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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준 서울시의원 발의, ‘서울시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 본회의 통과

    김성준 서울시의원 발의, ‘서울시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 본회의 통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 김성준 의원(금천구 제1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서울시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제333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서울시는 급변하는 교통·이동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과 시민 이동권을 함께 아우르는 정책 추진의 제도적 토대를 갖추게 됐다. 최근 자율주행, 공유 모빌리티, 플랫폼 기반 이동 서비스 등 새로운 교통수단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나, 제도와 정책은 이를 충분히 뒷받침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지속돼 왔다. 이번 조례는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고, 기술 혁신과 공공성·안전성을 균형 있게 담아내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신기술·신서비스 실증 및 시범사업 지원 ▲민관 협력체계 구축 ▲이용자 보호 및 안전 확보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근거 마련 등이다. 이를 통해 서울시는 단순한 교통수단 관리 차원을 넘어, 도시 전반의 이동체계를 종합적으로 설계·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된다. 김 의원은 “모빌리티는 교통을 넘어 시민의 일상과 도시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이번 조례는 기술 발전의 속도를 따라가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 안전과 공공성을 중심에 둔 서울형 모빌리티 정책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변화와 시민의 요구를 면밀히 살피며, 서울이 미래 교통과 모빌리티 혁신을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정책 점검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조례는 공포 후 즉시 시행될 예정으로, 서울시의 모빌리티 정책이 제도적 논의를 넘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가게 된다.
  • 경기도교육청, 청렴노력도 최초 ‘1등급’…종합청렴도 2년 연속 2등급

    경기도교육청, 청렴노력도 최초 ‘1등급’…종합청렴도 2년 연속 2등급

    임태희 교육감 “경기교육가족 모두가 청렴의 가치를 실천한 결과” 경기도교육청이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의 청렴노력도 분야에서 최초로 1등급을, 종합청렴도는 2002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를 시작한 이래 최초로 2년 연속 2등급을 받았다. 이번 성과에 대해 경기도교육청은 부패 취약 분야 개선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도교육청의 노력, 제도적 인프라 구축, 고위공직자의 솔선수범,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다양한 청렴 정책이 만들어낸 결과로 풀이했다. 특히 1년간의 청렴 정책 추진체계와 추진실적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분에서 평가 항목 9개 영역 중 8개 만점을 받아 1등급을 달성했다. 구체적으로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 수립 ▲청렴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활발한 소통 등 정책추진을 통한 성과와 제도화 수준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서 도교육청은 ‘2025 미래로 나아가는 경기교육, 오늘의 청렴에서 시작합니다’라는 청렴 구호와 함께 올해 부패 취약 분야 집중 개선 등 전방위적으로 현장과 소통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주요 내용으로는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통합 조례 제정 ▲부패 방지 체제 기반 구축을 위한 청렴 조례 제정 ▲청렴 전문관 직위 신설 ▲전 기관 갑질 지수 측정 ‘갑질 온도계’ 운영 ▲현장 속 낡고 불합리한 관행 발굴 개선 ▲톡(Talk)하면 통(通)하는 청렴 공감 활동 ▲경청(경기교육 청렴) 청신호 지원단 위촉 등이 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번 청렴노력도 1등급 달성은 경기교육가족 모두가 현장에서 청렴의 가치를 실천한 뜻깊은 결과”라며 “이제부터는 성공에 취해 판단이 흐려지는 ‘휴브리스 증후군’을 경계하고 현장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는 청렴 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박영한 서울시의원, ‘주민참여 순찰대 확대·공유재산 관리 개선 조례’ 본회의 통과

    박영한 서울시의원, ‘주민참여 순찰대 확대·공유재산 관리 개선 조례’ 본회의 통과

    서울시의회 박영한 의원(국민의힘, 중구 제1선거구)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서울시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모두 최종 가결됐다. 이번 본회의 의결로, 반려견 순찰대 중심으로 운영돼 온 주민 참여형 치안 정책의 제도적 틀이 확대·정비되고, 공유재산 관리 현장에서 반복돼 온 법적 해석 혼선과 행정적 불확실성을 개선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먼저 ‘서울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조례명이 ‘서울시 주민참여 순찰대 지원 조례’로 변경되며, 기존 반려견 순찰대에 한정돼 있던 제도를 러닝 순찰대, 대학생 순찰대 등 다양한 주민참여 순찰대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조례는 주민참여 순찰대의 정의를 명확히 하고, 시장의 책무, 순찰 활동 범위, 연계사업, 지원 근거 등을 규정함으로써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한 지역 안전망 구축과 공동체 치안 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 의원은 “시민의 일상 활동과 결합된 순찰 모델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함으로써, 행정 주도의 치안을 넘어 시민이 함께 만드는 안전한 서울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함께 가결된 ‘서울시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에서 위임하고 있는 ‘일반입찰이 곤란한 경우’의 범위를 조례에 구체적으로 규정한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공유재산 대부와 관련한 행정 집행의 예측 가능성과 법적 안정성이 한층 강화됐다. 특히 도시계획사업 등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이전·기부채납된 시설이 본래의 용도와 기능을 지속하는 경우, 공유재산을 보다 합리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틀이 마련돼 행정 운영의 투명성과 일관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 의원은 “이번 두 조례의 통과는 시민 참여 확대와 행정의 합리성이라는 두 과제를 동시에 풀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불합리와 제도의 공백을 하나하나 점검하며, 시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입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은림 서울시의원, ‘상도교 동부간선도로 성수 방면 진입로 설치 청원’ 본회의 전원 찬성 통과

