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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아동 345-1 신통기획, 1200세대 단지로 거듭나

    미아동 345-1 신통기획, 1200세대 단지로 거듭나

    북한산 인근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노후 저층주거지가 25층 내외, 1200여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으로 미아동 345 1번지 일대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인근 개발사업과의 연계성은 물론 북한산 경관과 학교 일조권 등 지역 여건을 두루 고려했다. 북한산이 한눈에 들어오도록 대상지 남측 솔샘로에서 단지 내부로 갈수록 높아지는 스카이라인을 단계적으로 구성했다. 단지 중앙에는 선형 광장을 조성, 동쪽으로 북서울꿈의숲을 조망할 수 있는 조망축을 형성했다. 삼양사거리역을 중심으로 삼양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 미아2재정비촉진지구 등 다수의 주변 개발사업과 연계한 개발계획을 수립했다. 용도지역을 2종 7층에서 3종으로 상향해 용적률 300%(25층 내외), 1200여세대 규모로 개발한다. 솔샘로를 따라 저층부에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해 상가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거리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포켓공원도 만들 계획이다. 서울에는 총 172개소의 신속통합기획 대상지가 있으며, 101개소에 대한 기획이 완료됐다.
  • ‘수원 대형공사장 지반 붕괴 우려 없다’···8곳 지표 탐사 ‘이상 무’

    ‘수원 대형공사장 지반 붕괴 우려 없다’···8곳 지표 탐사 ‘이상 무’

    수원시는 지반 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형 건설공사장 주변 지반을 GPR(지표투과레이더)로 탐사한 결과, 지반 침하 등 안전사고 우려 요인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23일 밝혔다. 수원시는 지난 4월 2일부터 동탄~인덕원선 복선전철 건설공사(6·7·9공구) 현장을 비롯한 대형 건설공사장 8개소 주변 지반을 GPR로 탐사하는 등 특별안전 점검을 했다. 점검 항목은 ▲지반 침하 우려 여부 ▲굴착부 주변 도로·지하 공간 안정성 ▲지하 시설물 영향 여부 등이었다. 점검 결과, 지반 침하 징후나 구조물 이상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고, 안전관리 계획도 적절하게 이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수원시는 장마철 등 지반 약화가 우려되는 시기에 추가로 특별안전 점검을 하고, 지반 침하 우려 지역은 주기적으로 GPR 탐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반 침하는 언제, 어디에서 발생할지 모르는 만큼 예방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점검, 선제 대응으로 안전한 지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군포시 약사회, 산불 피해 지원·공동생활가정 후원 600만 원 지정 기탁

    군포시 약사회, 산불 피해 지원·공동생활가정 후원 600만 원 지정 기탁

    군포시는 지난 22일 군포시약사회가 총 600만 원을 시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금 중 200만 원은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금으로, 400만 원은 군포시 관내 공동생활가정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영주 군포시약사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군포시약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군포시약사회는 지난해에도 지정 기탁을 통해 관내 공동생활가정 4개소에 도움을 전달하는 등 해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 화성시,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센트럴아동병원’ 추가 지정···3개소 확대

    화성시,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센트럴아동병원’ 추가 지정···3개소 확대

    목요일 23시까지, 주말·공휴일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 화성특례시는 취약 시간대 소아 경증 환자 진료 안전망 강화를 위해 동탄지성로에 있는 센트럴아동병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추가 지정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경증 환자들이 평일 야간이나 주말·공휴일에도 응급실이 아닌 일반 의료기관에서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공공 의료 서비스다. 센트럴아동병원 추가 지정으로 기존 베스트아이들병원·동탄성모병원과 함께 화성시 달빛어린이병원은 3곳으로 늘었다. 센트럴아동병원 운영시간은 목요일은 오후 11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협력 약국으로 지정된 아이사랑약국도 동일한 시간대에 문을 연다. 한편, 베스트아이들병원은 평일 오후 11시까지, 주말과 공휴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동탄성모병원은 평일 오후 11시까지,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변동 없이 운영한다. 윤약국과 동탄플러스약국이 각각 협력 약국으로 지정돼 있다.
  • 수수료 적고 할인 듬뿍… 착한 배달앱 ‘먹깨비’ 가입하면 사장님도 소비자도 상생해요

