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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치단체장 25시]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

    [자치단체장 25시]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

    그의 좌우명은 10대 청소년의 결기 같은 데가 있다. ‘쪽 팔리게 살지 말자.’ ‘다소 과격(?)한 단어’까지 동원된 좌우명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의 20대부터 삶의 방식이 녹아 있다. 강자 앞에 강하고 약자 앞에 약한 그의 평소 행동양식과도 잘 들어맞는다. 올해로 48살인 정 구청장은 서울 25개 자치구청장 중 세 번째로 젊다. 이창우(46) 동작구청장과 김우영(47) 은평구청장 다음이다. 젊은 발상과 추진력에 그만의 완벽주의와 부지런함이 더해져 취임 1년 8개월여 만에 적지 않은 성과를 냈다. 융·복합 혁신 교육특구 지정,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조례 제정, 도심 한가운데의 뚝도 활어시장까지. ‘구청장 하기엔 너무 젊지 않아?’라는 주민들의 의문은 이제 ‘젊으니까 좋네!’라는 감탄으로 바뀌었다. 특유의 소탈함으로 주민 및 직원들과의 소통이 원활한 점도 그의 동력이다. 정 구청장이 정기적으로 직원들과 함께하는 ‘소통데이’ 행사는 인기 만점이다. 그가 직접 직원들의 고충 해결사로 나서 어려움을 듣고 해결해주기 때문이다. 권위를 내려놓았지만 오히려 자발적으로 따르는 직원들이 많아지며 ‘신(新)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 눈빛이 부드러운 정 구청장이지만 대학 시절엔 열혈 운동권 학생이었다. 서울시립대 총학생회장으로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의 선전부장으로도 일했다. 이른바 ‘386’으로 1980년대 ‘조국의 민주화’에 일조했다는 자부심이 있다. 당시에는 부조리에 맞서 사회를 바꿔보겠다는 혈기로 치열한 학생운동을 했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혀 분노하고 슬퍼했다. 알아주는 이조차 없다는 허탈감에 술로 밤을 지새우기도 했다. 그는 ‘질풍노도의 시기’였다고 표현한다. 그러나 이때의 경험은 그를 단련하는 계기가 됐다. 정 구청장은 “옳거나 정의롭다고 생각했던 일이 사회적으로 칭찬받지 못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서 “중요한 것은 조금의 진보도 없이 원점으로 돌아간다고 해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가겠다는 각오와 태도”라고 했다. 대학 시절이 치열하고 힘겹기만 하지는 않았다. 어려운 때 사랑도 꽃피는 법이다.그의 곁을 지키며 응원해줬던 대학 후배와 사랑에 빠졌고, 아내로 맞았다. 도봉구 쌍문동 단칸방에 전셋집을 얻어 시작한 결혼생활. 넉넉하지 않은 살림이었지만 착실히 생활하며 조금씩 살림을 늘려 가고 예쁜 딸과 아들도 낳았다. 양천구청 비서실장 시절 얻은 첫딸을 떠올리면 지금도 정 구청장의 가슴 한쪽이 아리다. 일이 많아 한번 안아주기조차 어려웠다. 늘 딸의 조그만 얼굴이 아른거렸다. 그 딸은 이제 서울대학교 3학년이 돼 인문대 학생회장 선거에 나선다고 한다. 그는 무심한 척 간섭하지 않는다. 자식이 옳은 일을 할 것이라 믿고, 지켜봐 준다. 그가 정치권에 발을 들인 시기는 1995년 민선 1기 양천구청장 선거를 돕고 구청장 비서실장으로 일하면서다. 2000년부터는 임종석 국회의원의 보좌관으로 일하며 지역구였던 성동에 자연스러운 애정과 관심을 갖게 됐다. 8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지역의 행정과 입법을 살피며 성동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사람들의 힘겨움을 돌보는 정치’를 하고 싶다는 정치 철학도 그때 세웠다. 성동구청장 출마를 결심했다. 2014년 7월 성동구청장에 당선되자마자 그는 민원 현장을 적극적으로 찾았다. 의욕만 앞세우기보단 말한 것을 지키는 ‘신의’를 더 중요하게 여겼다. 정 구청장의 민선 6기 주요 공약이었던 교육특구 지정은 그가 지난해 지킨 약속 중 하나다. 구는 지난해 11월 27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융·복합 혁신 교육특구’로 지정받았다. 같은 해 12월 선포식을 해 성동을 새로운 명품 교육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을 대내외에 알렸다. 서울대 학부모이기도 한 그는 ‘교육이 희망이고 미래’라는 신념을 갖고 있다. 성동구민들은 자녀가 중·고등학교에 들어가면 강남 등 상대적으로 교육 여건이 더 좋은 지역으로 떠나곤 했다. 정 구청장은 “교육 때문에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교육 때문에 찾아오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교육특구 지정으로 구는 2019년까지 국·시·구비 총 18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3개 교육특화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구의 성과 중 또 한가지 눈에 띄는 부분이 있다. 새로운 도시 문제로 떠오른 ‘젠트리피케이션’(임대료 상승으로 원주민 등이 쫓겨나는 현상)의 선제적 방지를 위한 노력이다. 성동구 성수동은 최근 몇 년간 뜨는 동네로 급부상했다. 청년 창업인과 사회적 기업들이 모이고 아기자기한 공방과 카페 등이 들어서며 입소문을 탔다. 그러나 덩달아 임대료도 치솟았고 결국 성수동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던 이들은 오히려 하나 둘 짐을 싸야 했다. 그는 직원들과 함께 국내외 사례를 조사하며 벤치마킹을 시도했지만 마땅한 대책을 찾지 못했다. 이에 6개월간 자체적인 연구 끝에 만든 것이 전국 최초의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조례였다.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이 일어났거나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지속 가능 발전구역’으로 지정하고,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신규 업체의 입점을 조정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직원과 주민들도 한마음이 돼 지역 생태계 보호 및 상생을 위해 노력했다. 구의 사례는 서울시를 포함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모범 사례로 소개됐다. 위기를 기회로 바꾼 것이다. 올해 구는 지난해 닦아놓은 정책의 초석 위에 본격적인 집 짓기를 시작한다. 우선 교육 분야에서는 구 전체를 창의체험 학습공간으로 조성하는 ‘온 마을 체험학습장’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주민과 학생들의 반응이 좋았던 ‘글로벌 외국어하우스’는 확대 운영하고, 맞춤형 진학·입시 컨설팅도 강화할 계획이다. 평생학습관 조성, 권역별 경제·역사·생태 체험센터 설립 등 교육 인프라 구축에도 힘쓴다. 구는 앞으로 5년간 66억여 원의 사교육비 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여성 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노력도 박차를 가한다. 구는 현재 총 59곳의 국공립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공공 보육률이 46.8%로 서울에서 가장 높지만, 아직도 수요를 모두 충족시키진 못하고 있다. 이에 구는 이달 중 구립어린이집 2곳을 추가 개원하고 연내 10개 이상의 구립어린이집을 확충해 공공 보육률 50% 이상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지난해 서울 자치구 최초로 범죄 취약계층을 위해 개발한 안심 귀가 앱 ‘집으로’는 올해 서울시가 차용 도입했다. 일부 보완을 거쳐 25개 자치구에 보급될 예정이다.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찬사를 받았던 ‘뚝도 활어시장’은 다음 달부터 7일장으로 상설 운영된다. 서해 5도의 활어를 당일 날 도심에서 즐길 수 있어, 지역 명소로서 경제 활성화를 이끌 전망이다. 정 구청장이 그리는 올해 청사진의 바탕에는 ‘일심일덕’(一心一德)의 정신이 깔렸다. 모든 사람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공동의 목표를 향해 힘쓴다는 뜻이다. 이를 위해 그는 문턱을 낮추고 소통하는 것을 가장 큰 원칙으로 삼고 있다. 정 구청장은 “주민이 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나머지 판단은 주민들과 하늘의 뜻에 맡기겠다”고 했다. 인정받기를 바라기보다 부족한 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더 나은 방향으로 수정해 나가려고 한다. 정 구청장의 임기 동안 더 나아진 성동의 미래를 기대하게 되는 이유다. 글 사진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국회 문턱 못 넘은 ‘신해철法’ ‘주사기法’

