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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빗썸 ‘코인대여’ 첫 제재… 닥사, 자율규제 위반 경고

    빗썸 ‘코인대여’ 첫 제재… 닥사, 자율규제 위반 경고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코인대여’(렌딩플러스) 서비스 운영과 관련해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닥사·DAXA)로부터 경고를 받았다. 지난 5일 자율규제안이 시행된 뒤 첫 제재 사례다. 23일 닥사에 따르면 빗썸은 최근 ‘가상자산사업자 신용공여 업무 가이드라인’ 중 대여 서비스 범위와 한도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닥사는 빗썸에 조속한 시정을 권고하고, 위반 사실과 이용자 주의 문구를 홈페이지에 게시하도록 했다. 닥사는 “빗썸이 이행을 지연할 경우 추가 논의를 거쳐 제재 수위를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과거에도 고팍스가 위믹스 상장 과정에서 절차를 위반해 3개월간 의결권 제한 징계를 받은 바 있어, 업계 자율규제가 사실상 강제력을 띠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앞서 금융당국과 닥사는 지난 5일 투자자 보호를 위해 레버리지·금전성 대여를 전면 금지하고, 거래소 보유 자산만 활용한 대여 서비스만 허용하는 자율규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개인 투자자 대여 한도는 최대 3000만~7000만원 범위로 제한된다. 종목별 대여 현황과 강제청산 사례는 반드시 공시해야 한다.
  • 防弹少年团(BTS)柾国与R&B帝王亚瑟小子(Usher)合作,震撼全球乐坛

    防弹少年团(BTS)柾国与R&B帝王亚瑟小子(Usher)合作,震撼全球乐坛

    防弹少年团(BTS)成员柾国与R&B传奇歌手亚瑟小子(Usher)合作的《Standing Next to You-Usher Remix》近期在全球最大音乐流媒体平台Spotify上突破了1亿次流媒体播放量。 这场流行音乐与R&B偶像的跨界合作自发布以来便引发了全球听众的热烈反响,并以惊人的速度迅速达成1亿次流媒体播放量。 目前,柾国在Spotify的个人账号上已有19首歌曲的流媒体播放量突破1亿次,这不仅使他成为K-pop solo艺人中首个也是唯一一个创下这一纪录的艺术家。 在此之前,柾国已经凭借《Seven》(25亿4000万)、《Standing Next to You》(12亿9000万)、《Left and Right》(11亿1000万)、《3D》(10亿)等多首热门单曲奠定了其作为全球热门音乐制造者的地位。 如今,与亚瑟小子的混音版本也加入了1亿次流媒体播放量的行列,柾国正与流行音乐传奇人物并肩,谱写新的“合作神话”。 因此,柾国在Spotify上创下了“所有原创曲目均突破1亿流媒体播放量”这一前所未有的亚洲solo艺人记录,进一步巩固了他作为全球热门音乐制造者的地位。根据他Spotify账户的全部累计流媒体播放量(过滤前)已达约95亿8900万次。 周雅雯 通讯员 방탄소년단(BTS) 정국, R&B 황제 어셔와 컬래버로 글로벌 음악계 흔들다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과 R&B 전설적인 아티스트 어셔(Usher)가 함께한 ‘Standing Next to You-Usher Remix’가 최근 글로벌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이 팝과 R&B 아이콘의 컬래버레이션은 발매 직후부터 전 세계 리스너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놀라운 속도로 빠르게 1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현재 정국은 스포티파이 개인 계정에서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곡만 무려 19개에 달해, 이는 K팝 솔로 아티스트 중 최초이자 유일한 기록이다. 정국은 이전부터 ‘Seven’(25억 4000만), ‘Standing Next to You’(12억 9000만), ‘Left and Right’(11억 1000만), ‘3D’(10억) 등 다수의 메가 히트곡을 통해 글로벌 히트 메이커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이제 어셔와의 리믹스 버전까지 1억 스트리밍 행렬에 합류하면서, 정국은 팝의 전설적인 아티스트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새로운 ‘컬래버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다. 정국은 이로써 스포티파이에서 ‘모든 오리지널 트랙 1억 돌파’라는 전무후무한 아시아 솔로 아티스트 기록까지 세우며, 글로벌 히트 메이커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그의 스포티파이 계정 전체 크레딧 기준 누적 스트리밍은 약 95억 8900만 회(필터링 전)에 이른다.
  • 防弹少年团(BTS)柾国与R&B帝王亚瑟小子(Usher)合作,震撼全球乐坛

    防弹少年团(BTS)柾国与R&B帝王亚瑟小子(Usher)合作,震撼全球乐坛

    防弹少年团(BTS)成员柾国与R&B传奇歌手亚瑟小子(Usher)合作的《Standing Next to You-Usher Remix》近期在全球最大音乐流媒体平台Spotify上突破了1亿次流媒体播放量。 这场流行音乐与R&B偶像的跨界合作自发布以来便引发了全球听众的热烈反响,并以惊人的速度迅速达成1亿次流媒体播放量。 目前,柾国在Spotify的个人账号上已有19首歌曲的流媒体播放量突破1亿次,这不仅使他成为K-pop solo艺人中首个也是唯一一个创下这一纪录的艺术家。 在此之前,柾国已经凭借《Seven》(25亿4000万)、《Standing Next to You》(12亿9000万)、《Left and Right》(11亿1000万)、《3D》(10亿)等多首热门单曲奠定了其作为全球热门音乐制造者的地位。 如今,与亚瑟小子的混音版本也加入了1亿次流媒体播放量的行列,柾国正与流行音乐传奇人物并肩,谱写新的“合作神话”。 因此,柾国在Spotify上创下了“所有原创曲目均突破1亿流媒体播放量”这一前所未有的亚洲solo艺人记录,进一步巩固了他作为全球热门音乐制造者的地位。根据他Spotify账户的全部累计流媒体播放量(过滤前)已达约95亿8900万次。 周雅雯 通讯员 방탄소년단(BTS) 정국, R&B 황제 어셔와 컬래버로 글로벌 음악계 흔들다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과 R&B 전설적인 아티스트 어셔(Usher)가 함께한 ‘Standing Next to You-Usher Remix’가 최근 글로벌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이 팝과 R&B 아이콘의 컬래버레이션은 발매 직후부터 전 세계 리스너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놀라운 속도로 빠르게 1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현재 정국은 스포티파이 개인 계정에서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곡만 무려 19개에 달해, 이는 K팝 솔로 아티스트 중 최초이자 유일한 기록이다. 정국은 이전부터 ‘Seven’(25억 4000만), ‘Standing Next to You’(12억 9000만), ‘Left and Right’(11억 1000만), ‘3D’(10억) 등 다수의 메가 히트곡을 통해 글로벌 히트 메이커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이제 어셔와의 리믹스 버전까지 1억 스트리밍 행렬에 합류하면서, 정국은 팝의 전설적인 아티스트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새로운 ‘컬래버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다. 정국은 이로써 스포티파이에서 ‘모든 오리지널 트랙 1억 돌파’라는 전무후무한 아시아 솔로 아티스트 기록까지 세우며, 글로벌 히트 메이커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그의 스포티파이 계정 전체 크레딧 기준 누적 스트리밍은 약 95억 8900만 회(필터링 전)에 이른다.
  • 유호준 경기도의원, 평생교육을 통한 사회격차 해소 기대

