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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1인 갈치조업 시대

    제주 1인 갈치조업 시대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은 1인 조업이 가능한 갈치조업 자동화 장비 기술을 개발, 오는 8월부터 시험 보급한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제주에서 사용하는 갈치 채낚시 어선은 5t 기준으로 척당 조업인원이 최소 4명으로 구성돼 조업비 부담과 인력난 등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연구원은 선원 인력난과 연료비 부담 등 조업 경비를 절감을 위해 혼자서도 조업이 가능한 갈치조업 기술개발을 추진해왔다. 연구원은 주·야간 1인 조업이 가능한 ‘끌낚시 조업 자동화 장비’를 개발, 갈치 어기가 본격 시작되는 8~10월 시험 보급한다. 개발된 장비는 80개의 낚시가 해저를 따라 길게 뻗친 형태로 어선이 어구를 끌면서 혼자 조업을 할 수 있고 전용 어구와 인공 미끼 등도 제공된다. 연구원은 조업 자동화 시스템 개발로 제주지역 갈치어업 경쟁력 강화와 인력난 해소, 경비절감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해양수산연구원 관계자는 “끌낚시 조업 자동화 장비를 시험 보급한 뒤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 의견을 수렴해 제품 성능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서울교통공사, 승강장안전문 광고판 6,745개 개선하기로

    서울교통공사, 승강장안전문 광고판 6,745개 개선하기로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는 광고계약 문제로 아직 남아있는 광고판 있는 고정문 6천745개소, 광고판 3천522면을 접이식 광고판으로 대체하는 등 적극적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지난 2016년 김포공항사고와 구의역사고를 계기로 정부와 서울시, 서울교통공사는 1~8호선 265개역 1만8천395문의 고정문을 비상문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고 발생 시 승강장안전문의 상시 개폐가 가능토록 기존 광고판을 철거하고 비상문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광고판 없는 고정문 253개역 1만2천660개소를 개선했다. 하지만 애초 방침은 광고판 있는 비상문도 1차분 1천954면은 2018년 말까지, 2차분 1천576면(민자관리역은 협의 추진)은 올해 말까지 완료하기로 돼 있었다. 하지만 광고대행사와 협의부진으로 고정문 6천745개소, 광고판 3천522면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한 언론과 서울시의회의 질타가 이어지자 공사는 비상문 운영이 가능한 접이식 대체광고판을 개발하고 광고대행사와 협의를 통해 개선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제287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서울교통공사 김태호 사장을 대상으로 한 현안 질의를 통해서 정진철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6)은 “불행한 사고 이후 수많은 대책과 방침이 수립되고 예산까지 전액 확보됐지만 공사의 안이한 대처로 아직까지 수천 개의 고정문이 그대로 있다”며, “조속히 개선해 다시는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9호선 3단계 구간 역사의 누수현상을 지적하고 시급히 보수를 하도록 요구했다. 이에 대해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개선방안을 조속히 마련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정숙 여사 “한국남자들도 용감하게 육아휴직 했으면...”

    김정숙 여사 “한국남자들도 용감하게 육아휴직 했으면...”

    “밤에 애가 깨서 울면 밤에도 아빠 책임인가요?(김정숙 여사) ”네, 제가 휴직할 때는 제가 애를 봐야 하니까 (애가 밤에 깨도)제 부인은 잡니다. (웃음) 괜찮아요, 제가 해야죠(리카드 엥스트룀).“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스웨덴을 국빈방문 중인 김정숙 여사는 14일(현지시간) 스톡홀름 훔레고든 공원에서 남성 육아휴직자인 ‘라떼파파(커피를 손에 들고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육아에 적극적인 아빠를 뜻하는 말)’들과 ‘피카타임(스웨덴어로 커피를 함께 마시는 모임)’을 가졌다. 김 여사는 이 일정을 위해 출국 전인 지난 4일에도 국내 육아 아빠들, 그리고 한국 거주 북유럽 3국(핀란드·노르웨이·스웨덴) 출신 육아휴직 경험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고충을 듣는 한편, 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김 여사는 “육아를 흔히 전쟁이라고 하지만, 오늘 함께 한 ‘라떼파파’들은 그 전쟁이 얼마나 큰 보람인지 잘 아는 것 같다”며 “아빠는 육아에서 엑스트라가 아닌 공동 주연인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는 엄마와 아빠, 국가가 함께 키워야 한다”며 “아빠도 아이들에게서 사랑을 받아야 하며 아이들을 양육하면서 성장할 기회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여사는 “여기 오기 전 칼 구스타프 16세 국왕 가족과 오찬을 했는데, 필립 왕자도 육아휴직을 썼다고 하더라”고 했다. 김 여사는 스웨덴 육아휴직 제도 운영실태에 대해 참석자 의견을 듣던 중 “한국은 아직 (남성이) 육아휴직을 쓰면 ‘출세를 포기한 남자’라고 할 만큼 직장에서 (육아휴직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며 “하지만 육아휴직은 정말 필요한 일이고, (직상)상사들이 (직원들에게) 육아휴직을 꼭 써야 한다고 말한다는 얘기를 한국에 꼭 들려주고 싶고, 한국 남자들도 용감하게 휴직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 이어 “한국에서는 아직 관습적으로 육아는 여자가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저 같은 60대 할머니들은 (더 그렇다)”라며 “하지만 내 아들이 손자를 키우기 위해 육아휴직을 쓰는 게 자유로운 사회를 만드는 것이 우리 바람”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간담회 직후 육아휴직 남성들이 아이들을 유모차에 태워 김 여사와 함께 산책하기도 했다. 간담회에는 스웨덴에서 10년간 살면서 일과 육아를 병행한 ‘스웨덴 라테파파’의 저자 김건씨가 사회를 보고, 스웨덴에 이주한 이정하씨, 한국인 여성과 결혼한 라쉬 룬드크비스트, 삼성전자 현지법인에 근무 중인 밀라드 탈레비안, 육아휴직 11개월을 신청한 크리스토페르 블리드베리, 공무원 육아휴직자인 리카드 엥스트뤔, 아내보다 더 긴 육아휴직을 사용한 필립 스반벨트 등이 함께 했다. 앞서 김 여사는 실비아 왕비와 함께 스톡홀름 근교에 있는 ‘실비아홈 왕립 치매지원센터’를 방문했다. 문재인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치매 국가책임제가 실비아홈과 많은 공통점이 있어 마련한 행사라고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김 여사는 실비아 왕비에게 “한국은 치매를 국가가 책임지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의료 검진부터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지원, 의료와 교육이 함께하는 프로그램까지 가족과 사회가 함께한다는 철학을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치매 지원 전문인력 양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고령사회를 맞아 누구나 치매에 걸릴 수 있다는 두려움이 있는데, 가족과 사회가 소통하며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어머니가 치매를 앓고 있어 이 문제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는 김 여사는 앞서 벨기에(드 윈거드 치매노인요양시설)와 싱가포르(퀑 아이 시우 요양병원) 등 해외 순방 당시 현지 치매요양시설을 찾은 바 있다. 어버이날을 앞둔 지난달 7일에도 서울 금천구의 치매안심센터를 문 대통령과 함께 찾기도 했다. 스톡홀름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강동길 서울시의원, 종암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연장 및 중앙버스정류소 설치 강력 촉구

