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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 부모찬스…오세훈 ‘서울찬스’·박형준 ‘부산찬스’

    NO 부모찬스…오세훈 ‘서울찬스’·박형준 ‘부산찬스’

    국민의힘 6·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부모의 사회적 지위와 경제력으로 자녀의 자산 격차가 벌어지는 ‘부모찬스’가 아닌 정책으로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는 맞춤형 지원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주거 문제를 해결하는 ‘서울찬스’,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는 부산 청년 누구나 1억원의 금융자산을 마련할 수 있는 ‘부산찬스’를 공약했다. 오 후보는 17일 서울 종로구 대왕빌딩 ‘점핑업’ 캠프에서 무주택 청년을 위한 지분적립식 매입 주택을 공급하는 ‘서울내집’ 공약을 내놨다. 청년이 서울 내 12억원 이하 주택을 선택하면 SH(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가 이를 매입하고, 청년은 집값의 20%만 내고 입주한다. 처분권은 해당 청년이 소유하되 집을 팔 때 시세차익은 청년 2, SH공사가 8로 나눈다. 4년간 8000호를 공급하는 게 목표다. 재원은 도시계획 결정 과정에서 생기는 공공기여금으로 ‘개발이익 청년자산화 기금’을 조성해 충당한다. 서울시는 각종 대규모 개발사업이 차례로 진행 중이거나 앞으로도 예정돼 있어 지속적인 기금 확충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서울내집’은 ▲신혼부부 장기전세 미리내집(2만호) ▲역세권 임대주택인 청년안심주택(2만호) ▲대학 새내기의 월세 부담을 낮추는 새싹원룸(1만호) ▲반값·할부형 주택 바로내집(600호)과 함께 오 후보의 ‘청년 서울찬스 5종 주택’ 패키지다. 오 후보는 “서울이 성장할수록 청년의 자산도 함께 커지는 구조가 진정한 의미의 도시 성장”이라며 “개발 이익이 소수의 지갑이 아닌 미래세대의 자산으로 흘러가는 시스템을 서울이 처음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오 후보 측은 “재원 조달 방식이 명확하고, 기존에 실행 중인 제도와 조화를 이루며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는 점도 다른 후보자들의 공약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부산은 박 후보가 부모의 도움 없이 청년 누구나 1억원을 스스로 모을 수 있도록 하는 ‘부산찬스’ 자산 형성 구상을 1호 공약으로 내놨다. 부산 청년(20~39세)이 매달 25만원씩 10년 동안 3000만원을 저축하면 부산시가 7000만원의 복합소득을 붙여주는 게 큰 틀이다. 제도 진입 시 일종의 시드머니로 부산미래펀드 지분 STO 토큰 700만원과 현금 300만원을 선지급한다. 이후 초기 3년간 250만원을 저축하면 부산시가 250만원을 매칭 지원해 이른바 ‘자산의 기초 체력’을 만든다. 여기에 부산미래기금의 운용 수익과 장기 복리 효과가 더해져 최종적으로 최소 1억원의 자산을 완성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단순한 ‘현금 퍼주기’의 기본소득과 달리 고등학교 졸업 전후부터 저축, 투자, 신용 관리를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부산형 금융시민’ 프로그램을 연동한 것도 특징이다. 청년이 스스로 자산을 운용하고 설계하는 금융 주체로 성장하도록 한다는 게 박 후보의 구상이다. 재원도 민관 협력과 금융 투자 모델로 마련한다. 박 후보는 “부산에 남는 것 자체가 자산이 되도록 하겠다”며 “청년들이 일자리와 자산 형성을 위해 수도권으로 이탈하는 흐름을 막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7일에는 다자녀 지원 체계를 전면 재설계하는 부산찬스 2호 공약도 내놨다. 부산의 다자녀 지원 사업의 기준을 ‘막내 만 18세 이하’로 통일하고, 부산 16개 구·군에 공공학습관을 설치한다. 부산 어디에 살든 걸어서 15분 안에 글로벌·국내·평생학습 3트랙을 모두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도보 15분, 학원비 0원’ 시스템도 마련했다.
  • 법원 “수돗물 사용량 급증땐 원인제공 건축주도 시설비 부담해야”

    광주상수도사업본부가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소송’과 관련해 “개발사업이 끝났더라도 건축주에게 원인자부담금을 부과할 수 있다”는 법원 판결을 끌어내 전국 지자체들의 상수도 재정 안정화의 길을 텄다. ‘상수도 원인자부담금’은 수도법에 따라 수도시설을 신·증설해야 하는 경우 원인을 제공한 자에게 그 비용을 부담시키는 제도다. 광주상수도사업본부는 최근 광주고등법원이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부과처분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개발사업 이후 계획 대비 수돗물 사용량이 현저히 증가한 경우 건축주에게도 원인자부담금을 부과할 수 있다”며 광주시의 손을 들어줬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판결은 ‘수돗물 사용량 증가’라는 실질적 기준에 따라 원인자를 판단할 수 있음을 재확인한 것으로, 앞으로 유사한 분쟁에서 지자체가 승리함으로써 상수도 재정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상수도사업본부는 상업시설 용도로 예정된 구역에 주상복합 아파트가 들어선 후 수돗물 사용량이 토지구획정리사업 당시 예상량 대비 22배 가량 급증하자 건축주에게 원인자부담금을 부과했다. 이에 반발한 건축주가 무효 소송을 제기해 재판이 시작됐다. 법원은 그동안 건물이 토지구획정리사업 당시 예정된 규모와 용도 범위 내에서 건축된 경우 실제 사용량이 계획량을 현저히 초과하더라도 원인자부담금 부과 대상이 아니다라고 판단해왔다. 하지만 광주상수도사업본부는 ‘건축행위로 인해 수돗물 사용량이 늘었다면 당초 예정된 규모 내에서 건축이 이루어졌어도 건축주 역시 실질적인 원인자”라는 논리를 개발, 지난해 11월 1심에서 승소한 뒤 이번 항소심에서도 승소했다. 김일융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지난 2024년 이후 제기된 유사한 소송 13건 중 8건에 대해 잇따라 승소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소송 5건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며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관련 재판의 흐름이 바뀌면서 전국 지자체들의 상수도 재정 안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더그래프, x402 기반 온체인 데이터 결제 기능 공개… AI 에이전트 데이터 접근성 확대

