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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로개설 등 16개항 합의/남북 특허·상표권 보호도/교류분과위

    남북한은 10일 상오 판문점 중립국 감독위원회 회의실에서 고위급회담 교류협력분과위원회 위원접촉을 갖고 「남북합의서」의 교류·협력부문 부속합의서채택을 위한 문안절충작업을 벌여 제1장「경제교류·협력」분야 가운데 16개조항에 대해 완전 합의했다. 양측은 이날 지난 3월이후 이달 28일까지 6차례 계속된 분과위원회 회의를 통해 이미 내용상 합의를 마친 분야에 대한 문안절충작업에서 ▲상대측 인원에 대한 자유로운 경제활동및 편의보장 ▲특허권·상표권등 상대측 과학·기술상의 권리보호 ▲교통로개설및 운영과 관련한 해당 국가의 국제협약존중등 16개항에 대해 이같이 합의했다.
  • 전 현직교사 20명 민주당사서 농성/전교조인정 요구

    【광주】 전교조 전남지부 해직교사,교육대개혁과 해직교사 원상복직을 위한 전남교사추진위원회 소속 현직교사등 20여명은 10일 하오5시쯤부터 광주시 서구 백운동 민주당 전남도지부 사무실에서 해직교사 원상복직과 전교조인정,엄익돈 전남교사추진위원장 징계철회를 촉구하는 농성에 들어갔다. 이들 전·현직교사는 농성에 앞서 발표한 성명에서 『정부는 교육개혁에 대한 국민의 열망을 무시하고 전추위를 탄압하고 있다』며 ▲전교조 해직교사 원상복직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해 실현할 것 ▲교원의 노동기본권 보장을 실현하기 위해 교육·노동관계법을 조속히 개정할 것 ▲전추위 교사들의 징계가 철회될 수 있도록 노력할것등 4개항을 민주당 지도부에 촉구했다.
  • 부시 미대통령,이라크·유고사태 회견

    ◎유엔사찰 거부한 후세인 응징 결의/3개공과 수교로 세르비아 “목죄기” 유고사태가 악화일로를 치닫고 있는 가운데 강제수용소에서의 무차별 학살이 자행되고 있으며 이라크가 유엔사찰단의 정부청사내 수색거부를 밝히고 나와 미국의 대응이 주목되고 있다. 조지 부시미대통령은 7일 보스니아내 세르비아점령지에 설치된 포로수용소에서의 잔학행위에 관한 보도가 나온후 국제사회의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여론이 비등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보스니아내 모든 포로수용소의 사찰을 강조했다. 이에앞서 부시대통령은 6일 콜로라도주의 패트슨 공군기지에서 ▲식량·의료품 공급을 위해서는 어떠한 수단도 동원할 수 있다는 유엔안보리의 결의촉구 ▲유엔인권위원회의 수용소조사 ▲미국과 보스니아 등 전유고3국과 외교관계수립 ▲세르비아에 대한 경제적·정치적 고립화 ▲인근지역으로의 분쟁확산방지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와의 협력강화 등 6개항에 걸친 강력한 대응방침을 밝힌바 있다. 부시대통령의 이같은 방침은 소위 세르비아의 「인종청소정책」이라는 이름아래 자행되는 인권말살 행위를 전쟁범죄로 간주,군사력을 동원해서라도 이를 막겠다는 단호한 결의로 이해된다. 특히 민주당의 빌 클린턴 대통령후보도 『제한적인 공중폭격등 군사력 사용을 미국이 주도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고 의회의 중진의원들도 이에 동조하고 있어 유엔을 통한 군사적 대응의 분위기가 어느때 보다도 높은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부시대통령은 이날 발표직후 당장의 군사력 사용 가능성을 묻는 기자질문에 『군사력의 동원없이 문제가 풀릴것을 기대한다』면서 군사력의 사용에는 매우 복잡한 문제가 있다고 부연함으로써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이라크가 6일 유엔사찰단의 정부내 수색활동이 그들의 주권과 독립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이를 거부한다고 밝힌데 대해 부시대통령은 구사력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동원,유엔결의를 이행시키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미국은 이라크가 최근 3주간의 극한대치끝에 유엔사찰팀의 농무부청사진입을 허용한지 불과 열흘도 채 못된 시점에서 또 다시 유엔을 농락하고있는데 대해 분노와 일종의 모멸감을 느끼고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국내문제 핫이슈가 되고 있는 대통령선거를 3개월여 남겨놓고 있는 시점에서 부시대통령이 유고사태와 이라크사태를 맞아 군사적 대응을 쉽사리 하기가 어려운 것은 사실이나 적어도 이라크에 대해서만은 구체적인 시기문제는 별개로 하더라도 「경고」가 단순한 경고로 그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 해수오염의 경고(사설)

