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개선사업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원유 수입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국민 청원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복선전철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기념행사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164
  • 지하철 지하수 하천 배출

    지하철역 개설 구간에서 나오는 지하수를 인근 하천에 끌어들여 건천화를방지하는 하천환경 개선사업이 본격화된다. 서울시는 19일 지하철역 개설때 공사현장에서 나오는 지하수를 인근 하천으로 유입시키는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지하철역에서 나오는 지하수는 수량이 풍부할 뿐 아니라 수질도 좋아 음용수로도 활용할 수 있다.서울시는 1일 500t 이상의 용수 확보가 가능한 63개역사에 전용 관로를 설치,1일 13만t의 지하수를 하천으로 흘려 보내기로 했다.서울시는 이에 따라 이미 시행중인 5호선 여의도역 등 7개 역사 외에 올해안으로 25개 역사의 지하수를 청계천과 녹번천 등 15개 하천으로 배출시키기로 하고 최근 공사를 시작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그동안 대부분 1급수 수준인 지하철역 개설구간의 지하수를 하수도를 통해 버려왔다”며 “하천 유지수로 활용할 경우 도심지 하천생태계를 되살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 부산시 ‘걷기 편한 도시’ 만든다

    부산시의 도로체계가 차량 중심에서 보행자 위주의 선진국 형태로 바뀐다. 부산시는 보행자의 권리 확보를 위해 내년부터 2,005년까지 5년동안 모두 5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보도의 기능을 크게 개선하는 정비작업을 대대적으로 펼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우선 다음달 사업 추진에 필요한 ‘보행권 회복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조례(안)’을 마련해 입법예고할 방침이다.조례안은 오는 9월초쯤 시의회정기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지방자치단체가 보행권과 관련한 조례를 제정하는 것은 지난 97년 서울시에이어 두번째다. 조례안에는 ‘부산시와 구·군은 모든 보행자가 걷고 싶어하고,걷기 편한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는 내용의 의무 조항이 명시된다. 또 부산시는 5년마다 보행환경 개선 기본계획을 마련하고,이를 토대로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추진해야 한다는 규정도 담긴다. 부산시는 이 조례가 시의회에서 통과되는 대로 현행 보행환경 실태를 전면조사해 중기계획을 마련한 뒤 ▲통학로 ▲간선 및 보조 간선도로 ▲이면도로▲관광·휴양 및 상가 밀집지역 ▲보·차도 분리 ▲도로횡단시설 개선 ▲버스 정류장에 차양막 등 휴게시설 설치 등을 중심으로 한 보행환경 조성기준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는 특히 차량 및 보행자 통행량 조사를 통해 차량이 적은 도로는 과감하게 노폭을 줄여 보도를 넓히는 등 보행자 위주의 교통정책을 펼칠 방침이다. 부산시는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내년에 시범 실시한 뒤 2002년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부산지역의 도로율은 17%로 전국 최하위 수준이다.전체 교통수단 가운데 보행이 차지하는 비율이 30%에 이르지만 이제까지 자동차 소통 중심으로교통정책이 운영돼 너비 20m미만 도로 가운데 보도와 차도가 분리된 경우는12.3%에 불과할 정도로 보행환경이 열악하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 우리가 가꿔가야할 한반도/ 남북한 환경협력

