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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해제할 수 있는 그린벨트 총면적 17년 만에 확대”

    정부 “해제할 수 있는 그린벨트 총면적 17년 만에 확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해제할 수 있는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총면적을 확대하고 농지 규제를 대폭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최 대행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국가 및 일반 산단, 물류단지, 도시개발사업 등 국가와 지역의 다양한 전략 사업을 적극 뒷받침하겠다”며 “2008년 이후 17년 만에 해제할 수 있는 그린벨트 총면적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세부적인 대상 지역과 사업 내용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최 대행은 농지 제도 역시 민간 투자를 촉진하고 농촌 경제 활력을 높이는 방향에서 접근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까지 소멸 위험 농촌 지역에 농지 규제를 대폭 완화한 ‘자율규제혁신 시범지구’를 10개소 선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최 대행은 “스마트 농축산단지, 관광·주거 타운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시설을 조성하고 특화 산업을 육성하겠다”며 “농지에 주차장, 임시 숙소를 비롯한 부대시설 설치를 허용해 체험 영농, 출퇴근 영농 등 다양한 농업 수요에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고양방송영상밸리 부지 조성공사 내년 말 준공

    고양방송영상밸리 부지 조성공사 내년 말 준공

    경기 서북부 미디어산업의 중심지가 될 고양방송영상밸리 부지 조성공사가 내년 말 준공된다. 23일 고양시에 따르면 고양방송영상밸리 부지 조성공사는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고양 일산동구 장항동 70만 1984㎡에 2022년 2월 착공했다. 1월말 현재 공정률은 33%에 이른다. 전체 면적 중 24%(17만㎡)인 방송시설용지에는 방송국, 제작시설 등이 입주한다. 나머지 부지에는 업무·도시지원시설(5만 4000㎡), 단독주택·근린생활시설(3만 4000㎡), 주상복합시설(14만 7000㎡), 학교, 공원, 주차장 등 도시기반시설(30만㎡)이 들어설 예정이다. 인접 지역에는 상반기 토지 분양을 앞둔 일산테크노밸리, 내달 착공 예정인 킨텍스 제3전시장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동시 진행중이다. 시는 향후 방송영상밸리 조성이 완료되면 K-컬처·마이스 산업과 연계한 문화콘텐츠 일자리 생태계 구축으로 경제적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고양방송영상밸리는 연내 방송시설용지 등 토지공급을 재개해 본격적인 기업유치에 들어갈 예정이다.
  • 남궁역 서울시의원 “GTX 청량리역 출입구 추가 설치 필요”

    남궁역 서울시의원 “GTX 청량리역 출입구 추가 설치 필요”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남궁역 위원(국민의힘, 동대문3)은 제32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GTX-B,C 노선 청량리역 출입구의 전농동 방향 추가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서울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남궁 의원은 “현재 계획된 GTX 청량리역 출입구는 청량리역 전면부에 2개소로 한정되어 있어, 청량리역 뒤쪽의 전농동, 답십리동 주민들이 소외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으며, 전농동·답십리동 지역은 재개발사업 등이 집중되어 2만 2000세대 이상이 거주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GTX역까지의 접근성이 고려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남궁 의원은 동대문구가 국토교통부에 청량리역 뒤쪽과 북쪽으로 출입구 2개소 추가 설치를 요청했으나, 국토부가 원인자 부담을 요구한 상황을 언급하며 “국가단위 사업에서 기초자치단체에 390억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감당하라는 것은 비현실적”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남궁 의원은 청량리역 뒤쪽 주민들의 불편함을 강조하며 “주민들은 평지도 아닌 길을 20분 정도 걸어야 GTX를 이용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건설예정인 서울시립도서관와 시립대 학생들의 보행동선을 위해 출입구 추가 설치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제시하며,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은 동대문구의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서라도 지하통로와 추가 출입구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남궁 의원은 오세훈 시장에게 “GTX 청량리역은 서울시 동북권의 정거장”이라며, 출입구 추가 설치에 대한 서울시의 적극적인 협력과 추진을 요청했으며, 이에 오 시장은 “합리적인 문제 제기이며, 국토부와 잘 협의해서 초기 단계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논의하겠다”라고 답변했다. 이번 시정질문을 통해 남궁 의원은 전농동 방향 GTX 청량리역 출입구 추가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서울시의 적극적인 개입과 국토부와의 협력을 통한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 테슬라 따라잡나…집안일 척척 해내는 이 로봇 정체

