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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자재 피해는 보상 사각지대···제도 개선 돼야

    농자재 피해는 보상 사각지대···제도 개선 돼야

    최간 이상 기후로 인한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상황에서 농자재 피해 보상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전남도의회 이재태(더불어민주당·나주3) 의원은 최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의 농자재 피해 보상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난달 16일부터 닷새간 계속된 집중호우로 전남 지역의 피해액이 455억원을 넘어섰다”며 “주택 612채가 반파되거나 침수되고 가축 49만 2000마리가 폐사했으며, 농경지 7700여㏊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심각하다”고 밝혔다.이어 “해마다 반복되는 이상기후와 기상이변 속에서 농민들은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의 불안 속에 살고 있다”며 “이로 인한 피해는 수확 이후가 아닌 농사 준비 단계부터 시작되지만, 현행제도는 이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신의원은 특히 “현재 농어업재해보험은 대부분 수확물 중심의 피해를 기준으로 보상하고 있다”며 “종자·비료·농약 등 생산단계에 투입된 농자재 손실은 원칙적으로 보상에서 제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재난관리기본법상 복구비 지원 역시 하우스나 시설물 등 물리적 구조물에 한정돼 있다”며 “농민이 사전에 들인 농자재 비용은 어디에서도 보전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기후위기 시대 자연재해는 예외적인 사고가 아니라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상시적 위험 대상이다”며 “수확물 중심, 시설 기준의 낡은 보상체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위해 ▲농자재 피해 보장 보험특약 개발 및 도입 ▲재난관리기본법 개정을 통한 선투입 농자재 비용 보상항목 포함 ▲전남도 차원의 ‘농자재 긴급복구 지원 조례’ 제정 ▲재난관리기금 내 농업피해 항목 예산 편성 등을 구체적인 개선방안으로 제시했다. 이 의원은 “자연재해는 피할 수 없어도 농민의 고통과 절망을 외면하는 제도가 더 이상 지속되어선 안 된다”며 “농민 생존권 보장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 개선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 대출·입지분석 한번에…강서구, 소기업·소상공인 ‘찾아가는 상담’

    대출·입지분석 한번에…강서구, 소기업·소상공인 ‘찾아가는 상담’

    서울 강서구는 오는 12일부터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찾아가는 원스톱 금융·경영클리닉’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저금리 대출 상담이나 입지 분석, 매출 개선방안 등을 인근에서 한번에 상담받을 수 있는 자리다. 강서구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우리은행과 함께 8개 권역에서 ▲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 자영업 클리닉 ▲ 창업컨설팅 등 종합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저금리 대출 상담에서 사업자등록증과 임대차계약서 등을 제출하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상품, 서비스, 노무 관리 등 자영업자가 고민하는 경영 전반에 거쳐 현장 컨설팅도 이뤄진다. 예비 창업자나 창업 3년 이내 소상공인에게 입지 분석이나 매출 개선 방안 등 창업 준비와 안착을 위한 지원도 제공한다. 고용·산재보험료 지원이나 수출상담회, 착한가격업소 지정 등에 대해서도 상담도 가능하다. 상담은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8개 상담소별 순차적으로 각 1회씩 총 8회 동안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운영 장소는 서울창업M플러스센터, 강서구 평생학습관, 화곡2동·방화2동·가양3동·화곡6동주민센터, 서울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 서울청년센터 강서 등 8곳이다. 상담은 강서구에 사업장이 있는 소기업·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아직 사업장이 없어도 창업을 준비 중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생업에 바빠 상담 기회를 얻기 어려웠던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찾아가는 클리닉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방식 변경 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방식 변경 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방성환, 성남5)는 8월 7일 경기도의회 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의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방식 변경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해 각 단체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 서광범 의원, 이오수 의원과 경기도청 박종민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경기도교육청 하덕호 협력국장,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최창수 원장, 그리고 친환경농업인연합회 김상권 회장, 경기먹거리연대 김덕일 상임대표, 전국한우협회 이연묵 지회장, 참교육학부모회 도승숙 지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발표한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방식 변경에 대한 관계 기관의 현황 보고와 관련 단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개선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학교급식정책은 단순히 예산 절감적 시각보다, 학생 건강ㆍ농가 안정ㆍ안정적 공급유지를 위한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며 “경기도 친환경 급식은 계약재배를 기반으로 품질과 가격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온 우수상생모델인 만큼 일방적인 변경보다 현장 특수성을 고려한 각 공급 단계의 데이터 수집과 농업인들과의 더 많은 소통을 통한 세심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서광범 의원(국민의힘, 여주1)은 “학생들에게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친환경농업인분들이 애쓰고 있다”면서 “교육청의 어려움도 이해하지만, 이런 노력을 단순히 예산적 관점에서 바라보기보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물가 상승 등 어려움이 많아 교육청이 변화를 시도할 수 있겠지만 안전한 급식 공급체계가 무너진다면 다시 복구하기 위해서 더 큰 비용이 들 수 있기에 신중해야 한다”면서 “무엇보다 학생들에게 먹거리가 안전하게 공급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BPA-부산해수청, “안전이 최우선”... 줄잡이·화물고정업계 간담회

