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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치학회, 제5회 대한민국 주민자치대회 및 첫 주민자치대상 시상식 개최

    한국자치학회, 제5회 대한민국 주민자치대회 및 첫 주민자치대상 시상식 개최

    사단법인 한국자치학회가 2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5회 대한민국 주민자치대회’ 및 올해 처음으로 제정된 ‘대한민국 주민자치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제5회 대한민국 주민자치대회는 사단법인 한국자치학회와 유성엽·이주영·이학재·김두관 국회의원, 그리고 한국주민자치중앙회 공동 주최, 행정안전부의 후원으로 열렸다. 대회에는 전국의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읍면동 위원장, 시군구 협의회장, 시도 자치회장이 참가했으며 주민자치 전공학자로서 서울대학교 김순은 교수, 동국대학교 심익섭 교수, 충남대학교 육동일 교수 등 행정학계 원로교수와 전국의 시군구 주민자치담당 공무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하여 주민자치를 위한 분권을 촉구하고 자치를 결의했다. 이 외에도 더불어 민주당 전현희 의원, 국민의당 송기석 의원, 손금주 의원, 자유한국당 홍일표, 김진태 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를 주최한 사단법인 한국자치학회 전상직 회장은 “주민자치는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필요조건이요 동시에 충분조건”이라며 “한국의 주민자치는 관료와 학자들이 성공에 필요한 지원과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여 아직도 실패를 되풀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 회장은 “최근 2년간에 걸쳐 선진국의 주민자치를 분석하고 한국의 주민자치를 연구조사한 결과를 주민자치기본법 설계로 발표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서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대회를 공동주최한 유성엽, 이학재 의원은 주민자치를 위해 주민자치위원 스스로 노력한 결과를 보여주는 주민자치대회가 다섯 번째로 개최되는 것은 경사이며,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의 주민자치를 위한 주민자치기본법 설계안 발표가 쾌거임을 강조했다. 박주선 국회부의장과 나소열 청와대 자치분권 비서관은 축사를 통해 ‘주민자치는 시대의 소명’임을 재차 강조했으며 권미혁 국회의원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여성이 주도하는 주민자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서울시 마포구 박홍섭 구청장과 당진시 김홍장 시장은 ‘주민자치를 위한 분권’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자리를 함께 했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개막행사에 이은 기조강연에서는 정순관 지방자치발전위원장이 정부의 자치분권 정책을 설명하고 중앙권한의 획기적인 지방이양, 자치단체의 자치역량 제고, 풀뿌리 주민자치 강화 등 자치분권의 비전과 함께 핵심 전략을 설명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전상직 한국자치학회장이 발표자로 나선 ‘한국의 주민자치법 설계’를 주제의 강연에서 주민자치의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상직 회장은 한국의 주민자치는 일제 강점기의 파괴와 산업화 시기의 왜곡을 거쳐서 이제는 매우 압축적인 정책이 요청되는 시기라고 역설하고 주민자치법은 실체법이 아닌 절차법이어야 한다고 지금까지의 정책과는 다른 해법을 제시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제정된 ‘대한민국 주민자치대상’ 시상식이 함께 거행되었는데 주민자치에 기여한 학술·정책·사업·단체·개인 등 총 11개 부문에서 주민자치 실질화에 기여한 수상자 106명에게 노고를 기리는 상이 수여됐다. 대한민국 주민자치대상의 종합대상 첫 수상자는 강원도주민자치회 한상철 대표회장이 선정됐다. 강원도주민자치회는 2013년 창립 이후, 꾸준한 역량 강화 활동을 이어오는 한편, 매년 주민자치회 실질화 전략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주민자치회 관련 교육을 특화 시켜온 점이 두드러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레전드’ 펠레 과로로 입원…런던 방문 계획 취소

    ‘레전드’ 펠레 과로로 입원…런던 방문 계획 취소

    ‘축구황제’ 펠레(77·브라질)가 과로로 병원에 입원했다.19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펠레는 이날 과로 때문에 잠시 정신을 잃으면서 곧바로 병원을 옮겨져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이번 주말로 예정된 영국 런던 방문 계획은 취소됐다. 펠레는 21일 런던 시내 한 호텔에서 잉글랜드축구기자협회(FWA) 관계자들과 만찬을 할 예정이었다. 펠레는 신장 결석 수술과 전립선 요도 절제 수술, 척추 수술을 잇달아 받으면서 외부 활동을 자제해 왔다. 이 때문에 2016년 리우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서지 못했고 개막식에도 참석하지 못했다. 펠레는 지난 16일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2018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챔피언십 대회 개막행사에서 보행기에 의지해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12월에 열린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조 추첨식에서는 휠체어를 타고 나타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토요일엔 드라마 촬영지서 장보고 가세요~

    토요일엔 드라마 촬영지서 장보고 가세요~

    28일 개막… “생활장터 발돋움”TV드라마 배경으로 유명한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포방터시장에서 매주 토요일 특별한 행사가 마련된다. 서대문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하고 포방터시장상인회가 주관하는 ‘토요일앤(&)포방터’ 개막행사가 오는 28일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개막행사는 길놀이, 100원 경매쇼, 스틱불꽃놀이 등이 진행된다. 또 방문 인증 샷을 통한 ‘폭탄핫도그 시식’ 등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포방터시장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수공예품, 패션잡화, 액세서리, 유아용품, 생활용품, 의류, 중고상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코리아세일페스타의 하나로 27일까지 포방터시장에서 당일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선착순 200명에게 배추, 대파, 무, 고무장갑 등을 증정한다. 포방터시장은 1970년대 초 재래시장으로 형성됐으며 특히 신선한 채소와 과일, 수산물을 구입하려는 주민들이 많이 찾는다. 2014년 3월 전통시장 인정을 받았으며 4030㎡ 면적에 90여개 점포가 영업 중이다. 구 관계자는 “포방터란 명칭은 6·25전쟁 당시 퇴각하는 북한군을 공격하기 위해 대포를 설치했던 곳이라는 뜻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방터시장은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하트투하트’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포방터시장이 토요일앤포방터를 계기로 매출을 높이고 신규 고객을 유입해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는 생활 장터로 더욱 발돋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일상에서 학습을 즐긴다” 부천시 평생학습축제 ‘팡파르’

    “일상에서 학습을 즐긴다” 부천시 평생학습축제 ‘팡파르’

    경기 부천시는 부천시민학습원 잔디마당에서 제13회 부천시평생학습축제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석·류재구·서진웅·김영협 경기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윤병국·이형순 부천시의회 의원과 조영숙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시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타악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이은주 축제추진위원장이 개막을 선언하고 평생학습 유공자 표창이 이어졌다. 수상자는 김은영(부천인생학교), 박경엽(학습반디), 박영봉(우리동네 학습공간), 방연순(학습반디), 이은주(학습동아리), 이진숙(문해교육) 등 6명이다. 개막행사에 이어 학습반디 매니저들의 율동 퍼포먼스와 신규 학습반디 현판 수여, 36개 학습반디 비전 선포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심곡시민의 강 일대에서는 효자손 만들기 등 8개 학습반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마을축제한마당 프로그램은 105개 동아리가 참여하고 은데미 공원과 산새공원 등 11곳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earning.bu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한줄기에 1520송이 ‘천향여심’… 형형색색의 9600점 국화향기

