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개선사업
    2026-04-18
    검색기록 지우기
  • 관세법
    2026-04-18
    검색기록 지우기
  • 강원대
    2026-04-18
    검색기록 지우기
  • 30대 이하
    2026-04-18
    검색기록 지우기
  • 개통식
    2026-04-1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164
  • 개화동등 13곳 그린벨트 해제

    서울시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우선해제지역 경계선 획정안이 마련됐다. 서울시는 지난해말 건설교통부가 발표한 시 개발제한구역내 15개동우선해제지역중 13개 지역에 대해 해제 경계선을 획정하고 개발방안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내에서 우선해제되는 구역은 13개 지역 총 190만㎡로 해당지역 내 세대수는 1만2,758세대,건물은 7,594개 동이다. 서울시는 해제지역 획정안을 내년 4월 건교부에 건의하게 되며 건교부는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부터 해제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개발제한구역중 논과 밭,공터 등이 아닌 실제 주민들이 거주하는 주택지이면서 인구 1,000명 이상 또는 주택 300호 이상의 집단취락지를 우선해제 원칙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강남구의 자곡동 못골마을을 비롯해 율현동 방죽1마을,세곡동 은곡마을과 서초구의 염곡동 염곡마을,방배동 전원마을,강서구 개화동 등 취락구조개선사업이 시행된 6개 지역은 사업 시행범위 안에서 경계선이 정해졌다.서울시는 이 지역을 제1종 전용주거지역으로 지정,주민 스스로주변지역을 정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이미 상가,주택 등이 들어서 시가화된 은평구 진관내동·진관외동·구파발동 등 3개 지역은 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지정하는 동시에 지구단위계획으로 관리,불가피하게 개발밀도가 증가될 것에 대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구릉지이면서 취락밀도가 높지 않은 종로구 부암동은 건축물이 밀집한 범위내에서 경계선을 설정하되 제1종 전용주거지역과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주변 환경을 훼손하지 않고 계획적으로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강동구 강일동,노원구 중계본동 104마을·상계1동 노원마을 등 노후·불량주택이 밀집된 지역도 건축물이 밀집된 곳을 중심으로 제1종일반주거지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그러나 당초 건교부의 우선해제대상이었던 성북구 정릉3동·도봉구도봉1동은 국립공원내 취락지여서 환경부와 협의를 거쳐 해제여부를내년 상반기에 발표하기로 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인천앞바다 수질개선 ‘공염불’

    서울시와 인천시,경기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인천앞바다 수질개선사업 등이 구호에 그치고 있다. 지난 3월 3개 시·도 단체장은 2006년까지 285억원을 들여 인천앞바다 수질개선사업을 공동으로 실시하기로 하고,사업비를 서울시 22.8%,인천시 50.2%,경기도 27%씩 분담하는데 합의했다. 올 사업비 35억원도 이같은 비율을 적용해 하반기 이전에 사업시행자인 인천시에 제공하기로 했다. 그러나 서울시는 최근에야 분담액을 인천시에 보내온데다 액수도 당초 합의액인 7억9,800만원이 아닌 5억7,500만원에 불과했다. 서울시측은 한강하류 쓰레기 제거사업도 공동으로 추진해야 하므로이에 대한 인천시 부담액을 상계했다고 설명했다.한강하류 쓰레기 제거사업은 단체장협의회에서 합의된 사항이 아니다. 인천시 관계자는 “합의사항도 아닌 한강하류 쓰레기 처리비용을 멋대로 빼고 잔액을 주는 것은 인천앞바다 공동사업을 하지 않겠다는것과 같은 얘기”라고 말했다. 더구나 경기도는 올 사업비 분담액(9억4,500만원) 지급을 차일피일미루고 있어 당초 거창한 합의와는 달리 인천앞바다 수질개선사업을착수조차 못하고 있다. 이와 함께 3개 시·도가 공동으로 펴고 있는 수도권대기질 개선사업도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수도권대기질개선광역협의회를 구성했으나 지금까지 진행된 것은 지역환경기준조례를 제정한 정도다. 이처럼 지자체간의 공동사업이 난항을 겪는 것은 상호간의 이해관계가 다른데다 단체장간의 합의가 구속력이 없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로 인해 지역별로 나눠 구성돼 있는 지자체간 협의체가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는 합의 이행를 촉구하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야 할 것으로 지적된다. 인하대 행정학과 김용우(金容宇)교수는 “광역 차원의 사업을 추진할 때는 지방정부가 합동으로 한시적 조직을 만들어 책임하에 예산을확보하고 사업을 펼쳐야 효율을 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 김학준기자 hjkim@
  • [발언대] 잘못된 서울 도로표지판 2002년까지 정비

    지난 97년 건설교통부의 도로표지규칙 개정 이후 서울시는 안내판의지명을 적절하게 선정하고,도로의 연계성 및 확실성 등을 확보하기위해 지난해 공청회를 통해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도로표지 일제 정비에 들어갔으며 2002년까지 사업을끝마칠 계획이다.시는 또 이를 위해 시민대표(교통문화운동본부)·경찰청 간부·교수 등으로 구성된 ‘도로표지 문안심사 전문위원회’를운영하고 있다. 시가 계획한 주요 개선내용은 ▲신호등,가로수 때문에 시야가 가리는것을 없애고 ▲야간에 운전자가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반사지의 재료·품질을 높이며 ▲바탕색에 청색·녹색을 섞어 써 운전자에게 혼란을 주던 것을 녹색으로 통일,혼란 방지는 물론 도시 미관을 높이고▲글자를 키워 쉽게 읽도록 만드는 것이다. 또 안내 지명이 이어져 중간에 끊어지는 일이 없도록 하며, 특히 도로 안내 노선번호를 새로 개발해 서울 지리에 익숙지 않은 운전자도목적지까지 쉽게 갈 수 있게끔 할 계획이다.한자문화권 관광객이 지난해 전체의 64%를 차지한 현실을 감안해 주요 지명에 한자를 병기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1999∼2002년에 6,224개의 도로표지를 정비할 예정으로 지난해 1번 국도,88올림픽대로,21번 시도 등지에 시범사업을 벌였고 올들어서는 ASEM 및 지하철 6·7호선 개통구간,교통체계 개선사업 실시구간 등 주요 사업과 연계하여 실시하고 있다. 대한매일 11월29일자에 보도한 ‘잘못된 도로표지판’은 아직 정비되지 않은 곳으로 도로표지 일제 정비 계획에 따라 조속히 정비할 예정이다.시민대표,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행하는 일제 정비사업이 끝나는 2002년에는 시민들이 한결 편리한 도로표지를 이용하게 되리라고 믿는다. 이상호[서울시 교통기획과 도로표지팀장]
  • 경매 포인트

