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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규모 개발에만 기반시설부담금

    기반시설부담금이 주택과 상가 등을 신축할 때는 면제되고, 대규모 개발지역에만 부과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에 따라 기존 도심의 주택이나 상가, 업무용 빌딩, 공장 등은 기반시설 부담금의 대상에서 벗어나 전보다 수월하게 재건축 또는 신축 등을 할 수 있게 된다. 반면 민간 개발 대규모 신도시와 재개발·재건축 단지 등에서는 비용을 물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0일 경제2분과 간사인 최경환 의원과 정두언 의원 등 한나라당 의원 11명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폐지 법률안 및 개정안을 최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기반시설부담구역제가 도입돼 시장 또는 군수 등 지자체장이 지정하는 지역에 한해 기반시설부담금을 부과할 수 있게 된다. 부과대상은 단독주택 및 숙박시설 등 대통령령이 정하는 시설로 200㎡를 초과하는 건축물의 건축행위이다. 부담금 부과대상 건축물은 현행과 같지만 부담구역 지정 제도가 새로 추가됐다. 지자체장은 법령의 제·개정이나 용도지역 변경 등으로 인해 개발행위 제한이 완화·폐지되는 지역에 한해 부담금 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지자체장은 부담구역 지정 지역에 대해 기반시설설치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개발자에게 부담금을 부과해야 한다. 개발부담금 비용은 기반시설 표준시설 비용과 용지비용을 합산해 건축허가 연면적과 부담률(20%)을 곱해 산정된다.인수위 관계자는 “기반시설부담금이 상가 또는 주택 분양가에 전가돼 분양가 상승을 유발하고 각종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의 부담을 가중시켜 왔다.”고 개정 이유를 설명했다. 개정안에는 최 간사 외에 정두언, 임태희, 박형준, 박재완, 이종구, 박종근, 이주호, 권영세, 홍문표, 김양수 의원이 서명했다. 개정안은 건설교통위원회 심의와 다음달 임시국회 통과 절차를 거쳐 시행된다.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고군산군도 등 21㎢ 개발허가구역 지정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될 고군산군도와 군산 배후지구 일대가 개발행위 허가제한구역으로 묶여 앞으로 3년간 건축과 공작물 설치 등의 행위가 금지된다. 전북도는 지난 17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와 무녀도·선유도·장자도 일원(이상 4.4㎢)과 옥구읍 상평·이곡·수산리, 옥산면 옥산·남내·쌍봉·금성리, 회현면 대정·세장리 일대(16.6㎢) 등 총 21㎢를 개발행위 허가 제한구역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3년간 이 지역에서는 건축물 및 공작물의 설치와 토지 형질 변경, 토석 채취, 녹지 및 관리지역, 자연환경보전지역에 물건을 1개월 이상 쌓아두는 행위가 일절 금지된다.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자유로변 심학산 일대 28만㎡ 개발제한구역 추가 지정키로

    파주시 교하읍 자유로변 심학산 일대 개발제한구역이 215만㎡로 늘어난다. 시는 3일 경관보호를 목적으로 심학산 북서쪽 서패리 일대 28만㎡를 개발행위 제한구역으로 추가 지정하기로 하고 다음달 중 고시를 거쳐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한 기간은 고시일로부터 도시관리계획이 수립, 고시될 때까지 최장 3년간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이 지역에서는 고시되는 날부터 토지형질변경, 산림훼손 등 개발행위가 전면 제한된다. 또 건축물의 신축 및 증·개축이 어려워지며 고시일 이전에 건축허가를 받았더라도 고시일 이후에는 착공할 수 없다. 시는 그러나 주민 불편과 재산권 행사의 지나친 불이익을 줄이기 위해 이 가운데 주택이 있는 지역 17만㎡에 대해서는 경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경관에 어울리는 건축물에 한해 개발행위를 허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3월3일 심학산 187만㎡에 대한 개발행위 제한에 이어 215만㎡가 개발행위 제한구역이 된다. 시 관계자는 “심학산 일대는 한강과 자유로, 출판문화단지, 교하신도시 등과 잘 어울려 개발압력이 높은 곳으로 무분별한 개발을 막고 자연경관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며 “최대한 주민 불편을 줄여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파주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자유로변 심학산 일대 28만㎡ 개발제한구역 추가 지정키로

