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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PEC 참석 각국 에너지 당국자,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본사 방문

    APEC 참석 각국 에너지 당국자,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본사 방문

    두산에너빌리티 APEC(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에너지장관회의에 참석하고자 한국을 찾은 미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네덜란드 등 각국 정부 에너지 정책 당국자들이 두산에너빌리티를 찾아 원자력 제작 역량을 확인했다고 31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에 따르면 미국 에너지부 토미 조이스 차관보를 비롯한 일행이 지난 25일 경남 창원에 있는 두산에너빌리티 본사를 방문했다. 방문은 미국 에너지부가 두산에너빌리티의 원자력 사업 역량을 직접 확인하려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창원 본사에 도착한 에너지부 일행은 원자력 공장을 찾아 대형원전과 SMR(소형모듈원자로) 기자재 제작 설비를 살펴봤다. 이후 두산에너빌리티 경영진과 원자력 사업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APEC 회의에 참석한 국외 정부 관계자들 방문이 이어졌다. 27일 말레이시아 부총리 겸 에너지부 장관 일행과 네덜란드 기후녹색성장부 차관 일행, 28일 프랑스, 잠비아, 오스트리아 정부 관계자 일행, 29일 필리핀 에너지부 차관 일행이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본사를 찾아 원자력을 비롯한 에너지 사업역량을 살펴봤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내 원자력 시장에서의 협력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지난 25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에서 아마존∙엑스-에너지∙한국수력원자력과 SMR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미국 에너지 디벨로퍼(개발사업자)인 페르미 아메리카와도 원전·SMR 협력 MOU를 맺었다. 미국의 대표적 SMR 개발사인 뉴스케일파워, 엑스-에너지, 테라파워와 협력관계를 맺고 기자재 공급도 추진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원자력 발전의 역할이 확대되면서 두산에 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높은 경쟁력을 지닌 제작 역량을 앞세워 미국 등 세계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광주송정역세권 개발 시동…KTX투자선도지구 ‘본궤도’

    광주송정역세권 개발 시동…KTX투자선도지구 ‘본궤도’

    호남권 대표 관문인 광주송정역 일대를 지역 산업 육성과 광역 교통의 거점으로 탈바꿈시킬 ‘광주송정역 KTX투자선도지구’ 개발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29일 광산구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5일 경영투자심사위원회를 열어 ‘광주송정역 KTX투자선도지구’ 개발사업의 사업성 평가를 마치고 조건부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가 지난 2016년 광주송정역 일원을 ‘투자선도지구’ 대상지로 선정한 이후 10여 년간 정체돼 있던 개발사업이 마침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이 사업은 광산구 송정동, 송촌동, 장록동 일원 55만 8158㎡에 주거·산업·연구·업무 등을 포괄한 융복합단지를 조성하고, 구도심 환경 정비로 지역의 활력을 증진하는 것이 목표다. 광주송정역이 서남권 광역 교통 거점 기능을 수행하도록 역 주변 교통 체계를 종합적으로 개선·정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화 산업 육성 기반을 구축한다. 총사업비는 5943억 원 규모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을 시행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투자심사가 통과됨에 따라 사업성 보완 등 조건 사항 이행 이후 보상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KTX투자선도지구 개발사업이 본격화되면 광주송정역이 광주·전남권 교통·물류 중심지로 도약할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낙후된 원도심의 기능 회복과 생활환경 개선,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 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주송정역 KTX투자선도지구 개발사업이 정상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도와주신 강기정 광주시장과 지역 국회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광산구는 이번 사업이 광주송정역세권 발전의 획기적 전환점이 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남궁역 서울시의원 “하루 9회뿐인 수인분당선 왕십리~청량리 구간....단선 철도 신설 촉구”

    남궁역 서울시의원 “하루 9회뿐인 수인분당선 왕십리~청량리 구간....단선 철도 신설 촉구”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남궁역 의원(국민의힘·동대문3)은 제332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수인분당선 왕십리~청량리 구간의 전용 단선 철도 신설을 강력히 촉구했다. 남궁 의원은 현재 수인분당선 열차가 대부분 왕십리역까지만 운행되고, 청량리역까지는 평일 하루 9회, 주말·공휴일은 5회 수준에 불과해 주민 불편이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 청량리역은 1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KTX, ITX 등이 집결하는 동북권 핵심 거점임에도, 수인분당선 왕십리~청량리 구간은 경의중앙선 선로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행되고 있어 증편이 불가능한 구조이다. 이로 인해 주민들은 중간에 환승을 하거나 다른 교통수단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남궁 의원은 “이는 당초 수도권과 서울 도심을 직결하려던 계획이 사실상 반쪽짜리로 끝나버린 것”이라고 비판했다. 남궁 의원은 또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노력에 주목했다. 동대문구 주민들은 ‘수인분당선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서명운동과 집회, 관계 기관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1,7729명의 서명을 모아 국토부에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최근 동대문구청이 수행한 타당성 조사 용역에서는 사업비가 약 495억원으로 추산돼, 기존 국가철도공단 용역의 추산치인 950억원보다 대폭 낮게 나타났다. 이는 선로중심간격 조정과 보상지 최소화를 통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분석으로, 남궁 의원은 이를 근거로 사업 추진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서울시가 그간 ‘국토부 소관 사안’이라며 소극적인 태도를 보인 것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남궁 의원은 “시도 일부 예산을 부담하는 만큼 국토부와 협력하고 시민 목소리를 직접 전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서울시 교통실장은 직접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전하고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답했으며, 오세훈 서울시장도 주민들의 불편에 공감하며 관심을 가지고 챙기겠다고 밝혔다. 남궁 의원은 “청량리 일대가 국토부 공간혁신구역 지정, 순차적인 재개발사업으로 교통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며, 수인분당선의 연결은 강남 접근성 개선, 교육․출퇴근 여건 향상,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다. 서울시가 책임 있는 자세로 나서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 서울, 신통기획 후보지 방학동 등 8곳 선정