    19대 국회 활동 사실상 끝나 20대 개원하면 원점서 시작해야 여야 정치권의 극한 정쟁과 무관심 속에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민생법안들이 19대 국회에서 입법되지 못하고 사장될 위기에 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는 지난 2일 밤부터 3일 새벽까지 본회의를 열어 선거구획정안이 담긴 공직선거법과 테러방지법, 북한인권법 등을 처리하며 19대 국회 입법 활동을 사실상 마무리했다. 19대 국회 임기는 오는 5월 29일까지이지만 4·13총선에 정신이 팔린 19대 국회의원들의 입법 활동은 사실상 종료됐다는 게 정치권의 대체적인 관측이다. 이에 따라 주사기를 재사용한 부도덕한 의사를 형사처벌하는 ‘의료법 일부 개정안’과 의료사고로 피해를 당한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법’(일명 신해철법) 등 시급한 건강 관련 법안은 19대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다. 당초 2일 본회의에 앞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이들 법안을 심의할 예정이었으나 ‘시간 부족’을 이유로 논의조차 이뤄지지 않았다. 수술 후유증으로 사망한 가수 신해철씨 사건이 계기가 된 신해철법은 의료사고가 발생했을 때 병원의 동의 없이도 분쟁 조정 절차에 돌입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지금은 병원의 동의 없이는 조정 자체가 불가능해 지난해 기준 조정 중재 개시율이 42%에 불과한 실정이다. 일회용 주사기를 재사용해 C형 간염에 걸린 환자가 이미 300명을 돌파했음에도 여야는 끝내 의료법 개정도 외면했다. 주사기를 재사용한 의료인의 면허를 취소하고 5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이다. 지금은 주사기를 재사용해도 시정명령밖에 내릴 수 없다. 이와 함께 지난해 ‘9·15 노사정 대타협’을 계기로 국회에 제출된 노동개혁 법안과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박근혜 정부의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 경제 관련 법안 처리도 요원한 상황이다. 정형우 고용노동부 대변인은 이날 “지금이라도 국회가 노동개혁 4대 법안을 통과시켜 주길 간절히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당은 2월 임시국회가 끝나는 오는 10일 전에 본회의를 추가로 열어 쟁점 법안 등을 처리한다는 방침이지만 야당의 반대로 성사 여부는 불투명하다. 4·13총선 이후 19대 국회 종료일 전까지 임시국회를 열 가능성도 있지만 총선 결과에 따라 유동적이다. 20대 국회가 개원하면 입법 절차를 원점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 서울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新 할마할빠 육아시대] 뿌리와 새싹이 어우러지니 술·화투 사라지고 인성도 ‘쑥쑥’

    [新 할마할빠 육아시대] 뿌리와 새싹이 어우러지니 술·화투 사라지고 인성도 ‘쑥쑥’

    “할아버지, 왜 나무 막대기가 모두 뒤집히면 네 칸을 가는 거예요?” “그건 윷이라고 하는 건데, 사람들끼리 그렇게 약속을 했기 때문이야. 윷이 나오면 한 번 더 던질 수도 있지.” 지난 2일 대전 유성구 관평동 테크노밸리 1249번지 ‘뿌리와 새싹 어린이집’에선 노인들과 아이들이 모여 윷놀이를 하고 있었다. 설명하는 사람은 어린이집 바로 옆 1248번지에 있는 ‘뿌리경로당’ 김정운(72) 회장이었다. 아이들은 반짝이는 눈망울로 김 회장의 설명에 귀를 기울였다. 김 회장은 자신의 얘기를 진지하게 듣는 아이들이 너무 예뻐서 신이 났다. “아이들이 회장인 나를 미국 대통령에 빗대 ‘오바마 할아버지’라고 부르며 재롱을 부릴 땐 너무 예쁘죠. 가끔 아이들 부모들이 고맙다고 전화를 해오기도 합니다. 이 녀석들 때문에 술·담배는 생각도 못하고, 옷차림이나 행동, 말 하나하나에도 다 신경을 씁니다. 나쁜 영향을 주면 안 되잖아요.” 뿌리와 새싹 어린이집은 2008년 11월 개원했다. ‘뿌리’는 노인을, ‘새싹’은 아이를 뜻한다. 설계 때부터 노인들과 아이들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염두에 두고, 어린이집과 노인정 건물을 나란히 붙여 지었다. 이들은 함께 어울려 청소도 하고 명절풍속도 같이 경험한다. 4~6월, 9~11월에는 주일마다 2차례씩 나들이 길에 나서기도 한다. 박현숙(50·여) 원장은 “이곳은 대덕테크노밸리 인근 업체들이 참여하는 공동 직장 보육시설”이라며 “내 아이가 아닌 우리 아이로 함께 키우자는 것이 교육목표 중 하나”라고 말했다. 처음에는 기존 경로당 문화를 바꾸려는 시도에서 출발했다. 정승진(60) 전 대덕테크노벨리 대표이사는 사회공헌 차원에서 경로당을 지으려던 차에 노인들이 담배·술에다 화투를 치는 기존 모델을 바꿔보고 싶었다. 경로당 옆에 어린이집을 짓는 아이디어를 냈다. 권영학(51) 공동체교육 사무국장은 “어린이집을 개원하고 2년간은 노인들이 아이들과의 활동에 소극적이었지만, 이후 진심을 이해하고 함께해 주고 있다”며 “노인들에게 아이 앞에서 담배나 술은 하지 말아달라고 최소한의 부탁만 한다”고 말했다. 아이들에 대한 교육 효과는 바로 나타났다. 예절 교육을 따로 하지 않아도 노인들과 마주치면 으레 배꼽 인사를 한다. 자연과 어울리며 버들피리를 불고 풀잎 배를 띄우며 곤충을 잡으며 노는 것도 할아버지들과 함께한 덕이다. 4년간 이 어린이집에 다닌 양서연(7) 양은 “텃밭에 나갈 때 할아버지와 손을 잡으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말했다. 안여주(7) 양은 “텃밭에 나갈 때 할아버지가 버들피리도 만들어주고 길가에 핀 하얀 꽃으로 화관을 만들어 주셨다”며 “지난해 여름에 할아버지가 길가에 있는 산딸기를 따주셔서 아주 맛있게 먹었다”고 했다. 긍정적인 변화는 노인들에게도 마찬가지다. 아이들에게 부적절한 처신을 하지 않도록 몸과 마음을 다잡는다. 아이들 사이에서 ‘멋쟁이’ 할아버지로 통하는 김경재(84)씨는 아이들의 질문에 답할 때, 젊은 시절 얘기를 해 줄 때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애들이 우리 같은 늙은이들을 반가워하고 손을 잡으려고 하는데 얼마나 고맙고 기쁘겠어요. ‘이건 고추나무고 이건 들깨나무인데 이렇게 심는 거다’고 설명해주면 아이들이 신기한 듯 열심히 들어요. 그러면 나도 기분이 좋아지는거지.” 별명이 ‘권 장군’인 권의집(78)씨는 “비가 와서 나들이를 나가지 못할 때 아이들과 둘러앉아 권율 장군에 대한 얘기를 해줬더니 정말 좋아하더라”며 “애들이 경로당 청소를 해주겠다며 가끔 찾아오는데 그렇게 예쁠 수가 없다”고 말했다. 대전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엄마들 육아부담 덜어주는 영등포

