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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기업 10곳 중 8곳, 상생형 스마트공장 ‘만족’

    중소기업 10곳 중 8곳, 상생형 스마트공장 ‘만족’

    ●대·중소 포스코 상생형 사업 조사 결과중소기업은 10곳에 8곳 꼴로 대·중소 상생형스마트공장에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은 품질개선과 납기단축, 생산성 증가와 원가절감 등의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 포스코와 함께 추진한 2019~2021년 ‘대·중소 상생형(포스코) 스마트공장 사업’ 참여기업 202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 80.2%가 만족하고 있으며, 그 이유는 생산현장 모니터링 수월(35.8%), 솔루션 적용 효과 높음(34.6%) 등을 꼽았다. 특히 이번 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은 스마트공장 구축 외에도 ▲QSS 제조현장 혁신활동(76.2%) ▲포스코 노하우(동반성장지원단·테크노 파트너쉽·기술컨설팅 등) 전수(14.4%) ▲특허·지적 소유권·기술보호 임치 지원(6.9%) 등 포스코의 추가지원을 적극 활용했다. QSS 제조현장 혁신활동은 중소기업이 겪는 작업환경의 애로나 문제점을 포스코 고유의 방법을 통해 개선하고 비용절감 컨설팅, 스마트화를 위한 수준 진단 등 현장 밀착형 지원이다. ●참여기업 23%, 매출 8억 5천만원 증가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은 품질 개선(29.7%), 납기 단축(20.3%), 생산성 증가(17.5%), 원가 절감(17.5%)의 효과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참여기업의 13.9%는 고용인력이 평균 3.4명 증가했고, 23.3%는 매출이 평균 8억 5000만원 증가한 것으로 응답했다. 기업의 고용인력과 매출 증가 이유는 ▲생산성 증가 ▲품질개선 ▲모니터링 담당자 채용 등을 꼽았다. 조직구성원들의 솔루션 활용도 또한 높은 수준(66.3%)인 것으로 조사됐다. 근로자의 작업환경 개선, 작업시간 단축 등의 긍정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스마트공장 구축의 경제적 효과에 대한 인식확대를 반영하듯 중소기업의 10곳 중 9곳(87.1%) 가까이 ‘제조 경쟁력 확보를 위해 스마트공장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중소기업의 3분의 2 이상(70.8%)은 ‘산업안전 설비와 탄소중립형(탄소저감·에너지 효율화 등)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정부가 스마트공장 지원규모·분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중소기업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탄소중립 등 새로운 경영환경에 낙오하지 않고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함께 민간차원의 자발적인 상생협력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한국광산업진흥회 ‘아시아 광통신 시장 진출’ 교두보 구축

    한국광산업진흥회 ‘아시아 광통신 시장 진출’ 교두보 구축

    한국광산업진흥회가 국내 광통신기업의 해외마케팅 지원을 위한 ‘커뮤닉아시아 2022’ 공동관 참가를 계기로 아시아 광통신 시장 진출 교두보를 구축함으로써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 한국광산업진흥회(회장 정철동)는 지난 1일~3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광통신 전시회인 ‘커뮤닉아시아 2022(싱가포르광통신전)’에서 총 100만 달러(12억5660만원)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진흥회는 국내 광통신업체 10개사와 공동관을 구성하고 참가기업과 해외 바이어를 매칭하는 마케팅 활동에 전념한 결과 값진 결실을 맺었다. 진흥회는 아시아 광통신 시장의 블루칩인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해 인니 국영 통신기업 TELKOM AKSES(텔콤악세스)와 양국의 중소기업 진출과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공동관 참여기업인 선일텔레콤㈜는 영국 바이어사를 공동관에 초청해 총 50만 달러의 추가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탈렌티스㈜는 베트남 바이어사와 10만 달러의 납품 계약을 성사시켰다. 고려오트론㈜도 필리핀 광통신 업체와 광케이블 공급 계약 15만 달러를 체결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한국광산업진흥회는 국내 광융합기업의 해외진출과 시장 확대를 지속 지원하기 위해 매년 해외 공동관을 5개 이상 운영 중이다. 조용진 한국광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그간 코로나19 여파로 움츠렸던 국내기업의 해외마케팅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국내 광융합산업체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매출 증대를 견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요리부터 서빙, 배달까지 ‘로봇 시대’

    요리부터 서빙, 배달까지 ‘로봇 시대’