    파주시 교하읍 자유로변 심학산 일대 개발제한구역이 215만㎡로 늘어난다. 시는 3일 경관보호를 목적으로 심학산 북서쪽 서패리 일대 28만㎡를 개발행위 제한구역으로 추가 지정하기로 하고 다음달 중 고시를 거쳐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한 기간은 고시일로부터 도시관리계획이 수립, 고시될 때까지 최장 3년간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이 지역에서는 고시되는 날부터 토지형질변경, 산림훼손 등 개발행위가 전면 제한된다. 또 건축물의 신축 및 증·개축이 어려워지며 고시일 이전에 건축허가를 받았더라도 고시일 이후에는 착공할 수 없다. 시는 그러나 주민 불편과 재산권 행사의 지나친 불이익을 줄이기 위해 이 가운데 주택이 있는 지역 17만㎡에 대해서는 경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경관에 어울리는 건축물에 한해 개발행위를 허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3월3일 심학산 187만㎡에 대한 개발행위 제한에 이어 215만㎡가 개발행위 제한구역이 된다. 시 관계자는 “심학산 일대는 한강과 자유로, 출판문화단지, 교하신도시 등과 잘 어울려 개발압력이 높은 곳으로 무분별한 개발을 막고 자연경관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며 “최대한 주민 불편을 줄여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파주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과천시, 갈현·문현동 개발 제한

    과천시는 도시개발 예정지구인 갈현동과 문원동 일대의 개발행위를 엄격히 규제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일대 1.713㎢가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상 개발제한구역 조정 가능지로 확정된 지난 7월 이후 상가 분양권 등을 노린 비닐하우스가 난립하고 있는 데 따른 극약처방이다.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이 일대에서의 개발행위를 모두 차단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건축물의 신축,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토석 채취, 토지 분할 등을 포함하는 모든 개발행위가 불가능하게 된다. 특히 그동안 개발제한구역 관리지침에 따라 일부 제한적으로 허용됐던 영농 목적의 토지형질 변경과 취락지구 내 증개축도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농사용 비닐하우스에서 영업행위를 하면 상가 분양권을 받을 수 있다는 유언비어에 속아 피해를 입고 있는 주민들이 늘고 있어 이같은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말했다. 갈현·문원동 일대는 과천시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지식정보타운과 복합문화관광단지 등의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과천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Metro] 용인, 지방세 체납땐 건축불허

    용인시에서 지방세를 체납하면 건축허가나 개발행위허가를 받을 수 없게 된다. 시는 지방세 체납액을 줄이고 납세의 공평성 높이기 위해 이달부터 각종 지방세 체납자에 대해서는 건축허가나 신고, 개발행위 허가 등을 해주지 않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각종 건축허가 및 신고, 개발행위 허가신청시 신청인은 지방세 완납증빙서류를 반드시 첨부해 제출해야 한다.용인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HAPPY KOREA] (30) 섬진강 기차마을

