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개포동
    2026-06-10
    검색기록 지우기
  • 리허설
    2026-06-10
    검색기록 지우기
  • 지느러미
    2026-06-1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50
  • 투기지역 울고 비투기지역 웃는다

    서울의 투기와 비투기지역간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투기지역내 고가 아파트에 대한 정부의 주택담보대출 제한조치 때문이다. 총부채상환비율(DTI)이 적용돼 강남 등 서울 투기지역내 아파트값 상승세는 꺾였지만 일부 비투기지역 매수세는 오히려 늘었다.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가 최근 3주 동안의 서울 투기지역 14개구 아파트값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평균 1.67% 올랐다. 이는 3·30대책 발표 직전 3주간 변동률인 2.23%보다 0.56%포인트 낮아진 것이다. 투기지역 외의 11개구는 3·30대책 발표 전 3주간 평균 0.38% 올랐으나 대책 발표 이후 3주 동안은 0.55%로 오름폭이 커졌다. 강남구는 대책 발표 전 3주 동안 무려 6.88%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나 발표 후 3주간은 2.49%로 오름폭이 내려앉았다. 양천구(6.00%→4.78%)와 송파구(3.84%→2.06%)도 상승폭이 눈에 띄게 둔화됐다. 강남 개포동 주공1단지 16평형은 10억원 선까지 치솟았던 호가가 3·30대책 이후 9억 6000만∼9억 8000만원으로 떨어졌다. 한강변 초고층 재건축 기대감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던 압구정동의 아파트들도 상승을 멈추고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압구정동 중개업소 관계자는 “대출 규제로 매수세가 사라지면서 치솟던 호가가 잠잠해졌다.”면서 “고가 주택에 대한 수요를 줄여 집값을 잡겠다는 정부의 정책이 어느 정도 효과를 발휘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광진구, 강서구 등 DTI 적용을 받지 않는 일부 비투기지역은 반사이익으로 매수세가 증가하면서 오름폭이 커졌다. 광진구 구의동 현대프라임 47평형은 7억 6000만∼11억원선으로 대책발표 이후 2500만원가량 더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각종 규제에도 크게 반응하지 않던 수요자들도 담보인정비율 제도로 인해 대출에 부담이 생긴 상태에서 DTI 적용으로 인해 대출받을 수 있는 금액 자체가 더욱 줄어들자 심리적인 부담이 커지는 모습이다.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 재건축 시장 안정세… ‘절반의 성공’

    재건축 시장 안정세… ‘절반의 성공’

    재건축 아파트 투기를 겨냥한 ‘3·30부동산 대책’이 한 달 만에 부동산 시장의 급한 불을 끄는 등 약발이 먹히고 있다. 재건축 개발부담금 도입과 투기지역 고가아파트에 대한 담보대출 억제, 재건축 안전진단 절차 강화 등으로 재건축 시장이 안정세로 돌아선 것이다. 하지만 일부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는 매물이 소화되면서 가격이 회복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성급한 판단은 아직 이르다는 지적도 나온다. 업계에 따르면 재건축 개발부담금과 투기지역 6억원 초과 고가 아파트 대출에 대한 총부채상환비율(DTI) 적용 등으로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값 상승세가 꺾였다. ●재건축 단지 전반적 약세 사업 초기단계인 서울 강남구 개포동 주공1단지는 대책 발표 후 5000만∼1억 5000만원까지 떨어졌다.13평형은 3·30대책 이전 6억 7000만∼6억 8000만원에서 이달 중순에는 6억 1000만원까지 떨어졌다.17평형도 지난달 말 13억 5000만원에서 1억 5000만원 내린 12억원선을 기록했다.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도 3·30대책 발표 이후부터 이달 중순까지 평균 5000만원 떨어졌다. 일반분양분이 많아 개발부담금이 클 것으로 보이는 강동구 고덕 주공 저층 단지도 3·30대책 이후 평균 2000만∼3000만원 하락했다. 하지만 지난주 중반부터 일부 재건축 단지의 저가 매물이 소화되며 호가가 다시 오르는 추세다.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 11평형은 4억 5000만원,13평형은 6억 6000만원으로 3·30대책 이전 가격으로 회복했다. 주변 부동산중개업자들은 “3주 동안 가격이 빠지자 바닥을 쳤다는 심리가 되살아나며 대기 중이던 매수자들이 급매물을 사들인 것이 원인”이라고 말했다.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법´ 국회 상정 정부는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안’을 의원입법 형태로 발의해 국회에 상정했다. 골자는 재건축사업에서 사업 준공시점과 착수시점(추진위 승인일)의 집값 차액으로 발생하는 조합원당 3000만원 초과 이익에 대해 최고 50%까지 국가가 환수하는 것이다. 재건축 개발이익이 5억원이면 2억 1500만원의 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 정부는 최근 재건축 개발부담금 납부자는 재건축 사업으로 건축된 주택을 분양받은 조합원으로 한정하며 사업이 10년을 넘을 경우 10년까지만 개발이익을 환수하도록 법안 일부를 수정했다. 건교부는 재건축 초과이익법이 본회의를 통과하는 대로 즉각 실무 태스크포스를 구성, 시행령·시행규칙 제정 작업에 착수하는 등 후속작업을 서둘러 9월 시행에 문제가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전문가들 “당분간 약보합세 지속” 전문가들은 3·30대책의 영향에다 계절적인 요인까지 곁들여져 단기적으로는 집값이 안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RE멤버스 고종완 대표는 “국지적으로 아파트값 불안 요소가 남아 있지만 전반적으로 상승폭이 둔화되는 것을 보면 3·30대책 약발이 먹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5·6월은 전통적인 비수기여서 당분간 약보합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내집마련정보사 함영진 팀장도 “3·30대책에 담보대출 규제가 포함되면서 투자심리가 많이 위축됐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다시 상승조짐을 보일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됐다. 닥터아파트 이영호 팀장은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지는 않아 급등양상으로 번지지는 않겠지만 곧 상승기조로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 60평이상 건축땐 기반시설부담금

