실형 선고는 단 한명도 받지 않았다. 이런 현실이니 법조인 스스로도 형사재판의 신뢰성을 부인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현재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사법개혁 방안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고 그 중에는 양형 기준을 제도화하는 문제가 포함돼 있다. 법원과 법무부·검찰의 의견이 엇갈려 최종안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결론은 공정한 법 집행을 확실하게 보장하는 쪽으로 나와야 할 것이다. 아울러 검·경 수사과정에서의 피의자 인권보호, 전관예우 폐지 등이 제도적으로 보완되어야 한다. 물론 가장 먼저 이루어져야 할 것은 판·검사, 변호사 등 법조인들이 ‘국민을 위한 사법’을 솔선하는 일이다.
  • [사설] 정상명 총장, 새 검찰상 보여줘야

    정상명 대검 차장이 새 검찰총장에 내정됐다. 수사 지휘권 발동에 따라 김종빈 검찰총장이 사퇴한 지 11일만에 내부 승진으로 후임이 결론났다. 국회 인사청문회를 남겨놓고 있지만 별다른 변수가 없는 한 검찰총장에 오를 전망이다. 청와대측은 “상황판단력과 조직관리능력이 뛰어나다.”며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천정배 법무장관은 최근 검찰 조직의 안정을 꾀하기 위해 내부 승진 가능성을 시사했었다. 때문에 검찰내의 신망이 두터웠던 정 대검차장의 총장 내정은 예견된 터였다. 정 총장 내정자는 무엇보다 조직의 안정과 동시에 지속적인 검찰개혁을 추진해야 한다. 우선 수사지휘권 발동에 따른 검찰의 어수선한 분위기를 추슬러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국민의 검찰에 대한 신뢰는 더욱 떨어질 수밖에 없다. 특히 수사 지휘권의 발동의 기본 취지인 인권 수사의 원칙을 견지해야 한다. 구속이 처벌이라는 인식을 깨는 데 검찰 스스로 법의 원칙에 충실해야 한다. 도주 및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는 피의자까지 불구속을 주문하는 것은 아님을 분명히 해둔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새 총장을 맞는 검찰이 해야 할 몫이다. 검찰 스스로 개혁의 주체가 되길 바란다. 검찰이 정치권으로부터 중립을 지키지 못해 온 데 대한 반성도 뒤따라야 한다. 사법부가 추진하는 과거사 정리가 반면교사가 될 수 있다. 법무부와의 갈등이나 마찰보다는 조화를 이뤄나가도록 힘써야 한다. 검·경 수사권 조정, 공직부패수사처 설립, 사법제도개혁추진위의 형사소송법 개정 등은 검찰의 수사권을 약화시킬 소지가 큰 민감한 사안들이긴 하다. 하지만 검찰의 입장만을 내세울 것이 아니라 시대의 변화에 맞춰 국민의 입장에서 접근해야 한다. 정 총장 내정자는 야당에서 제기하는 ‘코드인사’라는 비판을 스스로 극복해야 한다. 노무현 대통령이 검찰을 장악하고 검찰이 다시 정치권력에 대항하지 못하도록 하는 의도가 깔려 있다는 비판을 불식하기 위해서라도 청와대나 정치권 눈치보기에서 벗어나 법의 원칙을 지켜나가야 한다. 국민을 위한 검찰은 검찰이 만들어야 한다.
  • [21일 TV 하이라이트]