    수수료 적고 할인 듬뿍… 착한 배달앱 ‘먹깨비’ 가입하면 사장님도 소비자도 상생해요

    “제주마 입목축제장에서 우연히 먹깨비 부스에서 휴대전화에 앱을 깔았더니 배달 할인쿠폰(3000원)을 받았어요. 저희 가족이 집으로 돌아와 음식을 배달시켰더니 매일 1인 1회 3000원 할인 배달비 쿠폰까지 더하니 6000원이 절약됐어요.” 제주도의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누적 매출액 125억원을 돌파하며 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23일 제주도에 따르면 2022년 12월 출시한 먹깨비는 2년 3개월여만에 2025년 4월8일 기준 누적 매출액 125억원, 가맹점 3906개소, 회원 수 5만 645명을 확보했다. 특히 월 평균 주문건수는 2024년 1만 8255건에서 2025년 2만 8098건으로 53.9% 증가했고, 월 평균 매출액도 2024년 4억 5072만 6000원에서 2025년 6억 9455만 3000원으로 54% 증가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제주에서 유독 공공배달앱 먹깨비의 성장이 눈에 띄게 두드러진 이유는 제주에서 진행중인 이벤트 행사 덕분이다. 특히 지역화폐 탐나는전 연계로 이달부터는 주문금액의 15% 페이백(상품 사면 현금으로 돌려받는 것)이 가능하고 하루 1인 1회에 한해 배달비(3000원) 쿠폰을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에게 가성비 좋은 선택이 되고 있다. 예를 들어 1만원 배달음식을 탐나는전으로 결제하면 실제 8500원만 결제되는 식이다. 3000원 할인쿠폰까지 더하면 반값에 음식을 배달시킬 수 있다. 정순 제주도 소상공인과장은 “먹깨비 수수료는 민간앱 중개수수료 7~10%를 받는 것과 달리 1.5%에 불과한 착한 배달앱”이라며 ““더욱이 입점비·월사용료·광고비 무료여서 실제 민간앱과 비교하면 20%가까이 세이브돼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는 젊은층을 겨냥해 먹깨비 리뷰 이벤트도 상시 진행중이다. 매월 우수 리뷰를 작성한 사람을 추첨해 먹깨비 포인트 혜택도 주고 있다. 또한 이달내에는 숙박시설 배달주문 서비스 ‘인포챗’도 오픈할 예정이다. 인포챗 서비스는 숙박시설 등에 큐알(QR)코드 스캔으로 배달음식 주문 시 먹깨비앱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 등에 번역 주문을 도와주는 AI기능이 있어 편의를 제공한다. 도 관계자는 “인포챗 서비스 신청을 150곳 정도 예상했는데 두배가 넘는 300개 호텔들이 신청했을 정도로 관심이 높다”며 “QR코드만 찍으면 음식 배달 뿐 아니라 부가기능으로 호텔에 묵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 등 15개 언어를 번역해 채팅해주는 서비스 기능이 있어 외국어 가능 직원이 부족한 호텔들이 앞다퉈 신청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 3월 10일 도소상공인연합회와 제주도가 함께 시작한 먹깨비 ‘3고(GO) 챌린지’가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퍼져나가며 먹깨비 활성화에 한몫했다. ‘먹깨비 탐나는전 사용하GO, 민생경제 살리GO, 소상공인 살리GO’를 의미하는 ‘3GO 챌린지’는 지난 3월 10일 소상공인연합회와 도지사 간담회때 박인철 소상공인회장이 오영훈 지사를 3GO 챌린지 수행자로 지명하면서 시작됐다. 지명자는 3명을 다시 지명하게 된다. 오 지사는 김완근 제주시장과 오순문시장,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장을 지명해 현재까지 공직사회뿐 아니라 지역 구석 구석에까지 퍼지고 있다. 먹깨비 관계자는 “전국 먹깨비 점유율 면에서 제주시와 서귀포시 1, 2위를 다툴 정도로 실적이 좋다”며 “3고(GO) 챌린지 등 다양한 이벤트가 주효한 것으로 보여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영훈 지사는 “올해 예산 4억 5000만원이 이달 중 소진될 만큼 회원수가 늘어난 게 매우 고무적”이라며 “수수료 거의 없는 착한 앱이어서 소상공인들을 살리고 소비자들은 할인이벤트가 많아 배달비 걱정 더는 착한소비를 할 수 있어 모두가 상생하는 공공배달앱”이라고 강조했다.
  • “지역소멸 극복·경제 활성화”… 전국 ‘공공형 키즈카페’ 늘어난다

