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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중구, ‘우리동네 키움센터 9호점’ 이용 아동 20명 오는 16일까지 모집

    서울 중구, ‘우리동네 키움센터 9호점’ 이용 아동 20명 오는 16일까지 모집

    서울 중구는 내년 1월부터 새롭게 운영하는 ‘우리동네 키움센터 9호점’ 이용 아동 20명을 신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중구 최초 민간위탁으로 운영하는 키움센터 9호점은 중구교육지원센터 1층에 있어 센터의 다양한 시설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학기 중에는 방과 후부터 20시까지, 방학 중에는 8시부터 20시까지 돌봄을 제공해 육아 공백을 해소한다. 돌봄 시간 중에도 자유롭게 학원에 다닐 수 있으며 학부모에게 자녀의 입·퇴실 알림 문자를 발송한다. 급식과 간식도 무료로 제공한다. 프로그램도 학생과 학부모 요구를 최대한 반영한다. 돌봄에 정기 등록돼 있지 않은 학생도 보호자가 갑작스러운 출장이나 야근 등 부득이한 상황이 발생한 경우라면 이용일 2주전부터 일시돌봄 예약이 가능하다. 중구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있거나 중구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은 오는 16일까지 중구교육지원센터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용 기간은 내년 1월부터 2026년 2월이다. 중구는 키움센터 9호점 외에도 관내에 돌봄센터 17개소를 운영하며 970명의 아동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내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아동은 학교 안 돌봄센터(9개소)의 경우 내년 1월 2일부터 9일까지, 학교 밖 키움센터(8개소)의 경우 내년 1월 20일부터 1월 24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중구 돌봄센터는 맞벌이 등으로 인해 돌봄이 필요한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관악구, 3만명 찾은 골목시장 축제로 활력 충전 완료

    관악구, 3만명 찾은 골목시장 축제로 활력 충전 완료

    서울 관악구가 21개 동 곳곳에서 골목상권 전통시장 축제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다소 침체됐던 지역 상권에서 활기를 찾는 계기가 됐다. 관악구는 신림동 별빛거리, 서림다복길, 신사맛길, 낙성대별길 등 골목 상권 4개소와 신사시장, 봉리단길 등 전통시장, 골목형상점가 8개소에서 축제를 열었다. 올해 지역상권 축제에 방문한 주민은 3만여명으로 지역 경제에도 큰 파급 효과를 가져왔다. 실제 신림동 별빛거리의 매출액은 축제 전과 대비해 약 50% 상승했으며, 서림다복길의 일반음식점 매출은 32% 증가했다.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 8개소에서도 축제 기간 평균 매출이 최대 20% 상승하는 성과가 나타났다. 이는 지역 상인들과 구의 노력이 더해진 결실이다. 상인들은 ‘팝업 음식점’을 통해 지역의 대표 먹거리를 선보여 주민들과 방문객들은 다양한 맛집들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지역 경제와 상권 활성화는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지역 축제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다”며 “단순히 먹고 노는 축제가 아닌, 민생이 활력을 되찾고 지역 상권이 살아날 수 있는 ‘상생의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겨울철 호흡기질환 대비… 코로나19 협력병원 재가동

    겨울철 호흡기질환 대비… 코로나19 협력병원 재가동

    정부가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을 관리하기 위해 발열클리닉과 코로나19 협력병원을 재가동한다. 가까운 병원으로 경증 호흡기질환 환자를 분산하는 동시에 응급실 과밀화를 막는다는 구상이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런 내용의 겨울철 비상진료대책을 발표했다. 코로나19 당시 운영했던 발열클리닉 100곳 이상과 코로나19 협력병원 200곳 내외를 재가동한다. 조 장관은 “범부처 합동대책반을 운영해 국내외 호흡기질환 유행상황을 자세히 점검하고 고위험군 집중관리와 예방접종 독려 등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겨울철 대비 응급의료체계도 강화한다. 지난 추석부터 운영이 시작된 응급의료 거점지역센터를 현재 14개소에서 24개소로 10개소 추가 지정한다. 이번 겨울철, 중증응급환자 수용 및 후속진료 제공 등 비상진료 기여도를 평가해 우수기관에는 사후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심뇌혈관, 소아·분만 등 특정 질환에 대해서는 권역 내 진료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신속한 이송·전원으로 진료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다가올 설 연휴를 지난 추석처럼 특별 대응 기간으로 지정·운영해 지원과 관리를 강화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조 장관은 “올겨울에도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질환의 증가세가 예상된다”면서 “현장의 의료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환자가 늘어날 수 있는 겨울철에도 중증·응급환자 중심의 비상진료체계가 차질 없이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 자치구 중 최대 ‘시 재난관리기금’ 확보한 중구, “주민 안전지대 확충할 것”

    서울 자치구 중 최대 ‘시 재난관리기금’ 확보한 중구, “주민 안전지대 확충할 것”

