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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수연 「감정합의제」강화/문서분야 자격시험제 도입

    ◎부산등 4곳엔 분소… 입력도 증원/내무부,개선안 마련 내무부는 19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실추된 공신력을 회복하기 위해 앞으로 감정업무는 공동심의위원회를 통한 심사합의제로 실시하며 산하에 4개의 분소를 두고 감정요원의 기능자격시험제를 도입하는등 과학수사연구소 업무전반에 관한 개선방안을 마련,시행키로 했다. 이같은 개선방안은 장·단기대책으로 나눠 단기대책은 2월말까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시행하고 장기대책은 관련부처와 협의를 거쳐 추진해나간다. 장기개선대책은 범죄의 지능화·흉포화 추세에 비춰 중앙의 과학수사연구소는 연구개발 기능 위주로 개편하고 수도권의 감정업무만을 처리토록 되어 있다. 또 부산·광주·춘천·대전에 4개 분소를 설치,권역별로 해당주변 지역의 범죄수사에 필요한 감정업무를 전담토록해 전체업무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감정·분석 업무를 분산토록 할 계획이다. 특히 문서분석실은 과체제로 승격시켜 문서·필적·인영감정실 등 독립전문부서로 나눠 보강하고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과 협의해 별도의 양성기관이 없는 문서 인영 필적감정분야는 기능자격시험제를 도입,전문인력을 효과적으로 관리키로 했다. 이와함께 단기대책으로 감정업무 처리의 정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지금까지 실(실)단위 요원들의 합의에 그쳤던 감정처리 절차를 고쳐 부장·과장 등이 참여하는 공동심의위원회를 구성,합의심사해 최종결론을 내리도록 했다. 또 내무부나 경찰청에 관련 부서를 설치하거나 지정해 지휘감독 체계를 확립,복무기강을 바로잡기로 했다.
  • 과수연 개선 착수/경찰청

    경찰청은 17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대해 감정의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는 내무부의 요청에 따라 제도개선방안을 마련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경찰이 검토하고 있는 감독권한의 범위에는 3급이하 연구소직원의 인사관리를 비롯,▲감사·감찰▲상벌·근무태도▲예산편성과 집행등 업무전반에 걸친 권한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군전력 병력서 첨단무기 위주로/국방·노동·교통부 업무보고 내용

    ◎참모본부 기구개편… 2·3차장 없애/택시부제 폐지·용달차사업 등록제로/장애인 고용비율 1.6%로 상향조정 국방부는 28일 남북합의서와 한반도비핵화공동선언에 따른 평화공존및 통일에 대비한 중·장기국방정책등 올해 추진할 주요업무를 노태우대통령에게 보고했다.노동부와 교통부도 노대통령에게 서면을 통해 ▲임금 5%초과인상억제 ▲외국인관광객 4백50만명유치등 올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통일대비 국방전략/국방부 군사대비태세를 완비하기위해 완벽한 전장감시및 즉응태세의 유지·발전에 최우선을 두고 한미연합정보활동과 협조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오는 2월중 합동참모본부의 지휘체제및 기구개편을 단행,현재 의장 직속의 1·2·3차장중 해·공군이 맡아오던 2·3차장직은 폐지하고 87개과를 79개과로 축소,지휘구조를 간소화한다. 각군의 전력증강은 질위주자원집약형 전력발전에 중점을 두고 인력위주에서 첨단무기중심의 기술집약형 전력구조로 발전시킨다. 해군·공군등 기술군의 전력증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국방과학기술획득을 위해 대학에 특화연구소설치를 추진하고 유럽·동구권 등을 포함,기술협력 다변화를 통해 방위산업육성을 적극 지원한다. ○임금·노사관계 안정/노동부 노동부는 올해의 업무역점을 「임금과 노사관계의 안정」,산업인력의 수급 원활화에 두고 이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노동부는 이와함께 다른 경제부처와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부동산가격안정등 근로의욕 증진을 위한 노동환경의 개선에도 힘쓰기로 했다. 임금조정에서는 우선 업종·규모별 임금격차를 줄이는 등 임금체계의 합리적 개선을 위해 정부투자기관등 4백여개 고임금사업장을 선정,총액기준으로 5%이내에서 임금교섭이 이뤄지도록 강력히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이같은 정부시책을 제대로 따르지 않는 기업은 모든 경제부처를 동원,해당기업에 대한 여신규제등 여러 제재수단도 함께 동원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총선등 각종선거를 앞두고 노사관계가 여전히 불안한 것으로 보고 「산업평화대책위」「노사정책평가위」등을 구성,취약지역을 중점 관리하고 현안노동문제에 대해 이해당사자의 의견을적극 수용,반영키로 했다. 또 노동조합의 지도자들을 ILO(국제노동기구)및 해외전문교육기관에 파견,연수토록 해 건전한 노조지도자를 양성할 방침이다. ILO가입을 계기로 노동시장의 개방화에 대비,1월중으로 국제노동관계 협의기구를 구성하고 각국의 노동현실을 검토한 뒤 이를 노동관계법에 반영할 예정이다. 근로자의 근로의욕을 부추기기 위해서 노동부는 10년이상 장기근속 근로자에 대해 건설부와 협의,공공개발 택지의 일정비율을 우선 공급할 방침이다. 또 기업이윤의 일부로 「사내근로복지기금」을 구성,지속적인 근로자복지사업을 추진하고 노동조합 복지사업의 하나로 노동은행의 설립도 지원한다.이와 함께 직업병예방을 위해 산업의학전문의제도를 신설하고 국립대학에 산업의학연구소설립을 추진한다. 또 제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여성전용취업알선창구를 설치하는 등 주부와 고령자·장애인등을 산업인력으로 대폭 끌어들일 방침이다. 노동부는 고령자인재은행을 지정하고 장애인 의무고용비율을 현재의 1%에서 1.6%로 상향 조정하는 한편 휴·폐업으로 인한 실직자와 유휴인력의 고용촉진훈련도 강화키로 했다. ○교통애로 개선방안/교통부 교통시설의 투자우선순위,재원확보 및 지방자치단체간의 교통행정조정을 위한 「종합조정제도」를 마련한다. 대도시의 경우 버스전용차선제 및 버스우선신호제를 확대실시하며 직행좌석버스 및 마을버스운행을 늘린다.또 승차난해소를 위해 택시공급을 확대하며 부제운행을 폐지한다. 교통유발요인을 사전억제하기 위한 제도개선책으로 교통영향평가의 내실화와 사후관리를 강화하며 자가용승용차 10부제 및 자가용함께타기를 범국민운동으로 전개한다. 수도권 신국제공항건설에 필요한 재원을 조달하기 위해 착륙료 등 항공시설이용료를 국제수준으로 단계적으로 인상하며 주차료·구내영업료 및 임대료를 현실화하는 한편 국내선 여객에 대해서도 공항이용료 부과를 검토한다. 주요간선철도의 수송능력확충과 관련,전라선(이리∼여수 1백99.1㎞)을 95년까지 직선화하고 영동선(영주∼철암 87㎞)을 93년까지 전철화한다.새마을 및 무궁화호 여객열차와 컨테이너 전용열차의 연결차량수를 크게 늘리고 컨테이너와 자동차운반화차 등 전용화물차량은 민자로 확보한다. 서해안 공업단지 지원을 위해 아산항·목포 대불항 등 항만시설을 확충하며 인천항 확장공사를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겨 5부두는 올 12월에,6부두는 93년 12월에 완공한다. 청주·울산·광주·사천공항의 시설공사에 착공하며 항공기의 안전운항을 위한 항공보안시설을 보강,개량한다. 화물운송사업의 경쟁제한을 완화하기 위해 용달화물자동차사업을 면허제에서 등록제로 전환하며 노선화물운임을 인가제에서 신고제로 바꾼다. 현재의 해난심판원을 교통심판원으로 확대개편,해난사고뿐 아니라 철도·항공사고의 객관적 원인규명과 사고예방에 기여토록 한다.
  • 「경제회생의 사령탑」 최각규부총리에 듣는다/대담=장정행경제부장