    서울시는 지난 27일 2025년 제4차 주택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8곳의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추진구역은 이번에 선정된 구역을 포함해 총 130곳이 됐다. 선정 구역은 ▲도봉구 방학동 638 일대 ▲동작구 상도동 214 일대 ▲사당동 419-1 일대 ▲영등포구 도림동 133-1 일대 ▲구로구 가리봉동 2-92 일대 ▲강북구 미아동 159 일대 ▲마포구 아현동 331-29 일대 ▲용산구 용산동2가 1-1351 일대 등이다. 이들 지역은 노후도가 심각하고 반지하주택을 다수 포함하고 있어 주거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높으며, 주민참여 의지 및 연접한 개발사업과의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각 후보지에는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보조금을 즉시 지원한다. 아울러 정비계획 수립과정에서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으로 신설된 사업성 보정계수·현황용적률·입체공원 등을 지역별 여건에 맞게 적용해 사업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계획할 예정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신속한 주택공급과 더 나은 주거공간을 만들어 가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화성 동탄2 종합병원 유치 ‘윤곽’…2개 컨소시엄 참가확약서 제출

    화성 동탄2 종합병원 유치 ‘윤곽’…2개 컨소시엄 참가확약서 제출

    고려대 의료원·순천향대 의료원, 컨소시엄 참가확약서 제출 화성특례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 중인 ‘화성동탄2 종합병원 유치 패키지형 개발사업’에 2개 컨소시엄이 참여하면서 병원 설립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화성시와 LH는 지난달 31일 공고한 동탄2 대학(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재공모와 관련해, 지난 27일 진행된 참가확약서 접수 결과 총 2개의 컨소시엄이 참가확약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참가확약서를 제출한 컨소시엄 대표업체는 ▲리즈인터내셔널(주) ▲에스디에이엠씨(주)이며, 각각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고려대의료원) ▲학교법인 동은학원(순천향대의료원)의 확약서 동의서를 함께 제출했다. LH는 11월 중 위원회를 열어 종합개발구상, 종합병원 건립 및 운영계획, 사업 수행 능력 등을 평가해 우수한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종합병원 유치는 단순한 기반 시설이 아니라 시민의 생명권과 직결된 핵심 인프라이자, 동탄2 신도시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라며 “화성특례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랑구, 중화6구역 재개발사업 신속통합기획 확정

    중랑구, 중화6구역 재개발사업 신속통합기획 확정

    서울 중랑구가 중화6구역(중화2동 309-39번지 일대) 민간재개발사업이 지난 27일 확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지난 18일에는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중화2동 309-39번지(구역면적 4만 5566㎡, 최고 35층, 1280세대 규모) 일대는 단독·다가구 등의 주거용 건축물이 밀집된 곳이다. 건물의 약 74%가 건축된 지 20년 이상 지난 노후 주택이고 반지하 주택 비율도 약 63%를 차지한다. 불법 주정차 및 협소한 도로 문제 등으로 주거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높았던 지역이다. 이번 신속통합기획의 주요 목표는 ▲중랑천 경관과 어우러지는 단지 조성 ▲장미제일시장 인접부 공공·생활시설 확충 ▲중화역~중랑천 보행축 및 어린이공원 설치 ▲교통·기반시설 정비 등 네 가지다. 한편 중랑구는 현재 종전·후 추정자산 산출 및 심의자료를 작성 중이며, 입안동의서 양식을 배부하기 전인 10월 중에 추정분담금 검증위원회를 개최 예정이다. 관계부서(기관) 협의를 거쳐 작성된 정비계획(안)을 바탕으로 10월~11월 주민공람(30일) 및 주민설명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로써 중랑구는 5개 지역이 신속통합기획 확정되었다”며 “이번 신속통합기획 확정으로 중랑천 수변 활력단지로 재탄생해 주민의 쾌적한 일상생활과 지역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박춘선 서울시의원 “아이들 교육권은 타협 대상 아냐”…강현중학교 부지 주택 건설 계획 철회 촉구

