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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어버스 자회사 CTC 부산 사무소 개소…부산시, 미래항공 클러스터 추진

    에어버스 자회사 CTC 부산 사무소 개소…부산시, 미래항공 클러스터 추진

    세계적 항공·방위산업기업 에어버스의 계열사인 CTC(복합재 기술센터·Composite Technology Centre)의 연구개발 부산 사무소가 문을 열면서 부산시가 미래항공 산업 집적 단지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부산시는 강서구 지사동 부산테크노파크 지사단지에 CTC 부산 사무소가 개소했다고 20일 밝혔다. CTC는 에어버스가 100% 출자한 독립 밥으로, 항공기 복합 구조물 설계와 공정 기술 개발을 전담하는 연구기관이다. CTC는 부산 사무소를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복합 소재 분야 기술혁신 거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지자체, 국내 선도기업, 대학 등과 협력해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국내 항공 부품 기업의 기술혁신과 항공 부품 산업 생태계 조성도 지원한다. 최근 대전에 문을 연 에어버스 테크 허브 코리아와 연구 기술 협력도 진행한다. 시는 이번 CTC 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미래항공 산업 집적 단지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앞으로 해외 유수의 항공우주 전문기업 연구소를 유치하고, 글로벌 공급망 기반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부가가치가 높은 미래항공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마크 페테 CTC 최고 경영자는 “부산의 탄탄한 산업 기반과 대한항공 등 협력 기업들의 혁신 역량을 바탕으로 첨단 복합 소재 분야의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시 관계자는 “CTC 부산 사무소 개소는 부산이 글로벌 공급망에 연결되는 실질적인 첫걸음이다. 지역의 우수한 부품 제조기업들이 CTC, 대한항공과 등과 상생하는 산업 생태계를 만들고, 가덕도 신공항과 연계한 ‘부산 미래항공 클러스터’가 결실을 보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함평군, 불법 광고물 부착 방지물 설치

    함평군, 불법 광고물 부착 방지물 설치

    불법 광고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전남 함평군이 관내 공공시설물 542개소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물을 설치하며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한다. 그동안 관내 전신주와 통신주, 이정표 등 공공 시설물들은 무분별하게 부착되는 벽보와 전단 스티커형 광고물로 훼손돼 도시미관을 해치고 제거 과정에서도 흔적이 남아 정비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함평군은 불법광고물로 인한 도시 경관 저해와 공공 시설물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가지 도로변 전신주와 통신주, 이정표 등에 부착 방지물을 설치했다. 이번 부착방지물은 돌출형 구조로 불법광고물이 쉽게 붙지 않는 데다 부착되더라도 간편하게 제거할 수 있어 불법광고물 예방과 제거에도 효과적이어서 시설물 정비 효율성도 높일 전망이다. 함평군은 또 ‘불법광고물 수거 보상제’ 운영과 함께 정기 점검과 정비를 통해 건전한 옥외광고문화를 정착,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부착방지물 설치로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불법광고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함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김현석 경기도의원, 병설유치원 취원율 14%, 공립유치원 경쟁력 붕괴 경고

    김현석 경기도의원, 병설유치원 취원율 14%, 공립유치원 경쟁력 붕괴 경고

    경기도의회 교육기위원회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은 19일 열린 경기도교육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공립유치원의 낮은 취원율과 영어유치원의 과도한 확산을 지적하며, 공립 유아교육의 공공성 강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현석의원은 “2018년 사립유치원 사태 이후 정부가 국공립유치원 취원율 40% 달성을 목표로 했지만, 경기도 공립유치원 취원율은 여전히 30~32% 수준에 머물러 정체됐다”며, “사립유치원 의존도가 구조적으로 높은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또한 정원충족률을 비교해도 격차가 확연하다고 밝혔다. 사립유치원은 지난 3년간 약 85%의 충원률을 유지하며 대부분 정원을 채우고 있는 반면, 공립유치원은 65%대에 머물러 격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 김 의원은 “특히 공립 병설유치원은 취원율 14%, 정원충족률 55%로 공·사립 전체 유형 중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며, 공립유치원 경쟁력 저하가 더욱 뚜렷하게 드러났음을 지적했다. 반면 영어유치원은 최근 3년간 약 25% 증가하며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영어유치원을 2년 주기로 특별점검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처분이 시정명령이나 행정지도에 그치고 있어 반복 위반을 막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실제로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점검 228개소 중 99개소 적발, 2025년 점검 244개소 중 111개소 적발 등 매년 절반 가까운 기관이 위반사항으로 적발되고 있음에도 실질적 제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또한 최근 전국 시·도교육청을 중심으로 과도한 조기 사교육과 아동학대 우려가 제기되는 ‘선발용 레벨테스트(일명 4세 고시)’ 금지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음에도, 2025년 11월 기준 경기도 내 영어유치원 7곳이 여전히 레벨테스트를 시행하고 있는 점도 김 의원은 문제로 지적했다. 이에 김 의원은 “조기 사교육과 선행학습은 아동학대 우려까지 제기되는 만큼, 공교육 신뢰 회복을 위해서라도 엄정한 관리 체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립유치원의 시설·프로그램·환경 개선과 경쟁력 강화 없이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는 불가능하다”며, “정부와의 제도적 협력, 실효적 단속 체계 마련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솔라온케어, 전국 데이터로 최대 11원 kWh 준중앙제도 정산금 우위 확보

