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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학여행 붐볐던 ‘설악동’…“옛 명성 되찾는다”

    수학여행 붐볐던 ‘설악동’…“옛 명성 되찾는다”

    강원 속초시가 ‘설악동 살리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새로운 관광 트렌드에 맞춘 콘텐츠를 잇달아 선보여 한때 국민관광지로 불렸던 설악동의 옛 명성을 되찾는다는 게 시의 구상이다. 시는 지난달 19일 설악산 입구에 조성한 ‘설악향기로’가 개통 한 달 만에 관광객 4만명을 불러 모았다고 24일 밝혔다. 하루 평균 1300명 이상 찾은 것이다. 관광객 수는 설악향기로 진입로 4곳에 설치한 무인계수기를 통해 측정했다. 시가 100억원을 들여 만든 설악향기로는 총 2.7㎞ 길이의 순환형 산책로로 최대 8m 높이의 스카이워크와 쌍천을 가로지르는 98m 길이의 출렁다리, 1724㎡ 규모의 공원을 갖췄다. 경관조명이 곳곳에 달려 늦은 밤까지 관광객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설악향기로 개통 뒤 설악동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자 주변 상권은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다. 엄산호 설악동번영회장은 “설악동에서 숙박하는 분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죄송한 마음을 덜어냈다”며 “다녀오신 분들이 만족하고 있다. 설악동 상권의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시는 가을 단풍철에 더욱 많은 관광객이 설악향기로를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정숙 시 관광과장은 “주간은 물론 일몰 후에도 호평받고 있다”며 “설악동은 물론 속초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설악향기로 조성에 이어 오랜 기간 방치된 건축물인 옛 홍삼체험관을 내년 말까지 리모델링해 온천수를 쓰는 족욕시설과 디지털 미디어아트 콘텐츠 시설 등으로 이뤄진 복합문화시설로 탈바꿈시킨다. 2027년 개통하는 동서고속화철도 속초역과 설악동을 잇는 트램 도입도 검토되고 있다. 설악산 관문인 설악동은 1980년대까지 수학여행지나 신혼여행지로 전성기를 누렸으나 이후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의 주요 관광지에 밀려 침체일로를 겪고 있다. 단체보다 개별관광이 주류를 이루는 관광패턴의 변화도 설악동이 침체한 원인 중 하나로 분석되고 있다. 시가 지난해 조사 결과 설악동 상가 중 70% 가까이 문을 닫았고, 일부 건물은 흉물로 방치되고 있다. 이병선 시장은 “설악향기로 개통과 더불어 설악동 활성화를 위한 관광 인프라를 지속 확충하겠다”며 “방문객 니즈와 고견을 경청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끊임없이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지하철 개통 50주년… 서울교통공사 모바일 스탬프 투어

    서울지하철 개통 50주년… 서울교통공사 모바일 스탬프 투어

    서울교통공사가 오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2024년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서울지하철 개통 5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스탬프 투어는 공사 공식 앱인 ‘또타지하철’을 통해 진행하며, 완주자에게는 기념품도 준다. 올해 모바일 스탬프 투어 주제는 서울지하철 개통 50주년이다. 공사는 서울지하철 개통 50주년을 축하하는 테마와 함께 가을 나들이철에 방문하기 좋은 12개의 테마를 준비했다. 이번 스탬프 투어에선 서울도서관과 협업하여 기획한 ‘독서 권장’ 테마가 추가됐다. 서울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서울형 책방, 책읽는 서울광장, 서울책보고, 서울아트책보고 등을 방문해, 책도 읽고 모바일 스탬프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도심 속 녹색 쉼터, 공원 투어’, ‘청계천산책: 도심 속 힐링’, ‘한강에서 만나는 일상과 휴식’, ‘다채로움을 만나는 이색 지하철역’ 등의 2024년 신규 테마가 신설되었다. 올해부터는 참가자 의견을 반영해 세부 코스 개수를 기존 36개에서 54개로 늘렸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또타지하철’ 앱으로 진행된다. 참여는 ‘시민참여’ 탭에서 ‘스탬프 투어’를 선택하면 된다. 최초 참여 시엔 1~8호선 구간 내 공사 전동차에서 탑승했음을 인증해야 하며, 이후엔 코스별 세부 코스를 방문해 GPS 인증을 하면 된다. 테마별로 소개된 세부 코스 중 1곳만 방문해도 해당 테마 완주가 인정된다. 12개 테마 중 6개 테마를 완주하면 또타지하철 앱에서 자동으로 설문조사가 생성된다. 설문조사 완료 시 원하는 기념품 수령 장소를 선택할 수 있다. 올해 기념품은 공사 공식 캐릭터인 ‘또타’ 후드 담요로 총 700개가 준비돼 있다. 기념품 배부 기간에 해당 역사 고객안전실을 방문하면 된다. 김석호 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장은 “서울지하철 개통 50주년을 기념해 올해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시민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모두 높이기 위해 재정비했다”며 “스탬프 투어를 통해 시민이 가을을 만끽하며 지하철을 매개로 서울 곳곳의 명소를 방문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도, 공공관리제 버스 12개 노선 공개 입찰···기존 8개·신설 4개

