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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싸이월드 미니홈피 백업 어떻게? “내일 방명록, 일촌평, 쪽지 기능 종료” 앞으로 당분간 유지하는 기능은 무엇?

    싸이월드 미니홈피 백업 어떻게? “내일 방명록, 일촌평, 쪽지 기능 종료” 앞으로 당분간 유지하는 기능은 무엇?

    싸이월드 미니홈피 백업 어떻게? “내일 방명록, 일촌평, 쪽지 기능 종료” 앞으로 당분간 유지하는 기능은 무엇? 싸이월드 미니홈피 백업 내달 1일부터 싸이월드 미니홈피의 일부 기능이 종료된다. 싸이월드는 30일 미니홈피 백업 서비스를 제공한 뒤 방명록, 일촌평, 쪽지 기능이 종료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미니홈피의 방명록, 일촌평, 쪽지 보관함에 보관된 정보들은 이날까지 백업센터를 통해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다. 사진첩, 게시판, 다이어리 기능은 당분간 유지된다. 개편 과정을 거쳐 ‘싸이홈’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문을 열게 된다. 싸이월드는 2000년대를 풍미했던 ‘국민 SNS’였지만 트위터, 페이스북 등 새로운 서비스에 밀려 점차 인기가 시들해졌다. 2011년에는 싸이월드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수 백 만명의 가입자가 빠져나가기도 했다. SK컴즈는 2003년 싸이월드를 인수해 싸이월드 계열 사진기반 SNS ‘싸이메라’ 등을 출범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성장기반이 미약하고 15분기 연속 적자 경영이 이어지자 지난 8월 엔터테인먼트 기업 IHQ에 팔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싸이월드 미니홈피 백업 어떻게? “사진첩, 게시판 기능은 당분간 유지”

    싸이월드 미니홈피 백업 어떻게? “사진첩, 게시판 기능은 당분간 유지”

    싸이월드 미니홈피 백업 어떻게? “사진첩, 게시판 기능은 당분간 유지” 싸이월드 미니홈피 백업 내달 1일부터 싸이월드 미니홈피의 일부 기능이 종료된다. 싸이월드는 30일까지 미니홈피 백업 서비스를 제공한 뒤 방명록, 일촌평, 쪽지 기능이 종료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미니홈피의 방명록, 일촌평, 쪽지 보관함에 보관된 정보들은 이날까지 백업센터를 통해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다. 사진첩, 게시판, 다이어리 기능은 당분간 유지된다. 개편 과정을 거쳐 ‘싸이홈’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문을 열게 된다. 싸이월드는 2000년대를 풍미했던 ‘국민 SNS’였지만 트위터, 페이스북 등 새로운 서비스에 밀려 점차 인기가 시들해졌다. 2011년에는 싸이월드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수 백 만명의 가입자가 빠져나가기도 했다. SK컴즈는 2003년 싸이월드를 인수해 싸이월드 계열 사진기반 SNS ‘싸이메라’ 등을 출범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성장기반이 미약하고 15분기 연속 적자 경영이 이어지자 지난 8월 엔터테인먼트 기업 IHQ에 팔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싸이월드 백업 가능한 자료는? “내일 방명록, 일촌평, 쪽지 기능 종료” 앞으로 어떤 사이트로 재탄생되나

    싸이월드 백업 가능한 자료는? “내일 방명록, 일촌평, 쪽지 기능 종료” 앞으로 어떤 사이트로 재탄생되나

    싸이월드 백업 가능한 자료는? “내일 방명록, 일촌평, 쪽지 기능 종료” 앞으로 어떤 사이트로 재탄생되나 싸이월드 백업 내달 1일부터 싸이월드 미니홈피의 일부 기능이 종료된다. 개편을 앞두고 진행하는 작업이다. 싸이월드는 30일 미니홈피 백업 서비스를 제공한 뒤 방명록, 일촌평, 쪽지 기능이 종료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미니홈피의 방명록, 일촌평, 쪽지 보관함에 보관된 정보들은 이날까지 백업센터를 통해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다. 사진첩, 게시판, 다이어리 기능은 당분간 유지된다. 개편 과정을 거쳐 ‘싸이홈’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문을 열게 된다. 싸이월드는 2000년대를 풍미했던 ‘국민 SNS’였지만 트위터, 페이스북 등 새로운 서비스에 밀려 점차 인기가 시들해졌다. 2011년에는 싸이월드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수 백 만명의 가입자가 빠져나가기도 했다. SK컴즈는 2003년 싸이월드를 인수해 싸이월드 계열 사진기반 SNS ‘싸이메라’ 등을 출범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성장기반이 미약하고 15분기 연속 적자 경영이 이어지자 지난 8월 엔터테인먼트 기업 IHQ에 팔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싸이월드 백업 가능한 자료는? “내일 방명록, 일촌평, 쪽지 기능 종료” 오늘까지 백업해야

