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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의 역설… 노트북은 특수

    코로나의 역설… 노트북은 특수

    코로나19 사태가 때아닌 ‘컴퓨터(PC) 판매 호황’을 이끌고 있다. 사상 첫 초·중·고교 온라인 개학과 늘어난 실내 생활, 재택근무 등이 겹치면서 컴퓨터 관련 제품들의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누리’ 노트북 판매량 두 달 새 2.84배 늘어 5일 가격비교 사이트 ‘에누리’에 따르면 국내에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처음 발생한 지난 1월 20일 이후 노트북 판매가 꾸준히 늘고 있다. 1월 넷째 주(1월 20~26일)의 노트북 판매량을 100%로 봤을 때 2월 4주차(2월 24일~3월 1일)는 338%, 3월 4주차(3월 23~29일)는 284%로 판매가 늘었다. 특히 3월에는 216~284%를 유지하며 꾸준한 판매량을 보였다. 에누리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전체 소비가 침체된 편인데 유독 노트북 판매가 두드러졌다”며 “대학교가 온라인으로 개강했고 초·중·고교에서도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있어 이에 대비하기 위한 수요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가전양판점인 롯데하이마트에서도 3월 들어 PC 제품(데스크톱, 노트북, 태블릿PC)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3월 동안 판매된 PC 품목 매출액은 2월에 비해 약 15% 늘어났다. 올 3월의 PC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도 5%가량 증가했다. 매년 입학이나 개학 직전인 2월에 학습용 PC에 대한 수요가 높은데 코로나19의 여파로 3월에 PC가 더 잘 팔리는 기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4월 들어서도 노트북, 태블릿PC, 데스크톱 순서로 판매량이 높은 상황”이라며 “온라인 수업이나 재택근무에 대비하기 위해 웹캠이나 이어폰 등을 새로 구매하는 이들도 꾸준하다”고 말했다. ●집콕 여파로 넷플릭스 이용자도 13% 늘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청이 늘어난 것도 PC 판매량 증가에 한몫했다. 모바일앱 시장 분석업체인 앱마인더에 따르면 1월 첫째~셋째 주 대비 2월 첫째~셋째 주 OTT 업체 넷플릭스의 앱 이용자는 92만명에서 104만명으로 1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OTT 시청이 늘다 보니 스마트폰보다 큰 화면으로 영상을 즐기려는 이들이 태블릿PC를 많이 구매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발길 끊긴 문구점

    발길 끊긴 문구점

    코로나19 여파로 오는 9일부터 순차적으로 온라인 개학이 예정된 가운데 5일 서울 종로구 창신동 문구는 여전히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등교 시험’ 봐도 걱정, 안 봐도 걱정… ‘테스트베드’ 된 고3들

