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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부터 ‘소방공무원 노조’ 허용…첫날 1만 4000여명 가입

    오늘부터 ‘소방공무원 노조’ 허용…첫날 1만 4000여명 가입

    소방공무원의 노동조합 가입이 가능해짐에 따라 양대 노총에서 소방공무원 노조가 동시에 출범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6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공무원노동조합에 소방본부가 가입했다고 밝혔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앞에서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 출범을 선언했다. 이날까지 전체 소방공무원 약 6만명 중 23% 정도가 노조에 가입했다. 민주노총 소방노조 조합원은 8000여명이며 한국노총 소방노조 조합원은 6000여명으로 집계됐다. 공무원인 소방공무원 노조의 출범이 가능해진 건 이날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비준을 위해 개정된 노동조합법·공무원노조법·교원노조법 개정안이 시행됐기 때문이다. 개정된 법 시행으로 국공립대 조교, 5급 이상 공무원의 노조 가입도 허용돼 공무원 노조 조직화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노조를 만든 소방관들은 노후화된 장비나 장시간 노동 등 소방관을 괴롭혀 온 고질적인 문제를 개선하겠다는 입장이다. 박해근 민주노총 공무원노조 소방본부장은 “동료들이 불공정 인사와 승진 적체, 사람을 기계처럼 돌리는 저주받은 일과표와 인력난으로 하나둘 쓰러져 간다”면서 “교대근무 체계를 바꾸고 장기간 동결된 구조·구급 업무수당 인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홍순탁 소방노조 위원장도 이날 기자회견에서 “노후장비 개선, 인력 확충, 순직공상자 예우 강화, 각종 화재·구조·구급 수당 개선, 화재예방 3법 제정 및 국회 통과 등 여러 현안을 처리하기 위해 당당하게 투쟁하겠다”고 말했다.소방노조는 첫 법 개정 과제로 119구급대원의 방어권 신설을 꼽았다. 소방통계연보에 따르면 2019년 발생한 119구급대원 폭행 피해 건수는 203건이었다. 소방노조는 119구조·구급법에 모욕적 발언·폭행 등을 구조·구급활동 방해 행위로 명시하고 상해 시 가중처벌을 적용하는 방안을 요구할 방침이다. 이날부터 퇴직 공무원이나 국공립대학 조교도 노조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2019년 9월 노조 설립 신고가 반려됐던 한국노총 전국국공립대조교노조도 이날 다시 고용노동부에 노조 설립신고서를 냈다. 일반 직원이 아닌 관리자로 분류돼 노조에 후원회원 자격으로만 가입했던 5급 이상 공무원도 노조 조합원으로 전환된다. 다만 모든 공무원의 노조 활동이 가능해진 것은 아니다. 교도소에서 근무하는 교정직 공무원이나 수사를 하는 검찰·경찰 공무원은 노조에 가입할 수 없다. 인사권을 가지고 있거나 업무를 총괄 지휘하는 공무원도 불가능하다. 또한 공무원의 쟁의행위 금지 조항도 유지돼 소방공무원 노조가 결성돼도 파업은 할 수 없다.
  • 이재명·이낙연 부동산 토지 정책…리더십 vs 준비성

    이재명·이낙연 부동산 토지 정책…리더십 vs 준비성

    이재명 “관료·토건세력 저항…강력한 리더십 발휘”이낙연, 출마선언 다음날 토지공개념3법 발의발표더불어민주당 1·2위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가 6일 각각 부동산 시장을 안정화하고 불평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을 내놨다. 이 지사는 관료·토건세력의 저항을 뚫어내는 ‘강력한 리더십’을 강조했고, 이 전 대표는 전날 출마선언에서 ‘토지공개념’을 언급하고 이날 바로 입법계획을 발표하는 ‘준비성’을 보여줬다. 이 지사는 이날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부동산시장법 제정 국회토론회’에서 “부동산시장을 정상화하려면 기본주택 등 공공주택으로 공급을 적정하게 유지하고, 비필수부동산의 조세부담을 늘려 투기와 가수요를 억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 지사는 ‘부동산 정책 실패’의 이유를 관료들의 저항에서 찾았다. 문재인 대통령의 평생주택 도입 지시는 거의 멈춰 있고, 부동산 감독기관은 거래를 분석하는 기관으로 격하시켜버렸다는 주장이다. 그는 “앞으로 관료들의 저항, 소위 토건세력의 저항, 또 기득권의 저항을 우리가 이겨내야 한다”며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해서 지시를 불이행하는 것에 책임을 물어야 하겠죠”라고 했다. 앞서 이 지사는 지난 2일 기자간담회에서도 “효율적 정책일수록 저항이 크다는 것을 인지하고 강력하게 시행하면 세상이 바뀐다”며 “이걸 믿기 때문에 부동산 문제 해결만큼은 제가 자신이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이 전 대표는 이날 출마선언 후 첫번째 정책으로 자산소득 불평등 완화를 위한 토지공개념 3법을 선택했다. 이 전 대표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 해석상 인정되는 토지공개념만으로는 집행력이 확보되지 못한다. 법률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했다. 토지공개념 3법은 택지 소유에 부담금을 부과하는 택지소유상한법 제정안, 개발이익 환수를 강화하는 개발이익환수법 개정안, 유휴토지에 가산세를 부과하는 종부세 개정안 등이다. 토지공개념 3법으로 얻는 부담금과 세금을 균형발전(50%)과 청년 주거복지 사업 및 공공임대주택 건설(50%)에 쓰도록 하는 목적세 개념도 담을 예정이다. 이 전 대표는 “우리 경제가 성숙하려면 자산 불평등이 청년의 출발선과 국민의 삶을 결정짓는 구조적 병리에서 하루빨리 벗어나야 한다”고 했다. 조세 저항 우려에 대해선 “땅 부자 증세는 불가피하다”며 “토지를 중심으로 한 자산소득 격차가 이제 묵과할 수 없는 단계까지 왔다”고 강조했다. 이 전 대표는 다음 주 발의 후 올해 말까지 입법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전 대표는 토지공개념 3법에 따라 붙는 ‘자본주의 원칙에 위반되는 것 아닌지, 위헌 시비가 있는 것은 아닌지’ 등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미리 보도자료에 담으며 예상되는 논란에 대비하는 준비성을 보이기도 했다.
  • “60세 이상 1주택자 연소득 3000만원 이하 땐 종부세 유예”

