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개점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무소속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5월 18일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재계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대성전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137
  • 소자본 창업아이템 분식시장 관련, 놀부 ‘공수간’ 단독 사업설명회 개최

    소자본 창업아이템 분식시장 관련, 놀부 ‘공수간’ 단독 사업설명회 개최

    분식 시장의 경우 시장 진입자가 많은 선호 창업아이템인데다가 이미 다수의 브랜드와 매장들이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하다. 하지만 오랫동안 유행을 타지 않고 운영돼 왔고 시장이 안정기에 다다른 검증된 사업이기도 하다. 따라서 튼튼한 본사와 브랜드를 엄선해 도전한다면 높은 성공 가능성을 기대할 만 하다. 이에 놀부는 프리미엄 분식 전문 브랜드 공수간의 단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놀부는 가맹비, 교육비, 로열티, 제반행정비 등 4개 항목의 창업비용을 지원해주는 ‘4無면제’ 창업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업종변경 시에는 간판, 내부사인 교체 등에 드는 비용을 할인해줄 계획이다. 놀부의 사업설명회는 오는 13일 진행예정이며 장소는 접수 시 별도 안내될 계획이다. 특히 공수간은 특수상권 후보지 리스트를 브리핑할 예정이다. 상담문의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상담전화 혹은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놀부는 전화로 상담신청을 하면 각 지역 센터장이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무료 업종전환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놀부는 외식업 프랜차이즈 중 특수상권 창업이 활발한 브랜드 중 하나다. 낮에는 공수간, 밤에는 놀부옛날통닭을 파는 일명 하이브리드 형태의 매장 개점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는 매장 규모, 비성수기 혹은 성수기 등에 크게 구애 받지 않고 꾸준한 월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 대형마트, 쇼핑몰 푸드코트, 백화점 등의 특수상권은 1년 내내 꾸준한 유동 인구 확보로 특별한 홍보활동을 최소화하는 가운데서도 고객 유치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놀부 관계자는 10일 “전국 슈퍼마켓, 각종 대형마트, 백화점, 역사, 공항 등 등 특수상권에 점포를 출점함으로써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개점 4주년 맞이한 인천 복합쇼핑몰 스퀘어원, 기념 이벤트 실시

    개점 4주년 맞이한 인천 복합쇼핑몰 스퀘어원, 기념 이벤트 실시

    인천 연수구의 복합쇼핑몰 ‘스퀘어원’이 개점 4주년을 기념해 감사제를 실시한다. 또한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함께 경품이벤트, 팬사인회, 특가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은행사로는 스퀘어원 포인트카드 회원 중, 당일 4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1층 사은행사장에서 카페베네 5천원 음료쿠폰을 증정한다. 10월 7일 100명, 10월 8, 9일에 200명에 한해 1일 1회 증정한다. 쿠폰을 지급받을 때는 당일 영수증을 지참해야 하며, 사은품 소진시 조기 종료된다. 또한 골드바와 스퀘어원 금액권을 제공하는 이벤트와 경매가 진행된다. 먼저 10월 1일부터 23일에 1층 경품 응모 키오스크에서 이벤트를 응모하면, 1등에게 순금 골드바 40돈, 2등에게 스퀘어원 금액권 100만원, 3등에게 스퀘어원 금액권 50만원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각각 1명씩이며, 27일 발표한다. 10월 8일에는 1층 실내정문광장에서 행운의 경매 이벤트를 진행하며 페라가모 토드백·알마니 시계·블루다이아 반지·포트메리온 식기SET가 경매 물품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다양한 스타들도 스퀘어원 4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기념 팬사인회를 1층 실내정문광장 H&M 매장 앞에서 진행한다. 에스콰이어는 8일 오후 1시에 배우 박서준 팬사인회를 진행하며, 추첨 70명과 당일 선착순 30명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숲갤러리는 배우 김소현의 팬사인회를 15일 오후 3시에 진행하며, 12~14일에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100명) 및 사인회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고객(30명)에게 티켓을 증정한다. 클라이드앤은 현아 팬사인회를 29일 오후 2시에 진행, 1~28일에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100명)과 행사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고객(20명)에게 티켓을 제공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日백화점 11곳 줄줄이 폐점

    “미쓰코시, 세이부, 한큐한신….” 세련된 일본을 상징하는 콧대 높은 백화점들이 줄줄이 문을 닫고 있다. ●작년 이후 미쓰코시·세이부 등 문 닫아 양적완화를 앞세운 아베 신조 정부의 경제정책인 아베노믹스에도 불구하고 소비는 늘지 않고 중저가 인터넷몰에 손님까지 뺏기면서 백화점이 설 곳을 잃어가고 있다. 41년 역사의 세이부 백화점 아사히카와점(홋카이도)이 지난달 30일 문을 닫는 등 지난해 2월 이후 도심에 있는 전국 주요 백화점 11곳이 폐업했거나 폐업할 예정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3일 전했다. 지난 2월 사이타마현 세이부백화점 가스카베점이 문을 닫았고 내년 3월에 미쓰코시 지바점이 영업을 중단한다. 일본백화점협회 집계에 따르면 1990년에 전국 백화점 매출은 약 9조 7130억엔(약 106조원)이었는데 지난해에는 약 6조 1742억엔(약 67조원)으로 매출이 약 63% 수준으로 줄었다. 요미우리신문은 이날 “전문점이나 저가 쇼핑몰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고 인터넷 판매가 확산되면서 손님을 뺏긴 것이 백화점 부진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인구가 줄고, 불황으로 백화점 판매를 지탱하던 중간 소득층까지 줄면서 백화점 매출의 근간을 흔들었다. ●대형점포 대신 쇼핑센터·소형점 열어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미쓰코시이세탄의 오니시 히로시 사장은 “(소비세 인상 뒤인) 2014년 가을 무렵부터 중간층의 소비가 둔해졌고 현재도 회복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고 부정적인 전망을 전했다. 백화점 매출이 급감하자 유명 브랜드들이 빠져나가고 이에 고객도 떠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짚었다. 백화점 근처에 유니클로 등 중저가 브랜드들이 파고들고, 교외 지역에 대형 쇼핑몰이 속속 들어서면서 백화점 제품보다 약간 싸거나 유사한 ‘제2브랜드’가 잘 팔리는 상황이다. 게다가 중국 관광객들의 ‘싹쓸이쇼핑’(바쿠가이)도 중국 경제의 성장세 둔화와 시진핑 정부의 사치품 규제 강화로 시들해지면서 돌파구를 모색하던 일본 백화점들에 직격탄이 됐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백화점들은 대형점포 대신 쇼핑센터나 공항에 소형점을 열어 생존을 모색하고 있다. 일본 백화점업계의 대명사였던 미쓰코시이세탄은 쇼핑몰 등에 더부살이 형태로 개점한 소형점을 현재 100개에서 2018년까지 180개로 늘리기로 했다.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 中 보석판매점 여직원에 상반신 알몸 근무 강요…누리꾼 공분

