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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도 첫 국가행사 앞두고 ‘안전 경고등’

    울릉도 첫 국가행사 앞두고 ‘안전 경고등’

    울릉도 최초의 국가행사인 ‘제4회 섬의 날’ 행사를 앞두고 경북 울릉군에 안전사고 예방 비상이 걸렸다. 군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울릉군 울릉읍 일원에서 섬의 날 행사가 열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해 경북도지사, 국회의원, 전국 28개 기초단체장 등 600여명의 내·외빈이 몰려온다. 여기에다 행사를 즐기기 위해 3000여명 정도의 관광객이 울릉을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기간에는 기념식을 비롯해 불꽃 판타지 쇼, 콘서트, 주제 전시, 걷기 체험, 전통 떼배 체험, 멀티미디어 쇼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야간 불꽃쇼,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 유명 가수 공연 등 즐길거리도 다채롭게 마련돼 있다.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섬 발전 촉진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군은 이번 행사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천부해중전망대, 독도전망케이블카, 봉래폭포, 섬목관음도, 태하향목모노레일, 남서일몰전망모노레일 등 6개 관광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 또 9일부터 11일까지는 이들 시설 요금을 50% 할인한다. 하지만 지난 1일 오전 11시 7분쯤 울릉군이 운영하는 북면 한 해수풀장에서 초등학생이 취수구에 팔이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군에 비상이 걸렸다. 당시 사고로 A군은 심정지 상태에 빠져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 현장에는 안전요원이 배치돼 있지 않았던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드러났다. A군은 가족과 함께 울릉도로 놀러 왔다가 변을 당했다. 이에 군은 지난 2일부터 천부해중전망대 등 6개 무료 개방 시설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에 들어갔다. 점검 결과 이상이 발견되면 응급 복구하거나 여의치 않을 경우 이번 개방에서 제외할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또 많은 인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에는 매표 인원을 안전 관리에 투입하는 한편 군청 380여 공무원을 행사장 곳곳에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울릉에서 열리는 최초의 국가행사이자 가장 많은 인원이 모이는 최대의 행사를 앞두고 안전사고가 발생해 걱정이 크다”면서도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울릉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 울릉군, 섬 최초의 국가행사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 초비상

    울릉군, 섬 최초의 국가행사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 초비상

    울릉도 최초의 국가행사인 ‘제 4회 섬의 날’ 행사를 앞두고 경북 울릉군에 안전사고 예방 비상이 걸렸다. 군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울릉군 울릉읍 일원에서 섬의 날 행사가 열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해 경북도지사, 국회의원, 전국 28개 기초단체장 등 600여명의 내·외빈이 몰려온다. 여기에다 행사를 즐기기 위해 3000여명 정도의 관광객이 울릉을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기간에는 기념식을 비롯해 불꽃 판타지 쇼, 콘서트, 주제 전시, 걷기 체험, 전통 떼배 체험, 멀티미디어 쇼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야간 불꽃쇼,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 유명 가수 공연 등 즐길거리도 다채롭게 마련돼 있다.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섬 발전 촉진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군은 이번 행사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천부해중전망대, 독도전망케이블카, 봉래폭포, 섬목관음도, 태하향목모노레일, 남서일몰전망모노레일 등 6개 관광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 또 9일부터 11일까지는 이들 시설 요금을 50% 할인한다. 하지만 지난 1일 오전 11시 7분쯤 울릉군이 운영하는 북면 한 해수풀장에서 초등학생이 취수구에 팔이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군에 비상이 걸렸다. 당시 사고로 A군은 심정지 상태에 빠져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 현장에는 안전요원이 배치돼 있지 않았던 것으로 경찰에 조사됐다. A군은 가족과 함께 울릉도로 놀라 왔다가 변을 당했다. 이에 군은 지난 2일부터 천부해중전망대 등 6개 무료 개방 시설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에 들어갔다. 점검 결과, 이상이 발견되면 응급 복구하거나 여의치 않을 경우 이번 개방에서 제외할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또 많은 인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에는 매표 인원을 안전 관리에 투입하는 한편 군청 380여 공무원을 행사장 곳곳에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울릉에서 열리는 최초의 국가행사이자 가장 많은 인원이 모이는 최대의 행사를 앞두고 안전사고가 발생해 걱정이 크다”면서도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울릉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 숲세권·학세권 多갖춘 광주 ‘위파크 더 센트럴’ 온다

    숲세권·학세권 多갖춘 광주 ‘위파크 더 센트럴’ 온다

    호반건설과 라인건설이 광주시 서구 풍암동 중앙공원 2지구에서 ‘위파크 더 센트럴’을 이달 초 분양할 예정이다. 위파크 더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29층에 7개 동, 총 695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173가구 ▲84㎡B 354가구 ▲104㎡ 168가구다.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위파크 더 센트럴은 호반건설과 라인건설이 마륵공원에 이어 광주에서 두 번째로 공급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다. 전체 사업부지 중 대부분을 광주시민을 위한 도시공원으로 조성하고 일부에 공동주택을 조성한다. 위파크 더 센트럴이 들어서는 중앙공원 2지구는 재생의 숲, 물의 정원 등 다양한 테마정원으로 꾸며지며 중앙공원의 풍부한 녹지와 단지 내 산책로가 연계된다. 여기에 풍암호수공원, 금당산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광주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상무지구에 인접해 기존 형성된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마트와 롯데아울렛, 염주체육관, 미래로21병원, 광주월드컵경기장 등이 자리잡고 있다. 특히 단지 반경 1㎞ 이내 염주초·화정남초가 있으며 화정중·광덕중·광덕고가 인접해 있어 교육 여건이 양호하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광주 지하철 2호선 원광대병원역(예정)과 월드컵경기장역(예정)이 계획돼 있고 금화로와 희재로, 월드컵4강로, 제2순환도로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위파크 더 센트럴은 공원과 연계된 단지 배치와 설계로 채광, 통풍, 개방감 등이 뛰어나다.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주부의 가사 동선을 배려해 주방 가구를 배치했으며 드레스룸과 다목적실,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키즈&맘스클럽, 실내탁구장 등이 마련돼 입주민들의 건강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돕는다. 위파크 더 센트럴 분양 관계자는 “호반건설과 라인건설이 공급하는 ‘위파크’ 아파트에 대한 지역 소비자들의 관심이 크다”며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구 쌍촌동 956-7에 마련된다.
  • 6년만에 대통령 휴가 저도...군 시설 정비위해 한달여 관광객 입도 중단

