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개선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간부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호르몬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한의사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파괴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54,871
  • 주한독일상공회의소, 6월 13일 시각장애인 마라톤대회 한독 커뮤니티 1000명 ‘가이드 워커’ 참여

    주한독일상공회의소, 6월 13일 시각장애인 마라톤대회 한독 커뮤니티 1000명 ‘가이드 워커’ 참여

    -2023년 280명 출발, 올해 약 1,000명 규모…한독 커뮤니티 역대 최대 공동 CSR프로그램-KGCCI·바이엘코리아·한국베링거인겔하임·헨켈코리아·TUV SUD·에보닉코리아 등 기부 동참-소녀시대 최수영·축구선수 박주호 가족도 ‘가이드 워커’ 동참 주한독일상공회의소(KGCCI, 대표 마리 안토니아 폰 쉔부르크)는 오는 6월 13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열리는 ‘제12회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대회’에 공동 주관으로 참여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에는 주한독일상공회의소 회원사 임직원과 가족 1000여명이 시각장애인 참가자의 이동을 돕는 ‘가이드 워커(Guide Walker)’로 동참한다. 참가자들은 시각장애인과 조를 편성해 5km 걷기 코스를 동행하며 안전 이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참여 규모는 지난 2023년 한독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약 280명으로 출발한 이후 참여 기업과 참가자가 꾸준히 늘어 올해는 전년 대비 약 40%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의 공동 CSR 프로그램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마리 안토니아 폰 쉔부르크 KGCCI 대표는 “올해 역대 최다 참가자를 맞이하게 된 것은 한-독 커뮤니티 간의 유대가 더욱 깊어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이번 공동 사회공헌 프로젝트는 단순한 비즈니스를 넘어 보다 포용적인 사회를 향해 함께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함께 내딛는 걸음이 기업의 진정성 있는 리더십을 통해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든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외른 바이써트 주한독일부대사를 비롯해, 마리 안토니아 폰 쉔부르크 KGCCI 대표 등 KGCCI 이사진 및 주요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다. 주요 참석자로는 김영미 헨켈코리아 대표, 이진아 바이엘 코리아 대표, 안나마리아 보이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대표, 마첼로 루수아르디 로버트보쉬코리아 대표, 서정욱 TÜV SÜD 코리아 대표, 김우규 한국머크 대표, 정하중 한국지멘스 대표, 강동윤 아우모비오 코리아 대표, 이희환 에어버스 코리아 대표, 최윤영 에보닉코리아 대표, 이우석 한국바스프 대표, 맹주석 한국훅스윤활유㈜ 대표, 사샤 요바노비치 베바스토코리아 아태지역 최고재무책임자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더불어 어울림 마라톤 홍보대사인 가수 겸 배우 최수영(소녀시대)과 김예지 국회의원이 함께하며, 전 축구 국가대표 박주호 선수와 그 가족,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에 출연한 한-독 부부 코미디언 김혜선·스테판 부부도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KGCCI와 주한독일대사관과 함께 KGCCI 회원사인 독일무역투자진흥처(GTAI), 로버트보쉬코리아, 바이엘코리아, 베바스토코리아, 브리타코리아, 서울독일학교, 덜위치칼리지서울영국학교, 아마쎌코리아, 아우모비오코리아, 에보닉코리아, 주한독일문화원, 퍼플엘리펀트, 한국머크, 한국바스프, 한국베링거인겔하임,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한국지멘스, 한국트럼프, 헨켈코리아, (사)한국독일네트워크(ADeKo), Airbus, FUCHS Korea, LBBW, RWE 리뉴어블즈 코리아, TÜV SÜD 등 30여개 기업 및 단체들이 대거 참가한다. 후원 물품 기부와 현장 자원 내용도 확정됐다. KGCCI는 600만원 상당의 시각장애인용 마라톤 양말 350여개를 지원하며, 에보닉코리아는 100만원 상당의 양말, 로버트보쉬코리아는 스포츠타월 1000개, 바이엘 코리아는 3000명 분량의 멀티비타민 베로카,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500만원 상당의 양말을 제공한다. 헨켈코리아는 홈매트 제품 4000개를, TÜV SÜD는 스포츠 쿨타월 1000개를 후원한다. 현장에서는 각 기업의 부스도 운영된다. 바이엘코리아는 멀티비타민 베로카 시음 행사를,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반려견 건강관리 캠페인, 한국머크는 난임 인식 개선 및 교육, 응원 메시지 작성 등 캠페인과 함께 참가자 대상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헨켈코리아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아트 전시 소개 및 배리어프리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올해 대회에는 AI 얼굴 인식 기반 사진 검색 서비스 ‘아워심볼(OurSymbol)’도 도입된다. 이 플랫폼은 행사 사진 속 참가자가 자신의 사진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돕고, ‘국내 1호 시각장애인 패럴림픽 마라토너 도전 프로젝트’를 통해 시각장애 마라토너 김정하 선수의 2028 LA 패럴림픽 출전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실명퇴치운동본부와 주한독일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하며, 데상트코리아와 Daum이 공식 스폰서를 맡았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걷고 달리며 건강 증진과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한편 KGCCI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과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DEI)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올해 2월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공동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특별시시각장애인연합회 및 아워심볼(OurSymbol) 운영사인 오에이오와 3자 간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여성 리더십 증진을 위한 KGCCI 여성 멘토링 프로그램 ‘Women in koRea (WIR)’ 운영을 위해 성주재단과 협약을 맺고, 2014년부터는 국내 진출 독일 기업들의 사회공헌 사례를 담은 CSR 리포트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
  • 서울 중구, 노후 CCTV 75대 ‘800만 화소 AI 카메라’로 바꾼다

