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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구, ‘2026 대입 수시 합격 전략 설명회’ 개최

    양천구, ‘2026 대입 수시 합격 전략 설명회’ 개최

    서울 양천구는 오는 24일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2026 대입 수시 합격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여름방학 기간 중 수시모집 지원 전략 수립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입시전문가 ‘정제원’ EBS 입시설명회 대표 강사가 강연을 맡았다. ▲2026학년도 수시모집 요강 분석 ▲주요 대학·전형 별 맞춤 지원 전략 ▲합격사례 분석 결과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이달 24일 오후 7시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8일 오전 10시부터 ‘양천구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총 4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어 29일에는 양천 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수시대비 1:1 맞춤형 집중상담’이 진행된다. 전문 입시 컨설턴트 10명이 학생 개인별 성적과 생활기록부 분석을 기반으로 개인별 수시 지원 전략·면접 전략 등을 제공한다.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양천구 평생학습포털’에서 총 90명을 사전 신청 받는다. 대상은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이며 상담료는 전액 무료다. 구는 이외에도 12월 중 ‘정시전형 합격 전략 설명회’를 개최해, 수능 난이도 분석과 함께 주요 대학별 정시모집 전략 수립을 위한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걱정과 불안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입시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동희 경기도의원, 경기도 아동언제나돌봄서비스 1주년 성과공유회 축사

    김동희 경기도의원, 경기도 아동언제나돌봄서비스 1주년 성과공유회 축사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동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7월 2일(수)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서 개최된 「경기도 아동언제나돌봄서비스 1주년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돌봄의 공공성과 지속가능한 지역돌봄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주관으로 지난 1년간 추진해온 아동언제나돌봄서비스의 성과를 도민과 공유하고, 향후 사업의 방향성과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돌봄의 공백을 줄이기 위한 공공돌봄서비스의 대표 사례로서, 지역 중심의 아동 돌봄 기반 구축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돌봄 정책의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동희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 아동언제나돌봄서비스는 지역 안에서 아이와 가족의 일상을 지켜주는 든든한 안전망이자, 사회 전체의 돌봄 책임을 공공이 함께 나누는 매우 의미 있는 시작”이라며 “돌봄이 단순한 지원이 아닌 권리의 문제임을 되새기며, 정책의 지속성과 예산의 안정성, 현장 중심의 실효성 확보에 도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 부위원장은 “사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나 돌봄의 부담은 여전히 개인과 가족, 특히 여성에게 집중되고 있다”며, “이제는 공공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돌봄을 ‘공적 가치’로 확장해 나가야 하며, 아동언제나돌봄서비스가 그 전환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성과공유회는 ▲언제나돌봄서비스 운영성과 보고 ▲1주년 기념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언제나돌봄 성과포럼(기조강연 및 운영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돼, 경기도형 돌봄정책의 현재와 미래를 종합적으로 조망하는 계기가 되었다.
  • 자치단체, 지역 특색 살린 ‘워케이션’ 프로그램 띄우기 경쟁

    자치단체, 지역 특색 살린 ‘워케이션’ 프로그램 띄우기 경쟁

    자치단체들이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워케이션 프로그램 운영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근무제도이다. 경북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이달부터 안동 종가문화와 현대 워케이션 문화를 결합한 ‘안동 종가 워케이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안동 종가 워케이션’은 도산면 선성현문화단지 내 전통 민가촌과 한옥체험관을 숙박공간으로, 옛 관아를 복원한 인리청과 형리청을 업무공간으로 구성해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고즈넉한 한옥에서 머무르며 전통이 깃든 공간에서 일하는 색다른 경험과 함께, 가양주 체험 등 종가문화 기반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 사업은 7월부터 12월까지 모두 20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전북 고창군과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도 이달부터 디지털 노마드와 기업형 워크숍 수요를 반영한 공유오피스형 워케이션 공간 파빌리온을 공식 개소했다. 파빌리온은 2층, 320㎡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헬스케어존(셀렉스존)과 연계한 피트니스 기능, 상하수목원 산책로, 어린이 체험 공간 등을 함께 마련돼 있어 개인, 가족, 기업 단체 모두에게 적합한 하이브리드형 업무·휴식 복합 공간이다.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부산시는 오는 7일부터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산학허브관 10층에 마련된 ‘해양클러스터 워케이션 센터’ 를 운영한다. ‘물멍 라운지’라는 이름으로 개방되는 이 센터는 해양산업과 연계한 새로운 형태의 워케이션 모델로 선보인다. 바다를 배경으로 휴식과 사색은 물론 유연한 업무와 소통을 할 수 있는 복합 공간이다. 전 좌석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개인 업무석, 회의실, 전화 부스, 무선 인터넷, 프린터 등 다양한 업무 편의 시설을 갖췄다. 제주도는 일과 휴가를 결합한 워케이션 개념을 농업 분야에 접목한 ‘제주 탐나는 농케이션’ 시범사업에 나섰다. ‘농케이션’은 ‘농촌’과 ‘워케이션’의 합성어로, 농촌에서 일과 휴식을 동시에 경험하는 새로운 형태의 체류 방식이다. 첫 시범사업으로 지난달 25~26일 호남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 소속 학생 62명이 애월읍 신엄리 초당옥수수·단호박 농장에서 수확과 정리 작업에 참여했다.
  • 삼성, 1.4㎚ 경쟁서 대만에 1년 뒤져…샤오미 레이쥔 中 최고 부자 등극