    서울 중구는 서울시로부터 자치구 중 최대 규모인 재난관리기금 5억 2500만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강력한 한파가 예고된 상황에서 중구는 이 예산을 한파 저감 시설 확충에 사용할 예정이다. 구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과 버스정류소 등에 온열의자와 같은 한파 저감 시설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우선 이달부터 남산자락 숲길, 근린공원, 쉼터 등 주민 이용이 많은 32개소에 온열벤치 35개와 휴게정자 10개소를 순차적으로 설치해 안전하고 따뜻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에도 한파 저감 시설을 확대한다. 지난 11월 중림동, 청구동 아파트 인근 지역 등에 설치한 온열의자 18개에 이어, 을지로 일대 버스정류장 등 15개소에 추가로 온열의자를 설치할 예정이다. 구는 주민들이 추운 겨울에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한파 대비 종합대책’도 가동한다. 한파 특보 발령 시 신속히 한파대책본부를 운영해 빈틈없이 대응하며,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방용품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노숙인 대상 순찰을 강화해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파에 대비한 쉼터도 운영한다. 경로당, 복지관, 주민센터 등 한파쉼터를 65개소 운영한다. 여기에 중구청 작은도서관을 한파응급대피소로 지정해 24시간 운영하기로 했다. 버스정류장 스마트 쉼터 20곳도 문을 연다. 중구는 오는 9일 안전보안관과 함께 한파예방키트 800여개를 제작해 홀몸 어르신과 쪽방주민 등 한파취약계층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키트는 털장갑, 머플러, 방한모자, 귀마개, 양말, 핫팩 등으로 내실있게 구성하고, 쪽방 주민들에게는 보온 텀블러까지 포함한 맞춤형 키트를 제공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주민들이 온열의자 등 한파저감시설에서 잠시나마 추위를 피할 수 있길 바란다”며 “예측하기 어려운 기후변화 속에서도 철저한 대책으로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서울 중구, 황중경로당 유니버설디자인으로 새 단장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서울 중구, 황중경로당 유니버설디자인으로 새 단장

    서울 중구는 노후한 황학동의 황중경로당을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을 통해 새롭게 단장했다고 5일 밝혔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나이와 신체 조건, 장애 유무 등과 상관 없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설계해 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말한다. 앞서 중구는 지난 2020년 장충경로당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경로당 노후화 정도와 이용 인원을 고려해 순차적으로 시설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8개소의 경로당을 개선해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황중경로당 개선 사업은 설계 단계부터 어르신들과 여러차례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바탕으로 노후된 시설을 정비하고, 안전과 편의를 강화한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출입구 개선이다. 기존 출입문을 자동문으로 교체해 어르신들이 힘을 들이지 않고도 편리하게 출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협소했던 출입구 공간을 정리하고, 보행보조기를 보관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을 새롭게 마련했다.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안내 표시도 부착했으며, 밝고 산뜻한 색감을 적용해 전반적인 환경을 개선했다. 경로당 내부는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개선됐다. 노후된 도배와 천장, 창호를 교체하고, 어르신들의 사용 환경에 맞춘 맞춤형 가구를 배치했다. 거실과 부엌 공간은 효율적인 수납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편리함을 더했다. 특히 화장실은 낙상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손잡이를 재설치하고, 수납공간을 추가로 마련했다. 이외에도 전반적인 노후 시설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공간은 단순한 장소를 넘어 삶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라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편안하고 쾌적하게 머무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을 개선하고, 어르신들의 일상을 든든히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군포시 지난달 폭설로 87곳 수목 2980주 피해…제거 작업

    군포시 지난달 폭설로 87곳 수목 2980주 피해…제거 작업

    경기 군포시는 지난달 27~28일 내린 폭설로 관내 수목 2980주에 피해가 발생했다고 5일 밝혔다. 군포지역에는 이번 폭설로 이틀간 41.3㎝ 적설량이 기록된 가운데 눈 무게 때문에 나무가 쓰러지거나 가지가 부러지는 수목 피해, 교통신호등 고개 숙임(300건), 비닐하우스 붕괴 등 농축산시설물 파손(340건)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수리산 산림욕장, 산본IC 부근, 도심 가로수 등 87개소의 수목이 파손되면서 시민들에게 통행 불편을 주자 시는 경기도 재난관리기금(2억5000만원)과 시 예비비(1억2000만원)를 투입해 수목 제거, 가지치기, 폐기물 처리를 진행하고 있다. 시 공무원과 공원관리원 등 32명과 6개 용역업체가 피해 수목을 제거하거나 가지치기하는 방법으로 이날 현재까지 1100여주(36.9%)를 처리했다. 시 생태공원녹지과 관계자는 “폭설로 인한 피해가 크지만,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폭설로 천안 블루베리·포도 농가 ‘초토화’…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폭설로 천안 블루베리·포도 농가 ‘초토화’…특별재난지역 선포를