    “지역소멸 극복·경제 활성화”… 전국 ‘공공형 키즈카페’ 늘어난다

    저출생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형 키즈카페’가 확산되고 있다. 경남 하동군은 하동공설시장 키즈카페(하동시장 아이조아 노리터)가 지난달 정식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인구 4만명의 하동군에서 미취학 아동은 700여명에 불과하다. 수요가 충분하지 않아 민간이 운영하는 키즈카페가 없다 보니 군이 직접 키즈카페 조성에 나섰다. 군은 2022년 행정안전부의 ‘전통시장 주변 편의시설 조성 지원사업’ 공모(국비 6억원)에 선정된 후 약 2년에 걸쳐 키즈카페 개소를 준비했다. 기존 시장 점포 10칸(99㎡)을 리모델링한 키즈카페는 영유아가 뛰어놀 수 있는 놀이기구, 디지털 미디어 기기를 활용한 놀이시설 4종 등을 갖췄다. 하동군 관계자는 “지역소멸 극복·전통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한 공공형 키즈카페인 만큼 이용요금은 1인당 2000원으로 책정했다”며 “하루 세 차례(차례당 2시간)로 나눠 운영하고 수용 인원도 각 24명으로 제한했다. 시장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하면 할인혜택도 준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2018년 ‘지역 선도시장 육성 사업’의 하나로 구포시장에 공공형 키즈카페(꼬마다락방)를 조성했다. 293㎡ 규모로 이용요금은 무료다. 강원 양구군도 전통시장 주변 편의시설 조성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2018년 중앙시장 인근 전통시장지원센터에 키즈카페(배꼬미키즈카페)를 조성했다. 대구·경북에서는 2018년 포항을 시작으로 공공형 키즈카페가 급속히 확산했다. 대구 북구, 청송군, 영양군 등에 조성된 키즈카페 이용료는 민간 시설의 절반이거나 무료다. 서울에서는 시가 조성하거나 지원한 ‘서울형 키즈카페’가 자리잡았다. 저렴한 이용료와 다양한 놀이시설, 돌봄 기능을 갖춰 호응이 높다. 공공형 키즈카페가 주목되면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려는 움직임도 있다. 전북에서는 지난달 ‘공공형 실내 어린이놀이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시행됐다. 놀이 환경이 부족한 지역에 우선 지원하도록 해 균형발전까지 꾀했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은 2009~2021년 226개 기초지자체를 분석한 결과를 내놓으며 “출산장려금 100만원을 지급할 때 합계출산율은 0.03명 늘었다”며 “반면 아동 1명당 인프라 구축 예산액 100만원을 늘렸을 때는 합계출산율이 0.098명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다”고 밝힌 바 있다.
  • 전남도, 아시아·태평양 최대 해상풍력 단지 지정

    전남도, 아시아·태평양 최대 해상풍력 단지 지정

    전남 신안 해상에 아시아·태평양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건설이 추진된다. 22일 전남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재생에너지정책심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3.2GW 규모의 ‘전남 신안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로 지정했다. 집적화단지는 지자체 주도로 민관협의회를 통해 주민 수용성과 환경성을 확보해 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집단으로 설치·운영하는 구역이다. 신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는 20조 원이 투입돼 10개 단지 3.2GW 규모로 조성된다. 설비 용량 기준으로는 원전 3기에 해당하는 규모다. 전남도는 신안 집적화단지 지정을 시작으로 2040년까지 여수와 고흥, 영광, 진도 등에 30GW의 해상풍력을 보급해 주민 참여를 통한 개발이익으로 도민 에너지 기본소득 1조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현재 전남 해상풍력 전기사업 허가는 59개소에 18GW 규모로 전국 30.1GW 대비 60.1% 수준이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앞으로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목포신항과 해남 화원산단에 해상풍력 관련 제조기업 100개를 유치하고 3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며 “여수, 고흥 등 전남 동부권에도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해 전남이 에너지산업 수도로 도약하도록 하겠다“며 ”해상 풍력으로 에너지 기본소득 1조원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 컨선월드와이드, ‘2025 MBN 선셋마라톤’ 공식후원사 참여 성료… 나눔의 의미 전해

