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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소식]

    [학교소식]

    ●초등생 여름독서학교 캠프 서울여대는 다음달 10∼12일 초등학교 3∼6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바롬교육센터에서 ‘여름독서학교 캠프’를 연다. 성격유형에 따른 독서방법과 영어동화 등 책읽기 교육프로그램뿐 아니라 전통놀이와 우리가락도 배울 수 있다. 강사진은 김두임 서울여대 독서연구회 연구위원 등 대학내 평생교육원 강사들로 이뤄졌다. 등록기간은 29일까지 선착순이다. 신청은 전화로 받는다.(02)970-5341,5343. ●전교생 반별 독서발표회 경동초등학교는 지난 1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반별로 독서 발표회를 열었다. 그동안 읽었던 학년별 필독도서를 바탕으로 독서감상화, 시화, 독후감, 만화 등 여러 분야를 선택해 솜씨를 뽐냈다. ●영어뮤지컬 ‘Boksyl´ 발표회 목동중학교는 지난 18일 서울 목동방송회관 브로드홀에서 제1회 영어 뮤지컬 ‘Boksyl’ 발표회를 가졌다. 이 뮤지컬은 특기·적성교육수업을 통해 4개월 동안 연습한 작품이다. 주인공이 잃어버린 강아지를 다시 찾는 내용으로 학생 36명이 참여했고 교사 7명이 지도했다. ●5·6학년 대상 흡연 예방교육 대신초등학교는 지난 15일 5,6학년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흡연을 할 때에 찌그러드는 폐를 보고 놀라는 아이들이 적지 않았으며 흡연이 우리 몸에 얼마나 해로운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10개 특기활동반 닦은 기량 뽐내 언북초등학교는 지난 16일 특기적성 발표회를 열었다.10개의 특기활동반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마술부에서는 1학년 어린이들이 귀여운 마술실력을 보였다. 생명과학부에서는 애벌레를 직접 만질 수 있게 했고, 거미, 장수풍뎅이 등 여러 곤충들을 전시했다. ●국립국악원 방문 체험활동 국악문화예술교육 연구학교인 중대초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12일 국립국악원을 방문했다. 장구, 북, 꽹과리, 소고 등 악기를 직접 연주하고 탈춤을 배웠다. 사물놀이를 감상하고 국악기와 국악자료 체험활동도 펼쳤다. ●최신 시설 교내 도서실 개관 연촌초등학교는 지난 13일 많은 책과 최신 시설을 갖춘 교내 도서실을 열었다. 그간 비좁고 책도 적어 학생들의 독서 활동에 큰 도움을 주지 못했던 도서실을 새롭게 단장했다. 교실 2개를 터서 만든 새 도서실에는 기존 책에 새 책 1000여권이 더 들어왔고, 인터넷 및 도서 검색용 컴퓨터도 여러 대 설치됐다. 개관식에서는 학부모·교사들이 모여 효과적 도서실 운영에 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12개 고교 내년 학과개편 경기도 성남 성일정보고교는 내년에 경영정보과와 사무자동화과, 정보처리과를 폐지하는 대신 인터넷정보과와 디지털정보과를 신설한다. 또 안성공고는 인테리어디자인과를 신설하고 광주 경화여고는 정보처리과를 없애는 대신 비즈니스영어과 및 디지털경영정보과를 새로 만든다. 이와 함께 수원 정산공고가 디지털통신과와 디지털전자과를 신설하고 전자전산과 및 전자통신과를 폐지하며 성남 성보정보고는 관광경영과를 신설한다. 이밖에 성남 양영공고가 디지털로봇과와 멀티미디어과를, 여주 창명여자종합고가 관광레저과 및 인터넷정보과를, 화성 남양종합고가 e-비즈니스과 및 인터넷정보과를 각각 새로 개설한다. ●미국 앨라배마서 스페이스 캠프 인천대학교 영재교육원은 다음달 5일까지 미국 앨라배마주 헌츠빌에서 ‘스페이스 캠프(SPACE CAMP)’를 실시한다. 올해로 두번째를 맞이하는 이 캠프는 영재교육원에 재학중인 중등 2∼3년생 22명이 참가한다. 연수단은 연수기간중 미국 ‘스페이스 캠프’에 입소한 뒤 ‘우주왕복선 기본구조 및 작동방법 익히기’,‘우주역사 및 천체 우주학 강의’,‘우주왕복선 발사 및 착륙 체험’ 등의 체험을 하게 된다. ●영어소통 능력향상 캠프 개소식 인천시교육연수원은 최근 원어민과의 다양한 체험을 통한 영어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2005 Power-up English Camp’ 개소식을 가졌다. 인천지역 교육청이 자체 선발한 100명의 중학교 1학년생이 참가하는 이번 캠프는 방학기간중 연수원 외국어수련부에서 합숙으로 진행된다. 캠프 기간에는 원어민교사 11명과 캠프 지도교사로 선발된 영어교사 20명 등 모두 53명의 교사들이 학생을 지도하게 된다. 교육은 영어권 10개 나라에 대한 지리, 문화, 관습 등 이해교육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된다.
  • [개성공단을 가다] 한전 개성지사 개소 “전기를 ‘평화의 빛’으로”