    강동길 서울시의원, 종암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연장 및 중앙버스정류소 설치 강력 촉구

    강동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구 제3선거구)은 13일 서울시의회 제287회 정례회 시정 질문에서 성북구 종암로 일명 ‘성가복지병원 앞’ 중앙버스전용차로 연장 및 중앙버스정류소의 조속한 설치를 강력히 요청했다. 종암사거리와 미아사거리 사이에 위치한 ‘성가복지병원 앞’ 버스정류소는 내부순환로 길음램프의 교통정체로 인한 상습 정체지역인데다 도로와 맞닿아 있는 아파트 단지 및 대형마트로 진입하기 위한 차량들이 3·4차로를 막고 있어 사실상 버스정차가 불가능한 곳이다. 버스들은 2·3차로에 정차하거나 차량사이를 비집고 무리하게 정류소로 진입할 수밖에 없고 승객들은 도로 위와 달리고 있는 차량사이를 가로질러 승하차하는 위험천만한 모습을 연출한다. 강 의원은 지난 수년간 지역주민, 구청, 구의회 등에서 서울시에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중앙버스전용차로 및 중앙버스정류소 설치를 수차례 건의 해왔지만 설치기준에 미치지 못해 불가하다 답변을 받았다. 강 의원은 위치조정 등 혼잡완화 방안을 우선 검토해 주겠다면서 현재까지 그 개선방안은 전혀 이루어지고 있지 않고 있다고 말하며 주민들이 직접적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되는 미아사거리에서 성가복지병원 삼거리 부근까지 일부구간만이라도 중앙버스전용차로 연장과 중앙버스정류소 설치를 재차 건의했다. 이에 박 시장은 “종암로 성가복지병원 앞에 BRT 확대 설치를 위한 실현 계획 수립 용역을 이달부터 시작해 내년 4월까지 마칠 예정”이라며 “BRT 시스템을 도입하는 쪽으로 실무진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강 의원은 말만이 아닌 서울시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조치로 주민들이 더 이상은 도로 위 곡예사가 되지 않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거듭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교육청, 내년부터 과학고 입시 사교육 유발요소 줄인다

    서울교육청, 내년부터 과학고 입시 사교육 유발요소 줄인다

    서울지역 과학고 입시, 내년부터 사교육 영향 줄여이르면 내년부터 학원 일요일 휴무제 도입 현 중2가 치르게되는 2021학년도부터 서울지역 과학고 입시가 사교육을 줄이는 방향으로 달라질 전망이다. 12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교육청은 최근 산하 정책연구소인 교육정보연구원에 과학고 입학전형 개선방안 연구를 요청했다. 이번 연구는 과학고 입학전형 중에서 수험생들이 사교육이 필요하다고 느낄 수 있는 부분을 줄이기 위함이 목적이다. 연구결과는 내년 실시되는 2021학년도 고교 입시부터 반영될 예정이다. 과학고 입학전형은 자기소개서와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를 보는 ‘서류평가’, 제출서류의 진위를 판단하는 ‘출석면담’, 수학·과학문제를 푸는 ‘소집면접’ 등 세 단계로 이뤄진다. 연구팀은 이 중 세 번째 ‘소집면접’이 사교육 유발요소가 가장 많은 전형으로 보고 있다. 서울교육청은 소집면접의 문제 유형을 기존 과학·수학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창의융합형’에서 중학교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했는지 확인하는 형태 위주로 바꿔 사교육을 줄일 계획이다. 또 기존에 과학고 교사만 참여했던 면접문제 출제에 중학교 교사도 포함시키기로 했다. 전기고로 후기고인 일반고와 외국어고등학교, 자율형사립고 등 보다 먼저 학생들을 뽑는 과학고 신입생 선발은 8월부터 시작된다. 교육연구정보원은 이와 함게 학원일요일휴무제 도입방안 연구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학원일요일휴무제는 학교교과를 가르치는 보습학원이 일요일에 반드시 쉬도록 해 학생들의 쉴 권리를 보장해 준다는 취지의 제도다. 지난해 재선에 성공한 조희연 서울교육감의 선거공약이기도 하다. 법제화나 조례를 통해 일요 휴무를 강제하는 방안 등을 포함해 서울교육청은 이르면 내년부터 학원일요일휴무제를 도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오현정 서울시의원, 서울시 성인지 예산서 재작성 필요

