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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이블 벨을 오브제 조명으로…모온, ‘더벨’ 출시

    테이블 벨을 오브제 조명으로…모온, ‘더벨’ 출시

    탁월한 디자인과 미니멀리즘 컨셉…가전계의 비타민 디자인 생활가전 브랜드 ‘모온(MO-ON)’은 테이블 벨을 모티브로 한 무선 조명 ‘더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출시하는 제품마다 탁월한 디자인과 미니멀리즘 컨셉으로 주목받고 있는 모온은 1kg도 안되는 가벼운 무게의 오비큠 무선청소기가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가전계의 비타민으로도 불리고 있다. 새롭게 출시한 ‘더벨’은 ‘오비큠’과 같은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적용해 켜고 끄는 것부터 밝기 조정, 색온도 조정, 꺼짐 예약, 게임 기능 등을 버튼 하나로 모두 조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바닥면에 자석을 내장해 자석 부착이 가능한 곳이라면 어디든 조명으로 사용할 수 있다. 4시간 충전에 최대 24시간 사용할 수 있으며 빛을 이용한 룰렛 게임은 빛과 더불어 소소한 재미까지 더했다. 모온은 환경을 위해 끈 없는 마스크를 개발하는 등 친환경적 기업으로 ‘더벨’은 개봉 후 버려지는 패키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패키지로 디자인됐다. ‘버리지 않고 오래 쓰기’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는 모온은 ‘더벨’의 배터리 수명이 다해도 제품을 버리지 않고 교체해 사용할 수 있도록 메인터넌스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며 전체 임직원 70%가 장애인 사원인 국내 사회적 기업 ‘무궁화전자’와 협력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모온 문재화 대표는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을 넘어 사회적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더벨’은 화이트, 핑크, 스카이블루, 옐로우 등 4가지 컬러를 출시했으며 가격은 4만 9000원으로 모온스토어, 네이버 등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모온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구로구 ‘동네가 행복하게’ 구청장의 동행(洞幸) 시작

    구로구 ‘동네가 행복하게’ 구청장의 동행(洞幸) 시작

    서울 구로구청이 지난 30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문헌일 청장이 직접 16개 동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구청장의 동행’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구로구는 “문 구청장은 주요 사업과 민원 현장을 방문해 실질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경로잔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라며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 중심의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행보”라고 설명했다.동행 프로그램의 첫 시작으로 문 구청장은 지난 30일 오류 2동을 방문했다. 작은 도서관 자원봉사자 등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서해그랑블 아파트와 서해안로 도로개설 사업 현장 등을 살펴봤다. 예정된 동행 일정은 ▲10월 31일 개봉2동 ▲11월 1일 항동 ▲2일 구로1동 ▲3일 개봉3동 ▲6일 개봉1동 ▲ 7일 고척1동 ▲8일 구로2동 ▲9일 고척2동 ▲10일 구로4동 ▲13일 수궁동 ▲14일 오류1동 ▲16일 가리봉동 ▲17일 구로3동 ▲22일 구로5동 ▲23일 신도림동 등이다. 문헌일 구청장은 “항상 주민의 건의사항을 우선 처리하려고 한다”며 “이번 동행에서도 주민의 말을 귀담아 듣고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비활성 가스로 와인 수명 연장… 와인 보존 시스템 ‘코라빈’

    비활성 가스로 와인 수명 연장… 와인 보존 시스템 ‘코라빈’

    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와인 보존 시스템 ‘코라빈’(Coravin·사진) 4종을 출시했다. 코라빈 시스템은 코르크를 제거하지 않고 비활성 가스를 주입해 개봉한 와인의 수명을 연장하는 것으로 어떤 와인이든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양만큼만 맛보기 하는 것을 가능하게 해준다. 몇 주, 몇 달, 몇 년 동안 한 병의 와인을 시간의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는 혁신적인 와인 보존 시스템이라고 아영FBC는 설명했다. 이미 세계 60여개국의 해외 와인 생산자와 와인 전문가는 물론 미슐랭을 비롯한 유명 레스토랑, 와인바 등에서 활발히 사용하고 있다. 먼저 ‘코라빈 타임리스 식스 플러스’는 코라빈 최상급 모델로, 정교하게 고안된 니들(Needle)이 코르크에 들어가 가스를 주입함과 동시에 와인을 추출한다. ‘코라빈 피봇’은 스토퍼 방식으로 한 와인을 따름과 동시에 순수 질소가스가 병으로 주입돼 와인의 산소 접촉을 최소화한다. 와인을 처음 맛본 상태에서 최대 4주 동안 유지해준다. ‘코라빈 스파클링’은 와인의 버블과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특허받은 캡슐과 탄산가스를 주입해 장기 보존할 수 있는 방어막을 형성한다.
  • [마감 후] 한국영화 위기 시즌2/김기중 문화체육부 차장