    “60세 이상 1주택자 연소득 3000만원 이하 땐 종부세 유예”

    공시가격 급등으로 상향된 종합부동산세를 납부하기 힘든 고령층이 주택을 처분하거나 상속·증여할 때까지 세금 납부를 미뤄 주는 제도 도입이 속도를 내고 있다. 60세 이상 1주택자면서 연소득 3000만원 이하인 사람에게 과세 유예를 인정하는 방안이 당정에서 검토되고 있다. 5일 정부와 정치권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더불어민주당에 이런 내용의 종부세 과세 유예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납세 담보를 제공하면 양도·증여·상속 등 소유권 변동 시점까지 종부세 납부를 유예하되, 매년 1.2%의 이자를 부과하는 방식이다. 정부가 납부 유예를 검토하는 건 최근 공시가격 급등과 종부세율 인상으로 은퇴한 실거주 1주택자가 집을 지키지 못하고 내몰린다는 일각의 지적에 따른 것이다. 정부가 제시한 안은 여당 의원들이 잇달아 발의한 종부세법 개정안과 유사하다. 김수흥 민주당 의원 등 10명은 지난 5월 발의한 법안에서 납부 유예 요건으로 ▲60세 이상인 1세대 1주택자 ▲실거주자 ▲직전 연도 소득(부부 합산) 3000만원 이하 세 가지를 제시했다. 정부 안은 여당 내에서도 큰 이견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번 임시국회에서 종부세 ‘상위 2%’ 부과가 통과되면 납부 유예도 시행령 개정 등을 거쳐 올해 부과분부터 시행될 수 있다.
  • 용혜인, 생후 59일 아들과 국회 등원

    용혜인, 생후 59일 아들과 국회 등원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5일 생후 59일 된 아기와 함께 국회에 등원했다. 지난 5월 8일 출산 후 이날 국회로 출근한 용 의원은 여야 의원들에게 ‘국회 회의장 아이 동반법(국회법 개정안)’ 처리를 촉구했다. 용 의원은 이날 아들을 유모차에 태운 채 국회로 출근해 김상희 국회부의장을 예방했다. 김 부의장은 용 의원의 아이를 건네받아 품에 안고 이야기를 나눴다. 예방 후 용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김 부의장에게 아이 동반법의 조속한 상정과 처리를 부탁했다”면서 “수유가 필요한 24개월 이하의 영아 자녀와 함께 회의장에 출입할 수 있게 하는 법안”이라고 소개했다. 또 “법 통과를 계기로 국회의원은 물론 지방의원도 출산·육아와 의정 활동을 병행할 수 있는 지원 제도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현역 의원이 임기 중 출산한 건 19대 국회 장하나 전 의원, 20대 국회 신보라 전 의원에 이어 용 의원이 세 번째다. 유럽의회와 호주, 뉴질랜드, 미국 등에서는 국회 회의장에 자녀 출입이 허용된다. 용 의원은 “대한민국에서 여성은 임신, 출산, 육아의 과정을 혼자 감당하는 경우가 많다.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부담이 저출생 문제의 원인이 된다”며 “공적 지원을 늘리고 성평등한 돌봄 시스템을 마련해야 저출생 문제도 풀어 갈 수 있다”고 말했다.
  • 안광석 서울시의원 발의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본회의 통과

    안광석 서울시의원 발의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본회의 통과

    서울특별시의회 안광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4)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일에 개최된 제301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에 통과된 조례안은 다자녀 가구의 지원 확대를 위해 시립청소년 시설을 이용하는 다자녀 가족의 기준 완화와 사용료 감면율을 확대해 다자녀 가정의 양육부담을 감경하기 위해 발의됐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기존 시립청소년 시설 이용 시 사용료 감면대상 중 다자녀 가족의 경우 세 자녀 이상으로 한정되어 있던 부분을 ‘서울특별시 다자녀 가족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제2조와 ‘서울특별시 출산 및 양육지원 등에 관한 조례’ 제2조 제2호에서 규정하고 있는 다자녀 가족의 기준인 ‘2인 이상의 자녀’로 개정해 사용료 감면 기준 자녀수의 기준을 완화하는 것과, 다자녀 가정의 양육부담을 감경하기 위해 기존 30%의 사용료 감면율을 50%로 상향해 확대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조례가 시행되면 시립청소년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 중 지금까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두 자녀 가족도 사용료 감면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다수의 두 자녀 가정의 양육부담 감경이 예상된다. 조례안을 발의한 안 의원은 “기존에는 다자녀 가구의 기준이 세 자녀 이상으로 한정되어 있었으나, 시대의 흐름에 따라 이제는 두 자녀 이상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지원 기준의 확대와 감면율의 상향 조정으로 다자녀 가정의 양육부담 감경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조례 발의 취지와 소감을 전했다. 또한, 안 의원은 “앞으로도 조례가 사회적 흐름에 뒤처지거나 시민들의 요구가 반영되지 못하고 있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서 사각지대를 최소화 시키고 시민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서울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송영길 “‘54억 영끌 대출’ 김기표 임명 안이, ‘봐주는 검증’ 한 인사수석”

    송영길 “‘54억 영끌 대출’ 김기표 임명 안이, ‘봐주는 검증’ 한 인사수석”