    서울 중구, 노후 CCTV 75대 ‘800만 화소 AI 카메라’로 바꾼다

    서울 중구는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고 스마트 관제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노후 방범용 폐쇄회로(CC)TV 75대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CCTV로 교체한다고 26일 밝혔다. 새로 도입하는 장비는 중구에서 최초로 도입하는 800만 화소 초고화질 카메라다. 해상도를 기존 200만 화소보다 대폭 개선해 야간이나 악천후에도 명확히 식별할 수 있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특히 원거리 영상을 확대해도 화질 저하가 발생하지 않아 하나의 기기로 더 넓은 구역을 효율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설치될 CCTV에는 AI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가 탑재된다.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폭행이나 쓰러짐 등 위급 상황이 발생하면 통합관제센터 모니터에 즉각 알림을 표출한다. 이를 통해 경찰이나 소방 등 유관 기관과 한층 신속한 초동 대처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중구에 설치된 CCTV는 총 3522대(지능형 909대 포함)다. CCTV는 방범이나 공원 관리, 주정차 단속, 쓰레기 단속, 문화재 관리, 재난 재해 대응 등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구는 “앞으로 노후 장비 교체와 성능 개선으로 빈틈없는 스마트 관제망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롯데, ‘맘편한 페스티벌’ 열고 기부금 5억원 전달

    롯데, ‘맘편한 페스티벌’ 열고 기부금 5억원 전달

    롯데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서울시청 잔디광장에서 ‘롯데 mom(맘)편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롯데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mom편한’의 10주년을 맞아 마련됐다. 롯데는 심각한 저출생 위기 극복과 돌봄 환경 개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시민 참여형 축제 형태로 행사를 기획했다. 19일 열린 개회식에는 임성복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윤여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황영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는 이 자리에서 보육 현장의 실질적인 여건 향상을 위해 총 5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페스티벌 현장은 등굣길, 학습, 놀이, 휴식 등 4개 구역으로 조성돼 시민들이 돌봄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성남시, AI 인재양성 국비 311억원 확보

    성남시, AI 인재양성 국비 311억원 확보

    경기 성남시는 가천대와 함께 교육부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공지능(AI) 분야 국가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돼 총 311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AI 실무인재 양성과 대학 중심 연구·교육 기반 구축을 위한 국가 핵심 사업이다. 먼저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추진하는 ‘AI 분야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선정돼 가천대는 5년간 약 71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성남시는 매년 5000만원씩 5년간 총 2억 5000만원을 지원해 지역 산업에 필요한 실무형 AI 인재 양성을 돕는다. 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AI 중심대학’ 사업에도 선정돼 가천대는 8년간 약 24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AI 실습환경과 교육 인프라 개선, 산학협력 과제와 인턴십 운영, 해외 교육프로그램 개발, 우수 교수진 확보, 장학금 지원 등이 추진된다. 성남시도 매년 5000만원씩 8년간 총 4억원을 지원한다. 성남시는 그동안 지역 대학과 협력해 AI 인재 양성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현재 판교에 조성 중인 KAIST 김재철AI대학원과 정자동 킨스타워 내 성남연구센터에서는 AI 기술설명회와 산학협력 인턴십,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성균관대 분당캠퍼스 팹리스AI성남연구센터, 서강대 판교디지털혁신캠퍼스, 가천대가 운영하는 성남 피지컬AI 인재양성 아카데미 등 대학 협력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과 기존 대학 협력 프로그램을 연계해 교육·연구·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AI 혁신도시 성남’ 조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지역 기업이 필요로 하는 AI 전문인재를 직접 양성하고 채용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국비 확보는 성남시의 대학 협력형 AI 인재양성 정책이 성과를 낸 사례”라며 “앞으로도 판교를 중심으로 한 AI 혁신도시 조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2026~27년 강릉 방문의 해… 100대 글로벌 관광도시로

