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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보공개청구 17년 만에 22배↑… ‘열린 정부’ 효과 톡톡

    정보공개청구 17년 만에 22배↑… ‘열린 정부’ 효과 톡톡

    정보공개청구 제도를 처음 시행한 지 17년 만에 정보공개청구 건수가 22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로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13번째,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정보공개법을 제정한 지 20년째를 맞는다. 4일 행정자치부가 펴낸 ‘2014 정보공개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정보공개청구 건수는 지난해 61만 2856건으로 2013년 55만 2066건에 비해 11.1% 증가했다. 정보공개청구를 처음 시행한 1998년 당시 2만 6338건과 비교하면 엄청난 성장세다. 정보공개청구와 관련해서는 1992년 충북 청주시가 자체적으로 ‘청주시 행정정보공개조례’를 제정했으며, 정부 차원에서는 1994년 총리 훈령을 마련했다. 1996년에는 국회가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을 제정했다. 특히 2006년 노무현 정부가 정보공개청구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할 수 있는 ‘열린정부’(www.open.go.kr)를 개통한 뒤 급격히 증가했다. 지난해 기준으로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정보공개청구가 73%로 ‘직접출석’(19%)이나 ‘팩스’(5%) 등을 압도했다. 정보공개청구 처리 결과는 ‘전부 공개’ 또는 ‘부분 공개’가 36만 4661건이다. 전체 청구량 대비 59.5%에 해당한다. 접수한 기관에서 ‘해당 정보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답변한 ‘정보 부존재’, 청구자가 스스로 중도 취소한 ‘취하’, 진정과 건의 등 ‘민원 처리’로 분류된 총 23만 1360건을 제외하고 공개율을 산출하면 95.6%에 이른다. 공개·비공개 처리 결과만으로 산출한 공개율은 지방자치단체(97.8%), 공공기관(96.8%), 교육청(96.3%)이 서로 비슷했고, 중앙행정기관(88.4%)이 가장 낮았다. 비공개율이 높은 기관은 대통령경호실이었다. 21건 중 15건(71.4%)을 비공개 처리했다. 국세청(42.5%), 대통령비서실(24.6%), 방위사업청(23.3%), 국민권익위원회(22.8%)도 비공개율이 중앙부처 평균보다 10% 포인트 이상 높았다. 비공개 결정 이후 이의신청·행정심판·행정소송으로 불복한 사례는 지난해 총 3891건이었으며, 행정소송을 제기한 130건 중 28건에 공개 결정이 내려졌고, 46건은 취하·각하 또는 기각 처리됐다. 56건은 법정에서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다. 행자부는 보고서에서 정보공개제도 개선 과제로 ▲사전정보공표 내실화 ▲원문공개서비스 개선 ▲개인정보 유출 차단 ▲청구권 오·남용 대책 마련 등을 제시했다. 보고서는 “사전정보공표의 질적 수준을 높여 정보공개의 신뢰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면서 “특히 기관별로 공개 수준 차이가 여전히 크고 이용자가 신속하게 찾기 곤란한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로스쿨 출신 ‘법조 삼륜’ 입성 완료… 법조계, 변화는 시작됐다