    경기도, 공공관리제 버스 12개 노선 공개 입찰···기존 8개·신설 4개

    경기도는 하반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노선 12개를 추가 입찰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4월 1차 입찰에 이은 것으로 기존 노선을 공공관리제로 전환하는 2차 노선과 신설 노선에 대한 3차 노선 입찰이 함께 진행된다. 경기도형 준공영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노선입찰형’은 공개경쟁을 통해 운송사업자를 선정한 후 사업자가 일정 기간 운영하는 한정면허 방식이다. 도는 현재 노선입찰 방식으로 운송사업자를 선정해 56대를 운행하고 있다. 기존 운행했던 8개 노선을 공공관리제로 전환하는 2차 노선입찰 대상은 ▲용인시 45번 ▲남양주시 115번 ▲파주시 150번·900번·80번·567번 ▲의정부시 5번 ▲동두천시 51번이다. 3차 노선입찰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개통과 기존 지하철역과의 연계성 등을 고려해 ▲파주시 1개 노선 ▲김포시 2개 노선 ▲안성시 1개 노선으로 4개 노선을 신설할 예정이다.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6일까지 경기교통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입찰 공고 후 사업자를 모집한 뒤 제안서 평가 등 입찰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 운송사업자와 이행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배순형 경기도 버스정책과장은 “효율적인 시내버스 노선 개편과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공공이 노선권을 갖고 공개경쟁을 통해 운송사업자를 선정하는 공공관리제 노선입찰형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코리아둘레길 4500㎞, 지금 출발합니다…관광공사, 11월말까지 국토종주 캠페인

    코리아둘레길 4500㎞, 지금 출발합니다…관광공사, 11월말까지 국토종주 캠페인

    오는 9월 말 예정인 ‘코리아 둘레길’ 완전 개통을 앞두고 한국관광공사가 21일~11월 30일 ‘코리아 둘레길 4500㎞ 국토 종주 캠페인’을 벌인다. 코리아 둘레길은 ‘대한민국을 재발견하며 함께 걷는 길’을 비전으로 우리나라 외곽의 걷기 길을 하나로 잇는 사업이다. 2016년 해파랑길과 2020년 남파랑길, 2022년 서해랑길에 이어 마지막 구간인 ‘DMZ 평화의 길’ 개통을 앞두고 있다. 사전 이벤트는 코리아둘레길 9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전용 애플리케이션 ‘두루누비’를 내려받아 로그인 후 캠페인 페이지에서 참여하기 버튼만 누르면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준다. 메인 이벤트는 9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두 달 동안 실시한다. 코리아 둘레길 1개 코스 이상을 완보하고 ‘두루누비’를 통해 인증 후 만족도 조사에 응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참여자 전원에게 ‘4500㎞ 국토 종주 스페셜 모바일 인증 배지’를, 선착순 5000명에게는 모바일 상품권도 준다. 또 추첨을 통해 50만원 상당의 트레킹 세트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아울러 관광공사는 부산, 경남 고성, 전남 순천 등 약 30개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코리아 둘레길 걷기 축제(9월~10월 중)도 준비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www.durunubi.kr) 참조.
  • ‘개국 11주년’ TBN경남교통방송, 26일 특집방송 송출

    ‘개국 11주년’ TBN경남교통방송, 26일 특집방송 송출

    한국도로교통공단 TBN경남교통방송은 이달 26일 개국 11주년을 맞아 특집방송을 송출한다고 21일 밝혔다. 당일 특집방송은 온종일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오전 7시 ‘출발!경남대행진’으로 문을 여는 방송은 오전 10시 TBN 기획특집 다큐멘터리 ‘난 者(자)와 든 者(자)의 이주별곡’으로 이어진다. 기획특집 다큐멘터리는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을 기념해 제작했다. 창원이 대한민국 대표 공업도시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있었던 수많은 사람의 이주와 정착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다큐멘터리는 전국 12개 TBN교통방송에서 송출한다. 오후 4시에는 ‘TBN경남매거진’을 송출한다. 방송에서는 경남지역 화물차 사고 현황과 원인 등을 분석하는 개국 11주년 특집좌담 ‘공존을 위한, 경남 교통안전 플렉스’를 선보인다. 오후 6시 ‘달리는 라디오’에서는 창원 S-BRT(고급간선급행버스체계) 개통 100일 특집 토론과 경남 지역 교통 이슈를 집중적으로 분석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TBN경남교통방송은 이외에도 ‘스튜디오955’, ‘TBN차차차’ 등 프로그램을 통해 개국 11주년을 기념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 김혜지 서울시의원, 암사종합시장 음식문화 활성화 서울시 예산 5000만원 확정

    김혜지 서울시의원, 암사종합시장 음식문화 활성화 서울시 예산 5000만원 확정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김혜지 의원(국민의힘·강동1)은 지난 7월 5일 공모를 시작한 ‘2024 야간 및 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추가공모)’에 19일 암사종합시장이 최종 선정된 것을 환영하고 상권 활성화에 디딤돌이 될 것을 확신했다. 서울시는 6월 정례회에 침체된 상권 활성화와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추가경정예산 10억원을 의회에 제출하였고 김 의원 등 지역 상권 활성화의 절박함을 주장하는 의원들의 강력한 의견을 반영, 14억원으로 증액 조정해 더 많은 시장과 상점가가 본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은 총 36개 사업으로 5000만원을 지원받는 16개의 사업과 3000만원을 받는 20개의 사업으로 구분된다. 암사종합시장은 ‘맛과 멋 장보기 한마당 & 암사 노을빛 축제’를 중심으로 자부담 없이 5000만원의 서울시 예산을 지원받는다. 최근 ‘암사종합시장’은 물가상승과 소비심리 위축의 여파로 점포의 매출이 전반적으로 하락했고 배달 앱의 발달로 시장을 찾는 주민들이 감소해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반면 저녁 및 야간 시간대 C,D라인 1층 센터와 A,B라인 2층 센터가 유휴공간으로 남아있어 야간 시간대 공간을 활용하겠다는 계획으로 상인회(대표 심인숙)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세부적인 계획을 보면 10월 4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4시에서 9시까지 사업을 중점 운영하고 상점의 다양한 음식들을 무료 맛보기로 제공한다. 음식을 담는 용기는 전통 토기 모양으로 만들어 사용하며 암사시장 캐릭터를 표기해 역사를 알고 즐길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이 외에도 ▲맛보기왕 이벤트 ▲꿀조합 먹거리세트 ▲지역 내 청년 예술인과 청소년 동아리의 버스킹 공연 ▲영수증 경품추첨 ▲암사 2행시 대회 등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김 의원은 “코로나와 높은 금리,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특히 대형마트, 온라인 및 배달시장으로 급격히 위축된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활성화가 시급해 예산 증액을 강력하게 주장했었다”라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또한 “최근 별내선 개통으로 두 정거장 거리인 구리에서도 암사종합시장으로 장 보러 많이 오시는데 매출 증대의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지역을 뛰어넘는 희망을 덧붙였다.
  • “버티공영주차장, 승강기타고 옥상정원 놀러가세요”

