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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찬석 경기도의원 GTX 삼성~동탄 5공구 용인정거장 공사현장 방문

    고찬석 경기도의원 GTX 삼성~동탄 5공구 용인정거장 공사현장 방문

    경기도의회 고찬석 의원(더민주·용인8)은 29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노선 5공구 용인정거장 공사현장을 찾아 국가철도공단으로 관계자들로부터 공사현황을 보고 받고 안전시공을 당부했다. 고 도의원은 이날 이탄희 국회의원(더민주, 용인정), 김중식 도의원(더민주, 용인7), 황재욱 시의원(용인), 이계삼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 등과 함께 현장을 시찰· 점검했다. 이탄희 국회의원은 “GTX용인역 건설은 앞으로 수도권 남부 광역교통의 핵심 거점이 될 중요한 사업“이라며 ”계획대로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고 도의원은“철저한 현장관리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정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하고 “용인역 진출입 계획을 현재 추진 중인 용인플랫폼시티 개발계획과 연계하여 용인플랫폼시티가 역세권개발사업의 선도적 모델이 되도록 잘 협의하여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GTX-A 노선(삼성~동탄) 사업구간은 39.5㎞로 2014년에 공사를 착공하여 2023년 준공 예정이다.
  • 2조 잠실 개발사업, 무협-한화 컨소시엄 격돌

    2조 잠실 개발사업, 무협-한화 컨소시엄 격돌

    사업비 2조원대의 서울 송파구 잠실운동장 일대 개발사업에 한화건설 컨소시엄과 한국무역협회(무협) 컨소시엄이 격돌했다. 두 컨소시엄은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 2단계 사업제안서 제출 마감일인 29일 서울시에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 사업은 잠실운동장 일대 35만여㎡에 컨벤션 시설과 야구장, 스포츠 컴플렉스 등과 함께 호텔, 상업 및 업무시설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사업비는 2조여원은 민간이 전액 부담하고 40년간 운영을 통해 투자비를 회수하는 방식이다. 한화 컨소시엄은 이를 단순한 제2의 코엑스를 넘어 서울의 새로운 중심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래지향적 복합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민간의 창의력을 최대한 발휘해 독보적인 디자인과 미래 기술을 접목하면서도 탄소중립 및 사회적 가치창출을 통해 공공의 이익을 최대한 실현할 계획”이라며 “온오프라인을 융합한 메타버스, 시설물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통합플랫폼과 자율주행셔틀, 도심항공모빌리티(UAM)까지 스마트 컴플렉스를 구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맞선 무보 컨소시엄은 국내 최초의 국제전시장이 코엑스를 건립해 운영하면서 쌓은 선진국 수준의 전시컨벤션 경험을 최대한 살릴 계획이다. 무협 관계자는 “건설이 아니라 운영이 핵심”이라며 “무역센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무역센터에서 현대차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와 잠실까지 이어지는 국제교류 복합지구 전체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2단계 평가에서는 기술 부문과 가격·공익성 부문으로 나눠 평가하고, 점수가 높은 순서로 협상대상자를 지정한다. 우선협상대상자는 올해 안에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착공 목표일은 2023년 상반기다. 업계 관계자는 “서울시가 평가위원 구성에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다”며 “컨소시엄 선정은 한달쯤 뒤에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 강득구 “尹 장모, 양평 공흥지구서 205억원 수익”

    강득구 “尹 장모, 양평 공흥지구서 205억원 수익”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장모인 최은순씨 일가가 경기 양평군 공흥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205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는 주장이 나왔다.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9일 경기 양평군에서 제출받은 ‘양평 공흥지구 도시개발사업 개발부담금 산출내역서’를 토대로 “도시개발사업 당시 토지 독점으로 얻은 시세차익만 105억원에 달하는 등 지금껏 알려져 온 100억원 가량의 순수익에 더해 최소 205억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에 따르면 양평군은 2016년 17억원의 개발부담금을 고지했다가 최은순씨가 두차례 이의를 제기하자, 2017년 개발부담금을 ‘0원’으로 처리했다. 강 의원이 공개한 개발부담금 산출 내역서는 양평군이 2017년 작성한 것이다. 해당 자료를 보면 해당 지구의 ‘개시시점 지가’는 63억 8869만원이며, ‘종료시점 지가’는 178억 3000만원이었다. 결과적으로 최씨가 가져간 토지 시세차익은 종료시점 지가에서 개시시점 지가를 뺀 뒤, 정상지가 상승분인 9억 4700만원을 제외한 104억 9400만원이 된다. 강 의원은 “윤석열 후보자 처가는 전체가 본인 소유인 토지에 대한 셀프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막대한 분양 매출을 올렸을 뿐만 아니라, 도시개발의 최대 비용지출 항목인 토지보상금도 독식하여 엄청난 이익을 얻었다”며 “그러면서도 개발이익이 마이너스라며 개발부담금까지 면탈한 것은 국민정서상 절대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국민의힘 선대위는 논평을 통해 “법인이나 개인이 자신 소유 토지를 개발하는 것은 너무 당연하다“고 반박했다. 이에 대해 강 의원은 “누구나 윤석열 후보 ‘처가처럼’ 자연녹지였던 밭과 임야를 마음대로 아파트 건설을 위한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개발할 수 있겠느냐. 그게 당연하다는 인식하는 건 윤석열 후보자의 처가와 범죄적 땅투기 세력 뿐이다”라고 반문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신길2구역·제물포역 등 5곳, 도심 공공주택 후보지 지정