    오는 7월12일부터 건축연면적 60평(200㎡)을 초과하는 모든 건축 행위에 대해 기반시설부담금이 부과된다. 그러나 부담금이 소비자에게 고스란히 전가돼 분양가와 임대료 상승으로 이어지는 부작용이 예상된다. 건설교통부는 ‘기반시설부담금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7월12일부터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그러나 공공택지지구, 행정·기업도시, 경제자유구역 등 지역은 20년간 기반시설부담금이 부과되지 않아 분당, 평촌, 일산, 목동 등 신도시는 향후 5∼9년간 신·증축에 대한 부담이 없다. 민간 재개발과 달리 기반시설 정비가 포함된 공공 재개발도 부담금이 면제된다. 부담금은 ‘(표준시설비용+용지비용)×건축연면적×부담률-공제액’으로 산정한다. 예컨대 서울 강남구 평균지가를 1650만원으로 적용할 때 개포동 17평짜리 재건축 대상 아파트 소유자가 45평형을 배정받을 경우 기부채납액(800만∼900만원)을 뺀 기반시설부담금은 1979만원이며, 일반 분양받은 사람의 부담금은 3727만원으로 신규 분양자의 부담이 조합원의 두배 수준이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강남38% 뛸때 강북9% 올라

    강남38% 뛸때 강북9% 올라

    2003년말부터 3년여간 서울 강남 아파트 평균 평당가는 38% 오른 반면 강북 지역 평균 평당가 상승률은 9%에 그쳐 강남·북 아파트값 양극화가 더욱 깊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북 평당 아파트값이 무려 10배 차이나는 현상도 벌어지고 있다. ●강남·북 양극화 올 들어 가속 10일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강남·송파·서초구 등 강남 3구 아파트 평균 평당가는 2월 2290만원,3월 2389만원,4월 2487만원으로 올 들어 매달 평균 100만원씩 올랐다. 이런 추세면 조만간 2500만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03년 9월 평균 평당가격이 1800만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38% 상승했다. 반면 강북 지역 아파트값은 거의 오르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강북·도봉·노원구 등 강북 3구 평균 평당가는 올 들어 2월 698만원에서 3월 697만원으로 오히려 1만원 내렸다가 4월 들어 699만원을 기록했다. 지난 2003년 9월 강북 3개 지역의 평균 평당가격이 644만원이었으므로 3년 동안 상승률이 10%에도 미치지 못해 강남·북 아파트값 양극화가 더욱 깊어가고 있다는 것을 극명하게 보여줬다. ●5개월만에 2500만원→3000만원 지난 8일 기준 강남구 전체 아파트값이 처음으로 평당 3000만원을 기록했다. 강남구 아파트 평당가는 2003년 11월 2000만원, 지난 2005년 11월 2500만원으로 2000만원에서 2500만원으로 오르는 데에는 2년이 걸렸다. 하지만 25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오르는 데 5개월밖에 걸리지 않아 ‘8·31대책’등 정부의 강도 높은 집값 안정대책이 공허한 메아리에 그쳤음을 증명했다. ‘3·30대책’으로 최근 강남 일부 재건축 단지 아파트값이 내리기도 했지만 전반적인 매물 부족으로 강남구 전체 아파트값은 당분간 오름세를 띨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강남구에서 가장 비싼 지역은 개포동(3685만원), 압구정동(3495만원), 대치동(3345만원), 도곡동(2836만원), 삼성동(2483만원) 등 순으로 나타났다. ●강남 1평으로 강북 10평 산다 10일 국민은행 시세 통계에 따르면 현재 가장 비싼 아파트는 개포주공 1단지로 평당 5785만원이다. 반면 강북구 번동 솔그린 아파트 평당가격은 530만원으로 무려 10배 이상 차이가 난다.2위는 고덕주공 1단지 5246만원,3위는 개포주공 4단지 평당 5053만원이다. 한편 구별로 볼 때 가장 비싼 지역은 강남구에 이어 서초구가 평당 2301만원으로 2위, 지난달 25일 2000만원대를 돌파한 송파구가 2159만원을 기록, 계속 상승하는 추세다. 재건축 규제에 따른 ‘풍선효과’를 보고 있는 용산구와 양천구는 각각 1877만원과 1871만원으로 조사됐다. 이어 강동구(1615만원), 광진구(1378만원), 중구(1263만원), 영등포구(1236만원), 성동구(1191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강북구(694만원), 중랑구(697만원), 도봉구(699만원) 등은 상승률이 미미, 여전히 600만원대에 머무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부담금 피하자” 재건축절차 잰걸음

    “부담금 피하자” 재건축절차 잰걸음

    정부가 오는 9월부터 재건축사업 이익에 개발부담금을 물리기로 하면서 재건축 초기단계 단지들의 가격 하락폭이 커지는 가운데 기존에 재건축을 추진하던 단지들은 일정을 앞당기는 등 잰걸음을 하고 있다. ●6월 관리처분 총회 줄이어 개발부담금을 물지 않으려면 오는 9월로 예정된 ‘재건축초과이익환수법’(가칭)이 시행되기 전까지 구청에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해야 한다. 만약 사업계획이 바뀌어 법 시행 이후 관리처분총회를 다시 열더라도 법 시행 전에 관리처분 승인을 신청했다면 개발부담금을 내지 않는다. 이에 따라 기존에 사업계획승인을 받았지만 평형 배정이나 추가분담금 등으로 재건축 추진에 차질을 빚었던 조합들은 갈등을 봉합하고 서둘러 관리처분총회를 연다는 방침이다. 서초구 잠원동 한신 6차는 재건축되는 아파트의 32평형을 34평형으로 바꾸는 것을 추진하다 제동이 걸린 상태이지만 일단 당초 사업계획대로 관리처분안을 통과시키기로 했다. 고락환 조합장은 “개발부담금부터 피하는 게 급선무다.”면서 “평형 변경(32→34평형)은 경미한 사항이어서 나중에 사업계획을 바꿔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반포동 삼호가든 1,2차도 6월 초로 관리처분총회 일정을 잡았다. 김설식 재건축 조합장은 “현재 1대1 재건축으로 내년에 사업계획을 변경할 수도 있으나 일단 총회부터 열기로 했다.”면서 “늦어도 7월 중순까지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역시 사업계획승인을 받은 서초구 잠원동 한신 5차 아파트와 반포 미주아파트도 6월 관리처분총회를 목표로 뛰고 있다. ●재건축 초기 단지 가격 하락 어디까지? 재건축초과이익환수법 시행 전에 관리처분 인가를 신청할 수 있는 단지들과 달리 재건축 추진 초기 단계인 단지들은 하락폭이 커지고 있다. 조합설립인가 단계인 강남구 개포동 주공 1단지는 재건축초과이익환수를 골자로 하는 3·30대책 이후 최고 1억원 내렸다. 인근 S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정부 대책이 나오면서 매수세가 사라져 값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면서 “17평형은 대책 발표 이전에 13억원에 거래되기도 했지만 대책 발표 때 5000만원 내린 데 이어 지금은 12억원에도 사려는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15평형은 6000만원 내린 8억 1000만원에 매물이 나와 있다. 이밖에 부동산정보 제공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재건축 초기 단계인 강동구 상일동 주공3단지(정밀안전진단 단계) 16평형은 4억 7000만∼4억 8000만원으로 1주일 사이에 1000만원가량 빠졌다.14평형은 3억 8000만∼4억원으로 1500만원가량 내렸다. 조합설립인가 단계인 송파구 가락동 시영2차 13평형은 5억 5000만∼5억 7000만원으로 1500만원가량 떨어졌고,19평형은 9억 5000만∼9억 8000만원으로 2000만원 내렸다. 반면 사업시행인가 단계로 개발부담금을 피할 수 있는 재건축 단지들은 강세다. 서초구 잠원동 한신 6차 아파트 35평형은 1주일 사이에 4000만원, 서초구 반포동 미주아파트 38평형은 같은 기간에 3500만원 올랐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강남 재건축 ‘3·30’ 한파