    이은림 서울시의원, ‘상도교 동부간선도로 성수 방면 진입로 설치 청원’ 본회의 전원 찬성 통과

    서울시의회 이은림 의원(도봉4, 국민의힘)은 지난 23일 제333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상도교 동부간선도로 성수 방면 진입로 설치 요청에 관한 청원’이 재석 의원 70명 전원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본회의 통과는 지난 17일 제333회 정례회 제7차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심사를 거쳐 상정된 안건이 최종 관문을 넘은 것으로, 도봉구 한신아파트 주민 등 4456명이 공동 제출한 주민 청원이 본회의 문턱을 넘은 것이다. 해당 청원은 동부간선도로 확장공사 이후 철거된 상도교 진입로가 복원되지 않으면서 발생한 교통 혼잡과 생활 불편 해소를 요구하는 내용이다. 현재 주민들은 동부간선도로 성수 방면으로 직접 진입하지 못해 수락고가를 통한 우회 동선을 이용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평균 800m 이상의 추가 이동과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가 지속되고 있다. 이 의원은 “재석 의원 전원 찬성이라는 결과는 상도교 진입로 문제가 특정 지역의 민원이 아니라, 서울시 차원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구조적인 교통 현안임을 분명히 보여준 것”이라며 “주민들의 일상 이동을 정상화하기 위한 최소한의 교통 인프라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입로가 설치될 경우 동선 단축은 물론 수락고가·마들로 구간의 교통량 분산, 출퇴근 시간대 정체 완화와 사고 위험 감소 등 실질적인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본회의 의결로 청원이 공식 이송된 만큼, 서울시와 관계 기관이 책임 있는 검토와 후속 행정절차에 즉각 나서도록 끝까지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본회의 가결에 따라 해당 청원은 서울시와 관계 기관에 공식 이송되며, 향후 타당성 검토와 교통 영향 분석, 사업 추진 여부 검토 등 후속 행정 절차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광주시, 339억들여 노후 상수도시설 미래형 전환 시동

    광주시, 339억들여 노후 상수도시설 미래형 전환 시동

    광주시가 노후 상수도 기반시설을 미래형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각화정수장 배수지 전환, 동복댐 조류 대응, 노후 상수도관 정비 등 3개 사업에 국비 339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특·광역시 최초로 각화정수장 배수지 전환, 노후 상수도관 정비 사업에 국가재정 지원을 이끌어냈다는 데 의미가 크다. 이번 사업은 상수도 안전성과 안정성을 강화하고,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수돗물 품질 향상을 목표로 추진된다. 폐쇄된 북구 각화정수장은 배수지 중심의 핵심 기반시설로 재탄생한다. 광주시는 총사업비 227억원 중 국비 113억5000만원을 확보해 기존 정수장 기능을 배수지로 전환하고, 1만6000㎥ 규모의 배수지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조성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북부권 급수 안정성이 크게 향상될 뿐 아니라, 비상 상황 시 최소 12시간 이상 용수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배수지 상부 공간은 근린공원과 생활 체육·휴식 공간으로 조성돼 도시 녹지 확충 및 주민 이용 편의 증대 효과도 기대된다. 동복댐에는 조류 발생 사전 차단을 위한 설비가 설치된다. 광주시는 2024년과 2025년에 각각 1억원씩을 확보한 데 이어 2026년 예산 10억원을 추가 확보하면서 총사업비 12억원을 전액 국비로 확보하게 됐다. 이를 통해 2026년까지 수중폭기기 35기를 설치해 물순환을 촉진하고 녹조 증식을 억제함으로써 여름철 원수 수질을 안정적으로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광주시는 노후 상수도관 정비를 위해 국비 216억원을 확보했다. 시비 503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719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2026년부터 2031년까지 6년간 추진된다. 노후 관로 누수와 싱크홀 발생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수돗물 2차 오염을 예방해 시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이들 사업을 통해 노후 상수도 기반시설 보수를 넘어, 상수원 관리–중간 저장·조절 거점 확보–공급망 정비로 이어지는 상수도 과정을 체계적으로 개선하는 미래형 전환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김일융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그동안 광주시는 물복지 강화를 위한 중앙정부의 지원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며 “국비 확보는 그 결실로, 앞으로도 유수율 향상과 맑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상훈 서울시의원 “민생경제 뿌리 튼튼하게”… 관련 안건 심의 통해 제도정비 나서