    30㎝ 넘는 눈 천안서 180여 농가 피해성환·입장 등 시설하우스 등 피해 집중시의회,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안 채택 “스마트 시설로 설치했지만 모두 무너졌습니다. 첫눈이 악몽이 되어 버렸습니다.” 최근 내린 폭설로 충남 천안의 블루베리와 포도 등 시설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180여 농가에서 150여억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가들은 철거 비용도 만만치 않아 피해복구는 손도 대지 못하고 있다. 5일 천안시 등에 따르면 지난달 27일~28일 내린 눈으로 성환·성거·직산·입장 등 4개 읍면지역 축사와 비닐하우스 등에서 발생한 대설 피해는 4일 기준 177개 농가에 79㏊ 규모로 집계되고 있다. 피해액만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인 142억여 원을 넘어선 150억여 원으로 추정된다. 당시 천안지역 평균 누적 적설량은 11월 최대인 19.6㎝를 기록했고 성환 등 4개 지역에 31.4㎝의 눈이 내려 피해가 집중됐다. 강설량도 많았지만, 습기가 많은 습기 있는 눈으로 무거워진 눈이 비가림 시설 등에 쌓이면서 피해가 커졌다. 지역 내 전체 72개 블루베리 농가 중 57개 농가(31.8㏊)에서 하우스·방조망 시설 완파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거봉·샤인머스켓 주산지인 입장면 등 95개 포도 농가에서 비닐하우스 붕괴 등 36.2㏊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축산농가 24개소도 쌓인 눈으로 축사 36동이 무너졌으며 젓소 6마리가 무너진 축사로 폐사했다. 농민들은 복구에 엄두를 내지 못한다. 비싼 철거 비용에 폭설 피해가 1~2년에 끝나지 않기 때문이다. 블루베리 농가 A씨는 “농사는 끝났다 뿌리가 살아있어도 다시 열매가 맺히려면 2년이 걸리고, 지금과 같은 수확량을 얻으려면 4년은 족히 걸린다”고 말했다. 피해 규모가 커지자 천안시의회는 4일 제247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철환 의원(성환·직산·입장)이 대표 발의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김철환 시의원은 “조속히 특별재난지역 지정과 정부의 복구계획과 피해보상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점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폭설이라는 악재 속에 주민들의 일상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어 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 여행용 가방에 전동드릴까지…서대문구 1인가구지원센터에서 생활용품 무료 대여

    여행용 가방에 전동드릴까지…서대문구 1인가구지원센터에서 생활용품 무료 대여

    서울 서대문구는 북가좌2동에 있는 1인가구지원센터를 통해 이달부터 1인가구에게 생활용품을 무료로 빌려준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통계청 발표 자료에 따르면 서대문구의 1인가구는 전체 가구의 3분의 1이 넘는 40.7%를 차지한다. 구는 지속해서 증가하는 1인가구를 위해 올해 7월 145㎡ 면적의 1인가구지원센터를 개소한 데 이어 이번에 신규 사업으로 생활용품을 대여한다. 대상은 관내에서 거주하거나 학교 또는 직장을 다니고 있는 1인가구다. 센터에 구비된 생활용품을 한 명당 2점씩 최대 14일(7일 대여 후 다른 예약자가 없을 시 7일 연장)까지 대여할 수 있다. 현재 대여 가능 물품은 여행용 가방(20인치, 30인치), 휴대용 장바구니(핸드 카트), 스팀 다리미, 보풀 제거기, 전동드릴 세트 및 가정용 공구 세트, 드라이버 9종 세트, 캠핑 매트, 블루투스 스피커, 종아리 안마기 등이며 향후 40여 종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희망자는 방문이나 전화 신청, 또는 포털사이트(네이버) 예약 후 센터에서 물품을 대여해 사용한 뒤 원상태로 반납하면 된다. 대여 시 신분증과 1인가구를 증명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야 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 대여 사업이 거주 공간이나 경제적 사유 등으로 인해 제약받는 1인가구의 삶을 편리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1인가구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사업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하남시 첫 1조 규모 예산으로 시민 행복· 미래 성장 동력 확보할 것”

    “하남시 첫 1조 규모 예산으로 시민 행복· 미래 성장 동력 확보할 것”