    오현정 서울시의원, 서울시 성인지 예산서 재작성 필요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현정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2)은 지난 10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 회계연도 서울시·교육청 결산토론회’ 발제를 맡아 ‘더 나은 결산심사를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결산심사 발전방안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자치권 침해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번 토론회는 결산검사 및 시의회 결산 분석 보고서를 토대로 서울시·교육청의 예산운용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향후 예산편성과 재정운용 등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오 부위원장은 “예산의 편성과 집행 과정에서 남녀에게 미치는 효과를 고려하여 성별 형평성을 담보하는 성인지 예산 제도는 관례적이고 의례적인 예산편성”이라고 비판하며 “서울시는 성과 목표, 성평등 효과를 분석할 수 있는 사업지표를 설정하여 객관적 평가에 기초하여 성인지 예산서를 전체적으로 재구성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결산심사의 발전방안으로 “결산심사의 초점을 회계적 기준보다 정책과 실적에 집중하여 결산 결과를 향후 예산편성에 활용하는 등 의회가 강력한 예산통제권을 가져야 한다”라고 말하며, 2018 회계연도 예산 전용 중 조례 위반 사업 현황 자료를 통해 “의회의 고유 권한인 예산심의권의 침해 여부는 결산심사를 통해서만 밝힐 수 있으며, 나아가 행정부의 자의적 집행에 대해 경고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지방의회 위상정립과 지방분권 실현 방안으로 심도 있는 결산검사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결산검사위원의 수를 늘리고 그 기간도 연장하는 등의 대안을 시의회 차원에서 중앙정부에 건의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또한 “결산검사위원회의 자료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공유하여 예산심의에 반영해야한다”라고 말하며 발표를 마쳤다. 끝으로 오 부위원장은 “결산검사위원으로 활동하며 예산이라는 숫자를 통해 서울시의 정책이 잘 수행되는지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라며 “결산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시민이 원하는 정책 개발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병도 서울시의원, ‘희망두배 청년통장’ 선발인원 확대·선정방식 개선 환영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은평2)은 ‘2019년 희망두배 청년통장’ 사업의 선발인원 확대와 선정방식 개선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시는 ‘2019년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규 참가자 모집안내’ 공고를 통해 지난 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신규 가입자 3000명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선발인원이 지난해 2000명보다 1000명이나 대폭 확대된 것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부터는 면접심사 절차를 폐지하고 소득기준과 근로기간, 부양의무자의 경제상황, 가구 특성 등 심사기준표에 의해 대상자를 선발한다. 자치구별 선발인원 배정 시 자치구별 청년인구 수만을 기준으로 했던 기존 방식에서 자치구별 청년인구 수(50%), 최근 2년간 경쟁률(40%), 저소득층 비율(10%) 등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저소득 청년의 자산 및 자립기반 형성을 돕는 ‘희망두배 청년통장’ 사업의 확대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하며 사업의 안정적·지속적 운영을 위한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선발 방식을 마련해 자치구 간 경쟁률 편차를 줄일 것을 비롯해 지원자들이 큰 부담을 느끼는 면접심사 방식 개선, 자격요건 현실화, 저축액 사용용도의 탄력적 설정, 안정적인 재원 확보 등을 제안한 바 있다. 이 의원은 “지난 해 10월 ‘희망두배 청년통장 성과와 과제 토론회’ 패널로 참석하여 청년 당사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행정사무감사에서 청년통장 사업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시했는데 제안했던 사항이 잘 반영되어 더 나은 정책으로 발표된 것에 대해 매우 보람 있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희망두배 청년통장 사업이 더욱 확대되어 더 많은 청년에게 미래를 준비하는 단단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청년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주·파주·진주 등 8곳에 총괄·민간건축가 위촉

    국토교통부는 지방자치단체에 민간전문가인 총괄건축가와 공공건축가가 활동할 수 있도록 인건비를 지원하 ‘총괄·공공건축가 지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 4월 발표된 ‘공공건축 디자인 개선방안’의 후속 조치다. 공모 결과 기초지자체로는 경기 파주시, 강원 춘천·원주시, 충남 당진시, 경남 진주시 등 5곳이 선정됐다. 광역지자체로는 광주광역시, 충청남도, 경상남도 등 3곳이 선정됐다. 총괄건축가는 지자체 전체 권역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는 각종 사업들을 총괄?자문한다. 지자체 내에서 일정한 지위를 보장받으며 지자체의 정책결정 과정에 참여한다. 공공건축가는 개별 건축사업의 조성 전 과정(설계, 시공 등)에 대한 전문적 자문을 담당한다. 이들 지자체는 6월 중순까지 총괄·공공건축가를 위축해야 한다. 정부는 기초지자체에 위촉되는 총괄건축가가 지자체의 다양한 사업들을 효과적으로 연계해 총괄·조정하는 계획(공간환경 전략계획)을 수립하는 비용도 지원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계획이 수립되면 체계적인 예산집행과 사업추진이 가능해져 주민들이 꼭 필요로 하는 기능을 담은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등 공공건축물들이 최적의 장소에 양질의 디자인으로 조성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정치권 러브콜’ 이국종 또 국회토론회...“한국은 말이 너무 많다”

