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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물단지 기부채납 시설물] 기업들 ‘사회 환원’ 생색… 지자체선 활용 못해 예산 부담만

    [애물단지 기부채납 시설물] 기업들 ‘사회 환원’ 생색… 지자체선 활용 못해 예산 부담만

    전국에 애물단지가 된 기부채납 시설들은 한두 곳이 아니다. 지자체들은 공짜로 개발사업자들에서 ‘큰 선물’을 받는다며 좋아했지만 소유권을 가져와 보니 예산만 축내고 있어 울상을 짓고 있다. 전남 광양시가 지난 2008년 포스코 광양제철소로부터 넘겨받아 운영하고 있는 광양커뮤니티센터는 해마다 수억원의 적자를 내고 있다. 포스코가 298억원을 투자해 중마동에 건립한 커뮤니티센터는 지하 1층, 지상 9층, 연면적 1만 2895㎡ 규모로 수영장·사우나·커피숍·헬스장·다목적홀 등으로 구성됐다. 그러나 이곳에 있던 예식장과 레스토랑이 빠져나가는 등 전체 면적의 25%가 공실이 되면서 지난해에 4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시는 활성화 방안 아이디어 공모를 내고, 시민과 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뚜렷한 대안이 없는 상태다. 건물 노후화로 인한 시설 개보수 비용까지 들어갈 상황이라 지난해 정현복 시장 당선자 인수위원회에서는 매각하자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기업이 사회환원 차원에서 건립한 건물을 아무 대책 없이 지자체에 넘겨줘 예산 부담이 되고 있다”며 “기업들이 기부채납 후에도 운영비를 공동부담하는 등 함께 노력해야 되는 것 아니냐”고 토로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100억원을 들여 건립해 경북 구미시에 기부채납한 해마루공원도 애물단지 논란이 일고 있다. 구미산업단지 4공단의 기업체와 주거지역 완충기능을 위해 조성돼 2008년 관리권과 운영권이 시로 넘어왔지만 이용자가 많지 않고 수억원의 관리비만 들어가고 있다. 시는 주민들의 쉼터로 자리잡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시민들은 “성의 없이 공원이 지어져 이용을 꺼린다”며 불만을 터트리고 있다. 언덕을 따라 오르는 계단식 산책로는 노인 등이 이용하기 어렵고 구미 4공단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해마루전망대는 바로 앞쪽에 신축하는 29층짜리 아파트로 인해 조망권을 상실했다. 기부채납이 기업들의 배를 채우는데 악용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경기 고양시는 2009년 6월 일산서구 대화동에 있는 4만 8793㎡ 규모의 부지를 지역건설업체가 대주주로 있는 ㈜원마운트에 공시지가의 1%(연간 9억원)만 내는 조건으로 35년간 임대를 줬다. 원마운트는 이곳에 실내스키장과 수영장 등 스포츠시설 등을 짓고 최장 50년 사용 후 시에 기부채납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익명을 요구한 한 시의원은 “50년 후 해당 건축물은 철거해야 할 낡은 건물이 돼 있을 것”이라며 “무책임한 공모사업이 수천억원대 시유지를 반세기 동안 터무니없는 헐값에 임대하게 했다”고 꼬집었다. 수원시에서는 아파트를 분양한 현대산업개발이 건립 후 시에 기부채납할 미술관 이름에 자신들의 아파트 브랜드명인 ‘아이파크’를 넣으려고 해 시민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 시는 미술관 건립을 위해 수백억원 상당의 부지를 제공했다. 김영균 수원공공미술관 이름 바로잡기 시민네트워크 집행위원장은 “미술관 건립지가 수원의 중심부라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며 “시가 엄청난 예산을 들여 현대산업개발의 아파트 홍보를 돕는 꼴”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전 동구청은 영어 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국제화센터를 짓겠다며 웅진씽크빅과 시설 기부채납을 조건으로 운영협약을 체결한 뒤 건축비를 지원하는 황당한 행정을 벌이다 시 감사에 적발됐다. 수강생 예측이 엇나가면서 결국 이 시설은 문을 닫았다. 남기헌 충청대 행정학과 교수는 “기부채납받을 시설물을 결정하는 과정에 실수요자인 시민들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단체장들이 수요조사도 하지 않고 자신의 치적을 위해 덩치 큰 시설물을 기업들에 요구하는 행태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충고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구미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고양 한상봉기자 hsb@seoul.co.kr 광양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錢錢긍긍’ 기부채납