    [개성공단을 가다] 한전 개성지사 개소 “전기를 ‘평화의 빛’으로”

    28일 아침 서울을 출발, 임진강을 가로지르는 통일대교 앞에 섰다. 굵은 빗줄기가 임진강 표면을 두들기는 모습이 마음 한편에서 맴돌던 야릇한 긴장감을 스르르 녹여주었다. 남한측 출입국관리사무소(CIQ)에서 출국심사를 마친 뒤 한국전력 개성지사 개소식에 참석할 한준호 사장 등 남측 인사와 언론사 취재단을 태운 6대의 버스가 5분여 만에 북한측 CIQ에 다다랐다. 도로 한쪽에 ‘개성공단 입구’라는 표지판이 서 있다. 한 사장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개성공단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2007년부터 개성공단 본단지에 입주하는 기업에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 올 연말부터 송전선로 건설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라면서 “내년 말까지 모든 공사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남북측에서 250여명이 참석했다. ●개성공단,‘북한 속 코리아타운’ 서울에서 개성까지는 60㎞로, 차량으로 1시간도 채 걸리지 않았다. 새삼 무척 가깝다는 생각이 들자 설렘과 정겨운 마음이 교차했다. 북측 검색원이 무표정한 얼굴로 비자와 출입증을 일일이 대조했다. 그러나 “안녕하세요.”라며 정답게 화답했다.CIQ의 출입통제선을 통과하자 이내 드넓은 벌판에 덩그러니 자리잡은 개성공단이 펼쳐졌다.15개 중소기업이 입주한 시범단지 옆에는 다음달부터 분양에 들어가는 본단지의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었다. 또 다른 한쪽에선 기반다지기 공사가 이뤄지고 있었다. 새 생명이 태동하는 느낌을 받았다. 시범단지 주변에는 입주업체들을 지원하는 한국토지공사, 현대아산, 관리위원회 사무실과 우리은행, 훼미리마트의 간판도 눈에 들어왔다. 한전 개성지사 현판식까지 어우러져 ‘북한 속 코리아타운’을 연상케 했다. ●북한 근로자수 3600명으로 늘어 개성공단에서 일하는 북한 근로자와 가족까지 합하면 1만명 이상의 북한 사람들이 개성공단에서 얻는 수입으로 살아가고 있다. 입주기업의 한 남한측 직원은 “북한 근로자와 함께 어울려 식사도 하고 대화도 자연스럽게 나누고 있어 분단의 어색한 분위기를 느끼지 못한다.”고 말했다. 공단 조성이 마무리되면 25만명의 북한 근로자에게 일자리가 주어져 개성은 북한 경제의 중심 축이 될 수 있다. 북한 근로자들도 남측 사람들처럼 개성공단 편의점에 들러 아이스크림과 초코파이, 탄산음료 등을 꺼내들지만 남북간 문화적 차이를 느끼게 했다. 시계제조업체 로만손 관계자는 “직원을 교육할 때 시청각 교재에는 별 관심이 없더니 교육 내용을 벽보로 써 붙이자 더 열심히 읽는 모습은 색다르다.”고 소개했다. 시범단지에 공장을 가동 중인 한 업체 관계자도 “북한 근로자 대표가 공장 경비원 수를 1명 대신 2명으로 할 것을 고집했다.”면서 “북한에서는 서로 감시하는 것이 일상화돼 모든 일을 2명 이상이 맡는다는 사실을 나중에야 알았다.”고 귀띔했다. 하지만 문화적 차이도 사랑 앞에서는 장애가 아니다.SJ테크 관계자는 “개성에 파견한 직원이 북한 여성근로자와 사랑에 빠져 결혼까지 고려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남측 전력생산에 높은 관심 한전은 경기도 문산변전소에서 개성공단 시범단지까지 23㎞ 구간에 500여개의 전신주를 설치, 지난 3월부터 1만 5000㎾의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그러나 2007년부터 입주하는 개성공단 1단계 본단지(100만평 규모)는 전력공급 규모가 10만㎾에 달하는 만큼 송전탑(철탑)을 세워 전기를 보낼 계획이다. 한전 관계자는 “송전선로가 통과하는 남측 및 비무장지대(DMZ) 15㎞ 구간에 대한 측량 및 설계작업을 끝냈다.”면서 “정부의 사업승인이 나는 대로 북측과 군사분계선 주변 지뢰 철거작업 등에 대해서도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 사장은 개성지사 개소식 기념사를 통해 “개성공단 개발사업은 남측의 자본과 기술, 북측의 토지와 인력이 결합돼 남북간 경제적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면서 “한전도 경제협력을 통해 평화를 구축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북한측 참석자들은 한 사장에게 악수를 청하고 “축하합니다.”라며 인사말을 건넸다. 특히 우리 정부가 최근 북핵 문제와 관련해 북측에 200만㎾의 전력공급을 약속한 뒤여서 그런지, 한전에 대한 북측 참석자들의 관심은 꽤 높았다. 이들은 한전 직원들에게 개성공단 본단지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건설할 송전선로 작업 등 궁금한 사항을 이것저것 묻는 모습도 보였다. ●개성시내, 화려함은 없으나… 남측 관광객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는 개성 시내는 공단에서 10여분 거리다. 개성 시내 400만평도 개발계획에 포함돼 있지만 아직 시내로 들어가는 길은 정비가 되지 않아 버스가 덜컹거린다. 느릿느릿 길을 재촉하는 소달구지, 개울에서 옷을 벗어젖히고 물장구치는 아이들, 거리마다 이어지는 자전거 행렬은 도시라 하기에 여유가 넘쳤다. 신기한 듯, 반가운 듯, 남에서 온 버스를 향해 손을 흔드는 개성 시민들은 분명 한 민족 우리 동포다. ■ 본단지 1단계 부지 조성 한창지난해 12월 개성공단에서 처음으로 생산된 냄비가 국내에서 판매된 지 벌써 7개월이 넘었다. 개성공단은 오는 2015년까지 개성시 봉동리 일대에 800만평의 공단과 1200만평의 배후단지 등 2000만평에 이르는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개성을 서울, 인천과 함께 묶어 동북아 허브지역으로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본단지에 앞서 분양된 2만 8000평의 시범단지에는 15개의 입주업체 가운데 리빙아트, 신원 등이 이미 냄비와 셔츠 생산에 돌입했다. 현재 공장을 건설하고 있는 12개 업체도 준비작업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따라 초기 800여명에 불과했던 개성공단의 북한 근로자 수는 3600명으로 늘어났다.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3월16일 시범단지에 1만 5000㎾의 전기공급을 시작했다. 이로써 지난 1948년 북측이 전기요금 미납을 이유로 남측에 대한 전기 공급을 중단한 이후 57년만에 남북간 전기공급이 재개된 것이다. 또 시범단지 바로 옆에는 경의선 판문역과 한국토지공사가 다음달부터 분양에 들어가는 본단지 1단계 사업 100만평 가운데 5만평에 대한 부지조성공사 등이 진행되고 있다.2006년 말까지 상하수도와 도로구조물 공사를 마친 뒤 2007년까지 개발을 마무리한다. 한전도 이같은 계획에 발맞춰 본단지에 입주할 300여개의 기업에 전기를 차질없이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규모가 크지 않아 전봇대를 활용한 배전선로 방식을 활용했던 시범단지와 달리 본단지에는 철탑을 활용한 송전선로 방식으로 10만㎾의 전기를 공급하게 된다. 개성공단은 최저 임금이 월 57.5달러로 베트남(75달러)이나 중국 선양(90달러) 등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또 매출 순익의 10∼14%를 내야 하는 세금도 5년간 면제되며 국내로 반입할 때 관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길섶에서] 세상인심/신연숙 논설실장