    ‘정치권 러브콜’ 이국종 또 국회토론회...“한국은 말이 너무 많다”

    이 센터장, 내년 총선 나설지 관심 집중이국종(50)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장이 31일 무소속 이언주 의원과 대한의사협회가 주최한 ‘응급환자의 범위에 관한 합리적 기준 재설정을 위한 토론회’ 주제발표를 위해 또다시 국회를 찾았다. 토론회는 대한의사협회(KMA)와 국회의원연구단체 자유민주포럼이 주관했다. 발제는 이일학(연세대 의대) 교수가 ‘응급의료환자의 법위 설정에 관한 의학적-법률적 접근’, 정진우(대한응급의학회) 이사가 ‘응급의료의 현실 개선방안’으로 주제 발표했다. 행사를 주최한 이언주 의원과 바른미래당 정운천 의원이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이 센터장은 “병원에서 감기라고 처방해도 환자가 응급실로 찾아와서 열이 나서 죽겠다고 하면 응급환자가 된다”면서 “약물치료만 받아도 될 환자가 응급실에 많다보니 급한 중증환자들이 진료를 받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증외상환자들의 골든아워가 지켜지지 않는 원인으로 환자이송시스템도 지적했다. 그는 “한국은 말이 너무 많다. 하루에도 닥터헬기가 몇 번씩 떠야 한다. 환자가 가장 적절한 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이 센터장은 지난해 4월 더불어민주당 양승조·정춘숙·김상희, 자유한국당 박인숙, 바른미래당 최도자, 정의당 심상정·윤소하 의원 등이 공동주최한 ‘대한민국 외과계의 몰락: 과연 돌파구는 없는가’ 토론회에 초청받았다. 하지만 이 센터장은 “정작 국회의원과 보좌진은 이 자리에 없다. 한 시간도 못 자고 자료를 만들었지만 소용없게 됐다”고 울분을 토한바 있다. 축사를 통해 자신들의 할 말만 하고 떠나는 의원들의 태도를 비판한 것었다.  이날 이 센터장은 지난해의 초청토론회 생각이 났는지 그때의 일을 언급했다. 그는 “지난해 국회 토론회에는 의원님들뿐 아니라 보좌관, 비서관 마저 없었는데 이번에는 의원님들이 직접 계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센터장의 국회 방문은 종종 이뤄지는 일이어서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총선이 1년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정치권에서 그를 받아들이는 의미는 심장해 보인다. 토론회를 주최한 이 의원실 관계자는 세계일보에 “최근 응급의료계 거목(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의료센터장)이 돌아가시고 중요한 이슈라고 생각해서 이 주제를 다루게 됐다”고 말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정치 참여 요청을 받는 분이어서 그런 것에 관심이 쏠리면 행사 취지에 어긋나기에 노심초사했다”고 조심스레 말했다.  특히 야권에서 이 센터장을 영입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공교롭게도 이날 이 센터장은 김성태 의원과 함께 토론회장에 입장했다. 토론회에 앞서 잠시 담소를 나눴다. ‘인재 영입으로 고려하는 것 아니냐’는 기자의 질문에 김 의원은 “정치 얘기는 하지 않았다”며 “평소 좋아하는 분이 국회 토론회 참석해서 잠시 만난 것”이라고 답한 것으로 세계일보가 보도했다. 지난해 7월 한국당 원내대표이자 당대표 권한대행을 맡았던 김 의원이 이 센터장과 여의도 모처에서 만나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제안했으나 이 센터장은 “내 상황이 한국당보다 100배는 안 좋은 것 같다”며 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그가 정치를 하더라도 보수야권으로 가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문 대통령 “추경·재정 조기집행 급선무…현장 소통 강화”

    문 대통령 “추경·재정 조기집행 급선무…현장 소통 강화”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추경안 신속 통과 및 재정 조기 집행과 함께 기업투자 심리가 살아나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게 급선무”라며 “현장 소통을 강화해 투자 애로사항 개선방안을 신속히 마련하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부터 1시간에 걸쳐 최근 경제 상황과 대응방안, 투자 활성화 전략, 제조업·서비스 산업 혁신전략 등을 보고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투자 활성화, 산업혁신 전략 등을 포함해 최근의 대내외 경제 상황을 면밀히 검토해 부총리 중심으로 관계 부처가 준비 중인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마련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홍 부총리 임명 이후 격주로 경제 상황에 대한 정례보고를 받았다. 청와대가 보고 내용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홍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복합 테마파크 등 3단계 기업투자 프로젝트와 공공부문의 추가 투자 방안을 비롯해 최대 10조원 규모의 민간·공공 투자보강 계획을 보고했다. 홍 부총리는 “산업 혁신의 양 날개인 ‘서비스 산업 혁신 전략’과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및 전략’을 경제팀이 마련하겠다”고 보고했다. 그는 또 “주요 선진국보다 경제 내 비중이 낮은 우리 서비스 산업이 새로운 일자리와 부가가치의 원천이 되도록 종합 발전 전략을 조속히 마련하겠다”며 “제조업 르네상스도 우리 경제의 성장엔진인 제조업의 활력을 되살리도록 빠른 시일 내에 전략과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기자들을 만나 “지난해 말까지 1·2단계 기업투자 프로젝트가 차례로 발표된 것으로 안다”며 “오늘 홍 부총리는 3단계 기업투자 프로젝트 방안을 보고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어떤 지역의 테마파크 투자를 고려하느냐’는 질문에는 “구체적 지역 등은 오늘 거론되지 않았다”며 “더 구체적인 정책은 정리되는 대로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것에 대한 청와대의 입장을 묻자 “6월쯤 발표되는 하반기 경제성장 전망률을 봐 달라”라고 답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빈병 수거 문제 해결 나선 송파

