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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대호 경기도의원, 장애인평생교육 내실화를 위한 정담회 개최

    황대호 경기도의원, 장애인평생교육 내실화를 위한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4)은 7일 경기도의회 제1정담회실에서 ‘장애인평생교육 내실화를 위한 정담회’를 갖고 장애인 교육 여건 개선 및 교육 기회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평생교육 및 행정학 전공 교수,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운영자, 발달장애청소년 예술단 관계자, 사회적협동조합 대표 등 장애인평생교육 분야 종사자들과 경기도 평생복지과,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복지과 및 정책기획관 담당공무원 등 18명이 참석했다. 황대호 의원은 “이번 정담회는 학령기 의무교육단계에서 적절한 교육을 받지 못한 채 교육기회를 놓친 장애인 인구가 상당히 많은 데 비해, 학령기 이후 장애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 제도나 시설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다는 문제의식에서 개최하게 됐다”며 “장애인평생교육 분야에서 노력하고 계신 다양한 분들을 초청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며 정담회 개최배경을 밝혔다. 황대호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학력은 대졸 이상 36.6%, 고졸 37.5%, 중졸 이하 23.9%임에 비해, 장애인 인구는 대졸 이상 13.6%, 고졸 29.5%, 중졸 이하 56.9%로 상당수가 중졸 이하의 학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저학력 장애인들이 평생교육기관을 통해 검정고시 또는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교육과정을 이수하려고 해도 교육 내용의 난이도가 높고 접근성이 낮아 저학력 장애인들이 학습에 도움받을 수 있는 여건이 마땅치 않다는 지적이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저학력 장애인의 교육기회 확대와 평생교육시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학교 형태의 평생교육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체계 구축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 “장애인평생교육시설의 규모에 따라 적절한 수준의 운영지원 및 관리인력 배치가 이루어진다면, 조금 더 수준 높은 교육을 원하는 저학력 장애인들에게 충분한 교육과정과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장애청소년의 학습 경험과 장애 정도를 고려하여 교육과정의 난이도를 조정하고 지리적 접근성을 높여줄 교육과정 개발이 필요하다”며 장애청소년의 교육여건 개선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황대호 의원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장애인평생교육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는 물론, 도와 도교육청이 함께 고민해야 할 정책방향에 대한 고견을 청취할 수 있었다”며 “도와 도교육청 담당부서에서도 정담회에서 개진된 의견들을 참고하여 향후 정책개선이나 조례제정에 필요한 제반사항들을 심도 있게 고민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부, 임신 14주까지 낙태 허용키로…낙태죄는 유지

    정부, 임신 14주까지 낙태 허용키로…낙태죄는 유지

    정부가 임신 초기인 14주까지 임신중단(낙태)을 허용하는 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임신 중기에 해당하는 15주∼24주 이내에는 성범죄로 인한 임신이나 임신부 건강의 위험 등 사유가 있을 때 낙태를 허용하기로 했다. 다만 낙태죄를 폐지하는 것은 아니다. 법무부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안전처는 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형법·모자보건법 개정안을 마련했다. 헌법재판소가 지난해 4월 형법상 낙태죄가 여성의 자기결정권을 과도하게 침해한다며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지 1년 6개월 만이다. 이번 개정안은 헌재 결정 취지에 따라 낙태죄는 유지하되, 허용 요건 조항을 다듬은 것이다. 우선 임신 초기인 14주 이내에는 일정한 사유나 상담 등 절차 요건 없이 임신한 여성이 자기 의사에 따라 낙태를 결정할 수 있다. 임신 15주∼24주 이내에는 조건부로 낙태를 할 수 있다. 현행 모자보건법에서는 임부나 배우자에게 유전적 질환이나 전염성 질환이 있는 경우, 성범죄에 따른 임신이나 근친 관계 간 임신, 임신부의 건강이 위험한 경우만 임신 24주 이내에 낙태를 허용하고 있다. 개정안은 여기에 임신부의 사회적·경제적 사유도 새롭게 추가했다. 사전에 모자보건법에서 정한 상담과 24시간의 숙려기간을 거치도록 했다. 여성의 자기 결정권을 침해한다는 비판이 일었던 모자보건법상의 배우자 동의 요건은 삭제했다.안전한 낙태를 위해 절차적 허용 요건도 설정했다. 현행처럼 낙태 시술자를 의사로 한정하고, 의학적으로 인정된 방법으로만 낙태할 수 있도록 했다. 낙태 시술 시 의사로부터 사전에 시술 방법과 후유증, 시술 전후 준수사항 등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듣고 이에 동의하는 규정도 마련했다. 심신장애가 있어 당사자 판단이 어렵다면 법정 대리인의 동의로 대신할 수 있다. 미성년자는 보호자 동의를 받기 어려운 경우 상담 사실확인서를 제출해 시술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형법과 모자보건법에서 허용하는 의약품에 대해 낙태 암시 문구나 도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약사법 개정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자연유산을 유도하는 의약품의 허가를 신청받고, 필요하면 허가 신청을 위한 사전 상담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의사의 개인적 신념에 따른 낙태 거부도 인정했다. 의사는 시술 요청을 거부하는 즉시 임신부에게 임신 유지 여부에 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임신·출산 상담기관을 안내해야 한다. 정부는 “태아 생명권과 임신한 여성의 자기결정권 실현을 최적화할 수 있는 사회적·제도적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후속 조치를 추진해왔다”고 밝혔다. 향후 법제처 심사, 국무회의 등을 거쳐 정부 입법안을 국회에 제출하고 연내 법 개정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일각에선 지난 8월 법무부 자문기구인 양성평등정책위원회가 임신주수 구분 없이 형법상 낙태죄를 폐지하라고 권고한 것보다 훨씬 후퇴한 수준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한명도 없다더니…‘상온노출 의심’ 독감백신 2300명 넘었다

