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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광석 서울시의원 발의 조례안 본회의 통과… 주민참여 기회 확대

    안광석 서울시의원 발의 조례안 본회의 통과… 주민참여 기회 확대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광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4)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계약심의위원회 구성·운영 및 주민참여감독대상공사 범위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6일 개최된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상위법인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하 “시행령”)의 개정사항을 반영했으며, 주민참여감독자 감독 대상 공사의 상한금액 범위를 삭제하여 주민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주민참여감독 대상 공사 상한금액 관련 규정을 삭제(안 제12조)’하고, ‘준용 법령의 명확화를 위해 근거 법령인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의 법령명을 명시(안 제6조제1항)’ 하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또한, 주민참여감독자에 대한 실비 지급에 관한 사항을 제명에 담기 위해 ‘서울특별시 계약심의위원회 구성·운영 및 주민참여감독대상공사 범위 등에 관한 조례’의 제명을 ‘서울특별시 계약심의위원회 구성·운영 및 주민참여감독자 실비 지급기준 등에 관한 조례’로 변경했다. 현행 「서울특별시 계약심의위원회 구성·운영 및 주민참여감독대상공사 범위 등에 관한 조례」에서는 상위법인 시행령이 개정(2016.9.13.)되었음에도 불구하고 4년 이상 조례에 반영되지 않아 주민참여감독 공사 대상이 제한적으로 적용되어 왔으나 개정안에서는 상한범위를 삭제하여 주민들의 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시행령이 개정되었음에도 조례에 반영되지 않아 주민들의 권한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던 것을 제자리에 되돌려 놓은 것”이라고 조례 개정의 취지를 밝혔다. 끝으로, 안 의원은 “주민참여감독 대상 공사의 상한범위가 삭제된 만큼 주민들의 권한이 높아질 것이며, 이를 통해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공사들이 투명하게 진행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상위법에서 개정된 내용이 조례에 반영되지 않는 부분들을 발굴하여 주민들의 권한이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병도 서울시의원, “아동학대 대응체계 개선과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제도 시행”

    이병도 서울시의원, “아동학대 대응체계 개선과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제도 시행”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2)은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안전보건의 강화 지원 근거를 담은 「서울특별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2일 제298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10월부터 시행된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의 내용을 반영해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공공과 민간으로 이원화하고, 피해아동에 대한 보호와 지원을 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에 따르면, 아동학대 사건에서 기존에 민간기관인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수행하던 현장조사와 응급조치 업무를 지방자치단체 소속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수행하고, 사례관리와 상담 업무 등은 민간기관에서 담당하게 된다. 개정조례안은 아동학대 예방·방지뿐만 아니라 피해아동에 대한 보호·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하여 제명을 「서울특별시 아동학대 예방 및 방지에 관한 조례」에서 「서울특별시 아동학대 예방·방지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로 변경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보호자’의 정의를 「아동복지법」에 따라 친권자뿐만 아니라 아동을 보호·양육·교육하거나 그러한 의무가 있는 자 또는 업무·고용 등의 관계로 사실상 아동을 보호·감독하는 자까지 포함하여 규정하는 한편, 아동을 성장 시기에 맞추어 건강하고 안전하게 양육하고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가해서는 안 된다는 보호자의 책무도 명시했다. 또한, 피해아동 및 그 가족 등에게 상담, 교육, 의료적·심리적 치료 등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와 시립병원, 관내 보건소 또는 민간의료기관을 피해아동의 치료를 위한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이밖에도 아동학대 예방·방지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홍보 강화와 아동학대예방센터 및 학대피해아동쉼터를 포함한 시립아동복지시설에 대한 시장의 지도·감독 권한도 신설했다. 이 의원은 “최근 끔직한 아동학대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가해자 대부분이 아동과 가까운 보호자로 밝혀지면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이슈화 되고 있는 상황에, 그동안 아동보호정책은 다른 복지 분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과 지원이 부족했다”며, “이번 조례를 바탕으로 공공과 민간이 함께 협력하여 탄탄한 아동보호체계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잘못’은 변창흠이, ‘골치’는 정의당이…반복된 데스노트 논란