    ‘등교 시험’ 봐도 걱정, 안 봐도 걱정… ‘테스트베드’ 된 고3들

    시험 시행 여부 불투명… 고3들 발 동동 “위험 감수하면서 볼 수 없어” 주장에 “원하는 학생이라도 치르게 해야” 반론 입시 관련 학사일정 조속히 확정해야“시험 보다 확진환자가 한 명이라도 나오면 그 학교는 ‘등교 개학’ 못 해요. 그 학교 학생들은 누가 책임지나요?” “모의고사를 한 번도 못 보니 막막하네요. 고3은 한시가 급한데 마냥 미루는 것만이 답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5일 교육계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여파로 올해 첫 전국 단위 모의고사인 서울교육청 주관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매년 3월 실시)마저 실시 여부가 불투명해지면서 인터넷 포털사이트 수험생 커뮤니티에서는 고3 학생들 간에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시험을 볼 수 없다’는 주장과 ‘원하는 학생만이라도 시험을 치르게 해야 한다’는 반론이 맞서고 있다. 찬반 의견과 상관없이 고3 수험생들은 ‘대입 가늠자’라 불리는 3월 학평마저 볼 수 없다는 불안감에 발만 동동 구르는 처지다. 앞서 서울교육청은 지난 2일 3월 학평을 오는 24일로 연기하며 고3 학생들이 등교해 시험을 치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가 ‘코로나19 국면에 따라 시행 여부는 변경될 수 있다’고 한발 물러섰다. 교육청은 원하는 학생들만 등교해 교실을 분산시키고 학생 간 간격을 둔 채 시험을 치르게 하고, 등교를 원하지 않는 학생들은 대체 프로그램을 이수하도록 할 계획이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 역시 지난 3일 “(24일 고3 학생들이) 등교해서 시험을 볼 것인지는 질병관리본부와 협의해 결정하겠다”며 “감염병 전문가들은 고3을 테스트베드로 삼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3월 학평은 고3 수험생들이 전국의 수험생 사이에서 자신의 위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시험이다. 3월 학평 성적을 바탕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과 전형을 파악해 볼 수 있기 때문에 3월 학평이 추가 연기되거나 무산될 경우 고3 수험생들은 대입 전략 수립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감염병 확산의 국면에서 수험생들이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시험을 치르는 것에 대한 학생 및 학부모들의 우려도 상당하다. 고3 학생들의 초조함은 3월 학평에 국한되지 않는다. 등교 개학이 2개월이나 미뤄지면서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학교생활기록부를 채우기 어려워졌다.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으로 학생들은 중간고사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교육계의 한 관계자는 “입시와 연관되는 중요한 학사일정을 해당 시기에 이르러 추가 연기하거나 취소할 경우 고3 수험생들의 불안감이 더욱 커질 것”이라면서 “등교 시험이든 온라인 시험이든, 가급적 학생들이 성적표를 받아 볼 수 있도록 가능한 대안을 하루빨리 확정해 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초등 1~2학년 원격수업 EBS로… 출석은 온라인방에서 확인

    초등 1~2학년 원격수업 EBS로… 출석은 온라인방에서 확인

    개학 전 학습꾸러미로 자료집 배달초등학교 1~2학년은 오는 20일 온라인 개학을 한 뒤 스마트기기가 아니라 EBS 방송과 가정학습 자료 위주로 원격수업을 듣게 된다. 교사와 학부모들이 별도 연락을 취하는 방식으로 출석도 인정된다. 5일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의 ‘초등학교 1·2학년 원격수업 방안’을 내놨다. 전국 학교는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오는 9일 고3·중3부터 순차적으로 온라인 개학을 한다. 16일 고 1~2학년, 중 1~2학년, 초등 4~6학년에 이어 20일에는 초등학교 1~3학년이 원격수업을 시작한다. 초등학교 1~2학년의 경우 아이들이 교사 없이 컴퓨터 앞에서 40분간 집중하기 어렵다는 우려가 많았다. 이에 교육부는 초등 1~2학년은 EBS 방송과 가정학습 자료를 중심으로 한 원격수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우선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EBS 방송을 6일부터 ‘EBS 2TV’에서 방영한다. 국어·수학 등 교과 관련 방송과 더불어 ‘미술 탐험대’ 등 체험활동 프로그램까지 시청할 수 있다. 아이들은 20일 이후에도 EBS 방송을 중심으로 한 원격수업을 듣게 된다. 각 학교에서는 개학 전에 아이들이 집에서 공부할 수 있는 ‘학습꾸러미’를 가정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학습꾸러미에는 한글 따라 쓰기, 숫자 쓰기 등 자료가 들어간다. 출석은 담임교사가 학부모들과 개설해 둔 온라인 학급방에서 확인한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발길 끊긴 문구점

    발길 끊긴 문구점

    코로나19 여파로 오는 9일부터 순차적으로 온라인 개학이 예정된 가운데 5일 서울 종로구 창신동 문구는 여전히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서울포토] 한산한 문구거리

    [서울포토] 한산한 문구거리

    코로나19여파로 개학이 미뤄진 가운데 5일 서울 동대문구 창신동의 한 문구점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0.4.5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박원순 “저소득층 학생에게 노트북…합리적 차별”

    박원순 “저소득층 학생에게 노트북…합리적 차별”