    서울 송파구가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빈병 등을 반환하는 수집소 운영에 나선다. 2017년 빈병 반환 보증금이 인상되면서 주민 참여가 높아진 반면 반환처인 슈퍼나 편의점 등에서 수거를 거부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면서 자치구가 직접 소매를 걷어붙였다. 송파구는 지난 14일부터 마천동 송파구재활용센터 앞 유휴부지를 활용해 ‘빈용기 반환수집소’를 시범운영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반환수집소는 가로 6m, 세로 2.7m 크기의 카라반 차량이다. 차량 앞쪽에 모니터를 부착해 빈용기 보증금제도 이용방법과 올바른 분리배출법 등 관련 영상을 보여 준다. 매주 월~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운영한다. 기존 1일 30병으로 제한된 반환 물량 규정도 없앴다. 이번 수집소 설치는 환경부가 실시하는 공모사업의 하나이다. 전국 17개 지자체에서 수집소를 운영하며, 서울시에서는 송파구가 최초로 선정돼 사업에 참여했다. 구는 향후 주민 만족도 등을 분석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운영기간을 연장할 방침이다. 운영시간 외에도 반환할 수 있도록 무인 회수기도 설치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기존의 빈용기 보증금 제도 이용의 불편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재활용 문화가 이익이 될 수 있음을 인지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봉양순 서울시의원 ‘재택의료의 효과적 추진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

    봉양순 서울시의원 ‘재택의료의 효과적 추진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3)은 지난 22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일차의료 활성화를 위한 재택의료의 효과적 추진방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하고 좌장을 맡았다. 봉 의원은 “거동이 힘든 환자는 병원에서 의료 서비스를 받기 어려워 적기에 치료하지 못해 건강 상태가 더욱 나빠지는 악순환에 있는 것이 현실”이라 말하며 “재택의료를 통해 편리하게 의료 서비스를 누리고 더 나아가 자신의 생활 터전에서 계속해서 살아갈 수 있도록 좋은 정책을 만들고자 토론회를 주관했다”라며 개최 이유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보건복지위원회 김혜련 위원장의 축사와 나백주 시민건강국장, 박홍준 서울시의사회 회장의 인사말과 함께 박유미 보건의료정책과장의 발제를 비롯해 조비룡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이정욱 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 회장, 경문배 서울시의사회 정책이사, 유여원 살림의료복지사회적 협동조합 상무이사, 오상철 마포구 보건소장, 김상기 라포르시안 편집장의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발제를 맡은 박유미 보건의료정책과장은 재택의료의 추진 배경으로 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며 현재 거주하는 집에서 살기 희망하는 커뮤니티케어 개념의 확대를 설명하며, 서울시가 시행 중인 기존 재가보건의료서비스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의료계 의견이 반영된 새로운 재택의료 모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조비룡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재택의료를 통해 복지 서비스와 의료를 조화하려는 시도가 인상적이고 어떤 형태의 조정이 시민에게 최대 효과를 주는지에 대한 평가도 기획되어야 하며, 일차 의료기관이 재택의료를 충분히 제공하기는 어려우므로 보건소가 파트너의 역할을 한다면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정욱 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장은 실제 가정에서 뇌병변 장애 자녀들이 겪는 중복 장애, 중복 질환으로 인해 병원 방문은 고행 수준이며 청소년기의 치료 단절로 인한 퇴행을 막기 위해 생애 주기에 따른 장기적 케어가 가능한 모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문배 서울시 의사회 정책이사는 의사 중심의 재택의료 모형이 마련되어야 하며, 향후 건강 돌봄의 새로운 한 축으로 외과계 영역의 재택의료 확대를 위해 민간의료기관 참여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의료인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안전한 재택의료 환경을 위한 법령 정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유여원 살림의료복지 사회적 협동조합 상무이사는 실제 뇌출혈 환자는 병원 내원을 위해 교통비만 20만 원이 소요된다고 이야기하며 재택의료에 참여하는 의료인이 효율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IT 프로세스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단일의 조직이 복지와 의료를 함께 다룰 수 있는 코디네이터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상철 마포구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보건의료행정의 외과계 방문진료 전략과 각 전달 체계의 역할을 설명하며 지역의사회, 봉사 단체 등 민관기관과의 협력과 공단 참여 유도를 통한 진료비 수가의 합리적 책정이 필요함을 제시했다. 김상기 라포르시안 편집장은 재택의료가 새로운 의료체계로 정립된다면 기존 동네 의원 역할의 모호함과 상호 경쟁 관계에 대해 우려하고 재택의료 활성화를 위해서는 단기적 성과에 집중하기보다 중장기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봉 의원은 “이번 토론회에서 재택의료를 위한 각 의료자원을 연계하는 것의 중요성과 과정을 포괄적 시스템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정책의 필요성에 대해 느꼈다”라고 말하며 “서울시의회에서도 작은 단위에서 먼저 시행하며 수정·보완하여 더 나은 정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봉 의원은 “재택의료는 병원에 직접 가기 힘든 시민을 위한 필수적인 정책이며 기본계획을 수립하였다고 완성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의료계 등 많은 직역 전문가들과 함께 만들어나가야 할 정책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서울시가 재택의료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당부하며 토론회를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종무 서울시의원, 서울시 공동주택 특별공급 절차 개선 이끌어내