    엄마들 육아부담 덜어주는 영등포

    영등포구에 국공립 보육시설 7곳이 한꺼번에 문을 열면서 지역 주민의 육아 부담이 ‘확’ 줄어들 전망이다. 영등포구는 신규 국공립 어린이집 7곳의 문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영등포 전역의 국공립 어린이집은 모두 38개가 됐다. 이번에 새로 생긴 곳은 ▲선재(당산1동) ▲동화(당산2동) ▲둥근마음(여의동) ▲프레비뉴(신길3동) ▲반디(양평2동) 등 5곳과 기존 가정 어린이집이 국공립으로 전환된 꼬꼬마(신길6동), 햇님(문래동) 등 2곳이다. 7곳을 합쳐 총 411명의 원아를 수용할 수 있다. 국공립 어린이집에 자녀를 보내고 싶어 대기하던 부모의 수요를 상당 부분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구는 보고 있다. 당산동 구청 별관에 자리잡은 선재 어린이집은 새로 지은 곳 중 규모가 가장 크다. 845㎡ 규모의 3층 건물로, 북카페와 곤충 체험 학습장 등 다양한 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구는 현재 국공립 어린이집 15곳의 개원을 추가로 준비 중이다. 이 중 9곳은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 13개가 신규 승인을 받으면서 서울 자치구 중 국공립 확충 1위에 올랐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육아 걱정 끝” 대전청사 3번째 어린이집 개원

    “육아 걱정 끝” 대전청사 3번째 어린이집 개원

    정부대전청사 공무원들은 ‘저출산’ 문제는 남의 얘기라고 말한다. 청사 내 기존 2개 어린이집은 매년 입소 대기자가 130여명에 달하고 보육 정원을 초과하는 등 오히려 어린이집에 들어가는 게 하늘의 별 따기다. 이처럼 부족한 보육시설을 늘리고 공무원들의 육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대전청사관리소가 세 번째 어린이집인 ‘다솜어린이집’을 2일 개원한다. 다솜어린이집은 연면적 1756㎡(531평) 규모로 보육 정원이 200명이다. 유아교육에 전문성을 뽐내는 청운학원(대전보건대)이 어린이집을 위탁받아 운영한다. 보육실 15개와 영·유아용 실외 놀이터 2곳, 화장실 8개, 양호실과 멀티실 등의 시설을 두루 갖췄다. 아이들의 감성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내부 공간을 조성했고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도서실도 설치했다. 특히 각 보육실과 놀이터 등에는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 학부모가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등 최적의 환경을 구축했다. 대전청사관리소는 이날 개원 기념행사에서 원아 환영 인사와 원아들이 참여하는 테이프 커팅 및 현판식을 한다. 4월에는 원아들의 꿈과 함께 자랄 기념식수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김갑섭 대전청사관리소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제공하겠다”면서 “공무원들도 육아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청사에서는 이전에 발맞춰 1998년 아람어린이집이 개원한 데 이어 2009년 새롬어린이집이 추가로 문을 열었지만 입소 희망자를 수용하지 못하면서 공무원들의 걱정거리가 됐다. 대기 수요를 줄이기 위해 입소 인원을 늘린 결과 아람어린이집에서는 보육 정원(300명)을 훌쩍 넘긴 376명이 생활하고 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초역세권 상가가 해답! 반월당역 13번 출구 앞 ‘반월당 센트럴타워’

    초역세권 상가가 해답! 반월당역 13번 출구 앞 ‘반월당 센트럴타워’

    -반월당역 13번 출구 앞 초역세권 상가로 높은 프리미엄 보유 지난해 KB금융지주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15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4년 말 기준 한국부자(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인 개인)들이 꼽은 가장 선호하는 투자처 1위는 바로 국내 부동산(39.8%)으로, 가장 대표적인 투자 대상으로는 상가(58.1%)가 꼽혔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최근 반월당 인근에 메디컬 특화상가가 분양 중이어서 주목 받고 있다. 반월당은 대구 핵심상권의 최중심지이자 50만명의 유동인구 밀집지역이다. 반월당역은 지하철 1, 2호선이 만나는 대구 최대의 환승역으로 23곳의 출구가 있어 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가 많다. 반월당 초역세권, 대구 최고 중심상권 ‘반월당 센트럴타워’는 중구 덕산동 96-15번지 외 11필지에 들어선다. 덕산빌딩 바로 옆이자 반월당역 13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다. 반월당에서도 유동인구가 많은 메인 로드에 위치해있으며, 지하 1층에서 지상 20층 규모를 갖춘 랜드마크 빌딩이다. ‘반월당 센트럴타워’는 특히 대구를 대표하는 메디컬상가로 조성된다. 홍보효과는 물론 고객 동선에 최적화된 접근성을 갖추고 있으며, 메디컬존 특화 MD구성으로 눈길을 끈다. 지하 1층은 전층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푸드존으로 음식점이 들어설 계획이다. 1층에서 5층까지는 고객이 유입되는 최고의 동선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약국, 병원, 편의점, 카페 등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6층부터 19층까지는 병,의원 및 종합검진센터, 비만클리닉, 한의원 등 각종 의료시설이 들어서 한 곳에서 진료를 할 수 있는 원스톱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대구 최중심지에 위치한 만큼 교통환경도 탁월하다. 더블역세권은 물론 달구벌대로와 중앙대로를 통해 대구 전 지역으로 이동이 쉽다. 대구역, 동대구역 등 광역교통망과도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반월당역 인근은 현대백화점과 동아쇼핑, 메트로상가 등 상업시설과 금융시설이 밀집해있다. 인근 수십만의 유동인구는 물론 상주인구도 많아 대구 최고의 중심상업지역으로서 상권가치가 높다. 그 뿐만이 아니다. 동성로, 약전골목, 근대문화거리, 봉산문화거리, 떡전골목 등 역사의 숨결이 살아있는 대구 문화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차별화된 설계와 도심 조망권, 편리한 동선과 탁월한 접근성은 물론 의료서비스에 최적화된 공간구성으로 수요확보에 유리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투자 안정성으로 성공투자 확신 ‘반월당 센트럴타워’는 전문성과 성공 노하우를 갖춘 시행사와 건설사가 나서 성공분양을 책임질 계획이다. 지역의 전문 디벨로퍼로 손꼽히고 있는 GT투자개발㈜은 모다아울렛 김천구미점과 구미 도량 미소지움, 구미 남통 e-편한세상 등 성공적인 프로젝트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시공을 맡은 ㈜홍성건설의 경우 ‘2012 중소기업인대회’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장을 수여한 바 있으며, 메디컬 빌딩뿐만 아니라 각종 건축과 아파트 건설에도 굵직한 실적을 보유한 지역의 중견건설사다. 특히 KB부동산신탁이 자금관리를 맡아 더 안전한 투자환경을 내세우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 연말에 분양홍보관을 오픈하고 많은 고객들의 문의와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반월당역 역세권은 물론 대구 최고의 중심상권을 그대로 누릴 수 있어 투자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이어 “병,의원을 개원하는 사람들에게 입지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환자가 찾아올 수 있는 뛰어난 접근성, 원스톱으로 진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MD구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반월당 센트럴타워’가 올 상반기 최고의 투자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고 말했다. ‘반월당 센트럴타워’ 홍보관은 중구 달구벌대로 2118(봉산동 5-1) 에스에이치타워 빌딩 1층(반월당역 7, 8번 출구 앞)에 위치해있으며, 성황리에 공개되고 있다. 분양문의 053-431-120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현대해상 부산·광주에 직장어린이집

    현대해상 부산·광주에 직장어린이집

    현대해상이 보험사로는 처음으로 지방에도 직장 어린이집을 열었다. 현대해상은 24일 광주와 부산에 각각 직장 보육시설인 ‘온마음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서울에는 2014년 만들었다. 이철영(가운데) 현대해상 대표는 광주 어린이집 개원식에서 “출산과 육아는 가족, 기업, 사회가 함께 풀어 나갈 과제”라고 강조했다.
  • [공기업 사람들 (22)한국농어촌공사] 인도에 사상 최대 방조제 건설… 세계 농촌 일구는 ‘전문 영농가