    남해 통영·거제군 청정해역에서 피해액 1백억원대의 축양어떼죽음 사태를 맞았다.저온과 적조현상이 겹쳤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크게 놀라기보다는 이제는 해역오염이 더이상 내버려둘수 없는 상황에 왔음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남해에 「죽음의 수층」이 형성되고 있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져 있던 일이다.「죽음의 수층」이란 수심 5∼12m간에 산소공급이 전면차단되는 현상을 말한다.진해·마산 등의 양식장들은 벌써 이때문에 폐허화돼 있다.오염물질들에 의해 산소공급이 차단되는 것만이 문제가 아니라 이 퇴적물이 쌓이면 「무산소수괴현상」도 만들어진다°이때는패류까지도 살수없다. 이미 이 단계에 온 해역도 등장돼 있다.마산항의 물은 지금 공업용냉각수로도 쓸수 없게 된지가 오래다. 우리의 기준으로 수질관리 최하등급은 3등급이고 이는 4ppm이상을 뜻한다.이에 비해 남해안은 차치하고 속초·주문진까지도 10ppm에 이르렀다는 조사가 환경처용역연구자료에 나왔다.남해안은 특히 연간 0.5ppm씩 오염도가 악화되고 있다. 전반적으로 해수온도는 온실효과에 의해 높아지고 있는 것이 현상이다.국립수산진흥원 자료는 최근 몇년간 우리연안해역도 매년 0.5도씩 상승하고 있다는 판정을 하고 있다.이는 세계 평균의 10패에 해당된다.지난주엔 인천과 군산등 서해안의 수온이 외해보다 4도나 높아졌고 이는 연평균보다 1도나 더 높아진 것이라는 조사까지 나왔다.이렇게 되면 적조현상의 원인이 되는 동물성부유생물 증가량도 2패로 급격히 늘어난다. 여기에다 이번 남해피해는 저온까지 동반하고 있다.해역에서의 저온현상은 쉽게 설명된다.중금속공해물질이 많아지면 온도는 떨어진다.결국 우리해역은 저온과 고온현상의 협공속에서 지금 황폐화가 되고 있는것이 아니라 죽음의 목전을 향해서 가고 있는 과정인지도 모른다. 이 죽음의 바다에 대한 대응책이 없는 것은 아니다.환경처가 마련한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종합발전계획」이 있다.96년까지 1조1백억원을 들여 바다를 되살려 내겠다는 의지를 밝힌바 있다.그러나 이 계획의 대부분은 연안배후도시 29곳에 하수종말처리장을 건설하는 것이다.그리고 이예산은 현재 확보돼 있는것도 아니다. 따라서 우선 할 수 있는 일은 감시망 구축인데 이 역시 측정장비마저 없는 형편이다.현재 하고 있는 일은 주요 연안 2백94개지점에서 1년에 4차례씩 수면 1m깊이의 표층수를 채취,COD(화학적산소요구량)등 20개항목 오염도를 분석해 보는 일일 뿐이다.이마저 장비부족으로 오염실태조사에 필수적인 해양퇴적물의 중금속함유,오염물질의 이동,이에 따른 생태계변화 등은 접근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바다는 넓어 무한한 자정능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기 쉽다.물론 그렇지 않다.이미 자정능력을 잃었다는 증거가 바로 축양어의 떼죽음이다.바닷물만이 아니라 해안의 습지도 문제이다.이 습지는 오염을 중화시키는 「필수불가결의 생명유지 장치」라고 불리는 것이다.우리는 이번 남해의 사태를 우리연안해수오염에 대한 심각한 경고로 받아들여야 할 것으로 본다.
  • 서울시 어머니 연합 전교위 반대 결의문

    교육부는 5일 「전국교사추진위원회」(전교위)가 6일 강행키로한 학교 대표자 결의대회를 불법집회로 규정하고 서울시장·검찰총장·경찰청장에게 각각 이 집회를 저지해달라는 내용의 협조공문을 보냈다. 교육부는 또 각 시·도교육청에도 공문을 보내 현직교사들의 공무외 집회참가는 국가공무원법등을 위반한 불법행위라고 밝히고 각 교육청은 현직교사들이 이번 집회에 참석하지 못하도록 지도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이번 「전교위」의 결의대회와 관련,서울시내 초·중·고교 학부모 모임인 서울시 어머니회 회장연합회(회장 이선화)는 4일 서울고등학교 체육관에서 1천1백명의 각급학교 어머니회 회장단이 참가한 가운데 모임을 갖고 ▲「전교조」문제 정치적 해결 반대 ▲「전교조」나 「전교위」를 용인하지 않겠다는 등 4개항의 결의문을 채택,「전교위」등에 대한 학부모의 반대의사를 밝혔다.
  • 공진청,국산·수입 일상용품 비교평가(소비자 광장)

