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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 국교생 변시/집안서 목맨채

    29일 하오4시40분쯤 서울 강남구 개포동 주공아파트 707동 1103호 이혁재씨(43·회사원)집에서 이씨의 딸 지은양(12·국교6년)이 거실 실내등에 나일론끈으로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오빠(15·중학2년)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 김종필 민자위원 보좌관 사칭/절세 미끼 3천만원 사취

    서울지방경찰청은 18일 윤상근씨(41·서울 마포구 도화동 우성아파트 5동 911호)를 변호사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윤씨는 지난달 29일 하오2시쯤 서울 강서구 화곡동 약초다방에서 옆자리에 앉은 천모씨(30·경기도 광명시 소화2동)가 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아파트 11가구를 팔면서 양도소득세로 4천7백만원을 자진신고했는데도 국세청에서 계속 조사를 한다고 고민하는 것을 듣고 『나는 김종필민자당최고위원의 입법보좌관이니 잘 봐 주겠다』고 속여 3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윤씨는 또 지난 7월9일 하오3시쯤 서울 마포구 도화동 가든호텔 커피숍에서 무면허로 운전하다 불구속 입건된 신모씨(30)에게도 같은 수법으로 접근해 1백만원을 받아 가로챘다는 것이다.
  • 분당아파트 「투기입주」 근절/합동조사 강화

    ◎실입주 호별확인등 원천봉쇄/「혐의」 1백30가구 특별관리/「전매」 철저 환수… 1명은 자진 반납 정부는 실수요자가 아닌 사람이 아파트를 투기목적으로 소유하는 것을 뿌리뽑기 위해 지난달말부터 입주를 시작한 분당시범단지 입주자들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하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입주를 시작한 분당 시범아파트에는 건설부·국세청·검찰·성남시등으로 구성된 70여명의 합동조사반이 입주자가 입주에 앞서 시공업체에 제출한 입주계획서와 입주후 관리사무소에 제출한 입주통보서를 일일이 비교·분석하여 최초입주자와 당첨자가 동일인인지를 가려내고 있다. 서류상 조금이라도 이상한 점이 발견되면 이삿날 이삿짐과 본인이 들어오는가를 점검하고 입주후에도 호별방문을 해 당첨자가 살고 있는가를 수시로 확인한다고. 그래도 미심쩍을 경우에는 주민등록·전화·자동차등록서류등을 점검하고 자녀들이 학교에 전학을 했는가를 살핀다. 이같은 조사과정에서 이상은 없으나 어딘지 투기혐의가 있는 사람은 특별관리대상자로 분류,수시 호별방문·주택전선망 등을 통해 계속 추적하고 있다. 이같이 실수요자 입주조사를 강화한 결과,23일 현재 입주전 전매사실이 드러난 주재문씨(55·보일러설치업·1단지 101동 506호)와 전매를 알선한 서울 개포동 동해부동산의 권오규씨(53)가 부동산거래질서문란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또 해외이주로 입주가 불가능하게 된 입주예정자 1명이 아파트 당첨권을 자진반납했으며 서류심사및 주민등록등 등록사항점검에서 투기혐의점이 발견된 1백30가구가 특별관리대상으로 분류돼 조사가 계속되고 있다. 합동조사반은 주씨가 전매한 아파트는 환수조치하는 한편 자진반납한 아파트는 해당시공업체에 당첨 해약·통보와 함께 예비당첨자에게 공급토록 했다. 그러나 정부는 투기조사 강화로 발생하는 선의의 피해자를 구제하기 위해 해외·지방근무등으로 입주가 불가능할 경우 당첨권을 자진반납하면 위약금면제등 피해를 최소화시켜 주기로 했다. 이날 현재 시범단지 입주대상자 2천4백76가구중 40.7%인 1천8가구가 입주를 마쳤으며 국민학생 4백97명,중학생 96명,고등학생19명등 6백12명의 입주자 자녀들이 전학했다. 또 주민등록 7백25가구,전화 1천2백5가구,자동차 2백16가구등이 각종 등록이전을 마쳤다.
  • 무허 비닐집 팔아 4천여만원 사취/목사등 둘 구속