    고양시 킨텍스에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2022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 열린다.  7일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 열린 경기 고양시 킨텍스 로보테크 부스에서 시민들이 음식 자동조리 로봇 시연을 살펴보고 있다. 식품산업의 국제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하고자 열리는 2022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세계 30여개국 식품관련 962개사가 참가해 쌀가공식품의 최신 제품과 동향을 소개하고 글로벌 식품산업 트렌드와 정보를 제공한다.      행사 품목에는 국내 식품관, 해외 식품관, 식품기기관, 포장기기관, 호텔&레스토랑&카페기기관, 안전기기관 등이 있다.
  • 작년에 천정부지 치솟더니… 수도권 아파트 수억원 ‘뚝뚝’

    작년에 천정부지 치솟더니… 수도권 아파트 수억원 ‘뚝뚝’

    지난해 큰 폭으로 급등한 수도권 아파트값이 올해 들어 매주 하락세를 이어 가고 있다. 85㎡ 아파트값이 지난해 정점을 찍었을 때와 비교해 2억원 떨어진 곳도 수두룩하다. 전문가들은 수도권 외곽 도시는 아파트값 하락과 함께 거래도 얼어붙어 주택시장이 침체기에 진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주말 경기 의왕 내손동 한 부동산중개업소. 집주인은 공인중개사와 긴 시간 상담하고도 걱정스러운 표정이 역력했다. 지난해 4월 집을 샀는데 최근 집값이 내려갔다며 매각 시기를 상담하고 돌아갔다. 상담을 마친 공인중개사는 “불과 몇 개월 만에 아파트값이 수억원 떨어졌으니 집주인이 당황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내손동 의왕상록 아파트 109㎡의 시세는 부동산114 기준으로 7억 4000만원에 형성됐다. 이 아파트의 최고 가격은 국토교통부 실거래 가격 기준으로 지난해 9월 8억 3500만원을 찍었다. 최근 실거래가는 지난 4월 7억 2400만원으로 7개월 만에 1억원 이상 빠졌다. 의왕 포일동 인덕원삼호 아파트 84㎡는 실거래가 기준 지난달 9억 5000만원에 팔렸다고 신고됐다. 지난해 10월 실거래가격이 12억원으로 신고됐던 것과 비교하면 7개월 만에 2억 5000만원 하락했다. 화성 오산동 동탄2신도시 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 아파트 69㎡는 부르는 값 기준으로 6억 8000만원이다. 이 아파트의 최근 실거래가는 지난 4월 6억원이었다. 지난해 9월 7억 4500만원에 팔리면서 정점을 찍고 난 뒤 1억 4500만원이 떨어졌다. 7개월 만에 집값이 20% 가까이 떨어졌다. 시흥 배곧동 한라비발디캠퍼스3차 85㎡는 지난달 6억 3000만원에 팔렸다. 지난해 10월 8억 3000만원에 실거래가격을 신고한 것과 견줘 2억원이나 떨어졌다. 7개월 만에 무려 24% 하락했다. 이처럼 지난해 폭등했던 수도권 외곽도시 아파트값이 하락하는 추세는 통계로도 확인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아파트시세 통계에 따르면 경기 화성의 아파트값은 지난해 19.68% 올랐지만 올해 들어서는 5월 말 기준으로 2.13% 빠졌다. 지난해 38.56% 오르면서 가장 많이 상승했던 의왕 아파트값도 올해는 0.86% 떨어졌다. 시흥 아파트값도 지난해 37.26% 상승한 것과 비교해 올해는 2.04% 떨어졌다. 지난해 집값이 20% 넘게 올랐던 오산과 동두천도 올 들어 각각 1.31%, 0.44% 하락했다. 서진형 경인여대 교수는 “최근 2년간의 아파트값 급등에 따른 피로감이 작용한 데다 초저금리와 풍부한 자금 유동성이 사라지면서 매수세 하락은 당분간 이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 부산, 고용 유지·신규 충원 中企에 4대 보험료 지원

    부산시가 고용 유지와 제조업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부산시는 고용 유지나 신규 인력 충원 계획을 세운 중소기업 470개를 선정해 4대 보험료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4~5월 ‘부산 희망 고용유지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 신청한 760여개사 가운데 심의를 거쳐 470개사(8192명)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고용인원 1명당 연간 최고 3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제조업은 최대 50명, 산업단지 내 비제조업은 최대 30명까지 4대 보험료의 사업주 부담분을 지원받는다. 보험료는 6월과 12월 분할지급된다. 오는 17일까지 기업별로 시와 협약을 체결한다. 2차분은 12월까지 고용을 유지한 기업에 한해 지원된다. 또 부산시는 전문인력과 신기술 부재로 어려움을 겪는 제조업 분야의 고급인력 양성에 나선다. 시는 지난달 30일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에 선정돼 국비 80억원을 확보했다. 총사업비는 100억원이고, 올해부터 2년간 진행한다. 고급인력 양성사업은 스마트그린산업단지 내 업종별 실습 인프라 구축, 재직자 역량 강화와 지역인재 교육 지원 등을 통해 진행한다. 대상 업종은 조선기자재, 자동차 부품, 지능형 기계산업 부문이다.  
  • ‘이재용 사면’ 꺼낸 삼성준법위원장…“준법 감시하랬더니 기업 대변” 비판도