    ◆ 화곡동 33평형 대림아파트. 서울 강서구 화곡동 361의1 대림아파트 3동 501호가 29일 오전 10시남부지원 경매8계에서 경매로 나온다.사건번호는 ‘2000-13600’.33평형으로 92년 준공됐다.단지규모는 416세대.남동향으로 월정초등학교 남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5호선 까치산역과 화곡역이 마을버스로 3분 거리.버스노선도 많다.화곡중앙시장과 영등포 지역 백화점 순환버스가 수시로 운행중이다. [수익성] 감정가는 1억7,500만원이었으나 두차례 유찰돼 입찰가는 1억2,200만원으로 떨어졌다.전세가 수준이다.교육환경이 우수하고 목동지역 각종 편익시설을 이용하기 쉽다.약간의 비행기 소음은 감안해야 한다. [안전성] 등기부상 모든 권리관계는 낙찰대금 완납후 모두 말소된다. 세입자없이 집주인이 살고 있어 소유권 행사도 쉽다. ◆ 율현동 대지 100편 단독주택. 서울 강남구 율현동 196-42 단독주택.대지 100평에 건평 90평짜리로 29일 오전 10시 서울지법 경매4계에서 경매에 부쳐진다.사건번호는‘2000-26617’.89년 준공됐고 지하 1층,지상 2층 짜리.방죽마을에있으며 수서전철역에서 승용차로 8분 거리.차량 진입이 쉽고 180여가구의 전원주택이 몰려 있다.대모산 등산로와 바로 연결되고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수익성] 감정가는 5억2,400만원이었으나 한 차례 유찰로 입찰가는 4억1,900만원으로 떨어졌다.그린벨트안 취락구조 개선사업으로 조성된 단독주택으로 물건이 흔치 않다.주변 전원주택 매매가는 평당 400만∼550만원. [안전성] 등기부상 모든 권리관계는 낙찰대금 완납후 자동 소멸된다. 후순위 임차인 6명이 있으며,이 가운데 5명은 3,000만원 이하의 소액임차인이라서 낙찰자가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 강원관급공사 입찰 수백개업체 몰려

    경기침체와 동절기 등으로 공사물량이 크게 줄면서 강원도내 일선시·군에서 발주하는 관급 공사에 지역업체들이 대거 몰려 경쟁을 벌이고 있다. 강원도 고성군이 지난 15일 실시한 간성읍 공현진 등 3개 경지정리사업에는 강원도내 432개 업체가 3개 사업에 대부분 입찰,혼잡을 빚어 한때 일반업무가 마비되는 사태를 빚기도 했다. 지난 10월 강릉시가 발주한 옥계면 주수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1억8,000만원)에도 431개 토목공사 업체가 몰려 치열한 수주전을 펼쳤다.또 시가 17일 실시하는 경지정리사업(1억2,000만원)에도 마감 2일을 남긴 15일까지 300여개의 업체가 몰리는 등 관급공사 입찰마다 과열 현상을 빚고 있다. 양양군이 지난 8일 실시한 물치주차장 월파(越波)방지시설공사(2억2,000만원)에도 409개 업체가 몰려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양양군이 3개월전 입찰한 공사에는 300여개 안팎의 업체가 몰렸으나최근 대폭 늘어난 것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경기침체와 겨울철로접어들면서 공사가 줄어들고 있는데다 부도 등의 위험이 없고 공사대금을받기가 수월한 관급공사에 사활을 걸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강릉 조한종기자 bell21@
  • 송파구 마천·거여지구 푸른 주거공간‘탈바꿈’

    미개발지로 남아있던 송파구 마천·거여지역이 대대적으로 개발된다. 송파구(구청장 李裕澤)는 15일 그동안 개발이 안돼 ‘도심 속의 오지’로 남아있던 마천·거여지역을 쾌적한 환경여건을 갖춘 녹지 위주의 자족형 주거지역으로 조성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개발계획안을 확정,발표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이 일대 주민들의 생활편의 및 휴식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내년까지 250억원을 투입,천마산 근린공원을 조성하게 된다. 또 장지동에도 2004년까지 장지공원을 조성,주민 휴식처로 제공할 계획이다. 장지동에는 공원과 함께 오는 2003년까지 2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지하 2층,지상 3층 규모의 구립 문화체육회관을 건립,주민들이 문화·예술활동은 물론 복지요람으로 활용하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재건축·재개발사업도 추진된다. 우선 거여2구역 재개발사업과 거여2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조기에마무리하며 평화연립 등 4곳 외에 신풍·백합연립을 재건축 대상에추가하기로 했다.노후한 마천시장도 2002년까지 재건축사업을 통해현대화된다. 도로교통난 및 주차난 해소사업도 역점적으로 추진된다.먼저 서울시와 협의,지하철 5호선 거여역에서 성남방면으로 왕복6차선의 도로를개설하기로 했으며 청암양로원∼거여초등학교∼올림픽아파트 구간에도 연결도로를 신설할 계획이다. 또 성내천변 인도를 확장하고 내년까지 이 일대 60곳,11㎞의 이면도로를 정비하며 교통 연결성이 떨어지는 거여동 234 일대 등 3곳에는새로 도로를 개설하기로 했다. 송파구는 이와 함께 갈수록 심각해지는 이 일대 주차난과 교통체계개선을 위해 마천동을 주차문화 시범지구로 지정,나대지 등 유휴지를주차장으로 개발하고 마천동 3곳에 80억원을 들여 공동주차장을, 거여동에는 40억원의 민자를 유치해 주차타워를 건립할 계획이다. 거여·마천지구에는 이밖에 복합용도의 공중화장실과 문화의 집,경로식당,청소년 예절학교,유스텍 등 다양한 문화복지시설이 들어서 ‘문화오지’ 이미지를 벗게 된다. 이유택 구청장은 “이 지역 개발에 자체 예산을 최대한 투입하되 부족한 사업비는 서울시 지원과민자유치를 통해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jeshim@
  • 서울시 내년예산 11조 편성

