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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확대

    광주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확대

    광주시가 전세사기 피해 방지를 위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전 연령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보증료 지원사업은 전세사기 피해 방지를 위한 전세금보증금반환보증 가입 유도를 목적으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5000만원(신혼부부 7000만원)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지난해 처음 시행됐다. 4일부터는 청년외에도 보증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연령 제한을 없애고, 소득 기준과 대상 보증범위를 늘렸다. 이에 따라 청년은 연소득 5000만원 이하, 청년외에는 6000만원 이하 그리고 신혼부부는 7500만원 이하로 소득기준이 확대됐다. 또 지원 대상도 ‘신청연도 신규 가입 보증’에서 ‘신청일 기준 유효한 보증’으로 확대했다. 보증료 지원 신청은 임차주택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정부24(www.gov.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치구 심사를 거쳐 납부한 보증료의 90%(최대 30만원)를 환급받을 수 있고, 청년·신혼부부는 100% 환급(최대 30만원)이 가능하다. 단 지난해 사업과 연속성 확보를 위해 2024년 1월1일부터 3월3일까지 청년 또는 신혼부부이면서 유효한 보증을 갖고 있었던 사람도 납부한 보증료의 100%를 환급(최대 30만원)받을 수 있다. 한편 국토부에서는 올해부터 제출서류 간소화 등 국민 편의 증진을 위해 보증 가입 때 보증료 지원사업 신청이 가능하도록 절차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김종호 도시공간국장은 “보증료 지원사업을 통해 더 많은 임차인들이 전세사기로부터 두텁게 보호받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세사기 피해를 줄여 주거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의협 “의사 모두가 회원” 대표성 강조… 의료계선 “전공의 ‘총알받이’로” 비판

    의협 “의사 모두가 회원” 대표성 강조… 의료계선 “전공의 ‘총알받이’로” 비판

    협회 결정권 갖는 직역은 개원의대립 부추기고 집단행동은 미뤄의대 교수·전공의도 대표성 지적“500명 수준 증원 찬성”도 잇따라 “대한의사협회(의협)는 대한민국 14만 의사 모두가 회원으로 등록돼있는 의료법상 유일한 의료계 법정 단체다.” 대통령실이 28일 공개적으로 의협의 대표성에 ‘의문’을 제기하자 주수호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반박에 나섰다. 앞서 27일에는 “정부는 의협 비대위가 일부 의사의 단체인 것처럼 장난질을 치고 있다”며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회장은 우리 비대위 위원”이라고 강조했다. 24일에는 정부와 협상에 나선 서울대의대교수협의회 비대위를 겨냥해 “무슨 자격으로 협상하느냐”고 질타했다. 의협은 과연 의사들의 ‘대표 단체’일까. 의협에는 전공의, 개원의, 의대교수, 봉직의 등 다양한 직역 의사들이 속해 있다. 의사 자격증을 가진 모두가 회원으로 자동 가입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의협 결정을 좌지우지하는 직역은 개원의들이다. 의협 비대위를 이끄는 김택우 위원장, 비대위 대변인 격인 주 언론홍보위원장도 개원의 출신이다. 의협 산하 의료정책연구원의 ‘회비 납부율 향상 방안’ 보고서를 보면 2020년 기준 개원의 회비 납부율은 전체 평균(67%)을 웃돈다. 65세 이상 개원의 86%, 전체 개원의 68%가 회비를 내고 있다. 2년간 의협 회비를 내야 의협회장과 비례대의원, 시도 의사회장 선거권이 쥐어지기 때문에 회비를 내는 ‘진성 회원’이어야 의협 권력 구도에서 목소리를 낼 수 있다. 의료정책연구원도 2021년에 발간한 ‘대한의사협회 거버넌스 현황과 개선방안 연구’ 보고서에서 의협 회장 선출 방식을 언급하며 “일부 직역 혹은 단체로부터 지지받은 후보자가 회장으로 당선될 수 있다. 이는 전체 회원을 대표하지 못한다는 대표성 문제”로 이어진다고 자가 진단을 내렸다. 중재에 나선 의대 교수들은 물론 집단행동 중인 전공의들도 의협의 대표성에 관해선 의문을 제기한다. 정진행 서울대의대교수협의회 비대위원장은 26일 전공의들과 회동 후 “전공의와 의대생들 대부분 대학병원 소속으로, 그들을 지도하는 것은 의협이 아니라 대학교수들”이라고 강조했다. 전공의 단체 대표인 박단 대전협 비대위원장이 의협 비대위에 속해 있긴 하지만, 사실상 개별 행동을 하고 있다. 전공의들을 ‘총알받이’로 내세우고 정작 개원의 중심의 의협은 집단행동에 돌입하지 않는데 대한 불만도 파다하다. 전공의와 연락한 한 의료계 인사는 “19일부터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는데도 의협이 (개원의 집단 휴진 등) 공동 행동을 미루고 있는 상황, 의협 인사들의 과격한 발언으로 의사 집단 전체가 국민들로부터 악마화되고 있는 것에 대해 전공의들이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 명도 증원할 수 없다’고 외치는 의협과 달리 의료계에서는 연간 350~500명 정도의 작은 규모이지만 증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속속 나오고 있다. 지난 27일 40개 의대 학장 단체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의회가 총회를 열어 의대 증원 규모로 350명을 제시했고, 23~24일 성균관대 의대 교수협의회가 소속 교수 201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가장 많은 24.9%가 ‘500명 수준 증원’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의협이 이런 다양한 의견을 모으지 못하고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며 극단 대립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은퇴 뒤 일했다고 국민연금 깎인 11만명, 얼마 벌었길래