    로스쿨 출신 ‘법조 삼륜’ 입성 완료… 법조계, 변화는 시작됐다

    2009년 3월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이 처음 문을 연 지 6년이 지났다. 3년 과정의 로스쿨은 2012년 변호사 1451명을 배출하며 기성 변호사 업계와 검찰에 진출했다. 올해에는 전국 법원에 첫 로스쿨 출신 법관이 임용되면서 ‘법조 삼륜(三輪)’ 입성을 완료했다. 로스쿨 출신 변호사들과 판검사들이 법조계에 가져온 조용한, 그러나 의미 있는 변화들을 짚어봤다. 로스쿨 출신들이 검찰에 이어 법원에 포진하기 시작한 것은 올 7월부터다. 검찰은 로스쿨 변호사 등장과 동시에 로스쿨 출신 검사를 임용했지만, 법원은 법조 실무 경력을 쌓은 사람을 판사로 임용하는 ‘법조 일원화’ 정책에 따라 3년간 변호사나 법원 재판연구원(로클럭)으로 일한 변호사에게만 판사 지원 자격을 부여했다. 대법원은 올해 로스쿨 1기 변호사 37명을 판사로 임용했다. 이들 가운데 눈길을 끈 법관은 총신대에서 신학을 전공했지만 목회자 대신 법조인의 길을 선택한 서청운(32)판사다. ●서청운 판사 “신학과 법학의 가치는 같아” 경기 고양시 장항동 사법연수원에서 신임 법관 연수를 받고 있는 서 판사는 2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법학을 통해 신학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다고 생각해 법조인의 꿈을 갖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신학이 인간의 영적인 질병을 치료하고 구원하는 영역이라면 법학은 인간의 사회적인 질병을 치료하고 개인의 인권을 보호하는 영역”이라면서 “법학이 현실에서 개인의 인권 보호와 사회 정의 실현에 더 충실하다고 생각돼 법조인이 되기로 결심했다”고 목회자에서 법관으로 진로를 바꾼 배경을 설명했다. 2002년 총신대 신학과에 입학할 당시 그의 유일한 꿈은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이 되는 것이었다. 그는 “신학을 공부하면서 판사가 되리라는 상상은 한번도 한 적이 없다”고 말했지만 2008년 학부 졸업을 앞두고 로스쿨 도입이 확정되면서 ‘선한 영향력’을 구체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길에 대한 고민을 시작했다. 고민 끝에 선택한 곳이 전남대 로스쿨이었다. 로스쿨 생활 3년 동안 마음 편히 쉰 기억이 그에게는 없다. 법률 용어 하나하나가 생소하기만 했다. 휴일과 명절도 없이 밤낮으로 공부만 했다. 그 결과 제1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했지만, 취업 시장에서 ‘신학 전공 지방대 로스쿨 출신’이라는 이력은 불리한 꼬리표였다. 서 판사는 다시 법원의 재판연구원 시험에 도전했고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해 법원 문화와 재판 실무를 배웠다. 재판연구원 경력을 바탕으로 법관에 임용된 서 판사는 최근 로스쿨이 ‘현대판 음서제’ 등으로 공격받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저 역시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 학창시절에도 결코 특출 난 사람은 아니었지만, 로스쿨을 통해 하루하루를 묵묵하게 최선을 다하다 보니 감사하게도 법관이라는 자리에 이르게 됐다”면서 “로스쿨이 사회의 다양성을 보다 잘 이해하고 인간에 대한 이해나 정의 등을 갖춘 법조인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동안 소위 명문대 법학과 출신 일변도였던 법원에는 이번 임용을 통해 서 판사 외에 난치성 질환 환자를 위해 음악치료 공익활동을 하다 로스쿨을 택한 최현정 판사, 경찰 출신의 장태영 판사 등 다양한 전공과 경력을 둔 로스쿨 수료생들이 진입했다. 검찰과 변호사 업계에는 로스쿨 출신의 등장으로 이미 의미 있는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특히 검찰의 경우 로스쿨 출신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날로 진화하는 범죄에 맞서고 있는 검찰 입장에서는 분야별 전문 검사 확보가 중요하다. 다양한 전공과 근무 이력을 쌓은 로스쿨 출신 검사는 1년간 법무연수원 실무 교육 이후 ‘즉시 전력’으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다. 검찰 고위 관계자는 “처음에는 로스쿨 출신 법조인에 대한 우려가 일부 있었지만, 막상 운용을 해 보니 유능한 인재들이 많이 들어오고 있어 일선 검찰청에서 이들을 반기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의사·회계사 등 전문성으로 화력 강화한 검찰 검찰에서는 2012년 42명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62명을 검사로 임용했다. 전체 검사 2030명의 8.0%에 불과하지만 이들의 비중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 대학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국가보안기술연구소에서 5년간 연구원으로 일하다 로스쿨 졸업 뒤 검찰에 들어온 김상천(38·변호사시험 1회) 검사는 지난해 2월 제주지검에서 미궁에 빠질 뻔했던 인터넷 사기범죄를 해결하며 ‘뛰는 인터넷 범죄자 위에 나는 검사’로 이름을 날렸다.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대표 A씨는 인터넷 사기도박을 위해 도박 서버와 우회용 컴퓨터는 일본에, 게임 배포서버는 한국에 두고 사이트를 운영했지만 보안기술 전문가인 김 검사의 눈은 피하지 못했다. 김 검사는 전문성을 인정받아 현재 서울중앙지검에 설치된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에서 근무 중이다. 2013년 여대생 청부살해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수감 중이던 윤길자(70) 영남제분 회장 부인이 형 집행 정지를 받을 수 있도록 의사가 허위진단서를 발급한 사건을 맡았던 서울서부지검은 대검에 검사 지원을 요청했다. 수사팀이 원한 사람은 당시 서울동부지검에서 근무 중이던 장준혁(35·1회) 검사였다. 경북의 한 병원에서 내과과장으로 일하던 장 검사는 평소 법의학에 관심이 많았다. 로스쿨이 출범하자 서울대 로스쿨에 진학하면서 흰색 의사 가운 대신 검은색 법복으로 갈아입었다. 수사팀에 합류한 장 검사는 5000쪽에 달하는 진료기록부와 진단서, 협진의사와 간호사 20여명 등을 조사해 허위진단서 발급 사실을 밝혀냈다. 이 외에도 검찰에는 약사와 회계사, 변리사, 경찰 등 다양한 직군 출신의 로스쿨 검사들이 각자의 전문성을 수사에 활용하고 있다. ●변호사 시험 성적 비공개 ‘위헌’ 등 성과 로스쿨 도입으로 가장 큰 변화를 맞고 있는 곳은 변호사 업계다. 매년 1500명 규모의 신규 변호사가 업계로 유입되고 있다. 사법시험 출신으로만 구성됐던 기존 변호사 업계에서는 “로스쿨 변호사의 법률 지식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비판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로스쿨 변호사들이 기존 법률 조항에 대한 위헌 결정을 잇달아 이끌어내며 기성 변호사들을 술렁이게 하고 있다. 헌법재판소는 지난 2월 상습 절도범을 가중 처벌토록 한 특정범죄가중처벌법 5조의4 1항을 위헌으로 결정, 폐지했다. 절도 전과가 많으면 빵이나 라면 하나만 훔쳐도 중형을 선고할 수 있도록 한 조항이라 ‘장발장법’이라는 비판을 받던 법률 조항이다. 위헌을 이끈 변호인이 로스쿨 출신 1년차 새내기 변호사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다. 주인공은 15년 가까이 일간지 기자로 일하다 로스쿨에 진학한 뒤 법조인으로 변신한 정혜진(43·여·1회) 변호사다. 수원지법에서 국선전담 변호사로 일하던 중 노점에서 600원짜리 뻥튀기 과자 3봉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지만 전과가 많다는 이유로 구속 기소된 B(25)씨 사건을 맡게 된 뒤 해당 조항의 문제점을 발견했다. 장 변호사는 “법리를 보면 자연히 위헌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비슷한 사건이 워낙 많다 보니 기존 법률가들이 대수롭지 않게 지나친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 로스쿨을 둘러싼 사범시험 지지세력의 공격에 대해서는 “나는 로스쿨이 아니었으면 법조인이 되려고 생각도 안 했을 것이고 될 수도 없었을 것”이라면서 “단정적이고 이분법적인 비판보다는 로스쿨 제도의 장점을 강화하고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건설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난 6월 변호사 시험 성적 공개를 금지한 변호사시험법 18조 1항을 위헌으로 이끈 법조인 역시 로스쿨 출신의 최우식(33·2회) 변호사다. 법무부는 이 조항이 위헌 결정으로 폐지됨에 따라 최근 시험 성적을 공개하도록 법을 개정, 최근 입법예고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싸이월드 미니홈피 백업 어떻게? “내일 방명록, 일촌평, 쪽지 기능 종료” 앞으로 당분간 유지하는 기능은 무엇?