    삼성, 1.4㎚ 경쟁서 대만에 1년 뒤져…샤오미 레이쥔 中 최고 부자 등극

    ●삼성, 1.4㎚ 양산 일정 2029년으로 연기 [대만 디지타임즈] 삼성전자가 지난 1일 서울에서 비공개로 진행한 ‘세이프 포럼(SAFE·Samsung Advanced Foundry Ecosystem Forum) 2025에서 업데이트된 공정 로드맵을 공개하며 1.4㎚ 공정 노드 양산 일정을 2029년으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원래 일정보다 2년 늦어진 것이자 경쟁사인 대만 TSMC의 2028년 양산 목표보다도 1년가량 뒤처진 것입니다. 이는 삼성이 2㎚ 공정 안정화에 집중하고 지속적인 수율 미흡·낮은 공장 가동률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전략적 방향 전환을 의미합니다. ●美, 중국인 2명 간첩 혐의로 체포 [러시아 РИА Новости] 미국이 중국 국민 2명을 간첩 혐의로 체포했다고 폭스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미국 군인 및 해군 기지 관련 비밀 정보를 수집하고 중국 국가안전부(MSS)를 위해 미 군인을 모집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지난 금요일 미 연방수사국(FBI)과 미 해군범죄수사국 직원들이 두 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명은 오리건주에서, 다른 한 명은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미국에서 중국 정보기관을 위해 임무를 수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러시아, 일본 미사일 훈련에 경고 신호 [러시아 이즈베스티야] 러시아가 일본에 ‘태평양에서의 도발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신호를 보냈습니다. 며칠 전 일본은 홋카이도 영해에서 지대함 미사일 Type 88 시험 발사를 실시했습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이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일본이 자국 영해에서 실시한 첫 번째 장거리 미사일 실사격 훈련입니다. 이에 러시아는 일본의 조치에 대규모로 대응했습니다. 이틀 뒤 태평양 함대(TOF)는 일본해(동해)와 오호츠크해에서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 훈련에는 40여척의 함정과 5000명의 군인, 30대의 항공기가 동원됐습니다. 기사는 “모스크바는 도쿄에 분명한 신호를 전달했다. 너희는 미사일을 가지고 있지만 우리는 함대를 가지고 있다. 태평양에서는 도발의 여지가 없다”고 전했습니다. ●홍콩, 달러 페그제 시험대 올라 [미국 블룸버그통신] 홍콩 통화 당국은 지표 가격 변동이 현지 통화가 허용된 거래 범위 하한선에 근접했다는 신호에 따라 페그 방어를 위해 홍콩 달러 200억 2000만 달러(약 3조 5000억원)를 사들였습니다. 홍콩 달러는 거래 범위 양 끝을 오가며 변동성을 보였으며, 이는 달러 페그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논쟁을 촉발했습니다. 달러 페그제는 자국 통화가치를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한 환율정책입니다. 자국의 통화 가치가 떨어지면 정부가 이를 사들이고, 오르면 이를 내다 팔아 일정한 수준을 유지합니다. 통화 가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가치 방어를 위해 과도한 달러화를 사용해 국가 경제를 어렵게 만들기도 합니다. 홍콩은 1983년부터 미 달러당 7.75~7.85홍콩달러로 통화가치를 고정하는 페그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대만, 중국 인기 앱 5개 ‘고위험’ 경고 [일본 산케이] 대만 국가안전국은 2일 동영상 공유 앱 ‘틱톡’ 등 대만인도 즐겨 쓰는 중국산 인기 앱 5개를 대상으로 한 정보 보안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개인정보 과도 수집’ 등 모든 앱이 ‘고위험’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분석 대상은 틱톡의 중국 본토 버전인 도우인과 ‘중국판 인스타그램’으로 불리는 샤오홍슈, ‘중국판 카카오톡’ 위챗, ‘중국판 엑스’ 웨이보, 바이두 클라우드입니다. ●리창, 브릭스 정상회의 참석차 브라질 방문 [중국 인민망] 2일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리창 총리가 5~8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제17차 브릭스(BRICS) 정상회의에 초청받아 참석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리 총리는 마드불리 이집트 총리의 초청으로 9~10일 이집트도 공식 방문합니다. ●中, 미래 에너지 전쟁 주도권 잡아 [미국 뉴욕타임스] 중국이 빠른 속도로 청정 에너지원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이미 태양광 패널과 풍력 터빈, 배터리, 전기 자동차 및 기타 여러 청정 에너지 산업의 기술 주도권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은 5분 안에 전기차를 완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공개하며 전기차의 가장 성가신 문제 가운데 하나인 ‘긴 충전시간’을 해결했습니다. 중국은 전 세계 특허의 절반 이상인 약 70만 건의 청정 에너지 특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때 미국이 독주했던 원자력 분야에서도 우위를 점하기 시작했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에 따르면 2035년에는 태양광과 풍력이 석탄과 천연가스를 제치고 세계 2대 전력 공급원으로 부상합니다. 2009년 버락 오바마 당시 미 행정부는 신흥 에너지 기술에 대한 대출 보증을 제공하기 시작했는데, 이 시기 테슬라는 4억 5600만 달러 대출을 받았습니다. 이것이 테슬라의 성공에 결정적 역할을 했습니다. 그런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첫 임기가 끝나고 나서야 워싱턴의 정책 입안자들은 청정 에너지 경쟁에서 중국이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석유와 천연가스는 미국의 지정학적 영향력을 제공합니다. 그런데 에너지 전환은 경쟁국인 중국에 영향력을 양도하는 것이기에 미국에 매우 나쁜 일입니다. ●샤오미 창업자 레이쥔, 中 최고 부자 등극 [프랑스 rfi] 중국 샤오미 테크놀로지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레이쥔은 중국 외 지역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입니다. 그런데 그가 중국 최고 갑부 자리에 올랐습니다. 그는 테슬라 모델Y 대항마인 샤오미 YU7을 출시했습니다. 스마트폰과 사물인터넷에 이어 전기차까지…기술업계 저명한 리더로 변신한 그는 놀라운 업적을 남겼습니다. 진짜 충격은 지난달 말 YU7을 출시하면서 일어났습니다. 테슬라 모델 Y에 직접 대응하는 전기 해치백 SUV로, 단 3분 만에 20만대 선주문을 확보했고 18시간 뒤에는 29만대가 넘는 인증 수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실적 호조로 당일 샤오미 주가는 8% 상승했습니다.덕분에 샤오미의 시장 가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레이쥔은 중국 부호 1위에 올랐습니다. ●中 지리차, 영국 진출… 첫 모델은 EX5 [영국 로이터] 중국 자동차 제조사 지리가 영국에서 전기차 브랜드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첫 차량은 전기차 SUV인 EX5로, 4분기 출시될 예정입니다. 제조사는 성명을 통해 EX5가 영국 자동차 구매자의 기준을 충족하고자 ‘집중적인 개발 작업’을 진행 중이며, 이는 영국 시장에 맞춤형으로 설계된 ‘다양한 고품질, 접근 가능한 차량 라인업’의 첫 번째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달라이 라마, 명확한 후계 계획 발표 [영국 BBC방송] 망명 중인 티베트 불교 지도자 달라이 라마는 자신이 세상을 떠나도 후계자가 있을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답했습니다. 달라이 라마는 다람살라에서 열린 히말라야 지역 종교 지도자 회의 개막식에서 영상 메시지를 통해 “달라이 라마 제도는 계속될 것임을 확인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달라이 라마 사무국 구성원들이 과거의 전통에 따라 티베트의 주요 불교 종파 지도자 및 다른 종교 지도자들과 협의해 후계자를 찾고 인준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삼성, 1.4㎚ 경쟁서 대만에 1년 뒤져…샤오미 레이쥔 中 최고 부자 등극 [한눈에 보는 중국]

    삼성, 1.4㎚ 경쟁서 대만에 1년 뒤져…샤오미 레이쥔 中 최고 부자 등극 [한눈에 보는 중국]