    “버티공영주차장, 승강기타고 옥상정원 놀러가세요”

    서울 중구가 지난 19일 다산동 성곽마을 일반주택가에 위치한 버티공영주차장에 13인승 장애인용 승강기를 개통했다고 20일 밝혔다. 중구 관계자는 “승강기는 외부 전망을 보며 이용할 수 있도록 투시형으로 설치됐다”며 “노후 된 외관 벽면 도색과 차량 출입구 캐노피 보수, 외부 연결 보도 확장 등 안전한 보행을 위한 공사도 병행했다”고 설명했다. 버티공영주차장은 2005년 3월 준공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시설로 92면의 주차면수를 보유해 다산동 일대 주차수요를 소화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옥상정원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개방했지만 계단만 이용할 수 있어 장애인과 어르신 등 보행 약자들에게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 승강기 설치로 주민들은 옥상정원과 주차장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다산동 성곽 마을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나이가 드니 계단을 이용해서 다니는 게 힘들었다”라며 “이제 편리하게 옥상정원에 올라가 운동도 하고 식물들도 보며 쉴 수 있게 되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옥상정원에는 배롱나무, 목수국과 같은 나무와 억새, 야생화 등 다양한 식물들이 식재되어 있어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데크로 만든 순환 산책로와 어르신 운동기구, 어린이 놀이터도 갖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다음달에는 주민들과 함께하는 미니 페스티벌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승강기 설치로 장애인과 어르신, 주민들이 주차장과 옥상정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작은 불편을 개선해 주민들에게 큰 만족을 주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 가평군, ‘자라섬 출렁다리’ 개통···관광 명소 기대

    경기 가평군, ‘자라섬 출렁다리’ 개통···관광 명소 기대

    경기도 가평 자라섬에 보행용 출렁다리가 개통됐다. 가평군은 19일 저녁 서태원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라섬 출렁다리 야간 경관조명 점등식을 갖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섰다. 자라섬 출렁다리는 교량 연장 165m, 폭 2m이며 40m 높이 주탑에는 전망대를 설치해 자라섬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6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가평읍 달전리 둔치와 자라섬 서도를 연결하는 보행자 전용 교량이다. 자라섬 출렁다리는 ‘2019년 새로운 경기도 정책공모’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자라섬 수변생태관광벨트 조성사업’의 1단계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2022년 10월 착공해 22개월 만에 완공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출렁다리 개통으로 가평역을 통해 자라섬을 찾는 방문객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더 많은 관광객이 자라섬을 편하게 찾을 수 있게 됐다”며 “출렁다리 전망대와 화려한 야간 경관조명이 지역 랜드마크로서 가평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KTX원주역·무실동 생활권 누려 편리

    KTX원주역·무실동 생활권 누려 편리

    우미건설이 오는 9월 강원 원주시 남원주역세권 택지개발지구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를 분양한다. 리뉴얼된 ‘린’ 브랜드를 처음 적용하는 단지는 KTX원주역 역세권에 들어서는 42층 초고층 아파트다. 남원주역세권 AC-4블록에 최고 42층, 5개동, 총 90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 가구 모두 국민 평형인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단지가 위치한 남원주역세권 택지개발지구는 원주시 유일의 역세권 택지지구로,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등의 주거시설과 함께 상업시설, 업무시설, 학교 및 공공청사 등이 들어선다. 서원주역은 판교 및 강남으로 직결되는 경강선 여주~원주 복선전철의 개통(2028년)을 앞두고 있다. 단지는 KTX원주역 외에도 19번국도, 중앙고속도로 남원주IC 등이 가까워 광역도로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원주시민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무실동 생활권에 속해 이마트 및 학원가, 관공서 등 다양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도보권 내에는 육민관중·고교 및 연세대 미래캠퍼스, 한라대, 강릉원주대 원주캠퍼스 등이 인접해 있다. 단지는 청정공기 급배기 시스템, 스마트홈 사물인터넷(IoT) 등 최첨단 시스템을 적용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실내탁구장, 남녀 구분 독서실, 실내 놀이터, 주민카페 등이 조성된다.
  • GTX킨텍스역·학교 부지 등 인프라 풍부

    GTX킨텍스역·학교 부지 등 인프라 풍부

    금호건설이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한 ‘고양 장항 아테라’의 정당계약을 오는 26~28일 진행한다. 경기 고양시 장항지구 B-3블록에 들어서는 고양 장항 아테라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총 7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장항지구는 인구 2만 7000여명, 건설호수 1만 1800가구로 계획된 공공주택지구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고양일산 테크노밸리’ 조성 등 대규모 개발 호재도 예정돼 있다. 단지는 지구 내에서도 노른자위에 들어선다. 차량 6분 거리에 3호선 마두역이 위치해 있고, 인근에 GTX-A 노선인 킨텍스역(가칭)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자유로, 제2자유로 이용 시 장항IC 및 한류월드IC 등의 진출입도 편리하다. 유치원, 중학교, 고등학교 등 각급 학교 예정 부지가 도보거리에 있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롯데백화점 일산점,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킨텍스, 라페스타, 원마운트 등 쇼핑문화시설과 트레이더스 홈세일 클럽, 코스트코 일산점, 인제대 일산백병원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고,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 대전 산업단지 품은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 직주근접·숲세권 눈길