    북한의 환경 오염은 광산 개발로 인한 수질 오염,원료 및 식량 증산을 위한산림 훼손,석탄 위주의 에너지 공급체계로 인한 대기 오염 등으로 우려할 만한 수준이다.이 때문에 통일 뒤 북한의 환경 복구를 위한 남한의 비용 지출은 상당한 수준에 이를 전망이다.따라서 남북한 환경 협력은 북한에 진출하는 남한 기업에 남한 수준의 대기·수질 환경기준을 준수하도록 하고,북한의산림 녹화사업 및 지속가능한 영농기술 지원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으로 보인다.남북한 환경협정 체결도 고려할 만한 방안이다.남북한 간에 실현 가능한 환경 협력 방안을 소개한다. ◆에너지 이용과 대기 보전 협력/ 대기 오염 측면에서 볼 때 가장 시급한 것은 석탄 위주의 에너지 소비 구조를 탈피하고,석유류 또는 가스 소비를 확대하는 것이다.또 비교적 풍부한 수력자원을 충분히 활용해 전력을 안정적으로공급하는 것이다. 남한의 자본 및 기술,북한의 저렴한 노동력 및 입지가 결합되면 이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북한에는 비교적 열량이 높은 무연탄 및 갈탄이 다량 매장돼있다.하지만자본 부족 및 채탄시설 노후화 등 때문에 저질탄만 생산되고 있다.남한의 사양화돼 가는 석탄 이용 기술 및 장비를 재활용하여 북한의 질 좋은 석탄을산업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북한의 풍부한 수력자원을 공동 개발하는 방안도 고려할 수 있다.남한은 동강댐 백지화 등에서 보듯 발전소 추가 건설이 매우 어려워 여름철 전력의 안정적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반면 북한은 겨울철에 전력 공급 부족 사태를맞고 있다.따라서 남북한 간에 전력 공급에 대한 교류가 이루어지면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에 공급 부족을 해결할 수 있다. 북한에 합작 투자 형식으로 정유공장을 건설하는 방안도 현실적이다.남한은중질유에서 경질유로 수요가 이동하고 있으며,북한은 아직도 중질유 공급이부족한 실정이다.중질유와 경질유는 원유 정제과정에서 모두 생산되므로, 합작 투자로 정유공장을 운영하면 경질유는 남한에,중질유는 북한에 공급할 수있다. ◆수자원 이용과 수질 보전 협력 / 서해와 동해의 오염 행위 감시 및 보호대책에 대한 연구,명태·대구·조기 등 회유성 어종 실태 및 보호대책이 당장 가능한 방안으로 제시되고 있다.서해와 동해에 환경감시선을 배치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북한의 현 경제상황을 고려할 때 농업부문 협력을 강화하는 것도 수질 개선에 간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북한의 농작물 품질 개량에 관한 공동 연구,토양 산성화 방지 및 산림 녹화에 관한 협력,분뇨 처리 및 퇴비화기술 개발,비료의 품질 향상 및 적정 사용 기술 협력 등은 수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 금강산댐 이용,임진강의 수자원 이용 및 수질 보전을 위한 협력도 생각해볼 수 있다.남북한이 임진강수계의 수자원과 수질 실태를 공동 조사하고,수질 개선을 위한 환경기초시설 확충 등 공동사업을 실시하는 방안이 거론되고있다. 그러나 교류·협력 초기에는 두만강 수질 개선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선정해 남한의 기술을 자연스럽게 북한으로 이전하는 방안이 가장 현실적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비무장지대의 생태계 보전 협력/ 비무장지대 환경 보전사업은 남북한 긴장완화와 상호 신뢰의 상징적 의미를지닌다는 점에서 적극 추진할 필요가 있다.그리고 비무장지대와 주변의 일부 생태계는 세계적 생태관광 명소로 개발될 수 있다.이같은 방안을 실천에 옮기기 위해서는 비무장지대 생태계를 공동으로 조사하는 것이 필요하다.환경부는 자연환경보존기본계획(94∼95년)에비무장지대 생태계 공동 조사(예비조사,본조사,보완조사,자료조사)를 실시하기 위해 생태학자,분류학자,관계 공무원들로 공동조사단을 구성하기로 한 바 있다.또 실제 조사는 남한의 한국자연보존협회와 북한의 조선자연보호연맹이 주관하도록 했었다.우리 생태계는 비무장지대를 중심으로 대칭적으로 이루어진 경우가 많다.따라서 UNESCO(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가 비무장지대 주변을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하도록 남북이 공동 노력하는 방안도 검토돼야 한다. ◆관광 개발과 자연환경 보전 협력/ 백두산·금강산·설악산·한라산·지리산등 한반도 전체 중 생태적 가치가 높은 산,임진강·북한강 등 남북한이 휴전선 근처에서 관개용으로 이용하는 강,휴전선으로 단절된 백두대간 및 비무장지대(DMZ)에 대한 공동 조사가 추진될 수 있다.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남한의 관광수요를 감안할 때 관광 개발에 대한협력도 가능하다.물론 이 경우 환경적으로 수용 가능한 관광 개발이 돼야 한다.관광 개발의 설계에서 시공에 이르기까지 환경성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필수적이다.문제는 남한 자본이 북한 환경을 파괴하는 행위,남한 주민의 관광행태에 대한 규제를 어떻게 하느냐가 될 것이다. 북한의 산에 나무를 심는 것도 한 방안이다.현재 ‘평화의 숲 가꾸기 운동본부’ 등 민간 단체를 중심으로 이같은 방안이 실행에 옮겨지고 있다.‘평화의 숲 가꾸기 운동본부’는 가까운 시일 안에 북한을 방문하기 위해 통일부로부터 방북 신청을 승인받았다.그러나 식수(植樹)운동이 성공하려면 식량을 확보하기 위한 무분별한 산림 개간과 나무를 땔감으로 이용하는 행위 등이 자제돼야 한다. ◆두만강 유역 개발 및 오염 방지/ 유엔개발계획(UNDP) 주관 아래 진행 중인두만강 유역 개발은 북한 경제를 지원하고 통일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두만강유역 개발은 두만강의 수질을 더욱 악화시키고 그일대의 환경을 파괴할 우려가 있지만,개발에 따른 관리를 잘 하면 낙후된 산업시설을 현대화시켜 두만강 수질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이를 위해 북한은 남한이 두만강 유역의 환경실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협조하고,남한은 첨단 환경정보를 끊임없이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남한은 또 환경전문인력을 파견하고,두만강 환경 보전 실무를 맡을 북한 관계자에 대한 교육·훈련을 담당해야 한다. ◆지구·지역 환경문제 협력/ 중국은 대규모 공단이 주로 서해를 접한 해안에밀집해 있어 각종 오염물질이 바람을 타고 한반도로 유입돼 산성비 같은 환경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따라서 남북한이 서로 협력해 이같은 피해에 대한공동 조사 및 정보 교환을 실시하고,필요할 경우 중국에 오염물질 발생을 줄이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할 수 있다.그리고 서해와 동해의 환경 오염에대한 공동 조사 및 대응도 중요한 과제가 될 수 있다.또 남북한 지역 오염에대한 공동 조사를 통해 오염원 확인과 그 해결 방안을 협의하고,오염 제거에 따르는 경비와 노력을 적정 비율로 분담함으로써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문호영기자 alibaba@. *정회성 KEI정책연구부장. “환경 분야에서 북한과 당장 협력이 가능한 사업으로는 임진강 치수사업과조림(造林)을 들 수 있습니다”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정회성 정책연구부장은 “남북한을 모두 흐르는 임진강을 정비하고,민둥산이 되다시피 한 북한의 야산에 나무를 심는 일부터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정 부장은 유엔개발계획(UNDP)이주관하는 두만강 유역 개발사업에 관한 회의에 두 차례 참석한 환경전문가로북한의 환경 오염실태에 관해 가장 많이 알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정 부장은 “북한의 경사가 낮은 야산은 과거 남한의 50∼60년대 민둥산을생각하면 쉽게 짐작이 갈 것”이라면서 “북한의 야산은 다락밭을 만들고 땔감을 구하기 위해 나무를 마구 베어내 호우 때 토사 유실 및 산사태의 위험을 안고 있다”고 전했다. 또 “북한에는 지난 90년대 초 유엔이 제공한 수질·대기 모니터링 시스템이 설치돼 있지만 전력이 부족해 제대로 가동되지 않고 있다”면서 “남북한환경 협력은 에너지 협력과 병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 부장은 “남북한 간에 경제 협력이 이루어지면 경제력이 앞선 남한의 오염산업이 이전돼 북한의 환경 오염을 가속화시킬 우려가 있다”면서 “그동안 남한에서 환경 오염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기업들은 북한 진출에서 배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정 부장은 “북한의 낙후된 산업시설을 개선하면 자원을 덜 쓰고,그렇게 되면 오염물질 배출도 줄기 때문에 환경이 개선된다”고설명했다. 문호영기자
  • 주공 인천 중형임대 분양