    싸이월드 백업 가능한 자료는? “내일 방명록, 일촌평, 쪽지 기능 종료” 오늘까지 백업해야

    싸이월드 백업 가능한 자료는? “내일 방명록, 일촌평, 쪽지 기능 종료” 오늘까지 백업해야 싸이월드 백업 내달 1일부터 싸이월드 미니홈피의 일부 기능이 종료된다. 개편을 앞두고 진행하는 작업이다. 싸이월드는 30일 미니홈피 백업 서비스를 제공한 뒤 방명록, 일촌평, 쪽지 기능이 종료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미니홈피의 방명록, 일촌평, 쪽지 보관함에 보관된 정보들은 이날까지 백업센터를 통해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다. 사진첩, 게시판, 다이어리 기능은 당분간 유지된다. 개편 과정을 거쳐 ‘싸이홈’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문을 열게 된다. 싸이월드는 2000년대를 풍미했던 ‘국민 SNS’였지만 트위터, 페이스북 등 새로운 서비스에 밀려 점차 인기가 시들해졌다. 2011년에는 싸이월드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수 백 만명의 가입자가 빠져나가기도 했다. SK컴즈는 2003년 싸이월드를 인수해 싸이월드 계열 사진기반 SNS ‘싸이메라’ 등을 출범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성장기반이 미약하고 15분기 연속 적자 경영이 이어지자 지난 8월 엔터테인먼트 기업 IHQ에 팔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싸이월드 미니홈피 백업 어떻게? “당분간 정지되는 기능은 대체 무엇?”

    싸이월드 미니홈피 백업 어떻게? “당분간 정지되는 기능은 대체 무엇?”

    싸이월드 미니홈피 백업 어떻게? “당분간 정지되는 기능은 대체 무엇?” 싸이월드 미니홈피 백업 내달 1일부터 싸이월드 미니홈피의 일부 기능이 종료돼 이용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싸이월드는 30일까지 미니홈피 백업 서비스를 제공한 뒤 방명록, 일촌평, 쪽지 기능이 종료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미니홈피의 방명록, 일촌평, 쪽지 보관함에 보관된 정보들은 이날까지 백업센터를 통해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다. 사진첩, 게시판, 다이어리 기능은 당분간 유지된다. 개편 과정을 거쳐 ‘싸이홈’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문을 열게 된다. 싸이월드는 2000년대를 풍미했던 ‘국민 SNS’였지만 트위터, 페이스북 등 새로운 서비스에 밀려 점차 인기가 시들해졌다. 2011년에는 싸이월드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수 백 만명의 가입자가 빠져나가기도 했다. SK컴즈는 2003년 싸이월드를 인수해 싸이월드 계열 사진기반 SNS ‘싸이메라’ 등을 출범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성장기반이 미약하고 15분기 연속 적자 경영이 이어지자 지난 8월 엔터테인먼트 기업 IHQ에 팔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싸이월드 미니홈피 백업 어떻게? “내일 방명록, 일촌평, 쪽지 기능 종료”

    싸이월드 미니홈피 백업 어떻게? “내일 방명록, 일촌평, 쪽지 기능 종료”

    싸이월드 미니홈피 백업 어떻게? “내일 방명록, 일촌평, 쪽지 기능 종료” 싸이월드 미니홈피 백업 내달 1일부터 싸이월드 미니홈피의 일부 기능이 종료된다. 싸이월드는 30일 미니홈피 백업 서비스를 제공한 뒤 방명록, 일촌평, 쪽지 기능이 종료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미니홈피의 방명록, 일촌평, 쪽지 보관함에 보관된 정보들은 이날까지 백업센터를 통해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다. 사진첩, 게시판, 다이어리 기능은 당분간 유지된다. 개편 과정을 거쳐 ‘싸이홈’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문을 열게 된다. 싸이월드는 2000년대를 풍미했던 ‘국민 SNS’였지만 트위터, 페이스북 등 새로운 서비스에 밀려 점차 인기가 시들해졌다. 2011년에는 싸이월드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수 백 만명의 가입자가 빠져나가기도 했다. SK컴즈는 2003년 싸이월드를 인수해 싸이월드 계열 사진기반 SNS ‘싸이메라’ 등을 출범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성장기반이 미약하고 15분기 연속 적자 경영이 이어지자 지난 8월 엔터테인먼트 기업 IHQ에 팔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싸이월드 백업 가능한 자료는? “내일 방명록, 일촌평, 쪽지 기능 종료”