    [HAPPY KOREA] (30) 섬진강 기차마을

    “독불장군이 설 땅은 더이상 없습니다. 주민끼리 마을끼리 뭉쳐야 발전할 수 있습니다.”농촌 인구는 급감하고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마을 수는 예나 지금이나 변화가 없다. 이 경우 개별 마을이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마을간 경계를 허물고, 더불어 살 수 있는 길을 모색한 곳이 전남 곡성군 고달면·오곡면 일대 ‘섬진강 기차마을’이다. ●화전민촌에서 테마마을로 변신 중 곡성역을 출발한 증기기관차가 멈춰서는 가정역 주변 6개 자연마을은 1960∼70년대만 해도 제법 융성했던 화전민촌이다. 그러나 70년대 중반 정부의 화전민 이주정책으로 지금은 170가구 380명이 전부이다. 섬진강 기차가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지만,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변화는 그리 많지 않다. 김영(58) 송정마을 이장은 “농촌이지만 농사를 지어 돈 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오히려 숲가꾸기 등 정부에서 제공하는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고 털어놨다. 그래도 희망은 싹트고 있다. 송정마을은 70년대 후반 화전민 이주정책에 따라 산 아래로 2㎞쯤 내려와 새로 만들어진 정착촌이다. 당초 거주지는 30년 가까이 방치됐으나, 최근 이곳에서 살았던 것으로 고증된 실존인물인 심청과 효를 테마로 한 ‘심청이야기마을’이 조성되고 있다. 돌담길과 초가, 기와집, 굴피로 엮은 우물, 목욕터 등 옛 모습이 그대로 복원됐다. 내년 상반기 중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김 이장은 “심청이야기마을과 함께 화전 문화를 복원하는 것도 주요한 관심사”라면서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방법도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두계마을 주민들도 2004년부터 ‘외갓집체험마을’을 공동 운영한다. 지금은 연간 5000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자리를 잡았다. 또 봉조마을은 산촌체험학교, 가정마을은 녹색농촌체험마을을 각각 내걸고 연간 1만명,5000명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있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이들 마을에는 2003년 이후 지금까지 모두 20여가구가 이사해 왔을 정도로, 마을 단위로 운영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안착했다. 방문객이 늘면서 마을 환경 정비 등에 대한 고민도 행동으로 속속 옮겨지고 있다. 예컨대 봉조마을은 자치규약을 통해 수세식 화장실을 사용하지 않도록 자율 규제해 환경 훼손도 최소화했다. 두계마을은 10여채에 이르는 빈 집을 허물거나 전통 민박 등으로 재활용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하지만 주민들은 아직 성에 차지 않는다. 연간 50만명에 육박하는 관광객이 인근 가정역을 찾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마을에 들르는 비율이 4%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주민들 입장에서 넘쳐나는 관광객이 아직은 ‘그림의 떡’인 셈. 또 주민 1인당 연간 방문객은 지금도 50명이 넘는 적지 않은 수다. 하지만 유치원생 등 단체방문객이 많다 보니 민박·펜션 등 숙박료 외에는 별다른 수익원이 없다. 강두옥(58) 두계마을 이장은 “산과 강을 끼고 있는 지리적 이점 때문에 자랑할 만한 토속 음식, 지역 특산물이 꽤 많지만, 직거래 등으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다.”면서 “가족 단위 방문객이 올 수 있는 곳으로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각 마을은 채 1∼2㎞도 떨어져 있지 않지만, 마을별로 사업이 추진되다 보니 연계도 아직은 미흡하다. 곡성군 관계자는 “각각의 마을이 갖고 있는 장점을 공유하지 않으면 방문객 유치는 물론, 새 소득원을 발굴하는 데도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면서 “마을간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고 말했다. 곡성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흉물 폐철로가 마을 효자됐네 섬진강변을 따라 굽이굽이 이어진 철로를 60년대식 증기기관차가 ‘칙칙폭폭’ 소리를 내며 여유롭게 달린다. 시속 30㎞도 채 안 되는 탓에 풍경 하나하나가 눈에 쏙쏙 들어온다. 연간 50만명이 이 증기기관차에 몸을 실을 만큼 관광명소로 둔갑했다. 흉물이 될 뻔한 폐철로를 지역경제의 효자로 바꾼 곳이 전남 곡성군 ‘섬진강 기차마을’이다. 지난 1999년 전라선 개량화 사업으로 곡성군에는 곡성역∼가정역 13.2㎞ 구간에 폐철로가 남게 됐다. 이에 곡성군은 2005년 3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폐철로에 증기기관차 모형의 디젤 관광열차와 레일자전거 등 상품을 선보였다. 지금은 주말이면 넘쳐나는 방문객들로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을 정도로 인기다. 열차 운행을 통한 수입만 지난 한 해 동안 8억원에 이른다. 곡성군의 도전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체계적인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열차신을 찍은 곳으로도 유명한 곡성역 인근 15만㎡의 부지를 추가로 매입했다. 종착역인 가정역 주변에는 숙박시설인 기차 캐빈과 목조 펜션을 지어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친환경 농업이 아무리 활성화해도 도시민들이 직접 와서 사지 않으면 합당한 대우를 받지 못한다.”면서 “관광 상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곡성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조형래 곡성군수 “그동안 개발 과정에서 소외됐다는 단점이 지금은 청정 지역이라는 장점으로 바뀌었습니다.” 조형래 전남 곡성군수는 “잘 보존된 환경은 곡성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조 군수는 지난해 취임 이후 관사를 지역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내놓는 대신, 정작 자신은 노부를 모시고 전셋집에서 사는 파격 행보 등으로 유명하다. 그는 “폐철로를 활용한 섬진강 증기기관차가 인기를 모으면서 민간에서 투자하겠다는 문의나 요청도 이어지고 있다.”면서 “하지만 오락·유흥시설 등 환경을 훼손할 수 있는 개발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히 금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재정상태가 열악한 곡성군 입장에서는 단 1명의 민간 투자자도 아쉽지만, 섬진강변을 따라 모텔과 같은 숙박업소를 짓겠다는 투자자들에게는 건축허가를 내주지 않는다. 곡성군은 또 섬진강 기차를 매개로 한 지리산권 개발에도 차츰 눈을 돌리고 있다. 조 군수는 “그동안 곡성을 대표할 만한 상품이 부족했던 게 사실”이라면서 “다양한 볼거리와 장점을 연계해 도시민들이 부담없이 쉬어갈 수 있는 ‘쉼터의 고장’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주식이나 펀드 투자자들이 위험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얻기 위해 분산 투자하듯, 농촌도 이제는 농업소득뿐만 아니라 농외소득을 늘려 소득원을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곡성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서울 태양광발전소 내년 11월 가동

