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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 백둔리 산촌휴양지로 郡, 2002년까지 환경 정비

    경기 가평군은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2002년까지 북면 백둔리 일대를 14억원을 들여 산촌휴양지로 개발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백둔리 일대는 생활환경 개선,생산기반 조성,소득원 개발,주택개량 등 4개 사업으로 나뉘어 개발된다. 군은 생활환경 개선사업으로 하수도 정비,마을안길 포장,마을회관과 오폐수처리시설 건립,소하천 정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또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임산물 재배단지를 만들고 농로를 포장하며 특산물 판매장과 집하장,공동 저장창고,휴양시설 등을 갖출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백둔리 일대는 앞쪽으로 백둔천이 흐르고 뒤로는 명지산(해발 1,250m)이 병풍처럼 둘러싼 산촌마을”이라며 “사업이 마무리되면 청정 산촌휴양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 박성수기자 songsu@
  • 주거환경개선지구 건물 높이 제한

    서울 구로구 구로동,종로구 창신·숭인동 등 92개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에들어서는 건축물이 앞으로는 일반 건물과 마찬가지로 일조권 확보를 위해 높이의 제한을 받게 된다. 또 건물간격도 층수가 높을수록 넓어지도록 해 주거환경이 크게 나아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29일 이같은 내용의 주거환경개선사업 제도개선안을 마련,과밀개발에 따른 가구수 폭증 및 일조권 침해를 억제하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가구당 전용면적이 60㎡ 이하일 경우 재건축할 때 특례를 적용,용적률을 최고 400%까지 인정했다. 또 특례 건축물에 대해서는 건물을 헐고 다시 짓더라도 신축건물로 보지 않아 층수 제한을 할 수 없도록 돼있는 바람에 가구수가 크게 증가하는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이 과밀개발을 부추긴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시는 ‘적정 도시관리’ 개념을 도입,특례 건축물이라 하더라도일반 건축물에 준하는 건축제한 규정을 적용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시는 ▲대지가 2m 이상 도로에 접해야 하고▲도로중심선에서 2m이상 떨어진 곳에 건축지정선을 확보해야하며▲연면적 300㎡ 미만의 건축물에도 주차장을 설치하도록 돼있는 등 일반 건축물에 대한 제한규정의 절반수준을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 경우 지금까지는 도로폭에 관계없이 7∼8층까지 건물을 지을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폭 4m의 도로변에는 3층까지만 건축할 수 있게 되는 등 건물 높이가 제한된다.일반 건축물은 2층까지 지을 수 있다. 또 그동안 높이에 관계없이 건물간격이 0.5m 이상만 되면 재건축이 허용됐으나 앞으로는 일조권을 확보하기 위해 높이 4m 이하 부분은 0.5m 이상,8m이하 부분은 1m 이상,8m 초과부분은 건물높이의 4분의 1 이상 간격을 두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주거환경개선지구 안에 지어지는 건물에 대해 전혀건축규제를 하지 않아 소규모 건물이 밀집하고 가구수만 늘어나는 등 주거환경을 해치는 경우가 많아 개선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재순기자 fidelis@
  • 주거환경개선법 시효 늘어날 듯

    오는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도시 저소득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임시조치법’의 시효가 연장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26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임시조치법이 올해 말로 시효가 끝날경우 많은 문제점이 발생할 것으로 판단,건설교통부에 시효연장을 건의해 현재 국회에 계류중이라고 밝혔다. 계류중인 개정안은 시효를 5년정도 연장하는 것으로 돼있다. 이 임시조치법에 따라 지구지정이 되면 용적률을 높일 수 있고 주차장 규모를 줄일 수 있는 등 많은 특전이 있어 노후 불량주택의 개량때 많이 활용되고 있다. 이 법의 시효가 연장되면 노후 불량주택이 몰려있는 관악구와 성북구 등 서울시내 많은 지역에서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시효연장을 줄곧 건의해온 김희철(金熙喆) 관악구청장은 “우리 구 관내에는 아직 이 법의 적용을 받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해야 할 곳이 많다”면서“법 개정이 이뤄지면 쾌적한 주거공간에서 살기를 희망하는 많은 서민들이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덕현기자 hyoun@
  • 장마 북상…수해대책 불안