    “역대 최대 1조원 규모의 예산으로 시민 행복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모두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이현재 경기 하남시장이 4일 열린 제336회 하남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내년 시정과 본예산 편성 방향에 대해 “시민 생활에 영향을 주는 민생예산과 미래 하남에 영향을 줄 경제예산을 고르게 반영해 지난 2년간 추진해 온 정책이 2025년에는 결실을 맺게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2025년도 하남시 예산안 총 규모는 1조 111억원으로, 주요 세원인 지방소득세 100억원이 감소하는 등 올해 3차 추경 예산 대비 779억원(7.16%)가 감소했다. 이는 하남시의 첫 1조원대 본예산 편성으로 올해 예산은 9413억원이다. 이 시장은 시정연설에서 ‘민생예산으로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고, 경제 예산으로 도약하는 하남’을 이끌기 위해 교통, 문화, 교육, 도시개발, 경제 등 5대 핵심분야별 중점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 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시민 만족도 제고 첫 번째 핵심분야로 ‘교통’을 꼽았다. 지난 상반기 시정만족도 조사에서 ‘교통 인프라 확대’를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는 시민 요구에 대한 응답이다. 174억원을 투입해 마을버스 준공영제 및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석대교 신설 공사로 인한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통창구 개설, 주민설명회 개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학암1교 신설과 소하천 정비공사에는 30억원을 반영해 위례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약 6억 원의 예산을 서부권역 버스공영차고지 실시설계에 편성해 감일·위례지역의 버스 운송원가 절감과 이용 편의성 및 적시성 증진을 도모한다. 또한 2025년 12월까지 미사한강공원과 한강산책로를 연결하는 보행통로를 조성함에 따라 시민들은 보다 안전하게 한강을 이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어린이, 장애인, 어르신의 교통안전 확립을 위해 미사숲공원에 어린이 교통공원을 조성하고, 12억 5000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워킹스쿨버스 및 학교 보안관 사업을 지속 추진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영에 39억원을 편성해 대중교통 이용이 힘든 장애인과 임산부, 영유아 동반자의 교통 편의를 지원하고, 관련 조례 제정 등 사전절차 이행을 거쳐 70세 이상 3만명에게 연 16만원의 교통비를 지급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어르신의 이동권 또한 보장할 방침이다. ● 수도권 최고 문화·레저도시 하남 조성 두 번째로 언급한 핵심분야는 ‘문화’다. 버스킹 공연과 언제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통해 시민 일상에 녹아드는 다양한 여가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위례, 감일 지역에서 버스킹 특별공연을 개최하고, 경기 흙향기 맨발길 사업을 통해 권역별 맨발길을 지역 곳곳에 추가로 조성한다. 검단산 등산로와 누리길 사업에도 10억원을 투입해 등산로 및 산책길 편의성을 개선하며, 감일근린3호공원에 어린이물놀이장과 반려견놀이터 운영, 창우, 검단 배드민턴장을 비롯한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 위례복합체육시설 건립으로 공공 레저 인프라를 권역별로 더욱 확충할 예정이다. ●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보육·교육 환경 제공 세 번째 핵심분야로는 ‘교육’을 언급했다. 심각한 인구절벽 상황 극복을 위해 81억원을 편성해 출산장려금, 산후조리비를 지원하고, 난임 보조생식술에 17억 원을 지원하는 등 출산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했다.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가족돌봄수당 지원에도 9억 6000만원을 편성해 엄마만이 아닌 가족 모두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보육환경 조성에도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맞벌이 부부의 최대 난제인 돌봄 공백을 완화하고자 다함께돌봄센터를 5개소 추가 운영하고, 1억 2000만원을 반영해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연장 돌봄을 실시하는 한시적 아침돌봄도 기존 대비 2개소 확대 운영한다. 어린이회관 및 영어 특화 어린이도서관 건립, 미사5중, 미사4고 적기 개교, 하남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을 통해 교육 환경을 업그레이드하고, 4억 5000만원을 편성하여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해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이용하도록 돕는다. 또한, 7억원의 예산을 반영해 초·중학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온라인 영어독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초·중등 진로적성지원 학교특색사업, 고교학력향상 및 고교특성화 사업, 남한고등학교의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에도 총력을 다해 하남시의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성공적인 도시개발로 산업경제 성장기반 마련 네 번째 핵심분야는 ‘도시개발’이다. 2025년에는 도·소매업, 숙박·음식점 등의 사업체가 대부분인 산업 체질 개선과 함께 50만명 인구에 걸맞은 자족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을 본격화한다. 지난 10월의 민간사업자 공모 사전설명회 등 기존에 펼쳐온 적극적인 기업 유치 활동을 바탕으로, 25만㎡의 캠프콜번을 미래 첨단산업 복합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12월 중 민간사업자 공모를 거쳐 2025년 상반기 민간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출자타당성 검토 이후 2025년 하반기 SPC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K-POP 공연장, 영화 촬영 스튜디오, 영상산업단지가 들어서는 K-스타월드 개발에도 가시적인 성과를 낼 계획이다.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관계기관 협의를 지속하는 한편, 2025년 상반기 민간사업자 공모지침서(안) 작성, 하반기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3만 개의 일자리 창출에 한 걸음 가까워질 예정이다. 대규모 자족시설용지가 예정된 교산신도시에는 실질적인 기업 유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2000만원을 편성해 자족시설용지 공급 추천대상자 선정지침 수립 용역을 실시함으로써 우량기업 유치 기반을 확보하고자 했다. ●기업, 청년, 전통시장,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경제 생태계 구축 다섯 번째 핵심분야는 ‘경제’를 강조했다. 투자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청년·전통시장·소상공인 상생 경제 생태계 구축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3억 7000만원을 투입해 중소기업의 생산판로 및 디자인 개발 등을 지원하고, 하남시 신설·이전·확장 기업에 대한 보조금 지급, 창업기업 보육에 12억 원을 들여 우수 기업 유치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한 기업유치센터와 투자유치단 운영, 기업 관련 행정조직 정비를 통해 기업 유치를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하남시의 미래가 될 청년들의 사회 진출 뒷받침과 지역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에도 힘을 쏟는다. 약 2억원을 들여 청년 취업교육과 대기업 현직자 취업 멘토링, 청년 채용 ZONE을 운영해 청년 취업률을 제고하고, 청년기본소득,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에 35억원을 편성해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시민 호응도가 높은 지역화폐 발행, 소상공인 온라인 스토어 마케팅 지원, 전통시장 시설 개선 및 활성화 사업도 지속한다. 상생과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둔 정책 추진으로 지역경제의 건전성과 성장을 모두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시장은 “어려운 재정상황 속에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시의 미래 경쟁력을 키우는 핵심사업에 집중해 예산을 편성했다”며 “역대 최초 1조원 예산이 주는 책임감을 밑바탕으로 성공적인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부산시 통합 늘봄 ‘당신처럼 애지중지’ 확대