    한줄기에 1520송이 ‘천향여심’… 형형색색의 9600점 국화향기

    국내 최대 국화 축제인 제17회 마산가고파 국화축제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에서 다음달 24일부터 11월 8일까지 열린다. 창원지역(옛 마산지역)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1961년 국화 상업용 재배가 시작된 곳으로 전국 국화 재배 면적의 13%를 차지하는 국화 주산지다. 국화축제는 지난해까지 7년 동안 마산항 제1부두에서 열렸으나 올해는 마산어시장 장어거리와 창동·오동동 일대로 옮겨 열린다. 마산항 제1부두가 친수공간 조성사업 중이기 때문이다.28일 창원시에 따르면 올해 국화축제 주제는 ‘희망의 꽃, 도약의 꽃’으로 정했다. 1만 3500㎡에 이르는 축제장에 중앙광장, 가족포토존, 자랑스러운 창원농산물, 역사 속의 창원, 로망스 등 10가지 테마로 나눠 형형색색 국화로 만든 작품 9600점을 전시한다. 올해 국화축제 랜드마크 작품으로, 두 손으로 지구를 받드는 창원의 원대한 꿈을 표현한 8m 높이 대형 국화조형물 ‘더 큰 창원의 힘’이 중앙광장에 설치된다. 해마다 국화축제 대표 작품으로 관심을 끄는 국화 조형물 ‘천향여심’은 올해 새 작품이 선을 보인다. 올해는 국화 1줄기에 1520여송이가 꽃을 피운 화려한 모습으로 관광객들을 맞는다. 국화 축제장을 높은 곳에서 조망할 수 있도록 국화꽃벽으로 단장한 국화 전망대를 조성한다. 개막행사로 다음달 24일 오후 6시 30분부터 축하공연이 열린다. 11월 3일 오후 8시 마산어시장 장어거리 앞바다에서 ‘해상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펼쳐져 마산만 밤하늘을 화려하게 물들인다. 바다 위에 설치한 용을 형상화한 대형 유등과 국화조형물 조명이 아름다운 야경을 만든다. 창동·도동동 거리에 작품 5957점을 전시해 국화거리를 조성한다. 국화꽃으로 장식한 국화열차(45인승)가 축제장 주변 차 없는 거리를 다니며 무료로 어린이들을 태워 준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6·25 참전국 및 아시아 50여개 나라 국기를 내걸어 국기거리를 조성한다. 이 밖에 국화산업을 알리는 홍보관을 설치, 운영하고 국화분재 품평회 등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가 이어진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서울포토] 접경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한마당 ‘우리의 이웃 접경지역’

    [서울포토] 접경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한마당 ‘우리의 이웃 접경지역’

    22일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신문사 앞 광장에서 접경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한마당 ‘우리의 이웃 접경지역’ 개막행사가 열리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이승로 서울시의원 제2회 서울사랑 마라톤대회 참석

    이승로 서울시의원 제2회 서울사랑 마라톤대회 참석

    서울시의회 이승로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구4)이 지난 3일 서울 광진구 한강공원 뚝섬지구 수변광장에서 열린 ‘제2회 서울사랑 마라톤대회’에 참석했다. 한국일보사(사장 이준희)와 서울시육상연맹(회장 변창흠)이 공동 주최한 마라톤대회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준희 한국일보 사장, 변창흠 서울시육상연맹회장(현 SH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이 개막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이 의원은 서울시의회 양준욱 의장을 대신하여 축사를 하고 각 마라톤 코스별로 출발의 징소리를 알렸다. 2,000여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진행된 마라톤 대회는 하프 코스(21.095㎞)와 10㎞ 코스, 5㎞ 코스 순으로 나눠져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한강변을 따라 달리면서 초가을 풍경을 만끽했다. 이승로 의원은 축사를 통해 “한강을 배경으로 초가을 느낌이 물씬 풍기는 서울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면서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추억과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모든 참가자들의 열정과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름 바다축제 하믄… 부산 아잉교