    2026~27년 강릉 방문의 해… 100대 글로벌 관광도시로

    강원 강릉시가 2026~2027년을 강릉 방문의 해로 선포했다. 2년 동안 연간 국내 관광객 수를 3436만명에서 5000만명, 해외 관광객 수를 33만명에서 50만명으로 늘린다는 게 시의 목표다. 또 이를 발판으로 2040년 세계 100대 관광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시는 관광객 수가 소폭 증가하는 소기의 성과를 내고 있다. 시가 한국관광공사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집계한 올해 1분기 강릉 관광객 수는 837만 6472명으로 전년 동기(794만 341명)보다 5.4%(43만 6131명) 상승했다. 심상복 시 문화관광해양국장은 25일 “강릉 방문의 해를 계기로 새로운 볼거리와 관광 인프라를 확대하고 서비스도 개선해 글로벌 관광도시 강릉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구석구석 반값 여행 시는 강릉 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있다. 가장 시선을 끄는 것은 지난 2월 출시한 통합 투어패스인 ‘반값 강릉 투어상품-강릉갈래’다. 시내 주요 관광지와 체험 행사, 카페와 숙박시설 등을 최대 5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여행 플랫폼 ‘프립’에서 ‘강릉갈래’를 검색하면 이용할 수 있다. 시는 K콘텐츠, 바다·자연 체험, 로컬 문화를 묶은 외국인 전용 강릉갈래도 내놓을 예정이다. 지난해 초 동해선 철도 완전 개통 뒤 늘어난 영남권 관광객의 체류를 유도하기 위한 인센티브 지원 사업도 벌이고 있다. 부산, 대구 등에서 동해선을 타고 강릉을 찾은 관광객에게 한명당 4만 1000원까지 여행 경비를 환급해 준다. 여행 경비별 최대 환급금은 숙박비 1만 5000원, 철도요금 1만 7000원, 공유차·전기자전거·전동킥보드 사용료 9000원이다. 매월 여행 테마를 정해 관광지나 축제, 음식, 체험 콘텐츠를 소개하며 강릉 구석구석의 매력을 전하는 ‘이달의 추천 여행지’ 이벤트도 운영 중이다. 추천 여행지를 찾아 인증사진을 남긴 여행객에게는 기념품을 전달한다. 그동안 추천한 여행지는 ▲1월 정동진 ▲2월 대관령 옛길 ▲3월 주문진 방사제(드라마 ‘도깨비’ 촬영지)·소돌방파제(드라마 ‘더 글로리’ 촬영지)·주문진 버스정류장(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 촬영지) ▲4월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5월 사근진해변이다. 시는 이 이벤트가 강릉 방문의 해 홍보와 함께 관광 수요를 연중 고르게 분산시키는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불 밝히는 야간관광 시는 관광 인프라도 확충하고 있다. 지난달 경포생태저류지에서 시범 운영에 들어간 오죽헌 전통 뱃놀이 체험 프로그램은 경포호의 옛 정취를 느끼는 색다른 재미를 관광객에게 선사하고 있다. 2인승 보트 15대, 4인승 보트 10대, 전통배 2대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손님을 맞는다. 2인승 보트는 커피콩, 4인승 보트는 커피잔을 닮았다. 이용료는 7월 정식 운영에 들어가기 전까지 무료다. 연말에는 안목 죽도봉에 전망대인 스카이워크가 들어선다. 해상으로부터 높이가 30m에 달하는 108m 길이의 스카이워크에서는 바다와 안목커피거리, 남항진해변, 강릉항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안목~남항진 3㎞ 구간에는 2030년까지 해안도로가 놓이기도 한다. 시는 특히 야간 관광시설을 대폭 늘리고 있다. 관광객의 체류 시간 증가로 소비가 확대돼 지역 상권에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1일 개장한 월화거리 야시장은 10월 말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6~11시 열린다. 꼬치류와 스테이크, 감자와플, 새우타코, 불족발, 수제버거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고, MZ 세대를 겨냥한 특색 있는 상품도 구입할 수 있다. 지난 2일에는 초당동 소나무 숲길에서 높이 8m·너비 4m의 초고화질 LED(발광다이오드)와 300대의 특수 조명, 음향 장치가 결합한 미디어아트인 ‘하슬라강릉 이머시브 아트쇼’가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회당 30분씩 총 4회 진행된다. 소나무 숲길에는 3m 높이의 대형 거울과 디지털 연못 등으로 이뤄진 ‘달의 정원’도 조성됐다. 8월에는 죽헌동 경포생태저류지에서 강릉의 역사와 자연을 빛과 영상으로 풀어내는 지름 10m의 초대형 LED 달 조형물을 선보인다. 시는 경포에 밤하늘의 달, 호수의 달, 바다의 달, 술잔의 달, 임의 눈동자의 달 등 다섯 개 달이 뜬다는 설화에서 LED 달을 착안했다. 국내외 전방위 홍보 시는 강릉 관광을 국내외 알리는 데도 힘을 쏟고 있다. 시가 지난 1월 28일부터 사흘간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개별 관광객을 타깃으로 연 팝업스토어 ‘마리의 비밀 잡화점’에는 3000명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팝업스토어에서 강릉 관광지와 콘텐츠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홍보하고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시는 지난달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 지난 3월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국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홍보 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관광객 유치를 위해 ‘친절·정직·깨끗’을 주제로 한 시민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시와 함께 캠페인을 벌이는 국제관광도시 시민 실천 운동 추진위원회는 지난달 친절업소 3곳을 정해 인증마크를 전달했고 2분기에는 친절택시도 선정한다. 엄금문 시 관광정책과장은 “여러 홍보 활동과 이벤트를 통해 강릉 곳곳의 매력을 관광객에게 알리고 있다”며 “통합 관광정책인 강릉 방문의 해를 통해 더 오래 머물고, 더 많이 즐기고, 지역 상권에 더 많은 도움을 주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겠다”고 전했다.
  • 세계 마스터즈탁구·ITS 세계총회 등 국제행사 즐비… 강릉, 관광산업 활성화 기대

    세계 마스터즈탁구·ITS 세계총회 등 국제행사 즐비… 강릉, 관광산업 활성화 기대

    올해 강원 강릉에서 대규모 국제행사가 잇달아 열린다. 이를 통해 도시 브랜드가 높아지고 관광산업도 활성화할 것으로 강릉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2026 강릉 세계 마스터즈 탁구선수권대회’가 다음 달 5일부터 12일까지 강릉올림픽파크에서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국제탁구연맹(ITTF)이 주최하는 이 대회는 만 4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오픈 대회로, 엘리트 선수 출신과 동호인이 한 무대에서 경쟁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탁구축제다. 올해는 ITTF가 창립 100주년을 맞는 해여서 의미가 더욱 크다.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이 대회에는 70개국 3000여명이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참가 선수 중에는 최고령 101세 1명을 비롯해 90세 이상 19명이 포함됐다. ‘탁구 레전드’ 현정화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현정화는 대회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도 맡고 있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동메달리스트 김경아, 2008년 베이징올림픽 동메달리스트 박미영,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이선 등 왕년의 스타들도 대거 출전하고 페트라 쇠링 ITTF 회장도 라켓을 쥐고 동호인들과 호흡을 맞춘다. 10월 19~23일에는 강릉 ITS(지능형 교통체계) 세계총회가 개최된다. 교통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총회가 국내에서 열리는 것은 1998년 서울, 2010년 부산에 이어 세 번째다. 학술대회와 전시회, 기술 시연회, 비즈니스 상담회 등으로 꾸며질 세계총회에는 관람객 20만명이 찾아 3000억원이 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낼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시는 지난달 이스탄불 유럽 ITS 총회를 비롯한 국내외 ITS 관련 행사에서 홍보 활동을 펼치는 등 세계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세계총회의 주 무대가 될 강릉컨벤션센터는 강릉올림픽파크에 지상 4층 연면적 1만 8955㎡ 규모로 7월 완공된다. 센터에는 2500여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컨벤션홀과 중회의실, 소회의실이 들어선다. 시는 세계총회에 앞서 도로 위에 첨단 시스템을 입히며 선진 교통도시로서의 면모도 갖춰가고 있다. 2023년부터 자율주행 차량 7대를 68.5㎞ 구간에서 운행 중이고, 7월에는 대중교통이 끊긴 심야에 이용할 수 있는 자율주행 차량도 도입한다. 올해 초에는 상습 정체 구간에 인공지능(AI) 영상감지기로 교통량과 대기 행렬을 실시간 분석해 차량 흐름을 개선하는 신호 운영 시스템을 설치했고, 2년 전에는 교차로에서 운전자가 내비게이션으로 신호등 잔여 시간을 확인하는 서비스를 개시했다. 시 관계자는 “강릉은 동계올림픽을 비롯한 대형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경험과 역량이 있는 도시”라며 “남은 기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전 세계가 놀랄 만한 총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코스피, 일평균 거래대금 첫 40조 돌파… ‘손바뀜’은 줄어