    [마감 후] 한국영화 위기 시즌2/김기중 문화체육부 차장

    추석 시즌에 개봉한 한국영화들이 처참한 성적표를 받았다. 유명 감독에 유명 배우를 내세운 영화들이 줄줄이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했다. 최근 배우 이선균의 마약 복용 혐의까지 불거지면서 영화계는 그야말로 뒤숭숭한 분위기다. 여름철 반짝 흥행으로 잠시 수그러들었던 ‘한국영화 위기론’이 또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9월 영화관 전체 매출액은 653억원으로, 2017~2019년 9월 전체 매출액 평균 1233억원의 52.9% 수준에 그쳤다. 전체 관객 수는 666만명으로 같은 기간의 45.1%에 불과했다. 연휴 사흘간 전체 매출액은 160억원이었다. 코로나19 기간을 제외하면 2008년 이후 역대 최저다. 추석 연휴 하루 전날인 9월 27일 동시 개봉한 한국영화들의 부진 탓이다. ‘천박사 퇴마연구소’, ‘1947 보스톤’, ‘거미집’ 등 100억~200억원대 제작비를 쓴 ‘빅3’ 영화가 모두 관객의 외면을 받았다. 한국 대표 연기파 배우이자 ‘천만 영화’를 4편이나 보유한 송강호, 흥행 보장 배우 하정우가 힘을 못 썼다. ‘스타 배우=흥행보증수표’라는 공식은 이제 옛말이 됐다. 정부 지원도 뚝 끊긴다. 영화진흥위원회의 내년도 예산 사업 설명 자료를 보면 영화 창작ㆍ제작 지원 예산이 올해 217억 5600만원에서 내년 107억 2500만원으로 50.7% 감소한다. 영화제 지원 예산은 올해 56억원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다. 부산국제영화제를 포함한 50개 영화제가 모인 국내 개최 영화제 연대가 지난달 13일 성명을 내고 예산 삭감 방침의 철회를 촉구했지만, 복구는 어려워 보인다. 반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예산은 콘텐츠 정책금융 공급 1조 7700억원, 해외 콘텐츠기업지원센터 운영 267억원, OTT·방송영상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 10억원 등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늘어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제작비 185억원이 들어간 이선균 주연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개봉이 무산될 가능성도 나온다. ‘탈출’ 제작과 배급을 맡은 CJ ENM은 최근 잇따른 부진으로 영화사업 철수설마저 나돌던 곳이다. CJ ENM 측은 이를 완강히 부인했지만, 영화계는 이번 사태의 파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유명 배우가 나오고 유명 감독이 연출하면 될 거라는 생각은 이제 접을 때가 됐다. 영화제가 줄어드는 건 아쉽지만, 이름조차 생소한 220여개의 영화제가 난립한다는 비판도 받아들여야 할 때가 왔다. 기존 관성에 갇혀 있으면 위기를 넘을 수 없다. 1000만 관객을 넘은 ‘범죄도시 3’라든가, 추석 시즌 성공한 ‘잠’과 ‘30일’이 모범 사례가 될 수 있을 터다. ‘잠’은 손익분기점 80만명을 넘어 141만명의 관객을 모았고, ‘30일’은 손익분기점인 160만명을 돌파해 183만명을 달리고 있다. 젊은 관객층이 반응할 만한 기획력이 돋보이는 영화들이다. 개봉 시기를 잘 저울질하고 마케팅 역시 뛰어나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영화는 극장을 기반으로 성장했다. 코로나19로 위기를 겪자 극장들은 티켓값을 대폭 올렸다. 영화 한 편 보는 게 OTT 한 달 구독료보다 더 비싼 상황에서 ‘왜 이 영화를 극장에서 봐야 하는가’를 입증해야 하는 시기가 왔다. 영화제들 역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해야 할 때다. 처참한 성적표에 망연자실해할 게 아니라 왜 실패했고 왜 성공했는지 되돌아봐야 할 때란 뜻이다.
  • 구탱이형…故김주혁 사망 6주기, 안타까운 그날의 사고

    구탱이형…故김주혁 사망 6주기, 안타까운 그날의 사고

    배우 고(故) 김주혁이 세상을 떠난 지 6년의 세월이 흘렀다. 김주혁은 지난 2017년 10월30일 서울 삼성동 영동대로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사고 당시 주변 차량 블랙박스 화면을 확인한 결과, 그가 몰던 벤츠 SUV 차량은 도로 위에서 천천히 서행하다 서서히 방향을 잃고 옆 차선에 있던 그랜저 승용차를 뒤에서 들이받은 뒤 오른쪽 아파트 벽면에 부딪혔다. 당시 사고 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숨을 거뒀다. 향년 45세. 사망 후 김주혁은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 가족 봉안묘에 안치됐다. 사고 이후 차량 급발진, 심근경색, 약물 복용 등 사망 원인에 관한 여러 추측이 나왔으나 부검, 사고 차량 감식 등을 거친 결과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정확한 사고 원인이 밝혀지지 않으면서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유명 배우였던 고 김무생의 아들인 김주혁은 1998년 SBS 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영화 ‘YMCA 야구단’ ‘싱글즈’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 ‘광식이 동생 광태’ ‘청연’ ‘아내가 결혼했다’와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 ‘무신’ ‘구암 허준’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특히 김주혁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KBS 2TV 예능 ‘1박2일’의 멤버로 활약하며 ‘구탱이형’이라는 친근한 별명으로도 사랑받았다. 故 김주혁이 세상을 떠난 이후 그가 생전 출연한 작품 ‘독전’, ‘흥부’ 등이 개봉하면서 팬들 그리움을 샀다. 유작이 된 영화 ‘독전’을 통해서 그는 제55회 대종상 영화제 남우조연상, 제39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조연상 등을 수상했다.
  • “허무한 세상에서 왜 영화 찍냐고? 누군가는 이걸로 삶을 바꾸니까!”

    “허무한 세상에서 왜 영화 찍냐고? 누군가는 이걸로 삶을 바꾸니까!”