    신길2구역·제물포역 등 5곳, 도심 공공주택 후보지 지정

    국토교통부는 서울 영등포 신길2구역 등 5곳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2·4대책)에 따라 추진 중인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2차 예정지구로 지정된 곳은 신길2구역과 도봉구 쌍문역 서쪽, 도봉구 덕성여대 인근, 인천 미추홀구 제물포역, 경기 부천 원미사거리 등이다. 이곳에는 모두 8478가구가 새로 들어서며, 이 가운데 3976가구를 공공분양으로 일반에 사전청약으로 공급한다. 이번에 예정지구로 지정된 5개 구역의 주민 분담금은 민간 정비사업에 비해 30% 이상 낮은 수준이다. 주민에게 현물보상으로 공급하는 주택 가격은 59㎡가 3억 1000만~5억 8000만원, 84㎡는 4억 2000만~7억 6000만원으로 추정됐다. 주민들의 가구별 평균 부담금은 3000만~2억 4000만원으로 민간 재개발사업으로 추진할 때보다 30% 이상 낮은 수준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예정지구로 지정된 지역은 1차 예정지구와 마찬가지로 주민 찬성이 높은 곳을 골랐다. 신길2구역은 뉴타운에서 해제된 이후 장기간 개발이 지연됐던 곳이지만, 법 시행(9월) 후 약 2개월 만에 지구 지정을 위한 법적 요건인 주민 동의율 3분의2 이상 확보하는 등 사업 추진 의지가 높운 곳이다. 인근 도심복합사업 후보지인 신길4·15구역, 영등포역세권이 함께 개발되면 영등포역·신길동 일대가 새로운 명품 주거 단지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 제물포역 인근은 역세권이라는 입지를 지녔음에도 지역 상권 위축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어려워 노후화가 급속히 진행된 곳이다. 인천시가 복합행정타운으로 추진 중인 도화도시개발사업, 도화역세권 도심복합사업이 연계 개발되면 이 일대는 새로운 주거지역으로 변모할 것으로 보인다.
  • 檢 ‘대장동 50억 클럽’ 이번 주 매일 소환

    檢 ‘대장동 50억 클럽’ 이번 주 매일 소환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화천대유자산관리로부터 뇌물 수수 의혹을 받는 이른바 ‘50억 클럽‘ 의혹의 당사자들을 줄소환한 뒤 일부 피의자에 대한 추가 소환 및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검토 중이다. 또 이번 주 관련자 소환조사를 매일 진행하는 등 수사 강도를 높일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은 지난 26일 박영수(69) 전 특별검사와 머니투데이 홍선근(62) 회장을 부른 데 이어 전날 곽상도(62) 전 의원과 권순일(62) 전 대법관을 비공개 소환조사했다. 이들은 지난달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공개한 ‘50억 클럽’에 이름을 올린 인사들이다.  조사는 밤늦게까지 이어져 곽 전 의원은 이날 새벽 3시쯤, 권 전 대법관은 새벽 2시쯤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6일 조사한 박 전 특검도 새벽 2시쯤, 홍 회장 역시 당일 밤 9시쯤 귀가했다. 다만 소환이 비공개로 진행돼 검찰이 편의를 봐준 것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됐다. 검찰은 관련 규정과 당사자의 의사에 따랐다는 입장이다. 이들 중 비교적 혐의가 뚜렷한 곽 전 의원과 관련 의혹이 다양한 박 전 특검에 대해서 검찰은 1차 조사를 기반으로 추가 소환 또는 구속영장 청구 여부 등을 검토하고 있다.  곽 전 의원은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57)씨 부탁으로 하나은행 컨소시엄이 무산되지 않도록 영향력을 행사하고 아들 병채씨를 통해 퇴직금 명목으로 50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박 전 특검을 상대로는 화천대유 측에 모종의 도움을 준 대가로 자녀 취업 및 아파트 분양 등 대가를 받은 게 아닌지 확인했다. 그의 인척인 분양업자 이모씨가 김씨로부터 받은 100억원과의 관련성에 대해서도 캐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특검은 불법적인 자금 거래는 없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한다.  권 전 대법관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무죄 확정과 관련해 재판거래 의혹을 받고 있다.  홍 회장은 회사직원이었던 김씨로부터 차용증을 쓰고 수십억원을 빌린 뒤 상환했다. 권 전 대법관과 홍 회장은 의혹 해소 차원의 소환이 아니냐는 평가도 나온다.
  • 검찰 ‘50억 클럽’ 멤버 줄소환…이번주 매일 참고인 조사 등 수사 박차

    검찰 ‘50억 클럽’ 멤버 줄소환…이번주 매일 참고인 조사 등 수사 박차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화천대유자산관리로부터 뇌물 수수 의혹을 받는 이른바 ‘50억 클럽‘ 의혹의 당사자들을 줄소환한 뒤 일부 피의자에 대한 추가 소환 및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검토 중이다. 또 이번 주 관련자 소환조사를 매일 진행하는 등 수사 강도를 높일 것으로 28일 알려졌다.서울중앙지검 대장동 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은 지난 26일 박영수(69) 전 특별검사와 머니투데이 홍선근(62) 회장을 부른 데 이어 전날 곽상도(62) 전 의원과 권순일(62) 전 대법관을 비공개 소환조사했다. 이들은 지난달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공개한 ‘50억 클럽’에 이름을 올린 인사들이다. 조사는 밤늦게까지 이어져 곽 전 의원은 이날 새벽 3시쯤, 권 전 대법관은 새벽 2시쯤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6일 조사한 박 전 특검도 새벽 2시쯤, 홍 회장 역시 당일 밤 9시쯤 귀가했다. 다만 소환이 비공개로 진행돼 검찰이 편의를 봐준 것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됐다. 검찰은 관련 규정과 당사자의 의사에 따랐다는 입장이다. 이들 중 비교적 혐의가 뚜렷한 곽 전 의원과 관련 의혹이 다양한 박 전 특검에 대해서 검찰은 1차 조사를 기반으로 추가 소환 또는 구속영장 청구 여부 등을 검토하고 있다. 곽 전 의원은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57)씨 부탁으로 하나은행 컨소시엄이 무산되지 않도록 영향력을 행사하고 아들 병채씨를 통해 퇴직금 명목으로 50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박 전 특검을 상대로는 화천대유 측에 모종의 도움을 준 대가로 자녀 취업 및 아파트 분양 등 대가를 받은 게 아닌지 확인했다. 그의 인척인 분양업자 이모씨가 김씨로부터 받은 100억원과의 관련성에 대해서도 캐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특검은 불법적인 자금 거래는 없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한다. 권 전 대법관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무죄 확정과 관련해 재판거래 의혹을 받고 있다. 홍 회장은 회사직원이었던 김씨로부터 차용증을 쓰고 수십억원을 빌린 뒤 상환했다. 권 전 대법관과 홍 회장은 의혹 해소 차원의 소환이 아니냐는 평가도 나온다. ‘50억 클럽’에 거론됐던 김수남 전 검찰총장이나 최재경 전 검사장은 애초 조사 대상에서도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논란 당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후보와 친분 있는 인사도 (‘50억 클럽’ 리스트에) 있었다”고 주장했지만 검찰은 이에 대해서는 따로 진위를 파악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신길5구역,제물포역 인근 대규모 아파트 단지 조성