    여름 바다축제 하믄… 부산 아잉교

    “올여름 푹푹 찌는 무더위 부산 바다에서 날리세요.” 부산 바닷가에서 젊음의 계절인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여름 바다축제가 열린다.●해운대서 ‘물의 난장…’ 개막파티 부산시는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 등 5개 해수욕장에서 ‘제22회 부산바다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1996년 시작돼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부산바다축제는 행사 기간 50여만명이 찾는 부산의 대표 여름축제다. 이번 부산바다축제는 ‘여름은 부산에서, 축제의 바닷속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참여행사와 공연 등 1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부산바다축제는 개최 이후 매년 행사 내용을 업그레이드시키며 부산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각 해수욕장의 특화된 최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해운대해수욕장은 지난해 국내 처음으로 도입한 ‘물의 난장 & 나이트 풀 파티’와 공연 등 10~20대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배치했다. 광안리해수욕장은 광안대교 경관 조명과 시너지 효과를 올릴 수 있는 재즈 및 클래식 등 공연 프로그램을, 송정해수욕장은 윈드서핑 등 해양레저 스포츠로 특화시켰다. 또 송도해수욕장은 현인가요제와 이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대포해수욕장은 서부산권 자전거 기반시설과 결합한 자전거 전시 및 체험, 공연 프로그램(스피닝 파라다이스)으로 구성했다.●광안리 해변에선 연일 댄스파티 개막식 행사는 1일 오후 7시 30분 해운대해수욕장 개방형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개막파티인 물의 난장 & 나이트 풀 파티는 워터카니발 콘셉트로 백사장에 15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풀 2개와 살수시설을 설치해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물총을 나눠준다. 다이나믹듀오, 씨잼, 판타스틱 플라스틱 머신(FPM), 메킷레인 레이블 등 공연팀이 출연해 힙합공연 등을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어 개막 축하 불꽃쇼가 여름 바다 하늘을 수놓는다.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부산바다축제는 6일간의 일정에 돌입해 여름 댄스, 록, 재즈, DJ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으로 무더위에 지친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물의 난장 & 나이트 풀 파티는 부산바다축제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여름댄스가요(2일)와 록데이(3일)로 진행되며 쿨, 코요테, DJ KOO, 데이브레이크, 칵스, 라이프앤타임, 솔루션스 등이 출연한다. ●송정은 해양레저 스포츠 특화 해운대해수욕장 미포 방면 백사장에는 대형 워터 슬라이드를 설치해 피서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야간 달빛수영도 가능하다. 부산에 사는 조경씨는 “지난해 개막식 행사에 가족과 함께 참석했는데 공연도 보고 물총을 쏘면서 물놀이를 하다 보니 어릴 적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느낌이었다”며 “벌써 개막일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피서객과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국내외 댄스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광안리 댄스파티가 4일부터 6일까지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다. 타 시·도 댄스 동호인 1000여명과 해외 동호인 200여명이 참여한다. 배우 최여진과 함께하는 줌바댄스 파티(4일), 정열적인 서머 살사의 밤(5일), 탱고의 밤(6일) 등에 밸리와 라인댄스 축제가 다채롭게 이어진다. 국내 거주 외국인 DJ들이 펼치는 디제잉 경연대회와 청소년 밴드경연대회, 광안대교에서 벡스코까지 부산의 야경을 느끼며 달리는 ‘2017 나이트레이스 인 부산’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국내 최정상 재즈 뮤지션들의 재즈 라이브 콘서트 ‘부산 Sea&Jazz 페스티벌’은 4일 펼쳐진다. 재즈보컬 웅산, 윤석철트리오, 찰리정밴드, 더스키80 등이 광안리해수욕장 상설무대에서 재즈음악을 선사한다. 6일에는 3인 3색 클래식 콘서트도 열린다. ●송도에선 트로트·아이돌 공연 등 최근 바다를 가로지르는 해상케이블이 운영되면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송도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 가요제로 꼽히는 현인가요제가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화려하게 펼쳐진다. 개막 첫날인 4일 열리는 중장년층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현인 선생님 그립습니다’에는 중견 트로트 가수 50여명이 대거 출연한다. 안다성·신신애·남일해·박일남·소명·김미성 등 이름만으로도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원로 가수 27명이 현인 선생을 추모하는 ‘그 시절 그 노래’를 부른다. 개막식은 오후 6시 30분 개최된다. ●다대포 자전거 체험·공연 프로그램 5, 6일 오후 8시에는 현인가요제 전야제와 본선이 열린다. 축하행사로 설운도·조항조·한혜진·장미화·문희옥 등 인기 트로트 가수와 아이돌그룹 NCT·에이프릴, 지난해 대상 수상자 구수경씨가 추억과 낭만의 한여름 밤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서핑의 메카 송정해수욕장에서는 4, 5일 서핑 및 패들보드를 체험할 수 있는 ‘송정 서머 비치 페스티벌’이,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3일 장애인 스포츠 행사 ‘장애인 한바다축제’가, 다대포해수욕장에서는 6일 청소년 대상 가요·댄스 경연대회 ‘부산 청소년 바다축제’ 등이 펼쳐질 계획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번 부산바다축제는 해수욕장별 특성에 맞춰 관광객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고 부산에서만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독특한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며 “다시 찾고 싶은 부산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초대형 워터슬라이드 타던 소년, 바닥으로 내동댕이

    초대형 워터슬라이드 타던 소년, 바닥으로 내동댕이

    10세 소년이 워터슬라이드를 타다가 코스를 벗어나 콘크리트 바닥에 떨어진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NBC뉴스 등 현지언론은 캘리포니아 더블린시에 위치한 한 워터파크 놀이기구를 타다 벌어진 사고소식을 전했다. 사고는 27일 새로 개장한 워터파크에서 일어났다. 이날 성대한 개막행사를 벌인 지 얼마 후 부모와 함께 온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10세 소년이 워터파크 측이 자랑하는 초대형 워터슬라이드에 올랐다. 3층 높이의 이 워터슬라이드는 무려 80도의 경사에 달해 이용객들에게 짜릿하고 아슬아슬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 그러나 이날 소년은 짜릿함을 넘어 공포를 느껴야했다. 워터슬라이드를 타고 내려오던 소년이 코스를 벗어나 바닥으로 튕겨 떨어졌기 때문. 다행히 소년은 등과 어깨에 일부 타박상을 입은 것에 그쳤으나 부모와 워터파크 측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년은 사고직후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몇시간 후 퇴원했다. 워터파크 측은 "사고 직후 워터슬라이드를 폐쇄해 조사 중에 있다"면서 "이용객들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포토] ‘칸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박찬욱 감독

    [포토] ‘칸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박찬욱 감독

    제70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을 맡은 박찬욱 감독이 17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영화제 개막행사 무대에 올라 미소를 짓고 있다. 칸 영화제는 오는 28일까지 계속된다. 사진=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포구 19~21일 제1회 트렁크 책축제] 경의선 책거리에 ‘시민책방’ 열어요

    [마포구 19~21일 제1회 트렁크 책축제] 경의선 책거리에 ‘시민책방’ 열어요

    서울 서북권역의 명소로 자리잡은 마포 경의선 책거리(책을 테마로 한 철길 공원)에서 봄철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여행가방에 책 등을 담아 놓고 서로 공유하는 축제다.마포구는 19~21일 경의선 책거리에서 ‘제1회 트렁크 책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축제의 핵심 이벤트는 ‘시민책방’인데 시민들이 책과 물품 등을 여행용 트렁크에 담아와 책거리에서 기증하거나 판매, 교환하는 행사다. 참가비(1일 5000원, 3일 1만원)만 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마포구민은 무료다. 다만, 책과 관련 있는 상품만 팔 수 있다. 축제에는 또 출판사와 예술가도 참여한다. 출판사와 서점, 도서관 등이 함께 숨겨진 책을 소개하는 트렁크 출판책방, 예술가들이 책 관련 소품을 판매하는 트렁크 예술책방이 열린다. 다양한 축제도 준비했다. 첫날인 19일 오후 4시에는 책거리의 와우교 100선 특별무대에서 축제의 서막을 올리는 개막행사가 열린다. 아티스트 그룹 ‘아크’의 타악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마포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동요 축하공연, 축하인형극 ‘방귀대장 며느리’가 무대에 오른다. 둘째 날에는 ▲북캐스터와 함께하는 동화 낭독 ▲인형극 ‘뒤집힌 호랑이’, ‘이게 뭔지 알아맞혀 볼래?’ ▲아시아 시골지역을 다닌 작가의 여행 이야기 ▲북콘서트 ‘아이슬란드가 아니었다면’ ▲유명작가 김영하의 ‘김영하를 만나다’ 등의 행사가 열린다. 셋째 날에는 ‘아빠도 아빠가 처음이라서’, ‘그림책, 세상을 만나다’ 등의 강연과 ‘달언니와 말랑씨’ 등 북콘서트가 진행된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출판계가 불황인데 많은 구민이 소장한 책을 트렁크에 담아와 나눴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세월호 추모’ 광주·전남 지자체 봄 축제 취소·연기 한마음 한뜻