    ◎선거판 돈유출 막아 물가주름살 최소화/통화·금리 안정운용… 경쟁력 회복 총력/투기·과소비 추방… 「일하는 풍토」 조성/소비자물가 9%선 억제… 국제수지는 80억불 적자 예상 올들어 경제부처장관들의 움직임이 눈에띄게 바빠졌다.노태우대통령이 거듭 밝혔듯이 올해 국정의 최우선과제가 경제회생이기 때문이다.경제부처장관들중에서도 최각규 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바쁘다.국회의원으로서의 생명줄이라할 수 있는 지역구를 포기하고서도 과거 지역구 활동을 할때보다 더욱 바쁘다는 것이 최부총리의 설명이다. 이번주 들어서만도 월요일(27일)에는 경제인들과의 조찬에 이어 상오 10시에는 청와대 교육·문화부문 업무보고,이어 12시에는 경제기획원 출신 인사들의 모임인 경우회간부들과의 오찬,하오 2시부터는 수출업계 대표들과의 무역애로타개 합동회의에 참석하고 저녁은 재계인사들과 함께 했다.28일에도 새벽에 집을 나서 바깥 사람들과 아침을 들고 9시30분부터는 대일역조 시정을 위한 관계장관회의에 이어 산하기관장회의 및 오찬,저녁에는 경제관료출신들과 오늘의 경제난을 걱정하고 해결책을 찾는 모임을 가졌다. ○내수진정 지속 추진 많은 어려움이 가로 놓여있는 올해 우리경제가 과연 잘 풀려나갈 수 있을까,그러기 위해서 우리 모두는 어떻게 해야 할까를 최부총리의 바쁜 일정에 끼어들어 물어보았다. ­정부는 경제회생을 올해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고 있습니다.부총리께서는 올 우리경제를 어떻게 전망하고 계십니까. ▲우리경제는 지난 수년간 높은 임금상승과 성장률을 웃도는 소비증가,그리고 건설경기 과열로 성장률은 높았으나 물가불안과 국제수지 악화를 가져왔습니다.때문에 올 경제운용의 최우선과제를 물가안정과 경제활력의 회복에 두고 있습니다.정부는 이를 위해 총수요관리를 어느때보다 강화하고 내수를 보다 진정시켜 수입수요를 안정시키고 물가압력을 낮춰나갈 생각입니다.따라서 올 성장률을 7%로 낮추어 책정하고 소비자물가는 9%이내,도매물가는 4%수준에서 안정시켜나갈 계획입니다.국제수지도 지난해보다 개선된 80억달러 수준으로축소시켜나갈 계획입니다. ­올해 정부가 의도한대로 경제운용이 되리라고 보십니까.선거가 줄었지만 그래도 두차례나 치러야 하는데 걱정은 없으십니까. ▲당초 4차례 선거를 앞두고 경제흐름이 왜곡되거나 물가·인력수급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지만 걱정이 컸던 게 사실입니다.아무리 총통화를 탄탄하게 관리한다해도 개인예금이나 기업자금이 빠져 소비성 선거자금으로 유용되는 것을 막기란 쉽지 않습니다.이를 규제할 수는 있지만 한차례 선거로 경제가 흔들리고 나면 이를 복원할 시간적 여유를 가져야 되는데 4차례 선거가 잇따를 경우 1년내내 경제가 선거에 시달리게 됩니다.「울며겨자먹기」로 대통령께는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씀드렸지만 만일에 연기를 안했다면 우리경제에 주름살이 적지 않았을 것입니다.대통령께서 시기에 적합한 결단을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인플레심리」 없애야 경제에는 심리적 요인이 많습니다.물가가 오른다고 하면 실제 시장물가를 자극합니다.경제학에서도 동기를 강조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두차례의 선거로 걱정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최선을 다해나갈 생각입니다. ­우리산업의 경쟁력,특히 수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정부에서 상당히 노력하고 있지만 국제수지는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경쟁력 회복과 국제수지 개선방안은. ▲경쟁력 회복은 근본적으로 기술개발과 구조조정이 뒷받침되어야 하나 단기적으로는 가격경쟁력을 높이는 일이 중요하며 그래야 기술개발도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수출경쟁력의 결정요소로는 환율·임금·금리를 들 수 있는데 이중 환율은 인위적으로 운용하기 어려워 임금안정과 금리의 하향안정이 중요합니다.수입개방이 수입증가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국제화·개방화시대에서는 수입개방이 불가피합니다. ­우리경제의 가장 큰 문제의 하나로 근로자의 의욕상실과 고임금이 지적되고 있습니다.근로자들이 과거처럼 의욕과 보람을 갖고 열심히 일하도록 할 수 있는 방안은 없습니까. ▲근로의욕이 살아나야 진정한 산업경쟁력강화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명목임금이 높게 오르더라도 물가와 주택가격이 함께 오르면 근로의욕의 회복은 어렵습니다.따라서 무엇보다 물가를 안정시키는 일이 중요합니다. 특히 근로의욕이 회복되려면 기업·정부·근로자 모두의 노력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불로소득·과소비추방도 시급한 과제인데 이에 대한 대책은. ▲근로의욕 회복과 소비절제를 위해 과소비·불로소득의 추방은 절실합니다.대표적인 불로소득원인 부동산투기가 투기억제대책으로 거의 사라지고 있지만 정부는 투기근절대책을 일관성 있게 추진,부동산투기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해나갈 계획입니다.당대의 부가 후손에게 고스란히 세습되지 못하도록 상속·증여소득에 대해서도 누락없이 무거운 세율로 과세할 방침입니다.쇠고기소비가 지난 2년동안 매년 25%씩 증가하고 외식비가 3년전에 비해 2.8배가 늘어나는등 과소비문제 역시 심각한데 이는 특정계층에 국한된 것이 아닌만큼 범국민적인 소비절약운동을 펼쳐야 할것입니다. ­과소비,편하게 살자는 분위기등은 경제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어찌보면 사회적 요인이 더 큰 것같습니다만. ▲그점은 공감합니다.경제현상이란 것이 전체 사회현상속에서 정치·사회등 여타분야와 유기적인 관련아래에서 일어나는 것으로 볼 수 있지요.하나의 경제행태는 역사적 배경과 사회적 제도,문화적 전통이 어우러져 이루어지는 것입니다.경제이론도 다른 부분이 변화가 없다는 것을 전제로 경제현상에 대해 접근하는 것일 뿐이지요.따라서 경제학은 하나의 과학일 뿐이며 경제운용은 경제·사회·정치적인 요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현실에 바탕을 두고 있다는 점에 유념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정부가 경제정책을 펴면서 이랬다,저랬다 한다는 소리도 있습니다.물가를 안정시키겠다면서 공공요금은 올리는 것 등이 대표적인 예인 것같습니다. ○경제 전체적 조망을 ▲경제는 전체를 보아야 됩니다.단면으로,부분으로 단기에 볼 것이 아니라 흐름과 전체를 장기적으로 보아야 합니다.한예로 지난해 1·4분기에 물가가 4.9% 오르자 연간물가가 15%로 올라갈 것이라고 야단들 했습니다.그러나 지난해 물가는 한자리수 이내에서 잡혔습니다.전체를 보지않고 부분만보고 전체를 연역하는 태도는 문제가 있습니다.장기적으로 문제해결을 해나가려면 시련도 고통도 있습니다.그것을 쓴 약으로 알고 감수해야 되는데 자금난이다,기업도산이다,금리상승이다 난리를 펴게되면 될 일도 안됩니다』 ­70년대 장관을 하실 때와 지금과 차이가 많지 않습니까. ▲그때와 지금은 여건과 목표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60·70년대에 정부정책에 간여를 했기 때문에 그 당시 폐단도 잘 알고 있습니다.수출드라이브,압축성장등… 하나 그때의 경험을 자산으로 삼아 정책을 수행해 나가고 있습니다.그때와 지금이 내용과 차원에 있어 다를지 모르나 기본기조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당시는 정부 주도의 능률지상주의였다면 지금은 경쟁을 통해 시장메커니즘을 살리고 개별기업의 창의를 부추길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 북한,대미 수교방식 제안/미­북 뉴욕 고위회담서