    잠깐 들를 요량으로 어느 시민단체의 연구소 개소식에 갔다가 예정된 시각을 한참 넘겨서야 겨우 빠져나올 수 있었다. 격에 안 맞게도 ‘내빈’축에 끼어 좌중에 인사를 해야 했기 때문이다. 문제는 빈 자리가 눈에 띌 정도로 축하손님이 적었던 것이다. 개소식이라는 게 그래도 형식이 있어서 유력인사나 명사들이 줄줄이 소개되고,“시간관계로 이 정도로 줄인다.”고 할 정도는 되어야 성대하게 치러졌다는 소리를 듣는다. 신문기자 정도가 붙잡혀 ‘얼굴’이 돼야 했으니 그 모임은 조촐했다고밖에 할 수 없을 것이다. 누군가 2년 전 임의단체로 연구소가 출발할 당시를 환기시켰다. 정부 산하기관의 장(長)들에 무슨 위원장, 국장들까지 바글거려 내빈 소개 신경전까지 벌였었는데 격세지감이라는 것이다.“그때 우리 중에는 인수위원회 위원도 있었고, 당선자 교육자도 있었잖아. 엄청난 실세로 알았던 게지.” 일행들은 모두 ‘허허’하며 웃었다. 세상 인심이라는 게 그럴 터이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으며, 권력 냄새엔 사족을 못쓴다. 그러나 나는 그 날의 장면을 진심으로 축하했다.‘거품’이 제거된 지금부터야말로 탄탄한 속살을 채워나가면 될 것이므로. 신연숙 논설실장 yshin@seoul.co.kr
  • 10월19일 서울서 문연다

    황우석 서울대 교수팀이 추진하는 ‘세계줄기세포은행’이 오는 10월19일 서울에서 문을 연다. 황 교수는 “오는 10월19일 복제양 돌리를 만든 영국의 이언 윌머트 박사와 미국 피츠버그대 제럴드 섀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줄기세포은행 개소식을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황 교수는 이미 미국과 영국의 연구팀으로부터 줄기세포은행 설립을 제안받은 상태다. 하지만 세계줄기세포은행의 설립 장소와 운영 주체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메디컬 라운지]

