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개인택시
    2026-01-26
    검색기록 지우기
  • 지금 올레
    2026-01-26
    검색기록 지우기
  • 동부그룹
    2026-01-26
    검색기록 지우기
  • 모래시계
    2026-01-26
    검색기록 지우기
  • 네이버페이
    2026-01-2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328
  • 전남도, 코로나19 피해 ‘택시 운수종사자’ 지원

    전남도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승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중교통 종사자의 고용 및 생활안정 지원에 나선다. 도는 코로나19 피해지원 대책으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에게 1인당 50만원, 개인택시 운수종사자에게 1인당 100만원을 설 연휴 전까지 지급하겠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그동안 전남도가 중앙정부에 12차례에 걸쳐 운수업계 특별재정 및 종사자 생계비 지원을 강력히 건의한 결과 이뤄졌다. 지금까지 전남도는 도내 택시 운수종사자 13만 272명에게 국비 포함 98억원, 시외버스 운수종사자 761명에게 3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지난해 4월에는 건설교통 소관 현장에 마스크 37만개, 손소독제 50만개를 지원하기도 했다. 박철원 도 도로교통과장은 “대중교통 종사자의 생계안정과 도민의 이동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겠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말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강남구 택시회사 10명 확진... “감염경로 파악 중, 승객 191명 조사”

    강남구 택시회사 10명 확진... “감염경로 파악 중, 승객 191명 조사”

    서울 강남구 택시회사에서 1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시는 191명의 승객 명단을 역학조사실로 제출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택시회사 관련 선제검사 결과 강남구 택시회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발견됐다. 이 가운데 택시운전기사는 8명, 택시회사 직원은 2명으로 확인됐다. 역학조사 결과 차량소독 승하차 후 환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티머니로부터 승객들의 명단 191명의 자료를 받아 역학조사실로 제출했다. 이날 김기봉 서울시 택시물류과장은 서울시청에서 열린 온라인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6명의 기사들에 대해서 강남구 보건소에서 감염경로 및 전파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과장은 “시는 지난해 12월23일부터 법인택시 2만6000명, 개인택시 4만9000명 등 7만5000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는 8월까지 전수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업체별로 검진 결과 확진자가 1~2명 나올 경우 선제적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하겠다. 3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는 경우 회사 전체에 2주간 자가격리를 의무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 버스의 경우, 지난해 12월 21일부터 31일까지 2만1000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했으며 총 17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다만 확진된 버스운전기사가 운행한 6대에 대해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바이러스는 발견되지 않았다. 김 과장은 “버스, 택시에서는 승객간 대화 자제, 마스크 미착용자 탑승 금지, 소독 등의 점검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버스나 택시의 경우 전파력이 큰 만큼 노력해왔지만 이렇게 택시 부문에서 (확진자가)나온 것에 대해서 죄송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확진자가 더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점검하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소상공인 등 323만명 새달 내 받는다… 스키장 관련 업체도 지원

    소상공인 등 323만명 새달 내 받는다… 스키장 관련 업체도 지원

    정부가 29일 규모를 확정한 3차 긴급재난지원금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 등 고용취약계층 지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지원금 지급 대상과 규모, 방식 등을 문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언제 지급하나. “2차 지원금을 받은 소상공인(250만명)과 특고, 프리랜서 등 고용취약계층(65만명), 법인택시 기사(8만명) 등에겐 다음달 11일부터 안내 문자가 발송되고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신청이 접수되면 즉시 지급된다. 정부가 국세청과 건강보험공단 등의 데이터를 활용하기 때문에 별도 서류를 준비할 필요가 없다. 2차 지원금과 마찬가지로 계좌에 현금을 입금하는 방식이다. 정부는 1월 중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2차 지원금을 못 받은 신규 대상자에겐 시스템 구축 등에 시간이 걸려 내년 2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정부는 신규 대상자를 44만명 정도로 보고 있다.” -소상공인 지원 대상은. “집합금지(영업금지) 업종은 300만원이 일괄 정액으로 지급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 중인 지역은 유흥업소 5종(유흥주점·단란주점·감성주점·헌팅포차·콜라텍), ‘2.5단계+α’ 지역은 유흥업소 5종에 학원과 실내체육시설, 노래방, 직접판매 홍보관, 스탠딩공연장, 스키장·썰매장까지 총 11개 업종이 집합금지 업종이다. 집합제한(영업제한) 업종엔 200만원이 지급된다. 거리두기 2단계 지역은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방, 직접판매 홍보관, 스탠딩공연장 등 5개 업종이 집합제한 업종이다. ‘2.5단계+α’ 지역에서는 여기에 이·미용업, PC방, 오락실·멀티방, 스터디카페, 숙박업 등이 추가돼 총 11개 업종이다. 집합금지·제한 업종이 아닌 일반업종 지원금은 100만원이다. 단 일반 업종은 올해 연매출 4억원 이하면서 지난해보다 줄어든 곳만 지원한다. 예를 들어 편의점의 경우 이 기준을 충족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폐업한 경우라면 ‘폐업점포 재도전 장려금’ 5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올해 시행한 이 사업을 연장해 16만명의 폐업 소상공인을 지원하기로 했다.”-스키장 폐쇄 등에 대한 지원도 있다는데. “겨울 스포츠시설 내 음식점·편의점·스포츠용품점, 시설 인근 장비 대여점 등 소규모 부대업체는 집합금지 업종으로 간주해 3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스키장엔 10억원, 나머지 중·대규모 시설엔 2억원을 1.4%의 저금리로 빌려준다. 이미 대출이 있다면 상환을 연장한다. 안전·강습요원 일자리 대책과 방역 지원을 위해서도 85억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소상공인 임차료 대출 금리와 한도는. “집합금지 업종의 경우 1.9%의 금리로 임대료를 대출해 준다. 한도는 1000만원이다. 총 1조원의 예산이 책정돼 있어 10만명이 이용할 수 있다. 집합제한 업종은 2.44~3.99% 금리로 빌 려준다. 금리는 시중금리와 별 차이 없는데, 보증료(0.9%)를 깎아 주는 혜택이 있다. 1년차 보증료는 면제하고, 2~5년차는 0.6%로 인하해 준다. 기존 소상공인 금융지원 프로그램 이용 여부와 상관없이 대출받을 수 있다. 시중은행 전산구축 등을 거쳐 다음달 18일부터 대출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본인 소유 건물에서 영업하는 소상공인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나. “이번 지원금은 상가 임차 여부를 따지지 않고 거리두기로 피해를 입은 모든 상인들에게 지급한다. 따라서 건물주 겸 소상공인·자영업자도 집합금지·제한 업종이거나 일반 업종 조건만 맞는다면 지원금을 받는다.” -특고 등 고용취약계층 지원은. “2차 지원금을 받은 사람은 50만원, 신규 대상자에겐 100만원을 지급한다. 또 기존에 지원하지 않았던 방문·돌봄서비스 종사자(9만명)에게도 50만원을 지급한다. 승객 감소로 소득이 줄어든 법인택시 기사(8만명)에게도 같은 금액을 지원한다. 개인택시 기사는 소상공인 일반업종으로 분류돼 100만원이 지급된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서울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특고·프리랜서 50만~100만원·개인택시 100만원 지원