    한명도 없다더니…‘상온노출 의심’ 독감백신 2300명 넘었다

    하루 새 13명 늘어…총 2303명강원·울산 제외 15개 시도서 나와이상 반응 신고는 12명 유지해 유통 과정에서 ‘상온 노출’이 의심돼 접종이 중단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맞은 사람이 2300명을 넘었다. 질병관리청은 3일 “조사 중인 정부 조달 물량 접종 건수는 2일 기준 2303건(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 2290명에서 하루 새 13명 늘어난 것이다. 당초 질병청은 백신 사용 중단을 발표한 직후인 지난달 22일 문제의 백신 접종자가 1명도 없다고 밝혔으나 지난달 25일 이후부터 105명→224명→324명→407명→873명→1362명→1910명→2290명→2303명 등으로 증가하고 있다. 접종자가 나온 지역은 강원과 울산을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673명으로 가장 많고 광주에서 361명, 전북에서 326명이 나왔다. 이 밖에 인천 214명, 경북 161명, 서울 149명, 부산 109명, 대구 105명, 충남 74명, 세종 51명, 전남 40명, 대전 17명, 경남 14명, 제주 8명, 충북 1명 순이었다. 접종 날짜별로 보면 국가 예방접종사업 전인 지난달 21일까지 접종한 사람이 142개 의료기관에서 1599명(69.4%)으로 가장 많았다. 질병청이 사업 중단을 고지한 22일 백신을 접종한 사례는 124개 기관에서 458명(19.9%)으로 집계됐다. 이후 23일 23명, 24일 22명, 25일 109명, 26일 40명, 27일 18명, 28일 33명, 29일 1명 등이 사용이 중지된 독감 백신을 접종했다. 질병청은 문제가 된 독감 백신을 접종한 주요 이유로 정부 조달 물량과 유료인 민간 물량을 분리하지 않고 보관한 ‘관리 부주의’를 꼽았다. 또 국가 예방접종사업 시작 전에 미리 접종하는 등 지침을 준수하지 않은 것, 의료기관이 사업 중단을 인지하지 못한 것을 또 다른 이유도 들었다. 한편 상온 노출이 의심되는 독감 백신을 맞고 발열, 몸살 등 이상 반응이 나타났다고 신고한 사람은 더 늘지 않아 현재까지 12명이다.질병청 “관리 부주의 등 접종 파악돼” 현재까지 상온 노출이 의심돼 조사를 벌이고 있는 백신 물량으로 접종한 병·의원만 하더라도 전국 280곳에 달한다. 질병청은 전날 해당 의료기관이 293곳이라고 발표했으나 중복 집계된 의료기관을 제외한 수치를 새로 발표했다. 질병청은 “관리 부주의 및 지침 미준수 등으로 접종했던 사례들이 파악되고 있어 앞으로 이를 포함해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개선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질병청은 앞서 국가 조달 물량을 공급하는 업체인 ‘신성약품’이 백신을 배송하는 과정에서 냉장차의 문을 열어놓거나 제품을 바닥에 내려놓는 등 ‘냉장유통’(콜드체인) 원칙을 지키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 21일 밤 사업 중단 방침을 발표했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상온 백신’ 사고 전에도 ‘콜드체인’ 지킨 곳은 30%뿐

    ‘상온 백신’ 사고 전에도 ‘콜드체인’ 지킨 곳은 30%뿐

    독감 백신의 관리 소홀이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수두, 볼거리·홍역·풍진(MMR) 등 생백신을 다루면서 ‘냉장유통’(콜드체인) 원칙을 지킨 의료기관은 10곳 중 3곳에 불과했다. 2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내 생백신의 콜드체인 유지관리 현황분석 및 개선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보건소와 민간병원 86곳 중 26곳(30.3%)에서만 백신을 적정한 온도에서 보관했다. 백신은 제조사에서 출고된 후 2~8도에서 보관돼야 한다. 2018년 질병관리본부 의뢰로 연구를 수행한 서울대 산학협력단은 보건소 39곳과 민간병원 47곳에서 생백신 보관 냉장고의 온도를 2주간 모니터링했다. 생백신은 말 그대로 살아 있는 바이러스를 이용한 백신이다. 대표적인 생백신으로는 수두 예방주사가 있다. 이번에 독감 접종 중단 사태를 야기한 백신은 사백신이다. 보건소에서는 냉장고 15개(38.5%)가 2~8도를 유지했다. 나머지 24개(61.5%)는 2도 밑으로 내려가거나 8도 이상으로 올라가는 등 온도가 적당하지 않았다. 동네의원과 병원, 종합병원 등 민간병원에서는 11개(23.4%)만 적정 온도를 유지했다. 이에 대해 방역당국은 “현재는 관련 가이드라인을 개정한 상태”라고 답변했다. 이날 기준 상온 노출 백신 접종 건수는 873건으로 늘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피격 공무원 시신 8일째 수색 ‘빈손’ …해수부장관 “월북 관련 교육 없어” (종합2보)