    中 보석판매점 여직원에 상반신 알몸 근무 강요…누리꾼 공분

    중국의 한 보석판매점이 여직원에게 상반신을 드러낸 채 손님을 맞이하도록 강요한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의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 영상에는 상의를 벌거벗은 채 중요 부위에 다이아몬드 모양의 스티커를 붙이고는 우두커니 서 있는 여직원의 모습이 담겼다. 수많은 사람이 오가는 매장에서 여직원은 민망한 듯 고개를 숙이는 행동을 보인다. 2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홍콩 유명 보석 브랜드 저우류푸(周六福)의 한 중국 지점에서 찍힌 것이다. 이 영상은 중국의 동영상 포털 사이트인 KU6에 올라오고나서 SNS를 통해 확산되며 “여성을 성 상품화 했다”는 누리꾼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홍콩 매체 빈과일보(蘋果日報)에 따르면, 이 브랜드가 성 상품화 홍보 전략을 내세운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저우류푸(周六福)는 2013년 중국 광둥성 선전의 한 매장 개점식에서도 여성의 몸에 보디페인팅을 하는 프로모션을 벌였다. 사진·영상=KU6, News Blooper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소점포 대반란… 빽다방, 3.3㎡ 매출 카페베네의 2배

    소점포 대반란… 빽다방, 3.3㎡ 매출 카페베네의 2배

    카페베네와 엔제리너스 등 창업 비용이 2억원을 넘는 대형 커피전문점의 단위면적당 매출액이 빽다방, 이디야 등 소규모 커피전문점의 절반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커피전문점은 매달 가맹점주에게 100만원이 넘는 브랜드 사용료(로열티)를 걷어 가는 반면 소형 전문점이 요구하는 로열티는 30만원 안팎이었다. 브랜드 파워만 믿고 거액을 투자했다간 본전을 잃기 십상이다. 이런 이유로 소규모 커피 가맹점이 최근 17배 늘어난 것과 다르게 일부 대형 브랜드 가맹점의 폐점률은 15%에 육박했다.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19일 발표한 ‘10개 커피 브랜드 프랜차이즈 비교 정보’에 따르면 가맹점 창업 때 내야 하는 가맹금과 인테리어 비용을 합한 초기 창업 비용은 CJ푸드빌의 투썸플레이스가 3억 2686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카페베네(2억 7145만원), 롯데그룹 계열의 엔제리너스(2억 5843만원), SPC 계열의 파스쿠찌(2억 3047만원), 탐앤탐스(2억 620만원) 등도 창업비가 2억원 이상이었다. 초기 창업비가 저렴한 브랜드는 커피베이(5549만원), 요거프레소(6495만원), 빽다방(9813만원) 순이었다. 커피전문점의 지난해 점포당 평균 매출액과 각 가맹사업본부가 제시하는 점포 기준면적(26.4~148.7㎡)을 토대로 3.3㎡당 월매출액을 계산해 보니 빽다방이 176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디야(137만원)와 요거프레소(127만원), 커피베이(105만원) 등 상대적으로 점포 면적이 작은 브랜드의 수익성이 좋았다. 반면 점포 수가 800개가 넘는 카페베네(821개)와 엔제리너스(813개)의 3.3㎡당 월매출액은 각각 76만원과 78만원에 그쳤다. 빽다방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단위면적 매출액이 가작 적은 곳은 할리스(65만원)였다. 대형 가맹 브랜드가 가맹점주에게 매달 요구하는 납입액은 소형 브랜드 대비 최대 14배나 높았다. 가맹점 월매출액의 5%를 로열티로 걷는 엔제리너스는 지난해 기준으로 평균 156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의 부가가치세는 별도 부담이다. 부가세를 포함해 월 11만원의 로열티를 걷는 요거프레소의 14배 수준이다. 투썸플레이스와 카페베네의 월 납입 요구액도 각각 126만원과 107만원으로 상위권이었다. 가맹점주들은 이러한 커피 사업의 허와 실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실속형인 빽다방 점포는 2014년 24개에서 지난해 412개로 17배 증가했다. 커피베이와 요거프레소의 신규 개점률도 각각 33.3%와 24.5%로 높은 편이었다. 반면 한때 점포 수가 1000개에 달했던 카페베네는 지난해 14.6%가 폐점했다. 탐앤탐스와 할리스의 폐점률도 각각 9.4%와 8.6%였다.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이디야 커피 가맹점 수 최다…폐점률 1위는 카페베네, 매출액 1위는 투썸