    BPA-부산해수청, “안전이 최우선”... 줄잡이·화물고정업계 간담회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과 항만현장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줄잡이 및 화물고정업계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부산항에 등록된 줄잡이 및 화물고정업체 대표를 비롯해 부산항만산업협회, 부산항만물류협회,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실질적 개선방안 도출을 위해 해양수산부도 함께 참여했다. 줄잡이 및 화물고정작업은 선박 하역작업 과정에서 필수적이며 작업 중 사고위험성이 높은 작업으로 분류된다. 항만의 전반적인 안전 확보를 위해 BPA와 부산청은 항만 내 작업 방법과 작업 환경에 대해, 현장 의견을 경청하여 제도적 미비점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부산청과 BPA는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유관기관과 협의해 정책 개선 또는 제안 건의 방식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줄잡이 및 화물고정업은 일반적으로 선사와 직접 계약하는 민간 자율운영 구조로서, 제도적 보호나 지원에서 사각지대에 놓이기 쉽다”며 안전을 강조했다. 김혜정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 부산항 온열질환과 항만하역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를 사전에 제거할 수 있도록 노사정과 관련 단체가 함께 노력해야 할 시기다”면서, “ 정부도 항만 안전작업 기준 등 제도적 미비점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앞서, 5일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신항 2부두에서 줄잡이업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 이인규 경기도의원,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방식 개선안 검토논의

    이인규 경기도의원,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방식 개선안 검토논의

    경기도의회 이인규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지난 4일 도의회 동두천상담소에서 경기도 친환경농업인연합회 이남용 원예분과위원장, 연천군 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 고덕균 외 관계자 3명과 함께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납품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남용 원예분과위원장은 경기도 교육청의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납품으로 도민 및 학생 건강권 보호에 긍정적 역할을 이야기하며, 경기도 농수산진흥원에서 수의 계약하는 변경계획에 대하여 문제 제기했다. 그동안 “친환경 농산물에 대하여 경기도에서 지원금을 지급했으며 일반 농산물과 가격경쟁에도 차이가 없었으나 지원금감소로 경기도 교육청의 예산 분담 가중이 친환경 급식의 중단위기를 맞아 연합회에서는 친환경 급식재료납품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이인규의원은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그리고 경기도 농수산진흥원 관계자와 협력을 통해 친환경 급식이 계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 경북 경주시, APEC 손님 맞이 분주…TF 가동해 빈틈없는 준비

    경북 경주시, APEC 손님 맞이 분주…TF 가동해 빈틈없는 준비

    경북 경주시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손님맞이로 분주하다. 5일 경주시는 세계 각국 방문객을 맞이할 서비스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 ‘APEC 서비스향상TF’를 꾸리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TF는 숙박·식당·교통·관광·경관 등 손님맞이와 밀접한 10개 부서와 APEC준비지원단 소속 숙박·교통지원팀으로 꾸려졌다. 각 정부대표단 숙소가 밀집된 보문관광단지 외에도 시내권과 외곽 지역 숙소 등 상대적으로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서비스 보완책과 환경 개선 방안 등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거점 숙소에는 외국어 통역 인력과 글로벌 공무원 서포터즈를 배치할 예정이다. 음식점 발굴 및 영업시간 연장, 외국어 안내 책자 배포, 인공지능(AI) 번역기와 지역 배달앱 연계 등 다양한 개선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할랄 및 다문화 음식점 운영, 종사자 친절 교육, 자원봉사 인력 배치, 응급의료체계 구축 등 전 분야에 걸쳐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방침이다. 시는 향후 TF 회의를 수시로 열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 및 부서 간 유기적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에 나설 방침이다. 송호준 부시장은 “세계 손님을 맞이할 빈틈없는 준비를 위해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점검해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 개최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경제형벌 대폭 손보는 정부…“전 부처 30% 개선 목표”

    경제형벌 대폭 손보는 정부…“전 부처 30% 개선 목표”