    ‘잘못’은 변창흠이, ‘골치’는 정의당이…반복된 데스노트 논란

    의원총회 “청문회 검증으로 의견”검증 후 ‘데스노트’ 가능성 여전변 후보자, 정의당 농성장 방문정의당이 구의역 막말 논란 등에 휩싸인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를 ‘데스노트’에 올리는 문제를 두고 내부 의견이 엇갈렸다. 청년정의당은 청문회 전에 데스노트에 올리고 자진사퇴를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22일 의원총회에서는 청문회를 통한 검증으로 의견을 모았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심상정 의원은 의원총회에서 “국민의 이해와 유가족의 용서가 전제 될 때만 정의당은 변 후보자를 장관 후보자로서 인정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심 의원이 “이런 시대착오적 인식부터 점검하고 퇴출해야 마땅하다”고 강하게 비판하면서 정의당이 변 후보자를 데스노트에 올린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다. 하지만 원내 관계자는 “청문회를 통해 변 후보자를 검증하자고 의원총회에서 이야기가 됐다”고 전했다. 정의당 내 청년당원들은 변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강민진 청년정의당 창당준비위원장은 “아무리 진보적인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있다고 한들, 국민의 삶에 대한 존중과 이해가 없는 사람이라면 장관이 되어선 안 될 노릇”이라면서 “지명 철회를 촉구한다”고 했다. 청년정의당은 앞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안에도 지도부와 입장을 달리했다. 정의당 지도부와 의원들이 변 후보자를 일단 검증하기로 한 것은 진보적 주택정책에 대한 기대 때문으로 보인다. 실언과 막말을 이유로 변 후보자에 대한 찬반을 미리 결정해버리면 정의당이 원하는 주택정책을 구현하는 것도 힘들어진다는 판단이다. 또 20대 국회와 달리 이번 21대 국회에서는 민주당 단독으로 청문보고서 채택이 가능해 데스노트보다 꼼꼼한 검증이 더 필요하다는 논리도 작용하고 있다.한편 이날 변 후보자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 중인 정의당 농성장을 찾아 산재 피해 유가족에게 구의역 막말을 사과했다. 이에 정호진 수석대변인은 “오늘 단식농성장 방문은 사전 협의 없이 이뤄진 일방적인 방문이란 점에서 매우 유감”이라고 비판했다. 전날 변 후보자는 고 김용균의 동료들에게 만남을 제안했으나 거절당하기도 했다. 변 후보자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시절인 2016년 구의역 사고에 대해 “걔(희생자)가 조금만 신경 썼으면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될 수 있었다”고 발언한 사실이 최근 알려졌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팩트체크]북·중 국경서 韓 드라마 USB 보내도 처벌? ‘대북전단금지법’ 오해와 사실

    [팩트체크]북·중 국경서 韓 드라마 USB 보내도 처벌? ‘대북전단금지법’ 오해와 사실

    3개월 뒤 대북전단 살포시 ‘3년 징역·벌금 3000만원’ 접경 지역에서의 대북전단 살포와 확성기 방송 등을 금지한 일명 ‘대북전단금지법’(남북관계발전법 개정안)이 22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대통령 재가를 거쳐 29일 관보에 게재되면 3개월 뒤 시행된다. 이 법을 위반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미국 의회와 유엔 등에서 표현의 자유에 대한 우려가 잇따르고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내정간섭”이라고 반발하는 가운데 쟁점들을 짚어봤다.북·중 국경 통해 한국드라마 UBS 보내도 처벌? “아니다” 탈북민 출신의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4일 국회에서 이 법이 통과하는 것을 저지하기 위한 필리버스터 연설에서 “(이 법이) 북한 주민들이 좋아하는 초코파이와 한국 화장품이 북·중 국경을 통해 들어가는 것도 막는다”고 주장했다. 북·중 국경에서 한국 드라마가 담긴 보조기억장치(USB)를 전달해도 처벌받을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사실이 아니다. 그러나 법이 금지한 ‘전단 등’에 선전물·인쇄물·보조기억장치 등의 물품과 금전 또는 재산상의 이익이 들어 있고, ‘살포’ 행위에 ‘단순히 제3국을 거치는 전단 등의 이동을 포함한다’고 명시해 이 같은 오해가 나왔다. 통일부는 “이는 한국에서 살포된 전단이나 물품이 조류나 바람에 의해 제3국을 거쳐 북한에 들어가는 경우 규제할 수 있다는 뜻”이라며 “제3국에서 발생한 전단 및 물품 전달은 그 나라 법이 적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법 시행 전에 ‘전단 등 살포 규정 해석지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헌법상 ‘표현의 자유’ 침해? “공공복리 위해 제한 가능” 표현의 자유는 헌법이 보장한 개인의 기본권인 만큼 이를 법률로 제한한 것은 쟁점의 여지가 있다.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 등 27개 시민단체는 이 법이 공포되면 곧바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및 헌법소원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 정치권 일각에서도 크리스 스미스 하원의원(공화당) 등이 공개 성명을 내며 우려를 표명했다. 다만 헌법에서도 국가안전보장, 질서유지, 공공복리를 위하여 필요한 경우에는 법률로 제한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법무법인 이공의 양홍석 변호사는 “접경지역에서의 적대 행위는 여러 가지 충돌을 유발할 수 있고, 대북전단에서의 표현의 자유도 우리나라 영내 사람들이 아니라 북한 주민들을 상대로 하는 것이어서 현실적 위협이 존재하면 제한할 수 있다”고 말했다.北 대남전단 살포해도 속수무책? “법 효력 정지 가능” 반대로 북한이 남측을 향해 전단지를 살포할 경우 우리 측 대응 수단은 없는 것일까. 이 경우엔 대통령이 정할 수 있다. 남북관계에 중대한 변화가 발생하거나 질서유지, 공공복리를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대통령은 남북합의서의 효력을 정지할 수 있다. 이 경우 대북전단 살포와 관련한 처벌 조항 역시 적용되지 않는다. 국제사회 관심...냉전시기 유럽도 ‘풍선전단’ 금지 한편 미국 정치권에서는 크리스 스미스 하원의원(공화당) 등이 공개 성명을 내는 등 북한 인권 및 표현의 자유를 두고 국제사회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미 의회가 대북전단금지법과 관련해 청문회까지 진행할 경우 외교적 문제로 비화할 가능성까지 나온다. 미 국무부는 법에 대한 직접적인 반대 입장을 드러내진 않았지만 국내 언론과의 질의 답변에서 북한으로의 자유로운 정보 유입이 계속 이뤄져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앞서 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법안의 재검토 필요성을 언급하자 곧바로 “유감”을 표명하는 등 다소 감정적 대응도 있었던 정부는 국제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설득 작업에 나섰다. 통일부는 지난 17일 50여개국 주한 공관에 A4용지 두쪽 분량의 설명 자료를 배포했으며, 외교부는 미국 인권단체들의 우려가 제3국에서의 활동까지 규제한다는 오해에서 비롯됐다고 보고 이 부분을 중점 설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국경을 넘나드는 전단 규제와 관련한 해외 사례는 없을까. 1950~1960년대 냉전시기 유럽에서도 ‘풍선전단’으로 인한 비행 사고 등 주민 안전에 대한 위협과 국제 분쟁이 심화되자 허가 없이 풍선전단을 띄울 수 없도록 금지했다.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민간 출신 공무원, 고위직 승진 쉬워진다