    부산시 통합 늘봄 ‘당신처럼 애지중지’ 확대

    부산시가 맞벌이 가정 등에서 육아 공백이 발생했을 때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각종 서비스를 확대하고,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다양한 배움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돌봄 체계를 강화한다. 시는 4일 부산형 통합 늘봄 프로젝트인 ‘온 부산이 온종일 당신처럼 애지중지’를 주제로 제5차 부산시민행복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는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시민 의견을 듣는 자리다. 온 부산이 온종일 당신처럼 애지중지 프로젝트는 빈틈없는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와 부산시교육청, 16개 구·군, 지역대학이 영유아부터 초등학생 6학년을 대상으로 함께 추진하고 있다. 시 조사 결과를 보면 이 프로젝트에 대한 만족도는 87%로 나타났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시는 3대 전략 26개 과제를 추진해 사업 범위를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먼저 맞벌이 부부가 12개월 이하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영영아반을 올해 386개 반에서 내년 400개 반으로 확대한다. 돌봄 대상 아동 월령을 12개월에서 18개월로 확대하고 교사 대 아동 비율을 1대3에서 1대2로 줄이기로 했다. 야간·주말·공휴일 양육자에게 긴급 상황 발생했을 때 시간에 관계 없이 일시적으로 자녀를 맡길 수 있는 ‘365일 열린 시간제 어린이집’은 현재 6개소에서 내년 8개소로 늘린다.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도 현재 15개에서 내년 17개로 확대한다. 내년부터 자녀가 5명 이상인 초다자녀 가정은 미성년 자녀 1명당 수당을 연 100만원씩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셋째 이후 출산 지원금 500만원 지급도 새롭게 추진한다. 이와 함께 영유아를 위한 공공형 키즈카페를 신설하거나 확대하고,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인 ‘들락날락’을 2026년까지 총 200개소 조성한다. 청소년을 위해서는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을 2032년까지 복합 체험 테마 공원으로 통합 개발한다. 이곳은 창의과학, 인공지능, 로봇, 예술, 체육 활동 등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시민기획단’도 출범한다.
  • 전남도, 조류인플루엔자 추가 확산 차단 총력

    전남도, 조류인플루엔자 추가 확산 차단 총력

    전남 영암에 이어 강진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전라남도가 감염축 조기 색출을 위한 신속한 검사와 추가 확산 차단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강진 발생농장은 육용오리 18일령 2만 2천 마리를 사육하는 농장으로, 지난 2일 농장주가 폐사 증가로 신고해 3일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밀검사 결과 최종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진됐다. 지난 2일 의심축 신고를 접수한 전남도는 즉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 2명을 투입, 해당 농장에 대해 출입통제 및 소독 등 방역조치를 취하고 도 현장지원관을 파견해 주변 환경조사와 발생 원인을 분석했다.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2일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단계에서부터 발생농장 육용오리 모두를 선제적으로 예방적 살처분 하고, 발생농장 반경 10km 내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해 이동제한 및 소독을 실시했다. 또 전국 가금(닭·오리)농장 및 관련 시설에 대해 5일 오후 1시까지 36시간 일시 이동중지 상태에서 소독을 실시토록 하고, 강진군 방역지역에 소독차량 8대를 동원해 매일 집중소독을 하고 있다. 전남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감염축 조기 색출을 위해 방역지역 내 14호, 역학 30개소, 도내 다솔 계열 농가 98호를 신속히 검사하고 있다. 특히 가금농가 기본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해 농가 스스로 차단방역수칙을 생활화하도록 지도하고, 위반농가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 조치하도록 당부했다. 발생계열사인 다솔 계열 도축장(장흥 소재 다솔·나주 소재 미스터덕)과 가금 운반 차량은 방역대 해제 시까지 매주 환경검사를 할 계획이다. 이밖에 오리농장 간 사육 밀집도 완화 및 전파 차단을 위해 고위험지역 12개 시군의 오리농가 117호에 대해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사육 제한을 실시해 위험요인을 줄이고 22개 시군에 거점소독시설을 운영, 축산차량을 꼼꼼히 소독 후 소독필증을 휴대한 뒤 농장에 출입하도록 하고 소독차량 134대를 총동원해 농장과 도축장 등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가용 가능한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며 “가금농장에서는 출입통제와 소독, 의심축 즉시 신고 등 핵심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4일 현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강원 1, 충북 1, 인천 1, 전남 2, 충남 1, 세종 1 등 총 7건이 발생했다.
  • 전남 보성에 전국 다섯번째 ‘한복문화 창작소’ 개소