    “우리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돌아보고, 옳지 않았던 일에 분노하는 데 실화가 가장 좋은 소재다. 그래서 실화에 자꾸 천착하는 거 같다.” 사회의 모순과 부조리를 비판하는 영화를 만들어 온 정지영(75) 감독이 신작 ‘소년들’로 오는 11월 1일 관객들과 만난다. 3명의 소년이 강도 살인자로 몰려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1999년 삼례나라슈퍼 사건을 영화화했다. 정 감독은 한국 현대사의 주목할 사건들을 꾸준히 영화로 옮겨 왔다. 부당 해고를 당한 교수가 사법부를 상대로 벌인 사투를 소재로 한 ‘부러진 화살’(2012), 외환은행 헐값 매각 사건에 관여한 정부 관리들을 고발하는 ‘블랙머니’(2019)도 이런 사례다. 그는 부조리를 들춰내는 영화를 계속해서 만드는 이유에 대해 “내 영화가 반드시 정의라고 진단하지는 않는다. 정의란 사람에 따라, 환경과 세계관에 따라 다르다”며 “나는 영화를 만들어 내 생각을 보여 주고 관객과 내 생각이 맞는지 토론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영화는 전북청 수사반장 황준철(설경구)이 제보 전화를 받은 뒤 우리슈퍼 강도치사 사건 재수사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준철은 잘못된 수사를 바로잡고자 고군분투하고 급기야 사건 진범까지 찾아내지만 사건 책임자들의 방해로 좌천당한다. 16년 뒤 준철 앞에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였던 윤미숙(진경)과 소년들이 다시 찾아오고 준철은 그들과 함께 재심을 준비한다.실화를 소재로 했지만 주인공 황준철은 존재하지 않는 캐릭터다. 오랜 기간 이어진 복잡한 이야기를 조금 쉽게 설명하려면 힘 있게 끌고 갈 사람이 필요했기에 탄생했다. 정 감독은 2000년 있었던 약촌오거리 살인 사건 재심에서 큰 역할을 한 당시 파출소장 황상만씨를 빌려 황준철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황 반장 역을 배우 설경구가 맡았기에 영화 ‘공공의 적’(2002)의 주인공 강철중을 떠올릴 법하다. 정 감독도 “‘공공의 적’에서 날뛰던 그가 반장이 됐을 때 어떤 모습일까 떠올리며 시나리오를 썼다”고 소개했다. “2000년 재수사 과정과 2016년 재심 과정을 오가며 나이 든 파출소장 역할도 함께 해야 했다. 이미지가 다소 겹치는 느낌도 있었지만 그 변화를 녹일 수 있는 배우로 설경구가 적임이었다”고 했다. 올해 데뷔 40년째, 꾸준히 영화를 만드는 이유를 묻자 “나는 허무주의자였다”는 답이 돌아온다. “우리 사회가 앞으로 나아질까 고민해 봤는데, 아무리 봐도 나아질 거 같지 않았다. 이런 사회라면 살아서 뭐 하겠나, 차라리 죽는 게 낫지 싶었다”며 “그동안 영화를 만들며 허무주의를 극복하고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래서 그의 영화는 항상 희망을 제시한다. “‘블랙머니’에서도, ‘부러진 화살’에서도 주인공이 모두 졌다. 그러나 그들은 굴하지 않는다. 희망을 품고 부조리한 사회를 적극적으로 살아가는 것, 그게 바로 내 삶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어떤 의사가 베트남전을 소재로 한 ‘하얀 전쟁’(1992)을 보고 ‘영화를 보고 삶이 바뀌었다’고 하더라. 미약하게나마 내 영화가 사람들을 변화시킬 수 있구나, 영화의 힘이 이런 거구나 싶었다. 그래서 아마 죽기 전까진 영화를 계속 만들 듯하다.”
  • 구로구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맞춤형 배움 메카 도약

    구로구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맞춤형 배움 메카 도약

    서울 구로구가 지난 3년간 추진한 평생학습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의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18년 평생학습도시로 처음 선정된 구로구는 이번 재지정 심사에서 사업 추진체계, 예산, 사업 성과에 대한 교육부의 전반적 평가를 거쳐 2026년까지 평생학습도시의 권위를 이어 가게 됐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심사에서는 결혼이주여성이 보조강사로 투입되는 ‘구로월드카페’, ‘이웃과 함께하는 구로 민주시민교육’, 지역주민 양성을 통한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사업’이 우수 특성화 사례로 꼽혔다”고 설명했다. 특히 2009년 개설된 영어·일어·중국어 생활회화 학습 공간인 구로월드카페는 구민들의 지속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구는 주민들의 평생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전문기관과 협약을 맺고 전담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해 왔다. 또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개봉동 KBS송신소 부지에 평생학습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고 5개년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 용역도 진행하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민들 생애주기별로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배움의 도시로 거듭나는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 “80대 때 누드사진전 열고 싶어”…‘애마부인’ 배우 근황

    “80대 때 누드사진전 열고 싶어”…‘애마부인’ 배우 근황

    영화 ‘애마부인’(1982) 배우 안소영이 80대가 되면 누드 사진전을 개최하고 싶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어렸을 적 동생이 직접 자신의 누드 사진을 촬영했다는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안소영은 “영화에 출연하기 전 누드 사진을 촬영했다”며 “세월의 흔적을 기록하기 위해서였다”고 밝혔다. 안소영은 “50대 때 촬영한 누드 사진은 남동생이 직접 촬영했다. 80대가 되어서 누드 사진전을 개최하는 것이 목표”라고 털어놔 놔중을 놀라게했다. 한편, 1982년 2월 6일 개봉된 영화 ‘애마부인’은 억압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관객 31만 5000명을 동원해 그 해 흥행 1위에 올랐다. 안소영은 ‘애마부인’ 한 편으로 에로영화 뮤즈로 떠올랐다.
  • 비활성 가스로 와인 수명 연장… 와인 보존 시스템 ‘코라빈’

