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개사
    2026-08-21
    검색기록 지우기
  • 둘째
    2026-08-21
    검색기록 지우기
  • 감동
    2026-08-21
    검색기록 지우기
  • 설사
    2026-08-21
    검색기록 지우기
  • 창조
    2026-08-2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8,075
  • 삼중고에 생존 몸부림 치는 항공사들

    삼중고에 생존 몸부림 치는 항공사들

    매출 비중 높던 日노선 감축 등 구조조정 사우디 석유시설 드론 테러로 유가 요동 이스타 “창사 이래 최대 위기” 비상경영 LCC 더 늘어… 2022년 내 6→9곳으로 업계 “결국 더 낮은 가격으로 승부 전망”항공업계를 둘러싼 국내외 사정이 심각하다. 항공사들은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하는 등 생존에 몸부림을 치는 모습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의 경제보복에 따른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2개월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항공사들은 매출 비중이 높은 일본 노선 수요 급감에 허덕인다. 국내의 두 대형항공사(FCS)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벌써 일본 노선을 감축하는 등 구조조정을 했다. 저비용항공사(LCC) 이스타항공 등도 일본 노선 운항을 중단하거나 감편했다. 설상가상으로 항공사들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시설 드론 테러로 유가 급등까지 걱정해야 할 처지가 됐다. 항공사 전체 운영비에서 연료유류비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유가 상승이 항공사 수익률 악화로 직결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올 상반기 대한항공은 연료유류비로 1조 5412억원을 지출했다. 대한항공 전체 운영비의 25.6%를 차지하는 규모다. 같은 기간 아시아나항공의 연료유류비는 8506억원으로 전체 운영비의 28%에 이르렀다. LCC의 유류비 비중은 보통 30% 수준이다. 이와 관련해 최종구 이스타항공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16일 “대내외 항공시장 여건 악화로 창사 이래 최대 위기에 처했다”면서 “현재까지 누적적자만 수백억원으로 지금의 상황이 지속된다면 회사의 존립이 심각히 위협받을 수 있다”며 비상경영을 선포했다. 대외 악재 속 LCC가 늘어나면서 국내 항공사들은 더 치열한 경쟁으로 내몰리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6일 LCC인 에어프레미아에 조건부 변경면허를 발급했다. 이변이 없으면 에어프레미아는 내년 3월까지 운항증명을 받고 취항 절차를 밟는다. 거기에 에어로케이, 플라이강원까지 모두 면허를 취득했다. 늦어도 2022년 안에 LCC는 종전 6개사에서 9개사로 늘어나게 된다. 에어프레미아는 FSC와 LCC의 장점을 융합한 ‘하이브리드서비스캐리어’(HSC)를 표방하면서 기존 FSC의 전유물과 같았던 미국·캐나다 등 중장거리 중심 9개 노선 취항을 준비한다. 에어로케이는 청주공항을 기반으로 한 초저비용항공사(ULCC)를 표방한다. 플라이강원은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외국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신규 LCC들이 기존 항공사들보다 좋은 시간대를 선점하기는 어려워 결국 더 낮은 가격으로 승부하려 들 것”이라면서 “가격과 시간대 사이에서 승객들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가 관건”이라고 관측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대기업 19곳, 78분기 연속 흑자 행진

    국내 500대 기업 중 19곳이 2000년 이후부터 단 한 차례도 빼놓지 않고 분기 영업흑자 행진을 이어 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기업들이 금융감독원 전자 공시시스템에 분기 보고서를 제출하기 시작한 2000년 이후 올해 2분기까지 500대 기업의 영업이익을 조사한 결과 19개사가 78분기 연속으로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대 그룹 가운데서는 삼성(호텔신라·에스원), 현대차(현대모비스·현대제철), SK(SK텔레콤·SKC) 계열사가 각각 2곳이었고, 포스코(포스코)와 GS(GS홈쇼핑) 등이 1곳씩 포함됐다. 재계 1위 기업인 삼성전자는 2008년 4분기 적자를 기록한 이후 42분기 흑자 기조를 이어 가고 있다. 업종별로는 유통 기업이 4개로 가장 많았으며 철강·석유화학·식음료(각 3개), 자동차 및 부품(2개), 통신·제약·생활용품·서비스(각 1개) 등이 뒤를 이었다. 정보기술(IT)·전기전자와 조선·기계·설비 등의 업종은 단 한 곳도 없었다. 19개 기업들 중 2000년부터 올해 2분기까지의 평균 영업이익률이 가장 높은 곳은 KT&G(35.4%)였다. SK텔레콤, 솔브레인, 한섬 등 두 자릿수의 평균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우량 기업’은 모두 13곳이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울산시 기술강소기업 30개사 유치