    ●다큐 성장 6년 후(EBS 오후 9시30분) 네 손가락의 천재 피아니스트 희아. 희아가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가 되기까지 손가락에 멍이 들고 물집이 생길 정도로 힘겨운 노력이 있었다. 유명한 피아니스트가 되는 게 소원이었던 희아는 빡빡한 공연 스케줄로 바쁜 요즘, 헬렌켈러와 같은 사람이 되고 싶은 소망이 하나 생겼다.   ●다이아몬드의 눈물(SBS 오후 9시55분) 인하 엄마와 아인이 갑작스러운 사고로 죽자, 인하는 장례조차 제대로 치르지 못한 채 정신병원으로 실려간다. 그리고 1년 뒤,23세에서 기억이 멈춘 인하는 이석의 도움으로 퇴원한다. 문 마담과 현자는 이석이 인하 엄마의 눈을 이식받았다는 사실을 알리지 말자고 하고, 이석은 괴롭기만 하다.   ●박주현의 시사 업 클로스(YTN 오후 3시5분) 법무장관의 지휘권 발동 파문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법무장관의 지휘권 발동으로 빚어진 사법계의 갈등을 어떻게 현명하게 극복해나갈 것인지, 그리고 진정한 사법개혁의 길은 무엇인지를 전문가와 함께 짚어보는 시간. 사법개혁추진위원회 김선수 기획추진위 단장이 패널로 참석한다.   ●맨발의 청춘(MBC 오후 8시20분) 화숙과 순옥은 소리를 지르며 자존심을 걸고 싸우고, 이에 겁먹은 천동은 정환에게 달려간다. 경주 생각을 하며 빙긋이 웃음짓던 기석은 체육관 사람들에게 경주 엄마의 보험에 대해 소개하기 시작한다. 한편, 희정의 반지를 앞에 두고 고민하던 기석은 다시 희정에게 전화를 하지만 희정은 냉담하다.   ●역사 스페셜(KBS1 오후 10시) 1905년 일본이 강탈해간 북관대첩비가 100년만에 되돌아 온다. 임진왜란 당시 함경도 의병들의 승전 기념비인 북관대첩비가 일본으로 들어가게 된 경위는 무엇일까? 또 왜 이 비가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인 야스쿠니신사 한 구석에 100년간이나 방치돼 있었는가? 그 귀환의 현장과 역사적 의미를 담아냈다.   ●사랑과 전쟁(KBS2 오후 11시5분) 외아들인 재영과 결혼해 편하게 살 줄 알았던 은희는 세 명의 시이모들로 인해 속을 끓이며 산다. 은희를 위한다는 핑계로 그녀를 육아와 살림으로부터 소외시키는 시이모들. 재영은 은희에게 조금만 참아달라며 우유부단한 태도를 보인다. 그러던 어느 날 은희는 시이모들의 재산싸움에 휘말리게 되고….
  • 검찰징계위 외부인사 3명 참여

    앞으로 검찰과 법원의 징계를 둘러싼 ‘제 식구 감싸기’ 시비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법무부는 18일 검찰징계위원회에 외부인사 3명을 참여토록 하는 검사징계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개정안에 따르면 징계위원회는 법무부장관이 위촉한 외부인사 3명을 포함한 6명으로 구성된다. 법무부장관은 변호사, 법학교수, 학식과 덕망을 갖춘 자 각 1명씩을 위원으로 위촉하게 된다. 법률지식과 상관없이 사회적 덕망을 갖춘 인사가 징계위원으로 참여하게 돼 투명하고 공정한 징계가 이뤄지도록 했다. 지금까지 징계위원은 법무부장관이 위촉한 법무부차관과 검사, 법무부 국장 등 검찰 내부인사들로만 구성돼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검사징계법 개정은 지난 9월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가 징계위에 외부인사를 참여토록 법조윤리방안을 확립한 데 따른 것이다. 법무부는 그동안 사개추위 의결안을 바탕으로 징계위원회의 구체적인 인원 구성과 선정 범위를 논의해 왔다. 한편 법무부는 이날 같은 내용의 법관징계법 개정안도 입법예고했다.박경호기자 kh4right@seoul.co.kr
  • 로스쿨 교원 20%이상 변호사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안이 17일 의결됐다. 법률안은 로스쿨 교원 1인당 학생수를 15인의 범위 내에서 정하도록 했다. 정부는 이날 오전 중앙청사에서 이해찬 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교원수 등 로스쿨 설치기준을 골자로 한 ‘법학전문대학원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의결했다. 법률안은 교원 대 학생 비율의 상한선을 1대 15로 정하고, 전체 교원의 20% 이상을 변호사 자격이 있는 실무교수진으로 확보하도록 했다. 또 법학전문도서관 등 물적시설과 장학제도 마련을 설치기준으로 규정했다.교육인적자원부 대학혁신추진단 관계자는 “교수 1인당 학생수를 12인으로 정한다는 것은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사개추위)의 의견”이라면서 “이번 법률안에서는 상한선을 1대 15로 정한 것이고, 구체적인 내용은 대통령령으로 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관심이 집중된 로스쿨 입학정원에 대해서는 내년 로스쿨 인가심사 과정에서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이와 함께 대학의 무분별한 설립을 막기 위해 대학 설립요건을 대폭 강화하는 대학설립·운영규정 개정령안을 의결했다.이에 따라 대학설립을 위한 학생정원의 최소 규모가 대학의 경우 현행 400명에서 1000명으로, 대학원은 100명에서 200명으로 상향 조정된다.또 수익용 기본재산의 최소기준도 대학은 100억원, 전문대는 70억원, 대학원 40억원 이상으로 조정됐다.강혜승기자 1fineday@seoul.co.kr
  • 靑 “檢개혁 사개추위서”