    싸이월드 미니홈피 백업 어떻게? “내일 방명록, 일촌평, 쪽지 기능 종료” 앞으로 당분간 유지하는 기능은 무엇?

    싸이월드 미니홈피 백업 어떻게? “내일 방명록, 일촌평, 쪽지 기능 종료” 앞으로 당분간 유지하는 기능은 무엇? 싸이월드 미니홈피 백업 내달 1일부터 싸이월드 미니홈피의 일부 기능이 종료된다. 싸이월드는 30일 미니홈피 백업 서비스를 제공한 뒤 방명록, 일촌평, 쪽지 기능이 종료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미니홈피의 방명록, 일촌평, 쪽지 보관함에 보관된 정보들은 이날까지 백업센터를 통해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다. 사진첩, 게시판, 다이어리 기능은 당분간 유지된다. 개편 과정을 거쳐 ‘싸이홈’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문을 열게 된다. 싸이월드는 2000년대를 풍미했던 ‘국민 SNS’였지만 트위터, 페이스북 등 새로운 서비스에 밀려 점차 인기가 시들해졌다. 2011년에는 싸이월드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수 백 만명의 가입자가 빠져나가기도 했다. SK컴즈는 2003년 싸이월드를 인수해 싸이월드 계열 사진기반 SNS ‘싸이메라’ 등을 출범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성장기반이 미약하고 15분기 연속 적자 경영이 이어지자 지난 8월 엔터테인먼트 기업 IHQ에 팔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싸이월드 미니홈피 백업 어떻게? “사진첩, 게시판 기능은 당분간 유지”

    싸이월드 미니홈피 백업 어떻게? “사진첩, 게시판 기능은 당분간 유지”

    싸이월드 미니홈피 백업 어떻게? “사진첩, 게시판 기능은 당분간 유지” 싸이월드 미니홈피 백업 내달 1일부터 싸이월드 미니홈피의 일부 기능이 종료된다. 싸이월드는 30일까지 미니홈피 백업 서비스를 제공한 뒤 방명록, 일촌평, 쪽지 기능이 종료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미니홈피의 방명록, 일촌평, 쪽지 보관함에 보관된 정보들은 이날까지 백업센터를 통해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다. 사진첩, 게시판, 다이어리 기능은 당분간 유지된다. 개편 과정을 거쳐 ‘싸이홈’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문을 열게 된다. 싸이월드는 2000년대를 풍미했던 ‘국민 SNS’였지만 트위터, 페이스북 등 새로운 서비스에 밀려 점차 인기가 시들해졌다. 2011년에는 싸이월드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수 백 만명의 가입자가 빠져나가기도 했다. SK컴즈는 2003년 싸이월드를 인수해 싸이월드 계열 사진기반 SNS ‘싸이메라’ 등을 출범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성장기반이 미약하고 15분기 연속 적자 경영이 이어지자 지난 8월 엔터테인먼트 기업 IHQ에 팔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심번호 국민공천제 어떻게

    안심번호 국민공천제 어떻게

    ‘안심번호 국민공천제’는 ‘전화 여론조사로 하는 완전국민경선제(오픈프라이머리)’라고 보면 된다. 국민이 투표소에 나와 직접 투표하는 미국식 정통 오픈프라이머리의 변형인 셈이다. 먼저 통신사는 성별, 나이별 등으로 대표성을 갖도록 고르게 유권자들의 전화번호 표본을 뽑는다. 이 표본을 정당에 제공할 때는 개인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1회용 가상 번호로 바꿔 제공한다. 정당은 이 가상 번호를 여론조사 기관에 넘겨 조사를 진행한다. 가상 번호는 한번 사용하면 없어진다. 이 전 과정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감독한다. 이 여론조사는 휴대전화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기존 유선전화 여론조사의 단점을 보완해 보다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가상 번호 제공으로 유권자의 신분 확인도 어려워 일명 ‘체육관 선거’로 불리는 조직·동원 선거의 폐해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지 정당을 우선 확인한 뒤 지지 후보를 묻기 때문에 역선택 문제도 일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또 여야 대표는 선관위 주관으로 선거인단을 모집하기로 의견을 모아 공정성을 기했다. 그러나 ‘여론조사 공천’은 인지도가 높은 현역 의원이나 유명인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제도일 수밖에 없다. 당내 친박근혜계 한 초선 의원은 “내년 총선 공천이 ‘인기투표’를 통한 ‘기득권 지키기 공천’으로 전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정치개혁특별위원회 논의 과정에서는 선거인단 규모와 조사 날짜 등을 놓고 여야가 팽팽한 줄다리기를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새누리당은 완전국민경선이라는 취지에 맞게 해당 지역구 유권자 전체를 대상으로 경선을 치르자는 입장이지만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는 지역구별로 300~1000명 이내로 선거인단을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싸이월드 백업 가능한 자료는? “내일 방명록, 일촌평, 쪽지 기능 종료” 싸이홈으로 재탄생