    테슬라 따라잡나…집안일 척척 해내는 이 로봇 정체

    미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 ‘피겨(Figure) AI’가 한층 발전한 로봇용 인공지능(AI) 기술을 선보였다. 피겨AI는 20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등에 자사 AI 모델 ‘헬릭스’를 적용한 휴머노이드 로봇의 영상을 공개했다. 헬릭스는 로봇이 보고, 명령을 이해해 행동하는 기반이 되는 ‘시각-언어-행동’(VLA) 모델이다. 영상에는 피겨AI의 최신 휴머노이드 로봇인 ‘피겨02’(F.02) 두 대가 나온다. 한 남성이 장을 봐온 물건들을 종이봉투에서 꺼내 탁자 위에 놓은 뒤 “정리해줘”라고 하자, 이들 로봇은 각각 냉장고와 주방 수납장을 열어 달걀과 녹색으로 포장된 물건을 정리한다. 이어 수납장 쪽 로봇은 치즈를 집어 옆 로봇에 건네 정리를 돕는 데 그사이 이 로봇은 자신 앞에 마지막으로 있던 빵으로 보이는 포장 물건을 나무 쟁반에 올려놓고 나서 기다린다. 이번엔 냉장고 쪽 로봇이 쿠키를 집어 건네는 데, 수납장 쪽 로봇은 이를 미리 알아차리고 손을 내밀고 있는 모습이다. 이후 수납장 쪽 로봇은 냉장고 쪽 로봇이 케첩을 냉장고에 집어넣고 나서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사과를 건네려고 하자 탁자 위에 있던 검은색 그릇을 집어 옆으로 내밀고 이를 받아 다시 제자리에 놓는다. 그러고 나서 이들 로봇은 처음에 열었던 냉장고와 수납장의 문을 닫는 것으로 일을 마무리한다. 놀라운 점은 기존 로봇이 사전에 입력한 명령대로만 작업을 하는 것과 달리 헬릭스를 탑재한 로봇은 스스로 판단해 필요한 작업을 한다는 데 있다. 이 과정에서 로봇은 그동안 학습하지 않은 것도 이해해 처음 보는 물건을 정리하고, 손목과 몸통 등 상반신을 한꺼번에 정밀하게 제어했다. 지금까지 휴머노이드 로봇이 대부분 산업용으로 개발됐다는 점에서 이번에 나온 기술은 향후 가정에서도 이런 로봇이 사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피겨AI는 “헬릭스는 로봇 두 대를 동시에 제어하도록 설계됐다”며 “한 로봇이 다른 로봇을 도와 다양한 가사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피겨AI는 테슬라와 함께 휴머노이드 로봇에서 가장 앞선 기술을 갖고 있다고 평가받는 스타트업이다. 2022년 설립돼 상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자율형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투자 유치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오픈AI, 엔비디아,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 등이 참여했다. 그동안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차세대 휴머노이드용 AI 모델 개발을 위해 협력해 왔지만 최근 협력 관계는 끝났다. 브렛 애드콕 피겨AI 최고경영자(CEO)는 오픈AI의 AI 모델이 휴머노이드 로봇에 적용하기에는 너무 일반 모델이라며 지난 5일 “오픈AI와 협력 관계를 종료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 “영화인 줄” 깜짝…100m 위에서 온천·미슐랭 즐길 수 있다는 ‘이곳’ 정체

    “영화인 줄” 깜짝…100m 위에서 온천·미슐랭 즐길 수 있다는 ‘이곳’ 정체

    ‘하늘의 오아시스’라는 별명이 붙은 세계 최고 높이인 100m짜리 수직형 리조트가 오는 2028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들어설 전망이다. 미 CNN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리조트 개발사 ‘테르메 그룹’은 두바이에 높이 100m의 초대형 웰빙 리조트 ‘테르메 두바이-하늘의 섬’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딜러 스코피디오+렌프로(DS+R)’가 설계를 맡은 이 리조트는 아파트 33층에 해당하는 100m 높이의 수직형 구조물로, 리조트 기능 건축물 중 세계 최고 높이를 자랑한다. 이 리조트는 왕궁 옆 자빌공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총공사비 20억 디르함(약 7800억원)이 투입되는 이 프로젝트는 2026년 착공해 2028년 완공될 예정이다. 연간 170만명의 방문객을 수용할 수 있다. 건물은 호수 위에 여러 식물원이 탑처럼 쌓여 있는 형태로 설계된다. 200종 이상의 식물이 있는 세계 최대 실내 식물원과 열수·미네랄수가 가득한 폭포형 풀, 문화·사회 행사 공간으로 구성된다.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을 비롯해 18m 높이 폭포 3개, 4500m² 규모의 실내외 수영장을 갖춘다. 워터 슬라이드 15개와 체험형 예술 설치물도 들어선다. 로마식 목욕탕, 터키식 하맘, 일본식 온천 등 세계 각국의 전통 목욕 문화도 체험할 수 있다. 테르메 그룹은 환경친화적 운영도 강조했다. 온천 풀에 사용되는 물의 90%를 재활용하며 환기·냉방용 전력의 80%를 청정 에너지원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로버트 하네아 테르메 그룹 CEO는 “두바이는 미래가 웰빙을 핵심으로 구축되어야 한다는 것을 이해하는 도시”라며 “자연, 물, 문화를 통합해 삶의 질을 높이는 글로벌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높이 828m의 세계 최고층 빌딩 ‘부르즈 할리파’를 보유하고 있는 두바이는 현재 여러 대형 건축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빌딩이 될 부르즈 아지지는 높이 725m로 2028년 완공 예정이다. 이 건물에는 아파트와 호텔, 쇼핑몰이 들어선다. 아지지 디벨롭먼트는 부르즈 아지지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텔 로비와 나이트클럽, 전망대 등 여러 기록을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텔인 시엘 두바이 마리나가 문을 연다. 높이 365m의 이 호텔은 82층 규모로 1000개가 넘는 객실과 스위트룸을 갖추고 있다.
  • 망원·방학·쌍문동에 모아주택 4035가구 공급