    이디야 커피 가맹점 수 최다…폐점률 1위는 카페베네, 매출액 1위는 투썸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19일 10개 커피 브랜드의 가맹본부 일반 현황과 가맹사업 관련 정보를 담은 프랜차이즈 비교 정보를 발표했다. 비교 대상 커피 브랜드는 이디야커피, 카페베네, 엔제리너스, 요거프레소, 투썸플레이스, 커피베이, 빽다방, 할리스커피, 탐앤탐스커피, 파스쿠찌 등 10개 업체다. 스타벅스는 직영점만을 운영하고 프랜차이즈 사업은 하지 않아 비교 대상에 제외됐다. 가맹점 수는 이디야커피가 1577개로 가장 많았으며 뒤이어 카페베네가 821개로 2위, 엔제리너스가 813개로 3위를 차지했다. 가맹점 증가율과 가맹점 신규개점률은 빽다방이 각각 1616.7%, 94.2%로 가장 높았다. 빽다방의 가맹점 수는 2014년 24개에서 지난해 412개로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맹점 폐점률은 카페베네가 14.6%로 가장 높았다. 연평균 매출액은 투썸플레이스가 4억 8289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연평균 매출액은 일반적으로 가맹점 면적에 비례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투썸플레이스 역시 다른 브랜드에 비해 매장 면적이 넓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공정거래조정원은 설명했다. 대다수 커피 브랜드는 POS(판매시점 정보관리시스템) 자료를 기준으로 매출액을 산정했다. 반면 빽다방은 가맹점에 공급하는 물품금액을 기준으로 했고 탐앤탐스커피는 가맹점 매출액을 파악하지 않았다. 공정거래조정원 관계자는 “가맹본부 재무현황은 커피 사업뿐만 아니라 가맹본부 전체 사업 실적이 반영된 것으로 커피 외 다른 사업의 성과에 따라 좌우될 수 있다”고 말했다. 공정거래조정원은 향후 피자·편의점 프랜차이즈의 비교정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커피 브랜드의 프랜차이즈 비교정보는 공정거래조정원 홈페이지(www.kofair.or.kr)나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 홈페이지(franchise.ft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플라스틱아일랜드, 9일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점에 편집샵 오픈

    플라스틱아일랜드, 9일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점에 편집샵 오픈

    아이올리(aioli)의 패션브랜드 ‘플라스틱아일랜드(PLASTIC ISLAND)’가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점에 편집샵 1호점을 런칭한다. 신세계 백화점의 스타필드 하남은 글로벌 쇼핑몰 개발 운영 기업인 미국 터브먼과 합작하여 만든 국내 최초 쇼핑 테마파크로 오는 9일 오픈한다. 이곳에 문을 여는 ‘플라스틱아일랜드’ 라이프스타일샵 1호점은 패션부터 다양한 디자인의 생활 소품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플라스틱아일랜드는 현재 여성복 라인의 플라스틱아일랜드, 캐주얼 라인의 플라바이, 키즈 라인의 플라키즈까지 총 3개의 라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라이프스타일샵을 통해 FLOYD, LEVEL, NOTIONSQUARE, 꼼빠니, 라비또 등 국내외 다양한 유명 회사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여 고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스타필드 하남 플라스틱아일랜드 라이프스타일샵은 이번 오픈을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픈 당일인 9일과 11일에는 하루 2회(11시, 16시) 선착순 100명에게 보냉백을 1천원에 판매한다. 또 10일에는 하루 2회(11시, 16시) 선착순 100명에게 4-5만원 상당의 제품이 들어있는 럭키박스를 5천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한다. 플라스틱아일랜드 라이프스타일샵 관계자는 6일 “현재 플라스틱아일랜드는 다양한 할인 혜택을 포함한 스타필드 오픈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후 하남 신세계 백화점 1F 입점을 시작으로 연내 하남점을 포함해 4개점 이상의 신개념 라이프 스타일 편집샵 오픈이 목표”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건설유통업계, 대세 이끄는 ‘판교맘’ 취향 파악이 관건

    판교맘은 판교신도시와 분당 지역에 걸쳐 거주하는 30~40대 기혼 여성을 말한다. 대체적으로 이들은 취학 자녀가 있어 육아에 관심이 많고 미용, 패션 등 트렌드에 민감하다. 판교에서 이들의 마음을 읽지 못한다면 성공하기 어렵다는 말까지 있다. 지난 2013년 문을 연 판교 ‘아브뉴프랑’은 판교맘의 성원에 힘입어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 했다. 현대백화점 판교점도 개점 이후 1년동안 전국 백화점 1년차 최고 매출액인 7,50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이곳은 젊은 층의 구매 비중이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판교맘의 영향으로 보인다. 유통업계 관계자들은 5일 “판교맘들은 판교신도시의 부동산과 판교테크노밸리의 첨단 직업 등의 영향을 받아 기본적 경제력을 갖췄고 유행에 민감하다”며 “동판교 지역에 트렌디한 안테나 샵들이 들어서고 서판교지역이 한국판 비벌리힐스 고급주택가로 부상한 것도 이들의 영향력으로 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부동산 업계도 반응하고 있다. 판교는 판교맘들이 몰리면서 부동산 가격이 크게 올랐다. 판교맘들은 강남에서 살다가 본인 및 남편 직장을 따라 옮겨온 주부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삼평동 일대 판교테크노밸리에는 지난 2005년 SK플래닛, 다음카카오, NHN엔터테인먼트, 넥슨, 네오위즈 등의 기업들이 이주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7월말 기준 판교신도시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 가격은 2,323만원으로 서울의 부촌으로 꼽히는 송파구(2,343만원)와 비슷한 수준이다. 판교에서 가장 집값이 높은 백현동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2,587만원으로 나타났다. 평균 가격만 놓고 보면 서울 강남구의 신사동(2,495만원)이나 수서동(2,494만원), 논현동(2,507만원), 서초구의 방배동(2,312만원), 서초동(2,478만원) 아파트보다 비싼 셈이다. 서판교 지역에는 미국 건축가 마크맥이 설계한 ‘판교 월든힐스’뿐 아니라 럭셔리 전원일기 분위기의 ‘산운 아펠바움’ 등이 자리 잡고 있다. 피데스개발은 올 10월 서판교 지역에 모비우스 띠를 형상화한 외관 특화 디자인 아파텔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이 아파텔은 3m 이상의 높은 천장고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단지는 독특한 외관을 내세우며 서판교 지역에 어우러져 판교맘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남 거제지역 횟집 조선불황에 콜레라 직격탄까지?개점 휴업