    싸이월드 백업 가능한 자료는? “내일 방명록, 일촌평, 쪽지 기능 종료”

    싸이월드 백업 가능한 자료는? “내일 방명록, 일촌평, 쪽지 기능 종료” 싸이월드 백업 내달 1일부터 싸이월드 미니홈피의 일부 기능이 종료된다. 싸이월드는 30일 미니홈피 백업 서비스를 제공한 뒤 방명록, 일촌평, 쪽지 기능이 종료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미니홈피의 방명록, 일촌평, 쪽지 보관함에 보관된 정보들은 이날까지 백업센터를 통해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다. 사진첩, 게시판, 다이어리 기능은 당분간 유지된다. 개편 과정을 거쳐 ‘싸이홈’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문을 열게 된다. 싸이월드는 2000년대를 풍미했던 ‘국민 SNS’였지만 트위터, 페이스북 등 새로운 서비스에 밀려 점차 인기가 시들해졌다. 2011년에는 싸이월드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수 백 만명의 가입자가 빠져나가기도 했다. SK컴즈는 2003년 싸이월드를 인수해 싸이월드 계열 사진기반 SNS ‘싸이메라’ 등을 출범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성장기반이 미약하고 15분기 연속 적자 경영이 이어지자 지난 8월 엔터테인먼트 기업 IHQ에 팔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랍 속 안 쓰는 카드 확 잘라 버리세요

    서랍 속 안 쓰는 카드 확 잘라 버리세요

    50대 주부 김모씨는 지난 3월 한 대형마트에서 물건을 할인받고 상품권을 받기 위해 그 자리에서 신용카드를 만들었다. 하지만 그 이후로는 딱히 써 본 일이 없다. 신용카드는 총 4장이지만 들고 다니는 카드는 두 장뿐이다. 포인트 적립을 위해 한두 개를 몰아 쓰는 게 좋겠다는 판단에서다. 만들어 놓은 카드를 해지하는 것도 귀찮아서 나머지 카드는 비상용으로 두고 있다. 이처럼 신용카드를 발급받고도 1년 동안 사용하지 않은 카드가 708만장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하지 않는 카드를 오랫동안 방치하면 개인정보 유출 등의 우려가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병두(새정치민주연합)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8개(KB·BC·신한·삼성·롯데·현대·하나·우리) 카드사에서 12개월간 사용하지 않은 카드는 707만 9000여장이었다. 1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카드는 통보 절차를 거쳐 휴면 카드로 분류된다. 카드 회원으로 가입은 했지만 사용하지 않는 사람도 506만 4000명에 이르렀다. 이는 전체(7118만 6000명) 카드 회원 수의 7.1%이다. 지난 한 해 신규로 가입한 사람은 550만 9000명, 해지한 사람은 576만 6000명이었다. 금융 당국과 카드업계는 소비자의 생활 방식이 빠르게 변하면서 결제 방식이나 혜택에 따라 카드를 새로 발급받는 일이 많아져 ‘휴면 카드’가 좀처럼 줄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카드사들이 회원 수를 늘리기 위해 과당 경쟁을 하는 것도 무(無)실적 카드를 부추기는 원인이다. 전문가들은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는 카드는 분실 우려나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크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한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카드사들의 고객 끌어오기 경쟁이 심한 데다 최근에는 간편 결제와 모바일 결제 등 새로운 결제 방식이 개발되면서 기존 신용카드 사용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는 카드를 방치하면 분실하거나 위변조, 정보 유출이 발생해도 깨닫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한 해지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2015 국정감사] “건보개편 지연은 고소득자 눈치 보기” 질타