    기업들이 개발이익 환원 측면에서 시설물 등을 지어 소유·운영권을 넘겨주는 기부채납이 자치단체의 애물단지가 되고 있다. 기부채납 시설물이 지역민들에게 환영을 받는 경우도 있지만 상당수 지역에서는 이용률이 저조하거나 운영비만 들어가는 예산 낭비의 요소로 전락하고 있다. 1일 서울신문이 확인한 결과 전남 광양시의 광양커뮤니티센터 등 애물단지가 된 기부채납 시설은 수십곳에 달했다. 이 시설들은 해마다 수억원의 적자를 기록하며 지자체의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 ●이용률 저조… 지자체, 매년 수억 적자 아파트 건립 과정에서 청동기시대 유적이 발굴되면서 개발사업자가 지어 기부채납한 울산 남구의 한 유적전시관은 하루 이용객이 10명도 안 돼 개관 11년 만에 문을 닫았다. 남구는 10억원을 들여 도서관으로 리모델링했다. 기부채납 시설물이 사회 공헌은커녕 ‘돈 먹는 하마’로 전락하는 사례가 속출하자 지방의회가 지자체의 기부채납 수용에 제동을 거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 시설물을 기부채납하는 사업자가 지자체의 땅을 싸게 임차해 쓰거나 기부채납된 시설물 명칭에 기업의 이름을 넣어 홍보에 이용하는 경우도 있어 기업만 배 불리는 것 아니냐는 비난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기부채납의 실패를 지자체와 기업의 합작품으로 지적하고 있다. 채미옥 한국감정원 부동산연구원장은 “주민들을 위한 인프라가 잘 구축됐는데도 여전히 기부채납을 통해 공원 등을 건립하는 등 불필요한 시설들을 짓고 있다”며 “이제는 개발을 통해 이익을 창출한 기업들에 그 지역의 문화재를 보존하거나 발굴하는 비용을 부담시키는 등 다른 방향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기업 홍보 악용 사례 많아 선별해야” 지적 이왕건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기업들이 내놓는 토지나 시설물들은 접근성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며 “지자체들이 기업들과 협상하는 과정에서 민간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기부채납받을 토지와 시설물들의 효율성을 철저히 따져 볼 필요가 있다”고 충고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부산도시公 지방공기업 첫 ‘정년보장 임금피크제’ 도입

    부산도시공사가 전국 지방공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정년보장형 임금피크제’를 도입한다. 부산도시공사는 인력 활용의 유연성 확보 등을 위해 정년보장형 임금피크제를 도입해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정년보장형 임금피크제는 정부에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임금피크제 방식이다. 60세인 정년을 보장하는 대신 정년 3∼5년 전부터 임금을 삭감하는 방식이다. 정년임금피크제 해당 연도에는 종전 임금의 85%, 2년차에는 80%, 3년차에는 75%의 임금을 받게 된다. 부산도시공사는 정년 3년 이내의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위원 신청을 받아 선정, 산하 도시연구소에 배치해 업무 노하우 전수, 교육, 연구 활동, 각종 현안 업무지원 등을 하도록 할 방침이다. 공사의 정년보장형 임금피크제는 자체 사례 조사로 안을 만들고 나서 지난 5개월여 동안 사내 설명회, 노사 토론회 등을 거쳐 합의를 이뤄냈다. 공사는 임금피크제 도입으로 절감되는 인건비를 활용해 신규 채용 등 청년일자리 창출에 힘쓸 예정이다. 성덕주 관리본부장은 “이번 임금피크제는 고참 선배 직원들과 후배 직원들 간의 배려가 함께 만들어 낸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현재 3본부, 4실, 2단, 10팀으로 운영되던 조직을 3본부, 4실, 8처 1단, 26팀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부채 비율을 200% 이하로 관리하기 위해 마케팅을 강화하고 재무 안정성을 높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신규사업 추진 시 민간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특히 부산진구 등 시내 중심에 있는 철도시설의 외곽 이전에 대비해 철도시설 이전부지 개발사업 등도 장기 미래 성장사업으로 정해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당구여신 차유람-작가 이지성 결혼

    당구여신 차유람-작가 이지성 결혼

    ‘당구여신’ 차유람(28)씨와 인문학 작가 이지성(41)씨가 오는 20일 결혼한다. 이씨는 1일 자신의 팬 카페를 통해 “처음엔 그녀의 아름다움에 반했고, 이어 그녀의 지성과 인격에 깊이 빠졌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차씨는 이씨의 저서인 ‘리딩으로 리드하라’를 읽은 후 인문고전 독서모임에 참가해 이씨를 처음 만났으며, 함께 인도 델리의 빈민촌 학교 봉사활동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한 차씨는 2011년 세계 나인볼 베이징오픈 여자부 우승, 2012년 대만 여자프로 선수권 3차 대회 우승, 2013 베이징 미윈 오픈 포켓볼 9볼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또 방송활동을 시작해 지난해에는 KBS 연예대상 쇼오락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씨는 50만부 이상 팔린 ‘리딩으로 리드하라’, ‘생각하는 인문학’ 등의 저자로 인문학과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30여권이 넘는 책을 출간했다. 2011년에는 기아대책 어린이개발사업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했다. 결혼식은 차씨의 친척이 담임목사로 있는 인천의 한 교회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땅값 끌어올린 개발붐 세종시 20.8% ‘최고’

    땅값 끌어올린 개발붐 세종시 20.8% ‘최고’