    전남 보성에 전국 다섯번째 ‘한복문화 창작소’ 개소

    ‘천연 염색 공예관’이 위치한 전남 보성군 복래면에 전국 다섯번째로 전통을 잇고 미래를 창조하는 새로운 거점이 될 한복문화 창작소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4일 보성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 ‘지역 한복문화 창작소’ 조성 공모에 올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지난 2022년 경북 상주와 전주시, 지난해 강릉시와 부산시가 뽑혔다. ‘지역 한복문화 창작소 조성’은 한복 생산, 전시, 판매, 체험 기능을 갖춘 융합형 공간을 조성해 지역 중심 한복문화 활성화 거점 기반을 마련하고 한복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3년간 국비 10억원이 지원된다. 군은 2억 1000만원을 투입한다. △한복 전시장 △실습교육실 △아카이브실 △미디어 영상실 △한옥복합문화공간 등이 조성된다. 1차년도인 내년에는 시설을 구축하고 한복문화주간 연계 행사, 초중고 한복문화교육 등 시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문화 가정과 학생 등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창작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한복의 매력을 알리는 데 힘쓸 예정이다. 지역 한복 디자이너와 장인들이 협력해 한복을 현대적이고 창의적으로 재해석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도 펼친다. 군은 이를 통해 한복을 포함한 전통문화의 세계화를 선도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포부다. 지난달 29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관계자와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열린 개소식에는 전통한복과 현대적인 해석이 결합된 다양한 한복 디자인 작품 전시와 한복 패션쇼가 진행돼 큰 호응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디자인 개발 등 한복 문화 산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전통문화를 지역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핵심 장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경콘진, 유튜버 등 ‘1인 크리에이터 기회 놀이터’ 부천에 개소

    경콘진, 유튜버 등 ‘1인 크리에이터 기회 놀이터’ 부천에 개소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도내 유튜버 등 1인 창작자를 위한 창작 공간 ‘1인 크리에이터 기회놀이터’를 3일 경콘진 부천 본원에 열었다. 경콘진은 1인 미디어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도내 창작자의 안정적인 활동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 구축 사업을 올해 진행했다. 2018년부터 경콘진 부천 본원 15층에 운영하던 스튜디오 공간을 창작자 수요를 반영해 재구축했다. ‘1인 크리에이터 기회놀이터’는 244㎡ 규모의 1인 크리에이터 활동 공간으로 스튜디오, 교육장, 장비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비디오 스튜디오’는 영상을 깊이감 있게 촬영할 수 있는 호리존 스튜디오(Horizon Studio)다. 이곳에서는 RGB조명과 카메라 레일, 지미집 등 전문 장비를 통한 다양한 형태의 촬영을 지원한다. ‘스트리밍 스튜디오’는 창작자가 온라인 생방송을 할 수 있도록 방송용 컴퓨터 및 카메라와 오디오 믹서, 스트림덱, 스위처 등을 갖추고 있다. ‘오픈 스튜디오’는 많은 인원이 참석하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이다. 방음 시설에서 녹음, 편집 작업 등을 할 수 있는 1인용 ‘프라이빗 부스’는 2개 실이 있다. ‘교육장’에서는 고사양 데스크톱과 빔프로젝터 등을 활용해 20여 명이 영상 편집 및 실습 교육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영상 창작 활동에 필요한 장비를 보관·대여할 수 있는 ‘장비실’과 냉장고, 세면대 등 편의시설이 있다. 경콘진 탁용석 원장은 “1인 크리에이터 활동은 단순히 취미를 넘어 직업이 되었고, 이제는 콘텐츠 산업의 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창작자에게 필요한 공간, 장비, 교육 및 다양한 지원 사업이 한곳에 있는 ‘원스톱 오프라인 거점’의 필요성을 절감해 공간을 구축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3년에 경콘진이 1인 영상 창작자 2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산업 동향 및 정책 연구’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3.4%가 크리에이터 전용 공간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경콘진은 2017년부터 경기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교육, 콘텐츠 제작, 컨설팅, 창작자 네트워킹 등을 제공하는 ‘1인 크리에이터 지원 사업’을 운영해왔다.
  • 도봉 ‘도깨비마당’ 공간문화대상 국무총리상