    6년만에 대통령 휴가 저도...군 시설 정비위해 한달여 관광객 입도 중단

    윤석열 태통령이 2일 부터 여름 휴가를 보내는 경남 거제시 장목면 저도에는 대통령 별장 ‘청해대’(靑海臺)가 있다.청해대는 바다 위에 있는 청와대라는 뜻이다. 1972년 박정희 전 대통령이 숙소로 이용하기 위해 건물을 지은 뒤 붙인 이름이다. 박 전 대통령은 화강암으로 지은 2층 건물을 보고 호화스럽게 지었다고 경호실을 나무랐지만 섬 주변 아름다운 풍광에 매료돼 청해대를 자주 이용한 것으로 전해진다. 저도는 전체 면적 43만 4181㎡, 해안선 길이 3150m인 작은 섬이다. 국방부 소유로 경호 등이 용이해 역대 대통령들도 휴양지로 즐겨 이용했다. 대통령 휴양숙소인 청해대를 비롯해 경호원 숙소, 군 장병 휴양소인 콘도 등이 있다.저도는 일반인 출입이 금지되다가 거제시 등의 지속적인 요구에 따라 2019년 9월부터 개방됐다. 관광객들이 거제시 장목면 궁농항에서 유람선을 1시간 30여분간 타고 거가대교 아래를 지나 저도로 들어가 2시간여동안 섬을 구경한 뒤 나온다. 유람선은 하루에 오전과 오후 두차례 오간다. 윤 대통령이 저도에서 휴가는 보내는 기간은 섬 안에 있는 시설 등을 정비·보수하기 위해 일반인 입도 관광이 중단되는 기간이어서 대통령과 관광객이 저도 안에서 마주치는 일은 생기지 않는다. 거제시와 국방부는 저도 개방을 하면서 섬 안에 있는 군사·안전시설 등을 점검·정비하기 위해 해마다 여름과 겨울 두차례 각 한달여동안 관광객 입도를 중단하기로 했다. 올 여름 정비기간은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0일까지다.저도 개방기간에는 관광객들이 대통령 별장안에까지는 들어갈 수 없지만 외곽 관람은 가능하다. 별장 가까이 입구까지 접근해 구경하고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유람선을 타고 섬에 도착해 부두에 내리면 도로변에 설치된 대통령 기념공간인 ‘역대 대통령을 만나는 곳 저도’가 눈에 들어온다. 역대 대통령을 사진과 함께 소개한 조형물이 늘어서 있다. 해변 숲속 산책로를 따라 동백림과 해송,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천혜의 비경을 즐길 수 있다. 전망대에 오르면 거가대교와 시원한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곳곳에 남아 있는 오래된 군사 시설, 수령 400년이 넘은 곰솔나무 군락 등이 방문객의 눈길을 붙든다.저도 탐방 마지막 구간에 이르면 연리지 나무가 있는 넓은 잔디밭이 펼쳐져 있다. 연리지 나무는 활엽수 말채 나무가 침엽수인 소나무를 안고 있는 모습이 하트 모양 처럼 보인다. 대통령 별장을 지나 인공으로 만든 조그마한 해수욕장까지 저도를 한바퀴 돌아보는데는 1시간 30분에서 2시간쯤 걸린다. 윤 대통령에 앞서 문재인 전 대통령도 2017년 저도에서 여름 휴가를 보냈다. 2019년 저도 개방 당시 문 전 대통령은 “(2017년) 여름휴가를 저도에서 보냈는데 정말 아름답고 특별한 곳이었다”며 “이런 곳을 대통령 혼자 지낼 게 아니라 대통령과 국민들이 함께 지내야겠다는 생각을 굳히게 됐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윤 대통령 휴가를 계기로 대통령 휴양섬 저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저도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 모친에 신변 비관 40대, 아내·두 자녀와 숨진 채 발견

    모친에 신변 비관 40대, 아내·두 자녀와 숨진 채 발견

    울산에서 부모에게 극단적 선택을 할 것으로 암시하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낸 40대 남성이 배우자, 자녀 2명과 함께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관할 지구대에 “아들이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낸 뒤로 연락이 안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이 이날 오전 10시 20분쯤 이 남성의 주소지로 출동해 출입문을 강제로 개방한 결과 이미 숨져있는 A씨를 발견했다. 또 A씨의 아내와 두 자녀도 숨진 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A씨의 집에 외부 침임 흔적이 없는 것으로 미뤄, A씨가 아내와 자녀들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A씨 아내와 두 자녀의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 당정, 어업 규제 철폐하고 총허용 어획량제로 전환

    당정, 어업 규제 철폐하고 총허용 어획량제로 전환

    조업 과정 모니터링제 구축“후쿠시마 방류 불안감 해소” 국민의힘과 정부는 2일 어업 선진화 방안 민당정 협의회를 열고 불필요한 규제 1500건 중 절반을 과감히 철폐하고 총어획량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어업 활동을 추진할 수 있게 개혁하기로 했다.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어업 규제를 철폐하기 위해 총허용 어획량(TAC)으로 전면 전환하기로 했다”며 “어업인들은 금어기나 장비 규제 없이 어선별 할당된 한도 내에서 얼마든지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TAC는 수산자원의 합리적인 이용을 위해 연간 정해둔 어획량 내에서만 어획을 허용하는 제도다. 현재 15개 어종·17개 업종에 적용되고 있는데, 이를 연근해 모든 어선으로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박 의장은 “현재 5t 미만 어선에 적용되는 비개방 정밀검사 대상을 10t 미만 어선 전체로 확대하고, 포획 규모도 8t에서 15t으로 늘리기로 했다”며 “수산업법을 개정해 마을 어장 내 수산물을 효율적으로 포획하고 채취할 수 있도록 스쿠버 어업 확대도 추진하겠다”고 했다. 당정은 조업 과정을 모니터링하는 체계도 구축하기로 했다. 박 의장은 “어선에 설치된 자동 위치발신장치로 정확한 어획 위치와 시기를 제공하면서 우리 국민이 생산부터 소비까지 이력을 모두 관리하는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고,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115년 만에 어업에 대한 총체적 개혁을 하는 과정이고, 규제를 풀기 위한 준비 단계가 많이 필요하다”며 “2027년까지 완료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모두발언에서 “연근해 어업 생산량은 지난해 89만t까지 줄었는데, 80년대 중반 170만t을 감안하면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다”며 규제 철폐 필요성을 강조했다.
  • [속보] 울산서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 “극단선택 암시 문자”

    [속보] 울산서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 “극단선택 암시 문자”

    울산에서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지구대로 ‘아들이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문자를 보낸 이후 연락이 안 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오전 10시 20분쯤 해당 주소지인 남구 무거동의 한 아파트로 출동한 경찰은 강제로 문을 개방, 숨져 있는 40대 A씨를 발견했다. 집에서는 A씨의 40대 아내와 두 자녀 시신도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아내와 자녀들을 살해하고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사건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또 아내와 두 자녀의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광주 중앙공원 ‘위파크 더 센트럴’ 8월 초 분양