    앞으로 민간 출신 일반직 공무원의 승진이 한결 수월해진다. 다른 부처에서 근무 경력을 쌓지 않아도 고위공무원단 역량평가에 응시할 수 있게 된다. 인사혁신처는 민간출신 개방형 경력자에 대한 고위공무원 승진 요건을 개선한 ‘고위공무원단 인사규정’ 개정안(대통령령)이 22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방형 경력직으로 공직에 입문한 공무원은 업무 성과를 인정받아 일반직으로 전환할 수 있다. 이후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하려면 역량평가에 응시해야 하는데, 현재는 이 단계부터가 난관이다. 일단 역량평가에 응시하려면 재직 중 2년 이상 또는 4급 이상에서 1년 이상을 인사교류나 파견 등을 통해 다른 부처에서 근무해야 한다. 어렵사리 역량평가를 통과한 후에도 다른 일반직 공무원과 동일하게 3급에서 2년 또는 4급에서 5년 이상 근무하며 총 20년 이상 공무원으로 재직해야 고위공무원이 될 수 있는 자격을 갖출 수 있다. 민간에서 경력을 쌓아 뒤늦게 공직을 시작한 민간 출신 공무원에겐 현실적으로 갖추기 어려운 요건이다. 인사처는 “오는 29일부터 이 개정안이 시행되면 일반직으로 전환된 개방형 민간 임용자는 다른 부처 근무 경력이 없어도 역량평가에 응시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또 개방형 직위에서 3년 이상 재직 후 일반직으로 전환했다면 필요한 재직경력을 갖춘 것으로 인정해 다른 일반직과의 경쟁을 거쳐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할 수 있도록 했다. ‘3급에서 2년 이상 또는 4급에서 5년 이상 근무, 재직기간 총 20년’이란 재직경력을 갖추지 않아도 승진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것이다. 황서종 인사처장은 “이번 개정은 개방형 직위 임용자들의 능력을 공직에서 충분히 활용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김호진 서울시의원, 친환경 자동차 보급 촉진 위한 조례 발의

    김호진 서울시의원, 친환경 자동차 보급 촉진 위한 조례 발의

    「서울특별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조례」개정안이 22일 제298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통과됨에 따라, 앞으로 친환경 자동차의 보급 촉진 등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통과된 개정조례는 서울시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2)이 지난 10월 14일에 발의한 「서울특별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한 위원회 대안으로, 시민의 권리와 협조 사항을 별도 규정하여 친환경 자동차의 이용 주체인 시민의 참여를 확대하고자 했다. 최근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한 ‘서울시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및 불편사항 조사’에 따르면, 불편사항은 △충전기부족 46% △장시간 충전 24% △휴식공간 부족 9% 등으로 나타났고, 전기차 및 충전소에 대한 건의사항은 △전기차 이용 혜택 40% △충전 인프라 확대 40% △충전소 주차 문제 13%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최근 대기질 개선에 대한 시민의 요구가 증대하고,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나 불편사항은 꾸준히 발생해 시민의 기대에 못 미치는 현실”이라며, “정책적, 제도적 보완 과정에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정책 목표를 달성하고자 했다”고 제안 배경을 밝혔다. 개정된 조례안은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에 관한 시책 수립시 시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서울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친환경 자동차 통계 및 충전인프라의 정보 접근성 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친환경 자동차 보급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서울시는 그린뉴딜 정책 일환으로 민간부문 전기수소차 보급 사업을 올해 9336대에서 내년 1만 1484대로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면서 “친환경 자동차 이용 활성화는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여 쾌적한 대기환경에 기여가 큰 중요한 정책인 만큼, 앞으로도 개선사항을 발굴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도입… 아파트 부실 예방 기대