    장마전선이 23일 남부지방에 상륙,북상중이지만 장마 대책은 허점투성이다. 의정부와 포천 등 경기 북부 지방을 비롯,지난해 호되게 수해를 당했던 대부분 지방은 수방대책 수립은 차치하고라도 복구작업마저 마무리되지 않아피해 재발 가능성이 다분하다. 기상청은 “올 여름에도 지난해처럼 갑작스럽게 폭우가 쏟아지는 ‘국지성호우’가 예상된다”면서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5월 하천과 하수도,주택재개발사업장 등에 대해 수방점검을실시,문제가 발견된 곳에 시정 명령을 내렸지만 제대로 조치가 이루어지지않은 곳이 많다. 도봉구 쌍문동 중랑천 수해복구공사장에는 하천 제방의 토벽이 그대로 방치돼 있어 약간의 비에도 무너져내릴 위험이 크다.게다가 공사장 바로 옆 무허가 판자촌에는 지난해 수해 때 쏟아져나온 각종 생활쓰레기가 아직도 1m 이상의 높이로 100여m까지 널려있다.근처 시민아파트 주민들은 “하루 100㎜가넘는 비만 와도 토벽이 무너진다는데 물이 넘치면 쓰레기가 온 동네를 떠다니게 될 것”이라고 걱정하고 있다. 서울 강서구에서는 방화동과 등촌동의 하수도 개량공사 구간 일부가 복구되지 않아 비가 오면 토사가 유출되고 하수가 넘쳐 흐를 수 있는데도 지금까지마무리를 못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설계가 잘못돼 지하 도시가스관을 옮겨야 공사를 마칠 수 있는데 장마가 진행중인 7월 초에나 끝날 것 같다”고털어놓았다. 서울 강북구는 미아4동 월곡촌 수해복구공사장 수계유로개선사업을 시작했지만 준설작업만 마쳤을 뿐 설계도 끝내지 못했다.관악구도 부서간 협의가이루어지지 않아 지난해 토사가 유입됐던 신림동의 80여m 구간 하수관 공사를 손도 못대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해 수해를 당한 공공시설 3,559곳 가운데 90%를 복구했다”고 밝혔지만 정작 수해예방에 필수적인 하천 정비에는 손도 대지 못하고 있다.용인시 수지2택지지구는 성복천·장평천에 토사가 유출돼 하천범람이,수원시 탑동 구획정리사업지구는 인근 일원천 상류제방 유실과 토사유출로 저지대 침수가 우려된다. 대전과 전남,경남,경북,강원 등도 대부분 하천 정비를미루고 있는 등 사정은 비슷하다. 행정자치부 민방위경보통제소의 한 관계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남아있는 공사가 하천 관련 공사여서 폭우가 쏟아지면 문제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이지운 주현진 전영우기자 jj@
  • 전주시 朝鮮문화특구 지정 추진

    전북 전주시가 조선문화권 도시로 집중 육성된다. 22일 전주시에 따르면 경기전과 객사 등 조선시대 문화 유적이 많은 전주를 ‘조선문화권 도시’으로 육성하기로 하고 하반기부터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해 이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이에 따라 조선문화 특구지정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하고 이태조의 어진(御眞·임금의 초상화)이 봉안된 경기전과 조선시대 여관으로 사용됐던 객사,전주 이씨 시조 묘인 조경단,전라감영 등의 시설을 확충하거나 새롭게 복원하기로 했다. 시는 또 실시설계 중에 있는 판소리 전용극장과 향토사 박물관에 대한 공사를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하고 남문시장을 전통 재래시장화하며 전통한옥지구인 교동지역에 대한 환경개선사업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 시는 이러한 공사에 총 5,000억원가량이 들어갈 것으로 보고 재원마련을 위해 중앙정부와 도에 국·도비 지원을 요청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경주와 부여가 신라와 백제문화의 상징도시로 조성된 것처럼 조선시대의 역사가 고스란히 살아 숨쉬는 전주를 조선문화도시로 집중 조성할 계획”이라며 “조선문화권 사업은 국가차원의 사업이므로 도와 정부의적극적인 지원을 받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 내년 수산부문 농안기금 43%증액 5,087억 책정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수급과 가격안정을 위해 지원하는 내년도 수산부문 농안기금을 올해보다 43% 늘어난 5,087억원으로 책정한 것을 골자로 한 ‘2000년 수산 농안기금 운용계획’을 14일 확정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정부비축사업에 올해보다 31% 늘어난 781억원,생산자 단체와 보관·가공·수출업체 등에 수산물 수매자금으로 지원하는 민간가격안정사업에 47% 증가한 2,834억원을 각각 배정했다.유통시설 확충과 산지 및 소비지 유통활성화를 위한 유통개선사업에는 43% 늘어난 1,464억원을 배정했다. 아울러 마른 멸치를 정부비축 수매대상에서 제외하는 대신,양식어류 사료용 수매지원사업(45억원)을 신설했으며 유통개선 및 시설확충을 위한 직거래사업비 234억원,부산 감천항과 광주도매시장 건설사업비로 각각 41억원과 27억원을 배정했다. 함혜리기자 lotus@
  • 청계천 3∼5가 주차난 해소