    광주 중앙공원 ‘위파크 더 센트럴’ 8월 초 분양

    호반건설과 라인건설이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 중앙공원 2지구에 ‘위파크 더 센트럴’을 8월 초 분양할 예정이다. 위파크 더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29층에 7개 동, 총 695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84㎡A 173가구 ▲84㎡B 354가구 ▲104㎡ 168가구다.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위파크 더 센트럴은 호반건설과 라인건설이 마륵공원에 이어 광주에서 두 번째로 공급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다. 전체 사업부지 중 대부분을 광주시민을 위한 도시공원으로 조성하고, 일부에 공동주택을 조성한다. 위파크 더 센트럴이 들어서는 중앙공원 2지구는 재생의 숲, 물의 정원 등 다양한 테마정원으로 꾸며지며, 중앙공원의 풍부한 녹지와 단지내 산책로가 연계된다. 여기에 풍암호수공원, 금당산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광주에서 주거 선호도 높은 상무지구가 인접해 기존에 형성된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마트와 롯데아울렛, 염주체육관, 미래로21병원, 광주월드컵경기장 등이 자리잡고 있다. 특히, 단지 반경 1㎞ 이내 염주초·화정남초가 위치해 있으며, 화정중·광덕중·광덕고가 인접해있어 교육여건이 양호하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광주 지하철 2호선 원광대병원역(예정)과 월드컵경기장역(예정)이 계획되어 있고, 금화로와 희재로, 월드컵4강로, 제2순환도로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위파크 더 센트럴은 공원과 연계된 단지 배치와 설계로 채광, 통풍, 개방감 등이 뛰어나다.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주부의 가사 동선을 배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했고, 드레스룸과 다목적실,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키즈&맘스클럽, 실내탁구장 등이 마련돼 입주민들의 건강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돕는다. 위파크 더 센트럴 분양 관계자는 “호반건설과 라인건설이 공급하는 ‘위파크’ 아파트에 대한 지역 소비자들의 관심이 크다”며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려고 노력했다” 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에 마련된다.
  • 아시아나항공, 난동승객 대응위해 특공무술 등 보안훈련 강화

    아시아나항공, 난동승객 대응위해 특공무술 등 보안훈련 강화

    지난 5월 착륙하던 항공기의 비상탈출구 출입문이 열려 승객이 위험에 처하는 사고를 당한 아시아나항공이 특수전사령부 대테러요원을 초청해 난동승객을 제압하는 훈련에 나섰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일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교육훈련동에서 보안전문가를 초빙해 캐빈승무원을 교육하는 보안교관을 대상으로 특공무술, 난동승객 제압, 전자충격기 사용법, 사격 훈련 등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보안교관 훈련은 특수전사령부 대터러요원이 직접 이론을 설명하고, 노하우 전수, 일대일 코칭까지 전체적인 훈련을 진행했다. 또 연발사격이 가능한 전자충격기를 도입한 것과 관려해 제작업체 보안전문가가 사용법과 사격을 교육했다. 지난 5월 제주발 대구행 아시아나항공 OZ8124편 항공기에서 A씨가 시속 260㎞로 하강하던 도중 비상 탈출구 출입문 레버를 조작해 개방해 승객 190여명이 위험에 처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특전사 대테러요원 및 보안전문가에게 전수받은 실무 노하우를 모든 캐빈승무원이 매년 이수하는 정기안전훈련에 적용해 기내보안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캐빈승무원은 기내 폭행, 조종실 진입시도, 기기 조작행위 등 기내안전을 위협하는 협박∙위계행위 승객에 대해서 신속히 제압 및 구금 조치를 실시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승객이 안심하고 탑승하실 수 있도록 기내보안요원인 캐빈승무원의 보안역량강화에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숭례문 2층 ‘문루’ 일부 재현…화재 당시 수습한 부재 활용

    숭례문 2층 ‘문루’ 일부 재현…화재 당시 수습한 부재 활용

    2008년 불탄 숭례문에서 수습한 부재가 ‘문루’(문 위에 세운 높은 다락·사진)로 재탄생했다. 문화재청 산하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은 1일 경기 파주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 상설 전시관 개관식을 열고 문루를 공개했다.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는 중요 건축문화유산에서 수습한 기둥과 대들보, 기와 등을 수집·보관하기 위해 2017년 건립됐다. 그간 전국의 전통건축 수리 현장에서 수습한 부재들을 수장고에 보관해 왔다가 이번에 바깥으로 꺼내 전시물로 만들었다. A부터 D까지 4개 방으로 구성된 공간 중 C실 ‘숭례문의 기억과 가치’가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충남 부여에서 옮겨온 조선 초기 숭례문 부재 37점과 화재 이후 수습한 부재 2600여점을 재활용해 화재 피해가 컸던 숭례문 2층 문루 일부를 만들어냈다. 전시관은 2일부터 일반에 개방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하루 2회씩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신청할 수 있다.
  • 공공건축물 ‘하늘소’ 오르기, 휠체어론 하늘의 별따기

    공공건축물 ‘하늘소’ 오르기, 휠체어론 하늘의 별따기

    개막을 한 달 앞둔 ‘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주 전시 공간이 노약자, 장애인 등 이동약자를 배려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세계적인 행사인데도 다양성을 포용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문제의 공간은 지난 5월 서울 종로구 열린송현녹지광장에 먼저 개장한 높이 12m 전망대인 ‘하늘소’(사진·하늘과 만나는 곳)다. 이 행사의 주제관이기도 한 하늘소는 산을 오르는 경험이 연상되도록 계단 형태로 설계됐다. 전시 설치 공사가 시작된 지난달 17일 전까지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으로 개방돼 7만명 이상이 다녀갔지만 정작 계단을 오르기 어려운 장애인, 임산부, 노인 등은 이용하기 어렵다. 하늘소를 설계한 조병수 비엔날레 총감독은 승강기 설치를 고려했지만 비용이 많이 들고 안전 문제도 있어 따로 마련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조 총감독은 1일 “이동약자는 하늘소 밑에서 비슷한 체험을 할 수 있게 하자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그러나 공공건축물은 모든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설계 방식 자체가 ‘차별적인 것 아니냐’는 일침도 나온다. 실제 서울시는 시민들이 장애 여부 등과 무관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물리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유니버설디자인 적용지침’을 마련하고 2021년부터 공공건축물 설계 때 이 지침을 의무적으로 적용하도록 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하늘소는 허가를 받은 건축물이 아닌 임시 시설물이자 공공미술로 (예외로) 취급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공공건물에 대한 이동약자의 접근성이 낮다는 이유로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소송에 나선 사례도 있다. 미국 뉴욕시는 2019년 유명 건축가 스티븐 홀이 설계한 헌터스 포인트 퀸스 공공도서관의 일부 영역이 계단으로만 접근이 가능하다는 이유로 장애인법(ADA) 위반 혐의로 그를 고소했다. 장애이동권 콘텐츠 제작 협동조합 ‘무의’ 홍윤희 이사장은 “휠체어를 타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문의도 잦은데 어떻게 답할지 난감하다”고, 곽승찬 건축연구자는 “서울을 대표하는 도시건축비엔날레가 이래서는 안 된다”고 꼬집었다. 서울시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이동약자의 접근성 문제를 우려하고 있다”면서 “온라인으로 하늘소의 경험을 대체할 수 있게 방법을 찾고 있다”고 했다.
  • 공공 건축물인데 이동약자는 ‘접근 불가’?…국제 건축행사 주제관 ‘하늘소’

    공공 건축물인데 이동약자는 ‘접근 불가’?…국제 건축행사 주제관 ‘하늘소’