    특고·프리랜서 50만~100만원·개인택시 100만원 지원

    정부가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피해가 큰 택배기사, 보험설계사 같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와 프리랜서 등 고용취약계층에 50만~100만원의 지원금 지급을 검토 중이다. 개인택시 기사는 일괄적으로 100만원, 법인택시 기사는 50만원을 지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아동 돌봄가정에 대한 현금 지원은 이번에 빠진다. 28일 정치권과 정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의 3차 재난지원금 지급 방안을 최종 조율하고 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29일 주재하는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에서 최종안이 발표될 예정이다. 고용취약계층 지원금의 경우 기존에 받은 사람에겐 50만원을 추가로 지급하고, 새로 받는 사람은 100만원을 주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특고와 프리랜서 노동자 대다수가 거리두기 강도 격상에 따라 피해를 보는 대면서비스업 종사자인 만큼 지원이 불가피하다고 보는 것이다. 여행이나 레저, 헬스 등 오락·여가 업종 종사자도 조건에 부합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소상공인 지원금은 노래방 등 집합금지(영업금지) 업종과 PC방 등 집합제한(영업제한) 업종엔 매출액 규모와 감소 요건 등을 따지지 않고 각각 300만원과 200만원을 지급한다. 이들 업종에 포함되지 않는 일반 업종은 연매출 4억원 이하면서 매출 감소 요건을 충족해야 100만원을 지원한다. 2차 지원금과 같은 기준이다. 택시기사의 경우 개인택시는 소상공인·자영업자, 법인택시는 근로자로 분류된다. 이에 따라 개인택시는 소상공인 일반업종 지원금 기준인 100만원, 법인택시는 고용취약계층 추가 지원금에 해당하는 50만원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차 지원금 때 15만~20만원씩 지급됐던 아이돌봄가정에 대한 현금 지원은 빠졌다. 3차 대유행 상당 기간이 방학인 점 등이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돌봄서비스 이용 가구의 자부담 비율을 일부 줄여 주는 별도 지원 조치를 들여다보고 있다. 코로나19 환자 치료기관에 대한 손실보상 성격의 자금도 이번 지원대책에 포함된다. 환자 치료를 위해 공간을 제공하고, 이로 인해 다른 환자를 못 받아 손실이 발생한 만큼 보상금 성격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본 것이다. 앞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24일 병원협회와의 간담회에서 “연초 집행할 긴급재난지원금이 충분치 않을지라도 병원 경영 지원이 포함되는 것으로 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도둑 같던 가난...명태잡이로 버티니 살아남더라”

    “도둑 같던 가난...명태잡이로 버티니 살아남더라”