    컨선월드와이드, ‘2025 MBN 선셋마라톤’ 공식후원사 참여 성료… 나눔의 의미 전해

    국제 인도주의 전문기관 컨선월드와이드(대표 이준모)는 지난 19일 개최된 MBN 개국 30주년 기념 ‘2025 MBN 선셋마라톤’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컨선월드와이드는 1만여 명의 마라톤 참가자들과 함께하며,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3km 어린이 코스는 ‘컨선 코스’로 운영돼 참가비 일부가 컨선월드와이드에 기부됐으며, 컨선월드와이드 한국 이준모 대표는 해당 코스의 축사 및 시총을 맡아 마라톤의 시작을 알렸다. 경기 종료 후에는 3km 마라톤 우승자에게 직접 시상하며 격려를 전했다. 이준모 대표는 “컨선월드와이드 한국 사무소 개소 10주년을 맞아 MBN의 개국 30주년 마라톤 행사에 함께하게 됐다”며 “의미 있는 행사에 동참해 뜻깊었고, 어린이들의 열정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컨선월드와이드는 3km 마라톤 참가자 전원에게 스포츠 타월과 특별 협찬사인 페리에의 음료를 제공했다. 또한 행사장 내 부스에서는 세계 극빈과 기아 문제에 대한 설명을 통해 참가자들이 나눔의 가치에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두 자녀와 함께 마라톤에 참가한 한 시민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이라 가볍게 도전해 봤는데, 참가비가 좋은 일에 쓰인다고 하니 더 의미 있게 느껴졌다”며 “아이들과 특별한 추억도 만들고, 나눔에도 동참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참여 활동을 기획한 컨선월드와이드 마케팅부 장남욱 과장은 “마라톤이라는 건강한 활동을 통해 많은 시민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기뻤다”며 “참가자들에게 건강한 문화와 나눔의 의미를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한편, 1968년에 설립된 컨선월드와이드는 현재까지 57년간 전 세계 극빈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제 인도주의 전문기관으로, 26개국에서 긴급구호 및 개발협력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 사무소는 2015년에 설립되어 올해로 10주년을 맞았으며, 이번 마라톤 참여는 이를 기념해 진행된 행사 중 하나다.
  • 관악구, 봉천동 아파트 화재 수습하고 대책 마련

    관악구, 봉천동 아파트 화재 수습하고 대책 마련

    서울 관악구가 지난 21일 오전 8시쯤 봉천동에서 발생한 21층 규모 아파트 화재로 인한 피해를 수습하고 긴급 대책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구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화재 발생 확인 직후 출동해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현장 대응에 나섰다. 이어 구 보건소가 아파트 내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경증, 중증 환자 분류소를 운영해 부상 정도에 따라 현장에서 처치하거나 병원에 인계했다. 진화 이후엔 유관부서 긴급회의를 진행하고 피해자와 이재민, 연기가 퍼진 해당 동 주민들을 위한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해당 아파트 내 관리사무소와 인근 주민센터, 종합사회복지관에 ‘이재민 현장접수창구’를 설치해 피해 가구 현황 파악에 나섰다. 화상을 입은 피해자의 경우 관악구 구민안전보험에 따라 화상 수술비를 횟수 제한 없이 일부 보장 받을 수 있다. 또한 서울시민안전보험과 중복 보장이 가능해 화재로 인해 후유장해 발생 시에도 보장금이 지급된다. 이재민에게는 ▲텐트 ▲의류 등 응급구호세트 ▲취사구호세트를 지급하고, 이재민 대피시설 3개소 35실을 마련해 급식비와 숙박비를 지원한다. 서울형 긴급복지에 따라 생계비도 지급될 예정이다. 화재 발생으로 파손된 해당 아파트 동 도시가스관은 구에서 긴급공사를 시행한다. 구는 21일 당일 동 주민들에게 간편식을 제공했으며, 오는 27일까지 해당 동 주민들은 1일 3식 기준 식사 비용을 구에 청구할 수 있다. 화재로 인한 피해 세대 복구와 주거 이전은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해당 아파트 동 인근에서 ‘서울시 마음건강버스’를 운영해 화재로 인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재난 심리상담도 제공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안타까운 화재로 피해입은 부상자들이 다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아파트 주민들이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복구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북 포항시, 생활 현장 직접 찾아 주거복지 상담 순회