    유호준 경기도의원, 평생교육을 통한 사회격차 해소 기대

    9월 23일(화) 오전 경기도 수원시 노보텔 엠버서더 수원에서 진행된 「2025 경기 글로벌 평생학습 리더십 컨퍼런스(GLLC)」에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 다산·양정)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평생교육을 통한 격차 해소 중요성과 향후 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원장 오후석)이 주관한 이번「2025 경기 글로벌 평생학습 리더십 컨퍼런스(GLLC)」는 ‘From Chance to Change: 배움의 기회를 정책의 지속가능한 변화로, 지역에서 세계로!’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국내외 평생교육 전문가와 정책 담당자, 연구자 등이 대거 참여해 ▲글로벌 평생학습 협력, ▲지역 기반 학습 생태계 구축, ▲세대 간 학습 연대 강화 등을 논의하는 국제 정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오후석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 원장을 비롯해 최순호 수원FC단장, 진희종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였고, 이 자리에서 유 의원은 축사를 통해 “기술·인구·환경 등 대전환의 시대에 지역 간, 세대 간, 소득 간 격차를 해소하는 것은 시대적 과제”라며 “평생교육은 이러한 격차를 줄이고 공동체 정신을 되살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학해무애(學海無涯), 배움의 바다에는 끝이 없다”라는 사자성어를 인용하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도민들에게 무한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도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유호준 의원은 이번 컨퍼런스가 단순한 학술행사가 아니라 “지역에서 세계로 확장되는 배움의 연대이자, 정책과 제도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유 의원은 “경기도의회도 오늘의 컨퍼런스와 같은 국제 협력을 뒷받침하고, 평생교육을 통해 사회적 격차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가능한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유 의원은 “평생교육은 단순히 개인의 역량 개발 차원을 넘어, 지역 균형발전·사회통합·민주 시민성 함양에 기여하는 종합적 정책 도구”라며 “도민 누구나 차별 없이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 주택 매수 상위 10명이 6년간 4000채 ‘싹쓸이’

    주택 매수 상위 10명이 6년간 4000채 ‘싹쓸이’

    최근 6년간 주택 매수 건수가 많은 상위 10명이 4000채가 넘는 주택을 사들였다. 매수 건수가 가장 많은 개인은 이 기간 1160억원을 들여 800건에 가까운 주택 매수 계약을 체결했다. 23일 국토교통부가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계약일이 2020년부터 올해 6월인 주택 매수 건수 상위 1000명(개인 기준)이 총 3만 7196건의 주택을 매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집계 대상 주택은 아파트, 연립·다세대, 단독·다가구다. 이들의 매수 금액 총합은 4조 3406억 7500만원이었다. 주택 매입건당 1억 6669만원 수준이다. 상위 10명의 주택 매수 건수는 4115건, 매수 금액은 6639억 600만원으로 1인당 평균 411.5채를 약 663억 9000만원에 사들였다. 매수 규모는 1위 794건(1160억 6100만원), 2위 693건(182억 900만원), 3위 666건(1074억 4200만원), 4위 499건(597억 2500만원), 5위 318건(482억 8900만원) 등 순이었다. 30건의 계약을 체결한 개인의 매수 금액이 498억 4900만원으로 건당 평균 16억 6100만원에 달해 고가 주택을 여러 채 매입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도 있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상위 매수자 대다수는 1억 5000만원 이내의 소형 평수 주택을 산 경우가 많아 오피스텔이나 연립주택을 대량으로 매수한 것으로 보인다”며 “투기 의혹이 있는 경우엔 조사 대상에 포함해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다. 민홍철 의원은 “부동산 공급 확대를 통해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켜 투기 심리 차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北极星风波引发中国广告停播、韩流禁令再引热议,全智贤无辜受牵连