    주택공사는 19일부터 인천시 동구 화수동 화도진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에임대 아파트 363가구를 분양한다. 입주후 5년 뒤에 일반에 분양하는 인천 화도진 ‘그린빌’아파트는 26평형233가구와 32평형 130가구다.특히 32평형은 주공이 인천지역에서 처음 공급하는 중형 임대아파트여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6평형 임대조건은 보증금 3,193만∼3,352만원에 월 임대료 6만3,000∼6만6,000원.32평형은 보증금 4,285만∼4,405만원에 월 임대료는 9만7,000∼9만9,000원으로 책정됐다. 아파트 단지 주변에 자유공원,월미공원,화도진공원이 위치하고 동인천 전철역이 걸어서 10분 거리다.경인고속도로,서해안고속도로 진입도 쉽다.오는 2000년 11월 입주예정이다. 19일 지구안 주민과 일반 청약자 1,2,3순위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고 당첨자 계약일은 27∼28일이다.(032)467-9005
  • 강남대로 교통흐름 빨라진다

    한남대교 남단에서 경기도 분당으로 이어지는 강남대로 12㎞가 8월말까지구간별로 정비돼 교통흐름이 한결 빨라질 전망이다. 서초구(구청장 趙南浩)는 아시아유럽정상회의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앞두고 강남대로의 차량 소통을 원활히 하고,주변 환경을 쾌적하게 바꾸기 위해 다음달 말까지 교통 및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초구는 중앙분리대를 설치하고 상습 정체지역인 한남대교 남단 올림픽대로 잠실방향 진입로의 소통개선을 위해 교통섬 1곳을 설치하는 한편 경부고속도로 진입로에는 355m 길이의 시설유도봉을 세우기로 했다. 또 지하철 4호선 신사역과 7호선 논현역,제일생명사거리,강남역 일대에 보행안전을 위한 방호울타리를 설치하고 175개의 주차금지시설을 만들 계획이다. 문창동기자 moon@
  • [新 김정일 연구](5)남한 배우기