    국토교통부는 서울 영등포 신길2구역 등 5곳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2·4대책)에 따라 추진 중인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2차 예정지구로 지정된 곳은 신길2구역과 도봉구 쌍문역 서쪽, 도봉구 덕성여대 인근, 인천 미추홀구 제물포역, 경기 부천 원미사거리 등이다. 이곳에는 모두 8478가구가 새로 들어서며, 이 가운데 3976가구를 공공분양으로 일반에 사전청약으로 공급한다. 이번에 예정지구로 지정된 5개 구역의 주민 분담금은 민간 정비사업에 비해 30% 이상 낮은 수준이다. 주민에게 현물보상으로 공급하는 주택 가격은 59㎡가 3억 1000만~5억 8000만원, 84㎡는 4억 2000만~7억 6000만원으로 추정됐다. 주민들의 가구별 평균 부담금은 3000만~2억 4000만원으로 민간 재개발사업으로 추진할 때보다 30% 이상 낮은 수준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예정지구로 지정된 지역은 1차 예정지구와 마찬가지로 주민 찬성이 높은 곳을 골랐다. 신길2구역은 뉴타운에서 해제된 이후 장기간 개발이 지연됐던 곳이지만, 법 시행(9월) 후 약 2개월 만에 지구 지정을 위한 법적 요건인 주민 동의율 3분의2 이상 확보하는 등 사업 추진 의지가 높운 곳이다. 인근 도심복합사업 후보지인 신길4·15구역, 영등포역세권이 함께 개발되면 영등포역·신길동 일대가 새로운 명품 주거 단지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 제물포역 인근은 역세권이라는 입지를 지녔음에도 지역 상권 위축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어려워 노후화가 급속히 진행된 곳이다. 인천시가 복합행정타운으로 추진 중인 도화도시개발사업, 도화역세권 도심복합사업이 연계 개발되면 이 일대는 새로운 주거지역으로 변모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2·4대책 발표 이후 도심 내 주택공급 후보지로 모두 141곳(15만 6000가구)을 발표하고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협의, 주민설명회 등 지구 지정 절차를 밟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 [속보] 검찰, ‘50억 클럽’ 의혹 박영수 전 특검 소환 조사

    [속보] 검찰, ‘50억 클럽’ 의혹 박영수 전 특검 소환 조사

    검찰이 26일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대장동 개발업자들로부터 금품을 받거나 받기로 약속했다는 ‘50억 클럽’ 의혹을 받고 있는 박영수 전 특별검사를 소환조사했다. 또 홍선근 머니투데이 회장도 검찰 소환조사를 받았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박 전 특검과 홍 회장을 소환해 조사했다. 검찰은 박 전 특검을 상대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의 관계, 2011년 부산저축은행 사건 수사 당시 역할 등 그간 제기된 의혹 전반을 확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 전 특검은 화천대유 고문 변호사로 일했었는데 그의 딸은 화천대유에서 근무하면서 화천대유가 분양한 아파트 잔여분 1채를 당시 시세의 절반 가격으로 분양받아 논란이 됐다. 박 전 특검은 2009년 대장동 민영개발 업자 이강길씨의 시행사에 1000억원대 대출을 알선한 부산저축은행 대출 브로커 조우형 씨가 2011년 대검 중수부 조사를 받을 때 변호인을 맡아 대장동 사업에 관련이 있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기도 했다. 홍 회장은 2019년 무렵부터 김씨에게서 세 차례에 걸쳐 차용증을 쓰고 수십억원을 빌린 것으로 알려져 대장동 의혹과 연관성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아왔다. 앞서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은 지난달 6일 국정감사 자리에서 ‘50억 클럽’ 6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홍 회장은 명단에 권순일 전 대법관, 박영수 전 특별검사, 곽상도 전 의원, 김수남 전 검찰총장, 최재경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함께 ‘홍모씨’로 이름을 올렸다. 홍 회장은 머니투데이 법조팀장을 지낸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의 선배다.
  • “10시간 감금당했다”…김포 주택조합장, 비대위 조합원들 고소

    “10시간 감금당했다”…김포 주택조합장, 비대위 조합원들 고소

    경기 김포시의 한 지역주택조합장이 10시간가량 감금당했다며 조합 비상대책위원회 조합원들을 경찰에 고소했다. 26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김포 사우동의 도시개발사업 지역주택조합장 A씨는 특수감금치상 혐의로 조합 비대위 조합원 9명을 고소했다. A씨는 고소장에서 비대위 조합원들이 지난 7월 29일 오후 6시쯤 부터 자신을 비대위 사무실에 10시간가량 감금하고 다치게 했다고 주장했다. 조합원 9명은 지역주택사업 추가 분담금과 시공사 변경 문제 등으로 비상대책위원회를 조직하고 A씨와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24일 비대위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관계자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휴대전화를 포렌식으로 분석하고 있다”며 “사건 경위는 좀 더 조사가 이뤄져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 기발한 아이디어, 혁신적 지방행정… 주민편익 위해 뛰었다