    서울서대문경찰서는 16일 종로구 평창동 C교회 목사 김중국씨(52·전과2범·성북구 돈암동 19의1)등 2명을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 3월 서울 강남구 개포동 118의 2 구룡마을 재개발사업지구안에 있는 무허가 비닐하우스를 조모씨(48·여·성동구 중곡동 244의19)등 2명에게 4천3백만원을 받고 판 혐의를 받고 있다.
  • 채무자 납치 폭행/해결사등 셋 구속

    경찰청은 6일 박종덕씨(44·파지수집상·서울 강남구 개포동 653 현대1차아파트 104동 1104호)등 3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이종건씨(49)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이들은 89년 1월8일 하오11시30분쯤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주원성당 앞길에서 채무자 임한태씨(46·인천 남동구 만수3동 만수연립 마동 205호)를 소형승용차로 납치,서울 관악구 봉천7동 1625의29 동해식당 골방에 가둬놓고 『빚을 갚으라』고 마구 때려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 삼익악기,전자오르간 7억 밀수/수입금지품 1천대

    ◎간부 둘 구속… 이호진 대표 수사/89년부터 5억여원 폭리/중고 전기 도금기도 신품 속여 수입 서울시경은 20일 삼익악기 기획실과장 김윤중씨(37)와 수입과장대리 김용향씨(35)등 2명을 대외무역법위반등 혐의로 구속하고 이회사 전무이사 이석재씨(31)등 3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이날 이회사 대표 이호진씨(49·서울 강남구 개포동 주공아파트 505동 109호)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이 『구증자료가 미흡하니 보강수사를 더해 오는 23일까지 영장을 재청구할 것』을 지시함에 따라 금명간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할 방침이다. 경찰은 또 관세사 사무장 서경보씨(37)를 뇌물공여 혐의로 입건했다. 이씨 등은 지난 89년12월부터 90년7월까지 상공부가 수입선다변화 품목으로 지정해 수입이 허가되지 않는 일본 카시오사 전자오르간 1천여대 7억여원어치를 들여와 시중에 내다팔아 5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전자오르간과 비슷한 기능을 가진 신디사이저는 수입이 가능한 점을 이용,전자오르간이 아닌 신디사이저로 서류를 꾸몄다는 것이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지난 90년 4월에도 전자오르간 4백대를 수입해 부평세관에 보관하던중 통관담당세관원이 『전자오르간은 수입할 수 없다』고 하자 관세사 사무장 서씨를 통해 세관직원 3명에게 10만원씩 주고 통관시키는 등 불법수입을 묵인해 주는 조건으로 장기적으로 금품을 준 것으로 밝혀졌다. 삼익악기 대표 이씨는 또 수입제한품목인 일제 전기도금기 중고품을 신품의 경우 수입할 수 있다는 규정을 악용,새것인 것처럼 일본에서 도색한뒤 지난 89년10월 4억4천만원에 불법 수입한 혐의도 받고 있다. ◎계열사 11개 거느려/피아노등 30종 생산 ▷삼익악기◁ 본사는 인천시 북구 효성동,종업원 5천2백76명,자본금 1백56억원으로 국내 굴지의 피아노등 악기전문메이커이다. 58년 9월에 설립돼 지난 88년9월 기업을 공개했다. 지난해 1천6백1억원의 매출에 4억3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피아노를 주종으로 현악기와 관악기등 클래식 악기에서부터 디지털피아노등 전자악기에 이르기까지 각종 악기 30여종을 생산하고 있다. 또 그로리아가구를 인수,가구업에 진출한데 이어 전산시스템개발·기계·광고·원양어업등 사업다각화를 추진,모두 11개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 임신아내 폭행 유산/20대 남편 구속