    ●한양대병원은 최근 산부인과에 불임클리닉을 설치하고 본격 진료를 시작했다. 개소식에는 김종량 총장을 비롯, 김명호 의료원장, 조재림 병원장 등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는 황우석 서울대 석좌교수가 참석해 “한양대병원 불임클리닉이 국내 불임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인사했다. ●다국적 제약기업 쉐링은 비(非)호치킨 림프암 치료제 ‘제바린’을 국내 출시했다. 제바린은 종양이 천천히 진행되는 여포형 림프암에 사용되는 방사선 면역 치료제로, 방사선 치료효과를 암세포에 정확하게 전달하는 새로운 치료개념을 적용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아직 보험 적용이 안되며, 회당 주사제 값은 약 2000만원선이다. ●대한의사협회는 정신질환을 의약분업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최근 밝혔다. 협회는 “정신질환자는 예측 불가능한 자살 기도의 위험이 상존해 있을 뿐 아니라 원외 처방할 경우 타인에게 자신의 병증이 노출되는 것을 꺼리는 환자들이 치료를 포기하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같은 뜻을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포천중문의대 차병원 생식의학 유전체연구센터팀(팀장 이숙환)과 ㈜마크로젠 컨소시엄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질환군별 유전체 기반 DNA칩 개발센터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유전체연구센터 컨소시엄은 향후 5년 동안 정부로부터 1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자간전증 예측 DNA칩과 산전 진단용 DNA칩을 개발하게 된다. ●의료법인 명경의료재단 꽃마을한방병원은 오는 14일 오후 2시 이 병원 세미나실에서 ‘한방 비만치료법’을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갖는다. 한방재활의학과 김수장 과장이 나서 한방 비만 치료법과 바람직한 생활자세 등을 강연하며, 즉석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다국적 제약사인 사노피-아벤티스의 대장암 치료제 ‘엘록사틴’이 최근 식약청으로부터 결장암 수술 환자에게 보조적으로 사용하도록 승인을 받았다. 회사측은 세계 146개 의료기관에서 2246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실시한 결과 엘록사틴을 투여한 그룹의 결장암 재발 위험률이 23%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 국가암정보센터 개소식

    국립암센터(원장 박재갑)는 20일 국가암정보센터 개소식을 갖고 전문 상담원을 통한 전화 상담, 자동응답서비스(1577-8899), 인터넷 사이트(www.cancer.go.kr)를 통해 암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 전화는 별도 상담료는 없으며 추가 정보가 필요할 경우 이메일이나 우편, 팩스를 통해 전달하게 된다. 한편 국립암센터는 이날 연구동 개관식과 국가암검진지원센터 기공식을 가졌다. 연구동은 1만여평의 부지에 지상 7층, 지하 1층의 규모에 각종 최첨단 연구시설을 갖췄다. 암검진지원센터는 내년까지 5700평 부지에 지상 12층 규모의 건물을 신축한다.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 [수도권플러스] 구민 건강증진센터 확장 개장

    서울 동대문구보건소는 이문1동에 새로 지은 구민건강증진센터를 27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개소식은 29일 오전 10시에 갖는다. 연면적 65평 규모로,1층에는 진료실·검사실,2층에는 물리치료실·다용도실 등이 있다. 진료과목은 일반내과, 예방접종, 물리치료 등이다.(02)2127-5349.
  • 한노총 “하필이면… ”

    한국노총이 몸을 낮췄다. 노총은 3년간의 전셋집 생활을 청산하고 서울 여의도 중앙근로자복지센터 6∼7층으로 이사해 7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누가 봐도 부러워할 만한 일이지만 정·관·재계 인사들이 초대된 성대한 입주식은 고사하고 현판식이나 개소식조차 뒤로 미뤘다. 이상연 홍보부장은 “현안인 비정규직 문제가 남아 있고 위원장도 해외출장 중인데 무슨 개소식이냐.”라며 “현안이 마무리되면 그때 가서 생각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아마도 상반기에는 어려울 성싶다고 덧붙였다. 주말과 휴일 동안 이사를 지켜봤던 이용득 위원장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국제노동기구(ILO)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6일 출국하면서 ‘축하연’이나 ‘개소식’과 관련한 언급은 전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장은 “노총 내부에서도 미묘한 분위기지만 일단 겸손해야 하는 것 아니냐.”라고 반문했다. 한국노총이 복지센터에서 업무를 시작한 이날은 공교롭게도 검찰이 한국노총 비리에 대한 수사결과를 발표하는 날이었다. 이남순 전 위원장 구속파동을 몰고온 중앙근로자복지센터는 지상 16층 지하 6층 규모로 사업비 516억원(땅값 포함)이 투입됐으며 이중 334억원은 노동부가 지원했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서운한 박근혜 고마운 정동영”