    비활성 가스로 와인 수명 연장… 와인 보존 시스템 ‘코라빈’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와인 보존 시스템 ‘코라빈’(Coravin)을 출시했다. 코라빈 시스템은 코르크를 제거하지 않고 비활성 가스를 주입해 개봉한 와인의 수명을 연장하는 것으로 어떤 와인이든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양만큼만 맛보기 하는 것을 가능하게 해준다. 몇 주, 몇 달, 몇 년 동안 한 병의 와인을 시간의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는 혁신적인 와인 보존 시스템이라고 아영FBC는 설명했다. 이미 세계 60여개국의 해외 와인 생산자와 와인 전문가는 물론 미슐랭을 비롯한 유명 레스토랑, 와인바 등에서 활발히 사용하고 있다. 코라빈은 ▲코라빈 타임리스 식스 플러스(Coravin Timeless Six+) ▲코라빈 타임리스 쓰리 에스엘(Coravin Timeless Three SL) ▲코라빈 피봇(Coravin Pivot™) ▲코라빈 스파클링(Coravin Sparkling™) 등 총 4가지 종류가 있다. 먼저 코라빈 타임리스 식스 플러스는 코라빈 최상급 모델로, 정교하게 고안된 니들(Needle)이 코르크에 들어가 가스를 주입함과 동시에 와인을 추출한다. 코라빈의 순수질소 가스가 와인을 안정화해 장기간 안전하게 와인을 보존해 준다. 코라빈 피봇은 스토퍼 방식으로 한 와인을 따름과 동시에 순수 질소가스가 병으로 주입돼 와인의 산소 접촉을 최소화한다. 와인을 처음 맛본 상태에서 최대 4주 동안 유지해준다. 코라빈 스파클링 시스템은 와인의 버블과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특허받은 캡슐과 탄산가스를 주입해 장기 보존할 수 있는 방어막을 형성한다. 스파클링 스토퍼는 모든 크기에서 사용 가능하며 와인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지켜준다. 코라빈 출시를 기념해 와인나라 온라인몰에서는 한정 기간 특가 판매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영FBC 공식 SNS와 와인나라 온라인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송파글마루도서관 28일 개관 10주년 기념식…특별강연·음악회 등 행사 풍성

    송파글마루도서관 28일 개관 10주년 기념식…특별강연·음악회 등 행사 풍성

    서울 송파구는 대표 구립도서관인 장지동 송파글마루도서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오는 28일에 ‘10년의 약속’을 주제로 기념식 및 특별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2013년 개관 이래 현재 약 10만권의 장서를 보유한 송파글마루도서관은 10년 간 이용객 580만명, 대출권 수 270만권으로 관내 이용률이 가장 높은 도서관이다. 특히 지난 10년간 1583개 프로그램에 42만명, 221회 전시에 20만명이 참여하는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하며 구민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특별강연 ▲개관 10주년 기념식 ▲북토크 ▲어린이 국악극 ▲10주년 기념 콘서트 등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개관 10주년 기념식은 28일 오후 3시 지하 1층 숲속극장에서 진행한다. 도서관 발전 유공자를 표창하고 도서관 이용자들의 ‘10년 후 나에게 하는 약속’을 담아 타입캡슐 봉인식을 갖는다. 개봉은 2033년 개관 20주년에 한다. 특별 행사는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송파글마루도서관 이용자들이 사랑한 작가를 초청해 오전 10시 30분 <떨림과 울림> 저자인 김상욱 교수의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오후 3시 30분부터는 김용택·김민섭·김동식·김선영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가 열린다.또한 어린이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공연도 마련했다. ‘어린이 국악극 <금다래꿍>’은 오후 3시 30분 야외독서 공간인 2층 잔디마당에서 펼쳐져 색다른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기념식의 대미를 장식할 ‘10주년 기념 콘서트’는 오후 6시 30분 지하 1층 숲속극장에서 펼쳐진다. 최영옥 음악칼럼니스트의 사회로 허희정 바이올리니스트, 박건우 첼리스트, 엄기환 피아니스트, 전민경 오보이스트, 함석헌 베이스가 출연해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뮤직’, ‘라데츠키 행진곡’, 영화 ‘라이언 킹’ 주제곡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총 15곡의 클래식 연주를 들려준다. 이밖에도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1층 앞마당에서는 가족단위 이용자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열린다. 관내 공·사립도서관, 새마을문고, 한글문인협회가 참여하여 축하 떡 만들기, 비즈팔찌 만들기, 시낭송 지도,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색다른 시간을 선사한다. 기념행사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송파글마루도서관으로 전화문의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민의 관심과 사랑 속에 송파글마루도서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이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책과 문화 행사를 제공하는 송파구 대표 구립도서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센 역할, 막장극 시조새 별명도 감사… 김해숙·윤여정 같은 배우 되고 싶어”

    “센 역할, 막장극 시조새 별명도 감사… 김해숙·윤여정 같은 배우 되고 싶어”