    기발한 아이디어, 혁신적 지방행정… 주민편익 위해 뛰었다

    행정안전부와 서울신문은 26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제11회 지방행정의 달인’ 시상식을 열고 주민안전, 지역경제, 문화관광, 보건위생 등 10개 분야 공무원 8명을 ‘달인’으로 선정해 시상한다. 김호기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를 위원장으로 각계 전문가 2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서면 검토와 영상 심사 등을 했다. 지방자치단체 등의 추천을 받은 후보 28명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 끝에 탁월한 아이디어와 높은 업무 숙련도를 바탕으로 공익에 이바지한 지방공무원들이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 첫해인 2011년부터 지금까지 선정된 달인은 158명에 이른다. 지방공무원이 이룩한 혁신적인 업무 성과를 다른 지자체에서도 공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달인으로 뽑힌 지방공무원 8인의 성과를 소개한다.전기차 화재진압 장비 개발 특허 ‘주민안전 달인’ 유정식씨 경기 일산소방서 소방경 유정식(42)씨는 조립식 수조를 활용한 전기자동차 화재진압 장비를 개발해 특허를 받는 등 주민안전 분야 달인으로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전기차 화재진압을 위한 대응매뉴얼 제작·배포는 물론 오염된 소화수 성분분석 및 처리방법 등 친환경 화재진압대책 마련에도 이바지했다. 소방수사관으로서 소방시설공사 불법 하도급 수사로 대형 건설사 7곳을 검찰에 송치하고 청평호와 북한강 주변 불법 위험물 취급업체 13곳을 적발하는 성과도 거뒀다. 2019년에는 소방청이 주관하는 현장대응능력 강화방안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서해대교 교량 케이블 화재진압 유공으로 1계급 특진을 하는 등 재난현장 소방활동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딸기 국산품종 개발·보급 앞장 ‘종자독립 달인’ 이인하씨 충남 농업기술원 농업연구사 이인하(50)씨는 딸기 국산품종 개발보급으로 종자 독립을 이뤄 지역경제 분야 달인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딸기 국산품종 개발과 보급을 통해 국산 품종 보급률을 1.4%에서 96%로 높이면서 일본에 지불해야 할 로열티 350억원을 절감했을 뿐 아니라 수출 품종을 개발해 딸기 수출액을 440만 달러에서 5300만 달러로 무려 12배나 높이는 등 농가소득 향상에 이바지했다. 국내 최초로 바이러스 없는 딸기 우량묘 보급체계를 구축해 딸기 바이러스 발생률 1%대 청정국가를 실현했다. 지금까지 영농교육과 현장컨설팅, 민원해결을 4650건가량 실시하는 등 연구성과를 현장에 적용하는 데도 노력을 아끼지 않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에는 농촌진흥청 농업기술대상 우수전문연구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남도장터 매출 급성장 일등공신 ‘디지털 유통 달인’ 서동순씨 전남도 농식품유통과 농업5급 서동순(50)씨는 전남 대표 종합쇼핑몰인 남도장터를 통해 지난해 매출 326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411% 증가를 기록했다. 입점업체는 1250곳, 취급하는 품목은 1만 5698개, 남도장터 회원은 29만 4000명으로 늘렸다. 남도장터가 일군 성과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롯데슈퍼 등 34개 대형 유통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4537억원에 이르는 농수산물 구매약정을 맺었고, 쿠팡·카카오 등 쇼핑몰과의 제휴도 확대했다. 남도장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만드는 등 현장 애로사항 해결과 업무 시스템 효율화에도 공을 들였다. 남도장터를 알리기 위해 광고와 유튜브 등에 출연하는 등 전속 모델 활동도 이어 가고 있다.친환경 농축산·도시농업 활성화 ‘농축산미생물 활용 달인’ 오용익씨 경기 이천시 농촌지도사 오용익(57)씨는 농축산미생물 대량생산시설 설치와 보급, 유산균을 활용한 농업생산성 향상 및 가축매몰지 침출수 오염 줄이기 등을 통해 친환경농축산과 농가소득 증대, 도시농업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짧은 시간에 대량으로 손쉽게 생균제를 생산할 수 있는 가루형 유산균(생균제) 생산체계를 개발·보급해 ‘임금님표 이천한우’ 브랜드를 육성하는 데 토대를 쌓아 이천시에 연간 190억원에 이르는 소득 증대 효과로 이어지기도 했다. 유산균을 활용한 가축매몰지 침출수 오염도 저감 등으로 화훼 농가 생산성을 30% 늘리는 데 이바지했고, 최근에는 유산균과 포도당을 활용해 가축매몰지 2차 침출수 오염도 저감에 노력하고 있다.산학연관 교류 협력 기반 마련 ‘중소기업 지원 달인’ 송창주씨 광주 북구 행정6급 송창주(46)씨는 산학연관 교류협력 기반 구축과 시책 발굴추진을 통해 중소기업에 보탬이 되는 행정을 펼친 중소기업 지원의 달인이다. 무엇보다 산학연관 교류협력 업무협약 체결과 실무협의회 운영, 4차산업 융합미니클러스터, 주민참여형 과학프로그램 운영이 눈길을 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해외바이어 화상수출상담소와 산업단지 방역도움센터를 운영하고, 산업단지 개발실시계획 변경으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적극행정 노력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찾아가는 기업민원해결단(방문 851회, 민원해결 406건)과 기업성장지원단을 운영하는 등 기업을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도 성과를 냈다.농업인 창업·일자리 창출 기여 ‘농식품 가공창업 달인’ 장상현씨 충북 청주시 농업연구사 장상현(42)씨는 농식품가공 인프라 구축으로 농업인 창업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농식품 가공창업 활성화의 달인으로 선정됐다. 가공기술을 겸비한 창업농 육성을 위해 320명에게 창업교육, 915명에게 기술교육을 실시했고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설치·운영(1293㎡)은 HACCP 인증과 창업 23곳으로 이어졌다. 라이스애플베리 식품산업을 육성하는 데 힘을 쏟아 공동브랜드 3종과 가공상품 10종을 개발하기도 했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 개발로 농업인 소득증대에 이바지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저온추출 포도주스 제조방법과 간이 감탈삽 기술 등 4건을 개발하고 주류·장류 등 28곳 창업지원, R&D기술 품질개선도 이뤄 냈다. 판로 다변화를 위한 홍보마케팅 지원 역시 큰 성과를 냈다.삼악산케이블카·투자유치 성과 ‘관광개발 달인’ 이철호씨 강원 춘천시 행정5급 이철호(49)씨는 투자유치를 통한 관광개발의 달인이다. 특히 다양한 어려움 속에서도 시행령 개정, 생태자연도 등급조정, 문화재현상변경허가 등을 통해 삼악산호수케이블카 개발계획 수립과 투자유치 사업이 성사되도록 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이를 통해 560억원 규모 투자를 유지해 연간 127만명에 이르는 관광객을 유치하고 연간 500억원에 이르는 경제효과를 달성했다. 강아지숲테마파크 사업 역시 600억원 규모 투자를 유지해 연간 관광객 42만명을 유치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현재도 4000억원 규모 의암호 관광휴양·마리나 조성사업, 5000억원 규모 춘천 위도관광지 개발사업 등 다양한 민간투자유치 진행 중인 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등 관광개발을 이끌고 있다.수산물 유해물질 검사체계 구축 ‘불량수산물 유통 차단 달인’ 안태영씨 경기 해양수산자원연구소 해양수산연구사 안태영(34)씨는 불량 수산물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경기도 생산단계 수산물 유해물질 검사체계를 구축한 게 효과가 컸다. ‘동물용의약품 동시 다성분 시험법’을 전국 최초로 도입하고 수산종자 금지물질 검사체계 구축으로 안전 사각지대 관리 토대도 닦았다. 현장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 수산물의 안전성조사 등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등 각종 지침과 처리요령 등 법적 근거 개선과 홍보책자 발간에도 기여했다.
  • 대장동 ‘윗선’ 살피는 檢…정진상·유한기 수사 속도 내나