    서울시는 9일 전국 최초로 성과주의 예산제도를 전면 도입,2001년도예산안을 편성한 뒤 시의회에 심의·의결을 요청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국세의 지방교육세 전환에 따라 올해보다 7.1% 늘어난 11조3,514억원으로 IMF체제가 시작된 지난 98년 8조3,995억원이후 계속 증가해 사상 최대 규모다.특히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18.9%증가한 8조1,502억원이며 특별회계는 14.5% 감소한 3조2,012억원이다. 그러나 지방교육세를 뺀 순수 서울시 예산은 지난해보다 2.1% 줄어든 10조3,802억원으로 긴축편성됐다. 주요 사업별로는 저소득층과 노인,장애인,여성 등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예산이 올해보다 33.9% 늘어난 1조415억원으로 책정됐고,천연가스 시내버스 도입 등 환경분야에 1조5,528억원,지하철 9호선 건설 등 교통난 개선사업과 지하철 운영기관 지원에 1조9,785억원이 각각 배정됐다. 또 주택·도시개발 분야에 9,676억원,한강교량 등 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해 8,110억원,월드컵경기장 건설과 주변시설 정비에 2,695억원이 각각 책정됐다. 이와 함께 계속 늘어나는 부채를 줄이기 위한 별도재원으로 2,508억원을 확보하고 양 지하철 운영기관 출자금과 도시철도공채 매각수입지원을 포함한 1조2,014억원을 지하철부채감축재원으로 활용하게 됐다. 서울시의 내년도 예산은 정부의 내년예산 161조4,395억원의 7%에 해당된다. 한편 내년도 서울시민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은 56만원으로 올해 52만3,000원보다 3만7,000원이 늘어났다.또 1인당 예산액도 66만4,000원에서 69만6,000원으로 증가했다. 고건(高建)서울시장은 “지방교육세 전환에 따라 전체 규모면에서는외형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보이지만 실집행예산은 올해보다 줄어든긴축예산”이라고 설명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서울시 예산편성 특징 “복지분야 33% 늘려”. 서울시의 내년도 예산안은 전국 처음으로 성과주의를 도입했다는데의의가 있다.성과주의 예산편성은 기존의 통제위주 품목별 편성방식에서 벗어나 분야별로 성과목표와 지표를 구체화한뒤 소요재원을 배분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전에는 얼마의 예산으로 어떤 사업이 이뤄지고 있는지 시민이 알수 없었으나 앞으로는 사업내용과 예산규모,사업진척도 등을투명하게 알 수 있게 된다. 내년도 예산안의 또다른 특징은 긴축편성이다.최근의 경기상승세 둔화로 부동산거래,자동차등록 등의 증가세가 낮아짐에 따라 세수가 대폭 줄어들 것을 감안한 결과다.이에 따라 복지분야는 올해보다 33.9%늘렸지만 인건비 등 경상비는 올해수준으로 동결했다.특히 서울시전체의 시책업무추진비는 정부의 허용기준액 85억6,600원보다 38% 감축한 53억4,600만원으로 책정했다.시장이 쓸 수 있는 업무추진비도 3억5,000만원에서 2억원으로 43%나 줄었다. 이와 함께 서울시 전체 부채 6조682억원의 85%를 차지하고 있는 지하철부채 5조1,597억원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보다 3,080억원이 늘어난 1조2,014억원을 양 지하철 운영기관에 지원하기로 한 것도 특징이다.서울시는 내년부터 오는 2007년까지 중앙정부와 함께 지하철 양운영기관의 부채 원리금 50%를 절반씩 부담하는 한편 요금인상과 구조조정 등을 통해 지하철부채를 완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김용수기자
  • 인천앞바다 정화 새달 착수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3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인천앞바다 정화사업이 다음달 시작된다.이 사업은 지방자치제 출범 이후3개 시·도가 본격적으로 실시하는 첫 공동사업이다. 3개 시·도는 수도권행정협의회를 통해 인천 앞바다 정화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올해 사업비 35억원 가운데 서울시 22.8%(7억9,800만원),경기도 27%(9억4,500만원),인천시 50.2%(17억5,700만원)씩 분담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내년부터는 해마다 50억원씩 모두 250억원을 공동투자해 2006년까지 사업을 계속할 계획이다.사업비 분담비율은 올해와 동일하다. 당초 내년 이후의 사업비는 한강수계법상의 물이용 부담금에서 배정받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물이용 부담금으로 한강 하류 수질개선사업까지 벌일 수 없는 여건상 무산됐다. 사업시행 주체인 인천시는 올해 사업비 가운데 5억원으로 한강수계의 쓰레기 발생경로 등에 대한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나머지 비용으로쓰레기가 많은 해역에 대한 수거처리를 할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바다 쓰레기 분포실태 조사와 수거,처리,전용수거선(船)건조 및 운영 등 본격적인 사업을 벌일 방침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서울시와 경기도가 올해 사업비를 아직 보내주지않아 사업이 지연됐으나 다음달부터는 사업에 착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김학준기자 hjkim@
  • 내년부터 군인 전세자금 지원

    정부는 내년부터 군인 숙소를 대폭 개선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전세자금 대부지원 제도’를 실시키로 했다. 기획예산처는 18일 “올해부터 시작한 군 숙소 건립·매입과 함께 내년부터는 하사관 이상 군인에게 전세자금을 무이자로 빌려주는 제도를 시작하기로 했다”면서 “우선 250억원을 신규로 계상했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올해 계획 4,752가구 중 적어도 834가구를 전세로 확보할 수 있다.이는 전세보증금의 70% 수준(지역별로 2,000만∼4,5000만원)이다.전세자금을 지원받은 군인이 타부대로 전출갈때는 전세지원금을반환해야 한다. 정부는 이에 앞서 올해 939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군인아파트 등 군부대 주변의 낡고 좁은 군인 숙소 1,846가구를 새로 짓거나 구입할수 있도록 ‘군숙소 개선사업’을 추진했다.또 내년 예산에는 184%증액시킨 2,668억원을 반영했다.국방부는 2002년까지 1만2,714가구군숙소에 대해 ‘군숙소 개선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현재 하사관과 그 가족이 거주하는 군 숙소는 대부분 부대 주변에소규모로 나뉘어져 지어졌다.때문에 교통,교육,의료·복지시설 문제등 생활여건이 열악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특히 25년 이상 지났거나 15평 이하의 좁은 경우가 전체의 60%에 달하고 있는 실정이다. 기획예산처 국방예산과 이인식(李仁植) 과장은 “전세비용은 매입·건립 방식에 비해 반 정도에 불과하고 전세보증금을 전액 회수하므로예산 절감효과가 크다”면서 “군 운영의 효율성과 군인의 사기를 높이는 데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
  • 국방부 국감자료 작년 국방예산4,889억 전용