    이달 코스피가 고공행진 하면서 하루 평균 거래대금이 사상 처음 40조원을 돌파했다. 다만 거래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주에 집중되면서 시장 전체의 ‘손바뀜’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22일까지 코스피 일평균 거래대금은 48조 470억원으로 집계됐다. 직전 역대 1위는 지난 2월 기록한 32조 2338억원이었는데, 3개월 만에 경신했다. 코스피는 지난 6일 처음으로 7000선을 넘은 데 이어 지난 15일 장중 8000선까지 올라섰고, 22일 종가는 7847.71로 지난달 말보다 19% 올랐다. 거래대금 증가는 대형 반도체주가 주도했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일평균 거래대금 합계는 20조 5690억원으로, 코스피 전체 일평균 거래대금의 43%를 차지했다.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에 따른 반도체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진 영향이다. 반면 거래량은 줄었다. 이 기간 코스피 일평균 거래량은 7억 1680만주로 지난달 9억 4718만주보다 24% 감소했다. 고가 대형주 위주로 매수세가 몰리면서 거래대금은 불어났지만, 중소형주까지 온기가 퍼지지는 못한 셈이다. 시장 전반의 거래 활력을 보여 주는 회전율도 낮아졌다. 이달 코스피 일평균 상장주식 회전율은 1.15%로 전달 1.49%보다 23% 줄었다. 회전율은 일정 기간 거래량을 상장주식 수로 나눈 값으로, 수치가 높을수록 투자자 간 거래가 자주 일어났다는 의미다. 김지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랠리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소수 종목 중심 쏠림 현상이 시장 전반으로 확산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 서울형 강소기업 50곳 추가 인증

    서울시는 청년이 오래 일할 수 있는 중소기업 일자리 생태계를 위해 서울형 강소기업 50곳을 새로 인증한다. 시는 서울형 강소기업 신규 인증을 26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에 본사를 둔 기업 중 서울경제진흥원, 중소벤처기업부 인증을 받은 사업경력 2년 이상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2016년 도입된 서울형 강소기업 제도는 일·생활 균형, 고용 안정성, 복지 등 여건이 우수한 곳을 시가 인증하는 제도다. 현재 259곳이 지원을 받고 있다. 인증 기업에는 2년간 최대 4500만원의 근무환경개선금과 일·생활 균형 교육 컨설팅, 대출 금리 우대 등이 제공된다. 서울시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해 근무 기간 1년이 지나면 1인당 최대 1500만원, 기업당 3명까지 근무환경개선금을 받는다. 휴게·편의 공간 리모델링, 조직 문화 워크숍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인증 절차를 기존 4단계에서 3단계로 단순화했다. 재인증 상위 10% 우수 기업에 대한 추가 지원 제도를 신설해 기본 한도(3명)와 별도로 2명분을 더 인정해 근무환경개선금 최대 30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하기로 했다.
  • 서울, 대학생 주택바우처 혜택·노인도 유기견 입양

    서울시는 고령자·청년·취약계층의 실생활과 직결된 생활밀착형 규제 5건을 개선한다고 25일 밝혔다. 제도가 있어도 현실과 맞지 않는 기준과 복잡한 절차에서 비롯된 ‘이용 문턱’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디지털 기기 사용이 미숙해 ‘서울페이플러스’ 앱 이용이 어려운 고령층을 위해 서울사랑상품권 전용 구매 제도를 마련한다. 시는 올해 하반기 수요조사를 거쳐 내년부터 발행분의 일정 비율을 고령층에 우선 배정할 계획이다. 또한 시립동물복지지원센터의 매뉴얼을 개정해 기존에 제한 대상이었던 노약자 가구도 유기동물을 입양할 수 있도록 길을 열었다. 청년층 주거 지원도 확대된다. 소득과 재산 기준만 충족하면 올해부터 대학(원) 재학생과 휴학생 등 학생으로만 구성된 가구도 ‘서울형 주택바우처(월세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공공일자리(동행·지역공동체) 사업 선발 기준도 합리화된다. 그동안 소득 및 세대원 산정 시 단계별로 다르게 적용되던 동거인 기준을 ‘모두 포함’으로 일원화해 행정의 형평성을 높였다. 취약계층의 난방비 지원 확인 절차는 최초 신청 이후 별도 서류를 내지 않아도 시가 행정정보망을 통해 자격을 직접 확인하도록 개선했다. 기존에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다자녀 가구 등 대상자가 3년마다 증명 서류를 발급받아 서울에너지공사에 제출해야 했다. 이준형 서울시 규제혁신기획관은 “시민 생활과 맞지 않는 불합리한 기준과 행정 절차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누구나 필요한 혜택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반도체 기업 성과급만 수억인데… 공공연구기관 박사 초봉 4000만원대