    이상훈 서울시의원 “민생경제 뿌리 튼튼하게”… 관련 안건 심의 통해 제도정비 나서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2)은 지난 23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민생경제와 직결된 안건들을 심사의결해 관련 제도를 정비했다. 이번 본회의를 통과한 안건들은 경기 침체와 고령화라는 이중고 속에서 가장 취약한 지위에 놓인 영세 소상공인과 고령 비정규직 노동자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그동안 영세 소상공인들은 키오스크 등 무인화 정보기술 도입에 한계가 있고 온라인 채용 플랫폼 활용에도 어려움을 겪어 인력 문제를 겪어 왔으나,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가결로 소상공인의 큰 애로사항 중 하나인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서울시가 소상공인의 원활한 인력 확보를 위한 ‘구인 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신설됨에 따라, 향후 영세 자영업자와 구직자를 잇는 맞춤형 일자리 매칭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날 함께 통과된 ‘고령 비정규직 노동자의 고용안정 및 보호 조례안’은 서울시 차원에서 고령 비정규직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첫 제도적 장치로 평가받는다. 서울시 인구 중 60세 이상이 약 255만명(27.4%)에 달하고, 이들 중 상당수가 아파트 경비원, 청소·돌봄 노동자 등 비정규직으로 일하고 있는 상황에서 고용 불안과 열악한 처우가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이 의원은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으로서 민생경제 조례 안건들이 단순한 선언적 규정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원책이 되도록 해당 안건들을 꼼꼼히 심사하며 집행부서가 관련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 의원은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과 고령 노동자의 안정된 일자리는 우리 사회 민생경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지렛대”라고 강조하며 “이번 안건 심의 활동을 통해 디지털 전환에서 소외된 소상공인의 채용을 돕고, 우리 사회의 가장 약한 고리인 고령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정비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의원은 “앞으로도 서울시의 민생경제와 노동정책을 소관하는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으로서 현장에서 나오는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삶을 지키는 입법과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상욱 서울시의원, ‘급식관리지원센터 종사자 처우개선 촉구건의안’ 본회의 통과

    이상욱 서울시의원, ‘급식관리지원센터 종사자 처우개선 촉구건의안’ 본회의 통과

    서울시의회가 서울지역 급식관리지원센터 종사자의 노동권 보장과 공공 급식의 질적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이상욱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제333회 정례회에서 ‘서울지역 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처우개선 촉구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건의안은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안전하고 균형 잡힌 급식을 제공하는 급식 관리지원센터 종사자들이 겪고 있는 고용불안과 낮은 임금, 반복 해고 등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통령실과 국회, 보건복지부 등 중앙정부 차원의 법령 정비 및 예산 지원을 강력히 요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 사안은 서울시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에 설치된 센터 전반에 해당하는 사안으로, 국회와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정책 과제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 인천, 광주, 충남 등 일부 지자체에서는 이미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시·도비를 통한 처우개선이 이뤄지고 있어, 서울시와 중앙정부도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 의원은 “공공영양서비스의 질은 종사자의 안정적인 근무 환경에서 비롯된다”라며 “이번 건의안이 제도적 전환의 계기가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8월 11일 ‘서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처우개선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으며, 9월 8일에는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지역 급식관리지원센터 역할 강화 및 직원 처우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주최해 현장 실무자 150여 명과 함께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논의한 바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26년도 서울시 예산안에 급식관리지원센터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예산 2억원이 반영돼,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공공 급식을 지켜온 현장 종사자에게 숨통을 틔우는 마중물이 될 전망이다.
  • 김현석 경기도의원 대표발의, 위례과천선 과천 제안 노선 촉구 건의안 상임위 통과

