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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경로당광역지원센터 힘찬 ‘첫 발’

    서울 경로당광역지원센터 힘찬 ‘첫 발’

    26일 서울 용산구 효창동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에서 열린 서울시 경로당광역지원센터 개소식에 참가한 박원순(왼쪽에서 네 번째) 서울시장이 대한노인회원들과 현판식을 갖고 있다. 센터는 시내 3258개 경로당을 총괄 관리하며 자치구별로 나뉘어 운영되던 취미·건강 등 경로당 순회 프로그램을 더 많은 사람이 즐기도록 분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백령도 군 관사에 ‘공동 육아나눔터’

    북한과 가까운 서해 최북단 섬 백령도의 군 관사에 공동 육아 장소가 마련됐다. 여성가족부는 11일 백령도 공군부대에서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박대섭 국방부 인사복지실장, 한병희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맘(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가졌다. 공군부대에 처음이자 육·해·공군을 통틀어서는 철원, 고성, 화천, 인제에 이은 다섯 번째 군 관사 공동육아나눔터다. 인근 해군부대 군인 가족들도 이용할 수 있다. 여가부는 지난해 국방부·롯데그룹과 협약을 맺고 2016년까지 총 12개 군 관사 공동육아나눔터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보육시설이 열악한 전방지역의 군인 가족들이 함께 자녀를 돌보며 육아 경험과 정보를 교류하고, 자녀들은 도서와 장난감을 마음껏 이용하며 또래들과 어울려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김 장관은 “국가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군 장병들이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국방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이들을 지원하는 것은 우리 사회가 함께 살펴야 할 일”이라며 “튼튼한 안보를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군 장병들과 군인 가족들에게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개소식 행사 후 해병 6여단으로 이동해 부대 현황을 듣고 안보현장을 방문했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한·일 젊은 세대들 토론하다 보면 이해도 깊어지죠”

    “한·일 젊은 세대들 토론하다 보면 이해도 깊어지죠”

    “함께 토론하다 보면 상호 이해도 깊어지죠.” 서울대와 도쿄대가 지난달 31일 개최한 ‘도쿄대-서울대 학생 토론회’를 이끈 기미야 다다시 도쿄대 현대한국학연구센터장은 젊은 세대의 상호 이해를 통한 한·일관계 개선을 강조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도쿄대-서울대 학생 토론회’는 일본 도쿄대에서 양 대학 학부·대학원생 60여명이 ‘한·일의 미래와 청년 교류’를 주제로 일본어·한국어·영어 그룹으로 나뉘어 이뤄졌다. ‘한류 붐의 동향’ 등 가벼운 주제부터 ‘위안부 동상을 둘러싼 한·일 간 역사 인식의 차이’ 같은 무거운 주제까지 다뤘다. 기미야 교수는 “영토나 위안부 문제 등 어려운 주제여서 걱정했지만 학생들이 자국을 대표한다는 입장이 아니라 인간 대 인간으로서의 입장을 가지고 냉정히 토론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도쿄대-서울대 학생 토론회’는 박철희 서울대 일본연구소장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서울대와 도쿄대는 지난해 10월 ‘서울대-도쿄대 연석회의’에서 각 캠퍼스 내에 상호 사무소를 설립하기로 합의했고 지난 4월 도쿄대에 ‘서울대 사무소’ 개소식을 여는 등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기미야 교수는 “서울대와 도쿄대의 학생들이 함께 앉아 같은 주제로 논의하는 기회가 좀처럼 없다. 참가 학생들 모두 서로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라고 입을 모은다”면서 “앞으로도 매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줌 인 서울] ‘개발’ 아닌 ‘재생’… 새옷 입는 창신·숭인

    [줌 인 서울] ‘개발’ 아닌 ‘재생’… 새옷 입는 창신·숭인

    서울시는 29일 종로구 창신·숭인 도시재생센터 개소식을 갖고 주거·산업·문화·일자리·환경을 아우르는 서울형 도시재생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낙산을 품고 흐르는 행복마을 창신숭인’을 목표로 마을공동체 회복, 일자리 창출,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을 꾀한다. 도시재생 사업은 낙후한 주거·산업단지 등을 주민 참여를 통해 활성화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내용적인 측면에서는 재생사업의 주체가 주민이라는 점, 외형적으론 대규모 철거·건설 대신 도로·공공편의시설 등의 건축과 리모델링 중심이라는 게 기존 개발 방식과의 차이점”이라고 설명했다. 창신·숭인동은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지난해 뉴타운 지구에서 해제됐다. 올 4월에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돼 2017년까지 국비 100억원과 시비 10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개소식에서 박원순 시장은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록될 한양도성과 인접해 있다는 점을 살려 역사와 전통을 되살리고 경제적 활력을 되찾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내년까지 협동조합 설립과 마을활동가 육성 등 도시재생 사업 기반을 구축하고 2016년부터 주민의 요구에 따른 주거개선·공공편의시설 확충 등을 지원한다. 2017년 사업을 마무리한 뒤엔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지역재생 기업으로 전환된다. 시는 청년층의 유입을 통해 침체된 창신·숭인 지역의 봉제산업 재생도 기대하고 있다. 다음달부터는 주민들로부터 필요한 사업을 제안받고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실행과 회계처리 등 전 과정을 지원한다. 센터장을 맡은 신중진 성균관대 건축학과 교수는 “소수에게 이익을 주는 재개발·재건축에서 벗어나 주민들을 위한 주거·경제적 기반을 마련하는 게 궁극적인 목표”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넘어야 할 산도 있다. 주민들이 개발이익 등으로 관심을 돌린다면 쉽지 않을 수 있다. 조명래 단국대 도시지역계획학과 교수는 “공공기관과 주민 간의 개발 효과에 대한 기대치 차이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기동민 허동준, 공천 파동 딛고 ‘20년 지기’ 힘 합친다