    <2021 빚을 넘어 빛을 찾은 사람들 : 1회> 샐러리맨→소상공인→선원→택시기사임성용씨, 위기 때마다 근성으로 버텨모친 여읜 뒤 출가…아들 생각에 속세로저리대출 받아 극적 회생…내집 마련 꿈도“희망은 터널 속 빛 같아…버티면 온다”8256만원. 우리나라 가구당 평균 부채액(2020년 3월 기준)이다. 퍽퍽한 살림살이 탓에, 당장 거래처에 줘야 하는 결제대금 때문에, 아이의 교육비가 필요해서 돈을 꿨다가 제때 갚지 못해 ‘채무 불이행자’ 딱지가 붙는 일은 생각보다 흔하다. 빚 때문에 무너진 삶을 다시 세우는 건 버겁긴 해도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서울신문은 29일 신축년 새해를 맞아 빚의 굴레를 끊고 새 삶을 찾은 서민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모두 서민금융 제도의 도움과 강한 의지 덕에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 이들의 분투기는 서울신문 홈페이지에서 심윤수 작가가 그린 웹툰으로도 볼 수 있다.가난은 도둑같이 찾아왔다. 느닷없이 덮쳐 삶을 망가뜨렸다. 자동차 대기업에 다녔던 임성용(64)씨는 ‘성실히 살면 인생은 늘 탄탄할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빈곤의 늪에 빠지기 전까지는 정말 그렇게 믿었다. ●퇴사하고 차린 사업장···IMF로 한 순간에 무너졌다 임씨의 삶이 경로에서 이탈한 건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때였다. 회사를 그만두고 경기 청평에서 수상스키장을 운영하던 그도 또래 직장인들이 겪어야 했던 비극을 피하지 못했다. 야유회 인파 등이 몰려 돈을 잘 벌 때는 하루 매출을 3000만원까지 찍었었지만 불황이 덮치면서 1년을 일해야 그만큼 벌 수 있었다. 집에는 11살 된 아이가 있었고, 사업을 위해 꿨던 빚도 1억 2000만원이나 됐다. 불행을 자조하며 지낼 수만은 없었다. 의지로 할 수 있는 일은 다 해봤다. 여름에는 수상스키장을 하고, 겨울에는 해외로 나갔다. 친구 소개로 간 일본의 구두공장에서는 ‘시야기’ 작업을 하고 월 22만엔(당시 약 240만원)을 받았다. 공장에서 만든 구두를 백화점에 납품하기 전 윤기 내고, 포장하는 작업이었다. 명태잡이 배를 타고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러시아 캄차카 바다를 떠다니기도 했다. 기온이 영하 40~50도까지 떨어지다 보니 갑판에서 소변을 보면 바로 얼 정도였다. 추위보다 견디기 어려운 건 향수였다. 6개월 출항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아들이 반 뼘은 자라 있었다. 그래도 반년 만에 2000만원쯤 손에 쥘 수 있는 일은 별로 없었다. ●끝 없던 빚의 굴레···그럼에도 아들을 지켜야했다 간신히 버티던 임씨의 삶은 2006년 속절없이 무너졌다. 수상스키장으로 들어오려면 지나야 하는 길의 주인이 갑자기 나타나 소송을 하면서 진입로가 막혀버렸다. 사업을 접을 수 밖에 없었다. 병상에 누워 있던 어머니도 돌아가셨다. 이대로는 살 수 없을 것 같았다. 쉰 하나, 늦은 나이에 단기출가를 결심하고 강원도 오대산의 월정사로 들어갔다. 하지만 속세와 인연을 끊는다고 부정(父情)마저 마음대로 접을 수 있는 건 아니었다. ‘내가 떠나면 아들은 누가 공부를 시키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절에서 나왔다. 경기 남양주에 단칸방을 얻어 아들과 지냈다. 침대 하나 넣기도 빠듯한 공간이었다.●9등급 신용에도 대출···저만치 ‘빛’이 보였다 택시 운전대를 잡았다. 영업용 택시였는데 사납금 280만원 내면 월 100만원 안팎을 벌었다. 산다기보다는 버틴다는 표현이 맞았다. 그러다가 남양주의 임대 아파트에 걸린 플래카드를 우연히 봤다.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는 내용이었다. 입주 보증금 마련 방법을 알아보던 중 서민금융진흥원의 미소금융(신용등급이나 소득이 낮은 사람에게 담보 없이 저리 대출해 주는 서민금융 프로그램)을 알게 됐다. 신용등급이 최하위에 가까운 9등급이었던 자신도 임대아파트 보증금인 1900만원을 대출받을 수 있다고 했다. 매달 이자 4만원씩만 갚고, 원금은 아파트에서 나갈 때 빼서 돌려주면 됐다. 이자율은 3.5%였지만 성실히 갚아 나갈 때마다 더 낮아졌다. 서금원에서는 대출받은 이에게 매달 10만원씩 3년을 넣는 ‘미소드림적금’도 가입하도록 했다. 임씨는 “돈이 조금씩 모이니 삶에 대한 의욕이 생겼다”고 말했다. 또 긴급생계자금을 빌려 공인회계사 시험을 준비하던 아들의 뒷바라지를 할 수 있었고, 운영자금 등의 명목으로 2000만원을 추가 지원받아 개인택시로 갈아탔다. 환갑이 지나서도 인생은 얼마든 달라질 수 있었다. 회계사가 된 아들은 대형 회계법인에 취업했다. 지난 가을에는 아파트를 분양받아 내 집 마련의 꿈도 이뤘다. 임씨는 내년 봄부터 동국대 불교대학원에서 공부하게 됐다.“터널에 막 들어가면 끝없이 어두울 것 같지만 조금 달리다 보면 빛이 점처럼 눈에 들어오고 어느새 환해지잖아요. 희망이라는 것도 그런 겁디다. 견디다 보면 빛을 만나는 순간이 찾아올 거예요.”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심윤수 작가의 새 삶 찾기 ‘빚을 넘어 빛을 찾은 사람들’ 웹툰을 더 보시려면 여기 클릭
  • 소상공인에 최대 300만원 지급…택시 운전기사도 지원금(종합)

    소상공인에 최대 300만원 지급…택시 운전기사도 지원금(종합)

    소상공인 100만원 공통 지급집합 제한·금지업종은 지원액 추가코로나 피해 특고·택시기사도 지원금돌봄 가구 15만~20만원 지급 포함정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임대료를 포함해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와 택시기사 등 고용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금, 돌봄가구 부담 경감 방안까지 합치면 지원대상은 580만명에 이른다. 27일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당국에 따르면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코로나19 3차 확산 맞춤형 피해 대책이 29일 발표된다. 27일 고위 당정청 논의, 29일 국무회의 및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거쳐 대책이 최종 확정된다. 정부와 여당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도 격상으로 영업 금지 및 제한 조치를 받은 소상공인에 최대 300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는 일반 소상공인과 영업 제한 및 영업 금지 조치를 받은 소상공인에 영업피해지원금으로 100만원을 공통 지급하고, 집합 제한 업종에는 100만원을, 집합 금지업종에는 200만원을 더하는 방식이다. 즉 일반 업종은 100만원을, 영업 제한 업종은 200만원을, 금지 업종은 300만원을 받게 된다. 점포를 자가로 소유하거나 임차한 사람, 매출 규모, 지역 및 임대료 등을 구분하지 않는다. 임대료 지원 명목으로 자금을 추가 지원하지만 현금을 직접 주는 것이어서 임대료 이외 목적으로 자금을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 소상공인 임차료 부담 경감 차원에서 저금리 융자자금도 제공하기로 했다.당정은 특고와 프리랜서, 방문·돌봄서비스 종사자 등 고용취약 계층에 50만원 안팎의 소득안정지원금도 지급하기로 했다. 특고·프리랜서 노동자가 대다수가 거리두기 강도 격상에 따라 피해를 보는 대면서비스업 종사자인 만큼 이들에 대한 지원도 불가피하다고 보는 것이다. 법인택시와 개인택시 등 택시 운전기사에게도 지원금을 주기로 했다. 육아 돌봄 가구에 대한 부담 경감 조치는 29일 발표할 예정이다. 4차 추가경정예산 편성 당시 지급했던 15만~20만원 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지원금 지급 절차를 시작해 설 연휴 전에 완료할 예정이다. 소상공인에 대한 임대료 직접 지원과 특고 등 고용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추가되면서 3차 재난지원금 규모는 당초 예정한 3조원에서 5조원을 넘는 수준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피해 국민을 더 두텁게 돕기 위해 1월부터 집행할 재난피해지원금에 가용수단을 총동원하겠다”며 “당은 제도적 검찰개혁을 꾸준히 추진하면서 새해 국정운영 중심을 코로나 극복과 민생 안정, 경제 회복에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태년 원내대표도 “재정 당국은 전시상황이라는 비상한 인식을 갖고 과감한 재정 집행을 해달라”며 “정부의 맞춤형 긴급피해지원금을 ‘3조원+α’에서 확대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내년 예산에 반영된 3조원, 올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에서 이월된 예산 5000억원, 내년 목적 예비비 9조원 중 일부, 기금 여유 재원 일부를 모아 3차 재난지원금 재원을 마련하고 있다.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낮춰주는 ‘착한 임대인’에 대한 세액공제 수준을 기존 50%에서 70%로 높여주는 세법개정안은 여당이 내년초 임시국회에서 추진하기로 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코로나19 대응단계 격상으로 지역사회 구석구석 마스크 배부 나선 서울 자치구들