    “양지바른 산기슭에 아담하게 일떠선 훌륭한 살림집들…[중략]우리 힘으로훌륭한 새마을을 일떠세우자, 이것이 그들의 한결같은 마음이었다.모두가 떨쳐나섰다” 지난해말 북한 당국이 발행하는 화보집 ‘조선’12월호에는 50대이상 연령층의 눈에 익는 문장체의 이색 르포기사가 실려 있다.‘낭림의 새마을’이란제목의 이 기사는 다음과 같이 이어진다.“마을의 특성에 맞춰 벽체와 지붕을 쌓고 부엌에는 수도를 놓고 토끼 염소 등을 키울 수 있는 우리도 잘 짓고…” 자강도 낭림군 오지의 읍협동농장의 농촌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보도한 이 기사는 우리나라가 70년대에 추진했던 새마을사업을 연상시킨다.지붕및 부엌개량,수도놓기,담장정리 등 우리의 새마을과 너무 비슷하다. 이곳 새마을이 어떻게 추진됐는지에 대해서는 이 화보집은 언급하지 않고있다.다만 지난해 2월부터 시작됐다고만 밝히고 있다.그리고 지난해 9월14일김정일국방위원장이 이곳을 친히 찾아 큰 만족을 표시했다고 보도한 점으로미루어 그의 지시에 의해 맨처음 건설된 새마을 가운데 하나가 아닌가 짐작된다. 김위원장은 지난해 10월1일 방북한 정주영씨(당시 현대명예회장)를 면담하는 자리에서 “남쪽이 이만큼 발전한 것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추진했던 새마을운동의 덕분”이라는 요지의 말을 했다.이는 70년대 새마을운동이 전개되고 있을 당시 천리마운동을 진두지휘했던 김위원장이 그동안 새마을운동등 남한의 개발전략에 관심을 가져왔음을 말해주는 중요한 단서가 된다. 김위원장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김대중대통령이 새마을운동차원의 영농협력과 각종개량사업에 대한 협력방안을 문서로 제시하자 이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환경과 개발의 조화를 강조하면서 남한식 개발전략을 무조건 답습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로 미뤄 보아 김위원장이 남한의 새마을을 그대로 복사하지는 않겠지만현재 벌이고 있는 제2천리마대진군운동과 농촌지역개발에 이미 이를 적잖게참고하고 있을 것으로 북한경제전문가들은 보고 있다.또 그가 읍협동농장을현지지도하면서 큰 만족을 표시했다는 점에 비추어현재 그의 지시에 따라북한판 새마을사업이 곳곳에서 추진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김위원장이 박전대통령의 경제개발시책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 역시‘박정희식 개발모형’을 북한 경제개발계획에 선별적으로 참고할 가능성이많음을 시사하고 있다.박정희식 경제개발독재형 모형이 초기의 개방형 사회주의 경제모형과 매우 유사하기 때문이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김대통령이 새마을운동차원의 각종 협력방안을 제시한 데 이어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대규모 영농협력과 함께 북한 실정에 맞는 새마을지원사업을 벌여나갈 계획이어서 앞으로 북측이 이를 얼마만큼 수용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유은걸기자 eky73002@
  • 주공아파트…새달 전국 28개지역서 공급

    청약저축 가입자라면 올 하반기에 쏟아질 주공아파트에 관심을 가져보자. 다음달부터 전국 28개 택지개발지구 및 재건축·주거환경사업지구에서 공급될 주공 아파트는 모두 2만8,874가구.유형별로는 ▲국민임대 3,565가구 ▲공공임대 1만799가구 ▲공공분양 1만2,959가구 ▲근로복지 1,551가구다. 이중 절반 정도인 1만4,365가구는 수도권에 집중 분양된다.청약저축 가입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특히 나오자마자 인기를 끌고 있는 국민임대주택도 수원 매탄지구 등 4개지구에서 3,565가구가 추가 공급된될 예정이다.재건축·주거환경개선사업 지구에서는 전용면적 25.7평을 초과하는 중대형 아파트도 공급된다.이 아파트는청약예금 가입자가 관심을 가질 만하다. 류찬희기자 chani@
  • 北접경지 SOC확충 본격 추진

    빠르면 다음달부터 김포와 파주,연천군 등 북한 접경지역에서의 남북한 교류활성화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도로·항만 등 사회간접자본(SOC)확충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해당지역에 기업을 세우거나 공장을 신축하면 조세감면 등의 세제상 혜택도받게 된다. 이와 관련,국토연구원도 남북한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접경지역을 특성에 맞게 5개 특구로 개발하는 안을 제시,현재 건교부가 이를 토대로 개발안을검토 중이다. 16일 건설교통부,행정자치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북한 접경지역의 SOC 시설확충을 지원하기 위한 ‘접경지역지원법 시행령 제정안’을마련,입법예고하고 부처간 의견조정을 하고 있다. 시행령 제정안은 민통선 이남의 시·군 관할구역으로 민통선으로부터 20㎞이내의 읍·면·동 행정구역을 선정,개발을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현재 강화군과 옹진군,김포,고양,파주,동두천,양주,연천,포천,춘천,속초,고성군,양구군,인제군,철원군,화천군 등 모두 16개 시·군 15개 읍 74개 면25개 동이 접경지역 지정을 희망하고 있다. 이번 조치가 시행될 경우 경기 북부·강원 접경지역 민통선에 접해있는 시·군은 남북분단 이후 처음으로 주택·상하수도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SOC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갖추게 된다. 특히 시·도지사는 접경지역 종합계획을 수립,▲평화통일기반시설 및 통일지대 설치 ▲남북한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사업 ▲도로 철도 등 교통시설과 항만 등 SOC시설 정비 확충 ▲주택 상하수도 등 주거환경개선사업 ▲관광자원 개발과 관광산업 진흥 ▲농업 임업 등 산업기초기설 확충 개선 ▲전기·통신·가스 등 생활기반시설 확충,개선 등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박성태기자 sungt@
  • 서울시 올 추경 6,507억원