    서울 태양광발전소 내년 11월 가동

    내년 11월부터 서울에서도 태양광발전소가 가동된다. 서울시는 16일 중부발전과 서남 물재생센터·뚝도 아리수정수센터 등 2곳에 총 2.5㎿ 용량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는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투자 계약에 따르면 시와 중부발전은 2008년 11월까지 서남 물재생센터에 1.2㎿ 용량(발전소 면적 2만 3100㎡), 뚝도 아리수 정수센터에 1.3㎿ 용량(1만 8472㎡)의 태양광발전소를 각각 세운다.1단계 사업으로 태양광발전소를 짓기로 한 부지 3곳 가운데 군자차량기지는 이번 대상에터 빠졌다. 중부발전은 한국전력 자회사로 당인리 서울화력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 경쟁심사에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전사업 및 개발행위 허가 등의 행정 절차를 지원한다. 중부발전은 240억원 규모의 건설 비용을 전액 투자한다. 대신 15년간 발전소를 운영해 투자비를 회수한다. 부지 사용료는 별도로 서울시에 납부해야 한다. 태양광발전소 2곳에서 생산될 전기량은 연간 3500㎿h로 850가구가 사용할 수 있다. 기후 변화의 주범으로 꼽히는 이산화탄소 발생량도 연간 2200t 가량 절감할 수 있다. 시의 태양광 의존도는 지난해 392TOE(석유환산톤)로 신재생에너지 가운데 풍력(44TOE) 다음으로 낮았다. 전국(7756TOE)과 비교하면 0.3% 수준에 불과하다. 시는 ‘발전차액 지원제도’를 이용해 태양광발전소를 단계적으로 건설할 계획이다.‘발전차액 지원제도’는 민간부문이 전체 비용의 70% 이상을 투자해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해 전력을 생산하면 일반 전력 가격보다 높은 가격으로 구매해주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발전차액 지원제도의 유효 기간이 15년이어서 태양광발전소를 그때까지 운영하고 발전 설비를 시에 기부채납하도록 할지, 철거할지는 운영 종료 3년 전에 결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1단계 사업에 이어 앞으로 물재생센터 4곳(중랑, 탄천, 서남, 난지)과 아리수 정수센터 6곳(강북, 구의, 뚝도, 영등포, 암사, 광암), 지하철 차량기지 11곳(서울메트로, 도시철도공사) 등에 대해서도 유휴 부지를 활용해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태양광발전소의 향후 건설 계획은 구체적으로 나온 것은 없다.”면서 “부지별 가능성을 보면 기존 서남물재생센터는 최고 120㎿, 뚝도아리수정수센터는 최고 2.6㎿까지 태양광에너지를 더 생산할 수 있는 부지 규모”라고 설명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2020년까지 에너지 이용 15% 감축, 온실가스 25% 절감, 신재생에너지 이용률 10%를 확대하는 내용의 친환경에너지 선언을 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국무회의 의결 안건] 고시원도 공중위생법 적용·관리