    코로나19 대응단계 격상으로 지역사회 구석구석 마스크 배부 나선 서울 자치구들

    서울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00명대를 넘어서는 등 확산세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자치구들의 대응에도 비상이 걸린 상태다. 2차 대유행에 발맞춰 자치구들은 마스크 착용을 제1의 방역수칙으로 강조하며 일찌감치 지역사회 구석구석에 마스크를 다시 배부하고 있다. 우선 영등포구는 마스크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취약가구에 마스크를 배부하고 있다고 26일 전했다. 구는 정부나 공공 복지기관으로부터 마스크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과 미세먼지 차단, 건강관리를 위한 마스크 20매를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배부했다. 구는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정부나 공공기관의 지원 조건에 포함되지 않아 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1인당 20매의 마스크를 무상 배부하기로 결정했다. 보다 많은 구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영등포 내 18개 동별 수요량을 사전조사해, ▲공적 마스크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가구 ▲가족의 질병, 지적장애, 치매, 노령 등 간병의 돌봄 부담이 과중한 가구기타 동 복지담당이 추천하는 빈곤 주민을 총 6630명 발굴했다. 마스크 키트는 KF94 마스크 5매, KF-AD 마스크 15매와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행한 행동수칙 안내문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구는 지난 9월에도 KF마스크와 KF-AD마스크로 구성된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키트’를 제작해 6만여명의 노인들에게 지원했다. 지역 내 어린이, 청소년과 저소득 가구를 위한 손소독제와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전달하는 등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마스크 착용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을 막고 나와 내 이웃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의무이자 책임”이라며 “마스크 부족으로 힘들어하는 구민 없도록 마스크 수급에 더욱 힘써, 코로나 극복을 위해 총력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구는 최근 지역 내 개인택시기사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했다. 구는 지역 거주 개인택시 기사에게 1인당 KF94마스크 30매씩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강화되는 등 코로나19가 재확산 추세가 심상치 않다”면서 “여러 시민과 접촉 가능성이 높은 택시 종사자 방역관리를 강화해 선제적으로 시민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자 마스크를 배부했다”고 전했다. 마스크 배부 대상은 서울개인택시조합 중앙지부, 서울중부·남대문모범운전자지회에 속한 중구 거주 개인택시 운전기사 554명이다. 구는 지난 12월초 각 단체 사무실을 방문해 1인당 30매씩 총 1만 6620매의 마스크를 전달했다. 구 관계자는 “택시별로 마스크를 항시 비치해 종사자는 물론 승객 마스크 미착용 문제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마스크는 코로나19로부터 우리 모두를 지키는 최고의 백신”이라며 “외출 및 모임,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노원구도 주민들의 생활 방역을 돕기 위해 전 구민에게 1인당 5매씩 KF94 마스크 총 270여만 장을 배부했다. 구가 전 구민에게 마스크를 지급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 3월 전국적인 마스크 품귀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구민들에게 1인당 2매씩 110여만 장을 배부한 데 이어,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10월에는 1인당 4매씩 KF94 마스크 총 200여만장을 배부했다. 이번에 연말연시 특별방역 대책의 하나로 구민 52만 명에게 270여만 장의 마스크를 추가 배부함으로써 올해 세 차례에 걸쳐 전 구민에게 지급된 마스크는 총 580여만장에 이른다. 오승록 구청장은 “마스크 착용은 가장 쉽고 확실한 방역수단으로 비용 대비 효과가 높다는 것이 여러 사례를 통해 증명되었다”면서 “실내외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고, 연말연시 기간 집에 머물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사람이 먼저’ 정부 차관이 주먹질, 경찰은 쉬쉬… 생활고까지 겹쳐 “쓸모없는 삶인가” 택시의 한숨

    ‘사람이 먼저’ 정부 차관이 주먹질, 경찰은 쉬쉬… 생활고까지 겹쳐 “쓸모없는 삶인가” 택시의 한숨

    “화나죠. 이용구 법무부 차관처럼 힘있는 사람은 택시 기사를 때려도 처벌 안 받잖아요. 솔직한 말로 경찰들이 안 봐줬겠어요? 코로나19 때문에 손님이 절반 넘게 줄어 먹고살기도 어려운데 그런 얘기까지 들으면 속상하죠.” ●“손님 뚝, 폭행 논란까지… 일할 맛 안 나” 23일 서울역에서 만난 개인택시 기사 이모(70)씨는 이 차관 폭행 논란 때문에 “일할 맛이 안 난다”고 했다. 12년 전 직장을 그만두고 자식들에게 손 벌리지 않으려고 시작한 택시 일인데 회의감이 든다는 것이다. 이렇게까지 승객이 없던 적도 없었고, 동료가 힘있는 사람한테 폭행을 당해도 아무 일 아닌 것처럼 덮이는 걸 보면서 자신이 쓸모없는 사람처럼 느껴진다고 했다. 서울신문이 이날 서울역과 서초역 등에서 만난 택시 기사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생활고와 이 차관이 주는 자괴감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었다. 택시 기사들은 심각한 생활고를 호소했다. 최근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이동량이 줄면서 승객이 70% 가까이 줄었다고 입을 모았다. 서울역에서 만난 허모(72)씨는 “오전 4시에 나와 오후 4시에 집에 들어가는데 기름값, 밥값 빼면 하루 5만원도 벌기 힘들다”며 “지난해만 해도 서울역에서 10분이면 승객을 태울 수 있었는데, 지금은 30~40분은 기다려야 한다. 수입이 100만원 넘게 줄었다”고 말했다.●“일상적 취객 행패… 이번엔 처벌받길” 이 차관에 대해선 허씨는 “법을 다루는 사람인 만큼 꼭 처벌받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는 “취객의 행패를 수없이 겪어 봤고 그럴 때 웬만하면 그냥 참고 넘어갔지만, 이번만큼은 본보기 삼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초역 인근에서 만난 택시 기사 오모(70)씨는 운전석에 아크릴 안전막을 설치해 뒀다. 술 마시고 행패 부리는 사람들 때문이다. 18년간 택시 운전을 해 온 오씨는 이 차관 사건에 대해선 “흔한 일”이라고 표현했다. 오씨는 “어려움을 감수하고서라도 심야 운전에 나서 봤자 오후 9시엔 손님이 없어 차라리 운행을 안 하는 게 더 낫다”며 “내 수입이 떨어지는 것도 걱정되는데, 회사 택시 절반이 쉬고 있어 회사도 피해가 막심해 어디다가 하소연할 데도 없다”고 말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손지민 기자 sjm@seoul.co.kr
  • 부산 1호 가맹택시 ‘토마토’ 출범 ..플랫폼 기반