    서울 마포구 망원동과 도봉구 방학동·쌍문동에 모아주택 4000여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1일 열린 제4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모아타운 관리계획안과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안 총 4건에 대한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지는 마포구 망원동 454-3번지 일대 모아주택 ▲마포구 망원동 459번지 일대 모아주택 ▲도봉구 방학동 618일대 모아타운 ▲도봉구 쌍문동 460일대 모아타운이다. 총 공급물량은 4035가구(임대 867가구 포함)다. 망원동 454-3번지 일대 모아주택은 5개 동 지하 2층∼지상 25층, 218가구(임대 42가구)가 건설된다. 망원동 459번지 일대 모아주택은 2개 동 지하 3층∼지상 20층, 102가구(임대 16가구) 규모로 개발된다. 방학동 도깨비시장과 인접한 방학동 618번지 일대는 모아주택 5곳에서 기존 1296가구보다 653가구 늘어난 총 1949가구(임대 371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쌍문동 460 일대는 모아주택 4곳에서 총 1766가구(임대 438가구)가 지어진다. 이날 서울시는 ‘마천2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재정비촉진계획·경관심의안’도 수정 가결했다. 마천2구역은 송파구 마천동 183 일대(7만7338.4㎡)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 내에 있다. 지난 2014년 촉진구역 해제 이후 약 11년 만에 용적률 300% 이하 최고 41층, 총 1729가구 규모의 촉진구역으로 재결정됐다.
  • (영상)“정리해줘” 하자 ‘알아서 척척’…한층 발전한 로봇 AI 기술 [포착]

    (영상)“정리해줘” 하자 ‘알아서 척척’…한층 발전한 로봇 AI 기술 [포착]

    미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 ‘피겨(Figure) AI’가 한층 발전한 로봇용 인공지능(AI) 기술을 선보였다. 피겨AI는 20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등에 자사 AI 모델 ‘헬릭스’를 적용한 휴머노이드 로봇의 영상을 공개했다. 헬릭스는 로봇이 보고, 명령을 이해해 행동하는 기반이 되는 ‘시각-언어-행동’(VLA) 모델이다. 영상에는 피겨AI의 최신 휴머노이드 로봇인 ‘피겨02’(F.02) 두 대가 나온다. 한 남성이 장을 봐온 물건들을 종이봉투에서 꺼내 탁자 위에 놓은 뒤 “정리해줘”라고 하자, 이들 로봇은 각각 냉장고와 주방 수납장을 열어 달걀과 녹색으로 포장된 물건을 정리한다. 이어 수납장 쪽 로봇은 치즈를 집어 옆 로봇에 건네 정리를 돕는 데 그사이 이 로봇은 자신 앞에 마지막으로 있던 빵으로 보이는 포장 물건을 나무 쟁반에 올려놓고 나서 기다린다. 이번엔 냉장고 쪽 로봇이 쿠키를 집어 건네는 데, 수납장 쪽 로봇은 이를 미리 알아차리고 손을 내밀고 있는 모습이다. 이후 수납장 쪽 로봇은 냉장고 쪽 로봇이 케첩을 냉장고에 집어넣고 나서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사과를 건네려고 하자 탁자 위에 있던 검은색 그릇을 집어 옆으로 내밀고 이를 받아 다시 제자리에 놓는다. 그러고 나서 이들 로봇은 처음에 열었던 냉장고와 수납장의 문을 닫는 것으로 일을 마무리한다. 놀라운 점은 기존 로봇이 사전에 입력한 명령대로만 작업을 하는 것과 달리 헬릭스를 탑재한 로봇은 스스로 판단해 필요한 작업을 한다는 데 있다. 이 과정에서 로봇은 그동안 학습하지 않은 것도 이해해 처음 보는 물건을 정리하고, 손목과 몸통 등 상반신을 한꺼번에 정밀하게 제어했다. 지금까지 휴머노이드 로봇이 대부분 산업용으로 개발됐다는 점에서 이번에 나온 기술은 향후 가정에서도 이런 로봇이 사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피겨AI는 “헬릭스는 로봇 두 대를 동시에 제어하도록 설계됐다”며 “한 로봇이 다른 로봇을 도와 다양한 가사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피겨AI는 테슬라와 함께 휴머노이드 로봇에서 가장 앞선 기술을 갖고 있다고 평가받는 스타트업이다. 2022년 설립돼 상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자율형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투자 유치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오픈AI, 엔비디아,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 등이 참여했다. 그동안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차세대 휴머노이드용 AI 모델 개발을 위해 협력해 왔지만 최근 협력 관계는 끝났다. 브렛 애드콕 피겨AI 최고경영자(CEO)는 오픈AI의 AI 모델이 휴머노이드 로봇에 적용하기에는 너무 일반 모델이라며 지난 5일 “오픈AI와 협력 관계를 종료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 한강공원 망원지구가 코 앞… 망원동 454-3번지 모아타운으로