    3박4일 동안의 평양방문을 마치고 지난 2일 돌아온 안상수 인천시장은 5일 서울 염창동 한나라당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북한의 한 당국자가 ‘박근혜 대표는 위에서도 만나 주시고 해 일단 좋게 생각해 왔는데, 마음에 안드는 게 있고 그렇다. 그렇다고 해서 공개적으로 우리가 방송을 통해 공격하거나 하지 않았다.’라고 했다.”고 전했다.2002년 북한 민족화해협의회 공식 초청으로 평양을 방문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면담하는 등 우호적인 대우를 받았던 박 대표가 대표 취임 이후 자신들에게 만족스럽지 못한 행보를 취한 데 대한 감정표시인 셈이다. 개성공단 개소식에서 북한으로부터 ‘푸대접’을 받은 정동영 장관에 대해서는 다소 긍정적인 언급이 나왔다. 당국자는 “지난해 7월 베트남에 머물던 탈북자들의 집단 한국 입국 사건 이후 정 장관에 대해 서운한 점이 많았는데, 최근 개성공단 문제로 미국을 다녀오는 등 여러 가지로 도와주려고 해서 고맙다. 잘 해드려야 하는데 마땅한 게 없어서 걱정”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鄭통일 방북’ 대권행보 藥? 毒?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드디어 북한 땅을 밟는다. 취임 11개월 만이다. 차기 대권 행보에 약(藥)이 될지, 독(毒)이 될지 주목된다. 지난해 7월1일 대북 주무부처 장관으로 취임한 이후 고 김일성 주석 10주기 조문을 불허해 남북관계가 오히려 꼬이도록 했다는 점에서 정 장관의 ‘평양 무대’ 데뷔는 관심을 끈다. 남북이 당국간 대화 재개를 위해 한창 물밑 접촉을 벌이고 있던 때인 지난 4일 모친상을 당했고, 그는 가톨릭 신자인데도 불구하고 남북 대화를 위해 한 암자까지 찾았다고 한다. 정 장관은 19일 남북이 합의문을 채택한 뒤 서울 삼청동 남북대화사무국을 찾아 “국민에게 좋은 뉴스”라고 반겼다. 그는 6·15공동선언 5주년을 맞아 평양에서 열리는 통일대축전에 정부 대표단을 이끌고 참석할 것인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정 장관의 평양행에 의문을 표시하는 이는 없다. 정 장관이 6·15 평양 행사에 이어 5일 뒤에 서울에서 열리는 남북 장관급 회담에도 참석하면 연거푸 두 차례 남북무대에 화려하게 올라서게 된다. 차기 대선 예비주자로서 정치적 입지도 넓어질 수 있다는 얘기다. 하지만 정 장관이 마냥 기대감에 부풀어 있기에는 사정이 녹록지 않다. 평양을 가더라도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만날지는 불투명하다. 북한으로부터 융숭한 대접은커녕 오히려 푸대접을 받을 수도 있다. 지난해 말 개성공단 개소식에서 북한으로부터 냉대와 무시를 당한 경험이 있다. 정 장관의 평양행과 장관급 회담 참석은 화려한 무대인 동시에 시험대이기도 하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메디컬 라운지] 서울대병원 복강경·내시경센터 개원

    서울대병원 복강경·내시경 전용 수술센터가 최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 이 수술센터는 최근 급증하는 내시경·복강경 수술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설치된 것으로 외과, 산부인과, 비뇨기과, 흉부외과, 신경외과 등 5개 과의 간 담도 췌장 위장 대·소장 비장 부신 신장 비뇨기계와 부인과 갑상선 뇌척수 흉강경 수술 등을 시행하게 되며, 향후 운영실태를 평가해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마포 ‘치매노인지원센터’ 문연다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오는 27일 아현동 고려아카데미텔 303호에서 ‘치매노인가족지원센터’ 개소식을 갖는다.‘치매노인가족지원센터’는 ▲치매노인의 조기발굴 및 조기치료 유도 ▲부양가족에 대한 상담 ▲치매노인 수발 정보제공 ▲치매간병인파견 ▲치매인식 개선 및 예방교육 등 치매와 관련된 지원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문의)02-365-7775.
  • 여야 ‘과반전쟁’ 시작됐다