    ‘이재용 사면’ 꺼낸 삼성준법위원장…“준법 감시하랬더니 기업 대변” 비판도

    이찬희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이 최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시민사회단체의 반발을 사고 있다. 재계를 중심으로 이 부회장 사면 요청이 이어지고 있지만 이 부회장의 준법 경영을 감시해야 할 조직의 수장이 사면을 거론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다.이지우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간사는 5일 서울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애초 준법위는 기업의 실제적인 감독 기능을 할 수 있는 이사회가 아닌 허울뿐인 기구에 불과하다는 비판과 우려를 받아온 조직”이라면서 “기업 감시가 목적이라는 준법위에서 총수 사면과 같은 기업을 위한 목소리를 내는 것은 부적절하다”라고 말했다. 대한변호사회 회장 출신으로 올해 2월 2기 삼성준법위원장으로 취임한 이 위원장은 지난 3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삼성 7개사 최고경영진과의 간담회에 앞서 이 부회장 사면과 관련해 “글로벌 기업인 삼성의 최고경영진이 재판 때문에 제대로 경영을 할 수 없다면 결국 국민이 피해를 보는 것”이라면서 “국민의 뜻에 따라서 결단을 내려주셨으면 하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달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국민 70%가 사면을 찬성하고 있다”며 이 부회장 특별사면을 촉구한 바 있다. 경제민주주의21 대표인 김경율 회계사는 “이 위원장의 발언은 삼성의 지배구조와 내부통제 구조를 개선하겠다는 준법위의 약속을 스스로 부정하는 행위”이라면서 “준법위원장이 국민 여론을 빌미로 총수 사면을 요청하는 것은 매우 잘못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준법위 측은 간담회 직후 이 위원장 발언과 관련해 “개인의 의견이고, 준법위의 공식 입장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으며 진화에 나섰다. 반면 재계에서는 한국 경제가 고유가·고물가·고환율 등 글로벌 악재로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이 부회장 등 기업 총수 사면을 통해 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을 더하고 있다. 앞서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경제 6단체장 간담회에서 “기업인들이 세계 시장에서 더 활발히 뛸 수 있도록 현재 해외 출입국에 제약을 받는 등 기업활동에 불편 겪고 있는 이 부회장과 신동빈(롯데그룹) 회장 같은 기업인들의 사면도 적극 검토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 신동빈 “롯데도 2030 부산엑스포 유치에 힘 보탠다”

    신동빈 “롯데도 2030 부산엑스포 유치에 힘 보탠다”

    롯데그룹이 지난 2일부터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2 롯데 오픈’을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5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전날 롯데 오픈 현장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가 성공적으로 유치될 수 있도록 롯데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앞서 지난해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릴레이 응원 캠페인 ‘함께해요 이삼부’에도 동참해 “글로벌 전시 역량뿐 아니라 풍부한 관광자원, 항구도시 특유의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문화를 갖춘 부산이 월드 엑스포 개최 최적지라고 생각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롯데는 부산 엑스포 유치 홍보를 위해 롯데오픈 갤러리 플라자에 포토월을 설치하고 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박람회 기념품을 배포하고 전광판에 홍보 영상을 상영하는 등 롯데오픈 갤러리들에게 부산 엑스포 유치 필요성을 알렸다. 지난달 31일 열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민간위원회’ 출범식에도 참석한 롯데는 주요기업 11개사와 함께 앞으로도 부산 엑스포 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 삼성 준법위원장 “이재용 사면” 주장에 준법위 “공식 입장 아냐” 선그어(종합)

    삼성 준법위원장 “이재용 사면” 주장에 준법위 “공식 입장 아냐” 선그어(종합)