    더그래프, x402 기반 온체인 데이터 결제 기능 공개… AI 에이전트 데이터 접근성 확대

    - 별도 계정·접속 키 없이 USDC 기반 데이터 요청 및 결제 지원- AI 에이전트 환경에 맞춘 온체인 데이터 접근 구조 제시 더그래프(The Graph)가 AI 에이전트와 애플리케이션이 온체인 데이터를 보다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x402 기반 데이터 결제 기능을 공개했다. 해당 기능을 통해 사용자 측은 별도의 계정 생성이나 접속 키 발급 절차 없이 블록체인 데이터를 요청 단위로 결제 및 이용할 수 있다. 이번 발표는 더그래프 생태계가 x402 기반 에이전트 결제 인프라와 온체인 데이터 접근 방식을 통합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자동화 프로그램의 데이터 검색, 결제, 결과 활용 흐름이 중요해지는 AI 에이전트 확산 추세에 맞춰 최적화된 데이터 접근 모델을 구현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x402는 코인베이스가 제안한 새로운 인터넷 결제 표준이다. 기존 인터넷 서비스가 회원가입과 결제 정보 입력, 이용 권한 발급 등의 절차를 전제로 설계됐다면, x402는 AI 에이전트나 프로그램이 필요한 데이터와 서비스를 요청한 후 비용 확인 및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거쳐 즉각적인 결과를 수령하도록 설계됐다. 현재 x402는 리눅스 재단 산하 ‘x402 Foundation’을 통해 오픈 표준화 단계로 진입했다. 코인베이스, 클라우드플레어, 스트라이프, 비자, 마스터카드, 구글, AWS, 서클, 솔라나 재단, 카카오페이 등 주요 기업이 참여 중이다. 더그래프의 핵심 개발사인 에지앤노드(Edge & Node) 또한 x402 기반 결제 플랫폼 ‘앰퍼샌드(Ampersend)’를 개발하며 인프라 구축에 동참하고 있으며, 해당 사는 x402 Foundation 초기 참여사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x402는 자율적 정보 탐색과 데이터 구매, 결제 수행이 요구되는 AI 에이전트 환경에 부합하는 구조다. 기존 계정 생성 및 선불 크레딧 충전 방식의 비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결제 행위 자체를 접근 권한으로 활용한다. AI 에이전트는 데이터 요청 후 사용량에 따른 결제를 수행하고 즉시 결과값을 획득하게 된다. 온체인 데이터 인프라인 더그래프는 토큰 거래, 디파이(DeFi) 활동, 거버넌스 변동, NFT 정보 등 블록체인 내 방대한 정보를 ‘서브그래프(Subgraph)’ 구조로 체계화하여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개발자와 AI 에이전트의 효율적인 정보 조회를 지원한다. 기존에는 더그래프 데이터를 사용하려면 별도의 계정을 생성하고 접속 권한을 발급받아야 했다. 이는 일반 애플리케이션이나 장기 운영 서비스에는 적합했지만, 짧은 시간 동안 필요한 정보만 가져오는 AI 에이전트나 자동화 프로그램에는 다소 복잡할 수 있었다. 이번에 공개된 x402 기반 결제 기능은 이러한 과정을 단순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용자가 특정 데이터를 요청하면 시스템이 필요한 비용을 안내하고, 사용자는 Base 네트워크의 USDC로 결제한 뒤 필요한 데이터를 받을 수 있는 구조다. 더그래프의 x402 기반 결제 기능은 Base 메인넷과 테스트넷에서 USDC 결제를 지원한다. 기존 계정 기반 데이터 이용 방식은 그대로 유지되며, x402는 AI 에이전트와 자동화 프로그램을 위한 새로운 데이터 접근 방식으로 추가됐다. 더그래프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AI 에이전트와 자동화된 온체인 워크플로우에 적합한 데이터 접근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토큰 가격과 거래 내역, 디파이 유동성, NFT 활동, 거버넌스 변화 등 다양한 온체인 데이터는 향후 자동화 리서치 도구와 온체인 분석 서비스, 디파이 전략, AI 기반 투자 보조 시스템 등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철혈 리더십•재사용 로켓, 머스크가 쏘아올린 ‘우주 혁명’

    철혈 리더십•재사용 로켓, 머스크가 쏘아올린 ‘우주 혁명’