    개별 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4.63% 상승했다. 세종시가 가장 많이 올랐고, 독도도 20.68% 올랐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산정한 전국 3199만 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29일 공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개별 공시지가는 표준지 가격을 기준으로 시·군·구청장이 결정한 땅값으로 각종 세금 부과, 보상의 기준이 된다. 땅값 상승폭이 가장 큰 지방자치단체는 세종시로 20.81% 올랐다. 정부세종청사와 국책연구기관들이 입주한 뒤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면서 토지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다. 외국인 투자가 늘어난 제주도는 공시지가가 12.46% 올라 상승폭이 두 번째로 컸다. 이어 울산(10.25%), 경북(8.05%), 경남(7.91%) 순으로 올랐다. 서울 상승률은 4.47%로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경기(2.91%), 인천(2.72%)은 최하위권이다. 전국 252개 시·군·구에서는 전국 평균보다 공시지가가 높게 오른 지역이 128곳, 낮게 상승한 지역이 122곳, 하락한 지역은 2곳이다. 경북 예천은 공시지가가 17.60% 올라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경북도청 이전에 따른 신도시 조성사업 등의 개발 호재가 땅값 상승을 이끌었다. 전기자동차산업단지가 들어서는 전남 영광(14.79%), 원전개발사업이 이뤄지는 경북 울진(14.72%) 등도 상승세가 가팔랐다. 독도 땅값은 ㎡당 평균 2만 2780원으로 관광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관광기반시설 증설과 정부와 지자체들의 투자 증가가 겹쳐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혁신도시, 개발붐이 일고 있는 중소도시 땅값 상승세도 눈에 띄었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와 덕양구는 도심 노후화와 개발 지연 등으로 각각 0.10%, 0.33% 하락했다. 가장 비싼 땅은 13년째 서울 중구 명동8길 화장품 판매점인 ‘네이처리퍼블릭’ 자리로 ㎡당 8070만원으로 3.3㎡당 2억 6600만원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보다 4.8% 오른 것이다. 이 땅은 13년째 전국 공시지가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최저가는 전남 진도군 조도면 가사도리로 ㎡당 86원으로 조사됐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경기 남부 진출 대형 병원들 불확실한 의료 환경에 고전

    경기 남부 진출 대형 병원들 불확실한 의료 환경에 고전

    경기 남부지역의 의료시장 선점에 나섰던 국내 대형 병원들이 자금난과 불확실한 의료환경 등을 이유로 사업을 백지화하거나 무기한 보류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28일 용인시에 따르면 당초 내년 상반기 개원 목표로 2012년 착공된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 신축공사가 지난해 12월 이후 사실상 중단됐다. 기흥구 중동 산100-5 일대 800병상 규모로 건립 중인 동백세브란스병원 신축공사는 현재 지상 2층까지 기초 골조공사만 마무리된 상태다. 총공사비 2900억원 가운데 300억원가량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건립비 확보와 세금 문제, 건립 부지 확장에 따른 도시계획시설 변경 절차 등으로 3년이 지나서 착공이 이뤄지는 등 우여곡절을 겪어오다가 결국 좌초 위기를 맞게 됐다 서울대병원은 오산시 내삼미동에 600병상 규모의 병원을 짓기로 했다가 경영 악화 등을 이유로 백지화했다. 오산시는 병원 부지 12만 3521㎡를 516억 8700만원에 매입했으나 서울대병원이 의료경영이 악화됐다며 건축비 3000억원과 병원운영 적자로 인한 보전 등을 추가로 요구하면서 사업이 무산됐다. 경희의료원은 국제캠퍼스 부지인 용인시 기흥구 하갈동에 730병상 규모의 경희용인병원을 건립하려던 계획을 잠정 보류한 상태다. 2008년 병원 부지를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받았으나 7년째 사업을 미루고 있는 실정이다. 당초 계획대로 병원을 건립한 곳은 2012년 10월부터 진료를 개시한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이 유일하다. 도 관계자는 “광교·동탄신도시 등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이 본격화될 당시 경기남부지역의 의료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대형 병원들이 앞다퉈 진출을 추진했으나 자금난과 인턴·레지던트 등 의료진 확보의 어려움, 불확실한 의료 환경 등이 겹치면서 사업을 포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노후화된 삼척 아파트 이젠 탈출! ‘삼척 교동 지웰 라티움’으로 새 집 마련 어때요?

    노후화된 삼척 아파트 이젠 탈출! ‘삼척 교동 지웰 라티움’으로 새 집 마련 어때요?