    피격 공무원 시신 8일째 수색 ‘빈손’ …해수부장관 “월북 관련 교육 없어” (종합2보)

    서해 소연평도 해상에서 북한군에 피격돼 사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시신을 찾기 위한 수색이 8일째 이어지고 있으나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21일 실종된 해수부 서해어업지도관리단 소속 어업지도원 A(47)씨의 시신과 소지품을 찾기 위해 연평도 인근 해상을 집중 수색하고 있으나 28일 오후 6시 현재 빈손이다. 해경은 A씨의 시신이나 소지품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남쪽 지역으로 떠내려 올 가능성에 대비해 연평도 서쪽부터 소청도 남쪽까지 가로 96㎞, 세로 18.5㎞ 해상을 8개 구역으로 나눠 해군과 함께 수색 중이다. 이날 집중 수색에는 해경과 해군 함정 36척과 어업지도선 9척 등 선박 45척, 항공기 6대가 투입됐다. 인천시 옹진군과 충남도 등 지방자치단체 소속 어업지도선 9척도 수색에 동원됐으며 연평도 어선도 조업 활동과 병행해 수색을 돕고 있다. 한 때 해군이 소청도 해상에서 구명조끼로 추정된 물체를 발견했으나 확인 결과 플라스틱 부유물로 파악됐다. 해경 관계자는 “가로 30㎝, 세로 10㎝ 크기 정도 되는 물체로 구명조끼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날 서해어업관리단 소속 어업지도선 무궁화10호가 정작한 목포 전용 부두를 찾아 현장을 둘러봤다. 문 장관은 당초 무궁화10호 내부 구조를 직접 확인할 방침이었으나 ‘현장 훼손’ 우려 등이 제기돼 비슷한 규모와 환경을 갖춘 무궁화29호를 살폈다. 조타실, 행정실, 갑판 등의 안전설비와 근무환경 등이다. 15분간 배를 점검한 문 장관은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CCTV는 출항 당일(16일)에는 정상 작동했지만 18일 부터 작동하지 않은 이유는 아직 알수 없다”며 “출동 중에 장비가 고장이 나면 급한 상황이 아니면 수리를 위해 모항으로 돌아오지 않고, 귀항하고 나서 수리를 하는 게 관례였다”고 설명했다. 문 장관은 “당직 근무자였던 A씨가 21일 오전 1시 35분 사라졌고, 그가 돌아오지 않는 상태에서 근무 교대가 이뤄졌다는 부분은 당직 시스템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근무 체계를 점검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어업 지도선에서 공무와 공직기강, 안전사고 예방과 관련한 교육은 있어도 월북에 관한 내용은 없다고 덧붙였다. 전날 오후 12시 20분쯤 서해어업관리단 전용부두로 입항한 무궁화 10호 승선원 15명은 모두 귀가 상태다. 일반적으로 2주일간 휴식후 다시 출항하지만 수사가 진행중이어서 일정이 유동적이다. 이들은 한해 150~180일 출동한다. 서해어업지도관리단 관계자는 “배안에 A씨의 슬리퍼가 있었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개인용품으로 각자 준비하지 관급으로 지급하지는 않는다”며 “이름을 써놓았는지 여부는 개인 취향이어서 정확히 알수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 배안에 관리하지 않은 구명조끼가 몇 개 있었는지 모르지만 법정 비품으로 기재된 85개는 수치상 일치한다”고 말했다. 인천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목포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올해 하천·댐 등에 부유쓰레기 11만 4000t 유입