    김현석 경기도의원 대표발의, 위례과천선 과천 제안 노선 촉구 건의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이 대표발의한 수도권 남부 교통망의 합리적 구축을 위한 「위례과천선 과천시 제안 노선 설치 촉구 건의안」이 23일 제387회 정례회 건설교통위원회 상임위에서 가결됐다. 이번 건의안은 최근 위례과천선 추진 과정에서 당초 정부 계획과 지역 여건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경기도가 보다 적극적인 역할과 책임을 다할 필요성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김현석 의원은 “위례과천선은 정부의 ‘선교통 후개발’ 원칙에 따라 추진돼 온 국가 광역철도 사업으로, 과천시는 전체 사업비의 약 15%에 달하는 4천억 원의 광역교통개선대책 분담금 부담과 철도차량기지 수용 등 상당한 희생을 감내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2월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최적노선안에는 과천시와 지역사회가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주암지구 중앙 통과 노선’이 반영되지 않았다”며, “이는 과천시민의 정당한 권리와 그간의 오랜 희생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결정”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가 과천정부청사 유휴지 4000세대 공급계획을 변경한 사실을 언급했다. 그는 “이로 인해 과천과천지구의 주택 규모는 크게 증가했지만, 해당 증가분이 광역교통분담금이나 도로 확장 등 후속 교통대책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채 남아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김 의원은 “경기도의 수장인 김동연 지사는 수도권 남부 교통대란이 현실화될 수 있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음에도, 과천시 요구안 미반영과 서울시·서초구 중심의 노선 변경 움직임에 대해 사실상 방관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광역교통 문제 앞에서 광역자치단체로서의 책무를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끝으로 “과천시민의 협조는 정부 정책에 대한 책임 있는 참여였지, 특정 지역의 이해를 위한 선택이 아니었다”며, “경기도가 이제는 수도권 남부 광역교통 문제의 주무기관으로서 보다 분명한 입장을 정리하고, 중앙정부 및 관계기관과의 협의에 적극 나서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해당 건의안은 김 의원을 포함한 15명의 경기도의원이 공동발의했으며, 추후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 김종길 서울시의원 대표발의, ‘서울시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김종길 서울시의원 대표발의, ‘서울시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소규모 오피스텔 공급을 제약해 왔던 건축심의 규제가 완화되며, 서울 도심 주거공급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종길 의원(국민의힘, 영등포2)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3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의 핵심은 오피스텔 건축 시 지방건축위원회 심의대상을 기존 ‘30실 이상’에서 ‘50실 이상’으로 완화한 것으로, 30실 이상 50실 미만의 중소규모 오피스텔은 별도의 건축심의 절차 없이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이다. 그동안 오피스텔은 청년·사회초년생 등 소형 주거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에도, 소규모 사업까지 일률적으로 건축심의를 받도록 규정돼 인허가 지연과 행정 부담이 과도하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실제로 최근 5년간 서울시 오피스텔 허가 건수 중 약 80% 이상이 건축심의 대상에 해당해, 주거공급 확대의 구조적 걸림돌로 작용해 왔다. 한편, 2021년부터 2025년 9월까지 허가된 서울시 오피스텔 446건을 실(室) 규모별로 분석한 결과, 30실 미만 오피스텔은 133건으로 전체의 약 30%를 차지했으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심의기준이 완화되는 30실 이상 50실 미만 오피스텔은 94건으로 약 21%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번 조례 개정으로 3건축심의 대상에서 제외되는 오피스텔 비율은 전체 허가건수의 약 51%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소규모 주거용 오피스텔 공급 과정에서 행정절차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는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연면적 3000㎡ 이상이거나 16층 이상 건축물 등은 현행 규정에 따라 여전히 심의대상으로 유지돼, 과도한 규모 확대나 난개발에 대한 우려는 제도적으로 차단된다. 김 의원은 “청년·사회초년생 등 1~2인 가구 증가로 도심 내 소형 주거 수요는 계속 확대되고 있지만, 불필요한 규제가 공급을 가로막아 왔다”며 “이번 조례 통과는 주거 사다리 역할을 하는 오피스텔 공급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최소한의 규제 합리화 조치”라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규제개혁 특별위원장으로서 시민 주거안정과 시장 활성화를 동시에 고려한 합리적 규제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해당 조례는 공포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
  • 김동영 경기도의원, 도로·하천 용지 보상의 속도 높이기 위해 기금 부활시킨다