    정부가 사업주의 고의·중과실이 아닐 경우 경제형벌을 완화하기로 했다. 모든 부처에 걸쳐 경제형벌 규정의 30%를 개선하고, 시급한 과제는 올해 정기국회에서 법 개정에 나설 계획이다. 정부는 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형벌 합리화 태스크포스’(TF) 1차 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이형일 기획재정부 1차관과 이진수 법무부 차관이 공동단장을 맡고, 공정거래위원회·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환경부·산업부·금융위·식약처·고용노동부·농식품부·행정안전부·보건복지부·과기정통부·법제처 등 관계부처가 참여한다. TF는 경제단체와 기업인 의견을 수렴해 연내 개선과제를 마련하고, 우선추진이 필요한 과제를 9월 정기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특히 사업주, 소상공인·중소기업, 국민 개인 등 경제주체별 핵심과제를 선별하기로 했다. 국내외 우수사례를 분석해 부처별 ‘과징금 부과 프로세스’ 개선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이형일 기재부 1차관은 “1년 내 모든 부처의 경제형벌 규정을 30% 개선한다는 구체적이고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되, 기계적 감축보다는 기업·피해자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개선과제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계부처의 협조를 요청했다. 정부는 사업주의 고의·중과실이 아니거나, 경미한 사안에는 형사책임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정비하고, 배임죄 개선도 함께 논의하기로 했다. 소상공인·중소기업 등 일반 국민에게 과도하게 적용되는 형벌 규정은 과징금이나 과태료로 바뀐다. 이와 함께 형벌보다는 징벌적 과징금 등 재산상 책임을 강화하고, 피해자에 실질적 배상이 이뤄지도록 제도를 정비하기로 했다. 다만 주가조작 등 악의적 불공정 거래, 생명·안전상 위해를 초래하는 중대범죄에는 즉각적이고 단호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진수 법무부 차관은 “형벌은 규제의 마지막 수단이어야 한다는 게 원칙”이라며 “기업인들에게 과도하게 적용되었던 형벌 규정을 정비하고, 기업이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박재용 경기도의원, 버스 정류소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관련 현황 및 개선방안 관련 정담회

    박재용 경기도의원, 버스 정류소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관련 현황 및 개선방안 관련 정담회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30일 경기도의회 양주상담소에서 ‘버스 정류소 교통약자 이용편의시설’ 관련 현황 및 개선 방안에 대해 듣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 교통국 버스서비스팀 유관희 팀장, 권두용 주무관이 참석한 가운데 ▲정류소 개선 사업현황 ▲교통약자 이동편의 추진사항 ▲점자블록 설치 기준 준수·저상버스 확대 등에 대하여 보고받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박재용 의원은 “정류장 쉘터 설치 시 장애인과 교통약자의 특성을 고려한 환경개선이 이루어져야한다”고 말하며 “예를들면 정류소 환경개선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록이 정류장 가림막과 구조물에 의해 침해되어 방치되는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며 관련 부서의 시설 계획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요청했다. 이어 “버스정류소는 단순한 편의제공을 넘어서 이동의 연속성을 보장하는 정밀한 설계와 시공이 필요하다”며 “양주시를 비롯한 도내 전역의 교통약자를 위한 정류장 환경개선 정책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실질적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날 논의된 내용은 지난 7월 24일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정책정담회에서 교통국의 업무보고때 질의에 대하여 구체적인 답변과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였다.
  • 이영봉 경기도의원, 50년 된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 그대로 둘 건가요...신축 필요성’ 강조

    이영봉 경기도의원, 50년 된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 그대로 둘 건가요...신축 필요성’ 강조

    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7월 29일(화), 의정부시에 위치한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의정부)를 방문하여, 경기도 벤처스타트업과 관계자들과 함께 센터의 노후화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의정부)는 경기북부 창업 생태계의 중심 거점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센터가 위치한 건물은 1973년 준공된 5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로, 구조 안정성과 공간 활용 측면에서 지속적인 한계가 제기되어 왔다. 현재 경기도는 약 63억 원의 예산을 들여 2027년 4월까지 리모델링을 추진할 예정이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창업 환경과 창업기업들의 수요를 고려할 때 단순한 개·보수 방식으로는 효과적인 대응이 어렵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 이영봉 의원은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의정부)는 경기북부에서 창업 활성화를 이끌 핵심 거점임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시설 여건으로는 창업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을 충분히 제공하기 어렵다”며, “센터의 본래 기능을 회복하고, 종합 창업지원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단순 리모델링이 아닌 ‘신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어 “의정부는 서울과 인접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고, 경기북부 중심도시로서 창업 생태계를 주도할 입지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청년창업 활성화는 청년실업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와 경기북부 균형발전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판교·고양 센터처럼 우수 스타트업을 육성한 사례에서 보듯, 창업지원센터는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시제품 제작, 마케팅, 멘토링, 투자 연계까지 아우르는 통합 지원 기능을 갖춰야 한다”며, “의정부센터가 이러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시설 개선, 즉 신축이 불가피하다”고 재차 강조하였다. 이영봉 의원은 그간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활동을 비롯해 경기도 집행부와의 협의 과정에서 신축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으며, 이날 현장에서는 모듈러 방식 등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신축 대안들도 함께 논의하였다. 끝으로 이 의원은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의정부)가 경기북부 창업생태계의 중추 거점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 마련과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지속적으로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 행정예고만 6개월째… 산불처럼 타고 있는 임업인 민생