    대장동 ‘윗선’ 살피는 檢…정진상·유한기 수사 속도 내나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옛 비서실장’에 대한 소환조사를 7시간가량 진행함에 따라 정진상(전 성남시 정책실장)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비서실 부실장이나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조사를 받은 임승민 전 성남시장 비서실장은 ‘대장동 의혹’으로 검찰에 다녀간 인물 중에 이 후보 측과 가장 가까운 편에 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윗선 수사가 미진하다는 비판이 계속되자 뒤늦게 ‘면피용’으로 조사에 나선 것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은 이 후보의 측근으로 꼽히는 정 부실장을 여태까지 단 한 차례도 소환조사하지 않았다. 정 부실장은 유한기(61) 전 성남도개공 개발사업본부장과 함께 황무성(71) 초대 성남도개공 사장에 대한 ‘사퇴 압박’ 의혹에 연루돼 있다. 지난달 1일 유동규(52) 전 성남도개공 기획본부장이 체포되기 직전에 휴대전화로 통화한 인물도 정 부실장으로 알려졌다. 정 부실장은 성남시 정책실장으로 근무하면서 대장동 관련 문서에도 협조자로 서명했기 때문에 각종 의혹을 해소하려면 조만간 소환조사가 불가피하다.검찰은 또한 대장동 공모지침서를 이 후보에게 직접 보고했다는 의혹을 받는 정민용(전 성남도개공 전략사업팀 투자사업파트장) 변호사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재청구할 방침이다. 검찰은 대장동 사업을 승인한 성남시에 대해 ‘보여 주기식’ 수사를 했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 수사팀이 꾸려진 지 16일 만인 지난달 15일에서야 성남시청 압수수색에 나섰고 5번째 압수수색에서야 시장실과 비서실을 대상에 포함했다. 검사 출신의 변호사는 25일 “여러 번 압색을 했다지만 ‘뒷북’이다 보니 유의미한 자료를 확보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양홍석 변호사는 “이 후보가 관련 보고를 받았거나 핵심 의사결정을 했는지가 관건”이라며 “측근들을 조사하겠지만 이 후보에게 불리한 증언은 안 할 가능성이 커 수사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하동 최참판댁 한옥문화관, 대한민국 한옥공모전 대상

    하동 최참판댁 한옥문화관, 대한민국 한옥공모전 대상

    경남 하동군 악양면에 있는 한옥 숙박시설인 최참판댁 한옥문화관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건축공간연구원이 주관한 ‘제11회 대한민국 한옥공모전’에서 준공 부문 ‘올해의 한옥대상’으로 선정됐다.하동군은 25일 세종시 건축공간연구원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한옥공모전 시상식에서 최참판댁 한옥문화관이 국토교통부장관상과 함께 현판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한옥공모전은 우리나라 한옥이 문화유산적 가치를 넘어 현대의 건축도시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옥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작한 대한민국 최고 한옥 관련 공모전이다. ‘최참판댁 한옥문화관(올모스트홈스테이 하동점 관리동)’ 한옥대상 수상자는 건축주 하동군, 설계자 ㈜구가도시건축 건축사사무소, 시공자 ㈜아라한건설이다. 한옥공모전 수상 작품은 대한민국 한옥공모전 누리집과 전시회를 통해 우수 한옥 건축 사례로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최참판댁 한옥문화관은 2020년 문화관광체육부가 주관한 전국의 지역관광개발사업 우수사례 및 한국관광공사 주관 한국관광 품질인증 업소로 선정되기도 했다.하동군은 2020년부터 한옥문화관을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이 위탁운영함에 따라 전문성을 활용한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해 1년 예약률이 98%에 이르는 등 시설 이용 관광객들의 반응이 좋다고 밝혔다. 한옥문화관은 박경리 작가의 소설 ‘토지’의 무대인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 일원을 전통문화체험형으로 조성하는 사업의 하나로 1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8년 착공해 2019년 10월 준공했다. 한옥문화관은 91.5㎡ 팔작목구조 1동(안채), 64.6㎡의 맞배목구조 1동(사랑채), 42.2㎡의 우진각목구조 2동(별채) 등 모두 4동(5실)으로 연면적 240.9㎡(73평)다. 18명이 동시에 숙박할 수 있다. 윤상기 하동군수는 “공모에 출품된 전국의 수많은 한옥건축물 가운데 최참판댁 한옥문화관이 한옥 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아 매우 영광이다”며 “내년에 추가로 4동의 한옥숙박시설을 증축해 하동의 체류형 관광을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구의역 KT 부지, 첨단업무복합단지로 개발