    울산시가 올해 10대 핵심과제인 기술강소기업 허브화 사업을 통해 30개사를 유치했다.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는 현재까지 기술강소기업 30개사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술강소기업 유치를 통해 98명에 달하는 고용 창출 효과도 거뒀다고 덧붙였다. 이들 기술강소기업은 미래 자동차 8개사, 신재생에너지 5개사, IT·3D프린팅 4개사, 기타 에너지 관련 소재·부품 13개사다. 지역별로는 부산· 경남 지역이 15개사로 가장 많다. 이어 대구·경북 9개사, 경기 5개사, 전남 1개사 순이다. 이들 기업이 울산으로 옮긴 동기는 공동연구개발 9개사, 인센티브 등 기업 지원 9개사, 시장 확보 5개사, 공장 설립 4개사, 장비 활용 3개사 순이다.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는 이들 기술강소기업 수요에 맞춰 33억원(연구개발비 24억원 등)에 이르는 재원을 마련한 뒤 공동연구개발(9개사), 시제품 제작·시장조사·마케팅 등 기술화 사업(8개사), 신산업 육성 과제 발굴·기획(2개사)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울산시는 기술강소기업 허브화 사업을 2019년 시정 10대 핵심과제로 선정했다. 이 사업은 우수한 중소기업 유치를 위한 조례개정, 투자유치위원회·투자유치협의회·투자유치팀 구성, 입주공간 제공, 지역혁신 연구개발(R&D) 지원,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등으로 본격화하고 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지구촌 식의약] 미생물과의 영원한 전쟁-그 끝의 시작/신인수 식약처 소비자위해예방국 소통협력과장

    [지구촌 식의약] 미생물과의 영원한 전쟁-그 끝의 시작/신인수 식약처 소비자위해예방국 소통협력과장

    다윈은 ‘종의 기원’에서 인류의 역사를 ‘생존을 위한 투쟁’으로 표현했다. 그 투쟁의 중심에 미생물과의 전쟁이 있다. 수백만 년을 이어 온 이 전쟁에서 지금까지 인간의 완벽한 승리, 즉 ‘박멸’은 1979년 천연두 한 건에 불과하니 참패라 할 것이다. 하지만 인류연합군의 치밀한 전략으로 21세기 첫 승을 앞두고 있다. 2차대전이 끝난 1950년대 초 어린이들로 가득 차야 할 미국의 놀이터에는 적막만이 감돌았다. 당시 대유행한 소아마비 바이러스 때문이었다. 소크 박사팀은 죽은 바이러스 백신, 즉 사(死)백신을 개발해 150만여명이 참여하는 최초의 대규모 백신 임상시험을 했다. 1955년부터 백신접종이 이뤄져 1953년 3만 5000여건이던 소아마비 발생 건수가 1961년 161건으로 획기적으로 감소했다. 한편 사빈 박사가 개발한 먹는 소아마비 백신인 생(生)백신도 1500만명 임상시험을 거쳐 1961년 미국에서 허가를 받았다. 간편한 투여 방식과 뛰어난 예방 효과로 이미 개발된 주사용 백신을 제치고 주된 백신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들 백신의 맹활약으로 세계보건기구(WHO)는 1988년 전 세계 125개국에서 35만건이 발생하던 소아마비가 2018년 말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 2개국에서 33건만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후 WHO는 2023년까지 소아마비 박멸전략을 수립해 소아마비가 없는 세상이라는 새로운 지평을 열려 하고 있다. WHO의 전략 무기인 백신은 먹는 생백신을 모두 주사인 사백신으로 전환하는 데서 출발한다. 생백신에서 유래한 바이러스가 환경을 오염시키고 주변 사람을 감염시켜 백신에서 기인한 소아마비 환자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또한 연구실이나 병원에서 보관하는 소아마비 바이러스나 임상검체를 모두 폐기하거나 철저히 격리하는 데에 온 나라가 힘을 쏟고 있다. 한국도 백신 공급에 참여하고 있다. WHO가 개도국을 대신해 품질을 인증하는 사전적격심사(PQ)를 받은 우리나라 회사 백신이 공급되고 있다. 2016년 12월 현재 우리나라는 4개사 19개 제품이 PQ 인증을 완료해 전 세계 5위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인류의 도전에 일조하는 인도적 측면 외에도 미래 산업적 측면에서 매우 고무적이라 할 것이다. 소아마비 박멸전략이 앞으로 에이즈 등 많은 미생물과의 전쟁에서 위대한 승리의 서전을 장식해 주길 기대해 본다.
  • 부동산거래 신고 30일로 단축·자전거래시 쌍방에 3년징역 또는 3천만원 벌금형