    ●삼성, 1.4㎚ 양산 일정 2029년으로 연기 [대만 디지타임즈] 삼성전자가 지난 1일 서울에서 비공개로 진행한 ‘세이프 포럼(SAFE·Samsung Advanced Foundry Ecosystem Forum) 2025에서 업데이트된 공정 로드맵을 공개하며 1.4㎚ 공정 노드 양산 일정을 2029년으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원래 일정보다 2년 늦어진 것이자 경쟁사인 대만 TSMC의 2028년 양산 목표보다도 1년가량 뒤처진 것입니다. 이는 삼성이 2㎚ 공정 안정화에 집중하고 지속적인 수율 미흡·낮은 공장 가동률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전략적 방향 전환을 의미합니다. ●美, 중국인 2명 간첩 혐의로 체포 [러시아 РИА Новости] 미국이 중국 국민 2명을 간첩 혐의로 체포했다고 폭스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미국 군인 및 해군 기지 관련 비밀 정보를 수집하고 중국 국가안전부(MSS)를 위해 미 군인을 모집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지난 금요일 미 연방수사국(FBI)과 미 해군범죄수사국 직원들이 두 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명은 오리건주에서, 다른 한 명은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미국에서 중국 정보기관을 위해 임무를 수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러시아, 일본 미사일 훈련에 경고 신호 [러시아 이즈베스티야] 러시아가 일본에 ‘태평양에서의 도발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신호를 보냈습니다. 며칠 전 일본은 홋카이도 영해에서 지대함 미사일 Type 88 시험 발사를 실시했습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이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일본이 자국 영해에서 실시한 첫 번째 장거리 미사일 실사격 훈련입니다. 이에 러시아는 일본의 조치에 대규모로 대응했습니다. 이틀 뒤 태평양 함대(TOF)는 일본해(동해)와 오호츠크해에서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 훈련에는 40여척의 함정과 5000명의 군인, 30대의 항공기가 동원됐습니다. 기사는 “모스크바는 도쿄에 분명한 신호를 전달했다. 너희는 미사일을 가지고 있지만 우리는 함대를 가지고 있다. 태평양에서는 도발의 여지가 없다”고 전했습니다. ●홍콩, 달러 페그제 시험대 올라 [미국 블룸버그통신] 홍콩 통화 당국은 지표 가격 변동이 현지 통화가 허용된 거래 범위 하한선에 근접했다는 신호에 따라 페그 방어를 위해 홍콩 달러 200억 2000만 달러(약 3조 5000억원)를 사들였습니다. 홍콩 달러는 거래 범위 양 끝을 오가며 변동성을 보였으며, 이는 달러 페그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논쟁을 촉발했습니다. 달러 페그제는 자국 통화가치를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한 환율정책입니다. 자국의 통화 가치가 떨어지면 정부가 이를 사들이고, 오르면 이를 내다 팔아 일정한 수준을 유지합니다. 통화 가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가치 방어를 위해 과도한 달러화를 사용해 국가 경제를 어렵게 만들기도 합니다. 홍콩은 1983년부터 미 달러당 7.75~7.85홍콩달러로 통화가치를 고정하는 페그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대만, 중국 인기 앱 5개 ‘고위험’ 경고 [일본 산케이] 대만 국가안전국은 2일 동영상 공유 앱 ‘틱톡’ 등 대만인도 즐겨 쓰는 중국산 인기 앱 5개를 대상으로 한 정보 보안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개인정보 과도 수집’ 등 모든 앱이 ‘고위험’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분석 대상은 틱톡의 중국 본토 버전인 도우인과 ‘중국판 인스타그램’으로 불리는 샤오홍슈, ‘중국판 카카오톡’ 위챗, ‘중국판 엑스’ 웨이보, 바이두 클라우드입니다. ●리창, 브릭스 정상회의 참석차 브라질 방문 [중국 인민망] 2일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리창 총리가 5~8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제17차 브릭스(BRICS) 정상회의에 초청받아 참석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리 총리는 마드불리 이집트 총리의 초청으로 9~10일 이집트도 공식 방문합니다. ●中, 미래 에너지 전쟁 주도권 잡아 [미국 뉴욕타임스] 중국이 빠른 속도로 청정 에너지원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이미 태양광 패널과 풍력 터빈, 배터리, 전기 자동차 및 기타 여러 청정 에너지 산업의 기술 주도권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은 5분 안에 전기차를 완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공개하며 전기차의 가장 성가신 문제 가운데 하나인 ‘긴 충전시간’을 해결했습니다. 중국은 전 세계 특허의 절반 이상인 약 70만 건의 청정 에너지 특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때 미국이 독주했던 원자력 분야에서도 우위를 점하기 시작했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에 따르면 2035년에는 태양광과 풍력이 석탄과 천연가스를 제치고 세계 2대 전력 공급원으로 부상합니다. 2009년 버락 오바마 당시 미 행정부는 신흥 에너지 기술에 대한 대출 보증을 제공하기 시작했는데, 이 시기 테슬라는 4억 5600만 달러 대출을 받았습니다. 이것이 테슬라의 성공에 결정적 역할을 했습니다. 그런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첫 임기가 끝나고 나서야 워싱턴의 정책 입안자들은 청정 에너지 경쟁에서 중국이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석유와 천연가스는 미국의 지정학적 영향력을 제공합니다. 그런데 에너지 전환은 경쟁국인 중국에 영향력을 양도하는 것이기에 미국에 매우 나쁜 일입니다. ●샤오미 창업자 레이쥔, 中 최고 부자 등극 [프랑스 rfi] 중국 샤오미 테크놀로지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레이쥔은 중국 외 지역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입니다. 그런데 그가 중국 최고 갑부 자리에 올랐습니다. 그는 테슬라 모델Y 대항마인 샤오미 YU7을 출시했습니다. 스마트폰과 사물인터넷에 이어 전기차까지…기술업계 저명한 리더로 변신한 그는 놀라운 업적을 남겼습니다. 진짜 충격은 지난달 말 YU7을 출시하면서 일어났습니다. 테슬라 모델 Y에 직접 대응하는 전기 해치백 SUV로, 단 3분 만에 20만대 선주문을 확보했고 18시간 뒤에는 29만대가 넘는 인증 수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실적 호조로 당일 샤오미 주가는 8% 상승했습니다.덕분에 샤오미의 시장 가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레이쥔은 중국 부호 1위에 올랐습니다. ●中 지리차, 영국 진출… 첫 모델은 EX5 [영국 로이터] 중국 자동차 제조사 지리가 영국에서 전기차 브랜드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첫 차량은 전기차 SUV인 EX5로, 4분기 출시될 예정입니다. 제조사는 성명을 통해 EX5가 영국 자동차 구매자의 기준을 충족하고자 ‘집중적인 개발 작업’을 진행 중이며, 이는 영국 시장에 맞춤형으로 설계된 ‘다양한 고품질, 접근 가능한 차량 라인업’의 첫 번째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달라이 라마, 명확한 후계 계획 발표 [영국 BBC방송] 망명 중인 티베트 불교 지도자 달라이 라마는 자신이 세상을 떠나도 후계자가 있을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답했습니다. 달라이 라마는 다람살라에서 열린 히말라야 지역 종교 지도자 회의 개막식에서 영상 메시지를 통해 “달라이 라마 제도는 계속될 것임을 확인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달라이 라마 사무국 구성원들이 과거의 전통에 따라 티베트의 주요 불교 종파 지도자 및 다른 종교 지도자들과 협의해 후계자를 찾고 인준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바지 사이 ‘툭’ 노출된 채 질주…우승 뒤 속옷 모델 ‘러브콜’

    바지 사이 ‘툭’ 노출된 채 질주…우승 뒤 속옷 모델 ‘러브콜’

    미국의 육상 선수가 국제 대회 도중 아찔한 노출사고를 겪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달려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속옷 브랜드로부터 뜻밖의 모델 제안까지 받았다. 3일 로이터 통신과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미국 허들 선수 크리스 로빈슨(24)은 지난달 24일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열린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골든스파이크 대회 남자 400m 허들 결승에 출전했다. 경기 중 약 150m를 달렸을 때 로빈슨의 반바지 사이로 중요 부위가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 장면은 TV 생중계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로빈슨은 처음에는 반바지를 손으로 잡아 수습하려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자 곧바로 경기에 집중했다. 그는 끝까지 속도를 유지하며 48초05의 기록으로 7명 선수 중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는 이번 시즌 그의 최고 기록으로, 개인 최고 기록(47초95)보다 단 0.1초 느린 수준이다. 결승선을 통과한 뒤 앞으로 굴러 트랙에 누운 로빈슨은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고, 브라질의 마테우스 리마를 0.6초 차이로 제쳤다. 체코의 비트 뮐러는 48초41로 3위를 기록했다. 이후 재미있는 디자인으로 유명한 속옷 브랜드 시네스티가 로빈슨에게 신제품 ‘매그넘 파우치 볼 해먹’의 모델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제품은 평균보다 47% 더 큰 전면 포켓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로빈슨은 제안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로빈슨은 지난달에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릴레이선수권대회 혼성 1600m 계주(4✕400m)에 출전해 금메달을 따내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한편, 허들 경기는 특성상 돌발 상황이 적지 않다. 미국의 한 고등학교 허들 선수는 마지막 장애물에 걸려 넘어졌지만, 앞으로 두 차례 구른 뒤 극적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우승하기도 했다. 지난해 8월 파리올림픽에서는 프랑스 장대높이뛰기 선수 앙토니 아미라티가 경기 중 중요부위가 바에 걸리는 해프닝 이후 한 성인사이트로부터 3억원 상당의 웹캠 출연 제안을 받기도 했다.
  • 마천루 숲 탈바꿈, 여의도 금융지구 들어서는 글로벌 브랜드 레지던스