    싸이월드 백업 가능한 자료는? “내일 방명록, 일촌평, 쪽지 기능 종료” 싸이홈으로 재탄생

    싸이월드 백업 가능한 자료는? “내일 방명록, 일촌평, 쪽지 기능 종료” 싸이홈으로 재탄생 싸이월드 백업 내달 1일부터 싸이월드 미니홈피의 일부 기능이 종료된다. 개편을 앞두고 진행하는 작업이다. 싸이월드는 30일 미니홈피 백업 서비스를 제공한 뒤 방명록, 일촌평, 쪽지 기능이 종료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미니홈피의 방명록, 일촌평, 쪽지 보관함에 보관된 정보들은 이날까지 백업센터를 통해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다. 사진첩, 게시판, 다이어리 기능은 당분간 유지된다. 개편 과정을 거쳐 ‘싸이홈’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문을 열게 된다. 싸이월드는 2000년대를 풍미했던 ‘국민 SNS’였지만 트위터, 페이스북 등 새로운 서비스에 밀려 점차 인기가 시들해졌다. 2011년에는 싸이월드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수 백 만명의 가입자가 빠져나가기도 했다. SK컴즈는 2003년 싸이월드를 인수해 싸이월드 계열 사진기반 SNS ‘싸이메라’ 등을 출범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성장기반이 미약하고 15분기 연속 적자 경영이 이어지자 지난 8월 엔터테인먼트 기업 IHQ에 팔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싸이월드 백업 가능한 자료는? “내일 방명록, 일촌평, 쪽지 기능 종료” 어떤 변화가 생기나

    싸이월드 백업 가능한 자료는? “내일 방명록, 일촌평, 쪽지 기능 종료” 어떤 변화가 생기나

    싸이월드 백업 가능한 자료는? “내일 방명록, 일촌평, 쪽지 기능 종료” 어떤 변화가 생기나 싸이월드 백업 내달 1일부터 싸이월드 미니홈피의 일부 기능이 종료된다. 싸이월드는 30일 미니홈피 백업 서비스를 제공한 뒤 방명록, 일촌평, 쪽지 기능이 종료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미니홈피의 방명록, 일촌평, 쪽지 보관함에 보관된 정보들은 이날까지 백업센터를 통해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다. 사진첩, 게시판, 다이어리 기능은 당분간 유지된다. 개편 과정을 거쳐 ‘싸이홈’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문을 열게 된다. 싸이월드는 2000년대를 풍미했던 ‘국민 SNS’였지만 트위터, 페이스북 등 새로운 서비스에 밀려 점차 인기가 시들해졌다. 2011년에는 싸이월드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수 백 만명의 가입자가 빠져나가기도 했다. SK컴즈는 2003년 싸이월드를 인수해 싸이월드 계열 사진기반 SNS ‘싸이메라’ 등을 출범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성장기반이 미약하고 15분기 연속 적자 경영이 이어지자 지난 8월 엔터테인먼트 기업 IHQ에 팔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싸이월드 미니홈피 백업 어떻게? “방명록, 일촌평, 쪽지 기능 종료”

    싸이월드 미니홈피 백업 어떻게? “방명록, 일촌평, 쪽지 기능 종료”

    싸이월드 미니홈피 백업 어떻게? “방명록, 일촌평, 쪽지 기능 종료” 싸이월드 미니홈피 백업 내달 1일부터 싸이월드 미니홈피의 일부 기능이 종료돼 이용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싸이월드는 30일까지 미니홈피 백업 서비스를 제공한 뒤 방명록, 일촌평, 쪽지 기능이 종료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미니홈피의 방명록, 일촌평, 쪽지 보관함에 보관된 정보들은 이날까지 백업센터를 통해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다. 사진첩, 게시판, 다이어리 기능은 당분간 유지된다. 개편 과정을 거쳐 ‘싸이홈’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문을 열게 된다. 싸이월드는 2000년대를 풍미했던 ‘국민 SNS’였지만 트위터, 페이스북 등 새로운 서비스에 밀려 점차 인기가 시들해졌다. 2011년에는 싸이월드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수 백 만명의 가입자가 빠져나가기도 했다. SK컴즈는 2003년 싸이월드를 인수해 싸이월드 계열 사진기반 SNS ‘싸이메라’ 등을 출범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성장기반이 미약하고 15분기 연속 적자 경영이 이어지자 지난 8월 엔터테인먼트 기업 IHQ에 팔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싸이월드 백업 가능한 자료는? “내일 방명록, 일촌평, 쪽지 기능 종료” 앞으로 어떤 사이트로 재탄생되나