    김종무 서울시의원, 서울시 공동주택 특별공급 절차 개선 이끌어내

    아파트 분양가격 공개 전에 신청 절차가 진행되어 ‘깜깜이 청약’ 논란이 일었던 주택특별공급제도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의회 김종무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2)이 나섰다. 김 의원은 개선방안 도출을 위하여 서울시 관계자들(주택정책과, 장애인자립지원과, SH공사 등)을 한자리에 모아 수차례 논의 끝에 대책을 마련하였다. 먼저, 서울시는 기관추천자가 청약 포기 시 적용받던 ‘재추천 제한기간’과 ‘중복신청 제한’을 폐지했고, 복잡했던 주택알선 우선순위 배점기준표를 단순화하여 관련 제도를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자치구에서 입주자 모집공고 승인 시 분양가격을 인지한 상태에서 특별공급 신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고려하고, 연도별 공동주택 공급계획을 사전에 공지하여 특별공급 대상자들이 청약 신청에 대비할 수 있도록 자치구에 협조를 요청하였다. 한편, 개선방안의 실행력 확보를 위해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상 ‘입주자모집공고는 최초 청약 접수일 5일 이전에 하여야 한다’는 규정을 ‘15일 이전’으로 개정할 것을 국토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입주자 모집공고 대부분 청약 신청일 5일 전 발표되어 추천 기관 심사를 거쳐야 하는 특별공급 대상자들은 분양가격, 평면도 등이 담긴 공고문을 확인하지 못한 시점에 청약을 결정하게 되면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예상한 계약 조건과 맞지 않아 청약을 포기하는 경우에도 일정기간 특별공급 신청을 제한하고 있어 불합리하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주택특별공급제도는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정책적 배려가 필요한 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일반 청약자와 경쟁하지 않고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이다. 김 의원은 “사회적 배려 대상에게 아파트 가격과 계약조건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일생에 가장 큰 지출을 결정하도록 하는 현재의 특별공급제도는 본래 정책 취지와 어긋난다고 판단하여 개선방안을 고민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배려가 필요한 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주시의회 물관리규제 정책 개선 연구회 출범

    광주시의회 물관리규제 정책 개선 연구회 출범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물관리규제 정책 개선 연구회’가 21일 발대식을 갖고 출범했다. ‘물관리규제 정책 개선 연구회’는 대표의원인 방세환 의원과 박현철, 주임록, 이미영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한강수계법과 수계관리기금의 재평가를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발족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앞으로의 추진방향과 회의일정 등에 대해 논의하며, 상수원 보호구역에 대한 중첩된 규제로 고통 받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방세환 의원은 “깨끗한 물을 지키기 위한 광주시민들의 각고의 노력과 희생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제완화와 주민지원사업비의 효율적 활용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국민연금 ‘5% 룰’ 완화된다…재계는 반발