    ◎구체내용 제시 거론/미,북에 핵개발저지 의지 통보/북,미에 관계개선 메시지 전달/“한­미 사전협의를 토대로 이뤄져”/현 주미 대사 【뉴욕=임춘웅특파원】 미국과 북한은 22일 뉴욕에서 첫 차관급고위회담을 갖고 북한의 핵사찰및 미­북한관계개선문제 등을 협의했다. 아놀드 캔터 미국무차관과 김용순 북한로동당국제담당비서가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한 이날 회담에서 미측은 북한의 핵사찰은 더이상 지체할 수 없는 문제라고 지적,북한이 행동으로 핵사찰을 보여줘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이날 회담이 끝난뒤 캔터차관이 밝혔다. 캔터차관은 『이번 회담은 북한의 핵개발에 대한 미국의 우려와 그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북한이 해야할 일,그리고 미­북한간 관계증진을 위한 기본요건들에 대한 것이었다』며 회담이 정중하고 솔직하며 유용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북한측은 회담에서 미­북한관계 개선을 강조,대미수교방식을 제안했으며 미국은 이같은 북한측 의사를 상부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미국은 북한의 핵사찰수용이후 단계적인 미­북한관계개선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측은 늦어도 2월까지 한국측이 제의한 시범핵사찰이 실시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하고 북한이 핵사찰을 행동으로 보이지 않는한 더이상의 뉴욕 고위급접촉은 있을수 없음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은행단기 금리 인하/금융협/새달 업종별 기준마련

    ◎채권 발행규모·시기 종합조정 금리안정을 위해 이용만재무장관을 위원장으로 한 금융감독기관과 각 금융기관 대표들로 구성된 금융협의회가 22일 첫회의를 갖고 금리안정과 자금흐름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금융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금융기관간의 단기자금 조절시장인 콜시장 금리를 안정시키기 위해 시중은행의 지준상황을 매일 점검하고 대표적인 콜차입기관인 증권사의 콜자금 차입규모를 줄여 나가기로 했다. 은행권의 단기대출금리는 최근의 시장금리 안정세를 반영,상업은행이 차입대·일시대 등 긴급대금리를 0.5%포인트 인하키로 했으며 여타 시중은행들도 당좌대출금리를 내달초부터 소폭 인하키로 했다. 금융협의회는 또 회사채·국공채·금융채·지방채 등 모든 채권의 발행규모와 시기를 종합적으로 조정해 물량공급 과잉으로 인한 회사채금리 상승을 최대한 억제키로 했다. 이와함께 불필요한 자금수요를 줄이기 위해 중복·과잉투자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 협의,업종별 금액기준을 마련,금융기관의 대출심사때 이를 반영함으로써 대규모투자사업에 대한 사전조정 기능을 강화키로 했다. 이밖에 우리나라의 금융기관 예대금리차가 외국에 비해 높은 점을 감안,은행·단자사등 금융기관별로 연차적인 인원절감·업무전산화·기계화·수익성제고 등을 통해 경비를 절감하는 대신 예대금리차를 적정수준으로 축소해 나가기로 했다.
  • 21일 워싱턴서 한·미 외무회담/미­북 접촉 사전협의