    박춘선 서울시의원 “아이들 교육권은 타협 대상 아냐”…강현중학교 부지 주택 건설 계획 철회 촉구

    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강동3, 국민의힘,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27일 열린 제3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덕강일3지구 내 강현중학교 부지에 ‘미리내집’ 336가구를 건설하겠다는 서울시의 계획을 강하게 비판하고, 주민과 함께 반드시 학교 개교를 이뤄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천명했다. 박 의원은 해당 부지가 지난 2015년 학교용지로 지정된 이후 10년간 방치되어 왔음을 지적하며, 학령인구 감소라는 명분으로 돌연 학교 대신 주택을 짓겠다는 서울시의 발표는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기대를 철저히 저버린 처사라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강동구 고덕강일지구는 SH서울주택도시공사의 택지개발사업으로 조성된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젊은 부모와 학령기 아동이 특히 많아 다른 지역에 비해 학교 과밀도가 높고 교육 인프라 확충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2027년 고덕강일3지구 12단지 613세대가 입주하게 되면 학생 수 증가가 불가피한 만큼, 학교 개교를 늦춰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주민들은 지난 10년 동안 애타게 학교 개교를 기다려왔는데, 정작 서울시는 언론을 통해 일방적으로 ‘미리내집’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며 깊은 분노와 상실감을 전했다. 그는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와 민원을 외면한 채 학교용지를 주택용지로 전환하려는 서울시와 SH공사의 계획은 반드시 중단돼야 하며, 교육 인프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강현중학교 개교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 의원은 교육청의 미온적 태도도 문제 삼았다. 학교 부지 전환에 대해 ‘유보’라는 미온적 태도가 아닌 교육기관으로서 ‘개교’를 전제로 접근해야 함을 지적하며, 이를 위해 2026년도 본예산에 연구용역비를 반드시 편성하여 지역 학생 수 추이에 대한 정확한 예측, 중장기 교육수요를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학교 설립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서울시에는 교육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육 수요에 맞는 정책을 수립하고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공개적 논의 구조를 마련하라 촉구했다. 정책을 선언할 것이 아니라 주민들의 소리를 듣고 의견을 반영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책임 행정임을 분명히 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서울시와 교육청은 주민의 목소리를 무겁게 받아들여야 하며, 미래세대의 교육 기반을 지키는 길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깊이 고민해야 한다”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아이들의 교육권이 보장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강현중학교 개교를 추진하겠다”는 결의를 밝혔다.
  • 경기관광공사, ‘소래염전 염부들의 애환과 삶 시간여행’ ···갯골생태공원서 색다른 여행

    경기관광공사, ‘소래염전 염부들의 애환과 삶 시간여행’ ···갯골생태공원서 색다른 여행

    ‘갯골 3색 생태체험’, ‘소리마당극’ 몰입형 시간여행 콘텐츠 선봬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16일까지 시흥 갯골생태공원에서 일제강점기 소래염전 소금밭 일꾼들의 애환과 삶을 녹여낸 환상적인 시간여행 체험, <호조들과 염부들-소금농부의 초대장>을 개최한다. ‘2025 경기도 융복합 관광콘텐츠 개발사업’ 공모 선정작으로 일제강점기 수도권 최대 천일염 생산지였던 소래염전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근대산업유산인 소금 창고를 활용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그 가치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됐다. 일몰부터 밤까지 갯골생태공원의 고유한 분위기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몰입형 시간여행 콘텐츠다. 주요 콘텐츠는 ▲시흥의 대표 관광지 갯골의 밤을 배경으로 ‘갯골 3색 생태체험’ ▲염부들의 실제 이야기를 담은 관객 참여형 ‘소리 마당극’ 등으로 참가자들은 마치 그 시대로 돌아간 듯한 생생함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염판 위에서 소원을 담은 등을 띄우는 행사는 갯골의 아름다운 야경과 어우러져 잊지 못할 장관을 선사한다. 6~10세 자녀를 둔 가족 대상으로 개발됐다. 참가비는 특별 할인가로 1인 9,000원이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도내 대표 생태관광자원인 갯골생태공원에서 매력적인 야간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많은 분이 참여하여 이번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색다른 추억을 쌓고 새로운 형태의 관광콘텐츠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신통기획’ 업고 자양·중곡동 재개발 속도 내는 광진

    서울 광진구는 자양동, 중곡동 등의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광진구에는 도로, 주차장, 공원 등 기반시설이 부족한 노후된 저층 주거지가 많아 주거환경을 하루빨리 개선해야 한다”며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통해 낙후된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광진구에서는 자양4동 A구역 주택재개발사업 등 5개 신통기획이 진행 중이다. 먼저 자양4동 A구역은 최고 49층에 2999가구 규모의 한강변 대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자양동 57-90 일대 면적은 13만 9130㎡이다.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이 혼재돼 있다. 지난달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 고시를 완료했고 조합 설립을 위한 절차를 준비 중이다. 지난달 정비계획 변경 결정고시를 마친 중곡4동 신향빌라 재건축사업은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제2종 일반주거지역 7층 높이 제한을 폐지하고 최고 20층에 339가구 아파트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 역세권의 광장동 극동아파트는 정비계획 입안을 위한 주민공람, 주민설명회 등의 절차를 거치고 있다. 올해 말 정비구역 지정, 정비계획 결정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국토교통부의 안전진단 기준 변경 이후 안전진단을 통과한 최초의 서울 한강변 아파트다. 자양동 227-147은 지난해 말 신통기획 후보지로 선정돼 가이드라인 수립을 위한 절차를 거치고 있다. 중곡동 254-15도 지난 2월에 후보지로 선정됐다.
  • 강남 마지막 판자촌 구룡마을 개발 본격화

    서울 최대 규모이자, 강남의 마지막 판자촌으로 불리는 강남구 구룡마을 토지 등에 대한 소유권이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로 이전됐다. 토지 수용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구룡마을 개발도 본격화 된다. 서울시는 구룡마을 사유지 24만㎡ 중 16만㎡는 협의 계약으로, 나머지 8만㎡는 지난해 7월 수용재결(공익사업을 위해 토지·재산을 수용하는 절차)을 거쳐 SH로 소유권 등기 이전이 끝났다고 27일 밝혔다. 비닐하우스나 간이공작물 등 1931건 중 소유자가 확인된 967건은 협의를 거쳐 337건은 계약했고, 소유자가 명확하지 않거나 미협의된 나머지 물건 두차례 수용재결을 거쳐 SH가 소유권을 확보했다. 구룡마을은 1970~1980년대 철거민들이 모여 형성된 무허가 판자촌이다. 2012년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오랜 기간 재개발 사업이 표류하다 최근 정상 궤도에 올랐다. 서울시는 3520세대 규모의 구룡마을 도시개발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을 지난 3월 발표했다. 2029년까지 자연친화적인 주거단지를 조성한다는 목표다. 김창규 시 균형발전본부장은 “미이주 거주민들이 안전한 주거 환경으로 이주하도록 지원하고 내년 하반기 안정적으로 공공주택 건설공사를 착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하남 창우동 도시개발사업 재추진