    마천루 숲 탈바꿈, 여의도 금융지구 들어서는 글로벌 브랜드 레지던스

    -한강 조망·사통팔달 교통망·국제업무지구 중심 ‘여의도’ 중심 입지-‘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 서울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초고층 설계 서울 여의도에 초고층 시대의 서막이 열렸다. 최근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가 화재보험협회와 키움증권 사옥 재건축안을 조건부 승인하며, 여의도 내에서 사상 최초로 용적률 1000%를 돌파하는 개발계획이 현실화됐다. 서울시는 2030년까지 ‘글로벌 톱5 금융허브’ 진입을 목표로 세우고 있으며, 이번 여의도 개발 활성화를 통해 홍콩·싱가포르 등 아시아 경쟁 도시와 격차를 본격적으로 좁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개발안은 여의도 전체를 바꾸는 여의도 금융중심 지구단위 계획의 일부다. 서울시는 지난해 세계적인 디지털금융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여의도 금융중심지 지구단위계획구역안’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 KBS 별관, 여의대로변 등 핵심 구역은 초고층 업무·주거시설을 조성할 수 있는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됐으며 이를 통해 랜드마크급 개발 발판이 마련됐다. 이와 같은 정책 추진에 힘입어 여의도는 향후 뉴욕의 맨해튼에 견줄 만한 국제금융 클러스터로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여의도는 단순한 금융 업무지구를 넘어 정치, 미디어, 문화, 주거가 공존하는 다층적 도시 기능을 갖춘 핵심 입지다.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올림픽대로·서부간선도로 등 사통팔달 교통망은 물론, 한강 조망과 녹지환경까지 갖춘 복합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여의도공원 일대에 2000석 규모의 다목적 대공연장과 중극장, 연습실과 전시장, 편의시설 등을 갖춘 제2세종문화회관이 조성될 계획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여의도는 단순한 비즈니스 지구를 넘어 서울의 경제 상징성이 응축된 입지로, 향후 글로벌 투자자와 자산가들이 가장 주목하는 지역이 될 것” 이라고 전했다. 여의도 초고층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비즈니스 수요를 품은 레지던스 분양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선보이는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이 분양 중이다. 마스턴 제51호 여의도피에프브이(주)가 시행을 맡았으며, 지하 6층~지상 57층 규모에 레지던스,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운동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레지던스는 전용면적 40~103㎡, 총 348실로 이뤄진다.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은 서울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249.9m의 초고층으로 설계됐다. 여의도 공원, 한강, 도심 전경 등 각 호실 별로 서로 다른 매력의 조망을 누릴 수 있다. 또 초고층 루프탑에는 여의도 공원에서 한강까지 파노라마로 볼 수 있는 약 22m 길이의 스카이 인피니티 풀을 마련해 서울 도심 고층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유선과 플랫폼을 통해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VVIP 비서 서비스와 전문 프리미엄 서비스인 홈 버틀러 서비스, 투숙객을 위한 조식 서비스 등 전문적인 컨시어지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발레 파킹, 케이터링, 리무진 서비스, 프리미엄 렌탈 등 호텔식 서비스와 지하 1층 운동시설에서는 스파, 골프 연습장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서비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방문 세차, 세탁, 프리미엄 물품 보관, 마켓 공동 구매 등 리빙 서비스와 회원등록, 서비스 신청, 결제까지 전용 앱을 통해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투숙객 전용 플랫폼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3층 프라이빗 대여 금고에서 개인 귀중품을 관리할 수 있으며 지하 2층에서는 투숙객의 불편이나 문의사항을 적극 해결해주는 컨시어지 데스크도 마련된다. 입주 지정일 이후 1년간 일부 주요 컨시어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투숙객들의 편의를 극대화할 전망이며 호실별로 가구 및 가전(일부 품목)을 계약자들에게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은 전 세계에서 네 번째로 지어지는 ‘앙사나’ 브랜드 레지던스로 반얀트리 그룹 오너십 프로그램인 생추어리 클럽(Sanctuary Club) 혜택도 제공된다. 생추어리 클럽 회원은 반얀트리, 앙사나, 카시아 및 라구나 등 반얀트리 그룹 프라퍼티 소유주에게만 제공되는 특권으로 전 세계에 펼쳐지는 반얀트리 그룹의 객실과 스파, 레스토랑, 갤러리 상품 할인, 골프 할인, 얼리 체크인, 레이트 체크아웃 등 광범위한 할인과 혜택을 제공받는다.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갤러리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 ‘K-팝에서 K-뷰티까지’…세이마이네임과 함께 오사카에서 즐기는 특별한 이틀

    ‘K-팝에서 K-뷰티까지’…세이마이네임과 함께 오사카에서 즐기는 특별한 이틀

    주오사카한국문화원(원장 김혜수)은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오사카에서 K-팝과 K-뷰티를 알리는 특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일본, 태국 출신 멤버로 구성된 글로벌 케이팝 걸그룹 ‘세이마이네임’(SAY MY NAME)과 함께 한다. 한국과 일본에서 활동한 경력을 지닌 ‘히토미’가 리더로 소속된 세이마이네임은 지난해 10월 한국 데뷔에 이어 지난 4월 일본에서도 활동곡 ‘ShaLala’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세이마이네임은 이틀간의 행사에서 일본 현지 시민들에게 케이팝과 케이뷰티를 알리는 메신저로 활약할 예정이다. 26일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재팬’ 개최오는 26일에는 일본 현지 대표 케이팝 대회로 자리매김한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재팬’이 오사카 중심부에 위치한 쿨재팬파크오사카 WW홀에서 개최된다. 문화원이 서울신문과 공동 주최하는 이 대회에서는 일본 전역에서 모인 커버댄스 실력자들이 일본 최고의 팀을 가리기 위해 열띤 경연을 펼친다. 지난 4월부터 응모자를 모집한 1차 영상 심사에는 작년보다 23개 팀이 늘어난 113개 팀이 신청했다. 이 중에서 뽑힌 15개 팀이 26일 열리는 일본 결선에 진출한다. 세이마이네임은 본선의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케이팝 아티스트로서 축하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 최종 우승팀에게는 서울에서 가을에 개최되는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월드파이널’에 일본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2024년 월드파이널에서는 일본 출전팀이 최종 TOP3 위너에 선발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27일 세이마이네임과 함께 하는 K-메이크업27일에는 문화원 누리홀에서 케이뷰티와 한국의 라이프 스타일을 주제로 한 체험형 토크 프로그램 ‘K-뷰티 위드 세이마이네임’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에스파 등 유수의 한국 아이돌 그룹의 메이크업을 담당해 온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서원 씨가 메이크업을 시연하며 한국의 최신 메이크업 트렌드를 소개한다. 시연 후에는 이씨가 현재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는 세이마이네임이 등장해 아이돌 메이크업의 특징, 멤버 개개인의 메이크업 요령, 자기 관리를 위한 생활 습관 등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주오사카한국문화원 김혜수 원장은 “전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케이컬처인 K-팝과 K-뷰티를 세이마이네임과 함께 일본에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청년 세대가 가장 관심이 많은 소재를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한 친근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7월 15일까지, 케이뷰티 위드 세이마이네임은 7월 17일까지 주오사카한국문화원 홈페이지에서 관람 신청이 가능하다.
  • 집에 잠긴 돈, 흐르게 하면 노후가 편안… 주택연금이 해법[전경하의 집중]

    집에 잠긴 돈, 흐르게 하면 노후가 편안… 주택연금이 해법[전경하의 집중]