    경남 거제지역 횟집 조선불황에 콜레라 직격탄까지?개점 휴업

    경남 거제시 지역 횟집이 조선업계 불황과 법정 전염병인 콜레라 발병으로 임시휴업 등 초상집 분위기다. 거제 지역 경제의 주축인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의 장기 불황으로 손님이 줄던 상황에서 예기치 못한 ‘콜레라 발생’으로 직격탄을 맞았다.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겨 텅 빈 횟집을 주인들만 지키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등 당국의 어정쩡한 콜레라 발병 조사 발표를 원망하는 목소리도 높다. 거제시 고현동 횟집 주인 정모(49)씨는 “22년째 횟집을 하고 있는데 요즘처럼 손님이 없는 것은 처음”이라고 했다. 정씨는 “대우조선과 삼성중공업 등이 호황이던 2010년 전후에는 횟집뿐만 아니라 거제 지역 모든 음식점들이 쉴 틈 없이 바빴다”면서 “하루빨리 콜레라 사태가 마무리되고 조선 경기도 회복돼 거제 지역 경제가 정상화됐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거제시지부는 거제에서 콜레라 환자가 발생한 뒤로 손님이 없어 휴업에 들어가는 횟집이 늘어나자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세 번째 콜레라 환자가 발생한 다음날인 지난 1일부터 ‘생선회(해산물), 위생적인 음식점에서 드시면 안전합니다’라고 적힌 현수막 10여개를 시내 주요 거리에 내걸었다. 김계식 거제시지부 사무국장은 “거제지역 400여곳의 회원 횟집 중 150여곳이 ‘추석 때까지 쉬겠다’면서 종업원을 휴가 보내고 임시휴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는 “질병관리본부 등이 콜레라 감염 경로와 발병 원인 등을 정확하게 밝혀 내지 못하면서 발병 장소를 거제 지역이라고 발표한 것은 무책임하고 무성의한 행정”이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거제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문화재 지킴이‘를 찾아서] 선조들 유산 지키는 고사리손들

    [‘문화재 지킴이‘를 찾아서] 선조들 유산 지키는 고사리손들

    초교 동아리로 확산된 ‘풀뿌리 활동’ 月1회 청소 등 관리하며 의미 되새겨 “우리 지역에 이렇게 많은 문화재가 있는 줄 몰랐어요. 내 손으로 우리 지역 선조들이 남긴 문화재를 지킨다는 데 자부심도 느끼고 뿌듯해요.” 지역 문화재를 지키기 위해 고사리손들이 나섰다. 인천 경원초등학교 문화재지킴이 동아리 ‘감성봉사동아리’와 ‘나눔누리단’이다. 1990년대 성인 중심의 시민단체에서 시작된 문화재지킴이 활동이 중·고교를 넘어 초등학교까지 확산되면서 진정한 풀뿌리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감성봉사동아리와 나눔누리단은 지난 4월 4·5학년 30여명이 주축이 돼 출범했다. 4학년으로 이뤄진 감성봉사동아리는 정영선(40) 교사가, 5학년 중심의 나눔누리단은 전성집(48) 교사가 이끌고 있다. 정영선 교사는 “문화재지킴이 활동은 학교 정화 활동 등 학교 사랑이 지역 사랑으로 넓어진 결과”라고 했다. 두 동아리는 매달 한 번씩, 둘째 주 또는 넷째 주 토요일에 지킴이 활동을 한다. 지역 문화재 현장을 찾아 쓰레기를 줍거나 잡초를 뽑는 등 정화활동을 하고, 문화재 전문가에게서 해당 문화재의 유래, 의미, 역사 등도 배운다. 지난 4월 9일 인천 동구 영화관광경영고에서 문화재지킴이 교육을 받은 이후 1907년 건립된 창영초등학교(인천유형문화재 제16호), 1908년 축조된 석문인 홍예문(인천유형문화재 제49호), 1892년 개점한 일본58은행 인천지점(인천유형문화재 제19호) 등 지역 내 여러 문화재를 찾아 지킴이 활동을 했다. 5학년 권가원양은 “인천향교에 갔을 때 파손된 부분을 복원한 걸 보고 마음이 아팠다”며 “원형이 그대로 보존돼 전해졌으면 좋았을 텐데, 원모습을 잃어버린 것 같아 슬펐다”고 했다. 5학년 강민지양은 “선생님께서 문화재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해 줘 몰랐던 것까지 알게 돼 보람도 크다”고 말했다. 전성집 교사는 “현장에서 아이들이 진심을 다해 문화재를 아끼고 위하는 모습을 볼 때면 코끝이 찡해진다”고 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KB ‘윤종규판 유니버설 뱅크’ 광주서 첫선