    강남 재건축 ‘3·30’ 한파

    ‘3·30부동산 대책’이 약발을 받고 있다. 개발부담금 도입 발표로 재건축 사업 수익성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자 집주인들이 호가를 낮춰 급매물을 내놓는가하면 투기지역내 담보대출 자격이 강화돼 비싼 아파트 가격 상승세도 꺾이는 분위기다. 하지만 이 같은 움직임이 ‘소나기는 피하고 보자.’는 심리에서 나온 일시적인 움직임일 것이란 분석도 있어 본격적인 가격하락으로 이어질 것인지는 좀더 두고봐야 할 것 같다. 6일 부동산중개업계에 따르면 재건축을 추진중인 서울 강동구 고덕 주공과 둔촌 주공이 3·30대책 이후 호가가 2000만∼3000만원 정도 떨어졌다. 둔촌 주공 34평형은 대책이 나오기 전 8억 9000만원에 거래됐으나 8억 4000만∼8억 5000만원에 급히 처분해 달라는 물건이 나왔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소유자들이 집값이 떨어질 것을 걱정해 호가를 낮춰서라도 팔겠다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강남구 개포동 주공아파트도 대책 발표뒤 최고 5000만원까지 떨어졌다.13억원에 달했던 개포 주공 1단지 17평형이 지난 5일 대출 자격 강화 이후 12억 5000만원으로 5000만원 떨어졌다.13평형은 6억 6000만원에서 6억 4000만원으로 하락했다.N공인중개사 사장은 “매물이 많지는 않지만 일단 호가가 떨어지기 시작한 것은 사실”이라며 “당분간 하향 안정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등 중층 재건축 단지와 인근 일반아파트도 약세로 돌아섰다. 대치동 S공인중개사 사장은 “아직은 매도자들이 시장 분위기를 파악하는 중”이라면서 “매물이 급격하게 늘진 않겠지만 그동안 최고가만 고집했던 주인들이 호가를 낮춰 내놓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대출 축소로 인해 매수를 포기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 강동구 고덕동의 한 중개업소 사장은 “두달 째 매수 타이밍을 놓고 고민하던 고객이 결국 대출 자격이 강화됐다는 소식에 구입을 포기했다.”면서 “실수요자라 해도 대출을 끼고 구매한 사람이 80% 정도는 되기 때문에 영향이 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최근 급등세를 보였던 양천구 목동 아파트는 부르는 값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으나 매수세는 끊겼다. 목동 S공인 관계자는 “신시가지 35평형은 11억 5000만∼12억원선으로 보합세”라며 “대책 발표 이후 매수세가 주춤해 팔리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바른재건축실천전국연합(이하 재건련)은 조만간 3·30 대책의 철회를 촉구하는 100만명 서명운동을 전국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100만명 서명을 근거로 정부와 여당에 시민대토론회를 제안할 방침이다. 재건련은 또 재건축 개발 부담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법률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는 것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도 7일 긴급 모임을 갖고 입법저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 [재건축과의 전쟁] 직격탄 맞은 ‘강남4구’

    3·30 부동산 대책이 서울 강남·서초·송파·강동 등 ‘강남 4구’의 재건축 아파트값을 주춤거리게 하고 있다. 최근 한달동안 거래가 거의 없어 시세를 파악하기 어렵지만 매수자와 매도자 모두가 관망세로 접어들며 가격도 상승세를 멈췄다. 강남구 개포동 주공1단지 인근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조합원들은 개발부담금 부과에 불만을 표시하며 매물을 내놔야 할 지 망설이는 분위기”라며 “매수자들도 일단 지켜보자는 입장이어서 당분간 약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른 S부동산 관계자는 “17평형이 13억∼14억원 정도에 나오다가 3·30 대책으로 매수세가 빠지면서 급한 매도자들이 12억 7000만∼12억 8000만원에 매물을 일부 내놓고 있다.”고 말했다. 이달 초 예비안전진단 탈락에도 강세를 보이던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도 보합세로 접어들었다. S공인중개사측은 “며칠 눈치작전을 벌인 뒤 급한 사람은 매물을 내놓고 가격도 당분간 하향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투기지역내 6억원 이상 주택 대출 축소 방침도 투자수요 감소로 가격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강남권 아파트는 20평형 이상이면 대부분 시가가 6억원을 넘기 때문이다. 서초구 잠원동 Y공인중개사 관계자는 “현재 강남권 주택 구입자의 80∼90%가 대출을 끼고 산다.”며 “지난해 8·31대책 때 담보인정비율을 낮췄을 때보다 가격 안정효과가 클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또 “6월부터 주택거래신고 내역에 자금출처를 명시하게 한 부분도 투자심리를 다소 위축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 강남구 도곡렉슬도 마찬가지다. 인근 중개업소 사장은 “10억∼11억원을 현찰주고 입주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면서 “당분간 개발부담금에 따른 반사이익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번 효과가 장기간 지속될지는 의문을 표시하는 사람들이 많다. 강남구 대치동 H공인 사장은 “개발부담금은 이미 예고된 것이고, 주민들은 재건축 관련 규제가 풀릴 때까지 재건축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라며 “특히 규제에서 제외된 분양권이나 일반 아파트는 상대적인 강세를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강북 뉴타운 지역은 3·30대책의 내용이 7월에 시행될 도시재정비촉진특별법과 차이가 없어 큰 반향은 없는 분위기다. 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 “집값 급등 주범이라니”