    부동산거래 신고 30일로 단축·자전거래시 쌍방에 3년징역 또는 3천만원 벌금형

    경기 김포시는 지난 10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포시지회 임원진 30여명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포시지회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방안 마련에 대한 내용과 2020년 부동산 거래신고 변경사항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지난 8월 20일부터 개정·변경된 부동산거래신고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60일 이내에 신고하던 부동산거래신고사항이 30일로 단축됐다. 또 지금까지 계약해제나 무효·취소된 경우 신고의무가 없었는데 법 개정으로 확정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아울러 가상계약서를 체결해 신고해 실제거래가격을 높이는 ‘자전거래’에 대해 공인중개사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그리고 자격정지 또는 등록취소까지 할 수 있고, 매도인 측도 3년 이하 징역과 3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임동호 토지정보과장은 “사상 처음으로 선거에 의해 당선된 김수영 지회장님께 축하 인사를 전하며, 김포시지회가 지역의 단체로서 함께할 수 있는 일들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대기업 10곳 중 3곳 하반기 채용 줄인다

    대기업 10곳 중 3곳 하반기 채용 줄인다

    ‘경기 악화’ 주원인… “채용 늘린다” 17% 삼성·현대·SK 등은 오늘 서류 접수 마감 AI 이용 자소서 검수·직무 부합도 평가도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하고 있는 주요 대기업들이 이번주 서류 접수를 마감한다. 하지만 상당수 대기업들이 채용 규모를 지난해보다 줄일 계획이라 취업 준비생들의 시름은 더 깊어질 전망이다. 15일 취업포털 잡코리아, 인크루트 등에 따르면 삼성그룹, 현대차그룹, SK그룹, LG그룹, KT 등은 16일까지 서류 접수를 마감한다. 네이버와 NHN은 17일, LG화학은 19일, 한화토탈과 GS SHOP 등은 20일에 서류 접수가 끝난다. 올해부터는 KT, 롯데그룹, LG그룹 등에서 채용 절차에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자기소개서의 표절 여부를 검수하고 직무 부합도 등을 평가한다. 서류 전형 합격자들은 다음달 중순부터 인적성 검사와 필기시험을 치른다. 다음달 12일에는 LG, KT, GS의 필기시험이 몰려 있다. 삼성은 다음달 20일 국내와 해외에서 필기시험을 본다. 한편 올해 대기업 10곳 중 3곳은 신규 채용의 규모를 지난해보다 줄인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2019년 주요 대기업 대졸 신규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올해 신규채용을 늘리겠다는 기업은 17.5%에 그쳤다고 이날 밝혔다. 응답 기업의 48.9%는 지난해 수준에서 채용 규모를 유지할 것이라고, 33.6%는 지난해보다 줄일 예정이라고 각각 답했다. 채용을 줄이려는 기업들은 경기 악화(47.7%), 회사 내부 상황 어려움(25.0%), 최저임금 인상 등 인건비 부담 증가(15.9%) 등을 이유로 꼽았다. 채용을 늘리겠다는 기업들은 미래 인재확보(43.5%), 회사가 속한 업종의 경기 상황 개선(26.1%), 근로시간 단축으로 부족한 인력 충원(8.7%), 정부의 지원 정책으로 인한 하반기 경제 회복 기대(8.7%) 등을 들었다. 이번 조사는 종업원 300인 이상,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8월 7일∼9월 5일 이메일을 통해 이뤄졌으며 131개사가 응답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대기업 3곳 중 1곳 “올해 신규 채용 줄이겠다”