    올해 하천·댐 등에 부유쓰레기 11만 4000t 유입

    올해 집중호우와 잦은 태풍으로 전국 하천·하구와 댐에 유입된 쓰레기량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수공)에 따르면 전국 주요 하천과 하구에서 수거 예정인 부유 쓰레기 11만 4000t 중 가운데 10만 5000t을 수거했다. 부유 쓰레기 발생량은 최근 10년 내 가장 많은 양이다. 연간 최대량은 2018년 7만 7000t, 지난해 수거량은 4만 8000t으로 집계됐다. 현재 소양강댐(1만 1000t), 충주댐(1만 3000t), 대청댐(1만 1000t), 용담댐(3000t), 주암댐(2000t), 팔당댐(1000t) 등 주요 식수원의 부유 쓰레기는 모두 수거됐다. 수공이 관리하는 전국 34개 용수댐·다목적댐 및 16개 보 구간에 유입된 약 7만t 중 수거율은 90%(6만 2000t)다. 하천·하구에 유입된 쓰레기는 4만 5000t 중 94%인 4만 2000t이 수거됐다. 1만t의 부유 쓰레기가 쌓인 영산강 하류는 지방자치단체가 굴삭기 등 중장비를 투입해 대부분 처리를 마쳤다. 수거된 부유 쓰레기는 나무와 풀 등 초목류가 80% 이상을 차지하고 나머지는 생활 쓰레기로 최대한 재활용하고 나머지는 소각 또는 매립하고 있다. 환경부는 부유 쓰레기 대량 발생에 따라 지자체에 기존 지원금 외에 77억원의 국고 보조 및 40억 원의 수계기금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충남 예산 등 특별재난 선포 7개 지역과 영산강 하류 지자체(목포·무안·영암)에 대해서는 각각 50억원 및 20억원의 수거·처리 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추가 소요를 신청한 지자체에는 국비 70%(7억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집중호우 등의 기후변화로 쓰레기 대량 발생이 반복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관기관과 수거 체계 사각지대를 점검해 개선하기로 했다. 내년부터 지자체 보조(국비 40∼70%지원) 외에 민간대행예산을 신규 편성해 수공 및 지역 기반 사회적기업과 함께 수거 방식을 다양화하고 전문성도 갖출 계획이다. 부유 쓰레기 저감과 수거경로 다양화 등 개선방안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제3차 하천·하구 쓰레기 종합대책(2021∼2025년)’을 연말까지 수립할 예정이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남강댐 8월 집중호우때 방류 적정성 조사

    남강댐 8월 집중호우때 방류 적정성 조사

    경남 진주시는 지난 8월 집중호우 당시 댐 방류가 적절하게 이뤄졌는지를 조사하는 환경부의 댐 방류 적정성 조사에 남강댐이 추가로 포함됐다고 17일 밝혔다. 진주시에 따르면 당초 환경부는 지난 8월 호우에 따른 댐 방류 적정성 조사를 섬진강댐, 용담댐, 합천댐을 대상으로 실시하기로 결정하고 남강댐은 제외했다. 이에 진주시는 댐방류 적정성 조사 대상에 남강댐을 포함시키고 조사위원회에도 지역 전문가 등을 참여시킬 것을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 등에 강력히 요구했다. 진주시는 합천댐과 섬진강댐 방류로 댐 하류지역에서 피해가 발생한 것과 마찬가지로 남강댐 방류로 진주시 내동면 지역에서도 많은 피해가 발생해 지역 주민들이 댐 운영관리 적정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환경부는 진주시 건의에 따라 댐 방류 적정성 조사대상에 남강댐을 최근 추가했다. 또 ‘댐관리 조사위원회’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 전문가와 지역협의체 주민대표 각 1명을 진주시에서 추천하도록 의뢰했다. 진주시는 환경부 댐 관리 조사위가 이달중에 관계부처 합동 조사를 착수해 댐 운영 적정성과 하류 상황을 조사하고 지역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이어 10월 말까지 원인분석 및 개선방안 등 조사 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조사결과를 탕으로 오는 12월 행정지도와 제도개선 등 후속 조치를 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환경부의 댐 방류 적정성 조사를 통해 피해 주민 의견이 반영돼 댐 운영 개선 방안이 마련되고 민원도 해결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주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오늘의 서울 톡] 중랑 새내기 창업자 대상 무료상담

    중랑구가 관내 예비창업자 및 창업 1년 이내의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무료창업상담소’를 운영한다. 매달 둘째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구청 1층 전문가 상담실에서 창업 전문가와의 일대일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된다. 사업계획 및 운영 개선방안, 마케팅, 고객 관리 등에 대한 자문과 함께 창업 자금 지원 등 각종 정책 안내도 이뤄질 예정이다. 구청 기업지원과로 사전 전화 예약을 해야 하며, 예약자가 없을 경우에는 당일 현장 상담도 가능하다.
  • 감정평가사 내년부터 200명 이상 뽑는다