    [공기업 사람들 (22)한국농어촌공사] 인도에 사상 최대 방조제 건설… 세계 농촌 일구는 ‘전문 영농가

    새달 칼파사르 마스터플랜 계약34㎞ 방조제 쌓고 담수호 조성 지역 생활·농업·공업용수 공급 개도국 농촌 전문인력 육성 추진농어업 석·박사 ‘카이스트’ 구상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21일 “인류 역사상 가장 큰 방조제 사업인 인도 ‘칼파사르 프로젝트’를 (우리가)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100억~200억 달러 규모다. 이 사장은 “다음달 초 인도 구자라트 주정부와 칼파사르 프로젝트의 마스터플랜(기본 설계사업)을 2000만~3000만 달러에 계약할 것 같다. 최종 수정안과 계약금을 놓고 막바지 조율을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초대형 방조제 공사는 글로벌 경쟁사가 많지 않아 마스터플랜을 맡으면 자연스럽게 본계약으로 이어진다는 관행을 감안한 것이다. 이 사장은 “인도 정부가 칼파사르 프로젝트를 할 기업은 농어촌공사밖에 없다고 말한다”면서 “(우리에게) 사업 타당성 조사에 이어 마스터플랜도 맡기려고 한다”고 전했다. 실제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지난해 5월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했을 때도 비즈니스 포럼에서 “칼파사르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호소했다. 모디 총리는 2007년 구자라트 주 총리일 때 새만금 방조제를 방문해 농어촌공사의 기술 수준 등을 직접 확인한 바 있다. 당시에는 인도 정부의 재원 부족으로 사업 추진이 중단됐다. 이 사장은 “우리 단독으로 사업이 진행되기보다는 인도 기업과 합작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다만 본공사 착수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마스터플랜을 짜는 데만 3년 정도 걸리기 때문이다. 농어촌공사는 지난해 12월 ‘칼파사르 추진단’이라는 조직을 만들어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다음달 마스터플랜 계약을 맺으면 바로 현지사무소를 낼 예정이다. 칼파사르 프로젝트는 구자라트 주 캄바트 해안 지역을 34㎞ 규모의 방조제로 막는 초대형 토목 공사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긴 새만금 방조제(33.9㎞)를 뛰어넘는다. 간척 사업으로 진행된 새만금과 달리 칼파사르 프로젝트는 방조제를 쌓고 거대 담수호를 만드는 사업이다. 구자라트 주 서해안 지역의 물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인도 정부는 담수호를 통해 지역 생활용수와 농업용수, 공업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 사장은 “인도 정부는 구자라트 주의 물 부족 사태뿐 아니라 최대 도시인 뭄바이와 파키스탄 국경선의 중간 지점인 이 지역에 대규모 산업단지를 만들고 교통 문제까지 한꺼번에 해결하려는 생각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농어촌공사가 칼파사르 프로젝트를 따내면 우리나라 건설사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 사장은 “농어촌공사는 시행사로서 설계와 공사 감독 등을 맡고 시공은 국내 건설업체들이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어촌공사는 칼파사르 프로젝트 외에도 인도네시아와 미얀마에도 새만금 방조제 기술의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그는 “자카르타 방조제 사업의 경우 네덜란드 업체가 (우리 측에) 합작 의사를 전해 왔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이와 함께 개도국의 농촌 전문인력 육성에도 관심을 드러냈다. 개도국들이 새마을운동 방식의 농촌 개발에 관심을 보이는 데다 자체 교육 기관도 확보하고 있어서다. 그는 “농업 인프라와 농촌 개발 방식을 교육할 수 있는 곳이 세계적으로 농어촌공사밖에 없다”면서 “경기 안산의 농어촌연구원 내 16만평 규모의 캠퍼스를 활용해 내년 초 국제교육교류센터를 개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어촌공사는 1단계로 연간 개도국 연수생 1000명 정도를 교육하고 단계적으로 연간 3000~500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미 분야별 전문강사 200명을 확보했다. 50개국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기로 했다. 이 사장은 “네팔과 볼리비아 주한 대사들은 개별적으로 ‘우리부터 교육시켜 달라’고 요구할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고 전했다. 이 사장은 한발 더 나아가 농어업 분야의 ‘카이스트’까지 구상하고 있다. 농어촌공사의 인재개발원 사내 대학과 농어촌연구원, 국제교육교류센터를 묶어 석·박사 학위 과정을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그는 “세 기관을 통합해 연구·개발(R&D) 훈련까지 더한다면 세계적인 교육기관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면서 “개도국 전문가들이 이 기관에서 교육을 받으면 자연스럽게 ‘친한파’가 배출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인사]