    서울 강남구 개포동 주공1단지 인근 40여 중개업소가 1주일간 문을 닫기로 결의했다. 2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강남구 개포동 일대 중개업소들은 회의를 갖고 22일부터 1주일간 중개 업무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주공1단지 상가 내 오수진 중개업소 회장(신광부동산)은 “최근 들어 아파트 가격이 급등해 거래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고, 아파트값 급등의 주범으로 매도당하고 있어 이같이 결정했다.”면서 “휴업 기간은 유동적일 수 있다.”고 밝혔다. 주공1단지 인근 그린공인 관계자는 “개포주공 1단지 17평형의 경우 특별한 이유도 없이 가격이 최근 한 달새 2억 5000만원가량이 뛰었다.”고 말했다.그는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자 계약금까지 지불한 상태에서 해약하는 사태가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일각에선 중개업소가 휴업에 나선 데는 재건축 아파트에 대한 검찰의 내사와 국세청 세무조사의 예봉을 피하려는 측면도 있다고 보고 있다. 한편 지난해 6월 부동산중개업소들은 아파트값 폭등의 주범으로 부동산중개업소가 지목된 데 대한 항의표시로 전국적인 집단휴업을 했었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강남 개포동 주공 1단지 중개업소 집단 휴업

    서울 강남구 개포동 주공1단지 인근 40여 중개업소가 1주일간 문을 닫기로 결의했다. 2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강남구 개포동 일대 중개업소들은 회의를 갖고 22일부터 1주일간 중개 업무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주공1단지 상가내 오수진 중개업소 회장(신광부동산)은 “최근 들어 아파트 가격이 급등해 거래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고,아파트값 급등의 주범으로 매도당하고 있어 이같이 결정했다.”면서 “휴업 기간은 유동적일 수 있다.”고 밝혔다. 주공1단지 인근 그린공인 관계자는 “개포주공 1단지 17평형의 경우 특별한 이유도 없이 가격이 최근 한 달새 2억 5000만원 가량이 뛰었다.”고 말했다.그는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자 계약금까지 지불한 상태에서 해약하는 사태가 나오고 있다.”며 “이미 거래를 중개한 업소들은 손해를 본 매도자로부터 항의를 받는 등 난처해 문을 닫고 추이를 지켜보기 위해 휴업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일각에선 중개업소가 휴업에 나선 데는 재건축 아파트에 대한 검찰의 내사와 국세청 세무조사의 예봉을 피하려는 측면도 있다고 보고 있다. 개포동 일대 아파트는 용적률 규제(저층 177%)로 재건축이 단기적으로 불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올 들어 가격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월 10억원을 밑돌던 주공1단지 17평형은 최근 13억원대를 호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6월 부동산중개업소들은 아파트값 폭등의 주범으로 부동산중개업소가 지목된 데 대한 항의표시로 전국적인 집단휴업을 했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커리어 우먼] 신대옥 국민은행 PB담당 부행장

    [커리어 우먼] 신대옥 국민은행 PB담당 부행장

    은행의 말단 여직원들이 부행장에게 서슴없이 이메일을 띄우기란 쉽지 않다. 특별한 인연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업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을 경우는 더더욱 그렇다. 그러나 국민은행 여직원들은 요즘 ‘프라이빗뱅킹(PB)·애셋(Asset) 매니지먼트 그룹’을 담당하고 있는 신대옥(55) 부행장에게 앞다퉈 이메일을 보낸다. 부행장으로 승진한 지 한 달이 다돼 가지만 신 부행장의 인터넷 편지함에는 여전히 하루에 30여통의 편지가 쌓인다.“저도 부행장님처럼 될 수 있겠습니까.”라는 내용이 대부분이다. 신 부행장은 “당연히 될 수 있다.”며 꼬박꼬박 답장을 한다. ●한 단계씩 차근차근 올라 여직원들의 희망으로 신 부행장이 8000여명에 이르는 국민은행 여직원들의 ‘희망’으로 떠오른 것은 조직 내에서 한 단계씩 차근차근 밟아 급기야 은행의 ‘별’인 부행장에 올랐기 때문이다. 비록 지금은 영업점 한 귀퉁이에서 고객들과 씨름하고 있지만 묵묵히 일하다 보면 부행장도 될 수 있다는 꿈을 여직원들에게 심어준 것이다. 신 부행장은 1973년 숙명여대 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옛 주택은행에 입행했다. 어릴 때 꿈이 은행원이었던 만큼 33년간 한 길만 걸어 왔다. 지난 90년 여성으로는 드물게 서울 장충동 출장소장을 맡으며 명함에 ‘장(長)’이라는 타이틀을 처음 새겨 넣었다. 이후 목동지점장, 신촌지점장, 둔촌동지점장 등을 거치며 영업 실적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점차 큰 지점으로 자리를 옮기며 전형적인 ‘영업통’ 코스를 밟은 신 부행장은 2004년 1월 국민은행 사상 처음으로 여성 본부장에 발탁됐다. 특히 은행들의 경쟁이 가장 치열한 강남지역 영업점을 총괄하는 강남지역 본부장을 맡아 은행권 ‘여풍(女風)’을 주도했다. 그리고 지난 1일 인사에서 내부 승진한 여성 부행장 1호가 됐다. ●“옷차림을 보고 고객을 판단하지 말라.” 30년 이상 영업 현장을 지킨 터라 지금도 그에게 재테크를 문의하는 고객들이 적지 않다. 신 부행장은 “요즘도 한 달에 두 세번은 옛날 고객들을 만나 식사를 한다.”고 말했다. 신 부행장은 1989년 장충동 출장소에서 일할 때 만난 한 고객을 잊지 못한다.“종종 공과금을 내러 은행에 들르는 남루한 아주머니가 있었어요. 하루는 아주머니께 “‘여윳돈이 없어도 꼬박꼬박 저축하는 게 좋다.’며 3만원짜리 적금 상품을 권유했죠.” 어렵사리 말을 꺼내는 신 부행장을 보고 중년 여성은 껄껄 웃으며 그 자리에서 월 100만원짜리 적금에 가입했다. 알고 보니 수십억원대의 자산가였다. 이 일이 인연이 돼 그 고객은 다른 은행에 있던 자산을 모두 신 부행장에게 맡겼고, 지금까지 집안 대소사를 의논할 정도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옷차림으로 고객을 판단하지 않는다.’는 철칙도 이때 세웠다. ●“달빛처럼 은은한 리더십 펴고파” “은행과 결혼했다.”는 신 부행장은 미혼이다. 결혼을 하면 은행일에 충실하지 못할 것 같아 맞선 약속도 수없이 ‘펑크’냈다. 술을 입에 대지도 못하는 그는 술자리마다 ‘흑기사’를 찾느라 바쁘다. 신 부행장은 “남성에게 지지 않으려고 ‘여장부’ 행세하는 것은 딱 질색”이라면서 “여성은 여성 특유의 섬세한 감성을 잘 활용하면 된다.”고 말했다. 그는 달빛같은 리더십을 지닌 상사가 되고 싶다고 했다.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고 전체를 은은하게 비추는 달빛처럼 직원과 고객을 끌어안고 싶다는 것이다. 신 부행장은 아침 7시 전에 출근한다. 부하 직원들이 덩달아 빨리 출근할까봐 아무도 모르게 사무실 뒷문을 이용한다. 퇴근 시간도 빠르다. 늦도록 사무실을 지키면 부하 직원들의 퇴근도 늦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상사의 권위는 배려에서 나온다.”고 믿는 신 부행장은 이미 ‘달빛의 리더십’을 실천하고 있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신대옥 국민은행 PB담당 부행장 ▲1951년 경북 의성 출생 ▲ 73년 숙명여대 교육학과 졸업, 주택은행 입행 ▲ 90년 장충동출장소장 ▲ 93년 목동지점장 ▲ 94년 신촌지점장 ▲ 96년 양재동지점장 ▲ 97년 개포동지점장 ▲ 98년 둔촌동지점장 ▲2004년 강남지역본부장 ▲ 05년 성남지역본부장 ▲ 06년 PB그룹 부행장
  • 강남 동별 아파트 평당 3000만원 돌파