    법무장관의 지휘권 행사에 대한 검찰의 반발과 동요에 강력하게 경고하고 나섰던 청와대가 17일 갑자기 침묵을 지키고 있다.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검찰 관련 논의가 없었고, 노 대통령의 언급도 전혀 없었다고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그러나 여권 내부에서는 차제에 강력한 검찰개혁 드라이브를 걸자는 의견도 대두되고 있어 주목된다. 열린우리당 법사위원들은 지난 16일 노 대통령이 초청한 청와대 만찬에서 사법개혁의 목소리를 높인 것으로 알려진다. 문재인 민정수석에 이어 이해찬 국무총리가 17일 검찰에 대한 문민통제를 강조한 점은 강도높은 검찰개혁을 예고한다. 노 대통령의 침묵은 ’폭풍 전야의 고요함’을 뜻한다고 볼 수도 있는 셈이다. 하지만 청와대는 일단 검찰개혁 추진설을 부인하면서 긴장도를 누그러뜨린다. 대신 사법개혁추진위원회로 공을 떠넘기고 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검찰개혁에 대해 “사개추위가 방향을 잡아가고 있고 그쪽으로 계속 해나가고 있다.”면서 조만간 사개추위의 안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김만수 대변인도 “검찰개혁은 사법개혁의 범위 내에서 추진될 것이고, 사개추위의 틀 내에서 마련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고위관계자는 인적 청산과 조직쇄신 방안에 대해 “그런 것은 없다.”고 부인했다. 청와대와 검찰의 갈등과 긴장은 청와대의 강력 경고 이후 소강상태에 들어간 듯하다. 하지만 청와대가 조만간 임명할 검찰총장의 색깔에 따라 재연될 소지가 많다. 청와대가 검찰개혁을 겨냥해 외부 인사를 임명할 경우에는 맞부닥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조만간 윤곽을 드러낼 사개추위의 사법개혁 방안이 검찰에 개혁의 수위를 높인다면 검찰의 강한 반발이 예상된다.검찰과 경찰의 수사권 독립에서 누구의 손을 들어줄지도 주목된다. 결국 청와대와 검찰의 갈등과 긴장은 수면 아래로 내려가 잠복하고 있을 뿐이고, 언제든지 폭발할 소지를 안고 있는 것 같다.박정현기자 jhpark@seoul.co.kr
  • [金총장 사표 수리] 검찰 개혁·인사 태풍 맞나