    서울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도입… 아파트 부실 예방 기대

    서울시에도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구성·운영을 위한 근거가 마련되어 아파트 부실시공의 사전예방과 주택 품질 제고에 기여할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김종무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2)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주택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주택법」 개정사항을 반영해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구성·운영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담았다.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은 주택·시공 전문가들이 사용검사 전까지 현장점검 등을 통해 공동주택의 시공품질을 점검·관리하고 그 결과를 시·도지사와 사용검사권자인 구청장에게 제출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번 개정안에는 품질점검 대상을 시행령에서 규정한 300세대 이상에서 1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까지로 확대하고, 품질점검단 규모는 500명 미만으로 구성하되 원활한 현장점검을 위해 건축·조경·전기·기계·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가 고루 포함한 15명 이내의 품질점검반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택법 개정사항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입주예정자의 1/10 이상이 요청할 경우 골조공사 완료 후 1개월 이내에 품질점검을 실시 할 수 있도록 하고, 입주예정자도 신청을 통해 품질점검 과정에 참관 가능토록 하는 등 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조항을 추가했다. 김 의원은 “아파트 부실시공 및 하자는 사전 예방이 가장 효과적인 대책이라는 인식하에 조례 개정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공공재개발 등 서울시내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다양한 대책이 나오고 있는 만큼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제도가 하루 빨리 정착되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美 국무부도 대북전단금지법 우려...외교부 “미 각계와 소통”

    美 국무부도 대북전단금지법 우려...외교부 “미 각계와 소통”

    외교부, 미 측에 입법 취지 등 설명“제3국 전단 살포는 적용 대상 아냐”정부, 미 의회 청문회 동향 파악 중외교부는 미국 국무부가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금지하는 ‘남북관계발전법 개정안’(일명 대북전단금지법)에 대해 우려섞인 반응을 보인 것과 관련해 “미국 각계와 소통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미국 행정부, 의회 및 관련 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소통을 지속하고 있다”면서 “개정법안의 입법 취지 그리고 표현의 자유 침해와 관련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를 위한 필요 최소한의 제한임을 설명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3국에서의 전단 등 살포 행위에 대해서는 이번 개정안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을 설명하는 것도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외교부는 미국의 인권단체들의 우려가 북·중 접경지역 등 제3국에서의 활동까지 규제한다는 오해에서 비롯됐다고 보고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설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도 이날 국무회의에서 법 시행 전까지 ‘전단 등 살포 규정 해석지침’을 제정해 제3국에서 전단 등을 살포하는 행위는 적용 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하겠다고 했다. 국무회의를 통과한 이 법은 3개월 후 시행된다. 최 대변인은 미 의회에서 대북전단금지법 관련 청문회를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관련 동향에 대해 파악하고 유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미 국무부는 대북전단금지법에 대한 입장을 묻는 언론 질의에 “글로벌 정책으로서 우리는 인권과 기본적인 자유의 보호를 지지한다”며 북한으로의 자유로운 정보 유입이 계속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우회적으로 우려를 표명했다는 해석이 나왔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송도호 서울시의원 발의 ‘서울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조례 개정안‘ 본회의 통과

    송도호 서울시의원 발의 ‘서울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조례 개정안‘ 본회의 통과

    22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298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전기수소차 산업발전을 위한 서울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조례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내년부터 전기수소차 산업 발전을 위한 서울시 지원이 강화될 전망이다. 이번에 통과된 개정조례는 서울시의회 송도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1)이 지난 10월 14일에 발의한 「서울특별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바탕으로 한 위원회 대안으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장으로 하여금 환경친화적 자동차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공정한 시장환경 조성 등 관련 정책에 힘쓰도록 시장의 책무를 새롭게 신설했다. 송 의원은 “현재 그린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서울시는 전기수소차 보급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관련 국내 산업구조는 대규모 해외사업자와 공정한 경쟁을 하기에는 규모 및 가격경쟁력 측면에서 부족한 실정”이라며, “관련 국내산업의 육성 및 발전을 위해 특정 거대사업자의 독점을 막기 위한 공정한 경쟁 환경 장려, 자율경쟁을 통한 성능 개선 및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시장은 재정지원시책 수립 시에 관련 사항을 반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의거 민간부문 전기수소차 보급 사업을 올해 9336대에서 내년도 1만 1484대로 확대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승용차 5067대, 택시 300대, 대형버스 117대, 화물차 2000대, 이륜차 4000대 등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진철 서울시의원 발의 ‘어린이통학버스 3점식 좌석안전띠 재정지원 조례 개정안‘ 본회의 통과