    싸이월드 백업 가능한 자료는? “내일 방명록, 일촌평, 쪽지 기능 종료” 앞으로 어떤 사이트로 재탄생되나

    싸이월드 백업 가능한 자료는? “내일 방명록, 일촌평, 쪽지 기능 종료” 앞으로 어떤 사이트로 재탄생되나 싸이월드 백업 내달 1일부터 싸이월드 미니홈피의 일부 기능이 종료된다. 개편을 앞두고 진행하는 작업이다. 싸이월드는 30일 미니홈피 백업 서비스를 제공한 뒤 방명록, 일촌평, 쪽지 기능이 종료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미니홈피의 방명록, 일촌평, 쪽지 보관함에 보관된 정보들은 이날까지 백업센터를 통해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다. 사진첩, 게시판, 다이어리 기능은 당분간 유지된다. 개편 과정을 거쳐 ‘싸이홈’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문을 열게 된다. 싸이월드는 2000년대를 풍미했던 ‘국민 SNS’였지만 트위터, 페이스북 등 새로운 서비스에 밀려 점차 인기가 시들해졌다. 2011년에는 싸이월드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수 백 만명의 가입자가 빠져나가기도 했다. SK컴즈는 2003년 싸이월드를 인수해 싸이월드 계열 사진기반 SNS ‘싸이메라’ 등을 출범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성장기반이 미약하고 15분기 연속 적자 경영이 이어지자 지난 8월 엔터테인먼트 기업 IHQ에 팔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싸이월드 백업 가능한 자료는? “내일 방명록, 일촌평, 쪽지 기능 종료” 오늘까지 백업해야

    싸이월드 백업 가능한 자료는? “내일 방명록, 일촌평, 쪽지 기능 종료” 오늘까지 백업해야

    싸이월드 백업 가능한 자료는? “내일 방명록, 일촌평, 쪽지 기능 종료” 오늘까지 백업해야 싸이월드 백업 내달 1일부터 싸이월드 미니홈피의 일부 기능이 종료된다. 개편을 앞두고 진행하는 작업이다. 싸이월드는 30일 미니홈피 백업 서비스를 제공한 뒤 방명록, 일촌평, 쪽지 기능이 종료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미니홈피의 방명록, 일촌평, 쪽지 보관함에 보관된 정보들은 이날까지 백업센터를 통해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다. 사진첩, 게시판, 다이어리 기능은 당분간 유지된다. 개편 과정을 거쳐 ‘싸이홈’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문을 열게 된다. 싸이월드는 2000년대를 풍미했던 ‘국민 SNS’였지만 트위터, 페이스북 등 새로운 서비스에 밀려 점차 인기가 시들해졌다. 2011년에는 싸이월드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수 백 만명의 가입자가 빠져나가기도 했다. SK컴즈는 2003년 싸이월드를 인수해 싸이월드 계열 사진기반 SNS ‘싸이메라’ 등을 출범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성장기반이 미약하고 15분기 연속 적자 경영이 이어지자 지난 8월 엔터테인먼트 기업 IHQ에 팔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싸이월드 미니홈피 백업 어떻게? “당분간 정지되는 기능은 대체 무엇?”

    싸이월드 미니홈피 백업 어떻게? “당분간 정지되는 기능은 대체 무엇?”

    싸이월드 미니홈피 백업 어떻게? “당분간 정지되는 기능은 대체 무엇?” 싸이월드 미니홈피 백업 내달 1일부터 싸이월드 미니홈피의 일부 기능이 종료돼 이용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싸이월드는 30일까지 미니홈피 백업 서비스를 제공한 뒤 방명록, 일촌평, 쪽지 기능이 종료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미니홈피의 방명록, 일촌평, 쪽지 보관함에 보관된 정보들은 이날까지 백업센터를 통해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다. 사진첩, 게시판, 다이어리 기능은 당분간 유지된다. 개편 과정을 거쳐 ‘싸이홈’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문을 열게 된다. 싸이월드는 2000년대를 풍미했던 ‘국민 SNS’였지만 트위터, 페이스북 등 새로운 서비스에 밀려 점차 인기가 시들해졌다. 2011년에는 싸이월드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수 백 만명의 가입자가 빠져나가기도 했다. SK컴즈는 2003년 싸이월드를 인수해 싸이월드 계열 사진기반 SNS ‘싸이메라’ 등을 출범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성장기반이 미약하고 15분기 연속 적자 경영이 이어지자 지난 8월 엔터테인먼트 기업 IHQ에 팔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싸이월드 미니홈피 백업 어떻게? “내일 방명록, 일촌평, 쪽지 기능 종료”

    싸이월드 미니홈피 백업 어떻게? “내일 방명록, 일촌평, 쪽지 기능 종료”

    싸이월드 미니홈피 백업 어떻게? “내일 방명록, 일촌평, 쪽지 기능 종료” 싸이월드 미니홈피 백업 내달 1일부터 싸이월드 미니홈피의 일부 기능이 종료된다. 싸이월드는 30일 미니홈피 백업 서비스를 제공한 뒤 방명록, 일촌평, 쪽지 기능이 종료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미니홈피의 방명록, 일촌평, 쪽지 보관함에 보관된 정보들은 이날까지 백업센터를 통해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다. 사진첩, 게시판, 다이어리 기능은 당분간 유지된다. 개편 과정을 거쳐 ‘싸이홈’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문을 열게 된다. 싸이월드는 2000년대를 풍미했던 ‘국민 SNS’였지만 트위터, 페이스북 등 새로운 서비스에 밀려 점차 인기가 시들해졌다. 2011년에는 싸이월드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수 백 만명의 가입자가 빠져나가기도 했다. SK컴즈는 2003년 싸이월드를 인수해 싸이월드 계열 사진기반 SNS ‘싸이메라’ 등을 출범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성장기반이 미약하고 15분기 연속 적자 경영이 이어지자 지난 8월 엔터테인먼트 기업 IHQ에 팔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싸이월드 백업 가능한 자료는? “내일 방명록, 일촌평, 쪽지 기능 종료”

    싸이월드 백업 가능한 자료는? “내일 방명록, 일촌평, 쪽지 기능 종료”