    한강공원 망원지구가 코 앞… 망원동 454-3번지 모아타운으로

    서울 마포구 망원동과 도봉구 방학동·쌍문동에 모아주택 4000여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1일 열린 제4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모아타운 관리계획안과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안 총 4건에 대한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지는 마포구 망원동 454-3번지 일대 모아주택 ▲마포구 망원동 459번지 일대 모아주택 ▲도봉구 방학동 618일대 모아타운 ▲도봉구 쌍문동 460일대 모아타운이다. 총 공급물량은 4035가구(임대 867가구 포함)다. 망원동 454-3번지 일대 모아주택은 5개 동 지하 2층∼지상 25층, 218가구(임대 42가구)가 건설된다. 망원동 459번지 일대 모아주택은 2개 동 지하 3층∼지상 20층, 102가구(임대 16가구) 규모로 개발된다. 방학동 도깨비시장과 인접한 방학동 618번지 일대는 모아주택 5곳에서 기존 1296가구보다 653가구 늘어난 총 1949가구(임대 371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쌍문동 460 일대는 모아주택 4곳에서 총 1766가구(임대 438가구)가 지어진다. 이날 서울시는 ‘마천2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재정비촉진계획·경관심의안’도 수정 가결했다. 마천2구역은 송파구 마천동 183 일대(7만7338.4㎡)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 내에 있다. 지난 2014년 촉진구역 해제 이후 약 11년 만에 용적률 300% 이하 최고 41층, 총 1729가구 규모의 촉진구역으로 재결정됐다.
  • 경기도 “K-컬처밸리 신속 재개 할 것”

    경기도 “K-컬처밸리 신속 재개 할 것”

    경기도가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의 신속한 재개와 안정적 추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도가 제출한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현물출자 동의안이 경기도의회 본회의에 상정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경기주택도시공사(GH) 현물출자 동의안 의결 이후 예정됐던 경기도 K-컬처밸리 민간사업자 공모에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당초 현물출자 동의안이 통과될 경우, GH는 아레나를 포함한 T2 부지에 대해 4월 중 민간사업자 공모를 우선 추진하고 연내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번 본회의 미상정으로 인해 민간공모 일정이 최소 1개월 이상 지연될 전망이다. 4월 임시회가 개최돼 동의안이 의결될 경우 5월 하순쯤 민간공모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민간공모 일정 단축을 위해 사전 준비가 가능한 절차를 미리 이행하는 등 최대한 기간을 단축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K-컬처밸리 일원은 한류문화의 산업화와 세계화를 위한 전초기지로 조성하겠다는 일관된 목표 아래 경기도가 애정을 갖고 경기북부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역점 추진 중인 지역”이라며 “현물출자 동의안이 불발돼 매우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민간공모 일정을 최대한 단축하는 방안을 마련해 사업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우울증 치료제가 패혈증에도 특효약이라고? [달콤한 사이언스]

    우울증 치료제가 패혈증에도 특효약이라고? [달콤한 사이언스]

    발기부전 치료제로 유명한 비아그라는 사실 협심증 치료제로 개발됐다. 임상시험 중 협심증 치료보다는 발기부전 치료에 더 효과가 있는 것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이와 비슷한 사례는 약물 개발사에서 흔히 만날 수 있다. 탈모방지, 발모 촉진제로 유명한 미녹시딜은 애초 고혈압치료제로 개발돼 사용됐고, 금연 치료제로 쓰이는 부프로피온은 원래 우울증 치료제로 개발됐다. 암 치료제로 많이 쓰이던 인터페론은 관절염에도 효과가 있다는 점이 밝혀지면서 관절염 치료제로도 활용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 소크 생명과학 연구소 분자·시스템 생리학 연구실, 분자·세포생물학 연구실, 면역생물학·미생물 병리학 연구센터, 하워드 휴스 의학연구소,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대(UCSD) 생명과학부, 생체공학과, 시애틀 워싱턴대 의대 공동 연구팀은 플루옥세틴으로 알려진 프로작 같은 항우울제가 심각한 감염과 생명을 위협하는 패혈증을 치료·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기초 과학 및 공학 분야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즈’ 2월 14일 자에 실렸다. 인체의 면역 체계는 외부에서 병원균이 침투할 경우 인체를 보호하는 시스템을 작동시키지만, 때로는 과잉 반응을 일으키기도 한다. 패혈증은 이처럼 면역 체계의 오작동으로 체내 염증 반응이 통제 불능 상태에 되면서 조직과 장기가 손상되고 치료 시기를 놓치면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사이토카인 폭풍이라는 이런 증상은 중증 코로나19 감염의 특징이기도 하다. 염증을 유발하는 면역 반응을 억제하는 것도 치료법의 하나지만, 문제는 면역 반응을 억제할 경우 초기 감염과 추가 감염에 취약해진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과학자들은 면역 반응의 강도와 지속 시간을 사전에 조절해 신체 손상을 예방하거나, 감염 자체를 차단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 이에 연구팀은 생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쪽은 플루옥세틴을 미리 복용시키고, 다른 집단은 그대로 놔둔 다음 박테리아에 감염시켰다. 연구팀은 감염 8시간이 지난 다음 박테리아 수를 측정한 결과, 플루옥세틴 처리한 생쥐에게서는 박테리아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플루옥세틴이 박테리아 번식을 제한할 수 있는 항균 특성을 가졌다는 의미다. 연구팀은 두 집단에서 다양한 염증 분자 수치도 측정했는데, 플루옥세틴 처리된 생쥐에게서 항염증 성분인 IL-10이 더 많이 발견됐다. IL-10은 패혈증으로 인한 고중성지방혈증을 막아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결국 우울증 치료제 성분이 신체 면역 체계가 감염에 과잉 반응해 다발성 장기 부전이나 심지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패혈증을 막아줄 수 있다는 의미다. 연구를 이끈 자넬 아이레스 소크 생명과학 연구소 교수는 “감염 치료에서 최선의 전략은 박테리아나 바이러스를 죽이는 동시에 조직과 장기를 보호하는 것”이라며 “기존의 치료제는 병원균 죽이는 것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우울증 치료제 성분인 플루옥세틴이 병원균을 차단하고 조직과 장기까지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이 이번 연구 결과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 DL그룹, 미래시장 개척 위한 투자 나서… 신사업 개척·제품 고부가화 속도