    “3월 부동산 문제 알고도 임명, 대단히 안이”김기표, 54억 대출해 90억대 부동산 매입靑 ‘이너서클 봐주기 인사’ 정곡 찌른 송영길“인사·민정, 잘 안다고 선의로 봐줘선 안돼”“종부세 상위 2%, 징벌 아닌 ‘아너스 클럽’”부동산 투기 의원 탈당 거부엔 “선당후사”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청와대에서 50억원이 넘는 ‘부동산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 빚투’ 논란으로 사퇴한 김기표 전 청와대 반부패비서관과 관련, 청와대를 향해 “부동산 문제를 3월에 알고 있었음에도 임명한 것은 대단히 안이한 태도”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송 대표는 “54억원이 넘는 돈을 대출해서 부동산을 산 사람을 반부패비서관에 임명했다는 것은 자기들 잘 아는 사이니까, 선의로 안이하게 봐주는 검증이 되지 않았나 싶다”며 정곡을 찔렀다. “집 가진 사람 죄악시 태도 좋지 않아” 송 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서 청와대 인사의 책임을 누구에게 물어야 하느냐는 질문에 “인사수석이나 민정수석 전체를 전반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송 대표는 “이너서클이니 그냥 봐주고 넘어가는 것이 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부동산 투기 논란으로 임명 3개월 만인 지난달 27일 사퇴한 김기표 전 비서관은 최근 공개된 고위공직자 재산공개에서 50억여원을 대출받아 아파트와 상가 등을 사고 개발 지역 인근 맹지를 매입하는 등 90억원대 소위 ‘영끌’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그는 최근 시민단체로부터 부동산실명법 위반 혐의로 고발을 당했다. 부동산 재산은 91억 2000만원, 금융 채무는 56억 2000만원에 달한다. 50억원대 ‘영끌 빚투’로 부동산을 사들인 셈이다. 서울 강서구 마곡동 상가 2채만 65억 5000만원에 달한다. 당시 청와대는 “부동산 투자 시점이 과거 변호사로 일하던 때”라며 김 전 비서관을 두둔했었다. 문재인 정부 첫 법제처장을 지낸 김외숙 인사수석비서관은 2019년 5월 현 정권의 두 번째 인사수석으로 발령이 났다. 문 대통령과는 1992년 사법연수원을 나온 이후 직접 연락하고 찾아가 부산에서 노동인권변호사로 함께 일하며 20년 넘게 오랜 인연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민주당 안팎에서도 ‘내로남불’ 우려가 터져 나왔고 정의당 역시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부패를 엄격하게 관리해야 할 자가 부동산 투기 의혹에 연루된 것은 한 마디로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맡긴 격”이라고 비판했다. 정의당은 청와대를 향해 “인사 검증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면 무능하고 무책임한 것”이라면서 “알고도 묵인했다면 명백한 ‘내로남불’이고 시민을 기만한 처사”라고 지적했다. 송 대표는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수석이 부동산에 너무 안이하게 대응했다”면서 “세금을 징벌적 수단으로 쓰면 조세저항이 일어난다. 집 가진 것을 죄악시하는 태도는 좋지 않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종합부동산세 과세 대상을 주택 공시가격의 상위 2%로 조정하는 법 개정안 당론과 관련한 비판에 “부자감세라는 논리는 잘못됐다”고 반박했다. 또 ‘2%와 98%를 편가르기한다’는 지적에는 “2%로 제한하는 것은 징벌적 개념이 아닌 ‘아너스 클럽’, 명예로운 클럽이다”라면서 “돈 열심히 벌어 세금 내는 사람은 공동체 재원을 부담해주니 고마운 것 아닌가 하는 분위기를 만들자는 취지”라고 말했다.‘이대남’ 겨냥 “군대 모병제로 가야”“월급여 현실화…내년 최대 50% 인상” 송 대표는 국민권익위원회 전수조사 결과 부동산 의혹이 제기된 당 소속 의원 12명 전원에게 탈당을 권유했으나 일부가 반발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한 달 이내에 경찰이 (사건을) 신속히 처리할 것을 촉구하며, (의원들을) 최대한 설득해 선당후사 관점에서 수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탈당 불응시 징계절차를 거쳐 출당시키는 방안에 대해서는 “더 반발이 있을 것”이라면서 “정무적으로 해결할 것”이라고 답했다. 송 대표는 20·30 표심, 특히 ‘이대남’ 민심에 구애하기 위한 방안으로 “군대는 모병제로 장기적으로 가야 한다”면서 “문재인 정부가 병장 월급을 최저임금의 30%로 올렸는데, 월급여를 현실화해야 모병이 가능하다. 내년에 최대 50%까지 가고, 100%까지 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 박기열 서울시의원 발의 ‘한부모가족 추가 지원 개정 조례’ 본회의 통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박기열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3)이 발의한 한부모가족 지원 개정 조례안 3건 중 2건이 해당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난 2일 제301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통과 됐다. 이번 통과된 안건 중 ‘서울특별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복지급여 지급대상 가구의 하수도 사용료를 월 10세제곱미터 이내 사용량에 대해 면제하는 개정안이며, 개정 조례가 서울시로 이송되면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의 감면시행 홍보와 상수도사업본부 통합징수 전산시스템 변경작업을 거쳐 2022년 1월 1일부터 시행되게 된다. 하수도 요금은 공기업 하수도특별회계 특성상 공공의 목적을 위해 무상공급 시 손실분에 대한 보전이 필요하기 때문에 사전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과의 협의가 진행되었으며 여성가족정책실이 일반회계로 예산을 편성해 감액분에 대한 보전을 하기로 했다. 또 다른 개정 조례안은 ‘서울특별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으로 한부모가족 복지급여 지급대상 가구는 주차요금 50%를 감면받게 된다. 이 조례안도 마찬가지로 주차요금 감면을 위해서는 대상에 대한 홍보와 주차요금 징수 시스템의 변경이 필요하여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규정상 본회의 의결을 통과한 조례는 5일 이내에 서울시장에게 이송되고 이송 후 20일 이내에 공포하게 되므로 주차요금 감면은 2022년 2월 말부터 적용 가능하다. 박 의원은 “2021년 1월 ‘한파 속 내복 아이’라는 언론 보도처럼 혼자 아이를 양육하는 엄마가 생계를 위한 경제활동과 아이의 양육을 모두 부담해야하는 여건에 사회가 보살피지 않으면 아이나 엄마가 위험에 놓일 수 있다며 충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한부모가족 지원이 정부 주도로 시행되고는 있지만 한정된 예산과 인력으로 인하여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지방자치단체가 부족한 부분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서울시의 한부모가족 지원사업은 ▲서울시 가족자연체험시설 이용료 30% 감면 ▲서울상상나라 무료입장 ▲서울시 공공자전거 이용료 감면 ▲공공부분 임대주택 임대보증금 대출 ▲서울시 직업훈련시설 우선입학 ▲서울시 영어마을 및 창의마을 이용료 면제 등을 시행하고 있다. 한부모가족이란 사별, 이혼 등으로 모 또는 부가 만 18세 미만의 자녀를 양육하는 경우와 부모로부터 부양을 받지 못하는 만 18세 미만 손자녀를 (외)조부 또는 (외)조모가 양육하는 조손가족이고 이 중 청소년한부모가족은 모(母) 또는 부(父)의 연령이 만 24세 이하인 가족을 말한다.
  • 김기덕 서울시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개정안 본회의 통과