    불법 주·정차로 교통체증을 빚고 있는 청계천 3∼5가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개선사업이 다음달부터 본격화된다. 서울시는 13일 화물차량 주차공간이 부족해 무단 주·정차가 성행,교통혼잡과 물류비용 상승을 초래해온 청계천 3∼5가 일대에 대한 주차난 개선사업안을 확정,다음달부터 공사에 들어가 오는 10월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상지역은 청계천 3∼5가와 종로∼청계천∼을지로를 잇는 세운상가 일대,돈화문로,배오개길,훈련원길 등이다. 사업안에 따르면 이 지역에는 앞으로 400여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노상주차공간이 들어선다.이와 함께 200대 가량의 화물차를 종묘공원 주차장등에 주차시켰다가 택배센터의 연락을 받고 청계천 일대 상가로 가 물품을수송하는 체제가 도입된다. 또 세운상가 부근에 화물운송용 손수레 길이 설치되고,종로4가와 청계4가를 잇는 배오개길에는 이륜차 횡단로가 설치되는 등 보행을 방해하는 손수레와이륜차의 교통 및 주차시설도 정비돼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된다. 이밖에 세운상가와 대림상가에는주차장과 건물을 직접 연결하는 화물전용엘리베이터가 4군데 설치되고 노상주차장 주차발권기 운영,안내표지판 정비,버스 승·하차 안전구역 설치 등도 이뤄진다. 시는 이번 주차개선사업이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공사가 끝난 뒤 11월부터시·구청 특별단속반을 가동,불법 주·정차를 근절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동대문,남대문,영등포시장 부근 등 도심의 다른 유통상업지구도대거 정비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김재순기자
  • “경지정리 사업비 제때 지원을”

    정부가 농어촌 구조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대구획 경지정리사업의사업비 지원방식을 현실에 맞도록 개선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7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국 각 자치단체는 농한기인 매년 10월에 대구획 경지정리 공사에 착수,이듬해 5월 마무리짓고 있다.비용은 국비 80%와 교부금 20%로 충당한다. 그러나 국비는 당해연도 증권이나 마권,일부 지방세(등록·취득세) 등에 포함된 농특세를 세입원으로 추경때 편성되기 때문에 징수실적에 따라 배정이지연되는 경우가 많다.물론 재정형편이 나은 일부 자치단체는 일단 도비로지급하고 있지만 재정상태가 열악한 대부분 자치단체는 공사비를 제때 지급하지 못하고 있다. 또 교부금 역시 행자부가 자치단체에 내주는 일반교부금에 포함된 것으로연중 분할배정되기 때문에 공사시기에도 맞지 않는다. 이때문에 일선 시군이 공사비를 제때 지급하지 못해 행정기관의 공신력이떨어지고 시공업체들이 공사를 하고도 자금난을 견디지 못해 부도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도는 이에따라 농림부 소관의 국비를 일반 국비로 전용해주거나 행자부 소관의 교부금을 농림부로 일원화,공사가 마무리되는 5월말에 우선배정해줄 것을 이날 행자부에 건의했다. 전주 조승진기자 redtrain@
  • 무기구매 기밀 새달 대폭 해제

    국방부는 4일 방위력개선사업에 대한 투명성을 높이고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무기구매 관련 정보를 오는 7월 1일부터 대폭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3급 이상 비밀문건으로 분류됐던 무기구매계획 및 예산,집행 등 3개 분야의 비밀문서 가운데 국가안전보장과 관련된 것을 제외한무기 소요량과 사업기간,일반적인 성능 및 제원,연도별 물량,예산 등 90% 이상이 무기거래상은 물론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국방부 관계자는 “종전에 비밀범위를 과도하게 확대함에 따라 보안유지가힘들고 무기구매와 관련,국민의 불신이 늘어나는 등의 문제점이 많아 군사기밀을 대폭 완화했다”고 밝혔다. 김인철기자 ickim@
  • 농어촌 구조개선비 45兆 확정