    노후 주택이 많고 아파트의 공급이 뜸한 지역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 아파트는 수요자의 이목을 끈다. 대표적인 곳은 강원도 삼척시다. 삼척은 강원도 내에서도 신규 공급이 뜸한 지역으로 꼽힌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2005년~2015년 10년간 강원도에는 총 69151세대 공급됐고 가장 많이 공급된 원주시는 27,199세대, 춘천시는 16,418세대가 공급됐음에도 삼척시에는 10년간 총 2,286가구밖에 공급되지 않아 수요자들은 신규 공급에 목이 마른 상태였다. 노후 된 단지가 많다 보니 새집을 원하는 수요자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온나라부동산정보의 ‘2014년도 주거실태조사’에 따르면 강원도민 중 신규주택을 분양 받고 싶어하는 인구가 전체 33만4,797명 중 4만3,125명으로 나타났다. 구매력 있는 수요자가 증가 중인 것도 분양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이다. 복합에너지 거점도시에 위치한 삼척은 종합발전단지, 삼척LNG생산기지, 친환경화력발전소 등의 지역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최대 4,800여명의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삼척시 아파트의 전세가율은 70%가 넘는다. 강원도 내에서 강릉과 홍천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치로 나타나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이 더욱 촉구될 것으로 보인다. 삼척시 교동에서 공인중개사무소를 운영하는 조모씨는 “삼척에 아파트 공급이 적고 최근 전세가 상승도 높아 새로운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며 “아파트 구매 연령층인 30~50대도 43% 정도 차지해 잠재수요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강원도 삼척시 교동에 ‘삼척 교동 지웰 라티움’이 분양 예정이어서 화제다. 강원도 삼척시 교동 산127-1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삼척 교동 지웰 라티움’은 지하 1층 ~ 지상 20층, 총 612세대로 이뤄지며, 전용면적은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59~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59㎡ 182세대, ▲72㎡ 190세대, ▲84㎡ 240세대가 제공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600만원 초반으로 측정돼 경쟁력을 갖췄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72㎡와 84㎡의 A타입에는 전세대가 4Bay 혁신설계가 적용돼 개방감과 통풍성, 채광을 극대화했다. 그간 삼척에서 보기 어려웠던 타입을 선보여 내 집 마련에 나선 수요자들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 드레스룸도 마련되며 주방도 추가로 확장될 예정이다. ‘삼척 교동 지웰 라티움’은 최대 48m에 이르는 넓은 동간 거리가 확보 가능해 조망권 및 채광을 최대한 즐길 수 있다. 또한 일조량이 우수해 선호도가 높은 남향 위주의 단지 구성으로 일 년 내내 쾌적한 실내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남쪽에 위치한 타 아파트를 감안해 지상 레벨이 5~6m가 높고 거리가 60m 떨어진 것도 특징이다. ‘삼척 교동 지웰 라티움’이 위치한 삼척 교동은 동해-삼척-울진으로 이어지는 영동생활권으로 삼척 북부생활권에 위치한다. 강릉, 동해, 울진 등의 도시와 인접해있으며 7번 국도를 통해 영동지역 일일생활권이 가능하다. 2016년에는 동해IC~삼척IC(근덕) 고속도로가 개통 예정이며 올해에는 포항~삼척 동해선 철도 공사가 착공된다. 또한 삼척종합버스터미널, 삼척역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광역 교통망도 좋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자랑한다. 단지 1km 이내에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의 대형마트와 보건소, 세무서, 경찰서 등의 관공서가 위치해있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사업지 800m 거리에 삼척초등학교가 위치할 예정이며 정라초, 삼척여중, 삼척고, 강원대 삼척캠퍼스 등 초중고교 및 대학교가 소재하고 있다. 단지에는 휘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등의 주민공동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사업지 남측에는 산책로가 조성된다. 각 동 별 필로티 및 데크 하단에 주차공간이 마련되며 기존 아파트에 적용되던 2.3m의 주차공간보다 0.3m 넓게 설계돼 입주민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여성전용 주차장도 제공된다. ‘삼척 교동 지웰 라티움’의 입주는 2017년 하반기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삼척시 남양동 340-2번지에 위치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하도급 소개 대가로 억대 승용차 감사원 공직 비리 무더기 적발

    건설사 하도급 공사를 소개해주는 대가로 1억원대 에쿠스 리스 차량을 받은 대한주택보증 직원이 감사에 적발됐다. 감사원은 19일 ‘공직 비리 기동 점검’을 한 결과 비리 사실이 적발된 7명에 대해 수사를 요청하고, 14명은 징계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전기공사업자인 A씨는 건설사의 하도급 공사를 소개받기 위해 대한주택보증 팀장인 B씨에게 고급 리스차량을 제공했으나, 성과가 없자 차를 되돌려받았다가 들통이 났다. 경북성주교육청 과장인 C씨는 건설업체들에서 3억 2000여만원을 무이자로 빌린 뒤 친구에게 연 20%의 이자를 받고 다시 빌려주는 방식으로 ‘돈놀이’를 했다. 김포도시공사 팀장인 D씨는 김포 신곡 7지구 도시개발사업 과정에서 공사 수주 대가로 철거업자에게 1000만원을 받았다. 김경운 전문기자 kkwoon@seoul.co.kr
  • 두산건설 사장에 이병화씨

    두산건설 사장에 이병화씨

    이병화(61) 두산건설 건축본부장 겸 부사장이 18일 이사회를 거쳐 두산건설 신임 사장에 임명됐다. 두산건설에 따르면 이 사장은 영남대를 졸업한 뒤 1981년 두산건설에 입사해 35년 동안 건설 현장에서 건축시공, 개발사업 등을 두루 담당해 온 건설 전문가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인사]

    ■행정자치부 ◇고위공무원 승진△국민대통합위원회 기획정책국장 파견 구만섭◇과장급 전보△장관비서실장 고기동△기획재정담당관 김성중△조직기획과장 김형묵△사회조직과장 심영재 ■국토교통부 △부산지방항공청 안전운항국장 장동철 ■한국개발연구원(KDI) △산업·서비스경제연구부장 최경수△인적자원정책연구부장 김희삼 ■서울도시철도공사 ◇상임이사△운영본부장 최용운 ■대한상공회의소 ◇인력개발사업단 <신규임용>△충남인력개발원장 윤의진 ■브릿지경제 △전무(편집국장 겸임) 조진래△편집국 사회부동산부장 방형국 ■경북과학대 △부총장 김현정 ■현대자동차그룹 ◇부사장△현대차 차량IT개발센터장(차량IT서비스사업부장 겸임) 황승호
  • 나한일 징역 2년 선고, ‘해외 부동산 투자’ 5억 사기 혐의…형은 무죄