    김기덕 서울시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개정안 본회의 통과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인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일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제30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에 가결된 조례 발의 취지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제7조 제1항 별표1 제4호에서 위임된 정비계획 입안대상 지역 요건이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상 두 개 조항으로 분리돼 있음에 따라 발생하는 해석상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그동안 시행돼 왔던 기존 조례에는 시행령에서 위임한 정비계획 입안 대상지 요건을 정하고 있는데, 2015년 ‘역세권 공공임대주택 사업’ 중 하나인 ‘역세권에 대하여 입안하는 도시 정비형 재개발구역’에 대한 입안 대상지 요건을 별도로 신설함에 따라 적용대상에 혼선을 빚어왔다. 그동안 서울시 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정비구역이 결정된 구역 가운데, 주변 지역을 편입하여 정비계획을 변경하려던 사업지에서 문제가 제기되어온 입안 대상지 요건에 대한 조례 해석상 혼선 문제가 김기덕 의원이 대표 발의해 가결된 조례를 통해 해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기덕 의원은 “서울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안전하고 행복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의정활동에 매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는 김 의원을 비롯해 강대호, 권영희, 김경우, 김춘례, 김태수, 김평남, 김희걸, 노승재, 박기열, 박상구, 박순규, 송명화, 송아량, 송정빈, 신정호, 장상기, 전석기, 홍성룡, 황규복 의원 등 20명의 의원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
  • 재혼가정 불필요한 개인정보 노출 막는다

    앞으로 재혼가정의 주민등록 등·초본에서 세대주와의 관계를 ‘계부’, ‘계모’, ‘배우자의 자녀’ 대신 ‘부’, ‘모’, ‘자녀’로 표기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주민등록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오는 5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4일 밝혔다. 주민등록표 등·초본은 매년 약 1억통 이상 발급돼 광범위하게 사용되는데 재혼가정의 경우 ‘세대주와의 관계’ 부분에 ‘계부’, ‘계모’, 배우자의 자녀‘ 등으로 표기돼 원치 않게 재혼 사실이 노출될 수 있었다. 개정안은 재혼가정의 당사자 쌍방이 모두 동의하면 ’부‘, ’모‘, ’자녀‘로 바꿔 표기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부여해 불필요한 개인정보 노출을 줄이도록 했다. 개정안에는 또 주민등록증을 새로 발급받으려는 경우 재발급과 동일하게 전국 모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발급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이에 따라 주민등록증을 처음 발급받는 만 17세 이상 주민등록자는 본인 주민등록지 시·군·구 뿐만 아니라 학교 근처 등 전국 어디서나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이밖에 채권·채무관계에서 채무자의 초본 교부를 신청할 수 있는 채무금액 기준을 50만원에서 185만원(통신요금은 3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해외 체류 신고 후 출국한 해외체류자들이 국내 주소를 변경할 수 있는 절차도 마련했다.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국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주민등록 서비스 제공에 있어 개인정보 자기결정권을 강화하고, 주민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시행령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더 나은 주민등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송도호 서울시의원 발의 ‘서울시 마을버스 재정지원 조례’ 개정안 본회의 통과

    송도호 서울시의원 발의 ‘서울시 마을버스 재정지원 조례’ 개정안 본회의 통과

    서울시 마을버스 업계가 코로나19로 인한 운송수입 감소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우수한 마을버스 운전인력 양성을 위해 관련 교육·훈련비 등을 지원할 수 있는 서울시 조례가 시행되어 이용시민의 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일 열린 제30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송도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1)이 지난 5월 26일에 발의한 「서울특별시 마을버스 재정지원 및 안전 운행기준 등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안에 따르면, 시장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50조에 따라 안정적 교통서비스 제공 및 교통안전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운수종사자가 되기를 희망하는 사람에게 예산의 범위에서 교육·훈련비와 자격시험 응시료의 비용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근거 조항을 명문화했다. 송 의원은 “마을버스는 동네 구석구석 경사지고 좁은 길을 다니고 있어 사고가 날 경우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일정수준 이상의 운전기술을 가진 우수한 버스 운전인력 확보가 필요하나 시내버스업계에 비해 열악한 업계 사정과 근무여건으로 우수한 운전인력 확보가 어려운 상황으로 이번 조례 개정으로 이용시민의 안전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작년 12월 10일 버스 운전인력 양성에 대한 재정지원을 담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사항이 시행되어 대통령령과 조례로 정하는 바에 따라 소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토대가 마련된 바 있다. 현재 서울시 마을버스는 139개 업체에서 245개 노선, 1,588대로 운행 중에 있다.
  • 정진철 서울시의원 발의 ‘서울시 공사·공단의 외부 회계감사에 관한 조례’ 제정안 본회의 통과