    한미 양국은 21일 워싱턴에서 외무장관회담을 갖고 북한의 핵개발 저지및 오는 22일 뉴욕에서 열릴 미­북한 차관급 접촉에 대한 공동대응방안을 협의한다. 구소연방에서 독립한 독립국가연합(CIS)원조 국제회의(22∼23일·워싱턴)에 참석하는 이상옥외무장관은 회의에 앞서 제임스 베이커 미국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북한의 국제원자력기구(IAEA)핵사찰문제와 미­북한간 단계적 관계개선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양국 외무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IAEA의 핵사찰및 비핵화 공동선언의 조속한 이행을 북한측에 촉구하기로 하고 미­북한관계개선은 이에대한 북측의 성실한 자세에 달려 있음을 북측에 전달하기로 합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장관은 또 23일 귀국에 앞서 미­북한차관급 접촉결과를 미국측으로부터 설명들을 예정이다.
  • 대형아파트 과세 대폭강화/최 부총리/계열기업 상호지급보증 축소

    정부는 경제안정기반을 확립하기위해 대형아파트 과세강화등을 통해 불로소득을 근절시키고 재벌기업의 내부거래등 불합리한 기업관행을 적극 시정해나가기로 했다. 이와함께 올3월말로 끝나는 건축규제조치와 관련,4월부터는 건축허가를 내주되 착공은 하반기이후로 연기토록 할 방침이다. 최각규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16일 국무회의에서 『경제안정차원에서 앞으로 과소비의 요인이 되고 있는 불로소득을 원천봉쇄하기위해 개발부담금제,토지초과이득세 등 주요정책수단을 보완하여 일관성있게 추진해나가고 대형아파트에 대한 과세강화와 종합토지세의 과표인상을 차질없이 시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최부총리는 또 『생산성 범위에서 임금안정이 이루어지도록 유도하고 불합리한 기업관행을 시정할 수 있도록 계열기업간의 부당한 내부거래를 금지할 방침』이라며 『특히 재벌계열사간의 상호지급보증을 단계적으로 축소해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특히 경제분야의 행정규제완화를 위해 국세자동납부제,택시부제운행개선방안,전용회선사용제한 완화방안 등 6개과제를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해나가고 30여개 과제에 대해서는 금년중 개선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 이달중 자기자본에 비해 지급보증잔액이 많은 계열기업을 중심으로 지급보증축소계획을 마련하고 재벌 계열사간의 내부거래유형을 파악,규제기준을 새로 제정할 방침이다. 3월말로 시한이 만료되는 건축규제조치는 일단 해제하되 착공을 연기시키는 조건으로 건축허가를 내줄 계획이다.그러나 분당등 입주가 시작된 신도시의 경우 근린시설에 대해 4월부터 착공할 수 있도록 해주기로 했다.
  • “대일 역조개선 실질조치 강구”/한 상공·업체대표 간담

    ◎“일은 관세장벽 낮춰야” 상공부는 15일 일본으로부터 수입을 많이 하고 있는 전자·철강업체및 대형 종합상사등 20여개 업체대표를 초청,대일 무역역조시정을 위한 업체간담회를 갖고 대책을 논의했다. 한봉수상공부장관은 최근 대일무역적자폭이 눈덩이처럼 커진 데는 수출부진의 원인도 있으나 수입증가에 더 큰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우선 대일수입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기계류·부품소재 등의 국산화와 함께 품질향상을 통해 국내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장관은 또 『대일역조 문제는 한일간의 역사적관계나 국민감정 등을 고려할 때 단순히 경제적 문제로만 볼 수 없기 때문에 이를 그대로 방치해 둘수는 없다』면서 『이번 미야자와 일본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보다 실질적인 대일무역역조개선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업계대표들은 대일무역불균형해소를 위해 일부품목에 대한 관세를 인하하고 GSP(일반특혜관세)수혜를 확대하며 피혁제품등의 비관세장벽을 철폐하는 한편 첨단기술의 대한이전 등을 일본에 요청해 달라고 건의했다.
  • 사회질서 확립 부처별대책 내용