    [2015 국정감사] “건보개편 지연은 고소득자 눈치 보기” 질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대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22일 국정감사에서는 건강보험료 부과체계의 조속한 개편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주를 이뤘다. 올해 초 정부 발표를 무기한 연기하고 당정협의 과정에 있는 건보료 부과체계 개편을 두고 야당 의원들은 ‘고소득자 눈치 보기’라는 비판을 강하게 제기했다. 양승조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고소득자, 고액자산가들을 자극하고 여론이 나빠질 것 같아서 연기한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개편이 시급하다”고 성토했다. 같은 당 최동익 의원은 부과체계 개편에 따라 도입이 검토되는 지역가입자에 대한 최저보험료(기본보험료)와 관련, “기본보험료를 1만 7000원으로 하면 현재 그 이하의 보험료를 내고 있는 156만 세대는 보험료를 더 내기 때문에 형평성에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례적으로 공무원연금 개혁 때와 같은 사회적 대타협 기구 구성의 필요성이 여당에서 제기되기도 했다. 김명연 새누리당 의원은 “공무원연금 개혁처럼 여야 정치권과 가입자 대표, 정부 등이 협의체 같은 기구를 구성하고 전문가 집단이 (부과체계 개편에 따른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시뮬레이션을 하면 위험요소가 사라질 것”이라며 “이 같은 협의체를 만들어 볼 생각이 있느냐”고 건보공단 측에 질의했다. 이어 “야당 의원들도 국정을 책임지는 동반자”라며 “야당 의견도 열어 놓고 들어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여야 의원들은 건강보험증 대여나 도용, 개인정보 유출 위험 등을 막고 감염병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도입이 검토되고 있는 전자건강보험증에 대해 모두 우려를 나타냈다. 문정림 새누리당 의원은 “DUR(의약품안심서비스) 시스템으로도 감염병을 탐지할 수 있는데 전자건강보험증 도입을 위해 과다한 경제적, 행정적 비용을 부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김성주 새정치연합 의원은 “전자건강보험증에 사진과 지문 정보 등이 포함된다고 한다”면서 “지문 정보를 건보공단이 수집할 수 있느냐”고 되묻기도 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100억대 대입원서 접수시스템 수수료 경감 효과는 전혀 없다

    100억대 대입원서 접수시스템 수수료 경감 효과는 전혀 없다

    교육부가 100억원이 넘는 돈을 들여 ‘대입 공통원서 접수시스템’을 구축했지만 수험생들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예산만 낭비했다는 지적이 나올 판이다. 교육부는 오는 12월 정시모집부터 대입 공통원서 접수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공통원서 접수시스템은 수험생이 하나의 인터넷 사이트에서 모든 대학의 원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지금까지는 대학에 따라 민간업체인 ‘유웨이어플라이’나 ‘진학어플라이’ 등 두 곳 중 한 곳을 통해 원서를 내야 했다. 두 업체는 원서접수 수수료로 대학당 평균 4500원을 받았다. 하지만 시스템 도입의 가장 큰 목표였던 원서접수 수수료 인하 효과는 전혀 없을 전망이다. 교육부의 새 시스템이 접속통로만 하나로 묶었을 뿐 결국은 두 업체 중 한 곳을 거쳐야만 하도록 설계됐기 때문이다. 그렇다 보니 수험생들이 부담해야 할 수수료는 지난해와 같을 수밖에 없다. 이를테면 올해 정시에서 가, 나, 다군 3곳에 모두 원서를 낸다면 지난해처럼 1만 3500원을 지불해야 한다. 교육부는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두 업체에 수수료를 인하해 달라고 했지만 업체들로부터 거부당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두 업체가 초기투자 비용을 이유로 올해에는 수수료를 인하하기 어렵다고 밝혀 왔다”며 “2017학년도에 인하를 다시 유도할 계획이지만 현재로선 장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윤관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대입원서 접수 대행 수수료는 모두 138억 7000여만원이었다. 이 가운데 금융수수료와 부가가치세를 제외하고 두 회사가 84억 9000여만원을 가져갔다. 앞서 교육부는 2013년 “업체들의 원서접수 수수료가 과도하다”며 두 업체를 대신할 시스템을 독자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두 회사가 반발해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은 이들의 손을 들어주었다. 윤 의원은 “교육부가 타당성과 법적 분쟁 등에 대해 검토하지 않은 채 일을 벌였다가 돈만 날리게 됐다”고 말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사고] ‘대입원서 접수시스템’ 관련 반론보도문본지는 지난 9월 21일자 11면에 ‘100억대 대입원서 접수시스템 수수료 경감 효과는 전혀 없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39억원이 투입된 공통원서 접수시스템은 한번 작성한 공통원서를 여러 대학에 제출할 수 있도록 해 수험생의 불편을 개선하고, 개인정보 유출 및 오·남용 우려를 해소할 것이다. 원서접수 수수료는 2017학년도부터 인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혀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 [나우! 지구촌] 초등생에 강제로 입맞춘 60대女 논란