    KB ‘윤종규판 유니버설 뱅크’ 광주서 첫선

    KB금융그룹이 현대증권을 인수한 뒤 처음 선보이는 ‘윤종규판 유니버설뱅크’가 문을 열었다. KB금융은 광주 상무중앙로에 은행·증권 복합점포인 상무WM센터가 들어섰다고 30일 밝혔다. KB금융은 올 하반기 모두 10개의 복합점포를 추가로 열 계획이다. 상무WM센터는 KB금융의 첫 호남권 복합점포다. 상무지구에 있던 기존 국민은행과 현대증권 지점을 한 건물에 입주시킨 형태로 이곳을 방문한 고객들은 은행자산관리 서비스와 현대증권의 증권상담 서비스를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이번 복합점포 개점은 윤종규 KB금융 회장의 한국형 유니버설뱅크 계획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앞서 윤 회장은 현대증권 인수 당시 “은행과 증권을 합병한 세계적인 금융그룹 뱅크오브아메리카(BoA)메릴린치를 모델로 한국형 유니버설 뱅킹을 선도해 가겠다”고 밝혔다. 소매금융 중심 영업을 하던 뱅크오브아메리카가 메릴린치를 인수하면서 자산관리(WM)와 기업투자금융(CIB) 부문 수익성을 개선했듯 현대증권 인수를 계기로 은행·증권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은행·증권 인력 간 공동영업을 확대하고 종합자산관리 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3개점 오픈

    이마트는 가전전문매장 일렉트로마트 신규 점포 3개점의 문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6월 경기 고양시에 1호점(킨텍스점)의 문을 연 일렉트로마트는 이달 중 죽전점과 왕십리점을 추가하고 내달 복합 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에 매장을 추가해 8개로 점포 수를 늘릴 예정이다. 일렉트로마트는 드론 체험존, 피규어 전문존, 3D프린터존 등 기존 가전양판점들과 차별화된 매장 구성으로 관심을 받았다. 박용일 일렉트로마트 팀장은 “향후 일렉트로마트가 국내 대표 가전 전문매장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신규 콘텐츠를 지속 발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제 블로그] 한은·금융위 ‘1300조 가계빚 정책’ 손발 맞추기는 합니까

    [경제 블로그] 한은·금융위 ‘1300조 가계빚 정책’ 손발 맞추기는 합니까

    1300조원에 육박하는 가계부채 관리를 놓고 한국은행과 금융위원회 사이의 ‘신경전’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이주열 한은 총재가 지난주 “가계부채 대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 데 이어 금융위가 다음주 중 ‘비(非)은행권 가계대출 억제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겉으로는 정책 공조가 잘 이뤄지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실상은 좀 다릅니다. 내부적으로는 “의아하다”, “불쾌하다”는 감정을 서로 내비치고 있습니다. 금융위는 지난 12일 이례적인 보도 참고자료를 내놨습니다. 주된 내용은 이렇습니다. “여신 심사 가이드라인이 전국적으로 시행된 지난 5월 이후 개별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지난해에 비해 두드러지게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5~7월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은 16조 1000억원 증가했지만, 올해는 9조 2000억원 늘어나면서 증가세가 뚜렷하게 둔화되고 있다.” 전날 이 총재의 가계부채 우려 발언에 대한 사실상의 반박이었습니다. 이 총재의 시각에 전혀 동의를 할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금융위는 이 총재의 발언이 오는 25일로 예정된 ‘2분기 가계신용’ 발표와 무관치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가계부채가 급증한 수치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한국은행이 미리 물타기를 시도한 것 아니냐는 것입니다. 이런 금융위의 반응에 한은도 불편해하는 기색이 역력합니다. 한마디로 ‘달을 가리켰는데 손가락만 본다’는 겁니다. 한 관계자는 “이 총재가 비금융권의 가계부채 증가에 대한 우려를 표시했는데, 금융위는 은행권 가계부채만을 제시하며 엉뚱한 반박을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다음주 발표될 금융위의 비은행권 가계부채 억제 대책을 놓고도 그렇습니다. 한은과 마찬가지로 금융위도 2분기 가계신용 성적표 공개를 의식한 행동이라는 얘기가 나옵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17일 “우리도 가만히 있을 수는 없고 비금융권에 대한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두 기관은 지난해 ‘가계부채 관리협의체’를 수시로 열어 의견을 교환하고 대책을 논의했지만 올 들어서는 2월에 딱 한 번 열고 ‘개점 휴업’ 상태입니다. 국민들은 뜨악할 것 같습니다. ‘한국 경제의 뇌관’인 가계부채를 놓고 서로 조율해 가며 대책을 마련해도 모자랄 판에 양측이 감정 다툼을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단독] 1만원 이하 ‘깡통 ISA’ 시중은행 정리 나섰다

    [단독] 1만원 이하 ‘깡통 ISA’ 시중은행 정리 나섰다

    실적 반영 탓 초기 과다 경쟁 계좌이동제도 개점휴업 상태 시중은행들이 잔고 1만원 이하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정리에 나섰다. 출시 초기 실적 경쟁으로 무분별하게 유치했던 이른바 ‘깡통 계좌’를 없애려는 것이다. 세제 혜택은 그대로 유지한 채 금융사를 갈아탈 수 있도록 한 ISA 이동제가 지난달부터 시행됐지만 사실상 ‘개점 휴업’ 상태다. 9일 금융 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A시중은행은 최근 일선 영업점에 “잔고 1만원 이하 ISA의 해지를 유도하라”는 지침을 내려보냈다. A은행의 한 지점장은 “수익에는 별 도움 안 되고 유지·관리비만 잡아먹는 깡통계좌를 이대로 두기 어렵다는 판단 아래 (해당 계좌의) 고객들에게 연락을 돌리고 있다”며 “(깡통 계좌) 대부분은 ISA 출시 초기 한두 달 사이에 유치한 것들”이라고 말했다. 올 3월 출시된 ISA는 6월 말까지 잔고 1만원 이하 계좌가 은행권은 127만 9000좌(60.2%), 증권업계는 8만 8000좌(36.2%)다. 은행들 대부분이 ISA 실적을 지점 경영평가(KPI)에 반영하며 무리하게 실적 경쟁을 벌여 온 탓이 크다. 이에 금융 당국은 지난달 주요 은행 임원들을 소집해 ISA 실적을 KPI에 반영할 때 건수뿐 아니라 금액도 함께 고려해 달라고 요청했다. 국민·우리·기업은행은 하반기 KPI에서 ISA 항목을 별도로 반영하지 않기로 했다. 하나은행도 KPI 반영 비중을 축소했다. B은행 부지점장은 “최근 들어서는 ISA 신규 실적이 하루 1건도 없는 날도 많다”며 “고객의 자발적 가입보다는 주위 권유에 따른 가입이 많았는데 은행원들도 영업 동기(KPI)가 사라지다 보니 굳이 유치하려 하지 않는다”고 털어놓았다. 당국은 지난달 18일 시행에 들어간 계좌이동제에 기대를 걸었지만 이 또한 별다른 유인책이 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C은행 개인고객부 차장은 “(계좌이동제 시행 이후) 우리 영업점에서 관련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은 단 한 명도 없었다”면서 “문의도 뜸하다”고 전했다. 당국과 예탁결제원은 “계좌이동 실적은 공표하지 않는다”며 입을 굳게 다물고 있다. 금융권은 은행권과 증권업계에서 각각 100건 안팎에 불과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의 수익률 공시 오류도 고객 신뢰에 타격을 줬다는 분석이다. 금융감독원은 오는 18일까지 일임형 ISA를 판매 중인 모든 금융사의 수익률 공시를 재점검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문제가 됐던 기업은행은 물론 (재점검 과정에서) 오류가 발견되면 해당 직원 제재도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경유차 폐차 지원책 늑장 시행… 신차 판매 역주행