    ■미래창조과학부 ◇국장급 승진△주오스트리아공화국대사관 겸 주빈국제기구대표부 공사참사관 임승철△국립외교원 교육훈련 파견 이창희◇과장급 전보△운영지원과장 손승현△기획재정담당관 박윤규△구주아프리카협력담당관 박민하△거대공공연구정책과장 권현준△지역연구진흥과장 황성훈△연구기관지원팀장 최도영△생명기초조정과장 백일섭△성과평가혁신총괄과장 허재용△창조경제기획과장 구혁채△창조경제기반과장 이옥형△미래성장전략과장 정택렬△정책총괄과장 강도현△소프트웨어정책과장 류제명△정보활용지원팀장 김정태△통신경쟁정책과장 송재성△통신이용제도과장 전영수△통신자원정책과장 김보열△주OECD대표부 주재관 김경만 ■외교부 △의전장 최종현 ■행정자치부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 허언욱△대변인 윤종진△의정관 한창섭△한국지역정보개발원 기획조정실장 김혜영△지역정보지원과장 김회수△정부통합전산센터 기획전략과장 김상광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조정실장 박일준△산업정책실장 박원주 ■환경부 △국립환경인력개발원 교육기획과장 이경훈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장 최상운△경북지방노동위원회 사무국장 김상용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관 조진우 ■해양수산부 △국제협력총괄과장 윤상린△수산정책과장 최용석△양식산업과장 오광석△해운정책과장 전재우◇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운영지원과장 권현욱△검역검사과장 지정훈 ■방송통신위원회 ◇국장급 승진△국립외교원 파견 김동철 ■금융위원회 △대변인 임규준△자본시장국장 김태현◇부이사관 승진△행정인사과장 김진홍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이사관 승진△국립외교원 교육훈련 파견 정용익 ■서울시교육청 ▶유치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원감에서 원장 승진△위례별유치원 이선경◇원장 전보△은빛유치원 박찬화◇교사에서 원감 승진△동부교육청 박정화△중부교육청 이정인△강동송파교육청 한은경△성북교육청 이미숙◇원감 청간 전보△서부교육청 강상이△강남교육청 김연숙◇교육전문직원(사급) 전보△유아교육과 심지은△강서교육청 안진숙▶초등학교 교장·교감 ◇교감에서 교장 승진△신곡초 고관희△신내초 김경희△상수초 김도연△유현초 김명희△선곡초 김선희△전곡초 김순희△상봉초 김인자△개웅초 김정수△망우초 김향연△광희초 나수연△인헌초 박란순△개원초 박승란△신원초 박옥선△삼광초 박은미△길동초 박찬미△월정초 박찬옥△백운초 성경숙△계상초 양경환△장충초 유안근△등촌초 유양숙△신현초 유정원△신길초 윤경혜△도곡초 윤미희△상계초 윤준원△장수초 이옥주△토성초 이정복△용두초 이정옥△위례별초 이중렬△양화초 이희숙△사근초 임인숙△연희초 정준섭△인왕초 조현희△창천초 진경자△홍릉초 채정옥△장월초 최미묘△오류남초 최순옥△강서초 하순옥△천동초 하준수△내발산초 홍길선△백석초 황늠이◇공모교장 임용△지향초 김선희△원묵초 김영식△묵현초 김인선△동신초 김진화△군자초 나용주△면중초 장언경△양목초 진만성△송례초 최치수◇공모교장에서 교장 임용△공항초 권기옥△미동초 권성기△미아초 김재식△금호초 김혜경△명원초 문교민△문현초 박경자△가재울초 오종열△공진초 이봉학△삼선초 이은숙△윤중초 장덕실◇교장 중임·전보·유예△석계초 김병수△봉은초 안세은△도성초 유정옥△불암초 이일순△중평초 정광선△소의초 조준형△버들초 조희숙△신정초 최태규△방산초 허옥진△창림초 박란희△왕북초 송춘례△중원초 정내석△연은초 최순옥△경인초 함창덕△용동초 박동일△마장초 이이영△강동초 강혜숙△명일초 김경옥△독립문초 이해순◇교육전문직(관급·사급)에서 교장 전직△영풍초 문종국△신상도초 송정기△동구로초 오시형△신학초 허인수△여의도초 한철수△세명초 배영직△옥정초 이근실◇교사에서 교감 승진△서부교육청 고영미 권선태 김미경 김영신 김은영 박찬익 유선미 이경진 이미경 이봉열 이옥선 이윤희 최영미 홍선의△강남교육청 고정원 노재훈 송선희 심순실 윤영주 이복영 이충원 이후남△동부교육청 고흔석 이미경△강서교육청 김경화 김선희 박영준 안순 유승혜 윤정노 주락철 채미정△강동송파교육청 김광호 유향숙 이남섭△동작관악교육청 김명철 마귀숙 서진숙 양영미 이대희 이부영 이상숙△북부교육청 김병영 서동표 이승미 임우재△성북교육청 김세자 신명애 양인화△남부교육청 신숙이 장용분 정혜은 한희경△중부교육청 양기철◇교육전문직원(사급)에서 교감 전직△남부교육청 정민규◇교감 청간 전보△강동송파교육청 조미연 안성원▶초등 교육전문직원 ◇교장에서 교육전문직원(관급) 전직△강남교육청 교육장 안종복△남부교육청 초등교육지원과장 김정한△성동광진교육청 초등교육지원과장 김재환△학교혁신기획운영장학관 임세훈△상담대안교육장학관 김귀숙◇교육전문직원(관급) 승진·전보·전직△평생진로교육국장 한상로△동부교육청 교육장 김정석△서부교육청 교육장 문명근△강서교육청 교육장 김재환△민주시민교육과장 김시영△가평영어교육원분원장 이재관△동작관악교육청 교육지원국장 김용수△성동광진교육청 교육지원국장 박혜자△교육연수원 초등교원연수부장 오명환△과학전시관 기획운영부장 권병진△강동송파교육청 초등교육지원과장 민계홍△강서교육청 초등교육지원과장 이상래◇교감·교사에서 교육전문직원(사급) 전직△초등교육과 정지숙△남부교육청 홍연호△동작관악교육청 노덕균△동부교육청 곽정은◇교육전문직원(사급) 전보·전직△참여협력담당관 강동수△교육혁신과 김병노 이수연△초등교육과 박현주 김정원 윤태환△민주시민교육과 김경하△대변인 유재정△감사관 김태환△교육연구정보원 임정미 박경진△남부교육청 양영식△교육연수원 김장균△중부교육청 전용재△강동송파교육청 윤순단 김영진△성동광진교육청 이병재 안선영△성북교육청 배창빈 정진아▶초등 특수 교원 ◇교육전문직원(사급)에서 교감 전직△서울정애학교 전상희▶초등 특수 교육전문직원 ◇교장에서 교육전문직원(관급) 전직△학생생활교육과 안일홍◇교사에서 교육전문직원(사급) 전직△동작관악교육청 심정와◇교육전문직원(사급) 전보△학생생활교육과 허진△성동광진교육청 이주율▶중등 교장·교감 ◇교감(공모교장)에서 교장으로 승진△아주중 구자홍△신상중 김종현△장원중 김원숙△이수중 서종일△은평문예정보교 임성빈△중암중 정선영△증산중 이재만△구로중 황수선△영원중 박상태△시흥중 유경식△노곡중 송선화△수락중 김현청△하계중 이종문△용산중 김해숙△송례중 이희원△신남중 이주암△신서중 황원기△염창중 최수일△도곡중 박경실△관악중 성화숙△미성중 박옥빈△봉원중 김학윤△북악중 정광인◇공모교장△미양고 이건재△서울과학고 임규형△휘봉고 이재억△성서중 이영아△화계중 노유경◇교장중임△서울전자고 송재영△자운고 엄종훈△태릉고 박조현△을지중 홍광표△원촌중 나영자△강현중 김중호△개포고 김응갑△방산고 심현각△선유고 주영림△홍은중 류명호△창일중 유서영△개봉중 공영택△구일중 이사인△신양중 이현자◇교육전문직원(관급)에서 교장으로 전직△구암고 이혜순△상계고 임호성△수명고 김용호△신도고 송의열△영신고 이만대△인헌고 이혜련△서울산정교 신승인△성일중 박광훈△신수중 류성남△무학중 한홍열◇교장 전보(전보유예 포함)△용산공고 노승희△경기기계공고 오영수△석관고 유장전△서울공고 양한석△서울문화고 안광식△서울방송고 김홍식△성수공고 신광철△장평중 박미연△신관중 심성안△번동중 박택◇교사에서 교감으로 승진△경기고 김재명△중화고 박정욱△청담고 박용범△서울다솜학교 김명환△동부교육청 유정호△서부교육청 신만섭 박상복 권혜순△강동송파교육청 박성규 심정희△강서교육청 김미혜 이동익△강남교육청 박종찬 김경희 김대성 조묘인 한수찬 이유호△성동광진교육청 강구정△성북교육청 권경순◇교육전문직원에서 교감으로 전직△경기여고 이성호△광남고 김진효△등촌고 최환호△석관고 김해경△신도림고 박치동△양재고 이준임△잠신고 김성준△태릉고 이대해△선린인터넷고 김재순△북부교육청 남정란△강남교육청 신선호 변영수◇교감전보·전보유예△문정고 박정란△서초고 임종률△선유고 강동숙△세종과학고 이수형△여의도고 강원희△여의도여고 장미숙△강서공고 안진수△서울공고 전병현△서울전자고 전필규△성수공업고 윤태원△송파공고 장민호△한강미디어고 이춘근△동부교육청 정낙영△서부교육청 이태행 강병재 김승덕△남부교육청 이준용 박영식 조규태 유양옥 오애영 서해인△북부교육청 유흥석 이인섭 방덕원 윤종현△중부교육청 박은종 황덕진△강서교육청 금원숙 손기서△강남교육청 채홍녀△동작관악교육청 장인순 박영자△성북교육청 조재옥 변원목 임정자 노강환▶중등 교육전문직원 ◇교육전문직(관급) 승진△성동광진교육청 교육장 임종근◇교육전문직(관급) 전보△동부교육청 교육지원국장 이재근△성북교육청 교육지원국장 나징기△정책연구장학관 윤신덕△북부교육청 중등교육지원과장 조호규△강동송파교육청 중등교육지원과장 최영규◇교장에서 교육전문직(관급)으로 전직△동작관악교육청 교육장 이형범△학생생활교육과장 박인규△진로직업교육과장 홍민표△서부교육청 교육지원국장 이윤복△교육연구정보원 기획평가부장 최춘옥△교육연구정보원 교육과정인성진로부장 최형철△학생교육원 교육기획운영부장 안재홍◇교감에서 교육전문직(관급)으로 전직△교육혁신과 중고체제개선담당 장학관 안윤호△중등교육과 외국어교육담당 장학관 정복영△중등교육과 중등인사담당 장학관 하태진△진로직업교육과 직업교육담당 장학관 김삼현△서부교육청 중등교육지원과장 고은정△성북교육청 중등교육지원과장 민병인◇교사에서 교육전문직(관급)으로 전직△교육연구정보원 교육연구관 손동빈◇교사에서 교육전문직원(사급)으로 전직△연구정보원 안미경△학생교육원 이주석△서부교육청 박상정 한선△남부교육청 도귀연△중부교육청 이상철 김종우△강남교육청 신혜정△동작관악교육청 곽호원△성동광진교육청 이승섭△성북교육청 김수미◇교육전문직원(사급) 전보·전직△감사관 장윤숙△감사관 이원렬△참여협력담당관 김남희△교육혁신과 김찬기 정원진 이지수△초등교육과 이동희△중등교육과 권미숙 김양수 전국△민주시민교육과 정나미 박귀자 김선옥△학생생활교육과 윤정옥△진로직업교육과 김창영△체육건강과 최정운△교육연구정보원 김근회△과학전시관 배병일△교육연수원 전혜진 서근주 황희순 김상헌△학생교육원 고승우 박상임△동부교육청 이옥경 김해용 박진△북부교육청 이재홍 신창애 김원준△강동송파교육청 임유원 정동회 손용 이미진△강서교육청 이현수 최한자 허현정△강남교육청 송현미△동작관악교육청 최정윤△성동광진교육청 오병택 홍숙정▶국립 전입 ◇교육부에서 교장으로 전입△가재울중 김정화◇국립학교·국립국제교육원에서 교감으로 전입△면목고 홍준표△서부교육청 김찬우◇국립국제교육원에서 장학사로 전입△서부교육청 김한주▶중등 특수 교장·교감 ◇교감에서 교장으로 승진△서울정문학교 김현진◇교육전문직원(관급)에서 교장으로 전직△서울광진학교 강병두◇교감 전보△서울정진학교 홍용희
  • 국제성모병원, 연간 1000명의 사우디 환자 유치계약