    정진철 서울시의원 발의 ‘서울시 공사·공단의 외부 회계감사에 관한 조례’ 제정안 본회의 통과

    서울시 산하 6대 지방공사와 공단을 대상으로 서울시가 독립적이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외부 회계감사인을 지정하고, 만약 회계처리원칙에 위반되는 경우 서울시장에게 감사인 재지정을 요구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서울시 공사·공단에 대한 외부 감사 조례안’이 서울시의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공기업 회계투명성이보다 강화될 전망된다. 2일 열린 제30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정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6)이 지난 2019년 3월 29일에 발의한「서울특별시 공사·공단 외부 회계감사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제정안에 따르면 ▲ 시장은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공정한 절차를 거쳐「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른 회계감사인을 지정 ▲ 공사·공단은 시장에게 승인받은 회계감사인의 감사보고서를 첨부한 결산서 등을 서울시의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지체 없이 제출 ▲ 소관 상임위원회는 회계감사인의 감사보고서등이 회계처리원칙에 위반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시장에게 회계감사인 재지정을 요구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현재 지방공기업법 제66조 및 제76조에 따라 서울시 산하 지방공사와 지방공단은 시장이 지정하는 외부 회계감사인에 의해 외부감사를 받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실제 운영에 있어서는 외부감사를 받는 공사·공단이 자체적으로 회계감사인을 추천하고 시장이 이 중에서 지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다보니 외부감사가 공사·공단으로부터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운영이 되지 못하는 한계점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는 자치단체장이 독립된 외부감사인선임위원회를 구성하여 회계감사인을 지명하도록 하는 지방공기업법 정부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 정 의원은 “오랜 논의 끝에 이번에 통과된 이 조례는 지방공기업법과 지방공기업 결산지침 사항을 입법화한 것으로 공기업의 회계감사를 강화함으로써 운영의 효율화와 공공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시는 시민의 생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공기업의 운영을 잘 관리·감독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더한층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서울교통공사를 포함하여 6대 공사 및 공단을 설립 운영하고 있으며, 각 기관별로 자체적인 감사 조직을 통해 해당 기관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업무상·인사상 각종 비리가 발생하여 언론에 오르내리고 있으며 이로 인해 서울시 행정의 신뢰 저하와 함께 지방공기업 등의 방만 운영이 문제시되고 있다.
  • 양민규 서울시의원 대표발의, ‘서울시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양민규 서울시의원 대표발의, ‘서울시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양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4)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2일에 개최된 제30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에 통과된 조례안은 다문화교육을 다양하게 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고, 확대하고 어려운 형편임에도 외국 국적이라는 이유로 유치원 학비 지원을 받지 못하던 외국 국적 유아에게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발의되었다. 현재 초·중·고등학교의 경우 우리나라 학생은 물론 외국 국적 학생에게도 학비가 무상지원 되고 있다. 그러나 유치원에 재원하고 있는 외국 국적 유아에게는 학비가 지원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어려운 형편에 있는 외국 국적 유아들에게 이런 지원이 절실함에도 지원 근거가 없어 별다른 해결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번에 개정된 조례안 「서울특별시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는 다문화교육 진흥과 다문화학생에 대한 교육지원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범위를 규정하고, 유치원에서 초등학교 취학 직전 3년의 다문화학생에 대하여 유아교육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양민규 의원은, “초·중·고등학교 교육과 마찬가지로 유아교육에 있어서도 국적 상관없이 모든 아동에 대한 보편적 복지의 적용과 아동 인권의 보호라는 국제법상의 기본원칙에 따라 반드시 필요하다”고 그 취지를 밝혔다. 조례가 시행되면 현재 서울시 관내 유치원에 재원 중인 684명의 외국국적 유아가 혜택을 받게 되며, 앞으로 조례에 따라 「유아교육법」에서 정한 무상교육기간인 초등학교 취학 직전 3년 동안 국내 모든 유아들이 그 대상이 된다. 양 의원은,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조례를 통해 근거를 마련해 기회의 평등을 마련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 문병훈 서울시의원 발의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지원 조례 개정안’ 시의회 본회의 통과

    문병훈 서울시의원 발의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지원 조례 개정안’ 시의회 본회의 통과

    역세권 청년주택 건설 등을 검토 및 심의하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통합심의위원회에 사업 대상지 지역구 시의원의 참석을 명문화하는 「서울특별시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일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역세권 청년주택 건설 사업은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역세권의 고밀 개발을 통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주택을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공급하는 사업이다. 그러나 이 사업은 다른 사업에 비해 용도지역 변경의 허용 폭이 커 주민들이 느끼는 지역 변화가 상당한 만큼 주민 민원이 ▲`19년 236건에서 ▲`20년 9월 538건으로 급증하였으며, 청년주택 건설을 반대하는 집단 민원도 다수 발생하는 등 지역 주민과의 마찰이 증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이 역세권 청년주택 건설에 관련해 공식적으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절차는 사업이 접수된 이후인 ‘주민공람’ 절차가 유일하다. 이에 문병훈 서울시의회 의원은 주민들의 대표인 사업 대상지 지역구 시의원이 역세권 청년주택의 건설을 심의 및 검토하는 통합심의위원회에 참석하여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하는「서울특별시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지원에 관한 조례」개정안을 발의했고 개정안은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 문 의원은 “일반적인 용도지역 변경은 시의회 의견청취 대상이지만 역세권 청년주택 중 통합심의 대상인 경우 신속한 공급을 위해 그 절차를 생략하다보니, 시의회나 지역의 의견을 들을 기회가 부족했고 이로 인해 주민과 서울시의 갈등이 증폭된 측면이 있다”라며 “주민 대표인 시의원이 통합심의위원회에 참석하여 지역 상황과 주민 의견을 정확히 제시하면 주민과 서울시 간의 불필요한 분쟁이 줄어들 수 있을 것이다”라고 조례 개정 취지를 밝혔다.
  • 조상호 서울시의원 발의 ‘고독사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조례안’ 본회의 통과