    김동영 경기도의원, 도로·하천 용지 보상의 속도 높이기 위해 기금 부활시킨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도로 및 하천 공공 건설사업의 용지 보상 기금 설치·운용 조례안」이 23일 제387회 정례회 건설교통위원회 제6차 회의에서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그동안 도내 도로 및 하천 공공 건설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용지 보상 재원 부족이나 사업 간 예산 조정의 경직성으로 인해 보상 및 이어지는 공사 일정이 수차례 지연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2020년 「경기도 도로 및 하천 공공사업의 용지보상기금 설치·운용 조례」가 제정됐으나, 재원 한계로 실질적인 운영이 어려웠을 뿐만 아니라 이마저도 6월 30일 존속기간 만료로 폐지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2025년 도로 건설사업 보상비의 95% 이상이 일반회계가 아닌 지역개발기금과 지방채를 통해 조달되는 등 예산 운용의 효율성이 중요해지면서, 용지보상기금의 재설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김 부위원장은 기존 제도의 미비점을 개선·보완한 새로운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 기금 조례의 기본 틀을 유지하면서도 현행 여건에 맞게 내용을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다른 기금이나 회계로부터의 전입금’을 기금 재원으로 추가하여 재정 운용의 유연성을 확보 ▲ 기금 심의위원회에 경기도의회 의원 1인을 위촉해 도민 의견을 정책에 직접 반영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포함된다. 김 부위원장은 “조례가 제정되어 용지보상기금이 재설치된다면 사업별로 분산된 보상 예산을 통합 관리하고, 사업 추진 시기별로 예산을 적시에 투입함으로써 도로 및 하천 건설사업을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기금 운용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해 도민 중심의 건설 행정을 구현하고, 현장 중심의 정책 및 예산 집행으로 공공 건설사업의 속도를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상임위를 통과한 조례안은 24일 제387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것으로 보여 2026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 김재훈 경기도의원, 아리셀 화재사고 재발 방지 나선다… ‘외국인 이주노동자 산업안전 조례안’ 상임위 통과

    김재훈 경기도의원, 아리셀 화재사고 재발 방지 나선다… ‘외국인 이주노동자 산업안전 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외국인 이주노동자 산업안전 및 산업재해예방 지원 조례안」이 12월 23일(화) 열린 제387회 정례회 제8차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 내 제조업·건설업 등 산업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업종에 종사하는 외국인 이주노동자들이 언어·문화적 장벽으로 인해 안전교육과 산업재해 예방 정보에 충분히 접근하지 못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4년 경기도 화성시에서 발생한 아리셀 화재 사고를 계기로, 이주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다국어 안전교육과 현장 중심의 산업재해 예방 체계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된 바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이주노동자 산업안전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지원계획 수립 ▲다국어 안전교육 및 교육자료 개발·보급 ▲소규모 사업장 안전 장비 지원 ▲이주노동자 산업안전 지원 센터 설치·운영 ▲관계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됐다. 김재훈 의원은 “외국인 이주노동자의 산업안전 문제는 경기도 전체의 노동안전 수준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외국인 이주노동자가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산업재해 예방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 MZ세대 직원과 하이파이브… 정기선 HD현대 회장의 소통

    MZ세대 직원과 하이파이브… 정기선 HD현대 회장의 소통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23일 울산 HD현대중공업 인재교육원에서 170여명의 MZ세대 직원들을 만나 기업문화 개선 아이디어 공유회인 ‘하이파이브 데이’(HI-5 DAY)를 진행했다. 하이파이브 데이는 정 회장 등 최고경영자(CEO)와 직원들 간 직접 소통을 통해 상호 존중의 시간을 갖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우수 현장 개선사항을 공유한 뒤 정 회장과 직원들이 서로 궁금한 사항을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식으로 약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정 회장은 “HD현대의 강점은 어떻게든 해내는 실행력과 추진력”이라며 “이를 유지하며 소통하고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것이 더 나은 조직문화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 “연천, 기회발전특구 지정돼야… 70여년 안보 희생에 대한 보상”

    “연천, 기회발전특구 지정돼야… 70여년 안보 희생에 대한 보상”

