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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카드 주포 아히 부상 이탈…남자배구 연이은 외국인선수 부상에 한숨

    우리카드 주포 아히 부상 이탈…남자배구 연이은 외국인선수 부상에 한숨

    갈 길 바쁜 프로배구 남자부 우리카드가 부상 악재를 만났다. 최근 관중증가에 웃던 프로배구 구단들은 외국인선수들이 잇따라 부상으로 빠지면서 부상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우리카드는 외국인 선수 미힐 아히(26·등록명 아히)가 발목 부상 여파로 당분간 경기에 뛰지 못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아히는 지난 16일 훈련 도중 왼쪽 발목을 다쳤는데 병원에서 정밀 진단을 받아보니 전치 6주에서 8주 진단이 나왔다. 사실상 올해가 끝날 때까진 전력에서 완전히 이탈하는 셈이다. 다치기 전까지만 해도 156점을 뽑는 등 득점 순위 2위에 오를 정도로 우리카드에 큰 힘이 되는 존재였던 아히는 지난 16일 열린 대한항공 원정경기를 관중석에서 지켜봐야 했고, 결국 우리카드는 대한항공에 3-1로 패했다. 우리카드는 재활 후 복귀 혹은 교체선수 물색까지도 염두에 두고 있지만 마땅히 데려올 선수도 없기 때문에 고민에 빠져 있다. 우리카드는 현재 4승3패로 4위(승점 11)에 머물고 있다. 우리카드 뿐 아니라 다른 팀들도 부상 문제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현재 1위인 현대캐피탈을 바짝 뒤쫒고 있는 2위 대한항공은 요스바니 에르난데스(33·등록명 요스바니)가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전치 6~8주 진단을 받는 바람에 막심 지가로프(35·등록명 막심)로 교체했다. 한국전력도 루이스 엘리안 에스트라다(24·등록명 엘리안)이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다. 개막전 이후 5연승을 달렸던 한국전력은 엘리안 이탈 이후 3연패를 당했다. 한편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2024~25시즌 1라운드 관중은 9만 1041명으로 지난 시즌 당시 8만 2371명보다 10.5% 늘어났다. 경기당 평균 관중도 작년 1961명에서 올해 2168명으로 소폭 증가했다. 여자부는 4만 7022명에서 4만 7818명으로 1.69% 증가했지만 남자부는 3만 5349명에서 4만 3223명으로 22.2% 늘어났다.
  • 올 시즌 KPGA 상금 2위 김민규, DP월드투어에 전념

    올 시즌 KPGA 상금 2위 김민규, DP월드투어에 전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올 시즌 상금과 대상포인트 2위에 오른 김민규(23)가 2025시즌에는 DP월드투어에만 전념한다. 김민규 매니지먼트 회사인 웅빈매니지먼트그룹은 14일 “김민규가 DP 월드투어 시드를 확보해 2025시즌에는 DP 월드투어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DP 월드투어는 26개 나라를 돌며 모두 42개 대회를 약 2155억 원 규모로 펼쳐진다. 2025시즌 개막전은 21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다. 2015년 최연소 국가대표로 선발된 김민규는 2018년 만 17세 나이로 유러피언 2부 격인 챌린지투어에서 최연소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21년부터 KPGA 투어에 본격적으로 나선 그는 이듬해 한국오픈 정상에 오르며 KPGA 첫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에는 한국오픈과 데상트 코리아 매치플레이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KPGA 통산 3승을 달성했다. 올 시즌 꾸준한 활약으로 상금과 대상 포인트에서 각각 2위에 올랐으며 평균 타수는 3위를 기록했다. 김민규는 “유년 시절 유럽에서 활동했던 경험을 토대로 2025시즌 DP 월드투어에 전념하기로 했다”면서 “최선을 다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발돋움해 국위 선양하겠다”고 말했다.
  • 욘 람과 브라이슨 디섐보 등 한국에서 볼 수 있다…LIV 골프 내년 5월 한국 개최