    ◎품질은 비슷하나 가격은 외제가 곱절 공업진흥청(청장 신국환)이 최근 무분별하게 수입되는 일상용품과 소비자가 선호하는 외국유명상표 제품을 대상으로 그 품질과 가격등을 국산제품과 비교평가한 결과 상대적으로 국산품들의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비교평가는 본차이나 커피세트의 경우 「한국도자기」를 비롯 「밀양도자기」 「행남사」등의 국내3개업체와 일본의 「마루이」 영국의 「로얄 알버트」등 외제수입품 2개사 제품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유해물질용출여부와 겉모양등 8개항목에 걸친 시험결과에서는 일본 「마루이」제품만이 평가기준치를 지키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보통유리컵은 국산4개사(두산,이화,아세아,원일)와 외제수입품2개사(일본에델,태국 오션)제품을 비교실험했으나 모두 양호했다.그러나 국산1개사(두산유리)와 외제3개사(프랑스J·G,체코의 보헤미아,이태리R·C·R) 제품을비교평가한 크리스털컵의 경우,모두 기준치이상으로 우수했으나 외국제품은 품질표시를 하지 않아 소비자가 구입시 애로가 있는 것으로가려졌다.그러나 체코제품은 국산에 비해 4배가량 비싼 값에 팔려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그리고 가죽핸드백도 국산과 외제수입상품간의 품질차이는 오히려 국산이 우수하거나 별차이가 없는데 비해,외제 유명상표를 붙인 제품들이 국산보다 무려 5∼7배나 비싸게 팔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미,수비크기지서 철군뒤에도 비22개항만 거점이용 계획

    【도쿄=이창순특파원】 미국은 필리핀의 수비크만에서 연내 전면철수한후에도 수비크만,마닐라,세부,산보앙가등 필리핀의 주요거점 22개소의 항만시설등의 이용권을 획득하려는 구상을 가지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30일 마닐라발로 보도했다. 아사히신문은 필리핀의 반기지,반핵운동을 추진하는 시민단체가 29일 발표한 미해군의 「극비자료」에 이같은 구상이 포함돼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필리핀 항만시설 이용권을 확보한다면 미국은 미군기지철수로 경제적 부담을 줄이면서 실질적인 군사력을 유지할수 있게 된다고 이신문은 전했다.
  • 교원 처우개선 8개항 합의/교직수당가산금 2만원 인상/교육부­교총

    ◎시간외수당 최고 15% 올리기로 교육부와 한국교총은 30일 한국교총 회의실에서 교원지위향상을 위한 2차정기교섭을 열고 10개 교섭안건중 교직수당 가산금인상안 등 8개항에 합의했다. 양측은 이날 정기교섭에서 현행 초·중·고교 교원에게 월3만원씩 지급하는 교직수당 가산금을 내년부터 월5만원으로 2만원 인상키로 했다.또 시간외 근무수당 지급기준 개선에도 합의,근무연한에 관계없이 1시간에 1천7백68원씩 지급하던 시간외 근무수당을 근속연한에따라 3단계로 구분,최고 1시간 2천2백9원으로 15% 올려 지급키로 합의했다.또 지난 84년이후 지급중단된 대학교원에 대한 교과지도수당을 부활,내년부터 월2만원씩 지급키로 했다. 양측은 학교재정에 따라 차등지급되는 초·중등교원의 연구수당 격차해소를 위한 보전수당 등의 조정만은 육성회 개편을 통해 손실이 없도록 하고 초·중등교원의 담임수당도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신설해 나가기로 의견일치를 보았다.양측은 교직수당 가산금지급요건 개선과 호봉산정에 농·공·상·어업 종사경력 인정기준을 완화하는데도 의견접근을 보아 이의 실현을 위해 관련부처와 긴밀히 협의키로 합의했다. 또 교원지위향상을 위한 우수교원 확보법 등 관련 법규제정 및 개정에도 양측이 공동 노력키로 했다. 이날 교섭회의에 상정된 10개 안건중 이견을 보인 초·중등교원 교직수당 인상안과 장학사·교육연구사 업무추진비 인상은 8월중순에 갖게 될 3차교섭에서 다시 논의키로 했다.
  • 남북직교역항 확정/남/인천·포항/북/남포·원산/교류협력위 합의