    기동민 허동준, 공천 파동 딛고 ‘20년 지기’ 힘 합친다

    기동민 허동준, 공천 파동 딛고 ‘20년 지기’ 힘 합친다 서울 동작을에 전략공천된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후보와 경선에서 배제된 20년 지기 허동준 전 동작구 지역위원장이 ‘공천 파동’을 딛고 힘을 모으기로 했다. 허 전 위원장은 16일 서울 동작을에 전략공천된 기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 새정치민주연합 승리를 다짐하며 화해의 뜻을 밝혔다. 허 전 위원장은 “심적으로 치유가 다 된 것은 아니지만 가만히 있을 수 없다”며 기 후보와 화해의 포옹을 했다. 기 후보 측 관계자는 “허 전 위원장이 내일부터 집중유세에 참여해 기 후보를 돕기로 했다”고 말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나경원 새누리당 후보의 지지율 우세가 나타난데다 수도권 전패 위기감이 확산되자 양측이 손을 맞잡은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공천 파동’을 딛고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글공부 늦었다고? 내 나이가 어때서!

    글공부 늦었다고? 내 나이가 어때서!

    관악구가 노인들의 늦깎이 공부를 돕는 ‘찾아가는 문해교육 배달사업’을 벌인다고 16일 밝혔다. 한글을 깨치지 못한 노인들을 위해 교사가 직접 경로당으로 찾아가 수업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15일 한글교육에 참여하는 노인들과 함께 합동 개소식을 가졌다. 노인들의 학습요구와 현장 실사를 통해 보라매, 신일, 조원, 두산 경로당 등에서 매주 2회씩 운영된다. 한글이나 셈 등 글을 읽고 쓰는 기초능력은 물론 노년을 더 행복하고 당차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도 곁들일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경로당에 공부할 책상과 의자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던 터에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의 지원에 힘입어 배움터로 탈바꿈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관악구평생학습관뿐 아니라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협력사업으로, 구는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성인문해 거점기관인 남부교육센터와 관악문해교사회는 각각 교사 연수와 자원봉사자 등을 지원한다. 구는 2011년부터 시교육청 초등학력인정기관으로 지정된 1년 과정의 ‘관악세종글방’도 운영하고 있다. 전국 지자체에서 처음이다. 관악세종글방은 지난해 6월 중학교 예비과정 운영기관으로 승격되기도 했다. 지난해 6월엔 중학교 예비과정 운영기관으로 승격돼 초등학력 이수자 및 중학교 문해교육 학력인정과정 진입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글심화, 중학교 국사 등을 배울 수 있는 강좌를 개설한 바 있다. 유종필 구청장은 “글을 읽으니 새 세상이 열리더라는 어르신의 글을 보고 즐거운 삶을 위한 늦깎이 배움을 힘껏 응원하겠다는 마음을 더욱 굳게 다졌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與, 수원 찍고… 野, 호남 돌고…