    내년부터 감정평가사 자격시험 합격자가 매년 200명 이상으로 늘어난다. 은행이나 기업이 감정평가사에게 감정평가를 의뢰하기 전 대략적인 평가액 정보를 얻은 뒤 정식 평가를 의뢰하지 않는 식의 ‘갑질’도 막는다. 국토교통부는 10일 이런 내용을 담은 ‘감정평가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불공정 갑질 관행을 개선하기로 했다. 그동안 감정평가업계는 은행 등 금융회사와 기업 등을 상대로 거래하는 과정에서 각종 불공정을 감수해야 했다. 은행 등이 탁상자문을 통해 대략적인 평가액 등 정보를 받고는 정작 본 계약은 하지 않는 식으로 수수료를 내지 않아왔다. 이를 막기 위해 법률을 개정해 감정평가사의 독립적 지위를 명확히 규정하고 감정평가에 대한 의뢰인의 부당한 영향력을 차단할 방침이다. 또 수수료 미지급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감정평가사가 수수료를 받은 뒤 평가서를 발급하는 것을 업무 원칙으로 정립할 계획이다. 젊고 우수한 인재가 감정평가 시장에 적극 진출할 수 있도록 연 150~200명 범위로 제한했던 자격사 시험 합격자를 내년부터 200명 이상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한다. 미성년자도 자격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업무개시 등록은 성년 이후 허용된다. 그동안 대형 감정평가법인에 줬던 부동산 공시지가 조사물량 배정 혜택도 내년부터 폐지한다. 대형 감정평가법인 중심의 시장구조를 공정하게 경쟁하는 시장으로 바꾸기 위한 취지다. 감정평가 감독도 내실화한다. 국토부 소속 감정평가관리징계위원회가 부실 우려가 있는 감정평가에 대해 타당성 조사결과를 심의한다. 조사 기간도 2개월 이내로 단축한다.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운영됐던 감정평가 표본조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불법이나 부실 우려가 높은 분야는 우선추출 방식의 조사를 한다. 국토부는 오는 10월까지 관련 입법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법령이 아니라 행정규칙 등 개정사항은 내년 3월까지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추승우 서울시의원 “교통유발부담금 혜택, 가진 자만 독점해서는 안 돼”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추승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초4)은 지난 8일 제296회 임시회 폐회중 도시교통실 소관 안건심사를 하는 자리에서 교통유발부담금 경감혜택이 시설물 소유자에만 주어지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서울시가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서울시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시설물 소유자의 부담을 줄이고자 교통유발부담금을 한시적으로 감면하는 내용의 「서울특별시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출했다. 주요내용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8조에 따라 재난 심각단계 발령 시 교통유발부담금을 30% 이내에서 경감할 수 있는 근거를 조례에 명시하는 것이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촉진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인구 10만 이상 도시 도시교통정비지역 내 연면적 1천㎡이상 시설물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추 의원은 임차인들이 교통유발부담금 등을 포함하는 임대료를 납부하고 있다는 점에서 금번 개정안을 통해 교통유발금 감면혜택이 시설물 소유자에게만 돌아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서울시가 코로나19에 따른 피해를 돕기 위해 교통유발부담금을 한시적으로 경감하고자 하는 것은 인정된다고 할 것이나 임대료를 납부하면서 실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들도 교통유발부담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른바, 낙수효과를 나타낼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에 따른 서울시 징수 결손액이 최대 598억 원에 달하는 등 급격한 세입감소가 예상되고, 교통유발부담금을 재원으로 시행하는 교통개선사업 추진에 차질을 빚을 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대책마련은 반드시 필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추 의원은 “교통유발부담금 감면에 따른 혜택이 시설물 소유자에게뿐만 아니라 상대적 약자인 임차인들에게까지 주어질 수 있도록 서울시가 사전에 철저하게 준비하고 안전장치 마련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진철 서울시의원 “도시철도 승객 보호 위한 특별사법경찰관제 도입 필요”

    정진철 서울시의원 “도시철도 승객 보호 위한 특별사법경찰관제 도입 필요”

    최근 도시철도, 버스 등 대중교통 내 마스크 미착용에 따른 민원이 폭증하고 승객 간 폭행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도시철도 이용승객을 보호하기 위해 도시철도 내 질서 및 계도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지하철보안관에게 특별사법경찰관의 직무권한을 부여하자는 의견이 제시돼 주목되고 있다. 8일 열린 서울시 도시교통실에 대한 서울시의회 폐회 중 교통위원회 소관 안건처리 회의에서 국토교통부 및 서울시 행정명령에 따른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 이후 일부 마스크 미착용 승객에 의한 대중교통수단 내에서의 감염병 감염 우려로 민원이 폭증하고 있으며, 신고앱(또타)을 통해 비대면으로 신고하도록 했으나 정작 단속해야 할 지하철보안관은 출동이 늦고 즉각적이고 물리적인 강제력을 행사할 수 없어 이용승객 보호에 크게 미흡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서울시의회 정진철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6)은 발언을 통해 “마스크 의무화 조치 이후 도시철도는 4만 건 넘게, 버스·택시는 수백 건의 민원이 발생하고 있으며 같은 기간 형사입건만 349건이 발생했다”라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승객보호가 크게 미흡한 실정을 지적하고, “관련 공무원이 특별사법경찰관으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사법경찰직무법 검토가 필요하며, 지하철보안관에게 특별사법경찰관의 권한을 부여할 수 있도록 법률개정을 적극 건의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황보연 도시교통실장은 지적받은 사항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여 개선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 지침과 서울시 행정명령에 의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 이후 서울시 1~8호선 도시철도의 경우 8월에만 1만 8658건, 8월 18일 이후 매일 1000 건 이상의 신고민원이 폭증하고 있으며, 승객 간 폭행사건이 발생하고 폭행승객이 구속되는 등 마스크를 둘러싼 갈등이 연일 발생하고 있으나 이를 단속할 지하철보안관의 권한에는 한계가 있고 경찰 출동까지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도호 서울시의원, 서울시립교향악단에 인사 관련 제도 개선 및 수익구조 개발 제안