    경기 하남시 창우동 일대 도시개발사업(H2 프로젝트)이 다시 추진된다. 하남도시공사는 최근 창우동 108 일대 약 25만㎡를 대상으로 하는 ‘창우동 일원 도시개발사업 기본구상 수립 및 사업타당성 검토 용역’ 입찰을 공고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상적격자 선정과 계약 체결 절차를 거쳐 오는 10월 초 본격적인 용역에 착수하며, 용역기간은 12개월이다. 용역비는 약 15억 7000만원으로, 기초조사와 법률 검토를 포함한 개발 여건 분석, 개발 컨셉 및 도입 기능 도출, 기본구상안 작성, 사업 타당성 분석, 사업화 방안 수립 등이 주요 과업이다. 지방공기업평가원의 예비검토와 심의 지원도 포함돼 있어 공사가 자체 개발 방식을 전제로 추진하는 성격이 짙다. 전체 용역 기간 중 8개월은 지방공기업평가원 심의와 시의회 의결 절차 지원에 할애된다. 공사는 내년 상반기 중 평가원에 사업타당성 심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앞서 창우동 H2 프로젝트는 종합병원과 호텔, 컨벤션 시설 등을 포함한 친환경 복합단지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으나, 2022년 부지 일대가 환경적으로 보전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재분류되면서 무산됐다. 당시 환경등급이 개발이 가능한 3등급에서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불가능한 2등급으로 상향되면서, 사실상 사업 추진이 불가능해진 것이다. 이번 용역 착수는 중단됐던 개발 계획을 다시 궤도에 올리려는 시도로 보인다.
  • 서울 철도공사장 ‘3중 탐색’ 싱크홀 찾는다

    서울 철도공사장 ‘3중 탐색’ 싱크홀 찾는다

    서울시는 도시철도 공사장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싱크홀(땅꺼짐) 사고를 막기 위해 중점 관리구간을 대상으로 삼중 점검 체계를 가동한다고 26일 밝혔다. 중점 관리구간은 동북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과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 등 3곳이다. 이곳에는 연약지반과 상하수도와 같은 지하 매설물이 많아 땅이 꺼질 위험이 상대적으로 크다. 삼중 점검은 맨눈 검사와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 AI(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계측기를 활용해 단계별로 이뤄진다. 우선 전문 인력과 시공사는 지하 굴착 공사장 지상과 공사장 내부를 매일 눈으로 살핀다. 또한 주 1회 이상 GPR 탐사를 통해 균열 여부와 침하 상태를 확인 및 기록한다. 만약 공동(빈 구멍) 의심 구간을 발견한다면 산업용 내시경 카메라로 내부 상태를 확인한 후 곧바로 복구한다. 현재 GPR 탐사는 동북선 공사장 내 총연장 146㎞, 9호선 공사장 내 총연장 28.3㎞, 영동대로 공사장 내 총연장 9.3㎞ 구간에서 하고 있다. 지난달 1차 조사에서 동북선 11곳, 9호선 6곳, 영동대로 2곳 등 총 19곳의 공동을 발견해 모두 복구를 마쳤다. 여기에 위험 징후를 인공지능이 먼저 분석 및 판단해 관리자에게 알려주는 스마트 계측기도 현장에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동북선 공사장 28개, 9호선 공사장 35개, 영동대로 공사장 4개의 스마트 계측기를 각각 운영 중”이라며 “작업자의 신속한 상황 판단과 안전조치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공동 발생 의심 현상을 발견하면 인근 도로와 보도에 대해 추가로 GPR 탐사를 할 계획이다. 특히 맨홀과 지하관로 주변은 관계 기관과 합동 조사를 통해 원인을 찾은 후 복구 및 보강 공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김용학 시 도시철도국장은 “사전 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 사고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도시철도 공사 현장의 안전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과천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아주대병원 컨소시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과천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아주대병원 컨소시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경기 과천도시공사는 26일 ‘과천지구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아주대학교병원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주대병원 컨소시엄은 종합병원 건립과 함께 헬스케어, 바이오, 첨단산업, 문화·상업 기능이 결합한 미래형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제안했다. 컨소시엄에는 국내 굴지의 건설사인 대우건설(시공능력평가 3위)과 ㈜한화(시공능력평가 11위)가 참여해 안정적인 시공 역량을 확보했고, IBK투자증권㈜, ㈜하나은행이 함께 참여해 자금 조달 구조 역시 탄탄하게 마련했다. 또한 코웨이㈜, 홈앤쇼핑, 안국약품, 동구바이오제약, 네이처셀, 와이씨 등 바이오·첨단산업 중심의 유망 기업들이 엔드유저(end-user)로 참여했다. 과천시는 향후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거쳐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광명시 “소규모정비사업에서도 세입자 이사비·손실보상”

    광명시 “소규모정비사업에서도 세입자 이사비·손실보상”