    與, 수원 찍고… 野, 호남 돌고…

    7·30 재·보궐 선거를 보름 앞둔 15일 여야는 본격적으로 표심 잡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새누리당 새 지도부는 출범 첫 최고위원회의를 경기 수원에 있는 도당 사무실에서 개최하며 속도감 있게 재·보선 국면으로 전환했다. 이번 선거가 새 지도부의 정치력 첫 시험대일 뿐 아니라 자칫 과반 의석을 잃을 수도 있는 중요한 선거라는 판단 아래 가용한 모든 당력을 쏟아부을 태세다. 김무성 대표는 “첫 최고위원회의를 경기도당에서 하게 된 이유는 재·보선에서 경기 지역에 출마한 5명의 후보를 모두 당선시키겠다는 의지를 경기도민에게 보여 드리기 위한 것이며, 재·보선에 임하는 새누리당의 비장한 각오를 나타낸다”면서 “수원에서 박근혜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위한 물꼬를 터 보수 혁신의 원천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상현 사무총장은 “손학규 상임고문은 시흥·광명·종로·분당에 이어 다시 팔달에 뼈를 묻겠다며 출마했고, 경남 남해군수에 경남지사를 지낸 김두관 상임고문은 쌩뚱맞게도 서해가 보이는 최북단 경기 김포에 출마했다”면서 “새누리당은 재·보선 전략을 지역 참일꾼 대 정치철새로 규정한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 지도부는 김 대표를 비롯해 이번에 새로 선출된 서청원·김태호·이인제·김을동 최고위원을 당의 새 얼굴로 선거운동 전면에 내세워 표심몰이에 나설 계획이다. 서·이 최고위원의 정치적 연륜, 김태호 최고위원의 젊은 이미지와 연설력, 김을동 최고위원의 높은 인지도에 기대를 걸고 있다. 임기 시작과 동시에 치르는 선거에서 승리를 거둬야 향후 2년간의 임기가 순탄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자칫 재·보선에서 패배한다면 새 지도부는 위기에 처한 친박(친박근혜)계로부터 강력한 견제와 함께 조기 사퇴 압박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 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는 텃밭인 광주 광산을의 권은희 후보 선거사무소로 향했다. 김 공동대표는 “누가 뭐래도 권 후보는 우리 시대의 양심이고 용기이고 정의”라면서 “권 후보의 정의로움의 진정성에 상처를 내려는 세력은 유권자들께서 표로써 혼내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김 공동대표가 새누리당의 권은희 전략공천 비판을 정면으로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공동대표는 이어 안철수 공동대표, 박영선 원내대표와 함께 전남 순천·곡성의 서갑원 후보 개소식,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의 이개호 후보 개소식에 참석했다. 안 대표는 이날 순천·곡성에 출마한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을 겨냥해 “대통령을 왕처럼 모시면서 민심을 거스르고 무시했던 사람”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안 대표는 서갑원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쓴소리하는 참모가 없어서 국민과 멀어지고 민심을 외면해 왔다”며 “이 지역의 새누리당 후보는 청와대에서 불통의 핵심에 있었던 사람”이라고 이 전 수석을 정조준했다. 이번 선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 동작을에서는 나경원 새누리당, 기동민 새정치민주연합, 노회찬 정의당 후보가 지역을 돌며 유권자들과의 스킨십을 늘려 나갔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與후보 인품 우세” “실소 금할 수 없어”

    7·30 재·보궐 선거 열기가 초반부터 달아오르고 있다. 서울 동작을에 출마한 여야 후보들 간의 신경전이 고조되고 있는 한편 여야 모두 ‘수원벨트’ 띄우기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서울 동작을 보궐선거에 나선 나경원 새누리당 후보, 기동민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노회찬 정의당 후보 등은 14일 서울 동작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에 참석해 정책 중심의 선거를 치르겠다고 다짐했지만 이는 오래가지 않았다. 김재원 새누리당 수석부대표는 이날 라디오에서 “나머지 후보들 면면이나 인간 됨됨이를 보면 나경원 후보가 절대적으로 우세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정의당 박원석 공동대변인은 즉각 반박 브리핑을 열고 “실소를 금할 수 없다”며 “자당 후보에 대한 자화자찬으로 웃고 넘어가 주기에는 너무 나간 것이 아닌가 싶다”고 질타했다. 기 후보는 이날 라디오에서 “결국 박근혜 대통령의 길을 갈 것이냐 박원순 서울시장의 길을 선택할 것인가를 동작구민들과 서울시민들이 판단해 주실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나 후보가 친이명박계임을 겨냥해 본격적으로 ‘이명박근혜’(이명박+박근혜) 대 ‘박원순’ 구도를 띄우기 시작하는 모습이다. 더불어 새정치연합은 친이계인 임태희(수원정), 정미경(수원을) 후보까지 한데 묶어 ‘이명박 정부 심판론’으로까지 확대하고 있다. 수원을 놓고 여야 ‘삼각 편대’ 대결도 치열해지고 있다. 수원지역 후보인 새누리당 임태희·정미경·김용남(수원병) 후보는 최근 합동 기자회견을 연 데 이어 3각 연대 선거 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날 수원 팔달구에서 열린 김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임·정 후보도 함께 참석해 힘을 실어줬다. 새정치연합 지도부는 이날 경기 수원을 백혜련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첫 현장최고위원회를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와 박영선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했고 수원병의 손학규, 수원정의 박광온 후보는 물론 김포의 김두관 후보도 참석했다. 경기지사를 지낸 손 후보를 중심으로 나머지 두 후보를 하나로 묶는 공동선대위를 꾸리기로 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김두관 김포 선거사무실 방문 김한길 “朴대통령 명백한 선거개입”

    김두관 김포 선거사무실 방문 김한길 “朴대통령 명백한 선거개입”