    서울 강남구 개포동과 압구정동의 아파트 평당가가 처음으로 3000만원을 넘어섰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는 지난 3일 현재 서울시의 동별 아파트 평당가를 조사한 결과 개포동과 압구정동이 각각 3173만원과 3088만원을 기록, 전국에서 처음으로 평당가가 3000만원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이 가격은 1년전 시세와 비교해 개포동 평당 698만원, 압구정동은 평당 976만원이나 오른 것이어서 정부의 부동산 안정대책을 무색케 했다. 평당가가 2000만원을 넘어선 곳도 지난해 2월에는 개포동, 대치동, 도곡동, 압구정동 등 4곳에 불과했지만 올해 2월에는 무려 19곳으로 늘어났다.송파구 잠실동(2663만원), 오륜동(2324만원), 신천동(2156만원), 강남구 일원본동(2350만원), 삼성동(2225만원) 서초구 반포동(2600만원), 잠원동(2166만원), 강동구 고덕동(2333만원), 상일동(2285만원), 용산구 서빙고동(2310만원) 등이 평당 2000만원대에 새로 진입했다. 송파구는 잠실 재건축과 문정법조타운 개발 영향으로 상승세가 두드러졌고, 서초구와 용산구는 재건축 재료가 있는 한강변 단지가 많이 올랐다. 강남구는 총 12개동 가운데 8곳의 평당가가 2000만원을 넘어 구별로도 몸값이 가장 높았다. 지난 1년간 평당가가 가장 많이 오른 곳은 평당 976만원이 오른 압구정동이며, 반포동 709만원, 개포동 698만원, 대치동 674만원, 잠실동 665만원 순이었다.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 여성텔러 33년만에 부행장으로

    33년전 창구 업무를 담당하던 국민은행의 여성 텔러가 은행의 ‘별’로 불리는 부행장 반열에 올랐다. 이성남 금융통화위원(전 국민은행 감사)과 구안숙 국민은행 전 프라이빗뱅킹(PB)그룹 부행장 등 외부 영입 사례는 있었지만 행원부터 시작한 여성이 부행장까지 오른 것은 국민은행 43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1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신대옥(55)부행장은 최근 인사에서 PB그룹을 맡게 되면서 국민은행 최초로 내부에서 승진한 여성 부행장이 됐다. 신 부행장은 경력 대부분을 지점에서 일궈낸 ‘영업의 달인’이라는 점에서 내부에선 이미 유명 인사다. 1973년 옛 주택은행에 입행해 1990년 장충동 출장소장을 시작으로 1993년 이후 목동, 신촌, 개포동, 둔촌동 지점장을 두루 거쳤다. 매번 지점에서 최고의 영업 실적을 올리면서 점차 규모가 큰 지점으로 옮겨가는 전형적인 영업통의 코스를 밟아왔다.2004년에는 여성으로선 최초로 본부장(강남 지역)에 임명됐고 지난해 성남지역본부장을 거쳤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신 부행장이 80년대에 인연을 맺은 고객과 아직도 거래를 이어갈 만큼 고객을 잘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역세권 아파트 탐방] 개포주공1단지