    - 소득증대·유통지반 조성에 집중 배정 정부는 농가 소득증대와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올해부터 2004년까지6년간 45조원을 집중 투입하는 2단계 농어촌 구조개선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정부는 26일 오전 과천청사에서 김동태(金東泰) 농림부 차관 주재로 농업·농촌투융자계획위원회를 열어 2단계 사업비를 45조526억원으로 확정하고 이중 37조8,384억원은 중앙정부가,나머지는 지방자치단체 등이 부담하도록 결정했다. 올해 투융자 규모는 6조6,137억원으로 책정됐다.전체 사업비 가운데 33%인15조663억원은 6년간 친환경농업과 용수개발,경지정리,육림사업 등 농림업의 공익적 기능을 유지·발전시키는 데 투입된다.또 19%인 8조7,642억원은 산지 유통센터와 소비지 직거래시설 등 유통기반을 조성하는데 쓰인다. 2004년까지 농촌 상수도 보급률을 71%,도로 포장률을 51%로 올리는 등의 농촌개발과 농업인 복지증진에 8조1,304억원이 사용되고,축산업구조개선 등 농업경영체의 경쟁력 강화에 7조6,311억원이 지원된다. 이밖에 농업인 경영안정에 3조6,543억원,영농기술 개발과 정보화에 1억8,063억원이 배정됐다. 정부는 앞서의 1단계 농어촌구조개선사업에서 일부 정책자금을 불법 부당하게 사용하는 비리사례가 발생했던 점을 감안,2단계 사업은 공급자에서 수요자 중심으로,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바꾸고 여건변화에 따라 재원배분을 수정·보완하기로 했다. 진경호기자 kyoungho@
  • 그린벨트 주민 손실보상 길 연다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지정으로 당초 용도대로 땅을 쓸 수 없게 된 땅 주인은 오는 2001년부터 정부를 상대로 해당 땅의 매수를 청구할 수 있게 된다.또 이르면 연말께부터 그린벨트에 들어서는 각종 시설에 대해 인근 땅값과의 차액을 근거로 산정한 구역훼손부담금이 부과된다. 건설교통부는 2일 그린벨트 지정에 따른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와 형평성 보장을 위해 피해주민들의 매수청구권을 보장하는 내용의 ‘개발제한구역 관리에 관한 법률안’을 마련,이달 초 입법예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린벨트지역 주민들은 71년 10월 구역 지정 이래 처음으로 정부로부터 그린벨트 구역 지정에 따른 손실을 보상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이번 법률안에는 그린벨트지역 주민에 대한 보상방법과 심사기준 등 구체적인 내용은 명시하지 않았으며 별도의 시행령과 시행규칙에서 정할 계획이라고 건교부는 밝혔다. 건교부 관계자는 “앞으로 있을 그린벨트 구역 지정 해제조치에서 제외되는 지역의 주민들에게 형평성을 부여하기 위해 이같은 법적근거를 마련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건교부는 매수청구권 도입에 앞서 재원 마련과 구역주민의 생활환경개선사업 등을 위해 그린벨트 안에 들어서는 각종시설에 대해 구역훼손부담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박성태기자 sungt@
  • 공공근로 예산 대도시 집중 배정

    정부와 국민회의는 23일 실업률이 전국 평균(8.1%)을 웃도는 수도권 및 대도시 지역에 올해 공공근로사업 예산을 중점 배정하기로 했다.공공근로사업은 상반기 중에 집중 투입된다. 당정은 이날 오전 여의도 국민회의 당사에서 정균환(鄭均桓) 사무총장과 고건(高建) 서울시장 등 국민회의 소속 광역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중앙당 지방자치정책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실업률이 높은 지역은 서울 8.5%,부산 11.7%,대구 9.0%,광주 9.6%,울산 9.0%,경기 8.9%이다. 행자부측은 회의에서 “이번 추경예산에 공공근로사업 재원 1조500억원을추가로 마련키로 했으며,저소득 실직자 생활보호를 위해 올해 추경예산에도788억원을 반영해 19만명에 추가로 혜택을 줄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당정은 2단계 추가 공공근로사업비 전액을 수도권과 광역시에 배정하는 대신 3∼4단계 사업예산은 집행실적 등을 고려해 각 시도에 배정하기로 했다. 또 20대 전후 미취업자와 일용근로자 적합 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등 도시형공공근로사업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이와 관련,행자부와 노동부는 ▲중소기업의 대상자 직접 선발방안 강구 ▲선발기준의 획일성 개선 ▲도시 주거환경 개선사업 포함 ▲실업자 데이터베이스 6월말까지 구축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당정은 올해부터 2002년까지 2단계로 추진할 지방자치단체 구조조정과 관련해 ▲광역 시·도의 집행 기능을 최대한 기초 시·군·구로 이관하고 ▲경쟁과 자율을 해치는 관리·규제 관련 기능과 인력을 축소하며 ▲민간에 맡겨더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사무는 민간이양 또는 외부 위탁하고 ▲독립수행이 가능한 집행 기능은 책임운영기관화한다는 원칙을 세웠다. 행자부는 ▲소방직 등 특수경력직의 감축대상 제외 ▲감원 지방공무원에 대한 면직유예기간 1년으로 단축 ▲표준정원제 개선방안 마련 ▲중앙정부 권한을 이양할때 예산,기술,인력 등의 일괄 이양 입법화 ▲각 시도에 대한 구조조정 재량권 부여 등을 적극 검토,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강동형기자 yunbin@
  • “한국지성 죽어간다”…인문학 실상 분석