    DL그룹, 미래시장 개척 위한 투자 나서… 신사업 개척·제품 고부가화 속도

    DL그룹이 친환경 사업 개발과 미래시장 개척을 위한 투자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건설 분야에서는 소형모듈원전(SMR), 탄소 포집 및 활용(CCUS) 등을 포함한 신시장 개척에 나섰고, 석유화학 분야에서는 수익성이 높은 고부가 스페셜티 제품 개발에 주력하며 호실적을 달성했다. 21일 DL그룹에 따르면 그룹 건설사인 DL이앤씨는 소형모듈원전 사업 진출을 결정하고 2023년 1월 미국 SMR 개발사인 엑스에너지(X-Energy)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 미국 정부의 대규모 자금 지원(12억 달러)과 함께 지속적인 민간 투자 유치에 성공하고, 2029년 상용화를 목표로 상품을 개발 중이다. 지난해 10월에는 아마존과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아마존은 엑스에너지를 지원하기 위해 5억 달러 규모의 펀딩을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 진행될 SMR 발전소로부터 전력을 구매해 데이터센터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 저장 설비 사업도 추진 중이다. 2022년 CCUS 및 친환경 수소사업 전문 회사인 카본코(CARBONCO)를 설립하며 탈탄소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캐나다의 비료 업체 제네시스 퍼틸라이저스(Genesis Fertilizers)와 비료 공장 프로젝트에서 설계와 기술 라이선싱 업무를 수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DL이앤씨는 기본설계(FEED)를 맡고, 카본코(CARBONCO)는 CCUS 기술에 대해 라이선스를 공급한다. 석유화학 회사인 DL케미칼은 고부가 제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 DL케미칼은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별도 기준 1조 8272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1조 6064억원 대비 13.7% 증가한 수치다. DL케미칼은 2020년 세계 1위의 이소프렌 라텍스 기업인 카리플렉스를 인수했다. 카리플렉스 제품은 수술용 장갑, 주사액 마개 등 고부가가치 의료용품 소재로 인기가 높다. 이어 2021년 9월에는 고부가 접착소재 사업 진출을 위해 디렉스 폴리머를 설립했다. 2022년 3월에는 SBC 시장의 글로벌 리더이자 세계 최대의 바이오케미컬 기업인 크레이튼의 인수를 완료하며 합성고무, 친환경 접착소재 바이오케미컬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DL케미칼이 세계 1위 시장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PB(폴리부텐) 역시 상반기에 판매량과 스프레드 모두 증가했다. DL그룹 관계자는 “DL그룹은 앞으로도 친환경 사업 및 신성장, 고부가가치 사업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틀 통해 대외적 불확실성에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인싸] 시대 흐름에 맞춘 환경영향평가

    [서울인싸] 시대 흐름에 맞춘 환경영향평가

    세계경제포럼(WEF)의 창립자이자 ‘제4차 산업혁명’의 저자인 스위스 경제학자 클라우스 슈바프는 “새로운 시대에 맞는 규제는 과거의 관행을 답습하지 않고, 미래의 변화를 수용해야 한다”며 시대에 걸맞은 규제의 변화를 주문한다. ‘규제 철폐’는 시대적 흐름이다. 서울시는 올해의 시정 화두를 규제 철폐로 제시하며 불필요한 제도를 과감히 없애겠다고 밝힌 가운데 현재까지 약 32건의 규제 철폐안을 발표했다. 서울시 모든 부서와 직원들이 참여해 불필요한 규제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현장에서 맞닥뜨리는 불필요한 규제를 선제적으로 재정비해 민생 회복에 한 발짝 더 다가서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그런 점에서 규제 철폐 2호로 발표된 환경영향평가 협의절차 면제제도 활성화는 그 취지를 반영한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환경영향평가는 재개발·재건축 등 개발사업을 시행하기 전 환경에 미치는 해로운 영향을 예측·분석해 이에 대한 대책을 사업계획에 반영하는 제도로 환경 분야에서 ‘예방주사’ 역할을 한다. 서울시는 복잡한 도시 구조와 높은 건물 밀집도 등의 특수성을 고려해 2002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환경영향평가 조례를 제정했다. 이를 통해 건설공사로 인해 발생되는 비산먼지 및 소음 등을 방지하고, 나아가 도심 내 녹지 조성과 같이 사람과 동식물 모두 살기 좋은 생태적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의 틀을 마련해 왔다. 이번에 제안된 환경영향평가 규제 철폐의 주요 골자는 환경영향평가 협의절차 면제제도의 개선이다. 기존 제도는 서울시 환경영향평가 대상 규모의 200% 이하이거나 대상 사업으로 인한 부정적 영향에 대해 저감대책이 충분히 세워진 경우 등에만 협의절차를 면제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신청 대상이 제한적이며 조건이 모호해 제도가 도입된 후 현재까지 20년 동안 협의절차를 면제한 사업이 단 9건에 불과했다. 이마저도 하천ㆍ학교ㆍ병원 등 특수 사업이 대부분이었으며 재개발ㆍ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대해 협의절차를 면제해 준 사례는 극소수에 그쳤다. 시는 규제 철폐로 규모 제한을 삭제해 신청 대상을 확대하고, 기존의 ‘충분한 저감대책 수립’이라는 모호한 면제 요건을 개선해 명확한 심의 기준을 적용함으로써 사업자의 혼선과 불필요한 행정절차를 줄이고자 한다. 규제가 개선되면 그동안 면제 신청이 불가했던 사업 면적 18만㎡ 이상의 대규모 정비사업과 연면적 20만㎡ 이상의 대형 건축물까지 대상이 확대돼 면제 신청이 가능한 사업이 기존 대비 약 2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협의절차 면제를 받으면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담긴 검토 의견을 반영한 보완서로 접수할 수 있어 환경영향평가 협의 등 사업시행계획인가에 소요되는 기간이 기존 48일에서 20일로 줄게 된다. 사업계획 초반부터 환경영향평가 심의 기준을 충족해 환경 영향 저감방안을 충실히 수립한 사업의 경우 추진 기간 단축이 가능하다.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순한 규제 완화를 넘어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을 조화롭게 추진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시대적 흐름에 맞는 합리적인 규제 개선을 통해 더 나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권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
  • 은평 국립보건원 부지, 서북권 신경제 중심지 변모