    삼성의 준법 경영을 감시하는 외부 독립기구인 준법감시위원회 이찬희 위원장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사면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준법위 관계자는 “위원장의 사면 발언은 개인의 의견이고 준법위의 공식 입장이 아니다”고 선을 그으며 논란 확산의 여지를 차단했다.  이 위원장은 3일 오후 3시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준법위 위원들과 삼성 7개사 최고경영진과의 간담회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국민의 뜻에 따라 결단을 내려줬으면 하는 생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위원장은 지난달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이 부회장을 조속히 사면해야 한다”고 밝혔는데 이날 재차 같은 주장을 한 것이다. 이 위원장은 “정치든 경제든 국민의 뜻에 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국민들이 코로나19 이후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국가 경제가 발전하고 본인들의 생활이 나아지기를 바라는데 삼성의 최고경영진이 재판 때문에 회사를 제대로 경영할 수 없다는 건 결국 국민이 피해를 보는 것”이라는 의견을 폈다. 그는 다른 준법위 위원들도 이 부회장을 사면해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하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전체적으로 다른 의견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이날 간담회가 끝난 뒤 준법위 관계자는 취재진에 “평소 위원장의 소신을 말한 것”이라며 “준법위에서는 사면에 대해 논의된 바가 일절 없었다”고 설명하며 파장을 경계했다. 그러면서 ‘사면 관련 입장을 언론에 정확히 설명해 달라’는 다른 위원들의 요청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봐도 된다”고 답했다.이날 간담회는 2기 위원회 출범 이후 7개사 최고경영진과 준법위원들이 처음 만난 자리로 그간 논의됐던 인권이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등 준법 경영 전반에 걸친 논의가 이어졌다. 삼성 지배구조 개선과 관련,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의 보고서나 삼성 내부에서 지배구조와 관련해 어떤 논의가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전반적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최윤호 삼성SDI 사장, 고정석 삼성물산 사장,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 황성우 삼성SDS 사장, 홍원학 삼성화재 사장,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삼성은 이미 많은 분야에서 글로벌 최고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이제는 기술력뿐만 아니라 준법 경영에 있어서도 국내외 기업의 롤모델이 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준법과 인권에 대한 최고경영진의 확고한 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한종희 부회장은 “준법 경영에서 최고경영진의 의지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준법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이 위원장은 이 부회장과 준법위원들의 만남을 정례화하는 데 대해선 “조만간 이뤄져야 하지만, 이 부회장이 재판을 계속 받아야 하고 코로나19도 완전히 해소된 상황이 아니라 좀 더 정리되면 조만간 만날 계획”이라며 “만날 준비는 서로 간에 다 돼 있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 3월 14일 이 위원장과 처음 만나 준법위의 독립성을 보장하고 만남을 정례화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준법위는 삼성의 준법 경영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감시하는 외부 독립기구로, 이 부회장의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재판부의 주문으로 2020년 2월 출범했다.
  • 이찬희 삼성 준법위원장 “이재용 사면 결단내려야”

    이찬희 삼성 준법위원장 “이재용 사면 결단내려야”

    이찬희 2기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사면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위원장은 3일 오후 3시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준법위 위원들과 삼성 7개사 최고경영진과의 간담회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 뜻에 따라 결단을 내려줬으면 하는 생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 위원장은 지난달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이 부회장을 조속히 사면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정치건 경제건 국민의 뜻에 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국민들이 코로나19 이후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국가 경제가 발전하고 본인들의 생활이 나아지기를 바라는데 삼성의 최고경영진이 재판 때문에 회사를 제대로 경영할 수 없다는 건 결국 국민이 피해를 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다른 준법위 위원들도 이 부회장을 사면해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하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전체적으로 다른 의견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삼성 최고경영진과의 간담회 내용에 대해선 “그간 논의됐던 인권이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공정 경영을 비롯한 전체적인 부분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최고경영진과 논의하겠다”고 소개했다. 이날 행사는 2기 준법위 출범 이후 준법위원들과 삼성 7개사 최고경영진과의 첫 상견례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최윤호 삼성SDI 사장, 고정석 삼성물산 사장,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 황성우 삼성SDS 사장, 홍원학 삼성화재 사장,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등이 참석했다. 그는 2기 준법위의 주요 과제인 삼성 지배구조 개선과 관련해서는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의 보고서나 삼성 내부에서 지배구조와 관련해 어떤 논의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전반적으로 이야기를 나눠볼 것”이라고 했다. 이 부회장과 준법위원들의 만남을 정례화할 지에 대해선 “조만간 이뤄져야 하지만 이 부회장이 재판을 계속 받아야 하고 코로나19도 완전히 해소된 상황이 아니라 좀 더 정리되면 조만간 만날 계획”이라며 “서로 만날 준비는 다 돼 있다”고 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 3월 14일 이 위원장과 처음 만나 준법위의 독립성을 보장하고 만남을 정례화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 LG그룹, 美 뉴욕 구겐하임 뮤지엄과 ‘글로벌 파트너십’ 맺어