    정진철 서울시의원 발의 ‘어린이통학버스 3점식 좌석안전띠 재정지원 조례 개정안‘ 본회의 통과

    서울시에서 운행 중인 어린이통학버스 전 좌석에 3점식 좌석안전띠를 설치하는 경우 서울시가 재정지원을 할 수 있는 서울시 조례 개정안이 22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부터 재정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제298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정진철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6)이 지난 10월 14일에 발의한 「서울특별시 자동차 안전운행 및 교통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됐다.개정안에 따르면, ▲ 어린이통학버스를 도로교통법 제2조 상의 13세 미만 어린이의 통학 등에 이용되는 자동차 등으로 정의, ▲ 상체와 하체를 고정시킬 수 있는 3점식 좌석안전띠의 정의를 신설, ▲ 어린이통학버스 운영자의 안전운행 의무를 신설, ▲ 3점식 좌석안전띠 전 좌석 설치 등 교통안전장치를 개선하는 경우 예산의 범위에서 시장이 별도의 재정지원 시책을 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운행 중인 어린이통학버스에 설치된 2점식 좌석안전띠는 충돌 발생 시 어린이의 상체를 제대로 고정하지 못해 몸이 빠져나가 심각한 상해를 유발하는 등 본래 목적의 보호 성능이 미흡하다는 한국소비자원의 연구결과가 최근 발표된 바 있다. 반면에 이번 조례를 통해 새롭게 재정지원 근거가 마련된 3점식 좌석안전띠는 3개의 지지점이 좌석에 고정돼 어깨와 허리, 복부를 감싸는 형태로 상체를 붙잡아 탑승자를 보호할 수 있다. 정진철 의원은 “3점식 안전띠가 전 좌석에 설치된다면 하체뿐만 아니라 상체도 고정되어 충격에 의한 어린이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서울시에서 어떠한 어린이통학버스 교통사고에서도 어린이가 위험에 노출되는 일이 없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4일 한국소비자원과 보험개발원이 어린이통학버스에 설치된 2점식 안전띠의 안전성을 공동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점식 안전띠는 상체를 고정하지 못해 충돌 시 머리, 가슴, 허리에 심한 충격이 가해지고, 이는 뇌진탕과 허리뼈 골절, 장 파열 등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국내의 경우 자동차용 어린이보호장치(카시트) 의무 착용대상은 만 6세 미만의 영유아로, 만 6세~만 13세의 어린이는 통학버스 내에 설치된 2점식 안전띠만을 착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추승우 서울시의원,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강화”

    추승우 서울시의원,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강화”

    「서울특별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안」 개정안이 22일 제298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통과됨에 따라, 앞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공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강화되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이 증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시가 제출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7년 81건, 2018년 77건, 2019년 114건으로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관심이 높아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발생을 예방 방지하기 위해 안전시설을 설치하는데 공사가 상당히 이루어지고 있고, 그로 인한 공사 적치물, 장비 사용, 돌발상황 등이 발생해 공사현장을 지나 등하교하는 어린이들의 보행안전이 위협 받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시의회 추승우 의원(더불어민주당·서초4)은 “어린이 통학로는 가장 안전하고 보호받아야할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현실”이라며 “어린이 통학로의 교통안전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 배경을 밝혔다. 개정된 조례안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공사현장에 대하여 어린이 교통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어린이 통학시간 외 공사시행을 권고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어,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위해요소를 미리 점검하고 시정하여 어린이 교통안전을 강화하고자 했다. 추 의원은 “어린이 보호구역은 어린이 안전을 보호할 의무가 더욱 가중되는 공간으로 우리 사회가 경각심을 가져야할 필요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 및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산주의 국가입니까”…진성준 “1가구 1주택만” 위헌 우려(종합)

    “공산주의 국가입니까”…진성준 “1가구 1주택만” 위헌 우려(종합)

    진성준 주거기본법 발의‘위헌적 발상’이라는 지적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은 22일 현행 주거정책의 기본원칙에 ‘1가구 1주택 보유·거주’ 를 명시하자는 내용의 주거 기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여기에 1가구 1주택 보유·거주, 무주택자 및 실거주자 주택 우선 공급, 주택의 투기목적 활용 금지로 요약되는 ‘주거 정의 3원칙’을 명시했다. 진 의원은 우리나라 전국 주택수가 20년 사이에 2배 이상 증가해 주택보급률이 73.9%에서 104.2%로 늘었지만 자가점유율은53.3%에서 58.0%로 4.5%포인트 증가하는데 그쳤다고 지적했다. 또 1주택자 수가 2012년 104만명에서 2018년 118만명으로 13.7% 증가하는 동안 다주택자수는 16만명에서 22만명으로 34.4% 증가하는 등 주택소유 구조가 더욱 불평등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진 의원은 “양적 주택 부족이 어느 정도 완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10가구 중 4가구는 여전히 무주택 임차가구에 해당하며, 최근 신규 임대차계약의 가격 상승으로 인하여 임차인의 주거불안이 가중되고 있다”며 “국민의 주거권 보장이라는 이 법의 목적이 효과적으로 달성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집은 자산 증식이나 투기의 수단이 아니라 ‘사는 곳’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자 한다”며 “실거주자 중심의 1가구 1주택을 주택정책의 큰 원칙이자 기준으로 삼아 서민의 주거안정을 보장하고 자산 불평등을 줄여나가고자 한다”고 법안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자산 불평등 줄여나가고자 한다” 법안 발의 취지 설명 처벌 조항 등 강제 규정은 없지만, 일각에서는 사유재산 침해를 명문화한다는 점에서 위헌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다주택자는 세금을 더 물리는 방식으로 제재할 수는 있어도 보유 자체를 못하게 하는 건 사유재산을 인정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지적이다. 법안 발의 소식에 네티즌은 “한국이 공산주의 국가입니까”, “위헌이다”, “자동차, TV도 한 세대당 한 대씩만 사도록 정하자”, “말도 안 되는 발상”등 야유를 쏟아냈다. 또 민주당 국회의원 가운데 16명은 여전히 각종 이유를 들어 다주택자라는 점에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전기·수소차 통행료 할인 2022년까지 연장