    구의역 KT 부지, 첨단업무복합단지로 개발

    서울 광진구 지역 발전의 핵심 축인 구의역 일대 KT부지 첨단업무복합개발(자양1재정비촉진구역) 기공식이 지난 22일 개최됐다. KT부지 개발사업은 광진구에서 이루어지는 최대 규모의 복합개발사업으로, 지난 2월 시작돼 내년 12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기공식은 ▲사업소개 및 경과보고 ▲지역주민 축하인터뷰 영상 ▲테이프 커팅 및 기념시삽 순으로 진행됐다. 이 곳에는 약 2만 3640평 부지에 광진구신청사를 비롯하여 공동주택 1363세대, 업무빌딩, 호텔, 판매 및 문화집회시설 등 대규모 복합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구의역 일대 KT부지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2017년 동부지법·지검 이전으로 인한 지역공동화 현상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구의역 일대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동북권 핵심 중심지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2024년 사업이 완료되면 구의역 일대가 공공 업무공간과 주거 및 문화·상업시설이 공존하는 신개념 첨단업무복합단지로 개발되어 지역 발전의 선도적 중심지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동서울터미널 현대화사업도 탄력을 받아 강변역에서부터 구의역, 건대입구역까지 동서발전축을 연결하는 동북권 핵심 중심지로 서울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는 곳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새만금 신규 매립 ‘초입지’ ‘환경생태용지’ 부안땅 됐다

    전북도 내 3개 시·군이 관할권 다툼을 벌이던 새만금지구 신규 매립지인 ‘초입지’와 ‘환경생태용지’가 전북 부안군 관할로 최종 확정됐다. 24일 전북 부안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는 최근 최종 심의를 거쳐 새만금 개발사업 신규 공유수면 매립지 가운데 일부를 부안군 관할로 확정했다. 이번에 부안군으로 관할구역이 확정된 토지는 새만금 관문인 1호 방조제 동쪽에 새로 조성된 초입지 1㎢와 하서면 불등마을 앞 환경생태용지 0.78㎢다. 해상경계상으로는 부안군 관할이었던 이 곳은 최근까지도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 등이 관할권을 놓고 갈등을 빚어 행정구역이 결정되지 않은 상태였다. 행안부는 새만금지구 전체를 갈등지역으로 보고 관할권 결정을 하지 못하다가 군산시와 김제시가 동의를 해줘 2개 부지를 부안군 관할로 확정했다. 부안군은 새만금 최초 매립지인 초입지 등이 관할 행정구역으로 결정된데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부안군은 이번 행정구역 확정을 계기로 서해안 대표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민자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초입지는 관광·레저용지로, 환경생태용지는 생태계 보고 및 야생 동식물 대체 서식지로 각각 활용 가능성이 큰 토지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새만금 신규 매립지의 부안군 귀속 결정을 환영한다”면서 “이들 부지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만금지구를 관통하는 주요 도로인 동서도로 16㎞는 지난해 11월 완공됐음에도 불구하고 군산시와 김제시가 관할권 다툼을 벌이는 바람에 아직도 행정구역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 이재명 시장시절 비서실장 소환… 檢, 결국 대장동 수사 윗선 겨누나

    이재명 시장시절 비서실장 소환… 檢, 결국 대장동 수사 윗선 겨누나

    대장동 개발사업 로비·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경기 성남시장 시절 비서실장을 소환조사했다. ‘대장동 4인방’ 기소 이후 정관계·법조계 로비 수사에 힘을 쏟는 검찰이 사업 최종 결재권자인 이 후보 쪽으로 수사방향을 잡은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은 이날 임승민 전 성남시장 비서실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한 의사결정 과정 전반을 확인했다. 임 전 실장은 2014년 7월쯤부터 2016년 10월까지 비서실장으로 근무하며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이 후보를 최측근에서 보좌했던 인물이다. 임 전 실장은 ‘대장동·제1공단 결합 도시개발사업 용역비 환수계획 검토 보고’, ‘출자 승인 검토 보고’, ‘개발계획 변경 입안 보고’ 등 여러 문건에 결재자는 아니지만 협조자로 서명 날인하기도 했다. 검찰은 대장동 사업이 본격 추진됐던 시절에 비서실장이었던 그를 상대로 이 후보에게 관련 내용이 어느 정도 보고됐는지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성남도개공 전략사업팀 투자사업파트장을 지낸 정민용(47) 변호사가 사업 공모지침서를 이 후보에게 직접 보고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고 한다. 당시 대장동 개발과 관련한 각종 보고서의 최종결재자는 이 후보였다. 이 후보의 또 다른 측근인 정진상 전 성남시 정책실장도 대장동 문서에 협조자로 서명했다. 이에 따라 정 전 실장도 조만간 소환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정 전 실장은 황무성(71) 초대 성남도개공 사장 ‘사퇴 압박’ 의혹에도 연루돼 있다. 검찰은 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봐주기 수사’ 의혹에 휩싸인 부산저축은행 불법 대출 사건과 관련해 대출브로커 조우형씨도 이날 재차 소환했다. 지난 18일에 이은 두 번째 소환이다. 검찰은 조씨와 당시 조씨의 변호인인 박영수 전 특별검사, 윤 후보 사이 부적절한 커넥션에 대해 수사 중이다. 검찰은 조씨가 대장동 사업 관련한 불법대출을 알선했음에도 대검 중수부장 출신인 박 전 특검을 당시 변호인으로 내세운 덕에 기소가 안 됐다는 의혹을 집중 추궁했다. 당시 이 사건의 주임검사가 대검 중수부 중수2과장이었던 윤 후보다. 한편 이날 예정됐던 유동규(52) 전 성남도개공 기획본부장의 첫 공판은 유 전 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수용자의 출정이 중지되면서 다음달 6일로 또다시 미뤄졌다.
  • 윤석열 38.4% vs 이재명 37.1%… 초접전, 언제든 판 뒤집힌다