    나한일 징역 2년 선고, ‘해외 부동산 투자’ 5억 사기 혐의…형은 무죄

    나한일 징역 2년 선고, ‘해외 부동산 투자’ 5억 사기 혐의…형은 무죄 나한일 징역 2년형 해외 투자 명목으로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배우 나한일씨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심규홍 부장판사)는 해외 부동산 투자금 명목으로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나한일(60)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함께 기소된 나씨의 친형 나모(63)씨는 무죄를 선고받았다. 나씨는 지난 2007년 6월 피해자 김모씨에게 “카자흐스탄 주상복합건물 신축사업에 5억원을 투자하면 바로 착공해 큰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형의 명의로 된 계좌로 5억원을 송금받았다. 당시 나씨는 영화제작과 미디어 사업 등을 하는 ‘해동미디어’와 카자흐스탄 부동산 개발사업을 목적으로 설립한 ‘해동인베스트먼트’, 연기자들의 섭외·관리 업무 등을 하는 ‘엔와이브라더스’ 등 여러 업체를 운영하면서 저축은행에서 135억원을 대출받아 큰 빚을 지고 사업자금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나씨는 재판에서 “피해자를 형에게 소개하고 도의적으로 투자계약에 따른 지급의무를 연대보증한 것일 뿐 피해자를 기망한 사실이 없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피고인은 범행 당시 피해자에게 수익금을 지급할 의사나 능력이 없음에도 피해자를 속여 5억원을 지급받은 사실이 인정된다”며 나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또 “피해자가 투자를 결심하게 된 경위나 그 시기, 송금과정 등을 종합하면 피고인의 기망으로 착오에 빠져 돈을 입금한 사실일 인정될 뿐, 피고인 형의 기망이 원인이 된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나씨 형에게 무죄를 선고한 이유를 밝혔다. 나씨는 이 사건 범행과 비슷한 시기 대출 브로커를 통해 저축은행에서 여러 차례 한도 이상의 대출을 받고 이를 개인 용도로 사용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기소돼 2010년 8월 징역 2년6개월을 확정 선고받고 복역한 바 있다. 한편 나한일은 KBS드라마 ‘무풍지대’(1988년)에서 주인공 유지광 역을 맡은 것을 비롯해 ‘용의 눈물’ ‘야인시대’ ‘영웅시대’ 등에 출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동산 플러스]

    [부동산 플러스]

    e편한세상 보령 677가구 분양 대림산업은 충남 보령시 동대동에서 ‘e편한세상 보령’ 아파트(조감도)를 분양한다. 수요층이 두터운 73㎡ 405가구, 84㎡ 272가구 등 677가구다. 보령의 신흥 주거지역으로 주포농공단지, 관창산업단지, 고정국가산업단지가 가깝다.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 쇼핑몰과 법원, 보령시청 등 관공서가 인근에 있다. 단지 주출입구와 부출입구 2곳에 어린이 통학버스 전용 정류장을 설치한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등도 들어선다. 집안의 모든 면에 끊김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했다.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소음을 대폭 줄였다. 2017년 7월 입주 예정. (080)783-3000. 통영 한양수자인 지역주택 조합원 모집 경남 통영 황리지구에서 ‘통영 한양수자인’ 아파트(조감도) 지역주택조합이 조합원을 모집한다. 도시개발사업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3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대단지 가운데 1차분 844가구를 모집한다. 2, 3차는 하반기에 모집할 계획이다. 주변에 포스코, 삼성, 현대산업개발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공단이 들어선다. 안정산단에는 해양플랜트산업, 덕포산단에는 LNG발전소 건설이 예정돼 1만여명의 고용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통영 조선산단, 고성 조선산단도 건설돼 주택 수요가 많은 지역이다. (055) 648?6767. 군산 대광로제비앙 469가구 분양 대광건영은 전북 군산시 옥산면 당북리에서 ‘군산 대광로제비앙’ 아파트(조감도)를 분양한다. 84㎡짜리 469가구다. 3.3㎡당 600만원대로 분양한다. 군산국가산업단지와 군산지방산업단지, 농공단지 등 산업단지가 밀집한 지역이다. 현대중공업과 GM대우, 두산인프라코어, 동양제철화학 등 대기업들이 입주해 주거수요가 풍부하다. 롯데마트와 CGV, 군산 예술의 전당 등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군산산업단지와 새만금지구로의 출퇴근도 쉽다.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2017년 11월 입주 예정. (063)464-6080.
  • 나한일, 해외 부동산 투자 5억 사기 혐의…징역 2년형 선고