    솔라온케어, 전국 데이터로 최대 11원 kWh 준중앙제도 정산금 우위 확보

    준중앙급전 대응 기술 경쟁 본격화 내년 3월 호남 지역부터 재생에너지 준중앙급전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발전사업자 사이에서는 제도 대응 능력 확보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가운데 에너지 특화 기업인 에이치에너지(대표 함일한)가 운영하는 태양광 발전소 맞춤 구독 서비스 솔라온케어가 관련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준중앙급전 발전제도는 재생에너지 보급이 확산되면서 전력망 관리 문제가 대두되자 정부가 마련한 제도다. 재생에너지 발전량의 변동으로 전력망 안정성 확보가 중요한 과제가 됨에 따라 관리가 필요한 지역의 발전소 출력을 제어해 계통 안정화에 기여하도록 한다. 내년 봄·가을철 경부하기 및 추석 전후 약 190일간 집중 운영된다. 솔라온케어는 이번 제도 시행에 앞서 이미 전력거래소의 예측 제도를 운영하며 대응 체계를 구축해 왔다. 전국 4천여 개소 이상의 발전소 운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확한 발전량 예측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자체 기업부설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다. 포스텍과의 산학협력을 비롯해 전력 실시간시장 최적입찰전략, ESS를 활용한 밸런싱 연구, 일본 전력시장 진출 등 재생에너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관련 기술력을 축적해 왔다고 밝혔다. 발전사업자가 솔라온케어를 통해 준중앙급전 발전제도에 참여하면 강제적 출력 제어로 인한 손실을 보상받을 수 있다. 예측제도 정산금과 준중앙제어 정산금을 추가로 받아 수익을 확보할 수 있으며, 예측 정확도와 제어 이행률에 따라 발전량당 각각 최대 4원, 11원이 지급된다. 이에 따라 정교한 예측 기술력을 갖춘 운영관리 플랫폼 선택이 수익 극대화의 중요한 요소로 떠올랐다. 특정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전국에 분산된 발전소를 운영하며 다양한 기상 조건과 지역 특성 데이터를 확보한 점이 솔라온케어의 차별화 요소다. 특히 소규모 발전소를 다량 운영해 오며 축적한 지역별 실증 데이터가 예측 정확도를 높이는 핵심 자산이라고 밝혔다. 솔라온케어는 신재생자료취득장치 등 시스템 구축부터 관제, 유지보수, 수익성 확보까지 일련의 과정을 자동화해 발전사업자의 운영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에이치에너지 관계자는 “준중앙시장은 재생에너지가 계통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인정받는 전환점”이라며 “발전사업자들이 출력 제어 리스크를 수익 창출 기회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제도 도입은 내년 3월이지만, 1월까지 신청이 완료돼야 하기 때문에 남은 시간은 3개월에 불과하다”며 “3월부터 정산 수익금을 받기 위해서는 해당 지역 발전사업자들의 빠른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준중앙급전 제도는 재생에너지의 계통 안정성 확보를 위한 정부의 단계적 전력시장 개편 방안의 일환으로, 향후 전면적인 입찰제도 도입을 위한 과도기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 서울 은평구, 청년 사장님 키우는 ‘은평 에피소드 카페’ 개소

    서울 은평구, 청년 사장님 키우는 ‘은평 에피소드 카페’ 개소

    전국 처음 ‘은평자립준비청년청’ 이어… 안정적 일 경험 통한 자립 역량 강화 지원 서울 은평구가 지난 17일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일 경험과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은평 에피소드 카페’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구청 직영으로 운영하는 ‘은평 에피소드’는 보호 종료 후 사회 진출을 앞둔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한 특별한 공간이다. 구는 지난 2월 커피 브랜드 ‘텐퍼센트 커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바리스타 교육, 메뉴 개발 등 기술 지원을 받았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커피 전문가와 자립준비청년들로 구성된 ‘카페 개소 준비추진단’을 발족하고 이름 선정부터 홍보 운영 계획 수립까지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도록 해 의미를 더했다. 구는 카페를 구파발천 수변활력거점 공간과 연계해 ‘자연과 청년이 어우러지는 쉼터’로 조성하고 드라이브스루와 2층 테라스 주차장 등을 갖춰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카페 수익금은 향후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지원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그동안 은평구는 자립준비청년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다. 실제로 은평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8개 아동양육시설이 자리 잡고 있는 만큼 보호 종료 청소년에 대한 특별한 책임을 느껴왔다. 최근 5년간 보호 종료 청소년 188명 중 123명(65.4%)이 은평구에 거주하고 있어 구는 보호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돌봄과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자립 지원 체계를 강화해 왔다. 이런 노력의 결과 2022년 전국 처음으로 개설된 ‘은평자립준비청년청’은 현재까지도 전국에서 유일한 기관으로 자립준비청년의 진로 탐색, 직무교육, 취업 컨설팅 등을 지원하며 사회 진입을 돕고 있다. 2023년 ‘자립준비주택’을 마련해 청년들이 실제 독립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으며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재정 자산 형성 지원프로그램인 ‘점프 스테이지’ 등을 통해 주거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촉진하고 있다. 이런 전방위적 지원에 힘입어 자립준비청년들은 ‘은플루언서 적십자봉사회’를 결성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자립준비청년 카페 개소는 지역사회가 함께 자립준비청년을 응원하고 실질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은평에피소드 카페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이 일상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주거·일자리·정서지원 등 전방위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김시용 경기도의원, 공공개발 등 전반에 지연·관리 부실 지적...개선책 마련 시급