    ◎선거풍토 쇄신·사회안정에 총력전/과열 경합지역엔 「기동수사대」 투입/「체감치안」 높이게 여성·어린이상대 범죄 발본/성실기업등 지원,「일하는 풍토」 조성 국무총리실과 감사원 안기부 내무 법무부및 총무처 공보처등 7개부처는 15일 상오 청와대에서 ▲깨끗한 선거풍토확립 ▲불법·무질서행위에 대한 일관된 법집행 ▲도덕성회복과 새로운 가치관정립 ▲공직사회안정과 기강확립 등을 주요 정책추진 목표로 한 「민주사회질서 확립대책」을 노태우대통령에게 보고했다. ○민주사회질서 확립 공명선거 실천의지를 수시로 천명,불법·타락선거분위기를 초기에 제압하고 선거법위반자는 정파·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정,사법조치한다.완벽한 선거치안질서를 확립하고 공직자의 엄정한 중립자세를 견지하며 철저한 공명선거관리로 자유로운 선거분위기를 보장한다.선거사범전담반·신고센터 등을 운영,행정기관의 지속적인 대응체제를 구축한다. 「범죄와의 전쟁」을 지속적으로 추진,국민의 체감치안을 높이는데 역점을 둔다.지금까지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그린벨트훼손·심야영업등 불법사례와 범죄유발환경에 대해서는 부처별로 책임지고 관리한다.노사,학원등 집단·불법 폭력행위를 엄단하고 평화적 시위문화를 정착시켜 민주법질서를 확립한다. 건전한 소비생활,허례허식 추방 등으로 물질풍요에 상응하는 정신적 기초를 확립하고 「더불어 함께 사는」공동체의식을 함양하는 등 새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행동규범을 정립한다. 무사안일·기회주의등 소극적 자세는 단호히 배제,징치상황에 흔들리지 않는 투철한 공직관을 확립한다.적극적 업무수행중 발생한 과오는 관용하고 인사·처우문제 등을 지속적으로 개선,긍지와 보람을 갖는 공직여건을 조성한다.각급 사정기관의 역할분담등 총체적 사정역량을 집결,공직및 사회기강을 확립한다. ○새질서·새생활 실천 언론매체와 협조,국민적 합의도출로 「일 더하기운동」을 범국민적 실천의지로 재점화한다.열심히 일하는 수범적 실천사례를 적극 발굴,홍보하고 성실기업·수범실천자에 대한 정기적인 평가제를 도입,각종 사기진작제를 시행한다.공단별·업체별로 구체적인 실천목표를 설정,추진토록 하고 근로자 종합복지 시책을 착실히 추진하는 등 근로의욕 고취를 위한 장치를 강화한다. 민간단채,각급학교,기업,가정별로 호화·사치·낭비풍조 추방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과제및 목표를 설정,추진한다.사회지도층의 솔선수범 방안을 강구하며 절약의 생활화를 위한 「좋은식단제」「골프장 캐디의 신규채용억제」등 핵심사업을 선정,추진한다.유흥음식점 신규허가제한을 92년 말까지 연장한다. 92년도 교통사고사망자수를 1만2천명이하로 줄이고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교통사고사망자 줄이기 목표치를 부여한다.국민의식 개혁차원에서 학생과 운전자에 대한 교통안전교육을 강화한다. 근무기간중 경조사,공항 환·송영 등을 위한 사적 이석을 금지하는 등 성실한 근무자세를 확립하고 고급유흥업소 출입금지 등을 통해 검소한 공·사생활을 실천한다. ○공명선거·사회안정 정부의 결연한 의지로 정당,후보자,유권자가 함께 참여하여 선거풍토를 개혁하고 건전시민,단체,학교가 참여하는 공명선거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전경찰관서에 「선거사범수사전담반」및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지·파출소에는 「구역전담제」를,과열경합지역에는 「기동수사대」를 투입,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선관위의 불법감시활동을 최대한 지원하며 관권개입의 오해소지,시비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 24시간 순찰체제로 가시적인 방범활동을 본격화하며 중·고생과 학부모를 위한 「범죄예방교실」을 확대 운영한다.조직폭력배의 완전와해와 신흥폭력조직의 재결성을 철저히 방지하고 납치·유괴등 어린이 및 여성상대범죄를 척결한다.치안상황과 범죄요인에 대한 「치안예고제」를 실시,국민의 자율의식을 고취시킨다. ○법질서·사회기강확립 공산주의 몰락에 따라 위축된 잔존 계급혁명세력의 소란책동을 근원적으로 봉쇄하고 화해분위기에 편승한 자의적 대북접촉 등 범법적 통일저해 행위에 엄중 대처한다.검찰의 「공직 및 사회지도층 비리수사부」를 계속 가동,공직부조리를 척결하고 뇌물수수·불법행위 등 비리는 물론 직무유기 등 소극적인 비리도 엄벌한다.외화밀반출,밀수,탈세,불법건축 등 위화감행위에 대한 철저한 단속으로 건전사회분위기를 확립하며 부동산투기·부정식품·환경오염사범·불공정거래행위 등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한다.학교주변 유해업소단속과 「등하교길 학생보호활동」의 강화로 청소년보호와 범죄오염환경을 예방한다. 선거사범 수사반의 비상근무,불법사례의 능동적 색출,엄단 등으로 과열·타락분위기를 제압하고 단속·처벌내용의 수시 공개로 정부의 강력한 공명선거의지를 천명한다.정파·신분을 막론하고 의법조치하며 불법당선자는 당선무효,피선거권을 상실시킨다. ○행정쇄신·공직사회 92년을 행정능률 배가의 해」로 설정,문서유통량을 감축하고 보고절차를 간소화한다.행정의 전산화와 자동화를 적극 추진하며 사무용품·행정경비 절약을 생활화한다. 지방과 민간의 입장에서 위임,위탁을 추진하고 관련 업무의 일괄이관으로 주민편익을 증진한다.민원업무의 대폭적인 축소,통·폐합및 처리방법을 개선하고 증명민원제도를 획기적으로 바꾼다. 국가발전을 주도할 우수인력의 확보를 위해 고등고시선발인원을 늘리고 보직·승진기준을 객관화및 공개한다.무주택공무원등을 위해 연금기금을 활용한 보완적 처우개선방안을 마련한다. ○민주국민의식 진작 근검절약및 일더하기운동의 대대적인 홍보로 경제활력회복에 노력하고 우리경제의 비전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킨다.민주화시대에 부응하는 유권자의식혁명을 선도하고 도덕성회복 홍보에 주력한다. 평화통일정책에 대한 국민의 지원을 확보하고 젊은 세대들의 이념갈등 극복을 위한 세계적 홍보를 전개한다.
  • 무역역조 시정싸고 「줄다리기」 예상/한·일정상,오늘 무얼 협의하나