    남북한 직교역 항만이 남측의 인천과 포항,북측의 남포,원산 항구 등 4개항구로 확정됐다. 30일 해운항만청에 따르면 남북한이 28일 판문점에서 열린 제 6차 교류협력분과위원회에서 개설키로 합의한 남북한 직교역 항로는 서해안의 인천∼남포 항로와 동해안의 포항∼원산 항로인 것으로 밝혀졌다.
  • 저공해 자동차란/오염물질 적게 배출… 미선 94년부터 의무판매

    저공해자동차란 문자 그대로 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하는 자동차를 말한다. 하지만 보다 구체적인 저공해자동차의 정의는 미국이 90년에 제정한 대기정화법에 따라 캘리포니아주가 예고한 자동차 배출가스 규제계획이 기준이 되고 있다. 이 계획은 저공해자동차의 이행단계를 ▲과도적인 저공해자동차(TLEV) ▲저공해자동차(LEV) ▲초저공해자동차(ULEV) ▲무공해자동차(ZEV)등 4단계로 분류하고 94년부터 단계별 보급 의무화비율을 제시했다. 이에따르면 각단계의 저공해자동차는 비메탄계 탄화수소,일산화탄소,질소화합물,포름알데히드등 4개 오염물질의 마일당 배출량을 기준으로 정의되며 단계가 높아질수록 배출량규제도 강화돼 맨 마지막 단계인 무공해차에 이르러서는 4개항목의 오염물질 배출이 제로(0)가 된다.캘리포니아주는 94년 TLEV의 10%판매를 의무화하는것을 시작으로 저공해자동차 강제판매제를 도입,2003년에는 ZEV(전기자동차) 10%를 포함한 자동차 판매량 전량을 저공해자동차화 하기로 했다.
  • 옐친,비상대권 요구/현헌법 개혁 장애… 대표회의 폐지도

    【모스크바 로이터 AFP 연합】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은 29일 헌법개정을 통해 보수파 장악하에 있는 인민대표대회를 폐지하고 대통령에게 포고령에 의한 통치권등 보다 강력한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옐친 대통령은 이날 크렘린궁에서 신헌법 초안을 작성중인 헌법위원회 위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현행 헌법은 구소련에 관한 언급이 그대로 남아있는등 러시아의 개혁에 장애가 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과도기간동안 비상대권 부여등 대통령의 권한을 강화하는 8개항의 내용을 신헌법에 포함시켜줄 것을 요구했다. 옐친 대통령은 특히 자신의 개혁정책에 제동을 걸어온 러시아 의회를 겨냥, 상설기구인 최고회의만 남겨두고 2천2백50명의 대의원으로 구성된 인민대표대회는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대통령 권한강화와 관련,▲법률에 우선하는 포고령 발포및 특정사안에 대한 비상대권 부여 ▲의회승인없이 직접 국민투표를 실시할수 있는 권한 ▲각료와 러시아내 자치공화국등의 연방대표 임명권 ▲대통령 자문,보좌기관설치권및 정부기구개편권을 요구했다. 그는 또 대통령의 거부권행사에 대한 의회의 부결권 의결정족수를 3분의2 이상으로 강화할 것도 요구했다.
  • 제2이동통신 사업자 1차심사 안팎