    부산 1호 가맹택시 ‘토마토’ 출범 ..플랫폼 기반

    부산 첫 가맹 택시가 서비스에 들어갔다. 부산시는 1호 가맹면허를 받은 향토기업 리라소프트의 토마토 택시가 출범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부산에는 카카오와 타다 같은 전국을 영업망으로 하는 플랫폼 가맹 택시가 잇따라 진출했다. 가맹 택시는 플랫폼 기업이 직접 기사 고용이나 차량 운행 등을 하지 않고,법인·개인택시를 기반으로 호출 서비스로 운영하는 택시를 말한다. 토마토 택시는 기계식 미터기와 GPS를 결합한 스마트 미터기를 활용한다. 광안대로와 수정터널 등 유료도로를 이용할 때 자동으로 요금이 정산된다.기존요금과 할인요금은 모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차량 스마트 미터기로 확인할 수 있다. 또 택시 운전사가 승객의 병원 일정을 동행하는 교통약자 병원 동행 서비스와 사전 등록한 보호자에게 자녀의 승·하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학생 안심귀가 서비스도 운용한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기다리지 말고 찾아내라”… 충북, 이유 있는 코로나 대처법

    “기다리지 말고 찾아내라”… 충북, 이유 있는 코로나 대처법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의 격상에도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꺾이지 않자 자치단체들이 선제적 대응을 위해 수십 억원을 투입하는 등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다. 충북도는 감염 취약계층 20만명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종사·이용자, 콜센터와 대중교통 등 3밀(밀집·밀폐·밀접) 업종 종사자, 저소득층 등이 대상이다. 숨어 있는 감염자를 찾아내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겠다는 고육지책이다. 충북에선 최근 요양원과 병원 등의 집단감염이 속출해 방역당국이 비상이 걸린 상태다. 진단키트를 이용한 이 검사는 30분 이내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양성으로 분류되면 즉시 선별진료소에서 시행 중인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게 된다. 이를 위해 도비와 시군비 등 모두 20억원을 투입한다. 거리두기 준3단계까지 실시했던 충북 제천시는 지역 모든 택시, 639대에 비말 차단막 설치에 나섰다. 시가 차단막을 제작해주면 택시회사나 개인택시 운전자들이 장착하는 방식이다. 투명한 색의 비말 차단막은 택시 운전석과 승객석 사이에 설치된다. 차단막 제작비는 1개당 12만원이 넘는다. 총사업비로 7800만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택시는 공간이 좁은데다 기사나 손님이 대화를 하는 경우도 많아 확진자가 있을 경우 버스보다 감염 우려가 크다”며 “더구나 차가 없는 노인분들이 택시를 많이 이용해 차단막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충북 보은군은 마을 방역활동에 이장들을 투입한다. 군은 지난 17일부터 관내 11개 읍면 248개 마을 이장과 노인회장들에게 마을 방문자들의 발열체크 업무를 맡겼다. 친인척 및 외지인들이 마을에 오면 바로 이장이나 노인회장에 자진 신고한 뒤 체온 측정 후 방문대장을 써야 한다. 이장은 체온 37.5도인 유증상자가 발견되면 즉시 군 보건소에 알려야 한다. 군 관계자는 “수도권 등 도심 거주자들이 시골집을 찾아와 코로나를 감염시키는 사례가 타 지역에서 발생해 이런 대책을 마련했다”며 “마을별 담당공무원이 수시로 출장 나가 발열체크가 잘 이뤄지고 있는지 확인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영동군은 3차 대유행이 시작되자 매주 화요일 오후 3시 1차례 실시하던 ‘생활방역의 날’을 화요일과 금요일 2차례로 늘렸다. ‘생활방역의 날’은 필수요원만 제외한 모든 군청 직원들과 사회단체 회원들이 영동군 다중이용시설을 한곳도 빠짐없이 소독하고 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광주시의회, 제282회 제2차 정례회 폐회

    광주시의회, 제282회 제2차 정례회 폐회

    광주시의회(의장 임일혁)는 지난 16일, 20일간 열린 제282회 제2차 정례회 폐회를 끝으로 올해 공식적인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가 있었다. 주요활동을 살펴보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동희영)에서는 2021년도 예산안을 당초 집행부에서 제출된 1조 1,353억 9,287만 7천원 중, 상위기관과의 협의 미결정 등으로 추진이 불투명하거나 사업의 시급성, 필요성 등에 신중한 검토가 필요한 총 31개 사업 74억 5,893만 4천원을 감액하여 수정 가결하였으며, 2021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은 원안 가결 했다. 또한 조례‧규칙안 48건 중 「광주시 노인학대 예방 및 학대피해노인 보호에 관한 조례안」등 43건은 원안가결, 「광주시 개인택시운송사업의 양도·상속에 관한 조례안」등 5건은 수정 가결 됐다. 광주시의회 임일혁 의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 및 재확산으로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모든 방역 역량과 행정력을 집중해 코로나 확산 저지에 총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굿피플, KH에너지와 아동후원 위한 ‘1리터의 기적’ 캠페인 전개