    단 한 대의 로켓도 발사하지 못하던 회사는 어떻게 2.2일에 한 번씩 우주에 로켓을 쏘아 올리는 회사가 됐을까. 미국의 과학 저널리스트이자 우주 산업 전문 작가인 에릭 버거는 미국의 우주 기업 스페이스X의 실패부터 영광까지 결정적 순간들을 소개한다. 스페이스X는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가 언젠가 인류를 화성에 정착할 수 있게 만들겠다는 꿈을 안고, 재사용할 수 있는 로켓과 우주선을 만들기 위해 2002년 설립한 회사다. 이 대담한 목표의 중심에는 재사용 발사체 기술이 있다. 머스크는 로켓을 우주 공간으로 운반하기 위한 발사 시스템을 한 번 쓰고 버리는 기존 방식에 의문을 제기했다. 되돌아오는 발사체를 통해 그는 로켓 발사 비용을 혁신적으로 줄이는 데 성공한다. 스페이스X가 운용하는 초대형 발사체 팰컨 헤비의 2018년 2월 첫 발사 순간을 두고 저자는 “현재가 미래를 앞지른 순간”이라고 기록한다. “로켓은 곧 시야에서 사라졌다. 하지만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었다. 하늘에 두 점이 나타나더니 점점 밝아졌다. 사이드 부스터가 해안에 있는 착륙장으로 돌아오는 중이었다. (중략) 그날 그 장면을 본 사람들은 정말 공상과학 소설을 본 기분이었다.” ‘테슬라 CEO가 자기 소유의 다른 회사를 이용해 거대한 장난감을 만든다’는 비아냥 속에서도 머스크는 낡은 우주 산업의 문법을 깨뜨리고 제2의 우주 산업 시대를 열었다. 팰컨 9의 재착륙, 팰컨 헤비의 발사, 드래곤의 국제우주정거장 도킹 등은 단순한 기술적 성취를 넘어, 인류가 우주를 바라보는 방식을 바꿔놓았다. “그는 우주를 흥미롭고 재미있으면서도 가능성이 넘치는 곳으로 만들었다. 그는 낡고 진부한 우주 비행의 구시대적 질서를 대부분 허물고 대담하고 역동적인 새 질서로 대체했다. 한때는 불가능해 보였던 일이 이제 더는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 인간은 여러 별 가운데 있다. 장벽이 하나하나 무너지고 있다. 미래는 알 수 없지만 어떤 일이 일어날지 기대된다.” 저자는 스페이스X의 혁신을 기록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성장 이면에 혹독한 조직 문화와 리더십이 있었음을 밝힌다. 그는 머스크의 리더십이 가진 양면성을 정면으로 다룬다. 머스크의 강력한 리더십 아래, 직원들은 때로 극한의 노동과 압박 속에서 불가능해 보이는 기술적 과제를 해결해야 했다. 직원들은 일주일 80시간 이상 근무를 감내했고 성과를 내지 못하면 곧바로 도태될 수 있다는 압박이 일상이었다고 증언한다. 이런 환경은 내부 갈등으로 이어지기도 했는데, 일부 직원이 머스크의 리더십을 비판하는 공개서한을 썼고 그 여파로 해고된 일도 있었다. 우주개발사를 다룬 책이지만 저자는 단순한 기업, 기술의 성공담을 그리는 데 멈추지 않는다. 혁신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무엇이 요구되는지를 묻는다.
  • 노원구, 상계5동 재개발 주민협의체 구성

    노원구, 상계5동 재개발 주민협의체 구성

    서울 노원구가 상계동 154-3 일대(상계5동)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주민협의체 구성이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지난 13일 상계동 154-3 일대 재개발사업의 조합설립을 지원할 주민협의체 구성을 최종 공고했다. 협의체 구성은 조합설립추진위원회 단계를 생략하는 공공지원 조합직접설립 방식으로 추진돼 사업기간을 1년 이상 단축했다. 주민협의체가 운영하고 공공지원자인 구청이 행정 실무와 예산을 지원한다. 노원구는 서울 정비사업지 중 최대 규모인 약 6억 1250만 원(시비 포함)의 예산을 전격 투입했다. 정비사업 전문관리 용역을 비롯해 추정분담금 산정, 조합 정관 작성 등 조합 설립을 위한 제반 비용으로 활용돼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행정 시스템도 한층 강화했다. 선거 과정의 신뢰도를 높이고자 본인 인증 기반의 ‘전자투표 방식’을 도입했다. 투표용지별 개별 연번을 부여하고 구청이 직접 선정한 홍보 요원(OS)의 신분 확인 절차를 의무화했다. 상계동 154-3 일대는 면적 21만 6364㎡에 달하는 대규모 부지다. 사업이 완료되면 최고 39층, 26개 동, 총 4591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안에는 주변 아파트의 재건축과 상계역의 위상 변화 등에 대응할 수 있도록 용도지역을 제2종일반주거(7층)에서 제3종일반주거로 상향하는 방안이 담겨있다. 창의적 건축 디자인을 적용해 높이 계획을 유연하게 적용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상계5동 재개발이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여 신속하고 투명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오케스트로, 국방 AI 핵심기술 개발 참여… 유·무인체계 자율협업 지능체계 구축

    오케스트로, 국방 AI 핵심기술 개발 참여… 유·무인체계 자율협업 지능체계 구축

    - 통신 단절·저대역폭 환경에서도 임무 지속… DIL 환경 대응 자율협업 지능체계 개발- 오케스트로, 계층형 멀티에이전트 기반 이동형 엣지 운용구조 개발 전담- 분산 지휘형 유·무인 복합체계 구현 기반 마련… 군 실증·후속 사업 연계 기대 AI·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기업 오케스트로(대표 김범재, 김영광)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주관 국방인공지능핵심기술개발사업의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과제명은 ‘불안정한 네트워크(DIL) 환경에서 강건한 이동형 엣지-클라우드 기반 유·무인체계 자율협업 지능체계 개발’이다. 이번 사업은 안보 위협과 급변하는 미래 전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국방 ICT R&D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해당 과제는 통신 인프라가 열악하거나 네트워크 단절과 지연이 반복되는 전술 환경(DIL, Disconnected, Intermittent, Low-bandwidth)에서도 유·무인 복합전투체계(MUM-T)의 자율협업을 지원하는 지능체계 개발을 목표로 한다. 중앙집중형 지휘통제 방식에서 벗어나 전술 현장 중심의 분산형 엣지 지능체계로 전환하고, 통신이 끊긴 상황에서도 임무를 지속하며 복구 이후에는 중단된 임무를 재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최근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이 전장 AI와 엣지 기반 전술 체계 도입을 확대하면서 팔란티어 등 글로벌 국방 AI·데이터 소프트웨어 기업의 역할도 커지고 있다. 이번 과제는 오케스트로의 클라우드·엣지 운용 기술을 미래 전장 환경에 적용하고, 유·무인 복합체계의 자율협업을 뒷받침하는 국산 소프트웨어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오케스트로는 이번 과제에서 ‘계층형 멀티에이전트 기반 이동형 엣지 운용구조 개발’을 전담한다. 쿠버네티스(Kubernetes, K8s) 기반 오케스트레이션 기술로 클라우드와 엣지 환경을 통합 관리하고, EdgeMesh와 CloudCore를 활용해 엣지 노드 간 P2P 통신과 서비스 디스커버리를 구현할 계획이다. 이어 AI·ML 모델을 엣지에 배포·실행해 실시간 추론이 가능한 지능형 운용체계 고도화도 함께 추진한다. 오케스트로의 이동형 엣지 운용 기술과 책임연구기관인 ETRI의 분산·연합학습, 증분학습, 네트워크 대응 기술이 결합되면 통신 불능 상태에서도 체계 운영의 복원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 클라우드 지원 없이도 엣지 클라우드와 이기종 전장 자산을 연계해 유·무인 복합체계의 자율협업과 분산 지휘형 임무 수행을 지원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개발된 기술은 군 실증을 거쳐 후속 국방 사업과 연계될 전망이다. 주요 수요처로는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육군본부 미래혁신센터, 방위사업청 등이 명시됐으며, 드론봇 전투단, 무인전투차량 시범여단, 차세대 지휘통제체계(NGC2) 개발 사업 등과의 연동이 검토되고 있다. 김범재 오케스트로 대표는 “이번 과제는 통신 단절과 저대역폭 등 제약이 큰 전술 환경에서도 자율협업 체계를 구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과 엣지 운용 역량을 국방 분야에도 적용해, 국산 소프트웨어가 다양한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기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서울 북촌·인사동에 한옥 짓기 쉬워진다