    조상호 서울시의원 발의 ‘고독사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조례안’ 본회의 통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조상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구 제4선거구)이 대표로 발의한 「서울특별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안전망 확충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일 서울시의회 제30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을 발의한 조 의원은 “1인 가구 및 무연고 사망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고독사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하고 있는데 고독사를 체계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조치는 전무하다”고 지적하며, “고독사위험자 및 사회적 고립가구를 조기발견하고 조치하기 위한 지원체계가 필요하다”고 제안 이유를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위험에 노출되거나 향후 노출 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사람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조기발견 사업을 하도록 규정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 한 조 의원은 “독신, 비혼 등으로 자발적 1인 가구가 늘어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고독사 문제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문제가 되었다”고 말하며,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홀로 쓸쓸히 생을 마감하는 고독사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강조했다.
  • 홍릉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탄력 받는다

    홍릉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탄력 받는다

    연구개발특구 육성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준정부기관으로 설립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 대한 서울시 차원의 예산 지원 근거가 마련돼 홍릉 일대 경제 활성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강동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북3)이 ‘홍릉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원을 위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전략산업육성 및 기업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2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기 때문이다. 강 부위원장이 발의한 조례안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의약품·의료기기 등 바이오 산업이 집적해 있는 성북구와 동대문구 일대를 글로벌 메디클러스터로 조성하고자 ‘홍릉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지정·고시(2020. 8.28)한 이후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연구재단”)에 대한 출연·보조 근거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은 연구재단이 사업주체가 되어 정부와 특구 소재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출연금을 받아 지원하는 구조로 진행되고 있고, 서울시는 과기부와의 협약에 따라 국비 대비 20% 이상의 지방비를 분담해야 하지만, 별도의 출연금 지원 근거가 없어 예산 편성 과정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런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강부위원장은 해당 조례안을 발의했고, 그 결과 서울시 2021년도 제1회 추경예산에 “홍릉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예산” 12억 원이 반영됐다. 올해 홍릉 강소특구 육성사업비는 추가 확보된 12억 원을 포함해 총 72억 원이다. 그간 연구개발특구의 변화상을 살펴보면, 2005년 대전 대덕특구 최초지정 후 2019년 기준으로 기업수는 687개에서 6,782개로, 매출액은 2.5조에서 54.6조로, 코스닥 상장기업 수는 11개에서 99개로 증가했다. 특히 연구개발특구 내 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전국 중소기업의 1.5배, 평균 종사자 수는 1.7배 높아 매출과 고용인원 등에서 일반 중소기업보다 크게 성장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강 부위원장에 따르면, 서울시는 바이오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창업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BT-IT융합센터(성북구 오패산로 3길 12)를 9월에 개관한다. 융합센터는 홍릉 강소연구개발특구의 핵심 공간으로 총 사업비 129억 원이 투입돼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2,884(㎡) 규모로 조성 중이며, 7월 23일 준공 예정이다. 홍릉 일대에 바이오 의료산업 창업기업과 연구 시설이 모일 수 있도록 융합센터는 입주 공간(27실) 제공부터 연구 장비 및 연구개발 지원, 사업 컨설팅, 투자유치, 판로개척 등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바이오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밖에 융합센터 1층에는 강 부위원장의 요청으로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방문해 체험하는 헬스케어 스테이션(가칭)과 카페라운지(주민 커뮤니티시설) 등이 조성되고, 지하1층은 성북구 청소미화원을 위한 휴게실과 샤워실 등으로 구성된다. 강 부위원장은 “이번 조례안 통과와 BT-IT센터의 개관으로 열악한 성북구 경제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특구사업의 안전성과 계속성을 담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정부와 서울시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수술실 CCTV법’, 7월에는 여야 의견 접근 이룰까