    나한일, 해외 부동산 투자 5억 사기 혐의…징역 2년형 선고

    나한일, 해외 부동산 투자 5억 사기 혐의…징역 2년형 선고 나한일, 나한일 사기 혐의로 징역 2년형 해외 투자 명목으로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배우 나한일씨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심규홍 부장판사)는 해외 부동산 투자금 명목으로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나한일(60)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함께 기소된 나씨의 친형 나모(63)씨는 무죄를 선고받았다. 나씨는 지난 2007년 6월 피해자 김모씨에게 “카자흐스탄 주상복합건물 신축사업에 5억원을 투자하면 바로 착공해 큰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형의 명의로 된 계좌로 5억원을 송금받았다. 당시 나씨는 영화제작과 미디어 사업 등을 하는 ‘해동미디어’와 카자흐스탄 부동산 개발사업을 목적으로 설립한 ‘해동인베스트먼트’, 연기자들의 섭외·관리 업무 등을 하는 ‘엔와이브라더스’ 등 여러 업체를 운영하면서 저축은행에서 135억원을 대출받아 큰 빚을 지고 사업자금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나씨는 재판에서 “피해자를 형에게 소개하고 도의적으로 투자계약에 따른 지급의무를 연대보증한 것일 뿐 피해자를 기망한 사실이 없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피고인은 범행 당시 피해자에게 수익금을 지급할 의사나 능력이 없음에도 피해자를 속여 5억원을 지급받은 사실이 인정된다”며 나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또 “피해자가 투자를 결심하게 된 경위나 그 시기, 송금과정 등을 종합하면 피고인의 기망으로 착오에 빠져 돈을 입금한 사실일 인정될 뿐, 피고인 형의 기망이 원인이 된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나씨 형에게 무죄를 선고한 이유를 밝혔다. 나씨는 이 사건 범행과 비슷한 시기 대출 브로커를 통해 저축은행에서 여러 차례 한도 이상의 대출을 받고 이를 개인 용도로 사용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기소돼 2010년 8월 징역 2년6개월을 확정 선고받고 복역한 바 있다. 한편 나한일은 KBS드라마 ‘무풍지대’(1988년)에서 주인공 유지광 역을 맡은 것을 비롯해 ‘용의 눈물’ ‘야인시대’ ‘영웅시대’ 등에 출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외 부동산 투자 5억 사기’ 탤런트 나한일, 징역 2년형 선고

    ‘해외 부동산 투자 5억 사기’ 탤런트 나한일, 징역 2년형 선고

    ’해외 부동산 투자 5억 사기’ 탤런트 나한일, 징역 2년형 선고 나한일 사기 혐의로 징역 2년형 해외 투자 명목으로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배우 나한일씨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심규홍 부장판사)는 해외 부동산 투자금 명목으로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나한일(60)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함께 기소된 나씨의 친형 나모(63)씨는 무죄를 선고받았다. 나씨는 지난 2007년 6월 피해자 김모씨에게 “카자흐스탄 주상복합건물 신축사업에 5억원을 투자하면 바로 착공해 큰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형의 명의로 된 계좌로 5억원을 송금받았다. 당시 나씨는 영화제작과 미디어 사업 등을 하는 ‘해동미디어’와 카자흐스탄 부동산 개발사업을 목적으로 설립한 ‘해동인베스트먼트’, 연기자들의 섭외·관리 업무 등을 하는 ‘엔와이브라더스’ 등 여러 업체를 운영하면서 저축은행에서 135억원을 대출받아 큰 빚을 지고 사업자금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나씨는 재판에서 “피해자를 형에게 소개하고 도의적으로 투자계약에 따른 지급의무를 연대보증한 것일 뿐 피해자를 기망한 사실이 없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피고인은 범행 당시 피해자에게 수익금을 지급할 의사나 능력이 없음에도 피해자를 속여 5억원을 지급받은 사실이 인정된다”며 나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또 “피해자가 투자를 결심하게 된 경위나 그 시기, 송금과정 등을 종합하면 피고인의 기망으로 착오에 빠져 돈을 입금한 사실일 인정될 뿐, 피고인 형의 기망이 원인이 된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나씨 형에게 무죄를 선고한 이유를 밝혔다. 나씨는 이 사건 범행과 비슷한 시기 대출 브로커를 통해 저축은행에서 여러 차례 한도 이상의 대출을 받고 이를 개인 용도로 사용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기소돼 2010년 8월 징역 2년6개월을 확정 선고받고 복역한 바 있다. 한편 나한일은 KBS드라마 ‘무풍지대’(1988년)에서 주인공 유지광 역을 맡은 것을 비롯해 ‘용의 눈물’ ‘야인시대’ ‘영웅시대’ 등에 출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탤런트 나한일, 해외 부동산 투자 5억 사기 혐의…징역 2년형

    탤런트 나한일, 해외 부동산 투자 5억 사기 혐의…징역 2년형

    탤런트 나한일, 해외 부동산 투자 5억 사기 혐의…징역 2년형 나한일 사기 혐의로 징역 2년형 해외 투자 명목으로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배우 나한일씨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심규홍 부장판사)는 해외 부동산 투자금 명목으로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나한일(60)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함께 기소된 나씨의 친형 나모(63)씨는 무죄를 선고받았다. 나씨는 지난 2007년 6월 피해자 김모씨에게 “카자흐스탄 주상복합건물 신축사업에 5억원을 투자하면 바로 착공해 큰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형의 명의로 된 계좌로 5억원을 송금받았다. 당시 나씨는 영화제작과 미디어 사업 등을 하는 ‘해동미디어’와 카자흐스탄 부동산 개발사업을 목적으로 설립한 ‘해동인베스트먼트’, 연기자들의 섭외·관리 업무 등을 하는 ‘엔와이브라더스’ 등 여러 업체를 운영하면서 저축은행에서 135억원을 대출받아 큰 빚을 지고 사업자금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나씨는 재판에서 “피해자를 형에게 소개하고 도의적으로 투자계약에 따른 지급의무를 연대보증한 것일 뿐 피해자를 기망한 사실이 없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피고인은 범행 당시 피해자에게 수익금을 지급할 의사나 능력이 없음에도 피해자를 속여 5억원을 지급받은 사실이 인정된다”며 나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또 “피해자가 투자를 결심하게 된 경위나 그 시기, 송금과정 등을 종합하면 피고인의 기망으로 착오에 빠져 돈을 입금한 사실일 인정될 뿐, 피고인 형의 기망이 원인이 된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나씨 형에게 무죄를 선고한 이유를 밝혔다. 나씨는 이 사건 범행과 비슷한 시기 대출 브로커를 통해 저축은행에서 여러 차례 한도 이상의 대출을 받고 이를 개인 용도로 사용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기소돼 2010년 8월 징역 2년6개월을 확정 선고받고 복역한 바 있다. 한편 나한일은 KBS드라마 ‘무풍지대’(1988년)에서 주인공 유지광 역을 맡은 것을 비롯해 ‘용의 눈물’ ‘야인시대’ ‘영웅시대’ 등에 출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탤런트 나한일, 해외 부동산 투자 사기 혐의…징역 2년형 선고받아