    서울강남경찰서는 20일 박태호씨(29·회사원·강남구 개포동 주공아파트 219동106호)를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했다. 박씨는 지난 4월26일 상오1시30분쯤 부인 김모씨(26)에게 이혼을 요구하다 거절당하자 얼굴과 배 등을 마구 때려 임신4개월의 태아를 유산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경찰에서 『지난 1월15일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갈때부터 예식장사용비 분담문제로 말다툼을 벌여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 무면허로 침놓다/자활대원 숨지게/50대 영장

    서울 강동경찰서는 16일 윤찬오씨(53·고철상·강남구 개포동 시영아파트 29동 403호)를 의료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윤씨는 이날 낮12시5분쯤 강동구 천호4동 자활근로대 제2지대 앞마당에서 평소 알고지내던 자활근로대원 박정양씨(61)가 『오깨가 아프다』며 통증을 호소하자 자신이 낫게 해주겠다며 길이 7㎝의 침을 팔꿈치 어깨 등 3곳에 놓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윤씨는 평소에도 침통을 가지고 다니며 주위사람들이 통증을 호소하면 침을 놓아주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 수도권 아파트값 6월에도 하락/5월 대비

    ◎압구정 35평형 4천만원 내려/전세금도 61평형 경우 1천만원씩 서울과 수도권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 및 전세값이 6월 들어서도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건설부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아파트 매매가격은 호가기준으로 서울이 평균 0.2%,성남이 1.3% 떨어졌고 전세값은 서울이 0.4% 하락하는 등 서울 및 수도권지역의 아파트가격이 5월에 이어 6월에도 계속 하향안정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아파트 매매가격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의 경우 강남구 앞구정동 현대아파트 35평형이 지난 7∼14일 3억1천만∼3억5천만원에서 3억1천만∼3억3천만원으로 인기층에서 2천만원이 떨어졌고 지난 5월1일에 비해서는 지난 14일 현재 4천만원이나 하락했다. 또 강남구 개포동 현대2차아파트 32평형도 매매가격이 지난 7∼14일 2억8천만∼3억원에서 2억8천만∼2억9천만원으로 인기층에서 1천만원,성남시 신흥동 한신아파트 25평형도 1억∼1억2천만원에서 1억∼1억1천만원으로 1천만원이 떨어졌다. 전세값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현대아파트 61평형의 경우 2억3천만∼2억5천만원에서 2억3천만∼2억4천만원으로 인기층에서 1천만원,과천시 주공아파트 31평형도 6천만∼6천9백만원에서 5천5백만∼6천5백만원으로 4백만∼5백만원이 각각 내렸다.
  • 수도권 아파트값 하락세/강남·성남등/한달새 최고 2천5백만원 내려

    서울 및 수도권지역의 아파트가격이 지난 한 달 사이 일부지역에서 최고 2천5백만원까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건설부에 따르면 서울 및 수도권지역 아파트가격이 지난달 한 달 사이에 평형에 따라 호가기준으로 1백만원에서 최고 2천5백만원 정도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아파트가격 하락현상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개포동,영천구 목동,노원구 하계동,안양,안산,부천,성남시 등에서 나타나고 있다.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35평형의 경우 지난달 1일 3억2천만∼3억7천만원으로 호가됐으나 15일 후에 3억1천만∼3억6천만원으로 1처난원이 하락한 데 이어 31일에는 3억1천만∼3억5천만원으로 인기층에서 1천만원 더 하락,한 달 사이에 1천만∼2천만원이 내렸다.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61평형도 지난달 1일 9억1천만∼9억5천만원이었으나 15일 8억9천만∼9억3천만원으로 2천만원 정도 내렸고,월말에는 8억9천만∼9억2천5백만원으로 인기층이 5백만원 더 내려 한 달 사이에 최고 2천5백만원이나 하락했다. 또 양천구 목동아파트 35평형은 2억8천5백만∼3억원에서 2억7천만∼2억8천만원으로 한 달 사이에 1천5백만∼2천만원이 내렸고,노원구 하계동 청구아파트 26평형은 1억6천5백만∼1억8천5백만원에서 1억5천5백만∼1억7천5백만원으로 1천만원 가량 떨어졌다. 서울주변 경기도지역의 경우도 서울과 마찬가지도 하락현상이 나타나 안양시 관양동 현대아파트 32평형이 1억5천만∼1억5천5백만원에서 1억3천5백만∼1억5천5백만원으로 비인기층에서 1천5백만원 정도 하락했다. 또 안산시 본오동 우성 32평형도 1억2천만∼1억3천만원에서 1억1천만∼1억2천만원으로 1천만원씩 내렸다. 한편 아파트 전세가격의 경우 매매가격보다 하락폭이 크지는 않으나 지역에 따라 내림세 또는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 접대부 50여명 일 술집에 팔아