    그동안 마땅한 법적 규제장치가 없어 위생·안전의 사각지대에 있던 고시원이 공중위생법 적용을 받게 된다. 정부는 6일 한덕수 총리 주재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공중위생법’ 개정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개정안은 학생, 직장인 등이 일정 기간 생활하면서 학습할 수 있도록 공동이용시설을 제공하는 고시원업을 공중위생영업의 한 종류로 신설, 시설과 설비를 위생적으로 안전하게 관리하도록 했다. 또 지금까지 모든 공중위생업자가 매년 위생교육을 받아야 했던 것을, 앞으로는 법령을 위반해 행정처분이나 처벌을 받은 자에 한해 교육을 받도록 대상을 축소했다. ●CCTV 설치시 안내판 설치 정부는 공공기관의 폐쇄회로TV 설치로 인한 국민의 사생활 침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공공기관의 개인정보에 관한 법률 시행령’도 처리했다. 범죄예방이나 교통 단속을 등을 위해 폐쇄회로 텔레비전을 설치할 때 사전에 공청회를 개최하고, 설치 장소마다 설치목적과 촬영시간 등을 알려주는 안내판을 설치하도록 했다. 개정안에는 공공기관이 보유하던 개인정보 파일을 파기할 경우 재생 불가능한 방법을 사용하도록 하는 내용도 들어 있다. 국제적인 공중보건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과 조류인플루엔자를 검역감염병에 포함시켜 관리하도록 한 ‘검역법’ 개정안도 통과됐다. 개정안은 검역소독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검역소독 대행업을 하려는 자는 일정한 시설과 인력을 갖추고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신고토록 하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샘물 허가후 2년내 미개발시 허가 취소 정부는 무분별한 샘물 개발행위로 인한 수자원 고갈 및 지하수 오염 등을 막기 위한 ‘먹는물관리법’ 개정안도 의결했다. 샘물 제조업자에게 부과되는 수질개선부담금을 종전에는 판매가액이나 제품에 사용된 샘물 사용량을 기준으로 했으나, 앞으로는 샘물 취수량을 기준으로 부과해야 한다. 또 샘물개발 허가를 받은 후 2년 이내에 정당한 사유 없이 개발하지 않으면 개발허가를 취소할 수 있도록 했다. 회의에선 이밖에 ▲부동산개발업 등록제를 도입하고, 등록을 위해 법인은 자본금 5억원 이상, 개인은 영업용자산평가액이 10억원 이상이도록 요건을 규정한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령안’ ▲외무공무원에 대해 고위공무원단 제도를 시행함에 따라 고위 외무공무원 후보자 범위와 평가 방법 등을 규정한 ‘외무공무원임용령’ 개정안 ▲외국 금융기관이 국내 금융지주회사를 지배하기 위해서는 국내 지주회사의 주식 95% 이상을 소유하도록 한 ‘금융지주회사법 시행령’ 개정안도 통과됐다. 임창용기자 sdragon@seoul.co.kr
  • 검증대 선 문국현 “전원주택 신축은 합법”

    검증대 선 문국현 “전원주택 신축은 합법”

    ‘클린 이미지’를 내세우는 문국현(얼굴) 후보가 여론의 검증대에 올랐다. 모 일간지 보도에 따르면 문 후보의 부인 박수애씨는 2004년 6월 주말 농장용으로 이천시에 위치한 273의1 농지 436㎡를 구입했다. 박씨는 농지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 6월 ‘주말 체험 농장’을 목적으로 영농계획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농사 한번 짓지 않고 7월에 개발행위 허가를 신청했다.9월15일 문제의 땅은 대지로 용지 변경 허가가 나게 되고 문 후보는 주말농장이 아닌 전원주택을 신축했다. 이에 대해 문 후보측은 해당 언론사를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겠다며 강하게 대응했다. 문 후보측 장유식 대변인은 “우리는 이 농지를 원래 전원주택을 신축하기 위해 구입했다.”며 “현행법상 전원주택을 짓기 위해서는 농지를 구입한 후 개발행위 허가를 받는 방법밖에 없고 영농계획서는 이 과정에서 형식적으로 제출하는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이어 “개발행위 허가 신청시 법령을 준수했고 개발부담금도 성실히 납부했다.”고 덧붙였다. 현행법의 미비에 따라 불가피했던 사안이라는 주장이다. 농지 형질변경을 통한 투기 목적이 있었냐는 질문에는 “문 후보는 폐농가 청산을 위해 2001년부터 농림부가 장려했던 ‘농촌 내집갖기 운동’에 동참해 전원주택 공사를 시작한 것이다.”라고 일축했다. 구동회기자 kugija@seoul.co.kr
  • 횡성, 한우문화촌 ‘특구’추진