    여야 ‘과반전쟁’ 시작됐다

    4·30 재·보선전이 본격화됐다. 후보들은 17일부터 선거일 전날인 29일 자정까지 13일간의 공식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가운데 국회의원 재선거가 치러지는 곳은 모두 6곳. 지난 16일 후보등록 마감 결과 모두 27명이 등록해 평균 4.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기 성남중원에 7명이 출마해 가장 높았다. 충남 공주·연기와 아산엔 각각 6명, 경기 포천·연천과 경남 김해갑엔 각각 3명, 그리고 경북 영천엔 2명이 나섰다. ●여야 지도부, 기선잡기 총력전 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장과 정세균 원내대표는 충남 아산 현충사를 참배한 데 이어 아산과 공주·연기에 출마한 후보들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염동연·장영달 상임중앙위원 등이 함께 출동해 세몰이에 나섰다. 문 의장은 아산 현충사를 참배, 방명록에 ‘죽고자 하면 살고, 살고자 하면 죽으리라(死卽是生 生卽是死)’는 글로 결전의지를 드러냈다. 아산지역은 후보등록 마감일에 이중등록문제로 이명수 후보에서 임좌순 후보로 전격 교체된 후유증을 감안해 더욱 공을 들이는 분위기다. 경북 경주출신의 유시민 상임중앙위원은 새벽같이 영천으로 내려가 시장을 돌며 지원에 나섰다. 김혁규 상임중앙위원도 대통령의 고향임을 강조하면서 김해지역 지원에 나섰다. 한나라당 지도부는 영남권 표밭을 다지며 숨가쁜 하루를 보냈다. 청바지와 효도신발로 중무장한 박근혜 대표는 국회의원 재선 2곳과 지자체장 보궐선거구 3곳을 돌아다니며 “여권의 ‘가짜 개혁’을 막을 수 있도록 한나라당에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박 대표는 이상기류가 감지된 영천을 첫 지원유세 지역으로 정했다. 김무성 사무총장과 정종복·최경환·김태환·이인기 의원 등 10여명도 대거 참석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박 대표는 “국민은 지난 총선에서 여당에 과반 의석을 만들어줬지만, 정부 여당은 국민 생활은 팽개쳐두고 무리한 법만 통과시키려 밀어붙였다.”면서 정부와 여당의 개혁을 ‘가짜 개혁’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오일게이트’에 대한 공격의 수위도 더욱 높였다. 민주노동당과 민주당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 성남 중원에 당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천, 초반 격전지로 부상 과반을 놓고 여야의 한판승부가 예상된다.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모두 최소 3곳의 승리를 점치고 있다. 열린우리당은 공주·연기와 아산, 그리고 영천에서 강세라고 자체 판단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영천을 비롯해 포천·연천, 성남 중원, 김해갑에 기대를 걸고 있다. 아산지역도 여당후보 전격교체라는 호기를 맞아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초반 영천이 최대 격전지로 떠올랐다. 당초 한나라당 후보의 ‘무혈입성’이 예고됐다. 그러나 ‘문중싸움’으로 전개되면서 여당 후보가 초반 강세를 보이면서 이상기류가 감지됐다. 열린우리당은 대구·경북 지역 교두보 확보를 위해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려 안간힘을 쓰고 있다. 박준석·영천 김해 박지연기자 pjs@seoul.co.kr
  • [독도 영유권분쟁 한달] 진정국면 들어간 ‘反日 감정’

    [독도 영유권분쟁 한달] 진정국면 들어간 ‘反日 감정’

    일본 시마네현 의회가 ‘다케시마의 날’ 조례안을 가결한 지 16일로 한달이 된다. ‘독도 사태’가 촉발되자 경북도가 시마네현과 관계단절을 선언하는 등 자치단체들이 경쟁적으로 일본과 교류를 중단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제는 즉각적이고 감정적으로 대응할 것이 아니라 신중하고 냉정하게 대처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대일감정과 현실이 혼재 한·일 자치도시간 민간교류는 상당부분 냉각됐다.15일 한국지방자치단체 국제화재단에 따르면 일본 도시와 자매결연한 국내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81곳 가운데 절반 가까운 40곳에서 교류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자매결연을 파기한 곳은 경북도와 대전 2곳이다. 그러나 시마네현 오다시와의 자매결연 철회를 선언한 대전시는 아직 시의회 의결 등이 이뤄지지 않아 실제 자매결연 파기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교류중단을 선언한 곳은 9곳이다. 다케시마의 날 조례가 제정된 다음날인 지난달 17일 경기도 이천시가 교류중단을 선언한데 이어 강원도와 횡성군, 전남 고흥군 등이 뒤를 이었다. 울산시, 전북도, 서산시 등 9곳은 교류를 맺은 일본 지자체에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이같은 자치단체의 대일 교류중단과 항의 선언은 지난달 25일까지 10일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계속됐다. 청주시와 보은군은 일본측에 입장표명을 요구했다. 일본과의 행사를 취소한 곳은 4곳이며, 항의조치를 검토하고 있는 곳은 14곳이다. 전체적으로 보면 자매결연 파기, 행사취소 등 실제로 교류중단이 행동으로 이어진 곳은 15곳이며 항의조치 검토, 입장표명요구 등 25곳은 압박하는 수준이어서 교류중단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경북 영천시의 경우 아오모리현 구로이시시와의 자매결연 파기문제를 3월말 열린 임시회 안건으로 상정키로 했으나 실익이 없다는 이유로 상정을 포기하고 대일 비난성명만 채택했다. 경기도 의정부시는 3월로 예정됐던 ‘한·일 우호도시 친선교환경기 사전협의회’를 무기 연기했다. 경북 김천시는 이시카와현 나나오시와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교류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5월과 7월 양 지역을 오가며 갖기로 한 기념행사를 보류했다. ●교류중단 역풍도 한발 앞서 대응조치를 취한 지자체는 역풍을 맞고 있다. 시마네현과 자매결연을 파기한 경북도는 곤혹스럽다. 오는 5월 경북 포항에서 있을 동북아 자치단체연합(NEAR)사무국 개소식에 시마네현을 초청해 여론의 뭇매를 맞은 것.40개 회원 지자체가 참석하는 행사에 유독 시마네현만 초청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 경북도의 입장이나 국민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경북 경주시는 피해를 입은 경우다.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열린 ‘2005 한국의 술과 떡축제’에 일본 나라현 나라시와 후쿠이현 오바마시 등의 떡제조 전문가 20여명을 초청키로 했으나 들끓는 여론에 밀려 초청을 포기했다. 결국 행사장에 일본 떡 부스 2곳이 설치되지 않아 대회규모가 상당히 축소될 수밖에 없었다. 일부 광역의회와 기초의회의 ‘이에는 이’ 대응방식도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울산시의회가 지난달 17일 일본에 대마도 반환을 요구하고 나섰으며 이를 경남 마산시의회가 ’대마도의 날’ 조례제정으로 업그레이드시켰다. 조례제정 직후 마산시의회 사무국에는 업무를 보지 못할 정도로 격려전화가 쏟아졌고 네티즌들의 반응도 가히 폭발적이었다. 그러나 정부가 신중한 처신을 해줄 것을 요구하면서 입장이 난처해졌다. ●전문가들 “감정적 대응은 역효과” 그러나 감정적인 대응은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김화경(58)영남대 독도문제연구소장은 “일본의 속셈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도 일본과의 교류관계를 전면 중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임경호(51) 대구상공회의소 조사부장은 “일본의 만행에 대해 단호히 대처하되 챙길 것은 챙겨야 한다.”면서 “지자체들의 교류중단이 경제전반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경북, 시마네현 지사 초청 물의