    국제성모병원, 연간 1000명의 사우디 환자 유치계약

     가톨릭 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준식)과 CL인터내셔널사는 이 병원 대회의실에서 사우디 소재 국제 컨설팅사인 글리터링 호라이즌 Est사와 연간 1000명 규모의 VVIP 국제의료관광 송객 계약을 체결(사진)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제성모병원 측은 글리터링 호라이즌 Est사를 통해 연간 1000명 이상의 VVIP급 환자를 유치, 프리미엄 수준의 종합 검진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일반적인 건강검진과 달리 미래의 질병을 예측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유전체 검사와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시술 등이 포함돼 있으며, 환자들은 1박 2일간 이 병원의 VVIP 전용 국제화 병동에 입원해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병원 측은 “특히, 이번 계약에서 주목할 점은 기존의 의료관광 패키지와는 차별화된 VVIP를 대상으로 고부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라면서 “국제적 표준에 부합하는 자체 GMP 시설을 갖춘 이 병원 세포치료센터에서 고효능의 줄기세포를 추출해 시술에 사용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사우디아라비아 현지에서 줄기세포 시술 및 치료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 이를 이용한 안티에이징, 흉터개선, 무릎 연골재생, 근육강화 등 개인의 요구에 따른 맞춤형 시술도 병행하게 된다. 김준식 병원장은 “병원 측은 이를 위해 이들 환자만을 위한 전용 진료계획 수립부터 진료예약, 상담, 공항 영송, 진료 스케쥴, 여행 및 귀국 후 사후관리까지 포괄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놓았다”면서 “이번 국제의료관광 송객 계약에 따라 국제성모병원은 사우디아라비아를 기점으로 중동 내 다른 국가와도 VVIP급 의료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본격적으로 모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식 병원장은 이어 “이번 계약은 의료관광 활성화에 따른 병원의 경쟁력 확보와 해외 환자 유치를 통한 국익 창출의 첫 교두보를 확보한 것”이라며 “병원이 추구하는 메디컬테마파크에 걸맞도록 국제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향후 중동은 물론 중국과 러시아 등지의 해외환자 유치에도 집중하는 것은 물론 국익 창출에 도움이 되는 의료관광사업, 병원 플랜트 수출, 병원 전산화 수출(HIS) 등에도 주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제성모병원은 인간의 생애 전 주기를 돌보는 의료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2014년 2월 개원했으며, 의료시설은 물론 원내 몰(Mall), 시니어타운, 요양원 등을 갖춘 복합의료시설을 갖춘 세계 최초의 메디컬테마파크 형태로 건립됐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서울시의회, 항공기 소음지역 학교 지원액 증액 나서

    서울시의회, 항공기 소음지역 학교 지원액 증액 나서

    서울특별시의회 항공기 소음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우형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3)은 지난 2월 11일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 건의안’을 대표발의 했다. 우 의원에 따르면 급증하고 있는 항공기 운항에 따른 소음으로 김포공항 주변 학교 학생들의 학습능률 저하, 정서불안정 등 학습권 침해가 더욱 심해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법상 학교의 지위를 갖고 있는 유치원의 경우 하절기 전기료 지원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공항공사는 관련법령에 따라 소음대책지역내의 학교에 대해 하절기 3개월간 냉방시설의 전기료를 월 5백만원 이내, 총 1천 5백만원 범위에서 지원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미흡하여 서울시교육청이 4개월간 한국공항공사가 지원하지 않는 학교에는 총 2천만원 이내, 지원하는 학교에는 5백만원 이내로 추가로 지원하고 있는 실정이다. 우 의원은 “서울시의 경우 지난 해 월별 최고온도가 30℃를 넘는 달이 5월에서 9월까지 5개월이나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법에서 하절기 3개월만 지원토록 한 것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것”이라며 지원 기간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유치원의 경우 유아교육법상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전혀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어 법 위반의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우 의원은 “기상이변으로 월별 최고 기온이 30℃이상인 달이 5개월(5~9월)을 넘고 있다는 점, 정부(한국공항공사)로부터 지원받지 못하는 학교가 있어 이를 지방교육청에서 지원하고 있다는 점, 유아교육법에서 학교로 정의하고 있는 유치원에 대한 지원은 없다는 점, 영유아보육법에 따른 영유아 보육기관으로 유치원을 대신하고 있는 어린이집에 대한 지원이 되지 않고 있다는 점과 이미 설치된 에어컨 등 냉방시설의 유지․보수에 대한 부담이 크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현행 소음대책지역에 대한 냉방시설 전기료 지원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관련법이 개정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우 의원은 “정부는 2014년 기준 당기순이익이 1,735억원에 달하는 한국공항공사의 돈벌이에만 치중할 것이 아니라 항공기 소음피해에 시달리고 있는 국민들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일시적인 지원이 아닌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에 법제도 개선을 끊임없이 요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원주·제천 ‘제2 다나의원’ 사태

    양의원 3996명도 감염병 검사…보건당국 4개월 지나 늑장 조사 일회용 주사기 재사용으로 인한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의 간염 확산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충북 제천과 강원 원주의 병원 2곳에서 같은 사건이 발생했다. 주사기를 재사용한 원주의 병원에서는 C형 간염 환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보건복지부는 제천시 소재 ‘양의원’과 원주시 소재 ‘한양정형외과의원’이 환자들에게 일회용 주사기를 재사용했다는 신고를 받고 역학조사를 한 결과 한양정형외과의원에서 환자 101명이 C형 간염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제 역학조사가 시작된 단계여서 피해 환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드러난 C형 간염 환자들은 2011~2014년 한양정형외과의원에서 자가혈주사시술(PRP)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병원은 2004년 9월 개원해 2015년 5월 폐업했다. 보건당국은 우선 이 병원에서 자가혈주사시술을 받은 환자 927명의 명단을 확보해 C형 간염 감염 여부를 조사하고 있으며 2011년 이전 환자 1만 4000여명으로까지 조사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제천시 양의원에서 근육주사를 처방받은 3996명을 대상으로 혈액 매개 감염병 검사를 하기로 했다. 이번 제천과 원주 병원에서의 주사기 재사용 행위는 보건당국이 먼저 인지한 게 아니라 지난해 4~7월 환자 신고에 의해 드러났다. 하지만 보건당국은 역학적 인과관계를 추정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당시에 이렇다 할 조치를 취하지 않다가 11월 추가 민원을 받고서야 늑장 대처했다. 그 사이 한양정형외과의원은 폐업해 보건당국은 이 병원이 주사기를 재사용한 명확한 증거를 확보하지 못했다. 전형적인 뒷북 행정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지방 국립대병원 인턴 대거 미달 사태