    전기·수소차 통행료 할인과 화물차 통행료 심야 할인 제도가 2년 연장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유료도로법 시행령’ 개정안이 22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올해 말 일몰 예정이었던 전기·수소차 통행료 50% 감면 혜택을 2022년 12월까지 연장하도록 했다. 화물차 심야 할인도 2022년 12월까지 연장한다. 전기·수소차 통행료 할인은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늘리기 위한 당근책이다. 화물차 통행료 할인은 화물차의 교통량 분산과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오후 9시부터 이튿날 오전 6시까지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사업용 화물차 및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통행료를 30∼50% 감면해주는 제도다. 이번 방안은 국토부와 경찰청의 화물차 교통안전 강화방안에 포함돼 올해 2월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확정됐으며,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유료도로법 시행령을 개정한 것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주현종 도로국장은 “이번 유료도로법 시행령 개정이 전기·수소차 보급 확대와 물류비용 절감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과적·적재불량 등 법규 위반 행위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국위 선양’ BTS, 만 30세까지 군대 안 가도 된다

    ‘국위 선양’ BTS, 만 30세까지 군대 안 가도 된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만 30세까지 군대 입영을 연기할 수 있게 됐다. 국방부는 22일 군 징집·소집을 연기할 수 있는 대상에 ‘대중문화예술 분야 우수자’를 추가하는 내용의 병역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공포된다고 밝혔다.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된다. 국방부는 입영 연기가 남발되지 않도록 연기 대상의 구체적인 범위 등을 최소화할 계획으로, 문화 훈·포장을 받은 수훈자 중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국위 선양에 공이 있다고 추천한 자에 대해 만 30세까지 입대를 늦출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류와 우리말 확산의 공로를 인정받아 화관문화훈장을 받은 적이 있는 BTS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추천을 받으면 대상자가 된다. 지난 2018년 10월, 전설적인 록밴드 ‘비틀즈’의 인기에 비견되는 신드롬을 낳은 BTS는 문화훈장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이낙연 국무총리는 회의에서 “외국의 수많은 젊은이들이 우리말로 된 가사를 집단으로 부르는 등 한류 확산뿐만 아니라, 한글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BTS를 언급했다. BTS 멤버 중 만 28세로 나이가 가장 많은 진(김석진)은 2022년, 가장 나이가 적은 정국(전정국)의 경우 2027년까지 각각 군대 입영을 미룰 수 있게 됐다. 한편 개정안에는 전상·공상 등으로 입원 치료가 필요한 경우, 6개월 이하의 단위로 전역 보류 기간을 계속 연장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군 복무 중 다친 병사들이 충분한 치료를 받고 전역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 제도는 법 공포 후 즉시 시행되며 기존에 전역 보류 중이던 병사에도 적용된다. 또 유급지원병이 전역 이후 연장 복무하는 기간을 기존 1년 6개월에서 최대 4년까지로 늘렸고, 명칭을 ‘임기제부사관’으로 변경했다. 이 내용은 시행 전에 선발된 인원에게도 적용될 수 있도록 공포와 동시에 시행된다. 또 사회복무요원의 범죄경력 정보를 해당 복무기관장에게 제공해 복무 관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사회복무요원이 개인정보를 유출·이용·검색·열람 시 형사처벌 하는 근거를 신설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내년 직장인 건강보험 보험료율 6.86%…월평균 3399원 인상

    내년 직장인 건강보험 보험료율 6.86%…월평균 3399원 인상

    내년 직장가입자의 국민건강보험 보험료율이 6.86%로 올해보다 오른다. 보건복지부는 직장가입자의 보수월액 산정기준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이 22일 국무회의에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건강보험 정책 최고의결기구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서 결정된 사안을 반영한 것이다. 직장가입자의 보험료율은 올해 6.67%에서 내년 6.86%로 올라가고, 지역가입자는 부과점수당 금액은 195.8원에서 내년 201.5원으로 오른다. 이에 따라 직장가입자의 본인 부담 월평균 보험료는 올해 11만 9328원에서 내년에 12만 2727원으로 3399원 오른다. 1년간 4만 788원 오르는 것이다. 새 시행령에는 보수를 받지 않는 사용자에 대한 보수월액 결정 기준을 개선하는 내용도 담겼다. 사용자의 경우 지금껏 사업장 근로자가 받는 보수월액 중 가장 높은 금액을 적용했지만 평균 금액으로 산정하도록 한 것이다. 이밖에 일반건강검진에서 결핵이 의심돼 종합병원 등에서 추가 진료나 검사를 받는 경우 본인부담금을 일부 면제한다는 내용도 새 시행령에 포함됐다. 진영주 복지부 보험정책과장은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경영상 어려움이 있는 사용자에게 건강보험료 부담을 완화해주고, 또 결핵 의심 환자의 검사비 본인 부담을 면제해줌으로써 국민들의 의료보장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국무회의에선 내년도 장기요양보험료율을 올해 10.25%보다 1.27% 포인트 오른 11.52%로 결정하는 내용의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령 개정안도 통과됐다. 이는 지난 9월 열린 제4차 장기요양위원회의 확정 사항을 반영한 것이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헬스장 얼마예요” 안 물어봐도 된다