    1차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에 이어 2차 베이비부머(1964~1974년생)도 은퇴를 시작했다. 은퇴 이후에는 알아서 통장으로 들어오던 월급은 없다. 경제적으로 큰 충격이다. 국민연금 수령은 1년씩 늦춰져 1969년생부터 65세가 돼야 받을 수 있다. 그나마 충분하지도 않다. 은퇴 자산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집이다. 집에 잠긴 돈을 흐르게 만들어야 노후가 편안하다. #3년 전 수도권 중소 도시의 62㎡(공급 면적 기준) 아파트를 담보로 주택연금에 가입한 A씨. 매월 주택연금으로 103만원을 받는다.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을 더한 연금액(47만원)의 두 배가 넘는다. 가끔 공공근로도 하기 때문에 혼자 살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주택연금 가입 전에는 자식들에게 매달 생활비를 받느라 눈치가 보였으나 지금은 반대다. 형편이 넉넉지 않은 자식네 손주에게는 매달 용돈도 준다. 주택 담보로 매월 연금 받는 대출 주택연금은 살고 있는 본인 명의 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매달 연금을 받는 역모기지론, 즉 대출이다. 그래서 국민연금 등 공적 연금 수령에서 소득으로 잡히지 않는다. 아파트뿐만 아니라 주택법상의 주택, 주거 목적 오피스텔 등도 가입 가능하다. 공공기관인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은행에 보증서를 발급하고 은행은 보증서를 근거로 주택연금을 지급한다. 수령 기간으로는 확정 기간과 종신형이 있다. 종신형의 경우에도 같은 금액을 계속 받거나(정액), 10년 등 일정 기간만 더 받거나(초기 증액), 서서히 지급액을 늘리는(정기 증가) 방식이 가능하다. 또 수령한 금액이 주택 처분 가격을 초과해도 추후 상속인에게 청구하지 않는다(비소구). 받은 돈이 처분 가격보다 적으면 차액을 상속인에게 돌려준다. 주택 가격이 높을수록, 가입 시점의 나이가 많을수록 월 수령액이 커진다. 다주택은 총공시가 12억 이하여야 주택연금은 2007년 7월 출시 이후 꾸준히 가입 조건이 완화됐다. 부부 모두 65세 이상 조건은 부부 중 연장자가 55세 이상으로, 6억원 이하 주택은 12억원 이하로 확대됐다. 다주택자라도 보유 주택의 공시가격 합산이 12억원 이하라면 가입할 수 있다. 공시가격 12억원은 시세로는 약 17억원이다.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이 있으면 일부를 받아 대출을 갚고 잔여분으로 연금을 수령할 수도 있다. 주택연금은 담보대출(저당권)과 신탁 두 가지 방식이 있다. 저당권은 주택에 근저당을 설정해 담보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2021년 6월 이전까지는 이 방식만 가능했다. 가입자 사망 이후 배우자가 주택연금을 계속 받으려면 공동 상속인이 동의해야 한다. 공동 상속인인 자녀가 그동안 받은 주택연금을 추가 비용까지 더해 갚으면 집의 소유권이 상속된다. 가입자 사망 이후 홀로 남은 배우자와 자녀 사이에 법적 분쟁이 잇따르자 신탁이 도입됐다. 신탁은 등기상 소유자가 주택금융공사다. 자녀 동의 없이 주택연금 수급권이 자동으로 배우자에게 넘어간다. 신탁은 저당권 방식과 달리 임대가 가능하다. 단, 보증금은 공사가 관리하고 정기예금 수준의 운용 수익을 주는 구조다. 하나銀 내집연금 12억 넘어도 OK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5월 내놓은 주택연금(내집연금)도 신탁 방식이다. 지난해 12월 금융 당국의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아 12억원이 넘는 주택에 한해 가입할 수 있다. 주택금융공사 역할을 하나생명보험이 하는 형태다. 하나은행에서만 가입할 수 있다. 역시 비소구다. 또한 주택 처분 가격이 수령액보다 많으면 잔여 재산은 상속된다. 집값이 가파르게 오르면 주택연금 가입도 늘지만 중도 해지도 늘어난다. 집값이 벼락같이 오르던 2021년의 경우 중도 해지가 4118건이었다. 최근 10년간 가입자 사망에 의한 해지보다 중도 해지가 두 배 이상 많다. 중도 해지하려면 받은 연금과 이자, 초기 보증료(주택 가격의 1.5%)와 매년 발생하는 연보증료(보증 잔액의 0.75%)까지 더해 갚아야 한다. 매월 연금을 받았으니 이자는 월 복리다. 수령 기간이 길수록 연금 이외의 금액이 커진다. 연금박사상담센터에 따르면 5억원짜리 집을 담보로 매월 150만원을 받다가 5년 뒤 해지하면 1억 1000만원을 갚아야 한다. 받은 연금은 9000만원이지만 보증료, 대출 이자 등이 더해져서다. 주택 가격 상승분이 추가 비용을 만회하고도 남는지 따져 봐야 한다. 주택 가격이 상승하면 상속 재산이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완전히 손해 보는 구조는 아니다. 주택금융공사 연금은 재가입 제한 주택금융공사의 주택연금은 해지 이후 3년 이내 재가입이 안 된다. 가격 상승기에 해지했다가 집은 못 팔고 가격은 다시 내려가 손해를 입는 경우도 있다. 하나금융의 내집연금은 해지 이후 즉시 재가입할 수 있다. 단, 3회까지만 가능하다. 많은 연구기관들이 주택연금에 주목하는 까닭은 우리나라 인구구조와 자산구조에 있다.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이 20.3%인데 10년 뒤에는 30% 안팎으로 전망된다. 노인 빈곤율은 38.2%(2023년 기준)다. 노인 10명 중 4명이 중위소득의 절반 이하 소득으로 살고 있다는 뜻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중 압도적 1위다. 주택연금 활용하면 노인 빈곤 완화 빈곤율은 ‘처분가능소득’이라는 현금 흐름으로 따진다. 집이나 땅 등 부동산 보유는 고려되지 않는다. 자산가라도 다달이 들어오는 돈이 적으면 빈곤층이 된다. 우리나라 노인의 자가 보유율은 78.2%, 자가 점유율은 75.7%로 다른 연령대보다 높다. 생애 주기상 다른 나라도 그렇다. 다만 전체 자산에서 실물 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우리나라가 유독 높다. 주택연금 가입자는 14만명 수준이다. 가입 요건을 충족한 가구의 2%로 추산된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8~10월 전국 55~79세 주택 보유자 3820명에게 주택연금에 관해 아는지 물었다. 대부분(95.9%) 들어 봤다고 답했다. 가입을 꺼리는 이유로는 받는 연금 총액이 집값보다 적은 손실 우려, 자녀에게 주택을 온전히 물려주고 싶은 상속 희망, 주택 가격 상승이 연금 수령액에 반영되지 않는 구조 등을 꼽았다. 한은은 주택연금이 활성화되면 노인 빈곤이 완화되고 소비 촉진 등을 통해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택연금이 노인 빈곤을 개선했다는 연구 결과(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15년)도 있다. 주택연금은 다른 나라에도 있다. 우리나라 주택연금 모델은 미국의 역모기지다. 1998년 시작됐는데 공적 상품이 시장의 90%가량 차지한다. 우리나라와 달리 상품 가입 이후 주택 가격 상승을 반영해 대출 한도를 매년 조정한다. 대출 한도는 가입자가 일정 요건에 따라 인출할 수 있는 금액에 영향을 미친다. 영국은 민간 중심이다. 보험사들이 1970년대부터 다양한 상품을 출시해 현재 80여개가 있다. 주택 일부만 담보로 설정할 수도 있다. 일본에서는 1990년대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도입했다가 2010년대 들어 대형 은행들까지 참여했다. 홍콩은 미국과 우리나라 상품을 벤치마킹해 2011년 도입했다. 초기 보증료 분할 납부, 대면 상담 의무화 등이 특징이다. 작은 주택 갈아타기도 고려할 만 주택연금 가입에 앞서 집의 크기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먼저 자녀가 성장한 이후에는 부부 가구 또는 단독 가구가 될 확률이 높다. 거주 인원에 비해 큰 주택은 관리비 등 유지 비용 부담뿐 아니라 정서적 외로움을 겪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은퇴 이후에는 출퇴근 시간을 줄이려 직장 근처에 살 이유도, 자녀 교육 때문에 학원가 근처에 살 이유도 없다. 2023년 고령층의 주택 다운사이징을 지원하는 제도가 도입됐다. 부부 중 1명이 60세 이상이어야 하며 1주택 보유자가 대상이다. 현재 살고 있는 공시가격 12억원 이하 집보다 저렴한 집으로 이사하면 그 차액을 개인형퇴직연금(IRP)에 1억원까지 넣을 수 있다. 연금 계좌에서 발생한 운용 수익을 연금으로 수령하면 3.3~5.5%의 연금소득세가 부과된다. 올해부터는 기초연금 수급자가 10년 이상 장기 보유한 부동산 양도 차익을 연금 계좌에 넣을 수 있고 1억원 한도로 양도소득세가 10% 세액공제된다. 개선은 되고 있지만 다른 나라보다는 지원이 약하다. 호주의 경우 주택 가격 제한이 없고 55세 이상이면 1인당 30만 호주달러(약 2억 6000만원)를 퇴직금 계좌에 넣을 수 있다. 부부라면 60만 호주달러 납입이 가능하다. ‘6080 주택연금 확대’ 공약 주목 고령자 입장에서는 낯선 동네로의 이사가 사회적 고립이나 건강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 이사 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부대 비용이 발생할 수도 있다. 맞춤형 주거 매물, 이사·입주 연계형 금융상품, 주택연금과의 연계 등이 필요하다. 고액 자산가는 금융회사에서 상담이 가능하지만 중산층 이하는 그렇지 못하다. 거주 대상 지역의 노인복지센터가 적극 나서야 할 필요가 있다.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 중 ‘가입 대상 주택 가격 요건 완화 등 6080 맞춤형 주택연금 확대 추진’이 있다. 현재도 일부 은행에 역모기지 상품이 있는데 종신형이 아닌 데다 받은 금액이 주택값을 넘을 경우 그 금액을 청구하는 구조(소구)라 관심 밖이다. 하나금융의 내집연금은 주택담보인정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등에 대한 특례가 적용돼 가능했다. 주택금융공사의 주택연금 대상 주택은 세법에 따라 2027년 말까지 재산세가 25% 감면된다. 조만간 세법 개정안에 연장 여부가 담겨야 한다. 이참에 주택 보유자는 물론 민간 금융사도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주택연금 전반을 업그레이드해 보자. 전경하 논설위원
  • 스테이블코인株 투자 늘린 개미들 ‘고심’… 이창용 총재도 글로벌 IB도 잇단 경고음