    김시용 경기도의원, 공공개발 등 전반에 지연·관리 부실 지적...개선책 마련 시급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시용 위원장(국민의힘, 김포3)은 지난 18일(화) 도시환경위원회 전체 소관부서를 대상으로 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개발사업 전반에 만연한 사업기간 연장 ▲셉테드(CPTED) 사업의 미흡한 사후관리 ▲상수도 누수로 인한 막대한 비용 손실 등 문제점을 지적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김 위원장은 “도내 11개 택지개발사업 모두가 최초 지구계획 수립 당시보다 10년에서 최대 20년까지 연장되고 있다”며, “공공주택사업 역시 64개 중 30개가 기간이 연장된 상황으로, 지구단위계획 미수립 사업과 사업기간이 아직 도래하지 않은 사업을 고려하면 사실상 대부분이 연장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개발사업의 사업기간 연장이 당연한 것처럼 받아들여지는 현상은 분명한 문제”라며, “반복되는 지연은 도민 신뢰를 떨어뜨릴 뿐 아니라 사업비 증가, 기업의 입주 철회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제는 이러한 관행적 문제에 대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셉테드(CPTED) 사업과 관련해서도 “경기도는 2014년부터 총 42개소에 약 200억 원을 투입해 범죄예방 환경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주요 사업”이라며, “올해 초 감사위원회 감사 결과 비상벨 고장, 시설 훼손 등 사후관리가 미흡한 사례가 다수 확인됐으므로 전반적인 관리 실태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셉테드 사업은 신규 설치도 중요하지만 유지관리가 핵심”이라며, “향후 사업 선정 시에는 사후관리계획 제출을 의무화하고, 범죄예방 기술이 발전한 만큼 최신 안전 시스템 도입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위원장은 상수도 누수 문제와 관련해서도 “통계에 따르면 누수로 인한 손실액이 2021년 817억 원, 2022년 866억 원, 2023년 928억 원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조만간 누수로 인한 손실액이 1,0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여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질타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31개 시·군 가운데 재정자립도가 비교적 양호한 지역에서도 누수율이 10% 이상으로 나타나는 것은 큰 문제”라며, “재정자립도가 낮은 시·군의 경우도 누수율이 22.7%, 32.6% 등 매우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는 만큼, 각 시·군의 여건을 고려한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위원장은 “일부 시·군에서는 상수도 블록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누수 저감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블록시스템 구축 검토와 함께 누수가 많이 발생하는 구간을 우선 정비하는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누수 관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영산강유역환경청, 환경오염 업체 17곳 무더기 적발

    영산강유역환경청, 환경오염 업체 17곳 무더기 적발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상습적으로 환경오염을 유발시킨 사업장 17곳을 무더기로 적발했다. 환경청은 4월부터 6개월간 환경관리 취약시설 총 34개소에 대해 지자체와 합동으로 기획점검을 한 결과 17개소의 사업장에서 23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위반사항으로는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고장·훼손 방치하는 등 비정상가동이 6건으로 가장 많았다. 환경청은 그 외에도 무허가 대기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는 등 인허가사항 위반 6건, 대기배출허용기준 초과 1건, 대기·폐수 운영일지 부실작성 등 기타 위반사항 9건을 적발했다. 영산강청은 적발된 위반사항 중 사법조치가 필요한 4건에 대해서는 관할 검찰청에 송치할 예정이며, 과태료 등 행정처분 대상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로 통보하여 즉시 개선토록 조치했다. 청은 이번 기획점검을 지역 실정에 밝은 지자체가 환경관리 취약 사업장을 직접 선정하고, 관할 지자체 공무원이 아닌 타 지자체와 영산강청 점검공무원이 점검조를 구성하여 지역 온정주의를 배제한 공정한 점검으로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박상철 환경감시단장은 “앞으로도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자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복자 서울시의원, 장애동행치과 접근성 개선·영유아 건강관리 사업 통합 필요성 제기