    행정예고만 6개월째… 산불처럼 타고 있는 임업인 민생

    산림 순환 기여도 안하는 수입 바이오매스에 22만 임업인 생존위기김지응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장, 1인 시위 나서“행정예고만 6개월째, 관련 부처 강 건너 불구경” 사단법인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회장 김지응)가 산업통상자원부의 ‘늑장 행정’에 항의하기 위해 무기한 1인 시위에 나섰다. 정부는 지난 1월 국내 산림 순환을 촉진한다는 취지에 어긋나는 수입산 우드펠릿에 대한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가중치 축소를 예고했지만, 관련 고시 개정이 6개월이 지나도록 미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김지응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장은 29일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앞에서 ‘20만 임업종사와 펠릿제조사는 죽어 간다’ 등의 팻말을 들고 1인 시위를 시작했다. 김 회장은 국내 임업계를 위협하는 수입산 바이오매스 의존도 완화를 위해 직접 시위에 나섰다. 바이오매스 발전은 태양광, 풍력 등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공급수단 중 하나다. 잔가지나 재선충피해목, 산불 피해목 등을 활용해 우드펠릿(칩)을 제조하고, 발전 연료로 사용하는 방식이다. 산림에 방치된 미이용 목재를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줌으로써, 산불 예방과 신규 산림 조림 등에 기여한다. 하지만 수입산 우드펠릿(칩)이 낮은 가격을 내세워 국내에 무분별하게 수입되면서 국내 임업계를 위협하는 실정이다. 관세청 통계와 업계 추산에 따르면, 수입산 우드펠릿은 1t당 20만원, 국내산은 37만원 선에서 유통된다. 반면 바이오매스 REC 가중치는 전소 기준 수입산이 1.5, 국내산이 2.0으로 차이가 크지 않다. 이 때문에 바이오매스 발전소들은 대부분 수입산 우드펠릿을 위주로 사용해왔다. 정부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원목 목재펠릿 사용량 340만t 중 98%가 베트남, 러시아, 인도네시아 등에서 수입된 물량이었다. 연간 수입 금액도 7000억 원에 달했다.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 관계자는 “수입산 우드펠릿은 국내 산림 자원 순환 취지에 전혀 부합하지 않는 ‘편법 연료’”라면서 “국내 22만 임업인의 피해를 막기 위해 하루 빨리 REC 가중치를 축소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18일 버려지던 벌채 부산물 등 국내 산림자원의 이용을 활성화하고 바이오매스의 수입의존도를 완화하는 개선안(바이오매스 연료·발전시장 구조 개선방안)을 수많은 논의와 이해당사자 의견 수렴을 통해 확정하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는 「신ㆍ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 및 연료 혼합의무화제도 관리‧운영지침(공고 제2025-024호)」 일부개정안 행정예고를 공고했다. 하지만 행정예고 이후 6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정부는 고시 제정을 미룬 채, 수많은 이해관계자에게 현실 불가능한 상생 협약을 통한 합의만을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 지연으로 정부를 믿고 수천억 원을 투자했던 국내 연료 제조업계는 폐업, 부도, 가동 중단이 속출하고 있으며, 누적 적자가 수천억 원에 이르고 있다. 이에 따른 피해는 전국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그 여파는 전국 220만 명의 사유림 산주를 비롯하여 20만 명의 임업인, 1000여 협력사에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다. 정책 시행이 지연되는 동안 국내 관련 산업은 누적 적자를 견디지 못하고 산불처럼 타들어 가고 있지만, 관련 부처는 강 건너 불구경하고 있는 형국이다. 김지응 협회장은 “새 정부가 들어섰지만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적 추진 의지를 찾아보기 힘들다”며 “6개월째 행정예고라는 초유의 사태에 말문이 막힐 뿐”이라고 말했다. 김 협회장은 “관련 부처들은 이해관계자들의 요구사항을 능동적이고 빠르게 수렴해달라”며 “산불 예방과 탈탄소 사회 조성이라는 산업 경쟁력을 보강하기 위한 탄력적인 정책적 조치가 시급히 시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영희 경기도의원, 소방공무원 치유 정책은 선택이 아닌 필수

    이영희 경기도의원, 소방공무원 치유 정책은 선택이 아닌 필수

    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7월 28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경기도 소방공무원 심신안정 지원제도 개선방안 연구’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소방공무원의 트라우마 치유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과 전용 심신수련원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의회 차원의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보고회는 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경기 소방공무원 치유정책 연구회’(회장 안계일 의원)가 주최한 자리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우울증, 수면장애 등 경기도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실태와 치유 정책 대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영희 의원은 “저 역시 군복을 입었던 사람으로서, 제복을 입고 겪는 트라우마와 그 무게를 잘 알고 있다”며 “소방공무원들이 겪는 심리적 고통은 단순한 스트레스를 넘어선 문제로, 이를 위한 제도와 시설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밝혔다. 또한 “현장에서는 상담이나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어도, 승진이나 평가에 불이익이 갈까 봐 망설인다는 이야기가 많다”라며 “낙인 없이 안심하고 회복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이 절실하다”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어 완도 해양치유센터 등의 사례를 들며 “도 차원의 전용 심신수련원 설치와 함께, 단기적으로는 외부 전문 치유 프로그램을 연계·활용하는 방안도 충분히 검토할 수 있다”라며 다양한 치유 대안 마련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현장을 지키는 분들이 스스로를 돌볼 수 있어야 진짜 안전이 완성된다”라며 “소방공무원이 마음 놓고 숨 고를 수 있는 제도와 공간을 마련하는 일, 그 시작을 경기도가 책임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오며, 소방 인력 지원과 재난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 힘써왔다. 최근에는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경기소방 문화유산 연구회’를 구성해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소방의 역사적 기록을 보존하고 정신적 유산을 계승하기 위한 정책 기반 마련에도 앞장서고 있다.
  • 안계일 경기도의원, 경기도 소방공무원 마음건강 정책, ‘심신수련원’ 설립 기대감 커져