    국민연금 ‘5% 룰’ 완화된다…재계는 반발

    정부가 국민연금 등 연기금에 대량보유 공시제도(5% 룰)을 완화해주는 방안을 추진한다. 현행법은 ‘경영 참여’ 목적으로 5% 이상 지분을 가진 투자자는 상세하게 공시하도록 하고 있어 스튜어드십 코드에 따라 주주 활동을 하면 투자 전략이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반면 5%룰 완화에 대해 재계는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면서 반발하고 있다. 20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금융연구원은 ‘기관투자자의 주주활동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방안’을 주제로 공청회를 열고 정책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금융위원회에 5%룰 완화를 건의했고 금융위원회는 금융연에 연구용역을 의뢰했다. 이날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시대 흐름과 변화를 반영해 5% 룰을 합리적으로 개선할 때가 됐다”면서 “현행 법령은 주식 보유 목적을 경영권에 영향을 주기 위한 것 아니면 단순 투자로 구분해 주주 활동이 활발해지는 겨우 어쩔 수 없이 관련 활동을 경영권 영향을 목적으로 공시하게 되거나 의도치 않은 공시 의무 위반을 우려해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를 주저하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국내 최대 기관투자자인 국민연금이 5%룰로 인해 다른 투자자의 추종 매매 가능성에 노출되고 상세한 포트폴리오가 공개돼 부담스러울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연구 용역을 맡은 이시연 금융연 선임연구위원은 주주의 경영 참여 행위를 대상과 수단을 기준으로 크게 ▲중대한 영향력 행사 ▲기타 일반적 주주권 행사 ▲단독 주주권 행사로 분류할 것을 제안했다. 주총 소집이나 위임장 대결은 중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으로 보고 공시 의무를 가장 강하게 부과하되 단순한 의결권 행사나 배당 청구권 등은 단순 주주권 행사로 본다. 대외적 입장 표명 등은 기타 일반적 주주권 행사로 본다. 경영 참여로 분류되는 주주권 행사 행위를 줄여 기관투자자의 공시 부담을 덜자는 취지다. 약식 보고도 가능하게 할 것을 제안했다. 오현주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는 “주식을 많이 가진 주주가 단순히 투표나 의사를 밝히는데 과도한 부담과 규제가 있다는 의문이 있었는데 구조적 명확성을 중시한 안이 나온 것 같다”면서도 “10% 이상 의미 있는 지분을 가진 주주의 찬반 표시를 단순 투자로 볼지, (직접 발언이 아닌) 전언은 어떻게 다룰지 등도 고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반면 재계는 반발하는 분위기다. 정우용 한국상장사협의회 전무는 “5%룰이 불편하면 바꿀 필요가 있다”면서도 “국민연금이 우리나라 자본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높기 때문에 (국민연금을 통한 정부의) 자본시장 개입 의혹을 떨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5%룰을 완화하면 소액주주 보호를 위한 정보 제공 등이 저하될 수 있어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면서 “기관투자자들의 주주 활동 활성화 방안 등이 한꺼번에 몰아쳐 버거우니 정책당국이 속도를 조절해주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공정위, 전력·가스 등 5~7개 공기업 불공정거래 실태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공공기관의 불공정거래 관행을 해소하기 위해 5~7개 공기업을 선정해 실태조사를 벌인다. 또 공공기관들이 이행해야 할 내부준칙인 ‘모범 거래모델’(Best Practice Model)을 만들어 기관들에 산업별 실정에 맞게 보완 후 도입하도록 했다. 공정위는 이 내용을 토대로 내달 ‘공공기관 갑질근절 대책’을 발표 예정이다. 19일 일부 공공기관과 공정위 등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달 ‘공공기관 거래관행 개선방안’을 마련해 정부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일선 공공기관 등에 내려보냈다. 이 지침에서 공정위는 공공기관들의 불공정거래를 해소하기 위해 공기업의 불공정거래 관행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특히 상반기에 5~7개의 기관을 선정해 점검한다고 예고했다. 공정위의 실태점검 대상은 전력과 가스 등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공공기관이 독점 사업자로 활동하는 산업 분야다. 공정위는 공정거래조정원과 함께 개별 거래행태뿐만 아니라 불공정거래를 유발하는 구조적, 제도적 요인을 파악한다. 공정위는 이미 일부 공기업들을 상대로 거래 관행 등을 자세히 들여다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실태조사 결과 공정거래법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한 혐의가 발견된 공기업에 대해서는 적극 조사로 전환해 제재할 방침이다. 공정위는 법 위반까지는 아니어도 소비자와 협력업체 등의 애로를 유발하는 요인이 발견되면 해소방안을 마련해 관계 기관에 권고할 예정이다. 공정위는 정부부처와 지자체에는 ‘갑질 피해 신고·지원센터’를 통해 공기업을 상대로 제기된 불공정거래 신고를 상시 확인하고 공정거래법이나 약관법 등을 위반한 혐의가 드러날 경우 공정위에 통보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공정위는 모범 거래모델을 만들어 각 공기업이 실정에 맞게 도입하도록 했다. 모범 거래모델은 ▲소비자 권익 옹호 ▲협력업체 보호 ▲공기업과 거래하는 민간기업의 불공정행위 차단 등 3개 분야로 구성됐다. 공정위는 “모범 거래모델은 실제 현장에서 우수하다고 평가받는 거래 사례와 그와 관련된 정책 고객의 요구 등을 반영해 ‘바람직한 거래’의 모습을 도출한 것으로, 소비자와 민간기업 등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모든 산업에 공통으로 적용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고 소개했다. 세종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이태성 서울시의원 “서울시 투자·출연 기관 노동이사 권한 확대해야”

    이태성 서울시의원 “서울시 투자·출연 기관 노동이사 권한 확대해야”

    이태성 서울시의원(송파4,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5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노동존중서울, 서울시 노동이사제 제도개선 정책토론회’에서 노동이사의 권한 확대를 주장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 2017년부터 실시된 서울시 산하 투자출연기관의 노동이사제도의 성과와 한계를 모색하고, 해외사례와 현장의견을 바탕으로 노동이사제도의 개선책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였다. 이날 토론회는 ‘해외사례를 통해 본 한국형 노동이사제 발전방향’(김철 사회공공연구원 연구실장), ‘현장에서 바라본 노동이사제’(강주현 서울산업진흥원 노동이사)의 주제발표에 이어, 이 의원을 좌장으로 김호균 명지대교수, 변춘연 서울노동이사협의회 의장, 천기문 서울신용보증재단 노동이사, 변현석 서울시투자·출연기관 노동조합협의회 사무처장, 정국진 서울시설공단 인사노무처장, 고광현 서울특별시 공기업담당관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 의원은 “서울시 노동이사제는 효율과 가치를 중시하던 경영문화와 노사문화를 참여와 인간 중심으로 전환했고 이제는 중앙정부와 다른 지방자치단체까지 확산되고 있는 추세”라고 성과를 평가했다. 또한 “상위법령의 한계로 민간확산이 어려운 현실이지만 지속적으로 민간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한국형 노동이사제 확립을 위한 개선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토론회에서 나온 노동이사제 발전에 도움이 되는 개선사항을 위주로 「서울시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개정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수산단 오염물질 배출조작 대책 마련하라”