    은퇴 뒤 일했다고 국민연금 깎인 11만명, 얼마 벌었길래

    지난해 은퇴 후에도 재취업 등으로 다시 일을 해서 매달 286만원이 넘는 소득을 올린 국민연금 수급자 11만여명이 연금액을 감액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에서 받은 ‘소득 활동에 따른 노령연금 적용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연금이 깎인 노령연금 수급자는 11만 799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노령연금 수급자 544만 7086명 중에서 2.03%에 해당하는 비율로 이들이 지난해 한 해 동안 삭감당한 연금액만 총 2167억 7800만원에 달했다. 현행 국민연금 체계는 퇴직 후 생계 때문에 다시 근무해서 일정 기준 이상의 소득이 생기면 그 소득액에 비례해 노령연금을 깎는 장치를 별도로 마련해두었다. 한 사람에게 소득이 과잉되는 것을 막고 연금 재정 안정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도입된 일명 ‘재직자 노령연금 감액 제도’다. 이 조항(국민연금법 63조의2)에 따라 노령연금 수급자는 매년 일정 기준을 초과하는 소득(임대·사업·근로)이 생기면 연금 수령 연도부터 최대 5년간 노령연금액에서 소득 수준에 따라 일정 금액을 뺀 금액을 받는다. 지난해 기준 연금 삭감 소득 금액은 286만 1091원이었다. 감액 금액은 적게는 10원에서 많게는 100만원이 넘는다. 삭감 기준선을 넘는 초과 소득액이 100만원 증가할 때마다 감액 금액이 늘어난다. 다만 은퇴 후 소득 활동을 통해 아무리 많은 월급을 받아도 삭감 상한선은 노령연금의 50%로 최대 절반까지만 감액할 수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은퇴 후에도 먹고 살기 위해 경제활동을 하는 건데 단순히 수입이 생긴다는 이유로 노령연금을 깎는다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연금 당국은 제도를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노후 소득 보장을 강화하고 고령자 경제활동을 제고하려는 취지에서다. 앞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지난해 5월 급속한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우리나라 인구구조의 급변 상황에 관한 공적연금 개선방안의 하나로 노후에 일해서 돈 번다고 연금 깎는 제도를 완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었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경전철 사업 지속”

    문성호 서울시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경전철 사업 지속”

    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GTX 사업으로 인해 서울시가 경전철 사업을 접는 것 아니냐는 시민들의 우려를 종식 시킬 수 있는 서울시 입장이 확인됐다.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은 서울특별시의회 제322회 임시회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도시교통실장, 균형발전본부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정질문을 통해 경전철 사업의 건재함을 확인하고, 서울시 지역별 교통불균형 해소와 시민 교통 편의를 위한 경전철 신설의 단초인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예비타당성조사는 총 사업비 500억 이상, 국가 재정지원 규모가 300억원 이상인 대규모 건설, 정보화 사업 등을 시행하기 전에 사업의 타당성을 판단하는 기획재정부 주관 조사로, 합리적인 재정 집행을 목적으로 한다. 문제는 2019년 기획재정부가 수도권 대상 예비타당성조사 지표 중 기존에 있던 ‘지역균형발전 지수’를 삭제하고 ‘경제성’ 항목을 강화한 이후 서울지역 철도사업 중 예비타당성검사를 통과한 사례가 전무 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 의원은 대한민국 균형발전이라는 근본적인 가치와 정책 기조가 존재하고 서울시 내 그간의 불균형 발전으로 인한 교통취약지역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경제성’에 집중된 예타 지표는 경전철 사업 등 소외지역 개발을 위한 ‘약자와의 동행’을 저해하고 있다고 지적했으며, 지역균형발전평가를 포함해 지역 낙후도에 따라 가점 혹은 감점을 분석해야 함을 주장한 서울연구원의 자료를 인용해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서울시 도시교통실과 균형발전본부는 정부대상 예타지표 변경을 건의하는 한편, 예타 경제성 항목의 비용편익 부분에서 점수를 올릴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특히 ‘강북횡단선’ 사업이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부서 간 협조로 기재부와 국토부에 적극 의견 개진을 노력하겠다고 답변했으며, 상반기 중 도출된 개선안을 국토부와 KDI에 제안할 예정이라 밝혔다. 또한, 문 의원은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정부사업인 GTX로 인해 서울시 경전철 사업 접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는데 이에 대해 시장님의 답변을 부탁드린다.”라고 질의했다. 이에 오 시장은 “GTX로 인해 오히려 교통소외지역이 더 부각될 것이고, 역사 간 거리가 먼 GTX 특성상 경전철은 분명 필요하다. 경전철 사업 지속한다. 수두권 예타 개선해 경제성 이외 비중 높여 강북지역(비강남지역) 교통 불편 해소위해 정부와 심도있게 논의, 교통소외지역 해소하겠다”라고 답변했다.
  • 전남 해외 사무소, 감사 결과 운영 부실