    딸을 죽음으로 몰고 간 엄마役“나이· 배역에 경계 없는 배우로공포·스릴러물 도전해보고 싶어” “저더러 막장 복수극의 ‘시조새’라고 하던데 오히려 감사하죠.” 다음달 1일 개봉하는 영화 ‘독친’으로 스크린 나들이에 나선 배우 장서희가 이렇게 농담을 건넸다. ‘중2라도 괜찮아’(2017) 이후 6년 만이다. 그는 영화에서 딸을 죽음으로 몰고 갔지만 이를 인정하지 않는 엄마 혜영 역을 맡았다. 이번에도 센 역할이지만 크게 개의치 않는다고 했다. ‘인어 아가씨’(2002), ‘아내의 유혹’(2008) 등 막장 드라마로 크게 성공한 이후 이미지가 굳어지는 것에 대한 걱정도 이미 넘어섰단다. “예전이었으면 왜 센 역할만 들어올까 고민했겠지만 배역이 들어오지 않았을 때를 떠올리면 무엇이든 그저 감사할 뿐”이라고 했다. ‘독친’은 ‘독이 되는 부모’라는 뜻이다. 모범생 유리(강안나)가 어느 날 목숨을 끊고 형사들이 사건을 조사하면서 혜영을 둘러싼 진실도 드러난다. 미혼인 그로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어 주변 사례를 많이 참고했다. “학창 시절 공부를 열심히 하던 친구가 있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어머니가 원했기 때문이었고, 그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떠올린 그는 “혜영은 어렸을 적 부모의 애정 결핍과 콤플렉스 탓에 자식에게서 대리 만족을 얻으려 한다. 자식을 사랑했기에 커다란 잘못을 하는 엄마, 이렇게 접근하니 혜영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자신이 엄마였다면 어떻게 했을 것이냐는 물음에는 “아이가 원하는 걸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엄마 역도 파격적인 연기도 잘하는 김해숙과 70대에도 연기에 대한 열정을 불태운 윤여정을 존경한다며 “나이가 경계선이 아닌 배우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여전히 다음 배역을 설레며 기다린다고 했다. 그는 “안 해 봤던 공포나 스릴러물에 도전하고 싶다”면서 “왠지 잘 어울릴 것 같지 않느냐”며 밝게 웃었다.
  • “센 역할도 OK. 김해숙·윤여정 같은 배우 되고파”…영화 ‘독친’ 6년 만에 스크린 나들이 장서희 배우

    “센 역할도 OK. 김해숙·윤여정 같은 배우 되고파”…영화 ‘독친’ 6년 만에 스크린 나들이 장서희 배우

    “저보고 막장 복수극의 ‘시조새’라고 하던데요. 오히려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다음 달 1일 개봉하는 영화 ‘독친’으로 6년 만에 스크린 나들이를 나온 장서희 배우가 이렇게 농담을 건넸다. 그는 영화에서 딸을 죽음으로 몰고 갔지만, 이를 인정하지 않는 엄마 혜영을 맡았다. 이번에도 센 역할이지만 크게 개의치 않는다고 했다. 2002년 ‘인어 아가씨’, 2008년 ‘아내의 유혹’ 등 막장 드라마로 크게 성공한 이후 이미지가 굳어지는 것도 이미 넘어섰다. “막장 복수극도 ‘이왕이면 레전드가 되자’ 생각하니 편해지더라”면서 “예전이었으면 왜 센 역할만 들어올까 고민했겠지만, 배역이 들어오지 않았을 때를 떠올리면 무엇이든 그저 감사할 뿐”이라고 했다. 영화 제목 ‘독친’은 ‘독이 되는 부모’를 가리키는 말이다. 모범생 유리(강안나)가 어느 날 목숨을 끊고, 형사들이 그의 죽음을 조사하면서 혜영을 둘러싼 진실도 드러난다. 미혼인 그로서는 배역이 들어왔을 때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지만, 주변 사례를 많이 참고했단다. “학창 시절 공부를 열심히 하던 친구가 있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어머니가 원했기 때문이었고, 그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면서 “혜영은 어렸을 적 부모의 애정 결핍과 콤플렉스 탓에 자식을 잘 키워 대리만족을 얻으려 한다. 자식을 사랑하기에 커다란 잘못을 하는 엄마인데, 그렇게 접근하니 혜영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혜영에 대해 “사랑을 못 받고 자라 비뚤어진 사람이자, 사랑하는 방법도 틀린 것도 모르는 불쌍한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만약 자신이 엄마였다면 어떻게 했을 것이냐는 물음에는 “아이가 원하는 걸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자신에 대해 “딸만 셋인 집안의 막내였는데, 부모님이 ‘하고 싶은 거 다 해보라’ 하셔서 자유롭게 자랄 수 있었다”며 “예전에는 공부 안 하면 큰일 나는 줄 알았는데, 지금은 공부만 잘한다고 되는 사회가 아니다. 자녀가 공부 아닌 다른 것을 잘한다면 부모가 앞길을 열어주고 밀어줘야 한다”고 했다. 배역을 떠나 ‘중2라도 괜찮아’(2017) 이후 6년 만의 영화 촬영 현장은 너무나 즐거웠다고 전했다. 이번 영화는 김수인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주연을 맡은 배우들도 거의 신인이다. 장서희는 “유리 역의 안나, 주연 역 소윤이는 예쁜데다 연기까지 잘하더라. 그래서 ‘엄마 미소’ 띄고 흐뭇하게 지켜봤다”면서 “신인배우들에게서 에너지를 많이 얻었다”고 했다. 후배들을 보고 예전이 그립거나 하지는 않는다고도 했다. “나이에 맞게 배역이 들어오는 것에 그저 감사하다”고 밝힌 그는 “엄마 역도, 파격적인 연기도 잘하시는 김해숙 선생님을 존경한다. 윤여정 선생님도 뒤늦게 아카데미상을 받으셨다. 이분들처럼 나이가 경계선이 아닌 배우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그동안 많은 배역을 맡았지만, 여전히 다음 배역을 설레며 기다린단다. “안 해봤던 공포나 스릴러물에 도전해보고 싶다”면서 “왠지 잘 어울릴 거 같지 않느냐”고 밝게 웃었다.
  • 블랙핑크 지수, 안보현과 결별…‘이것’ 때문에 헤어졌다