    ◎정신대 배상문제 구체거론 할 듯/일측,“대북 수교교섭 사전긴밀협의” 재확인 16일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일본총리의 공식 방한은 한일 양국이 과연 미래지향적 선린·우호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지 여부를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노태우대통령과 미야자와 일총리는 16일과 17일 두차례에 걸쳐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를 비롯한 동북아정세,한일 양국간 외교 및 통상문제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이가운데 최대 현안은 지난해 88억달러를 기록한 대일무역수지적자 해소문제이다. 이같은 대일무역적자는 전체적자의 91%를 차지,한국 경제난의 상당부분이 일본과의 교역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나타내고 있다.또 한일 무역역조현상은 양국 민간 기업간 기술격차에 따른 만성적 적자구조에 근본 원인이 있다고 통상문제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경제문제를 넘어서 정치·외교적 문제로까지 비화하고 있는 한일 무역역조현상 시정문제에 대해 양국은 팽팽한 이견을 보이고 있다.정상회담 사전조정을 위한 실무자회의에서 한국측은일본의 기초과학 및 첨단기술이 한국에 이전되도록 산업과학기술재단을 설립하는등 방안을 제시했다. 일본측은 무역과 기술은 민간차원의 문제인 만큼 민간 포럼(협의체)을 구성,해결해 나가자고 주장하면서 우리측 제의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그러나 이는 원론적인 수준의 합의를 통해 「떠넘기기」에 불과하다는 것이 우리 정부의 인식이다.따라서 이번에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적자를 실질적으로 줄여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미야자와 총리 본인도 14일 적자개선방안을 제시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한 만큼 이번 정상회담에서 무역역조문제 해결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역조시정을 위한 구체방안이 마련되지 못할 경우 일본의 정치·외교·경제적 부담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 일본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일본이 아태지역에서 정치대국화하는데 있어 한국은 그 성패여부를 나타내는 리트머스시험지라고 할 수 있다.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한국의 묵시적 동의와 협의가 없는한 일본의 정치대국화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미야자와총리가 취임후 첫방문국으로 한국을 택하고 일총리로서 처음 국회연설을 하는 것도 정치대국화를 겨냥한 포석이다. 우리측은 17일 이틀째 정상회담 직전까지 일측과 실무 접촉을 갖고 역조시정을 위한 일측의 결단을 촉구하고 설득작업을 편다는 계획이다.미·일이 정상회담 3시간 전에야 실무자간 세부 합의를 이뤄낸 만큼 극적 타결 가능성도 없지 않다. 노대통령과 미야자와총리는 ▲북한의 핵개발문제 ▲남북대화및 관계개선 ▲일·북 수교교섭 ▲동북아정세 등을 협의할 것으로 예상된다.그러나 이 문제에 대해서는 연초 부시 미대통령의 한·일순방으로 한·미·일 3국간 공동입장이 정리된 만큼 원론적 수준에서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다만 미야자와총리는 일·북수교교섭과정에서 한국측과 사전 긴밀한 협의를 하는등 5대전제조건을 거듭확인하고 일본이 한반도 통일에 기여할 것임을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양국 정상은 또 ▲일제하 한국인 여성 종군위안부(정신대) ▲유엔평화유지협력참여 ▲재일 한국인문제 ▲양국간 교류확대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정신대 문제와관련,가토(가등)관방장관이 담화를 통해 공식사과를 한데 이어 미야자와총리도 사죄의 뜻을 분명히 하고 있는만큼 도의적 사과는 어느정도 이루어진 셈이다. 다만 정신대에 대한 배상문제가 남아있다.일측은 「사법처리에 따른다」「기금설치검토」등의 의사를 간접적으로 나타내고 있다.그러나 우리정부는 65년 한·일기본조약에서 강제징용자 등 8개부분이 포함되어 있지만 정신대는 배제되어 있는 만큼 배상청구의 법적 여지가 있다는 입장이다. 식민지시대를 성인으로 거친 마지막 총리가 될지도 모를 미야자와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일측이 과거 역사를 진심으로 사죄하고 진정한 선린우호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방안이 제시될 것인지가 주목된다.
  • 이동통신·데이콤등 6사 민영화/기획원

    ◎한비·대한투신등 11사 지분매각 /「골재개발」은 시설관리 공단에 통합 정부는 정부투자기관 출자회사의 정리방침에 따라 원진레이온 데이터통신 이동통신 대한중석 종합기술개발 항만전화등 6개사를 민영화하고 한국골재개발은 토개공 시설관리공단에 흡수통합시키기로 했다. 또 한국비료 동부화학 럭키금속 기아특수강등 11개사를 정부 투자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지분을 모두 매각처분키로 했다. 7일 경제기획원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6월 경영평가위원회에서 의결된 「정부투자기관의 출자회사 관리개선방안」에 따라 각 투자기관으로부터 총18개회사,6백68억원규모의 출자회사 지분 매각계획을 제출받아 올해부터 본격적인 매각에 나서기로했다. 이번에 선정된 매각대상회사는 정부투자기관의 출자회사 90개사 가운데 20%로 구체적인 매각시기와 방법은 회사별로 검토해 결정키로 했다. 정부는 그동안 정부투자기관이 출자한 회사중 ▲투자기관과 업무관련성이 적은 회사▲민간기업과 경합이 심한 회사▲당초의 설립목적을 달성한 회사 ▲만성적인 적자회사 ▲지분율이 낮은 회사등을 매긱대상으로 선정,정리를 추진해왔다. 6개 민영대상회사의 경우 원진레이온은 부처간 협의를 거쳐 제3차에게 인수시키고 대한증석은 금년중 일반경쟁입찰을 통해 매각키로 했으며 데이터통신은 93년 12월10일내 정부에 무상증여 하는등의 방식으로,이동통신은 추가공개등을 통해 민영화하기로 했다.
  • 북한핵 저지·동북아 신질서 논의/미야자와 일 총리 왜 한국오나

    ◎무역역조 시정·과기협력 강화책도 모색/미야자와 취임후 첫 외유… 한국중시 반영 내년 1월16일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일본총리가 한국을 공식방문,노태우대통령과 갖는 한일정상회담에서는 급변하는 국제질서와 동북아정세및 양국간 우호협력증진방안 등이 주의제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한일정상회담은 특히 부시미대통령의 방한및 방일직후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주목된다.한·미·일 3국 정상은 서울과 도쿄에서 각각 개별회담을 가짐으로써 연쇄정상회담을 갖는 셈이 된다.또 이자리에서는 한·미·일 3국간 아태지역,특히 동북아의 새로운 질서구축문제에 대한 조율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북아의 신질서구축의 핵심은 남북관계개선과 북한의 핵무기개발문제이다.노대통령과 미야자와총리는 2차례의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의 핵무기개발 포기를 강도 높게 촉구하면서 핵개발 저지를 위한 구체적 대응방안을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한·미·일 정상이 잇따라 개별회담을 갖게 되는 것은 북한의 핵문제에 대한 3국간 압력이 최고조에 달할 것임을예고하는 대목이다. 노대통령은 제5차 서울 남북고위급회담의 결과와 합의내용등을 설명하면서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의 비핵화문제는 기본적으로 남북한당사자간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되어야 한다는 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일본측의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관측된다.미야자와총리는 북한의 핵개발은 동북아 안정과 평화에 최대 위협요소가 되고 있는 만큼 일본정부도 북한 핵재처리시설폐기를 일북수교교섭의 전제조건으로 공식화할 것임을 밝힐 것으로 일본문제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남북관계개선과 관련,노대통령은 일북수교교섭이 남북관계개선과 공동보조를 맞추어야 하며 특히 일본의 대한반도 정책이 남북간 평화구도를 정착시켜 통일에 기여하는 방향이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한일정상은 또 소연방정부의 붕괴등으로 인한 급변하는 동북아정세에 공동대응,동북아에 안정과 번영이라는 신질서를 구축하는데 상호 협력해야하고 아태각료회의(APEC)에서도 양국 협조체제를 강화,양국이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할것으로 예측된다. 노대통령과 미야자와총리는 이번 회담을 통해 양국관계가 미래지향적 협력관계임을 재확인하고 실질협력 강화문제를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노대통령은 지난 90년5월 일본을 방문,가이후 도시키(해부준수)일본 전총리와 회담을 가진데 이어 가이후총리가 지난1월 방한,미래지향적 우호협력관계를 구축키로 하는등 양국관계는 어느 때보다 긴밀하다. 미야자와총리가 취임후 첫 방문국으로 한국을 택한 것도 긴밀한 한일관계를 반영하는 동시에 일본의 한국중시 정책을 엿볼수 있는 대목이다. 현재 양국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역역조시정문제이다. 한국의 대일무역수지적자는 90년 59억달러에서 올들어 10월까지 수출 1백1억달러,수입1백74억달러등 73억달러로 늘어 났으며 연말까지 1백억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따라서 양국 정상은 무역역조의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산업과학기술협력 활성화 방안등을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 노대통령은 이어 일본의회에서 통과된 유엔평화유지(PKO)협력법안이 자위대의 해외파병으로 이어지는데 우려의 뜻을 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 공공요금/“정부통제 탈피,자율화 바람직”