    내년 9월부터 헬스장과 수영장, 필라테스 시설, 골프연습장 같은 체육시설의 이용가격 공개가 의무화된다. 21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내년 9월부터 매장 안팎에 가격을 공개하는 ‘서비스 가격표시제’가 체육시설업에 적용된다. 온라인 홈페이지가 있다면 마찬가지로 게시해야 한다. 지금까지 미용실과 학원에서만 ‘옥외 가격표시제’가 시행됐는데, 이 범위를 체육시설까지 넓힌 것이다. 적용 업종은 체력단련장업(헬스장), 수영장, 종합체육시설이다. 종합체육시설이란 체육도장, 당구장, 썰매장, 무도학원, 요트·조정·카누장, 빙상장, 승마장 등에서 2가지 종류 이상의 체육시설을 설치해 하나의 시설로 경영하는 것을 말한다. 현재 대부분의 헬스장은 직접 찾아가 상담을 받아야 월 등록비나 PT(퍼스널 트레이닝) 가격 등을 알 수 있지만, 가격표시제가 시행되면 ‘1년 등록할 경우 월 3만원’과 같이 구체적인 조건과 가격을 사전에 알 수 있게 된다. 조건까지 명시하는 이유는 등록 기간에 따라 가격 할인율이 크게 달라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공정위는 내년에 ‘중요한 표시·광고사항 고시’ 개정안을 내고 행정예고 기간에 업계 의견을 수렴해 위원회 의결을 거쳐 체육시설업종 사업자들이 이용료를 의무적으로 알리게 할 계획이다. 가격표시제를 어기고 가격을 공개하지 않는 사업장은 표시광고법에 따라 1억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나아가 공정위는 체육시설업 외 다른 업종에도 확대할 수 있는지를 검토하기로 했다. 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국민의힘 전봉민 부친, 편법증여 취재기자에게 “3000만원 줄게” 파문

    국민의힘 전봉민 부친, 편법증여 취재기자에게 “3000만원 줄게” 파문

    국민의힘 전봉민 의원의 재산 형성 과정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제기되면서 정치권에 파장이 일고 있다. 특히 전 의원의 아버지인 전광수 이진종합건설 회장이 관련 보도를 무마하는 명목으로 기자에게 3000만원을 제안하는 모습까지 공개되면서 관계 당국의 수사 필요성까지 거론됐다. 더불어민주당은 21일 부당한 재산 형성을 사전에 막자며 이해충돌방지법 입법에 불을 불였다. 전날 MBC는 전 의원과 동생들이 설립한 회사가 부친의 이진종합건설로부터 도급공사와 아파트 분양사업을 대규모로 넘겨받아 매출이 급성장했다며 ‘일감 몰아주기’ 등을 통한 편법증여 의혹을 제기했다. 민주당과 정의당은 청탁금지법 위반, 업무상 배임, 일감 몰아주기·일감 떼주기를 통한 편법 증여 의혹 등에 대한 관계 당국의 수사를 촉구했다. 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언론 보도를 보면 전 의원은 2008년 부산시의원 때부터 2020년 국회의원까지 12년 만에 재산이 무려 130배나 급증했다고 하는데, 이 대단한 수완은 ‘아빠 찬스’로 시작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전 의원 일가족이 추진하는 1조원 규모의 부산 송도 초고층아파트 인허가 과정에도 부지 매입 1년 만에 개발 제한이 완화됐다는 특혜 의혹이 있다”고 말했다. 정의당 장태수 대변인도 이날 “결국 돈 3000만원으로 덮으려고 시도한 것은 전 의원의 비위 의혹이었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을 탈당한 박덕흠 의원에 이어 전 의원의 재산 형성 과정에 대해서도 문제가 제기되자 이해충돌방지법을 발의했다. 민주당 정치개혁 태스크포스(TF) 단장 신동근 의원은 이날 국회의원의 이해충돌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국회법 개정안 발의 기자회견 직후 기자들에게 “최소한 내년 2월 국회에선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 의원은 “전 의원도 시의원을 겸직하면서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이라면서 “국회법이 개정되면 지방의회, 지방자치단체도 준용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국회 부분을 일단 따로 했다”고 설명했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천영미 경기도의원, 내년 자치경찰제 도입 위한 의정포럼 개최