    北极星风波引发中国广告停播、韩流禁令再引热议,全智贤无辜受牵连

    据香港《成报》等当地媒体报道,近日在中国社交媒体上,一段全智贤在剧中说“为什么中国会喜欢战争呢?核武器可能会落在边境地区”的场景引发了广泛传播。 这段台词被中国网友批评为“扭曲中国形象”,并引发了抵制活动。网友们认为该台词“不符合现实”,并对剧中大连的场景在香港的棚户区拍摄表示不满。他们指责该剧“故意丑化城市”,此外,剧中五星图案的地毯被踩踏,以及反派用中文说台词的场景也被视为“贬低中国”的表现,遭到持续攻击。 这场风波也波及到了全智贤个人。据悉,她代言的一些化妆品和手表品牌已经在中国撤下了相关广告。在微博上,甚至有人呼吁重新加强对韩流的限制(即“限韩令”),事件的影响正在不断扩大。 然而,具有讽刺意味的是,《北极星》在韩国和亚太地区却掀起了观影热潮。据迪士尼+平台数据显示,《北极星》在上线5天内就成为了2025年公开的韩国原创作品中观看次数最多的作品。 周雅雯 通讯员 주아문 통신원 ‘북극성’ 후폭풍…中 광고 중단·한한령 재소환까지, 전지현에 불똥 홍콩 《성도일보》 등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 소셜미디어에서 한국 배우 전지현이 출연한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북극성》의 한 장면이 논란이 되고 있다. 전지현이 극 중에서 “중국은 왜 전쟁을 선호할까요. 핵폭탄이 접경지대에 떨어질 수도 있는데”라는 대사를 하는 장면이 일파만파 퍼지면서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서 반발이 일어났다. 이 대사는 중국의 이미지를 왜곡했다는 비판을 받으며 불매 운동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중국 누리꾼들은 이 대사가 “현실과 맞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드라마 속 중국 동북 다롄(大連) 장면이 홍콩에서 촬영됐으며, 제작진이 일부러 지저분한 판자촌 지역을 어두운 톤으로 찍어 다롄의 도시 이미지를 훼손했다는 의견도 있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또한, 별 다섯 개 문양의 카펫이 밟히는 장면과 악역이 중국어로 대사하는 장면까지 “중국을 폄하했다”며 거센 비판이 이어졌다. 이 논란은 전지현 개인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가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일부 화장품과 시계 브랜드는 중국 내 광고를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웨이보에서는 한한령(한류 제한령)을 다시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 《북극성》은 공개된 지 5일 만에 2025년에 공개된 한국 오리지널 작품 중 가장 많은 시청 횟수를 기록했다. 한편 중국에서는 디즈니플러스, 넷플릭스가 정식 서비스되지 않는다. 이에 ‘오징어게임’ 시리즈를 비롯 ‘무빙’, ‘폭싹 속았수다’ 등 한국 작품을 우회 채널로 시청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최근에는 예능 ‘흑백요리사’를 표절한 듯한 요리 경연 예능이 중국에서 제작돼 논란이 된 바 있다.
  • 北极星风波引发中国广告停播、韩流禁令再引热议,全智贤无辜受牵连

    北极星风波引发中国广告停播、韩流禁令再引热议,全智贤无辜受牵连

    据香港《成报》等当地媒体报道,近日在中国社交媒体上,一段全智贤在剧中说“为什么中国会喜欢战争呢?核武器可能会落在边境地区”的场景引发了广泛传播。 这段台词被中国网友批评为“扭曲中国形象”,并引发了抵制活动。网友们认为该台词“不符合现实”,并对剧中大连的场景在香港的棚户区拍摄表示不满。他们指责该剧“故意丑化城市”,此外,剧中五星图案的地毯被踩踏,以及反派用中文说台词的场景也被视为“贬低中国”的表现,遭到持续攻击。 这场风波也波及到了全智贤个人。据悉,她代言的一些化妆品和手表品牌已经在中国撤下了相关广告。在微博上,甚至有人呼吁重新加强对韩流的限制(即“限韩令”),事件的影响正在不断扩大。 然而,具有讽刺意味的是,《北极星》在韩国和亚太地区却掀起了观影热潮。据迪士尼+平台数据显示,《北极星》在上线5天内就成为了2025年公开的韩国原创作品中观看次数最多的作品。 周雅雯 通讯员 주아문 통신원 ‘북극성’ 후폭풍…中 광고 중단·한한령 재소환까지, 전지현에 불똥 홍콩 《성도일보》 등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 소셜미디어에서 한국 배우 전지현이 출연한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북극성》의 한 장면이 논란이 되고 있다. 전지현이 극 중에서 “중국은 왜 전쟁을 선호할까요. 핵폭탄이 접경지대에 떨어질 수도 있는데”라는 대사를 하는 장면이 일파만파 퍼지면서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서 반발이 일어났다. 이 대사는 중국의 이미지를 왜곡했다는 비판을 받으며 불매 운동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중국 누리꾼들은 이 대사가 “현실과 맞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드라마 속 중국 동북 다롄(大連) 장면이 홍콩에서 촬영됐으며, 제작진이 일부러 지저분한 판자촌 지역을 어두운 톤으로 찍어 다롄의 도시 이미지를 훼손했다는 의견도 있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또한, 별 다섯 개 문양의 카펫이 밟히는 장면과 악역이 중국어로 대사하는 장면까지 “중국을 폄하했다”며 거센 비판이 이어졌다. 이 논란은 전지현 개인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가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일부 화장품과 시계 브랜드는 중국 내 광고를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웨이보에서는 한한령(한류 제한령)을 다시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 《북극성》은 공개된 지 5일 만에 2025년에 공개된 한국 오리지널 작품 중 가장 많은 시청 횟수를 기록했다. 한편 중국에서는 디즈니플러스, 넷플릭스가 정식 서비스되지 않는다. 이에 ‘오징어게임’ 시리즈를 비롯 ‘무빙’, ‘폭싹 속았수다’ 등 한국 작품을 우회 채널로 시청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최근에는 예능 ‘흑백요리사’를 표절한 듯한 요리 경연 예능이 중국에서 제작돼 논란이 된 바 있다.
  • 김미리 경기도의원, 경기도 ‘김장문화 계승·확산의 중심지’로 만든다

    김미리 경기도의원, 경기도 ‘김장문화 계승·확산의 중심지’로 만든다

    경기도의회 김미리 의원(개혁신당, 남양주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김장문화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이 지난 19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전국 최초로 통과됐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경기도는 사라져가는 전통인 김장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는 동시에, 김장문화를 새로운 지역 자산으로 발전시킬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김장은 오랜 세월 동안 우리 민족 고유의 식문화로서 공동체성과 나눔의 정신을 상징해 왔으며, 2013년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될 만큼 그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핵가족화와 도시화로 인해 김장문화가 점차 약화되면서 전통 계승의 위기가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조례는 ▲경기도 김장문화 지원계획 수립·시행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농수산물 소비 촉진 사업 추진 ▲시범사업 시행을 통한 확산 기반 마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실시 ▲협력체계 구축 및 사무 위탁 근거 마련 ▲김장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단체에 대한 포상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김미리 의원은 “김장은 먹거리를 마련하는 행위를 넘어, 공동체 정신을 되살리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경기도가 김장문화 계승·확산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지역 농수산물 소비 촉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3중컵은 과대 포장” 줄리안, 카페 상호명까지 박제해 저격…논란되자 사과