    서울 노량진경찰서는 23일 연형덕(32·강남구 개포동 시영아파트 26동 104호)·형모씨(29) 형제 등 3명을 직업안정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해 4월 강남구 개포동에 무허가 직업소개소를 차린 뒤 같은 해 11월4일 같은 동네 K술집 접대부 이모양(25)에게 『일본에 가면 큰 돈을 벌 수 있다』고 꾀어 일본 도쿄의 유흥업소에 팔아 넘긴 혐의다.
  • 유괴 30대 용의자 조사/형호군 피살 관련

    ◎범인 예금계좌·이름 등 비슷 이형호군(9) 유괴살해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25일 유괴범이 몸값을 요구할때 개설했던 은행통장의 가명 예금주의 이름과 주소가 비슷한 김모씨(32·경기도 수원시 매탄 3동)를 불러 이번 사건과 직접 또는 간접으로 관계됐는지 여부를 조사했다. 경찰은 이날 조사에서 김씨의 여동생 이름이 지난달 13일 유괴범이 상업은행 문래동 지점에 개설한 통장의 예금주 이름과 똑같고 지난달 5일 범인이 한일은행 동여의동 지점에 개설한 통장의 이름과 김씨의 매제 이름이 비슷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밖에 범인이 개설한 한일은행의 가명계좌 주소도 김씨가 지난달 20일 수원으로 이사하기 전에 살았던 서울 강남구 개포동 주공아파트로 되어있는 사실도 확인됐다.
  • 경찰 실종자 수사 무성의/실종 대학생 숨진뒤 5일만에 늑장통보

    ◎가족들 “의문” 주장에도 단순 변사 처리 실종자의 가족이 경찰과 사람·차량행방 문의전화(182전화)에 신고를 냈는데도 실종자가 경찰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만 하룻동안 생존해 있다 숨진뒤 5일이 지나서야 가족들에게 변사로 통보되고 가족들이 의문사를 주장하는데도 경찰이 단순 변사로 처리하고 있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경찰수사가 무성의하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지난 6일 상오 6시30분쯤 서울 강남구 개포동 87번 시내버스 종점에서 김상훈군(20·수원대 고분자공학1·강남구 역삼동 성보아파트 801호)이 버스안에서 신음중인 것을 운전사가 발견,병원으로 옮겼으나 다음날인 7일 상오11시쯤 숨졌다. 김군의 가족들은 김군이 돌아오지 않아 6일 하오 2시쯤 인군 파출소와 182전화에 김군의 실종 신고를 냈는데도 아무런 연락을 받지못하다가 김군의 지문조회 결과 신원이 밝혀진 11일 상오에야 김군의 변사 통보를 받았다.
  • 도둑 누명쓴 딸 「실형 8개월」(조약돌)