    경북 포항시, 생활 현장 직접 찾아 주거복지 상담 순회

    경북 포항시가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주거 고민을 듣고 해결해준다. 22일 포항시는 주거 고민을 한층 더 가까이에서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소’를 열고 현장에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동상담을 위해 시 주거복지센터와 한국부동산원 포항지사가 함께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직접 찾아간다. 주거취약계층, 청년, 신혼부부 등 도움이 꼭 필요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하고, 주거복지 사업을 연계해주는 것이 핵심이다. 오는 24일 흥해읍행정복지센터에서 첫 상담을 시작한다. 이후 상가 내 쪽방, 여인숙, 모텔 등 비정상 거처 밀집 지역과 청년 및 신혼부부 등 수요가 많은 10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한다. ▲주거복지 관련 지원 사업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 사업 ▲LH 공공임대주택 정보 ▲임대차계약 분쟁 상담 등 생활과 밀접한 주거 고민에 대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비정상거처에서 벗어나 더 나은 주거환경으로 이사하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 막막했던 시민, 임대차계약 때문에 고민이 많은 청년이나 신혼부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자세한 일정과 상담 문의는 시 주거복지센터(054-270-8741~3)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현장을 찾아가는 주거복지 서비스로 주거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올해 1월 정식 개소한 시 주거복지센터가 시민에게 꼭 필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윤기섭 서울시의원, 버스노선 개편부터 어린이 보호구역까지…서울시 교통정책 전방위 점검

    윤기섭 서울시의원, 버스노선 개편부터 어린이 보호구역까지…서울시 교통정책 전방위 점검

    서울특별시의회 윤기섭 의원(국민의힘, 노원5)은 지난 21일 교통위원회 회의장에 진행된 교통실 업무보고 자리에서 서울시의 교통 행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현안 질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서울시가 올해 연말을 목표로 버스 노선 전면 개편 초안을 마련하는 가운데, 윤기섭 시의원은 출근 시간대 혼잡노선 실태, 버스 적자 보전 예산, 친환경버스 보조금 누락, 택시 요금 구조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서울시 교통실을 대상으로 질의했다. 서울시가 추진 중인 버스 노선 개편은 기존보다 더 정밀한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서울 전역을 9개 권역으로 나눠 출‧퇴근 시간대 승객 흐름과 노선 조정의 영향을 세부적으로 분석 중이다. 현재는 1차 검토 단계로, 연말까지 개편 초안을 마련한 뒤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울시의 버스 운영 적자 규모가 연간 약 5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윤 의원은 “수공협에서 1조 원 이상 대출을 받아 운영비를 충당하는 구조가 지속되면 이자 부담도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교통실은 “이자까지 포함해 시가 책임지는 구조이며,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추가 예산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친환경 저상버스 도입과 관련해 차량 보조금 지급이 일부 누락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 의원은 “버스정책과와 친환경차량과 간 협조가 미흡할 경우, 실제 구입 업체에 손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교통실은 “정부 친환경차 정책 기조에 따라 지급 여부가 영향을 받는다”며, 향후 협업 강화 의지를 밝혔다. 마을버스 운전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탈북민 채용이 추진되고 있다. 현재까지 약 49명이 채용됐으며, 추가 설명회를 통해 채용 확대를 검토 중이다. 윤 의원은 “도로교통법 이해도와 승객 소통 역량이 필요한 업무인 만큼, 탈북민 채용이 신중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택시 관련 질의에서는 ‘카카오 내비’의 우회 경로로 인한 민원과 심야 시간 택시 부족 현상이 집중적으로 거론됐다. 서울시는 ‘거리 기반 요금제’ 도입과 함께 택시에 특화된 내비게이션 알고리즘 개발을 내비게이션 업체에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법인 택시 2대를 개인택시 1대로 전환하는 방안은 택시업계 노사 TF를 통해 8월까지 논의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 기준이 자치구별로 다르다는 지적에 따라 서울시 차원의 통일된 설치 기준 마련 필요성이 제기됐다. 윤 의원은 “서울시에 명확하게 기준을 마련하여 불필요한 시설을 설치하여 예산을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라고 요청했다. 그리고 서울 도심 내 차량 사고 예방을 위한 방어 울타리 설치 사업은 현재 디자인 심의가 완료됐으며, 하반기까지 총 100여 개소에 설치 완료될 예정이다. 윤기섭 의원은 “신속한 업무 추진은 긍정적이나, 특정 업체에 대한 특혜 의혹이 발생하지 않도록 절차 투명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최기찬 서울시의원 “모아주택 사업도 전자투표 비용 지원근거 마련,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활성화 기대”

    최기찬 서울시의원 “모아주택 사업도 전자투표 비용 지원근거 마련,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활성화 기대”