    “3중컵은 과대 포장” 줄리안, 카페 상호명까지 박제해 저격…논란되자 사과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방송인 겸 환경운동가 줄리안 퀸타르트가 소셜미디어(SNS)에 개인 카페의 과대 포장 문제를 지적했다가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 줄리안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레드 등에 한 개인 카페의 음료 컵 사진을 올리며 과대 포장 문제를 비판했다. 사진에는 컵 홀더를 씌운 종이 컵에 플라스틱 컵이 담긴 모습이 보였다. 해당 카페의 상호명도 그대로 노출됐다. 줄리안은 “이중컵도 아닌 이제 삼중컵도 생겼다는 건가?”라며 “이런 거 정말 왜 하나? 과대포장의 과대포장”이라고 적어 올렸다. 특히 해당 카페의 계정을 함께 태그하며 “이 업체만 그런 거 아닐 텐데, 운영하시는 분들이 한 번만 더 생각해 주시면 안 되나”라고 덧붙였다. 줄리안은 평소 각종 환경 이슈에 대해 관심을 가지면서 환경 보호 운동에 참여할 것을 장려해왔다. 그는 앞서도 카페 등에서 일회용 컵을 두 개씩 겹쳐 제공하는 이른바 ‘이중컵’을 비판한 적 있다. 줄리안의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건 진짜 과하다”, “디자인을 뽐내려고 한 것 아니겠냐”, “카페 상호명 적으려고 홀더까지 끼운 듯하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일부는 카페를 일방적으로 비난하기도 했다. 이에 자신을 카페 운영자라고 밝힌 한 누리꾼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TV에도 나오는 유명 연예인이 나를 언급하며 비판했다”며 “언급 전에 개인 메시지로 건의라도 줬으면 좋았을 텐데 그런 거 없이 게시물을 박제했다”고 했다. 이어 “천연재료를 이용해 음료를 만들다 보니 독자적 시스템을 갖게 됐다”며 “빠르게 칠링(음료를 냉각시키는 것)하기 위해 작은 알갱이 얼음을 쓴다. 얼음이 덜 녹으라고 단열 컵을 쓰게 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 “나도 테이크 아웃 용기를 줄이기 위해 음료 지퍼백을 사용했었다. 그런데 여러 문제가 발생해 지금과 같이 바꾸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줄리안에게 게시물 삭제를 부탁했으나 아무런 답도 받지 못했다며 “지금도 댓글로 욕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손이 차가워지고 떨릴 정도로 무섭다”고 심정을 드러냈다. 해당 글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공유, 확산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줄리안이 카페 상호명을 그대로 공개한 데다 직접 촬영한 사진이 아닌 다른 이용객의 후기를 가져다 쓴 것으로 알려지면서 거센 비판을 받았다. 비판이 쏟아지자 줄리안은 가게 상호명이 드러난 사진을 삭제하고 스레드를 통해 사과문을 올렸다. 줄리안은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내 경솔한 행동이 가게 이미지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고려하지 못했다”며 “사장님이 보내준 메시지를 통해 손님들의 불편을 줄이고자 여러 고민과 시도를 거쳐 지금의 포장 방식을 선택하게 됐다는 점을 알게 됐다. 짧은 생각으로 사장님의 깊은 고민을 함부로 판단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먼저 소통을 통해 사정을 물어보고 내 의견을 이야기했어야 했는데 그런 과정을 생략하고 행동한 점이 내 가장 큰 잘못”이라며 “앞으로는 특정 개인이나 가게를 공개적으로 지목해 비판하는 행동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사장님에게 사죄의 말씀을 드렸다”며 “정신적, 금전적 피해를 보상해 드릴 방법을 사장님과 적극적으로 논의하겠다고 전했다”고 했다. 벨기에 출신 줄리안은 2014년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으로 얼굴을 알린 뒤, ‘톡파원 25시’, ‘지구청소자들’, ‘슈퍼K를 찾아라’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왔다. 유럽연합 기후행동 친선대사로도 활동 중인 줄리안은 올해 탄소중립 실천으로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2023년에는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시민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 “깡마른 것보다 좀 살찐 게 낫다”…저체중 ‘조기 사망 위험’ 3배