    ◎97항목 평가… 기술분야 최고 가중치/기술계획 1위 선경,2차평가도 유력/2차는 1차득점 상관없이 별개심사 제2이동통신의 이동전화사업권리는 누구에게 돌아가나. 선경·코오롱·포철 등 3개사가 지배주주로 참여한 대한텔레콤(선경),제2이동통신(코오롱) 신세기이동통신(포철)등 3개 컨소시엄(법인)이 1차 심사합격자로 29일 확정·발표됨에 따라 제2이동전화 사업자 최종선정작업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1차 발표 10여일전부터 업계와 증권가에 떠돌던대로 3사의 합격이 확인되자 2차(최종선정자)도 예상대로 낙착되는 것이 아니냐는 강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강한 반응을 뒷받침하듯 체신부에선 1차및 2차 평가항목내역과 항목별 가중점수를 공개하지 않기로 해 사업자 선정을 둘러싼 루머는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체신부는 1차 심사평가에서 주주구성의 적정성(14개항목),주주의 재무상태및 자금조달능력(34〃),영업계획(27〃),기술계획(22〃)등 4개분야 97개 항목을 가지고 사업신청법인들을 평가했다.계량평가와 비계량평가방식이 모두 도입된 평가작업에서 체신부는 총점의 50%를 가중점수로 할당,예상보다 가중점수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또 체신부는 평가교수단의 요구에 의해 원래방침을 부분수정,4개분야별 가중치만은 밝혔다. 항목별 가중치가 높은 분야는 기술계획(22개항목·25%)과 주주구성의 적정성(14개 항목에 20%).주주구성의 적정성분야선 미래이동통신(쌍용)과 대한텔레콤(선경)이 각각 2천점만점에 1천7백96점과 1천7백94점으로 1·2위를 차지했다.기술계획분야에선 대한텔레콤과 신세기이동통신(포철)이 2천5백점만점에 2천2백9점과 2천1백51점을 얻어 가중치가 높은 분야에서도 선경이 좋은 점수를 얻은것으로 확인됐다. 총점 8천1백27점으로 2위(7천7백83점) 3위(7천7백11점)와 큰 격차로 1위로 1차합격군에 낀 선경을 4개 심사분야중 주주의 재무상태및 자금조달능력에서 3위,주주구성의 적정성에서 2위를 했을뿐 영업과 기술계획에선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제2이동전화의 최종사업자는 1차점수와는 상관없이 오는 8월3일부터 시작되는 2차 평가에 의해서만결정된다. 그러나 2차심사에서 결정요소중 하나가 기술능력에 대한 평가이고 선경이 1차심사의 기술계획평가에서 코오롱과 포철보다 앞선것으로 나타나 2차에서도 선경의 우세를 점치게 한다.2차평가의 기준은 크게 ▲서울등 특정지역의 통신망건설능력 ▲연구개발능력의 우수성 ▲외국 구성주주와의 기술이전정도및 협력조건등 실제적인 이동통신사업의 수행역량에 대한 평가. 이 때문에 체신부는 사업허가신청서중에 서울지역의 통신망설계도등 사업계획설계안을 제출받았다. 이동통신사업을 하기 위해선 전국 규모의 중계소 건설이 필요하고 이에따라 많은 부동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교보와 전국적인 지시망을 가진 한전을 협력업체로 참여시킨 선경은 이점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체신부는 모두 36개 항목에 대해 2차평가를 실시,오는 8월14일이전까지 심사를 끝내고 무선호출분야(일명 삐삐) 선정자와 함께 최종선정사 1개 컨소시엄을 오는 8월중순이전에 발표할 방침이다.
  • 제2이동통신 사업자 선정 심사/오늘 1차 합격법인 발표

    ◎선경·코오롱·포철참여군 안정권에 체신부는 제2이동전화 사업자선정을 위한 제1차 심사를 28일 하오 마무리,29일 하오2시 1차 합격사를 발표한다. 계량·비계량등 총 97개항목에 따른 1차평가작업 결과 6개 컨소시엄중 선경·코오롱·포철이 대주주로 나선 3개 법인이 안정권에 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체신부는 제2이동전화 사업허가 신청서 내용중 1차로 주주구성,재무제표 및 기술계획등 비계량 항목에 대한 채점과 계량항목에 대한 평가를 27일 끝냈으며 28일 하오 가산점을 합산,1차심사결과를 발표한다. 심사방법은 각항목당 5명의 심사위원이 매긴 점수중 최고치와 최저치를 버린 나머지 3명의 점수를 평균내고 이를 다시 채점항목의 중요도에 따라 부과한 가중치를 곱해 최종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을 택했다.29일의 이동전화 1차 심사결과 발표에는 사업신청 6개 컨소시엄대표및 관계자들과 1차평가를 맡았던 심사평가위원들중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발표가 있게된다.
  • 해군훈련 자제 등/러,동방정책 제시

    【도쿄 연합】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외무장관회의에 옵서버로 참석했던 안드레이 코지레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아시아·태평양과 인도양에서 신뢰 조성조치로서 해군 훈련을 자제토록 하는 것 등 3개항을 아세안 6개국에 제의했다고 일 산케이(산경)신문이 23일 마닐라발로 보도했다.
  • 제2이동통신업자 심사 한창/체신부,월말에 1차선정결과 발표