    지난해말까지 기종이 결정될 예정이었지만 협상지연 등으로 기종선정이 올해로 늦춰진 공군 장거리 레이더사업(305억원),해군 차기 잠수함사업(210억원) 등 방위력개선사업비 2,295억원을 비롯 운영유지비 2,594억원 등 모두 4,889억원의 예산이 연말에 다른 용도로 전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국방부가 16일 국회에 제출한 99년도 예산안 결산자료에 따르면 예산 전용액이 4,889억원에 이른 것은 물론 올해로 이월된 예산도 9,412억원이었다.이중 이월액은 정부 일반회계 이월액 총액의 62.6%로 98년도에 비해 197%나 늘어난 규모다.특히 지난해 4분기 전용액이 전체전용액의 85.9%를 차지,예산편성상 자원배분이 잘못됐거나 집행잔액의 사용을 목적으로 한 예산전용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국방부는 이에 대해 “법적인 허용범위안에서 이월과 전용이 이뤄졌기 때문에 하자가 없다”고 밝혔다. 노주석기자 joo@
  • 낡은 시민아파트 12개지구 내년까지 모두 철거

    서울지역의 노후 시민아파트가 내년까지 모두 철거되거나 재개발 형식으로 정리된다. 서울시는 현재 남아있는 14개 지구 86개동 4,328가구의 시민아파트가운데 안전도 검사 결과 비교적 양호하게 나타난 2개 지구 2개동 488가구를 제외한 나머지 12개 지구 82개동 3,840가구를 내년까지 모두정리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보상 및 이주를 마치고 정리되는 아파트지구는 청운·낙산·본동지구를 비롯,연희A·홍제·금화·삼일지구 등 9개 지구65개동 3,108가구분이다.낙산·동숭지구는 올들어 이미 철거를 완료했으며 영흥·회현지구 2개동 488가구분은 안전도검사를 거쳐 존치시키기로 했다. 지구별로는 청운·낙산·본동지구 17개동 823가구분이 이미 보상을마치고 이주중에 있다.이들 지구는 올해안에 모두 철거된다. 연희A·홍제지구 16개동 611가구분은 철거계획을 수립,주민 동의를받고 있다.현재 주민 동의율이 63%를 넘어섰으며 다음달부터 보상협의를 시작할 방침이다. 금화지구는 주택공사가 주관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을,삼일지구는재개발을 추진하기로 하고 주민동의를 받는 중이다. 나머지 3개 지구 17개동 731가구분은 내년에 보상과 철거 등 정리절차를 밟게 된다. 그러나 일부 지역에서는 주민들이 보상 내역에 불만을 나타내며 이주를 거부하고 있어 정리계획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정리절차가 마무리된 지구중 청운·연희A·홍제지구등은 녹지를 조성하기로 하는 등 활용계획을 마련중이다. 지난 69∼70년도에 무주택 서민을 위해 집중적으로 건축,공급된 시민아파트는 대부분 건축연령이 30년을 넘긴 데다 평수도 11평 안팎으로 협소해 입주자들에게 불편을 주어왔다. 심재억기자 jeshim@
  • [발언대] 지하철 역이름 새로마자표기로 점차 교체

    최근 독자 페이지에 실린 ‘7호선 역이름 새 로마자법과 다르게’(대한매일 8월18일자 7면)를 읽고 이에 대해 해명하고자 한다. 7호선 장승배기역 결정 당시 투고자의 의견과 같이 장승백이가 옳은 표기라는 주장이 있는 등 해당 지역명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한글학회 ‘한국지명총람’과 서울특별시 시사편찬위원회 ‘동명연혁고’ 동작구지편에 ‘장승배기’라는 지명으로 기재돼 있는 사실을 확인하고 92년 11월 지역 주민의 의견 수렴을 거쳤다. 결국 향토사학자와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서울시 지명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심의 끝에 ‘장승배기’로 결정함에 따라서 이를 반영하게된 것이다.현재 일부 도로 표지에 장승백이로 표기되어 있는 부분도조만간 모두 장승배기로 정비할 예정이다. 한편 로마자 표기와 관련해 설명하자면,서울시에서는 작년 초부터지하철 이용 승객이 지하 공간에서 쉽게 안내를 받을 수 있게 하기위해 안내체계 개선사업을 시행했다. 그러던 중 99년 11월 문화관광부에서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 개정을 연내에 추진한다고 발표하여 지하철 안내체계 개선사업을 일시중단하였다. 그러나 동 표기법 개정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장기간 지연됨에 따라 금년 1월에 불가피하게 사업을 재개해 금년 6월 주요 환승역에 대한 안내체계 개선을 완료했다. 또 7호선 신규 개통 구간도 거의 공사가 완료된 시점인 2000년 7월7일 문화관광부에서 국어 로마자 표기법을 개정·고시하게 되어 불가피하게 종전의 로마자 표기법을 따르게 됐다.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6호선 신규 개통 예정 구간을 포함한 나머지 일반 역에 대해서는 개정된 로마자 표기법으로 안내체계 개선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종전 표기법이 적용된 역에 대해서는 문화관광부에서 설정한 2005년까지의 유예기간을 감안해 단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남지환[서울시청 교통기획과]
  • 새 내각에 듣는다/ 田允喆 기획예산처장관