    안계일 경기도의원, 경기도 소방공무원 마음건강 정책, ‘심신수련원’ 설립 기대감 커져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경기 소방공무원 치유정책 연구회’(회장 안계일 의원)는 7월 28일, ‘경기도 소방공무원 심신안정 지원제도 개선방안 연구’의 최종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4개월간 진행된 연구의 결실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치유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장인 안계일 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과 책임 연구자인 용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은하 교수와 연구진,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소속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심층 인터뷰를 실시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우울증, ▲수면장애, ▲자살 위험성, ▲음주 습관 등 정신건강 전반에 대한 실태를 체계적으로 조사하였다. 또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만의 소방공무원 심신안정 지원을 위한 전문 수련시설 설치 등의 정책 대안이 발표됐다. 연구 결과, 최근 한 달간 PTSD 증상을 경험한 소방관은 40%에 달했으며, 우울감(45%), 수면장애(46%) 등 주요 정신건강 지표에서도 높은 비율을 보였다. 자살 충동(11%)이나 음주로 인한 부정적 경험(18%)도 적지 않아, 체계적인 심리 지원과 회복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이 분명히 드러났다. 또한 대부분의 응답자는 전문 치유시설인 ‘소방심신수련원’(가칭) 설치에 대해 높은 필요성과 이용 의향을 보였으며, 장기적인 심신 회복을 위한 공간 마련의 필요성도 강하게 제기됐다. 현재 경기도에는 지난 7월 16일 국내 최초 소방관 전담 심리상담센터인 ‘경기119마음건강센터’가 개관했지만, 일선 소방공무원들은 상담 기능을 넘어 장기적인 회복을 위한 전용 수련·치유시설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특히 현직뿐만 아니라 그 가족, 퇴직 소방공무원까지 아우를 수 있는, 예방부터 치료·회복까지 이어지는 종합적 치유 인프라의 구축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많다. 다만, 이용 편의성과 제도적 기반 등 현실적 제약이 해소되지 않으면 실제 이용률이 낮을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제기됐다. 안계일 의원은 “그동안 소방청 차원의 전국 실태조사는 진행됐지만, 구체적인 수치는 비공개되어 정책 수립의 기반이 부족했다”라며 “이번 연구는 경기도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상태를 구체적으로 파악한 첫 사례로, 실질적인 정책 설계와 지원시설 마련의 근거자료로서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소방심신수련원 설치를 포함해, 실효성 있는 치유시설 확충과 제도 정상화를 위한 후속 조치를 강력히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으로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8월 중 발간될 최종 보고서를 바탕으로 관련 조례 제정, 예산 확보, 조직·시설 기반 마련 등 구체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논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안계일 의원은 지난 6월에도 ‘경기도 소방 심신휴양시설 설치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방향을 제시한 바 있으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근거와 실행 방안이 구체화되면서 소방심신수련원 설치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 김영록 전남지사, 이재명 정부 ‘정책감사 폐단 차단과 적극행정’ 환영

    김영록 전남지사, 이재명 정부 ‘정책감사 폐단 차단과 적극행정’ 환영

    김영록 전남지사가 최근 대통령실이 발표한 ‘공직사회 활력 제고를 위한 5대 추진과제’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정책감사 폐단 차단과 적극행정을 크게 환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편안은 ▲과도한 정책감사 폐단 차단 ▲적극행정 문화 확립 ▲직권남용죄 적용 기준 명확화 ▲현장 공무원 처우 개선 ▲비효율적 당직제도 개편 등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이 담겼다. 김영록 지사는 특히 이번 추진과제 가운데 ‘정책감사 폐단 차단’ 조치를 매우 의미있는 변화로 평가했다. 전남도는 지난 정부 당시 정치적 목적이 개입된 무리한 감사로 인해 적지 않은 피해를 입었다. 한국에너지공대와 관련해 감사원과 산업통상자원부의 감사를 받은 사례가 대표적이다. 대학 설립의 타당성 등 정책적 판단을 문제삼아 1년 4개월 동안 감사를 진행, 출연금이 삭감되고 총장이 사임하는 사태로 이어지면서 대학과 지역사회에 큰 혼란을 초래했던 사안이다. 다행히 현 정부 첫 추경을 통해 출연금이 복원되며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다. 또 태양광·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해서도 과도한 정책감사가 진행돼 관련 공직자들이 위축되고 행정 부담이 가중됐다. 전남도는 이번 개편안이 단순한 형식적 선언에 그치지 않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적극행정 면책 보장 ▲소극행정 신고센터 운영 ▲현장 공무원 승진 우대 ▲AI 기반 직무역량 강화 교육 확대 ▲실력·성과 중심의 공직문화 정착 등 후속 조치를 강력히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공직사회 활력 제고 5대 과제 추진계획이 공직사회의 창의적이고 책임있는 행정을 이끄는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전남도 역시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주권정부 시대에 맞춰 도민 중심의 혁신적 정책 추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 포털-언론 제휴심사 2년만에 부활…‘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 출범