    프린지페스티벌 3주간 연기 영암·강진 등 행사 아픔 나누고 목포 유달산 꽃축제 전격 취소 세월호 침몰과 인양의 현장인 광주·전남 자치단체들이 줄줄이 ‘봄 축제’를 취소 또는 연기하거나 행사에 추모 의미를 담는 등 아픔을 함께 나눈다. 30일 광주·전남 자치단체에 따르면 광주시는 다음달 1일 동구 금남로 일대에서 열기로 했던 2017프린지페스티벌을 같은 달 22일로 연기했다. 세월호 인양 작업이 진행되는 만큼 국가적 추모 분위기에 동참하겠다는 취지에서다. 프린지페스티벌은 격주로 토요일에 열리는 광주 대표 ‘문화 난장’으로 이번 일정은 대규모 개막행사였다. 세월호가 육상 거치될 전남 목포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유달산 축제를 전격 취소했다. 시는 ‘꽃피는 유달산 축제’를 애초 다음달 8~9일 유달산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취소하고 세월호의 목포신항 내 철재부두 거치 작업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최근 16개 부서로 구성된 목포시 세월호지원본부도 발족했다. 목포와 이웃한 영암군은 다음달 6~9일 열리는 ‘영암 왕인문화축제’와 ‘대한민국 한옥 건축 박람회’를 추모 분위기 속에서 치르기로 했다. 영암군은 국민적 추모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는 세부 행사를 축소하거나 취소하고 추모 프로그램을 편성하기로 했다. 강진군도 다음달 1일 사초 개불 축제 일정에 세월호 추모 행사를 배치했다. 가수 공연 등을 취소했으며 강진원 군수 등 개막식에 참석하는 기관·단체장은 모두 가슴에 노란 리본을 달기로 했다. 2일 사초 해변공원 방파제에서 열리는 폐막식에서는 노란색 풍선 416개를 띄우며 미수습자 모두가 귀환하기를 기원한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4월의 눈’ 흩날리면 군항 고도 진해선 ‘벚꽃 엔딩’

    ‘4월의 눈’ 흩날리면 군항 고도 진해선 ‘벚꽃 엔딩’

    경남 창원시 진해구(옛 진해시)는 군항과 벚꽃의 도시다. 일제가 군사적 목적에서 1910년부터 군항시설과 도로 등을 건설하는 등 군항도시를 계획해 조성했다. 해방이 된 뒤에는 해군사관학교를 비롯해 해군 관련 부대와 시설이 잇따라 들어서 대한민국 해군 기지가 됐다. 도시 곳곳에 일제강점기 때와 1950~60년대 지은 오래된 건축물이 보존돼 있다.일제가 진해군항도시를 조성하면서 도시미관을 좋게 하려고 벚나무를 심은 게 진해 벚나무의 유래로 전해진다. 해방 뒤 벚나무가 일제 잔재라는 인식이 퍼져 대부분 베어 냈다. 그 뒤 왕벚나무는 한국에서 자생하는 우리나라 고유 수종이라는 사실이 확인돼 1960년대부터 진해지역에 다시 왕벚나무를 심기 시작해 36만여 그루에 이르는 벚나무가 도심과 주변 산등성이까지 우거진 지금의 진해 벚꽃 도시가 조성된 것이다. 해마다 3월 말~4월 초, 하얀 벚꽃으로 뒤덮힌 도시와 호수처럼 잔잔한 바다가 어우러진 해안도시 풍경은 황홀하다.창원시와 진해군항제축제위원회는 벚꽃이 절정인 다음달 1~10일 열흘 동안 진해구 전역에서 세계 최대 벚꽃 축제인 진해군항제를 개최한다. 20일 창원시에 따르면 해마다 군항제 기간에 벚꽃축제와 군항시설 등을 보기 위해 전국에서 300여만명이 진해를 방문한다. 만개한 벚꽃길을 걸으며 축제를 즐기고 도시 곳곳에 널려 있는 근대건축물과 군부대를 탐방하는 봄 나들이 재미가 쏠쏠하다. 진해 군항제는 1953년 4월 13일 우리나라 최초로 이순신 장군 동상을 북원로터리에 세우고 이승만 대통령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제를 올린 게 시초다. 북원로터리 이순신 장군 동상에서 해마다 추모제를 지내다 1963년부터 진해 군항제를 시작해 올해 55회째다. 기상예보 기관은 올해 진해지역 벚꽃은 오는 26일쯤 꽃잎 2~3개가 피면서 개화가 시작돼 전야제가 열리는 31일 전후로 만개할 것으로 예보하고 있다. 벚꽃은 개화 5~6일쯤 뒤 활짝 피므로 올해는 군항제 개막일을 전후해 눈부신 벚꽃 절경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군항제는 오는 31일 오후 6시 중원로터리 특설무대에서 식전 공연과 축하 공연, 불꽃쇼 등 개막행사로 시작돼 다음달 10일까지 추모행사, 이 충무공 호국퍼레이드, 공연예술행사, 여좌천 별빛축제, 속천항 멀티미디어 해상 불꽃쇼, 군부대 개방행사, 군악의장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김종문 창원시 문화예술과 축제담당은 “올해 군항제에는 개막식 때 불꽃쇼를 비롯해 새로운 행사를 많이 추가했다”고 말했다. 다음달 7~9일 진해공설운동장 등에서 육해공군과 해병대, 미8군 등의 군악대와 의장대 등이 펼치는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은 군항제의 으뜸 볼거리 행사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해군사관학교와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해군교육사령부, 미해군 진해함대지원부대가 축제 기간에 일반인 출입을 허용하고, 부대 안에서 다양한 체험·전시 행사를 한다. 해군 부대 안에도 수십~100여년 된 벚나무가 우거져 있어 축제 때면 눈부신 벚꽃 하늘이 펼쳐져 많은 관광객들이 몰린다. 부대 안 박물관·함정 등도 개방한다. 다음달 1일에는 오후 8시 속천항 해상에서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펼쳐져 바닷가 밤하늘에서 오색찬란한 불꽃이 쏟아진다. 진해루 앞 방파제 구간에 6·25 참전 16개국을 비롯해 세계 각국 국기를 내걸어 ‘세계의 거리’를 조성한다. 군항마을 빛거리 조성, 여좌천 주차장 주변에 세계음식거리 조성, 진해 시가지 중간에 있는 야트막한 제황산 공원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별빛거리를 조성하는 등의 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하는 행사다. 특히 제황산 정상에 있는 진해탑(28m) 8층 전망대에서 보면 사방으로 시가지와 바다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경화역 주변 벚꽃이 우거진 철길을 비롯해 장복산 공원 벚꽃터널, 안민고개 십리 벚꽃길, 여좌천 로망스다리 주변 벚꽃길, 제황산 공원, 진해 내수면 환경생태공원 벚꽃 등은 군항제 기간에 꼭 둘러볼 벚꽃 명소다. 창원시는 축제 기간에 시내 교통 체증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중심도로 버스전용차로제를 시행한다. 해군교육사령부 영내를 비롯해 도심과 외곽 곳곳에 모두 1만 62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을 확보하고 임시주차장과 주요 행사장 사이를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 82대를 운행한다. 셔틀버스는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5~10분 간격으로 다닌다.권중호 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은 “군항제 기간에 올해 처음으로 버스전용차로제를 시행함에 따라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주말에는 승용차는 외곽 주차장에 세워 두고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편하게 오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진해구 지역은 일제강점기 때 조성된 시가지 형태와 100년이 넘은 건축물들이 그대로 남아 있어 세월이 흘러가면서 근대문화유산 박물관 도시로 조명받고 있다. 진해지역 구도시 시가지 구조는 중원로터리와 북원로터리, 남원로터리 등 3개의 로터리가 이어져 있다. 중원로터리를 중심으로 방사선 형태로 8개의 도로가 뻗어 있다. 이 같은 시가지 구조는 일제강점기 시절 계획해 만든 것으로 당시 형태가 지금껏 유지되고 있다. 해군 기지로 군사보호구역에 묶여 개발이 제한되다 보니 도시 조성 당시 시가지 구조와 건축물 등이 보존될 수 있었다.진해우체국, 시민문화공간 흑백, 새수양회관, 일제 해군통제부 병원장 사택, 백범 김구 선생 친필 시비, 1930년대 건축된 중평동 일본식 장옥, 진해탑, 진해역, 우리나라 최초의 이순신 장군 동상, 중앙동 군항마을 역사관, 적산가옥 등 다양한 근대문화유산 건축물이 있다. 군항마을 역사관은 1920년대 지은 적산가옥을 리모델링해 역사자료 전시관으로 꾸몄다. 1·2층 전시관에 진해의 역사와 근대문화유산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 등이 전시돼 있어 진해 탐방에 앞서 군항마을 역사관을 먼저 둘러보면 현장을 편하게 찾아다닐 수 있다. 진해우체국은 러시아풍으로 1912년 건립된 건물로 2000년까지 우체국으로 사용됐다. 사적 291호로 지정돼 있다. 문화공간 흑백도 1912년 지은 건물로 2008년까지 ‘흑백다방’으로 운영되다 지금은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현재 음식점으로 쓰고 있는 새수양회관은 1938년 건립된 3층 목조 건물로 지붕이 육각형 정자 모양을 하고 있다. 건물이 뾰족해 뾰족집이라고도 부른다. ‘선학곰탕’ 음식점 건물은 일제강점기 해군통제부 병원장 사택으로 1938년 건축된 건물(근대문화유산 193호 등록 문화재)이다. 진해역은 1926년 11월 건립돼 2014년까지 운영되다 진해선 폐선으로 문을 닫았다. 근대문화유산 192호 등록 문화재다. 8층으로 이뤄진 진해탑은 일제가 세운 러·일전쟁 전승 기념탑을 부수고 그 자리에 해군 군함을 상징하는 형상으로 1967년 건립했다. 2층에 창원시립 진해박물관이 있다. 북원로터리 중앙에 있는 이순신 장군 동상은 1952년 우리나라 최초로 세운 이순신 동상이다. 벚꽃길로 유명한 여좌천 둑은 일제가 군항도시 조성을 하면서 하천물이 넘치는 것을 막기 위해 우리나라 주민을 동원해 쌓은 건축물이다. 해군기지사령부 부대 안에 있는 진해요항부 사령부(등록 문화재 194호)와 진해방비대 사령부 본관·별관(등록 문화재 195·196호), 진해요항부 병원(등록 문화재 197호) 등도 지은 지 100년이 넘은 건물들이다. 해군기지사령부 안에는 일제 해군 통신대가 썼던 건물을 개조해 이승만 대통령 별장으로 이용했던 건물도 남아 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2016 서울국제소방산업전시회 코엑스서 3일간 개최