    반도체 기업 성과급만 수억인데… 공공연구기관 박사 초봉 4000만원대

    국내 공공연구기관 정규직 이공계 박사의 초임 연봉이 평균 4000만원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이공계 출신의 삼성전자 반도체 연구원들이 수억원대 성과급과 연봉을 받는 사이 국가 연구개발(R&D)을 떠받치는 박사급 인력은 10분의 1 수준의 박봉에 갇혀 있는 셈이다. 2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의 ‘2024 이공계 인력 육성·활용과 처우 등에 관한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신입 박사의 연평균 급여는 공공연구기관 4790만원, 기업 5080만원, 대학 6060만원으로 집계됐다. 연평균 급여는 세전 기본급과 수당, 상여금, 성과급 등을 모두 합친 수치다. 대학 교수직을 제외하면 이공계 박사의 초봉은 5000만원 안팎이다. 전체 학위 기준으로 보면 신입 초봉 연봉은 대학이 52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기업 4000만원, 공공연구기관 3900만원이었다. 최근 3년간 신입 연평균 급여 상승률은 기업이 17%로 가장 높았지만 공공연구기관은 6.5%, 대학은 5.3%에 그쳤다. 공공연구기관은 처우 문제를 인력 확보의 가장 큰 걸림돌로 꼽았다. 기관의 43.8%는 이공계 인력 확보의 어려움으로 ‘임금·복리후생 등 물질적 보상 수준 제공 문제’를 지목했다. 정부는 다음달 향후 5년간의 이공계 인재 육성 정책 방향을 담은 ‘제5차 과학기술 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을 발표한다. 하지만 과학기술계에서는 “인재 양성보다 처우 개선이 먼저”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 연구기관 연구자는 “한국에 박사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박사가 인생을 걸 만한 보상 체계가 부족하다”면서 “새 인재를 계속 양성하는 방식으로는 같은 실패를 반복할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 中우주인 ‘1년 장기체류’ 첫 실험…2030년 달 착륙 앞두고 경험 축적

    中우주인 ‘1년 장기체류’ 첫 실험…2030년 달 착륙 앞두고 경험 축적

    톈궁 도킹 성공해 궤도 임무 교대비행사 1명 1년간 우주 인체 연구2030년 달 착륙 앞두고 경험 축적 중국이 유인우주선 선저우 23호를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우주비행사는 향후 1년간 우주정거장에 머물며 장기 체류 실험을 한다. 이는 중국에서 가장 긴 유인우주 임무다. 향후 미중 간 ‘달 탐사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중국 관영매체들은 유인우주선 선저우 23호가 발사돼 톈궁 우주정거장에 도킹하는 데 성공했다고 25일 보도했다. 중국 유인우주공정판공실(CMSA)에 따르면 선저우 23호는 전날 오후 11시 8분(현지시간) 중국 간쑤성 주취안 위성발사센터에서 발사됐고, 20분 뒤 우주선과 로켓이 성공적으로 분리돼 예정 궤도에 진입했다. 이후 자정을 넘긴 25일 오전 2시 45분 톈궁 우주정거장의 핵심 모듈인 톈허와의 도킹에 성공했고, 오전 5시 13분에는 그간 체류한 선저우 21호의 우주비행사 3명과 만나 임무를 교대했다. 선저우 23호는 톈궁 운영을 위한 7번째 임무 교대 유인우주선이다. 이번 임무에는 지휘관 주양주와 장지위안, 리자잉 등 3명이 참여했다. 이 중 리자잉은 홍콩 출신이다. 홍콩 출신이 중국 유인 우주 임무에 참여한 것은 처음이다. 그는 컴퓨터 포렌식 분야에서 박사 학위를 보유한 전문가이자 홍콩 경찰 정보 부서와 보안국 등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장징보 중국 CMSA 대변인은 “이번 임무에서 우주비행사 중 한 명은 일반적인 체류 기간의 2배인 약 1년간 우주정거장에 머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국 최초의 우주 인체 연구 계획을 실시해 더 장기간의 비행 데이터를 확보하고 임무 수행 경험을 축적할 것”이라며 “우주인의 장기비행 건강보장 능력을 검증하고 궤도상 의료·방호 체계를 개선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선저우 23호 우주비행사들은 체류 기간 동안 100여개의 과학·응용 프로젝트를 새로 수행하게 된다. 중국은 2030년까지 2명의 우주비행사를 달 표면에 착륙시키고, 2030년대 중반 러시아와 함께 1단계 달 연구기지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반면 미국 미항공우주국(NASA)은 2028년 아르테미스 4호 발사를 통해 56년 만에 달에 사람을 다시 보낼 계획이다.
  • 서울시, 청년을 위한 ‘서울형 강소기업’ 50곳 신규 모집

    서울시, 청년을 위한 ‘서울형 강소기업’ 50곳 신규 모집

    서울시는 청년이 오래 일할 수 있는 중소기업 일자리 생태계를 위해 서울형 강소기업 50곳을 새로 인증한다. 시는 서울형 강소기업 신규 인증 모집을 26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에 본사를 둔 기업 중 서울경제진흥원, 중소벤처기업부 인증을 받은 사업경력 2년 이상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2016년 도입된 서울형 강소기업 제도는 일·생활 균형, 고용 안정성, 복지 등 여건이 우수한 곳을 시가 인증하는 제도다. 현재 259곳이 지원을 받고 있다. 인증 기업에는 2년간 최대 4500만원의 근무환경개선금과 일·생활 균형 교육 컨설팅, 대출 금리 우대 등이 제공된다. 서울시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해 근무 기간 1년이 지나면 1인당 최대 1500만원, 기업당 3명까지 근무환경개선금을 받는다. 휴게·편의 공간 리모델링, 조직 문화 워크숍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인증 절차를 기존 4단계에서 3단계로 단순화했다. 재인증 상위 10% 우수 기업에 대한 추가 지원 제도를 신설해 기본 한도(3명)와 별도로 2명분을 더 인정해 근무환경개선금 최대 30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하기로 했다.
  • 서남권 찾은 정원오 “강북·서남권 교통 격차 해소…교통 공약 발표”