    윤석열 38.4% vs 이재명 37.1%… 초접전, 언제든 판 뒤집힌다

    컨벤션 효과 대폭 감소한 尹, 전면 쇄신 내세운 李와 1.3%P 격차안철수 5.5%, 심상정 3%, 김동연 1%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만큼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당초 당내 경선 직후 치솟았던 윤 후보의 지지율은 컨벤션 효과가 차츰 사라지면서 조정 국면에 들어간 모양새인 반면 이 후보의 지지율은 전국민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등 전면 쇄신론을 내세워 지지층을 다시 결집시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가던 윤석열, 이재명과 격차 거의 사라져 한국갤럽이 머니투데이·더300(the300)의 의뢰로 지난 22~23일 전국 성인남녀 10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야 주요 후보 5자 가상대결에서 윤 후보는 38.4%로 선두를 달렸다. 이어 이 후보는 37.1%를 얻었다.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1.3% 포인트에 불과했다. 언제든지 판이 뒤집힐 수 있다는 얘기다. 2주 전 같은 조사와 비교하면 윤 후보는 3.3% 포인트 하락했고, 이 후보는 4.7% 포인트 상승해 두 후보 간 격차는 9.3% 포인트에서 1.3% 포인트로 대폭 줄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윤 후보에 다소 밀렸던 이 후보는 이날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민생·개혁 입법추진 간담회에서 “깊이 성찰하고 반성하고 앞으로 지금까지와 완전히 다른, 변화하고 혁신된 새 민주당으로 거듭나겠다는 의미로 사죄의 절을 드린다”며 큰절을 했다. 민주당 핵심 당직자들은 이날 대선을 앞두고 당 쇄신 차원에서 일괄 사퇴하기로 했다. 사퇴 대상은 윤관석 사무총장과 박완주 정책위의장, 유동수 정책위 부의장, 고용진 수석대변인, 송갑석 전략기획위원장 등이다. 반면 최근 선대위 인선을 마친 윤 후보는 총괄선거대책위원장으로 발표했던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합류를 거부하면서 마찰이 일고 있는 상태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5.5%, 심상정 정의당 후보 3%,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1%를 기록했다. ‘그 외 인물’은 2.3%, ‘없다’ 7.9%, ‘모름/응답거절’은 4.8%로 조사됐다.‘범야권후보 단일화해야 45%’선호도 윤석열 41%, 안철수 23% 순 이 후보와 윤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거의 사라지면서 단일화 여부에 관심도 쏠린다. 범야권 단일화에는 찬성 여론이 높은 반면, 범여권 단일화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응답이 많았다. 차기 대선에서 ‘범야권 후보 단일화를 하는 게 좋다’는 응답은 44.9%로 조사됐다. 범야권 단일화 반대는 34%로 조사됐다. 범야권 단일후보 선호도 조사에서는 윤 후보가 40.9%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안 후보는 22.6%, 김 전 부총리는 9.5%로 조사됐다. 범여권 단일화에 대한 조사에서는 ‘단일화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반대 의견이 52.6%로 과반을 넘겼다. 찬성은 27.3%에 그쳤다. 이번 대선의 성격으로 ‘현 정권 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은 53.5%를 기록했다. 반면 ‘현 정권 유지를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은 37.2%로 조사됐다.“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특검해야 69%”“검찰 고발 사주 의혹, 특검해야 56%” 여야가 추진하고 있는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한 특검 도입에는 찬성 의견이 모두 과반을 기록했다. 이 후보가 성남시장 시절 발생했던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에 대한 특검 찬성 여론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 특검 도입에 대한 견해’를 묻는 질문에 ‘도입해야 한다’는 응답은 68.9%를 기록했다. ‘검찰 고발 사주 관련 특검 도입에 대한 견해’에 대한 질문에는 ‘도입해야 한다’는 응답이 56.4%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성남시의회, ‘대장동 준공 승인 보류’ 주민 청원 채택

    성남시의회, ‘대장동 준공 승인 보류’ 주민 청원 채택

    경기 성남시의회는 24일 본회의를 열고 대장동 입주민 743명이 낸 ‘환경청 이행 명령에 따른 판교대장 도시개발사업 준공 승인 보류에 관한 청원’ 안건을 채택했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예비입주자협의회’ 소속인 입주민들은 청원에서 “대장동 개발사업 시행자인 ‘성남의뜰’이 북측 송전선로 지중화와 관련해 성남시와 소송 중에 있다”며 “법원에서 최종 결론이 날 때까지 준공 승인이 나서는 안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환경영향평가법은 ‘준공 검사를 하려는 경우 협의 내용의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그 결과를 환경부 장관에게 통보해야 한다’고 돼 있다”며 “성남시는 협의 내용이 이행될 때까지 준공 승인을 보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14년 5월 30일 시작한 대장동 개발사업은 오는 12월 31일이 준공 예정일이다. 성남시는 지난해 2월 한강유역환경청의 요청에 따라 환경영향평가 협의 내용대로 북측 송전선로 지중화 계획을 세울 것을 성남의뜰에 명령했다. 그러나 성남의뜰은 이행 명령을 따를 수 없다며 행정심판을 냈다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올해 1월 행정소송을 제기, 내년 1월 27일 선고를 앞두고 있다. 시의회에서 채택한 청원 안건은 성남시장에게 이송된다. 시 관계자는 “준공 승인이 나면 성남의뜰은 개발이익금 추가 배당 등을 마무리하고 청산 절차를 밟게 되는 만큼 민간사업자의 부당이득 환수가 요원해지고, 승인을 지연할 경우 입주민들이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게 된다”며 “주민 청원이 시의회에서 채택된 만큼 준공 승인 연장 여부에 대한 시의 결정에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 檢, 이재명 후보 ‘옛 비서실장’ 소환…대장동 결재라인 살핀다