    2016 서울국제소방산업전시회 코엑스서 3일간 개최

    소방 산업 활성화 및 소방 관련 기업들의 새로운 판로·시장 개척을 위한 ‘2016 서울국제소방산업전시회’가 12월 8일 개막하여 10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C4홀에서 열린다. 비즈니스 중심의 소방 산업 전문 전시회를 추구하는 서울국제소방산업전시회는 한국소방산업협동조합과 (주)한국국제전시가 공동 주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바이어 및 소방 산업 관계자, 소방 관련 용품 실수요자를 초청하여 출품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준비됐다. 주요 전시 품목으로는 소방 장비, 소방 공사, 소방 안전, 소방 기동·운송 장비, IT 서비스 등 다양한 소방 관련 전문 기기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12월 8일 개막일에는 개막행사가 진행되었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한국소방시설협회가 주관하는 ‘소방시설 내진설계 시공 기술 세미나’를 개최되었다. 또한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전시장 내 세미나실에서 ‘비상용 승가기 승강로를 수직덕트로 이용하는 급기가압제연’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전시 둘째 날인 12월 9일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전시장 내 세미나실에서 (사)입법정책연구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방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한국 소방산업 발전 방향’에 관한 세미나가 진행된다. 또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한국소방산업협동조합과 한국화재소방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소방용품 성능인증제품 권장내용연수 도입 관련 포럼’ 및 ‘소방용품권장내용연수 선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소방산업과 관련된 많은 업체들이 참가하는데 한국쓰리엠㈜, 동아화이어테크㈜, 바이텍, 신우전자, 창성에이스산업, 해영정밀, GS테크, 한국전기산업㈜, 에스더전자㈜ 등 다양한 기업들의 소방산업 관련 제품들이 전시되어 업계 관계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관련 학과 학생 및 취업 준비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출품업체 ‘취업설명회(취업게시판)’도 마련된다. 원활한 비즈니스 행사를 위해 관련 업계 종사자는 명함 지참 시 현장등록카드 작성 후 무료 참관이 가능하며, 일반 참관객의 경우 2016 서울국제소방산업전시회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해외 참관객 역시 별도의 사전 등록 없이 전시장 입구에서 현장등록카드만 작성하면 무료 입장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주택건설협회,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가스신문, 세이프코리아뉴스, 세이프투데이, 소방신문, 안전정보, 전기신문 등이 후원한다. 기타 전시회 관련 자세한 정보는 2016 서울국제소방산업전시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한국국제전시 및 한국소방산업협동조합을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깊어가는 가을, 화순서 맛의 향연 즐기고 국향에 취하세요