    전남 해외 사무소, 감사 결과 운영 부실

    전라남도가 해외 지자체와 국제교류와 우호 협력 통상 증진을 위해 개설한 해외 사무소가 감사 결과 운영이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남도는 지난 2003년부터 베트남과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지역 3곳에서 운영하는 해외 사무소에 대해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도내 기업의 무역 투자알선과 상담, 외자 유치 활동 등에 대한 업무 감사를 했다. 감사 결과 일본 사무소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전남지역 기업의 무역과 투자알선 및 상담을 단 한 차례도 수행하지 않았다.또 2020년에는 외자 유치 활동과 기업체 동향 관리 업무조차 전혀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에 있는 동남아사무소는 베트남과 태국, 인도 등 우호 협력을 체결한 6개국 지역의 교류 확대와 아세안, 이슬람시장의 수출 확대를 위해 개설했으나 베트남을 제외한 5개국과는 국제교류 실적이 없고 인도와 중동지역의 수출 증진 노력도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 해외 사무소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사무소를 개설하고도 2023년에 우호협력을 위한 협의를 추진, 교류 협력이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밖에 물품을 구매하면서 14건 2천 9백여만 원의 물품을 증빙 자료 없이 부적정하게 집행한 내용도 드러났다. 또 그동안 해외 사무소의 업무 평가도 하지 않았고 실적 평가도 없이 공무원의 파견 기간을 연장하는 등의 사례도 밝혀졌다. 특히 이들 해외 사무소들은 최대 목적인 국제교류협력계획도 수립하지 않았고 그동안 매년 집행계획도 수립하지 않았다. 전라남도는 감사 결과 9건의 부적절한 사례를 발견해 주의와 시정 처분 등을 내리는 한편 오는 4월에는 미국과 유럽 사무소에 대한 감사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외 사무소의 국제교류 등 주요 업무 수행과 관리 미흡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기능 재정립과 민간 위탁 등 다양한 개선방안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 우회전, 돌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수도권 시민 0.3%만 ‘정확히 안다’

    우회전, 돌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수도권 시민 0.3%만 ‘정확히 안다’

    우회전 통행, 운전자 절반 이상이 스트레스 받고 있어 안전한 우회전을 하도록 신호 및 교차로 구조 개선 필요우회전 관련 교통사고 사상자가 줄지 않고 있는 가운데 우회전 방법을 정확히 아는 운전자는 극소수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연구원은 2023년 12월 21일 수도권 시민 600명(운전자 400명, 보행자 200명)을 대상으로 우회전 통행 방법 관련 인식조사를 실시한 ‘우회전, 돌아야 되나? 말아야 되나?’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운전자 75.3%는 우회전 일시 정지 중 뒤 차량에 보복성(경적이나 헤드라이트 위협) 행동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운전자 78.3%는 일시 정지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서 앞 차량의 일시 정지로 답답함을, 운전자의 65.3%는 우회전 중 갑자기 나타난 보행자로 인해 당황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우회전 통행 변경으로 전체 운전자 중 58.8%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특히 출퇴근 운전자 중 스트레스받는 비중은 67.0%로 높았다. 운전자 67.5%는 법적으로 일시 정지해야 하나, 보행자가 없어 일시 정지를 위반하고 우회전한 경험이 있었다. 운전자들이 우회전 일시 정지를 지키지 않는 사유로는 ‘빨리 가고 싶어서’란 응답 비중(30.6%) 보다 ‘정확한 통행 방법을 몰라서’란 응답 비중이 32.4%로 더 높게 나타났다. 변경된 우회전 통행 방법에 대해 운전자 중 40.3%는 ‘알고 있다’고 응답하여 ‘모른다’고 응답한 비율 6.8%보다 높아 운전자 스스로는 우회전 통행법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설문조사에서 경찰청 홍보물을 기준으로 법적으로 올바른 우회전 통행 방법에 대한 테스트를 시행한 결과, 우회전 방법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고 있는 운전자는 400명 중 1명에 불과했다. 실제로 운전자들은 우회전 도입과정의 문제의 1순위로 35.8%가 잦은 법령 개정에 따른 운전자 혼란, 다음 순위로는 불필요한 교통체증 유발(21.3%)을 꼽았다. 우회전 개선방안으로 우회전 전용 신호등 설치(37.0%), 홍보 및 교육 강화(25.5%), 대형차량 사각지대 방지 장치 부착(15.8%) 순으로 응답해 운전자들은 무엇보다 우회전 전용 신호등 설치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연구원은 우회전 사고 예방을 위한 대안으로 고비용의 스마트 건널목 설치보다 우회전 전용 신호등 설치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또한, 빠른 속도의 우회전 차량으로 보행자를 위협하는 교통섬 삭제와 교차로 회전반경 축소, 도로 모서리 부분 건널목 이설 등 교차로 기하구조 개선안을 제시했다. 보행 횡단 중 교통사고 사망 비율이 승용차 대비 약 2.2배 높은 대형차량에 대해서는 사각지대 방지 장치 의무화 추진을 제시하였다. 더불어 보행자 시인성 강화를 위해 건널목 어린이 대기 공간인 ‘(가칭)세이티브 아일랜드’ 설치와 운전석을 현행 좌측에서 우측으로 이동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박경철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현재 우리 사회는 누구도 잘 알지도 못하는 일시 정지에 집착하고 있다”며 “운전자들이 암기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안전한 우회전을 하도록 신호와 교차로 기하구조 등이 개선되어야 하며, 일시 정지가 아닌 운전자 스스로 우회전 시 무조건 서행하는 교통문화를 정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우회전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우회전 시 일시 정지 의무를 명확히 하도록 2022년 도로교통법이 강화되었다.
  • 도기욱·이형식 경북도의원,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방문