    포털-언론 제휴심사 2년만에 부활…‘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 출범

    네이버가 언론 제휴 심사를 2년여만에 재개한다. 네이버는 뉴스제휴위원회 정책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심사규정을 제·개정해 새로운 뉴스 제휴 모델을 내놓기로 했다. 네이버는 25일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 정책위원회 발족식을 열고 정책위원회 위원 11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책위원회에는 학계 대표로 김은미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박아란 고려대 미디어대학 교수, 홍성철 경기대 미디어영상학과 교수, 황용석 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선정됐으며, 언론인 출신으로는 김현준 전 연합뉴스 비즈·글로벌 상무, 양승욱 전 전자신문 대표가 선정됐다. 또한, 법조인으로 윤태호 태평양 변호사, 정경오 린 변호사, 최성준 김장리 대표변호사가 참여해 법률적 관점에서 심사규정 제·개정을 검토한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도 각각 1명씩 추천해 김진형 율립 변호사와 강지연 전 국민의힘 미디어국장(미디어피해자연대 ‘언프레싱’ 사무총장)이 합류했다. 뉴스제휴위원회는 언론사 제휴 기준을 마련해 네이버 포털사이트에 입점할 언론사를 심사하고, 제휴 언론의 운영을 평가하는 독립 기구다. 앞서 네이버와 카카오 양대 포털에서는 2015년 공동으로 포털 ‘뉴스제휴평가위원회’를 만들어 운영해 왔으나 2023년 국민의힘 등에서 편향성 문제를 지속 제기하면서 그해 5월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네이버는 지난해 1월부터 외부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뉴스혁신포럼’을 운영하며 네이버 뉴스 서비스의 전반적인 개선방안과 뉴스제휴위원회 구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왔으며, 지난달 뉴스제휴위원회 출범을 예고한 바 있다.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는 ▲언론사 제휴심사 기준을 만들고 개선하는 정책위원회 ▲신규 언론사 입점 평가를 맡는 제휴심사위원회 ▲기존 제휴사의 규정 준수여부를 판단해 제재 등을 결정하는 운영평가위원회로 구성된다.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 정책위원회는 빠른 시일 내 네이버뉴스의 신규 제휴평가 규정을 제정하고 후속 일정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책위원장을 맡은 최 변호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뉴스제휴위원회 정책을 수립해 발전된 온라인 미디어 환경을 마련하고,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네이버 뉴스가 미디어 생태계를 건전하게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신당9구역 500가구로 확대되나…서울시·중구, ‘공공기여 완화’ 검토

    신당9구역 500가구로 확대되나…서울시·중구, ‘공공기여 완화’ 검토

    서울 중구 신당9구역에 대해 서울시가 높이 규제지역 공공기역 완화 적용을 검토한다. 재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을 거란 전망이 나온다. 25일 서울 중구에 따르면 전날 김길성 중구청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함께 신당9구역을 방문했다. 두 사람은 해당 지역의 현장을 둘러보고 재개발 사업 추진의 시급성에 공감하며 사업 여건 개선방안을 살폈다. 신당9구역 재개발 사업은 신당동 432-1008번지 일대(구역 면적 1만 8651㎡)에 공동주택 8개 동, 315개 가구와 부대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이 일대는 좁은 골목길과 가파른 언덕, 낡은 주택이 밀집해 중구 내에서도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으로 꼽힌다. 남산 숲세권과 6호선 버티고개역이 인접한 역세권으로 뛰어난 입지를 자랑하지만, 그동안 남산 고도제한과 소규모 개발 여건 등으로 사업 추진이 어려웠다. 시공사 선정도 차례 유찰된 바 있다. 이날 오 시장은 주민들에게 정비사업 활성화 방안도 상세히 설명했다. 신당9구역을 서울시 규제철폐안 3호 ‘높이 규제지역 공공기여 완화’ 첫 적용지로 선정하고, 종상향 시 공공기여율을 10%에서 최대 2%로 완화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중구와 서울시가 협력해 이뤄낸 남산 고도제한 완화를 적용해, 최고 높이 기준을 28m에서 45m로, 층수를 7층에서 15층으로 높인다. 사업성 보정계수 등을 통해 용적률을 종전 161%에서 250% 이상으로 대폭 확대해 사업성을 대대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이러한 구상대로면 전체 가구 수는 기존 315가구에서 500가구 이상으로 늘어날 수 있다. 중구는 이를 반영해 개발 계획 변경을 준비 중이다. 김 중구청장은 “신당9구역은 가파른 언덕과 낡은 주택에 주로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한 곳”이라며 “서울시와 협력해 이뤄낸 남산고도제한 완화와 서울시의 공공지원을 기반으로 속도감 있게 사업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이택수 경기도의원, 자율선택급식 인력·예산 지원 촉구