    탤런트 나한일, 해외 부동산 투자 사기 혐의…징역 2년형 선고받아

    탤런트 나한일, 해외 부동산 투자 사기 혐의…징역 2년형 선고받아 나한일, 나한일 사기 혐의로 징역 2년형 해외 투자 명목으로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배우 나한일씨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심규홍 부장판사)는 해외 부동산 투자금 명목으로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나한일(60)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함께 기소된 나씨의 친형 나모(63)씨는 무죄를 선고받았다. 나씨는 지난 2007년 6월 피해자 김모씨에게 “카자흐스탄 주상복합건물 신축사업에 5억원을 투자하면 바로 착공해 큰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형의 명의로 된 계좌로 5억원을 송금받았다. 당시 나씨는 영화제작과 미디어 사업 등을 하는 ‘해동미디어’와 카자흐스탄 부동산 개발사업을 목적으로 설립한 ‘해동인베스트먼트’, 연기자들의 섭외·관리 업무 등을 하는 ‘엔와이브라더스’ 등 여러 업체를 운영하면서 저축은행에서 135억원을 대출받아 큰 빚을 지고 사업자금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나씨는 재판에서 “피해자를 형에게 소개하고 도의적으로 투자계약에 따른 지급의무를 연대보증한 것일 뿐 피해자를 기망한 사실이 없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피고인은 범행 당시 피해자에게 수익금을 지급할 의사나 능력이 없음에도 피해자를 속여 5억원을 지급받은 사실이 인정된다”며 나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또 “피해자가 투자를 결심하게 된 경위나 그 시기, 송금과정 등을 종합하면 피고인의 기망으로 착오에 빠져 돈을 입금한 사실일 인정될 뿐, 피고인 형의 기망이 원인이 된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나씨 형에게 무죄를 선고한 이유를 밝혔다. 나씨는 이 사건 범행과 비슷한 시기 대출 브로커를 통해 저축은행에서 여러 차례 한도 이상의 대출을 받고 이를 개인 용도로 사용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기소돼 2010년 8월 징역 2년6개월을 확정 선고받고 복역한 바 있다. 한편 나한일은 KBS드라마 ‘무풍지대’(1988년)에서 주인공 유지광 역을 맡은 것을 비롯해 ‘용의 눈물’ ‘야인시대’ ‘영웅시대’ 등에 출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자체장 그린벨트 해제 기준 만든다

    시·도지사가 30만㎡ 이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해제하는 기준이 마련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선심성 그린벨트 해제 방지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중앙도시계획위원회(중도위) 위원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자문위는 중도위 소속 그린벨트 전문가인 권용우 성신여대 명예교수, 김태환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박환용 가천대 교수, 장성수 주거복지연대 전문위원 등 7명이 포함됐다. 국토부는 지난 6일 열린 ‘제3차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환경보전 가치가 낮은 30만㎡ 이하의 그린벨트에 시·군·구가 개발사업을 추진할 때 시·도지사에게 그린벨트 해제권을 주되 국토부와 협의하도록 했다. 자문위는 객관적인 사전협의 기준 등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 지자체와 국토부가 그린벨트 해제와 관련해 협의할 때 어떤 것을 기준으로 그린벨트 해제의 타당성을 평가할지, 어떤 경우에 중도위 심의에 부칠지 등 구체적인 기준을 논의한다. 예를 들어 사전협의 때는 개발사업의 공익성이나 실현 가능성, 지자체 사이 갈등 가능성, 환경성, 도시 간 연결화 가능성, 지역 간 형평성, 투기 가능성 등이 그린벨트 해제의 타당성을 판단하는 기준이 될 수 있다. 이동민 녹색도시과장은 “전문가 자문회의를 매주 열어 중도위 의견을 수렴하고 난개발을 막을 객관적인 사전협의 기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어벤저스급 아파트가 온다 ‘거제2차 아이파크’ 22일 견본주택 개관