    경기 광명시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거·상가 세입자가 이사비와 영업손실액을 보상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9월 경기도에 ‘경기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에 세입자가 사업시행자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근거 규정 마련을 제안했고, 도가 이를 받아들였다.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자율주택정비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사업 등 노후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그간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구역 세입자들은 재개발사업과 달리 세입자 손실보상 규정이 없어 보상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조례 개정으로 사업시행자에게 이사비와 영업손실액을 보상받을 수 있게 됐다. 사업시행자는 세입자에게 보상하는 경우 용적률 완화나 용도지역 상향 시 공공임대주택 기부채납 비율 완화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현재 관내 9개 구역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추진 중인 만큼, 제도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시행계획 수립 단계에서 세입자 보상 대책을 포함하도록 할 예정이다. 용적률 완화 등 인센티브 제공은 통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한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려면 사회적 약자인 세입자 보호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세입자와 원주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촘촘한 주거안정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인구 50만 자족도시로”…아산시, 중부권 거점도시 비전 제시

    “인구 50만 자족도시로”…아산시, 중부권 거점도시 비전 제시

    아산시, “품격 있는 주거” 청사진 밝혀 원도심 정비·스마트시티 등 경쟁력 강화“생활환경 개선 등 시민 체감도 높인다” 충남 아산시가 체계적인 도시계획과 개발사업을 통해 50만 자족도시로 성장을 제시했다. 방효찬 아산시 도시개발국장은 26일 브리핑에서 “7월 아산시 인구는 1년간 약 8300명이 증가한 39만8000여명으로 바로 40만명을 넘어설 것”이라며 “기업 유치, 주거환경 개선, 스마트도시 기반 확충 등으로 50만 자족도시 실현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시는 2030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에 착수하여, 스마트 성장을 위한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 모종·배방 등 원도심 상권은 준주거지역으로 조정해 상업·주거 기능을 조화하고, 지구단위계획으로 기반 시설과 경관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둔포 미군기지 인근은 충남도와 협력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도고·배방 일원에 강소형 스마트시티로 균형발전과 지역산업 육성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도시개발사업도 속도를 높인다. 2025년 8월 현재 아산시에는 22개 지구(12.52㎢, 약 9만 4000세대) 사업이 진행 중이다. 중부권 최대 신도시인 탕정2지구는 2026년 착공해 2029년 완공이 목표다. 충남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방축지구도 2029년 준공 예정이다. 시는 직접 시행하는 모종샛들지구 공정은 40%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풍기역지구와 둔포 센트럴파크는 2029년 말 준공을 예정하고 있으며, 국립경찰병원·제2중앙경찰학교와 연계된 초사동 경찰타운 개발은 2033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를 위한 행정절차도 효율화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자체 법령해석 운영위원회를 운영해 인허가 과정의 공정성과 일관성을 확보해 공장 설립 사전협의로 처리 기간을 56% 단축했다. 방효찬 도시개발국장은 “환경 보전, 교통·경관 관리, 생활 인프라 확충을 종합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 환경 조성 등으로 ‘50만 명품 자족도시 아산’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눈으로 보고, GPR과 AI까지”…서울시, 도시철도 공사장 싱크홀 예방 ‘삼중 점검’ 체계 가동

    “눈으로 보고, GPR과 AI까지”…서울시, 도시철도 공사장 싱크홀 예방 ‘삼중 점검’ 체계 가동

    서울시는 도시철도 공사장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싱크홀(땅꺼짐) 사고를 막기 위해 중점 관리구간을 대상으로 삼중 점검 체계를 가동한다고 26일 밝혔다. 중점 관리구간은 동북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과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 등 3곳이다. 이곳에는 연약지반과 상하수도와 같은 지하 매설물이 많아 땅이 꺼질 위험이 상대적으로 크다. 삼중 점검은 맨눈 검사와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 AI(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계측기를 활용해 단계별로 이뤄진다. 우선 전문 인력과 시공사는 지하 굴착 공사장 지상과 공사장 내부를 매일 눈으로 살핀다. 또한 주 1회 이상 GPR 탐사를 통해 균열 여부와 침하 상태를 확인 및 기록한다. 만약 공동(빈 구멍) 의심 구간을 발견한다면 산업용 내시경 카메라로 내부 상태를 확인한 후 곧바로 복구한다. 현재 GPR 탐사는 동북선 공사장 내 총연장 146㎞, 9호선 공사장 내 총연장 28.3㎞, 영동대로 공사장 내 총연장 9.3㎞ 구간에서 하고 있다. 지난달 1차 조사에서 동북선 11곳, 9호선 6곳, 영동대로 2곳 등 총 19곳의 공동을 발견해 모두 복구를 마쳤다. 여기에 위험 징후를 인공지능이 먼저 분석 및 판단해 관리자에게 즉시 알려주는 스마트 계측기도 현장에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동북선 공사장 28개, 9호선 공사장 35개, 영동대로 공사장 4개의 스마트 계측기를 각각 운영 중”이라며 “작업자의 신속한 상황판단과 안전조치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공동 발생 의심 현상을 발견하면 인근 도로와 보도에 대해 추가로 GPR 탐사를 할 계획이다. 특히 맨홀과 지하관로 주변은 관계 기관과 합동 조사를 통해 신속하게 원인을 찾은 후 복구 및 보강 공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김용학 시 도시철도국장은 “사전 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사고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도시철도 공사 현장의 안전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경남, 피지컬 AI·소형모듈원자로 제조 거점 도약