    앞으로 서울에 한옥을 짓기 쉬워진다. 서울시는 종로구 북촌, 익선동, 경복궁 서측, 인사동과 같은 ‘건축자산 진흥구역’에 한옥을 지을 때 걸림돌이 되곤 하던 생태면적률 의무 적용 규제를 없앤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한옥 밀집 지역의 사업 추진 여건을 개선하고 전통 건축 보전과 활성화를 위해서다. 생태면적률이란 개발사업이나 건축 시 대지면적 중 녹지 등 생태 기능을 가진 공간을 일정 비율 이상 두도록 한 제도다. 본래 도시의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홍수 예방, 생물 서식지 보호 목적으로 도입됐다. 그동안 건축자산 진흥구역에 한옥을 지으려면 건폐율을 최대 90%까지 확보할 수 있는 특례가 적용되는 동시에 20% 이상의 생태면적률 기준도 충족해야 했다. 문제는 한옥은 특성상 일반 건축물과 동일한 방식으로 생태면적률 기준을 적용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전통 건축 방식과 공간 구성 특성으로 생태 면적 확보 수단이 제한될 수밖에 없어 기준 정비가 필요하다는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한옥의 기와지붕은 옥상에 식물을 심거나 정원을 꾸미는 옥상 녹화가 어려울 뿐더러 회벽과 목재 창호를 덩굴식물로 덮는 벽면 녹화를 하면 훼손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안대희 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생태면적률 운영 지침 개정은 도시의 생태적 가치 보전과 건축 자산 진흥이라는 두 가지 가치의 균형을 세밀하게 고려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도시 생태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현장과 제도의 불일치를 합리적으로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 건축자산 진흥구역 내 한옥 ‘생태면적률’ 의무 없앤다(종합)

    서울 건축자산 진흥구역 내 한옥 ‘생태면적률’ 의무 없앤다(종합)

    앞으로 서울에 한옥을 짓기 쉬워진다. 서울시는 종로구 북촌, 익선동, 경복궁 서측, 인사동과 같은 ‘건축자산 진흥 구역’에 한옥을 지을 때 걸림돌이 되곤 하던 생태면적률 의무 적용 규제를 없앤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한옥 밀집 지역의 사업 추진 여건을 개선하고 전통 건축 보전과 활성화를 위해서다. 생태면적률이란 개발사업이나 건축 시 대지면적 중 녹지 등 생태 기능을 가진 공간을 일정 비율 이상 두도록 한 제도다. 본래 도시의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홍수 예방, 생물 서식지 보호 목적으로 도입됐다. 그동안 건축자산 진흥구역에 한옥을 지으려면 건폐율을 최대 90% 확보할 수 있는 특례가 적용되는 동시에 20% 이상의 생태면적률 기준도 충족해야 했다. 문제는 한옥은 특성상 일반 건축물과 동일한 방식으로 생태면적률 기준을 적용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전통 건축 방식과 공간 구성 특성으로 생태 면적 확보 수단이 제한될 수밖에 없어 기준 정비가 필요하다는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한옥의 기와지붕은 옥상에 식물을 심거나 정원을 꾸미는 옥상 녹화가 어려울뿐더러 회벽과 목재 창호를 덩굴식물로 덮는 벽면 녹화를 하면 훼손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안대희 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생태면적률 운영 지침 개정은 도시의 생태적 가치 보전과 건축 자산 진흥이라는 두 가지 가치의 균형을 세밀하게 고려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도시 생태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현장과 제도의 불일치를 합리적으로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 ‘힐스에비뉴 오송역퍼스트’ 이달 17일 입찰 진행…특화설계 도입