    도봉 ‘도깨비마당’ 공간문화대상 국무총리상

    서울 도봉구가 서울시와 함께 방학동 도깨비시장 공영주차장 2층에 조성한 ‘도깨비마당’이 ‘2024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에서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사단법인 한국건축가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은 공간문화 창조를 위해 애쓴 개인, 단체,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도깨비마당은 공간의 가치를 실현하고 그 장소만의 고유한 문화를 만들어 내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봉구는 낡고 비효율적인 기존 도깨비시장 공영주차장 상부 공간을 주민 휴식공간으로 꾸미고 연결로 지붕 경사를 이용해 계단형 광장을 조성했다. 현재 이곳은 주민들이 모여 소통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깨비마당은 도시공간의 가치를 재발견해 공공 공간의 질적 수준을 높인 사례로 올해 7월 개소한 마을관리사무소인 ‘방학2동 모아센터’와 함께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두 공간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신계용 과천시장, 지하철 역사 5곳 조기 착공 건의

    신계용 과천시장, 지하철 역사 5곳 조기 착공 건의

    신계용 과천시장은 3일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에서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을 만나 관내 지하철 역사 5개소의 시설개선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과천에는 현재 5개의 지하철 역사가 있는데, 1994년 개통 이후 30년 가까이 지나면서 노후된 화장실 등으로 역사를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 이에 신 시장은 2027년 이후 착공 예정인 과천역, 정부과천청사역, 대공원역, 선바위역 등 4개소도 경마공원역처럼 2025년 조기 착공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또한, 과천역사의 비상 게이트 민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현재 섬식 형태인 개찰구를 상·하행 상대식으로 변경해 달라고 요구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하철은 시민들의 발과 같은 존재다”라며, “이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가철도공단의 협조를 기대하며, 과천시도 최선을 다해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 종로구, 노후 어린이집 3개소 ‘친환경 건물’로 탈바꿈

    종로구, 노후 어린이집 3개소 ‘친환경 건물’로 탈바꿈

    서울 종로구가 내년에는 낡고 오래된 구립어린이집 3곳에 대해 친환경 건축물로 탈바꿈하는 그린리모델링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매년 공모를 통해 사용 승인 후 10년 이상 된 낡고 오래된 공공건축물을 선정한다. 내·외단열 보강, 고성능 창호 교체, 고효율 냉난방장치 및 보일러 교체, 신재생에너지(태양광) 설치 등으로 쾌적한 보육 환경을 만드는데 주안점을 뒀다. 종로구는 공모 선정으로 해당 사업에 투입 예정인 9억 8600만 원 중 50%를 국비로 지원받게 됐다. 이를 기반으로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6년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대상 시설은 낙산어린이집, 대학로어린이집, 인왕어린이집 총 3개소다. 한편 종로구는 지난 2020년부터 공모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구립어린이집 12곳에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이번에 선정된 3개소까지 더하면 관내 총 29곳의 구립어린이집 중 50% 이상이 그린리모델링을 거치는 셈이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건축물 에너지 성능 개선과 더 나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그린리모델링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아동, 학부모, 보육 교직원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데도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관악구 어르신 일자리 모집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관악구 어르신 일자리 모집

    서울 관악구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돕기 위해 내년도 어르신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관악구는 내년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위해 195억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4개 유형(▲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 지원) 66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어르신일자리 사업은 오는 12월 10일까지 4639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대한노인회관악구지회 등 수행기관 10개소에 신청서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개인정보동의서, 기초연금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일자리 사업유형별로 상이하다. 노인공익활동사업에는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또는 직역연금수급자(배우자포함)가 신청할 수 있다. 노인역량활용사업에는 65세 이상 어르신, 공동체사업단과 취업지원에는 60세 이상 어르신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구는 신규 일자리를 다수 편성해 어르신들이 지속적으로 참여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는 데 힘썼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구민 체육시설과 공원에서 방역활동을 하는 ‘지역방역활동’, 장애인훈련시설 내 시설관리와 업무보조를 맡는 ‘장애인직업적응지원단’, 작업장 내에서 공산품을 제조하는 ‘임가공 및 공산품 제조’, 거리 환경미화와 점검활동을 담당하는 ‘청정한 거리지킴이’가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일자리가 복지다’라고 늘 강조해 왔듯이,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통해 안정적인 소득을 얻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단순 노무형 일자리보다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근무에 보람을 느끼고 지속적으로 참여 가능한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평택시, 연령별 ‘금연’ 프로젝트 추진···금연 클리닉 운영