    지방 국립대병원 인턴 대거 미달 사태

    의사 수도권 쏠림 가속화 대책 절실…“정부서 인력 수급 관리” 목소리도 올해 대다수 지방 국립대병원들이 수련 의사인 ‘인턴’ 채용에서 미달 사태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올해 전국 수련병원 인턴 지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지역 거점 국립대병원들이 인턴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2008년 개원한 양산부산대병원이 27명 모집에 31명이 지원해 정원을 넘겼지만 부산대병원은 56명 모집에 53명이 지원해 충원율이 94.6%로 집계됐다. 부산대병원은 지난해 정원을 모두 채웠지만 올해는 인턴 모집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북대병원은 91명 모집에 87명, 충남대병원은 51명 모집에 48명, 충북대병원은 28명 모집에 23명, 전남대병원은 85명 모집에 77명, 전북대병원은 45명 모집에 42명, 강원대병원은 17명 모집에 15명 등으로 충원율이 정원에 못 미쳤다. 제주대병원은 16명 모집에 10명이 지원해 충원율이 62.5%에 그쳤다. 지방 국립대병원 가운데 정원을 채운 곳은 경상대병원(37명)이 유일했다. 지난해까지 유일하게 3년 연속으로 인턴 정원을 채운 전북대병원조차 올해는 미달 사태를 피하지 못할 정도로 지방대 의사 이탈 현상이 심각해졌다. 반면 서울 지역 대형병원들은 대부분 여유 있게 정원을 채운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은 91명 모집에 119명이 몰려 충원율이 131%에 달했다. 서울대병원은 181명 모집에 199명, 서울아산병원은 139명 모집에 166명,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은 197명 모집에 214명, 가톨릭중앙의료원은 248명 모집에 260명, 건국대병원은 39명 모집에 45명, 고려대의료원은 98명 모집에 107명 등으로 대부분의 병원에서 인턴 지원자가 모집 정원을 넘어섰다. 일선 병원에서는 지방 병원의 인턴 모집난이 이미 예고됐다고 지적한다. 올해 전국 인턴 모집 정원은 3272명이었지만 의사 국가시험 합격자는 정원에서 166명 부족한 3106명이었다. 의사 국가시험 합격률은 93.5%로 지난해에 비해 1.1% 포인트 낮아졌다. 인턴 정원은 2011년과 비교해 500명가량 줄었지만 수도권 집중 현상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의사의 수도권 쏠림 현상이 가속화되는 데 따른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의학전문대학원 학생의 상당수가 수도권 출신이다 보니 수도권으로 인턴이 몰린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이뿐만 아니라 인구가 밀집한 수도권에 개원하는 사례가 많다 보니 가급적 수도권에서 수련해야 한다는 인식도 팽배한 상황이다. 안덕선 고려대 의대 의인문학교실 교수는 “사실상 서울에 개원하기 위해 시장조사도 할 겸 교두보로 서울 지역 수련병원을 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가 총인원 관리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안 교수는 “병원에서 돈을 대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어떻게 하지 못하고 인턴을 수련생이 아닌 저렴한 비용으로 운영하는 의사 인력으로 방치하고 있는 것 아니냐”며 “영국처럼 정부가 교육 지원을 하면서 직접 인력 수급을 관리해 제대로 된 교육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국립소록도병원 개원 100주년

    국립소록도병원 개원 100주년

    전남 고흥의 국립소록도병원이 올해 5월 개원 100주년을 맞는다. 일제강점기의 자혜의원이 모태가 된 소록도병원은 인권유린의 현장에서 한센병 환자의 치료·요양시설로 거듭난 1세기 역사를 품고 있다. 사진은 고 육영수 여사가 건립을 추진한 소록도 양지회기념관. 고흥 연합뉴스
  • 경남 창원경상대학교병원 오는 18일 개원

    경남 창원경상대학교병원 오는 18일 개원

    경남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이 오는 18일 문을 연다.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은 4일 창원시 성산구 삼정자동에 신축한 병원건물이 완공되고 최첨단 병원시설 및 최신 의료장비 도입·설치 등 진료준비를 모두 마무리해 18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병원 측은 지난달 15일 창원시로부터 4개 병동에 208병상을 운영하는 내용의 의료기관 개설 허가를 받았다.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은 부지 7만 9743.1㎡(약 2만 4122평)에 의료시설동, 장례시설동, 편의시설동, 주차장시설, 녹지공간 등으로 이뤄졌다. 의료시설동은 지하 3층, 지상 13층으로 701병상을 갖췄다. 병원 근무 인원은 의사 177명을 비롯해 의료진과 일반직원 등 모두 1100명이다. 의사는 모두 전문의이며 진료분야는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등 24개 과다. 개원 직후에는 전문의 71명이 진료를 시작한다. 다음달에는 전문의를 110명으로 늘리는 등 진료규모를 점차 확대한다. 병원 측은 전자의무기록(EMR), 의료영상전송시스템 등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갖추고 지역민들에게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로봇수술기, 3D영상유도방사전치료기, 640멀티슬라이스CT(경남 최초), MRI 등 814억원을 들여 최신·첨단 의료장비 1162점을 갖췄다. 병원 측에 따르면 멀티슬라이스CT는 현재 개발된 CT장비 가운데 검사시간이 가장 짧아 뇌졸증, 심근경색 등의 응급환자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검사할 수 있다. 다빈치Xi 로봇 수술기는 가장 앞선 로봇수술기로서 최소 절개를 해 보다 복잡하고 정교한 수술을 할 수 있다.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은 의료급여환자에 대한 외래 선택진료비 전액 감면, 창원시 지역아동센터아동에게 정기 건강검진, 저소득층 배뇨장애 관리사업을 비롯해 취약계층 진료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정기현 병원장은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은 심뇌혈관질환과 암, 외상, 중증 응급질환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난이도 높은 전문치료를 하게 된다”며 “중부 경남 주민들에게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서울척병원, 리브랜딩하며 엄지척 의료서비스 약속

    서울척병원, 리브랜딩하며 엄지척 의료서비스 약속

    서울척병원이 2016년 개원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HI(Hospital Identity)와 대대적인 리브랜딩을 선언했다. 서울척병원은 ‘엄지척’을 형상화한 새로운 HI와 의미, 히스토리를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 페이스북 등에 게시했으며 2월 한달간을 ‘엄지척 브랜드 소통의 달’로 정하고 서울척병원 리브랜딩 소식을 지속적으로 알려나갈 예정이다. 서울척병원은 이번 브랜드 선포와 심볼 로고 교체와 관련해 “서울척병원을 신뢰하는 환자들의 믿음을 알기에, 병원명에 ‘척’이라는 글자를 넣은 타 병원과의 혼란을 방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서울척병원을 대표하게 된 ‘엄지척’ 로고는, 고객의 건강을 최고로 생각하며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서울척병원의 다짐을 표현한 것이다. 노란색 음영처리를 한 부분은 사람이 뼈를 들고 맞추는 행위를 나타내는데, 특화된 의료서비스로 고객의 고통을 덜어주는 서울척병원의 전문성을 강조한 것이다. 서울척병원 김동윤 병원장은 “고객이 꼭 찾고 싶은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더 체계적인 감염관리로 고객들의 안전을 책임지겠으며, 더욱 더 강화된 의료서비스로 정성을 다하겠다”며 “지난 10년 동안 그랬듯, 앞으로도 고객들이 엄지척 하고 만족할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고객우선, 고객중심, 고객만족, 고객감동을 모토로 진심이 담긴 다양한 변화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지정 척추전문병원인 서울척병원은 2006년 개원 이후 현재까지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의정부 서울척병원, 노원척의원과 함께 ‘진실한 치료를 서비스하는 병원’이라는 슬로건을 공유하며 정직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강조해왔다.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의정부 척병원도 ‘서울척병원’이라는 통합브랜드명에 따라 ‘의정부 서울척병원’으로 병원명을 변경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대 입시생만의 미대입시 전문 기숙학원 개원