    서울시의회 최기찬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모아주택 등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시행자에게도 전자서명동의서, 온라인총회, 전자투표 관련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시는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규제 특례 제도를 근거로 ‘2025 정비사업 전자투표·온라인총회 활성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24년 시범사업으로 10개 조합에 대해 전자투표 비용 50%를 지원했는데, 올해 참여 조합 설문조사 결과 전자투표 이용 만족도 98%, 편의성 만족도는 97%로 매우 높으며 전자투표 도입으로 총회 비용 감소뿐 아니라 의사결정 기간도 단축되는 효과가 있었다고 보고했다. 그러나 특례 지원 대상은 재개발, 재건축, 리모델링 사업으로 한정되어 있어 모아주택 등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는 적용되지 않았다. 이에 최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사업시행자에게 사업비를 보조하는 경우에 ▲토지등소유자의 전자서명동의서 제출 비용 ▲온라인총회 개최 비용 ▲전자적 방법을 통한 의결권 행사 비용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조례를 제안한 배경에 대해 최 의원은 “금천구 모아타운을 추진하는 주민들의 요청이 있었다”며 “이제 금천구를 비롯한 서울시 전역에서 추진 중인 272개소의 소규모주택정비사업도 이러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 셈이다“고 밝혔다. 끝으로 최기찬 의원은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이 의정활동의 본질”이라며 “앞으로도 소통을 통해 발굴한 제도개선 과제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서울시민들의 주거복지와 정비사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 중앙대학교 심리서비스대학원, 2025학년도 후반기 신입생 19일까지 모집

    중앙대학교 심리서비스대학원, 2025학년도 후반기 신입생 19일까지 모집

    중앙대학교 심리서비스대학원이 2025학년도 후반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원서 접수는 5월 1일부터 5월 19일까지 유웨이 원서접수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본 대학원은 2년 6개월(5학기) 야간 과정으로,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해 동등 이상의 학력이 인정되는 사람은 전공과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입시 전형은 서류 심사와 면접으로 이루어진다. 중앙대학교 심리서비스대학원은 2014년 9월에 개원하여 과학자-실천가 모델(scientist-practitioner model)을 기반으로 현대 사회에서 발생하는 개인과 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 심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임상심리학과, 상담심리학과, 응용사회심리학과, 법심리학과 등 4개 학과와 6개 세부 전공을 통해 심리학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며, 심리 관련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주도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심리서비스대학원은 중앙대학교 심리학과, 교육학과, 사회복지학부 등 경쟁력 있는 교수진과 분야별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학제적인 접근을 통해 세부 전공 영역에 대한 기초부터 최신 연구 동향까지 전반적인 이론 교육과 실무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2018년 3월 개소한 심리서비스센터에서는 상담 실습 기회를 제공하여 재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심리서비스대학원은 입학을 원하는 지원자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본 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커리큘럼 및 향후 진로에 관한 자료를 게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입학을 준비하는 이들이 보다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경기도, ‘웰니스(웰빙+건강)’ 대표 관광지 15곳 인증 추진

    경기도, ‘웰니스(웰빙+건강)’ 대표 관광지 15곳 인증 추진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건강·치유를 목적으로 한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연말까지 15곳을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인증한다. 경기도는 지난 21일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한국 의원 등 웰니스 자문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형 웰니스 관광지 인증 및 활성화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웰니스 관광은 웰빙(Wellbeing)과 건강(Fitness) 또는 행복(Happiness)을 의미하는 웰니스(Wellness)와 관광이 결합한 개념이다. 2023년 3월 ‘경기도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고, 처음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경기도는 연말까지 웰니스 관광자원 100선 발굴, 웰니스 관광지 20개소 컨설팅 후 15개소 인증, 웰니스 관광지 국내·외 방문객 창출, 경기도 웰니스 관광 협의체 구성, 문화체육관광부 웰니스·의료관광 공모 준비 등을 목표로 설정했다. 인증된 15개소 웰니스 관광지에 대해선 밀착 컨설팅 및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처음으로 추진하는 웰니스관광 종합 사업인 만큼 단기적인 관광 수요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며 “웰니스 관광을 경기도 대표 브랜드로 만들어 국내·외 관광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해남군, 어촌뉴딜 성과 빛났다