    평택시, 연령별 ‘금연’ 프로젝트 추진···금연 클리닉 운영

    올해 7만여 명 대상 금연 사업 진행 평택시는 금연 프로젝트를 연령대별로 진행해, 올해 7만여 명을 대상으로 금연 사업이 이뤄졌다고 3일 밝혔다. 평택시의 금연 프로젝트는 지역의 높은 흡연율을 감소시키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2023년 기준 평택시의 흡연율은 경기도 평균보다 3.6%p 높은 22.8%를 기록한 바 있다. 흡연자의 금연 유도를 위해 평택시는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며 올해 2931명에게 교육‧상담 및 금연보조제를 제공했다. 특히 사업장, 학교, 군부대 등 희망 기관을 방문해 진행된 이동식 금연 클리닉에는 총 20개소가 참여해 1131명이 지원을 받았다. 어린 시절부터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교육프로그램도 유치원과 어린이집 391개소에서 진행됐다. 인형극, 뮤지컬, 교구 체험 등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설계된 해당 교육을 통해 총 1만3524명의 아동이 흡연의 문제점을 학습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금연 교육도 84개 초중고에서 9475명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청소년 금연 교육은 버블쇼, 골든장학퀴즈 등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형식으로 진행됐고, 청소년 금연 서포터즈를 양성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아동‧청소년의 흡연 예방을 위해 평택시는 별도의 금연 환경조성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지역사회의 협력을 구하고, 전문적인 흡연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외에도 시는 올해 1만3423개소의 금연 구역을 지도 및 점검했고, 흡연 예방 캠페인을 평택 전역에서 355회 진행해 4만2777명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역의 금연 구역도 강화했다. 시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른 금연 구역에 더해 △버스 정류소 및 택시 승차대 10미터 이내 △액화석유가스 충전소 및 주유소 △도시공원 △교육환경보호구역 중 절대보호구역 등을 조례 제정을 통해 금연 구역으로 관리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의 금연 프로젝트는 금연을 원하는 분들을 지원하고, 나아가 지역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는 시민과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위해 금연 프로젝트를 지속해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성동구, 안심 먹거리 문화 이끈다…모범음식점 150개소 지정 및 운영

    성동구, 안심 먹거리 문화 이끈다…모범음식점 150개소 지정 및 운영

    서울 성동구는 오는 2025년 모범음식점 총 150개소를 지정 및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모범음식점’은 음식점 영업신고를 하고 영업신고증을 받은 업소 중 위생 및 서비스 수준이 우수하고, 좋은 식단 이행 기준을 준수하는 우수한 일반음식점을 뜻한다. ‘식품위생법’과 ‘모범업소 지정 및 운영관리 규정’에 따라 전체 음식점의 5% 이내에서 지정이 가능하다. 최근 세대별 음식을 즐기는 방식과 가치관이 변화하고, 건강과 환경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위생적이고 친환경적인 음식에 대한 선호 또한 높아짐에 따라 구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해 모범음식점으로 지정 및 관리하고 있다. 구에는 현재 134곳이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돼 있으며, 16개 업소가 신규 참여 의사를 밝혔다. 구에서 지도점검반을 구성해 ‘모범음식점 세부 지정 기준 점검표’와 ‘좋은 식단 이행 기준 점검표’에 따라 현장 조사한 결과, 위생 상태가 ‘매우 우수’로 나타났다. 구는 음식문화 개선 시행 여부, 주방 및 조리 공간 위생 상태, 손님 응대 친절 서비스 등의 항목을 평가했다. 구는 내년 1월 신규 모범음식점을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모범음식점 전체 150곳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기존에 제공하던 위생용품(종량제 봉투) 이외에 테이블 수저 세팅지를 추가 배부해 깨끗한 음식문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모범음식점은 매년 10월 정기 재심사를 통해 엄격히 관리되고 있다. 구는 깔끔한 위생 상태와 친절한 서비스로 음식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구는 ▲6세 이하 아이 동반 시 할인을 제공하는 ‘성동아이사랑 맛집·카페’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음식 가격을 할인해 드리는 ‘효사랑 맛집’▲성동구의 특색 있고 위생적인 음식점을 지정·관리하는 ‘성동맛집’ ▲안심하고 배달음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방을 공개하는 ‘배달음식점 주방공개’ 등 음식문화 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한 상세 정보는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모범음식점을 지정해 운영함으로써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관내 우수한 음식점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릴 뿐만 아니라 외식 업계 전체의 위생과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건전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구로구, 거주자우선주차장 공유사업 활성화 나선다

    구로구, 거주자우선주차장 공유사업 활성화 나선다

    서울 구로구가 오는 20일까지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증진하고 주차난 해소를 위해 관내 거주자우선주차장 내 주차공유 사업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서울시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애플리케이션, 사물인터넷(IoT), 자동응답시스템(ARS)을 활용한 주차장 공유 이용 방법을 홍보해 구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결제 큐알(QR)코드가 부착된 바닥 안내판·현수막과 근거리무선통신(NFC) 결제 태그를 설치해 간편결제 기능을 도입했다. 또 공유주차장 안내 스피커를 설치해 주차장 이용 절차를 간소화하고 직관적인 안내를 제공해 공유주차장 서비스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한 개봉고가 거주자우선주차장 인근 3800세대를 대상으로 이용 안내가 담긴 우편물을 발송하고, 인근 상점 8개소에 주차콘 배치, 현수막과 운영구획 안내판을 설치했다. 이 외에도 구는 주차장 공유 활성화를 위해 주차장 이용자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용 현황과 만족도를 분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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