    ‘힐스에비뉴 오송역퍼스트’ 이달 17일 입찰 진행…특화설계 도입

    수요자 유입을 고려한 맞춤형 특화설계를 전면 도입한 상업시설 ‘힐스에비뉴 오송역퍼스트’가 입찰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 오송역현대지역주택조합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일원에 건립되는 상업시설 ‘힐스에비뉴 오송역퍼스트’의 입찰을 이달 17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상가는 단지 부출입구 1층 5개 동에 전용면적 29~73㎡, 총 64실 규모로 조성된다. ‘힐스에비뉴 오송역퍼스트’는 모든 상업시설을 지상 1층으로만 구성하는 에비뉴(Avenue) 형태와 보행로를 따라 배치되는 스트리트형 구조가 적용됐다. 보행자 동선에 맞춰 매장을 배치함으로써 가시성과 접근성을 확보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전용률은 93% 수준으로, 일반적인 단지 내 상가의 전용률인 50~60% 대비 실사용 면적 비율이 높게 확보됐다. 동일 공급 면적에서 더 넓은 매장 공간을 사용할 수 있는 구조다. 단지 주변의 풍부한 배후 수요는 특화설계와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2094세대에 달하는 ‘힐스테이트 오송역퍼스트’ 대단지 입주민을 고정 수요로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상가 앞 단독주택용지의 거주 수요는 물론, 인근에 위치한 학교의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유동 인구를 상시 흡수할 수 있는 교육 상권으로서의 입지도 갖췄다. 교통 여건은 KTX와 SRT가 분기하는 오송역 교차로 입지에 위치해 광역 교통망 이용객들의 접근이 용이하다. 오송역은 지난해 연간 이용객이 1250만명을 기록할 만큼 유동 인구가 집중되는 곳이다. 또한 오송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오송제3생명과학단지(예정)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이 인근에서 추진되고 있어 향후 지역 가치 상승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오송역현대지역주택조합은 이달 17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일원에 위치한 홍보관에서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단지는 부출입구 1층 5개 동에 전용면적 29~73㎡, 총 64실 규모로 들어선다. 이번 입찰은 내정가 이상의 금액 중 최고가를 제시한 입찰자가 낙찰받는 최고가 경쟁입찰 방식으로 운영된다. 일괄 매각, 군별, 개별 호실 다건, 개별 호실 순으로 입찰 우선순위가 부여되며, 보증금은 입찰 방식에 따라 1000만원에서 5억원까지 상이하다. 계약일은 20일이며 대금 결제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40%(2회 분납), 잔금 50%로 구성된다.
  • [씨줄날줄] AI 국민배당금

    [씨줄날줄] AI 국민배당금

    지난해 테슬라 주주들은 일론 머스크에게 최대 1조 달러 규모의 성과 보상안을 승인했다. 약 1500조원, 한국 정부 1년 예산을 두 번 쓰고도 남는 돈이다. 인공지능(AI)이 창출할 미래의 부가 한 사람에게 천문학적으로 몰릴 수 있음을 보여 준 상징적 장면이다. 양극화를 넘어 ‘일극화’라는 말이 나오는 까닭이다. 일극화의 세계를 떠올리게 하는 영화가 ‘엘리시움’이다. 부자들은 하늘 위 우주정거장에서 살고 가난한 사람들은 황폐한 지상에 남겨진다. 모두를 구원할 듯했던 기술은 소수에게만 닿아 분리의 장벽이 됐다. 유발 하라리는 AI 혁명으로 ‘무용 계급’이 나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알고리즘과 기계가 사회의 핵심 기능을 맡을수록 시장과 정치에서 쓸모를 인정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생길 수 있다는 말이다. 그래서 ‘AI 배당’은 낯선 공상이 아니다. 챗GPT 개발사 오픈AI조차 성장의 과실을 나눌 수 있는 공공기금 구상을 제안하기도 했다. 부의 쏠림을 제도 바깥에 방치할 수 없다는 인식이 커지는 셈이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꺼낸 ‘국민배당금’도 이런 불안과 닿아 있다. 그는 AI 인프라 시대의 성과 일부가 전 국민에게 환원돼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시장은 달리 반응했다. 어제 코스피가 급락한 것을 두고 외신은 김 실장의 발언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같은 반도체 기업에 대한 재분배 압력으로 읽힌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들 기업이 이미 막대한 설비투자와 세금을 부담하는 데다 메모리반도체는 경기 변동이 큰 산업인데, 그 이익을 배당 재원처럼 보는 게 적절하냐는 의문도 제기했다. AI로 만들어진 부가 사회에 폭넓게 돌아가도록 하는 것은 언젠가는 필요한 과제다. 하지만 국민배당금이 구호처럼 던져지는 순간, 이 정책 조급증은 포퓰리즘 논란과 투자 심리 위축으로 번질 수 있다. 지금 필요한 것은 거위의 배 가르기보다 황금알을 계속 낳게 할 환경과 정책이다.
  • 창원 ‘메트로시티 자산 데시앙’ 12일 1순위 청약 접수 진행

    창원 ‘메트로시티 자산 데시앙’ 12일 1순위 청약 접수 진행

    태영건설이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자산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메트로시티 자산 데시앙’이 12일부터 본격적인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33층, 총 12개 동, 12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 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84㎡의 739가구다. 공급 가격은 전용 59㎡ 3억원대, 72㎡ 4억원대, 84㎡ 5억원대로 책정됐다. 이는 2015년과 2019년에 입주한 인근 단지의 최근 거래가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5%이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전매제한 규정이 적용되지 않아 실거주 및 자산 가치 상승을 고려하는 수요층의 접근이 가능하다. 교육 환경으로는 단지 바로 앞 무학초를 비롯해 마산중, 마산고 등이 인접해 있으며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과 병설유치원이 예정돼 있다. 생활 인프라는 롯데마트,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마산의료원 등이 가깝고 무학산과 추산근린공원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교통 여건은 KTX 마산역, 마산 고속버스터미널, 서마산IC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부전~마산 복선전철과 가덕도 신공항 고속화 철도, 창원형 트램 등 광역 교통망 확충이 계획돼 있다. 인근에는 마산해양신도시 개발사업이 추진 중으로 지역 전반의 주거 여건 개선이 전망된다. 설계 면에서는 평지 설계와 넉넉한 동간 거리를 확보했으며 전 세대 유리난간 창호 시공과 라인별 엘리베이터 2대 설치, 세대 창고 제공 등이 특징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영화관,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 연습장, 스터디룸 등 14종의 시설이 조성되며 테마 정원을 포함한 조경 공간도 마련된다. 청약 일정은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 1일부터 4일까지 실시된다. 견본주택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일대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9년 1월 예정이다.
  • 비강남권 가점·재개발사업 포함…서울,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사업 개선