    블랙핑크 지수, 안보현과 결별…‘이것’ 때문에 헤어졌다

    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28)가 배우 안보현(35)과 결별했다. 블랙핑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두 사람의 결별이) 맞다”라고 결별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로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져 동료 관계로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지수, 안보현은 지난 8월 열애를 인정하고 ‘연예계 공식 커플’로 거듭났다. 양측은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달라”라고 부탁했다. 두 사람의 교제는 블랙핑크 멤버 중 첫 열애 인정이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조용히 예쁜 사랑을 키우던 두 사람은 공개 열애 두 달 만에 각자의 길을 선택했다. 서로를 응원하는 좋은 동료로 남았다는 전언이다. 지수는 YG와 블랙핑크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안보현은 12월 개봉하는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로 관객을 만난다.
  • 가을 극장, 공포로 물들다

    가을 극장, 공포로 물들다

    여름 대목을 지나 추석 이후 개봉하는 ‘가을공포’ 영화가 줄줄이 나왔다. 지난 18일 개봉한 ‘괴담만찬’은 6개의 단편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영화다. 카카오페이지 웹툰 ‘테이스츠 오브 호러’를 원작으로 만들었다. 소원을 이루기 위한 댄스 챌린지, 목 꺾인 도플갱어가 알려 준 입시 비법, 절대 가면 안 되는 모텔 307호의 비밀, 아파트 입주민 전용 헬스장의 금기, 연구실에서 현재 진행 중인 잔인한 실험, 인기 먹방 BJ가 라이브 중 저지른 돌발 행동 등 욕망에 눈먼 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배급사 측은 “코로나19 유행 때 12개의 단편을 제작했다가 일상과 밀착한 이야기들을 골라 가을공포 시즌에 맞춰 6편으로 묶어 개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개봉한 ‘엑소시스트: 믿는 자’는 걸작 공포영화 ‘엑소시스트’(1973) 50주년을 기념해 새로 제작됐다. 사진작가 빅터(레슬리 오덤 주니어 분)의 딸 앤절라와 딸의 친구 캐서린이 실종되고, 3일이 지난 뒤 기억이 모두 사라진 채 돌아온다. 두 아이는 이상 증세를 보이고, 몸에 들어간 악마가 존재를 드러낸다. 이후 한 명을 살리면 한 명이 죽는다는 충격적인 사실도 밝혀진다. 원작과 유사하면서도 새로운 인물과 이야기로 재탄생했다. 빅터가 상담받는 엑소시즘 전문가 크리스 역으로 50년 전 원작에 출연했던 배우 엘런 버스틴이 합류하는 등 원작과의 연결 고리도 심었다. 다음달 1일 개봉하는 ‘톡 투 미’는 빙의를 소재로 한 공포영화다. 파티에 참석했다가 ‘90초 빙의 챌린지’에 충동적으로 도전하는 미아(소피 와일드)의 이야기를 그렸다. 사람 손 모양의 조각을 잡고 “톡 투 미”(내게 말해)라고 속삭이면서 빙의가 시작된다. 빙의 시간은 절대 90초를 넘기면 안 된다. 미아는 친구 라일리에게 50초 동안 도전하도록 했다가 빙의된 혼령과 자신의 관계를 알게 되면서 시간을 넘겨 버린다. 이후 라일리에게 끔찍한 사고가 벌어진다. 지난 7월 북미 개봉 이후 전 세계에서 제작비의 20배가 넘는 수익을 거뒀다. 오는 12월 개봉하는 일본과 달리 국내에는 한 달 앞서 들어왔다.
  • ‘신세계’,‘암살’ 지금 보면 좋은 이유는? AI가 추천한 가을영화 4편

    ‘신세계’,‘암살’ 지금 보면 좋은 이유는? AI가 추천한 가을영화 4편

    ‘그녀’, ‘라라랜드’, ‘신세계’, ‘암살’. AI가 가을을 맞아 관객 호응이 가장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영화 4편이다. CGV는 CJ AI센터와 협업해 4편의 영화를 상영하는 ‘AI 추천 명작 기획전’을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녀’는 다른 사람의 편지를 대신 써주는 일을 하는 테오도르(호아킨 피닉스)와 인공지능 운영체제 사만다의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라라랜드’는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과 배우 지망생 미아(엠마 스톤)의 꿈과 사랑을 그린 뮤지컬 영화다. 공감을 자아내는 스토리와 아름다운 OST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범죄영화 ‘신세계’는 대한민국 최대 범죄조직 골드문에 잠입한 형사 자성(이정재)과 조직의 목을 조이는 형사(최민식), 자성을 친형제처럼 아끼는 조직의 2인자 정청(황정민)의 의리와 배신, 음모를 그렸다. ‘암살’은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등 유명 배우들이 총출동한 영화다.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 작전을 둘러싼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렸다. CGV 측은 AI가 관객의 관람 패턴, 계절과 지역 특성, 작품별 데이터를 고려해 추천 영화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2006년 이후 개봉한 5300여편의 관람 패턴, 지역 특성, 작품 데이터 등을 분석한 결과다. 사랑을 소재로 한 ‘그녀’, ‘라라랜드’ 등과 달리 ‘신세계’, ‘암살’은 다소 이색적인 결과다. CGV 측은 “‘신세계’나 ‘암살’ 등과 유사한 장르의 영화가 이맘때쯤 반응이 많았거나, 기획전, 재개봉 등 이벤트로 인기를 얻으면서 AI가 이를 인지해 추천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기획전 예매 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괴담만찬’, ‘엑소시스트: 믿는 자’, ‘톡 투미’…‘가을공포’ 즐겨봐