    ◎이동전화부문 2∼3개사 고를 계획/주주구성등 1백30여개항목 심의 체신부의 제2이동통신 사업자 1차선정결과가 예정대로 오는 7월말까지 발표된다. 지난달 제2이동통신 사업자허가신청을 낸 이동전화부문 6개 컨소시엄,무선호출(일명 「삐삐」)부문 41개 컨소시엄에 대해 충남 도고의 한국통신수련원에서 심사하고 있는 체신부는 이달말까지 2차선정자 2∼3개업체(이동전화부문의 경우)를 선정발표한 뒤,2차평가에 들어간다고 21일 공식적으로 재확인 했다. 제2이동통신 사업자선정 심사실무를 총괄하고 있는 체신부 박성득통신정책실장은 『1차심사관련서류중 계량평가분야는 서울구의동 체신부전산관리소에서 컴퓨터를 동원해 채점하고 있으며 비계량분야는 도고수련원에서 교수등 40명의 외부관련 전문가가 심사마무리를 하고 있다』며 『오는 25일이전까지는 평가작업을 마무리하고 점수집계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전화심사의 경우 세부평가기준은 모두 1백30여개항목으로 1차심사에선 재무상태,자금조달능력,주주구성의 건전성이 주요평가항목이 될 전망이다. ○…『책임자들의 「목」을 내놓고 공정한 심사를 진행시키겠다』는 공정심사약속에도 불구,심사벽두부터 끊임없는 항간의 악성루머에 시달려온 체신부는 1차 심사평가위원의 선정에도 의심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극도의 조심성을 발휘. 지난 11,12일 이틀에 걸쳐 체신부관계자들은 관련학회와 연구단체에서 추천받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일일이 전화로 개별접촉해 심사평가위원을 결정.
  • 설악산 신흥사주지 횡령혐의 수사

    【속초】 춘천지검 속초지청은 22일 공금유용등의 혐의로 신도들로부터 고발된 설악산 신흥사 주지 김혜법스님(56)에 대해 본격수사에 나섰다. 속초지청은 대검과 춘천지검으로부터 김주지에 대한 고발 및 진정사건을 인계받아 고발자인 최현식씨(42·전 군법사 출신·속초시 교동 664의164)등 6명과 관련자 30여명을 조사한데 이어 김주지에 대해 출국정지명령을 내리고 신흥사가 발행한 수표를 추적하고 있다. 최씨 등 6명의 고발인들은 검찰에서 김주지가 지난 87년 신흥사에 세계적인 청동불상을 조성한다며 불교미술관장 김성호씨(51·서울)와 시공계약을 맺고 강원도지사의 승인을 얻어 문화재 보수비 20억1천3백13만원을 인출했으나 6억1천만원만 공사비로 지출하고 나머지는 어디에 썼는지 밝히지 않고 있다고 진술했다.이들은 또 김주지가 지난해에는 말사인 화엄사 땅 99만㎡를 10년간 문모씨(47·서울)에게 17억원에 임대하고 8억원은 법당과 요사채 등 공사비로 썼으나 7억여원은 행방이 밝혀지지 않는 등 6개항의 배임 및 횡령 혐의가 있다고 진술했다.
  • 변산바닷가에도 “문화마당”/전주황토현문화연 주최… 30일부터

    ◎땅·생명 주제… 시인·교수·무속인들 참여 전주 황토현문화연구회는 오는 30일부터 8월2일까지 전북 부안군 변산 바닷가에서 「여름문화마당」을 연다. 학생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여 매년 열리는 「여름문화마당」의 올해 주제는 「땅이여! 생명이여!」. 초청연사의 강연,공동토론,각종 공연,현장답사등의 기획행사를 통해 점점 황폐해가는 우리의 땅을 되살리기 위한 삶의 자세를 모색한다. 3박4일 일정으로 펼쳐지는 이번 문화마당의 첫 행사는 시인이자 민요연구가인 시인 신경림씨의 초청강연으로 주제는 「개항과 폐항의 정서」.이어 풍수지리학자인 최창조씨(전 서울대교수)가 「좋은 땅,좋은 사람」이란 주제로 땅과 인륜간의 관계에 대해 강연하며 언론인 김중배씨가 「참언론,거짓언론」에 대해 강연할 계획이다.공동토론으로 진행될 「정세분석」에선 대통령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현정세의 올바른 파악을 통한 바람직한 정세관의 확립을 도모하며 「땅의 정치경제사」「농촌,농민 그리고 문학」「지방화시대와 지방언론」을 주제로 한 분담토론에선 참가자들의 활발한 참여가 이뤄진다.「작가와의 대화」시간에는 김준태·안도현·서홍관시인이 참석하며 마지막날인 2일엔 백산에서 피노리까지 동학혁명의 역사적 항쟁현장을 답사하는 「동학농민혁명 전적지 순례」가 있다. 이밖에 정회천씨(전북대교수)가 진행하는 「판소리감상」,무속연구가 정강의씨가 주제하는 전통문화 재현행사 「용왕굿과 위도소리」,민중가요가수 안치환씨의 노래공연,풍물패 「가보세」가 이끄는 대동놀이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마련된다.(0652) 254­5661.
  • 동의학 한·중협력시대 개막/한국조사단,중국과기위와 각서 체결