    관광지 개발해야 지역경제 살아나베개용암 출렁다리 랜드마크 기대고속도로 양주~연천 조기 착수를 “접경 지역의 불리함을 장점으로 승화시켜 인구소멸 시대에도 불구하고, 결코 소멸하지 않는 작지만 알찬 ‘경기 최북단 자족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접경 지역’이라는 한계 속에서도 문화·교통·산업 인프라 확충을 앞세워 변화를 꾀해 온 김덕현 경기 연천군수로부터 23일 민선 8기 성과와 남은 과제를 들어봤다. -민선 8기를 마무리하는 소회는. “시간이 참 빠르다. 누구보다 현장을 많이 다니며 쉼 없이 달려왔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응원해 준 군민들에게 감사하다. 연천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낀다.” -취임 이후 가장 힘을 쏟은 분야는. “인프라 구축이다. 2022년 7월 취임 이후 수도권 전철 1호선 개통, 국도 3호선 우회도로 개통, 국립 연천 현충원 착공, 경기도소방학교 북부 캠퍼스 유치, 서울시의 임진강 반려동물 테마파크 유치,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유치 등 굵직한 사업들을 추진해 왔다. 특히 교통망 확충은 연천의 숙원이었다. 전철 1호선 개통 이후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관광객이 늘고 지역경제에도 활기가 돌고 있다.” -임기 중 기억에 남는 순간을 꼽는다면. “1호선 개통 첫날 첫차에 탑승했던 순간이다. 군민들의 오랜 염원이 현실이 된 상징적인 장면이었다. 지난 10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도 빼놓을 수 없다. 49개 지역이 경쟁한 가운데 연천이 최종 선정됐다. 내년 2~3월 시행 예정인데, 벌써 전곡읍, 연천읍 등의 인구가 크게 늘고 있다.” -남은 임기 동안 가장 시급한 현안은. “연천을 기회발전 특구로 지정받는 일이다. 연천은 접경 지역이자 인구감소 지역임에도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각종 규제만 받아왔다.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전기가 마련될 수 있다. 70여년간 이어진 안보 희생에 대한 보상이라는 측면에서도 반드시 필요하다.” -관광 활성화에도 주력하고 있는데 . “연천군은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대기업이나 대학 등의 입지가 불가능하다. 결국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빼어난 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지 개발이 살길이다. -최근 개통한 한탄강 베개용암 출렁다리를 소개해달라. “한탄강과 재인폭포, 아우라지 일대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 인프라다. 총사업비 136억 원을 투입해 전곡읍 신답리와 청산면 궁평리를 잇는 길이 300m의 출렁다리로 조성했다. 주차장과 휴게 공원도 함께 조성해 연천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안다. “전곡리 유적은 한반도를 대표하는 구석기 유적이다. 이를 기반으로 세계인이 참여하는 엑스포를 준비하고 있다. 경기도와 공동 개최에 뜻을 모았고, 엑스포를 역사교육과 체험관광, 국제교류가 결합한 행사로 키울 계획이다. 관광산업은 연천의 미래 먹거리다.” -앞으로 중점 추진할 과제는.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수다. 서울~양주 구간은 민자사업으로 추진되고 있고, 양주~연천 구간은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와 조기 착수가 관건이다. 대통령의 연천 방문 당시 이 부분을 직접 건의했다. 국정과제 반영을 발판으로 행정력을 집중할 생각이다.”
  • 동대문 ‘AI 구민 제안’ 우수자 표창

    동대문 ‘AI 구민 제안’ 우수자 표창

    서울 동대문구는 ‘인공지능(AI) 구민 제안’ 공모 우수 제안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표창은 주민 아이디어를 AI 행정 혁신으로 연결하고, 정책 개선의 출발점으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에는 총 49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구는 소관 부서와 AI 전문가 검토를 거쳐 제안심사위원회 심의로 동상 2건, 장려상 2건, 노력상 3건, 등급 외 4건 등 모두 11건을 우수 제안으로 선정했다. 주민 생활과 맞닿은 아이디어들이 주로 선정됐다. 동상은 ▲AI 스마트시장 프로젝트 ▲대형폐기물 신고 자동화 AI, 장려상은 ▲길 안내 도우미 도입 ▲통합돌봄 서비스가 받았다. 노력상에는 ▲AI 어린이집 수요 예측 ▲AI 보행 약자 보호 시스템 ▲동대문 챗봇 구축 등 생활 밀착형 아이디어가 포함됐다. 구는 선정된 제안을 행정에 참고·활용할 수 있도록 추가 검토할 계획이다. 이필형 구청장은 “이번 ‘AI 구민 제안’으로 주민의 일상 경험과 기술이 결합한 실질적 아이디어를 모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제안을 행정 혁신의 출발점으로 삼아 체감도 높은 AI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 강서, 중기육성기금 금리 연 0.8%로 인하

    서울 강서구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내년부터 중소기업육성기금의 융자 금리를 연 1.5%에서 0.8%로 낮춘다고 23일 밝혔다. 상환주기도 연 2회에서 4회로 확대한다. 이번 융자 금리 인하는 신규 대출은 물론 이미 대출받은 기업에도 적용된다. 현재 강서구 중소기업육성기금 대출을 상환 중인 업체는 369개, 상환 예정금액은 147억원이다. 상환주기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의견을 반영해 연 2회(2·8월)에서 4회(2·5·8·11월)로 확대했다. 회차당 상환 부담을 줄여 기업 현금 흐름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했다. 구는 제도 시행을 위해 지난 3일 우리은행 강서구청지점과 ‘중소기업육성기금 대여 및 운용 약정’을 맺었다. 2026년도 융자 지원 계획은 내년 2월 공고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금리 인하와 상환 구조 개선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모네·고흐·세잔… 노원, 인상파 거장 작품에 4만명 ‘설렘’