    경유차 폐차 지원책 늑장 시행… 신차 판매 역주행

    6월 말 개소세 인하 종료 겹쳐 7월 실적 한 달 새 25% 급감 경기 안양시에 사는 회사원 박모(45)씨는 2002년에 산 디젤 레저용차량(RV)인 현대차 트라제(2007년 단종)를 곧 바꿀 계획이었다. 10년이 훌쩍 넘어 안전문제도 신경이 쓰이는 데다 낡은 디젤차가 환경오염의 주범이라는 부정적인 시각도 부담이 돼서다. 하지만 박씨는 지난 6월 말 정부가 2006년 12월 31일 이전에 등록된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새 차를 사면 개별소비세율을 현행 5%에서 1.5%로 낮춰준다는 지원책을 이르면 7월부터 시행하겠다고 발표하자 차량 구매 일정을 늦추기로 했다. 국내 완성차 업체들도 정책 시행 시점에 맞춰 추가 할인 혜택까지 제공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서둘러 새 차를 살 이유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 정책이 발표된 지 한 달 보름가량이 지났지만 시행 시점은 여전히 오리무중 상태다. 때문에 새 차를 사려던 노후 경유차 보유자들은 물론 자동차 업계가 난감한 처지에 빠졌다. 지난 6월 말 개소세 감면 조치 종료로 ‘판매 절벽’ 우려가 현실화한 가운데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 정책까지 지연되면서 차가 더욱 팔리지 않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정부는 당초 경기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책을 마련하면서 임시국회에서 정책 시행을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마친 뒤 이르면 7월부터 실시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국회가 하반기 추가경정예산안에 해당 내용을 포함시켜 일괄 처리하기로 하면서 지원책 조기 시행은 물 건너갔다. 이로 인해 차량 구매를 뒤로 미루는 경유차 보유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결과적으로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 정책이 서둘러 발표되면서 가뜩이나 안 팔리는 자동차 시장에 찬물을 끼얹은 격이 됐다. 서둘러 정책을 발표했지만 정작 시행시기가 늦춰지면서 자동차판매가 줄어드는 역효과를 내는 사례는 또 있다. 정부는 지난달 말 지방세법 개정을 통해 승합, 화물차 구매 시 취득세에 대해 내년 1월 1일부터 6개월간 최대 100만원을 감면하는 법안을 9월 정기국회에서 처리하겠다고 발표했다. 내년 초까지만 기다리면 소비자들은 많게는 100만원의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승합 화물차 판매는 연말까지 5개월간은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에 놓이게 됐다. 실제로 개소세 인하 조치 종료와 함께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책 실시 지연 등으로 하반기 첫 달인 7월 자동차 판매 실적은 두 자릿수 이상 감소했다. 현대차와 기아차,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5사의 지난달 판매는 전년 동기보다 10.6%가, 직전인 6월보다는 24.8%가 각각 감소했다. 현대차의 내수 실적은 한 달 사이에 31.6%나 급감했다. 업계 관계자는 “노후 경유차 지원 정책 발표시점과 시행시점의 괴리로 소비자들과 완성차 업체들에 불확실성만 안겨주고 있다”면서 “정부가 지원책을 통해 꾀했던 경기활성화 효과를 거두려면 정책을 서둘러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평택명품가구아울렛, ‘3주년 기념’ 스크래치 가구 특가전 이벤트

    평택명품가구아울렛, ‘3주년 기념’ 스크래치 가구 특가전 이벤트

    평택명품가구아울렛 (대표 조기영)이 개점 3주년을 맞아 리퍼브 및 스크래치 가구 특가전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평택명품가구아울렛은 1, 2층의 넓은 매장에 브랜드가구를 비롯하여 주니어가구, 일반가구, 명품가구 등을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는 스크래치와 리퍼브 가구 외에 정품 가구 역시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다. 생산직거래 방식으로 중간 유통 과정이 없어서 정품 가구를 보다 저가로 판매하는 것이 가능하다. 평택명품가구아울렛 조기영 대표는 “포털사이트에서 평택가구아울렛 검색하면 다수의 블로그 포스팅에서 다양한 제품들을 확인할 수 있다”면서 “생산자와 직거래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수입 명품가구들을 공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가전 이벤트는 제품소진시까지 진행되며 정상제품도 최대 50% 할인해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제품인 리퍼브 및 스크래치 가구들은 수입 명품가구의 서랍장과 엔틱가구 등 4개 제품이다. 먼저 ‘화이트 서랍장’은 아메리칸 스타일의 원목 화이트 도장 제품이이며, 엔틱가구는 구루미 원목으로 제작된 제품이다. ‘소가죽 모던헤드레스트 소파’는 모던한 디자인으로 볼륨감이 좋고 포근한 착석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넓고 여유로운 사이즈도 고급스러움을 더한다는 평가다. 한편, 평택명품가구아울렛은 다량의 소파와 주니어가구, 원목식탁 등 전시진열 상품들을 8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등 고객들을 위해 정기적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지난주 저녁손님 겨우 두번 받았다”… 폐업 위기 ‘寒정식’집