    ‘괴담만찬’, ‘엑소시스트: 믿는 자’, ‘톡 투미’…‘가을공포’ 즐겨봐

    짙어가는 가을에 발맞춰 공포영화 3편이 관객을 맞는다. 여름 대목을 지나 추석 이후 개봉하는 이른바 ‘가을공포’ 영화들이다. 다양한 소재를 내세워 마니아층을 손짓한다. 18일 개봉한 한국영화 ‘괴담만찬’ 6개의 단편으로 구성한 옴니버스 영화다. 카카오페이지 웹툰 ‘테이스츠 오브 호러’를 원작으로 했다. 소원을 이루기 위한 댄스 챌린지, 목 꺾인 도플갱어가 알려준 입시 비법, 절대 가면 안 되는 모텔 307호의 비밀, 아파트 입주민 전용 헬스장의 금기, 연구실에서 현재 진행 중인 잔인한 실험, 인기 먹방 BJ가 라이브 중 저지른 돌출 행동 등 욕망에 눈먼 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배급사 측은 “코로나19 때 12개의 단편을 제작했다가 이번 시즌에 맞춰 일상과 밀착한 이야기들을 골라 이번 하반기를 노려 개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같은 날 개봉한 ‘엑소시스트: 믿는 자’는 공포영화의 걸작 ‘엑소시스트’(1973) 50주년을 기념해 만들었다. 1980년대 슬래셔 무비의 전성기를 열었던 ‘할로윈’(1978)의 속편을 제작했던 데이비드 고든 그린 감독이 3부작으로 기획한 영화 가운데 첫 번째 편이다. 사진작가 빅터(레슬리 오덤 주니어)의 딸 앤젤라와 딸의 친구 캐서린이 실종되고, 3일이 지난 뒤 기억이 전부 사라진 채 돌아온다. 두 아이는 이상증세를 보이고, 몸 속에 들어간 악마가 존재를 드러낸다. 그리고 한 명을 살리면 한 명이 죽는다는 충격적인 사실도 밝혀진다. 빅터가 상담받는 엑소시즘 전문가 크리스 역으로 50년 전 원작에도 출연했던 배우 엘렌 버스틴이 합류했다.다음 달 1일 개봉하는 ‘톡 투 미’는 동양의 분신사바, 서양의 위저 보드 등 악령을 부르는 의식과 빙의를 소재로 했다. 미아(소피 와일드)는 한 파티에 참석했다가 ‘90초 빙의 챌린지’에 충동적으로 도전한다. 사람 손 모양의 조각을 잡고 “톡 투 미(내게 말해)”라고 속삭이면 눈앞에 귀신이 나타나고 “널 들여보낼게”라고 말하면 귀신이 몸에 들어온다. 다만 빙의 시간은 절대 90초를 넘겨선 안 된다. 미아는 제이드의 남동생 라일리에게 50초 동안 도전을 하도록 하고, 라일리에게 빙의한 귀신이 자신의 엄마라는 걸 알게 된 이야기를 나누다 90초를 넘겨버린다. 이후 라일리에게 끔찍한 사고가 벌어진다. 450만달러(약 60억원)의 제작비를 투입한 영화는 지난 7월 북미 개봉 이후 전 세계에서 8950만달러(1211억원)를 벌어들이며 흥행에 성공했다. 일본은 오는 12월 개봉하지만, 한국은 한 달 앞서 들여왔다. 배급사 관계자는 “공포영화의 명가 A24가 배급을 맡은 만큼, 국내에도 충분히 통할 것으로 보고, 하반기 큰 영화들이 몰리기 전 가을공포 시즌에 맞춰 개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광명에 또 하나의 자이… 초중고 학세권

    광명에 또 하나의 자이… 초중고 학세권

    서울 구로구와 맞닿은 경기 광명 철산동에 GS건설이 또 하나의 자이 아파트인 ‘철산자이 브리에르’(조감도)를 선보인다. 앞서 GS건설은 인근에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광명자이더샵포레나를 분양한 바 있다. 철산주공10·11단지를 재건축하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0층, 14개 동, 총 1490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 393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단지는 안양천로, 서부간선도로, 남부순환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을 이용해 서울, 인천, 경기 등 주요 거점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며 버스 환승으로 지하철 7호선 철산역과 1호선 개봉역, 구일역을 이용할 수 있다. 반경 2㎞ 내에는 코스트코, 아이파크몰, 마리오아울렛, 롯데팩토리아울렛, 현대아울렛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단지 주변으로 광명북초, 광명북중, 광명북고 등의 학교가 있어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안양천이 있어 한강까지 이어진 자전거길과 산책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고 현충근린공원, 철산어린이공원, 사성공원 등의 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철산자이 브리에르는 전 가구를 남향(남동·남서) 위주로 배치해 동 간 거리를 확보하고 채광 및 일조권 효율을 높였다. 대부분 타입이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며 타워형 구조가 적용되는 타입에는 팬트리,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광명은 대규모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철산동에서는 철산주공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으며 바로 옆 광명동에서는 광명뉴타운 재개발 사업이 한창이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광명시 일대에 약 3만 2000여가구의 신주거단지가 조성된다. 입주는 2026년 1월 예정이다.
  • ‘마약 의혹’ 이선균에 꿈틀대는 광고계…‘손절 움직임’

    ‘마약 의혹’ 이선균에 꿈틀대는 광고계…‘손절 움직임’