    ◎어머니가 진범찾아 “무죄” 석방 서울형사지법 항소5부(재판장 유현부장판사)는 13일 절도사기 사문서위조 및 행사죄 등으로 1심에서 장기 1년 단기 8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항소한 김모양(18·서울 노원구 중계동)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날 판결문에서 『김피고인의 진술로 미루어 범행을 인정할 만한 내용이 없고 증거가 불충분하다』면서 『피고인의 어머니가 딸의 친구인 또다른 김모양에게서 녹음으로 받아낸 진술이 오히려 신빙성이 있다』고 무죄이유를 밝혔다. 김양은 지난해 5월11일 종로구 명륜동 고려대 의대 최모교수실에서 사환으로 일하다 5백70여만원이 든 최교수의 예금통장을 훔쳐 친구인 이모양(16·강남구 개포동)과 함께 나눠 쓴 혐의로 서울 동대문경찰서에 구속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8개월동안 복역하다 이날 무죄판결로 풀려났다. 김양이 구속돼 유죄판결을 받자 어머니가 함께 구속된 이양의 고모로 가장,이양의 친구 장모군(17)과 또다른 김모양(17)을 석달동안 추적한 끝에 김양으로부터 『범행을 저질렀다』고 고백을 받아내 재판부에 녹음테이프를 증거물로 제출했었다.
  • 이란 여인 살해혐의/50대 여인 무죄선고/살인미수는 인정

    서울지법 동부지원 형사합의부(재판장 김재진 부장판사)는 9일 남편을 찾아 한국에 온 이란인 본처를 호텔로 유인해 살해한 혐의로 사형을 구형받은 장모피고인(54·여·강남구 개포동 주공아파트)에게 살인혐의 부분은 무죄를 선고하고 살인미수 혐의만을 인정,징역 3년을 선고했다.
  • 범서방파 두목급 집행유예로 석방/“개전의 정 뚜렷”

    서울형사지법 구충서판사는 5일 폭력조직 『범서방파』의 두목급인 김성광피고인(40·서울 강남구 개포동 현대아파트)에게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죄를 적용,징역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해 석방했다.
  • 오락 너무 잘해 장사안된다/중학생손님 2명 마구때려(조약돌)

    ○…서울 강남경찰서는 24일 오락실종업원 안정대씨(25·강동구 암사동 478)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강남구 개포동 공신빌딩 지하 88오락실의 종업원인 안씨는 23일 하오4시쯤 오락을 하고있던 이모군(15·서초구 양재동) 등 중학생 2명을 『오락을 너무 잘한다』는 이유로 길이 70㎝의 쇠톱으로 때려 전치 2주씩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안씨는 경찰에서 『이틀전에도 이들이 오락실에 와 1백원을 넣고 무려 40분동안이나 오락을 해 「오락을 너무 잘해 영업에 지장이 있으니 오지 말라」고 했는데도 다시 찾아와 홧김에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 수서사건 구속자 영장/요지