    싸이월드 백업 가능한 자료는? “내일 방명록, 일촌평, 쪽지 기능 종료” 싸이월드 백업 내달 1일부터 싸이월드 미니홈피의 일부 기능이 종료된다. 싸이월드는 30일 미니홈피 백업 서비스를 제공한 뒤 방명록, 일촌평, 쪽지 기능이 종료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미니홈피의 방명록, 일촌평, 쪽지 보관함에 보관된 정보들은 이날까지 백업센터를 통해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다. 사진첩, 게시판, 다이어리 기능은 당분간 유지된다. 개편 과정을 거쳐 ‘싸이홈’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문을 열게 된다. 싸이월드는 2000년대를 풍미했던 ‘국민 SNS’였지만 트위터, 페이스북 등 새로운 서비스에 밀려 점차 인기가 시들해졌다. 2011년에는 싸이월드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수 백 만명의 가입자가 빠져나가기도 했다. SK컴즈는 2003년 싸이월드를 인수해 싸이월드 계열 사진기반 SNS ‘싸이메라’ 등을 출범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성장기반이 미약하고 15분기 연속 적자 경영이 이어지자 지난 8월 엔터테인먼트 기업 IHQ에 팔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랍 속 안 쓰는 카드 확 잘라 버리세요

    서랍 속 안 쓰는 카드 확 잘라 버리세요

    50대 주부 김모씨는 지난 3월 한 대형마트에서 물건을 할인받고 상품권을 받기 위해 그 자리에서 신용카드를 만들었다. 하지만 그 이후로는 딱히 써 본 일이 없다. 신용카드는 총 4장이지만 들고 다니는 카드는 두 장뿐이다. 포인트 적립을 위해 한두 개를 몰아 쓰는 게 좋겠다는 판단에서다. 만들어 놓은 카드를 해지하는 것도 귀찮아서 나머지 카드는 비상용으로 두고 있다. 이처럼 신용카드를 발급받고도 1년 동안 사용하지 않은 카드가 708만장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하지 않는 카드를 오랫동안 방치하면 개인정보 유출 등의 우려가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병두(새정치민주연합)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8개(KB·BC·신한·삼성·롯데·현대·하나·우리) 카드사에서 12개월간 사용하지 않은 카드는 707만 9000여장이었다. 1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카드는 통보 절차를 거쳐 휴면 카드로 분류된다. 카드 회원으로 가입은 했지만 사용하지 않는 사람도 506만 4000명에 이르렀다. 이는 전체(7118만 6000명) 카드 회원 수의 7.1%이다. 지난 한 해 신규로 가입한 사람은 550만 9000명, 해지한 사람은 576만 6000명이었다. 금융 당국과 카드업계는 소비자의 생활 방식이 빠르게 변하면서 결제 방식이나 혜택에 따라 카드를 새로 발급받는 일이 많아져 ‘휴면 카드’가 좀처럼 줄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카드사들이 회원 수를 늘리기 위해 과당 경쟁을 하는 것도 무(無)실적 카드를 부추기는 원인이다. 전문가들은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는 카드는 분실 우려나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크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한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카드사들의 고객 끌어오기 경쟁이 심한 데다 최근에는 간편 결제와 모바일 결제 등 새로운 결제 방식이 개발되면서 기존 신용카드 사용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는 카드를 방치하면 분실하거나 위변조, 정보 유출이 발생해도 깨닫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한 해지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20년 후 대한민국 먹여 살릴 20대 기술

    20년 후 대한민국 먹여 살릴 20대 기술

    2035년 9월. 고교 교사인 김한국씨는 최근 건강검진을 받지 않고도 간암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었다. 예전 같으면 몸에 이상을 느껴야 정밀 진단을 받고 암을 발견했겠지만 이제는 매일 입는 옷에 부착된 DNA칩으로 실시간 암 진단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한국공학한림원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한국의 20년 후 미래를 끌어 갈 것으로 전망되는 ‘2035년 대한민국 미래 도전 기술 20선’을 24일 밝혔다. 한림원은 미래 사회 트렌드와 한국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기술 40가지를 선정한 후 다시 공학 분야 석학과 산업계 리더 1000명에게 설문조사를 해 상용화 가능성이 큰 기술을 중심으로 20개를 추렸다. 이번에 선정된 기술 대부분은 한국이 강한 경쟁력을 갖고 있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만물인터넷을 기초로 한 사이버 헬스케어 기술은 사람의 생명을 지켜 주는 중요한 기술로 시장성이 밝을 것으로 전망됐다. 지금은 사람이 별로 다니지 않는 곳에서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하면 목숨을 잃기 십상인데 2035년에는 사고가 발생하면 만물인터넷 센서와 연결된 옷이 구급차를 호출한 뒤 환자의 심장박동, 혈압, 호흡 상태를 파악하고 사고 지점, 상처 부위와 정도, 과거 병력까지 병원에 전송해 골든타임 안에 생명을 구할 수 있게 된다는 예측이다. 또 만물인터넷은 사람의 뇌를 서로 연결하는 뇌-뇌 인터페이스(BBI) 기술도 실현시켜 생각과 감정을 실시간으로 교환하게 하는 데도 응용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연구되고 있는 탄소나노튜브와 그래핀 등 유기물질을 이용하면 무기물질과는 달리 가볍고 접을 수도 있기 때문에 지갑 속에 쏙 들어가는 컴퓨터나 피부처럼 팔에 부착하는 피부 컴퓨터도 나올 것으로 예측된다. 생체측정학 분야도 도전적인 기술 분야로 꼽혔다. 생체측정학은 사람의 특성을 근거로 신원을 확인하는 인체 인증 기술이다. 현재 디지털 신원 확인은 지문이나 홍체 인식 정도지만 미래에는 얼굴이나 손의 윤곽, 뇌파, 체취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돼 개인정보 해킹 염려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시 고층 건물에서 농사를 지어 자연재해나 병충해 걱정 없이 1년 내내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키울 수 있는 농업 기술과 시험관에서 고기를 만드는 ‘시험관 고기’ 기술 등은 미래의 식량 걱정을 덜어줄 기술로 꼽혔다. 오영호 한림원 회장은 “이번에 선정한 미래 도전 기술들은 지속적 성장을 위해 우리나라가 집중해야 할 기술 개발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20년 후 대한민국 먹여 살릴 20대 기술