    대기업 3곳 중 1곳 “올해 신규 채용 줄이겠다”

    올해 대기업 3곳 중 1곳은 신입과 경력 신규채용 규모를 지난해보다 줄일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15일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2019년 주요 대기업 대졸 신규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올해 신규 채용을 늘린다는 기업은 17.5%에 그쳤다고 밝혔다. 응답 기업의 48.9%는 지난해 수준으로 채용 규모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33.6%는 지난해보다 줄일 것이라고 응답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감소’는 9.0% 포인트 늘었고 ‘증가’와 ‘비슷’은 각각 6.3% 포인트, 2.7% 포인트 줄었다. 이번 조사는 종업원 300인 이상,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달 7일부터 이달 5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이뤄졌으며 131개사가 응답했다. 채용을 줄이려는 기업들은 경기 악화(47.7%), 회사 내부 상황 어려움(25.0%), 최저임금 인상 등 인건비 부담 증가(15.9%) 등을 이유로 꼽았다. 채용을 늘린다고 답한 기업들은 미래 인재확보(43.5%), 회사가 속한 업종의 경기상황 개선(26.1%), 근로시간 단축으로 부족한 인력 충원(8.7%), 지원정책으로 인한 회복 기대(8.7%) 등을 들었다. 대졸 신입직원 채용 계획도 결과가 비슷했다. 지난해에 비해 31.3%가 ‘적다’, 13.7%가 ‘많다’, 55.0%가 ‘비슷하다’라고 답했다. 지난해 조사결과와 비교하면 감소 응답은 7.5% 포인트 늘고 증가 답변은 5.1% 포인트 줄었다. 올해 상반기 대졸 신규채용 직원 중 이공계는 56.9%이고 여성은 20.5%라고 답했다. 대졸 신규채용에서 비수도권 대학 출신을 일정비율 뽑는 기준이 있는 곳이 4.6%였고 고려중이라는 기업은 14.5%였다. 인턴사원 채용은 42.0%가 ‘뽑고 있다’고 응답했다. 또 ‘정규직 전환가능 인턴제도’는 81.8%가 이미 도입했고 12.7%는 계획이 있다고 했다. 응답 기업의 55.0%는 대졸 신입직원을 수시채용으로도 뽑고 있다. 수시채용 비중이 평균 63.3%로 공개채용(35.6%)보다 훨씬 높았고, 수시채용 비중이 90% 이상인 기업이 29.2%였다. 신규채용시 인공지능(AI) 활용은 11.4%는 이미 하고 있다고 답했고 10.7%는 계획이 있다고 했다. 한경연은 “롯데, CJ, SK 등은 직무적합도, 자기소개서 표절, 필요인재 부합도 등을 구분해내는데 AI를 활용하고 있고 면접에서도 AI 활용기업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업들의 채용 방식(복수응답)은 수시채용(75.6%), 공개채용(73.3%), 추천채용(48.9%), 정규직 전환형 인턴채용(44.3%), 채용박람회(32.1%)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 포인트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무디스 “한국 기업 신용등급 부정적 조정 많을 것”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10일 “앞으로 12개월 동안 한국 기업의 신용등급에 대한 부정적 조정이 긍정적 조정보다 많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무디스는 “신용등급을 부여하는 27개 한국 비금융 기업의 올 상반기 영업 실적이 대부분 신용도에 부정적”이라면서 “19개 회사가 신용도에 부정적이며 긍정적인 회사는 5개, 중립적인 회사는 3개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렇게 밝혔다. 무디스는 “올 상반기에 전반적인 산업 업황이 약화됐다”면서 “메모리 반도체와 정유, 석유화학 산업은 수요가 부진한 가운데 업황 둔화가 가장 두드러졌고, 철강은 수요 부진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약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또 “신용등급 부여 대상인 24개 한국 비금융 민간 기업 중 13개사는 등급 전망이 ‘부정적’이거나 하향 조정을 검토 중이며, 전망이 ‘긍정적’인 기업은 없다”고 전했다. 이어 “무역갈등과 글로벌 성장 둔화로 인한 업황 약화, 일부 기업의 대규모 투자 계획 등을 고려하면 향후 12개월 동안 한국 기업의 신용도는 추가로 악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부산 무역사절단,1300만달러 수출계약 성과