    굿피플, KH에너지와 아동후원 위한 ‘1리터의 기적’ 캠페인 전개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과 KH에너지㈜(회장 송진수)가 아동후원을 위한 ‘1리터의 기적’ 캠페인을 전개한다.‘1리터의 기적’은 한 개의 주유소가 하루 1리터에 해당하는 금액을 매일 한 달간 모아, 한 명의 아동을 후원하는 캠페인이다. 굿피플 관계자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돕고자 기획했으며 캠페인에 참여하는 주유소에는 ‘좋은 주유소’ 현판을 증정하고 주유기에 1리터의 기적에 동참한다는 안내문을 부착한다”라고 전했다. KH에너지㈜는 직영 여의도 주유소를 시작으로 시흥하늘, 오산, 장안 등 전국 11개 직영 및 휴게소 내 주유소를 통해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1961년 설립된 KH에너지㈜는 석유사업, 휴게소 사업, 물류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기반으로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종합에너지기업이다. ‘나눔을 실천하고 미래 세대에게 희망을 전한다’는 가치 아래, 최근에는 개인택시 기사들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서울개인택시조합 강서지부에 마스크 1만 장을 전달하는 등 여러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임하고 있다. KH에너지 송준원 상무는 “굿피플과 뜻을 모아 좋은 일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 현재 코로나19의 힘든 환경에도 아동들이 꿈을 이뤄나아갈 수 있는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굿피플과 함께 의미있는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앞으로 더욱 실현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굿피플 정권삼 운영부회장은 “자동차에 기름이 채워져야 앞으로 나아가듯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후원자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라며 “쉽지 않은 결정에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KH에너지와의 만남을 통해 아동들에게 희망이 전해졌으면 한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1리터의 기적’ 캠페인은 계속해서 이어질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굿피플 아동후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캠페인을 통해 전달된 후원금은 후원아동의 교육, 보건의료, 생계 지원 등에 사용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재테크 단신]

    [재테크 단신]

    ●신한은행 90% 환율우대 ‘썸데이’ 외화적금 신한은행은 해외여행 경비 마련을 위한 썸데이 외화적금을 출시했다. 최소 1달러부터 최대 1만 달러까지 횟수에 제한 없이 입금이 가능하다. 자동이체 주기와 금액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적금 기간은 6개월에서 12개월까지 정할 수 있으며 분할 해지도 최대 세 차례 가능하다. 고객이 입금할 때 최대 90%까지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고 해지 땐 수수료가 없다. 내년 1월 29일까지 썸데이 외화적금 출시 이벤트에 참여한 선착순 3000명에겐 야놀자 또는 제주항공 1만원 포인트 등을 준다.●하나은행 마카롱 택시요금 7000원 할인 이벤트 하나은행은 마카롱 택시를 운영 중인 케이에스티모빌리티와 함께 최대 7000원 할인 이벤트를 다음달 15일까지 진행한다. 하나원큐 애플리케이션(앱) 신규 등록 손님은 마카롱 택시 2000원 할인쿠폰과 마카롱 캐시 5000원을 받는다. 마카롱 택시 앱에서 요금 결제를 하면 최대 7000원을 깎아 준다. 다음달 11일까지 마카롱 택시 기사용 앱을 이용하는 개인택시 기사가 매출대금 입금계좌를 하나은행으로 바꾸면 결제대행업체 수수료를 3개월 면제해 주고 하나머니 1만머니를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 ‘배민현대카드’ 주문 시 포인트 적립 현대카드가 ‘배달의민족’(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함께 국내 처음으로 배민 전용 혜택을 담은 ‘배민현대카드’를 선보인다. ‘배민현대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은 배민 이용 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배민포인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배민 앱에서 배민페이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3%를 배민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 이용 때에도 결제액의 2%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그 외 가맹점에서는 결제액의 0.5%가 배민포인트로 적립된다.●‘(무)AIA 바이탈리티 베스트핏 보장보험’ 출시 AIA생명은 필요한 보험 혜택을 조합할 수 있는 ‘(무)AIA 바이탈리티 베스트핏 보장보험’을 출시했다. 사망 보험을 주계약으로 보장하고 다양한 생활자금을 특약으로 보장한다. ‘(무)재해장해생활비특약M’ 상품에 가입하고 재해로 50% 이상 장해 상태가 되면 5년간 매월 생활자금을 확정 지급한다. 또 특약으로 일반암과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을 진단받으면 진단급여금과 최대 5년간 생활자금이 매월 나온다. 월 회비 5500원을 내면 보험 가입과 동시에 보험료의 최대 20%를 선할인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 이번엔 상생기여금… ‘제2 타다’ 논란 되나

    모빌리티 권고안 확정… 내년 4월 법개정플랫폼 운송 차량 총량 없애되 허가제로‘파파’ ‘고요한M’ 등 택시 상생금 내야“규제 대신 기여금” “수익 구조 막는 셈” 내년부터 ‘파파’나 ‘고요한M’과 같은 플랫폼 운송사업자는 택시업계와의 상생을 위해 매출액의 5%가량을 기여금으로 내야 한다. 정부는 플랫폼 운송사업 차량에 총량 상한을 두지 않되 허가제로 운용하기로 했다. 업계는 “과도한 기여금”이라고 반발했다. 사실상 총량제를 도입함으로써 실제 사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란 지적도 나온다. 국토교통부는 3일 모빌리티혁신위원회와 함께 이런 내용의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정책 권고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토대로 내년 4월까지 여객사업자 운수사업법 등 하위 법령을 개정할 예정이다. 권고 형식을 띠었지만 사실상 강제 조항인 셈이다. 플랫폼 사업자는 기존의 파파나 고요한M과 같은 ‘플랫폼 운송사업’(1유형), 카카오T블루나 마카롱택시 같은 ‘플랫폼 가맹사업’(2유형), 티맵택시 같은 ‘플랫폼 중개사업’(3유형) 등으로 분류된다. 이 가운데 플랫폼 운송사업을 하려면 기존 택시와의 상생 차원에서 ‘여객자동차운송시장 안정 기여금’을 내야 한다. 300대 이상 운영 업체는 매출액 대비 5%를 기본으로 하되 운행 횟수당 800원과 차량당 40만원 중 하나를 선택해 납부해야 한다. 200대 이상 300대 미만 보유 업체는 매출의 2.5%를 기본으로 운행 횟수당 400원, 차량당 20만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200대 미만 업체는 각각 1.25%, 200원, 10만원의 기준을 적용한다. 기여금은 고령 개인택시 감차, 택시 종사자 근로여건 개선 등에 사용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기여금 제도가 플랫폼 운송사업자에게 추가적 부담이긴 하나 택시에 비해 요금·사업구역·차량 등 규제가 적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플랫폼 운송사업 허가를 받으려면 13인승 이하 차량을 30대 이상 보유하고 차고지를 갖춰야 한다. 사업자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이에 대한 심의를 거쳐 허가한다. 다만 총량 규제와 관련해 혁신위는 일반 택시와 달리 플랫폼 운송사업에 대한 허가 대수 상한을 두지 않기로 했다. 단 혁신위는 플랫폼 운송사업 심의위원회를 설치하고 심의위에서 총허가대수를 관리하도록 권고했다. 이 밖에 카카오T와 같은 플랫폼 가맹사업은 특정 사업자의 독점을 막기 위해 법인택시 사업자 단위가 아닌 차량 단위로 가맹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운송사업자에게 책정된 기여금은 당초 업계에서 요구했던 ‘운행 횟수당 300원’을 넘어 사업성이 악화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이번 권고안 내용은) 경쟁이 실종되고 허가와 관리만 남은 실망스러운 수준”이라며 “(기여금을 과도하게 설정해) 초기에 잘 시작하더라도 성장할수록 수익을 낼 수 없는 구조를 만들어 버린 셈”이라고 지적했다. 또 “기존 택시를 활용한 사업만 활성화될 우려가 크다”고 강조했다. 유정훈 아주대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는 “총량의 상한을 없애겠다면서 심의하겠다는 것은 기존 택시의 기득권을 인정해 총량을 규제하겠다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지적했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서울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마스크 안쓴 택시 승객, 승차거부 허용하라”…日 코로나 방역 논란