    [金총장 사표 수리] 검찰 개혁·인사 태풍 맞나

    김종빈 검찰총장의 사퇴로 선장을 잃은 ‘검찰호(號)’가 한치도 내다볼 수 없는 안개 속을 항해하고 있다. 김 총장의 사퇴가 지휘권 문제만이 아닌 검·경 수사권 조정, 공안수사 관행의 변화요구 등 널려 있는 현안에서 다수 밀리고 있는 현실에서 검찰의 공세의지를 보여 준 일면도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검찰 입장에서만 본다면 김 총장의 사퇴는 자신을 희생해 조직을 살리고 여론의 화살을 천정배 법무부장관과 정부 쪽으로 돌리는 한편 검찰의 결속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검찰을 향해 쏟아질 천 장관과 정부의 개혁요구에 맞서 일치된 의견을 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은 검찰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하지만 김 총장의 사표를 수리한 청와대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격앙된 태도를 보여 향후 검찰개혁과 인사태풍이 몰아칠 가능성도 점쳐져 총장의 사퇴를 만류했던 검찰 수뇌부의 고민이 현실로 나타날 수 있다. 또한 강정구 교수사건을 계기로 검찰의 공안사건 수사가 위축될 가능성도 있다. 천 장관은 검찰과 달리 국가보안법이 국민의 자유·권리를 억압하는 위헌법률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검찰에서는 총장마저 물러난 마당에 더 이상 밀릴 곳이 없다는 위기감이 팽배해져 있다. 반면 검찰 바깥에서는 검찰의 조직적 반발을 막기 위해서라도 더욱 강한 개혁 드라이브를 걸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이런 와중에 검찰 일각에서는 검경 수사권 조정처럼 ‘코 앞에 닥친’ 현안의 경우 총장사퇴와 검사들의 조직적 반발이 집단항명으로 비쳐져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양형(구형)기준제도를 두고서도 검찰과 천 장관의 입장은 다르다. 기준을 공개하자는 천 장관에 검찰은 난색을 표하고 있다. 과거사 정리와 ‘안기부 X파일’수사를 두고서도 검찰과 천 장관사이의 물밑 신경전이 한창이어서 사태수습의 방향에 따라서는 검찰에 걸린 현안들이 검찰에 유·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박경호기자 kh4right@seoul.co.kr
  • 與 과거사 재심특별법 추진

    열린우리당 이은영 의원은 30일 “군사독재 시절 사법부의 과거사를 바로잡기 위해 재심특별법을 추진, 국정감사가 끝난 뒤 법안을 만들어 국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재심특별법 제정 추진은 노무현 대통령이 지난 8·15 경축사에서 “국가 공권력 범죄 피해자들이 명예를 회복할 수 있도록 확정 판결에 대해 융통성 있는 재심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밝힌 데 따른 후속 대책으로 여겨진다.청와대의 핵심 관계자는 사흘전 사법개혁추진위원회와의 모임에서 재심특별법 추진 필요성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 통폐합 국립대·구조개혁 선도대학 4년간 2049억 지원

    통폐합 국립대·구조개혁 선도대학 4년간 2049억 지원

    통·폐합하는 국립대에 올해 499억원을 지원하는 등 오는 2008년까지 모두 1249억원이 투입된다. 정원을 줄이고 특성화 계획을 내 ‘구조개혁 선도대학’으로 선정된 15개 국립·사립대에는 2008년까지 800억원을 지원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8일 이런 내용의 ‘2005년 대학구조개혁 지원사업 선정 결과’를 확정 발표했다. 현재 통·폐합을 최종 결정한 국립대는 지난해 이미 통·폐합을 결정한 공주대-천안공대를 포함해 모두 10곳이다. 올해 지원 예산은 부산대-밀양대 145억 8000만원, 공주대-천안공대 110억 5000만원, 전남대-여수대 85억 7000만원, 충주대-청주과학대 85억 2000만원, 강원대-삼척대 71억 8000만원 등이다. 이들 대학에서는 총장 3명, 학장 1명, 사무장 2명, 처장 5명, 과장 5명이 줄어든다. 학사조직도 단과대와 대학원 각 두 곳씩 폐지된다. 구조개혁 선도대학으로 선정된 경희대와 고려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한양대 등 수도권 지역 8개 대학에는 올해 250억원 등 2008년까지 모두 750억원을 지원한다. 경상대와 서울산업대, 안동대, 인제대, 진주산업대, 충남대, 충북대 등 7곳에는 올해에만 50억원을 지원한다. 이 대학들은 51개 학과와 8개 학부,7개 단과대,10개 대학원을 줄일 계획이다. 통·폐합에 따라 입학 정원도 줄어든다. 이미 702명을 줄이겠다고 밝힌 공주대-천안대를 제외하면 통·폐합 후 4개 대학의 2006학년도 입학 정원은 2444명 줄어들게 된다. 이에 따라 2006년부터 통합되는 여수대와 삼척대, 밀양대, 청주과학대 등 4곳은 올해 고3이 대학에 들어가는 2006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뽑지 않는다. 구조개혁 선도대학도 2007학년도까지 입학 정원을 6718명 줄인다. 교육부는 구조개혁 재정지원을 신청했다가 선정되지 못한 사립대들이 밝힌 감축 인원이 2146명이지만 이 대학들이 두뇌한국21(BK21) 사업 등에서 지원을 받기 위해 정원을 다시 늘리지 않을 가능성을 고려하면 모두 1만 1308명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교육부는 중간평가를 통해 내년 이후 지원금액을 조정할 계획이다. 곽창신 대학구조개혁추진단장은 “충남대와 공주대, 강릉대와 원주대 등을 비롯해 10개 국립대가 통·폐합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피의자 처벌수위 예측 가능해진다