    [나우! 지구촌] 초등생에 강제로 입맞춘 60대女 논란

    최근 중국에서 초등학생을 상대로 한 60대 할머니의 추행을 담은 동영상이 화젯거리로 떠올랐다. 남방망(南方網) 등 다수 현지 언론의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60대로 보이는 한 여성이 엘리베이터에 탑승한 뒤 엘리베이터 안에 타고 있던 소년에게 다가가 입을 맞추려는 동작을 보인다. 놀란 소년이 이를 피하자 60대 여성은 더욱 적극적으로 소년에게 다가가 입을 맞추려고 하고, 소년은 힘껏 저항한다. 하지만 60대 여성의 힘에는 당해낼 수 없었다. 결국 강제로 입맞춤을 당한 소년은 당혹스러운 마음에 이 여성을 밀어낸다. 이 모든 일이 벌어지는 동안 엘리베이터 문은 열려있었으며, 지나가는 사람은 없었다. 당황한 소년은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하지 못한 채 추행을 당하다가 간신히 엘리베이터를 ‘탈출’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장면들은 엘리베이터 내에 장착된 CCTV에 고스란히 찍혔다. 이 영상이 어디서 찍혔고 누구에 의해 유출됐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현지 언론은 일명 ‘인육수색’(신상털기식 개인정보 수집)으로 이 여성의 신상이 밝혀질 수도 있다고 전했다. 한 현지 언론은 “영상 속 여성이 소년의 할머니인지 가족인지 알 길은 없지만 아무리 손자라 하더라도 이런식의 사랑 표현방식이 옳은지는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신용정보집중기관 ‘빅브러더’ 되나

    신용정보집중기관 ‘빅브러더’ 되나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집중기관) 출범이 가까워 오면서 논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은행, 보험, 증권, 카드 등 업권별로 흩어져 있는 고객 신용정보를 한데 모아 관리하자는 것이 집중기관 설립 취지다. 지난해 카드3사 고객정보 1억건 유출사고 직후 금융 당국이 내놓은 후속 대책이다. 내년 1월 출범이 목표다. 하지만 ‘빅브러더’(개인의 사생활을 국가가 감시하는 사회) 우려가 적지 않다. 집중기관에 ‘집중된’ 개인정보가 정부 입맛에 따라 오남용되지 않도록 사전 제어 장치를 강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집중기관을 둘러싼 가장 큰 우려는 사정 당국과 납세 당국의 개인정보 활용 가능성이다. 집중기관이 보유한 신용정보와 금융권 빅데이터 정보가 금융위원회 산하 기관인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 흘러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FIU는 자금세탁방지법에 따라 민간 금융사의 의심 거래 및 이와 관련된 개인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정보를 분석해 위법 사항을 금융감독원이나 사법, 행정기관에 제공하고 있다. 민병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FIU가 공공기관에 제공한 신용정보는 12만여건이다. 올해 6월 금융위는 ‘금융권 빅데이터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름이나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정보가 제거된 신용정보와 금융권 빅데이터 정보는 개인의 동의 없이도 금융사나 공공기관이 이용 가능하다는 내용이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최근 공식석상에서 “(집중기관에서 개인정보를) 모아서 관리하는 게 보안에 더 유리하다”며 집중기관 설립의 당위성을 재차 강조했다. 금융연구원도 지난 5월 세미나에서 “자금세탁 등 공공적 성격일 경우 집중기관 보유 정보를 활용하는 모델 개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공공적 성격에 한해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정보 활용을 예외적으로 허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소속 백주선 상생법률사무소 변호사는 “집중기관의 신용정보와 빅데이터가 FIU로 이전되면 이 정보를 다시 검찰, 경찰, 국세청, 관세청, 선관위 등 공공기관에서 특정 의도를 갖고 활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생활 침해 우려도 크다. 집중기관에는 은행 거래나 연체 정보 이외에도 개인의 보험가입 및 사고 처리 내용, 신용카드 사용 내역까지 한 곳에 모이게 된다. 익명을 요구한 금융권 보안 전문가는 “이름이나 주민번호 등 개인 식별 정보가 없어도 몇 월 며칠 어디에서 무엇을 샀는지 등의 정보를 종합하다 보면 이 정보가 누구의 신용 정보인지 역추적이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집중기관의 신용 정보 유출 시 개인의 질병이나 카드 사용 내역 등 민감한 정보가 함께 노출될 수 있다는 점도 우려를 키우고 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개인정보 오남용을 막기 위한 안전장치 마련을 한목소리로 주문한다. 김승주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집중기관 개인정보 조회 및 활용에 대한 기준을 명확하게 법에서 정하고 이를 위반했을 땐 처벌 조항도 관련법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 교수는 “각 업권과 소비자를 대표할 수 있는 민간 위원들이 6개월에서 1년 단위로 집중기관의 정보 활용 상황을 감시하는 별도 기구를 설립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경제 블로그] 압류는 즉시 처리 - 연체는 우편… IT 강국 맞나요