    20년 후 대한민국 먹여 살릴 20대 기술

    2035년 9월. 고교 교사인 김한국씨는 최근 건강검진을 받지 않고도 간암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었다. 예전 같으면 몸에 이상을 느껴야 정밀 진단을 받고 암을 발견했겠지만 이제는 매일 입는 옷에 부착된 DNA칩으로 실시간암 진단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한국공학한림원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한국의 20년 후 미래를 끌어 갈 것으로 전망되는 ‘2035년 대한민국 미래 도전 기술 20선’을 24일 밝혔다. 한림원은 미래 사회 트렌드와 한국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기술 40가지를 선정한 후 다시 공학 분야 석학과 산업계 리더 1000명에게 설문조사를 해 상용화 가능성이 큰 기술을 중심으로 20개를 추렸다. 이번에 선정된 기술 대부분은 한국이 강한 경쟁력을 갖고 있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만물인터넷을 기초로 한 사이버 헬스케어 기술은 사람의 생명을 지켜 주는 중요한 기술로 시장성이 밝을 것으로 전망됐다. 지금은 사람이 별로 다니지 않는 곳에서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하면 목숨을 잃기 십상인데 2035년에는 사고가 발생하면 만물인터넷 센서와 연결된 옷이 구급차를 호출한 뒤 환자의 심장박동, 혈압, 호흡 상태를 파악하고 사고 지점, 상처 부위와 정도, 과거 병력까지 병원에 전송해 골든타임 안에 생명을 구할 수 있게 된다는 예측이다. 또 만물인터넷은 사람의 뇌를 서로 연결하는 뇌-뇌 인터페이스(BBI) 기술도 실현시켜 생각과 감정을 실시간으로 교환하게 하는 데도 응용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연구되고 있는 탄소나노튜브와 그래핀 등 유기물질을 이용하면 무기물질과는 달리 가볍고 접을 수도 있기 때문에 지갑 속에 쏙 들어가는 컴퓨터나 피부처럼 팔에 부착하는 피부 컴퓨터도 나올 것으로 예측된다. 생체측정학 분야도 도전적인 기술 분야로 꼽혔다. 생체측정학은 사람의 특성을 근거로 신원을 확인하는 인체 인증 기술이다. 현재 디지털 신원 확인은 지문이나 홍체 인식 정도지만 미래에는 얼굴이나 손의 윤곽, 뇌파, 체취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돼 개인정보 해킹 염려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시 고층 건물에서 농사를 지어 자연재해나 병충해 걱정 없이 1년 내내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키울 수 있는 농업 기술과 시험관에서 고기를 만드는 ‘시험관 고기’ 기술 등은 미래의 식량 걱정을 덜어줄 기술로 꼽혔다. 오영호 한림원 회장은 “이번에 선정한 미래 도전 기술들은 지속적 성장을 위해 우리나라가 집중해야 할 기술 개발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부평 커플 폭행’ 가해 여고생 “시간 지나면 다 경험” 글 논란

    ‘부평 커플 폭행’ 가해 여고생 “시간 지나면 다 경험” 글 논란

    “그래봤자 시간 지나면 모두 경험일 거 너무 깊게 생각 않고 나 자신을 가장 사랑해야겠다. 나는 아직 너무 어리고 너무 사랑스러울 나이니깐” ‘부평역 커플 집단폭행’ 사건 가해자 중 한 명인 여고생 A(18)양이 사건 다음날인 지난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셀카와 함께 남긴 글이다. A양을 포함한 가해자 4명은 지난 12일 오전 5시쯤 술을 마신 뒤 택시로 귀가하던 중 인천시 부평구 한 도로에서 길을 가던 20대 연인을 집단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폭행을 당한 연인은 갈비뼈와 코뼈가 부러지는 등 각각 전치 5주와 3주의 진단을 받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이 폭행당하는 장면이 영상으로 찍혀 인터넷에 확산되면서 논란이 된 가운데 A양의 게시물이 다른 가해자들의 신상과 함께 SNS를 통해 퍼지자 네티즌들은 더욱 분노했다. 한편 경찰은 24일 이들의 사진과 이름 등 개인정보를 최초로 유포한 네티즌을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이 법 70조 1항에 따르면 정보통신망을 통해 비방할 목적으로 사실을 드러내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15 국정감사] “건보개편 지연은 고소득자 눈치 보기” 질타