    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주제관 ‘하늘소’12m 높이 계단형 전망대에 승강기 설치 안 돼서울시 “온라인으로 하늘소 경험 대체하겠다” 개막을 한 달 앞둔 ‘제4회 2023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주 전시 공간이 노약자, 장애인 등 이동약자를 배려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세계적인 행사인데도 다양성을 포용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문제의 공간은 지난 5월 서울 종로구 열린송현녹지광장에 먼저 개장한 높이 12m의 전망대인 ‘하늘소’(하늘과 만나는 곳)다. 이 행사의 주제관이기도 한 하늘소는 산을 오르는 경험이 연상되도록 계단 형태로 설계됐다. 전시 설치 공사가 시작된 지난달 17일 전까지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으로 개방돼 7만명 이상이 다녀갔지만 정작 계단을 오르기 어려운 장애인, 임산부, 노인 등은 이용하기 어렵다. 하늘소를 설계한 조병수 비엔날레 총감독은 승강기 설치를 고려했지만 비용이 많이 들고 안전 문제도 있어 따로 설치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조 총감독은 1일 “이동약자는 하늘소 밑에서 비슷한 체험을 할 수 있게 하자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공공‘건축물’ 아닌 공공 ‘미술’로 취급한 결과 그러나 공공건축물은 모든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설계 방식 자체가 ‘차별적인 것 아니냐’는 일침도 나온다. 실제 서울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 여부 등과 무관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물리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유니버설디자인 적용지침’을 마련하고 2021년부터 공공건축물 설계 때 해당 지침을 의무적으로 적용하도록 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하늘소는 허가를 받은 건축물이 아닌 임시 시설물이자 공공미술로 (예외로) 취급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공공건물에 대한 이동약자의 접근성이 낮다는 이유로 지자체가 직접 소송에 나선 사례도 있다. 미국 뉴욕시는 2019년 유명 건축가 스티븐 홀이 설계한 뉴욕의 헌터스 포인트 퀸즈 공공도서관의 일부 영역이 계단으로만 접근이 가능하다는 이유로 장애인법(ADA)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장애이동권 콘텐츠 제작 협동조합 ‘무의’ 홍윤희 이사장은 “휠체어를 타는 외국인 관광객들 문의도 잦은데 어떻게 답할지 난감하다”고, 곽승찬 건축연구자는 “서울을 대표하는 도시건축비엔날레가 이래서는 안 된다”고 꼬집었다. 서울시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이동약자의 접근성 문제를 우려하고 있다”면서 “온라인으로 하늘소의 경험을 대체할 수 있게 방법을 찾고 있다”고 했다.
  • 은평구, 살수차 투입하고 무더위 쉼터 풀가동…폭염 대응 총력

    은평구, 살수차 투입하고 무더위 쉼터 풀가동…폭염 대응 총력

    서울 은평구는 예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동주민센터, 복지관, 경로당 등 197곳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개방한다. 주거환경이 열약한 어르신을 위해 열대야를 피해 머무를 수 있도록 안전 숙소 등에 야간쉼터도 운영한다. 무더위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운영한다.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동주민센터의 무더위쉼터는 평일 오후 9시까지, 주말·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살수차를 투입해 열기 식히기도 나선다. 은평로, 증산로 등 27.8㎞에 달하는 6개 노선에 살수차 8대를 투입해 도로 살수를 시행한다.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주말에도 살수 작업을 펼친다. 유동 인구가 많은 횡단보도와 교통섬 등에는 그늘막을 총 84개를 운영하고 지역 내 버스정류장 11곳에 냉방이 가능한 ‘스마트쉼터’를 운영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폭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민들께서는 가장 뜨거운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섭취하는 등 기본 안전 수칙을 지켜달라”며 “모든 구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폭염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시·한국산업은행, 부산에 ‘혁신창업타운’ 조성 추진

    부산시·한국산업은행, 부산에 ‘혁신창업타운’ 조성 추진

    부산시가 이전 대상 공공기관인 한국산업은행 등 금융 관련 기관과 함께 벤처·창업생태계의 수도권 쏠림을 해소하기 위한 ‘부산혁신창업타운’ 조성을 추진한다. 시는 산업은행과 공동으로 부산형 혁신 창업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국내 최대 벤처투자 금융기관이면서 부산으로 기능 100%를 이전하는 방안이 금융위원회에 보고되는 등 부산 이전이 가시화하고 있는 산업은행과 힘을 모아 지역 벤처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국가 균형발전의 동력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부산 혁신창업타운은 세계 최대 규모 벤처 보육공간인 ‘마포 프런트1’ 사례를 참고해 대규모 복합 창업공간이자, 민간이 주도하는 개방형 창업보육센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혁신창업타운에 부산지역 스타트업, 외국인 벤처창업자가 입주할 수 있도록 하고, 체계적인 보육과 경영 상담, 자금 지원 등을 모두 제공하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또 민간 전문회사가 혁신창업타운을 운영을 총괄하면서 금융기관, 액셀러레이터, 벤처 캐피탈 등이 협업하는 구조로 만들 생각이다. 이를 위해 시는 이달 중 한국산업은행, BNK금융그룹, 한국예탁결제원,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 참여하는 혁신창업타운 전담팀을 발족할 계획이다. 향후 참여 주체를 지역 금융기관 및 벤처 관련 기관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전담팀은 올해 말까지 혁신창업타운 조성사업 세부 계획을 마련하고, 2024년 하반기에 혁신창업타운을 개소할 계획이다. 세부 계획에는 스타트업 생태계 플랫폼 강화 방안, 입주기업 투자 전용 펀드 조성 등 내용이 담길 전망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 혁신창업타운이 지역 벤처 창업을 활성화하고,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우수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건설·건축 신기술 한자리에… 스마트홈·스마트시티 미래를 보다