    스테이블코인株 투자 늘린 개미들 ‘고심’… 이창용 총재도 글로벌 IB도 잇단 경고음

    스테이블코인 관련 주식 투자 규모를 대폭 늘린 ‘개미’(개인 투자자)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새 정부와 유명 금융사들이 원화 스테이블코인 시장 진출을 강조하면서 성장 기대감을 높이고 있지만, 동시에 문제점과 성공 가능성을 지적하는 전문가들의 시선이 우려까지 함께 키우면서다. 설상가상 스테이블코인 관련 종목들의 주가조차 불안한 행보를 이어 가면서 고민이 더욱 커지는 모습이다. 2일 국내 스테이블코인 관련 대표 종목인 카카오페이는 지난 1일 거래정지 이후 거래가 재개된 이날 0.91% 상승한 7만 74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오전 중 6% 가까이 상승했지만 이내 급락하며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이날까지 최근 10거래일 카카오페이의 일간 변동성은 11.71%로 집계됐는데 코스피 평균 1.16%를 10배 이상 상회한다. 일간 변동성은 특정 기간의 일별 수익률 변화를 수치화한 지표로 쉽게 말해 일반적인 종목들보다 10배 이상 주가가 요동친다는 뜻이다. 같은 기간 카카오뱅크(9.45%), 미래에셋증권(4.73%), 다날(13.23%) 등의 일간 변동성 역시 평균치를 크게 웃돈다. 요동치는 주가와 함께 최근 계속 이어지는 전문가들의 지적도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키우는 요인이다. 1일(현지시간) 포르투갈 신트라에서 열린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포럼에 참석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규제되지 않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허용할 경우 자본 유출입 관리 규제를 훼손할 수 있다”며 “일각에선 블록체인 기술이 불법 거래 식별과 고객 확인(KYC)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이를 확신할 수 없다”고 우려했다.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의 경고도 이어진다. 골드만삭스는 200달러 선을 오가는 서클의 목표가를 83달러로 제시했고 JP모건은 이보다 더 낮은 80달러로 설정했다. 골드만삭스는 서클의 펀더멘털(기초체력)에 비해 너무 높은 수준에서 가치 평가가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개인 투자자들은 스테이블코인 관련주 투자 비중을 급격히 늘렸다. 지난달부터 이날까지 코스피 시장의 개인 투자자 순매수 상위 종목 5개 중 1위와 5위를 스테이블코인과 관련된 네이버(9537억원), 카카오페이(2087억원)가 각각 차지했다. 같은 기간 미국 증시에서도 서클(6억 4973만 달러·약 8836억원)을 가장 많이 사들였다. 증권가의 한 관계자는 “스테이블코인의 성공적 안착 여부를 확신할 수 없는 상황에서 기대감만으로 주가가 폭발적으로 상승한 만큼 투자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 신한금융, 年 10% 이상 가계대출 금리 9.8%로 인하

    신한금융, 年 10% 이상 가계대출 금리 9.8%로 인하

    신한금융그룹은 연 10% 이상이던 모든 가계대출 금리를 9.8%로 일괄 인하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지난 6월 말 기준 신한은행에서 연 10% 이상의 금리를 적용받던 개인 고객 약 4만 2000명(대출 잔액 약 6500억원)이 만기까지 최대 1년간 연 9.8%의 금리를 적용받게 된다. 이에 따라 고객들의 평균 금리는 2.8% 포인트 하락하며 약 200억원의 이자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신한금융은 이와 함께 올해 신규 취급한 새희망홀씨대출의 금리를 지난 1일부터 1% 포인트 인하했다. 약 3만 3000명(대출액 3000억원)이 금리 인하 대상이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고객의 미래 금융을 위한 기반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은행과 신한저축은행도 같은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 물가 다시 2%대 고공행진… 대통령이 콕 집은 라면값 6.9% 껑충

    물가 다시 2%대 고공행진… 대통령이 콕 집은 라면값 6.9% 껑충

    빵·커피 등 가공식품 물가 4.6%↑외식 물가도 5개월째 3%대 지속탄핵 때 식품·외식값 인상 도미노서민, 집밥도 외식도 부담스러워정부, 배추·사과·배 등 공급 확대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만에 다시 2%대로 올라섰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콕 집었던 라면을 비롯한 가공식품 물가가 4.6%나 올랐다. 2023년 11월 이후 19개월 만의 최고치로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두 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외식 물가도 3.1% 올랐다. 탄핵 국면에 도미노처럼 번진 식품·외식 가격 인상으로 서민들은 집밥도 외식도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6.31(2020년=100)로 1년 전보다 2.2% 올랐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들어 4개월 연속 2%대 초반을 유지했지만 지난 5월 1.9%로 떨어졌다가 지난달 2%대로 높아졌다. 들썩이는 가공식품 물가가 전체 소비자물가를 0.39% 포인트 끌어올렸다. 가공식품은 73개 품목 중에서 62개가 올랐다. 빵(6.4%)과 커피(12.4%), 햄 및 베이컨(8.1%) 등에서 오름폭이 컸다. 지난달 9일 이 대통령이 “한 개에 2000원(도) 한다는데 진짜냐”라고 했던 라면값은 6.9% 상승했다. 2023년 9월 이후 21개월 만의 최대 폭이다. 외식 물가는 지난 1월 2.9%에서 2월 3.0%로 올랐고 이후 5개월째 3%대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원재료 가격 상승, 인건비, 배달앱 수수료 등이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 외식 물가의 소비자물가 기여도는 0.44% 포인트였다. 결국 가공식품과 외식이 전체 소비자물가를 0.83% 포인트나 끌어올린 것이다. 수산물도 7.4% 올랐다. 2023년 3월 이후 가장 큰 폭이다. 고등어(16.1%)와 조기(10.6%), 오징어(6.3%)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축산물이 4.3% 오른 가운데 달걀 물가는 6.0% 올랐다. 석유류도 0.3% 올라 상승세로 전환했다. 서비스 물가는 2.4% 올랐고 이 중 개인 서비스가 3.3% 상승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방식의 근원물가 지표인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는 2.0% 올랐다. 자주 구매하는 품목 위주로 구성돼 체감 물가에 가까운 생활물가지수 상승률은 2.5%였다. 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은 국회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여름 물가 대책을 논의했다. 정부는 여름배추 가용 물량을 2만 3000t에서 3만 6000t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사과는 4000t에서 1만 2000t, 배는 2500t에서 4000t으로 공급량을 늘린다. 한우는 최대 50% 할인 행사를 한다.
  • 70세 이상 회원권 판매 거부한 골프장… “노인 차별 행위” 시정 권고한 인권위

    70세 이상 회원권 판매 거부한 골프장… “노인 차별 행위” 시정 권고한 인권위

    70세 이상에게 회원권 판매를 거부한 골프클럽이 국가인권위원회의 차별 시정 권고를 받았다. 인권위는 경기도의 한 골프클럽 운영사에 노인의 신규 입회를 제한하는 회칙을 개정할 것을 권고했다고 2일 밝혔다. 인권위에 따르면 이 골프클럽은 지난해 5월 회원권을 구매하려는 진정인에게 ‘70세 이상은 회원 가입을 할 수 없다’며 회원권 판매를 거부했다. 골프클럽 측은 “내부에 급경사지가 많아 고령 이용자의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고, 특히 70세 이상 이용자의 경우 안전사고 위험도가 높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인권위가 조사한 결과, 이 골프클럽의 개인 회원 중 70세 이상 회원은 전체의 49.4%(940명)에 달한다. 반면 골프클럽에서 발생한 사고 중 70세 이상 회원이 차지하는 비율은 13.6%에 그친 것으로 파악됐다. 안전사고 발생과 나이의 인과관계가 명확하지 않다는 게 인권위의 판단이다. 인권위는 “이 사건은 노인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에 따라 스포츠시설의 이용에서 노인을 일률적으로 배제하는 ‘노(NO) 시니어존’ 현상과의 연관성을 부인하기 어렵다”며 “우리나라가 이미 초고령사회에 들어선 만큼 노인의 건강할 권리와 여가를 누릴 권리를 보장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인권위는 헬스클럽 단기 회원 가입 시 65세 이상을 배제한 사건에서도 “안전사고 발생이 반드시 나이에 비례하는 것은 아니다. 시설관리자의 안전 관리 노력이 우선돼야 한다”고 판단한 바 있다. 당시에도 인권위는 헬스클럽의 이러한 조치가 평등권을 침해하는 차별행위에 해당한다고 봤다.
  • ‘트럼프 감세안’ 밴스 1표 덕에 통과… 반도체 세액공제 늘고 전기차 폐지