    대전 산업단지 품은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 직주근접·숲세권 눈길

    쌍용건설은 대전 대덕구 읍내동 51-9번지 일원에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중이다.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동 총 745가구 규모로, 조합원분 411가구를 제외한 ▲59㎡A 47가구 ▲59㎡B 220가구 ▲74㎡ 13가구 ▲84㎡ 54가구 등 33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아파트가 들어설 읍내동은 인근에 대전 제1·2 일반산업단지와 평촌 중소기업단지, 대전벤처협동화단지 등의 산업단지가 밀집돼 있다. 계족산과 한밭수목원, 송촌체육공원 등이 가깝고 단지 앞에 11개의 버스 노선이 연결돼 있다. 올해 대전 전역을 연결하는 트램라인이 착공할 예정이며, 개통시점(2028년 예정)엔 단지 앞에 2호선 읍내역(가칭)이 들어선다. 내년에 경부고속도로 회덕IC와 2026년 예정된 충청권 광역철도 회덕역이 개통되면 타지역 이동이 더욱 편리해진다. 이마트(대전터미널점), 하나로마트(회덕점), 오정농수산물시장, 대전병원, 관공서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깝고, 송촌동 학원가도 차량으로 10분 내외에 오갈 수 있다. 사업지 인근에는 대덕구청 이전(2026년 예정)과 함께 1500여가구가 들어설 연축지구 도시개발사업과 1600여가구 규모의 효자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는 커튼월 룩 외관을 적용하고, 각 세대(일부 제외)에는 팬트리와 광폭 드레스 룸 등 특화설계를 도입했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있으며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다. 쌍용건설 분양 관계자는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는 대전 최대 규모 산업단지 인근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직주근접형 새 아파트”라며 “최근 아파트 선택 시 가장 선호하는 숲세권에 교통과 생활 인프라까지 잘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전 서구 탄방동 666번지(탄방역 5번 출구)에 있다.
  • ‘산단 정상화·대교 관광화’…서부경남 산업·관광 아우르는 개발 사업 활발

    ‘산단 정상화·대교 관광화’…서부경남 산업·관광 아우르는 개발 사업 활발

    경남도가 산업·관광 등 여러 측면에서 ‘서부경남’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17일 경남도는 전날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인 갈사만조선산업단지와 대송산업단지 조성 현장을 둘러봤다고 밝혔다. 도는 또 박 지사가 남해군에 들러 ‘남해대교 관광자원화사업’ 추진 상황도 점검했다고 덧붙였다.갈사만조선산업단지 조성사업은 경남도와 하동군이 민자 1조 5970억원을 유치·투입해 하동군 갈사만을 매립, 조선소·해양플랜트 기업이 입주하는 5.61㎢(170만평) 규모 산단을 만드는 내용이다. 2012년 착공했지만 조선경기 불황 등으로 2018년 사업시행자가 파산했고 이후 이렇다 할 진척이 없었다. 경남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 하동군은 새 사업 시행자를 계속 찾았지만 사업 규모가 커 대체 사업자를 찾기가 힘들었다. 그러다 지난 5월 사업 시행자인 하동지구개발사업단 파산관재인과 한국토지신탁이 갈사산단 개발 사업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협약을 체결하면서 사업 재개 청신호가 켜졌다. 국내 최대 규모 자본의 한국토지신탁은 내년 갈사산단 조성사업 착공·2027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사업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다. 경남도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 하동군도 이에 발맞춰 한국토지신탁 사업자 지정에 필요한 행정 사항을 준비 중이다. 투자협약은 이달 체결할 전망이다. 도는 하동 대송산업단지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하동군이 국비와 지방비 2767억원을 투입한 대송산단은 현재 98% 정도 개발이 완료된 상태다. 전체 1.37㎢(41만평) 규모로, 제조업·금속가공·발전업 관련 기업이 산단 입주 대상이다. 앞서 경남도와 하동군 등은 앵커기업인 ㈜엘앤에프와 6000억원 규모 투자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하동군은 입주 기업 노동자 정주 여건을 구축하고자 미니복합타운 조성 50억원과 공모를 통한 기업 지방이전 촉진 우수모델 지원사업으로 70억도 확보해 둔 상태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하동군민들의 숙원이었던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활성화를 위해 이른 시일 안에 엉켜있는 실마리를 풀어 산단 조성을 완료하겠다”며 “산단 조성과 함께 국내외 훌륭한 기업 투자를 유치해 하동과 경남 발전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도는 ‘남해대교 관광자원화’에도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남해대교는 남해군 설천면 노량리와 하동군 금남면 노량리를 연결하는 660m 길이의 국내 첫 현수교다. 1973년 6월 개통한 역사성과 상징성을 지녔으나, 2018년 9월 노량대교가 개통되면서 차량 통행용 교량으로의 역할이 줄었다.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은 이러한 남해대교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 추진됐다. 사업은 경남도와 부산시, 전남도 등이 공동으로 2030년까지 96개 사업에 20조5000억원을 투입하는 ‘남해안권 발전종합계획’에도 반영됐다. 사업 세부 방향은 경관조명, 전망대, 스카이워크 등 설치다.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함께하는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겠다는 취지로, 2025년 준공이 목표다. 도는 음악과 조명이 어우러진 남해대교 경관조명은 야간 관광의 명소로, 연장 350m·높이 19m 규모로 조성 예정인 스카이워크는 체험 관광 명소로 주목받으리라 본다. 앞서 올 3월 남해군은 ‘꽃피는 남해’ 행사와 연계해 남해대교 점등식을 열기도 했다. 군은 난간과 현수 등 대교 전체에 2728개 LED 조명을 설치했다. 조명은 다양한 음악에 맞춰 여러 빛을 낼 예정이다.
  • 오금란 서울시의원, 6호선 화랑대역 엘리베이터 개통식 참석