    ▷정태수 한보그룹회장◁ 피의자는 88년 9월1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316 한보주택 사무실에서 토지거래규제지역인 강남구 일원동 419의5 답 3천9백4㎡를 비롯한 회사소유토지 1만7천7백99㎡를 농업협동조합 직장주택조합 조합장 이관섭에게 매도하는 토지매매계약을 당국의 허가없이 체결. 또 88년 4월19일 한보주택 사무실에서 서울 강남구 개포동 517의21 답 1천5백28㎡ 등 토지 2만9천6백65㎡를 대한투자신탁㈜ 직장주택조합장 김완성 등 7개 주택조합에 1백32억8천8백80만원에 매도하는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한 것을 비롯,같은해 8월19일까지 사이에 5회에 걸쳐 토지거래신고구역으로 지정된 자연녹지내 토지 14만8천3백24㎡를 23개 직장주택조합장에게 6백64억원에 매도하는 토지계약을 당국의 허가없이 체결. 88년 6월하순쯤 한보주택 회장실에서 농협직장주택조합 총무겸 수서 개포지구 26개 직장주택조합 총연합회 간사인 고진석에게 조합주택건립과 관련한 토지매매 및 공사도급계약을 한보주택과 체결할 수 있도록 협조해준 대가로 1억2천만원을 건네준데이어 88년 10월하순쯤 3천만원을 건네줬다. 또 26개 직장조합의 건설예정지로 한보주택과 계약한 지역이 2년이 지나도록 택지조성이 안돼 조합원들의 항의가 계속되자 5천만원을 전달,고씨에게 모두 2억원을 건네준 자임. ▷오용운의원◁ 90년 11월하순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하이아트호텔 일식부에서 한보그룹 회장 정태수로부터 한국산업은행 개포주택조합장 정성태외 3천3백59명이 90년 10월27일자로 국회에 제출한 관계법령의 유권해석 또는 보완을 통해 수서·대치지구내에 조합주택건립이 가능하도록 연고권과 기득권을 인정해 택지를 환지 또는 우선 공급해 줄것을 요지로 하는 「수서·대치지구내 주택조합건설 허용에 관한 청원」을 신속하게 처리해 달라는 청탁을 받고 그 사례비 명목으로 1백만원권 자기앞수표 30장,3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자임. ▷김동주의원◁ 피의자는 국회건설분과위원회의 상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자로 한보철강에서 기공한 충남 당진군 송악면 고대리 아산만매립단지 공사가 해당군의 의견을 무시하고 건설부 대전지방 국토관리청의 일방적인 허가를 받아 이루어진 것을 알고 이같은 사실을 빌미로 한보그룹 회장 정태수로부터 금품을 편취하기로 마음먹고 지난 1월중순쯤 정태수사무실에 전화를 걸어 『작년 12월19일 한보철강에서 기공한 아산만 매립공사 허가과정에 문제가 있다』고 말하면서 은근히 국회에서 폭로할 듯한 암시를 주어 정회장으로부터 그 무렵 서울 중구 서린동 서린호텔서 금 3천만원(백만원권수표 30장)을 교부받아 직무와 관련해 뇌물을 수수한 자. ▷김태식의원◁ 피의자는 국회경제과학위원회 소속으로 지난 1월부터 평민당 총재 비서실장으로 정당활동을 해오는 자로 88년도에 26개 직장주택조합이 한보주택 임원들로부터 토지를 매입해 위 회사에 택지조성 및 아파트 건축공사를 발주한 바 있는데 지난해 8월중순쯤 서울 강남구 대치동 316소재 이 회사 회장인 정태수사무실로 전화를 걸어 수서지구 주택조합과 관련해 문제(불법행위)가 많다는 투서가 들어왔는데 대변인으로서 대외발표 등이 필요하니 설명을 듣고 싶다는 말을 했다. 그러자 정회장은 사업상불이익을 받을까 두려워한 나머지 평소 알고 지내던 평민당소속 이원배의원에게 피의자를 만날수 있도록 주선해달라고 부탁,중구 서린동 소재 서린호텔 객실에서 백만원권 자기앞수표 30장(3천만원)을 직접 줌. ▷이원배의원◁ 피의자는 90년6월쯤 주택조합대표 9명이 수서지구 택지공급문제로 피의자를 찾아와 탄원을 하자 같은해 6월중순쯤 건설부차관에게 전화로 수서지구 택지공급문제를 부탁을 하는 등 계속적으로 수서지구 택지공급문제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하던중 같은해 8월20일쯤 한보그룹 정회장을 만나 수서택지 개발지역내 택지의 특별공급을 요망하는 평화민주당 총재명의의 협조공문을 건설부와 서울시에 보내달라는 청탁을 받고 정회장으로부터 청탁금 명목으로 3천만원을 건네 받았다. 같은해 8월31일 서울시 및 건설부에 수서택지 특별공급을 요망하는 내용의 민원에 대하여 연고권을 인정,전폭 수용하도록 해달라는 취지의 공문을 김대중총재 명의로 발송햇으며 11월15일쯤 한보 정회장으로부터 국회청원을 잘 처리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1백만원짜리 자기앞수표 1백장 1억원을 건네받았다. 90년 12월11일 국회 건설위원회에 청원심사소위원회 및 건설위원회에서 주택조합의 청원의결이 처리되도록 협조한 뒤 같은해 12월15일쯤 정회장으로부터 1백만원짜리 자기앞수표 1백장 합계 1억원을 건네받는 등 건설위원회 소관업무와 관련하여 모두 3차례에 걸쳐 2억3천만원을 수수함. ▷이태섭의원◁ 피의자는 90년 10월하순 한보주택 정태수회장으로부터 주택조합 관계자들이 피의자를 찾아갈 것이니 그 의견을 잘 들어 선처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같은달 27일 26개 주택조합원 일동이 국회에 제출하는 수서­대치택지 개발예정지구내 조합주택 건설용지에 대한 연고권 인정을 위한 건설부의 유권해석 또는 택지공급개선 보완 등에 관한 청원서에 소개 의원으로 서명날인하고 청원 소개의견서를 첨부해 국회에 접수될 수 있도록 해줬다. 같은해 11월중순 정태수로부터 청원의 소개인이 되어준데 대한 사례겸 추후 이 청원이 국회 건설위원회에서 청원인의 의도대로 심사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명목으로 2억원(자기앞수표 1백만원권 2백장)을 받음. ▷장병조 전 청와대비서관◁ 피의자는 89년 10월중순쯤 정태수로부터 서울시에 압력을 넣어 공영개발과 구획정리의 절충식방법으로 택지를 공급할 수 있도록 방침을 변경시켜달라는 부탁과 함께 1백만원 자기앞수표 20장,2천만원을 건네받았다. 또 90년 2월초순쯤 정회장으로부터 자신이 맡고 있는 서울 수서 대치지구내 토지 5만여평에 대한 연고권을 인정해 우선 공급해 달라는 내용의 연합직장주택조합의 민원을 조속히 처리해주고 서울시가 긍정적으로 검토해 주도록 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3천만원을 받았다. 같은해 7월초순쯤 3천만원을,8월하순쯤도 당정회의에서 합의된 사항을 추진,독려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3천만원을 건네받았다. 같은해 10월중순쯤 2차 실무회의를 개최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3천만원을,12월말쯤 3천만원을 건네받았다. 91년1월 서울시에 독려해 수서택지 특별공급이 이뤄지도록 하는 부탁과 함께 3천만원을 받는 등 모두 9차례에 걸쳐 2억6천만원의 뇌물을 받음. ▷이규황 건설부 국토계획국장◁ 피의자 이규황은 자신이 건설부 토지국장으로 재직중이던 89년 1월중순쯤 한보 정회장으로부터 서울 강남구 수서동 일대 자연녹지 등 5만여평에 대한 건설부의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을 함에 있어 택지공급방법으로 토지소유자에게 기득권을 인정하는 방향으로 검토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1백만원짜리 자기앞수표 10장 1천만원을 건네받은 혐의이다.
  • 의원등 8명 모두 13억원 수뢰/「수서」수사 상보