    깊어가는 가을, 화순서 맛의 향연 즐기고 국향에 취하세요

    전남 화순군이 27일부터 건강한 먹거리를 주제로 한 ‘힐링푸드 페스티벌’과 힐링정원을 배경으로 하는 ‘2016 화순 도심 속 국화향연’을 개막한다고 26일 밝혔다. 맛깔스러운 음식을 즐기면서 국화향을 만끽하는 힐링축제다. 힐링푸드는 오는 30일 막을 내린다. ‘건강한 음식! 맛의 향연!’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힐링푸드 페스티벌은 먹거리 축제답게 힐링푸드 자체에 충실했다는 것이 여느 축제와 다른 점이다. 화순의 대표 농특산물인 두부를 비롯해 버섯, 산양삼, 파프리카, 아스파라거스, 뽕잎, 기정떡 등을 활용해 명품 음식 7종과 힐링 간식 15종 등 화순에 가야만 먹을 수 있는 대표음식을 개발했다. ‘오! 쿠킹쇼’, ‘힐링푸드 시식회’, ‘아빠와 함께하는 요리교실’, ‘칵테일쇼 및 시음회’ 등 힐링푸드와 관련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주제관 입구에서는 4일간 1일 2회씩 힐링간식 시식회와 경품 이벤트 등 ‘힐링푸드 시식회’가 펼쳐진다. 오후 6시 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힐링푸드 페스티벌 개막행사에선 송대관, 김연자, 박현빈, 조승구, 최유나, 신유와 아이돌 스타 스페셜 스테이지로 틴탑 등 국내 정상급 인기가수 20여명이 출연하는 MBC 가요베스트 개막축하공연도 펼쳐진다. 또 다음달 6일까지 11일 동안 화순 남산공원 일대에서는 ‘2016 화순 도심 속 국화향연’이 열려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는다. 야외전시장 2㏊에 10만주의 작품 국화를 전시하고, 3㏊의 면적을 화단용 국화와 가우라 등 45만주의 국화로 단장하는 등 지난해보다 축제장 면적도 대폭 확대되고 조형작도 늘렸다. 공룡, 적벽, 입석대, 파프리카 등 화순의 문화관광자원과 대표 농산물을 형상화한 35종, 550점의 조형물을 관람 동선을 따라 배치했다. 분재국화, 대국, 현애작 등 일반인이 재배하기 어려운 다양한 작품 국화를 관상할 수 있도록 별도의 전시 공간도 마련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행복감을 느끼는 재밌는 축제로 준비했다”며 “독특한 맛도 즐기고 힐링정원의 국화향도 만끽하면서 올가을 화순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화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서울포토] 朴대통령, ‘2016년 잡페어’ 개막식 참석

    [서울포토] 朴대통령, ‘2016년 잡페어’ 개막식 참석

    박근혜 대통령이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강소, 벤처, 스타트업 청년매칭 2016년 잡페어” 개막행사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모형출입문에 모형 사원증을 댄 후 박수를 치고 있다. 왼쪽부터 박희재 청년희망재단 이사장. 조해늘 동국대 학생, 박 대통령, 이민석 TNDN 대표, 남은종 가천대 학생,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김남경의 예술마을 기행] 퇴색한 유원지에 화사한 공공예술

    [김남경의 예술마을 기행] 퇴색한 유원지에 화사한 공공예술

    경기 안양은 서울 남쪽의 위성도시다. 시흥시에 속한 한 촌이었다가 일제시대 경부선이 지나면서 급성장했다. 오랜 역사가 남아 있는 도시이긴 하지만 제지, 섬유 중심의 산업이 다소 발달했을 뿐 서울의 위성도시 외에는 별다른 특징을 꼽기 어려운 약점도 있다. 그러던 안양이 21세기 들어 새롭게 주목한 분야가 바로 공공예술이다. 2000년대 초 안양은 공공예술에 큰 관심을 갖고 ‘공공예술의 도시’를 꿈꿨다 그 첫 실행으로 2005년 ‘제1회 안양 공공예술 프로젝트’(APAP:Anyang Public Art Project)라는 공공예술 축제를 열었다. 이후 2~3년에 한 번씩 꾸준히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개최해왔다. 올해 제5회 안양 공공예술 프로젝트가 오는 10월 열린다. 순수 지자체 예산으로만 치르는 행사여서 2~3년에 한 번씩 개최하기도 쉽지 않지만 ‘국내 최초, 유일한’ 공공예술 축제라는 점을 강조하며 안양이 갖는 자부심은 대단하다. ●수도권 대표 나들이 명소, 노천 전시관 대변신 안양예술공원은 안양이 공공예술의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심이 되는 곳이다. 만안구 석수동 일대에 위치한 이 공원은 ‘안양유원지’라는 이름이 더 친숙한 1960~70년대 수도권의 대표 나들이 명소였다. 관악산과 삼성산 사이에 흐르는 맑은 계곡을 중심으로 포도나 과수농원이 주를 이루던 곳이었다. 그러던 유원지가 난개발되고 무허가 주택, 음식점, 사행성 게임업소 등이 무분별하게 들어서면서 사회 환경적인 문제가 심각해지자 1980년대 이후로는 차츰 명성을 잃어 갔다. 2000년대 들어 공공예술에 큰 관심을 기울여 온 안양시는 안양 원지부터 재정비하기 시작했다. 특히 2005년 제1회 APAP를 안양유원지 중심으로 개최하면서 대변신을 서둘렀다. 하천과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한편 유원지의 이름을 ‘안양예술공원’으로 바꾸었다. 1회에만 공원 내에 국내외 유명 작가들이 참여한 예술작품 52점을 선보였다. 안양예술공원을 공공예술작품들이 즐비한 노천 전시관처럼 구상한 또 다른 목적은 과거 가족이나 청소년을 위한 나들이, 소풍 장소로 유명했던 공원의 기능을 되찾기 위함이기도 했다. 안양 유원지에 대한 추억 한 자락은 갖고 있는 60대 이상 장년층들처럼 오늘날 지역의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도 안양예술공원이 추억의 명소가 되길 바랐다. 공원에 설치된 공공예술 작품들을 아이들이 부담 없이 만지고 놀 수 있도록 한 것도 그 때문이다. 또한 산, 계곡이 아름다운 주변 환경과도 잘 어우러지도록 했다. ●안양 파빌리온·김중업박물관 개관으로 제2막 안양예술공원은 공공예술 전문 도서관인 안양 파빌리온의 탄생과 근현대 대표적인 건축가 김중업 박물관의 개관과 함께 제2막을 열었다. 예술공원 중심에 위치한 안양 파빌리온은 포르투갈 출신 모더니즘 건축의 거장으로 꼽히는 알바로 시자 비에이라가 아시아 지역에 처음 설계한 건축물이다. 2006년 설립되어 기획전시관으로 활용돼 왔으나 2013년 10월 안양 파빌리온으로 이름을 바꾸고 공공예술 전문 도서관으로 변신했다. 어느 한 곳에서도 같은 모양이 없는 건물 외관과 시원하게 뚫린 반구형 내부가 인상적이다. 무엇보다도 파빌리온 홀 한가운데 놓여 있는 원형 벤치가 눈길을 끈다. 종이로 만든 이 벤치에서 시민들은 제각기 편한 자세로 책을 본다. 심지어 가운데 공간에선 눕거나 엎드릴 수도 있다. 의자는 종이로 만든 것인지 의심이 들만큼 견고하면서도 치밀하다. 2000여권의 공공예술 및 관련 서적이 꽂혀 있는 책장도 모두 종이로 만들어졌다. 역대 APAP 관련 영상과 서류 기록, 설계도 등을 볼 수 있는 아카이브 장비도 갖추었다. 예술공원 입구의 김중업박물관은 안양시 문화예술의 새로운 상징으로 떠오르고 있다. 우리나라 근현대 건축의 초석을 다진 대표적인 건축가인 김중업에 대한 전문 박물관으로 부산대 본관을 비롯한 서강대 본관, 주한 프랑스대사관, 옛 삼일빌딩(현 산업은행 본점) 등을 남긴 그의 작품과 건축에 관한 각종 자료를 열람하고 찾아볼 수 있다. 박물관의 모태가 된 건물 또한 김중업의 작품으로 제약회사인 유유산업 안양 공장 건물이었다. 폐공장이 공공건물인 박물관으로 변신한 공공예술의 또 다른 예시를 보여 준다. 이 부지 내에는 보물 제4호로 지정된 중초사지 당간지주와 고려시대 삼층석탑 등이 있으며 개보수 중 4차에 걸친 발굴조사를 통해 안양(安養)이란 지명의 유래가 된 고려시대 안양사(安養寺) 명문기와가 출토됨에 따라 더욱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박물관과 전시관 등으로 사용되는 건물 2동은 김중업이 설계한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공공예술작품 78점 설치… 가을 산책길로 좋아 공원의 공공예술작품들은 현재 총 78점이 설치돼 있다. 안양시 전체 140점의 절반 이상에 해당한다. 작품들은 공원 입구의 김중업박물관 부지에서부터 등산로 입구인 공영주차장까지 약 2㎞에 걸쳐 골고루 배치돼 있다. 삼성산의 등고선을 연장하기 위해 설치된 ‘전망대’, 외국인들도 일부러 보기 위해 찾아오는 아콘치 스튜디오의 ‘나무 위로 선으로 된 집’ 등이 대표적이다. 가을이면 더욱 산책하기 좋은 계곡 옆 산책로를 따라 천천히 걸어 올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예술작품들을 접할 수 있다. 10여년 넘게 공공예술의 도시로서 안양을 부각시키려고 해왔지만 정작 지역 내에서는 인지도가 기대에 못 미친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올해 5회째 열리는 APAP가 더욱 중요해진 이유다. 글 사진 여행작가 enkaykim@naver.com ■여행수첩 (지역번호 031) →가는 길:서울 지하철 1호선 안양역, 4호선 범계역, 평촌역에서 버스나 택시를 이용해 공원으로 갈 수 있다. 김중업박물관(687-0909)은 오전 9시~오후 6시 문을 연다. 매주 월요일 휴무. 입장은 무료다. 안양 파빌리온(687-0548)은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 오픈. 제5회 안양 공공예술프로젝트는 오는 10월 15일, 16일 안양 파빌리온과 예술공원, 평촌중앙공원 일대에서 개막행사가 열리고 12월 15일까지 지속된다. 안양의 지형, 문화, 역사를 기반으로 미술, 건축, 영상, 디자인, 퍼포먼스 등이 복합적으로 펼쳐지며 도시를 하나의 갤러리로 만든다. 홈페이지(www.apap.or.kr) 참조. 전문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687-0548)도 평일 하루 2회, 주말 3회 진행된다. →맛집:김중업박물관 3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더 테라스(689-4540)는 합리적인 가격에 맛있는 양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식당의 야외 라운지에서 내려다보는 예술공원과 주변 전경도 일품이다.
  • 샤이니·씨스타… 케이팝 무대 강남