    최근 마약 혐의로 경찰의 내사 대상이 된 유명연예인이 배우 이선균으로 드러나면서 광고계가 꿈틀대고 있다. 특히 이선균의 아내 전혜진과 함께 찍은 광고도 자취를 감췄고 개봉을 앞둔 차기 영화작품도 비상이 걸렸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 11월 키즈 브랜드 ‘아이러브 ZEM(잼)’ 광고에 이선균, 전혜진 부부를 모델로 발탁한 바 있다. 하지만 현재 이들 부부가 출연한 광고 영상은 유튜브 채널 등에 비공개로 전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선균이 마약 의혹에 휘말림에 따라 브랜드 이미지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판단에 이같은 결정을 한 것으로 보인다. 차기작도 비상이다. 영화 ‘행복한 나라’, ‘탈출 : PROJECT SILENCE’는 개봉 예정작이다. 영화 관계자들은 수사 상황을 지켜볼 것으로 보인다. 이선균은 재벌가 3세, 가수 지망생 등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의 내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따르면 경찰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선균 등 8명을 내사하고 있다. 이들은 올해 주거지나 유흥업소 등에서 여러 차례 마약을 투약한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내사 단계중에 있고 구체적인 소환조사 일정은 잡히지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0일 이선균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이선균은 사건과 관련된 인물로부터 지속적인 공갈·협박을 받아 왔다”며 마약 투약 의혹에 대해서는 “현재 이선균에게 제기되는 의혹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앞으로 진행될 수 있는 수사기관의 수사 등에도 진실한 자세로 성실히 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 ‘마약 의혹’ 톱스타는 이선균…소속사 “수사 성실히 임하겠다”(전문)

    ‘마약 의혹’ 톱스타는 이선균…소속사 “수사 성실히 임하겠다”(전문)

    마약 관련 수사에 연루됐다는 유명 배우가 이선균으로 밝혀졌다. 소속사 측은 “수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20일 “배우 이선균에 관한 보도로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린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선균은 사건과 관련된 다른 인물 A씨로부터 지속적인 공갈, 협박을 받아와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소속사는 “이선균에게 제기되고 있는 의혹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앞으로 진행될 수 있는 수사기관의 수사 등에도 진실한 자세로 성실히 임하겠다”면서 “악의적이거나 허위 내용을 담은 게시글 등으로 인해 허위 사실이 유포될 경우 강력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날 여러 언론 보도를 통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영화배우 L씨 등 모두 8명을 내사하거나 형사 입건해 조사 중이라는 사실이 전해졌다. L씨의 데뷔 과정 등이 보도되면서 온라인상에서는 L씨가 이선균이라는 추측이 제기됐다. 이선균은 아직 내사자 신분이지만 경찰은 그의 마약 투약과 관련한 단서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가 밝힌 대로 법조계에 따르면 이선균 측은 최근 변호인을 통해 공갈 혐의로 사건 연루자 중 1명을 검찰에 고소했다. 이선균은 “마약 사건과 관련해 협박을 당했고, 수억원을 뜯겼다”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선균이 고소한 사건은 우리가 수사하지 않아 구체적인 내용을 알지 못한다”며 “마약 투약 사건의 내사자나 입건자들을 계속 수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른 내사자 중에는 재벌가 3세 B씨와 가수 지망생 C씨 등 마약 투약 전과가 있는 이들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B씨와 C씨는 이번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인물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름만 나온 상황일 뿐 마약 투약 혐의가 구체적으로 드러나지 않았다. 이 때문에 경찰은 B씨와 C씨를 피의자가 아닌 내사자로 분류했으며 이후 마약 투약 혐의가 있는지 확인할 방침이다. 이선균 등 8명은 올해 서울 강남 유흥업소나 주거지 등지에서 여러 차례 마약을 투약한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달 경찰은 강남 유흥업소에서 마약이 유통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선균과 관련한 내용도 입수했다. 2001년 MBC 시트콤 ‘연인들’에서 얼굴을 알린 이선균은 2007년 ‘하얀거탑’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커피프린스 1호점’, ‘파스타’, ‘골든 타임’ 등에서 정상급 배우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2012년 영화 ‘화차’와 ‘내 아내의 모든 것’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영화계에도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2015년 영화 ‘끝까지 간다’로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고, 2018년 출연한 드라마 ‘나의 아저씨’도 호평을 받았다. 2019년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 출연하며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고, ‘천만 배우’ 대열에도 합류했다. 이선균이 마약 의혹 수사에 연루되면서 그가 참여한 작품들은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방송계에 따르면 이선균은 새 드라마 ‘노 웨이 아웃’ 첫 촬영을 앞두고 있었다. 또 이선균이 주연으로 캐스팅된 재난 스릴러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는 올해 안에 개봉 예정이었다. 이선균 소속사 입장문 안녕하세요.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저희 회사 소속인 이선균 배우에 관한 보도로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현재 이선균 배우에게 제기되고 있는 의혹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앞으로 진행될 수 있는 수사기관의 수사 등에도 진실한 자세로 성실히 임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이선균 배우는 사건과 관련된 인물인 A씨로부터 지속적인 공갈, 협박을 받아와 이에 대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향후 진행 상황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또한 악의적이거나 허위 내용을 담은 게시글 등으로 인해 허위 사실이 유포될 경우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심려를 끼치게 되어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명품 구로 올레길 걷기 행사 내일 개최

    서울 구로구는 오는 21일 사단법인 구로구체육발전협의회와 손을 잡고 제8회 명품 구로 올레길 걷기 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명품 구로 올레길은 구로구 내 산림과 하천, 도심을 연결해 만든 길이 28.5㎞의 산책로다. 산림형 1코스(계남근린공원), 2코스(매봉산~와룡산), 3코스(천왕산), 4코스(개웅산)와 하천형 3개 코스(안양천, 도림천, 목감천), 도심형 2개 코스(중앙로, 디지털로)로 구성됐다. 이번 걷기 행사는 산림형 2코스에서 열린다. 개봉중학교를 출발해 잣절공원, 매봉산, 와룡산을 거쳐 온수체육공원까지 도착하는 4.2㎞의 코스다. 소요시간은 2시간 정도다. 걷기 행사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별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오전 7시 30분에 개봉중학교로 오면 된다. 구로구는 지난 4일 구로구체육발전협의회와 체육 진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올레길을 걸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경품 추첨 행사에도 참여하길 바란다”며 “구민의 체육 진흥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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