    박원순 서울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저소득층 학생에게 노트북을 빌려주는 것은 ‘합리적 차별’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4일 페이스북에 “코로나19 지속으로 가장 어려운 것은 아마도 청소년들”이라며 “온라인 강의를 한다지만 시스템이 완비되지 않았고, 아예 컴퓨터나 태블릿을 보유하지 못한 학생도 수만 명”이라고 적었다. 이어 “당연히 어른, 행정, 정치가 해결해야 한다”며 “서울시, 교육청, 구청이 힘을 합쳐 쌍방 영상 회의가 가능한, 제대로 된 노트북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썼다. 또 박 시장은 “재난은 가장 취약한 계층에 가장 깊이 영향을 미친다. 이 계층에 집중적, 차등적으로 더 많이 지원하는 게 옳다. 평등이란 합리적 차별”이라며 “아이들이 부모의 경제력 때문에 학습(기회)의 차이를 가진다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 공정한 출발선과 고통의 공평한 분담이 이 재난을 이기는 기본”이라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은 노트북 등 온라인 학습용 기기를 구매한 뒤 법정 저소득층 학생 5만 명을 포함한 서울 학생 총 8만여 명에게 빌려주겠다고 지난 2일 발표했다. 교육청과 개별 학교가 기존에 보유한 3만여 대에 5만 2천 대를 추가로 구매해 대여하겠다는 것이다. 구매 예산은 대당 70만 원, 총 364억 원이며 교육청, 서울시, 자치구가 4대4대2의 비율로 부담한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정 총리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불가피…물거품 될 수 있어”

    정 총리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불가피…물거품 될 수 있어”

    정세균 국무총리는 4일 정부가 현재 시행 중인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관련해 “앞으로 일정 기간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방역과 의료 전문가 의견과 지역사회 의견도 다르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코로나19의 지속저인 해외 유입과 산발적 지역사회 감염으로 인해 정부가 오는 5일로 끝날 예정이었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당분간 연장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정 총리는 “코로나19 발생 후 모든 국민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해왔고, 아이들의 개학을 위해 2주 전부터 강도를 더욱 높인 결과, 미국이나 유럽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국내 감염은 우리 의료체계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에서 관리되고 있고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크게 줄었다”며 “교회와 어린이집 등 밀집 시설 감염이 크게 확산되지 않은 것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성과로 기꺼이 일상을 희생하며 적극 협조해 준 국민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나 국민의 이 같은 노력에도 “상황은 여전히 엄중하다”면서 “유학생 등의 해외 유입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고, 국내 감염도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는 수준까지는 이르지 못했다”고 그는 지적했다. 정 총리는 “등교 개학은 미뤄졌고, 최대 인구 밀접 지역인 수도권의 감염추세도 진정되지 않고 있다”며 “더구나 해외 상황이 갈수록 심각해져 전 세계 감염자는 순식간에 100만명을 넘어섰고, 세계적 대유행이 언제까지 지속될 지 누구도 예측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많은 국민들이 피로감과 무기력을 느끼고 있고, 전례 없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경제활동에 지장을 받으면서 생계에 위협을 받는 분들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계속하는 것이 막대한 희생과 비용을 수반한다는 사실을 잘 안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여기서 느슨해지면 그동안의 노력이 물거품처럼 사라질 수도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기간 연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힘들더라도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계속 동참해주기를 간곡히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정부는 이날 중대본에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의 연장 방안에 대해 추가로 논의를 거칠 예정이다. 회의 후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브리핑을 통해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예정이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시각장애 대변인 김예지 “정부 온라인 개학, 특수교육 학생은 안 보이나”

    시각장애 대변인 김예지 “정부 온라인 개학, 특수교육 학생은 안 보이나”

    시각장애 김예지 대변인 첫 브리핑“온라인 개학 대책, 특수교육은?”미래한국당 김예지 대변인이 3일 정부의 온라인 개학 대책과 관련해 특수교육이 필요한 장애 학생들은 사각지대에 놓였다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국내 첫 여성 시각장애인 정당 대변인으로 안내견 조이와 함께 당무를 보고 있다. 김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진행한 대변인 인선 후 첫 브리핑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사는 물론이고 교육 당국마저 사상 최초의 온라인 수업에 대한 대비책이 전혀 마련되어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교육부가 중위소득 50% 이하 가정에 스마트 기기를 지원한다고 밝혔지만, 단순히 정부가 컴퓨터나 태블릿을 제공한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특수교육이 필요한 장애학생들의 경우 영상을 통한 단순한 지식전달뿐만 아니라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원격수업 환경에서 장애학생들은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디지털 접근성을 장담할 수 없고, 강의 전반에 수어 또는 자막이 삽입되는 것도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시청각 장애학생들의 경우 온라인 수업을 듣기 위해 화면을 음성으로 읽어주는 스크린리더 소프트웨어나 자막을 점자로 수신하는 보조공학기기가 필요한데, 모든 학생들의 집에 이런 기기들이 준비되어 있지 않다”며 “장애의 정도가 심한 중복장애학생의 경우에는 수업을 듣는 과정을 스스로 조작하기도 힘들다”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문제는 너무나 다양하고 시간은 촉박하다. 소외계층 학생들의 교육권이 보장되지 않아 교육 격차가 더 벌어지는 일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며 “눈 가리고 아웅 식의 처사로 소외계층 학생들의 교육권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군포시, 어린이집, 초중고학생 모두에게 개학 맞춰 마스크 지급