    김두관 김포 선거사무실 방문 김한길 “朴대통령 명백한 선거개입” 김포 김두관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열린 가운데 야권이 박근혜 대통령 김포 방문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1일 김포를 방문한 데 대해 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는 “명백한 선거개입”이라면서 “국민을 우습게 보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김 대표는 12일 경기도 김포의 김두관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선거가 있는 김포에 박근혜 대통령이 방문해 장을 봤다. 재래시장에 가서 떡도 집어 드셨다. 민생현장 살펴야 하는 곳이 선거가 있는 김포 말고는 다른 데가 없었다는 말인가”라면서 “대통령의 느닷없는 김포 방문은 명백한 선거개입”이라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우리 당은 대통령의 선거개입을 절대로 좌시하지 않겠다”면서 “국민은 더 이상 선거의 여왕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은 선거의 여왕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반성과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과거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을 거론하며 “과거 새누리당은 ‘합법적으로 여당을 돕고 싶다‘라고 말한 것을 빌미로 노 대통령을 탄핵까지 밀어붙였던 사람들”이라면서 “대통령의 이러한 노골적인 선거개입은 국민을 우습게 보는 것이고, 김포시민들을 우습게 아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김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관련 사과에 대해서도 “박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가 있고 한 달이 지나고 나서, 그러다 지방선거를 목전에 두고 국민 앞에서 눈물을 흘리면서 사과하고, 세월호 참사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지만, 말 뿐이었고 그때뿐이었다”면서 “그때 박 대통령이 흘린 눈물은 선거용 눈물이었구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포 김두관 선거사무실 개소식 참석한 김한길 “박근혜 김포 방문은 명백한 선거개입”

    김포 김두관 선거사무실 개소식 참석한 김한길 “박근혜 김포 방문은 명백한 선거개입”

    ‘김포 김두관’ ‘박근혜 김포’ 김포 김두관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열린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 김포 방문에 대한 비판이 이어졌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1일 김포를 방문한 데 대해 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명백한 선거개입”이라며 이는 “국민을 우습게 보는 것”이라고 강력히 비난했다. 김 대표는 12일 경기도 김포의 김두관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선거가 있는 김포에 박근혜 대통령이 방문해 장을 봤다. 재래시장에 가서 떡도 집어 드셨다. 민생현장 살펴야 하는 곳이 선거가 있는 김포 말고는 다른 데가 없었다는 말인가”라며 “대통령의 느닷없는 김포 방문은 명백한 선거개입”이라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우리 당은 대통령의 선거개입을 절대로 좌시하지 않겠다”며 “국민은 더 이상 선거의 여왕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은 선거의 여왕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반성과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과거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을 거론하며 “과거 새누리당은 ‘합법적으로 여당을 돕고 싶다‘라고 말한 것을 빌미로 노 대통령을 탄핵까지 밀어붙였던 사람들”이라며 “대통령의 이러한 노골적인 선거개입은 국민을 우습게 보는 것이고, 김포시민들을 우습게 아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김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관련 사과에 대해서도 “박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가 있고 한 달이 지나고 나서, 그러다 지방선거를 목전에 두고 국민 앞에서 눈물을 흘리면서 사과하고, 세월호 참사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지만, 말 뿐이었고 그때뿐이었다”며 “그때 박 대통령이 흘린 눈물은 선거용 눈물이었구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SKT, 중국 헬스케어 시장 진출

    SKT, 중국 헬스케어 시장 진출

    SK텔레콤이 중국 헬스케어 시장에 본격 뛰어들었다. 사물인 정보통신기술(ICT)을 인간에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미래의 먹거리를 창출하겠다는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의 ‘ICT노믹스’ 전략을 구체화한 것이다. 하 사장은 5월 29일 서울 중구 명동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ICT 대토론회’ 기조 발표에서 “ICT가 앞으로 새로운 형태의 경제를 만들 것”이라며 화두로 ICT 노믹스(ICT+Economics)를 제시했다. ICT를 바탕으로 한 융합·재편의 첫 단추가 중국시장 헬스케어 사업으로 꿰어진 것이다. SK텔레콤은 선전(深?)의 ICT 전문 산업단지 소프트웨어 파크에 SK텔레콤 헬스케어 연구·개발(R&D) 센터를 설립했다고 3일 밝혔다. 중국 의료법인인 비스타(VISTA)와 손잡고 같은 층에 건강검진센터인 SK선전메디컬센터도 열었다. 선전시는 2015년까지 헬스케어 산업을 36조원 규모로 키울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선전은 중국 국내총생산(GDP) 기준 4대 도시로 ICT와 헬스케어 산업, 신에너지 분야를 3대 중점 육성 산업으로 선정하고 적극 지원하고 있다. 따라서 SK텔레콤의 선전 헬스케어 R&D센터와 메디컬센터 개소는 SK가 신성장 동력으로 삼은 헬스케어 사업의 중국 거점 확보라는 의미를 갖는다. SK텔레콤 헬스케어 R&D센터는 체외진단 실험실, 열린협업센터, 홍보관 등으로 구성됐다. 체외진단 실험실은 SK텔레콤이 투자한 중국 진단기기 전문회사인 나노엔텍과 티앤룽이 체외진단 기기와 시약 등을 연구하는 개발 공간이며, 열린협업센터에서는 앞으로 중국 내 헬스케어 사업자들과의 공동 연구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홍보관을 통해서는 SK텔레콤의 헬스케어 사업을 보여 줄 계획이다. 메디컬센터는 중국 내에서도 손꼽히는 규모로 총면적이 4700㎡다. 최신 건강검진 및 이와 연계된 가정의학과·소아과·치과·부인과 등 4개 과목 전문 클리닉을 제공한다. 센터에서는 연간 3만명을 소화할 수 있다. 하 사장은 “중국을 헬스케어 사업의 핵심 전략시장으로 선정하고, 이 센터를 기반으로 중국 내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하 사장과 천비아오 선전시 부시장, 판밍춘 선전시투자지주공사 동사장 등 국내외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쪽방촌에 정보통신기술 희망나눔센터