    [역세권 아파트 탐방] 개포주공1단지

    8·31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강남 재건축 단지 중 개포지구는 자연과 교육 환경이 매우 뛰어나다. 그러나 기대하는 만큼의 용적률 허가가 나오지 않아 재건축 추진이 더뎌지고 있다. 개포지구는 강남구 개포동과 대치동, 일원동 일부를 포함하는 대단지로 도곡지구와 함께 강남권에서 고가의 아파트가 즐비한 곳이다. 양재천과 대모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학교·학원 등 교육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지구내 32개 단지가 있고 재건축을 추진 중인 주요 단지는 개포주공 1·2·3·4단지, 개포시영, 일원현대, 일원대우 등이다. ●지구내 노른자… 단지 규모도 최대 개포동 660의 1 일대에 위치한 개포주공 1단지가 그 중 가장 크다.125개동 11∼18평형 총 5040가구로 지난 1982년 5월 입주했다. 지하철 분당선 구룡역이 도보로 5분 거리이며,3호선 도곡역이 걸어서 8분 거리의 역세권이다. 개원초, 개원중, 개포중, 개포고, 중동고 등 교육시설이 있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하나로마트, 영동세브란스병원, 달터근린공원, 개포공원 등 편의시설도 인근에 있다. 1단지는 다른 단지보다 재건축 추진이 빠른 편이다. 현재 조합설립 인가까지 났다. 조합설립 인가를 받은 상태에서는 아파트를 새로 지어 입주할 때까지 조합원은 한 번 팔 수 있지만, 비조합원은 최소 4∼5년간 전매할 수 없다. 비조합원이 지금 산다면 입주 전까지 되팔 수 없어 돈이 묶인다는 것이다. 개포주공 2∼4단지 및 시영은 안전진단까지 통과됐다. ●‘용적률 완화 보류´로 다시 하락세 개포지구는 이달 7일 건교부와 서울시가 부동산 시장안정을 위해 서울시 의회가 추진했던 재건축 용적률 완화안을 보류키로 하면서 가격이 다시 빠지는 분위기다. 강남구가 올해 초 마련한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용적률 177%로 재건축하면 기대했던 만큼의 수익률이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용적률 177%로 재건축을 추진할 경우 현재 총 5층이 12층 규모로 지어지는데,13평형은 25평형짜리로 돌려받는다. 용적률이 200%로 완화된다면 13평형은 33평이 된다. 인근 H공인 관계자는 “층수를 더 올리고 용적률을 더 높여주기 전까지 재건축에 대한 메리트가 없다는 판단이 지배적이어서 당장 재건축 추진이 활발하지 않다.”면서 “그러나 용적률이 조금만 완화되더라도 수익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개포주공 13평형의 경우 8·31대책 이후 4억 2000만원까지 빠졌다가 이달 초 5억 5000만원대를 회복했다. 그러나 재건축 용적률 완화 조치가 불발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다시 5억원까지 빠진 상태다.2주일 사이에 15평형은 7억원에서 6억 5000만원,17평형은 9억 8000만원에서 9억 5000만원으로 내렸다. ■ 도움말 내집마련정보사 김정용 팀장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개포·고덕등 재건축 구제

    개포·고덕등 재건축 구제

    서울시 재건축 기본계획에서 제외됐던 강남구 개포시영과 강동구 고덕시영 등 6개 단지가 확정안에 포함된다. 그러나 강남구 은마아파트 등이 주장해온 용적률 상향조정은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재건축 기본계획 확정안을 마련, 내년 1월 시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10월 초 계획을 발표한 뒤 주민 공람과 시의회 의견 청취 등을 토대로 최종안을 조정했다. 이번 확정안에서는 안전진단을 통과했지만 기존 계획에서 빠진 6개 단지가 구제받게 됐다. 특히 재건축 유망지역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강남구 개포동 개포시영(10∼19평형 1970가구)과 강동구 고덕동 고덕시영(13∼22평형 2500가구) 등이 포함됐다. ▲노원구 상계10동 상계주공8단지▲금천구 시흥5동 현대아파트▲영등포구 여의도동 수정아파트▲노원구 월계동 우남아파트 등도 대상에 올랐다. 이들 아파트들은 대부분 2003∼2004년 안전진단을 통과, 활발히 재건축이 추진돼 왔다. 그러나 기존 계획은 1983년 이전에 준공된 단지들을 대상으로 했다. 때문에 84년에 지어진 개포시영과 고덕시영 등은 계획에서 탈락했고, 이에 따른 지역 주민들의 원성이 높아지자 확정안에 포함됐다. 다만 논란이 됐던 고층아파트단지 용적률 상향 조정은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송파구 잠실동 우성아파트 등은 210%로 묶였다. 이에 따라 이들은 상한 용적률을 230%로 상향조정해 줄 것을 시에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 경우 이들 아파트는 사업성이 낮아져 재건축은 사실상 불가능할 전망이다. 서울시 허영 주택국장은 “일부 제외됐던 단지를 구제하는 것 외에 일체의 용적률 조정은 없다.”고 말했다. 시는 한때 건설교통부와 용적률을 올리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부동산 가격 안정을 위해 상향 조정을 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울시는 확정안에서 노후 주택 비율이 60%를 넘는 지역의 재건축 추진을 검토하는 내용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와 같은 우선검토대상구역은 방배동 내방역 사거리 일대에서 기존 계획에서 제외됐던 지역을 포함해 70여곳이 지정된다. 김성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서울 강남권 아파트 시황]급매물 소진… 매매가 다시 오름세

    [서울 강남권 아파트 시황]급매물 소진… 매매가 다시 오름세

    서울 강남권 아파트값은 급매물이 소진되면서 가격이 다시 오름세를 타고 있다. 특히 강남·송파·서초지역 재건축 아파트값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전셋값 상승세는 둔화됐다. 강남구 아파트값은 0.64%, 전세가격은 0.85% 상승했다. 대치동 은마 31평형은 6000만원, 개포동 주공1단지 17평형은 1000만원 정도 올랐다. 서초구 매매가는 0.02% 빠졌고, 전세가는 0.04% 올랐다. 반포동 한신1차 28평형 매매가격은 4000만원 내렸다. 송파구 매매가는 0.06%, 전세가는 0.15% 상승했다. 가락동 시영 15평형 매매가는 5000만원 올랐고, 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 43평형은 5000만원 정도 빠졌다. 강동구 매매가는 0.83%, 전세가는 0.24% 올랐다. 둔촌동 주공 23평형 매매가는 4000만원,34평형은 6000만원 정도 상승했다. 양천·강서구는 매매가격이 0.47%, 전셋값은 1.11% 올랐다. 목동7단지 37평형의 매매가격은 5000만∼6000만원 상승했고, 목동2단지 45평형 전셋값도 5000만원 올랐다. 구로·금천구는 매매가격이 0.06%, 전세가는 0.36% 상승했다. 영등포·동작·관악구는 매매가격이 0.29%, 전세가는 0.02% 올랐다. 신길동 우성 32평형 매매가는 2000만∼3000만원 상승했다. 이연순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조사부 과장 ●조사일자 2005년 11월30일
  • 아파트값 ‘강남불패’ 여전