    경기도 군포시는 지역 어린이집, 초중고생 모두에게 개학에 맞춰 마스크를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전 시민에게 지급한 마스크와 별도다. 학생 1인당 오가닉 면마스크 1매와 필터 10장을 지급한다. 어린이집 230곳, 유치원 48곳, 초등학교 27곳, 중학교 12곳, 고등학교 8곳과 대안학교 1곳 등 학생 모두가 대상이다. 시는 4만여매의 마스크를 군포의왕교육지원청으로 전달해, 개학 일정에 맞춰 학생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마스크 지급은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사전 예방하고 학부모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한 취지다. 한편 시는 학생들에 대한 마스크 제공과는 별도로 전 시민 27만 5000여명에게 1인당 5매씩 총 138만매의 마스크를 지급한 바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앞으로도 군포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걱정없이 자라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적성학원 ‘목동씨사이트’, 2021학년도 대입 적성고사 대비반 4월 개강

    적성학원 ‘목동씨사이트’, 2021학년도 대입 적성고사 대비반 4월 개강

    벚꽃이 만개한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며, 평소라면 새 학기의 설렘을 느낄 시기이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전국 초중교의 개학 연기가 장기화되고 있다. 특히 2021학년도 수능과 수시 원서 접수기간 등 주요 대입 일정도 연기되면서 전국의 수험생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그러나 이런 때일수록 마음을 다잡고 최선을 다해 대입 준비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적성고사 전문 목동씨사이트학원(원장 조진환)은 수시 전형 중 적성고사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2021학년도 대입 적성고사 대비반’을 4월 11일 개강한다고 밝혔다. 적성고사 기본1반(화목토반), 기본A반(토일반), 적성영어반 등 모든 반이 11일(토) 일괄적으로 개강한다.목동씨사이트에 따르면 2021학년도 적성고사 실시 대학은 가천대, 한성대, 삼육대, 서경대, 수원대, 한국산기대, 고려대(세종) 등의 11개 대학이며, 교과과정 변경에 따른 수학 출제 범위 일부 변동을 제외하면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으로 치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적성고사가 내신 및 모의고사 성적 3등급 이하 중위권 학생들에게 대입 수시 합격의 로드맵으로 여겨지는 이유는 다양하다. 먼저 국영수탐 4과목을 대비해야 하는 수능과 달리 적성고사는 국수 2과목이나 국영수 3과목을 대비하면 되고, 모든 적성고사 대학이 이과 학과 지원 시에도 수학 시험을 문과 수학 범위 내에서만 출제한다. 영어도 듣기 문제가 출제되지 않는다. 난이도는 수능의 70~80% 이하 수준이며, 내신을 60% 반영하지만 실질 반영비율이 낮아 대학별로 국영수탐 평균 5등급~7등급 이내라면 대부분의 적성 대학에서 내신을 뒤집고 합격을 기대해볼 수 있다. 다만 적성고사는 국어+수학 또는 국어+수학+영어 50~60문제를 60분 이내에 풀이해야 하므로 시간 관리와 실수를 줄이는 연습이 필수적이다. 모의고사 3등급 이하 학생들은 더욱 꾸준한 학습으로 실력을 향상해나가야 한다. 목동씨사이트학원 조진환 원장은 “적성고사 전형은 중위권 학생에게 인서울, 수도권 대학 진학의 기회로 여겨지지만 개인 실력차를 고려한 철저한 대비는 필수”라며, “빠르게 적성고사 준비에 돌입해 합격 가능성을 높이고 기본 개념과 공통 유형 학습으로 기본기를 다진 후 대학별 기출 유형과 출제 예상 유형을 익혀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적성고사를 전문으로 연구하고 강의하는 목동씨사이트학원은 ‘2021학년도 대입 적성고사 대비반’ 개강과 함께 ▲4월 7일(화) 오후 7시 ▲4월 11일(토) 오전 11시 ▲4월 18일(토) 오전 11시 ▲4월 25일(토) 오전 11시에 원내 강의실에서 적성고사 설명회를 연다. ‘2021학년도 대입 적성고사 설명회’에서는 2021학년도 대입 수시 전형별 특징과 대학별 적성고사 전형 분석, 대학별 출제 방향, 합격 전략 등을 공유할 예정이며, 개강반 및 설명회 예약은 학원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양시, 어린이집·유치원에 방역용품 꾸러미 전달…