    비강남권 가점·재개발사업 포함…서울,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사업 개선

    서울시는 비강남권에 혁신적인 건축물을 지으면 추가 가점을 주고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는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사업’ 개선에 나선다. 원형과 사각형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 외관으로 준공 전부터 유명세를 탄 성수동 크래프톤 신사옥 같은 랜드마크를 늘려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시는 12일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사업’의 절차를 간소화하고 문턱을 낮추는 등 대대적인 제도 손질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3년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민간에서 창의적 디자인과 다수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공간을 제안하면 공공에서 높이와 용적률 완화 등 인센티브로 화답하는 방식이다. 현재까지 19곳이 선정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건축물로 서울에 역동성을 더하고 있다. 1호로 선정된 곳이 ‘성수동 이마트 부지’로 2028년 준공 이후 게임회사 크래프톤 사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관철동 대일화학 사옥, 대치동 빗썸 사옥은 혁신적 디자인의 업무시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독창적 디자인의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저층부의 개방 녹지 숲을 계획한 ‘잠원동 리버사이드 호텔’은 도시에 활력을 넣고 있다. 시는 기존 ‘디자인 혁신사업 대상지 선정’부터 ‘건축허가’에 이르는 7단계 절차를 4단계로 크게 간소화한다. 이를 통해 평균 24개월 이상 걸리던 기간을 약 17개월로 단축하게 된다. 현재 선정된 19곳 중 9곳(47.4%)이 강남·서초구에 집중된 것을 감안해 비강남권 지역 중 토지가격이 낮은 지역에 가점을 부여한다.
  • NHN KCP, 1분기 매출 3,449억·영업이익 138억…전년 대비 각각 22.7%·26.4% 증가

    NHN KCP, 1분기 매출 3,449억·영업이익 138억…전년 대비 각각 22.7%·26.4% 증가

    - 분기 거래액 14.4조 원…해외 가맹점 거래 68.3% 늘며 실적 견인 종합결제기업 NHN KCP(대표 박준석)가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448억 6,000만 원, 영업이익 137억 8,000만 원을 달성했다. 12일 공시된 실적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2.7%, 영업이익은 26.4% 증가했다. 온라인 결제 부문의 성장세가 전체 실적 지표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기 총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 늘어난 14.4조 원을 기록했다. 특히 글로벌 이커머스와 대형 가맹점을 포함한 해외 거래액이 2.6조 원으로 집계되며 전년 대비 68.3%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수입차 브랜드의 인도량 회복 및 증가와 신규 수입차 브랜드의 결제 서비스 론칭에 따른 거래 확대, 국내 대형 유통 및 배달 플랫폼 등 핵심 가맹점 유입 효과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온라인 결제 부문 매출은 3,150억 원, 영업이익은 147억 원으로 작년보다 각각 25.2%, 23.5% 성장했다. 오프라인 부문은 클라우드 포스 서비스 ‘KCP POS+’ 이용 매장이 2만 곳을 넘어서며 인프라 확장을 지속하고 있다. NHN KCP는 결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 협력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 4월 아발란체(Avalanche) 개발사 아바랩스와 결제 특화 메인넷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한 데 이어, NH농협은행과 스테이블코인 결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으며 관련 인프라 확보에 나섰다. 회사는 향후 스테이블코인이 실질적 결제 수단으로 도입되는 환경에 대비해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고 결제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해외 결제 시장 진출과 선불 사업 확대 등 비즈니스 밸류체인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NHN KCP 관계자는 “국내외 주요 가맹점의 결제 증가와 수입차 인도량 회복, 온라인 쇼핑 및 배달 플랫폼 등 대형 가맹점의 신규 온보딩 효과 등이 1분기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며 “가맹점 네트워크와 금융권 및 기술 파트너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결제 인프라를 고도화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결제 시장이 온라인·모바일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스테이블코인과 블록체인 기반 결제 인프라 도입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선제적 기술 준비에 나선 기업들의 경쟁력이 주목받고 있다. NHN KCP가 해외 거래액 확대와 차세대 결제 인프라 구축을 동시에 추진하며 종합결제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이게 가능해?” 직원 75명이 440억씩 챙겼다…주식 ‘대박’ 터진 ‘이 회사’

    “이게 가능해?” 직원 75명이 440억씩 챙겼다…주식 ‘대박’ 터진 ‘이 회사’

    챗GPT 개발사 오픈AI 직원들이 기업공개(IPO) 이전부터 막대한 부를 거머쥐며 인공지능(AI) 붐의 초기 수혜자가 됐다. 1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600명 이상의 전·현직 오픈AI 직원들은 보유 주식을 한 번에 매각해 총 66억 달러(약 9조 7200억원)를 현금화했다. 이들 중 약 75명은 최대 한도인 3000만 달러(약 438억원) 전액을 매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는 남은 보유 주식을 자선 목적의 기금에 기부했다. 이 기부는 세금 공제 혜택을 받게 된다. 오픈AI는 직원들이 회사로부터 주식을 받은 뒤 최소 2년이 지나야 매각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때문에 2022년 11월 챗GPT 출시 이후 입사한 많은 직원에겐 주식을 현금화하는 첫 번째 기회였다. 오픈AI는 최근 몇 년간 제3자가 자사 전현직 직원들이 보유한 주식을 대상으로 하는 공개매수를 여러 차례 허용해왔지만 이전까지는 1인당 매각 한도를 1000만 달러(146억원)로 제한해왔다. 그러나 최근 투자자 수요가 급증하자 지난해 10월 공매에서는 한도를 3배로 높였다. AI 개발 업체들이 치열한 인재 영입 경쟁을 펼치는 상황에서 인재를 빼앗기지 않으려는 의도도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WSJ은 역사상 어떠한 기술 붐도 상장 이전 단계에서 이 정도 규모의 부를 많은 직원에게 안겨준 적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오픈AI의 기업가치는 2019년 영리법인 자회사를 설립한 이후 폭발적으로 오르고 있다. 2021년 약 290억 달러(약 42조 7100억원) 수준이었던 기업가치는 2025년 최신 투자 라운드에서 8520억 달러(약 1254조 8800억원)까지 치솟았다. 7년 전 초기 주식을 받은 직원의 경우, 지분 가치가 100배 이상 뛰었다. 같은 기간 나스닥 종합지수는 약 3배 상승하는 데 그쳤다.
  • “창원을 다시 설계”…박완수·강기윤, 센트럴파크·중앙역 개발 등 전략 발표