    서남권 찾은 정원오 “강북·서남권 교통 격차 해소…교통 공약 발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25일 “강북·서남권처럼 버스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지역의 이동권부터 확실히 바꾸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대중교통 도시 서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서울 강서구, 양천구, 금천구, 영등포구 등 서남권 4개 지역을 잇달아 찾으며 첨단 산업 육성 비전, 교통 인프라 구축, 주거 환경 ‘착착 개선’ 등을 통한 ‘서남권 대도약’을 강조했다. 정 후보는 심야 ‘서브웨이 팔로워 버스’와 서울형 공공셔틀버스 도입 등을 내용으로 하는 ‘서울 시내 교통혁명’ 공약을 발표하면서 “교통 불평등은 단순한 이동 문제를 넘어 시민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고 했다. 정 후보는 버스노선을 지하철 중심 체계에 맞춰 재편하는 ‘심야 서브웨이 팔로워버스’와 서울형 공공셔틀버스를 도입해 ‘30분 통근 도시 서울’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또 환승 체계와 버스 인프라를 개선해 지하철 역사 수가 상대적으로 적고 버스 의존도가 높은 강북·서남권의 교통 불균형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정 후보는 강서구 마곡나루역 앞 지역유세에서 “민주주의하에서 선거는 일 잘하는 사람은 계속 잘할 수 있도록 지지해주는 것이고 일 못하는 사람은 투표로 심판해서 바꿔서 새롭게 일할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 잘하는 대통령 뽑았듯이 이제는 서울 차례”라면서 “일 잘하는 서울시장 뽑아서 우리도 효능감 좀 느껴보자”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 후보는 이후 양천구 현대백화점 목동점 앞 지역유세에선 “저는 ‘착착 개발’로 목동 아파트 재건축 그리고 신월동, 신정동, 목동 재개발을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추진해서 노후화된 주거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유세 후 기자들과 만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삼성역 구간 ‘철근 누락’ 사태와 관련해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삼성역 부실시공이 언론에 공개됐음에도 지금까지 한 번도 찾아가지도 않았다”면서 “지금까지 가지 않은 것은 오세훈 시장의 안전불감증”이라고 비판했다. 정 후보는 금천구 씨티렉스쇼핑몰 앞 지역유세에서 “교통이 불편한 사각지대마다 마을버스와 공공셔틀버스를 투입해서 여러분들의 출퇴근길을 집에 나와서 5분 내에 만날 수 있도록 교통이 편한 금천구를 만들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일 잘하는 대통령, 일 잘하는 시장, 일 잘하는 국회의원, 일 잘하는 구청장이 힘을 합치고 시의원, 구의원들이 같이 힘을 뭉친다면 금천구 발전에 날개를 달 것”이라고 했다. 정 후보는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앞 집중 유세에서도 “상습 수해 지역이던 성수동을 예방 위주로 해서 최근 5년 동안 침수 사고 제로를 만들었고, 최근 5년 동안 대형 인명 사고, 안전사고 제로를 만들었다”면서 “이런 실력으로 서울을 안전하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강훈식 “불법 스포츠 중계·디지털 성범죄물 유포, 근본 대책 수립해야”

    강훈식 “불법 스포츠 중계·디지털 성범죄물 유포, 근본 대책 수립해야”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은 25일 “불법 스포츠 중계 사이트와 디지털 성범죄물 유포 문제가 반복되고 있음에도 근본적 해결 없이 미봉책에 그쳐 피해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근본 대책을 수립할 것을 지시했다. 강 실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안귀령 부대변인이 전했다. 강 실장은 “불법 스포츠 중계 사이트가 무료 시청을 미끼로 이용자를 불법 도박으로 유인하고 있으며, 불법 스포츠 도박 신고가 2024년에만 2만 건을 넘었다”며 “디지털 성범죄물 역시 차단 이후에도 70% 이상이 우회 접속 가능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땜질식 처방으로는 더 이상 국민을 보호할 수 없다”며 “구조 자체를 바꾸는 근본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청와대 민정·사회·홍보소통·AI미래기획수석실에 태스크포스를 즉각 구성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 보고할 것을 주문했다. 강 실장은 “역대 가장 이른 시기인 지난 5월 15일 온열질환 사망자가 발생했다. 올해는 엘니뇨의 영향으로 예년보다 더욱 강한 폭염이 우려된다”며 폭염 대비도 당부했다. 강 실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주 서울 도심의 쪽방촌을 찾아 어르신들의 생활 여건을 살펴본 점을 언급하며 “폭염 앞에 취약계층이 가장 먼저, 가장 깊이 고통받는다”고 짚었다. 이어 행정안전부에 냉방 쉼터 확대와 조기 운영을, 고용노동부에는 야외 작업자 안전지침 점검과 철저한 현장관리를 주문했다. 전 부처에는 “예방 가능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반복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안도 수립할 것을 당부했다. 강 실장은 1명이 1년 동안 4만 6669건의 민원을 제기한 사례를 소개하며 “일부 극소수의 무분별한 반복 민원은 일선 공무원들에게 과도한 부담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무분별한 반복 민원 대응에 행정력이 과도하게 투입되면서 취약계층 지원 등 대다수 국민을 위한 필수 서비스가 지연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행안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 무분별한 반복 민원에 대해 ‘공무원 개인이 아닌 기관이 대응하는 체계’로 전환하고, 대응 창구를 갈등조정담당관으로 일원화하는 등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 코스피 거래대금 48조 신기록… 반도체 쏠림에 회전율은 뒷걸음