    “마스크 안쓴 택시 승객, 승차거부 허용하라”…日 코로나 방역 논란

    일본 택시업계가 운전기사들의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승객이 정당한 이유 없이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면 승차를 거부할 수 있도록 허용해 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택시기사는 승객이 만취상태에 있거나 폭력을 휘두르는 경우 등을 제외하고는 승차를 거부하지 못하도록 법으로 규정돼 있다. 이 때문에 마스크를 쓰고 있지 않다는 이유로 승객을 태우지 않는 것은 현행법 위반이다. NHK는 19일 “히노마루교통 등 도쿄도내 대형 택시회사와 개인택시 등 10곳의 사업자가 기사의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한 새로운 대책을 국토교통성에 요구하고 있다”며 “그 대책은 승객이 정당한 이유 없이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면 기사가 승차를 거절할 수 있도록 허용해 달라는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국토교통성은 업계의 건의를 면밀히 검토 중이다. 이번 요청이 받아들여지면 버스 등 다른 운수업계로 확산될 수 있다고 NHK는 전망했다. 675대의 택시에 1650명의 기사를 고용하고 있는 히노마루교통은 코로나19 예방대책으로 차내에 투명 커튼·아크릴판을 설치하고 승객이 바뀌는대로 소독을 하고 있지만 기사들의 불안감은 가시지 않고 있다. 기사들로부터 “승객이 마스크를 쓰지 않은채 큰 소리로 말했다”, “아내가 임신한 상태인데 감염될까 걱정이다” 등 의견이 사내에 잇따르고 있다. 이 회사가 지난달 택시마다 설치된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한 결과, 표본 승객 2843명 중 81%인 2305명은 마스크를 썼으나 5명중 1명에 해당하는 19%는 착용하지 않았다. 도미타 가즈타카 히노마루교통 사장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고객에게 차내에 비치된 마스크를 제공할 예정이며, 승객이 이마저도 싫다고 하면 승차를 거부할 수도 있다는 정도”라며 “전면적인 승차 거부를 말하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법인 택시기사도 1인당 100만원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받는다

    법인 택시기사도 1인당 100만원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받는다

    8일부터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개인택시 기사뿐 아니라 법인택시 기사도 1인당 100만원의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는 개인택시는 지원하면서 법인택시는 지원하지 않아 형평성 문제가 제기됐었다. 고용노동부는 택시기사 8만 1000여명을 대상으로 긴급고용안정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유행기간 매출이 감소한 택시법인 소속 운전기사로, 올해 7월 1일 이전 입사자여야 한다. 신청서는 회사에 제출하면 된다. 같은 기간 법인의 매출액은 감소하지 않았지만 본인 소득이 줄었다면 신청서와 소득 감소 증빙자료를 지방자체단체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법인의 매출 감소 여부는 국토교통부 자료와 법인이 제출한 증빙자료 등으로 확인해 오는 14일까지 각 법인에 통보할 예정이다. 본인 매출이 감소한 운전자도 자치단체가 확인을 거쳐 통보해준다. 신청서 제출 방법과 지급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각 광역자치단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동부는 “이달 말부터 신속히 지급을 시작하고, 11월 중에는 이의신청자를 제외한 모든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특고에 150만원·중학생 가정에 15만원…지급절차 착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특수형태근로자(특고)·프리랜서와 소상공인에 대한 정부 지원금 지급 절차가 추석 연휴 직후 다시 시작된다. 대상자 선정에 시간이 필요해 추석 연휴 이후 지급 대상으로 분류됐거나 추가경정예산 국회 통과 과정에서 새롭게 추가된 사업들이다. 4일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중소기업벤처부,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추석 연휴 이후 각종 지원금을 제공한다. 1차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신규 신청자를 대상으로 2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11월 중 지급한다. 코로나19가 재확산한 8월 소득이 지난해 월평균이나 올해 6~7월 중 한 달보다 25% 이상 감소한 20만명에게 150만원(50만원×3개월)을 준다. 중학생 132만명에 대한 돌봄 지원금(15만원) 지급 절차는 8일까지 마무리된다. 국회 추경 통과 과정에서 추가된 사업인 만큼 진행 속도가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학생보다 늦었다. 미취학 아동 238만명과 초등학생 264만명에 대한 아동수당(20만원)은 추석 전에 지급했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만 18~34세 미취업 구직희망자)에게 청년특별구직지원금(50만원)을 지급하는 절차도 이달 중 추가로 진행된다. 올해 구직프로그램에 참여한 14만명이 대상이다. 소상공인 대상 새희망자금(100만~200만원) 일부도 이달 중 지급이 시작되고, 실직이나 휴·폐업 등으로 생계 곤란을 겪는 가구에 대한 긴급생계지원(100만원)은 11월부터 12월까지 이뤄진다. 법인택시 기사 대상 지원금(100만원)은 이달 초 사업 공고가 나간다. 개인택시 기사는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형태로 추석 전 지급됐고, 법인택시 기사 중 소득이 준 사람을 선별해 별도로 지급한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마산국화축제도 ‘드라이브 스루 관람’ 하세요