    부산 무역사절단,1300만달러 수출계약 성과

    부산 무역사절단이 모스크바와 두바이에서 1300만달러 수출계약 성과를 올렸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역 18개업체로 구성된 러시아 모스크바 무역사절단과 두바이 산업재 무역사절단을 현지에 파견,모두 1 300만달러의 계약추진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2개 무역사절단에는 조선기자재, 해양플랜트, 자동차 부품 등 부산시 주력산업 품목 지역 우수기업 18개사로 구성됐다.파견지역으로는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주력 수출국가인 러시아 모스크바에 8개사,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 10개사가 파견됐다. 러시아 모스크바에는 (주)호산무역, 카츠코리아, 리메탈산업, (주)제이더불유엔지니어링, 원진산업, 디젤서비스코리아, 엔제이테크, 에스제이메탈 등 자동차 제조 산업관련 지역기업 8개사를 파견해 58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두바이에는 1일부터 4일까지 ㈜피엠에스, ㈜진후엔지니어링, ㈜신일에이스 등 열교환기, 밸브. 피팅 등 플랜트, 기계, 철강금속 등 산업재 관련 기업 10개사를 파견해 720만달러의 계약실적으로 올렸다. 아랍에미레이트는 주요 산유국 중 하나로, 플랜트 산업관련 대형 프로젝트가 많이 발생하는 국가로서 지역 주력산업인 조선플랜트 산업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더블유에프엔’박재광 대표는 “아랍에미레이트는 플랜트 관련 프로젝트가 많아 중요한 시장”이라며 “ 바이어를 직접 찾아가서 상담을 하는 프로그램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 이번 사절단에 많은 지역업체들이 참가 하는 등 반응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에 사절단을 보내도록 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인천바이오헬스밸리’조성해 3만개 일자리 만든다

    인천시가 2030년까지 바이오헬스분야 280개 기업에 3만 명의 일자리가 있는 ‘인천바이오헬스밸리’를 조성한다. 인천시는 10일 인천테크노파크에서 경제단체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일자리 경제·산업정책분야 중장기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인천시는 바이오산업의 틀을 ‘바이오 의약품’ 중심에서 ‘바이오 헬스케어’로 확장하고, 대기업과 중소·벤처·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인천이 세계 바이오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며, 그 핵심이 ‘인천바이오헬스밸리’라는 것이다. 인천바이오헬스밸리는 송도의 바이오·의료기업과 남동산단의 제조 기업, 대학과 연구기관 등을 연계하여 바이오헬스 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송도 11공구에 146만㎡ 규모의 산업시설용지를 추가 조성해 첨단 바이오기술을 보유한 국내외 기업을 유치하고, 유전체 정보를 융합한 미래의학 분야를 송도 특화산업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같은 공구 내 17만 8000㎡ 부지에 바이오융합 산업기술단지를 만들어 중소·벤처·스타트업 등 바이오 혁신기업 250개사도 육성한다. 매년 2500명 이상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세계 수준의 ‘바이오공정 전문센터’를 조기에 설립해 바이오 인력 수급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국내는 물론 아시아지역 바이오 전문인력 제공기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도 갖고 있다. 250여 중소·벤처기업이 입주하게 될 바이오융합 산업기술단지 내에 ‘바이오 상생협력센터’도 만든다. 기술개발 지원, 업종 고도화,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상생 협력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밖에 중소·벤처·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위한 펀드 조성,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한 ‘R&D 지원센터‘ 설치, ‘인천 바이오엑스포’ 개최, 바이오 원·부자재 국산화 컨소시엄 구성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산·학·연·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인천이 세계 바이오산업의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신한금융, 인도네시아서 스타트업 지원