    도기욱·이형식 경북도의원,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방문

    경북도의회 도기욱 의원과 이형식 의원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경북도의회를 대표해 지난 5일 예천 풍양면에 있는 극락마을과 예천읍에 있는 경북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을 각각 방문해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겨울철 화재 등 위험 및 안전사고 시설을 둘러보고 시설 관계자들과 입소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훈훈한 온정의 시간을 가졌다. 도기욱 의원은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도 성심껏 입소자들을 보살피는 복지시설 관계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제도적 개선방안을 자세히 살펴보겠다”고 밝혔으며 이형식 의원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평소에도 보다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야 한다”고 전했다. 경북도의회에서는 매년 설과 추석을 맞아 도의원과 직원들이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온정의 손길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 구미경 서울시의원, ‘서울시 정책지원관 운영효율화 방안 연구 토론회’ 참석

    구미경 서울시의원, ‘서울시 정책지원관 운영효율화 방안 연구 토론회’ 참석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의원(국민의힘·성동2)이 지난 2일 의원회관 제2대회실에서 개최된 ‘서울시의회 정책지원관 운영효율화 방안 연구 토론회’의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 토론회는 지난해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용역으로 진행됐던 ‘서울시 정책지원관 운영효율화 방안 연구’의 최종보고회로 서울시의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정책지원관 제도가 도입된 후 현재까지의 운영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살펴보고 제도운영의 효율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과 최호정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등의 축사에 이어, 하현상 국민대학교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구미경 시의원이 좌장을 맡아 류승우 국회사무처 사회문화법제심의관, 최시복 행정안전부 선거의회자치법규과장, 주희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 정환학 서울시의회 사무처 정책지원담당관의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좌장으로 토론회를 이끈 구 의원은 “의회 업무 효율성 강화를 위해서 정책지원관 1명당 2명의 의원을 지원하는 지금의 체제로는 한계가 있다”라며 “1:1 매칭 필요성에 대한 인식변화가 선행되면 재정적인 문제는 추후 문제”라고 했다. 또한 “법 개정을 위한 정부와의 협의와는 별개로,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가능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보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한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구 의원은 “오늘 토론회에서는 ‘지방의회 활성화를 위해서 지방의원 1명당 1명의 정책지원관이 확보되어야 하고, 지방의원을 보좌하는 만큼 정치적 정체성을 함께 하고 임기도 같이하는 별정직으로 임명해야 한다’라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라며 “오늘 논의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적극 검토해 제도 시행 초기인 만큼 서울시의회의 질적 향상을 위해 정책지원관 제도가 효율적으로 정착되길 바란다”라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 이은림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서울시의회 정책지원관 운영 효율화 방안 연구 토론회’ 참석

    이은림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서울시의회 정책지원관 운영 효율화 방안 연구 토론회’ 참석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회 이은림 위원장은(국민의힘, 도봉4) 지난 2일 한국행정학회가 주관하고 서울특별시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서울특별시의회 정책지원관 운영 효율화 방안 연구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특별시의회 정책지원관 운영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논의ㆍ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의장, 최호정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34여명과 서울시민, 시민단체, 언론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은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지방의원은 지방사무의 전문화 및 다양화, 지역주민들의 다양하고 깊이 있는 요청사항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적인 역량을 갖출 것을 요구받고 있다”라면서 “지방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정책지원관의 필요성과 역할 또한 갈수록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 위원장은 “2명의 의원을 지원관 1명이 지원하는 현 제도하에서 발생하는 업무 과중 문제, 정책지원관의 퇴사, 휴직, 병가 등으로 인한 인력공백 발생, 의정 환경 및 담당 의원의 변화에 따른 대응의 한계, 상임위원회와의 소통과 협조 부족 등이 발생하고 있다”라면서 “정책지원관 제도 도입 2년 차를 맞이하면서 효율적인 의정지원을 위해 시급히 개선해야 할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현행 정책지원관 제도 운영상 문제 해결을 위해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적합한 별정직 정책지원관 선발과 1의원 1정책지원관 제도 도입 등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법령 개정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국회 등을 상대로 설득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하현상 국민대 교수의 발제와 류승우 국회사무처 사회문화법제심의관, 최시복 행정안전부 선거의회자치법규과장, 주희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 정환학 서울특별시의회사무처 정책지원담당관 순으로 토론이 진행됐다.
  • 경북도의회, 의회 역량제고를 위한 자치법규 개선 나서