    전윤철(田允喆) 기획예산처장관은 공공부문 개혁에 의욕적이다.전장관은 23일 대한매일 최태환(崔太煥) 행정뉴스팀장과의 대담을 통해“예산처는 100조원의 돈줄(예산)을 쥐고 있다”면서 “이를 활용해공공부문 개혁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전장관은 공기업을 민영화할 때 가급적 높은 가격을 받도록 하겠지만 가격에만 집착하지는 않겠다는 것도 분명히 했다. 전장관은 지난 7일 취임한 이후 휴일에도 출근하고 평일에는 거의 매일 밤 11시가 넘도록 업무를 파악하는 강행군을 계속해 입술도 부르텄다. ●공기업을 민영화하는 과정에서 헐값 시비가 계속 나오는데요. 공기업 매각가격은 시장가격에서 결정됩니다.시장가격은 기업의 내재가치와 미래의 수익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결정되는 것이므로 (논리적으로)헐값 매각이라는 말 자체가 있을 수 없습니다.이 가격도 시장상황에 따라 수시로 바뀝니다.포항제철이 그동안 해외주식예탁증서(DR)를 서너번 발행했지만 가격이 14만원대인 때도 있었고 8만원대,9만원대도 있지 않았습니까. ●가격도 높게 받으면서 민영화도 앞당길 수 있다면 좋겠지만 쉬운일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기본원칙은 계획된 대로 민영화를 한다는 점입니다.‘어느 정도’ 가치가 반영되면 민영화를 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겠습니다.가급적 높은 수익가치를 추구하겠지만 민영화일정에 따라 빨리 하는 게 (결과적으로)가치를 높여주는 게 아닌가 합니다. ●공기업 민영화 때 빠지지 않고 나오는 국부유출론은 어떤가요. 국부유출론 시각에서는 해외에만 팔면 비싸게 처분해도 국부유출로됩니다.하지만 이렇게 보는 것은 구(舊) 시대적인 발상입니다.지난 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미국과 소련의 대결도 종식됐습니다.경제에서 국가의 개념은 퇴출됐습니다.우리나라는 해외에 물건을 수출하면서 외국이 국내에 들어오는 것은 막겠다는 게 어디 있습니까.국부유출로 보는 것은 정치적인 수사(修辭)입니다. ●공공부문 개혁실적에 따라 예산을 활용하려는 것은 효과가 있을까요. 예산처는 돈줄(예산)을 쥐고 있지 않습니까.(내년예산인)100조의 힘은 보통이 아닙니다.그래서 예산편성과 집행을 공공부문 개혁과 연계하면 각 부처가 제대로 개혁을 하지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공공부문개혁은 각 부처 장관 협조 없이는 할 수 없습니다.공공부문 개혁을하겠다고 약속한 뒤 예산만 받아가고 제대로 하지 않을 경우에는 예산편성에 불이익을 주는 쪽으로 적극 반영할 생각입니다.당장 올해예산집행과 내년 예산편성 때 공공부문 개혁실적을 최대한 반영할 생각입니다. ●지방자치단체가 교육에 투자하는 게 별로 없는 것같습니다. 그렇습니다.교육문제는 지역주민의 최대 관심사라고 할 수 있는데도 현재 지자체의 교육투자 수준은 너무 낮지요.올해 예산을 기준으로중앙정부는 전체예산의 23%인 19조5,000억원을 교육에 투자하지만 자치단체는 전체예산의 2%인 1조1,000억원을 투자하는 데 불과합니다.16개 시·도의 교육지원액이 지방교육재정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로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46%선에 비해 턱없이 낮습니다.예컨대 관광지라면 거기에 맞는 인력을 양성하는 것처럼 교육은 지역별 특성을감안해 이뤄져야 합니다. ●그러면 앞으로 교육을 비롯해 예산면에서 중앙과 지방정부간의 교통정리도 필요한 것 아닙니까. 내년에는 지방교부금이 올해보다 6조∼7조원 정도 늘어납니다.지방재정이 보다 더 충실해지는 셈이지요.그렇기 때문에 지방정부도 과거처럼 중앙정부에 대해 보조나 사업을 대신 해주도록 요구하는 게 없어져야 합니다.진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해야할 일을 분명히 해야합니다.중앙정부가 지방정부가 해야할 일까지도 떠안으면 해야할 일을 못합니다. ●자치경찰제와 행정단계 축소 등도 중요한 개혁과제입니다만 최근의움직임을 보면 물건너간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방자치와 관련된 제도개혁 문제는 앞으로 (행정자치부 등)관련부처 및 지자체,민간 전문연구기관 등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해 검토하겠습니다. ●특히 내년 예산사정이 좋지 않은데요.남북화해 분위기에 따라 내년국방예산도 관심을 끄는 대목입니다. 국방예산은 재정여건과 군의 사기,지속적인 방위력 유지측면 등을종합적으로 감안해 적정수준으로 조정해야 합니다.과거에는 국방예산 중 전력증강비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인건비와 경상유지비 등 (예산삭감이 힘든)경직성경비가 많습니다. ●농어촌분야에 대한 예산도 쉽지는 않을 것같습니다. 규모확대보다는 효율성을 높이는 쪽으로 중점을 둘 방침입니다.그동안 농업부문에 대한 투자는 많은 편이었습니다.우루과이라운드 협상이후 42조원의 구조개선사업 등을 통해 그동안 집중투자돼온 경지정리 등 하드웨어분야의 투자는 축소조정하겠습니다.그렇지만 기계화나 배수개선,용수개발 등 농업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한 투자와 재해방지투자는 지속적으로 확충할 방침이다. ●쌀농사 직불제는 농림부와 조정이 잘 되고 있습니까. 세계무역기구(WTO) 출범 후 직접보조는 못하게 돼 있느니까 여러나라에서(이런 식으로)지원하고 있는데 내년 예산이 전반적으로 어려워지원규모 등을 고민중입니다. ●남북협력 관련 예산지원은 어떻습니까. 남북회담이 어느 급(級)에서든 자주 진행될 것이고 여러가지 사업도 이뤄질 것입니다.남북협력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계획입니다.너무 흥분하지 말고 차분하게대응하는 게 좋을 것같습니다.우선 당장 필요한 것은 4,000억원이 남아있는 남북협력기금에서지원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정리 곽태헌 박록삼기자 tiger@
  • 수도권행정協 겉돈다