    재단법인 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은 서울의 문화예술진흥과 서울시민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 등 사업수행을 위하여 2021회계연도 서울특별시 세출예산에 반영할 177억 700만 원 규모의 출연 동의안을 제296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폐회 중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보고하였다. 서울시향 출연 동의안에 대한 현안질의에서 송도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1)은 “2016년도부터 서울시 감사 등에서 지적받아 온 직원·단원 근로계약, 평가제도 개선 등이 해결되지 않아 2019년에 임금체계 및 인사평가제도 개선방안 수립 용역이 시행되었다고 알고 있다”라며, “그런데 그 용역 이후에 인사 관련 제도 개선이 제대로 이루어졌는가? 올해 안으로 빠르게 개선되어 단원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어야, 서울시향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지 않은가?”라고 지적하였다. 이에 강은경 서울시향 대표이사는 용역 이후에도 제도 개선에 시간이 걸린 점을 인정하면서, 서울시향발전협의회를 만들어 정년제도 등을 노사정이 협의하여 개선해나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문화본부 역시 노사정발전협의회에 참여하고 있으니, 서울시 차원에서도 개선 작업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아울러, 송 의원은 “코로나 19라는 위기 상황으로 대면 공연이 어려워 출연이 필요한 상황을 충분히 이해하지만, 비대면 혹은 언택트(Untact) 기술 등 새로운 방법으로 공연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지 궁금하다”라며, “공연 수익뿐만 아니라 광고 효과를 원하는 후원·협찬 행사 유치 역시 줄어들어 자주재원 규모가 크게 축소될 텐데, 광고 후원이나 협찬을 새롭게 받을 방법을 충분히 검토해야 하는 것은 아닌가”라고 제안하였다. 서울시향 대표이사는 송 의원의 제안대로 새로운 자주재원 확보 연구를 위한 TF(Task force)를 구성하여 검토하고 있으며, 비대면 영상 송출 방식으로 공연 관련 아카이브 작업 등도 추진하고 있으니 관심 있게 지켜봐달라고 질의를 마무리하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남종섭 경기도의원, 교육공무직원 고용 및 처우개선을 통한 사기진작 방안모색

    남종섭 경기도의원, 교육공무직원 고용 및 처우개선을 통한 사기진작 방안모색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남종섭 위원장(더불어민주당·용인4)은 지난 7일 교육행정위원실에서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지부장 임병순) 관계자로부터 교육공무직원들의 고용 및 처우에 대한 현안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공무직원측은 교육공무직원의 단기휴가 사용에 따른 도교육청의 대체인력 채용방식이 시간과 행정에서 실효성이 적다고 지적했으며 육아시간과 모성보호시간, 육아휴직 사용에서도 타 직렬 직원과의 차등적용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초등학교 영어전문강사를 비롯한 스포츠 강사, 방과후 코디, 학교 사회복지사 등 1년 단위로 계약을 연장하고 있는 공무직원들이 느끼는 고용불안에 대한 고충과 시설 당직원 및 시설 미화원이 재계약을 위해 실시하는 체력검정이 강화되어 고용단절에 대한 불안감을 크게 느낀다고 했다. 남종섭 위원장은 “교육공무직원도 경기학생을 위한 소중한 교육공동체인 만큼, 맡은 직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및 사기진작을 위한 방안마련에 도교육청과 소통하고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남시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 ‘1만500원’

    경기 성남시의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이 1만500원으로 결정됐다. 시는 7일 오후 노사민정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이는 올 생활임금 1만250원보다 2.4% 인상된 금액이다.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 시급 8720원보다는 20.4%(1780원) 많다. 생활임금 시급을 월급으로 환산하면(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 219만4500원으로, 올해(214만2250원)보다 5만2250원이 늘어나게 된다. 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의 높은 주거비, 의료비 등을 반영해 생활임금을 결정했다.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도 1월부터 적용되며, 대상자는 성남시와 출자·출연기관이 직접 고용한 근로자와 성남시 위탁근로자 1997명이다. 국비 또는 도비 지원으로 일시적으로 채용된 근로자, 시비 이외의 지원을 받는 근로자, 정부지침 등에 의한 급여체계 반영 사업 참여자, 생활임금 이상의 임금을 받는 경우는 적용을 제외한다. 생활임금은 근로자의 복지증진, 문화생활 등 인간다운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정도의 임금을 말한다. 시는 2016년 조례제정을 통해 생활임금제를 도입한 이후 매년 생활임금을 인상·지급해오고 있다. 올해는 생활임금제 도입 5년 차를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분석하고 성남지역 특성을 반영한 생활임금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한국노동사회연구소에 의뢰해 4월~8월 ‘성남시 생활임금 개선방안 정책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인상된 생활임금은 정책연구 결과가 반영된 결과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두산, 경영 정상화 속도…두산重 1조원대 유상증자 추진(종합)

    두산, 경영 정상화 속도…두산重 1조원대 유상증자 추진(종합)