    경기도 안양시가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435곳에 방역용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어린이에게 단체급식을 제공하고 밀접접촉이 이뤄지는 곳이다. 꾸러미에는 손 세정제와 소독제, 소독티슈, 기구용 소독제 등이 담겨 있다. 이와 함께 위생관리, 식중독 예방 수칙이 적힌 유인물, 의심증세 시 대응 방침도 포함됐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임시 휴교조치에 들어간 가운데 개학에 대비해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기 어린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시는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시설 관계자와 비대면 방식으로 각 시설 출입문에 꾸러미를 전달했다. 어린이들 손씻기 습관화를 위한 홍보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면역력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있는 공간인 만큼, 안전한 급식과 철저한 방역이 이뤄지도록 각별히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충북교육청 “온라인 개학 걱정하지 마세요”

    충북교육청 “온라인 개학 걱정하지 마세요”

    충북도교육청은 온라인 개학에 맞춰 원격수업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스마트 기기와 인터넷 통신비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도교육청이 도내 국·공·사립 초·중·고, 특수학교, 대안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수요를 조사한 결과 총 483학교 16만9745명 중 3.7%인 6257명이 컴퓨터나 태블릿 PC 같은 스마트기기가 없다고 답했다. 도교육청은 학교가 보유한 물량을 빌려주거나 교육부 지원 또는 민간에서 기증한 스미트기기를 대여하는 방법으로 이들의 온라인수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집에 인터넷 설치가 안된 학생 1001명에 대해선 인터넷 통신도 지원한다. 개학까지 이동식 WiFi단말기를 임대해주거나 개별적으로 인터넷가입비를 내주는 방식이다. 정보보안을 위해 각종 상용메일이나 메신저 접속이 불가했던 초·중·고 교직원 PC는 온라인교육 활용을 위해 각종 상용 사이트 접속이 허용된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베스트셀러]‘흔한 남매 4‘ 출간하자마자 1위…아동 만화 강세