    오금란 서울시의원, 6호선 화랑대역 엘리베이터 개통식 참석

    서울시의회 오금란 보건복지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노원구 제2선거구)이 지난 12일 6호선 화랑대역 엘리베이터 개통식에 참석했다. 화랑대역 3번 출구는 공릉동 주민들의 이용률이 높은 지역이지만, 교통약자를 위한 승강편의시설이 부족해 지하철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엘리베이터 개통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엘리베이터 설치는 오랫동안 요구됐으며 지난 2022년 1월에 착공됐고, 예정보다 공사기간이 늘어나 주민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으나 총예산 28억원이 투입된 이 엘리베이터는 21인승으로, 지상과 지하 1층을 연결해 교통이용 약자뿐만 아니라 출퇴근 시간 에스컬레이터의 혼잡함을 피할 수 있어 이용자들에게 편리한 이동 수단을 제공하게 됐다.공사기간 내내 공릉동 주민들이 엘리베이터 개통에 큰 기대를 갖고 있었음에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착공식과 달리 정작 서울교통공사가 주최한 개통식에는 관계자들만 참석했고 축하인사도 없이 테이프컷팅만 있어 아쉬움을 남겼다. 오 의원은 “3번출구 주변 자전거 거치대 추가 설치 및 주변정리는 노원구청과 협의하고,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홍천강’ 더 재밌게 즐긴다…송학정교 개통

    ‘홍천강’ 더 재밌게 즐긴다…송학정교 개통

    강원 홍천강에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가 될 송학정교가 놓였다. 홍천군은 홍천강을 사이에 두고 있는 홍천읍 연봉리와 북방면 하화계리를 잇는 송학정교를 최근 개통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이 지난 2022년부터 총 65억원을 투입해 지은 송학정교는 길이 157m·폭 2.5m 규모의 보행자 전용 교량이다. 교량 중앙에는 무궁화를 형상화한 건물 2~3층 높이의 전망대가 있어 홍천강의 수려한 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송학정교 주변에는 무궁화와 소나무, 연못, 분수, 금낭화 등 3만주 이상의 수목이 우겨진 무궁화테마파크가 있다. 군은 송학정교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화려한 야경도 선사할 계획이다. 신영재 군수는 “여유로운 산책과 빼어난 풍광을 제공해 최고의 수변 산책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활주로 같은 드라이브 길 따라… ‘5성급 아트캉스’ 뜬다, 드넓은 마시안 해변 따라… 세상에 없는 붉은빛 물든다[조현석 기자의 투어노트]

    활주로 같은 드라이브 길 따라… ‘5성급 아트캉스’ 뜬다, 드넓은 마시안 해변 따라… 세상에 없는 붉은빛 물든다[조현석 기자의 투어노트]