    두산그룹이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4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지주사 ㈜두산은 두산솔루스와 모트롤사업부 매각을 위한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 두산솔루스 지분 18.05%를 ‘진대제 펀드’로 알려진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에 2382억원에 매각하기로 했다. 아울러 대주주가 보유한 지분 34.88%도 4604억원에 매각된다. ㈜두산 모트롤사업부는 물적분할을 한 뒤 소시어스-웰투시 컨소시엄에 4530억원에 팔기로 했다. 아울러 두산중공업은 이날 1조 3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두산이 이날 밝힌 두산솔루스, 모트롤사업부 외에도 지속적으로 자산을 매각했던 것은 유상증자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지난달에는 네오플럭스 지분 96.77%를 신한금융지주에 730억원에 매각했다. 현재는 두산타워 매각도 진행 중이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이를 통해 현재 두산중공업 유상증자 참여에 필요한 재원을 충분히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두산중공업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실권이 발생하면 주관증권사가 총액 인수한다. 아울러 ㈜두산 대주주는 두산퓨얼셀 지분 23%(약 5740억원)을 두산중공업에 무상으로 증여키로 했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등 대주주들이 보유한 지분으로 책임경영 차원에서 사재를 출연한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두산중공업은 두산퓨얼셀의 최대주주가 된다. 두산중공업은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사업구조 재편을 준비 중이다. 두산퓨얼셀은 수소연료전지 시장에서 독보적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회사인 만큼 두 회사 사업 시너지가 크게 일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두산퓨얼셀은 이날 시장 확대에 따른 라인 증설 등을 위해 3420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두산중공업은 경영 위기를 맞으면서 국책은행에서 3조 6000억원의 자금을 수혈받았다. 그 뒤로 3조원 규모의 재무구조 개선방안을 이행하고 있으며 연내 1조원 규모의 자본확충을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7월 비핵심 자산인 골프장 클럽모우CC 매각 대금을 채권단 지원자금 상환에 사용했다. 이번 유상증자로 마련하는 자금도 차입금 상환 등에 쓰일 예정이다. 두산 관계자는 “남은 일정도 차질없이 진행해 최대한 빨리 정상궤도에 올리겠다”고 말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권재형 의원 “경기도 광역버스 노선 버스정류장 20% 증설해야”

    권재형 의원 “경기도 광역버스 노선 버스정류장 20% 증설해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 도의원(더불어민주당·의정부3)이 3일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에서 경기도 광역버스 노선 내 버스정류장을 20% 내에서 증설하라고 요청했다. 4일 권 의원실에 따르면 전날 권 의원은 경기도 교통국에 광역버스 노선 버스정류장 증설, 도내 교통체증 및 주차장 등을 집중 질의했다. 권 의원은 “경기도에서 광역버스 노선에 버스정류장이 8개에서 10개로 증설했지만 최대한 많은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20% 내에서 증설할 수 있다는 예외조항을 넣어 각 지역의 수요에 맞는 정류장이 신설됐으면 한다”고 요청했다. 이에 박태환 경기도 교통국장은 “충분히 공감하는 사항이고, 면밀히 검토해보겠다”고 답했다. 이어 권 의원은 도내 교통체증과 주차난을 지적하며 “1차 수요조사를 실시해여 추경예산을 편성해교통편의를 증진했으면 한다”며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상반기 공영주차장의 예산을 10억원 이내까지 할 수 있는 것을 총 공사비의 30%까지 지원할 수 있는 조례가 만들어졌는데, 실제 적용이 안 되고 있는 것 같다”며 “교통국에서 최대한 실천이 될 수 있도록 예산 편성에 신경을 써달라”고 말했다. 박 국장은 “예산 편성에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 노원구, 빅데이터 기술, 주민 여가시설 구축에 활용한다