    9월의 마지막 밤, 서울 영동대로에서 한류 열기가 가을 문턱을 뜨겁게 달군다. 서울 강남구는 오는 30일 오후 6시 30분 세계인이 함께하는 ‘한류 페스티벌 케이팝 콘서트’를 2시간 동안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공연은 10월 말까지 이어지는 ‘2016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같은 달 3일까지 이어지는 ‘2016 강남페스티벌’의 개막행사다. 이날 콘서트와 페스타 개막식은 강남구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샤이니, 인피니트, 씨스타, 원더걸스와 AOA, 2PM 등 최정상급 한류스타 20여개 팀이 출동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 공연은 KBS ‘뮤직뱅크 월드특집’으로 생방송되고, 이후 녹화방송으로 위성방송인 KBS월드를 통해 세계 120개국에 방송된다. ‘2016 코리아 세일 페스타’ 개막식 행사는 이날부터 10월 3일까지 코엑스 광장 일대에서 치러진다. 한국을 대표하는 ‘케이(K)―브랜드’를 세션별로 꾸며 쇼핑축제 테마파크 이벤트와 문화공연을 부대행사로 진행한다. ‘케이-컬쳐’, ‘케이-뷰티’, ‘케이-패션’, ‘케이-푸드’, ‘케이-투어’ 등 각 부스에서 벼룩시장, 스타일링 체험, 오픈 요리스튜디오, 푸드트럭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강남구는 이 행사에 발맞춰 ‘가을, 강남에 빠지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패션 페스티벌(9월 30일~10월 3일)과 국제평화마라톤대회(10월 3일)도 진행한다. 구는 콘서트 날인 30일 0시부터 이튿날인 10월 1일 새벽 5시까지 29시간 동안 삼성역 사거리에서 코엑스 사거리 방향 7개 차로를 교통통제한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올해 6회째를 맞는 한류 페스티벌은 매년 최정상급 한류스타들이 참여해 강남을 넘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케이팝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며 “강남구가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남도 맛 보고 반려견과 놀고… 순천의 초가을은 행복하다