    모네·고흐·세잔… 노원, 인상파 거장 작품에 4만명 ‘설렘’

    지난 19일 개막한 노원아트뮤지엄의 특별기획전 ‘인상파, 찬란한 순간들: 모네, 르누아르, 반 고흐 그리고 세잔’이 입소문을 타면서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3일 구에 따르면, 지역 전시로는 이례적으로 4만 3000명이 얼리버드 티켓을 예매했다.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반 서양 근대미술의 흐름을 이끈 인상주의 거장 11인의 대표작 원화 21점을 선보이는 대형 전시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난 결과다. 특히 인상주의를 상징하는 빛과 색채의 변화를 섬세하게 담아낸 클로드 모네의 ‘수련’에 대한 관심이 높다. 빈센트 반 고흐의 ‘밀밭의 양귀비’는 국내에서 처음 공개되는 작품이다. 녹색 밀밭과 붉은 양귀비가 이루는 강렬한 색채 대비와 몰입감 있는 구도가 백미로 꼽힌다. 이스라엘 박물관 소장 원화를 대여했다. 현장 반응도 뜨겁다. 개막 첫날 관람한 정희경씨는 “평일 낮인데도 관람객이 많아 놀랐다”며 “작품 수준과 전시 규모를 보니 사전예매가 많은 이유를 이해했다”고 말했다. 노원아트뮤지엄은 전시 환경을 개선하고 전문 인력을 확충하는 등 준비 과정을 거쳤다. 전시는 내년 5월 31일까지 노원문화예술회관 4층 노원아트뮤지엄에서 진행된다. 관람객 이해를 돕기 위한 도슨트 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번 전시는 지역 문화공간에서도 세계 미술사의 중요한 작품을 충분히 소개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며 “인상주의 거장들의 작품을 통해 예술이 주는 위로와 감동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AI 챔피언’ 관악, 첨단 행정 9총사 뛰어요

    ‘AI 챔피언’ 관악, 첨단 행정 9총사 뛰어요

    서울 관악구가 9명의 ‘인공지능(AI) 챔피언’을 배출했다고 23일 밝혔다. AI 챔피언 인증 과정은 행정안전부가 공공부문 재직자 대상으로 AI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공AI 역량 강화 정책의 일환이다. 공공 분야에 AI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심화 교육과 프로젝트 실습, 평가 과정을 통과한 사람에게 자격이 부여된다. 올해 도입됐으며 서울의 자치구 가운데 관악구가 유일하게 AI 챔피언 인증자를 보유하게 됐다. 관악구는 AI를 활용한 기획과 프로젝트 설계 역량을 요구하는 심화·고급단계인 ‘블루 과정’ 1명, 실무자 등급인 ‘그린 과정’ 8명 등 총 9명이 최종 인증을 받았다. 블루 과정 인증을 받은 김준환 AI데이터팀장은 “전 직원과 함께 AI 역량을 일상 업무에 활용해 공공 서비스의 품질을 올리겠다”고 전했다. 관악구는 인증을 획득한 AI 챔피언을 중심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9명의 AI 챔피언과 함께 직원들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디지털 기반의 행정혁신으로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울산 북구 중리마을 소규모 재개발 추진

    울산 옛 도심의 낡은 집을 새집으로 다시 짓는 소규모 재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울산시는 북구 염포동 중리마을을 ‘소규모 주택 정비 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재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주택 정비 관리지역 지정은 기존 방식으로 재개발 추진이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이려는 조치다. 특히 주택 정비 관리지역은 도로나 주차장 등 기반 시설을 조성할 때 국비 지원을 최대 150억원까지 받을 수 있다. 기반 시설 조성비는 국비 50%, 시비 30%, 구비 20%로 분담한다. 또 사업이 공공주도로 진행돼 전체 사업 기간도 기존 재개발 사업에 비해 절반 정도인 약 5년으로 단축된다. 중리마을은 1970년대 조성된 집단취락 형태의 마을로, 전체 건축물 중 준공 20년 이상 된 노후 주택 비율이 84%에 달한다. 이곳은 2019년 9월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지로 지정됐으나 주민 고령화 등으로 자력 주택개량이 어려웠다. 이에 시와 북구는 내년 상반기 기반 시설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조합 설립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내년 하반기에는 기반 시설 조성을 위한 국비 공모를 신청하고, 2027년부터 중리마을 ‘새집 갖기 사업’을 본격 진행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기존 방식으로는 재개발이 힘든 다른 지역에도 주민과 공공이 협업해 신속하게 새집을 마련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오래된 주거지역에 쾌적하고 활력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내 생체정보 새지 않을까”… 얼굴 인증에 불안한 소비자