    [경제 블로그] 압류는 즉시 처리 - 연체는 우편… IT 강국 맞나요

    “정보기술(IT) 강국인 대한민국에서 이게 말이 되나요. 지금이 쌍팔 연도도 아니고….” 구시대적인 ‘압류 결정문 송달 시스템’을 두고 금융권에서 나오는 얘기입니다. 현재 ‘국세징수법’에 의한 압류 송달은 금융결제원을 통해 이뤄집니다. 쉽게 설명하면 국세청이 세금을 안 낸 개인의 재산을 압류할 때 전산으로 즉각 처리가 된다는 겁니다. ‘금융결제원(예금압류정보중계시스템)→금융회사 전자송달→자동 압류처리’ 방식으로요. 하지만 남의 돈을 빌려 갚지 않거나 카드 연체 대금으로 인한 ‘민사집행법’에 의거한 일반 압류는 다릅니다. 이 경우엔 법원이 발부한 압류 결정문이 통상 우편으로 전달됩니다. ‘법원 압류 결정문 우편 발송→우체국→금융회사 등기 송달→압류 결정문 확인 후 압류등록 개별 입력’ 절차를 거치지요. 그러다 보니 문제가 생긴다고 금융권은 지적합니다. 우편이 담당자에게 도착할 때까지 발생하는 ‘시간차’ 동안 압류 당사자인 예금주가 본인 통장에 있던 돈을 다 빼갈 수 있다는 겁니다. 이 때문에 금융권 관계자는 “우편 송달로 은행 압류 등록 시간이 늦어져 예금채권의 지급정지 관련 민원·소송 등이 많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현행 대법원 판례에서는 예금채권의 지급 정지 조치를 위해 걸리는 시간을 ‘30분’ 정도로 봅니다. 하지만 은행 관계자는 “등기우편물이 한꺼번에 오는 데다 담당자를 찾아 보내는 데 시간이 걸리는 만큼 30분 안에 압류 등록을 마치기란 쉽지 않다”고 항변하지요. 금융권에서는 우선적으로 법원에서 검토돼야 할 사안이긴 하지만 시스템 개발이 필요한 만큼 금융결제원, 금융회사 공동으로 참여해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물론 개인정보 유출 등의 우려가 있을 순 있지만 주무 당국인 법원이 시스템 구축에 소극적이라면 금융감독원이나 감독기관에서 시스템 개발 컨트롤타워 기능을 해 줘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각 금융회사는 시스템 방식을 놓고 이견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 금융 당국도 이런 지적에 어느 정도 공감합니다. 개혁을 외치는 시기입니다. 정말 불합리한 면이 있다면 법조계, 금융계가 머리를 맞대서 좀 더 건설적인 방향을 논의해 보는 게 좋겠습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뽐뿌 해킹 사고 발생, 개인정보 유출사고 원인 조사 나서..

    뽐뿌 해킹 사고 발생, 개인정보 유출사고 원인 조사 나서..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뽐뿌’의 해킹 사고에 대해 민관합동조사단이 조사에 착수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뽐뿌 홈페이지 해킹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사고의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미래부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로 ‘민관합동조사단’을 꾸리고 방통위와 합동 조사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뽐뿌 해킹 사고로 유출된 것으로 확인되는 개인정보는 모든 회원의 아이디(ID), 암호화된 비밀번호, 생년월일, 이메일, 닉네임, 암호화된 장터 비밀번호, 가입일, 회원점수 등이다. 방통위는 뽐뿌를 통해 누출된 개인정보 항목, 유출 시점, 피해 최소화를 위한 이용자의 조치방법, 이용자 상담 등을 접수하는 부서와 연락처 등을 이용자에게 이메일 등으로 통지토록 했다. 이용자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불법유통 및 노출 검색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국번없이 118, www.i-privacy.kr)에서 24시간 신고 접수를 받는다. 미래부는 침해사고 원인 분석과 개인정보 유출에 악용된 취약점 등을 보완·조치 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을 실시키로 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뽐뿌 해킹 사고 발생, 개인정보 유출 ‘아이디부터 비밀번호까지’