    ‘인문학의 위기’의 실체는 무엇이며,그 시작과 끝은 어디인가. 최근 국내 학계와 지성계의 ‘화두’로 등장한 ‘인문학의 위기’를 두고한 인문계 학과 교수는 “나라가 망할 징조”라는 극언으로 말문을 열었다. 인문학의 위기는 단순히 인문·사회학계 뿐만이 아니라 대학사회,나아가 한국지성계 전체의 존립기반까지 흔들 수 있다는 지적이다.그러나 이 문제는워낙 해묵은 고질병이어서 비방을 찾기도 쉽지 않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IMF 이후 소위 문사철(文史哲),즉 문학·사학·철학 등 재래학문으로 불려지는 인문계 학과를 지망하는 학생이 급격히 줄었다.일부 대학에서는 인문계 학과 지원자의 급감 내지 전무(全無)로 학과가 폐과 위기에 몰린 곳도 있고,일부 학과에서는 몇몇 강좌가 폐강된 사례도 있다.반면 취업에 유리한 일부 인기학과는 강의실이 미어터지는 사태가 일어날 정도로 학과간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실제로 모 대학에서는 영문학과에 수강신청을 하기 위해학생들이 새벽 3시부터 줄을 서서 기다렸다는 얘기도 있다.이는 졸업후취업에 유리한 실용학문을 좇는 세태의 한 단면이자 우리사회의 고질적인 학문편식현상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단순히 보면 ‘인문학의 위기’는 최근 우리사회에 몰아닥친 경제난으로 인해 생겨난 일시적인 현상 정도로 볼 수도 있다.그러나 이같은 ‘위기’는 이미 오래 전부터 예고된 것이라는 것이 인문계 안팎의 중론이다.우선 지나치게 전공을 세분한 탓으로 학문간의 벽이 높아 실천적 면모를 상실한데다 학과 이기주의,위인설강(爲人設講)식으로 개설된 교과목,게다가 연고주의·파벌 등까지 가세해 스스로 화를 자초했다는 것이 지금에서야 터지는 인문계내부의 자탄이다.일각에서는 ‘우리 대학에 국문학이나 영문학은 존재할지모르나 인문학은 없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그러나 내부의 자성과 함께 이 ‘위기’의 근원을 외부에서 찾는 시각도 많다.우선 자본의 무한지배를 골자로 한 신자유주의의 경쟁논리를 대학사회에적용한 것이 인문학을 고사시키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분석이 그것이다.외국어나 컴퓨터 등 ‘실용학문’과 첨단과학 분야를 집중투자 대상으로 지목하는 교육당국이나 대학당국에 화살을 돌리고 있다.인문학계 교수들은 교육당국이 시장논리를 앞세워 효율성과 실용성을 지나치게 강조하고 있다고 비판한다.최근 모 대학에서는 졸업요건으로 토플 성적 550점 이상을 받아야 졸업할 수 있도록 한 내용의 계획을 세웠다가 교수·학생들로부터 거센 항의를받은 사례도 있다.이 대학의 한 교수는 “차라리 미국의 한 주(州)로 들어가는 것이 낫겠다”는 발언까지 서슴치 않았다. 또 교육부의 정책부재를 질타하는 목소리도 크다.‘세계화’ 정책의 한 줄기이자,국가 산업경쟁력 강화를 모토로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대학별 특성화 정책과 학부제 실시는 현재의 위기를 해소하기 보다는 오히려 더 큰 위기를 불러올 수도 있다는 우려도 있다.즉 대학구조개혁과 교수충원,교육여건개선사업 등에 필요한 재정지원은 하지않은 채 미국식 제도만을 도입할 경우 인문학의 고사(枯死)는 불을 보듯 뻔하다는 것이다.인문학의 경우 학문적특성상 투자를 해도 당장 성과가 나오는 분야가 아닌데도 지나치게 성과와‘효율성’을 강조하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는 지적이다.인문학계에서는 우리사회와 교육당국이 인문학의 본질적 가치와 특성을 이해하고 ‘기다림의 여유’를 배워야한다고 강조한다. 이밖에 국문학·국사 등 한국학 연구자들에게까지도 외국학술지 논문게재를 평가기준으로 적용하고 있는 현행 평가정책이 인문학의 연구활동을 위축시킬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정운현기자 jwh59@
  • 서울 ·인천·경기도, 年 100억원선 공동사업 투입