    “지난주 저녁손님 겨우 두번 받았다”… 폐업 위기 ‘寒정식’집

    시행도 전에 감찰 소문 파다 “예약 별따기는 옛말” 개점휴업 “1만원 낙지·반찬·인건비하면 3만원 단가 맞추는 건 불가능” “실상 모르고 법 만들어” 울분 “이번 주 저녁에 손님 받은 날이 딱 이틀이었어요. 이 정도면 그나마 괜찮은 겁니다.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로 시끄러워지면서 일주일 내내 저녁 손님 하나 없이 개점휴업을 할 때가 부지기수입니다.” 지난 29일 저녁에 찾은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뒤편의 ‘한정식촌(村)’은 썰렁하다 못해 적막하기까지 했다. 정부중앙청사와 서울경찰청 등 주변에 정부기관과 관공서가 많아 공무원들의 접대 장소로 유명한 이곳은 한때 경기가 좋을 때는 삼삼오오 짝을 이룬 손님들이 늦은 밤 이 골목 저 골목에서 불콰한 얼굴로 쏟아져 나왔다. 10년 전 이곳에 터를 잡은 한정식집 ‘양지’의 김명애(61·여) 사장은 “인사동에서 20년, 내자동에서 10년간 한정식집을 운영했는데 어려운 시기에도 문화를 지킨다는 자부심으로 이겨냈다”며 “이번에도 버티는 데까지는 버텨 볼 생각이지만 올해만 지인이 셋이나 한정식 집을 접었다”고 말했다. 그는 “3만원 이하 메뉴를 내긴 해야 하는데 술값도 포함해야 한다니 될지 모르겠다”며 한숨을 쉬었다. 금요일 저녁이지만 김씨의 말대로 골목은 썰렁했다. 오가는 사람은 드물었고 식당들은 손님 하나 없이 썰렁했다. ‘일감’이 없는 종업원들은 방 한쪽에 모여앉아 텔레비전을 보고 있었다. 한 종업원은 “세종시 이전 후 손님이 좀 줄기는 했지만 올해 초만 해도 목요일과 금요일에 당일 예약은 엄두도 못낼 만큼 사람으로 북적였다”고 했다. 김영란법이 시행되려면 아직 2개월은 남았지만 감찰 쪽에서 한정식집을 대상으로 사전 점검을 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 정도로 공무원들은 위축된 상태다. 한 공무원은 “내 돈이든, 네 돈이든 시범케이스로 걸리지 않으려면 절대 가지 말아야 할 3곳이 있다. 한정식집, 골프장, 호텔식당이다. 괜히 오해 살 짓을 할 필요는 없지 않냐”고 전했다. 이곳에서 30년 넘게 장사한 ‘신안촌’ 이금심(70·여) 사장은 “김영란씨는 3만원짜리 저녁밥 먹고 다녔느냐고 묻고 싶다”며 “좋은 음식에는 그만한 가격이 붙는 게 이치인데 1만원짜리 국내산 낙지에 기본 반찬, 인건비까지 주고 3만원에 단가를 맞추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우리 식당에서 일하는 종업원만 10명입니다. 10집이 먹고산다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식당이 문 닫으면 이 사람들 졸지에 실업자 되는 겁니다. 그 가족들은 또 어떡하라는 겁니까.” 최근 한정식집을 인수한 A(40·여)씨는 “뇌물 주고받는 건 처벌하는 게 당연하지만 음식값까지 일일이 정해 놓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서민들이 도리어 피해를 보게 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임대료가 천정부지로 비싼 도심에서 80년대 기준인 3만원으로 가격을 맞추라니 법을 만드신 분들이 실상을 전혀 모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단품 메뉴를 내놓는 방안과 인원 수와 상관없이 한 상에 일정 금액을 받는 식으로 가격을 맞추는 방안을 두고 고민 중”이라며 “업종을 변경하려면 한옥 스타일로 꾸며 놓은 인테리어를 다 바꿔야 하는데 비용이 너무 많이 들기 때문에 엄두도 못 낸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한정식집 사장 B(60·여)씨는 “식당을 내놓아 봐야 요즘 같은 불경기에 들어온다는 사람도 없고, 다른 장사를 할 뾰족한 방법도 없으니 일단 기다려 보자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법이 개정될 가능성도 있다던데, 하염없이 그것만 기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안 되면 조만간 대문 앞에 ‘2만 9900원’이라고 크게 써 붙여 놓아야죠.”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몰타 北노동자 연쇄이탈 한국행…북한 장성·외교관 등 4명 탈북