    LG그룹, 美 뉴욕 구겐하임 뮤지엄과 ‘글로벌 파트너십’ 맺어

    LG그룹이 현대미술의 중심으로 꼽히는 미국 뉴욕 구겐하임 뮤지엄과 손잡고 첨단 기술을 접목한 현대미술 육성에 나선다. ㈜LG·LG전자·LG디스플레이 등 3개사는 2027년까지 뮤지엄 후원과 신진 예술가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구겐하임 측은 티켓과 안내책자(브로슈어), 홈페이지에 LG 브랜드를 노출해 LG의 기술과 제품을 널리 알린다. 사진은 1일(현지시간) 구겐하임 뮤지엄 외관에 ‘LG-구겐하임 글로벌 파트너십’을 알리는 광고가 송출되고 있는 모습. LG그룹 제공
  • LG그룹, 美 뉴욕 구겐하임 뮤지엄과 ‘글로벌 파트너십’ 맺어

    LG그룹, 美 뉴욕 구겐하임 뮤지엄과 ‘글로벌 파트너십’ 맺어

    LG그룹이 현대미술의 중심으로 꼽히는 미국 뉴욕 구겐하임 뮤지엄과 손잡고 첨단 기술을 접목한 현대미술 육성에 나선다. ㈜LG·LG전자·LG디스플레이 등 3개사는 2027년까지 뮤지엄 후원과 신진 예술가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구겐하임 측은 티켓과 안내책자(브로슈어), 홈페이지에 LG 브랜드를 노출해 LG의 기술과 제품을 널리 알린다. 사진은 1일(현지시간) 구겐하임 뮤지엄 외관에 ‘LG-구겐하임 글로벌 파트너십’을 알리는 광고가 송출되고 있는 모습. LG그룹 제공
  • 공공주택 임대료, 철도요금도 동결

    공공주택 임대료, 철도요금도 동결

    물가 안정 차원에서 공공주택 임대료와 도로 통행료, 철도요금이 당분간 동결된다. 전세 사기 피해자를 지원하는 방안도 마련된다. 국토교통부는 2일 물가안정 전담반(TF) 첫 회의를 열고 주거비, 교통 요금 등 국토교통 분야의 물가안정 관련 과제를 논의했다. 회의에서 국토부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도록 공공임대주택 임대료 동결을 연장하고 주거급여도 확대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도로 통행료, 철도요금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되 원가 인상이 요금 인상으로 이어지지 않게 업계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알뜰교통카드의 대중교통비 할인 혜택 확대, 통합 정기권 도입 등 추가 교통비 절감 대책도 내놓을 계획이다. 주택공급 혁신위원회를 중심으로 주택공급 확대 방안과 함께 전·월세 시장 안정 대책, 전세 사기피해 예방·지원 종합대책도 내놓기로 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이날 HUG 서울북부관리센터를 찾아 전세 사기 피해자, 공인중개사 등을 만나 전세 사기 피해 현황, 예방대책 등을 논의했다. 원 장관은 “전세 사기의 주요 피해자인 2030세대를 위해 보증료 부담을 낮춰 전세보증 가입률을 높이고 구체적인 피해 사례와 예방책도 널리 전파하겠다”고 했다.
  • LG그룹, 현대미술 심장 구겐하임과 글로벌 파트너십

    LG그룹, 현대미술 심장 구겐하임과 글로벌 파트너십

    LG그룹이 1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뉴욕 구겐하임 뮤지엄에서 2027년까지 5년간 미술관을 후원하고 현대미술의 혁신적인 예술가를 지원하는 내용의 ‘LG-구겐하임 글로벌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파트너십에는 ㈜LG, LG전자, LG디스플레이 등 3개사가 참여한다.㈜LG는 ‘LG 구겐하임 어워드’를 신설해 매년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혁신적인 아티스트를 선정, 10만 달러(약 1억 2000만원)를 상금으로 지급한다. LG전자는 매년 가을 구겐하임과 함께 신진 작가 발굴·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올해의 신예 아티스트’를 선정한다. 신예 아티스트가 올레드 TV나 올레드 디스플레이 등 신기술을 활용해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인공지능(AI), 증강·가상현실(AR·VR) 등 디지털 기술 기반의 예술 분야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미술관에 신설되는 ‘LG전자 어시스턴트 큐레이터’도 후원한다. LG디스플레이는 뉴욕의 젊은 예술 후원자 협회가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여는 YCC(영 컬렉터스 카운슬) 파티를 후원하고, 파티장 곳곳에 투명 OLED 등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보인다. 구겐하임 측은 티켓이나 안내 책자(브로슈어), 홈페이지 등에 LG 브랜드를 노출하며 LG의 제품과 기술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박설희 ㈜LG 브랜드 수석전문위원은 “삶의 접점에서 감동을 주는 기술을 추구하는 LG와 시대와 맞닿은 예술의 발굴에 매진하는 구겐하임은 닮은 점이 많다”라면서 “기술이 예술의 표현과 경험을 확장하는 매개체이자 조력자가 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 “중대재해처벌법 완화하려면 사망사고 줄여야”