    경남, 피지컬 AI·소형모듈원자로 제조 거점 도약

    경남도가 피지컬 AI(인공지능) 기술개발과 소형모듈원자로(SMR) 제조 거점으로 도약한다. 도는 피지컬 AI 범용 파운데이션 기술개발·실증사업과 SMR 혁신제조 국산화 기술개발 사업이 지난 18일 국무회의와 22일 국가연구개발사업 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확정돼 정부 사업으로 추진된다고 25일 밝혔다. 정부는 AI 3대 강국을 목표로 경남·전북·광주·대구 4개 지역을 지역 특화 AI 모델을 개발하는 혁신거점으로 정해 예타를 면제했다. 피지컬 AI는 인간형 로봇(휴머노이드), 자율주행차 등 하드웨어에 탑재돼 실제 물리 세계에서 스스로 상황을 인지하고 작업을 수행하는 차세대 인공지능이다. 예타가 면제된 이번 사업은 국내 제조 현장의 데이터를 수집·활용할 수 있는 체계 마련, 핵심기술 개발·실증, 글로벌 AI기업·대학·연구기관·제조기업이 참여하는 협력 체계 구축을 골자로 한다. 연구개발 과업에는 인공지능이 스스로 의사 결정하는 범용 모델과 함께 정밀제어, 예지정비 등 제조공정에 대한 분야별 AI솔루션 개발이 포함한다. 신성델타테크, KG모빌리티, CTR, 삼현 등 8개 도내 제조기업은 물론 경남대학교,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서울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등 25개 기관·기업이 기술개발을 돕는다. 실증 참여 기업은 생산성과 품질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예측된다. 공정 설정에 드는 시간이 60% 단축되고 불량률은 50%, 작업자 의존도는 30% 각각 감소하는 등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소형모듈원자로는 원자로의 주요 기기를 모듈화해 공장에서 제작한 후 현장에서 조립·설치하는 300㎿ 이하 원자로다. 모듈형 제작에 따른 복잡한 형상으로 말미암아 제조 기술 혁신을 통한 경제성 확보가 사업의 핵심이다. 차세대원전 SMR 혁신제조 국산화 기술개발 사업은 초대형 일체화 성형 장비 구축, 전자빔용접, 적층 제조 기술개발이 골자다. 내년부터 2031년까지 6년간 총 2695억원(국비 1129억원, 기타 1566억원)을 투입한다. 이 사업을 통해 구축되는 장비와 기술을 활용하면 기존 원전 제조 방식인 주조, 단조, 가공공정을 생략할 수 있다. SMR 소재 제작 기간이 평균 14개월에서 3개월로 줄어들어 약 80%의 단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경남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원전 주기기 제작이 가능한 두산에너빌리티를 포함해 340여개의 대중소 원전 제조기업이 있다. 이미 보유한 이러한 기술력과 원전 제조 공급망을 활용해 글로벌 SMR 제조 중심지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예타 면제는 경남 원전기업의 SMR 제조 혁신을 조기에 지원하고 기술격차를 더욱 강화해 2035년 약 620조원으로 예상되는 글로벌 SMR 시장 선점을 위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인국 경남도 산업국장은 “피지컬AI, SMR 제조 혁신기술 개발을 신속히 추진하기로 한 정부의 결정을 환영하며 경남이 선제적으로 개발에 참여하여 도내 기업에 적용하고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제조 분야에 특화한 피지컬AI 기술과 차세대 원전 SMR 제조 시장을 선점하여 경남을 명실상부 글로벌 첨단 제조 거점으로 도약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냅스, AI 기반 몰입형 눈 건강 솔루션 ‘뉴냅비전’ 출시

    뉴냅스, AI 기반 몰입형 눈 건강 솔루션 ‘뉴냅비전’ 출시

    - VR로 눈과 뇌를 함께 훈련하는 새로운 웰니스 경험 뉴냅스가 VR기기를 이용하여 시각과 시야 등 눈 건강을 관리하는 AI 기반 웰니스 제품인 ‘뉴냅비전’을 출시한다. 뉴냅스는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강동화 교수가 설립한 디지털 치료제(Digital Therapeutics) 전문 기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범부처 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 10대 대표과제 선정, NIPA 우수기업 선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 R&D 우수성과 30선 선정, JAMA Network Open 논문 게재 등 전문성과 기술성을 입증해 왔고, 올해 초 130억원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과 웰니스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뉴냅스가 개발한 디지털 치료제 ‘비비드브레인(vividbrain)’은 뇌졸중 후 시야장애 치료를 목표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 허가를 획득하고, 혁신의료기술로도 지정됐다. 현재 국내 여러 병원에서 처방되고 있다. 병원에서 처방 중인 ‘비비드브레인’이 시지각학습 기반의 뇌 가소성 훈련으로 뇌졸중 시야장애 환자를 위한 디지털 치료제라면, ‘뉴냅비전’은 일상적인 사용을 통해 눈 건강을 예방하고 향상시키려는 일반 사용자들을 위한 웰니스 제품이다. 뉴냅비전은 눈과 뇌를 함께 훈련하는 시지각학습 기반의 웰니스 제품으로, VR 기기를 활용해 몰입도를 높이고, AI 기술을 접목해 개인별 맞춤 훈련을 제공한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사용자가 프로필을 설정한 뒤 첫 훈련에 앞서 간단한 설문과 테스트를 진행하면, 시스템이 시각 및 시야 능력을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훈련 방향과 난이도를 조정한다. 뉴냅비전은 단순한 시력 훈련을 넘어, 눈과 뇌가 함께 작동하는 시지각 처리 능력을 훈련하는 몰입형 웰니스 솔루션이다. 총 8개의 체계적인 시지각학습 훈련을 통해 뇌 가소성을 유도하여 시지각 기능은 물론, 집중력과 인지 능력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사용자는 개인 맞춤형으로 제공되는 권장 훈련 프로그램으로 훈련을 시작할 수 있으며, 동시에 자유 훈련 모드를 통해 원하는 과제를 선택해 반복 학습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 기기에 최대 4명의 사용자 프로필을 등록할 수 있어, 온 가족이 1대의 제품으로 각자에게 최적화된 눈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뉴냅비전은 눈 건강 관리를 원하는 많은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서, 출시 이벤트로 12개월 무이자 할부와 40% 할인된 런칭 특별가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구매는 뉴냅스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김동연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경제 새 성장동력”···‘주도성·전향성·지역 중심’ 원칙 제시