    강원 횡성군이 횡성한우를 연중 홍보하고 판매할 횡성한우문화촌을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하기로 했다. 횡성군은 29일 공근면 매곡리에 조성 중인 횡성한우문화촌과 관련, 조속한 사업 추진과 행정·법적 제약을 좀더 완화하기 위해 횡성한우산업특구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우문화촌이 한우산업특구로 지정되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동력이 확보되고 농지법 공공용지 취득에 관한 특별법 등에 대해 규제특례가 허용된다. 2004년 도입된 지역특화발전특구법은 지자체가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계획을 세워 정부에 신청하는 것으로, 지정될 경우 필요한 규제가 대폭 풀려 개발행위 등이 한결 수월해진다. 횡성한우문화촌은 현재 60% 이상 토지보상작업이 끝난 상태이며 제2종 지구단위계획 수립 후 민자유치를 위해 민자유치 공모를 추진할 예정이다.2013년 완공 예정이다. 한우문화촌은 매곡리 일대 28만 5871㎡의 면적에 한우체험시설과 한우를 사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판매촌, 생태체험학습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연중 횡성한우를 홍보하고 관광객들을 불러들여 지역경기 활성화의 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당초 5만㎡로 계획됐었지만 지난해 10월 민자유치로 계획을 바꾼 뒤 면적을 늘렸다. 한규호 횡성군수는 “일단 연내에 토지 매입을 마치고 민자투자업체를 선정, 한우산업특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횡성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Metro] 용인 남사 개발, 2년 뒤 확정

    분당급 신도시로 거론돼 주목을 받아온 경기도 용인 남사지역에 대한 개발계획은 2009년쯤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용인시는 2020 도시기본계획에 신도시 예정부지로 지정된 남사면 복명리와 봉무리 일대 650만㎡는 도시계획예정지로 지정만 되었지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29일 밝혔다.시 관계자는 “이 지역이 도시개발예정지로 지정됨에 따라 이 일대가 2009년말까지 개발행위허가 제한구역으로 지정, 고시됐다.”며 “개발행위허가 제한 기간내에 남사신도시의 개발 방향 등이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시는 조만간 남사면사무소에서 해당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도시 개발에 대한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동탄 2신도시 경계에서 직선거리로 2㎞가량 떨어진 남사신도시 예정지는 지난 6월1일 동탄 2신도시가 분당급 신도시 예정지로 확정되기 전, 후보지 가운데 한 곳으로 거론되면서 부동산가격이 급등, 주목을 받았다.용인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도봉구 9개분야 인허가 미리심사

    도봉구는 다음달부터 사전심사청구제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전심사청구제란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개발행위 허가 등 민원과 관련, 민원인이 약식 구비서류를 갖춰 해당기관에 사전심사를 청구하면, 정해진 기간 내에 인·허가에 대한 가부를 결정해 통보해주는 제도다. 청구대상은 ▲고압가스 제조·판매·저장소 설치 허가(변경)신청 ▲액화석유가스의 충전·집단공급·판매·저장소 설치 허가(변경)신청 ▲대규모 점포 개설 등록(변경) 신청 ▲폐수배출시설 설치 허가 ▲재래시장 조합설립(변경) 인가 ▲보육시설 인가,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자동차관리사업(부분정비업) 신규등록 ▲지정정비사업자 지정신청 등 9개 분야다. 각종 인허가 가능 여부를 사전에 판단할 수 있어 사업비 절약뿐만 아니라 정식민원 처리과정에서도 불필요한 시간을 최대한 줄여준다. 실제 일반인의 관심도가 높은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은 사전심사를 거치면 처리기간이 60일에서 40일까지 크게 단축된다. 또 사전 심사 청구를 통과한 민원을 정식 접수할 때 이미 제출한 구비서류는 추가로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구 관계자는 “사전심의와 본심의 결과가 달라질 경우 행정소송 등의 적잖은 분쟁 요소가 될 수 있는 만큼 사전심의 단계에서 최대한 신중한 심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과천시 공직기강 우수기관 선정