    “깡마른 것보다 좀 살찐 게 낫다”…저체중 ‘조기 사망 위험’ 3배

    약간 살이 찐 ‘건강한 비만’이 저체중보다 사망 위험이 훨씬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저체중인 사람들은 정상 체중 상한선에 있는 사람들보다 조기 사망 위험이 3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폭스뉴스는 20일(현지시간) 덴마크 오르후스대 연구진이 8만 5000여 명의 성인을 추적 조사한 대규모 연구 결과를 보도했다. 연구진은 지난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당뇨병학회 연례회의에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저체중인 사람들이 연구 기간 중 사망할 확률이 체질량지수(BMI) 정상 범위 상한선에 있는 사람들보다 거의 3배 높았다. 정상 범위 안에 있더라도 낮은 쪽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조기 사망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과체중이거나 중간 정도의 비만인 사람들은 정상 체중 상한선 그룹과 비교해 사망률이 높지 않았다. 이번 연구 결과는 체중과 키를 이용해 계산하는 체질량지수(BMI)와 건강에 대한 기존 가정에 의문을 제기하며, ‘뚱뚱하지만 건강한’ 상태가 가능하고 약간의 여분 체중이 생각만큼 해롭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연구를 이끈 시그리드 비에르게 그립숄트 박사는 “저체중과 비만 모두 주요한 전 세계적 건강 문제”라고 말했다. 그립숄트 박사는 비만이 신체 대사를 방해하고 면역체계를 약화시켜 제2형 당뇨병, 심혈관질환, 최대 15가지 암을 일으킬 수 있는 반면, 저체중은 영양실조, 면역력 약화, 영양소 결핍과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가장 큰 위험은 양 극단에서 나타났다. 심각한 비만과 저체중 모두 위험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체지방 분포와 기저 건강 상태가 전반적인 건강에 큰 역할을 한다. 연구진 중 한 명인 옌스 멜가르드 브룬은 “BMI가 35이고 사과형 체형인 사람은 복부 주변에 과도한 지방이 있어 제2형 당뇨병이나 고혈압을 앓을 수 있지만, 같은 BMI라도 과도한 지방이 엉덩이, 허벅지에 있다면 이런 문제가 없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브룬은 비만 치료는 이런 요인들과 다른 조건들을 고려해 목표 체중을 정할 때 개인별 맞춤형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노스다코타주립대 악샤야 스리칸스 바가바툴라 역학 박사는 폭스뉴스에 “이 연구는 BMI 수치가 올라갈수록 건강 위험이 비례해서 높아진다는 기존 의료계 통념에 반하는 내용”이라고 평가했다. 바가바툴라 박사는 또 “고령층의 경우 근육량이 감소하면 낙상이나 감염에 더 취약해질 수 있지만, 적당한 과체중 상태에서는 아플 때 필요한 에너지원 제공 역할을 해서 오히려 건강상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질병청도 개인정보 유출…“이름·BMI·질병정보까지”

    질병청도 개인정보 유출…“이름·BMI·질병정보까지”

    질병관리청이 국민건강영양조사 참여자의 개인정보를 외부로 잘못 발송하거나 자료집에 그대로 실어 유출한 사실이 드러났다. 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질병청에서 제출받은 최근 3년간 개인정보 유출 현황에 따르면, 질병청에서는 올해 들어 2건의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8월 1일에는 국민건강영양조사 대상자 48명의 이름·성별·연령·체질량지수(BMI) 등이 담긴 결과지가 문자메시지를 통해 24명에게 잘못 발송됐다. 해당 문자에는 결과지를 열람할 수 있는 인터넷 주소(URL)도 포함돼 있었다. 질병청은 사고를 인지한 즉시 URL을 차단하고 수신자들에게 자료 삭제를 요청했으며, 피해자 48명에게는 전화·문자 등을 통해 사실을 통보했다. 앞서 6월 25일에는 한국희귀질환재단이 주관한 ‘희귀질환 유전상담’ 심포지엄에서 배포된 자료집 100부에 환자 10명의 이름과 의심 질환명, 검사 결과 등이 담긴 채 배포됐다. 발표 자료를 준비한 연사가 개인정보를 삭제하지 않은 채 인쇄하면서 벌어진 일이었다. 현장 발표 화면에는 개인정보가 빠져 있었지만, 질병청은 다음날에서야 유출 사실을 확인해 자료집을 회수했다. 이후 환자들에게 개별 연락을 취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도 사고를 신고했다. 김선민 의원은 “건강보험공단에 이어 질병청에서도 민감한 질병 정보가 유출됐다”며 “질병청은 국민의 건강 정보를 보유한 기관으로서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 대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동작구, 지역 소상공인 대상 ‘독감 예방 접종’ 무료 지원

    동작구, 지역 소상공인 대상 ‘독감 예방 접종’ 무료 지원

    서울 동작구는 지역 내 전통시장 상인 등 소상공인에게 독감 예방 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독감 예방 접종 무료 지원은 전통시장과 같은 다중 밀집지역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혹시 모를 전염병 확산을 막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앞서 구는 올해 상반기 KB국민은행의 후원을 받아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 영세상인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실시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는 중위소득 120% 이내 소상공인까지 지원 범위를 넓혀 총 690명에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희망자는 사업자등록증과 건강보험 납입증명서 또는 건강보험료 고지서, 건강보험 자격 확인서와 개인정보 동의서 등을 갖춰 구청 경제정책과로 방문하면 된다. 네이버폼을 활용한 신청도 가능하다. 다만 선착순 접수기에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서류 검토를 거쳐 대상자로 확정된 소상공인은 내달부터 지역 내 국가 예방 접종 지정 의료기관에서 독감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의료기관 방문 시 신분증은 꼭 지참해야 한다. 접종 후 영수증 또는 진료비 세부 내역서를 구청에 제출하면 비용이 환급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보건 의료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손 떨릴 정도로 무서워” 연예인에 ‘공개 저격’당한 카페…무슨 일