    아파트값 ‘강남불패’ 여전

    8·31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한때 서울 강남지역 재건축아파트 값이 많이 하락했지만 여전히 전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 10곳 중 9곳은 강남 재건축인 것으로 나타났다. 절대 시세는 떨어졌지만 순위는 여전히 강세다. 29일 국민은행 시세통계 ‘가장 비싼 아파트’ 순위에 따르면 10위권에 재건축 단지 9개가 포함됐다. 강남에서 가장 비싼 비재건축 아파트로 알려진 삼성동 아이파크가 4위, 대치동 동부센트레빌이 11위, 도곡동 타워팰리스 1차가 28위에 이름을 올렸다. 강남구 개포동 개포1차지구 주공1단지가 평당 4647만원으로 가장 비싼 아파트 1위를 기록했다.1982년 입주했으며 총 5040가구로 이뤄져 있다. 인근 행운공인 관계자는 “개포 1단지는 2003년 재건축조합을 설립했지만 재건축 규제 강화로 현재 용적률이 177%여서 향후 규제가 완화되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사업추진까지는 3∼5년 더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18평형의 경우 일반 거래가격이 지난 8월1일 9억 500만원이었으나 25일 현재 8억 3500만원으로 나타났다.10월 초 8억원까지 빠졌다가 반등한 것이다. 2위는 재건축 예정인 서초구 반포주공2단지. 용적률 269.95%로 사업승인을 받았으며 이날 평형을 배정하고 동·호수도 추첨했다.25일 현재 평당 4492만원이며, 과거 1720가구로 1978년 입주했고, 향후 재건축을 거쳐 2444가구로 확대돼 오는 2009년 말 새로 입주한다. 3위는 재건축 중인 강남구 개포주공3단지(평당 4191·1982년 입주·1160가구).10위권 중 유일하게 비재건축 물량으로 4위를 차지한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평당 4167만원)는 2004년 입주했다.449가구 규모다. 이어 강남구 삼성동 AID차관1차(평당 4094만원·1975년 입주·914가구), 강남구 개포동 개포 주공2단지(평당 4088만원·1982년 입주·1400가구),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 4단지(평당 4070만원·1982년·2840가구), 강동구 고덕동 고덕주공1단지(평당 4064만원·1983년·780가구),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 4차(평당 3927만원·1977년·170가구),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영2차(평당 3854가구·1982년·3000가구) 순으로 나타났다. 모두 재건축 단지들이다. 반포동 건설공인 김석중 사장은 “반포 주공2단지, 반포 한신1차 등 재건축 단지는 가구 수가 많고 한강조망이 가능한 만큼 넓게 재건축되면 희소성 덕분에 프리미엄이 상당히 붙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아무리 규제를 강화하더라도 가치가 떨어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8·31대책 3개월 점검] 강남 은마아파트 34평 9억대 ‘회복’

    “집값이 다시 오를 것이라는 예상은 누구나 다 하고 있었습니다. 시점이 문제였는데 ‘약발’이 불과 3개월도 가지 않네요.” 정부의 8·31 부동산대책 이후 집값 동향을 묻는 질문에 서울 압구정동의 D공인 관계자는 “8·31 이전으로 돌아갔다고 보면 된다.”면서 “지난 2003년 10·29대책의 재판(再版·또다시 되풀이되는 것)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8·31 종합대책 이후 하락세를 보였던 집값이 심상찮다. 서울지역 아파트값이 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가 하면 재건축 시장도 들썩거린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8·31 대책이 국회 입법 과정에서 후퇴할 조짐을 보이고 있는 데다 서울시가 재건축 허용기준을 완화하고 있는 데 따른 기대심리와 그동안 숨을 죽였던 투자 및 투기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겹쳐 상승세를 이루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부동산 시세정보업체에 따르면 8·31 대책 이후 7억원대까지 내렸던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34평 매도호가는 최근 9억∼9억 3000만원으로 올랐다. 개포동 주공1단지 15평형도 3000만원가량 올라 6억 6000만원∼6억 8000만원에 이르렀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이미 ‘원위치’했다. 한국부동산정보협회가 8·31대책이후 최근까지 집계한 자료를 보면,8월31일 기준으로 2575만원이었던 서울지역 재건축 아파트의 평당 가격은 10월 초 2439만원까지 떨어졌다가 지난 23일 2543만원으로 회복했다. 서울 강남권의 재건축 역시 평당 가격이 8월31일 2963만원에서 10월5일 2802만원으로 바닥을 친 뒤 지난 23일 2912만원으로 반등했다. 한국부동산정보협회 관계자는 “얼마전까지만 해도 재건축 아파트의 호가와 시가가 5000만원 이상 큰 차이를 보였는데, 요즘은 수요 증가로 차이가 많이 좁혀졌다.”면서 “더 오를 것을 대비해 매물을 거둬들이는 현상까지 빚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부동산재테크팀 고준석 팀장은 “8·31대책은 공급 부족과 부동자금 과잉을 해결하지 않은 채 세금으로 부동산가격을 잡으려는 원천적인 ‘결함’이 있다.”면서 “대책이 국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되더라도 이 결함을 메우지 못하는 한, 가격 상승을 막을 수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재건축 아파트시장 다시 ‘꿈틀’

    재건축 아파트시장 다시 ‘꿈틀’