    코스피 거래대금 48조 신기록… 반도체 쏠림에 회전율은 뒷걸음

    삼전·하이닉스 거래대금 43% 차지거래량 24%↓·회전율도 1.15%로 하락이달 코스피가 고공행진 하면서 하루 평균 거래대금이 사상 처음 40조원을 돌파했다. 다만 거래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주에 집중되면서 시장 전체의 ‘손바뀜’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22일까지 코스피 일평균 거래대금은 48조 470억원으로 집계됐다. 직전 역대 1위는 지난 2월 기록한 32조 2338억원이었는데, 3개월 만에 경신했다. 코스피는 지난 6일 처음으로 7000선을 넘은 데 이어 지난 15일 장중 8000선까지 올라섰고, 22일 종가는 7847.71로 지난달 말보다 19% 올랐다. 거래대금 증가는 대형 반도체주가 주도했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일평균 거래대금 합계는 20조 5690억원으로, 코스피 전체 일평균 거래대금의 43%를 차지했다.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에 따른 반도체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진 영향이다. 반면 거래량은 줄었다. 이 기간 코스피 일평균 거래량은 7억 1680만주로 지난달 9억 4718만주보다 24% 감소했다. 고가 대형주 위주로 매수세가 몰리면서 거래대금은 불어났지만, 중소형주까지 온기가 넓게 퍼지지는 못한 셈이다. 시장 전반의 거래 활력을 보여 주는 회전율도 낮아졌다. 이달 코스피 일평균 상장주식 회전율은 1.15%로 전달 1.49%보다 23% 줄었다. 회전율은 일정 기간 거래량을 상장주식 수로 나눈 값으로, 수치가 높을수록 투자자 간 거래가 자주 일어났다는 의미다. 김지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들어 기업 실적 향상과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한 개인 자금 유입이 늘면서 상승 랠리가 이어지고 있으나 랠리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소수 종목 중심 쏠림 현상이 시장 전반으로 확산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 “물가 잡는 착한가게 마포구가 밀어드려요”

    “물가 잡는 착한가게 마포구가 밀어드려요”

    고물가로 시민들의 생활이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마포구가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마포구는 지난 4월 조례 개정을 통해 소모품 지원 중심의 착한가격업소 지원사업을 공공요금·환경개선·안전지원 분야까지 확대했다고 25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주변 상권에 비해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게다. 현재 음식점과 카페, 미용실, 세탁소 등 총 75곳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이제까지 주방세제, 위생용품, 기자재 구입비 등을 지원 받았다. 하지만 조례 개정으로 상·하수도 요금, 간판·시설 보수, 전기설비 안전점검 등도 지원한다. 업소당 연간 최대 지원 규모는 83만 원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착한가격업소 통합포털(www.goodprice.go.kr)에 등록되어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 등 플랫폼에 위치와 정보가 연계되어 표시된다. 또 카드사 할인과 연계되고 업소별로 생활폐기물과 음식물 종량제 봉투가 제공되며, 주방․세탁세제, 위생타올 등 위생 물품을 지원한다. 특히 착한가격업소 중 희망업소 10곳을 선정해 서울신용보증재단 자영업클리닉 사업과 연계한 자생력 강화 무료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반면 지역 평균가격을 초과하거나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바가지요금으로 시정권고 등을 받은 업소, 지방세 체납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 등은 지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는 고물가 시대에 구민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조례 개정을 통해 지원을 더욱 강화한 만큼 많은 업소가 참여해 지역 상생 분위기 조성에 함께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진보당 전희영 경남지사 후보 “노동자·농민·서민 중심 정치”…민생 행보 확대

    진보당 전희영 경남지사 후보 “노동자·농민·서민 중심 정치”…민생 행보 확대

    진보당 전희영 경남도지사 후보가 ‘노동자·농민·서민 중심 정치’를 전면에 내세우며 선거전에 한창이다. 선거운동 첫날에는 노동 현장을 찾아 ‘현장 정치’ 행보 첫발을 내디뎠고 부처님오신날에는 민생과 자비의 메시지를 강조했다. 전 후보는 부처님오신날인 지난 24일 오전 진보당 정혜경 국회의원과 함께 창원 구룡사를 찾아 주지 스님과 차를 마시며 담소하고 봉축법요식에 참석했다. 이어 봉림사와 원흥사를 방문해 불자와 시민들을 만나며 민심을 청취했다. 구룡사 주지 스님은 “사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써달라”고 덕담을 건넸다. 전 후보는 “진흙탕 속에서 연꽃이 피어나듯 고통 속에서도 깨달음을 얻는다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새기겠다”며 “노동자·농민·서민의 삶에 자비와 평안이 깃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같은 날 전 후보는 경남 농민단체 연합체인 ‘경남 농민의길’과 정책협약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전국농민회 부경연맹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경남연합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 후보는 “농업과 농촌 공동체를 살리는 것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핵심 과제”라며 농민 생존권 보장을 약속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농어촌 기본소득 도내 전면 도입 ▲농산물 공정가격 보장과 유통구조 개선 ▲농업예산 15% 의무 할당 ▲반값 농자재 지원 등을 제시했다. 앞서 전 후보는 본 선거운동 첫날 창원 홈플러스 사거리에서 출근길 유세를 펼치며 노동 현안을 전면에 내세우기도 했다. 그는 특히 최근 단식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마트 노동자 문제를 언급하며 “수백 명의 노동자가 실직 위기에 놓여 있고 지역 상권까지 영향을 받고 있다”며 “정치가 이 문제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거대 양당은 노동자와 서민의 삶을 제대로 대변하지 못하고 있다”며 “서민의 눈물을 닦을 새로운 정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이번 선거는 민생과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는 선거”라며 “내란세력을 몰아내고 도민들을 위한 민생정치를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 “삼성은 수억 성과급인데”…공공연구기관 박사 초봉 4000만원대