    ◎정 회장 포함,구속자 9명으로/검찰,내일 수사결과 발표 16일 하오 뇌물수수 등 혐의로 검찰에 구속된 오용운 건설위원장 등 국회의원 5명과 장병조 전 청와대 문화체육담당비서관 등은 수사결과 지난 89년 3월21일 서울 수서지구가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돼 26개 주택조합이 택지를 공급받을 수 없게 되자 관계기관에 압력을 넣고 택지공급과 관련한 민원과 국회청원을 잘 처리해주는 조건으로 거액의 돈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가운데 구속된 직후 「양심선언문」을 공개한 이원배의원(평민당)은 수서지구와 관련된 국회청원을 유리하게 처리해 줄것과 관계기관에 영향력을 행사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지난해 8월중순 3천만원,11월 1억원,12월 1억원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2억3천만원을 받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의원은 정태수 한보그룹 회장으로부터 2억원을 더받아 『김대중총재에게 주라』며 권노갑의원에게 건네주고 심부름값으로 1억원을 다시 받아낸 것으로 드러났다. 이태섭의원(민자당)은 국회청원을 섭외해준 대가로 지난해 11월 서울 가든호텔에서 정회장으로부터 2억원을 받았으며 오용운위원장(민자당)도 청원을 받아들여 신속히 처리해 주는 대가로 같은달 하얏트호텔에서 3천만원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평민당의 김태식의원은 대변인이었던 지난해 8월 정회장에게 전화를 걸어 『수서지구 주택조합과 관련해 불법행위가 많다는 투서가 들어왔다』는 구실로 3천만원을 갈취했으며 청원심사소위 위원인 김동주의원(민자당)은 지난 1월 정회장에게 전화를 걸어 『한보철강에서 기공한 아산만 매립공사 허가과정에 드러난 문제를 폭로하겠다』는 등으로 3천만원을 뜯어낸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이 이번 사건수사에서 밝혀낸 뇌물성 자금은 연합주택조합간사 고진석씨가 받은 돈까지 모두 12억9천만원에 이르고 있다. 지난 14일 구속수감된 정회장은 뇌물공여혐의 말고도 지난 88년 4월19일 토지거래 신고지역인 서울 강남구 개포동 자연녹지안 토지 14만8천3백24㎡를 대한투자신탁 직장조합주택 등 23개 조합에 6백64억여원에 판데 이어 같은해 9월 토지거래 규제지역인 강남구 일원동의 논 1만7천7백99㎡를 농업협동조합 직장주택조합 등 4개 조합에 79억7천여만원에 매도하는 계약을 허가없이 체결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정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지난 14일 하오1시30분쯤 청구해 하오3시20분쯤 서울형사지법 김대영판사로부터 발부받아 하오7시30분쯤 집행됐다. 검찰은 이번 사건의 수사결과를 18일 공식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 정 회장,구제금융 빼돌려 땅투기/감사원 확인