    뽐뿌 해킹 사고 발생, 개인정보 유출 ‘아이디부터 비밀번호까지’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뽐뿌’의 해킹 사고에 대해 민관합동조사단이 조사에 착수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뽐뿌 홈페이지 해킹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사고의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미래부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로 ‘민관합동조사단’을 꾸리고 방통위와 합동 조사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뽐뿌 해킹 사고로 유출된 것으로 확인되는 개인정보는 모든 회원의 아이디(ID), 암호화된 비밀번호, 생년월일, 이메일, 닉네임, 암호화된 장터 비밀번호, 가입일, 회원점수 등이다. 방통위는 뽐뿌를 통해 누출된 개인정보 항목, 유출 시점, 피해 최소화를 위한 이용자의 조치방법, 이용자 상담 등을 접수하는 부서와 연락처 등을 이용자에게 이메일 등으로 통지토록 했다. 이용자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불법유통 및 노출 검색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국번없이 118, www.i-privacy.kr)에서 24시간 신고 접수를 받는다. 미래부는 침해사고 원인 분석과 개인정보 유출에 악용된 취약점 등을 보완·조치 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을 실시키로 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뽐뿌 해킹 사고, 개인정보 190만여건 유출 ‘원인 조사 중’

    뽐뿌 해킹 사고, 개인정보 190만여건 유출 ‘원인 조사 중’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뽐뿌’의 해킹 사고에 대해 민관합동조사단이 조사에 착수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뽐뿌 홈페이지 해킹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사고의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미래부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로 ‘민관합동조사단’을 꾸리고 방통위와 합동 조사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뽐뿌 해킹 사고로 유출된 것으로 확인되는 개인정보는 모든 회원의 아이디(ID), 암호화된 비밀번호, 생년월일, 이메일, 닉네임, 암호화된 장터 비밀번호, 가입일, 회원점수 등이다. 방통위는 뽐뿌를 통해 누출된 개인정보 항목, 유출 시점, 피해 최소화를 위한 이용자의 조치방법, 이용자 상담 등을 접수하는 부서와 연락처 등을 이용자에게 이메일 등으로 통지토록 했다. 이용자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불법유통 및 노출 검색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국번없이 118, www.i-privacy.kr)에서 24시간 신고 접수를 받는다. 미래부는 침해사고 원인 분석과 개인정보 유출에 악용된 취약점 등을 보완·조치 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을 실시키로 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뽐뿌 해킹 사고, 개인정보 190만여건 유출 ‘충격’

    뽐뿌 해킹 사고, 개인정보 190만여건 유출 ‘충격’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뽐뿌’의 해킹 사고에 대해 민관합동조사단이 조사에 착수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뽐뿌 홈페이지 해킹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사고의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미래부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로 ‘민관합동조사단’을 꾸리고 방통위와 합동 조사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뽐뿌 해킹 사고로 유출된 것으로 확인되는 개인정보는 모든 회원의 아이디(ID), 암호화된 비밀번호, 생년월일, 이메일, 닉네임, 암호화된 장터 비밀번호, 가입일, 회원점수 등이다. 방통위는 뽐뿌를 통해 누출된 개인정보 항목, 유출 시점, 피해 최소화를 위한 이용자의 조치방법, 이용자 상담 등을 접수하는 부서와 연락처 등을 이용자에게 이메일 등으로 통지토록 했다. 이용자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불법유통 및 노출 검색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국번없이 118, www.i-privacy.kr)에서 24시간 신고 접수를 받는다. 미래부는 침해사고 원인 분석과 개인정보 유출에 악용된 취약점 등을 보완·조치 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을 실시키로 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뽐뿌 해킹 사고 “모든 회원 아이디 유출” 유출된 개인정보 확인해 보니

    뽐뿌 해킹 사고 “모든 회원 아이디 유출” 유출된 개인정보 확인해 보니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뽐뿌’의 해킹 사고에 대해 민관합동조사단이 조사에 착수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뽐뿌 홈페이지 해킹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사고의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미래부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로 ‘민관합동조사단’을 꾸리고 방통위와 합동 조사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뽐뿌 해킹 사고로 유출된 것으로 확인되는 개인정보는 모든 회원의 아이디(ID), 암호화된 비밀번호, 생년월일, 이메일, 닉네임, 암호화된 장터 비밀번호, 가입일, 회원점수 등이다. 방통위는 뽐뿌를 통해 누출된 개인정보 항목, 유출 시점, 피해 최소화를 위한 이용자의 조치방법, 이용자 상담 등을 접수하는 부서와 연락처 등을 이용자에게 이메일 등으로 통지토록 했다. 이용자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불법유통 및 노출 검색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국번없이 118, www.i-privacy.kr)에서 24시간 신고 접수를 받는다. 미래부는 침해사고 원인 분석과 개인정보 유출에 악용된 취약점 등을 보완·조치 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을 실시키로 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뽐뿌 해킹 사고 “개인정보 190만여건 유출” 개인정보 침해 신고는 어디에다가?