    건설·건축 신기술 한자리에… 스마트홈·스마트시티 미래를 보다

    서울신문사와 국내 대표 박람회 전문 기업인 메쎄이상이 오는 3~6일 서울 코엑스에서 미래를 선도할 건설·건축 신기술을 선보이는 ‘서울 미래 DX Con World’를 개최한다. 국내 최고의 건설, 건축, 인테리어 전문 전시회인 ‘2023 코리아빌드위크’ 전시 주간에 특별관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디지털 변혁 과정에 있는 건설, 건물 관리 분야는 물론 인테리어, 전기차 충전기 등 유관 산업 전시를 동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건축-무한 가능성의 디지털 시대로 전환’을 주제로 스마트홈, 스마트시티, 프롭테크 분야의 기술 발전 현황과 더불어 다가올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참여 업체로는 스마트 건설기술의 선도 기업인 포스코이앤씨, 첨단 스마트홈 기술을 가진 LG유플러스, 모듈러 욕실을 구현한 새턴바스, 호반그룹의 벤처캐피탈인 플랜에이치벤처스(플랜H)가 투자한 유망 스타트업 10곳 등이 있다.포스코이앤씨는 빌딩정보모델링(BIM), 가상시공,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을 건설 현장에 접목한 ‘스마트 건설’의 사례를 선보인다. 스마트 건설 기술들은 신속성·정확성·경제성 면에서 세 마리 토끼를 잡으며 건설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다. 가령 드론을 활용해 지형 조사와 측량을 실시하고 3차원(3D) 도면을 자동으로 작성해 주는 레이저스캐너를 통해 구조물의 시공 오차, 누수, 균열 등을 확인한다. 또한 국내 건설사 최초로 해상 공사에 활용한 수중드론은 시속 2노트로 최대 4시간 잠행이 가능하고 실시간 영상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터널 공사에 적용되는 자율보행 로봇은 낙하 위험이 있는 암반 등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해 사고를 방지한다. 이 밖에도 친환경 디자인으로 구현한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 ‘클럽 더샵’과 식물원 카페 ‘플랜트리움’을 소개할 예정이다.LG유플러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최근 인천 미추홀구에서 침입한 도둑을 잡아 화제가 됐던 홈 폐쇄회로(CC)TV ‘우리집 지킴이’를 선보인다. ‘유플러스 스마트홈’은 10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국내 1위 IoT 서비스 브랜드로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집 안을 확인하고 주요 영상을 저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원격으로 반려동물을 돌보거나 집 밖에서도 가전제품을 켜거나 끌 수 있다. 집 안에서는 AI스피커를 통해 말 한마디로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고 가전을 제어하는 등 스마트한 생활을 가능하게 해 준다. ‘우리집 지킴이’는 홈 CCTV와 현관문 열고 닫힘, 집 안 움직임을 감지하는 센서를 함께 제공하며, ‘펫케어’는 부재중일 때에도 반려동물을 관찰할 수 있는 CCTV뿐 아니라 공놀이 훈련이 가능한 펫토이, 원격 급식기 등을 제공한다. 욕실 전문 제조업체 새턴바스는 미래 건축 트렌드로 주목받는 ‘모듈러 공법’을 적용한 ‘유니버설 마스터 룸’을 선보인다. ‘유니버설 마스터 룸’은 침실과 욕실이 넓은 면적으로 개방돼 있어 휠체어 사용 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욕실과 화장실을 분리해 양변기와 세면기는 건식 영역에, 욕조와 샤워 부스는 습식 영역에 배치해 물을 사용하는 공간에서 사고가 날 위험성을 낮춘 것도 특징이다. 침대에서 일어나 화장실까지 이동할 때는 동선을 따라 벽체에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이 설치돼 낙상 사고를 예방한다. 특히 모듈러 공법을 적용해 공장 제작 후 현장에서 바로 설치할 수 있어 건축 공사 현장의 공사 기간을 단축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호반그룹, 참가 기업 후속 투자 지원 호반그룹은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인 플랜에이치벤처스(플랜H)가 투자한 스타트업 10곳과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다. 호반그룹은 2019년 국내 건설 업계 최초로 액셀러레이터 법인을 설립한 후 지금까지 32개 기업에 투자했으며 2020년에는 오픈이노베이션팀을 신설해 그룹의 각종 사업장에 유망 기업의 혁신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참여 스타트업은 위성항법시스템(GPS) 신호가 없는 실내와 지하 공간에서 정밀측위기술을 통한 주차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베스텔라랩. 차량 데이터수집·가공솔루션을 보유해 효율적 차량 운용에 기여하는 자스텍엠. 프라이버시와 에너지 절감을 위한 스마트윈도우 기술을 보유한 디폰, AI 건축설계 플랫폼 빌드잇과 친환경 모듈러 시스템 기술로 건축설계 패러다임 변화에 기여하는 텐일레븐, 차세대 스마트락·보안솔루션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추구하는 라오나크, 자율주행 드론과 AI 비전 기술을 결합해 건설시공 품질관리 플랫폼 ‘보다’(VODA)를 개발·운영하는 뷰메진, 가상현실 기술로 고객체험형 모델하우스와 2차원 도면을 3차원으로 변환하는 기술을 보유한 에이디, 농업의 낮은 생산성과 계절적 제약 등을 극복할 프리시전 파밍 기술을 통해 딸기 등의 농산물을 생산하는 쎄슬프라이머스, 근로자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산업현장 안전에 기여하는 웨어러블 로봇 전문기업 에프알티로보틱스, 건설일용직 근로자 구인구직 플랫폼 ‘가다’를 운영하는 웍스메이트 등이다. 호반그룹은 박람회 부대 행사로 ‘하이 데모데이 2023: 호반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를 통해 참가 기업의 후속 투자를 지원할 계획이다.●참관객에게 인테리어 무료 컨설팅 이번 ‘2023 코리아빌드위크’에서는 정부 정책과 건설·건축산업의 동향을 반영한 탄소중립건축 특별관, 건축공구 특별관, 인테리어 마감재 특별관, 일본목재 특별관 등이 선을 보인다. 산업의 최신 이슈를 바탕으로 한 전문 콘퍼런스와 세미나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더불어 참관객을 위한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건축주 설계·시공 상담관’에서는 전원주택과 상가주택 전문 시공업체가 건축 상담을 무료로 진행하며 ‘모듈러건축특별관’을 통해 모듈러 공법을 이용한 건축 상담의 기회도 제공한다. 인테리어 수요자를 위한 ‘인테리어 컨설팅관’에서는 인테리어·리모델링 무료 컨설팅을 진행한다. 모두 코리아빌드 홈페이지(koreabuild.co.kr)에서 사전 신청 가능하다. 한편 ‘서울 미래 DX Con World’를 비롯해 ‘NEXTCON’, ‘공간디자인 페어’, ‘건물유지관리산업전’, ‘전기차 충전인프라 산업전’까지 총 5개의 유관 행사가 열린다. 2일까지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진행하면 무료입장할 수 있으며, 전용 바코드를 발급해 빠른 입장과 무료 초청장 발송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옛도시 현대화 세계의 본, 종로 모던… 문화벨트로 신성장 동력”[민선 8기 1년-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옛도시 현대화 세계의 본, 종로 모던… 문화벨트로 신성장 동력”[민선 8기 1년-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올해부터 서울 종로구가 추진하는 모든 행정 및 사업들은 ‘종로 모던’으로 수렴된다. 종로 모던은 ‘세계의 본(本)’이 되는 우리식 고도 현대화 구현으로, 정문헌 구청장이 제시한 구정 운영 방향이다. 종로 모던은 개방, 합리, 혁신이라는 3대 원칙 아래 구체화되고 있다. 정 구청장은 대학로 차 없는 거리 행사, 건강이랑서비스, 문화관광벨트, 종로국제서당, 미래형 스마트 도시 창신, 탑골공원 정상화 등 주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 구청장은 31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종로 모던을 근간으로 종로의 유무형 문화자산을 융합해 미래문화의 산실, 세계의 본이 되는 종로를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종로구민 과반수가 민선 8기 구정 운영에 만족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의미는. “민선 8기 2년 차를 위한 충분한 정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다. 이는 주민을 섬기며 공명정대하게 구정을 운영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구민들과 소통하며 구정에 대한 신뢰를 구축한 결과로 판단된다. 종로는 현재 구민의 삶을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는 큰 변화를 앞두고 있다.” -구만의 차별화된 미래교육 청년 일자리 플랫폼인 종로국제서당에 대한 반응은 어떤가. “삶에 대한 철학, 내 삶의 목표와 좌표 설정을 위한 인문학적 방법론을 알려 주는 것이다. 인공지능(AI) 발전 등으로 바뀌는 세상에서 가장 필요한 부분이다. 현재는 오프라인에서 우리말로 인문학을 공부 중이나 내년 하반기에는 인문학을 영어로 가르치는 프로그램이 본격 가동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한 학생들과 학부모들 역시 만족하고 있다. 국제서당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 실력이 미국 대학, 고등학교 검정고시인 GED를 패스할 수준까지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도 국제서당 프로그램에 관해 관심이 높다. 담양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도시로 동반 성장할 것을 약속했다.” -구의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문화관광벨트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한 청사진은. “청와대 개방으로 종로의 문화자산들이 하나의 거대한 문화벨트 안에 놓이게 된다. 관광객들이 종로 곳곳을 걸어서 누비며 관광할 수 있는 보행 중심의 문화관광지구를 조성할 계획이다. 종로는 문화재뿐만 아니라 고궁, 박물관, 미술관, 갤러리 등 전통문화예술에서 초현대미술 포스트모던까지 모든 문화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문화자산들을 잘 활용해 종로 전체를 커다란 문화 대전당으로 조성할 것이다. 문화예술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종로의 신성장 동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종로구는 문화재 발굴로 각종 개발사업에 차질을 빚는 경우가 많다. “종로는 ‘땅만 파면 유물이 나온다’고 할 정도로 유물·유적이 많다. 보존과 개발의 가치를 조화시키는 운용의 묘를 발휘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종로구 신영동에서 서울 중심 지역에서는 최초로 고려시대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건축 유구가 발견됐다. 사업주들은 ‘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건물 착공 전 발굴조사를 실시했다. 신영동 고려시대 건물지는 문화재청 심의 결과 현지보존이 결정돼 지하층 개발이 어렵게 됨에 따라 재산권 피해가 발생한다. 신축 시 매장문화재로 인한 피해를 보상해 줄 수 있도록 건축 관련 법령이나 조례를 일부 개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피해 본 면적만큼만 건축물의 높이나 허용 용적률을 높여 보상하는 방식이다. 개인 재산에 일정 부분 피해가 가기 때문에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인센티브를 줘야 한다. 이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구 조례뿐 아니라 서울시 조례, 상위법인 문화재 관리법 등을 개선해야 한다.” -인구 감소가 화두다. “10년 전 16만명이었던 종로의 인구가 2023년 6월 기준 14만명으로 감소했다. 주거지역이 개선되면 자연스럽게 인구가 유입될 것이라고 본다. 재개발을 이야기할 때 3개 원칙을 바탕으로 추진한다. 첫 번째는 소외되는 주민 없이 간다. 두 번째는 주민에게 이익이 되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결정 나면 신속하게 한다 등이다. 재개발 사업 신통기획안이 확정된 창신동23·숭인동56 일대의 경우 두 번째 원칙을 중심으로 고민해야 한다. 또 문화도시 조성을 통해 쾌적한 공간이 만들어지면 인구 유입은 자연스럽게 일어날 것이다. 다만 주거지역과 관광지역의 경계에서 어떻게 균형점을 찾을 것인가는 고민이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 종로구지부와 갈등을 빚은 끝에 지부장을 형사고발하고 직위해제했다. “노조는 대내외 행사장에서 근거 없는 주장과 비방으로 여론을 호도하며 구청장 흠집내기용 시위를 지속하고 있다. 부당한 징계가 아니었다. 현행법에 따르면 공무원 노조 전임자들은 휴직하게 돼 있으나 휴직하지 않았고 임무에 복귀하라는 권유를 수차례 했지만 복귀하지 않았다. 사안의 주요 핵심은 노조 전임자의 월급 및 수당 등의 문제다. 휴직을 하게 되면 급여의 문제가 생긴다. 정부의 세금으로 급여를 줄 수 없고 노동조합에서 받아야 한다. 오랫동안 법을 지키지 않고 편익을 누려 온 것에 대해 바로잡아 가는 과정이다. 행정 하는 구청장의 입장에서 법적으로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 한미 공급안보약정(SOSA) 체결 합의...상대국 요청 때 계약물품 우선 납품