    몰타 北노동자 연쇄이탈 한국행…북한 장성·외교관 등 4명 탈북

    지중해의 작은 섬나라 몰타에서 지난해 북한 근로자 2명이 탈출해 한국으로 입국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또 최근 북한군 장성과 외교관 등 4명이 탈북해 중국에서 제3국행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보 당국은 28일 몰타의 북한 식당 ‘더 가든’에서 근무하던 북한 종업원 2명이 지난해 감시망을 뚫고 종적을 감춘 뒤 한국으로 입국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도 몰타에 와 있던 북한 건설 노동자 1명이 사라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으로 탈출한 북한 식당 종업원은 중년 남성 1명, 20대 초반의 여성 1명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상반기 개점한 이 식당은 6개월도 안 돼 폐점했다. 정부 관계자는 “지난해 몰타에서 탈북민이 입국한 사실은 있지만 구체적인 신원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몰타 정부는 자국에 파견 나온 북한 근로자에 대해 체류 연장을 불허하는 방식으로 본국으로 돌려보내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현지 건설 현장, 의류 공장 등에서 근무하던 20여명이 대부분 귀국했다고 로이터 등이 보도했다. 2004년 유럽연합(EU)에 가입한 인구 41만여명의 몰타는 1971년 좌파 성향의 노동당 정부가 집권한 뒤 북한과 수교를 맺고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한편 대북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동남아 비자금 관리 책임자였던 북한군 장성급 인사와 외교관 등 4명이 탈북해 중국에서 제3국 망명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성급 인사가 포함된 일행 3명은 중국에 머물며 제3국행을 준비하고 있고 외교관은 독자적으로 제3국행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돈까스 창업, 한솔요리학원의 ‘창업마스터’ 교육에서 창업비법 전수 받자

    돈까스 창업, 한솔요리학원의 ‘창업마스터’ 교육에서 창업비법 전수 받자

    돈까스는 오랜 세월 동안 남녀노소 다양한 이들에게 선호되고 있는 대표 외식 메뉴 중 하나로 꼽힌다. 이에 돈까스는 사회적인 영향이나 불경기 등에 상대적으로 영향이 적어 대학가, 주택가, 오피스 등 다양한 상권에서 생존할 수 있는 창업아이템으로 꼽힌다. 또한 복고 트렌드에 부합하는 한국식 왕돈까스와 더불어 일본식 돈까스 등 고객층에 따라 다양하게 메뉴를 구성할 수 있으며 현재 운영 중인 매장이라면 점심 메뉴나 특선 메뉴로 추가하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 이러한 상황에 국내 외식창업 전문교육기관인 한솔외식창업아카데미는 소자본 돈까스창업을 위한 ‘최신 돈까스 전문점 창업마스터’ 과정을 개설했다. 돈까스 전문점 및 음식점창업, 식당창업, 카페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와 신메뉴 출시 및 메뉴보강을 고민하는 외식업계 종사자가 교육 대상이다. 이번 교육은 총 3일 과정으로 1일차는 ▶돈까스 염지제 ▶수제 파우더 비법 ▶한국식 왕돈까스 ▶수제 크림스프 ▶샐러드 2종을 교육한다. 2일차에는 ▶일본식 돈까스 히레까스 및 로스까스 ▶ 가쯔오 국물 ▶미소된장국을 3회차에는 사이드메뉴인 ▶생선까스 ▶가케우동 ▶카츠동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일본식 닭고기 계란덮밥인 오야코동을 비롯해 고구마 치즈롤까스, 카츠나베, 밀푀유 돈까스 등의 메뉴들도 추가로 진행된다. 교육일정은 오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하루 4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과정에서는 돈까스 맛의 핵심 요소로 꼽히는 염지제와 수제 돈까스 전용 파우더 비법, 차별화된 드레싱과 비법소스를 전수하며 필요한 회차만 선택해서 수강할 수 있다. 한솔외식창업아카데미와 한솔외식연구소에서는 메뉴 교육뿐만 아니라 점포분석 및 매장 콘셉트, 인테리어, 디자인 등 전문 컨설턴트가 돈까스창업의 전반적인 부분을 진행하는 ‘밸류컨설팅’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돈까스를 포함, 외식창업 전 분야를 메뉴별 전문 명강사들과 함께 맞춤식 비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산 웨스턴돔에 오픈한 ‘돈까스몬스터’도 밸류컨설팅을 통해 안정적인 창업을 진행할 수 있었으며 인근 상권에 맞는 맞춤 메뉴 구성과 샐러드바 도입 등 남다른 콘셉트로 개점 한 달 만에 인지도를 높였다. 한편 한솔외식창업아카데미는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소상공인 창업학교’에 2012~2016년 5년 연속 지정됐으며 고용노동부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인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창업마스터 교육 신청 및 문의는 홈페이지와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디저트카페창업, ‘베이글카페’ 사계절 운영 가능한 다양한 메뉴 선보여

    디저트카페창업, ‘베이글카페’ 사계절 운영 가능한 다양한 메뉴 선보여

    베이글전문점 ‘베이글카페(Beigel Caffe)’가 다음달 9일부터 12일까지 전국투어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국설명회는 9일 오후 2시 서울양재점을 시작으로 10일 대전충남대점, 11일 부산서면카페거리점, 12일 대구경북대점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며 매장 인테리어 콘셉트를 비롯해 운영 효율성 및 다양한 메뉴가 소개된다. 또한 이번 현장설명회에서 가맹 계약을 희망하는 창업자들에게는 다양한 창업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베이글카페는 ‘건강만점 에너지업’ 큐브생과일쥬스 10종과 스페셜베이글을 출시했다. 스페셜베이글은 버거베이글 3총사로 직화향이 가득한 직화불고기베이글, 식감이 느낄 수 있는 함박스테키베이글, 매콤한 맛의 핫치킨베이글로 구성됐다. 건강과 포만감을 겨냥한 이번 신메뉴는 베이글과 함께 한끼 식사로 활용되고 있다. 최근 개점한 생과일쥬스전문점 베이글카페 울산대점은 오픈 이벤트로 베이글과 크림치즈 주문 시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증정하고 있다. 베이글카페는 10평 소형 콘셉트로 새롭게 선보인 BI와 감각적인 인테리어, 합리적인 창업비용으로 예비창업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70호점까지 10평 소형매장의 비용을 4,950만원에 창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안정적인 시스템과 효율적인 공간 배치를 선보이고 있으며 차별화를 위해 메뉴를 보다 다양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 브랜드는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광주김대중컨벤션센타에서 열리는 광주프랜차이즈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며 자세한 창업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