    경북도의회, 의회 역량제고를 위한 자치법규 개선 나서

    경북도의회 ‘자치법규 선진화 연구회’(대표 박규탁 의원)는 지난 2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경상북도의회 선진화를 위한 자치법규 개선 및 정비 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의 책임을 맡고 있는 동국대학교 이준호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광역의회의 자치법규를 비교분석과 국회 관련 법규체계 분석을 결부하여 지방시대에 발맞춘 경상북도의회 선진화를 위한 개선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연구회의 대표인 박규탁 의원은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책임성이 확대되는 시점에서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서는 의회 관련 자치법규 확립이 우선될 필요가 있으며, 이를 통해 주민 중심의 지방자치가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는 체계를 확립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의회 자치법규 선진화 연구회’는 박규탁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백순창, 연규식, 이동업, 정경민, 최덕규, 최병근, 최병준 의원 등 8명으로 구성됐으며,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산학협력단에 의뢰한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경상북도의회 자치법규에 대한 체계 정립에 활용할 예정이다.
  • ‘기업 밸류업’ 예고에 저PBR株 물색 나선 개미들…‘금융주’ 뜨고 코스닥 하락

    ‘기업 밸류업’ 예고에 저PBR株 물색 나선 개미들…‘금융주’ 뜨고 코스닥 하락

    이달 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금융당국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내놓기로 하면서 주가가 장부가에 비해 낮은 이른바 ‘저(低)PBR(주가순자산비율)’ 종목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반면 성장주가 대거 몰린 코스닥에선 최근 투자자들이 이탈하는 추세다.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코스피에서 현대차와 기차의 주가가 큰 폭으로 뛰면서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들 기업의 주가가 급등한 건 지난해 호실적과 더불어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내놨기 때문이다. 자동차 업종은 평균 PBR이 0.6배에서 거래되고 있어 수년간 극심한 저평가를 받는 대표 종목으로 꼽힌다. 금융당국은 지난달 24일 고질적인 한국 증시 저평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도입하기로 했는데, 투자자들은 이를 통해 저PBR주의 몸값이 높아질 거란 기대를 갖고 있다. 자동차주뿐만 아니라 토지, 공장 등 자산이나 현금, 계열사 지분이 많은 기업이 급등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특히 만년 저평가주로 분류되는 금융주가 이번 저PBR주 랠리의 주도주가 되는 분위기다. 지난달 31일 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소각하겠다고 밝힌 하나금융지주는 지난 1일 주가가 8.79% 뛰었고, 이날까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일 기준 카카오뱅크와 KB금융, 신한지주 등 지주사와 은행 종목들은 평균 5%에 가까운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반면 자산이 적고 성장 가능성이 높아 상대적으로 높은 PBR을 보이던 종목들은 힘을 쓰지 못하는 추세다. 이러한 종목군이 모여있는 코스닥은 전날까지 나흘째 하락세를 보였는데, 지난달 17일 이후 4.1% 떨어지며 세계 주요 지수 중에서도 하락폭이 가장 컸다. 실제 전일 종가 기준 코스피의 PBR은 0.91배이며, 코스닥은 1.77배로 코스피의 저평가 상태가 코스닥에 비해 심하다. 금융당국은 이달 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날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미흡한 주주환원과 취약한 지배구조를 개선해 우리 증시의 매력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국 안팎에선 금융당국이 PBR 1배 미만 기업을 ‘주가가 낮은 기업’의 기준으로 설정할 거란 전망이 나온다. 이는 최근 30여년 만에 주가가 크게 오른 일본이 지난해 3월 PBR 1배를 밑도는 기업에 대해 경영개선방안을 공개하라고 한 점에서 착안했다. 다만 투자자들이 단순히 낮은 PBR에만 골몰해 투자해선 안 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안영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가장 직관적인 지표가 PBR이긴 하지만 PBR이 낮다고만 해서 무작정 투자하는 건 여느 테마주와 다를 바가 없다”면서 “주주환원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하는 기업들을 선별해 투자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 최상목 “소비 둔화에 경기회복 체감 안 돼… 2~3월 물가 3% 내외”