    ‘트럼프 감세안’ 밴스 1표 덕에 통과… 반도체 세액공제 늘고 전기차 폐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집권 2기 주요 국정 의제가 담긴 감세 법안이 1일(현지시간) JD 밴스 부통령이 캐스팅보트를 행사한 끝에 상원을 통과했다. 미국에 반도체 공장을 지을 경우 세액공제가 기존 25%에서 35%로 확대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이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반대로 법안에 포함된 전기차 구입 보조금 조기 폐지 조항은 한국 완성차 업체에 부정적인 요소다. 미 상원은 이날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BBBA)이란 공식 명칭이 붙은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 법안을 찬성 51표, 반대 50표로 가결했다. 민주당 47명 전원과 공화당 3명이 반대해 50대50으로 갈렸으나 당연직 상원의장인 밴스 부통령의 캐스팅보트가 더해져 가결 처리됐다. 법안은 상원에서 수정 가결됐기 때문에 2일 하원에서 또 한 번 표결을 거쳐야 한다. OBBBA는 2022년 제정된 ‘반도체 및 과학법’(반도체법)의 인센티브 조항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당초 반도체법은 미국에 반도체 공장을 건설하는 기업에 25%의 세액공제를 주도록 했으나 OBBBA 초안에서 30%로 확대했고 이날 상원을 통과한 수정안은 35%로 다시 상향했다.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근거한 전기차 세액공제를 폐지하는 내용은 기존 안대로 포함됐다. 전기차 신차 구매와 렌트 시 최대 7500달러(중고차는 4000달러)를 주는 세액공제를 오는 9월 말 종료하는 내용이다. 당초 IRA의 세액공제 종료 시점은 2032년이었는데 7년이나 앞당겼다. 태양광·풍력 에너지 세액공제는 상원 공화당 초안인 ‘2026년 전 운영을 시작한 경우’에서 ‘2026년 전 발전소 공사를 시작한 경우’로 완화됐다. 이에 따라 조지아주에 태양광 패널 공장을 내년 말 완공 목표로 짓고 있는 한화큐셀은 한숨을 돌리게 됐다. 다만 당초 IRA에 근거한 세액공제는 2032년부터 단계적으로 폐지될 예정이었던 터라 새로 태양광·풍력 에너지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데 큰 걸림돌로 작용할 전망이다. 법안에는 이 외에도 개인소득세율 인하와 법인세 최고세율 인하 연장, 자녀 세액공제 확대 등 각종 감세 조치와 연방 부채 한도를 5조 달러(약 6795조원)로 늘리는 내용이 담겼다.
  • [단독] “한국 아줌마 야동 찾으세요” 유튜브 충격 광고… ‘아가씨·처녀’ 자동완성은 막더니

    [단독] “한국 아줌마 야동 찾으세요” 유튜브 충격 광고… ‘아가씨·처녀’ 자동완성은 막더니

    ‘아줌마’ 검색하니 음란물 링크가 최상단에유튜브 ‘스폰서’ 광고…미성년자에게도 노출유튜브 측 “선정적 광고는 신고 가능” 답변‘아가씨’ 등 일부 여성 키워드 자동완성 안돼‘아저씨’ ‘총각’ 등엔 기능 제공…성차별 논란 ‘아가씨’, ‘아줌마’ 등 일부 여성 호칭에 ‘검색어 자동완성’ 기능 제한을 걸어 둔 유튜브코리아가 정작 검색 결과 상단엔 음란물 광고를 띄워 놓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해당 광고는 미성년자에게도 여과 없이 노출되고 있어 비판 여론이 예상된다. 2일 유튜브코리아가 검색어 자동완성을 막아 놓은 키워드 중 하나인 ‘아줌마’를 검색한 결과, ‘한국 아줌마 야동를(을) 찾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 모양 링크가 최상단에 노출되고 있다. 해당 검색 결과를 클릭하면 생소한 이름의 검색엔진으로 연결되며, ‘한국 아줌마 야동’에 대한 검색 결과가 즉시 노출된다. 검색 결과는 ‘유부녀 데이트’ 주선 사이트, 음란물 사이트 등이다. 유튜브의 해당 광고에는 ‘스폰서’ 딱지가 붙어 있다. 유튜브코리아에서 업체로부터 광고료를 받고 검색 결과 최상단에 노출해주는 광고라는 뜻이다. 문제의 ‘한국 아줌마 야동’ 광고는 시청자 개개인에 대한 맞춤형 알고리즘과는 무관하게 미성년자에게도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다. 19금 콘텐츠를 검색할 생각이 없는 미성년자가 ‘아줌마’만 검색창에 써넣어도 유튜브가 사실상 음란물 사이트 등으로의 연결을 돕는 것이다. 이같은 문제에도 유튜브 측은 대수롭지 않은 듯한 반응을 보였다. 유튜브코리아 관계자는 서울신문에 “선정적인 광고는 신고 가능하다”고만 답했다. 광고료를 받고 음란물 광고를 검색 결과 상단에 올린 건지, 문제가 없는 상황인지 등에 대한 질문엔 답하지 않았다. 한편 남녀 호칭 등 키워드와 관련해 성차별 논란도 온라인상에서 일고 있다. 유튜브와 구글이 여성을 지칭하는 일부 표현에는 검색어 자동완성을 차단하면서도 그에 대응하는 남성 지칭 표현은 검색어 자동완성을 열어뒀기 때문이다. 유튜브는 ‘아가씨’, ‘처녀’ 등에 대한 자동완성 기능을 막아뒀다. ‘아줌마’도 해당 기능이 차단된 검색어지만, ‘아주머니’에는 자동완성 기능에 제공된다. 이는 구글도 동일하다. 반면 ‘아저씨’, ‘총각’ 등 키워드는 다른 일반 검색어와 마찬가지로 자동완성이 된다. 예컨대 ‘아저씨’를 유튜브에 검색하면 ‘아저씨 ost’, ‘아저씨 명장면’ 등 여러 검색어들이 뜨면서 사용자의 검색 편의를 돕는다. ‘총각’의 경우에도 ‘총각김치 맛있게 담는 법’ 등 자동완성 검색어가 보인다. 네이버와 다음 등 국내 포털사이트는 유튜브·구글과 달리 해당 검색어들에 대해 차별 없는 자동완성 기능을 적용하고 있다. ‘아가씨’를 치면 영화·드라마 등 관련 검색어, ‘아줌마’는 음식·쇼핑 등 관련 검색어가 제시되는 식이다. 유튜브코리아 관계자는 일부 키워드에 대한 검색어 자동완성 기능 차단 논란에 대해서도 “드릴 수 있는 답변은 없다”고 했다.
  • 내란특검 “김정환 전 대통령실 수행실장 소환조사…한덕수 출국금지 유지”

    내란특검 “김정환 전 대통령실 수행실장 소환조사…한덕수 출국금지 유지”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 이어 김정환 전 대통령실 수행실장을 줄소환했다. 박지영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김 전 수행실장을 현재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 전 실장은 계엄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으로부터 국무위원들을 추가로 부르라는 지시를 받고 ‘최상목·송미령·조규홍·오영주·박상우·안덕근’이 적힌 명단을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에게 전달한 인물이다. 그는 검찰 수사관 출신으로,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 등 특수부 수사관으로 오래 활동했으며 윤 전 대통령과 함께 근무했던 인연이 있어서 검찰 사직 후 대통령실로 옮겼다. 박 특검보는 특검팀이 이날 한 전 총리와 안 장관, 유 장관을 소환 조사 중인 데 대해서는 “구체적인 조사 내용과 신분은 말할 수 없지만 국무위원 권한이나 의무, 역할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있다”고 전했다. 또 한 전 총리에 대해서는 특검팀의 별도 출국금지 조치를 통해 경찰 수사 단계에서 이뤄진 출국금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특검보는 “경찰에서 출국금지가 이뤄진 경우 수사기관이 변동되면 변동된 기관에서 별도 조치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며 “큰 사정 변경이 없으면 경찰에서 한 출국금지가 수사기관이 변경되는 경우에도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박 특검보는 최근 추가기소와 함께 법원에 추가 구속영장 발부를 요청한 상태인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 대해서는 “알선수재와 개인정보보호법위반으로 병합기소, 추가 공소제기하면서 구속영장 발부 필요성에 대해 의견서를 2차례에 걸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가 영장을 청구하는 게 아니라 이미 기소하면서 구속영장 발부 필요성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했단 것이고 구속여부는 법원에서 판단한다”며 “노상원의 구속기간 만기가 7월 9일로 예정돼 있어서 법원에서 아마 그전에 구속 관련 심문이 잡힐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 상명대 연구팀, ‘글로벌 인터넷 맵핑 확장’ 인정받아