    “손 떨릴 정도로 무서워” 연예인에 ‘공개 저격’당한 카페…무슨 일

    JTBC 예능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이 소셜미디어(SNS)로 한 개인카페의 음료 제공 방식에 대해 “과대 포장”이라고 공개 저격해 논란이 됐다. 줄리안은 결국 “앞으로 특정 개인이나 가게를 공개적으로 비판하지 않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줄리안은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공인으로서 저의 경솔한 행동이 가게의 이미지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고, 또 금전적인 피해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깊이 고려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사장님께서 보내주신 DM(다이렉트 메시지)을 통해 손님들의 불편을 줄이고자 여러 고민과 시도를 거쳐 지금의 포장 방식을 선택하게 됐다는 배경을 알게 됐다”며 “사장님께 별도로 사죄의 말씀을 드렸다”고 했다. 앞서 전날 줄리안은 SNS에 “‘이중컵’도 아닌 ‘삼중컵’도 생겼다는 거냐. 이런 거 정말 왜 하냐. 과대 포장의 과대 포장”이라며 한 개인카페의 음료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때 카페의 상호도 그대로 노출하며 “운영하시는 분들이 한 번만 더 생각해봐 주시면 안 되겠냐”라고 지적했다. 줄리안은 평소 환경 보호에 관심을 보이며 환경 보호 운동에 동참할 것을 적극적으로 독려해왔다. 그는 지난 1일에도 SNS에 영상을 올려 카페 등에서 일회용 컵을 두 개 겹쳐서 제공하는 ‘이중컵’을 비판한 바 있다. 카페 측 직접 해명…“다른 방법 구상하겠다”줄리안의 SNS 글이 공유되자 해당 카페 운영자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운영자 A씨에 따르면 A씨의 카페는 한국에서 팔지 않는 제조법과 재료들로 음료를 만들고 있으며, 음료를 빠르게 식히기 위해 일반 사각 얼음이 아닌 아주 작은 플레이크 얼음을 쓴다. 다만 이로 인해 얼음이 빠르게 녹아 맛이 밍밍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단열컵을 겹쳐 음료를 제공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A씨는 “언급하기 전에 DM으로 건의라도 주셨으면 좋았을 텐데 일절 그런 거 없이 그냥 박제를 해버렸다”며 “댓글로 욕이 쌓이고 있다. 손이 차가워지고 떨릴 정도로 무섭다”고 피해를 호소했다. A씨는 줄리안에게 “환경을 생각해주시는 감사한 마음 충분히 이해하고 건강한 생각이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영세한 1인 자영업자인지라 해당 글에 대한 여파와 영향력이 많이 두렵다. 다른 방법이나 옵션을 따로 두는 방법을 구상하겠으니 부디 공개적으로 언급한 게시물 삭제 부탁드린다”는 내용이 담긴 메시지도 전송했다고 밝혔다. 줄리안은 A씨가 받았을 정신적, 금전적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방법을 적극적으로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줄리안은 2014년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으며, ‘지구청소자들’ ‘슈퍼K를 찾아라’ ‘톡파원 25시’ 등에 출연했다.
  • 금융당국, 빗썸-해외 가상자산 거래소 ‘오더북 거래’ 정조준

    금융당국, 빗썸-해외 가상자산 거래소 ‘오더북 거래’ 정조준

    금융당국이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해외 거래소와 ‘호가창’(오더북)을 공유한 과정에 절차상 문제가 있었는지 조사에 착수했다. 규정 위반이 드러날 경우 제재로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23일 금융당국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빗썸이 호주 거래소 스텔라와 주문 정보를 함께 쓰는 방식으로 시장을 연 과정에서 특정금융거래정보법(특금법)상 요건을 충족했는지 검토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재원 빗썸 대표도 소환해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빗썸은 지난 22일 스텔라와 연계해 테더(USDT) 거래시장을 열고, 양쪽 투자자들이 같은 주문·체결창을 보고 거래할 수 있도록 했다. 거래소끼리 주문창을 묶으면 거래 상대방을 쉽게 찾을 수 있어 유동성이 커지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는 상대 거래소 고객의 신원 확인(KYC), 자금세탁방지(AML) 의무, 개인정보 해외 이전 문제 등이 모두 충족돼야 한다. 빗썸 측은 “당국과 협의해 절차를 밟았다”는 입장이지만, 금융당국은 빗썸이 제출한 보고서가 설명이 부족한 형식적 수준에 그쳤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해외 거래소 고객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장치까지 마련해야 하는데, 단기간에 요건을 맞추기는 쉽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 박석 서울시의원, ‘2025 대한민국 베스트 인물 대상’ 광역의정대상 수상 영예

    박석 서울시의원, ‘2025 대한민국 베스트 인물 대상’ 광역의정대상 수상 영예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이 지난 22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베스트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조직위원회는 “박 의원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 삶과 직결된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입법 활동을 통해 부서별 개인정보 책임자를 지정해 시민 정보 보호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속도와 안정성을 모두 높이는 제도 개선을 이끌었다. 또한 시정질문과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서울시정을 면밀히 분석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견제와 감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 아울러 주민 숙원사업인 ‘우이신설 연장선’의 조속한 추진과 지역 내 신속통합기획·모아타운 등 정비사업 동력 확보를 위해 앞장서 왔으며, 둘리쌍문공원 체육시설 현대화 등 생활 밀착형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 의원은 “언제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주민들과 소통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수상을 더 열심히 뛰라는 격려로 알고, 앞으로도 도봉구민과 서울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대한민국 베스트 인물 대상’은 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적인 인물의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대한민국베스트인물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대한민국연예예술인연합회와 한국언론대표자협의회가 주관한다.
  • 추석 장거리 운전 필수템… 롯데웰푸드 ‘졸음번쩍껌’ 인기

    추석 장거리 운전 필수템… 롯데웰푸드 ‘졸음번쩍껌’ 인기

    민족 대이동이 이어지는 추석 연휴, 장시간 운전에 따른 피로와 졸음이 사고 위험을 높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롯데웰푸드의 기능성 껌 ‘졸음번쩍껌’이 귀성·귀경길 운전자들 사이에서 필수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23일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졸음번쩍껌에는 천연 카페인을 함유한 과라나 추출 분말이 들어 있다. 껌을 씹으면 구강 점막을 통해 카페인이 빠르게 흡수되고, 멘톨 성분이 주는 강한 청량감이 뇌를 자극해 졸음을 쫓는 효과를 낸다. 껌을 씹는 행위 자체가 혈류량과 산소 공급을 늘려 집중력을 높여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2014년 출시된 졸음번쩍껌은 수험생, 야간 근무자, 운전자 등 졸음을 이겨내야 하는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어왔다. 지난해 매출은 220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40% 늘었으며, 2020년과 비교하면 3배 증가했다. 롯데 껌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19년 5%에서 지난해 18%까지 확대됐다. 특히 온라인과 고속도로 휴게소 판매 비중이 높아 목적성 구매가 많다는 분석이다.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8월 ‘졸음번쩍 에너지껌’을 새로 내놓으며 제품군을 넓혔다. 자극적인 맛은 줄이고 효능은 강화해 공부·업무에 바쁜 1030세대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과라나추출물과 타우린 함량을 기존 대비 3배 높이고, 비타민 B6를 추가했다. 설탕은 뺐고, 알 크기를 키워 개인이 섭취량을 조절할 수 있게 했다. 현재 ▲졸음번쩍 오리지널 ▲울트라파워 ▲에너지껌 등 3종을 운영 중이다. 제품 패키지에는 번개 모양 로고를 넣어 ‘에너지’ 콘셉트를 직관적으로 표현했으며, 쿨링감이 오래가도록 맛을 설계해 젊은 소비자 취향을 반영했다. 롯데웰푸드는 사회공헌 활동도 병행한다. 2013년부터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졸음운전 방지 껌 씹기 캠페인’을 이어오며 명절과 나들이 철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졸음번쩍껌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올해는 경기권 고속도로 38곳에 졸음운전 예방 현수막을 설치했고, 부산항만공사와 협력해 항만 졸음사고 예방 캠페인도 전개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추석 연휴 장거리 운전으로 피로를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며 “졸음번쩍껌은 빠른 효과와 상쾌한 맛으로 안전한 귀향길을 돕는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 KB증권,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타깃데이트펀드’로 자산관리 지원 강화