    천영미 경기도의원, 내년 자치경찰제 도입 위한 의정포럼 개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천영미 의원(더불어민주당·안산2)은 21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전문위원실에서 ‘경기도 차원의 자치경찰제 운영 방안’을 주제로 경기연구원 의정포럼을 개최했다. 자치경찰제 도입을 위한 경찰법·경찰공무원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경기도 차원의 자치경찰제 운영 방안을 설계하기 위해 마련된 이 날 포럼에는 위원장을 맡고 있는 천영미 의원과 포럼 소속 경기도의원, 관계 공무원, 경기연구원 연구진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진행됐다. 앞으로 경기도 자치경찰제의 시행을 위해 경기도 자치경찰위원회가 설치되며(7명), 경기남부지방경찰청과 경기북부지방경찰청에 각각 사무국이 설치된다. 이 자리에서 경기연구원 조성호 선임연구위원은 “자치경찰은 주민과 함께하는 민주적인 치안행정 실현을 구현하고, 지역의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제도”라며 “개정된 법률에 따라 자치경찰제가 시행된다면 경찰 인력과 장비, 청사 비용 등을 국가가 분담하는 만큼 지방정부는 재정자립도와 관계없이 균일한 치안서비스를 보장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 선임연구위원은 “제도 시행 초기에 국가경찰과 자치경찰 간의 지휘·감독 체계 혼란,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의 연계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주민 안전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국가와 경기도가 노력해야 하며, 장기적으로 경기도가 자치경찰단을 만들어 점진적으로 자치경찰 인력을 중앙으로부터 이관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세종 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인 안영훈 박사는 “자치경찰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지방정부의 책임 하에 자율적으로 자치경찰 조직·인사·재정을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국가는 지방정부를 자치경찰의 감독자로 인정해 인사권 등 조직 운영에 필요한 권한을 부여하고, 지방의회에는 자치경찰 조직과 기능 등을 자치법규로 제정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정포럼의 위원장인 천영미 의원은 총평을 통해 “자치경찰의 출범으로 경기도에 꼭 필요한 맞춤형 치안 서비스가 가능하게 되었다”며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이 연계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토론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천영미 의원은 “자치경찰의 도입 목적인 지역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치경찰의 역할과 범위, 자치경찰 활동의 공정성과 도민 인권 존중 등을 담은 ‘경기도 자치경찰 기본 조례’(가칭)와 기존에 운영 중인 국가경찰, 경기도 내 특별사법경찰과의 연계, 자치경찰 조직 운영 등의 내용을 담은 ‘경기도 자치경찰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칭)를 준비 중에 있다”며 “제도 도입 초기에 혼선을 최소화하고, 도민의 안전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관련 예산 확보, 자치법규 마련, 기존 제도의 정비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수석대표단 강원도 의회 방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수석대표단 강원도 의회 방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근철·의왕1)이 ‘광역의회교섭단체협의회’(가칭) 구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경기도의회 민주당 수석대표단은 21일 광역의회교섭단체협의회 구성 및 지방의회법 제정 등에 대해 논의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강원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허소영·춘천5)을 방문했다. 이날 강원도의회 민주당은 허소영 대표의원을 비롯한 대표단이 참석해 경기도의회 민주당 수석대표단을 환영했다. 또한 곽동영 의장이 특별히 자리를 함께 하여 각별한 환영의 뜻을 표했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지방자치법이 32년 만에 전부 개정됐지만 교섭단체 명문화가 되지 않았고, 예산권 및 조직권이 인정되지 않는 등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서는 아직 갈 길이 멀다”면서 “광역의회교섭단체협의회를 구성하여 지방의회법 제정 등 지방의회 위상 및 권한 확대를 위해 함께 힘을 합치자”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허소영 대표의원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 반영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광역의회가 함께 하여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화답했다. 경기도의회 민주당은 수석 대표단을 중심으로 17개 시·도 광역의회를 순방해 교섭단체협의회 구성 및 지방의회법 제정 등에 대해 뜻을 모아 본격적인 조직구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후 내년 1월에 전국교섭단체 대표의원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강원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방문에는 박근철 대표의원 외에 정승현 총괄수석, 서현옥 기획수석, 박성훈 정책수석, 이기형 협치수석, 김성수 수석대변인, 이동현 정책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월 3만원’ 가보니 1년 끊으래요” 없앤다…헬스장 가격공개 의무화

    “‘월 3만원’ 가보니 1년 끊으래요” 없앤다…헬스장 가격공개 의무화

    헬스·수영장 가격공개 의무화사업장·홈페이지에 가격 정확히 공지해야 헬스장의 이용 가격을 알아보려고 전화를 걸거나 방문 상담을 해야 하는 등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헬스장, 필라테스 시설, 골프 연습장 등이 가격을 의무적으로 공개하도록 하는 방안이 도입된다. 21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내년 9월부터 매장 안이나 밖에, 홈페이지가 있다면 홈페이지에도 가격을 공개적으로 게시하게 하는 ‘서비스 가격표시제’가 체육시설업에 도입된다. 현재 미용실과 학원업에는 가격을 매장 밖에 써 놓게 하는 ‘옥외 가격표시제’가 시행 중인데, 이와 비슷한 제도가 헬스장 등에도 적용된다. 체력단련장업(헬스장), 수영장, 종합체육시설 해당 종합체육시설업이란 체육도장, 당구장, 썰매장, 무도학원, 무도장, 요트·조정·카누장, 빙상장, 승마장 등 가운데 한 장소에서 2가지 종류 이상의 체육시설을 설치해 하나의 시설로 경영하는 것을 말한다. 요트장과 조정장을 같은 장소에서 한 사람이 운영한다면 종합체육시설업에 들어가 서비스 가격표시제를 적용받게 된다. ‘월 3만원’이라는 광고를 보고 찾아가 등록하려고 보니 1년 회원권 기준이라는 사실을 알게 돼 낭패를 보는 상황을 막기위한 조치다. 필라테스나 요가학원, 골프연습장도 시설도 포함됐다. 공정위는 내년 중 ‘중요한 표시·광고사항 고시’ 개정안을 내고 행정예고 기간 업계의 의견을 수렴한 다음 위원회 의결을 거쳐 체육시설업종에 속하는 사업자들이 이용료를 의무적으로 알리게 할 계획이다.위반 시 최대 1억 과태료 서비스 가격표시제 시행 이후에도 가격을 공개하지 않는 사업장은 표시광고법에 따라 1억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임원, 종업원 또는 기타 관계인이 가격표시제를 어길 때에는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공정위 관계자는 “정보제공 확대 차원에서 체육시설업종에 서비스 가격표시제를 도입하려 한다. 다만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에 이 업종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어 제도 시행 시기나 세부 업종은 조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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