    남도 맛 보고 반려견과 놀고… 순천의 초가을은 행복하다

    가을을 알리는 선선한 바람이 부는 9월,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으로 유명한 전남 순천에서는 행복한 만남이 시작된다. 음식과 반려동물을 주제로 흥겨운 축제가 한바탕 판을 벌여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는다. 음식은 더이상 한 끼니를 때워 배고픔을 없애는 수단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을 풍요롭게 바꿔나가고 있다. 이런 음식에 예술이 덧붙여진 푸드&아트페스티벌이 열린다. 또 사람과 동물의 교감을 통해 행복한 가치를 배울 수 있는 특별한 영화제인 제4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도 개최된다. ●2016 푸드&아트페스티벌 제1회 순천 푸드&아트페스티벌은 ‘남도의 맛, 순천의 멋’을 주제로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중앙로와 문화의거리에서 열린다. 푸드와 아트가 한데 어우러져 푸드아트 관련 판매 및 체험, 전시,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개막행사는 2일 주무대인 순천의료원 로터리에서 시작한다. 식전행사로 사감(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댄스에 맞춘 플래시몹 퍼포먼스 연출과 시민정원사와 함께 제작한 아트오브제 제막이 있다. 개막 퍼포먼스로는 에든버러 페스티벌에서 극찬을 받은 요리 소재의 퍼포먼스 비밥으로 푸드와 아트를 표현한 비밥 퍼포먼스·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이번 페스티벌은 푸드존과 아트존, 농특산물 판매존, 키드존, 상가존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푸드존은 2일부터 4일까지 중앙로에서 순천음식에 관심 있는 16개 단체가 책임진다. 음식전문가 컨설팅으로 재탄생한 음식과 주전부리공모전 수상자 음식을 판매하는 테이크아웃존, 청년 창업주의 이미지에 맞는 이동형 포차 등으로 운영되는 청년창업존이 있다. 또 지역 로컬푸드 식재료를 뷔페식으로 연출하는 바비큐로드존, 2016 순천맛집 음식을 전시하는 순천명가존 등으로 구성된다. 아트존은 문화의 거리와 중앙동 일원에서 만날 수 있다. 예술작품을 전시·판매·체험하는 아트마켓, 시원 정원사와 함께하는 푸드 오브제 제작, 사진협회와 미술협회 그림 등 전시, 웹툰작가 초청 제작 시연, 웹툰 체험 등으로 진행되는 웹툰작가존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문화의거리에서는 쟁반아트, 컬러링북, 패밀리페인팅, 정원타일아트 등도 열린다. 농특산물판매존에서는 남해안권 농특산물 공동 판매장, 마을 사회적기업 제품 홍보, 추석선물 특별 판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이들이 즐거운 키드존은 청소년수련관에 무대를 마련하고 어린이 푸드 놀이터, 골판지로 만들어 친환경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에코놀이터를 조성한다. 공연행사로는 3일 요리하는 웹툰작가 김풍, 4일 톡톡 튀는 요리 연구가 이혜정씨가 진행하는 셰프의 요리쇼가 마련된다. 개막식 축하공연으로 가수 에일리와 울랄라세션이 출연하고, 축제 기간 유명 DJ댄스파티도 진행된다. 채승연 관광진흥과장은 “푸드&아트 페스티벌은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계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에서 시민이 주도하는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며 ”특히 중앙로 차량 통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아트페스티벌은 도심 전체를 축제장으로 만들기 위해 중앙로 차량을 1일 목요일 오후 10시부터 5일 오전 6시까지 통제한다. 또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 10대를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제4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의 수가 1000만명이 넘은 시대가 왔다. 대한민국에서 5분의1가량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셈이다.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에서는 2013년부터 매년 사람과 동물들의 행복한 교감을 다루는 특별한 영화제가 열린다. 이색 영화제와 더불어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페스티벌인 제4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이다. 배우 심형탁과 가수 다나가 홍보대사로 활약 중이다. 이번 영화제는 다음 달 3일부터 7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 및 순천시 일원에서 동물과 함께 살아가면서 겪는 기쁨과 노여움, 슬픔과 즐거움 ‘희로애락’(喜怒哀)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슬로건은 ‘어바웃 애니멀(About Animal) 당신과 동물, 우리들의 이야기’다. 사전행사로는 동물영화제 붐 조성을 위한 찾아가는 반려동물 교육과 캠페인, 영화상영, 콘서트 등이 조례호수공원에서 진행된다. 공식행사는 3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콘퍼런스 홀에서 반려산업 육성을 위한 세미나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개막식은 동문 잔디마당에서 유명 연예인들의 레드카펫 입장과 개막작 상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3일부터 4일까지 동문 행사장 주변에서 반려동물 산업박람회가 열린다. 반려동물 관련용품, 의료, 패션 등에 관한 상품 등의 서비스·전시를 통해 반려동물산업의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반려동물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국내외 반려동물 산업체 간의 정보교류와 해당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4일에는 조례호수공원에서 DOG 스포츠 대회가 장애물 코스를 달리며 속도와 민첩성을 겨루는 어질리티 등 5개 종목으로 열린다. 3일부터 4일까지는 2016 세계애견연맹 국제 도그쇼가 개최되고, 반려동물 장기자랑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영화제에는 시민 참여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 기간 국가정원 스포츠센터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이색 캠핑장과 영화 상영 등으로 진행하는 반려동물 오토캠핑장도 운영한다. 3일에는 동천에서 동문 잔디마당까지 반려견과 함께하는 걷기행사가 마련됐다. 이외에도 애견 건강운동회, 반려견과 함께 뛰고 놀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 핸들러와 함께 장애물 통과 등을 할 수 있는 어질리티 체험장 등도 운영한다. 유기동물을 소개하고 입양하는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 반려동물에 대한 글짓기 대회 등도 열린다. 3일부터 7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과 조례호수공원에서는 동물영화 15개국 40편이 상영된다. 서용석 문화예술과장은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사람과 동물 간 행복한 교감과 반려문화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반려산업과 연계한 국내 유일이자 세계 최초의 영화제인 만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부산바다축제 개막, 물총놀이·중딩 樂 페스티벌 열린다

    부산바다축제 개막, 물총놀이·중딩 樂 페스티벌 열린다

    부산의 대표적인 여름축제인 ‘부산바다축제’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은 2일 해운대 해수욕장을 비롯한 부산 주요 5개 해수욕장에서 열렸다. 오는 7일까지 열리는 제21회 부산바다축제는 개막행사부터 관람 위주의 공연행사가 아닌 스탱딩 형식으로 워터카니발 콘셉트 ‘물의 난장 & Night Pool Party’를 펼치는 등 관람객들이 동참하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펼쳐졌다. 이날 해운대 백사장에는 개방형 특설무대와 대형 풀장, 워터 분사기가 설치돼 관람객들에게 물총 등을 무료로 제공해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음악을 즐기는 행사를 열었다. ‘물의 난장’은 오는 4일까지 오후 1시부터 매일 1시간동안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상설 운영된다. 한편 광안리 해수욕장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중학생 밴드 페스티벌’ 무대를 마련해 청소년들의 연주로 부산 여름바다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부산시가 주최하는 부산 지역 ‘중딩 락(樂) 페스티벌 우리는 밴드중2다’는 오는 4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광안리해변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부산 중딩 락 페스티벌은 부산시가 청소년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한 부산바다축제의 정규프로그램이다. 부산시는 지난달 부산 지역 중학생 밴드 17개팀을 대상으로 연주 동영상을 접수해 인터넷 투표와 내부 심사를 거쳐 7개 팀을 선발했다. 부산시는 이날 공연을 인터넷방송 바다TV와 유튜브, 유스트림, 다음TV팟, 아프리카TV를 통해 생방송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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