    신복자 서울시의원, 장애동행치과 접근성 개선·영유아 건강관리 사업 통합 필요성 제기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복자 의원(국민의힘·동대문4)은 지난 13일 시민건강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일부 장애동행치과가 장애인 편의시설 미비, 진료 가능한 연령 기준이 달라 실제 이용에 제약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영유아 가정 건강관리 사업의 대상과 목적이 유사한 만큼, 보다 효율적인 통합 운영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서울시가 올해 25개 전 자치구에 총 60개소의 장애동행치과를 확대했다고 밝힌 것과 관련하여, “동행치과 확대는 환영할 말한 일이지만, 60개소가 지정되었다는 사실만으로 장애인들 모두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보긴 어렵다”며, 자료 검토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 신 의원은 “60개소 중 휠체어가 들어가기 어려운 진입로, 엘리베이터가 없는 건물, 장애인 화장실이 없는 치과들이 적지 않다”고 언급하며, 이러한 편의시설 미비로 인해 ‘지정은 되어 있지만 실제 이용이 곤란한’ 치과가 발생하는 문제를 지적했다. 아울러 일부 치과는 성인만 또는 아동만 진료하거나, 6대 장애유형 중 특정 장애는 진료가 불가한 점 등 진료 기준이 통일되지 않아 장애인이 본인의 상태에 맞는 치과를 찾기 어렵다는 점을 문제로 제기했다. 신 의원은 “장애동행치과 이용 시 중증장애인에 대한 의료수가가 일반 병원에 비해 몇 배 더 가산되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그런데도 동행치과 입장에서 안정적으로 유지하기엔 한계가 있을 수 있다”며 “서울시는 단순한 치과 확대에 그치지 말고 장애유형 수용 범위, 장애 편의시설 구축, 홍보 강화 등을 포함한 운영체계를 전반적으로 재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의원은 시민건강국에서 현재 운영 중인 산모신생아건강관리, 서울아기건강첫걸음, 생애초기건강관리 등 영유아 건강관리 사업이 대상과 목적은 유사함에도 서로 다른 방식으로 분리 운영되고 있어, 통합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실제 이용률을 비교한 결과, 2024년 기준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업의 이용률은 79.3%에 달하지만, 간호사가 방문하는 서울아기건강첫걸음은 방문도달률이 37.9%에 머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이용률 격차와 두 사업의 대상·구조적 유사성을 고려할 때, 간호사(아기건강첫걸음)와 건강관리사(산모신생아건강관리)가 팀을 이뤄 가정을 방문하는 통합 운영 방식이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중복 방문을 줄이는 데 효과적일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서울아기건강첫걸음과 내용이 같은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은 국·시·구비를 함께 부담해야 하는 구조로 되어 있어, 구비 부담을 이유로 참여 자치구가 8곳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 의원은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은 국비가 함께 지원되어 시의 재정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사업임에도, 자치구는 구비를 부담해야 해 참여가 낮은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전액 시비 사업인 서울아기건강첫걸음이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으로 자연스럽게 전환될 수 있도록, 자치구가 참여할 만한 실질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장애동행치과와 같이 장애인의 필수 보건서비스는 단순히 기관 수를 늘리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실제로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장애동행치과의 운영 기준과 편의시설을 면밀히 점검하고, 영유아 건강관리 사업들도 중복 구조를 정비하여 보다 일원화된 전달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 국내 최대 규모 축산 복합관광단지 25일 화성에서 개장

    국내 최대 규모 축산 복합관광단지 25일 화성에서 개장

    경기도가 17년간 준비해 온 국내 최대 규모의 축산 복합관광단지 ‘에코팜랜드’가 오는 25일 문을 연다. 경기도는 화성시 마도·서신면 화옹지구 간척지 내에 조성된 에코팜랜드가 공식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에코팜랜드는 축구장 166개 넓이인 대지 119ha(118만 9275㎡), 건물 연면적 4만 6670㎡ 규모로 축산 연구·체험·치유·복지 기능을 집약한 전국 최대 공공 축산단지다. 단지는 ▲축산 연구와 종축 개량이 이뤄지는 축산 R&D단지 ▲말 문화 체험과 조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치유·힐링 승마단지 ▲반려동물 입양·교육·놀이 공간 등을 갖춘 반려동물단지 등으로 구성됐다. 축산 R&D단지는 2만 9359㎡ 규모로 우사, 퇴비사, 격리축사, 사료창고, 농기계보관창고 등을 갖췄으며 경기 한우 특성화, 재래가축 보존·보급, 젖소 신품종 산업화 연구를 수행한다. 치유·힐링 승마단지는 8474㎡ 부지에 승용마사, 실내·원형 마장, 워킹머신, 장제소 등이 들어섰다. 어린이·장애인·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한 공공승마장 운영, 민간 승마대회 시설 임대, 국산 승용마 조련·유통 기능도 함께 추진된다. 반려동물단지는 1406㎡ 규모로 고양이입양센터, 운동장, 교육관, 놀이터 등을 조성해 반려동물 입양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에코팜랜드의 원래 구상은 2008년 화옹지구 4공구 간척지 조성 완료 이후, 쌀 소비 감소에 따라 간척지의 새로운 활용 방안을 찾는 과정에서 시작됐다. 경기도가 ‘대규모 축산 산업단지’ 조성을 제안하면서 정부가 이를 수용했고, 17년간 총 1246억 원이 투입됐다. 경기도는 에코팜랜드를 중심으로 축산 기술 연구·보급, 말 문화 체험,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반려동물 문화 확산, 말산업 활성화 등 다양한 연계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 축산농가·기업과 협력해 스마트·친환경·동물복지형 축산 모델을 구축하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에코팜랜드 개소는 17년 노력의 결실이자 경기도 축산업의 새 출발점”이라며 “도민과 농가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형 축산 생태벨트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소식에서는 경기도와 농협경제지주 간 가축개량 및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한 축산 발전 업무협약(MOU) 체결식과 ‘축산후계자가 함께하는 축산 미래 토크콘서트’ 등 2부 행사도 진행된다. .
  • 김종배 경기도의원 “비점오염원 노후시설·수돗물 오염사고 급증... 경기도는 실효성 있는 정비대책 구축 시급”