    ◎문헌·생약·임상실험등 6개분야 대상/학자교류·평가회·공동연구등 갖기로 수천년간 경험적인 약효로 동양인들의 의약수단이 돼왔던 전통약재로부터 신의약을 창출해 내기위한 한·중양국협력방안이 구체화되고 있다. 과학기술처 학계 연구소 제약사등 6명의 관계전문가로 이뤄진 「동양의학연구조사단」(단장·이상태과기처해양생물조정관)은 최근 중국을 방문,중국국가과학기술위원회측과 「전통약물 협력연구에 관한 각서」를 체결하고 한·중 협력의 총괄창구가 될 「한·중 전통약물 협력센터」를 양국에 각기 설립키로 했다. 이번 조사단 방문은 지난 3월 김진현과학기술처장관의 중국방문시 이뤄진 한·중 과학기술장관회담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로 한·중 전통약물협력을 G7프로젝트의 하나인 「신동의약개발」사업으로 구체화하기 위한 목적도 갖고 있다. 조사단은 이번 방중에서 중국이 전통약물의 현대의약화에 있어 인력 및 시설면에서 상당한 수준에 도달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히고 특히 중국의 방대한 고전문헌정보,약용식물 및 전통동양약물에 대한 분류기술,약용식물에 대한 자원확보기술,전통동양약물 약효성분에 대한 임상연구 기술을 우리의 발달된 전자정보기술,의약품제제기술과 결합시킬 경우 좋은 결과가 기대돼 협력에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협력각서는 앞으로 양국의 협력분야로 전통약물에 대한 ▲문헌교환 ▲식물·생약기술 ▲식물화학적 기술 ▲약리학적 기술 ▲약효성분에 대한 임상연구 ▲의약품의 제조기술등 6개분야를 확정하는 한편 구체적인 연구협력방안으로 ▲정보교환 및 과학자교류 ▲협력연구에 대한 정기적인 평가회의 및 세미나개최 ▲공동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추진등 3개항을 선정했다. 과학기술처는 이에따라 G7프로젝트 신동의약개발사업에 대한 예산을 올해부터 확보하고 오는 8월까지 우리측 한·중 전통약물협력센터를 지정운영키로 했으며 9월부터는 6대중점협력분야에 대한 기술협력을 구체화하도록 계획을 세우고 있어 한·중간 전통약물협력은 금명간 제궤도에 오르게 될 전망이다.
  • 회담장서 삿대질·고함… 합의점 못찾은듯/김·정대표 회담 이모저모

    민주당의 김대중대표와 국민당의 정주영대표는 14일 국회정상화문제를 놓고 1시간30여분동안 회담을 가졌으나 아무런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3역배석시켜 진행 ○…양당대표는 이날 하오7시30분쯤 당3역·비서실장을 각각 배석시킨채 날씨 등을 화제로 10여분동안 환담. 두대표는 이어 배석자들을 물리친채 자리를 옮겨 단독요담에 돌입. 그러나 회담은 1시간20여분만인 하오8시55분쯤 양대표가 당3역 등과 각각 긴급 구수회의를 가지면서부터 난기류가 흐르기 시작. 2차회의 과정에서 정대표가 삿대질을 해대며 김대표에게 치는 큰소리가 문밖으로 들리기도 했으며 김대표는 특유의 손짓을 하면서 설득하는 모습. ○양총무 내용 함구 ○…양당 대표들의 단독회담에 이어 당3역간에 발표문안 작성에 관한 최종 절충이 끝난뒤 민주당의 이철총무와 국민당의 김정남총무는 하오11시15분쯤 대기하고 있던 기자들에게 약3분간에 걸쳐 3개항의 합의문을 공동발표. 두 총무는 이날 가장 이견을 보인 부분이 무엇이냐는 등의 질문공세에도 불구,합의된 발표문 이외에는 추가적으로 발표하거나 설명하지 않기로 했다는 말만 되풀이 하는 등 사전에 철저히 입을 맞춘 인상.
  • “뒷줄 끌어대기 사기꾼의 단골 수법”/정보사땅 사기 검찰수사 주변