    서울시 예산이 사상 처음으로 10조원을 넘어서게 됐다.또 시민 1인당 세금부담액도 52만5,000원으로 늘어났다. 서울시는 14일 일반회계 4,939억원,특별회계 1,568억원 등 총 6,507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편성,의회에 의결을 요청했다. 이는 지난해 확정된 올해 예산 9조9,441억원보다 6.5%가 늘어난 규모로 추경예산안이 의회 의결을 거칠 경우 서울시 예산이 사상 처음으로 10조원을돌파한 10조5,948억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번 추경예산 편성 결과 시민 1인당 세출예산액은 본예산때의 61만7,000원에서 66만7,000원으로 8.1%가 증가했다.반면 1인당 세금부담액도 당초 49만7,000원에서 5.6%가 오른 52만5,000원으로 늘어났다. 이번 서울시 예산은 올해 정부예산 154조2,493억원의 6.9% 수준으로 정부예산 대비 시예산 규모가 지난 98년 국제통화기금(IMF) 관리체제의 영향으로 6.2%대로 떨어진 뒤 회복추세에 들어섰음을 보여주었다. 서울시는 올해 추경예산안을 편성하면서 2002년 월드컵과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에 대비,도로확장 및 하천정비 등 각종 사업에 612억원을 배정했다. 또 저소득층과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508억원,성수대교와 광진교 확장,남산2호터널 보수 등 시설물 보수·보강비로 311억원을 추가 지출할 방침이다. 이밖에 생명의 나무 1,000만그루 심기사업과 화장실 개선사업 등에 248억원,서울청소년문화교류센터 설치 등 청소년 특별대책 추진사업에 86억원,동사무소 기능전환과 간선도로 교통종합개선사업 등 각종 사업에 2,239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김우석(金禹奭) 서울시 기획예산실장은 “국제통화기금 관리체제 이후 위축됐던 서울시 재정이 경기회복에 따라 점차 늘어나고 있다”면서 “이는 서울시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재정적 잠재력을 회복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건교부, 기반시설 확보 법적보장 방침

    건설교통부는 재개발·재건축·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대도시 지역의 노후불량주택 밀집지를 대상으로 하는 현행 3개 주택개선사업의 전면 개편을 추진중이다. 건교부는 도시의 마구잡이 개발을 막기 위해 사업성격이 비슷한 이들 사업을 통합·운영하기로 하고,구체적인 대안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국토연구원에 의뢰했다고 7일 밝혔다. 건교부는 오는 9월께 국토연구원의 세부 개선안이 마련되는 대로 정부 개선안을 확정,이르면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들 주택개선사업의 법적근거가 되는 ‘도시재개발법’ ‘주택공급 규칙’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임시조치법’ 등 관계 3법을 단일화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재건축사업의 경우 도로 등 기반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채 채산성 극대화만을 위해 무조건 고층화되는 부작용을 막고,재개발 사업의 경우도최소한의 시설확보 등을 법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건교부는 설명했다. 건교부 관계자는 “노후주택 밀집지를 위한 3개 사업의 성격이 유사하면서도 각기 다른 법적근거를 갖고 있어 높이 제한 등 주거환경을 위한 최소한의 조건들이 무시되고 있다”며 “사업추진 방식이 단일화될 경우 표준지침이 적용돼 도시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태기자 sungt@
  • 都開公 마포 상암지구등 올 2만여가구 공급