    은평 국립보건원 부지, 서북권 신경제 중심지 변모

    서울시가 은평구 옛 국립보건원 부지(위치도)를 디지털미디어 특화 거점인 ‘창조타운’으로 바꾸기 위한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 부지가 창조 산업 단지로 바뀌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와 시너지를 내면서 서북권 경제 중심지가 될 전망이다. 시는 옛 국립보건원 일부 부지의 매각 공고를 냈다고 20일 밝혔다. 매각 대상지는 4만 8000.1㎡ 규모로, 최저 입찰 가격은 4545억원이고, 최고가로 입찰자에게 사업권이 돌아간다. 오는 4월 10일까지 입찰서를 받고, 11일 낙찰자 결정 후 4월 중 계약을 체결해 2027년 착공하게 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공유재산 처분 동의에 대한 시의회 의결을 받았고,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 등 사전절차도 마쳤다. 옛 국립보건원 부지는 지하철 3·6호선 불광역에 딱붙은 11만 1115.2㎡ 면적의 공공 유휴부지다. 시가 2003년 정부로부터 매입한 후 다양한 개발 계획 검토 됐지만 진척이 없었다. 시는 이곳을 지역 발전을 이끌 신경제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제1호 균형발전형 사전협상 대상지로 선정하고, 일자리 시설 비율이 전체 연면적의 50% 이상이면 공공기여율을 기존 60%에서 50%로 낮춰주기로 했다. 또 탄소제로 건축물 등 정책에 부합하는 개발 시 상한 용적률도 1.2배를 준다. 시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계약일로부터 3년 이내 개발 계획 제출과 환매권 설정, 잔존 건물 철거 등의 조건도 내걸었다. 매수자가 소유권 이전 등기 후 1년 이내에 착공하지 않거나 사업을 포기하는 경우 소유권을 환수할 수 있는 환매권 역시 설정했다. 창조타운 사업이 완료되면 업무지구가 없었던 서북권을 대표하는 경제 거점이 될 전망이다. GTX 개통으로 서울 도심까지 5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는 서북권 교통 요충지인 동시에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반경 5㎞에 밀집해 있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창규 시 균형발전본부장은 “사업 시행자가 창조타운 목적에 부합하는 개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오는 27일 설명회를 연다”며 “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공공기여는 기업 활동 지원에 재투자해 기업 하기 좋은 서북권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A개발사 관계자는 “기업들의 투자 여력이 크지 않은 상황이지만, 토지대금의 납부 방식 등이 유연한 방식으로 설정된다면 충분히 사업성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은평 옛 국립보건원, ‘신경제’ 중심지 변신 속도 올린다…서울시 일부 부지 매각 공고

    은평 옛 국립보건원, ‘신경제’ 중심지 변신 속도 올린다…서울시 일부 부지 매각 공고

    서울시가 은평구 옛 국립보건원 부지를 디지털미디어 특화 거점인 ‘창조타운’으로 바꾸기 위한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 부지가 창조 산업 단지로 바뀌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와 시너지를 내면서 서북권 경제 중심지가 될 전망이다. 시는 옛 국립보건원 일부 부지의 매각 공고를 냈다고 20일 밝혔다. 매각 대상지는 4만 8000.1㎡ 규모로, 최저 입찰 가격은 4545억원이고, 최고가로 입찰자에게 사업권이 돌아간다. 오는 4월 10일까지 입찰서를 받고, 11일 낙찰자 결정 후 4월 중 계약을 체결해 2027년 착공하게 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공유재산 처분 동의에 대한 시의회 의결을 받았고,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 등 사전절차도 마쳤다. 옛 국립보건원 부지는 지하철 3·6호선 불광역에 딱붙은 11만 1115.2㎡ 면적의 공공 유휴부지다. 시가 2003년 정부로부터 매입한 후 다양한 개발 계획 검토 됐지만 진척이 없었다. 시는 이곳을 지역 발전을 이끌 신경제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제1호 균형발전형 사전협상 대상지로 선정하고, 일자리 시설 비율이 전체 연면적의 50% 이상이면 공공기여율을 기존 60%에서 50%로 낮춰주기로 했다. 또 탄소제로 건축물 등 정책에 부합하는 개발 시 상한 용적률도 1.2배를 준다. 시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계약일로부터 3년 이내 개발 계획 제출과 환매권 설정, 잔존 건물 철거 등의 조건도 내걸었다. 매수자가 소유권 이전 등기 후 1년 이내에 착공하지 않거나 사업을 포기하는 경우 소유권을 환수할 수 있는 환매권 역시 설정했다. 창조타운 사업이 완료되면 업무지구가 없었던 서북권을 대표하는 경제 거점이 될 전망이다. GTX 개통으로 서울 도심까지 5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는 서북권 교통 요충지인 동시에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반경 5㎞에 밀집해 있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창규 시 균형발전본부장은 “사업 시행자가 창조타운 목적에 부합하는 개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오는 27일 설명회를 연다”며 “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공공기여는 기업 활동 지원에 재투자해 기업 하기 좋은 서북권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A개발사 관계자는 “기업들의 투자 여력이 크지 않은 상황이지만, 토지대금의 납부 방식 등이 유연한 방식으로 설정된다면 충분히 사업성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후백제 토성에 전주 종광대 재개발사업 무산