    “여수산단 오염물질 배출조작 대책 마련하라”

    “책임자 엄중 처벌하라.” “기업의 최고경영자가 공식 사과하라.” 14일 오후 2시 여수시청.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주민 500여명이 여수산업단지 대기업들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조작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고 나섰다. 이날 공식 활동에 들어간 ‘여수산단 유해물질 불법배출 범시민 대책위원회’는 소속 단체 대표자회의를 열고 정부차원의 종합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대책위는 여수지역의 환경단체, 시민사회단체, 노동단체, 정당, 지역주민조직 등 44개 단체들로 결성됐다. 이들은 시청 현관에서 쌍봉사거리까지 500m를 가두 행진하면서 시민결의대회도 가졌다. 대책위는 “여수산단 대기업 등이 최근 4년 동안에만 총 1만 3000건 이상의 대기오염 측정기록부를 조작하거나 허위로 발급해 심각한 건강 훼손이 우려된다”며 “우리가 신뢰할 수 있는 전문기관에 건강역학조사와 환경 위해성 평가를 시급히 실시해 대책 마련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대책위는 “LG화학, 한화케미칼, GS칼텍스, 롯데케미칼, 금호석유화학 등의 유해물질 측정값 조작 불법배출 사실이 알려진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사건의 진상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책위는 “불법행위로 시민들을 기만한 기업들도 배출조작 사실을 부인하거나 검찰 수사 중이라는 핑계로 재발방지 대책과 시설개선 계획 수립 시행을 미루고 있다”며 “윤리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라는 여수시민들의 요구를 외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런 사태를 초래한 각종 불합리한 법 및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며 “유해물질 배출 저감 등 여수산단 환경안전 대책 마련을 지속적으로 촉구하겠다”고 강조했다. 글 사진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홍수기 대비 비상대응체계 가동…대상지점 늘린다

    홍수기 대비 비상대응체계 가동…대상지점 늘린다

    홍수상황 비상대응체계가 본격 가동된다. 환경부는 태풍, 집중호우 등 여름철 홍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15일부터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우선, 환경부는 태풍이 발생하거나 호우경보가 발효되면 정부세종청사에 환경부 장관이 지휘하는 홍수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비상상황에 대응할 계획이다. 홍수특보는 하천의 수위가 계획홍수량의 50% 초과될 것으로 예상되면 주의보가, 70% 초과될 것으로 예상되면 경보가 발령된다. 환경부는 지난해보다 더 적극적인 비상대응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다. 한강대교 등 국가·지방하천 주요지점에 대해 발령하는 홍수특보 대상지점을 지난해 55곳에서 60곳으로 늘린다. 지난해까지 10분이었던 하천홍수정보제공 주기도 1분으로 단축해 운영한다. 또, 고수부지 등 침수 취약지점에 대해서는 지난해보다 70곳 늘어난 305곳을 지정해 실시간으로 위험단계별 하천 홍수정보를 제공한다. 댐 상·하류의 홍수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발전댐-다목적댐 연계 운영도 시행한다. 홍수기에 화천댐 등 발전댐의 수위를 기존보다 낮게 유지해 홍수조절량을 추가로 확보하고 홍수통제소,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합동 비상근무 상시대응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환경부는 9일 국토교통부와 광역자치단체, 홍수통제소 관계자가 참여하는 ‘홍수피해 방지대책 점검회의’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기관별 홍수피해 방지대책 추진실적과 향후계획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환경부는 하천관리를 담당하는 국토부와 홍수대책종합상황실을 공동 운영하는 등 긴밀한 정보공유와 협조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면책으로 확정된 채권 비용 공제 가능…법인세법 시행령 개정

    정부가 면책으로 확정된 연체 채권에 대해 비용 공제가 가능토록 법인세법 시행령을 개정하기로 했다. 대출금이 연체된 취약계층이 조기에 신용회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주기로 한 것이다. 기획재정부는 3일 금융회사의 손비처리 대상을 확대하는 법인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다음달 12일까지 40일 간의 입법 예고 기간 이후 차관회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6월 중 시행령 개정을 완료해 시행할 예정이다. 현재 은행 등 금융기관은 은행감독규정 등에 따라 채권이 12개월 이상 연체되는 경우 추정손실로 분류해 세법상 공제 받을 수 있고, 상법상 소멸시효가 5년으로 규정돼 있어 취약계층의 조기 채무조정이 사실상 어려웠다. 이에 정부는 이 제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원금 감면 채권의 비용 인정 시점을 앞당겼다. 12개월 이상 연체되거나 법원의 회생계획 인가 결정까지 장기간 기다리기보다 개인의 조기 채무조정을 지원할 경우 신용회복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고 지난 2월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이 방안은 채권이 90일 이상 연체됐을 때, 곧바로 신용회복위원회가 ‘신용회복지원협약’을 채권단과 체결해 채권 원금을 감면할 수 있도록 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내달 중 시행령 개정을 완료할 것”이라며 “금융위원회도 시행령 입법예고와 동시해 개인 워크아웃 채권 원감 감면 확대를 위한 신용회복위원회 협약 개정 등 필요한 후속 조치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종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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