    [베스트셀러]‘흔한 남매 4‘ 출간하자마자 1위…아동 만화 강세

    ‘흔한 남매 4’가 발매하자마자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이 연기되면서 아동·청소년이 가볍게 즐길만한 책이 인기를 끈 것으로 풀이된다. 교보문고가 3일 발표한 3월 넷째 주 온·오프라인 종합 베스트셀러 현황에 따르면 만화 ‘흔한 남매 4’가 1위로 오르면서 지난 주 1위였던 ‘설민석의 한국사대모험 13’은 2계단 하락한 3위를 기록했다. 2위에는 정혜신 교수의 심리학 책 ‘당신이 옳다’가 차지했다. 코로나 19 사태로 주목받은 알베르 카뮈의 소설 ‘페스트’는 민음사 문학전집의 하나로 나온 책이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8위를 유지했다. 조선 사도세자비 혜경궁 홍씨의 회고록 ‘한중록’이 방송 예능 프로그램에 소개된 후 시선을 끌면서 서해문집(61위)과 문학동네(155위) 출간본이 각각 베스트셀러 목록에 처음 진입했다. 다음은 베스트셀러 순위. 1.흔한남매 4(아이세움) 2.당신이 옳다(해냄출판사) 3.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3(아이휴먼) 4.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한국경제신문) 5.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시공사) 6.1㎝ 다이빙(피카) 7.녹나무의 파수꾼(소미미디어) 8.페스트(민음사) 9.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다산초당) 10.타인의 해석(김영사)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전북지역 온라인수업은 전북e스쿨과 EBS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전북지역 초·중·고생 온라인 수업은 전북e스쿨과 EBS를 통해 진행된다. 전북도교육청은 3일 온라인 교육은 전북교육연구정보원이 운영하고 있는 전북e스쿨과 EBS를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학생은 전북e스쿨, 고등학생은 EBS가 주력이다. 전북e스쿨에는 도내 초·중학생이 모두 가입돼 있고 교사들도 영양·보건교사를 제외하고는 100% 가입해 있다. 전북교육청은 e스쿨 활용학교 비율이 지난달 31일 기준 93%이고 점차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수업진행은 중학교 45분 수업의 경우 준비시간 5분, 인터넷 동영상 시청 10분, 학생문제풀이와 필기 20분, 교사의 피드백 10분으로 구성된다. 수업 참여 여부를 확인하는 출석은 담임교사나 교과교사의 문자메시지, 전화통화, 인터넷 메신저 단톡방, 소그룹 학급모임을 통해 확인이 이루어진다. 교사들은 전북교육청이 마련한 ‘오늘의 수업’ 동영상 연수를 통해 온라인 개학을 준비하고 있다. 전주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흔들리는 개학… 온라인에선 기대해도 될까요,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흔들리는 개학… 온라인에선 기대해도 될까요,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사설 온라인 교육 등 親사이버 세대뒤늦은 학교, 하지만 잘 적응하겠죠코로나19로 학교가 문을 닫았고 이제는 ‘온라인 개학’이란 사상 초유의 일을 교육계가 준비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수업을 준비하는 교사, 학생, 학부모 모두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몰라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텔레비전 화면도 손가락으로 클릭하려 시도하는 ‘디지털 시대에 태어난 아이들’은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자신의 컴퓨터에 까는 등 재빠르게 대처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강의를 해 본 적이 없는 교사들은 코로나 때문에 졸지에 ‘유튜버’가 되는 경험을 하게 됐습니다. 지난달 31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는 9일부터 이뤄지는 온라인 개학에 대해 “전시에도 천막 학교를 운영했던 대한민국 교육 역사 70여년을 되돌아본다면 학교가 문을 열지 못하는 현재 상황은 사상 초유의 일”이라며 “전 세계가 이런 위기 상황에서 온라인학습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로 죽기 전에 온라인 수업 때문에 죽겠다”고 주장한 이스라엘 엄마의 동영상은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유대인들의 자녀 교육법은 아시아의 주입식 교육과 달리 ‘물고기를 잡아 주는 대신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준다’는 철학으로 유명하지요. 우리나라와 이스라엘뿐 아니라 전 세계 70개국 이상에서 학교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문을 닫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엄마의 온라인 수업에 대한 분노와 좌절을 담은 동영상은 할리우드 여배우 샤론 스톤이 공유할 정도로 세계 엄마들의 공감을 사고 있습니다. 동영상에서 네 아이를 키우는 시리 케니스버그 레비란 이름의 이스라엘 엄마는 “온라인 수업은 불가능하다. 정상이 아니다”라며 “선생님은 환상 속에 살고 있어 아침 8시면 아이가 컴퓨터 앞에 앉아 있길 기대하지만, 그 시간에 딸아이는 침대에서 자는 방향을 바꾸고 있을 뿐”이라고 말합니다. 이어 “선생님은 속도를 늦추고 기대치를 낮춰야 한다. 나는 악보를 읽을 줄 모르고 가분수가 뭔지도 모른다”고 목소리를 높입니다. 컴퓨터가 두 대뿐이라 아침마다 다투는 네 아이를 중재하는 것을 비롯해 음악 선생님이 악보를 던져 주면 클라리넷을 대령하는 것까지 학부모의 ‘온라인 중노동’을 이스라엘 엄마는 대변했습니다. 사실 우리에게는 이미 방송통신대학교란 훌륭한 온라인 교육기관이 있습니다. 사교육 업체들은 20년 전부터 온라인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컴퓨터 앞에 잘 앉아 있을 수 있을까 걱정을 사는 초등학교 저학년들도 유치원 시절 태블릿으로 동화를 본 경험은 대부분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아이들은 모두 부모의 휴대전화로 뽀로로 동영상을 보면서 컸잖아요. 공교육을 담당하는 학교가 오히려 코로나 때문에 늦게 온라인 교육을 시작하게 된 격입니다. ‘온라인 개학’이 가본 적 없는 길이라 걱정이 많지만 막상 발을 디디면 모두 훌륭하게 적응하리라 생각합니다. 그 근거 가운데 하나는 하버드보다 들어가기 어렵다는 ‘미네르바 스쿨’에 잘 다니는 한국인 학생들입니다. 2014년 설립된 ‘미네르바 스쿨’은 모든 수업이 100% 온라인으로만 이뤄져 미래의 대학으로 불리는 학교입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코로나에 뒷짐 진 사업주… 못 쓰게 한 가족돌봄휴가 118건