    김종배 경기도의원 “비점오염원 노후시설·수돗물 오염사고 급증... 경기도는 실효성 있는 정비대책 구축 시급”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종배 의원(더불어민주,시흥4)은 11월 17일(월) 열린 수자원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비점오염원 저감 시설 노후화 ▲‘녹물 없는 수도관 개량 사업’ 진척 부진 ▲고도정수처리시설 보급률 정체 ▲수돗물 적수·오염 사고 급증 문제 등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경기도 상수도 안전은 더 이상 시군의 문제가 아닌 도민 전체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라고 강조했다. 김종배 의원은 경기도가 운영하는 비점오염원 저감시설이 총 88개소, 이 중 현재 운영비를 지원받는 곳이 66개소라는 점을 확인한 뒤, 설치 연식이 10~20년 이상 경과한 시설 관리 실태를 집중 질의했다. 특히 용인 10개소, 광주 11개소 등 20년 이상 경과 시설이 다수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부품 교체 기준, 전면 교체 기준, 교체 이력 등 내부 관리자료가 전혀 없다”는 사실을 질타했다. 김종배 의원은 “2025년에 총 1만 5천 세대에 100억 원 규모의 옥내급수관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9월 말 기준 실적은 27%인 약 1만 2천 세대만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하고“20년 이상 된 노후 옥내급수관이 몇 세대인지 파악도 안 되어 있고, 조례 탓, 제도 탓만 할 게 아니라 도 스스로 제대로 된 수요 조사·목표관리 체계부터 갖춰야 한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김종배 의원은 “현재 경기도의 고도정수처리시설 추진 현황을 지적하며, 40개 정수장 중 18개 완료, 11개 추진 중으로 보급률이 45%로 서울 100%에 비해 뒤쳐진다”고 지적하고 “광명정수장의 시설용량 56만㎥가 경기도 전체 대비 과도하게 설정된 이유와 시흥시가 고도정수 필요 지역인지조차 파악되지 못한다.”며 수자원본부의 준비 부족을 질타했다. 김종배 의원은 “수돗물 오염사고가 매년 두 배 가까이 증가하고 있다.”며“배관 노후·공사 중 수압 변동 등 원인이 명확한데 경기도는 선제 예방책을 세워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종배 의원은 “비점오염원 시설, 급수관, 정수장, 배관 모두 도민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이고, 세부 자료조차 없는 관리 체계로는 사고를 예방 할 수 없다.”며 “경기도는 상수도 전반을 정밀 진단하고,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통합 관리 체계를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 김옥순 경기도의원, ‘주민 친화형 생태하천 복원사업’ 사후관리 개선 촉구