    신한금융, 인도네시아서 스타트업 지원

    신한금융그룹은 9일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신한퓨처스랩 인도네시아’ 출범식을 열었다. 이는 베트남에 이어 두 번째 해외 프로그램으로 인도네시아 진출을 원하는 국내 스타트업 4개사와 현지 스타트업 3개사가 참여한다. 왼쪽부터 박우혁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손상호 해외금융협력협의회 의장, 정유신 한국핀테크지원센터장,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전조영 주인도네시아대사관 공사, 제이슨 리 코하이브 공동대표. 신한금융그룹 제공
  • 현대차, 유럽 최대 전기차 충전 업체에 지분 20% 전략적 투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유럽 최대 전기차(EV) 충전 인프라 업체인 ‘아이오니티’에 전략 투자하고 20%의 지분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유럽에서 전기차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아이오니티는 독일의 BMW, 다임러, 폭스바겐과 미국의 포드가 유럽 전역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목표로 2017년 11월 공동 설립했다. 여기에 현대차그룹이 가세하면서 완성차 5개사는 아이오니티의 지분을 각각 20%씩 갖게 됐다. 아이오니티는 기존 급속 충전기보다 충전 속도가 최대 7배 빠른 ‘350㎾급’ 초고속 충전 인프라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이 초고속 충전기로는 3분만 충전해도 100㎞ 이상 주행할 수 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신한금융, 인도네시아서 스타트업 지원

    신한금융, 인도네시아서 스타트업 지원

    신한금융그룹은 9일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신한퓨처스랩 인도네시아’ 출범식을 열었다. 이는 베트남에 이어 두 번째 해외 프로그램으로 인도네시아 진출을 원하는 국내 스타트업 4개사와 현지 스타트업 3개사가 참여한다. 왼쪽부터 박우혁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손상호 해외금융협력협의회 의장, 정유신 한국핀테크지원센터장,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전조영 주인도네시아대사관 공사, 제이슨 리 코하이브 공동대표. 신한금융그룹 제공
  • ‘발전물자 운송 입찰 담합’ 한진 등 8개사 과징금 31억

    공정거래위원회는 9일 한국전력 등 4개 발전 관계사들이 발주한 10건의 운송용역 입찰에서 담합을 벌인 8개 사업자에 시정명령과 총 31억 28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담합한 회사들은 한진과 세방, 선광, CJ대한통운, 동방, 동부익스프레스, 케이씨티시, 금진해운 등이다. 이들은 2011~2016년 발전 관계사들이 발주한 변압기 등 발전 분야 수요 물자에 대한 운송용역 10건의 입찰에 참여해 물량 확보와 가격 하락을 막기 위해 담합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8개사는 하역 운송사 모임인 ‘하운회’에서 모이거나 전화 연락 등을 통해 낙찰사, 들러리사, 투찰가격을 협의해 정한 뒤 합의대로 투찰했다. 과징금은 한진 7억 600만원, 선광 5억 6000만원, 세방 5억 3200만원, CJ대한통운 4억 4500만원 등이다.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 김완선 “‘삐에로’ 뮤비 죽을 때까지 못잊어...동안 비결은?”

    김완선 “‘삐에로’ 뮤비 죽을 때까지 못잊어...동안 비결은?”

    “29년만의 ‘삐에로’ 뮤직비디오, 잊지 못할 것 같아요” ‘한국의 마돈나’ 김완선이 29년만에 공개된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의 뮤직 비디오에 대해 “죽을 때까지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삐에로, 좀비 등이 등장하며 레트로적 감성과 현대적 감각으로 제작된 이 뮤직비디오는 지난달 23일 김완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이후 75만회의 조회수를 넘기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뉴트로 열풍과 맞물려 재조명받고 있는 김완선은 최근 테마파크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 ‘블러드시티3’의 모델로 발탁되면서 콜라보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곡의 뮤직비디오를 개사해 만든 에버랜드 CF는 무려 175만회에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는 1990년 발표된 김완선의 5집 타이틀곡으로 아이유를 비롯한 후배 가수들이 리메이크한 히트곡이다. 김완선은 “제게 음악 순위 프로그램 첫 1위를 안겨준 의미있는 곡이지만, 뮤직비디오가 존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가요계에는 뮤직비디오를 만들어서 제작사가 소유하고 배포하는 개념 자체가 없었고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방송용으로 찍어서 방송한 것이 전부였다”고 털어놨다. 한편 김완선은 “연예계에서 30년 넘께 롱런하는 멘탈 관리법은 ‘단순한 뇌’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자신만의 동안 비법도 전격 공개했다. 가수 김완선이 29년만에 뮤직비디오 찍은 사연과 김완선의 동안 및 멘탈 관리법을 서울신문 유튜브 채널 ‘은기자의 왜떴을까TV’(https://www.youtube.com/channel/UCYC3ZZMiYLptqJeDoCTtRbg)에서 지금 만나보세요!!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부산시, 소재·부품 개발 지원 ...일본 수출규제 대응