    코로나에 뒷짐 진 사업주… 못 쓰게 한 가족돌봄휴가 118건

    학교 개학 연기되며 수요 급증했지만 제도 모르거나 연차 사용 강요한 사례코로나19 사태에도 가족돌봄휴가를 못 쓰게 했다는 신고가 지난 한 달간 150여건 접수됐다. 고용노동부가 2일 공개한 ‘가족돌봄휴가 익명신고센터 운영 현황’에 따르면 사업주의 가족돌봄휴가 불승인 등 피해가 151건에 달했다. 지난달 9일부터 31일까지 약 3주간 익명으로 신고를 접수했다. 가족돌봄휴가를 못 쓰게 하는 경우가 118건으로 가장 많았다. 올해부터 근로자는 연간 최대 10일간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사업주는 ‘가족의 질병·사고·노령 또는 자녀의 양육’을 사유로 근로자가 휴가를 신청하면 거부하거나 불이익을 줄 수 없다. 업무에 지장이 우려되면 사업주와 근로자가 협의해 시기를 변경할 수는 있다. 가족돌봄휴가 외에 가족돌봄휴직(4건), 육아휴직(1건),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5건), 연차휴가 강요 등 기타(23건)와 같은 불만 사례도 접수됐다. 고용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국 보육시설·유치원·학교가 개학을 연기해 가족돌봄휴가 수요가 급증했다”면서 “사업주가 가족돌봄휴가 제도 자체를 몰라서 휴가 승인을 하지 않거나 알면서도 연차휴가를 사용하라고 강요한 사례들이 다수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고용부는 151건 모두에 대해 행정지도 처리했다. 고용부는 현재 가동 중인 가족돌봄휴가 익명신고센터를 확대해 ‘휴업·휴직·휴가 익명신고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익명신고센터는 오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사용자가 자체적인 판단으로 휴업을 할 경우 귀책 사유가 사용자에게 있어 노동자에게 휴업수당을 줘야 하는데 이를 지급하지 않는다면 노동자 권익 침해에 해당해 신고 대상이 된다. 휴업수당은 평균 임금의 70% 이상 지급하도록 돼 있다. 사용자가 노동자의 의사를 무시하고 무급휴직을 강요하거나 연차휴가를 강제로 쓰게 해도 신고 대상이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이달부터 영·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공동체가 돌봐 주는 ‘2020년 돌봄 공동체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학교나 시설 위주로 진행하는 공적 돌봄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가 자발적으로 ‘틈새’ 돌봄을 책임지는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된다. 돌봄 공동체 사업 지원을 받는 지자체로 서울(구로·마포구), 강원(원주), 대전, 세종, 전북(전주·완주시), 광주(동구·서구·남구) 등 총 10개 시군구가 선정됐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최광숙 선임기자 bori@seoul.co.kr
  • 24일 올해 첫 수능모의고사… 고3 등교해서 본다

    24일 올해 첫 수능모의고사… 고3 등교해서 본다

    올해 첫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모의고사인 서울시교육청 주관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이달 24일 치러진다. 전국 초·중·고등학교가 이달 말까지 온라인 개학을 하지만 시험을 치를 3학년은 학교에 등교한다. 2일 서울교육청은 “원칙적으로 원격수업 기간에는 등교가 중지되지만 대입 불안감으로 휴업 기간을 보낸 학생들에게 수능 준비에 대한 방향 설정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고3 학생에 한해 24일 오프라인으로 학평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3월 12일로 예정됐던 이번 학력평가는 4월 2일에서 4월 16일, 4월 17일로 미뤄진 데 이어 24일로 연기됐다. 고3과 함께 이번 시험을 치를 예정이었던 고1·2 학생은 시행 대상에서 제외됐다. 서울교육청은 24일 전까지 학교 소독을 마친 뒤 방역물품을 준비하고 시험 당일에는 등교 때 발열검사를 실시하라고 각 학교에 안내했다. 시험을 치르는 학생 사이의 거리를 최대한 확보하고 급식을 제공할 때도 ‘학교 코로나19 감염예방 관리 안내안’에 따라 학생들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 등교를 원하지 않는 학생에게는 대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출석을 인정하기로 했다. 4월 8일에서 5월 7일로 미뤄졌던 경기도교육청 주관 학력평가도 5월 12일로 다시 연기됐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시험 준비는커녕 일자리 모집 공고조차 없습니다”