    어벤저스급 아파트가 온다 ‘거제2차 아이파크’ 22일 견본주택 개관

    최근 도시개발사업지구에 위치한 아파트들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특히 올해에는 노른자위 입지를 갖춘 도시개발사업이 속속 분양에 나서면서 수요자 관심을 이끌고 있다. 도시개발사업은 도시개발구역에서 주거와 상업, 산업, 유통, 정보통신, 생태, 문화, 보건 및 복지 등의 기능이 있는 단지 또는 시가지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을 말한다. 정부 및 지자체의 도시개발계획에 따라 대규모로 주거단지가 조성되기 때문에 교통과 가격, 생활편의시설 등 삼박자를 갖췄다고 볼 수 있다. 오는 5월 22일 현대산업개발은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중간에 위치해 직주근접성이 높은 경남 거제시 양정•문동지구에 ‘거제2차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4~지상 25층, 16개 동으로 들어선다. 1단지는 양정동 117번지로 73~103㎡ 총 636가구, 2단지는 경남 거제시 문동동 353-7번지로 73~84㎡ 총 643가구로 구성된다. 거제 아이파크와 거제2차 아이파크를 합하면 총 2,274가구의 대규모 브랜드타운으로 탄생하게 된다. 거제2차 아이파크는 친환경 입지를 자랑한다. '거제2차 아이파크'는 산으로 둘러싸인데다 단지 주변에 위치한 문동저수지가 수변공원 등 친환경 휴식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주변에 녹지도 풍부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상동-신현 간 간선도로를 이용하면 고현동 구도심까지 차량 10분, 삼성중공업까지 15분이면 도착한다. 신현터널을 이용하면 사업지에서 대우조선해양까지 차량 1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또 차량을 이용하면 거가대교를 통해 부산 강서구까지 50분 정도 소요된다. 김해국제공항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교통망도 더욱 개선된다. 단지 인근인 양정저수지로부터 시작해서 송정IC까지 잇는 국도 58호선(2020년 완공 예정)이 개통되면 거제 도심권 및 부산시와 통영시로 더욱 쉽게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거제 동서간 연결도로(2018년 완공예정)가 개통되면 거가대교의 교통량을 분산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거제 부동산 훈풍 속 신규 분양 단지 청약 열풍거제시의 부동산시장이 심상치 않다. 거제시는 한국 조선산업의 메카로 성장하고 있는 도시로써 배후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거제시에는 대우해양조선과 삼성중공업이 위치해 있어 지역경제에 큰 활력소가 되어 주고 있다. 거제의 조선소에서 일하는 근로자는 6만5,500여명으로 거제시 전체인구의 3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협력업체와 관련업체 등의 배후수요까지 더하면 배후수요는 더욱 풍부해진다. 매매가와 거래량이 꾸준히 상승하고 분양 때마다 수십 대1의 경쟁률과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거제지역 아파트 가격은 지난 2013년 3월이후 지난 2월까지 24개월 연속 상승세다. 아파트 가격도 지난해 1월 대비 8.34% 상승세를 보였다. 거제시는 해마다 인구와 가구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반면 신규 아파트공급은 적었다. 거제시 가구수는 2010년 이후 올해 3월까지 1만2342가구가 증가했으나, 그 동안의 아파트 입주물량은 7348가구에 그쳤다. ‘거제2차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는 경남 거제시 상동동 706-2번지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055-636-2221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KTX 역세권 용지 분양 활기…울산도시公 부채 대폭 감소

    울산도시공사의 부채가 KTX 울산역세권의 용지분양 활기에 힘입어 줄어들고 있다. 13일 울산도시공사에 따르면 도시공사의 부채는 2013년 5483억원(부채비율 286%)에서 올 연말 4100억원(부채비율 170%)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이렇게 되면 전국 도시공사 평균 부채율인 210~220%보다 많이 낮아지게 된다. 도시공사 부채 가운데 KTX 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한 금융 부채가 2750억원에 달했다. 지난해는 자본금 2103억원에 부채가 4938억원(235%)으로 다소 낮아졌지만, 여전히 많았다. 그러나 올 들어 KTX 역세권 용지분양이 잇따르면서 2013년 13%이던 분양률이 현재 60%를 훌쩍 넘어섰다. KTX 역세권 주상복합용지는 올 들어 4필지 중 3필지(6만 4000㎡)가 분양됐고, 나머지 1필지도 최근 가계약을 체결해 다음달 분양이 완료될 전망이다. 업무용지도 5필지 중 2필지를 매각, 3필지 1만 1424㎡가량만 미분양 상태다. 또 하반기 사업자 공모에 나설 복합환승센터(3만 5000㎡)와 전시컨벤션센터(5만 3000㎡) 등은 일반 분양에서 제외돼 일반 상업용지 분양은 사실상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전북 ‘상용차부품 주행시험장’ 착공식 개최

    전북 ‘상용차부품 주행시험장’ 착공식 개최

    전북자동차기술원은 12일 군산시 옥구읍에서 ‘상용차부품 주행시험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상용차부품 주행시험장 착공 사업’은 정부가 2012년부터 ‘수출전략형 미래그린 상용차부품 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전북도는 총 43만 5017㎡ 규모의 부지에 사업비 502억 5000만원을 투입해 시험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이 시험장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 맞춰 구상돼 완성차와 부품의 신뢰성 시험·평가·인증을 원루프(One-roof·한지붕)로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도는 관련 기관과 기술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완공 이후 시험장의 활용성을 높이고 국제적 수준의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자동차산업 강국으로 성장했지만 상용차산업은 아직도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라면서 “상용완성차 판매량의 60% 이상을 수입차가 차지할 정도로 최근 산업의 여건이 열악한 실정이다”라고 지적했다. 관계자는 또 “전북도가 국내 중대형 상용차의 94%를 생산하고 있는 만큼, 상용차산업이 도 제조업과 수출의 최선봉에 서 있는 중요산업”이라면서 “전국 최초 상용차부품 주행시험장 건설을 토대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2020년까지 상용차 20만대 생산을 위한 거점 클러스터를 이룰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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