    해남군, 어촌뉴딜 성과 빛났다

    전남 해남군이 해양수산부가 실시한 ‘2023년 어촌·어항재생사업 관리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어촌·어항재생사업을 성실하게 추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한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평가항목은 사업 집행률과 준공 현황, 사전절차 이행, 기관의 노력 및 관리 성과 등이다. 해남군은 2019년부터 ‘어촌뉴딜 300사업’을 통해 총 9개소에 749억원을 투입했다. 세부적으로는 ▲2019년 2개소(150억 원) ▲2020년 3개소(247억 원) ▲2021년 2개소(182억 원) ▲2022년 2개소(170억 원) 등이다. 현재까지 남성항과 성산항 등 7개소를 준공 완료했으며, 동현항 등 2개소는 공사가 진행 중이다. 해남군 관계자는 “어촌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이끌어냈다”며 “후속사업도 차질 없이 준비해 지속 가능한 어촌어항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산시, 청년을 위한 ‘별별공간’ 5곳 선정…이용료 하루 5천 원

    안산시, 청년을 위한 ‘별별공간’ 5곳 선정…이용료 하루 5천 원

    안산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안산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발굴·지원사업인 ‘별별공간’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안산시에서 최초 추진한 ‘별별공간’은 시군 청년정책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지난해 경기도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운영 공모사업’으로 확장됐으며, 안산시는 2년 연속 선정됐다. 안성시는 앞서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관내 민간에서 운영 중인 공간 5개소(▲스페이스 오즈(SPACE OZ) ▲아우어요가 ▲카페 제이콥 ▲카페 파우즈 ▲협동조합마을카페 마실)를 운영 업체로 최종 선정했다. ‘별별공간’은 19~39세의 안산 청년이라면 누구나 1인 1일 5,000원의 공간 이용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안산시는 사업비 7억 5천여만 원을 투자해 고잔역에 있는 문화예술플랫폼 ‘스테이션A(Station-A)’와 경기창업공간 ‘Station-G’를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으로 새롭게 조성하고 있다. 오는 5월 중 개소 예정인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은 기존 청년센터 상상대로와 함께 지역사회와 청년들이 함께 성장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모여 교류하고 학습하며 꿈을 펼쳐나가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요구에 알맞은 맞춤형 정책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나주시, 외국인 근로자…농번기 인력난 해소 한몫

    나주시, 외국인 근로자…농번기 인력난 해소 한몫

    전남 나주시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500여 명을 농업 현장에 투입한다. 나주시는 최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필리핀 팜팡가주 산루이스시에서 온 계절근로자 71명을 대상으로 환영식을 열었다. 이들은 나주배원예농협 등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참여 농가에 배치돼 과수 적과, 파종, 수확 등 농작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인력을 포함해 결혼이민자 가족 등을 지속적으로 유입해 이달 말까지 총 500명 이상의 계절근로자를 확보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계절근로자들이 근무하는 동안 권익보호는 물론 안정적인 소득 창출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가가 직접 근로자를 고용하는 ‘농가형’과 농협이 근로자를 고용해 농가에 파견하는 ‘공공형’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다. 농가형은 개별 농가가 직접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방식이며, 공공형은 농협 등 기관이 고용한 인력을 농가에 파견하는 형태다. 나주시는 2023년 나주배원예농협 1개소에서 공공형 사업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금천농협까지 확대했다. 오는 2026년까지는 총 4개소로 늘릴 방침이다.
  • 왕정순 서울시의원, 관악구 봉천동 1만번째 착한가격업소 현판식 참석

    왕정순 서울시의원, 관악구 봉천동 1만번째 착한가격업소 현판식 참석

    서울시의회 왕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2)은 지난 17일 관악구 인헌동에 있는 봉천동식당 병천순대국에서 열린 제1만번째 착한가격업소 현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 1만번째로 지정된 착한가격업소를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한순기), 지역경제과장(신지혜), 관악구청장(박준희), 관악구의회 의장(장동식), 관악구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청결한 위생상태를 갖춘 개인서비스 업소를 지정하는 제도로,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봉천동식당 병천순대국은 순대국 가격을 8000원으로 책정해 주변 상권 평균 가격(9500원)보다 1500원 저렴하게 운영하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업소별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업소당 100만원), 시설개선비 지원(우수업소 대상), 신선식재료 공급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서울시와 자치구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홍보 혜택을 누리게 되며, 착한가격업소 현판과 스티커 부착으로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다. 서울시에는 현재 외식업 1179개소, 기타 개인서비스업 486개소 등 총 1665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운영 중이며, 특히 관악구는 151개소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착한가격업소를 보유하고 있다. 서울시는 2025년 착한가격업소 지원을 확대해 업소당 100만원의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과 함께 우수 업소 35개소에 대해 시설개선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신선식재료 공급 사업을 기존 16개소에서 100개소로 확대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왕 의원은 “착한가격업소는 물가안정과 서민경제 안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특히 관악구가 서울시에서 가장 많은 착한가격업소를 운영하고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으며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식당들은 지원 혜택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신뢰도 얻게 되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특히 서울시가 지원하는 인센티브와 시설개선비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해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들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왕정 의원은 관악구 제2선거구(낙성대동, 남현동, 성현동, 인헌동, 청림동, 행운동)를 지역구로 두고 있으며,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왔다.
  • 사라지는 꿀벌, 전남섬에 ‘슈퍼 여왕벌’ 키운다