    미대 입시생만의 미대입시 전문 기숙학원 개원

    매년 전국 미술대학 입학정원의 약 20%를 책임지고 있는 미대입시의 명문 창조의아침 미술기숙학원이 지난 31년 간의 축적된 경험과 4년 간의 기숙학원 운영 노하우를 살려 미대입시생들만을 위한 기숙학원을 오는 2월 22일 오픈한다. 일반적인 미대입시를 전문으로 하는 학원들은 미대 입시생뿐만 아니라 문과생, 이과생 등 다양하게 입시를 치르는 학생들과 함께 모집하기 때문에 학생들끼리의 불필요한 감정적, 정서적인 소모전들이 있어왔다. 또한 미대입시를 준비하는 학생 개개인에 대한 적절하고도 세밀한 관리에 한계를 보이기도 했다. 작년 모 학과 기숙학원과 제휴를 통해 운영했던 창조의아침 미대기숙학원은 이러한 문제점들이 노출됨에 따라 올해 2017학년도를 준비하는 미대입시생들을 위해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미대입시생들만을 위한 미술기숙학원을 개원한다. 창조의아침 미대 기숙학원이 다른 미대재수학원과 차별화된 부분을 꼽는다면 첫째 대개 학원은 선생님들이 여러 학원을 다니면서 강의를 하기 때문에 세밀한 관리에 한계를 보여왔다. 이에 창조의아침 미대기숙학원은 철저한 학과담임제로 운영 돼 언어와 외국어 선생님이 학생들과 함께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기숙을 하면서 한 명 한 명 세밀하게 학과관리가 이뤄지며 EBS 강사진이 참여해 수준 높은 학과수업이 이뤄진다. 또한 두 번째로는 미대입시생들만 생활하기 때문에 타 계열 학생들과의 불필요한 마찰을 전혀 염려할 필요가 없어 안정적인 환경에서 미대입시를 준비할 수 있다. 세 번째로는 실기부문에서 창조의아침 본원의 원장선생님 10여 명이 출강을 하기 때문에 어느 학원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밀도 높은 실기수업이 진행된다. 미대재수학원의 목적은 ‘합격’에 있는 만큼 합격을 위한 최적화된 시스템을 갖춘 미대기숙학원이 출범된다는 점에서 미대 재수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희소식이 될 수 있다. 창조의아침 기숙학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topclasschang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학대 피해 아동 보호시설 ‘해뜨미 쉼터’ 개원

    학대 피해 아동 전문 보호·치료시설인 ‘해뜨미 쉼터’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울산 울주군에 문을 열었다. 이 쉼터는 2013년 10월 24일 발생한 ‘울산 서현이 사망 사건’을 계기로 추진돼 지난 1일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2일 울주군에 따르면 쉼터(부지 488㎡)는 총 4억 5100만원을 들여 심리치료실, 사무실, 아동방, 놀이치료실, 조리실 등을 갖췄다. 36개월 이상의 남아 7명이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했고 보육사 4명과 심리치료사 1명이 상주한다. 울주군은 학대 피해 아동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보호하는 것은 물론 심리와 신체 건강진단·치료, 사례 관리 등 개인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사회와 연계를 강화하고 지원체계도 발굴하는 등 다양한 교육과 정서 지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마가렛 할매’ 수녀 소록도 다시 온다

    ‘마가렛 할매’ 수녀 소록도 다시 온다

    전남 고흥 소록도에서 40여년간 한센인을 돌보다가 고국인 오스트리아로 돌아간 ‘할매 천사 수녀’가 10여년 만에 다시 소록도를 찾는다. 전남 고흥군은 31일 “소록도병원 개원 100주년 기념식이 열리는 오는 5월 마리안(?사진 오른쪽?) 수녀가 소록도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리안과 같이 소록도에서 봉사했던 동료인 마가레트 수녀는 지병으로 방문이 취소됐다. 두 수녀는 청춘을 한센인을 위해 고스란히 바친 ‘소록도의 전설’이나 다름없다.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의 간호학교 동기였던 이들은 갓 20살을 넘긴 1962년 2월 소록도에 왔다. 5년 계약으로 한센인 봉사에 나섰지만, 그 기간은 43년이란 긴 세월로 이어졌다. 이들이 소록도 병원에서 처음 한 일은 한센인과 함께 식사하기였다. 이 사건은 국내 의료진조차 ‘나병환자’라며 직접 치료를 꺼렸던 당시 분위기에서는 큰 충격이었다. 특히 외국인 의료진이 환자의 상처 부위를 맨손으로 직접 만지며 약을 발라 주는 치료 과정이 공개되면서 한센병에 대한 잘못된 전염관을 바로잡는 계기가 됐다. ‘미친 짓’이라며 만류하고 손가락질했던 병원의 다른 직원들도 6개월이 지나도 이들 외국인에게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자 그때부터 한센인들을 ‘그냥 환자’로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한센인을 가족처럼 돌보며 숱한 화제를 남겼던 두 ‘할매 수녀’는 70대의 고령에 접어든 2005년 11월 소록도를 떠났다. 누구에게도 미리 알리지 않고 편지만을 남겼다. 이들은 편지에서 “건강이 더 허락지 않아 소록도에서 봉사하기 어렵다”면서 “이제는 다른 사람에게 부담을 줄 것 같아 고국행을 선택했다”고 적었다. 할매 수녀의 노벨상 후보 추천을 추진 중인 고흥군 관계자는 “연고도 없는 작은 나라에 와서 40년간 아무런 보상도 없이 오직 한센병 환자를 위해 일만 하시다 가셨다”며 “더 늦기 전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기회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직장인 위한 주1회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과정 인기

    직장인 위한 주1회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과정 인기

    1998년 학점은행제가 시행되면서 등장한 ‘평생교육원’이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국가의 발전을 높이는 장치로 각광받고 있다. 다양한 학습경험과 자기발전을 위해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를 선택한 이들은 제 2의 인생, 제3의 인생을 위한 디딤돌로 이를 적극 활용하는 모습이다. 특히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이나 주부, 자영업자 등에게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 과정은 가뭄의 단비와 같다. 나이와 학력의 제약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진로 선택이 가능한 학점은행제 과정은 주말 맞춤형 수업을 제공해 시간적 여유가 없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박선형)은 직장인들을 위한 주중/주말 특별과정을 개설해 큰 관심을 모은다. 과정은 주1회(토요일) 수업인 경영, 아동과 주중/주말 수업의 체육 과정으로 마련됐다. 먼저 경영 실무와 이론을 다루는 경영 과정은 마케팅, 국제경영, 인사관리, 재무관리, 회계관리 등의 과목을 제공한다. 수업은 토요일 1회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20분까지 2년 15주 수업으로 이뤄진다. 졸업 시 보육교사2급이 주어지는 아동 과정 역시 주1회 수업이다. 아동복지론, 정신건강론, 아동발달 등 과정을 이수할 경우 아동학 학사학위가 주어지며 어린이집 근무 및 개원이 가능하다. 체육 과정은 스포츠 지도자와 태권도 지도자, 무도(경호) 지도자 과정으로 세분된다. 커리큘럼에는 국내 스포츠 기업 및 스포츠 관련 단체, 해외 스포츠 대학, 경찰 경호업계 등 다양한 연계분야와의 인턴십 프로그램이 있어 사회 진출 시 유리하다. 이수 이후 교육대학원 체육학과 진학 시 체육2급정교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 김상애 팀장은 “본 학점은행제 과정은 일과 학업을 병행하고자 하는 직장인들에게 알맞다“며 ”주 1회 수업만으로도 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수여 받을 수 있고 관련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어 관심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과정은 이수 후 일반 대학교 졸업자와 동일하게 대학원 진학과 학사 편입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학생증 발급, 도서관 및 각종 편의시설 이용, 동문회 가입 등 혜택이 주어 진다. 고등학교 졸업(예정) 이상 학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입시 요강은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edulife.dongguk.edu)와 전화(02-2260-880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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