    “시험 준비는커녕 일자리 모집 공고조차 없습니다”

    개학 연기로 고3 실습수업 차질 직격탄 기업들 채용일정도 대거 미뤄져 막막해 “특성화고 대책 마련” 청원글 2만명 몰려“온라인 개학을 발표하면서 특성화고 얘기는 전혀 없었어요. 전부 인문계고에 맞춰 있잖아요. 우린 졸업하면 바로 취업하는 친구가 많아 경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데, 정부가 아무런 신경을 쓰지 않는 거 같아서 속상해요.” 충남의 한 특성화고에 다니는 고3 학생 김성훈(18·가명)군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업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특성화고 학생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학교 특성상 실습수업이 많은데, 개학이 연기돼 연습조차 제대로 할 수 없다. 여기에 취업 공고도 뒤로 밀리면서 취업할 기회마저 사라졌다. 지금까지 발표된 정부 대책은 인문계 학생들에 국한돼 있어 특성화고 학생들은 소외감과 불안을 토로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온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재학 중인 고3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주세요’ 청원글에는 2일 기준 2만 6500여명이 참여했다. 청원자는 “3월 말부터 기업들이 고졸 채용 공고를 내지만 올해는 공기업부터 금융권, 대기업까지 채용 일정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며 “상반기 채용 일정이 이렇게 취소되고 하반기에 몇몇 기업만 채용을 하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은 취업하지 못한 채 졸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특성화고 3학년생들은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채용 공고가 사라지는 건 둘째 치더라도 각종 기능사 시험 준비가 미진할 수밖에 없다고 토로한다. 올해 1회 기능사(78종목) 시험의 경우 4일부터 실습시험이 진행되지만 개학이 늦춰져 제대로 된 실습을 하지 못한 상황이다. 김군은 “그나마 1회 시험 비용은 환불해 준다고 하지만 앞으로 연습을 못 해서 떨어지는 건 수험생 책임일 수밖에 없다”며 “3학년은 실기 위주 수업이 대부분인데 어떻게 수업이 진행될지 몰라 막막하기만 하다”고 말했다. 서울의 한 특성화고 교장은 “올해 고3 학생들의 취업 윤곽을 전혀 그릴 수가 없다. 모집 공고가 나온 기업도 없고 앞으로 오라는 기업도 없다”며 “9일 온라인 개학을 하더라도 특성화고는 취업에 대한 어떠한 준비조차 할 수가 없다. 교육부의 온라인 개학 방침은 대학에 맞춰져 있는데,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시행하면서 3학년 학생들은 나와서 실습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하소연도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기능사 시험 횟수를 추가하는 방안을 고용노동부와 함께 적극 검토하고 있다”며 “취업 활성화 차원에서 행정안전부 등과 함께 공직 채용에 대한 협의를 하고 있고, 중앙취업지원센터를 올해 신설해 정부 차원의 채용 기업 발굴을 적극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서울시 저소득층 학생 5만 2000명에 노트북 지급

    서울시 저소득층 학생 5만 2000명에 노트북 지급

    박원순(왼쪽 네 번째) 서울시장이 2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조희연(다섯 번째) 서울시교육감, 구청장협의회장인 김영종(세 번째) 종로구청장 등과 함께 초·중·고교 온라인 개학과 관련해 학습기기 마련 등 협력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시교육청은 이날 법정 저소득층 학생 5만 2000여명에게 노트북을 구매해 빌려주기로 했다. 비용은 서울시와 시교육청, 자치구가 각각 4대4대2로 부담한다. 5만 2000여명을 대상으로 대당 70만원씩 약 364억원이 투입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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