    쪽방촌에 정보통신기술 희망나눔센터

    KT가 24일 서울 동자동 쪽방촌에 정보통신기술(ICT) 복합문화공간인 ‘동자희망나눔센터’를 개관했다. 2년 넘게 폐업해 방치된 목욕탕을 개축해 조성된 센터는 지하 1층을 포함해 모두 3층으로 구성됐으며 북카페, 영화감상실, 소규모 공연과 IT교육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실 등을 갖췄다. KT는 지난해 7월부터 약 1년간 쪽방촌 주민 22명에게 컴퓨터와 인터넷 사용법 등을 가르쳤다. 이곳 주민 강동근씨는 “교통사고로 쪽방촌에 들어오면서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인터넷 교육을 받으면서 새로운 삶을 꿈꾸게 됐다”고 말했다. 회사는 강씨와 같은 쪽방촌 주민을 센터 직원으로 고용했고, 이들은 앞으로 이웃들에게 인터넷으로 일자리를 검색하는 법이나 컴퓨터로 이력서를 작성하는 법 등을 도와주게 된다. IT교육은 KT IT서포터스가 컴퓨터 활용과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하고 5억원의 설치비(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원 포함)와 앞으로 5년간 기본 운영비(연간 1억∼2억원)를 지원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인건비 일부를 지원한다. 한편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황창규 KT 회장과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강종필 서울시복지건강실장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피의자 성관계’ 파문에 억울하게 물러나더니…

    ‘피의자 성관계’ 파문에 억울하게 물러나더니…

    서울동부지검장과 부산지검장 등을 지낸 석동현(54) 변호사가 7·30 해운대·기장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17일 공식 선언하고 새누리당 공천 경쟁에 뛰어들었다. 석동현 변호사는 이날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부산의 변화와 발전을 꾀하고 해운대의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 당선되면 26년간 검사 생활에서 지켜온 소신과 원칙으로 서민의 대변자이자 따뜻한 국회의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석동현 변호사는 서울동부지검장으로 있던 2012년 11월 현직 검사와 여성 피의자의 부적절한 성관계 파문과 관련해 감독소홀에 대한 책임을 지고 검찰을 떠났다. 부산동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온 석동현 변호사는 부산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대검 공보담당관,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 천안지청장, 대전고검 차장,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부산지검장 등을 지냈다. 석동현 변호사의 출마 선언으로 해운대·기장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새누리당 공천을 희망하는 사람은 안경률 전 한나라당 사무총장, 배덕광 전 해운대구청장, 김세현 전 친박연대 사무총장, 허범도 전 부산시 정무특보, 김영준 전 부산시 특별보좌관, 박지형 변호사 등 7∼8명에 이른다. 배덕광 전 해운대구청장과 김세현 전 친박연대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선거운동에 뛰어든다. 김세현 예비후보 개소식에는 새누리당 7·14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에 나선 서청원 의원이 참석,김 예비후보 지지를 당부할 예정이다. 야권에서는 윤준호 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당 대변인, 성형외과 의사인 같은 당 김현옥 부산시당 집행위원, 고창권 통합진보당 부산시당위원장 등 3∼4명이 거론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色다른 서울교육감 후보