    한미가 방위산업 물자를 서로 먼저 공급하도록 하는 한미 공급안보약정(SOSA)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F35A 등 최첨단 미 무기체계 비중이 높은 상황에서 좀 더 신속하게 부품을 조달할 수 있는 길이 열리는 셈이다. 방위사업청은 지난 28일(현지시간) 엄동환 청장과 윌리엄 라플랑 미 국방부 획득운영유지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미 워싱턴DC에서 제48차 방산기술협력위원회(DTICC)를 열고 방산물자 공급 등 한미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협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회의에서는 지난해 5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한미 국방상호조달협정(RDP-A) 추진계획을 협의했으며, 관련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는대로 SOSA도 체결하기로 뜻을 모았다. DTICC는 한미 간 방산 및 기술협력 의제를 협의하는 연례 협의체다. RDP-A는 미 국방부가 특정 국가와 방산시장을 상호 개방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하는 협정으로, 국방 분야의 자유무역협정(FTA)으로 불린다. SOSA는 미 국방부가 국방 관련 산업 자원을 더 신속하게 공급하려는 목적으로 동맹국과 체결하는 약정으로, 상대국이 요청할 때 완제품 직접 구매를 비롯해 핵심 부품 등 우선 납품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한다. 방사청 관계자는 “현재 미국은 영국·캐나다 등 13개국과 SOSA를 체결하고 있다”며 “SOSA를 체결하게 되면 한미 상호 간에 주요 부품 등을 다른 나라보다 먼저 공급해달라고 요구할 수 있어 국방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미 양측은 이번 DTICC에서 “한미연합작전 수행에 필요한 기술을 공동연구과제로 발굴하는 등 한미동맹이 ‘첨단기술동맹’으로 발전해갈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핵심기술 공동연구개발 방안을 발굴하자”는 데도 뜻을 같이했다. 엄 청장은 “이번 회의는 양국 간 방산·기술·안보협력을 한 단계 더 높은 차원으로 심화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조속히 한미 양국 간 SOSA 서명을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49차 DTICC는 내년 2분기에 우리나라에서 열릴 예정이다.
  • 실탄·흉기에 비상문 난동…기내 보안점검 등 항공보안 강화

