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개명
    2026-08-03
    검색기록 지우기
  • 강인
    2026-08-03
    검색기록 지우기
  • 식품
    2026-08-03
    검색기록 지우기
  • 회한
    2026-08-03
    검색기록 지우기
  • 울프
    2026-08-0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322
  • 동독,오늘 첫 자유총선/사민ㆍ독일동맹 선두경쟁 치열할 듯

    ◎과반획득 힘들어 연정 불가피 【동베를린=김진천특파원】 독일통일에 획기적인 전환점을 맞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 동독 최초의 자유총선이 18일 전국 15개 선거구 2만2천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다. 이번 총선에서는 1천2백만명의 유권자들이 4년 임기의 의원4백명을 뽑게 된다. 개표결과는 서독의 선거때 사용된 컴퓨터로 집계돼 18일 밤 늦게부터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이지만 정확한 내용은 19일 저녁때쯤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총선에는 모두 24개의 정치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나 동독기민당(CDU) 독일사회동맹(DSU) 민주주의자각당(DA)등이 결성한 「독일동맹」과 서독 사민당의 강력한 지원을 받고 있는 동독사민당(SPD) 전공산당이 개명한 민사당(PDS)등 3개 정치세력이 가장 치열하게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으나 어느 정당도 50% 지지율을 확보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돼 선거후 연립정부가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한스 모드로브총리를 정점으로 한 현 집권 민사당은 통독후 노동자 권익보호를 내세워 득표전을 벌이고 있으나각종 여론 조사결과 사민당ㆍ「독일동맹」에 훨씬 뒤진 채 3위를 달리고 있어 야당으로 전락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번 선거방식은 후보를 놓고 투표하는 것이 아니라 지지하는 정당에 기표하도록 돼 있다. 의석수는 전국 투표자의 정당별 지지율에 따라 결정되며 지방의회의 경우 전국득표율과는 상관없이 15개 선거구별로 당해 지역에서 얻은 득표율에 따라 의석수가 결정되는 이른바 니마이어방식이 적용된다.
  • 에티오피아,획기적 개혁안 마련/정통공산주의 포기 결정

    【아디스아바바 로이터 연합】 지난 77년 무혈쿠데타로 권좌에 오른후 에티오피아를 강권 공산독재로 다스려온 멩기스투하일레 마리암 대통령은 5일 반군의 국정참여 허용 및 경제민주화 등을 골자로 하는 획기적인 개혁조치를 발표,그동안 고수해 온 정통 마르크스주의를 포기했다. 마리암 대통령은 당중앙위에서 라디오로 생중계되는 가운데 5시간여에 걸쳐 행한 마라톤연설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통일노동자(공산)당이란 현집권당의 에티오피아민주통일당으로 개명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치는 분리독립을 요구하면 오랜 반정부투쟁을 벌여온 에리트레아 및 티그레이 지역 등의 반군세력이 최근 정부군에 대한 공세를 재개했을 뿐만 아니라 수년간 계속된 가뭄으로 식량난이 최악의 상태로 빠져드는등 인구 5천만명인 이 나라의 정경불안이 한계상황에 달한 시점에서 취해졌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