    檢, 이재명 후보 ‘옛 비서실장’ 소환…대장동 결재라인 살핀다

    대장동 개발사업 로비·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경기 성남시장 시절 비서실장을 소환조사했다. ‘대장동 4인방’ 기소 이후 정관계·법조계 로비 수사에 힘을 쏟는 검찰이 사업 최종 결재권자인 이 후보 쪽으로 수사방향을 잡은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은 이날 임승민 전 성남시장 비서실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한 의사결정 과정 전반을 확인했다. 임 전 실장은 2014년 7월쯤부터 2016년 10월까지 비서실장으로 근무하며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이 후보를 최측근에서 보좌했던 인물이다. 임 전 실장은 ‘대장동·제1공단 결합 도시개발사업 용역비 환수계획 검토 보고’, ‘출자 승인 검토 보고’, ‘개발계획 변경 입안 보고’ 등 여러 문건에 결재자는 아니지만 협조자로 서명 날인하기도 했다. 검찰은 대장동 사업이 본격 추진됐던 시절에 비서실장이었던 그를 상대로 이 후보에게 관련 내용이 어느 정도 보고됐는지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성남도개공 전략사업팀 투자사업파트장을 지낸 정민용(47) 변호사가 사업 공모지침서를 이 후보에게 직접 보고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고 한다. 당시 대장동 개발과 관련한 각종 보고서의 최종결재자는 이 후보였다. 이 후보의 또 다른 측근인 정진상 전 성남시 정책실장도 대장동 문서에 협조자로 서명했다. 이에 따라 정 전 실장도 조만간 소환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정 전 실장은 황무성(71) 초대 성남도개공 사장 ‘사퇴 압박’ 의혹에도 연루돼 있다. 검찰은 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봐주기 수사’ 의혹에 휩싸인 부산저축은행 불법 대출 사건과 관련해 대출브로커 조우형씨도 이날 재차 소환했다. 지난 18일에 이은 두 번째 소환이다. 검찰은 조씨와 당시 조씨의 변호인인 박영수 전 특별검사, 윤 후보 사이 부적절한 커넥션에 대해 수사 중이다.검찰은 조씨가 대장동 사업 관련한 불법대출을 알선했음에도 대검 중수부장 출신인 박 전 특검을 당시 변호인으로 내세운 덕에 기소가 안 됐다는 의혹을 집중 추궁했다. 당시 이 사건의 주임검사가 대검 중수부 중수2과장이었던 윤 후보다. 한편 이날 예정됐던 유동규(52) 전 성남도개공 기획본부장의 첫 공판은 유 전 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전수조사를 마칠 때까지 수용자의 출정이 중지되면서 또다시 미뤄졌다. 한재희·진선민·곽진웅 기자 jh@seoul.co.kr
  • 새만금 초입지·환경생태용지 부안 땅으로 확정

    전북도 내 3개 시·군이 관할권 다툼을 벌이던 새만금지구 신규 매립지인 ‘초입지’와 ‘환경생태용지’가 전북 부안군 관할로 최종 확정됐다. 24일 전북 부안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는 최근 최종 심의를 거쳐 새만금 개발사업 신규 공유수면 매립지 가운데 일부를 부안군 관할로 확정했다. 이번에 부안군으로 관할구역이 확정된 토지는 새만금 관문인 1호 방조제 동쪽에 새로 조성된 초입지 1㎢와 하서면 불등마을 앞 환경생태용지 0.78㎢다. 해상경계상으로는 부안군 관할이었던 이 곳은 최근까지도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 등이 관할권을 놓고 갈등을 빚어 행정구역이 결정되지 않은 상태였다. 행안부는 새만금지구 전체를 갈등지역으로 보고 관할권 결정을 하지 못하다가 군산시와 김제시가 동의를 해줘 2개 부지를 부안군 관할로 확정했다. 부안군은 새만금 최초 매립지인 초입지 등이 관할 행정구역으로 결정된데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부안군은 이번 행정구역 확정을 계기로 서해안 대표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민자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초입지는 관광·레저용지로, 환경생태용지는 생태계 보고 및 야생 동식물 대체 서식지로 각각 활용 가능성이 큰 토지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새만금 신규 매립지의 부안군 귀속 결정을 환영한다”면서 “이들 부지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들 부지와 행정구역이 인접한 부안군과 군산시, 김제시가 서로 관할을 주장하면서 자치단체 간 갈등을 빚었다. 한편, 새만금지구를 관통하는 주요 도로인 동서도로 16㎞는 지난해 11월 완공됐음에도 불구하고 군산시와 김제시가 관할권 다툼을 벌이는 바람에 아직도 행정구역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 단종 애사 깃들인 영월이 산악·야간관광 명소로 개발된다

    단종 애사 깃들인 영월이 산악·야간관광 명소로 개발된다

    동강이 휘돌아 흐르고 영월읍이 한눈에 조망되는 강원 영월군 봉래산이 ‘산악·야간관광’ 명소로 개발된다. 강원 영월군은 24일 코로나19 이후 관광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관광기반을 구축하고자 봉래산(해발 799m) 관광 자원화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설계공모와 실시설계 등 절차를 진행해왔다. 올 들어 타 지역 벤치마킹을 통해 종합적인 관광자원 개발 구상을 마련했다. 사업은 2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1단계는 2023년까지 봉래산 정상에 전망시설과 금강정에서 정상까지 모노레일(약 2㎞)을 설치하고 금강정 일대에는 모노레일 승강장 및 동강 별밤 정원, 드론 나이트쇼를 상설화한다. 모두 450억여 원이 투입된다. 2단계는 2024년까지 봉래산 정상과 산림욕장을 활용해 트리탑하우스 10동과 트리탑로드 1.5㎞, 마운틴코스트 0.9㎞, 야간관광시설 및 기반시설 등에 21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우선 조성될 봉래산 전망시설은 국내 다른 전망대와 차별화를 내세우며 독특한 디자인으로 별(★)을 형상화했다. 전망돔 자체를 예술화하면서도 편의시설과 전시 및 휴게 기능까지 포함해 산악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산 정상에 있는 별마로천문대에서는 별을 관측하고, 전망대에서는 시가지와 동강·서강을 관망하며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된다. 야간관광 콘텐츠 및 인프라도 구축한다. 60억 원을 들여 금강정 일대과 봉래산 산림욕장 내 야간정원을 조성하고, 덕포리~금강정 인도교를 연결할 방침이다. 봉래산 전망대 및 산림욕장과 연결되는 야간관광 코스와 볼거리도 조성한다. 드론 나이트쇼는 상설공연을 추진한다. 사업은 강원도 폐광기금과 영월군 폐광기금, 국·도비 등의 지원을 통해 지역개발사업과 관광자원개발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군은 코로나19로 크게 줄어들었다가 올해부터는 조금씩 회복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앞으로 봉래산을 중심으로 관광개발을 집중하고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도입하면 체류형 관광도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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