    김옥순 경기도의원, ‘주민 친화형 생태하천 복원사업’ 사후관리 개선 촉구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7일(월) 수자원본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주민 친화형 생태하천 복원 사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과 사후관리 강화를 촉구했다. 김옥순 의원은 “‘주민 친화형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현재 9개 시 11개소에서 추진 중이지만, 준공된 곳이 1개소에 불과하다”며 “준공 이후 수질 개선 효과가 목표 수준에 미달하는 사례가 있음에도 사후관리를 시·군 제출자료에 의존하고 있어 객관적 평가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는 사후관리를 추진하고 있지만 현재의 점검 방식은 절차적 이행 수준에 머물러 실질적인 개선 효과를 확보하기 어렵다”며 “생태계 회복과 주민 이용성을 동시에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사업 전반에 대한 구조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후변화 등 환경적 변수가 커지는 상황에서 생태하천 복원사업 추진 과정에 기후 대응 요소가 충분히 반영됐는지, 생태유량 확보 방식과 공급 기준을 보다 구체적으로 마련해야 한다”며 “단순 목표치 중심이 아니라 시기별 변화와 정량적 지표를 반영하는 평가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수자원본부장은 “생태하천복원사업 업무추진 지침에 따라 BOD·TOC·SS·pH 등 주요 수질지표를 계절별로 연 4회 검사하고 있으며, 국립환경과학원과 협의해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김옥순 의원은 “‘주민 친화형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훼손된 하천의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과 주민 이용 편의성을 함께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생태하천 환경 관리 기준과 운영 체계를 정비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축산악취해결, 기질평가위원회 투명성 확보 등 핵심 현안 강도 높게 지적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축산악취해결, 기질평가위원회 투명성 확보 등 핵심 현안 강도 높게 지적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방성환, 국민의힘·성남5)는 18일 오전 10시,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회의실에서 축산동물복지국을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감사에서 위원들은 ▲반려마루 여주 운영 및 홍보 강화, ▲피트모스 활용 다변화, ▲학교우유급식 확대와 낙농산업 활성화, ▲군마 레클리스 행사 지속 추진, ▲기질평가위원회 운영 투명성 확보, ▲반려꿀벌(도시민 위탁양봉) 시범운영 제안, ▲농정예산 추가 확보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가장 먼저 질의에 나선 이오수(국민의힘·수원9) 의원은 “피트모스는 축산악취 저감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소들이 행복해하는 것이 눈에 보인다”라며 “향후 우사뿐만 아니라 돈사, 계사 등으로 피트모스 실증실험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축산환경 개선 방향을 제안했다. 또한 이 의원은 “저악취 공동퇴비사 설치 및 가축분뇨의 적정한 처리를 통해 쾌적한 정주여건을 조성해야 한다”며 축산환경 개선을 강조했다. 이어서 김미리(개혁신당·남양주2) 의원은 “경기도 기질평가위원회 위원 12명 중 일부만 현장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특정인에게 업무가 편중되는 등 운영의 투명성이 부족하다”며 “심지어 동일인이 평가서에 다른 서명을 하는 등 기질평가위원회의 운영 실태점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개물림 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질평가를 위한 사업 집행률이 저조하는 등 경기도 자체의 노력이 부족하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박명원(개혁신당·화성2) 의원은 “경기도 숙원사업인 화성 에코팜랜드가 16년 만에 개소한다”라며 “축산진흥센터를 중심으로 한 우수 종축개량과 정액 공급사업, 복합영농 등 농축산관광복합단지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축산동물복지국의 신규사업 추진이 저조하고, 농정예산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예산 확보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질의를 마쳤다. 끝으로 방성환 위원장은 “감사위원님들이 지적하신 축산정책, 예산 확대 등 축산동물복지국의 주요 현안은 경기도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 중요한 과제”라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 경기도 축산·농정 발전을 지속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는 19일에는 농정해양위원회 소관 부서 전체를 대상으로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행정사무 종합감사가 계속될 예정이다.
  • DL건설, 가산 AI 데이터센터 준공…디지털 인프라 시공 역량 입증

    DL건설, 가산 AI 데이터센터 준공…디지털 인프라 시공 역량 입증

    DL건설이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자리한 ‘가산 AI 데이터센터’를 성공리에 준공했다고 18일 밝혔다. 가산 AI 데이터센터는 연면적 3만 6501㎡(1만 1042평), 지하 5층~지상 10층 규모로 조성했다. 총 수전 용량 40㎽, IT 용량 26㎽ 규모를 갖춘 대형 건축물이다. 퍼시픽 자산운용이 발주하고 KT 클라우드가 운용하는 프로젝트로, DL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지난 2022년 6월 착공해 올해 5월 준공해 서버 냉각 효율을 높이는 컨테인먼트 공사를 마친 후 지난 11월 5일 개소식을 열었다. 톱다운(Top-Down) 공법을 적용해 골조를 세우고, 외관 전면부를 금속 루버를 입혀 서버랙 형상으로 표현했다. 외관 후면부에는 일조량을 정밀 분석해 163.38㎾ 규모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등 상용 가능한 친환경 발전 설비로 만들었다. DL건설이 시공한 두 번째 데이터센터로, 향후 디지털 인프라 건설 시장에서 DL건설의 역량을 입증하는 상징적인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DL건설은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데이터 인프라 등 차세대 디지털 분야의 시공 역량을 지속해 강화할 계획이다. KT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에 대한 전략적 MOU를 바탕으로, 양사가 부지 발굴과 프로젝트 개발, 기술 협력 등 전방위적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DL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AI·클라우드 기반의 첨단 인프라 구축을 통해 기술력과 시공 역량을 집약하여 미래 건설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 경북 포항시, 신재생에너지 보급 전략 인정…국비 10억 7500만원 확보

    경북 포항시, 신재생에너지 보급 전략 인정…국비 10억 7500만원 확보

    경북 포항시가 내년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전략을 인정받아 국비 10억 7500만원을 확보했다. 18일 포항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서 상위 10%에 속하는 최고 등급(A등급)에 선정돼 국비 10억 7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주택·상업·공공시설 등에 설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너지 비용 부담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국가 공모사업이다. 사업계획의 적정성, 사업수행 능력, 지역 수요 반영 등을 기준으로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포항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계획과 구체적 추진 전략을 제시해 A등급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에 자부담금을 포함해 총 34억 3900만 원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북구 지역을 중심으로 태양광·태양열·지열·연료전지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단계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태양광 296개소(968㎾), 태양열 34개소(388.8㎡), 지열 28개소(490㎾), 연료전지 1개소(6㎾) 등 총 359개소에 설비 설치를 지원한다. 시민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는 물론, 연간 1.89GWh의 에너지가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약 866t의 화석에너지를 대체하는 효과로, 지역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자립도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 온실가스 감축뿐 아니라 시민이 직접 체감하는 에너지 비용 절감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춘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오수 경기도의원 “피트모스 기반 축분 자원화 확대... 전용 공동퇴비사·정책 연계 필요”