    “창원을 다시 설계”…박완수·강기윤, 센트럴파크·중앙역 개발 등 전략 발표

    국민의힘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와 강기윤 창원특례시장 후보가 창원 권역별 핵심 개발 구상을 발표하며 산업·교통·해양관광·항만물류를 아우르는 동남권 핵심도시 재도약 전략을 제시했다. 두 후보는 지난 10일 창원 중앙대로 일대 센트럴파크 조성, 창원중앙역 복합개발, 마산해양신도시 정상화, 마산항 크루즈 터미널 구축, 진해 항만배후 첨단도시 조성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놨다. 창원·마산·진해 각 권역의 정체된 현안을 동시에 풀면서 창원을 동남권 중심 도시로 재편하겠다는 구상이다. 박 후보는 “창원시장과 국회의원 경험을 바탕으로 창원의 미래를 다시 설계하겠다”며 “여덟 가지 핵심 과제를 통해 창원의 대도약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핵심 공약은 ‘창원 센트럴파크’ 조성이다. 경남도청 앞부터 창원시청광장,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 본부까지 중앙대로 2.8㎞ 구간을 재정비해 약 3만 평 규모의 대형 도시공원을 조성하는 계획이다. 차선과 여유 면적 등을 재조정해 폭 20~30m에 달하는 1만 5000평 이상의 여유 공간을 만들고 이 공간을 시청 광장과 연결하는 게 방향이다. 공원에는 전망대와 분수대, 산림 녹지축, 자전거도로, 보행로 등이 들어서며 단계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1단계는 도청~시청광장 구간, 2단계는 시청~산단공 본부 구간으로 나뉘며 임기 내 기본계획 수립과 1단계 착공을 목표로 한다. 또 창원중앙역 일대에는 교통·비즈니스·쇼핑·의료·교육·문화 기능이 결합한 복합 비즈니스 타운을 조성한다. 역사 자체도 라운지와 회의장, 상업시설 등을 갖춘 복합시설로 바꾸고, 광장은 공연·버스킹 등 시민 문화공간으로 활용한다. 마산권역에는 장기간 표류 중인 마산해양신도시 개발사업 정상화가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참여하는 전담 TF를 구성해 공공개발 또는 민관 공동개발 방식으로 사업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마산항에는 크루즈 터미널도 구축한다. 3부두, 가포신항, 해양신도시 중 적지를 선정해 외국인 관광객 유입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한다. 이와 함께 마창대교 통행료 추가 인하, 국도 5호선 사업 착공, 서마산JCT~완암 고속도로 추진, 부전~마산 복선전철 조기 개통 등 교통 인프라 확충도 포함됐다. 진해권역에는 남영성내·원포동 일대에 물류·제조·연구 기능이 결합한 항만배후 첨단도시를 조성한다. 군사철도 ‘사비선’ 철거와 비행안전 고도 제한 재조정도 추진해 신항과 가덕신공항 배후도시 기능을 강화한다. 진해공설운동장은 재건축을 통해 생활체육·문화·여가시설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재편한다. 배달비·출산휴가 등 현장형 대책 제시“현장 목소리 반영한 소상공인 지원”박완수 후보는 창원시 공약에 더해 11일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 지원 공약도 내놨다. 핵심은 ‘경남형 소상공인 안심보험’ 도입이다. 외부 환경 변화나 사고 등으로 매출이 급감할 때 보험을 통해 최소한의 영업 유지 비용을 보전하는 제도다. 도가 보험료의 절반을 지원해 자영업자의 부담을 낮춘다는 구상이다. 2027년부터 시행을 목표한 공약은 월 보험료의 50%, 최대 2만원까지 지원, 연간 1만명 규모 소상공인을 대상 추진 등이 속살이다. 또 창업 초기 부담을 줄이고자 ‘내 드림’ 임차보증금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일정 소득 이하 소상공인의 임차보증금을 도가 대신 지원하고 계약 종료 후 회수하는 방식이다. 배달비·택배비 지원 정책도 포함됐다. 매출 기준을 충족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배달·배송 비용을 지원해 온라인 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출산 지원 정책도 강화한다. 출산한 자영업자 또는 배우자를 둔 사업자에게 출산휴가비를 지원하고 고용·산재보험료 지원 대상도 확대한다. 박 후보는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뿌리”라며 “현장 중심 지원으로 민생경제를 지키는 안전망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중랑 대도약 완성”…류경기 중랑구청장 3선 도전

    “중랑 대도약 완성”…류경기 중랑구청장 3선 도전

    “40만 중랑구민과 손잡고, 중랑의 10년 대도약을 꼭 완성하겠다.”(류경기 더불어민주당 중랑구청장 후보) 11일 류 후보는 중랑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중랑구청장 선거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출마 선언은 유튜브(류경기TV)와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SNS)로 진행했다. 류 후보는 선거에 나선 서울 현직 구청장 17명 중 김미경(은평), 박준희(관악), 이승로(성북) 후보와 함께 ‘3선 도전’에 나서는 4인 중 한 명이다. 류 후보는 8년간 ▲중랑교육·복지 실현▲면목행정복합타운 착수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공사) 본사 이전 확정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착공 ▲신내동 신성장 기업 단지 조성 등 교통·경제 지도를 바꿨다. 이외에도 망우역사문화공원 조성, 중랑 서울장미축제 확대 등을 이끌었다. 이날 출마 선언에서 그는 3대 핵심 과제를 꼽았다. ▲서울 최고 수준의 ‘최고의 교육도시’ 완성 ▲면목선 경전철·동부간선도로 지하화·GTX-B 철도 등 자족도시 실현 ▲주민 이익 극대화하는 신속한 ‘주택개발사업’ 등이다. 그는 “지금까지 뿌린 씨앗을 눈부신 열매로 거두어 반드시 자랑스러운 중랑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3-191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3-191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