    KB증권,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타깃데이트펀드’로 자산관리 지원 강화

    국내 퇴직연금 적립금이 지난해 430조원을 넘어서는 등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확정기여(DC)형과 개인형 퇴직연금(IRP)도 지난 10년간 각각 연평균 17%, 29%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양적 성장을 이뤘다. 그러나 전체 수익률은 최근 5년간 2%대에 머물러 질적 성과는 아쉽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KB증권은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과 ‘타깃데이트펀드’(TDF)를 앞세워 연금자산 관리에 적극 나서고 있다. 디폴트옵션은 가입자가 직접 운용 지시를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자산이 운용되는 제도다. KB증권은 투자 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8개 포트폴리오를 마련했으며, 편입 펀드에 대한 정기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해 수익률 개선을 꾀하고 있다. TDF는 은퇴 시점을 기준으로 위험자산과 안정자산의 비중을 조정하는 상품으로, 투자자는 은퇴 예상 연도(예 2030·2045·2050 등)가 표시된 펀드를 선택하면 된다. KB증권은 2060년까지를 고려한 다양한 라인업을 갖춰 연령대별·상황별 맞춤 투자가 가능하도록 했다. 비대면 서비스도 강화했다. KB증권 고객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KB M-able(마블)’을 통해 24시간 계좌 개설과 이전, 수익률 확인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연금자산관리센터 프라임PB 유선 상담, 상담 예약 후 전문 상담원의 맞춤형 전화 상담 등도 제공하고 있다. KB증권은 매월 셋째 주 저녁 6시, 유튜브 공식 채널 ‘깨비증권 마블TV’를 통해 30분간 라이브 연금 세미나를 진행한다. 연금 전문가와 자산운용사 패널이 출연해 연금 투자 전략, 세액공제 혜택, 투자자들의 공통 고민 등을 다루며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한다. 오는 10월 15일에도 관련 세미나가 예정돼 있다. 이 밖에도 KB증권, 퇴직연금 디폴트옵션·TDF로 자산관리 지원 강화 ‘연금 미루기 증후군’, ‘연금 무관심 증후군’, ‘연금 방황 증후군’ 등 고객의 실제 고민을 소재로 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연금 투자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 심한 음주로 입원한 환자에 러 ‘발칵’…“손바닥 2배 ‘이것’ 발견” 의료진 충격

    심한 음주로 입원한 환자에 러 ‘발칵’…“손바닥 2배 ‘이것’ 발견” 의료진 충격

    러시아에서 심한 음주로 병원에 실려간 한 여성이 정상 크기의 두 배에 달하는 거대한 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여성은 알코올성 다발신경병증과 신부전으로 결국 숨졌다. 20일(현지시간) 데일리스타, CNN-뉴스18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의 한 병원에서 이례적인 의료 사례가 발견됐다. 걷지 못할 정도로 술을 많이 마신 이 여성은 블라디보스토크 제4임상병원 중환자실에 위급한 상태로 입원했다. 의료진은 환자를 진찰하는 과정에서 평소보다 훨씬 큰 간을 발견했다고 텔레그램을 통해 밝혔다. 의료진에 따르면 이 여성은 ‘중복간’이라는 매우 특이한 상태를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복간은 개인이 추가적인 간을 보유한 상태로, 의학계에서도 극히 드물게 보고되는 현상이다. 이 여성의 간은 일반 성인 손바닥 크기의 두 배에 달하는 거대한 크기였다. 일반적인 간 크기인 약 15㎝를 훨씬 웃도는 것으로 밝혀졌다. 여성은 진행성 알코올성 다발신경병증 진단을 받았다. 이는 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는 질병으로 생명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 텔레그램 계정 ‘바자 바존’에 따르면, 여성의 상태는 신부전으로까지 악화됐다. 의료진의 치료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이 여성은 세상을 떠났다. 의료진은 과도한 음주가 이런 극심한 간 비대와 다른 합병증들을 일으킨 것으로 보고 있다.
  • 한학자 통일교 총재 구속… 특검 ‘정교유착’ 수사 탄력