    “중대재해처벌법 완화하려면 사망사고 줄여야”

    “중대재해처벌법 개정을 위해서는 기업이 자율적인 사고예방 체계를 현장에 정착시켜 사망사고가 가시적으로 감소하는 모습이 우선 나타나야 한다.”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이 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주재한 철강산업 안전보건리더회의에서 “최근 법 개정에 대한 업계의 요청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1월 27일 법 시행 이후 산업 현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가 차질 없이 작동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스코와 현대제철, 동국제강, KG스틸, 세아베스틸, 세아창원특수강 등 철강 6개사 대표이사와 철강협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장관은 “중대재해처벌법을 규제로 인식하기 보다는 ESG 경영(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의 진정성을 평가하는 잣대로 생각하는 사고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처벌 완화를 요구하기에 앞서 법에 규정된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제대로 확인하고 점검하는 것이 먼저라는 취지다. 이 장관은 “기존의 방식을 고집해서는 절대 사망사고를 줄일 수 없으며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경영과 안전이 같은 방향으로 나가도록 기업 DNA를 바꿔야 한다”며 안전에 대한 투자를 대폭 확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법 시행 4개월이 지난 지난달 27일을 기준으로 산재 사망사고는 254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의 276건에 비해 22건(8%) 감소했다. 하지만 유일하게 제조업에서는 오히려 사망사고가 73건에서 78건으로 늘었다. 최근 활황을 누리고 있는 철강업에서도 지난해 12명이 사망한 데 이어 올해도 5월까지 5명이 일터에서 목숨을 잃었다. 모두 관리감독자가 없는 상태에서 작업계획서 수립, 정비 작업 전 설비 작동 중지 등의 기본적인 안전조치가 이뤄지지 않아 생긴 사고들이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앞으로 경기회복 등으로 철강 수요가 당분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생산량 증가에 따라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한 작업이 이뤄질 수 있고 현장의 관리감독이 소홀해질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대표이사가 중대재해처벌법상 부여된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반드시 이행할 것을 주문했다. 김규석 노동부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은 “법에 따라 대표이사는 반기 1회 이상 전담조직 등을 통해 현장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토록 하고 그 결과를 보고 받아 필요한 조치를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삼성금융네트웍스, 스타트업 12곳 선정

    삼성금융네트웍스, 스타트업 12곳 선정

    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증권·삼성카드 등 삼성금융네트웍스가 31일 ‘제3회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 본선에 진출한 스타트업 12곳을 선정했다.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10일까지 진행된 공모에 지원한 262곳의 스타트업 가운데 금융사별로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업체들이 선발됐다.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은 삼성의 금융계열사들과 스타트업 참가업체들이 협력을 통해 솔루션과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결과를 겨루는 대회다. 건강한 스타트업 생태계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1회부터 현재까지 모두 897개에 달하는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본선 진출 12곳은 각 3000만원의 시상금을 받고 앞으로 4개월 동안 삼성금융 임직원과 협업해 제안한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한다. 이어 오는 10월 발표회를 거쳐 최종 우승한 4개팀에는 추가로 각 10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며 아이디어 사업화도 이뤄진다. 본선 진출 스타트업에는 추가 심사를 거쳐 지분투자 기회도 제공된다. 삼성금융 관계자는 “본선 진출 스타트업과 삼성금융 실무진의 공동프로젝트를 통해 창의적 솔루션 개발이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이어 가며 미래 금융 혁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손실보전금 이틀간 263만곳에 약 16조원 지급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을 위한 손실보전금을 받은 업체가 31일 오후 6시 기준으로 263만개에 이른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손실보전금 지급 이틀째인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41만개사가 신청했고, 전날 신청자와 더하면 271만개사가 신청을 마쳤다. 이 가운데 263만개 업체에 16조 2천490억원이 지급됐다. 이틀간 신청 대상자가 323만개사인 점을 고려하면 신청률은 83.9%, 지급률은 81.4%다. 중기부는 초기에 신청자가 몰려 트래픽 혼잡이 발생하지 않도록 손실보전금 신청 첫 이틀 동안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홀짝제를 시행했다. 1일부터는 번호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정부의 안내 문자를 받은 대상자는 손실보전금 누리집(소상공인손실보전금.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매출 규모와 감소율 등을 토대로 업체당 최소 6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의 손실보전금을 받는다.
  • “메타버스 근무제 도입” 하루 만에 재검토 들어간 카카오