    ◎언론에 “공개된 객관적 사실만 보도” 요청/정건중에 자금요청 변호사,사기와 무관 ○…정보사부지를 둘러싼 거액사기사건에 대한 수사결과를 오는 15일쯤 종합발표할 계획이었던 검찰은 단순한 사기사건이라는 수사결론에도 불구하고 언론보도가 계속 「배후」에 관심을 기울이자 몹시 신경이 쓰이는 눈치. ○집요한 배후설에 신경 검찰은 13일 『당초 오는 15일쯤 자금행방에 대한 의혹등 모든 수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김인수등 관련수배자가 아직 붙잡히지 않아 주말까지는 수사가 계속돼야할 것』이라고 발표자체를 늦출 계획임을 비추면서 『그러나 일단 은행감독원의 감사자료와 관련자진술·계좌추적등을 토대로 자금행방과 관련된 「배후의혹」을 푼다는 의미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 정리가 되는대로 중간발표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기사건 수사를 맡고있는 서울지검 특수1부 이명재부장검사는 13일 상오 기자들과의 브리핑시간에 『검찰이 지난 일요일에 수사의 손길을 놓아버렸다는 일부의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면서 『그동안의수사결과를 검토,미비점을 이번주에 집중수사하기 위해 모검사집에서 「작전회의」를 갖고 이에따라 일부검사는 일요일 검찰청사로 들어와 밤을 새워가며 조사를 벌였다』고 설명. 이부장검사는 『1주일동안의 철야수사로 일요일만이라도 청사를 탈출,기를 재충전하려는데 대해 「축소수사」운운하는것은 부당하다』고 못마땅하다는 표정. ○“일방진술 메모 유출” ○…「성무건설 정건중회장의 진술에서 현직안기부요원 민영춘씨가,정씨의 부인 원유순씨의 진술에서 청와대 K모비서관의 처제 모란엄마등이 정보사부지 불하설의 배후로 언급됐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검찰은 13일 상오 『이들 인물들은 조사결과 모두 가공의 인물』이라고 해명. 이 관계자는 『정씨등이 김영호씨의 「뒷줄」운운한 것은 사기꾼들이 써먹는 전형적 수법』이라고 지적하고 『내부보고용으로 정씨등의 일방적 진술을 메모한 서류들이 어떻게 유출되었는지 철저히 조사,관계직원을 엄중문책하겠다』고. 이 관계자는 또 『정씨가 언급한 청와대 경제반의 K모서기관은 자체조사결과 이번 사건과 무관하다는 관계기관의 통보가 있었다』고 전언. ○검사장방문 결과 청취 ○…민주당의 박상천·강철선·이협의원은 이날 상오10시 서초동 서울지검으로 전재기검사장을 방문,이번 사건에 대한 그동안의 검찰수사결과를 두시간남짓 청취. 박의원등은 이날 미리 준비한 35개항의 질의서를 전검사장에게 전달하고 설명을 요구했으며 일부에 대해서는 답변을 들은 뒤 『검찰수사는 축소은폐며 엉터리』라고 불만을 토로. ○…일부에서 정건중씨 일당이 설립하려던 중원공대 이사로서 정보사부지사기사건이 터진 직후 정씨측에 거액의 자금을 요청했던 것으로 알려진 채원식변호사는 검찰조사결과 사건과 관계없는 인물로 판명. 검찰은 『채변호사는 와병중으로 자신의 빚이 10억원에 이르러 보관중이던 많은 책을 중원공대에 기증하는 대가로 정씨일당에게 빚을 갚아달라는 요청을 했을 뿐』이라고 설명. ○추측보도 자제주문 ○…서울지검 전재기검사장은 이날 하오 이명재특수1부장실에 들러 취재차 들른 기자들에게 『언론이 추측보도를 자제해줄 것』등 언론의 협조를 간곡히 요청. 전검사장은 기자들을 보자 『언론의 도움을 얻으러 왔다』면서 『언론은 검찰조사결과 공개된 객관적 사실을 근거로 보도해달라』고 주문. 전검사장은 또 『어제 이번 사기사건과 관련된 자금추적대상을 점검해본 결과 수사종결이 당초 예상보다 상당히 늦어질 것 같다』면서 『이번 사기사건에는 50억짜리 어음이 왜 5억짜리 어음등으로 쪼개졌는지 등 논리적 근거로 설명할 수 없는 부분이 많아 검찰이 의문점을 다 풀지 못했으니 언론도 인내심을 가지고 친정집같이 검찰을 도와달라』고 당부. 한편 이날 상오 모 경제신문에 원유순씨의 진술서초안이 실린 것과 관련,전검사장은 상부로부터 『보안이 생명인 검찰의 비공개 수사기록이 어떻게 언론에 유출될 수 있느냐』고 심한 질책을 받았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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