    서울 노원구, 빅데이터 기술, 주민 여가시설 구축에 활용한다

    서울 노원구가 빅데이터 기술을 주민 여가 시설의 효율적인 구축과 활용에 접목한다고 5일 전했다. 비대면 활동이 늘어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자원이 부족한 지역 한계를 개선하고 구민들에게 양질의 여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구가 KT에 의뢰해 노원 지역 방문 관광객을 분석한 결과, 지난 2년간 구민들은 타 지자체 보다 지역 내 관광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 관광객 중 구민 비율이 65%로 서울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높았다. 구의 대표적인 여가 시설인 4개 힐링타운 중 노원 구민들의 이용률이 가장 높은 곳은 불암산 힐링타운으로 78%를 차지했다. 영축산 힐링타운의 순환산책로는 65%를 차지했다. 순환산책로는 올 5월 기준 방문객이 하루 평균 약 2만 6000여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약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춘선 숲길 공원은 하루 평균 5만명이 이용, 구민의 비중이 63%에 이르렀다. 이에 비해 지난해 12월 개장한 경춘선 불빛정원은 외지인의 방문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모두 181개 공원을 보유해 서울시 25개 지자체 중 공원이 가장 많은 노원구는 공원 이용 주민들의 욕구를 시설 개선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한 정책 과제로 부각됐다. 구는 공원 비중이 인구에 비해 6.3% 높고 타 자치구에 비해 근린공원과 어린이 공원이 많다. 근린공원 방문자 수만 해도 올 5월 기준으로 지난 2019년 같은 기간 대비 약 16% 증가해 코로나19 이후 근린공원의 이용률은 더 높아졌지만 테마 공원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동네 공원의 재탄생’을 주제로 지역 내 22개의 근린공원을 테마 공원으로 바꾸고 있는 ‘휴(休)가든 사업’의 지속적 추진이 중요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구는 이 내용을 토대로 KT와 공동으로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이나 여가시설의 이용 추이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개선 방안은 크게 네 분야다. 국내 외 힐링·여가 관련 정책 및 트랜드 분석, 빅데이터를 활용한 노원구 특성 분석, 힐링·여가시설 현황 및 생활권역별 분석, 개선방향 및 세부 실행과제 도출 등이다. 아울러 세부 실행과제는 모두 8개다. ▲라이브 카메라 등 디지털 힐링을 제공하는 스마트 힐링타운 구축 ▲산책로 공간에 스마트 편의시설 조성 ▲권역별 이용주민 맞춤형 테마 공원 조성 ▲‘근린공원 간 연결 둘레길’ 조성 ▲도시공원 내 소규모 공연 인터넷 방송 실시 ▲여가 문화를 위한 언택트 공연 및 서비스 제공 ▲유휴 공간을 활용한 힐링 공간 제공 ▲스마트 ICT를 활용한 어르신 케어 등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번 연구 결과는 구가 지난 2년간 추진해 온 힐링 사업의 성과가 코로나19 상황에서 빛을 발한 것으로, 변화된 힐링·여가 이용 패턴을 잘 보여주고 있다”면서 “앞으로 맞춤형 테마공원 조성, 하천 재정비 방안 등의 실행과제를 구정에 적극 반영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주민 여가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경기지역 공무직 고용안정 및 처우개선 논의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경기지역 공무직 고용안정 및 처우개선 논의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수원7)이 2일 경기지역자치단체 공무직협의회 임원진과 만나 공무직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오전 의장 접견실에서 열린 정담회에는 장현국 의장과 김장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 박현준 경기비정규직지원센터 소장을 비롯해 경기지역공무직협의회 김정재 의장, 전국공무직총연맹 배성춘 위원장, 수원시청노동조합 김성복 위원장, 수원시공무직노동조합 김규동 위원장, 한국노총 경기도청공무직지부 황미영 지부장 등 공무직협의회 임원진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이 자리에서 경기도의회에 ▲경기지역자치단체 공무직 노동자의 차별실태 조사 및 노동인권 개선방안 ▲경기도 공무직 복무에 관한 조례제정 추진 등을 요청했다. 김정재 경기지역공무직협의회 의장은 “명확한 상위규정이 없는 상태에서 훈령으로 공무직의 안정적 고용지위를 보장하는 것은 한계가 있고, 개별자치단체의 상황에 따라 규율내용도 제각각”이라고 지적하며 “공무직의 노동조건을 개선하는 것이 선결과제”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장현국 의장은 “공무원과 함께 일하는 노동자로서 공무직원들이 일터에서 차별받지 않고, 동등하게 근무할 권리가 있다는 데 공감한다”며 “공무직 노동자의 권익향상에 보다 관심을 갖고, 대처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인영 경기도의원, 이천 장호원읍 풍계리 철도변 상습침수 관련 논의

    김인영 경기도의원, 이천 장호원읍 풍계리 철도변 상습침수 관련 논의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인영(더불어민주당·이천2) 위원장은 지난 18일 이천시 장호원읍 풍계리 지역의 농경지 및 비닐하우스 상습침수 관련 현장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개선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집중호우에 따른 이천시 풍계리 지역의 농업피해 대책 마련과 주변 상습침수 관련 현안 해결을 위해 실시했다. 경기도 철도정책과 고태호 일반철도팀장, 이천시 풍계3리 정범섭 이장을 비롯해 한국농어촌공사 이천지소 변종섭 지소장 등 여러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이천시 부발읍에서 충북 충주시를 연결하는 중부내륙철도 운행 관련 침수와의 연관성을 검토하고, 철도 시설물 관리·점검을 통해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김 위원장은 “앞으로 침수 원인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포함해 이천 관내 상습침수지역의 하수도·배수로의 세밀한 개선 등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히며 “집중호우에 따른 상시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고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이천시가 현재까지 정부 특별교부세 등 총 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였으나, 실질적인 수해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해서는 정부의 특별재난 지역으로 지정되어야만 한다고 언급하며 이천시에 대한 정부의 조속한 특별재난 지역 선포를 강력히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경호 경기도의원, 의정보고 400회 돌파

    김경호 경기도의원, 의정보고 400회 돌파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경호(더불어민주당·가평) 의원은 의정보고가 8월 현재 총 400회를 넘어서는 등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 의정을 펼치고 있다. 10일 김 의원에 따르면, 의정보고를 하는 이유에 대해서 도의원 선거기간 내내 도의원의 역할에 대해 상세히 모르는 주민들에게 매일 의정보고를 통한 의정활동 일거수일투족을 보고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또한 의정보고를 통해 매일 일정을 점검하고 하루 일정을 돌아보며 새로운 정책 개선방향을 설정할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의정활동에 대한 반성의 시간도 주어지고 있어 더 나은 의정활동으로의 디딤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경호 도의원은 “주민과의 약속은 정치인으로서 가장 중요한 일로서 의정보고를 통해 매일 초심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며 의정활동에 대한 책임감을 매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정활동 보고를 통해 주민과 소통하며 의원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의 의정보고는 지난 8월 6일자로 개인블로그를 통해 “수해현장 복구 총력”이라는 제목으로 의정보고를 포스팅 하면서 400회를 맞았다. 김 의원은 그간 각종 SNS를 활용하여 의정보고를 해왔으며, 주요 내용은 지역현안문제에 따른 지역구 활동 뿐만 아니라 예산확보, 조례안 제정, 경기도 정책 현황 및 개선방안 등 도의원 활동 전반적인 분야로 이뤄져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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