    후백제 토성에 전주 종광대 재개발사업 무산

    전북 전주시 주택재개발 구역에서 나온 후백제 성벽 보존결정으로 재개발이 사실상 무산됐다. 20일 전주시에 따르면 문화유산위원회 제2차 매장유산분과 위원회는 전주 종광대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부지 내 유적 보존 안건을 조건부 가결했다. 매장유산분과는 재개발조합원에 대한 보상 대책 마련 등을 주문했다. 재개발 사업이 추진된 전주시 인후동 종광대2구역에서는 지난해 초부터 전북문화유산연구원이 진행한 문화재 발굴조사 결과 자연 지형을 이용해 흙으로 쌓은 130m 길이의 성벽이 확인됐다. 성벽 인근에서는 동고산성에서 발굴된 것과 같은 후백제 유물인 기와도 나왔다. 전주시는 관계 법령 검토와 보상자문위원회 등 행정 절차를 거쳐 국비와 도비, 자체 재원을 활용해 보상액을 마련할 방침이다. 보상액은 14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전주 종광대2구역 재개발은 전주시 인후동1가 171-1번지 일대 3만 1243㎡의 옛 주택을 헐고 지하 3층~지상 15층, 7개동, 전용면적 33~84㎡ 공동주택 530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사업이다.
  • 31층 아파트 우뚝... 몰라보게 달라질 도봉구 방학동

    31층 아파트 우뚝... 몰라보게 달라질 도봉구 방학동

    서울 도봉구 방학동 685번지 일대에 최고 31층, 13개 동, 총 1650세대가 들어선다고 20일 도봉구가 밝혔다. 도봉구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 17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으로 지정 및 정비계획 변경·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 앞서 방학동 685번지 일대는 2022년 12월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선정돼 지난해 신속통합기획이 완료됐다. 이후 도봉구에서는 주민공람, 구의회 의견청취 등 정비계획 입안절차를 거쳐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 이번 안을 상정했다. 이번 수정가결로 방학동 685번지 일대는 1650세대를 품은 대단지로 재탄생하게 됐다. 지난해 9월 고시한 기본계획의 사업성 보정계수를 적용받아 용적률이 기존 217.85%에서 270.17%로 대폭 상향됐기 때문이다. 분양 가능한 세대수가 1211세대에서 1351세대로 늘어나 조합원 1인당 추정분담금은 크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상지에는 공공보행통로가 조성될 예정이다. 방학1동 주민센터 등과 연결돼 열악한 보행환경과 도로체계가 개선될 전망이다. 공공시설 또한 공급된다. 노인일자리 지원시설, 북측 문화공원, 공원 상부 청소년시설, 공원 하부 공영주차장이 조성돼 지역 내 주차 문제뿐만 아니라 지역 현안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방학동 685번지 일대 재개발사업이 성공적인 재개발사업 모델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앞으로 진행 과정에서 도시계획 등 관계 분야 전문가, 주민들과 긴밀히 소통·협력해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하남시 투자유치과 신설 …기업 유치 가속화

    하남시 투자유치과 신설 …기업 유치 가속화

    경기 하남시가 캠프 콜번 등의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과 기업 유치를 위해 이달 중 투자유치과 신설을 핵심으로 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하남시 경제성장의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한다. 투자유치과는 기업정책팀, K스타월드팀, 기업설립지원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된다. 주요 개발사업과 기업 유치의 활성화를 이끌며 하남시의 발전을 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K스타월드팀은 K-스타월드 외자 유치,투자유치단 운영,우량기업 및 투자 유치,기업 유치를 위한 홍보 및 마케팅 등을 담당한다. 이현재 시장은 K-컬처의 글로벌 확산에 발맞춰 K-스타월드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 하남시의 미래 발전 잠재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K팝 공연장, 영상 촬영 스튜디오 등 K콘텐츠를 활용한 경제적 시너지 창출에 중점을 두고, 국내외 기업 및 투자자와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투자 유치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지난해 발표한 ‘2023 한류의 경제적 파급효과 연구’에 따르면, 한류로 인한 총수출액은 141억 65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5.1%(6억 9100만 달러) 증가했다. 이는 한류 문화가 국가 경제의 중요한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이를 위해 하남시는 지난해 11월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 주요 건설사와 증권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K-스타월드 민간사업자 공모 사전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민간사업자 공모를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 성동 삼표레미콘 부지에 77층 복합시설 들어선다