    이오수 경기도의원 “피트모스 기반 축분 자원화 확대... 전용 공동퇴비사·정책 연계 필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18일 열린 축산동물복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피트모스를 활용한 축분 자원화 정책의 확대와 전용 공동퇴비사 설치, 부서 간 정책 연계 체계의 필요성을 집중 제기했다. 이 의원은 “현재 경기도가 추진 중인 피트모스 기반 수분조절제 실증시험은 6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긍정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으나, 실제 악취 민원이 더욱 심각한 양돈ㆍ양계 농가로의 확대가 시급하다”며 “2026년에는 실증 대상 축종·지역 확대, 시범농가 추가, 교반기 등 생산장비 지원까지 포함한 종합적 정책 패키지로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존 방식의 공동퇴비사는 미부숙 축분 저장으로 악취 민원이 반복되며, 농가 참여도 저조한 실정”이라며 “피트모스 기반 축분은 농장 단계에서 이미 부숙이 완료되기 때문에, 이를 전용으로 수용ㆍ제품화할 수 있는 ‘저악취형’ 공동퇴비사 모델을 설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가 현재 운영 중인 ‘친환경 과학순환농업 공동퇴비사 지원사업’은 장비 위주로 편중되어 있고, 퇴비사 신축은 단 1개소에 그치고 있다”며 “고품질 축분 자원의 저장ㆍ포장·유통 기반을 갖춘 새로운 정책 유형이 도입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반려동물 복지와 도민 체험 기능을 갖춘 ‘반려마루’와 관련해 이 의원은 “반려마루는 경기도 반려동물 정책의 상징적 거점이자 공공홍보의 주요 수단”이라며 “도민 친화적 캐릭터를 개발해 시설 내 안내판, 체험 프로그램, 홍보물 등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정책 인지도와 참여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2025 행정사무감사 ‘광역철도 건설사업’ 현지확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2025 행정사무감사 ‘광역철도 건설사업’ 현지확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허원)는 제387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현장활동으로 경기북부 광역철도 건설 현장에 대한 현지확인을 실시했다. 건설교통위원회는 18일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3공구’ 양주시 104정거장 건설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공사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3공구 건설사업은 의정부시(자금동)에서 양주시(고읍동)를 연결하는 총연장 4.3㎞, 정거장 1개소, 환기구 2개소를 공사비 1,656억 원을 투입해 2020년 12월 착공, 2026년 10월 완공할 계획이다. 허원 위원장은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경기북부 지역의 서울 접근성을 강화하고 만성적인 교통정체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전한 건설 현장과 원활한 사업 완공을 위해 시공사와 관계기관 모두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날 현지확인에는 허원(국힘,이천2) 위원장과 김동영(민주,남양주4) 부위원장을 비롯해 강태형(민주,안산5)·김영민(국힘,용인2)·박명숙(국힘,양평1)·서성란(국힘,의왕2)·성복임(민주,군포4)·안명규(국힘,파주5)·이영주(국힘,양주1) 의원 등이 참석했다.
  • 중랑구, ‘도심형 스마트팜’ 조성…계절 없는 농장 마련

    중랑구, ‘도심형 스마트팜’ 조성…계절 없는 농장 마련

    서울 중랑구는 ‘중랑 도심형 스마트팜’을 사가정 마중 마을활력소에 조성하고, 지난 17일 개소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첨단 농업기술과 주민 체험을 결합한 새로운 도시농업 플랫폼이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지원금으로 추진됐으며,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냉장고형 식물재배 시스템이 도입됐다. 계절과 날씨에 관계없이 연중 재배가 가능하고, 공간 효율성과 관리 편의성이 높아 도심 내 소규모 공간에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구는 이러한 장점을 기반으로 생활농업 체험과 교육의 지역 거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자들은 작물의 성장 과정을 관찰하고 직접 수확해보며 농업의 기초를 익히게 된다. 구는 샌드위치 만들기, 팜파티 등 생활밀착형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주민들에게 힐링과 여가, 공동체 소통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도심 속에서 자연과 기술이 공존하는 새로운 생활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농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과천시, 수돗물 조기 안정화에 예비비 11억 투입···내년 여과지 개량사업 86억 편성

    과천시, 수돗물 조기 안정화에 예비비 11억 투입···내년 여과지 개량사업 86억 편성

    경기 과천시는 최근 수돗물 유충 발생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비비 11억 원을 투입해 정수시설 보수·개선 조치를 즉시 시행한다. 또 내년도 예산안에 86억 원 규모의 여과지 개량사업을 신규 반영하는 등 단·장기 종합적인 대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과천시는 단기간 내 취약 지점을 해소하기 위해 △여과8810502지 여과사 교체 △침전지 볼파동 장치 설치 △배수지 미세여과시설 설치 △정수장 환경정비 등을 포함한 긴급 설비 보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앞서 배수지 3개소에 미세여과시설 설치를 마쳤다. 또한 유사 사례 재발을 구조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내년도 예산안에 약 86억 원 규모의 여과지 개량사업을 계속비로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전 대응 매뉴얼 정비, 설비 개선 예산 지속 확보, 한강유역환경청·한국수자원공사와의 협업체계 강화 등 전방위적 대응을 나섰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조치는 단순한 응급 대응을 넘어 수질 안전을 구조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중장기적 보완책을 마련하는 과정”이라며 “예비비 집행과 내년도 예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모든 행정적 조치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이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신규 공급업체 9곳과 협약 체결