    ◎4백18억 등촌·개포동등 땅매입 「수서특혜」 의혹사건에 대해 특별감사를 실시하고 있는 감사원은 10일 한보가 택지를 주택조합에 양도하는 과정에서 1백28억원을 탈세한 혐의와 함께 기업정상화 자금으로 특별 지원받은 대출자금 가운데 4백18억원이 정태수회장 개인에게 빼돌려진 사실을 밝혀냈다. 감사원은 이와함께 수서지구 26개 조합중 금융연수원 서울지방 국세청,육군 8248부대 등 3개 조합(조합원 총 65명)만이 합법적인 것으로 결론짓고 나머지 23개 조합은 모두 불법 또는 변칙인가된 무자격조합으로 판정했다. 감사원은 한보의 금융자금 지원문제를 조사하기 위해 은행감독원과 국세청을 통해 한보계열사별 재무제표와 법인세 신고서를 한보주택 한보철강 한보종합건설 등 3개사의 87년 결산서와 대조하여 검사한 결과 한보그룹은 한보상사(사장 정태수) 등 군소계열회사와 개포일대 비업무용 부동산(약 5만평)을 매각한다는 자구노력을 조건으로 5백81억원을 대출받았으나 계열회사와 비업무용 부동산을 매각하지 않은 것은 물론 이 가운데 4백18억원을 합보상사로 보냈다가 이를 다시 정씨 개인에게 대여해준 사실을 캐냈다. 감사원은 정씨가 빼돌린 돈의 행방을 추적한 결과 서울 등촌·개포·가양동 등지의 수원시를 비롯한 경기도 등지에 1백68억원 상당의 토지를 매입한 사실을 확인했으며 나머지 2백50억원으로 현재 한보가 소유하고 있는 수서지구와 부산 사하지역 그리고 충남 당진 등의 땅매입에 사용한 것으로 보고 조사를 확대하고 있다. 감사원은 국세청을 통해 한보주택과 한보철강의 89년 사업연도 특별부가세 신고내역을 정밀감사한 결과 한보주택과 한보철강이 수서지구내 원소유자에게 사들인 4만7천7백10평을 주택조합에 자신들이 산가격과 동일한 평당 58만원인 2백79억원으로 되판것으로 신고되었으나 주택조합과 한보측간에 이뤄진 토지계약서에는 주택조합이 평당 1백48만원인 7백6억원으로 사들인 것으로 돼있음을 밝혀냈다. 따라서 토지계약서상에 나타난 한보의 양도가액 7백6억원과 특별부가세 신고내역에 나타난 양도가액 2백79억원의 차액인 4백27억원에 대한 특별부가세 1백28억여원을 한보가 탈세한 것으로 감사원은 추적하고 있으나 아직 조합으로부터 토지매각 대금을 완전 결제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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