    사라지는 꿀벌, 전남섬에 ‘슈퍼 여왕벌’ 키운다

    이상기온과 질병 등으로 꿀벌 집단 폐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남의 도서 지역에 꿀벌을 직접 길러 농가에 보급하는 증식 시설이 조성된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21일 “영광 낙월도와 진도 가사도리에 꿀벌 육성 및 증식 시설을 조성해 양봉산업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두 지역은 농촌진흥청의 ‘꿀벌 증식장 설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와 도비 등 총 24억 원이 투입된다. 도에 따르면 2023년 전남 지역에서 조사된 2169개 양봉농가 가운데 2042곳에서 꿀벌 집단 폐사가 발생했다. 전체 꿀벌 수 26만7983군 가운데 59.8%에 해당하는 16만379군이 폐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원인으로는 꿀벌응애의 약제 저항성 증가, 방제제 과다 사용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 이상기온에 따른 환경 부적응 등이 지목됐다. 영광 낙월도에는 386㎡ 규모의 꿀벌 증식장이 조성돼 오는 4월 28일 개소식을 연다. 진도 가사도리는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이들 지역은 외부 병해충 유입이 적고 생태 환경이 안정적인 도서지역으로, 꿀벌 증식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남도는 이들 시설에서 질병과 환경 변화에 강한 신품종 여왕벌 ‘젤리킹’을 육성·보급할 계획이다. 젤리킹은 재래종보다 로열젤리의 핵심 성분인 10-HDA 함량이 31.3%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100마리를 시작으로 총 500마리까지 늘려나갈 방침이다. 전남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꿀벌은 농작물 수분을 담당하는 중요한 자원”이라며 “도서지역 증식장을 거점으로 양봉 농가는 물론 과수와 채소 재배 농가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알뜰 여행 ‘경기투어패스’, 5월 황금연휴 맞춰 한 달 앞당겨 출시

    알뜰 여행 ‘경기투어패스’, 5월 황금연휴 맞춰 한 달 앞당겨 출시

    하나의 티켓으로 경기도 관광지 100곳 이용, 200곳 확대 예정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5월 황금연휴 및 가정의 달 등 여행수요가 많은 시기에 맞춰 지난해보다 한 달 이상 앞당겨 오늘(21일)부터 ‘경기투어패스’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경기관광통합이용권인 ‘경기투어패스’는 ▲24시간권(19,900원) ▲48시간권(25,900원) ▲72시간권(35,900원)이 있으며, 하나의 티켓으로 도내 관광지, 체험시설, 카페 등 경기도 전역의 주요 관광시설 100개소를 자유롭게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주요 관광시설로는 가평 쁘띠프랑스, 안성팜랜드, 포천 허브아일랜드, 파주 임진각평화곤돌라 등 도내 인기 관광지가 포함돼 있다. 올해는 파주 퍼스트가든,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내 임진강 독개다리, 광주 경기도자박물관 등이 신규 가맹 관광지로 추가됐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화성행궁, 가평 자라섬 꽃 페스타, 시흥 웨이브파크 등 다양한 테마의 신규 관광자원을 추가해, 연내 가맹점을 200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경기관광공사 조원용 사장은 “경기투어패스는 도내에 있는 다양한 관광지를 최고의 가성비로 즐길 수 있는 가장 스마트한 여행 수단”이라며 “5월 황금연휴를 맞아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합리적 가격의 투어패스로 경기도의 매력적인 여행지에서 즐겁고 소중한 경험과 추억을 쌓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투어패스는 네이버, 쿠팡, 여기어때, 야놀자 등 주요 플랫폼에 차례대로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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