    서울·인천시,경기·충북·강원도 등 5개 시·도가 행정 현안을 논의하는 협의기구인 수도권행정협의회가 겉돌고 있다. 수도권행정협의회는 88년 11월 발족된 이후 공동 사업을 추진하는등 부분적인 성과에도 불구하고 최근 지자체간 이해관계가 엇갈리면서 합의사항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는 등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고있다. 서울시,인천시,경기도 등 3개 시·도 단체장들은 지난 3월 제12차수도권행정협의회를 열고 인천 앞바다 수질개선사업을 공동으로 펼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올해 사업비 35억원은 서울시 22.8%,인천시 50.2%,경기도27% 비율로 분담하고 내년부터는 물이용 부담금으로 충당하기로 했다. 그러나 서울시와 경기도는 실무협의 과정에서 당초 합의와 달리 인천 앞바다의 수질개선사업을 한강수계법에 따른 물이용부담금으로 펼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인천시가 굳이 인천 앞바다의 수질개선을 위해 수도권상수원 물이용부담금을 이용하겠다면 팔당상수원을 비롯,한강유역에 대한 수질관리사업에도 공동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것. 이 결과 3개 시·도간 본격적인 첫 공동사업인 인천 앞바다 수질개선사업이 좌초될 위기를 맞고 있다. 서울시와 경기도는 또 제12차 회의에서 공동으로 음식물쓰레기 문제에 공동으로 대처한다는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쓰레기 소각장이 없는 서울 강서구는 이같은 합의를 토대로 경기도 부천시 대장동에 있는 쓰레기소각장을 이용하는 방안을 추진했으나결실을 맺지 못했다. 물론 주민들의 반발을 주요 원인으로 내세우고 있으나 당초 자치단체간 합의를 이행하려는 의지가 없었던 게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있다. 이밖에 5개 시·도는 수도권 광역 관광루트를 공동으로 개발하겠다고 공언해 왔으나 지금까지의 성과는 각 지역 관광지에 대한 홍보책자를 발간한 것이 고작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수도권행정협의회가 법적 구속력이 없는 협의체의 성격에 그치고 있어 합의사항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지 않다”면서“제도적인 보완책을 마련하는 게 시급하다”고 말했다. 인천 김학준기자 hjkim@
  • 인천 연안 2009년까지 정비

    인천 연안이 대대적으로 정비된다. 인천시는 16일 올부터 2009년까지 2단계에 걸쳐 인천 연안에 대한보전사업과 해역개선사업,친수공간조성사업 등을 벌이기로 하고 37건에 달하는 인천연안정비계획안을 확정,발표했다. 연안보전사업으로 논현동 소래포구,옹진군 북도면 장봉도,영흥면 선재도,자월면 자월도,덕적면 문갑도 등 15개소에 대해 호안 축조사업을 벌일 계획이다.북성동 해안가와 강화군 서도면 주문·볼음도,화도면 동막리,삼산면 매음리 등에는 침식방지시설을 설치한다.만석·화수·송현동과 옹진군 백령면 연화리,대청면 대청리,북도면 장봉리 등8개소에 대해서는 항만·어항 보전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해역개선사업으로 강화군 길상면 동검도와 초지리 연륙도로에 통수시설을 설치하고 남동구 논현·도림동 폐염전지역에는 생태보전사업을 벌인다. 친수연안을 만들기 위해 논현·도림동 일대 해안가와 강화군 화도면동막리, 양사면 철산리 등 3개소에 해양생태공원을,중구 용유도 을왕리에 마리나(해양공원기지)를 각각 조성키로 했다. 이가운데 논현동 소래포구 정비와 옹진군 자월면 승봉도 호안개축,덕적면 소야리 선착장 보수 등 6개 사업은 내년도에 추진된다. 인천 김학준기자 hjkim@
  • 서울시, 간선로 흐름 빠르게

    서울시는 도심지 간선도로의 기능을 회복하고 차량 중심의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½횡단보도와 중앙분리대를 확대 설치하기로 했다. 자동차는 매년 크게 늘어나는데 반해 도로율은 거의 늘지 않아 도로정체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실제로 이 기간동안 자동차 등록대수는 88.4%가 증가한 반면 도로율은 6.0% 증가에그쳤다. 서울시는 이에 따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오는 2002년까지 시가지내 24개 주요 간선도로 433㎞를 대상으로 ½횡단보도를 확대 설치해 차량의 신호 대기시간을 줄여 나가기로 했다.½횡단보도란 보행자가 광로 등 노폭이 넓은 도로를 두번의 신호를 받아 건너게 하는 횡단체계다. 또 교통신호 연동화를 확대하는 등 신호 운영체계를 개선하고 간선도로에 연결된 이면도로의 불법 주·정차행위에 대한 단속을 크게 강화해 간선도로의 차량 엉킴현상을 점차 해소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연차적으로 주요 간선도로에 중앙분리대를 증설하는 등안전시설을 보강,차량의 원활한 소통은 물론 불법 U턴과 좌회전,중앙선 침범에 의한 교통사고를 줄여 나가기로 했다.서울시 관계자는 “½횡단보도 설치 등 교통종합개선사업으로 차량 통행속도가 15∼20%가량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 [녹지를 가꾸자] 학교 숲을 가꾸자