    마산국화축제도 ‘드라이브 스루 관람’ 하세요

    올해 마산국화축제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차를 타고 이동하며 관람(드라이브 스루)하는 축제로 열린다. 경남 창원시는 다음달 24일 부터 11월 8일 까지 16일간 열리는 우리나라 대표 국화축제인 ‘제20회 마산국화축제’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차량 이동식 관람과 온라인 중계방식 축제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올해 국화축제는 마산해양신도시 일원 11만 5000㎡ 넓은 부지에서 열려 차를 타고 이동하며 비대면으로 국화작품을 관람하기에 좋은 여건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드라이브 스루 관람을 하기에 편하도록 축제장과 국화작품을 배치·전시하고 많은 시민들이 축제를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중계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차량이 많이 몰려 혼잡이 예상되는 주말에는 사전예약제를 도입해 오전과 오후 시간대별로 예약된 차량만 행사장 출입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승용차가 없는 시민들을 위해 택시 기본요금으로 축제장을 관람할 수 있도록 시는 개인택시 협회와도 협의를 하고 있다. 주변 어시장, 수산시장 등 지역상인회와 연계해 주요 먹거리 도시락과 지역특산물을 드라이브 스루로 살 수 있는 칸막이 시설(부스)도 운영한다. 시는 축제장을 차량 이동식 관람 방식으로 운영하지만 철저한 방역 대책도 시행한다. 행사장에 출입하는 모든 차량은 차량 번호와 운전자 명부를 작성해야 한다. 마스크 착용을 확인하고 탑승자 전원 발열 검사도 진행한다. 행사장은 전문 방역업체에서 하루 2차례 이상 방역을 한다. 창원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국화를 상업 재배한 국화시배지로 앞선 재배 기술을 바탕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국화를 생산한다. 올해 축제에는 창원시 국화재배 농가에서 정성껏 가꾼 국화로 다양한 형태 국화작품 45종 216점을 만들어 축제장에 전시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마산국화축제 때는 211만명이 방문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코로나19 예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안전한 비대면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법인택시 지원금 10월말부터 지급

    법인택시 지원금 10월말부터 지급

    소득이 감소한 법인택시 기사에 대한 정부 지원금이 다음달 말부터 지급된다. 기획재정부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용범 제1차관 주재로 제27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고용과 복지 분야 긴급 민생·경제 종합대책의 세부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소득이 감소한 법인택시 기사에 1인당 100만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은 다음달 초 사업 공고를 내고 다음달 말부터 지급을 시작하기로 했다. 법인택시 기사 지원금은 국회 단계에서 추가됨에 따라 지급 시기가 개인택시보다 다소 늦어졌다. 또 55만 위기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긴급생계지원은 11월에 시작될 예정이다. 긴급생계지원은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이나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등 다른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소외된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다른 지원금과 중복 여부를 살펴야 하는 까닭에 지급 시기가 11월로 정해졌다. 정부는 아동특별돌봄 지원 사업 중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에 대한 돌봄 지원금(20만원)은 추석 이전에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단 4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 국회 논의 과정에서 추가된 중학생 대상 지원금(15만원)은 추석 이후에 지급 절차가 가동될 예정이다. 김 차관은 “코로나19 충격을 견디는 방패 구축을 넘어 방패의 강도를 높이는 작업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위기 취약 계층에 집중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약한 고리를 보완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경기지역 개인택시, 카카오T블루 운행후 배차콜 30% 줄어

    경기지역 개인택시, 카카오T블루 운행후 배차콜 30% 줄어

    경기도가 ‘카카오T 블루택시’ 운행 이후 개인택시의 배차 콜 건수가 줄었다는 조사 결과를 내놨다. 경기도는 지난 10~20일 카카오T 블루택시가 운행되는 7개시 지역 개인택시 사업자 115명을 대상으로 ‘배차 몰아주기 의혹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카카오T 배차콜 건수가 블루택시 운행 전후와 비교해 29.9%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역별 감소율은 구리 48.7%, 성남 35.0%, 양주 29.8%, 남양주 28.0%, 의정부 24.4%, 하남 24.0%, 용인 19.4% 등이다. 반면, 카카오T 블루택시가 운행하지 않는 지역의 개인택시의 경우 3~6월 4개월간 지역별 평균 카카오T 배차콜 건수는 2.7% 증가해 거의 변화가 없었다. 아울러 카카오T 블루택시 운행지역의 경우 개인택시 매출액이 블루택시 운행 전후와 비교해 평균 13%가량 감소한 것으로 조사된 반면, 블루택시 미운행지역은 매출액이 평균 3.6% 증가했다. 경기도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전달하고 추가 조사를 요구하는 한편, 카카오모빌리티 측에 임의배차 금지 및 상생 방안 모색을 요청할 계획이다. 도는 이날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온라인 플랫폼 시장독점 방지대책 토론회’에서도 이와 관련한 피해 사례를 발표했다. 김지예 도 공정경제과장은 “이번 실태조사로 배차 몰아주기가 일부 확인됐지만, 법률 위반 여부는 공정위의 조사가 필요하다”며 “공정거래법상 위반 기준이 너무 높아 플랫폼 거래에 관한 별도의 법률이 필요한 상황이어서 카카오모빌리티가 공정경제 안에서 긍정적인 모델이 되도록 상생협력 방안도 모색해보겠다”고 말했다. 카카오T 블루는 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운송가맹사업 자회사인 KM솔루션을 통해 운영하는 택시 자동 배차 서비스다. 지난 8월 말 기준 경기도 내 14개 시군에서 총 1926대를 운영 중이다. 카카오T 앱 사용자가 택시 호출을 할 경우 일반택시와 카카오T 블루택시를 선택할 수 있지만, 카카오모빌리티가 가맹수수료 수익 증대를 위해 배차콜을 카카오T 블루에 몰아주고 있다는 의혹을 택시업계에서 제기해 이번에 도가 실태조사에 나선 것이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