    한학자 통일교 총재 구속… 특검 ‘정교유착’ 수사 탄력

    윤석열 정권과 통일교가 연관된 ‘정교유착’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의 구속영장이 23일 발부됐다. 김건희 특검은 윤 전 대통령 부부와 통일교의 연결고리 규명에 본격적으로 수사력을 모을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법원이 오는 24일 김건희 여사의 첫 재판에 취재진의 촬영을 허가하면서 김 여사가 피고인석에 앉은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한 총재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다만 특검이 한 총재의 ‘공범’으로 지목하며 함께 구속 영장을 청구한 정원주 전 총재 비서실장은 “공범임이 충분히 소명됐다고 보기는 어려운 점, 피의자의 책임 정도 등에 대해 다툴 여지가 있고 현 단계에서 구속할 경우 방어권을 지나치게 제한할 우려가 있는 점 등을 종합하면 구속의 필요성이나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사유로 영장이 기각됐다. 특검팀에서는 전날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구속영장실질심사)에 통일교 수사팀장을 포함한 검사 8명이 출석해 약 420쪽 분량의 구속 의견서와 약 220쪽 분량의 파워포인트(PPT) 자료를 제출하며 구속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특검은 한 총재가 수사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증거인멸의 우려가 크다는 점을 집중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총재가 국민의힘을 상대로 한 청탁 및 금품 제공의 최종 결재자라는 점도 강조했다고 한다. 반면 한 총재는 최후 발언에서 “내 식구였던 사람이 일을 벌여 온 나라가 떠들썩하게 돼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의혹이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 개인의 일탈이라는 취지의 주장으로 풀이된다. 한 총재는 또 “나는 정치를 모르고 정치에 관심도 없으며 정치인에게 돈을 준 적도 없다”고 말하며 혐의를 부인했다고 한다. 특검은 지난 18일 한 총재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청탁금지법 위반, 업무상 횡령, 증거인멸교사 등 4개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 우인성)는 24일 오후 2시 10분 열리는 김 여사 사건 첫 공판기일에 언론사들의 법정 촬영 신청을 허가하기로 했다. 촬영은 공판 개시 전으로 제한된다. 김 여사 측은 지난 19일 법원에 ‘방어권이 침해되고 여론재판으로 흐를 우려가 있다’는 취지의 반대 의견서를 제출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김 여사 측은 윤 전 대통령과 달리 공판에 참석하겠다고 밝혔다. 특검이 기소한 피고인의 재판이 외부에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전 대통령의 경우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 기소로 지난 4월 21일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 2차 공판에서 취재진의 촬영이 허가됐다. 이와 함께 특검은 김상민 전 부장검사의 청탁 의혹과 관련 25일 오전 10시 김 여사에게 특가법상 뇌물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라고 통보하는 등 남은 혐의 수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열린세상] 민생범죄수사청을 설치하라

    [열린세상] 민생범죄수사청을 설치하라

    서민과는 전혀 무관한 정책이 첨예한 현안이 되고 있다. 검찰 ‘개혁’ 또는 ‘개악’ 논란이 그것이다. 범죄율을 낮추고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진정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사람들은 한국 사회의 뿌리를 흔드는 범죄로 정치권의 권력형 비리나 재벌 기업의 대형 스캔들을 떠올리곤 한다. 그러나 정작 서민의 삶을 가장 직접적으로 무너뜨리는 것은 보이스피싱, 다단계 금융사기, 조직폭력, 건축 개발 비리, 부동산 사기, 성·인신매매와 같은 민생범죄다. 이 범죄들은 뉴스의 제목을 화려하게 장식하지 않아도 골목길에서, 주택가에서, 금융거래 속에서 수많은 국민을 벼랑 끝으로 몰아붙인다. 개인을 넘어 한 가족을 일순간에 죽음과 파멸의 길로 밀어 넣는다. 삶을 포기하게까지 하는 간악하고 극악한 범죄들이다. 보이스피싱은 이미 ‘국민 사기’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 만큼 만연해 있다. 분기 피해액만 3000억원을 넘어섰고 피해자 상당수는 노년층이다. 일생 모은 은퇴자금이 한 통의 전화에 송두리째 날아간다. 다단계 금융사기는 더 거대하다.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말에 서민들이, 때로는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든다. 그러나 돌아오는 것은 조 단위의 피해와 삶의 근간이 무너지는 허탈감뿐이다. 결국 사회에 대한 한탄과 반감만이 남는다. 성범죄와 인신매매는 또 어떤가. N번방 사건은 빙산의 일각이었다. 디지털 성착취가 계속되는 가운데 사회적 약자인 여성과 청소년이 표적이 되고 있다. 유괴, 납치를 통한 인신매매는 도저히 인간이 할 범죄가 아니다. 이 범죄들의 공통점은 분명하다. 첫째, 피해 규모가 막대하고 서민층에 집중된다. 둘째, 발생 빈도가 높고 재범 가능성이 크다. 셋째, 검거와 처벌이 미약해 ‘잡히더라도 버틸 만하다’는 인식을 심어 준다. 그래서 피해자는 피해 회복은커녕 피눈물을 흘리고 범죄자는 여전히 법을 피해 활개를 친다. 범인 검거율은 그 실상을 대변한다. 과연 세금과 국가, 사회의 약속과 의무는 어디로 갔을까. 유권이든 유전이든 예외 없이 반드시 잡히고 처벌받을 수 있게 국가의 공권력과 사법체계가 작동해야 한다. 문제는 현 수사체계가 민생범죄에 제때 대응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이제는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 경찰·검찰·금융당국·국토교통부 등에 흩어진 역량을 하나로 모으고 데이터와 수사 정보를 공유하며 피해 회복과 범죄수익 환수까지 전담하는 수사기관이 필요하다. 특별수사기관은 첫째, 통합 컨트롤타워여야 한다. 사건마다 부처가 따로 움직이는 지금의 구조로는 속도와 규모에서 범죄를 따라잡기 어렵다. 둘째, 국제공조 전담 기능이 필수다. 보이스피싱이나 다단계 사기는 국경을 넘는다. 국제 범죄조직에 대응할 전담팀이 있어야 한다. 셋째, 경제적 기반 차단이 중요하다. 범죄수익을 환수하고 차명재산을 추적해야 재범을 끊을 수 있다. 넷째, 실형 강화와 신속 재판이 필요하다. 피해 회복 없는 사기와 성범죄에는 합의금으로 빠져나가는 솜방망이 처벌이 아니라 의무적 실형을 선고해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기관이 민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야 한다는 점이다. 권력형 비리, 정쟁의 수사보다 먼저 다뤄야 할 것이 바로 국민의 삶을 송두리째 무너뜨리는 범죄다. 국민은 정치권의 싸움보다 자신의 노후자금, 보증금, 주거 안정, 안전한 거리와 사회를 원한다. “민초의 피눈물”을 닦아 주는 일이 정부의 기본 책무다. 민생 수사기관의 설치는 단순한 제도 개혁이 아니다. 국민의 삶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방파제다. 지금도 수많은 피해자가 피눈물을 삼키며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다. 얼마나 천인혈과 만성고가 쌓여야 될까. 민루락과 원성고를 멈출 국가와 사회, 정치의 지혜를 기대한다. 민생범죄수사청,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반드시 준비해야 할 해답이다. 이근면 전 인사혁신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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