    경북도가 최근 ‘다케시마의 날’ 조례 제정으로 자매결연을 파기한 일본 시마네(島根)현 지사를 공식행사에 초청한 사실이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새달 19일 포항시 테크노파크에서 열리는 동북아시아 자치단체연합(NEAR) 상설사무국 개소식에 스미타 노부요시(澄田信義) 일본 시마네(島根)현 지사를 비롯한 국내외 자치단체장 39명을 공식초청했다. 일본 교도통신은 이날 ‘다케시마 날’ 조례 제정에 반발해 자매관계 파기를 포함, 교류단절을 선언한 경상북도가 스미타 노부요시 일본 시마네현 지사에게 5월 포항에서 열리는 북동아시아 지역 자치체연합회 사무국 개회식에 참석해 달라는 초청장을 보내왔다고 보도했다. 경북도는 이와 관련,“NEAR에 가입한 40개 회원단체 모두에게 보낸 것이며 시마네현과의 관계 복원을 희망하는 의사는 절대 아니다.”면서 “지난 주에 NEAR 회원단체에 공식 초청장을 보낸 것은 시마네현과 자매결연 파기,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 등이 일어나기 전인 지난 1월 말에 이미 서한문을 보낸 후 국제관계의 연속성을 고려한 추가 조치”라고 해명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경북도청 홈페이지에는 시마네현 지사 초청 사실을 비난하는 수백 건의 네티즌들이 올린 글로 빗발치고 있다. ‘ihj’라는 네티즌은 “국제회의가 먼저인가 아니면 국가의 영토가 먼저인가 한번 생각해 보고 일본에 좋은 빌미를 만들어 주지는 않았는지 생각하라.”고 비난했다. 한 네티즌은 “독도 문제가 아직까지 해결될 기미조차 없는데 경북도가 시마네현에 공식행사 초청장을 보낸 것은 어이없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우리 도가 주도한 동북아자치단체연합은 명실상부한 국제기구로써 앞으로 회원 단체간 통상 확대, 투자 활성, 문화관광 교류 등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 단체의 비중을 감안할 때 시마네현측도 NEAR 상설사무국 개소때 실무진이라도 파견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과천청사내 금연클리닉 개설

    8일 정부과천청사 보건복지부 1층에 금연클리닉이 개설돼 흡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금연상담과 치료서비스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개소식에 참석한 복지부 송재성 차관은 “전국 보건소에서 벌이고 있는 금연클리닉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용되고 있다.”면서 “과천청사내 흡연 공무원들은 물론 전 정부청사로 금연분위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부과천청사내 흡연공무원은 2000여명으로 추산되는데 이들 가운데 200여명이 금연클리닉을 통해 6개월간 무료 금연상담과 치료서비스를 제공받는다.
  • 선마이크로시스템스 ‘자바연구소’ 개설

    선마이크로시스템스는 6일 한국에 자바(Java) 연구센터를 운영하고 향후 4년간 5000만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선은 이날 서울 삼성동 아셈타워 한국선 사옥에서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 스콧 맥닐리 선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자바 리서치 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한국 자바 리서치센터는 정통부가 지난 2003년 외국 IT기업의 연구·개발(R&D)센터 유치활동을 시작한 이후 설립된 8번째 연구소다. 외국 IT기업의 국내 연구소 중 투자 규모(60여평)가 최대이다. 연구소에서는 주로 자바 기반의 휴대전화용 무선인터넷 소프트웨어 관련 연구를 한다. 앞으로 4년간 연구소에 5000만달러 이상을 투입해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 지역 자바 기술 발전을 위한 연구시설로 운영된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KT그룹 ‘PI 마케팅’