    영종도는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에 휴식을 선사하는 ‘힐링’ 여행지다.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공항섬’ 정도로 여겨지고 있지만 여행 목적지로 삼아도 좋을 만큼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영종도에서는 유명 미술관에서나 볼 법한 세계적인 거장들의 작품과 웅장한 미디어 아트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서해안에서 손꼽히는 일몰 명소이며 서해안 대표 먹거리인 바지락 칼국수와 해산물도 맛볼 수 있다. 바다를 가로지르는 아름다운 서해대교와 인천대교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하다. 인천 월미도에서는 정기적으로 카페리도 운항한다. 주변 섬인 무의도와 ‘삼형제섬’으로 불리는 신도·시도·모도에서는 아름다운 바닷길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인천공항 전망대와 하늘정원 전망대 등 공항 인근에서는 항공기들이 이착륙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해외여행을 떠나는 기분으로 다녀올 수 있는 영종도의 주요 명소를 돌아봤다.미술관 같은 호텔들공항 인근 호텔 거장 작품 무료 관람 ‘프리즈 서울’ 맞아 ‘원더’ 전시회도 영종도에서 빼놓을 수 없는 힐링 명소는 미술관 같은 호텔들이다.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인근에 있는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은 영종도의 대표적인 ‘아트캉스’ 호텔이다. 세계적 거장들의 조각과 회화 등 예술 작품 3500여점이 있다.일본 출신의 전위 예술가 구사마 야요이(1929~)와 미국 팝아트 대표작가 로버트 인디애나(1928~2018), 영국의 현대 미술가 데이미언 허스트(1965~) 등 세계적인 거장들의 작품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호텔에 들어서서 가장 먼저 만나는 작품은 허스트의 ‘골든 레전드’다. 한쪽은 금으로 덮이고 반대쪽은 뼈와 근육이 노출된 페가수스 상이다. 로비 중앙에는 ‘노란 호박’으로 불리는 구사마의 시그니처 작품 ‘그레이트 자이언틱 펌프킨’이 있다. 호텔 로비와 플라자 스퀘어를 연결하는 통로에서는 인디애나의 ‘러브’(LOVE)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또 ‘물방울’ 작가로 널리 알려진 김창열(1929~2021) 화백의 작품과 한국 단색화의 거장 박서보(1931~2023) 화백의 작품도 만날 수 있다. 다음달 9일에는 ‘프리즈 서울 2024’ 개막을 맞아 미국 추상미술 작가 조시 스펄링의 ‘원더’(Wonder) 전시회를 개최한다. 호텔에는 실내 수영장과 찜질방을 갖춘 ‘씨메르’와 작은 실내 놀이터 ‘원더박스’가 있다.지난해 11월 문을 연 인스파이어 리조트는 디지털 아트의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리조트 2층에서는 매일 국내 최대 디지털 쇼가 펼쳐진다. 길이 150m에 달하는 초대형 발광다이오드(LED) 천장에 ‘핑크 고래’ 디지털 영상이 펼쳐지는 ‘오로라 거리’가 있다. 인스파이어 아레나로 들어가는 원형 다목적홀에서는 키네틱 샹들리에 ‘로툰다’ 등을 볼 수 있다. 오로라는 오전 8시 30분부터 자정까지 매시 정각과 30분에 관람할 수 있다. 로툰다는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매시 15분과 45분 펼쳐진다. 리조트에서는 지난달 25일부터 인스파이어 아트 시리즈 첫 번째 전시로 로툰다 홀에서 권오상 작가의 ‘뉴 스트럭처: 프리즘’을 오는 10월 25일까지 전시한다. ⓘ 두 호텔 모두 인천국제공항 1·2터미널에서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한다. 각 호텔 홈페이지에는 얼리버드 상품과 해외여행 전 1박 패키지 등 20만~30만원대의 다양한 특가 상품들이 있다. 속까지 뻥 뚫린 드라이브공항버스·철도 타고 여행 떠난 듯인천대교 푸른바다 즐길 수 있어 영종도는 차량 정체가 없어 드라이브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활주로처럼 곧게 뻗은 공항고속도로를 막힘 없이 달리다 보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가 시원스레 사라진다. 주의할 점은 과속 단속카메라가 많은 만큼 반드시 규정 속도를 준수해야 한다. 공항버스나 공항철도를 이용해도 창밖으로 펼쳐지는 풍경은 마치 여행을 떠나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가장 멋진 풍경은 육지와 영종도를 이어 주는 영종대교와 인천대교에서 만날 수 있다. 서해를 가로지르는 아름다운 다리와 주변으로 시원스러운 푸른 바다가 펼쳐진다. 영종대교는 한국의 민자 유치 시설 사업 제1호로 건설된 다리로 인천국제공항 개항을 1년 앞둔 2000년 11월 완공됐다. 길이 4.42㎞의 영종대교 상부는 6차선 도로이고 하부는 2차선 도로와 복선 철도·2차선 도로로 이뤄졌다. 현수교는 우리 전통의 아름다운 기와와 지붕의 처마 곡선 형상에서 착안해 디자인했다고 한다. 인천대교는 제2경인고속도로를 따라 인천 송도와 영종도를 잇는 12.3㎞의 다리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긴 다리다. 2009년 10월 완공된 6차선 특수 교량이다. 