    부산시와 부산산업과학혁신원은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하고자 소재·부품산업 연구개발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해외 의존도가 높은 소재·부품·장비,기계,화학,전기·전자,정보기술 분야 등이다. 이번 사업은 연구개발 지원과 기업 연구개발 컨설팅으로 나눠 진행된다. 기업 현장 수요를 바탕으로 중·대형 연구개발 과제를 기획하는 기업,대학,연구기관 등에는 3개월간 사업비 2000만원을 지원한다. 연구 역량을 강화해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중소·중견기업 10개사에도 기업 당 1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을 받으려는 기업이나 기관은 이달 27일까지 부산산업과학혁신원 홈페이지(www.bistep.re.kr)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신청하면 된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유승준 공개사과요구, 서연미 아나운서 “양심 거론할 자격 있나”

    유승준 공개사과요구, 서연미 아나운서 “양심 거론할 자격 있나”

    가수 유승준이 서연미 아나운서에 공개사과를 요구했다. 유승준은 8일 자신의 SNS에 지난 7월 8일 방송된 CBS 유튜브 ‘댓꿀쇼PLUS’ 151회 일부 내용이 담긴 영상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렸다. ‘댓꿀쇼PLUS’ 151회에서는 유승준이 주 L.A. 한국총영사관을 상대로 낸 사증(비자)발급 거부 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 판결을 앞두고 ‘군대가 싫어서 유승준 최종판결, 입국 찬성 or 반대’를 주제로 이야기가 진행됐다. 당시 서연미 아나운서는 “그때 하루 용돈이 500원이었는데 일주일 모으면 테이프를 살 수 있었다. 제가 처음으로 샀던 테이프의 주인공이 유승준 씨였다”라고 자신이 유승준의 팬임을 밝히며 “왜 굳이 들어오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제게는 더 괘씸죄가 있다. 완벽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우상이었는데, 아이돌이었다. 그래놓고 이 일을 저지르니 지금까지도 괘씸하다”라고 발언했다. 해당 발언에 대해 유승준은 “언젠가 그쪽이 상상하지도 못할 만큼 가슴 아프고 답답한 일들을 당할 수도 있다는 거 기억하세요. 한때 제 팬이셨다고요? 그래서 더 열 받으셨다고요”라고 반문하며 “참 오빠가 할 말이 없다. 처벌 아니면 사과 둘 중의 하나는 꼭 받아야 하겠습니다.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유승준은 당시 발언에 대해 “이분 아나운서라고 하셨나요? 나보다 어려도 한참 어린 거 같은데…. 저를 보고 ‘얘’라고 하시더군요”라며 “용감하신 건지 아니면 멍청하신 건지…. 그때 똑같은 망언 다시 한 번 제 면상 앞에서 하실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눈이 있으면 이런 일들이 있었구나 한번 차근히 곰곰이 생각해 보세요”라고 비난했다. 이어 유승준은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 것처럼 말하는 것을 거짓 증언이라고 합니다. 유언비어와 거짓 루머들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삶을 포기하기도 하지요”라며 “그럼 그 거짓들을 사실인 것 처럼 아무생각 없이 퍼트리는 사람들은 살인자가 되는 건가요? 직접은 아니더라도 책임이 없다고는 말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서연미 아나운서 자신의 SNS를 통해 “전 국민 앞에서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 것처럼 대국민 사기극 연출한 분께서 ‘거짓 증언’과 ‘양심’을 거론할 자격이 있는지 되묻고 싶다. 누군가가 자신의 커리어만을 생각해 거짓말할 때, 정직하게 군대 간 수십만 남성들의 마음은 무너져 내리지 않았을까”라면서 “육군으로 현역 입대한 제 남동생, 첫 면회 갔을때 누나 얼굴 보고 찔찔 울던 게 생각나 마음이 아프다”고 유승준의 저격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이후 서연미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를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다. 앞서 대법원은 지난 7월 11일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유승준이 주 L.A. 한국총영사관을 상대로 낸 사증(비자)발급 거부 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유승준 측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해당 판결 이후 병무청 측은 유승준에게 내려진 비자발급 거부가 위법이라는 취지의 대법원판결과 관련, 국적 변경을 통한 병역의무 회피 방지 방안을 계속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 바다. 유승준의 파기환송심 첫 재판은 오는 20일에 열린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서울 아파트값 10주 연속 상승