    인천시 서구 검단동 수도권 매립지 인근 주민들의 소득향상 등을 위해 쓰여질 ‘매립지 주민지원기금’이 빠르면 올해 말부터 조성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수도권 매립지 인근 주민들의 소득향상 및 복지증진을 위해 매립지 반입료의 10%를 주민 지원기금으로 조성하기로 서울,인천 등 주변 자치단체들과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연간 1,000억원에 이르는 쓰레기 매립지 반입료 가운데 100억원정도가 매년 이 지역 주민들의 소득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투입될 수 있게 됐다. 3개 시·도는 수도권 매립지 기금 조성 및 활용에 대한 규약을 확정하고 3공구 매립이 시작되는 올해말이나 내년초부터 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기금으로 수도권 매립지 인근 마을에 농림수산업과 상공업,관광산업 시설 등을 설치해 주민 소득향상을 지원한다. 또 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의료시설과 사회복지시설, 교육. 문화시설 등을대폭 확충하는 한편 도로와 항만 및 환경위생 시설 등의 설치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시·도는 특히 이들 지역의 주거시설이 상대적으로 낙후돼 있는 점을 감안,지역 난방시설 설치 및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매립지인근 환경연구와 조사활동도 벌여나갈 예정이다.
  • 월드컵개최市 환경개선 7조투입

    2002년 월드컵 축구경기를 개최하는 10개 도시의 환경개선에 모두 6조9,721억원이 투입된다. 14일 환경부가 발표한 ‘월드컵 개최도시 환경개선사업 세부추진계획’에따르면 이미 투입된 2조6,117억원을 포함,개최도시의 자체 재원과 국고 지원,민간자본 조달 등 모두 6조9,721억원이 투입되는 각종 환경개선사업이 진행된다. 서울과 부산,대구는 시내버스를 대체하기 위한 환경친화적인 천연가스(CNG)버스가 2002년까지 모두 5,000대 보급되며 자동차 부제운행도 민간사업체까지 확대된다. 개최도시 중 오존오염도가 높은 지역은 대기환경 규제지역으로 지정되며 발전소와 대형 빌딩,소각시설 등의 배출시설은 특별 관리된다. 또 부산,광주,대전,수원,서귀포시에 시범적으로 생태공원을 조성하고 도심의 하천과 샛강을 물고기와 수초가 자라는 자연형 하천으로 정비한다.침출수와 악취 등을 막기 위해 난지도매립지 등 경기장 인근의 폐기물매립지 정비사업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자투리땅과 중앙분리대 등에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개최도시와 관광지를 ‘쓰레기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관리한다. 문호영기자 alibaba@
  • 130만 농가에 영농비 4兆 대출