    ‘학교에 숲을 만들자’ 학교하면 일자형 건물에 군대 연병장같은 황량한 운동장이 떠오른다.냉난방시설 컴퓨터 비디오 등 내부의 교육환경은 크게 개선됐지만콘트리트 건물에 둘러싸인 아이들의 정서는 갈수록 메말라 가고 있다. 국민대 산림자원학과 전영우(全瑛宇)교수는 “제정 프러시아의 연병장과 같은 운동장이 일제의 강압으로 이 땅에 들어온지 100년이 지났지만 변하지 않고 있다”면서 “종주국 격인 독일이 변했고 일본도변해가고 있는데 우리는 아직도 연병장같은 운동장을 신주단지처럼모시고 산다”고 지적했다. 숲을 보지 않고 자연을 모르고 자라는 아이들은 ‘생태맹(生態盲)’이 된다.문자를 해독하지 못하면 ‘문맹’,컴퓨터를 모르면 ‘컴맹’이 되듯 마찬가지다.자연에 대한 경외감 등이 없어져 사고나 의사결정 과정이 점점 비인간적으로 변한다.나아가 추함과 무질서 등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등 심성 파괴마저 초래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아직 우리는 생태맹에 대해 관심조차 없다.학교 주변의 녹색밀도와 학원폭력이 반비례한다는일본 환경청의 조사도 있다.숲과 친하게 생활한 사람은 남과 잘 어울리고 잘 뭉치며 강한 소속감을 갖는다고 한다.‘왕따’와 학교폭력을 없애는데 한몫할 수 있는 셈이다. 이밖에 학교에 숲을 가꾸면 많은 장점이 있다.소음을 방지하고,온도를 조절하는 등 환경적인 효과외에도 그 넉넉함과 풍요로움으로 아이들의 정서를 안정시키고 감성을 발달시킨다. 뒤늦게나마 이같은 인식에서 98년부터 학교 숲 가꾸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숲가꾸기에 발벗고 나서는 기업인 유한킴벌리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시민운동단체인 ‘생명의 숲 가꾸기 국민운동’이 이 일을 추진하고 있다.우선1년에 10∼20개 학교를 선정하는 등 모두 50개 학교를 시범학교로 선정할 계획을 마련했다.지금까지 30개교가 뽑혀 5년동안 숲을 가꿀 수있는 자금으로 500만원∼1,000만원씩 지원해주고 있다. 무엇보다도 학교 숲 가꾸기는 참된교육에 절대적이다. 학교 운동장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1,200평을 160여종 3,000여그루의 나무로 메운 경기도 안양 신기초등학교 남상용(南相容) 교장은“숲가꾸기는 생명존중 교육으로 인성과 창의성에 효과가 있는데다 교육자료가치도 높다”고 말했다.산 교육장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것이다.국어시간에는 시와 소설의 좋은 소재가 되고,산수시간에는 셈을 공부하는데 도움이 된다.체육시간에는 게임,미술시간에는 스케치,음악시간에는 가사의 훌륭한 원천이 된다.게다가 학생들이 동아리를 만들어 야생화 재배·관찰·수집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남 교장은 “학생들이 일기에다 학교에 숲이 있어 너무 좋다는 말을 많이 적는다”면서 “학생 개인별로 나무를 지정해줬는데 겨울방학중 눈이 많이 내리면 걱정이 돼 학교에 나와 돌봐주기도 한다”고 말했다. 숲가꾸기 국민운동 이수현(李洙賢) 부장도 “아이들이 나무를 심고가꾸는 과정에 참여해 몸으로 느끼면 가지하나라도 조심스럽게 다룬다”면서 “생명을 심고 자라는 과정을 보면서 생명존엄성을 느끼는사회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아울러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환경의식이 변했고 학교 환경에 방관적인 입장에서 숲을만들면서 참여하는 계기가 돼 학교와 유기적으로 통합되는 효과도 나타난다고 한다. 그러나 학교에 숲을 조성하는데 걸림돌도 많다. 한국환경교육학회 최석진(崔錫珍) 회장은 “주변의 관심부족으로 기금조성에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일반 기업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국민운동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서울시가 ‘1,000만그루 나무심기운동’을 하고 있는 것처럼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도 기대되고 있다.효과가 극대화되기 위해서는 학교와 지역사회,학부모가 자발적으로 중심이 돼야 한다는 지적이다.학교 숲가꾸기라는 것이 교장 혼자의 의지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학교 구성원사이의 공감대 형성도 어려운 점이다.교장이 하자고 하니까 시늉만 하는 경우도 있다.잡무에 시달리고 있는 교사들에게는또하나의 잡무에 불과하기 때문이다.아직 시범학교처럼 가산점을 주는 등 행정적인 지원이 없기 때문이다. 국민대 전영우 교수는 “20년 전에 나무를 심었더라면 오늘 우리의 학교는 이렇게 황량하지도 삭막하지도 않을것”이라면서 “이 운동이 하루빨리 퍼져 학교가 학생들에게 휴식공간이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며 자연사랑을 배울 수 있는곳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영중기자 jeunesse@. *英·美등의 학교 숲 가꾸기. 영국의 학교 숲 가꾸기는 90년대 초 ‘LTL(Learning Through Landscapes)’이라는 전국적인 규모의 사회단체가 구성되면서 본격적으로시작됐다. 3,000여개 학교가 회원인 이 단체는 지역차원에서 학교옥외환경 개선사업이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많은 정보와 전문가들의 자문을 해주고 있다.지속적으로 학교옥외공간의 교육적 활용을 위한 교재,비디오,포스터와 안내판들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특히 초기단계에서부터 실행단계에 이르는 과정뿐만 아니라 활용단계에 교사와 학생들이 정규 교육과정과 비정규 교육과정을 통해 참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미국의 미네소타주에서는 91년부터 세인트올라프대와 지역 내 학교간의 협력 프로젝트인 ‘학교 자연지역 프로젝트(SNAP)’를 통해 공·사립 유치원 및 초·중등학교의 학생들을 위한 실질적인 환경교육장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숲을 야외 학습 부지로 조성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국 국립야생동물협회(NWF)는 학교 숲에 야생동물서식처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야생동물서식처조성은 학생,교사 등을 위한 하나의 지속적인 학습과정이다.NWF에서는 야생동물서식처조성을 위해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면적에 따라학교 내 야생동물서식처조성을 위한 몇 가지 설계안을 제시하고 있다. 캐나다는 ‘에버그린재단’의 주도아래 91년 이후 학교와 지역공동체의 자연환경을 향상시킴으로써 사람들과 자연간의 올바른 관계를형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에버그린재단은 학교 주위의 숲을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교육적인 자연환경으로 만드는데 학교,지역공동체,정부와 기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건강한 학습환경으로 학교옥외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방법을 이들에게 알려주기 위한 국가 차원의 프로그램과지역 내의 자연지역을 보전하고 복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지역주민들을 돕기 위해 토론토를 중심으로 한 지역 단위의 프로그램 등이 있다. 김영중기자. *文國現 유한킴벌리 사장. “학교 숲 가꾸기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사랑과 생명존중 사상을배우는데 보람을 느낍니다” 17년째 ‘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유한킴벌리 문국현(文國現) 사장은 98년부터 학교 숲 가꾸기운동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건전한 환경을 주기 위해서다. 문 사장은 “컴퓨터게임 등에 빠져 인성이 황폐화되고 있는 요즘 아이들에게 학교 숲은 정신적인 안정을 준다”면서 “어릴 때부터 아이들에게 숲을 접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문 사장이 숲가꾸기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83년 안식년을 맞아미국과 호주를 둘러보고서다.어디를 가든 나무와 숲이 있는데 반해귀국하면 숲가꾸기 운동을 해야겠다고 다짐했다.안식년을 마친 뒤 회사에 건의,84년부터 국유림에서 조림과 간벌,나무 섞어 심기 등을 지원하고 있다.그는 “그렇게 가꾼 국유림이 1,956만평이고 해마다 200만평 정도씩 늘려가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렇게 되기까지문 사장에게 어려움도 많았다. 문 사장은 “나무심기를 시작할 때만 해도 정부는 나무 가꾸기에 드는 비용을 손비로 처리해주지 않아 40%나 되는 세금을 물었지만 다행히 94년부터 세금이 완전 면제됐다”고 밝혔다. 문 사장의 노력으로 유한킴벌리는 회사 매출액의 0.5∼1%를 숲가꾸는데 쓰고 있다.선진국과 비교해봐도 적지 않은 액수다.미국 등 선진국의 경우 일반적으로 매출액의 0.1%정도를 사회에 환원한다. 김영중기자
  • 임대아파트에 눈 돌리자