    과천시는 10일 경기도가 실시한 ‘2006 공직기강 확립 추진실태 평가’에서 우수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신뢰받는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과천시는 우수상 표창과 함께 3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평가는 시군 자치단체장의 공직기강에 대한 관심도와 자체 감사 및 감찰활동 추진성 등 4개분야 20개 지표의 달성도 측정과 자체감찰활동 수범사례 발굴에 주안점을 두고 지난 6월18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됐다. 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건립과 관련, 무분별 개발행위로 인한 첨예한 이해관계 속에서도 다수의 민원을 원만히 해결해왔다.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과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감찰활동을 위해 비위공무원 적발보다 공무원 스스로의 자정노력에 중점을 두어 공직기강 확립업무를 추진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과천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Metro] 동탄 2개발지구 공람공고

    경기 화성시는 14일 동탄2지구 신도시 건설과 관련해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을 위한 주민 공람공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건설교통부가 신도시 예정지로 발표한 동탄면 일원 660만평에 대해 오는 25일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말했다. 시는 이와 함께 동탄2신도시 주변지역인 동탄면 전역 1300만평에 대해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을 위한 공람공고를 하고 오는 26일까지 의견을 수렴한다.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용인시 40만평 규모 대학촌 건설

    경기도 용인에 대규모 대학촌이 조성된다. 시는 11일 처인구 역북동 명지대학교 일대 40만 3000여평을 대학촌으로 조성키로 하고, 도시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3월말 건설교통부로부터 승인받은 ‘용인시 2020년 도시기본계획’에 해당 지역을 시가화 예정용지로 설정했다. 용인지방공사도 최근 시에 사업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시는 이달중 이 일대를 개발행위 제한구역으로 지정, 고시할 예정이다.용인지방공사는 해당 지역 내에 일반 주택과 함께 대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동탄2’ 주변 ‘통탄의 소리’

    ‘동탄2’ 주변 ‘통탄의 소리’

    동탄2신도시의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다. 정부가 동탄2신도시를 발표하면서 경기 화성시 동탄면 지역의 개발 민원 처리를 전면 유보하고 인접 지역에 대해 최장 20년까지 개발행위를 제한하기로 해 오산·용인시 등 관련 자치단체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건설교통부는 동탄2지구 660만평을 신도시 예정지역으로 발표하면서 인접지역 반경 2㎞에 대한 개발행위 제한 방침을 밝혔다. 이에 따라 오산시 87만평, 용인시 290만평, 화성시 1300만평이 개발행위제한 구역으로 묶이게 됐다. 이들 지역은 ‘시가화조정구역’으로 지정돼 최장 20년까지 그린벨트 수준으로 개발이 억제된다. 이와 관련, 오산지역 시민·사회단체 회원들로 구성된 ‘동탄신도시 연접지역 개발제한 오산시 피해대책위원회(위원장 임영근)’는 이날 건교부를 방문, 이같은 방침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오산시는 28만평 규모의 복합대기업 타운과 R&D복합단지(7만평),1500여가구의 주택사업(4만 5000평) 등 명문타운 조성을 추진하다 개발행위제한 예정지역에 포함됐다. 오산시와 시의회는 “이미 진행 중인 개발사업과 오산지구 지구단위계획, 광역교통망 추진 등에 차질이 우려된다.”며 신도시 인접지역에 대한 개발억제 방침의 철회를 촉구하는 정책건의서 등을 건교부와 경기도에 제출했다. 용인시의회도 “강남 집값을 잡겠다는 이유로 지자체의 독자적인 도시개발 계획의 발목을 잡아서는 안 된다.”며 정부 방침의 철회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동탄2신도시가 건설되는 화성시도 민원인들의 반발에 몸살을 앓고 있다. 신도시 발표 전에 신청한 동탄 지역의 건축 인·허가 관련 민원 처리가 전면 유보되면서 해당 민원인들의 거센 항의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영근 시장은 “동탄2지구와 주변지역 투기억제 취지에는 공감한다.”면서 “하지만 신도시 발표 전부터 동탄지역에서 진행 중인 건축행위를 막을 방법이 현재로는 없다.”고 말했다. 시는 이에 따라 민원처리 지침을 신속히 내려줄 것을 건교부에 건의했다. 동탄지역에서는 지난 5월 한달 동안 건축허가·신고, 착공신고 등 건축 인·허가 관련 민원이 464건 접수됐고 이 가운데 216건(46.5%)은 신도시 발표 등으로 처리가 유보됐다. 한편 건교부는 이날 동탄2신도시 사업시행과정에서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와 화성시, 사업 시행자가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자는 제안을 경기도, 화성시에 했다. 경기도는 이 실무협의체에 용인시와 오산시도 참여시켜 분쟁 해소에 나서기로 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동탄2신도시 확정] 동탄등 13곳 주택거래 신고지역 지정