    김용일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 6일 열린 ‘2026년 제2차 서울시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 결과, 북가좌동 3-191번지 일대(77,001.2㎡)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두 지역은 노후 건축물과 반지하 주택이 밀집해 정비가 필요한 곳으로 주민들의 사업 추진 의지가 더해져 후보지 선정의 결실을 얻었으며 향후 정비사업을 통해 기반시설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이들 후보지에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2.0’이 적용돼 통상 5년 이상 소요되던 정비구역 지정 기간이 2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서대문구는 올해 하반기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용역에 착수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 구역은 후보지 선정과 허가구역 지정 절차를 동시에 추진해 투기 유입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6년 5월 19일부터 2027년 8월 30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는 주거지역 6㎡, 상업·공업지역 15㎡를 초과하는 토지의 소유권·지상권 이전 또는 설정 계약을 체결할 경우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실거주·실경영 등 허가 목적에 맞게 이용해야 한다. 김 의원은 “북가좌2동의 낙후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용역 조사 단계부터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고민해 온 시간들이 이번 선정이라는 소중한 결실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 은평 증산5구역, 1906가구 대단지로 탈바꿈

    은평 증산5구역, 1906가구 대단지로 탈바꿈

    서울 은평구의 노후 주택단지인 증산5구역이 1906가구 대단지로 거듭난다. 증산5구역이 완료되면 수색·증산재정비촉진지구의 1만 2000세대가 마무리된다. 서울시는 전날 제8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은평구 증산동 243-15번지 일대 ‘증산5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의 통합심의를 조건부 의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주가 완료된 증산5구역은 건축물 해체공사를 거쳐 착공이 추진된다. 정비사업 계획에 따라 증산5구역은 11만 2804㎡ 부지에 21개 동, 지상 29층, 1906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된다. 시는 용적률을 약 10% 높이고, 131가구를 추가하는 내용의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을 확정할 예정이다. 서측 연결 녹지축과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도 조성된다. 대상지는 지하철 6호선 증산역과 새절역 인근에 있다. 봉산근린공원과 불광천 등 주변 자연환경과도 가깝다. 단지 배치는 불광천에서 봉산 방향으로 이어지는 통경축을 확보할 계획이다. 일조 확보를 위해 새로 건립되는 중학교 인근 아파트 주동은 층수를 낮춘다. 한편, 종로구 수송동 대림빌딩 부지가 대규모 업무시설로 재탄생하는 내용의 ‘수송구역 1-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시행을 위한 정비계획 변경 심의안도 이날 회의에서 통과됐다.
  • ‘늑구’ 탈출 오월드 운영 대전도시공사 노조 파업 예고

    ‘늑구’ 탈출 오월드 운영 대전도시공사 노조 파업 예고

    ‘늑구’가 탈출한 오월드 운영 주체인 대전도시공사 노동조합(노조)이 총파업을 예고했다. 노조는 8일 대전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9월부터 노사 간 임금·단체협약 교섭을 진행했지만 결렬됐다”며 “대전시는 무분별한 개발사업을 전면 중단하고 재정을 악화시킨 도시공사 경영진은 총사퇴하라”고 주장했다. 이어 “사측은 임금 인상 개선 등 핵심 안건에 대해 시의 승인 사항이라는 이유로 결정권을 행사하지 않아 공전을 거듭하고 있다”면서 “개정된 노조법은 근로조건을 실질적으로 결정하는 원청과 지자체의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노조는 공사의 재정 파탄 원인으로 시의 무리한 사업 추진을 들었다. 노조는 “유성복합터미널 용지 대금과 서구 평촌 산업단지 조성사업 지원금, 서남부지구 도시개발사업 재정지원금을 지급하겠다는 약속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경제적 타당성과 수익 회수 가능성이 크지 않은 오월드 재창조 사업에 공사채 3300억원을 추가 투입할 예정이어서 채무 폭탄을 안길 것으로 우려된다”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앞서 노조는 임금·단체협약 교섭 결렬과 공사 재정 악화, 오월드 재창조 사업의 무리한 추진 등을 이유로 지난달 27일 노동쟁의권 의결을 위한 긴급총회를 열고 94%의 찬성률로 쟁의권을 확보했다. 교섭이 결렬되면 공사 설립 33년 만의 첫 쟁의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대전도시공사는 시 산하 지방공기업으로 도시개발과 공공시설 관리, 오월드 운영 등을 맡고 있다. 직원 270여명 중 100여명이 생활폐기물 매립·소각, 음식물 쓰레기 처리 등 환경 분야 종사자로 파업 시 생활 불편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 ‘특례시 지원 특별법’ 국회 통과…창원시 행정·재정 권한 확대

    ‘특례시 지원 특별법’ 국회 통과…창원시 행정·재정 권한 확대

    ‘특례시 지원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경남 창원특례시가 실질적인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갖춘 자치단체로 한 단계 도약하게 됐다. 창원시는 지난 7일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2022년 특례시 출범 이후 4년여간 이어진 권한 확대 요구가 제도적으로 실현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별법은 공포 후 1년이 지난 시점부터 시행된다. 법 통과로 시는 총 19개 신규 사무 권한을 확보하게 된다. 그동안 개별 법령 개정을 통해 일부 권한이 이양됐던 것과 달리 특별법을 통해 안정적인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시는 설명했다. 주요 내용에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변경 승인,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 설치, 관광단지 지정·조성계획 승인 권한 등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재정 권한도 확대된다. 시는 환경부로부터 폐기물처분부담금과 생태계보전부담금 부과·징수 권한을 위임받아 징수금 일부를 시 세입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확보 재원은 지역 발전과 시민 생활환경 개선 등에 재투자될 전망이다. 이번 특별법 통과는 시민사회와 정치권, 지자체 공동 대응이 끌어낸 성과로 평가된다. 시는 시민 지지와 참여, 특례시시장협의회를 중심으로 한 5개 특례시의 공조, 지역 국회의원들의 입법 지원이 법안 통과에 힘을 보탰다고 설명했다. 한철수 창원시 지방자치분권협의회장은 “그동안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에는 한계가 있었다”며 “확보한 권한을 바탕으로 교통·환경·주거 등 생활 밀착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재정특례와 조직특례 등을 담은 특별법 개정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방자치법 제2조 개정을 통해 특례시를 법정 자치단체 종류로 명시하는 방안도 추진할 방침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100만 시민이 기다려온 권한 확보가 결실을 보았다”며 “행정의 속도와 완성도를 높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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