    ◎“억제후 인상” 되풀이… 물가에 악영향/80년이후 10년간 연평균 7.5% 올라/“시청료등 3백98개는 해당기관에/버스료등은 지방자치단체 이양을”/KDI 김종석박사,개선안 제시 규제 중심의 현행 공공요금 관리는 물가안정에 기여하지 못하며 오히려 공공서비스의 질을 떨어뜨리고 가격구조의 왜곡등 부작용만 빚는 것으로 지적됐다. 12일 한국개발연구원(KDI) 김종석박사가 발표한 「공공요금 관리 개선방안」에 따르면 지난 80년 이후 89년까지 10년간 공공요금의 연평균 상승률은 같은 기간의 소비자물가 연평균 상승률과 같은 7.5%로 나타났다.정부가 통제하는 공공요금도 장기적으로는 다른 물가만큼 오르는 셈이다.물가가 불안할 때 공공요금 인상을 억제하다가 인상요인이 누적되면 한꺼번에 대폭 올려왔기 때문이다.보고서는 또 공공요금의 인상은 서비스의 질저하가 한계에 달하고 다른 민간부문의 가격은 이미 오른 뒤 이루어져 왔다고 지적했다. 결국 현행 공공요금 관리방식은 물가안정수단이 되지 못하며,요금인상을 인위적으로 억제하는 것은 자원의흐름을 왜곡시켜 오히려 국민경제적 손실을 더 크게 한다는 것이다.따라서 파급효과가 작은 공공요금의 결정권은 최대한 하부기관으로 넘기고 자유경쟁이 가능한 분야부터 가격자유화를 유도해야 것으로 지적됐다. 김박사는 국가가 독점권을 행사하는 철도 우편 전기 담배 전화등 5개 사업 가운데 철도및 우편요금은 물가안정위원회 의결등 형식적인 절차를 생략하고 주무장관과 기획원장관이 협의해서 대통령 승인을 받도록 절차를 간소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기 전화 담배요금의 경우 이들 사업의 장기적인 수익률을 정한 뒤 이 범위에서 자율결정하는 간접규제 방식을 적용하는 방식을 제시했다. 김박사는 교통운수 요금의 경우 경쟁을 제한하는 면허제도의 개선 및 가격상한제의 도입등을 통해 점진적으로 자유화를 유도하는 한편 납입금등 교육관련 요금은 각 지역의 교육위원회가 자율결정토록 하며 교과서요금은 자유화시켜도 부당한 가격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밖에 TV시청료 고궁입장료및 호적등본 수수료등 3백98개 수수료는 소비자 물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낮은만큼 기획원과의 사전협의제를 폐지,수수료 징수주체가 자율결정토록 하고 도시가스·상하수도 시내버스 시외버스 요금등 지방의 공공요금도 지방자치의 근본취지에 맞게 지방자치단체가 스스로 결정토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국회운영 개선지시/노 대통령,김 대표에

    노태우대통령은 12일 하오 청와대에서 김영삼민자당대표최고위원으로부터 정기국회진행상황등에 대한 주례당무보고를 받고 그동안 국회운영과정에서 나타난 비효율적인 문제점들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 북한핵 강제 사찰 구체 논의/오늘 빈서 IAEA이사회 개막

    ◎“대북 핵기술 협력·지원 중단” 촉구/정부 【빈 연합】 한국을 포함,미국·일본·소련·중국등 34개국이 참여하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이사회가 5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막돼 핵물질의 평화적 이용여부를 확인하는 핵사찰제도의 강화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이번 이사회에는 최근 이라크의 유엔핵사찰 결과 다량의 미신고 핵물질이 발견되고 북한이 핵안전협정체결을 거부하며 핵무기개발을 추진하는등 일부국에 의해 국제적 핵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현실을 중시,IAEA 사무국이 최초로 구체적인 사찰제도 개선방안을 마련,상정함으로써 회의결과가 특히 주목을 끌고 있다. 【빈 연합】 정부는 북한이 핵무기개발 의혹에도 불구하고 핵안전협정체결과 국제핵사찰의 수용을 계속 지연,기피함에 따라 5일 개막되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이사회를 통해 북한에 대한 핵기술협력및 지원의 중단등 IAEA차원의 1단계 경제제재를 촉구키로 했다. 4일 빈 주재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한국의 이같은 입장은 미국·일본·소련·캐나다등 다수 핵선진국에 의해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 “살기업적 고금리 개선 시급”/선진국의 「환경장벽」 철저히 대비를