    6·4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시작 첫날인 22일 서울시교육감 후보들은 첫 유세지로 자신들의 ‘텃밭’을 향했다. 자신의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곳에서 유세를 시작해 지지층부터 다지겠다는 전략이다. ‘고시 3관왕’으로 유명한 고승덕 후보는 이른 아침부터 동작구 노량진 고시촌을 찾아 수험생들과 출근길 시민들에게 명함을 나눠 주며 지지를 호소했다. 고 후보 측은 “미래를 위해 땀 흘리는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고시촌을 찾았다”고 말했다. 문용린 후보는 강남역 사거리에서 첫 거리 유세를 시작했다. 문 후보 측은 “현직 교육감이지만 대중적 인지도를 더 높이고자 출퇴근 시민이 가장 많은 강남역을 택했다”면서 “보수층이 두꺼운 강남에서 선거전을 시작하는 것도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출근길 시민에게 인사를 건네고 ‘준비된 교육감’ 이미지를 각인시키며 투표를 당부했다. 보수 계열인 이상면 후보도 서울대입구역 부근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오후 강남역 일대로 나가 거리 유세를 했다. 진보 계열인 조희연 후보는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 마련된 세월호 참사 희생자 분향소에서 참배하고 출정식을 한 뒤 대한항공 관광호텔 건립 예정 부지가 있는 종로구의 풍문여고를 찾았다. 조 후보는 풍문여고 앞에서 “학교 주변에 관광호텔을 설치하자는 이들에게 교육을 맡기시겠느냐”며 지지를 호소했다. 후보들이 이날 자신들의 텃밭부터 찾은 이유는 선거가 3~4파전으로 흐르면 득표율 35%를 넘을 때 당선권에 안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10년 교육감 선거에서는 보수 진영 후보의 총득표율이 60%가 넘었지만 6명의 후보가 난립해 진보 진영 단일 후보였던 곽노현 전 교육감이 34.3%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이번 선거도 보수 3, 진보 1로 판이 짜이면서 지지층 결집이 어느 때보다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재테크 특집] 한국거래소

    [재테크 특집]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지난 3월 금 거래와 지하 경제를 양성화하기 위해 증권시장과 유사한 ‘KRX 금시장’을 열었다. 거래소가 운영 전반을 맡고, 한국예탁결제원이 금 보관과 인출을 담당한다. 한국조폐공사는 품질 인증을 처리한다. 그동안 음성적으로 이뤄지던 금 거래의 상당 부분이 점차 거래소 금 시장에 흡수될 것으로 전망된다. 각종 세제 혜택도 주어진다. 거래소 금 현물시장에 공급되는 수입금은 관세가 전액 면제된다. 또 거래소 금 현물시장에 참여하는 법인과 개인사업자들에 대해서는 거래소 이용 실적에 따른 소득공제 혜택도 부여한다. 개소식과 함께 8개 증권사와 49개 금 실물사업자가 회원으로 가입해 금 거래에 참여하고 있다. 금 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증권·파생상품 계좌와 별도의 일반상품계좌가 필요하다. 주문 방법은 전자통신, 전화, 문서 등 현행 증권·파생상품과 동일하다. 위탁증거금은 당일 결제에 따른 결제대금을 미리 내는 방식이다. 즉 금지금과 결제대금을 주문 전 100% 예탁해야 한다. 매매·호가 수량 단위는 1g이며, 인출할 때는 1㎏ 단위로만 가능하다. 매매거래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3시다. 거래소 관계자는 “금 현물시장의 등장으로 소액으로 간편하게 금 실물에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면서 “투자자들의 자산운용 폭이 넓어지고, 골드뱅킹 등 금 관련 투자상품의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6·4 지방선거 D-14] 율동 없애고 로고송 최소화… 여야 앞다퉈 ‘조용한 선거’