    실탄·흉기에 비상문 난동…기내 보안점검 등 항공보안 강화

    공항과 기내에서 실탄·흉기가 발견되고 항공기 비상문 개방 난동 사건도 발생하는 등 보안 사고가 잇따르자 정부가 기내·환승구역에서도 보안점검을 실시하는 등 항공보안 강화에 나섰다. 3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총리 주재 ‘국가테러대책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항공보안 강화대책’이 확정됐다. 코로나 엔데믹 이후 하늘길이 열리면서 항공기 탑승객의 위해물품 소지·적발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3월 인천발 마닐라행 대한항공 기내에서 권총 실탄 2발이 발견됐고, 4월엔 제주항공 여객기에서 중국인 탑승객이 21㎝ 과도를 갖고 있다가 탑승 직전 적발됐다. 또 지난 5월엔 30대 남성이 승객 197명을 태우고 상공 224m에서 하강하던 아시아나 항공기의 출입문을 강제 개방하는 사고도 있었다. 이런 불법행위는 2020년 133건에서 지난해 264건으로 두배 가까이 늘었고, 올해엔 6월까지만 252건이 발생했다. 이런 불법행위 증가의 원인으로는 항공기 기내와 환승구역 등의 점검·경비가 상대적으로 느슨하기 때문인 것으로 지적됐다. 여기에 인력이 부족하고 장비 인프라도 취약하며 처벌 규정이 검색 실패 요원에만 치중돼 있고 보안 자회사, 위해물품 반입 승객 등에 대한 제재는 미흡한 점 역시 문제점으로 꼽혔다.정부는 항공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대책으로 5개 분야 16개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향후 5년간 항공보안 사고를 지난해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낮춘다는 목표다. 먼저 출국장에서만 집중하던 보안점검을 항공기 기내와 환승구역으로 확대하고, 송환대기실의 관리 강화 방안도 마련한다. 강제 개방 사고가 있던 비상구 좌석은 소방, 경찰, 군인 등에 우선 판매하기로 했다. 인적 역량을 높이기 위해선 검색요원의 경력·역량별 업무 범위를 달리하는 판독등급제와 전문자격제를 도입한다. 항공보안감독관은 외부 채용을 검토할 예정이다. 승무원 보안교육 시간은 한해 2시간에서 3시간으로 늘리고 기내 보안요원의 행동탐지 교육도 연 2시간 이수 의무화를 추진한다. 수하물 검색장비는 고도화한다. 폭발물 탐지가 가능한 3D CT X-ray, AI X-ray 도입을 늘리고, 인천·제주공항의 안티드론시스템을 전문가 검증 후에 확대할 예정이다. 검색 실패는 보안 자회사 책임을 강화한다. 보안 자회사의 자체보안계획 수립을 의무화하고, 미이행 시 처벌을 검토한다. 국토부가 지정한 위해물품을 보호구역 내로 반입한 승객에 대해선 과태료 부과를 추진한다. 이 외에 국제민간항공기구 등 국제 협력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이번 항공보안 강화대책이 항공보안 현장에 뿌리내려 빈틈없는 항공보안 체계가 가동될 수 있도록 이행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것”이라면서 “하계 휴가철에 국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공항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보트 젓고 청자 빚고… 150개국 청소년 4만명, 부안에 꿈 심는다

    보트 젓고 청자 빚고… 150개국 청소년 4만명, 부안에 꿈 심는다

    무더위 날릴 직소천 패들보트한옥·씨름·템플스테이 등 체험경찰과 함께 사격·VR 훈련도델타존서 일반인도 활동 가능행사 종료 뒤 관광객 유치 연결산단 지정으로 인구 증가 포석 지구촌 청소년의 모험과 도전의 장인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다음달 1일 개막한다. 전북 부안군은 세계스카우트연맹이 주최하는 세계잼버리가 전 세계 150여개국 4만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너의 꿈을 펼쳐라’(Draw your Dream)라는 주제로 오는 12일까지 새만금에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개영식과 영내외 과정 활동, K팝 공연, 폐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세계적인 축제를 맞이하기 위해 부안군은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부안군은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각종 과정 활동 및 문화예술 행사 등을 통해 부안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부안군을 비롯해 전북 전역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스카우트들은 영내 과정 활동과 영외 과정 활동에 참여해 전북 14개 시군의 자연과 전통,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지역 연계 프로그램 등을 체험하게 된다. 영내 활동으로는 세계 미로 탈출과 사륜오토바이(ATV), 경비행기, 열기구 체험 등이 있다. 부안군은 세계잼버리를 위해 총 14곳의 영외 과정 활동장을 조성했다. 직소천 수상 활동을 비롯해 부안영상테마파크 전통문화체험, 고사포해수욕장 숲밧줄 놀이, 줄포만 갯벌생태공원 자연환경 프로그램 및 오리엔티어링(지도를 보고 특정 포인트를 찾아가는 프로그램), 부안 고려청자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부안영상테마파크에는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과 함께 국궁, 씨름, 강강술래, 한복체험 등이 마련됐다. 직소천에는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패들보트 등 수상활동 체험이 준비됐다. 지역 연계 프로그램은 한옥마을과 유적지 야행, 스마트팜 견학, 템플스테이 등 전북 지역 시군별 특성에 맞게 추진된다. 세계잼버리에 참가하지 않는 사람은 원칙적으로 영지 내에 들어갈 수 없다. 그러나 세계잼버리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신청을 받아 부지 내 일부 구역(델타존)을 개방한다. 이곳에선 스카우트 관련 각종 전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일일방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일일방문 프로그램은 세계잼버리 기간인 다음달 3일부터 5일, 7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온라인에서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신청해 참가할 수 있다. 현장 신청의 경우 당일 예약 상황에 따라 매진될 수 있다. 입장료는 1만 2000원에서 2만원이며 전북 도민은 일일 6000명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2023 세계잼버리를 앞두고 참가국 대표단장 160여명은 지난 4월 부안을 방문했다. 53개국 대표단장 160여명과 세계잼버리 관계자 190여명 등 총 350여명이 세계잼버리의 입퇴영 프로세스, 잼버리 병원 운영, 야영 안전관리, 영내외 과정 활동, 급식 등 성공적인 세계잼버리 개최를 위한 종합적인 점검을 했다. 이들은 부안 새만금 세계잼버리 부지를 찾아 시범단의 야영활동 시연을 보고 문제점과 개선책을 숙의하는 시뮬레이션도 진행했다. 특히 영외 과정 활동장인 부안영상테마파크를 방문한 대표단장들은 “세계 청소년들이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가 될 것”이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정부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행정안전부의 이상민 장관과 한창섭 차관,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등이 수차례 부안 새만금을 방문해 세계잼버리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참가자 안전을 위해 잼버리경찰서와 소방서도 문을 열었다. 잼버리경찰서는 지난 28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18일 동안 잼버리 행사장 델타구역 서남부에서 운영된다. 행사장에 배치되는 일일 200여 경찰관의 근무 관리 및 현장 지휘를 하게 된다. 잼버리경찰서는 스카우트 참가 청소년을 위해 스마트 사격, 가상현실(VR) 훈련, 경찰드론·스마트순찰차 등 10여개의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전북경찰은 최대 6000여명의 경찰을 동원하기로 했다. 전북소방본부는 잼버리소방서도 잼버리 영지 내 글로벌리더센터 인근에서 운영한다. 하루 평균 소방공무원 123명과 소방헬기·펌프차·구급차·화학소방차·소방회복차량 등 총 51대의 장비 운용을 통해 화재·풍수해·대테러 등 구조업무와 구급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부안소방서는 안전을 위해 잼버리 대회장 내에 설치된 15개 소화전에 야간 시인성을 높여 주는 LED 위치표시등도 설치했다. 월드컵, 올림픽과 함께 전 세계 3대 빅이벤트인 세계잼버리의 성공 개최는 부안과 전북,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크게 올리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부안의 지방소멸 위기라는 난제를 풀 좋은 기회이자 수단이 될 수도 있다.부안군은 포스트 잼버리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사업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 우선 세계잼버리 기간에 운영할 영외 과정 활동장 14곳을 발굴했다. 세계잼버리가 끝난 후 시너지효과를 지속적으로 이어 가기 위한 작업도 진행 중이다. 부안군은 영외 과정 활동장을 스카우트 및 관광객 유치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직소천 수상활동 및 줄포만 갯벌생태공원 오리엔티어링 등을 활용한 관광객 연계 프로그램 개발도 추진 중이다. 세계잼버리의 랜드마크가 될 글로벌리더센터의 다양한 활용법도 구상 중이다. 센터는 세계잼버리에 참가한 전 세계 청소년들이 부안을 추억하고 언제든 찾아와 청소년 시절 자신의 꿈을 되돌아보는 스카우트 성지가 될 수 있다. 따라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스카우트를 접하고 2023 세계잼버리를 추억하며 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게 부안군의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부안군은 세계잼버리 이후 잼버리 부지를 국가산업단지로 지정하고, 기업과 국제학교를 유치해 정주 인구 증가 및 지역경제 극대화를 꾀할 방침이다.
  • “한국학 저변 넓혀 기업 돕는 영업사원… STEM 글로벌 교류 첨병” [공공기관 다시 뛴다]