    서울시도시개발공사 아파트를 노려라. 도개공 아파트는 분양일을 기준으로일반 건설업체 아파트보다 입주시기가 빠르고 도시기반 시설도 잘 갖추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택지개발지구 원주민이나 세입자,철거민에게 입주권이 주어지는 특별분양 아파트와 일반 분양물량으로 나뉜다.일반 공급분은 물량이많지 않다.그래서 특별 공급분 아파트 ‘입주권(딱지)’이 편법으로 거래되고 있다.그러나 입주권 거래는 자칫 잘못하면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세심한주의가 요구된다. ■공급계획 서울 도시개발공사는 올해 모두 2만여가구를 공급한다.이중 5,200여가구는 분양 아파트이고 나머지는 임대 아파트다.택지개발사업이나 주거환경개선사업,재개발·재건축사업을 통해 공급된다. 대부분 전용면적 25.7평이하 아파트이고 일반 공급분은 청약저축·부금·예금통장에 가입,일정기간이 지나야만 청약자격이 생긴다.마포 상암지구 도개공 아파트는 다른 지역과 달리 25.7평 이상 아파트도 915가구나 포함돼 있다. 민간 건설업체 아파트와 달리 입주가 빠르다.이달 공급 예정인신정택지개발지구 아파트는 오는 11월 입주예정이다. ■도개공 아파트 분양방법 특별 분양분은 택지개발지구안에 살던 원주민이나세입자에게 우선 공급하는 아파트.다른 지역에서 도시계획으로 집이 헐리거나 철거된 시민아파트에 살던 사람들에게도 공급된다.때문에 특별 공급분 아파트는 자격이 있는 사람에게만 입주권이 주어진다. 특별 공급분을 뺀 나머지 물량은 민간 건설업체 아파트와 같은 방식으로 청약경쟁을 통해 일반에 공급한다. 그러나 도개공 아파트는 일반 물량이 많지 않은데다 청약경쟁이 치열하다. 그래서 원주민이나 철거민들에게 주어지는 특별 공급분 아파트 입주권이 거래되고 있다. ■입주권 구입 주의점 입주권 거래는 원칙적으로 불법이다.분양권은 사고 팔수 있으나 입주권은 다르다. 분양권은 정상적인 거래를 할 수 있고 건설업체가 입주자 명의도 바꿔준다. 반면 도개공 특별 공급분 아파트는 입주권 거래가 인정되지 않는다.도개공은 당초 입주권이 주어진 사람에게만 분양신청·계약을 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는입주권이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 그러나 입주권을 살 때는 주의해야 한다.먼저 제대로 된 입주권인지를 따져봐야 한다.반드시 입주 자격이 있는 사람의 입주권인지 확인해야 한다.분양권은 구입과 동시에 건설업체에서 확인이 가능하고 명의를 이전해주지만 입주권은 다르다.거래 자체가 불법이므로 도개공이 원칙적으로 확인해주지 않는다. 가짜 입주권(물딱지)도 조심해야 한다.입주권이 인기를 끌면 흔히 물딱지가돌게 마련.입주권 하나를 여러 사람에게 팔아넘기는 수법도 등장한다. 여러 차례 거래된 입주권은 피하는게 좋다.소유권 관계가 문제될 때 복잡하다. ■안전장치 필요 입주권을 사고 난뒤 안전장치로 이용되는 것이 소유권이전금지가처분신청을 하는 것.입주권을 채무관계의 담보로 설정하는 방법이다. 가처분을 신청하면 원소유자는 입주권을 산 사람의 동의없이 아파트를 팔 수없게 돼 사실상 입주를 보장받게 되는 셈이다. 류찬희기자 chani@
  • 서울 中企육성자금 운영 개선

    중소기업 육성자금의 융자규모가 크게 확대되고 대출금리도 낮춰진다. 지는 등 서울시의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제도가 대폭 개선,시행된다. 서울시는 22일 중소기업 육성기금조례와 규칙개정안 시행에 따라 오는 6월부터 운전자금 1,700억원과 시설자금 1,300억원 등 모두 3,000억원을 서울형 신산업과 벤처·창업기업,수출 및 여성기업 등 서울지역 중소기업에 지원하기로 했다. 융자규모는 운전자금의 경우 현재 3억원에서 5억원으로 늘어나고 아파트형공장 건설자금도 100억원에서 200억원으로,임시시장 설치 및 시장시설 개선사업자금은 5억원에서 10억원으로 증가했다.80억원 이내로 제한됐던 시장 재개발사업자금은 융자한도를 폐지했다. 또 건설장비 구입비 및 임차비 5억원,관광호텔 건축 및 증·개축비로 10억원,유통업체의 점포시설 개선사업비로 1억원까지 지원하기로 하는 등 융자대상을 크게 확대했다. 이와 함께 5,000만원 이하 중소기업자금의 빠른 지원을 위해 간이심사제를도입하고 운전자금의 대출금리도 연 8%에서 7.5%로 낮추기로 했다. 심재억기자 jeshim@
  • 을지로 불법 화물차량 ‘몸살’

    중구 을지로 일대가 불법 화물조업 차량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가 지난해 11월부터 청계천 3∼5가 일대에 화물조업주차 개선사업을 시행하면서 불법 화물조업차량에 대한 강력한 단속활동을펴자 이 여파로 을지로 등 주변도로의 불법 주·정차는 오히려 크게 늘어나고 있다. 화물조업주차 개선사업은 청계천 일대의 무질서한 화물조업을 없애기 위해청계천로에 주차구획선을 긋고 주차비를 받는 대신 화물차대기주차장을 만들어 청계천 일대의 교통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것.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6개월 동안 46명의 시·구 합동단속반을 동원,청계천 3∼5가에 대한 불법 주정차 단속을 벌여 4만여건을 단속했다. 단속내용별로는 과태료 부과가 8,570건,고발 172건,계도 3만1,26건 등이다. 이에 힘입어 외곽방향의 경우 차량속도가 10.6% 증가하는 등 전체적으로 3.6%의 교통소통 개선효과를 거뒀다. 하지만 청계천 일대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피해 불법 조업차량이 주변도로로 몰리는 바람에 을지로 등지는 하루 종일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몸살을앓고 있다. 을지로의 경우 2∼6가 일대 도로 양쪽으로 불법 화물조업차량과 불법 주·정차 차량이 몰려 편도 3개 차로중 1∼2개 차로를 막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시는 이처럼 을지로 일대에 불법조업 차량이 늘어나자 오는 10월로 예정돼 있던 을지로와 청계천 5∼8가에 대한 2단계 화물조업주차 개선사업을최대한 앞당겨 추진하기로 했다. 또 자치구와 함께 합동단속반을 편성,강력한 단속활동도 펴나갈 계획이다. 박진창(朴鎭昌) 서울시 운수물류과장은 “화물조업차량들의 불법 주·정차로 서울 중심가의 중요한 동서 교통축인 을지로의 교통체증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특히 이곳의 교통상황은 서울시 전체의 교통소통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근본적인 해결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재개발 아파트 중형 허용