    김동연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경제 새 성장동력”···‘주도성·전향성·지역 중심’ 원칙 제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 방향을 내놨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열린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에 참석해 “오랫동안 답보 상태에 머물렀던 반환공여구역 문제가 국민주권정부 들어서면서 큰 걸음을 내딛게 됐다. 대통령께서 반환공여구역 처리 문제를 적극적으로 검토하라고 하시면서 각별한 관심을 보여주고 계신다”라며 “경기도는 국민주권 정부와 함께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섯 개 시와 협력해서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앞장서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어 “경기도는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있어 주도성, 전향성, 지역 중심이라는 3대 원칙을 세웠다. 중앙정부에 떠넘기지 않고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또 전향성을 갖고 지역 중심으로 하겠다는 뜻”이라며 반환공여구역 개발과 관련한 경기도의 4가지 정책 방향을 밝혔다. 먼저 “경기도 차원의 획기적인 재정을 투입하겠다”면서 “10년간 3천억 원을 확보해 ‘경기도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기금 조성’해 토지 매입, 도로·공원 등 기반 시설 조성에 활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두 번째, 반환공여구역과 연계된 교통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겠다며 경기북부에 2040년까지 2조 3천억 원을 투입해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KTX 파주 문산 연장과 GTX-C 동두천 연장사업 노력 등 기반 시설 확충 등을 제시했다. 세 번째, 선제적인 규제 완화로 투자 환경을 개선하겠다며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했다. “경기도 자체적으로 지침과 조례를 개정해 개발제한구역(GB) 내 도시개발사업 시 공공임대주택 비율을 50%에서 35%로 축소하겠다. 또한, 투자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반환공여구역 내 부동산 취득세 면제 대상을 창업·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 대기업, 공공기관까지 확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네 번째, 국회, 중앙정부와 협력해 법과 제도를 개선하겠다며 “동두천, 의정부와 같은 장기 미반환 공여구역은 국가가 책임지고 특별한 보상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법령 제·개정을 추진하고 ‘미군공여구역법’도 필요에 맞게 개정할 수 있도록 국회, 중앙정부와 추진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경기도 내 22개 반환공여구역이 어떤 곳은 기업도시로, 어떤 곳은 문화도시로, 어떤 곳은 생태도시로 저마다의 특색을 가짐으로써 도민의 삶을 바꾸고, 도시의 색깔을 바꾸고, 경기북부와 대한민국 지도를 새로 그리는 마중물이 되도록 하겠다”며 “경기도는 국정 제1동반자로서 중앙정부와 함께 강력하게 성공적인 반환공여구역 개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경기도 내 반환공여구역은 총 34개소(173㎢·5,218만 평)로 전국의 96%를 차지하며, 이 중 22개소(2,193만 평)가 개발 가능한 상태다. 이는 여의도 면적의 25배에 이르는 규모다. 토론회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의정부·파주·동두천·하남시장, 경기도의회 조성환 기획재정위원장, 시군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장기간 반환 지연과 각종 규제로 인한 지역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법·제도 정비와 개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주제 발표는 소성규 대진대학교 부총장이 ‘주한미군 반환공여지를 통한 경기북부 개발 전략’을, 박소영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이 ‘미군 반환공여구역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 개선방안’을 각각 발표했다. 경기도와 반환공여구역 소재 지역 국회의원 8명(추미애·윤후덕·박정·김성원·송옥주·전용기·박지혜·이재강)이 공동 주최한 이날 토론회는 미군공여구역 반환 이후 20여년간 개발이 지연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과 지역경제 침체가 지속된 상황에서, 경기도가 실현 가능한 개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달빛생태·청년기회도시…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 시대