    세월호 참사로 인한 국민적 추모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6·4지방선거 풍속도가 바뀌고 있다. 공식 선거 운동 개시일인 22일을 앞두고 여야는 앞다퉈 ‘조용한 선거’를 다짐하고 있다. 유세과정에서 율동을 전면 금지하거나 로고송을 최소화하는 등 괜한 역풍을 우려해 몸을 최대한 낮추고 있다. 과거 선거가 민주주의 축제나 잔치 분위기에서 치러졌던 것과 비교해 달라진 모습이다. 새누리당은 20일 지방선거 유세에서 중앙당이 제작한 공식 로고송을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율동은 전면 금지하도록 했다. 윤상현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인 22일부터 정상적인 유세활동을 시작하되 조용한 선거운동을 원칙으로 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윤 사무총장은 “모든 후보자와 전 당원이 국민의 마음을 보듬을 수 있도록 더욱 낮은 자세로 선거에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날부터 당을 ‘24시간 비상체제’로 전환한 가운데 윤 사무총장이 선거 종료일까지 여의도 당사에서 취침하며 선거 상황을 24시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새정치민주연합도 선거를 최대한 차분히 치르겠다는 방침이다. 선거 유세에서 율동을 금지하고 당원들이 무리지어 움직이는 것도 자제하도록 했다. 월드컵송의 하나인 ‘승리를 위하여’를 대표 로고송으로 선정했었으나 세월호 참사 후 이를 취소하고 유리상자의 ‘아름다운 세상’등 희망을 주는 곡을 사용하기로 했다. 박용진 홍보위원장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조용하고 차분하게 국민의 말씀을 듣고 응답하겠다는 콘셉트로 선거를 치르겠다”면서 “기존의 선동형, 축제형 유세가 아니라 타운홀 미팅(자유공개토론)형의 유세를 하겠다”고 밝혔다. 어깨띠와 현수막, 점퍼 등 소품에 모두 노란 리본을 달도록 했고 캐치프레이즈 역시 ‘미안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국민을 지키겠습니다’를 내세웠다. 서울시장에 출마한 박원순 후보 캠프도 이번 선거에 유세 차량을 쓰지 않기로 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날 서울 종로구에서 가진 캠프개소식도 ‘오픈하우스 캠프’라는 이름으로 요란한 행사 없이 차분하게 진행했다. 반면 모바일 중심의 쌍방향 소통은 강화한다는 의미에서 선거운동용 애플리케이션인 ‘내 손 안에 상황실’을 만들었다. 선거운동원과 지지자들이 선거 현장에서 일어나는 상황을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6·4 지방선거 D-16] 광주 간 안철수 ‘계란 봉변’… 민심 수습 안간힘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가 광주에서 ‘계란세례 등 정치테러 수준의 봉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윤장현 광주시장 후보를 전략공천했다가 홍역을 치르고 있는 안 대표는 지난 17일 오후 8시40분쯤 광주MBC 방송에 출연하고 나오다 새정치연합 공천 탈락자 측 50여명으로부터 50여분간 거친 항의를 받았다. 새정치연합 광주시당은 이날 계란을 던지고 안 대표의 차량 문을 열거나 차량 지붕위로 올라가는 등 폭력을 행사한 이들에 대해 검찰 등에 선거 방해와 감금죄 등으로 수사를 의뢰, 귀추가 주목된다. 안 대표가 계란에 맞았는지에 대한 증언은 엇갈렸다. 그는 18일 오전까지 1박2일간 광주 민심 수습 행보를 했다. 앞서 새정치연합 안철수·김한길 공동대표는 17일 오후 광주 5·18 민주묘지를 찾았다가 윤 후보 전략공천에 반대하는 당원·시민들의 항의에 부딪혀 20분 만에 서둘러 현장을 떠나기도 했다. 두 공동대표는 18일 오후 이시종 새정치민주연합 충북지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한편 새정치연합 문재인 의원은 18일 트위터에 “죽지 않아도 될 소중한 생명들을 죽음으로 내몬 점에서 광주의 국가와 세월호의 국가가 본질적으로 얼마나 다를는지요?”라며 정부 책임론을 제기했다. 이춘규 선임기자 taein@seoul.co.kr
  • 광주 간 안철수 ‘계란 테러’ 당하더니 결국

    광주 간 안철수 ‘계란 테러’ 당하더니 결국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가 광주에서 ‘계란세례 등 정치테러 수준의 봉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윤장현 광주시장 후보를 전략공천했다가 홍역을 치르고 있는 안 대표는 지난 17일 오후 8시40분쯤 광주MBC 방송에 출연하고 나오다 새정치연합 공천 탈락자 측 50여명으로부터 50여분간 거친 항의를 받았다. 새정치연합 광주시당은 이날 계란을 던지고 안 대표의 차량 문을 열거나 차량 지붕위로 올라가는 등 폭력을 행사한 이들에 대해 검찰 등에 선거 방해와 감금죄 등으로 수사를 의뢰, 귀추가 주목된다. 안 대표가 계란에 맞았는지에 대한 증언은 엇갈렸다. 하지만 안 대표는 다음날인 18일에도 광주 지역 민심 달래기에 나섰다. 안 대표는 애초 이날 첫 일정으로 무등산 입구에서 입산객들을 만날 계획이었으나 항의 시위가 예상되자 무등산 방문 대신 서구 상무시민공원으로 발길을 돌렸다. 이날 오전 공원을 찾은 안 대표는 생활인 체육대회에 나온 선수, 가족들과 인사를 나누며 스킨십을 이어갔다. 전날 함께 내려온 김한길 대표는 일정때문에 서울로 먼저 돌아간터라 안 대표 홀로 시민들을 만났다. 예고없이 찾아간 공원에서는 전날 같은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았다. 공원 나들이객들은 안 대표에게 사진 촬영을 요청하기도 했고, 일부는 “안철수”를 연호하기도 했다. 안 대표는 광주 마지막 일정으로 한 사찰에서 윤 후보를 지지하는 지역 원로들과 간담회를 했다. 광주 방문 내내 ‘뿔난’ 민심과 맞닥뜨려 불편한 일정을 이어오던 안 대표에게 모처럼 격려와 기대, 바람들이 나온 자리였다. 한 원로는 “(안 대표를) 다 환영하면 좋겠지만 그건 민주사회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반대쪽 이야기도 귀담아 듣되 그렇다고 해서 용기를 잃진 말라”고 당부했다. 다른 원로는 “전략공천에 대해 이해를 못 하는 층이 상당히 많다”며 “강운태·이용섭 후보 캠프도 한 번 방문하고, 시민에게 왜 전략공천을 할 수밖에 없었는지를 잘 설명해달라”고 주문했다. 안 대표는 “광주 시민께서 현명한 판단으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고 새정치연합을 인정해주신다면 그 힘으로 총선, 대선에 승리해 단단하게 자리 잡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간담회는 윤 후보의 공천을 반대한 경쟁 후보 지지자들이 사찰 입구를 막아서 항의하는 통에 예정된 시각보다 30분가량 늦게 시작하는 진통도 있었다. 앞서 새정치연합 안철수·김한길 공동대표는 17일 오후 광주 5·18 민주묘지를 찾았다가 윤 후보 전략공천에 반대하는 당원·시민들의 항의에 부딪혀 20분 만에 서둘러 현장을 떠나기도 했다. 두 공동대표는 18일 국가보훈처 주도의 5·18 기념식에는 참석하지 않았고 이시종 새정치민주연합 충북지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한편 새정치연합 문재인 의원은 18일 트위터에 “죽지 않아도 될 소중한 생명들을 죽음으로 내몬 점에서 광주의 국가와 세월호의 국가가 본질적으로 얼마나 다를는지요?”라며 정부 책임론을 제기했다. 이춘규 선임기자 taein@seoul.co.kr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鄭 “상습침수 막겠다”