    이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신규 공급업체 9곳과 협약 체결

    경기 이천시는 18일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협약식’을 갖고, 신규 공급업체 9개소와 총 14개 답례품 품목에 대한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이천시는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가공품, 생활도자기 등 이천만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답례품을 새롭게 구성했으며, 기부자에게 더욱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새로 선정된 공급업체는 △이천쌀을 활용한 ‘임금님쉐이크’를 생산하는 피스몬드 △이천산 딸기·복숭아·블루베리 등을 원료로 프리미엄 와인을 만드는 조인와이너리(주) △정통 방식의 포기김치와 총각김치를 생산하는 늘만나식품(주) △브이면기·오목면기 등 생활밀착형 도자기를 제작하는 신성도자기 △미숫가루·누룽지 등으로 구성된 이천쌀 기획세트를 선보이는 ㈜에버헬스케어 △국산 들깨 100%를 저온압착 방식으로 가공하는 믈 농업회사법인 △이천쌀가루를 국물 베이스로 활용한 즉석국·밀키트 제품을 제공하는 푸드서플라이 △누룽지 샌드 디저트 세트를 운영하는 더본푸드 △친환경 건조 표고버섯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생산하는 햇비장애인보호작업장 등 9개 업체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의 우수한 농산물과 지역 산업을 활용한 다양한 답례품을 통해 기부자의 성원에 보답하고, 지역경제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이천을 사랑하는 많은 분이 참여하는 건전한 기부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으로 이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총 34개 업체, 75개 품목으로 늘었다.
  • 최효숙 경기도의원, 외국인 아동 교육·정착 등 실질적 대책 시급...외형보다 본질에 집중해야

    최효숙 경기도의원, 외국인 아동 교육·정착 등 실질적 대책 시급...외형보다 본질에 집중해야

    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제387회 정례회 중 13일 열린 ‘2025년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민사회국의 정책 방향의 한계와 경기도서관의 운영 미흡 사례를 잇따라 지적했다. 먼저 최효숙 의원은 이민사회국에 현재 외국인 아동은 입국 후 최대 3~4개월간의 랭귀지 스쿨 과정을 거친 뒤 학교에 배정되지만, 언어·정서·문화적 차이를 고려하면 “너무 짧고 현실적이지 않은 기간”이라며 “말 한마디 통하지 않는 아이들이 준비 없이 학교로 들어가는 것은 구조적 방치”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최 의원은 미등록 아동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센터까지 개소해놓고도 실효 있는 지원이 부족하다”며 “다문화 축제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데이터 기반의 정책 설계와 공동체 정착을 위한 종합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최 의원은 경기도 이민자 수가 80만 명(등록 기준), 미등록 포함 최대 100만 명에 육박하는 현실을 설명하고 “이민사회국 정책은 시급성과 장기성에 대한 우선순위가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하며, “100만 이민자를 상대하면서도 사업 구조가 중복되고 사각지대는 여전히 존재하므로 이민 행정의 우선순위부터 재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이민사회국 조직 확대(2과 6팀 25명 → 3과 9팀 45명) 계획에 대해서는 “단순 인력 확충이 아니라 사회복지 직군과 협업 가능한 구조를 만들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살피는 행정이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최 의원은 다문화신문이 여전히 종이 인쇄 위주로 운영되는 현실에 대해 “AI 시대에 맞지 않는 방식”이라며 “SNS, QR, URL 등 온라인 기반 플랫폼으로 전환해 정보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고 개선을 촉구했다. 이에 김원규 이민사회국장은 “이주배경아동 기본권 보장 등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며 “중앙과 협의를 지속하고, 도교육청과의 협력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최효숙 의원은 “경기도는 이미 100만 가까운 이민자와 함께 살아가는 다문화 지역사회로 접어들어 외국인 아동의 교육 공백과 정착 문제, 취약계층 지원 사각지대, 중복 사업 등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갈등이 심화될 수 있다”며 “이민사회국은 더 이상 외형적 성과에 머물지 말고, 실질적 정착과 교육권 보장을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최 의원은 전날 행정감사 중 중지됐던 경기도서관 감사 재개와 함께 ▲북콘서트 시나리오 부족 ▲내빈석 포함 좌석 배치 혼선 ▲비상통로 안내 부재 ▲자원봉사 안내 시스템 미가동 등 경기도서관 개관 행사 전반적 운영 미흡을 질책했다. 이에 윤명희 경기도서관장은 “안전관리 등 준비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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