    사업구조상 공적인 성격이 강한 KT그룹에 PI(president identity·사장 이미지) 마케팅 바람이 불고 있다.PI란 기업 최고경영자(CEO) 이미지에 초점을 맞춘 홍보 활동이다. 최고경영자도 기업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마케팅 수단인 만큼 기업가에서 새로운 화두로 등장하고 있다. 이용경 KT 사장은 오는 8일 불우노인 수용시설인 서울 양재동 소재 ‘작은 둥지’를 찾아 이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노사가 함께 방문해 나무심기 행사 등을 펼쳤지만 올해에는 임원 몇 명만 이 사장을 수행,CEO 활동으로 국한시킬 계획이다. 지난달 말 경기도 분당 이매동 KT지점에 열린 ‘KT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가게 분당점’ 개소식도 이 사장과 연계시켰다. 당시 보도자료에서 “이 사장이 흔쾌히 기증 의사를 밝힘에 따라 분당에서는 처음으로 이매동의 KT 분당지점에 ‘아름다운 가게 분당점’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또 매달 51명의 임원과 함께 문화 체험활동을 주기적으로 벌이고 있다. 지난해 말 서태지 공연을 함께 보러간 것을 시작으로 지난 2월에는 영화 ‘말아톤’ 관람, 이 달에는 삼성미술관 리움과 삼성아동교육센터를 둘러봤다. 이후에도 카누리프팅 등 달마다 다양한 행사가 계획돼 있다. 이 사장은 대외 활동에 대해 “기업의 목표인 시장과 고객을 창출하는 능력과 감성을 길러내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KT의 목표인 ‘혁신’을 외부에 전달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란 판단도 들어 있다. 남중수 KTF 사장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기업이미지 강화로 PI와 연계시키고 있다. KTF는 ‘싱크 코리아’란 슬로건을 내걸고 청소년에게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남 사장은 그의 관심만큼이나 행사장을 자주 찾는다. 고구려 역사찾기 캠페인 등에 이어 조만간 청소년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아이디어 공모전’도 갖는다. KTF측은 “그동안 고객중심 경영인 ‘Have a good time’ 슬로건으로 사회공헌에 역점을 두기 시작했고, 지난달에는 ‘싱크 코리아’란 사회공헌 전문 슬로건을 만들었다.”면서 “KTF의 사회공헌에는 남 사장의 신념과 철학이 녹아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는 “KT의 경우 지난해 CEO의 개인적인 면을 부각시키지 못했다는 자체 분석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면서 “오너가 있는 대기업에서도 요즘 PI를 강화하는 추세인 만큼 KT의 PI 바람도 그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반외교 “후소샤 공민교과서 개악”

    반외교 “후소샤 공민교과서 개악”

    |도쿄 이춘규특파원·서울 이지운기자|일본 정부가 우리 정부의 강력한 요청에도 불구, 독도영유권 주장 및 식민지 근대화론 등으로 개악한 후소샤(扶桑社) 교과서의 주요 내용을 시정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정부는 강경 대응을 준비하고, 일본 외상과 문부과학상이 또다시 망언을 해 한·일 갈등이 ‘제2라운드’로 확산되면서 전면적인 외교전으로 치닫고 있다. 반기문 외교통상부장관은 1일 “문제의 후소샤 공민교과서 검정본의 경우 독도관련 내용이 그대로 있어 개악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반 장관은 이날 오전 외교안보연구원에서 열린 영사콜센터 개소식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특히 공민 교과서는 독도 사진과 함께 외무성 웹사이트에 게재한 독도 관련 내용을 그대로 싣고 있다.”고 덧붙였다. 후소샤 검정본 공민교과서는 독도 전경사진과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호칭)는 역사적·국제법적으로 일본땅’이라는 기술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일본이 조선 근대화에 기여했다.’는 식민지 시혜론과 가학사관 부정론 등에 대한 기술도 그대로 통과됐다. 일본측은 “교과서 집필자의 사관을 손댈 수 없다.”는 입장을 우리 정부에 전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역사교과서 왜곡과 독도 영유권 분쟁을 시도한 공민(사회)교과서 문제를 분리 대응한다는 원칙 아래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강력 대응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마치무라 노부타카 일본 외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말 한ㆍ일 정상회담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고이즈미 총리의 야스쿠니신사 참배 문제를 제기한 기억이 없다는 이틀 전 자신의 국회 답변에 대해 “(정상회담에서 노 대통령이) 좀더 허심탄회하게 솔직한 생각을 말해 주었더라면 하는 취지였다.”고 한국측의 반발에 재반박했다. 그러면서 그는 “‘신사의 문제’라는 (노 대통령의)애매한 언급은 있었으나 ‘고이즈미 총리의 야스쿠니 참배는 좋지 않다.’는 발언은 없었다.”고 거듭 반박했다. 이규형 외교부 대변인은 이에 대해 “추가 논평할 가치가 없다.”고 일축했다. taein@seoul.co.kr
  • 단국대 인문과학연구소 개소식

    단국대학교 인문과학응용연구소(소장 황필홍)가 30∼31일 서울 한남동 캠퍼스에서 개소식을 갖는다. 지난해 12월30일 발족된 이 연구소는 문학비평 역사고찰 응용철학 산업문화 등의 네가지 영역을 포괄하는 문사철산(文史哲産)학제간 연대연구를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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