    상명대 연구팀, ‘글로벌 인터넷 맵핑 확장’ 인정받아

    상명대학교는 공과대학 소프트웨어학과 김현철 교수 연구팀의 글로벌 인터넷 맵핑 확장 논문이 국제전기전자공학회 컴퓨터통신국제학술대회(IEEE INFOCOM)에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2일 밝혔다. IEEE INFOCOM는 40여년의 정통성을 자랑하는 컴퓨터 네트워크 및 통신 분야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대표적인 국제학술대회로 매년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가 발표된다. 김 연구팀은 학술대회에서 ‘인터넷 라우팅 레지스트리(IRR)를 활용한 AS(Autonomous System, 인터넷 자율시스템) 토폴로지(topology, 연결 구조)의 보강: Exploring the Internet Routing Registries to Augment AS-level Topology’ 논문을 발표했다. 논문은 지난 30여년간 ‘오래되었고 부정확할 것이다’라는 오해로 외면받아 온 인터넷 라우팅 레지스트리(IRR) 데이터베이스 신뢰성과 최신성을 세계 최초로 실증해 글로벌 인터넷 연결 구조 분석 핵심 도구로 주목받도록 했다. 글로벌 인터넷의 연결 구조(Autonomous System Topology)를 수집하는 범위를 기존 150만개 외에 160만개 연결 링크들을 처음 찾아 총 310만개로 확장해 더 완전한 인터넷 지도를 그릴 수 있도록 해 글로벌 인터넷 맵핑 연구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개인 기초연구 지원 사업으로 수행됐다. 김 교수는 “IRR의 신뢰도와 최신성을 입증했으며, 기존의 전통적인 라우팅 데이터(BGP 등)로는 포착되지 않던 중국, 인도네시아 등 주요 국가들의 네트워크 연결 경로들을 IRR 데이터로 확인했다”며 “이러한 분석은 네트워크 보안, 정책 설계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스쳐도 넘어간다…KBO ‘헐크’ 안현민 주의보

    스쳐도 넘어간다…KBO ‘헐크’ 안현민 주의보

    스치기만 해도 담장을 훌쩍 넘어간다. 투수들은 던질 곳이 없으니 나쁜 공만 던지고, 이런 공에는 방망이를 내지 않고 1루까지 편하게 걸어 나간다. KBO리그 ‘괴물 타자’ 안현민(22)이 올 시즌 신인왕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이유다. 프로야구 kt 위즈 타선의 핵 안현민은 지난 1일 수원 kt위즈파크 홈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연타석 아치를 그려내며 시즌 15홈런으로 리그 홈런 부문 3위 그룹에 합류했다. 르윈 디아즈(삼성 라이온즈) 27홈런으로 1위, 오스틴 딘(LG 트윈스)이 20홈런으로 이 부문 2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안현민은 패트릭 위즈덤(KIA 타이거즈), 박병호(삼성), 박동원(LG), 노시환(한화 이글스), 맷 데이비슨(NC 다이노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다만 안현민은 3월 22일 시즌 개막전부터 정규리그 일정을 소화한 경쟁 타자들과 달리 이들보다 39일이나 늦은 4월 30일 1군 무대에 올라 52경기 만에 강타자들의 홈런 기록을 따라잡았다. 80경기에서 344번 타석에 오른 디아즈와 비교하면 안현민이 28경기 120타석 적게 나왔다. 안현민이 현재 페이스로 kt의 정규시즌 잔여 63경기를 모두 소화한다면 산술적으로 33홈런까지 바라볼 수 있다. 이는 1996년 현대 유니콘스 박재홍이 30홈런으로 세운 ‘신인 최다 홈런’ 기록을 뛰어넘는 수치다. 안현민은 2022년 kt에 입단했지만 지난해까지 1군에서 누적 29타석만 소화한 ‘중고 신인’이다. KBO리그 규정에 따르면 5년 이내 입단한 타자가 누적 60타석을 넘기지 않았다면 신인왕 후보가 될 수 있다. 안현민은 키움과 주중 1차전에서 팀이 0-6으로 끌려가던 4회 비거리 130.9m 대형 홈런을 퍼 올리며 11경기 만에 손맛을 봤다. 앞선 10경기에서 홈런이 없었던 것은 상대 팀 투수들이 그와의 정면 승부를 피했기 때문이다. 그는 이 기간 홈런 대신 볼넷 12개를 골라내며 ‘눈 야구’를 이어왔다. 4회에 이은 타석인 6회에는 타구를 그라운드 담장이 아닌 경기장 밖으로 넘기는 비거리 140m짜리 장외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15호 홈런이자, 개인 통상 3번째 연타석 홈런이다. 올 시즌 그의 홈런 평균 비거리는 130.7m로 압도적인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리그 홈런 평균 비거리는 119.9m로, 안현민의 홈런 타구가 평균보다 약 11m 더 멀리 날아갔다. kt 입단 직후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지난해 전역한 안현민은 군에서 취사병으로 복무하며 근육량만 10㎏ 이상 늘리는 ‘벌크업’에 성공했고, 정교한 선구안까지 갖추면서 올 시즌 9개 구단 마운드의 1호 경계 대상으로 떠올랐다.
  • 곡성심청상품권, 1인당 월 최대 200만원 구매 가능

    곡성심청상품권, 1인당 월 최대 200만원 구매 가능

    곡성군이 곡성심청상품권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구매한도를 1인당 월 최대 200만원으로 확대했다. 이번 조치로 개인별 월 구매한도는 기존 7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크게 늘었다. 지류형 상품권은 기존 20만원에서 70만원으로 50만원 증액했다. 지역상품권 착(chak) 앱이나 충전식 카드로 이용 가능한 모바일 상품권은 월 13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그동안 곡성군은 설이나 추석 등 명절 기간에 한정해 한 달 정도 구매한도를 일시적으로 상향하는 이벤트를 운영해 왔다. 이번 상향 조치는 명절 한정이 아닌 연중 상시 적용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군은 올 하반기 중 상품권 구매 할인율을 현재 10%에서 15% 이상으로 확대하는 할인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곡성심청상품권의 구매한도를 상향하는 조치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상품권 유통 확대가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교육청, 교육 섹터 연계 ‘인성교육’ 활성화

    경기교육청, 교육 섹터 연계 ‘인성교육’ 활성화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경기인성교육의 주요 정책과제로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활성화’를 설정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제시했다.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주요 전략은 ▲(문화조성:Culture) 개념 정립 및 공감대 제고 ▲(교육과정:Curriculum) 학교 교육과정 연계 인성교육 운영 ▲(공동체:Community) 가정-지역-온라인 연계 통합 지원 등이 있다. 먼저, 교육1섹터인 학교에서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성교육 연구학교(10교) 운영 및 연구성과 일반화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교과서(초등 4종) 및 교재(중등 4종) 보급 ▲사회정서 역량별 인성교육 콘텐츠(30편) 개발 및 보급 ▲학교로 찾아가는 교원 역량강화 연수(상반기 100교)를 추진한다. 교육2섹터로는 가정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인성교육 실천의 장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학부모-학생 참여 인성교육 실천학교(118교) 운영-가정 연계 인성교육 운영 사례 공유 ▲‘가족의 발견, 인성뮤지컬’ 6개 교육지원청 운영(1,051명) ▲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 역량강화 연수(상반기 44교)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학교로 찾아가는 영상 스케치 ‘내 가족의 역사 프로젝트’를 통해 인성교육 우수사례를 발굴할 예정이다. 교육3섹터에서는 ‘하이러닝’ 및 경기온라인학교와 연계한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콘텐츠 공유와 수업자료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한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성정현)은 2024년에 이어 2025년 특색사업으로 ‘우리다움 인성교육’을 설정했다. 관내 학교와 교육 섹터 간 유기적 연계로 인성교육 내실화와 교육공동체의 동반 성장에 주력할 방침이다. ‘우리다움 인성교육’이란 지역 내 학생이 나다운 ‘나’로 성장하고 ‘공동체’ 속에서 서로 협력하며, 나를 넘어 ‘우리’가 함께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목표로 삼고 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인성교육은 시대가 바뀌어도 변함이 없는 가치”라면서 “인성교육은 균형 잡힌 교육으로 이뤄져야 하며, 학교와 가정이 연계된 인성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교육은 우리 아이들이 뛰고 싶은 곳으로 360도 열어줘야 한다”면서 “경기교육은 학생 개인의 생활을 존중하도록 교육하고, 자율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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