    법무부는 25일 사법개혁추진위원회가 추진 중인 법원의 재판 양형기준이 마련되면 검찰도 수사 및 기소유지 과정에 적용되는 현행 사건처리 지침을 전반적으로 재조정하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법무부는 또 법원의 양형기준이 공개되면 검찰의 사건처리 지침도 공개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 중이다. 법무부 관계자는 “천정배 법무부 장관은 새로운 사건처리 지침이 마련되면 일반인에게 공개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의견”이라면서 “사개추위의 양형기준과 함께 검찰의 사건 처리지침 정비안도 면밀히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검찰의 ‘형사사건 사건처리 기준’은 관련 법률과 혐의, 법정형 등을 기준으로 검사가 구속ㆍ불구속, 정식재판, 약식명령, 기소유예 등의 처분을 결정할 때 참고토록 하기 위해 마련된 기준이다. 사건 관련자들은 수사 단계에서 처벌에 대한 원칙적 기준을 접할 수 있어 피의자의 구속·불구속 여부와 대략적인 처벌 수위를 예측할 수 있게 된다.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사설] 불구속 재판 확대 빈말 안돼야

    대통령 자문기구인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사개추위)가 이르면 2007년부터 형사사건 피의자에 대해 불구속 재판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한다. 구속영장이 발부되더라도 재판출석 서약서나 제3자 보증서 등을 재판부에 제출하면 사안에 따라 불구속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전관예우’ 등 각종 법조비리의 온상처럼 지목돼온 구속사건에 대해 사개추위가 헌법이 규정한 ‘무죄추정’ 원칙과 인신 보호를 위해 불구속 재판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사법제도를 손질하기로 결정한 것은 매우 잘한 일이다. 우리의 사법제도는 헌법의 규정과는 달리 ‘유죄추정’의 원칙이라는 말이 통용될 정도로 인신 구속을 징벌의 수단으로 당연시해 왔다. 인신 구속은 한 집안을 거덜낼 정도로 정신적, 금전적, 육체적으로 엄청난 고통을 수반함에도 피의자보다는 수사기관이나 법원의 편의 위주로 남발됐던 게 사실이다. 지난해 구속영장 발부율이 85%나 되고, 인구 1만명당 구속자 수가 일본의 3배, 독일의 10배에 이른다는 통계가 이를 뒷받침한다. 사정이 이러하다 보니 피의자 가족들이 정상적인 수임료의 몇배에 이르는 ‘성공 보수’를 감수하면서도 판·검사 등 전관 출신 변호사들에게 매달리게 됐던 것이다. 이용훈 차기 대법원장뿐 아니라 과거의 사법부 수장들도 입만 열면 인신 구속에 신중해 달라고 법관들에게 당부했다. 그럼에도 구속 위주의 관행이 바뀌지 않은 것은 불구속을 특혜로 보는 사회 인식에도 책임이 크다. 이런 맥락에서 볼 때 사개추위가 불구속 재판을 확대토록 제도적인 장치를 강구한 것은 바람직한 접근법이다. 참심제 등 재판에 일반인의 참여를 허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불구속 재판의 확대야말로 사법개혁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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