    이택수 경기도의원, 자율선택급식 인력·예산 지원 촉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23일 제38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자율선택급식 인력 확충과 예산 지원을 촉구했다. 이택수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 전국 처음으로 학생의 급식 선택권 보장과 급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자율선택급식제도’를 도입했다”며 “선택식단 증가로 인해 급식조리사의 업무가 1.3배 정도 늘어나는 등 여러가지 문제점으로 인해 실제 운영교는 전체의 23%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자율선택급식 운영지원을 위해 학교당 연 1500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나, 이 금액에는 자율배식과 선택 식단, 샐러드바 운영 등 운영비 이외에 조리종사사 추가 인건비나 수당이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다. 고양특례시의 경우, 자율선택급식은 커녕 교실급식을 하고 있는 학교도 59개교로 전체의 30%에 달해 경기도 평균인 15%의 2배가 넘는다. 고양시 한 중학교의 경우, 급식실 동선이 좁고 조리종사자 인력 충원이 되지 않아 메뉴 선택도 학생들이 기호를 충족하지 못하고 형식적인 운영에 그치고 있다. 이에 이택수 의원은 자율선택급식제 확대 운영을 위해 3가지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첫째, 학교 규모·조리환경·인력 현황 등을 고려한 등급별 맞춤형 운영 기준과 표준 매뉴얼을 마련해 단계적 확대를 통해 형평성 있는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할 것. 둘째, 메뉴별 선택 데이터와 기상·시험일정 등 학교 상황을 반영한 AI 기반 수요예측 시스템을 시범 도입해 식재료 낭비를 최소화하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일 것. 셋째, 메뉴 수 확대 경쟁에서 벗어나 지역 친환경 식재료·제철 식단 구성·알레르기 대체식 등 품질 중심의 급식정책으로 전환할 것을 제안했다. 이택수 의원은 “급식은 단순한 한 끼 식사가 아닌 교육”이라며 “학생들의 건강과 자기주도적 식생활을 제대로 실천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이 예산과 인력을 확충하고, 제안된 개선안을 신속히 검토·반영해 주기를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 경기도의회, 여야 함께 지방의회법안 국회의결 강력 촉구...6대 과제 개선 요구

    경기도의회, 여야 함께 지방의회법안 국회의결 강력 촉구...6대 과제 개선 요구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는 23일 제385회 제2차 본회의 직후 결의대회를 열고 지방의회의 위상과 독립성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안’의 조속한 국회 의결을 촉구했다. 특히 결의대회에서 김진경(더민주, 시흥3) 의장 주도 하에 교섭단체 최종현(수원7)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백현종(구리1) 신임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함께 건의문을 낭독하며 도의원 모두가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해 하나로 뭉쳤다. 결의대회는 ‘지방의회의 위상 제고와 독립성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 낭독과 핵심 건의사항을 정리한 ‘6대 과제’를 의원이 함께 제창하는 방식의 ‘피켓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6대 과제는 ①지방의회법 제정 ②지방의회 자체 감사기구 설치 ③지방의회 자체 예산편성권 부여 ④지방의회 자체 조직권 부여 ⑤지방의원 정책지원관 정수 확대 ⑥지방의회 전문위원 정수 확대 및 현실화 등이다.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지방의회가 바로 서기 위해서는 여야 구분 없이 ‘지방의회법 제정’의 깃발 아래 하나가 되어야 한다”라며 “의원님들의 뜻과 결의를 모아 양당이 함께 손을 잡고 반드시 ‘지방의회법’ 제정을 쟁취하겠다”고 강조했다.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지방의회는 헌법상 기관이지만 지방자치법에 따라 집행기관에 예속된 형태로 운영되는 실정”이라며 “지방의회의 독립을 위해서는 ‘지방의회법 제정’이 바로 답”이라고 밝혔다. 김진경 의장은 “오늘 지방의회의 현실을 알리고, 지방자치의 미래를 바꾸기 위한 공동의 의지를 다지기 위한 결연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라며 “지방의회가 부활한지 34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독립적인 법률조차 없이 반쪽짜리 권한으로 지방자치의 최전선에 서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온전한 권한이 없으면 1,420만 도민의 뜻을 온전히 대변할 수 없고, 국회가 ‘국회법’으로 독립성을 보장받듯이 지방의회도 ‘지방의회법’ 제정으로 온전한 위상을 가져야 한다”라며 “오늘 우리의 외침과 단단한 결의가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흐름을 바꾸는 강한 울림이 되길 희망한다”고 기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지난 6월 10일 후반기 자치분권발전위원회(위원장 김진경 의장)를 구성해 자체적인 개선방안을 모색중이며, 향후 자치분권 콘퍼런스(10월), 자치분권 교육 토크콘서트(12월) 등 지방의회 제도개선을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도민 삶 지킨 1년의 기록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도민 삶 지킨 1년의 기록