    [동탄2신도시 확정] 동탄등 13곳 주택거래 신고지역 지정

    정부는 동탄2지구 신도시와 인근 지역으로의 투기수요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전례 없는 범정부 차원의 고강도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먼저 신도시 예정지의 투기수요를 차단하기 위해 동탄면, 진안동, 능동, 기산동, 병점동, 반월동, 반송동, 석우동 등 화성시 8개지역과 은계동, 오산동, 부산동, 원동, 수청동 등 오산시 5개지역을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지정했다. 또 정부는 인근의 화성, 오산, 용인 등에서 청약통장 불법거래, 전매제한 위반 등 투기를 조장하는 행위를 하다 적발되면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신도시 지구 일대와 주변지역은 개발행위허가제한구역으로 지정,5년간 건축·토지형질변경 등 일체의 개발행위를 금지할 예정이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부산 첫 뉴타운 개발… 충무지구 등 4곳 지정

    부산 최초의 뉴타운개발사업이 23일 해당 지역에 대한 재정비촉진지구 지정고시를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부산시는 이날 충무지구 등 4개 뉴타운사업 지구를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했다.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지역은 ▲충무지구(서구 충무동·남부민동·암남동·초장동 일대 100만㎡) ▲서·금사지구(금정구 서동·금사동·부곡동 일대 150만㎡) ▲영도 제1지구(영도구 봉래동·신선동 영선동 일대 118만㎡) ▲시민공원주변 지구(부산진구 범전동 일대 96만㎡) 등 4곳이다. 이들 가운데 충무지구, 서·금사지구, 영도 제1지구 등 3곳은 주거지형 뉴타운으로, 시민공원 주변은 중심지형 뉴타운으로 각각 개발할 계획이다. 재정비촉진지구는 재정비 촉진계획이 결정될 때까지 건축 및 토지 형질변경 등 개발행위가 제한되고 동시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돼 20㎡ 이상의 토지거래는 관할 자치구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시는 앞으로 이들 지역에 대해 재정비촉진계획을 수립하게 되며, 해당 지역주민들은 조합을 결성해 재개발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충무지구는 내년 6월, 서·금사지구는 내년 12월, 시민공원 주변은 올해 11월, 영도 제1지구는 내년 9월까지 촉진계획 수립을 마련할 예정이며 뉴타운사업 완료시점은 오는 2020년으로 잡고 있다.부산시 관계자는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등으로 인해 부산의 뉴타운 개발 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Seoul In] ‘길음역세권’ 2년간 개발 제한

    성북구(구청장 서찬교) 길음뉴타운 중심상권인 ‘길음역세권구역’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새달부터 2년간 개발행위 허가를 제한하기로 했다. 건축물의 신축은 물론 가구수 증가, 증축, 대수선, 용도변경 등이 불가능해진다. 개발제한구역은 길음동 542의1(1만 3310㎡), 정릉동 192·170의1(3만1625㎡ 등이다. 토지이용계획 확인원에 이 지역을 ‘개발행위 허가제한구역’으로 표기해 민원인의 재산피해 및 혼란을 방지할 계획이다. 뉴타운사업과 920-3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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