    鄭 “상습침수 막겠다”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의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가 16일 새롭게 ‘상습 침수’ 문제를 꺼내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를 공격했다. 서울지하철 공기질 문제에 이어 계속해서 도시 안전 이슈로 공격 포인트를 잡은 모양새다. 이날 정 후보는 광화문 인근의 하수관로 안으로 들어가 700m가량을 걸으며 배수구조를 살피고 서울시 관계자로부터 현황을 보고받았다. 하수관로 점검을 마친 뒤 정 후보는 기자들에게 박 후보 임기 중 장마철에 광화문 일대가 자주 침수된 점을 들어 “앞으로는 상습 침수라는 단어가 서울에서 사라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후보가 이곳 하수도가 내려가는 하류를 개천처럼 평평하게 만들겠다고 했다는데 이는 기술적으로 불가능하고 경제적으로도 힘들다”며 “박 후보가 눈에 안 보이는 것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그런 것 같다”고 비꼬았다. 정 후보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하철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은 초미세먼지 등 발암물질을 매일 몇 시간씩 들이마시고 있다”며 지난 14일에 이어 박 후보에게 지하철 공기질 공동조사를 제안하기도 했다. 그는 “박 후보는 서울시의 측정 결과가 거짓임이 드러날까 두려워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즉각 권위 있고 객관적인 합동 조사기구 구성에 응해야 한다”고 몰아붙였다. 한편 정 후보는 이날 노량진 고시학원을 방문해 학원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서울시내 기초단체장 후보 캠프 개소식에 참석하기도 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남경필 ‘매니페스토 협약’ 김진표 ‘선거사무소 개소’

    경기도지사와 인천시장 등 수도권 광역단체장 선거에서도 여야 후보 간 대격돌이 시작됐다. 경기도지사와 인천시장 선거는 서울과 함께 6·4 지방선거에서 여야 승패를 가를 핵심 승부처로 꼽힌다. 16일 현재 경기는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후보에게 우세하다는 분석이 많지만, 김 후보의 추격이 거세다. 두 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 참석 등 본격적인 득표전에 돌입했다. 통합진보당 백현종 후보도 득표전을 폈다. ‘행복도지사’를 강조하는 남 후보는 이날 오전엔 경기도지사 및 광역의원 후보 정책협의회를, 오후에는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을 했다. ‘준비된 경제도지사’를 내세운 김 후보는 오전에 부천시 정책회의에 참석하고 오후에는 도지사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했다.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주목되는 변수는 세월호 참사다.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낸 단원고가 안산시에 있기 때문에 세월호 사태 책임론이 어떤 식으로 선거에 영향을 미칠지가 최대 관심사다. 인천은 새누리당 유정복 후보와 새정치연합 송영길 후보가 경합하는 지역으로 분류된다. 특히 역대 선거에서 인천지역에서 승리한 당이 전체 선거 승부에서 이긴 경우가 많아 인천시장 승부는 각별하게 주목된다. 유 후보와 송 후보는 이날도 인천시 부채 책임 소재 등을 두고 신경전을 이어 갔다. 유 후보는 오전에 조찬 정책간담회를 한 뒤 오후에는 어머니기자단·인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단과 연쇄 간담회를 했다. 송 후보는 오전에 두 개 방송사와 전화 인터뷰를 한 뒤 인천시청에서 열린 기초단체장 야권 단일화 후보들과의 기자회견에 참석했고 낮에는 괭이부리마을을 방문해 현장 득표 활동을 했다. 이춘규 선임기자 tae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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