    달빛생태·청년기회도시…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 시대

    월출산~영산강 365㎞ 생태축 연결구림마을 중심 달빛생태도시 추진사회책임 취직제에 청년 보금자리기회 많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계획·스마트영농·협치농정 삼박자농정 확 바꿔 농가소득 증대 견인월출페이 결제·소상공인 거래 유도영암형 순환경제 생태계까지 구축‘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 전남 영암군이 이 같은 비전 아래 혁신을 가치로 ‘불편한 것은 편하게, 낡은 것은 새롭게, 어두운 곳은 밝게’ 만드는 대전환 시대를 열고 있다. 혁신으로 도시의 성장 가능성을 발굴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여 지방 소멸을 넘어 살고 싶은 도시, 작지만 매력 넘치는 국제도시 영암으로 나가겠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영암군은 지속 가능한 도시를 위해 달빛생태도시 조성과 지역순환경제, 농정혁신, 청년기회도시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달빛생태도시 영암군의 백년대계 달빛생태도시는 월출산에서 영산강으로 이어지는 365㎞의 생태축을 연결해 자연경관과 문화예술 콘텐츠, 마한유적지를 결합한 도시브랜드다. 달빛생태도시는 2200년 전 삼한시대부터의 역사를 품어 온 구림마을에서 시작된다.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구림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왕인 박사의 고향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유약을 칠한 시유도기 가마터, 한옥 등 전통 문화유산이 살아 숨 쉬는 호남 3대 명촌 구림마을을 남도 문화 중심지로 만드는 사업이다. 백제가 낳은 대학자인 왕인 박사는 일본 왕의 초빙을 받아 일본에 건너가 학문을 가르치고 데리고 간 기술자를 통해 기술도 전해 일본에서 고대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한 성인으로 추앙받는다. 올해부터 총사업비 300억원을 투입해 마을 정비와 한(韓)문화교육관, 한식 체험관, 구림 르네상스관, 한옥 호텔, 팝업스토어 등을 조성한다. 올해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영암읍 교동리 도시개발사업 지구에는 타운하우스 44가구와 커뮤니티광장, 예술회관, 스마트인프라 등이 집약된 명품 복합주거단지 영타운이 조성된다. 또 고대 정치집단 마한의 역사·문화를 복원 연구할 핵심 기관인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와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 주변 7만 3138㎡ 부지에 설립될 월출산생태탐방원도 올해 착공한다. ●청년기회도시 인구소멸지역인 영암군의 또 다른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전략은 청년기회도시 조성이다. 청년기회도시의 우선 사업은 좋은 일자리 창출이다. ‘영암형 사회책임 취직제’를 도입해 청년 창업과 지역 기업 매칭, 워케이션 유치 등 지역이 함께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고 있다. 지난 6월에는 60개 기업과 600명의 청년이 연결된 대규모 일자리 박람회를 열었다. 청년 주거를 위해 영암읍에 ‘청년 보금자리 지역활력타운’을 조성하고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임대료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삼호·영암읍권에는 달빛청춘길, 청년문화복합공간, 청년문화거리 등 정주 여건 개선도 추진하고 있다. 귀향 청년 정착을 위해 주택 임대 1억원, 농지·상가 임대 1억원, 생활자금 1억원 등 총 3억원 상당의 정착자금 대출제도를 운영하고 지역 적응을 위한 상담, 멘토링 등 ‘청년 정착 지원 구조’도 강화했다. 올해 초 영암 전역을 아우르는 교육발전특구를 유치해 초중고 교육 경쟁력도 끌어올렸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영암군은 또 교육 문제로 청년들이 떠나지 않도록 ‘아이 키우기 좋은 영암 만들기 5개년 종합계획’을 공식 선포했다. 2028년까지 총 292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결혼·출산·보육·교육 전 단계에 걸쳐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 가는 전국 유일의 종합 로드맵이다. 핵심은 아이 1인당 최대 2억 6200만원 규모의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이다. 신혼부부에겐 최대 1630만원, 임신·출산 가정엔 725만원, 0~6세 유아기에는 1억 3462만원, 초중고 학령기에는 7873만원, 대학생까지 총 2510만원을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아이 키우기 좋은 영암 만들기 조례’도 제정해 정책을 명확히 했다.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과 공공산후조리원 추진, 군 단위 최초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소아청소년과 신설 등 촘촘한 보건 체계까지 갖췄다. ‘결혼·출산·보육·교육’까지 연결된 지원 체계와 지역 전체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완결형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농정 대전환 영암군의 혁신은 농정 대전환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로도 이어진다. ‘계획농업’, ‘스마트영농’, ‘협치농정’을 혁신 목표로 최고 품질 영암쌀 개발과 한우 고급육 전국 1위 달성, 지속 가능한 스마트농업 확대, 청년 농업인 1000명 육성, 농산물 유통 체계 전환 등 농특산물 생산과 품질관리, 유통 전 과정을 연결하는 세부 계획을 마련했다. 쌀 산업은 미곡종합처리장 현대화와 기능성 쌀 계약재배를 확대해 소비자 맞춤형 구조를 만들고 있다. 지난해 대통령상을 수상한 한우는 자체 사료 개발과 한우 개량을 통해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기후위기와 노동력 부족에 대응하는 정보통신기술(ICT) 시설 기반 채소·화훼류 생육환경 조성과 무화과 등 과수 스마트팜, 스마트농업 실증단지 조성 등 디지털 농업혁신 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청년 농업인에게는 최대 3600만원의 영농정착금을 지원하며 청년 실습농장, 멘토·멘티 그룹을 운영하고 있고 기숙사 신축과 공공형 인력 중개센터 운영으로 외국인 노동력 안정 기반도 확보하고 있다. 오는 10월부터는 영암농식품유통센터를 출범시켜 생산-유통-소비를 하나로 연결하는 플랫폼을 완성할 예정이다. ●순환경제 영암군은 지난해 ‘지역순환경제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영암형 순환경제 생태계 구축에도 나섰다.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지난 3월부터 운영하는 지역화폐 월출페이가 순환경제의 대표적 사례다. QR결제로 소비자에게 상품·서비스 판매 대금을 받은 가맹점 소상공인이 다른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QR결제로 대금을 지불하면 10%의 캐시백을 받는다. 소비자가 쓰고 끝나는 기존 지역화폐와 달리 소상공인이 다시 소비자가 되는 구조로 소상공인 간 거래를 유도하는 시스템이다. 거래에 참여한 소상공인의 소득이 10% 늘어나는 직접 효과에 소상공인 간 거래를 활성화하는 간접 효과까지 더해지면서 지역에서 돈이 도는 순환경제 체계가 만들어진 것이다. 월출페이는 전체 상가의 50%인 1500곳의 가맹점 확대와 함께 영암몰 농특산품 구입비와 교통비 결제 기능 등이 더해져 지역 내 소비자와 생산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도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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