    정부는 농협중앙회를 통해 총 4조원의 재원을 마련,오는 10일부터 전국 130만 농가를 대상으로 가구당 300만원씩의 농가경영비 특별대출을 실시하기로했다.금리도 특별인하조치가 적용돼 연 9.75%로 책정됐다. 金大中대통령은 3일 농림부 국정개혁보고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과거 협동조합은 금융기관 행세를 하기에 급급했으나 이제는 농산물이 제 값을 받을수 있도록 유통구조 개선사업에 대한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金대통령은 이어 해양수산부 보고회의에서 한·일어업협정 문제에 관해 언급,“어민들의 피해계산을 정확히 해 억울한 일이 없도록 하되,국민의 세금으로 하는 일에 부당하게 인심을 쓸 권한도 없는 만큼 과도한 지출도 없어야한다”고 강조했다. 金대통령은 “잡는 어업에서 기르는 어업으로 가지 않으면 어업은 장래가없다”고 지적한 뒤 해양수산부의 전문성 제고를 주문했다. 鄭大根농협중앙회장은 농림부 보고회의에서 총 4조원의 농가경영비 특별대출 방침을 보고하면서 “농업법인을 뺀 농업인은 오는 9월 말까지 신청하면무보증으로 대출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농협은 이번 지원으로 농민들에게총 1,400여억원의 이자경감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내다봤다.鄭회장은 또 “1조원의 자금을 조성,농민들에게 벼농사용 비료와 농약을 무료로 주는 방안을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양천구, 22개 연구과제 채택

    ‘어린이공원을 정비할 때는 어린이들을 참여시켜라’‘목욕탕을 휴일엔 장애인 전용 목욕탕으로 활용하는 것이 어떤가’‘지하수 수질검사 절차를 간소화해 주민 불편을 덜어야 한다’…. 서울 양천구(구청장 許完)가 급증하는 자치행정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열린 구정 기획단’이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잇따라 내놔 자치시대를 실감나게 하고 있다. 지난 1월16일 구성된 이래 지금까지 5개 분야 22개 사업의 연구과제가 채택됐다.구정 생산성을 높이고 구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디어가 많아 다른 자치단체가 벤치마킹할만한 것들도 적지 않다. 우선 행정개혁 분야에서는 민간위탁시설에 복식부기제를 도입하고 어린이공원을 정비할 때는 어린이들을 참여시키며,공공근로자로 구성된 환경순찰 및민원해소 추진반을 운영하자는 과제도 포함돼 있다.재정확충 분야에서는 안양천 축구장 사용료 징수,인터넷·팩스 사용료 징수,사유도로 주차료 징수등이 연구과제에 들어 있다. 구민복지 분야 연구과제는 ●복지옴부즈맨제도 운영●양천공원 산책로 포장재 교체●청소년정책 창안 공모 등이다.생활환경 분야에는 ●구청내 웃는얼굴 사진 전시●환경사랑 스티커 배부●구청내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설치●공원에 이름표 달아주기●초등학교 벽면 색칠하기 등이,건설교통 분야엔 ●이면도로 교통개선사업 시행방법 개선●교통영향평가 사후관리제도 개선●민원종합서비스팀 운영 등이 연구과제로 선정됐다. 기획단은 분야별 5개 팀 30명으로 이뤄져 있다.월 1회 이상 팀별 자체회의를 열어 개인별로 1건 이상 과제를 제출한다.전체회의에서는 팀별 연구과제를 놓고 브레인스토밍 기법을 이용,활발한 토론을 벌인다. 金宰淳 fidelis@
  • 남북합의서 이행안 채택

    국회는 8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풍속영업의 규제에 관한 법과 부동산등기특별조치법 등 모두 27개 법 개정안을 처리했다.또 지난 92년 발효된 ‘남북기본합의서 이행·실천을 위한 결의안’을 여야 만장일치로 채택했으며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협정 비준동의안’을 표결을 거쳐 통과시켰다. 비준동의안은 올해 우리나라의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을 3억3,900만달러로 하고,2000년과 2001년도에는 전년도의 소비자물가지수 및 실질국민총생산의 변동률을 반영,결정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한나라당 徐相穆의원 체포동의안과 朴相千 법무부장관 해임건의안,金泰政검찰총장 탄핵소추안 등 3개 안건은 지난 4일 여야 3당 총무간 합의에 따라상정되지 않았다. 한편 법사위와 운영위는 이날 각각 전체회의를 열어 약사법 개정안,의료법개정안,국회도서관법 개정안,국회인사규칙중 개정규칙안 등 계류 법안을 심의했다. 국방위는 방위력개선사업심사소위를 속개,백두·금강사업 등 7개 방위력개선사업의 타당성과 예산집행 문제 등을 논의했으며 농림해양수산위는 농수산물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 개정과 관련한 공청회를 열었다. 국회는 9일 본회의를 열어 나머지 민생법안 등 계류안건을 처리하고 제201회 임시국회를 폐회한 뒤,10일부터 제202회 임시국회 회기에 들어간다. 朴大出 dcpark@
  • 농어촌 구조개선사업 뚜껑 열어보니