    [2015 국정감사] “건보개편 지연은 고소득자 눈치 보기” 질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대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22일 국정감사에서는 건강보험료 부과체계의 조속한 개편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주를 이뤘다. 올해 초 정부 발표를 무기한 연기하고 당정협의 과정에 있는 건보료 부과체계 개편을 두고 야당 의원들은 ‘고소득자 눈치 보기’라는 비판을 강하게 제기했다. 양승조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고소득자, 고액자산가들을 자극하고 여론이 나빠질 것 같아서 연기한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개편이 시급하다”고 성토했다. 같은 당 최동익 의원은 부과체계 개편에 따라 도입이 검토되는 지역가입자에 대한 최저보험료(기본보험료)와 관련, “기본보험료를 1만 7000원으로 하면 현재 그 이하의 보험료를 내고 있는 156만 세대는 보험료를 더 내기 때문에 형평성에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례적으로 공무원연금 개혁 때와 같은 사회적 대타협 기구 구성의 필요성이 여당에서 제기되기도 했다. 김명연 새누리당 의원은 “공무원연금 개혁처럼 여야 정치권과 가입자 대표, 정부 등이 협의체 같은 기구를 구성하고 전문가 집단이 (부과체계 개편에 따른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시뮬레이션을 하면 위험요소가 사라질 것”이라며 “이 같은 협의체를 만들어 볼 생각이 있느냐”고 건보공단 측에 질의했다. 이어 “야당 의원들도 국정을 책임지는 동반자”라며 “야당 의견도 열어 놓고 들어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여야 의원들은 건강보험증 대여나 도용, 개인정보 유출 위험 등을 막고 감염병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도입이 검토되고 있는 전자건강보험증에 대해 모두 우려를 나타냈다. 문정림 새누리당 의원은 “DUR(의약품안심서비스) 시스템으로도 감염병을 탐지할 수 있는데 전자건강보험증 도입을 위해 과다한 경제적, 행정적 비용을 부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김성주 새정치연합 의원은 “전자건강보험증에 사진과 지문 정보 등이 포함된다고 한다”면서 “지문 정보를 건보공단이 수집할 수 있느냐”고 되묻기도 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해외 직구’인 척… 세관원과 짜고 2000억대 짝퉁 명품 수입

    도용된 개인정보를 이용해 ‘해외 직구(직접 구매)’인 것처럼 위장, 중국에서 정품 기준 시가 2000억원대의 ‘짝퉁’ 명품을 들여와 국내에 유통시킨 일당이 적발됐다. 뇌물을 받고 이들에게 편의를 봐준 혐의로 관세청 공무원도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상표법 위반 등의 혐의로 수입총책 문모(51)씨와 수입통관책 정모(46)씨, 국내 판매총책 김모(37)씨 등 3명을 구속하고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문씨 등은 2013년 5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중국 측 공급책이 보내 준 한국인 개인정보 2만 9000여건을 활용해 해외 직구인 것처럼 위장, 위조 상품 15만 6500여점(정품 기준 2232억원어치)을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가짜 명품 가방, 지갑, 운동화, 의류 등을 동대문, 이태원, 남대문 등 일대 중간 판매상에게 팔아 모두 7억 7200만원의 부당 이득을 챙겼다. 김씨 등 국내 판매책 3명은 지난해 12월부터 올 9월까지 중국산 위조 명품 1만 8500점(정품 기준 76억원어치)을 넘겨받아 동대문시장과 강남역 일대 소매상에게 판매해 7억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해외 직구 방식으로 상품을 구매하면 세관 수입 통관 때 구매자 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 개인정보가 기재된 운송장만 검사한다는 점을 이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모 공항세관 6급 공무원 임모(50)씨는 이런 수법을 문씨에게 알려주고, 짝퉁 제품을 들여올 때 통관 편의도 봐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임씨가 문씨 등으로부터 수천만원 상당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포착해 임씨의 사무실과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는 한편 정확한 뇌물 규모와 다른 공무원에게 전달한 정황 등을 캐고 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KISDI ‘개인정보보호 이슈의 지형변화와 국제규범 형성 전략’ 주제로 세미나 개최

    KISDI ‘개인정보보호 이슈의 지형변화와 국제규범 형성 전략’ 주제로 세미나 개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 김도환)이 ‘개인정보보호 이슈의 지형변화와 국제규범 형성 전략’이라는 주제로 공개세미나를 개최한다. 23일 오후 2시 광화문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리는 이 세미나에서는 방송통신 서비스 환경이 글로벌화됨에 따라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개인정보보호 규범 제정의 필요성 및 구체적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최근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빅데이터(Big Data),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ICT)이 고도화됨에 따라 개인정보를 포함한 인터넷 상의 각종 정보들의 국외 이전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이에 미국, 유럽연합(EU),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등 주요국들은 개인정보를 자유롭게 유통하는 동시에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국제규범을 모색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등 관련 규범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글로벌화된 정보통신환경에서 자국 개인정보보호법제의 적용만을 주장하기 보다는 국제규범 형성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해 우리나라 ICT기업의 해외진출 등 국제적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추세에 맞춰 이번 세미나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국회입법조사처 심우민 입법조사관이 ‘개인정보보호 패러다임의 변화와 대응’이라는 주제로 ICT와 매체 환경 변화에 따라 개인정보보호 규범의 원칙과 내용들이 어떻게 변화·발전하는지 살펴보며, 개인정보보호 패러다임의 전환이 불가피한 이유와 배경을 논의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법무법인 민후 김경환 대표변호사가 ‘개인정보 관련 국제규범 형성을 위한 우리나라의 역할과 과제’라는 제목으로 글로벌 ICT 환경에서 보편·타당하게 적용될 국제규범 형성 노력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이러한 국제규범을 형성하기 위해 기업·정부·이용자 등 다양한 차원에서 우리나라의 역할이 무엇인지 살펴본다. 이후 이원태 KISDI 정보사회분석실 연구위원의 사회로 진행되는 토론세션에는 엄열 방송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윤리과 과장, 최성진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사무국장, 이상은 구글코리아 변호사, 이상직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황용석 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황창근 홍익대 법학과 교수 등 개인정보보호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KISDI 주최, 방송통신위원회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공개세미나는 인터넷(http://onoffmix.com/event/52378)을 통해 사전등록하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미경 기자 btf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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