    ‘임대아파트를 징검다리로 내집을 장만하자’ 최근들어 임대아파트 공급이 늘고 있다.공공임대와는 별개로 국민임대아파트 공급이 올해부터 시작됐고 민간업체들의 중형임대도 줄을 잇고 있다. 임대아파트는 분양아파트와 달리 목돈 부담이 적은 것이 특징.따라서 임대아파트에 살다가 아파트를 분양받는 것도 내집마련의 유용한 방안이라고 할수 있다. 공공임대와 민간임대 모두 보증금 분할 납부가 가능할 뿐아니라 일정기간이지나면 분양전환도 허용되기 때문이다. ●하반기 4만8,000여 가구 분양 전국에서 4만8,122가구가 공급된다.이 가운데 주공이 공공임대 1만799가구,국민임대 3,565가구 등 1만4,369가구를 분양한다. 서울시 도시개발공사도 1,610가구의 시영임대를 하반기에 공급하고 민간업체도 무려 3만2,148가구의 임대아파트 분양을 계획 중이다. ●서민에겐 공공임대가 좋다 서민들이 선호하는 대상은 공공임대다.기존의공공임대와 국민임대 2가지 유형이 있다.수요자의 선택폭이 넓어진 셈이다. 서울시 시영임대는 1,610가구에 달하지만 철거민용등을 빼면 일반공급은 781가구에 불과하다는 점이 아쉽다. 공공임대 청약자격은 무주택세대주로서 청약저축에 가입,매월 불입액이 24회 이상이면 1순위,6회 이상이면 2순위,나머지는 3순위다. 그러나 재건축·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등지에서 공급되는 임대아파트 가운데 전용면적 25.7평 이상은 청약예금가입자도 신청이 가능하다.살다가 다른아파트를 분양받을 수도 있고 살고 있는 집을 분양전환받을 수도 있다. 임대기간은 공공임대의 경우 5년짜리와 50년짜리가 있으며 국민임대는 10년짜리와 20년짜리로 나뉜다. 국민임대 입주자격은 무주택세대주로 20년짜리는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50%(111만2,000원),10년 임대는 70%(155만7,000원) 이하여야 한다. ●중형임대 공급늘어 민간 건설업체들이 공급하는 임대아파트 가운데 올해크게 늘어난 것이 중형임대다.하반기 공급예정물량 3만2,000여 가구 가운데20∼30% 가량이 중형임대다. 공공임대가 대부분 10∼20평형대의 소형인데 반해 중형임대는 30평형대 안팎으로 임대아파트의 약점을 보완했다. 수도권 지역에 많이 건립되고 있으며 5년 임대가 대부분.입주후 2년6개월이지나면 어느 때나 분양으로 전환할 수 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임대아파트 청약 주의점. 과거 임대아파트와 관련,가장 많은 민원이 제기된 것이 다름아닌 분양전환시의 분양가 문제다. 최근에는 대부분의 임대아파트가 분양전환시의 가격을 확정해 공급하고 있지만 그래도 분양전환시의 가격조건 등은 잘 챙겨봐야 한다. 분양전환받지 않고 임대로만 살다가 새로운 아파트를 분양받아 나갈 생각이 아니라면 보증금이나 월세가 싸다고 무조건 청약을 해서는 안된다.수익은분양전환시 얼마의 가격으로 전환을 받느냐에 달렸기 때문이다. 임대아파트는 또 서울보다는 수도권에 많이 들어선다.분양 전에 직장과의거리,도로개설 여부,교육시설 접근성,혐오시설 유무 등을 살펴봐야 한다. 민간 임대아파트의 경우 대부분 대형 건설업체보다는 중소업체가 많이 짓는다.시공이나 시행업체의 안정성을 따져봐야 한다. 실제로 임대아파트 건축과정에서 많은업체들이 부도를 냈으며 이들 아파트는 입주시까지 긴 시일이 걸렸다.해약시 보증금을 돌려받는데도 어려움을 겪었다. 김성곤기자
  • 중랑천변 신내·상봉동 하수 개선사업 마무리

    상습침수지로 장마철마다 주민들이 불안해 했던 서울 중랑천변 신내·상봉동 일대의 하수 개선사업이 마무리돼 침수불안에서 벗어나게 됐다.중랑구(구청장 鄭鎭澤)는 중랑천 상습침수지로 장마 때마다 주민들이 많은 피해를 겪어온 신내·상봉동 일대 하수도 개선사업을 최근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신내·상봉동 침수지역은 신내 택지개발사업지구와 망우동 일대의 빗물이모여드는 저지대로 98년 여름 집중호우로 437가구가 침수되는 등 매년 물난리가 되풀이돼 온 곳이다.이에 따라 중랑구는 지난해 9월부터 29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너비 3m,높이 2m의 하수박스를 설치하고 제방에 홍수 방어벽을 설치하는 하수도 개선사업을 시작했었다. 심재억기자
  • 민선2기 후반기 단체장에 듣는다/ 金基亨 의정부시장

    “의정부가 명실상부한 경기 북부지역의 중심도시가 되기 위해 가장 시급한 것은 도로교통체계의 개선입니다” 김기형(金基亨) 의정부시장은 곳곳에 흩어져 있는 미군부대 때문에 기형화된 기존 도로망으로는 팽창하는 도시교통수요 해결이 불가능하다고 판단,외곽도로 개설과 경전철 사업에 전력투구해 왔다.문제는 투입되는 막대한 사업비 조달문제.“의정부 경전철 사업은 대중교통에 민간투자와 경영기법을 도입하는 방안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김 시장은 지난 연말 송산동에서 회룡역에 이르는 10.3㎞ 경전철 사업비 5,000억원 가운데 3,000억원을 투자하는 내용의 투자양해각서를 일본 기업과체결했다. 의정부 경전철은 이에 따라 내년 하반기 토목공사를 시작,2005년 6월 개통예정으로 추진되게 됐다. 김 시장은 시가지의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왕복 6차로의 호원동 대로 등 13곳 4.7㎞의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했고,교통체계관리개선사업(TSM)에 80억7,000만원을 투입,7개 교차로의 개선사업을 마쳤다.또 도심 교통체증 완화와원활한 물류 수송을 위해 1,54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8.34㎞에 이르는 국도3호선 우회도로 공사를 올해말 완공을 목표로 진행중이다. 의정부 한만교기자 mghann@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