    ◎수출문제점 산·학·정 토론회 지상중계 날로 늘어나는 무역적자의 개선방안을 찾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27일 산업연구원 주최로 이 연구원에서 열렸다.학계 업계 노동계 관련단체및 정부 관계자등 30여명의 참석자들은 임금·국제감각·정부정책등 수출의 문제점과 대책에 관해 활발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내용을 간추린다. ▲차동세럭키금성경제연구소장=기업의 경쟁력 강화및 기술개발 노력을 꺾는 「살기업적」인 금리수준부터 개선돼야한다.기업인이 기업하고픈 마음이 들도록 정부가 앞장서 분위기를 조성해야 할 것이 아닌가. ○하루 차안서 5시간 ▲이학용고려대교수=환율절상과 내수확대가 겹쳤기 때문에 국제수지 악화가 가속화했다.기술개발을 구호로만 외칠 것이 아니라 기술개발을 할 수 있는 유인책을 강구해야한다. ▲정동섭 태림포장회장=하루 평균 12시간 일하는데 이중 약 5시간을 차속에서 허비한다.결국 과거 하루에 10가지 할수 있던 일들 3∼4가지 밖에 못하는 셈이다.이래서야 어떻게 국제경쟁에서 이길 수 있겠는가. ▲박영균 중앙양행사장=지난 88년이래 근로자의 임금은 원화기준으로 2배,달러기준으로 2백40%나 올랐다.그러나 1년중 법정공휴일 52일,각종 명절과 월차·생리휴가등을 빼면 일하는 날은 고작 2백40일밖에 안된다.기업으로서는 봉급외에 최소한 2백%이상의 상여금·국민연금·퇴직금적립등의 부담을 져야하기 때문에 1일 노동에 이틀분의 임금을 지급하고 있는 셈이다. ○임금 3년새 2배로 현재 시행되고 있는 최저임금의 개념은 근본적으로 잘못된 것이다. 중국이나 동남아를 거쳐온 바이어라면 상담할 필요도 없을 정도로 고임금 때문에 우리 상품은 경쟁력을 상실했다. ▲최상용로총부위원장=임금이 경제난의 속죄양처럼 인식돼선 안된다.고임금에도 불구하고 인력난이 계속되는 것은 결국 인력개발 정책에 소홀했기 때문이 아닌가. ▲최세형 무협상무=미국의 최대 무역적자규모는 87년의 1천7백3억달러로 GNP(국민총생산)대비 3.8%였다.우리의 올 적자폭은 약 1백10억달러로 추정되는데 이는 GNP대비 4%에 이른다.그러나 적자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뿐 아니라 그 대비책도미흡하다.그리고 경제정책은 조화가 생명임에도 아직도 하나를 위해 다른 모든 부문을 희생시키는 「밀어붙이기식」정책을 쓰는 것도 시정돼야 한다. ○「3고4난」 해소를 ▲박세용 현대종합상사사장=기업의 입장에서는 최근의 경제상황을 고임금·고금리·고환율등 「3고」와 자금난·인력난·수송난·기술난등 「4난」으로 요약할 수 있다.이 때문에 생산성과 기업의욕이 떨어지고 있다. ▲홍원탁 서울대교수=미국과 EC의 수출지원책·산업보호대책을 면밀히 연구,거기에 맞춰 우리의 대응책도 강구해야 한다.괜히 우리식의 국제화방식을 고집하다가는 반드시 이들 국가로부터 어필을 받고 제재를 받게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김완순 무역위원회위원장=앞으로 선진국은 환경기준 강화를 수입억제의 수단으로 사용할 것이다.앞으로 우리의 생존을 위해,또 선진국 진입을 위해 선진국의 덤핑규제를 피할 수 있는 중진국의 첨단산업 육성논리를 개발해야 한다. ▲유득환 상공부 1차관보=특정계층이 아닌 정부·기업·국민등 국가적인 총경쟁력을 제고하는 차원에 초점을 맞춰야 현재의 위기국면을 극복할 수 있으리라 본다.
  • “지방이전 공장 세 감면을”/대한상의 건의

    대한상의는 대도시공장의 지방이전에 따른 조세감면 규정과 관련,감면세액 산출방법의 전환과 감면대상업종에 대한 제한완화등을 골자로 하는 개선방안을 마련,25일 정부에 건의했다. 상의는 이 개선 건의안에서 대도시 인구집중억제와 지역균형발전을 촉진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조세감면규제법상 대도시공장을 지방으로 이전키 위해 토지및 건물을 양도한 경우 법인세나 특별부가세를 감면해주고 있으나 이 시행령의 적용범위가 제한돼있기 때문에 실효성이 적다고 지적하고 제조업 지원이라는 차원에서 대도시내 공장의 지방이전지원제도를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 “조세범 추징금 위헌소지/고발대신 통고처분… 탈세조장 요인”

    ◎형사 정책연 보고서서 지적 세무당국이 조세범칙자를 형사고발하는 대신 추징금 등을 물게 할 수 있게 한 조세범처벌법의 규정은 당국의 재량권을 너무 광범위하게 인정,국민의 재판받을 권리를 제한하는 위헌적 소지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같은 사실은 재무부가 지난 8월 세제발전연구용 역사업의 일환으로 한국형사정책연구원에 의뢰,21일 공개한 「조세범 처벌관계법의 운용과 개선방안」이라는 연구 보고서에서 드러났다. 이 보고서는 『세무당국이 벌금 몰수 추징과 같은 사법처분을 독자적으로 결정 통고하는 「통고처분제도」는 경미한 범칙사건을 신속히 하기 위한 제도임에도 현행 법규는 형벌로 다스려야 할 경우까지 통고처분으로 끝내 탈세를 거꾸로 조장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 창원기능대 보직교수 30여명/휴업령 반발,보직 사퇴

    【창원=이정규기자】 학생들의 농성으로 휴업령이 내려진 창원기능대 학생과장 교무과장등 보직교수30여명은 26일 상오 김진갑학장에게 학교측의 휴업령에 반발,보직사퇴서를 제출했다. 8일째 교내에서 정부의 학제개편안에 반발,농성을 벌이고 있는 3백여명의 학생들과 60여명의 교수들은 학교측의 해산 촉구를 무시하고 단식농성을 계속할 방침이라고 밝혀 농성이 장기화될 조짐이다. 한편 학교측은 26일 기숙사내 식당을 폐쇄시켰다. ◎「수업연한 단축」등 학제개편에 학생 반발/전문대 졸업자격 인정요구… 분규로 번져(해설) 국내 유일의 기능장양성기관인 창원기능대학이 분규에 휩싸이게 된 것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기능대운영개선방안에 대해 학생·교수·동문등이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노동부가 마련한 개선방안의 골자는 수업연한을 2년에서 3개월∼1년으로 줄이고 입학자격을 기능사1급을 취득하고 실무경력이 1년이상인 자에 한하던 것을 기능사1급취득후 실무경력이 6년이상인 자로 제한한 것이다.정부가 이대학의 운영을 개선한것은 현행체계로는 기능대를 졸업하고도 4년이 지나야 기능장에 응시할 수 있어 산업현장에 필요한 기능장을 대거 양성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학생등은 종합적인 기능을 보유한 기능장이 되기 위해선 수업연한을 오히려 더 늘리는 것은 물론 기능대 출신자에게 최소한 전문대학졸업자의 학력을 인정해 줄 것을 요구하며 운영개선방안에 반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노동부는 기능대학의 설립취지가 학력과는 전혀 무관한 직업훈련 실시기관이니만큼 학력인정요구는 일고의 가치도 없다는 입장이다. 또 기능장은 이론보다는 기능이 우선이기 때문에 수업연한을 줄이고 현장실무경험위주로 운영을 개선하는 것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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