    성동 삼표레미콘 부지에 77층 복합시설 들어선다

    서울숲과 한강에 둘러싸여 있는 성동구 성수동 ‘삼표레미콘 부지’ 개발사업 관련 사전협상이 완료됐다. 서울시는 지난 2023년 12월 본격적으로 착수한 ‘삼표레미콘 부지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절차를 완료하고 민간 측에 협상완료를 공식 통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착공은 2026년 목표다. 해당부지는 1977년부터 약 45년간 레미콘공장으로 운영됐다. 지난 2017년 서울시·성동구·삼표산업·현대제철 업무협약을 통해 기존 시설 철거를 합의했다. 철거가 완료된 2022년 8월부터 현재까지는 성동구가 문화공연장 등으로 임시 활용 중이다. 사전협상에 따라 삼표레미콘 부지에는 연면적 44만 7913㎡ 규모의 업무시설, 숙박시설, 문화·집회시설, 판매시설 등을 포함한 지상 77층 규모의 복합시설이 들어선다. 앞서 시는 2023년 국제현상설계 공모를 진행해 부르즈 할리파(두바이)와 63빌딩 등 국내외 유명 건축물을 설계한 ‘스키드모어, 오잉스 앤드 메일’(S.O.M)사를 선정했다. 서울숲과 삼표레미콘 부지의 자연스러운 연결을 위해 ‘입체보행공원(덮개공원)’과 지하보행통로를 신설하고 주요 연결 지점에 공개공지와 공유공간을 조성한다. 건축물 저층에 조성되는 녹지공간과 최상층 전망대를 시민에게 개방해 한강과 서울숲을 조망할 수 있는 명소로 탄생시킨다는 계획이다. 사전협상을 통해 확보한 6054억원의 공공기여는 서울숲 일대 상습 교통정체 완화를 위한 기반시설 확충과 ‘유니콘 창업허브’ 등의 시설 조성에 투입할 예정이다. 임창수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이번 개발이 성수지역이 글로벌 업무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촉매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삼표레미콘 부지 일대 개발계획에 성동구 의견이 많이 반영된 것을 환영한다”며 “향후 성수동 주민의 숙원이었던 문화, 공연 시설 등이 확충될 수 있도록 시와 긴밀한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안산선 철도 지하화, 국토교통부 ‘우선 추진 사업’ 선정

    안산선 철도 지하화, 국토교통부 ‘우선 추진 사업’ 선정

    안산선(4호선) 철도 지하화 사업이 19일 국토교통부의 우선 추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사업 대상지는 ‘초지역’에서 ‘중앙역’에 이르는 약 5.12㎞ 구간이다. 초지역·고잔역·중앙역이 지상에서 지하로 이전됨에 따라 철도 상부의 폭 150m, 총면적 약 71만 2천㎡(축구장 100여 개 규모)의 부지를 개발할 수 있게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국토교통부 우선 추진 사업 선정 발표 직후 “안산선 지하화는 단순한 철도 인프라 개선을 넘어 도시의 단절을 해소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하화를 위한 전담 대응 실무추진단(TF팀)과 철도건설교통국을 중심으로 정부의 사업추진 절차에 맞춰 안산선 지하화 및 상부 개발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캠프콜번 개발·K스타월드로 기업 유치…일자리 3만개·2.5조 경제 효과 창출할 것”

    “캠프콜번 개발·K스타월드로 기업 유치…일자리 3만개·2.5조 경제 효과 창출할 것”

    1인당 GRDP 강남의 20% 불과 기업 유치 위한 혁신 체계 구축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과 K스타월드 조성을 통해 기업을 유치하고 자족도시를 완성할 것입니다.” 장관급인 중소기업청장과 두 번의 여당 국회의원을 지낸 이현재 경기 하남시장은 18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하철 연장과 신도시 조성 과정에서 재정 부담이 커져 법인세 수입을 늘리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혁신적 산업 생태계 구축이 시급해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하남시민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은 서울 강남구의 20% 수준인 2700만원에 불과하다”며 “캠프콜번과 K스타월드 등 기업 유치로 법인세 수입을 늘리기 위한 개발사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한미군 공여지였던 캠프콜번 개발은 18년간 표류했다. 지난해 12월 이 시장이 민간참여자 공모 공고를 개시하고 21개 기업이 참가의향서를 제출하면서 가시화하고 있다. 시는 올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하산곡동 일대 약 25만㎡ 부지에 미래형 첨단산업 등 하남시의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융복합단지를 조성하는 민관 합동 프로젝트다. K스타월드 조성 사업은 미사동 일대 약 170만㎡에 K팝 공연장과 영화 촬영 스튜디오, 아카데미, 호텔 등 집적화된 문화 콘텐츠 시설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하반기에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 이 시장은 “일자리 3만개를 창출하고 약 2조 5000억원의 경제유발 효과가 예상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하남의 미래를 위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시민 모두가 잘사는 경제도시로 나아가야 한다”며 시민과 시의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시는 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2일 미사동 일대 170만 733㎡와 하산곡동 일대 24만 9386㎡를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 고시일로부터 3년간 건축 또는 공작물 설치, 토지 형질 변경, 토석 채취 등이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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