    ‘수술실 CCTV법’, 7월에는 여야 의견 접근 이룰까

    여야가 수술실 폐쇄회로(CC)TV설치 의무화 방안을 담은 의료법 개정안을 놓고 7월에는 합의에 이를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 6월 23일 여야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소위에서 이를 논의했지만 합의엔 이르지 못했다. 복지위는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안규백 신현영 의원이 낸 CCTV 설치법을 작년 11월 이후 이날까지 4차례에 걸쳐 논의했다. 지난달 26일 공청회를 연 데 이어 전날에도 비공개로 환자단체와 의료계 입장을 청취했다. 하지만 현재까지 소위에 계류 중이다. 김남국 의원안은 수술실을 운영하는 의료기관장에게 CCTV 설치 의무를 부여하고, 환자·보호자 요청 시 수술 등 의료행위 촬영·보존을 의무화했다. 안규백 의원안은 수술실 CCTV를 설치하도록 하고 환자·보호자 요청 시 수술 등을 촬영·녹음할 수 있도록 했다. 신현영 의원 안은 수술실 등 의료행위가 일어나는 공간에 CCTV 설치를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설치 비용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설치는 자율에 맡겼다. 또한, CCTV를 설치한 의료기관장에게 촬영에 따른 환자·보호자·의료기관 종사자의 동의 요건을 명시하고, 영상정보 유출 시 벌칙을 부과하는 내용을 담았다. 법안소위의 쟁점은 CCTV를 수술실 내부와 외부 중 어디에 설치하는지, 촬영 시 환자 또는 보호자의 동의만 받을 것인지 또는 의료진의 동의도 받을 것인지, 촬영 영상 열람은 어디까지 허용할지, 설치 의료기관의 범위는 어떻게 정할지 등이다. 정부는 신중한 입장이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지난달 24일 수술실 CCTV 설치 논란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의 관련 질의에 “CCTV를 수술실 입구에 설치하고 지문을 찍게 한다든가 해서 출입자의 동선을 체크하는 방식으로라도 우선 불신을 걷어내는 것을 먼저 하고…”라고 말했다. 이어 “그 다음 (카메라가) 수술실 내부를 바라보는 문제는 다른 나라도 조심스러운지 대화를 녹음하는 경우는 있는데, 녹화는 조심스러운 것 같다”며 “환자의 프라이버시 문제도 있을 수 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정부는 신중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법안에 대한 각계의 의견은 갈린다. 일단 국민들은 찬성하는 분위기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수술실 CCTV 설치를 의무화하는 법이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국민 의견조사를 벌인 결과 1만 3959명 가운데 97.9%인 1만 3667명이 찬성 의견을, 2.1%인 292명이 반대 의견을 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의료계의 생각은 다르다. 대한개원의협의회는 지난달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 세계에서 수술실 내 CCTV 설치를 강제로 규정한 국가는 없다”며 “이런 상황에서 여론을 핑계로 강제화를 밀어붙이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또한 개원의협은 “수술실 내의 CCTV 설치에 대해서는 수술 과정이나 상황을 면밀히 검토해 유효성이나 위험성의 문제를 정확하게 판단해 법제화를 고려해야 한다. 법제화로 인한 피해는 의사보다 환자의 인권침해 등 엄청난 파장을 몰고 올 수 있음을 경고한다”면서 “수술실 CCTV 촬영이 이뤄질 경우 영상자료에 대해 관리 감독을 하더라도 확인 과정에서 운영자 등 관계자들의 손을 거치며 영상 노출의 위험성이 있으며 불법 영상 유출 시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 외과의사를 잠재적 범죄자로 보는 분위기, 의료인의 외과 기피 현상 등을 개원의협은 우려 사항으로 꼽았다. 7월에 법안 논의는 재개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지난달 29일 병원 수술실 CCTV 설치 법안이 6월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한 것을 놓고 국민의힘을 비판하면서 “7월 국회에서는 원만하게 처리되길 희망한다”고 밝힌 바 있다.
  • “오늘부터 여자 할게요”…스페인서 ‘성별 결정’ 가능한 법안 통과

    “오늘부터 여자 할게요”…스페인서 ‘성별 결정’ 가능한 법안 통과

    앞으로 스페인 민법에서 아버지, 어머니 같은 표현은 사라진다. 성의 구별이 뚜렷한 전통적 단어를 밀어내고 그 자리를 꿰차게 될 표현은 '보호자'라는 단어다. 스페인 정부는 '트랜스젠더 법안'을 최근 국무회의에서 통과시켰다. 성적 정체성에 대한 자기결정권을 최대한 보장한다는 게 의회 제출을 앞둔 법안의 취지다. 법안이 의회를 통과하면 앞으로 스페인에선 14살 이상은 누구나 자유롭게 자신의 성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사법부의 판결 없이 당사자 본인의 의지만 있으면 남자가 여자로, 여자가 남자로 성을 변경할 수 있다. 의사의 소견서를 제출하거나 증인을 세울 필요도 없다. 등록된 성의 변경을 신청한 주민이 3개월 뒤 자신의 의사를 재확인하면 모든 절차는 완료된다. 혹시라도 호적상의 성 전환이 성급했다고 후회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어 법이 주는 마지막 기회인 셈이다. 스페인 평등부장관 이레네 몬테로는 "16년 전 제정된 동성결혼에 대한 법에 이어 가장 역사적으로 의미가 큰 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당장 민법에서 아버지, 어머니 같은 표현이 사라지는 것도 예고된 큰 변화다. 국무회의를 통과한 법안에는 민법 개정안이 포함됐다. 민법의 본질적 내용은 유지하면서 표현을 바꾸도록 한다는 게 주요 내용이다. 이에 따라 법안이 통과되면 스페인 민법에선 아버지를 뜻하는 단어 'padre(father)', 어머니라는 의미의 'madre(mother)' 같은 단어가 사라진다. 대신 보호자(progenitor)이라는 표현이 이를 대신하게 된다. 보호자의 성 구별이 굳이 필요한 경우엔 '어머니 또는 잉태한 보호자' '아버지 또는 잉태하지 않은 보호자'라는 표현이 사용된다. 결혼의 정의도 바뀐다. 현행 스페인 민법은 결혼을 남녀의 권리로 기술하고 있지만 법안이 통과되면 '사람의 권리'로 수정된다. 용어의 변경은 새로운 스페인 사회의 현실을 반영한 결과라는 게 정부 측 설명이다. 동성결혼으로 남자로만 구성된 부부, 여자로만 이뤄진 부부가 늘어나고 있어 현실에 맞춰 용어를 개정할 필요가 있다고 스페인 정부는 설명했다. 사진=자료사진
  • 새 중대재해법 땐 ‘구의역 김군’ 원청 벌금 15억