    농어촌 구조개선사업은 추진 당시부터 거듭 지적됐듯이 ‘깨진 독에 물 붓기’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차라리 사업에 투입된 42조원을 농민들에게 골고루 나눠주거나 농가부채를탕감하는 편이 나았을 것이라는 감사 관계자의 자조가 나올 정도였다. 투입과 산출의 경제논리가 배제된 채 농촌을 살려야 한다는 구호만으로 사업이 추진돼 이같은 부조리가 나타난 것으로 감사원은 분석했다. 따라서 정부가 올해부터 오는 2004년까지 45조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할계획인 2차 농어촌 구조개선사업은 시행 초기부터 면밀한 검토와 감시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감사원이 5일 발표한 농어촌 구조개선사업의 비위 유형은 다음과 같다. ▒사업실적 부당확인 및 보조금 과다지원 전남 영암군의 모 식품회사는 축산분뇨시설 공사비를 부풀려 보조금과 융자금 3억7,900만원을 과다하게 지급받았다. 이번 감사를 받은 경기·충북·전남·경남 등 4개지역에서 이같은 사례가 71건이나 발견됐다.또 정부가 사업내용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채 과다하게 지원한 자금은 53억9,000만원에 달했다. ▒시설 부실운영 및 과잉투자 농림부는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667억원을지원,농산물가공업체를 농촌에 건립했다. 그러나 제품판매망의 확보를 소홀히 한 채 사업자를 선정하는 바람에 표본조사한 137개 업체 중 29개 업체(21%)가 가동이 중단됐고,42개 업체(31%)는 누적적자로 도산이 우려된다. 농림부는 또 1,995억원을 투자해 간이집하장 3,290개소를 설치했으나,활용실태 분석결과 집하비율이 41.5%에 그쳤다. 600억원이 투입된 농산물포장센터중 현재 운영중인 46개소의 조업률이 35.5%에 불과했다.사업비 3,149억원을 투입해 건설한 미곡종합처리장의 과잉투자현상도 심화돼 당초 사업목적인 물벼 가공처리 비율은 43.3%에 불과했다. ▒허술한 농업인후계자 사후관리 감사원이 농업인후계자 5만4,000명을 대상으로 국세청·행자부 등의 전산망 등을 활용해 조사한 결과 14.3%인 7,777명이 선정기준에서 벗어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606명은 105억원의 정책자금을 지원받은 뒤 영농을 포기했다.이들 가운데 일부는 단란주점을 경영하거나 다방,카페,음식점 경영에 나서기도 했다. ▒전업농 관리 부적정 충북과 경남지역 쌀 전업농 7,167가구 가운데 199가구가 영농면적을 부풀리는 방법으로 쌀 전업농에 선정돼 52억원을 지원받았다. 경남에서는 쌀 전업농 36가구가 타작물의 전업농으로 중복 선정돼 30억원을융자받았다. ▒실패한 한우 경쟁력 강화사업 농림부는 쇠고기 시장이 개방되는 2001까지3,412억원을 지원,한우 1등급 출현율을 60%로 끌어올리고,한 마리당 275만원이던 생산비를 160만원으로 낮추기로 했다.그러나 지난 97년말 현재 1등급출현율은 겨우 3.4%포인트 올라간 18.4%에 불과했고,한우 생산비는 마리당 306만원으로 오히려 증가했다. ▒부적정한 관광농원 개발사업 특수작목을 심어 여가 공간으로 활용한다는목적으로 농원을 개발하기 위해 879억원을 투자했지만,대부분 숙박시설과 식당위주로 운영되고 있다.
  • 감사원,‘헛돈’쓴 농어촌 구조개선사업

    지난 92년부터 98년까지 42조원의 예산이 투입된 농어촌 구조개선사업이 총체적으로 부실 운영된 사실이 감사원 감사 결과 확인됐다. 감사원은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99개의 농어촌 구조개선 사업 가운데 경기도,충청북도,경상·전라남도의 22개 사업을 선정해 추진 실태를 감사한 결과 모두 162건의 190억6,000만원에 이르는 부당사항을 적발했다고 5일 발표했다. 감사원은 이에 따라 공무원 49명을 징계하고 농림사업자 14명을 고발하도록 농림부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가짜영수증과 허위거래명세표 등을 이용,사업비를 부풀려보조금을 가로채거나 융자금을 다른 용도로 전용한 사례가 이번 감사에서만108건,82억6,700만원이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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