    서울 아파트값 10주 연속 상승

    이르면 다음달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확대 적용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서울 아파트값이 10주 연속 올랐다. 사진은 추석 연휴가 나흘 앞으로 다가온 8일 최근 집값이 들썩이고 있는 서울 송파구의 한 부동산 중개사무소 모습. 연합뉴스
  • 의사·공인중개사와 손잡고 위기 가정 구하는 용산

    의사·공인중개사와 손잡고 위기 가정 구하는 용산

    최근 잇따르는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서울 용산구가 복지사각지대를 걷어낼 대책 마련에 나섰다.용산구는 지난 5일 용산경찰서, 용산구의사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용산구지회와 함께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협약’을 맺고 지역의 위기가구를 찾고 이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이들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상시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든다. 응급 상황이 생기면 경찰이 동행해 긴급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의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중단하는 이른바 ‘의료 위기가구’가 있으면 의사회가 앞장서 구·동주민센터에 도움을 요청할 예정이다. 공인중개사협회는 월세 체납 등이 발생한 주거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돕기로 했다. 민과 관의 체계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탄탄히 구축하려는 취지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유승준, 서연미 아나운서에게 ‘공개사과’ 요구한 이유

    유승준, 서연미 아나운서에게 ‘공개사과’ 요구한 이유

    가수 유승준이 서연미 아나운서를 공개적으로 비난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유승준은 8일 자신의 SNS에 지난 7월8일 방송된 CBS 유튜브 ‘댓꿀쇼PLUS’ 151회 일부 내용이 담긴 영상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렸다. ‘댓꿀쇼PLUS’ 151회에서는 유승준이 주 L.A. 한국총영사관을 상대로 낸 사증(비자)발급 거부 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 판결을 앞두고 ‘군대가 싫어서 유승준 최종판결, 입국 찬성 or 반대’를 주제로 이야기가 진행됐다. 당시 서연미 아나운서는 “그때 하루 용돈이 500원이었는데 일주일 모으면 테이프를 살 수 있었다. 제가 처음으로 샀던 테이프의 주인공이 유승준 씨였다”라고 자신이 유승준의 팬임을 밝히며 “왜 굳이 들어오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제게는 더 괘씸죄가 있다. 완벽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우상이었는데, 아이돌이었다. 그래놓고 이 일을 저지르니 지금까지도 괘씸하다”라고 발언했다. 해당 발언에 대해 유승준은 “언젠가 그쪽이 상상하지도 못할 만큼 가슴 아프고 답답한 일들을 당할 수도 있다는 거 기억하세요. 한때 제 팬이셨다고요? 그래서 더 열 받으셨다고요”라고 반문하며 “참 오빠가 할 말이 없다. 처벌 아니면 사과 둘 중의 하나는 꼭 받아야 하겠습니다.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유승준은 당시 발언에 대해 “이분 아나운서라고 하셨나요? 나보다 어려도 한참 어린 거 같은데…. 저를 보고 ”얘“라고 하시더군요”이라며 “용감하신 건지 아니면 멍청하신 건지…. 그때 똑같은 망언 다시 한 번 제 면상 앞에서 하실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눈이 있으면 이런 일들이 있었구나 한번 차근히 곰곰이 생각해 보세요”라고 비난했다. 이어 유승준은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 것처럼 말하는 것을 거짓 증언이라고 합니다. 유언비어와 거짓 루머들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삶을 포기하기도 하지요”라며 “그럼 그 거짓들을 사실인 것 처럼 아무생각 없이 퍼트리는 사람들은 살인자가 되는 건가요? 직접은 아니더라도 책임이 없다고는 말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대법원은 지난 7월 11일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유승준이 주 L.A. 한국총영사관을 상대로 낸 사증(비자)발급 거부 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유승준 측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해당 판결 이후 병무청 측은 유승준에게 내려진 비자발급 거부가 위법이라는 취지의 대법원판결과 관련, 국적 변경을 통한 병역의무 회피 방지 방안을 계속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 바다. 한편 유승준의 파기환송심 첫 재판은 오는 20일에 열린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