    새 중대재해법 땐 ‘구의역 김군’ 원청 벌금 15억

    2016년 홀로 지하철 스크린도어를 수리하다 숨진 ‘구의역 김군’ 사건이 5년 만인 올해 법정에 등장했다. 만약 중대재해처벌법을 개정한다면 김군 사망에 책임이 있는 원청, 하청업체와 경영진이 어떤 처벌을 받을지 재구성한 모의재판에서다.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1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구의역 김군 사건의 산재시민법정을 열었다. 이 의원이 지난 5월 대표 발의한 중대재해처벌법 개정안이 통과된 것을 전제로 진행된 모의재판이었다. 이 법안은 노동자가 사고로 숨지는 등의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했을 때, 법인이나 경영 책임자에 최소 1억원 이상의 벌금을 부과하는 방안이 담겼다. 이날 재판장 역할을 맡은 박시환 전 대법관은 원청업체에 벌금 15억원을, 원청 대표에겐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1억원을 선고했다. 하청업체에는 벌금 8억원, 하청 대표에는 징역 1년과 벌금 5000만원의 실형을 선고했다. 실제 구의역 김군 재판 당시에는 하청 대표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원청 대표에 벌금 1000만원이 선고됐고 원청업체는 공소기각 판결을 받아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비판이 나왔었다. 모의법정에 나온 검사 측은 “김군은 지하철 2호선 구의·을지로4가·충정로역을 1시간 안에 점검해야 했는데, 이동시간 등을 빼면 남는 수리시간은 1분”이라며 “구의역 사고는 맹목적 비용 절감에 따른 예견된 참사”라고 주장했다. 이어 “원청은 28명 충원을 약속했지만 17명만 증원해 2인 1조 작업을 할 수 없었다”면서 “하청은 원청으로부터 1인당 322만원을 받지만, 정비원에게는 160여만원만 줬다”고 지적했다. 이날 양형은 시민단체 구성원·노동변호사 등 모두 8명으로 구성된 형량 배심원단의 평의를 토대로 결정됐다. 박 전 대법관은 “하청 대표에겐 직접적 책임을 물어 실형을 냈고, 재산 차이를 감안해 원청 측에 더 많은 벌금을 내게 했다”고 설명했다. 모의재판을 지켜본 고 김용균씨의 어머니 김미숙 김용균재단 대표는 “중대재해에도 벌금 400여만원만 내면 된다면, 경영진은 안전 예산을 짜지 않을 것”이라면서 “자식이 피해자라고 생각하고 정치인들이 결단을 내려달라”며 개정안의 통과를 촉구했다.
  • 5인 가구 재난지원금 125만원… 저소득층 1인 10만원씩 더 준다

    5인 가구 재난지원금 125만원… 저소득층 1인 10만원씩 더 준다

    정부가 5차 긴급재난지원금(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소득 하위 80%에 1인당 25만원씩 나눠 주기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5인 가구는 125만원, 6인 가구는 150만원 등 가구원 수에 비례한 지원금이 지급된다. 여기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비롯해 저소득층엔 1인당 10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예컨대 기초생활수급자 5인 가구의 경우 175만원(재난지원금 125만원+저소득층 지원금 50만원)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소상공인 손실보상 법제화로 이달부터 집합금지·제한 조치가 있을 때마다 손실을 보상하고 관련 예산도 확보하게 된다. 지난달까지 방역조치 등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해선 정부가 정한 기준에 따라 24개 유형으로 분류돼 100만~90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정부는 1일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확정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과 협의한 것처럼 33조원 규모로 편성됐다. 세출(쓰는 돈) 증액 기준으로는 역대 추경 중 최대 규모다. 국민 80%인 약 4000만명에게 총 10조 4000억원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지급된다. 이날 ‘소상공인지원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앞으로 발생하는 영업 피해에 대한 보상금이 지급된다. 정부는 올해 예상되는 보상금 재원 6000억원을 이번 추경에서 확보했다. 정부는 피해 산정과 보상금 정산 등에 약 3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봤다. 따라서 7~9월 집합금지·제한 조치를 받은 사업장의 경우 10~12월에 보상금을 받을 전망이다.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추경안이 국회에 제출되면 국회 예산심의 대비와 함께 추경 사업 집행 사전준비에도 즉각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 野 강력 반대에도… 손실보상·국가교육위法 국회 문턱 넘었다

    野 강력 반대에도… 손실보상·국가교육위法 국회 문턱 넘었다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인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손실을 보상해 주는 손실보상법안과 국가의 중장기 교육정책을 수립하는 국가교육위원회 설치법이 1일 국회를 통과했다. 야당은 전날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두 법안이 여당의 독주로 강행 처리됐다며 반발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손실보상법)과 국가교육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국가교육위원회법)을 의결했다. 이날 본회의를 통과한 손실보상법은 향후 집합금지 조치 등으로 소상공인에게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경우 손실보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상받도록 한 법안이다. 개정안은 공포 후 3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되고, 시행법 개정에 따른 손실보상은 공포일 이후 발생한 손실부터 적용된다. 다만 여야 간 쟁점이 됐던 소급 적용 조항은 위헌 소지가 있다는 이유로 제외됐다. 기존 손실에 대해서는 정부가 조치 수준, 피해 규모, 기존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하도록 하는 부칙을 넣었다. 국가교육위원회법에 따르면 국가교육위는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을 수립하는 독립기구다. 다만 국가교육위원회법 부칙에서 공포 후 1년이 지나 시행하도록 정한 만큼 일러야 내년 7월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일본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 홈페이지 지도에 독도가 일본 영토로 표시된 것과 관련한 규탄 결의안도 채택됐다. 앞서 여야는 손실보상법과 국가교육위원회법을 두고 거센 공방을 해 왔다. 이 두 법은 전날 법제사법위원회에서도 여당 단독으로 처리됐다. 이날도 두 법안이 야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본회의를 통과하자 야당은 크게 반발했다.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본회의 직전 열린 의원총회에서 전날 여당이 법사위에서 단독 처리한 법안들을 거론하며 “민주당이 겉으로는 국회 정상화를 위해 협상한다면서 뒤로는 날치기를 시도하는, 앞뒤가 다른 모습을 버리지 않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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