    경북도의회 제12대 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회(권광택 위원장)가 구성 1주년을 맞이했다. 권광택 위원장(안동)을 비롯해 김일수 부위원장(구미), 도기욱 의원(예천), 박영서 의원(문경), 배진석 의원(경주), 백순창 의원(구미), 윤승오 의원(영천), 임기진 의원(비례), 황재철 의원(영덕)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제12대 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작년 7월부터 현장 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1년 동안 ‘경북도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경북도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설치 및 지원 조례’, ‘경북도 저소득층 간병비 지원 조례’, ‘경북도 공공형대학 지원에 관한 조례’, ‘경북도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 ‘경북도 인재개발원 도민교육 조례’, ‘경북도 달빛어린이병원 지원 조례’ 등의 제정을 통하여 아동, 장애인, 저소득층과 같은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의 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한편,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의성·청송·영양·영덕 등 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지원과 제도 개선에 앞장섰다. 산림 9만 9000여ha, 주택 3800여 동이 피해를 입고 36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상황에서, 소관 상임위원회로서 재난예산 확보와 제도 보완을 위해 원포인트 추경에서 2229억원을 신속하게 심의·의결로 대응했다. 이어 정례회 도정질문을 통해 국비 추가 확보, 주택 복구비 현실화, 대형산불특별법 제정, 재정지원 사각지대 해소, 상속세·증여세 감면, 1가구 2주택 기준 완화 등 입법·행정 전반의 구체적·실현가능한 개선방안을 제시하며, 도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촉구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안동 임시주택과 청송국민노인요양원을 찾아 산불 피해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이재민 주거 안정과 노인 돌봄 공백 방지를 위한 맞춤형 복지대책과 복구 예산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제도적 뒷받침을 강화하는 등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회복을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이외에도 지난 1년간 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다양한 민생 현안을 정책으로 제안했다.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국립의과대학 설립, 경북의 백신·헴프·세포배양식품 등 특화 산업 기반의 바이오 정책 육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소멸 대응 방안 등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새마을운동 노벨평화상 추진위원회’ 설립을 촉구하며 새마을재단 내 추진 준비 기획단이 구성되었고, 오는 9월 본격적인 추진위원회 출범이 예정되는 등 도의회 정책 제안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는 모범사례도 만들었다. 권광택 위원장은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업무는 도민들의 삶과 가장 가깝게 맞닿아 있는 만큼 지난 1년 동안 여덟 분의 의원님들과 쉼없이 달려왔다”면서 “앞으로 남은 1년도 경북도의 자치행정 역량 강화, 도민들의 안전 및 복지 향상이라는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한편, 현장의 목소리가 도정에 직접적으로 반영되고, 도민들이 체감하는 의정활동으로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행정보건복지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국민건강보험공단 순천곡성지사, 요양보호사 인권 보호 간담회 개최

    국민건강보험공단 순천곡성지사, 요양보호사 인권 보호 간담회 개최

    국민건강보험공단 순천곡성지사가 순천주간보호협회 및 순천시노인요양시설협회 임원진과 함께 요양보호사 처우개선과 인권보호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두차례에 걸쳐 열린 간담회에서는 요양보호사의 근무환경과 처우 개선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담배소송 항소심 진행상황 공유와 특별사법경찰제도 도입을 위한 지지선언 등 3가지 의제를 중심으로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공단은 현재 재판에 계류중인 담배소송 항소심의 주요 쟁점과 공단의 입장을 상세히 설명하고, 국민의 건강권과 재정 정의 실현을 위한 의미를 강조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또 건강보험 재정을 위협하는 불법개설기관(소위 사무장병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로 특별사법경찰제도의 필요성도 설명하고, 제도 도입을 위한 지역사회의 지지를 요청했다. 장수호 순천곡성지사장은 “요양보호사는 돌봄 현장의 핵심 인력으로, 안정적인 근무환경과 사회적 인식 개선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며 “현장 의료와 돌봄 종사자 목소리를 제도에 반영하고, 담배소송과 특사경제도 도입 등 공단의 핵심과제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연계 관광활성화 조례 제정 주도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연계 관광활성화 조례 제정 주도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북 동해안 관광발전 개선방안 연구회’(대표 연규식)는 포항, 영덕, 울진(동해안 관광벨트) 관광지 인지도 방문객 만족도와 홍보 방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14일 ‘경북도 지역연계 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성공적으로 제정했다. 이번 조례를 통해 경북 관광자원의 유기적 연계와 지역 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하여 향후 지역관계관광 활성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경북 동해안 관광발전 개선방안 연구회는 연구 기간 도내 관광지 간 단절된 관광흐름과 콘텐츠 미흡 등의 현안을 해결하고자 했으며, 실태 분석과 과학적 자료에 기반한 해결책으로 조례 제정을 통해 연구 결과 중 하나로 조례를 구체화했다. 특히 도내 각 시·군의 관광자원을 하나의 관광벨트로 연결하는 체계적 지원과 기반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관광 인프라 확충과 콘텐츠 발굴, 홍보 마케팅 등 다방면의 관광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연규식 대표의원은 “이번 조례는 의원연구단체가 중심이 되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도출한 대표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자연·역사 자원을 연결하는 관광정책을 통해 경북이 지속가능한 관광선도 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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