활처럼 휘어진 모습의 인천대교는 ‘바다 위의 하이웨이’라는 별명을 지니고 있다. 인천대교는 사장교, 접속교, 고가교 등 3개의 다리 형태가 이어져 웅장한 모습을 뽐낸다. 내년 말에는 영종도와 청라 신도시를 연결하는 길이 4.68㎞의 제3연륙교도 개통될 예정이다. ⓘ 통행료는 승용차를 기준으로 영종대교를 통과하는 인천공항 요금소는 3200원, 북인천 요금소는 1900원이다. 인천대교 요금소는 5500원이다. 영종도는 인천공항 제1·2터미널까지 공항철도와 공항버스 등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서울역에서 직통열차를 이용하면 인천공항 제1터미널까지는 43분, 인천공항 2터미널까지는 51분 걸린다. 여객선 타고 구읍뱃터로월미도서 영종도까지 15분 뱃길어시장·해변 카페·호텔 등 ‘한눈에’ 영종도 동쪽 끝에는 작은 항구인 구읍뱃터가 있다. 구읍뱃터는 고려 때 국제 무역선이 왕래하던 뱃터로 영종대교가 건설되기 전까지는 영종도에서 육지로 통하는 유일한 뱃길이었다. 지금도 인천 월미도까지 카페리호가 운항한다. 구읍뱃터에서 월미도까지 운항 시간은 15분 남짓 걸리지만 시원한 바닷바람을 쐬며 갈매기의 날갯짓을 볼 수 있다. 가는 뱃길에는 손에 잡힐 듯한 거리에 물치도(작약도)가 눈에 들어온다. 구읍뱃터 인근에는 작은 어시장과 식당, 카페들이 있고 인천 앞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10만원대의 바다뷰 호텔들이 있다. 구읍뱃터에서 인천공항 터미널까지는 버스나 택시를 이용할 수 있고 7㎞ 남짓 떨어진 곳에 공항철도 영종역이 있다. ⓘ 구읍뱃터 월미도 카페리 운영시간은 오전 7시 30분~오후 6시 30분이며 구읍뱃터에서는 매시 정각, 월미도에서는 매시 30분에 출발한다. 요금은 성인 3500원, 일반 승용차 7500원(운전자 1인 포함)이다. 시원한 바다 위로 데크길 영종도 남쪽으로는 무의도와 실미도, 북쪽으로는 신도·시도·모도가 있다. 무의도는 2019년 무의대교가 개통되면서 육지로 이어졌다. 무의도에 있는 하나개해수욕장은 2003년 인기 드라마였던 ‘천국의 계단’을 비롯해 ‘칼잡이 오수정’, ‘꽃보다 남자’, ‘돈의 화신’ 등 드라마와 ‘런닝맨’, ‘무한도전’ 등 예능을 촬영했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하나개는 ‘큰 개펄’이라는 뜻으로 썰물 때 백사장 아래 넓은 개펄이 펼쳐진다. 백사장이 넓어 캠핑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해수욕장 남쪽 끝에는 무의도 해상관광 탐방로가 있어 시원스러운 바닷길을 걸을 수 있다. 해상관광 탐방로는 바다 위로 넓은 데크길을 만들어 놓았다. 데크길을 따라 사자바위, 만물상, 망부석 등 기암괴석이 늘어서 있다. 데크길은 일출 때부터 일몰 때까지 개방한다. 산책로는 실미도 해수욕장과 호룡곡산, 국사봉 등으로 이어진다. 영종도 삼목선착장에서 여객선을 타고 10분이면 트레킹과 자전거 투어 명소인 신도·시도·모도를 갈 수 있다. 내년 말에는 영종도와 섬을 연결하는 신도대교가 개통될 예정이다. ⓘ 무의도는 주차시설이 부족하며 주말에는 차량 정체가 심하다. 대중교통은 인천공항 1터미널(3층 7번)에서 무의1 마을버스를 타면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까지 25~30분 걸린다.영종도에는 바지락 칼국수로 유명한 맛집들이 많다. 황해 해물칼국수와 미애네 칼국수가 유명한데 모두 바지락을 기본으로 하지만 황해는 북어가 들어간 것이 독특하다. 다양한 해산물과 북어의 맛이 겹쳐져 조금 더 개운한 맛이 느껴진다. 해물칼국수(1만 3000원)와 함께 ‘탕탕이’로 산낙지(2만원)를 먹으면 좋다.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다. 미애네는 바지락으로 맛을 낸 해물칼국수(1만 2000원)와 함께 키조개와 낙지 등 다양한 해산물이 추가된 바다 속 칼국수(대 6만 5000원, 중 5만 3000원, 소 4만원)가 유명하다.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30분이다. 황해 1·2호점과 미애네 1·2호점이 용유역(휴업 중) 근처에 있으며 재료가 소진될 경우 일찍 문을 닫는다. 주말이나 점심시간에는 30분 이상 기다려야 한다.어둠 깔리면 조명 환상적 영종도 여행의 마무리는 영종도 서쪽에 있는 마시안 해변이 좋다. 마시안 해변은 국내 여행 전문가가 추천하는 일몰 명소로 꼽힐 정도로 일몰이 아름다운 곳이다. 일몰 시간에는 해변 끝자락에 있는 조름섬 뒤로 넘어가는 해가 광활한 해변을 아름다운 붉은빛으로 물들인다. 멀리 잠진도와 실미도, 무의도 너머로 어둠이 깔리면 무의대교 위로 아름다운 조명이 불을 밝힌다. 마시안 해변에 있는 마시안제빵소는 다양한 종류의 빵과 커피를 판매하는데 데크에는 ‘마시안’(MASIAN) 조형물이 있어 일몰을 감상하며 인증사진을 찍기 좋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토요일 오후 8시 30분)까지다. 해변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용유도 해변, 선녀바위 해수욕장, 을왕리 해수욕장 등이 있고 주변에 일몰을 볼 수 있는 카페와 음식점 등이 많이 있다. ⓘ 인천공항 1터미널(3층 13번)에서 111번 버스를 이용하면 마시안 해변(마시란)을 지나 용유도 해변(용유동 행정복지센터), 선녀바위 해수욕장, 을왕리 해수욕장 인근을 지나간다. 을왕리 해수욕장까지는 20분 정도 걸린다.
  • 수도권 전철 개통 50년…국민 1인당 680번 이용