    “메타버스 근무제 도입” 하루 만에 재검토 들어간 카카오

    카카오, 집중근무제·음성연결 재검토카카오가 전날인 30일 발표한 ‘메타버스 근무제’에 대해 하루 만에 재검토에 들어갔다. 집중근무제도, 음성연결 등 세부적인 가이드라인에 대해 내부에서 문제제기가 나온 데 따른 피드백이다. 카카오 남궁훈 대표는 31일 사내 게시판을 통해 “집중근무 시간을 재검토하고, 음성 소통 여부를 테스트한 뒤 조직별로 투표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카카오는 원격근무제의 연장선상인 메타버스 근무제를 오는 7월부터 도입하기로 결정하면서 가이드라인의 일종인 ‘그라운드룰’을 적용하기로 했다. 그라운드룰엔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반드시 근무 ▲업무시간에 항시 팀원과 음성 연결돼 있어야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와 관련해 카카오 내부적으로 반발의 목소리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음성연결 부분을 두고 회사 차원에서 ‘감시’를 강화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다만 카카오 관계자는 “7월부터 적용되는 것은 베타운영(시범운영)인 만큼 확정된 내용이 아니었다”면서 “남궁 대표도 새로운 근무제에 대해 사내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용하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처음부터 변동될 여지가 충분히 있었다는 의미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간담회를 비롯해 새 근무제 운영 중에도 내부 의견을 수용해 최적의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집중근무제와 음성연결을 중심으로 활발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카카오는 오는 7월부터 전면 원격근무제 종료 시점에 맞춰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메타버스에서 근무하는 새로운 형태의 근무 방식을 적용하기로 했다. 카카오, 카카오게임즈,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뱅크, 카카오벤처스, 카카오브레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 14개사에 도입될 예정이다. 단 카카오의 메타버스는 흔히 생각하는 3차원 그래픽의 메타버스 공간이 아닌 텍스트와 음성 등으로 동료들과 연결된 플랫폼을 의미한다.
  • “지역경제 견인할 명품강소기업을 모집합니다”

    광주시는 다음달 24일까지 유망중소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운영중인 ‘명품강소기업 육성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명품강소기업은 성장잠재력과 성장의지가 높은 지역 유망중소기업 100여 개사를 발굴·선정해 지역경제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본사와 주사업장이 광주에 위치한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산업 기업으로 총 27개사다. 기업 규모에 따라 프리(Pre)-명품강소기업 8개사, 명품강소기업 19개사로 나눠 모집한다. 앞서 선정된 프리 및 명품강소기업 지정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이들 기업의 연장 여부와 함께 연장포기·탈락·졸업한 기업에 대한 결원 분을 채우기 위해 추진한다. 선정조건은 프리-명품강소기업의 경우 매출액 10억원 이상 50억원 미만(지식서비스산업은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이면서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 투자비율이 3% 이상인 기업이다. 명품강소기업은 매출액 50억원 이상(지식서비스산업은 10억원 이상)이면서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 5%이상 또는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율이 1% 이상인 기업이다. 한편, 시는 2015년부터 해마다 100여 개의 명품강소기업을 대상으로 자금지원과 종합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집중 지원하고 있는 지역스타기업에 61개사, 지역혁신선도기업 4개사, 글로벌강소기업에 34개사, 월드클래스300에 6개사,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5개사, 중견기업육성사업 2개사 등 총 112개 지역기업이 선정됐다.
  • 여름이 오는 게 무서운 日…식료품도 교통비도 안 오르는 게 없다