    8·31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맥을 못추던 재건축 아파트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1억원 이상 호가가 폭락했던 급매물이 소진되면서 10월 말부터 반등, 한달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매수세가 꾸준히 뒷받침되지 않는 가운데 문의만 폭주하고 있는 실정이다. 22일 국민은행 시세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달간 서울에서 가장 많이 오른 단지 30곳 중 11곳이 재건축 아파트였다. 30곳 중 재건축 단지로 가장 많이 오른 곳이 1984년 입주한 강동구 고덕동 고덕주공2단지. 지난 한달간 변동률이 11.10%를 기록했다. 인근 중개업소인 뉴스공인 관계자는 “주공2단지 16평형은 8월 초 5억 2000만원에서 9월 말 3억 9000만원까지 떨어졌지만 지금은 가장 싼 게 4억 8000만원”이라고 설명했다.18평형도 같은 기간 7억 2000만원에서 5억 7000만원까지 내렸다가 최근 6억 4000만∼7억원대의 시세를 형성했다. 같은 기간 서초구 반포동 AID차관아파트는 9.47%,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3단지는 9.24%,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4단지는 8.91% 올랐다. 강남지역 4개 재건축 단지가 한달간 가장 많이 오른 단지 10위권에 포진했다. 반포 AID차관아파트 22평형은 가격이 가장 많이 빠졌던 지난 9월 말 대비 1억원가량 오른 7억 5000만원에 호가된다. 개포주공 4단지 13평형은 지난 8월 초 6억원에서 9월 말 4억 6000만원까지 떨어졌다가 최근 5억 3000만원대를 회복했다. 이밖에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영1차는 7.94%,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7.02%,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2단지 6.56%,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3단지 6.14%, 강남구 개포동 개포1차지구 주공1단지 6.02%,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3단지가 5.07% 올랐다. 추석 직후 6억 6000만원에 거래됐던 은마아파트 31평형은 현재 1억원 이상 오른 7억 8000만원을 호가한다. 가락시영1차 거래를 중개하는 대학사 이상우 사장은 “17평형의 경우 7월 말 6억 7000만원에 정점을 이루다 9월 5억 4000만원대로 내린 뒤 최근에는 6억 3000만원까지 올랐다.”면서 “낮은 가격인 6억 1000만원선에선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52평형을 받을 수 있는 반포주공2단지 25평형은 9월 말 12억원에서 현재 13억 5000만원까지 뛰었다. 지난 8월 초 9억 7000만원에 거래됐던 개포주공 1단지 17평형은 9월 말 8억 2000만원까지 거래되다가 최근 9억 3000만원대를 회복됐다.15평형은 9월 말 5억 7000만원에 거래된 바 있지만 최근 6억 7000만원까지 올랐다.13평형도 지난 9월 4억 2000만원에서 지난 21일 현재 5억 2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부동산정보제공업체인 내집마련정보사 김영진 사장은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오르는 것은 매수 수요를 바탕으로 한 것이라기보다 가격 급락에 따라 한 두 개 정도가 거래되면서 이뤄진 기술적인 반등”이라면서 “8·31 부동산대책이 속속 입법으로 이어지면 재건축 가격은 다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재건축가격 하락세 ‘일단 멈춤’

    3개월간 지속되던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가격 하락세가 멈춰 섰다.8·31대책 이후 20% 이상 하락한 강남권 매물이 소진되면서 시세가 반등했기 때문이다. 콜금리 인하, 세부담 증가 등으로 매수세가 없어 향후 상승세로 이어질지 여부는 미지수다. 한국부동산정보협회 조사에 따르면 10∼13일 재건축 아파트 변동률이 0.02%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특히 강남구 재건축은 전주 대비 0.18% 상승했다.이에 따라 8·31 대책 이후 서울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도 처음으로 오름세(0.01%)를 기록했다. 아파트 평형별로는 소형 평형(-0.02%)이 하락한 반면 중형 평형(0.02%)과 대형 평형(0.08%)은 올랐다. 닥터아파트가 7∼13일 수도권 아파트 시세를 조사한 결과에서도 재건축 주간 매매가 변동(0.00%) 이 없어 7월말부터 지속되던 하락세가 멈췄다. 강남구와 강동구 재건축 아파트 값이 각각 0.22%와 0.21% 올랐다. 강남구 대치동 은마와 개포동 주공은 일부 급매물 거래가 성사되면서 소폭 올랐다. 은마 31평형이 1000만원 오른 7억∼7억 6000만원이다.8·31 대책 이후 7억원까지 떨어졌던 개포주공2단지 19평형이 7억 4000만∼7억 8000만원에 시세가 조정됐다. 강동구도 강남구와 비슷하다. 매수자들이 거래에 나서면서 급매물이 거의 소진됐다. 고덕동 고덕주공2단지 16평형이 2000만원 올라 4억 4000만∼4억 6000만원, 둔촌동 둔촌주공1단지 16평형도 750만원 오른 4억∼4억 3000만원이다. 송파구는 보합세를 보였지만 잠실주공5단지, 장미2차 등은 실제 거래가 성사되면서 가격이 올랐다.8·31 대책 이후 9억 2000만원까지 떨어졌던 잠실주공5단지 35평형은 저가 매물이 소진됨에 따라 9억 6000만∼9억 9000만원으로 올랐다. 장미2차 46평형은 2000만원 오른 10억 4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서울 강남권 아파트시황] 실수요자 중심 거래… 재건축 하락세

    [서울 강남권 아파트시황] 실수요자 중심 거래… 재건축 하락세

    서울 강남권 아파트값은 ‘8·31대책’발표 이후 실수요자 중심의 시장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강남, 강동지역 재건축 아파트값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전세가는 강남, 송파, 강동 순으로 약간 상승했다. 강남구 아파트 매매가는 0.91% 내렸다. 전세가는 1.69% 상승했다. 개포동 주공아파트 11평형이 7000만원 정도 떨어졌다. 도곡동 삼성래미안 47평형 전세가는 3000만∼5000만원 올랐다. 서초구는 매매가격이 0.29%, 전세가격은 0.81% 올랐지만 매매가 상승폭은 지난달에 비해 둔화됐다. 송파구 매매가는 0.20% 상승했지만 변동폭은 작았다. 전세가는 1.54%로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했다. 가락동 시영 15평형은 5000만원 정도 내렸고 오금동 대림 44평형 전세가는 2000만원 정도 올랐다. 강동구는 매매가격이 1.07% 하락했고, 전세가는 1.37% 뛰었다. 양천, 강서구는 매매가 0.12%, 전세가는 0.62% 올랐다. 신정동 목동10단지 45평형 전세가는 3000만원 정도 상승했다. 구로, 금천구는 매매가격이 0.38%, 전세가는 1.18% 상승했다. 영등포, 동작, 관악구는 매매가격이 0.31%, 전세가는 1.08% 올랐다. 이연순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조사부 과장 ●조사일자 2005년 10월4일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