    빠르면 이달말부터 주거환경 개선사업지구에서도 전체 건설가구수의 10% 이내에서 전용면적 85㎡(25.7평)를 초과하는 아파트를 지을 수 있게 된다. 또 도로 등 지방자치단체의 도시계획사업으로 불가피하게 이주하는 철거민들은 주거환경 개선사업지구내의 아파트를 특별 공급받을 수 있다. 건설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주거환경개선 임시조치법 시행령’개정안이 16일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이달 중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도시내 저소득층이 사는 지역의 주택개량과 도로확장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활발해 질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지을 수 있는 아파트 전용면적이 25.7평이하로 엄격히 규제돼 왔다.건교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시행될 경우 도시 저소득층 주거지역의 주택개량과 도로확장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한층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민간이 시행하는 재개발·재건축 사업과 달리 지방자치단체와 대한주택공사,도시개발공사 등 공공기관이 하는 공공사업으로 정부가 도로 등 공공시설과 주민공동 이용시설을 지원해준다.또 국민주택기금에서 가구당 2,000만∼3,000만원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해준다. 지금까지 전국에서 571개지구,610만평(15만가구)을 주거환경 개선지구로 지정,81개지구 65만평(1만5,000가구)을 완료하고 449개 지구,500만평(13만가구)은 사업이 시행 중에 있다.41개 지구 40만평(7,000가구)은 아직까지 사업이추진되지 않고 있다. 건교부는 이들 41개 지구와 오는 2004년까지 지정될 전국 150개 지구 150만평에서는 전용면적 25.7평을 초과하는 중형 아파트의 건설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박성태기자 sungt@
  • 전국 아파트대표 450명과 벤처기업 만든 김용진씨

    “시민운동과 결합된 건전한 벤처기업 활동을 펼치겠습니다” 김용진(金容震·41)‘아파트실천학교’(www.digitalapart.co.kr) 대표는 아파트 주민들 사이에 ‘아파트 운동가’로 불린다.아파트관리의 비리문제가 불거졌던 96년,동대표를 맡으면서 알게 된 허술한 관리 실태를 PC통신을 통해 알려온 그는 최근 전국 450명의 아파트 동대표들과 함께 ‘아파트 실천학교’라는 벤처기업을 결성했다. 10년간의 수학교사 생활을 뒤로 하고 아파트문화 개선을 위한 활동에 뛰어든 것은 주민 스스로가 아파트의 투명한 관리를 감시해야 한다는 믿음에서였다.그는 “아파트를 단지 ‘소비시장’으로만 보는 기업들의 상술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아파트 주민이 중심이 되는 활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입주할 사람들이 건설업체를 직접 결정하는 ‘온라인 아파트 공개입찰’이나 건설교통부에 제안한 아파트관리사 제도 도입,아파트의 유통구조 개선사업 등이다.아파트 문화운동을 펼치는 단체들과 함께 홈페이지 구축과 주민참여 사업도 벌일 계획이다. 그는 “아파트 건설업체들과 관련 업체들이 담합하면 주민들은 당할 수밖에 없다”면서 “아파트 주민들이 아파트 관리에 적극 참여해 입찰가격을 공개하고 필요한 제품을 공동 구매할 수 있는 ‘아파트 네트워크’를 구성,합리적인 아파트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정부에서 선정한 아파트 비리분야 ‘신지식인’으로 뽑히기도 했던김 대표는 “도덕적으로 무장된 아파트 ‘벤처사업’을 통해 구청 주택과 직원들과 시민들을 연결하고 민원을 해결해 주는 감시자 역할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02)3491-9603. 김미경기자 chaplin7@
  • 감사원, 水協감사 본격 착수

    감사원이 수협중앙회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감사원은 지난 10일부터 수협의 농·어촌 구조개선사업과 재무,회계 등 업무전반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예비감사를 실시한데 이어 오는 24일부터 중앙회와 회원조합에 대한 본감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감사원은 이를 위해 지난해와 올해의 주요 업무추진계획과 함께 중앙회와회원조합의 적자점포 현황,97년 이후 조직·인력변동 현황,수협개혁방안 추진실적,5,000만원 이상 부실채권명세 등에 대한 자료제출을 요청한 것으로알려졌다. 이 자료를 바탕으로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중순까지 실시되는 본감사에서는수협중앙회와 회원조합이 추진해온 재무 및 회계업무에 대한 실질적인 감사를 실시한 뒤 수협의 구조조정과 관련된 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감사원은 지난 98년 8월부터 축협과 농협 감사에서 협동조합내 부실화와 조합원의 비리 등을 적발해 농·축협 통합 등 협동조합 개혁작업을 가속화하는계기를 마련하고,대규모 구속사태를 몰고온 바 있어 감사 결과가 주목된다. 최여경기자 kid@
  • 민원처리공개방 업무 확대