    “한국학 저변 넓혀 기업 돕는 영업사원… STEM 글로벌 교류 첨병” [공공기관 다시 뛴다]

    “미중 전략경쟁 고도화로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제안보 시대에 KF가 다져 온 한국학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 활동을 뒷받침하는 ‘영업사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김기환 한국국제교류재단(KF) 이사장은 30일 서울 중구 KF글로벌센터에서 서울신문과 만나 KF의 역할을 이렇게 설명했다. 그는 한미동맹 70주년인 올해 대미 공공외교 강화를 위해 과학기술(과학·기술·공학·수학, STEM) 분야의 차세대 인적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글로벌 중추국가의 공공외교 전략은.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은 곧 G7 플러스(+)의 외교다. 국제사회가 한국에 기대하는 외교 수준이 굉장히 높아졌다. 주요국에서 정부 외교 정책을 뒷받침할 정책 커뮤니티의 지원을 확보하는 일이야 언제나 중요했지만, 미중 전략 경쟁이 고도화한 가운데 첨예해진 경제안보 현안을 헤쳐나가야 하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긴요해졌다. 일례로 KF는 인플레이션감축법(IRA)으로 한국 기업들의 불이익이 불거진 지난 2월 워싱턴에서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와 공동 포럼을 열었다. 앨런 에스테베스 상무부 산업안보차관이 참석해 삼성전자, 현대차 등의 관심에 대해 대화할 수 있는 행사였다. 4월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 직전에는 핵심기술 규제, 북한의 암호화폐 탈취 대응 방안을 주제로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의 벨퍼과학국제문제연구센터와 한반도 안보서밋을 열었다. 미국 주도 첨단기술·경제안보 이니셔티브와 공급망 협력에서 한국 기업이 불이익을 받지 않거나 우리 이익을 미국과 대부분 일치시켜 나가도록 정책공동체를 활용해 측면 지원을 하려고 한다.” -한국학 저변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나. “한국기업의 해외투자를 안착시키고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한국학 저변이 필요하다. 미국에 한국 기업이 투자하면 우리 문화와 언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다. 최근 삼성전자(텍사스), 현대차(조지아), 삼성SDI(인디애나) 등 남부에 진출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이들 지역에서 한국학을 강화하고 싶다는 요청을 해 오고 있어 이에 대응하려고 한다. 삼성SDI는 미국 제너럴모터스와 합작 공장을 세울 예정인 인디애나주의 한 대학 한국학 교수진에게 ‘빨리빨리’ 문화에 대해 강의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KF가 미국·유럽·오세아니아·아시아 등 해외 유수 대학과 다져온 한국학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기업이 진출한 지역의 산관학 협력 지원 기반을 다져 기업 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는 영업사원 역할을 하려고 한다.”-경제안보 시대 한국학 기반 확장 가능성은. “첨단과학 기술 분야에서 한미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는 것이 올해 주요 목표 중 하나다. 한미 정상이 지난 4월 STEM 분야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교류 협력을 심화하기로 한 만큼 유수 대학의 한국학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원하겠다. 첫 단계로 지난 4월 윤 대통령이 방문했던 하버드대 벨퍼센터에 있는 한국 기금을 활용해 한국 유학생들과 현지 학생들을 섞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인재들이 향후 이 분야 교류를 뒷받침할 수 있는 인맥이 될 수 있다. 앞으로 확대될 수도 있다. 최근 방한한 유수 대학 관계자들도 STEM 분야 교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미중 경쟁에 낀 한국의 대중 공공외교는. “중국과 상호 존중, 호혜로운 관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려고 한다. ‘한중공공외교포럼’, ‘한중미래포럼’, ‘재한 중국인 대학원생 100인포럼’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한중 교류가 순탄치 못한 배경 중 하나로 상호 개방의 비대칭성과 제도화 미비 문제가 지적되는데 개선 노력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한중일 3국 협력 사무국의 주도로 최근 개시된 한일중 비전그룹 활동에서 중국공공외교협회, 일본 나카소네평화연구소와 함께 미래를 향한 교류 방안에 머리를 맞대고 있다.” -KF의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활동은. “부산에 KF가 운영하는 아세안문화원과 한중앙아시아협력포럼 사무국을 중심으로 지지 확보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이사장으로서 한국에 초청된 여러 국가 고위급 인사들을 만나고 있다.” -취임 후 가장 인상적인 순간은. “2010년대 워싱턴과 뉴욕에서 외교관으로 일할 당시 만나기 어려웠던 주요 대학 총장과 전직 고위 관료들이 이제는 서울에서 KF와의 면담을 빼놓지 않고 있다. 성숙한 민주주의와 K팝 등 소프트파워까지 갖춘 우리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데 KF의 역할이 막중하다는 것을 느낀다.” ■김기환(66) 한국국제교류재단(KF) 이사장은 통상과 대미 외교에 잔뼈가 굵은 직업외교관 출신이다. 서울 출신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 외무고시 17회로 외교부 근무를 시작해 ▲통상법무과장 ▲자유무역협정정책국심의관 ▲다자통상국장 등을 거쳤다. 특히 2011~2015년 워싱턴의 주미대사관 경제공사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이행을 담당했고 2015~2017년 주뉴욕 총영사를 지냈다. 지난해 9월 14대 KF 이사장으로 임명됐고 외교부 경제안보외교 자문위원, 북한인권시민연합 자문위원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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