    “내 생체정보 새지 않을까”… 얼굴 인증에 불안한 소비자

    ‘패스 앱’ 안면 인증 통해 본인 확인“성형 수술한 사람은 어쩌나” 걱정도일부 대리점 얼굴 인식 안 돼 발동동과기부 “생체정보는 보관·저장 안 해” “SK텔레콤 유심 해킹에, 쿠팡 개인정보 유출까지…. 개인정보가 줄줄 새는 마당에 얼굴 인증까지 했다가 국민 얼굴 다 털리는 거 아닌가요.” 새 휴대전화 개통을 고민 중인 30대 직장인 A씨는 정부가 도입을 추진하는 ‘안면 인증 제도’를 두고 이렇게 말했다. 40대 공무원 B씨는 “개인 스마트폰에도 ‘페이스 아이디’를 사용하지 않는데 얼굴 인증을 해야 휴대전화 개통을 해 준다는 게 너무 찜찜하다”며 불안해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부터 3개월간 ‘안면 인증제’ 시범 운영에 나섰다. 공식 도입은 내년 3월 23일부터다. 신분증 확인에 실제 얼굴 인증을 추가해 ‘대포폰’ 개통을 막겠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SKT·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에서 휴대전화를 새로 개통하려면 모바일 인증 플랫폼 ‘패스(PASS)’ 앱을 통해 얼굴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 그런데 소비자의 시선은 곱지 않다. 정보 유출에 대한 공포가 전 국민을 덮친 상황에서 추진되는 ‘정보수집’이어서다. 앞서 지난 9월 롯데카드와 KT, 11월에는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 20대 직장인 C씨는 “얼굴 인증을 도입했을 때 대포폰 개통이 실제로 줄어든다는 근거 없이는 못 믿을 것 같다”고 했다. 불편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성형수술을 했거나 고령자·화상 환자처럼 신분증 사진과 현재 얼굴이 많이 다른 사람은 얼굴 인증 자체가 어려울 수 있어서다. 실제 이날 서울 곳곳의 통신사 대리점에선 얼굴 인증이 제대로 되지 않아 고객의 불만이 터져나왔다. 서울 노원구의 한 통신사 대리점 관계자는 “얼굴 인식이 제대로 안 돼 그냥 인증 절차 없이 개통했다”면서 “얼굴 미인식 문제가 제대로 개선되지 않으면 혼란이 불가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정부가 국민의 얼굴 정보를 대규모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얼굴 인증제’가 중국의 ‘빅브라더’ 감시 시스템 ‘천망(天網)’을 연상케 한다는 반응도 나온다. 30대 직장인 D씨는 “범죄 예방 조치라고 해도 국민의 사적인 부분까지 들여다보고 통제하는 느낌이 든다”고 했다. 정부는 과도한 해석이라고 선을 그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얼굴 인증은 이용자가 제시한 신분증 사진과 실제 얼굴을 실시간으로 대조하는 방식”이라면서 “본인 확인이 되면 결과값만 저장하고, 인증에 사용된 생체 정보는 별도로 보관하거나 저장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 대전 ‘오월드’ 재창조, 옛 명성 되찾는다

    중부권 대표 종합테마파크인 대전 ‘오월드’가 옛 명성 회복에 나선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3일 ‘보물산 프로젝트’ 하나로 추진 중인 오월드 재창조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2031년까지 3300억원을 투입, 시설을 전면 개선하는 등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오월드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2002년 문을 연 오월드는 매년 1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가족 중심의 테마파크로 자리매김했다. 2014년 방문객이 123만명을 기록하고 2021년 누적 2000만명을 돌파했지만 최근 방문객이 급감하면서 올해 68만여명에 그칠 전망이다. 시설 노후화와 초등학교 저학년 눈높이에 맞춰진 놀이기구, 출산율 감소 등으로 직격탄을 맞은 것이다. 운영 주체인 대전도시공사는 지난 18일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공기업평가원의 사업 타당성 평가를 통과했다. 플라워랜드와 버드랜드 자리를 익스트림 어뮤즈먼트 구역으로 조성해 초대형 롤러코스터(4개)를 설치하고, 조이랜드는 패밀리 어뮤즈먼트로 조성해 가족 단위와 수도권 청소년까지 유입한다는 계획이다. 사파리 구역을 2만 5000㎡에서 3만 3000㎡로 확대하고, 동물 복지와 관람 편의를 동시에 충족하는 동물원이 들어선다. 늑대 사파리와 함께하는 글램핑장(20동), 워터파크, 대전의 추억을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 미니어처 공간 등도 조성한다. 다만 공사가 공사채 발행 등을 통해 재원을 조달할 계획이어서 재정 부담을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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