    여름이 오는 게 무서운 日…식료품도 교통비도 안 오르는 게 없다

    일본에서 6월 1일부터 ‘공포의 여름’이 시작된다. 식료품부터 가스·전기요금, 항공료까지 올여름 줄줄이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가격 인상 폭이 크진 않더라도 생필품의 대부분이 인상되면서 일본 소비자가 느끼는 체감 경기는 타격이 클 것으로 보인다. 일본에서 6월 1일부터 가격이 오르는 대표적 상품은 라면과 아이스크림이다. 닛신식품은 대표 상품인 컵라면의 가격을 193엔에서 214엔으로 인상한다. 모리나가제과는 아이스크림 상품의 약 20% 품목을 인상한다. 대표 상품인 ‘초코 모나카 점보’는 140엔에서 150엔으로 가격이 오른다. 일본의 대표적 조미료업체인 아지노모토는 조미료 가격을 2~13% 인상한다. 일본의 최대 제빵 회사인 야마자키제빵은 7월 1일부터 식빵 등의 가격을 평균 7.1% 올릴 예정이다. 민간 신용조사회사인 제국데이터뱅크가 일본 주요 식품회사와 음료업체 105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0%에 해당하는 68개사가 이미 가격을 인상했거나 앞으로 올릴 예정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6~7월에만 무려 3100개 품목의 가격이 오를 예정이다. 이 회사는 NHK에 “최근 급격한 비용 상승으로 ‘가격 인상의 여름’이 될 전망”이라며 “양을 줄이고 가격을 유지하는 ‘스텔스 인상’으로 버텼던 기업도 가격을 대폭 인상할 수밖에 없는데 앞으로도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 가을 이후에도 가격 인상이 계속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미 올가을 가격 인상을 예고한 업체들이 많다. 기린음료는 대표 상품인 ‘오후의홍차’ 등을 10월 1일 출하물부터 20엔씩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 업체는 “원자재와 포장재 가격 상승으로 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토엔의 대표 상품인 ‘오이오차’도 10월 1일 출하물부터 20엔씩 가격을 인상한다. 이 역시 원자재 가격 인상이 이유라고 했다. 일본의 전기·가스 요금도 오른다. 도쿄전력홀딩스는 6월부터 일반 가정의 한 달 표준 요금을 60엔 인상한 8565엔(약 8만 3000원)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전기요금은 10개월 연속 인상 중으로 다음달 전기요금은 전년 동월 대비 1652엔(약 1만 6000원) 인상된다. 도쿄가스도 6월 평균 요금을 24엔 인상한 5808엔(약 5만 6000원)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일본에서는 전기와 가스는 민영화로 운영된다. 일본항공(JAL)과 전일본공수(ANA)도 6월부터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올린다. 국제선 일본발 편도 요금은 1인당 1개 구간에 2300엔~1만 7500엔(약 2만 2000원~약 17만원) 오르게 된다. 일본 다이이치생명경제연구소의 구마노 히데오 수석이코노미스트는 3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이러한 물가 상승이 이어지면 2인 가구 이상은 연간 평균 약 10만엔(약 96만원)의 지출 증가로 이어진다고 밝혔다. 식비만 3만 6000엔(약 35만원) 추가 지출된다는 전망이다. 이처럼 일본에서 물가 상승으로 비명을 지르고 있지만 일본 정부는 물가 상승 목표치를 수정하지 않겠다는 태도를 보였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30일 추경안을 심사하기 위해 열린 참의원(상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해 “(금융 완화 정책 등으로 엔화 가치 약세가 이어져 수입 물가가 상승해) 물가가 오른 영향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 물가 폭등 대책(추경안)을 추진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하는 데 그쳤다. 기시다 총리는 디플레이션(물가 하락과 경기 침체가 동시에 발생하는 것) 탈피를 위한 2%의 물가 상승 목표를 담은 정부와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의 2013년 공동 성명을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 카카오 ‘메타버스 근무제’ 7월 도입

    카카오 ‘메타버스 근무제’ 7월 도입

    카카오가 오는 7월부터 ‘메타버스 근무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사실상 코로나19 시기에 운영했던 전면 원격근무의 연장선상이지만 시범운영 기간엔 주 1일 오프라인 회의를 병행해 운영하기로 했다. 카카오 공동체 얼라인먼트 센터(CAC)는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메타버스에서 근무하는 새로운 형태의 근무 방식을 7월부터 적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카카오, 카카오게임즈,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뱅크, 카카오벤처스, 카카오브레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 14개사에 도입될 예정이다. 단 카카오의 메타버스는 흔히 생각하는 3차원 그래픽의 메타버스 공간이 아닌 텍스트와 음성 등으로 동료들과 연결된 플랫폼을 의미한다. 메타버스 근무제는 기존의 원격근무와 큰 틀에서 유사하지만 음성채널에 실시간으로 연결돼 있어야 한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아지트, 카카오워크 등 자체 툴을 이용할 계획”이라며 “근무 환경에 따라 원한다면 사무실에 출근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는 당분간 ‘그라운드룰’을 적용한 시범운영 기간을 둘 계획이다. 그라운드룰은 주 4일은 원격근무를 하되 주 1일은 오프라인 회의를 가져야 한다는 점이 핵심이다. 회의 장소가 반드시 사무실일 필요는 없고, 거점오피스나 카페 등에서 모일 수도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아직 기한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시범운영 기간이 끝나면 전면 원격근무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네이버는 7월부터 ‘전면 원격근무’와 ‘주 3일 이상 사무실 출근’ 가운데 6개월 단위로 선택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근무 방식인 ‘커넥티드 워크’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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