    뽐뿌 해킹 사고 “개인정보 190만여건 유출” 개인정보 침해 신고는 어디에다가?

    뽐뿌 해킹 사고 “개인정보 190만여건 유출” 개인정보 침해 신고는 어디에다가? 뽐뿌 해킹 사고 휴대전화 등을 거래하는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뽐뿌’ 홈페이지가 해킹돼 개인정보가 유출돼 이용자들이 충격에 휩싸였다. 정부는 민간 전문가와 합동조사를 벌인다. 뽐뿌는 휴대전화 거래 등이 이뤄지는 온라인 커뮤니티로 지난 11일 오전 1시쯤 해킹 공격을 받아 회원의 개인정보 190만여건이 유출됐다. 이번 해킹으로 유출된 개인정보는 뽐뿌 회원의 아이디와 비밀번호, 이메일, 닉네임, 회원 점수 등이다. 뽐뿌 운영진은 유출 사고 직후인 11일 오전 홈페이지에 이 같은 사실을 고지하는 게시물을 띄웠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뽐뿌 해킹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조사는 미래부 공무원 및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조사단’과 방통위가 합동으로 벌인다. 방통위는 뽐뿌에 누출된 개인정보 항목과 유출 시점, 피해 최소화를 위한 이용자의 조치 방법, 이용자 상담 등을 접수할 수 있는 부서·연락처 등을 이용자에게 이메일 등으로 통지하도록 했다. 또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따른 이용자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불법 유통 및 노출 검색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를 24시간 가동해 신고를 접수하도록 했다. 개인정보 침해 신고는 전화(☎ 118)나 인터넷(www.i-privacy.kr)으로 할 수 있다. 미래부는 침해사고의 원인 분석에 나서는 한편 개인정보 유출에 악용된 취약점 등을 보완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이번에 유출된 개인정보를 이용한 파밍·피싱 등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비밀번호를 변경하는 등 이용자가 사이버사기 대처 요령을 숙지하고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사이버사기 대처 요령은 ‘보호나라’(www.boho.or.kr) 게시판에서 볼 수 있다. 현재까지 해킹 공격의 정확한 수법이나 배경, 의도 등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뽐뿌 해킹 사고 “개인정보 190만여건 유출” 개인정보 침해 신고 어디로?

    뽐뿌 해킹 사고 “개인정보 190만여건 유출” 개인정보 침해 신고 어디로?

    뽐뿌 해킹 사고 “개인정보 190만여건 유출” 개인정보 침해 신고 어디로? 뽐뿌 해킹 사고 휴대전화 등을 거래하는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뽐뿌’ 홈페이지가 해킹돼 개인정보가 유출돼 이용자들이 충격에 휩싸였다. 정부는 민간 전문가와 합동조사를 벌인다. 뽐뿌는 휴대전화 거래 등이 이뤄지는 온라인 커뮤니티로 지난 11일 오전 1시쯤 해킹 공격을 받아 회원의 개인정보 190만여건이 유출됐다. 이번 해킹으로 유출된 개인정보는 뽐뿌 회원의 아이디와 비밀번호, 이메일, 닉네임, 회원 점수 등이다. 뽐뿌 운영진은 유출 사고 직후인 11일 오전 홈페이지에 이 같은 사실을 고지하는 게시물을 띄웠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뽐뿌 해킹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조사는 미래부 공무원 및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조사단’과 방통위가 합동으로 벌인다. 방통위는 뽐뿌에 누출된 개인정보 항목과 유출 시점, 피해 최소화를 위한 이용자의 조치 방법, 이용자 상담 등을 접수할 수 있는 부서·연락처 등을 이용자에게 이메일 등으로 통지하도록 했다. 또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따른 이용자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불법 유통 및 노출 검색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를 24시간 가동해 신고를 접수하도록 했다. 개인정보 침해 신고는 전화(☎ 118)나 인터넷(www.i-privacy.kr)으로 할 수 있다. 미래부는 침해사고의 원인 분석에 나서는 한편 개인정보 유출에 악용된 취약점 등을 보완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이번에 유출된 개인정보를 이용한 파밍·피싱 등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비밀번호를 변경하는 등 이용자가 사이버사기 대처 요령을 숙지하고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사이버사기 대처 요령은 ‘보호나라’(www.boho.or.kr) 게시판에서 볼 수 있다. 현재까지 해킹 공격의 정확한 수법이나 배경, 의도 등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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