    최상목 “소비 둔화에 경기회복 체감 안 돼… 2~3월 물가 3% 내외”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경기 회복 흐름은 이어지지만 아직 체감할 수준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원인으로는 소비 둔화에 따른 내수 부진을 꼽았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민간 소비는 완만한 둔화 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건설투자 부진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면서 “지표상 경기 회복 흐름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지만 부문별 온도 차가 커서 아직 ‘체감할 수 있는 회복’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최근 중동지역 불안 등으로 국제유가가 80달러대로 재상승하는 등 2~3월 물가는 다시 3% 내외로 상승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서 “2%대 물가가 조속히 확실하게 안착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2.8%를 기록하며 6개월 만에 2%대로 둔화했다. 하지만 농산물은 15.4% 오르면서 지난달 15.7%에 이어 두 달 연속 15%대 상승률을 나타냈다. 이에 정부는 사과·배 등 가격 안정을 위해 농축산물 할인 지원 예산 100억원을 추가로 투입하기로 했다. 올해 사과·배 계약재배 물량도 8000t 확대해 향후 수급 불안에 대비할 계획이다. 최 부총리는 “성수품 공급 확대, 할인 지원 정책 등을 밀착 관리해 16개 설 성수품의 평균 가격을 전년보다 낮게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달 안에 1조 5000억원 규모의 개인사업자 이자 환급을 시작한다.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등 첨단전략산업 특화 단지 중점 지원 방안도 마련한다. 정부는 국민·기업에 과도한 부담이 되거나 타당성이 줄어든 부담금을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합리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인 부담금 정비 방안은 이르면 다음달 발표한다. 최 부총리는 “주거·교통·일자리·자산형성·생활규제 등 민생과 직결되는 과제를 전 부처가 한 팀이 돼 신속히 해결할 것”이라면서 국회를 향해 “시급한 민생 법안들을 2월 중으로 통과시켜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기관 대국민 체감형 서비스 개선방안, 수소 산업 현장 중심 규제혁신 방안, 한식 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전략 등이 논의됐다.
  • 김학두 동대문구의회 의원, ‘서울특별시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대상’ 수상

    김학두 동대문구의회 의원, ‘서울특별시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대상’ 수상

    서울 동대문구의회는 김학두(이문1·2동) 동대문구의회 의원이 ‘서울특별시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대상’(이하 지방의정대상)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지방의정대상은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헌신하며 자치구 의정발전 및 구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의원에게 주는 상이다. 김 의원은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재난현장 통합지원 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은둔형 외톨이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한 정책을 발굴했다. 이어 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문동 주차난 해소를 위한 방안 ▲이문동 구간 중랑천 제방길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과 ▲외대앞역 인근 자전거 보관소 설치를 제안했다. 또한, 구정질문을 통해서는 ▲이문로 도로확장과 관련하여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아울러 지난해 지역 내 녹지 분포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녹색복지를 추진하기 위해 ‘녹지 공간 조성 연구모임’을 결성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주민의 뜻을 대변하는 구의원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소임을 다한 것뿐인데 이런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더 열심히 지역과 주민을 위해 일하라는 의미로 알고,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구의원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숙명여대, 라오스 대학 2곳 교직원 대상 성평등 교육 진행

    숙명여대, 라오스 대학 2곳 교직원 대상 성평등 교육 진행

    숙명여자대학교가 라오스 대학 2곳의 교수와 교직원 등 110여명을 대상으로 성평등 의식과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숙명여자대학교 아태여성정보통신원은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라오스 수파누봉대학교에서, 18일부터 이틀간 라오스 국립대학교에서 총 116명을 대상으로 ‘교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라오스에서 성평등을 향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대학에서도 사회 모든 분야에서 남녀 차별없이 참여하고 의사를 결정할 수 있는 성(性) 주류화(Gender mainstreaming)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마련됐다. 숙명여대가 디지털 및 리더십 교육을 통한 아세안 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16년부터 참여하고 있는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의 일환이다. 세계경제포럼(WEF)의 ‘2023 글로벌 젠더 격차 보고서’에 따르면 라오스는 146개국 중 54위를 차지했지만, 교육 성취도(107위)와 정치적 역량 강화(101위) 등 부문별로 불균형한 경향이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참가자들이 성인지적 관점에서 라오스 사회의 조직 내 젠더 이슈를 토론하도록 지원했다. 한국과 라오스의 사례 비교를 통해 성평등을 저해하는 장애물과 라오스 여성에게 필요한 실질적 지원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특히 불평등한 젠더 규범이 사회 인식을 통해 어떻게 변화하는지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활동에서 참여도가 높았다. 라오스 고등교육기관에서 성평등 인식을 반영해 지속 가능한 교육을 제공하는 데 이번 워크숍이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라오스 교육에 참여한 숙명여대 아시아여성연구원 이정성 연구교수는 “라오스 내 젠더 불평등의 현 위치를 확인하고 해소 방안을 다양한 관점에서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라오스국립대학교 술리데스 키오 부알라페스(Soulideth Keoboualapheth) 부총장은 “라오스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여성 역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이 우리 대학의 젠더 인식 변화를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숙명여대 아태여성정보통신원은 라오스 수파누봉대학교와 협력해 컴퓨터공학과, IT공학과 재학생 38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공동교과목 수업을 진행했다. 현지 교수가 먼저 10주간 파이썬 기초강의를 진행한 뒤 최진원 숙명여대 수학과 교수가 지난 10부터 3일간 파이썬과 오픈CV(OpenCV) 심화 교육을 했다.
  • 대통령실, 차관들에 “부담금 폐지·경감 방안 적극 발굴”