    “삼성은 수억 성과급인데”…공공연구기관 박사 초봉 4000만원대

    삼성전자의 수억원대 성과급 논란을 계기로 이공계 인재 처우 개선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국내 공공연구기관 정규직 이공계 박사 신입 초봉이 평균 4000만원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대기업에서는 억대 성과급이 현실화하는 상황에서 국가 연구개발(R&D)을 떠받치는 박사급 인력 처우는 제자리걸음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의 ‘2024 이공계 인력 육성·활용과 처우 등에 관한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신입 박사의 연평균 급여는 공공연구기관 4790만원, 기업 5080만원, 대학 6060만원으로 집계됐다. 연평균 급여는 세전 기본급과 수당, 상여금, 성과급 등을 모두 합친 수치다. 대학 교수직을 제외하면 이공계 박사의 초봉은 5000만원 안팎인 셈이다. 전체 학위 기준으로 보면 신입 초봉 연봉은 대학이 52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기업 4000만원, 공공연구기관 3900만원이 뒤를 이었다. 최근 3년간 신입 연평균 급여 상승률은 기업이 17%로 가장 높았지만 공공연구기관은 6.5%, 대학은 5.3%에 그쳤다. 공공연구기관도 처우 문제를 인력 확보의 가장 큰 걸림돌로 꼽았다. 기관의 43.8%는 이공계 인력 확보의 어려움으로 ‘임금·복리후생 등 물질적 보상 수준 제공 문제’를 지목했다. 정부는 다음 달 향후 5년간의 이공계 인재 육성 정책 방향을 담은 ‘제5차 과학기술 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을 발표할 예정이지만 과학기술계에서는 “인재 양성보다 처우 개선이 먼저”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 연구자는 “한국에 박사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박사가 인생을 걸 만한 보상 체계가 부족한 것”이라며 “새 인재를 계속 양성하는 방식으로는 같은 실패를 반복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 서울시, ‘생활밀착형 규제’ 5건 혁신…고령자·청년 ‘이용 문턱’ 낮춘다

    서울시, ‘생활밀착형 규제’ 5건 혁신…고령자·청년 ‘이용 문턱’ 낮춘다

    서울시는 고령자·청년·취약계층의 실생활과 직결된 생활밀착형 규제 5건을 개선한다고 25일 밝혔다. 제도가 있어도 현실과 맞지 않는 기준과 복잡한 절차 때문에 실제 이용이 어려웠던 시민들의 ‘이용 문턱’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디지털 기기 사용이 미숙해 ‘서울페이플러스’ 앱 이용이 어려운 고령층을 위해 서울사랑상품권 전용 구매제도를 마련한다. 시는 올해 하반기 수요조사를 거쳐 2027년부터 발행분의 일정 비율을 고령층에 우선 배정할 계획이다. 또한 시립동물복지지원센터의 입양 심사 매뉴얼을 개정해 기존에 제한 대상이었던 노약자 가구도 유기동물을 입양할 수 있도록 길을 열었다. 청년층을 위한 주거 지원도 확대된다. 소득과 재산 기준만 충족하면 올해부터 대학(원) 재학생과 휴학생 등 학생으로만 구성된 가구도 ‘서울형 주택바우처(월세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공공일자리(동행·지역공동체) 사업의 선발 기준도 합리화된다. 그동안 소득 및 세대원 산정 시 각 단계별로 다르게 적용되던 동거인 기준을 ‘모두 포함’으로 일원화해 행정의 형평성을 높였다. 취약계층의 난방비(열요금) 지원 확인 절차는 최초 신청 이후 별도 서류를 내지 않아도 시가 행정정보망을 통해 자격을 직접 확인하도록 개선했다. 기존에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다자녀 가구 등 대상자가 3년마다 증명 서류를 발급받아 서울에너지공사에 방문 또는 팩스로 제출해야 했다. 이준형 서울시 규제혁신기획관은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맞지 않는 불합리한 기준과 행정 절차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누구나 필요한 혜택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유가 쉽게 안 떨어져”…호르무즈 열려도 정상화 시점 안갯속

    “유가 쉽게 안 떨어져”…호르무즈 열려도 정상화 시점 안갯속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포함한 원칙적 합의에 근접했다는 소식에 국제유가가 배럴당 약 5달러 급락했다. 다만 장기적으로 실질적인 해운 정상화와 국제 유가 안정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4일(현지시간) 이날 원유 선물 거래에서는 합의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이 약 4.8%, 브렌트유 선물은 4.3% 하락했다. 그러나 호르무즈 해협이 조만간 공식 재개방되더라도 실제 정상화까지는 변수가 많다. 현재 호르무즈 해협 바깥으로 빠져나가지 못한 채 페르시아만 해역에 발이 묶인 선박은 1500~2000척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일부 선박은 이미 해협 방향으로 이동하기 시작했지만, 해운업체들은 운항 재개에 신중할 수밖에 없다. 이란이 해협에 설치한 것으로 추정되는 기뢰 제거 작업도 핵심 변수로 꼽힌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미국과 동맹국들이 기뢰 제거 함정과 장비를 현장에 배치하는 데만 여러 주가 걸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보험사들도 선박 호송과 추가 안전 조치를 요구할 가능성이 커 물류비용 상승과 운송 지연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아랍에미리트(UAE) 국영 에너지기업 애드녹의 술탄 알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분쟁이 당장 끝나더라도 호르무즈 해협 통행량이 전쟁 이전 수준의 80%를 회복하는 데 최소 4개월이 걸릴 것”이라며 “완전한 정상화는 내년 1분기나 2분기 이전에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국제유가 등 에너지 가격이 전쟁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되돌아가긴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캐피털이코노믹스의 상품 담당 이코노미스트 하마드 후세인은 “석유 시장의 수급 균형이 실질적으로 개선돼야 가격 하락 추세가 나타날 텐데, 이는 2027년 이후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휘발유 등 연료 가격은 원유 가격보다 더 늦게 안정될 가능성도 있다. 재고가 고갈된 데다 생산 시설 피해 복구에도 수개월이 걸릴 전망이다. 에너지 컨설팅 업체 클리어뷰 에너지 파트너스는 “전쟁 이전 수준의 생산 회복까지 수 분기에서 수년이 걸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