    수도권 전철 개통 50년…국민 1인당 680번 이용

    지난 50년간 수도권 전철 이용객이 340억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 1인당 평균 680번 이상 이용한 셈이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수도권 전철 개통 50년을 맞아 이용객 현황 등을 분석한 결과 개통 당시 2900만명이던 이용객이 지난해 기준 10억 9700만명으로 약 40배 늘었다고 14일 밝혔다. 노선 길이는 74㎞에서 741.4㎞ 10배, 하루 열차 운행 횟수는 215회에서 2591회로 약 12배 각각 증가했다. 코레일은 1974년 8월 15일 경부선(서울~수원)·경인선(구로~인천)·경원선(청량리~광운대) 등 3개 노선(74㎞·29개 역)에서 최초 도시철도인 수도권 전철 운행을 시작했다. 현재는 경부·장항·경인·경원선, 일산선, 안산·과천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수인·분당선, 경강선, 서해선, 동해선 등 총 15개 광역철도 노선에 295개 역을 운영하고 있다. 광역전철역 중 이용객이 가장 많은 역은 용산역으로 지난해 기준 하루평균 5만 9000명, 연간 2159만명이 이용했다. 이어 영등포역(5만 8000명), 회기역(5만 5000명), 선릉(4만 8151명), 부천(4만 4404명) 등의 순이다. 수도권 전철 중 소요 시간이 가장 긴 구간은 경부·장항선을 잇는 광운대~신창(129.4㎞)으로 2시간 54분에 달한다. 경인·경원선 인천~연천(107.1㎞·2시간 52분), 경의중앙선 문산~지평 구간(122.3㎞·2시간 50분)도 2시간 이상 걸리는 장거리 노선이다. 수도권 전철 기본운임(교통카드 기준)은 1400원으로 개통 당시(30원)과 비교하면 약 50배 정도 올랐다. 다만 세계 주요 국가의 도시철도 운임과 비교하면 저렴한 수준이다. 일본은 약 1.4배, 미국과 프랑스는 약 2배, 영국은 3.5배, 독일은 3.7배 이상이다.개통 당시 투입한 차량은 저항제어 방식의 전동차(EMU)로 대일차관자금으로 일본에서 들여왔다. 수도권 전철에 1대당 6칸짜리 총 21대, 서울지하철에 10대가 투입돼 총 186칸으로 운행을 시작했다. 이후 국산화와 이용객 증가에 따라 1980년 8칸, 1984년 현재와 같은 10칸짜리 전동차량이 도입됐다. 2022년부터는 객실마다 공기정화장치가 설치되고 넓어진 좌석과 출입문이 없는 개방형 통로, 차량 상태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지능형센서 등을 갖춘 신형 차량이 운행되고 있다. 코레일은 2025년까지 1조 4000억원을 투입해 기대수명이 지난 전동차 1000여대를 신형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수도권 전철의 안정적 운영에 기반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라며 “광역철도뿐 아니라 KTX 등 간설철도 운영을 통한 노하우를 전수해 차질 없는 개통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경기도북부시군의회 의장협의회 ‘구리대교 명명 촉구 건의문’ 상정, 만장일치 의결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경기도북부시군의회 의장협의회 ‘구리대교 명명 촉구 건의문’ 상정, 만장일치 의결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지난 13일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112차 경기도북부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의 긴급 제안으로 ‘구리대교 명명 촉구 건의문’을 상정, 만장일치로 의결됐다. 신 의장은 제안 설명을 통해 “2024년 12월 개통을 앞둔 33번째 한강 횡단 교량은 세계 최장경간 콘크리트 사장교이며, 사장교의 핵심인 두 개의 주탑이 모두 행정구역상 구리시 관내에 설치됐을 뿐 아니라, 인근에 이미 강동대교가 있는 점을 고려할 때 구리대교로 명명하는 것이 지극히 당연한 상식”이라며, 구리대교로 명명될 수 있도록 경기북부시군의회 의장협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경기도북부시군 의장협의회 회장인 고양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중첩 규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 북부지역이 각 시군의 주요 현안에 대해 협력하고, 연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만큼 이번 구리대교 명명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의결할 수 있게 되어 다행스럽다”고 말했다.신 의장은 “구리시의 현안사항을 자신의 지역 일처럼 여기고 함께 뜻을 모아준 경기북부 시·군 의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구리시도 경기북부 공동 발전을 위해 앞으로 함께 노력할 것이며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해 경기북부권 주민들의 복리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북부시군 의장협의회는 경기북부 지역의 발전방향을 공동으로 모색하고자 설립된 의장협의회로, 9개 시·군의회 의장(고양·파주·의정부·양주·구리·포천·동두천·가평·연천)으로 구성되어 있다.
  •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서울 지하철 1호선, 토목문화유산 지정 축하”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서울 지하철 1호선, 토목문화유산 지정 축하”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국민의힘·동대문구1)은 지난 12일 시청역에서 개최한 지하철 1호선 토목문화유산 지정 기념동판 제막식에 참석했다. 대한토목학회는 지난 4월, 기술과 역사성, 사회문화적 가치 등을 고려하여 지하철 1호선(서울역∼청량리역)을 대한민국 토목문화유산으로 선정했다. 1호선은 1974년 8월 15일에 개통했고 올해 내로 누적 수송 인원 100억 명을 달성할 예정이다. 이날 기념동판 제막식에는 이 위원장을 비롯해 서울교통공사 사장, 도시기반시설본부 본부장, 대한토목학회 회장, 지하철 1호선 건설 당시 근무자 등이 참석했다.이 위원장은 “서울 지하철 1호선이 토목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것은 상당히 축하할 일”이라고 하면서 “1호선은 현재 국내에서 운용 중인 수많은 지하철의 시초이자 토대였으며, 덕분에 이용객들이 이동 편의를 누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교통위원장으로서 지하철 1호선이 앞으로도 우리나라 대중교통을 선도하고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토목문화유산은 한국 토목유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50년 이상 된 사회기반시설물의 역사와 기술·사회문화·경관적 가치, 경제발전 기여도 등을 따져 2023년부터 지정하고 있다. 1차로 경부고속도로와 소양강댐, 2차로는 서울지하철 1호선과 인천항 갑문을 선정했다.
  • 이수희 강동구청장, 별내선 출근길 혼잡도 점검

    이수희 강동구청장, 별내선 출근길 혼잡도 점검

    이수희 서울 강동구청장이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인 별내선 개통 후 첫 평일이었던 지난 12일 출근 러시아워에 역사의 혼잡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고 강동구가 13일 밝혔다. 이날 암사역사공원역, 암사역, 천호역, 강동구청역의 혼잡 현황을 직접 모니터링한 이 구청장은 “일부 구간에서 열차 내 움직임이 제한됐고, 플랫폼에서는 열차에 탑승하지도 못하는 등 개통 전보다 혼잡한 행태를 보였다”라고 말했다. 지난 10일 첫 운행을 시작한 별내선은 모란역에서 별내역까지 전구간 운행중으로, 150%에 육박하던 기존 8호선 혼잡도가 개통 이후 170% 이상으로 치솟을 것이 예상되고 있다. 강동구는 12일부터 출근시간대 혼잡 환승역인 천호역에 구 인력을 배치하고, 서울교통공사, 서울시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로 혼잡 현황을 지속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이 구청장은 혼잡도 완화를 위한 근본적인 대안인 증차를 통해 8호선 열차 편성 수의 절대량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구청장은 “휴가철이 지나고 본격적으로 혼잡 상황이 벌어질 것을 대비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라며 “주민들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혼잡 해소를 위한 근본적 방안인 증차가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별내선 구리역 첫 출근길… 에스컬레이터 65m 국내 최장

    별내선 구리역 첫 출근길… 에스컬레이터 65m 국내 최장

    12일 오전 경기 구리시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 구리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국내 최장 65m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승강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지난 10일 개통한 별내선은 8호선 암사역에서 별내역까지 12.9㎞ 구간이다. 암사역사공원, 장자호수공원, 구리, 동구릉, 다산, 별내 등 6개 역이 신설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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