    성태윤 정책실장 주재 회의 열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26일 16개 관계부처 차관들과 함께 부담금 등 재정 현안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성 실장은 지난주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이른바 ‘준조세’로 불리는 91개 부담금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지시한 것과 관련해, “경제 사회 여건 변화에 따라 타당성이 적은 부담금을 폐지하거나 경감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조속히 개선방안을 마련해 국민이 바로 체감할 수 있도록 부처간 긴밀하게 협업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회의 참석자들은 민생 경제 회복이 시급한 것에 대해 인식을 같이 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이들은 “올해 상반기 신속 집행 목표 달성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경제회복의 온기를 국민이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전 부처의 역량과 가용 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앞서 부담금관리 기본법을 개정해 이미 효력을 상실한 ‘회원제 골프장 시설 입장료’ 관련 부담금을 폐지하기로 하는 등 시대에 맞지 않는 부담금들을 찾아내 대폭 폐지·개정한다는 방침이다.
  • ‘강동 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동남로 시설녹지내 황톳길 산책로 조성 소식 전해

    ‘강동 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동남로 시설녹지내 황톳길 산책로 조성 소식 전해

    강동엄마 박춘선 시의원(국민의힘·강동3)이 지난해 12월 26일 광문고교 교차로에서 E마트 교차로로 이어지는 ‘동남로 일대 시설녹지 정비 공사’가 완료됐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이번 사업으로 동남로 일대 황톳길, 흙 콘크리트 산책로 등이 조성되어 녹지공간과 주민의 휴식이 가능한 힐링공간이 탄생하게 됐다. 사업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연장 0.5km, 면적 5550㎡의 동남로 완충녹지 내에 대형목을 전지하고 황톳길 230m, 흙 콘크리트산책로 320m, 세족장 1개소, 야외운동시설 5개소를 설치했다. ‘초록 강동, 살기 좋은 강동’을 위한 환경조성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던 박 의원은 자연공간과 주민 휴식공간이 어우러진 감동 공간이 탄생한 데 대한 기쁨과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이자 최근 화두가 되는 저출생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루고 있는 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인구절벽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한 박 의원은 그간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강동 만들기를 조용히 실천해 왔다. 박 의원은 사업이 완성될 수 있도록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함께 같이 노력해 준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박 의원은 “최근 건강을 위한 공간 마련에 대한 요구들이 많은데, 생활 가까이에 주민들이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많은 지역 주민이 아끼고 즐겨찾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는 기대를 밝혔다.
  • 전남사회서비스원 ‘수탁기관장’ 공석 장기화…툭 하면 겸직

    전남사회서비스원 ‘수탁기관장’ 공석 장기화…툭 하면 겸직

    전남 지역󰠲사회서비스를 담당하는 전남사회서비스원 ‘수탁기관장’의 공석이 장기화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의 공공성과 전문성, 투명성 제고 등 사회서비스 강화와 도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사회서비스원은 현재 광역이동지원센터,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노인맞춤돌봄광역지원기관, 종합재가센터, 공립어린이집, 장애인복지관 등 14개 수탁사업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김정희(더불어민주당·순천3) 전남도의원은 지난 23일 보건복지국과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업무 보고 자리에서 “광역이동지원센터장이 3년 전 정년 퇴임했는데도 아직까지 빈 자리로 방치되고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팀장도 채용하지 못해 다른 팀장이 겸직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김 의원은 “장애인복지관장도 사회서비스원 팀장이 파견근무하고 있는 상태로 조직발전을 위해 수탁기관장 자리를 계속 겸직으로 운영해서는 안 된다”며 수탁기관장 채용을 위한 조속한 개선방안을 촉구했다. 이어 “전남도가 5급 직원 2명을 사회서비스원 실장으로 파견하고 있다”며 “하지만 공무원은 인사이동이 잦아 조직 통솔이나 업무 연속성, 책임있는 조직 운영을 위해서는 한 명은 4급 공무원을 파견하고, 다른 한 명은 채용 방식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사회복지시설장 정년(65세)에 맞춰 60세인 사회서비스원 수탁기관장의 정년 연장 필요성도 강조했다. 채용공고 시 수탁기간 및 정년 규정 명시 등 사회서비스원의 채용분야 개선사항을 함께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대해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필기시험 응시자가 없어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인사·조직 부서와 협의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김용호 서울시의원, ‘서울시 5대 제조 소공인 활성화 방안’ 간담회 개최