    서울시가 부패 척결을 위해 시행중인 민원처리온라인공개시스템의 대상업무가 대폭 확대된다. 서울시는 지난해 4월 도입한 이 시스템의 처리대상 업무를 지난 3월 26개에서 41개로 늘린 데 이어 오는 7월1일부터 13개를 추가,54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추가 공개 업무는 ▲체육시설등록 및 행정처분,구민체육센터 위탁계약 등문화관광분야 6개 ▲건설업등록,하천점용허가 등 건설분야 2개 ▲주거환경개선사업,건축사행정처분 등 주택분야 3개 ▲개발제한구역내 토지형질변경허가 등 도시계획분야 1개 ▲위험물제조소 설치허가 등 소방분야 1개 등이다. 한편 주요 민원의 처리과정을 인터넷에 공개하는 이 시스템이 도입된 이후민원처리가 신속해지고 부패가 줄어들었다는 것이 민원인들의 평가다. 17일현재 10만3,000건의 민원업무가 등록됐고 55만6,000여명이 조회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용수기자 dragon@
  • 제주시 교통유발부담금제 시행

    도심 교통난 해소를 위해 대형시설에 부과하는 교통유발부담금 제도가 중소도시로 확산되고 있다. 제주시는 14일 최근 도심지 교통환경이 갈수록 악화됨에 따라 그동안 건물소유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시행을 미뤄왔던 교통유발부담금 제도를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오는 8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제주시의 경우 최근 월평균 차량 증가 대수가 500대를 넘어서면서 가구당 0.9대꼴을 기록하는 등 차량 급증으로 보행권이 크게 위협받고 차량 소통마저막히는 등 도심 교통환경이 갈수록 악화되는 실정이다. 부담금 징수 대상은 대형 할인매장과 종합병원,금융기관 등이다.시는 그러나 통근버스를 운행하거나 차량 10부제에 동참하는 등 교통량 감축에 노력하는 시설들에 대해서는 부담금의 일정 비율을 감면해 줄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징수되는 교통유발부담금은 연간 3억∼4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이 재원은 전액 도심 주차장 확충 등 교통환경 개선사업에 재투자할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 인천시, 中企에 2,133억 지원

    인천시는 14일 올해 2,133억원을 들여 중소기업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우선 1,605억원을 투입,중소기업의 경영안정 및 시설교체,중소 유통업 구조개선사업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62억원을 들여 중소기업의 ISO(국제표준화규격)9000 인증획득 지원과 지역기술혁신센터 및 중소기업기술지원단 운영,산·학·연 컨소시엄 기술지원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365억원을 들여 인천신용보증조합을 운영하고 산업기술정보망을구축하는 한편 해외박람회 참가와 외국구매단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벤처·유망기업 육성과 중소기업 노사협력 지원 등의 사업에도 101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인천 김학준기자
  • 南北 정상회담/ 한반도 평화벨트 만든다

    정부는 오는 6월 남북 정상회담을 계기로 지난 1월 확정한 제4차 국토계획에서 제시된 남북한 교류협력기반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건설교통부는 남북한 교류협력거점 및 사업 발굴에 나서 우선 접경지역의종합적 관리 및 평화벨트 조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접경지역의 효율적 관리/ 접경지역을 대상으로 개발과 보전,안보적 요소가조화를 이루도록 종합적으로 관리한다.개발잠재력 활용과 자연환경 보전을기준으로 ▲생태자원의 보호를 위한 보전지역 ▲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기능배치를 위한 준보전지역 ▲기반시설확충과 남북교류협력지구 배치 등을 통해 지역발전 기반을 강화하는 정비지역 등으로 구분 관리한다. 또 ▲동서간 평화관광로 개발,간선교통망 확충 및 생활기반시설 개선사업 지원 등 남북교류 활성화에 대비,우리측 접경지역의 사회기반시설 확충도 추진한다. ◆한반도 평화벨트 조성/ 남북한 평화벨트를 조성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로하고 중부내륙에서 농업협력,평화생태공원(철원∼평강), 임진강 수자원 공동관리 등을 포함해서해상까지 연결하는 평화벨트 조성 구상을 남북 관계진전과 연계시켜 추진키로 했다.이를 위해 접경지역에 권역별 교류협력지구를 개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기존의 금강산 관광사업을 설악산과 연계,남북관광특구를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고,나아가 국제자본의 참여를 적극 유도,항만과 공항 등 교통기반시설을 확충하기로 했다. ◆임해지역 산업단지 개발 및 인프라 확충/ 우선 항만시설 등이 갖춰진 북한내 공업지역 주변에 경제특구 형태로 임해산업단지를 개발하는 방안을 타진할 방침이다.이와 관련,남한의 생산설비를 북한 임해산업단지에서 활용하는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건교부는 산업단지 개발을 위해 단기적으로 해상수송망 확충과 남한으로 부터의 전력공급망을 신설해 북한의 비료생산과 공장가동을 지원하는 방안을고려하고 있다.1차적으로 금강산 등 관광지,나진·선봉 등 경제특구지역에통신망을 우선적으로 구축해 남북교류 협력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할 방침이다. 박성태기자 sungt@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