    김용호 서울시의원, ‘서울시 5대 제조 소공인 활성화 방안’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용산1)은 지난 19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7층 회의실에서 서울시 5대 제조 소공인들의 애로사항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서울시 5대 제조 소공인(기계금속, 의류봉제, 인쇄, 귀금속, 수제화)을 대상으로 서울시 지원사업 중 ‘서울시 5대 업종 작업환경개선사업’에 대한 개선 의견 수렴과 제조 소공인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소상공인특별위원회 이호정 위원장과 성동구 소상공인연합회 성규선 이사장이 주관한 이 간담회에는 ▲(사)소공인협회 최영산 회장, 정석환 사무국장(기계금속) ▲(사)도봉양말제조연합회 박병수 이사장, 성동패션봉제협회 김두환 회장, 중구패션의류지원센터 윤순익 센터장(의류봉제) ▲대한인쇄문화협회 김병순 이사장, 한양애드 최영식 대표(인쇄) ▲귀금속가공협동조합 양택균 이사장(귀금속) ▲제이에스슈즈연구소 전태수 대표, 서네 정기호 대표(수제화) 등 제5대 제조 분야 소공인 대표자 14여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 참석한 5대 제조소 공인들은 서울시의 부족한 지원과 차별화된 정책 요청, 영리법인의 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우려를 공통으로 제기했다. 특히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작업환경 개선사업과 기계설비 부품 교체의 필요성, 매년 증가하는 임대료 부담으로 인한 어려움 등을 강조하며 개별적인 의견을 나눴다.김 의원은 간담회에서 “우선 서울시의 5대 제조 분야를 대표하는 소공인분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서울시의회에서도 정책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 보완과 개선방안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김 의원은 “제조 소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책을 모색하고 현장 문제에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지역 경제의 지속적인 발전과 소공인들의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 동대문구의회, 서울시 구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월례회의 열어

    동대문구의회, 서울시 구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월례회의 열어

    서울 동대문구의회는 지난 19일 구의회 3층 행정기획위원회실에서 서울시 구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2024년 1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동대문구의회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회의에는 서울시 운영위원장협의회 유승용(영등포구의회 운영위원장) 회장을 비롯하여 박성호(강서구의회 운영위원장) 사무총장 등 자치구 의회 운영위원장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동대문구의회 이강숙 운영위원장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표창장을 수상했다. 또 이어진 안건 토의에서는 정책지원관 제도 등 자치구 의회의 공통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 구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는 매월 월례회를 개최하여 자치구 의회 상호 간 교류를 강화하고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 야근한 직원에 “새벽 별 보러 가자”…경기 양평 데려간 대기업 간부

    야근한 직원에 “새벽 별 보러 가자”…경기 양평 데려간 대기업 간부

    대기업 간부들이 야근한 부하 직원들에게 “별 보러 가자”며 경기 양평으로 데려가거나, “빡대가리” 등 상습적으로 폭언을 내뱉은 사실이 드러났다. 23일 고용노동부는 근로감독 결과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조장·직장(노동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사람) 등 다수 중간관리자의 상습적인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감독은 지난해 11월 16일 숨진 20대 남성 직원이 직장 내 괴롭힘에 시달렸다는 청원이 제기되면서 진행됐다. 감독 결과 숨진 직원이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고 인정할만한 구체적인 근거는 나오지 않았으나, 상습적인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 사례가 적발됐다. 한 중간관리자는 공개된 장소에서 “씨×, 못 해 먹겠네”, “개××들 지들 일 아니라고 저따위로 하네”라고 폭언하며 공포 분위기를 조성했다. 부하 직원들에게 “너네는 빡대가리다”, “넌 여기 어떻게 들어왔냐”, “새×”, “병×” 등 상습적으로 욕설을 한 중간관리자도 있었다. 정규직 전환을 기다리는 인턴사원에게 “합격 여부는 내 손에 달려있다”라며 협박성 발언을 한 이도 있었다. 남성 중간관리자가 수시로 여성 직원들의 어깨와 팔, 목, 허벅지 같은 신체 부위를 접촉하는 등 성희롱 사례도 적발됐다. 야근을 마치고 나오는 직원들에게 “새벽 별을 보러 가자”하고 실제 경기 양평까지 데려가기도 했다. 노동부가 삼성바이오로직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익명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설문 응답자 751명 중 417명(55.5%)이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을 직접 당하거나 동료가 당한 사실을 알고 있다고 답했다. 571명(76%)은 회사의 조치가 적절하지 않다고 응답했다. 노동관계법 위반 사례도 다수 드러났다. 직원 216명이 연장근로가 가능한 시간 한도를 넘겨 장시간 일했다. 이 중 89명은 전체 3억원의 연장수당을 받지 못하는 등 임금 체불을 당했다. 노동부는 “법 위반에 대한 시정지시와 함께 노사가 성실히 협의해 조직문화 전반에 대한 개선계획과 장시간 근로 개선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고 향후 이행 상황을 재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삼성바이오로직스 측은 “노동부로부터 공식적으로 시정지시서는 받지 못한 상태지만 노동부 시정지시를 즉시 이행하고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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