    욘 람과 브라이슨 디섐보 등 한국에서 볼 수 있다…LIV 골프 내년 5월 한국 개최

    욘 람과 브룩스 켑카, 브라이슨 디섐보, 더스틴 존슨, 필 미컬슨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스타골프선수가 내년 5월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LIV골프에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LIV 골프가 공개한 내년 일정에 따르면 내년 5월 2~4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에서 LIV골프 코리아가 개최된다. 상금 2500만 달러(약 351억 7500만원)가 걸린 이 대회의 개인전 우승자에겐 400만 달러(약 56억 2800만원)의 우승 상금이 돌아간다.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은 전설적인 골퍼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한 코스로 2015년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열린 남자 골프 국가대항전 프레지던츠컵이 열린 바 있다. 3월 LIV골프 홍콩과 LIV골프 싱가포르에 이어 5월 인천에서 LIV 골프가 개최되면서 인천은 아시아에선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홍콩, 싱가포르에 이어 4번째로 LIV 골프 대회를 개최하는 도시가 됐다. LIV골프의 주요 선수인 욘 람과 세르히오 가르시아(이상 스페인), 브룩스 켑카, 브라이슨 디섐보, 더스틴 존슨, 필 미켈슨, 패트릭 리드(이상 미국), 킨 니만(칠레), 아니르반 라히리(인도) 등 주요 선수가 전원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22년 6월 출범한 LIV 골프는 꾸준히 영토 확장을 꾀하고 있다. LIV 골프를 이끌고 있는 ‘백상어’ 그렉 노먼은 “LIV골프 코리아의 한국 개최는 LIV 골프의 아시아 지역 확대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LIV 골프엔 아직 한국 국적의 선수가 없다. 대신 케빈 나와 앤서니 김(이상 미국), 대니 리(뉴질랜드) 등 교포선수 3명이 출전하고 있다. 필 미컬슨과 더스틴 존슨, 패트릭 리드는 미국팀 멤버로 루이 우스투이젠과 브랜던 그레이스, 아니르반 라히리는 인터내셔널팀 멤버로 2015년 프레지던츠컵을 통해 대회 코스인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를 경험한 적이 있다. LIV 골프는 내년 2월 6일 리야드에서 개막전을 치르며 7월엔 스페인 안달루시아, 영국 런던 등 유럽에서 일정을 이어간다. 모두 14개 대회로 시즌을 치를 계획인데 현재까지 10개의 일정이 발표됐다. 남은 4개 대회에 대해선 추가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 10연패 노리는 두산 2연승 도전…인천도시공사와 격돌

    10연패 노리는 두산 2연승 도전…인천도시공사와 격돌

    핸드볼 H리그 개막전에서 하남시청을 완파하며 첫승을 거둔 두산이 2연승에 도전한다. 두산은 13일 서울 올림픽공원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H리그 인천도시공사와 격돌한다. 개막전에서 각각 하남시청과, 충남도청을 상대로 승리를 챙기며 승점 2점을 확보한 두 팀은 이날 승리할 경우 초반 연승행진을 벌이게 된다. 하남시청과의 경기에서 피봇 강전구(7골·1도움), 센터백 정의경(6골·3도움)의 활약을 앞세워 30-25로 승리한 두산은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남자 핸드볼 최강팀으로 실업리그 10시즌 연속 정상에 도전하고 있다. 특히 하남시청과의 경기에서 항상 고전했던 두산으로서는 개막전을 깔끔하게 승리한 만큼 인천도시공사와의 경기에서도 깔끔한 승리를 원한다. 인천도시공사로서도 전국체육대회 결승에서 패했던 충남도청을 제압한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두 팀 모두 이번 시즌 우승을 노리는 터라 초반부터 강자 간의 맞대결은 일종의 기싸움으로도 양보할 수 없다. 두산은 첫 경기에서 30득점 하며 막강 화력을 과시했고 인천도시공사는 실점이 적었다. 두 팀의 승패를 노장의 활약 여부에 달렸다. 경기 후반 막판 상대의 추격으로 위기를 맞았을 때 두산은 강전구와 정의경이, 인천도시공사는 정진호와 정수영이 해결사 역할을 해줬다. 노장이 어떤 역할을 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경기에서 두산의 김연빈이 도움 10개를 추가하게 되면 200도움을 달성하며 정의경은 500도움에 11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 프로농구 7연승 끝! 가스公… 7연패 끝! DB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구단 최초의 역사를 7연승에서 마감했다. 경기 초반부터 강력한 압박 수비를 펼치다가 막판 체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울산 현대모비스에 무릎을 꿇었다. 원주 DB는 속을 썩였던 치나누 오누아쿠가 29점을 올리면서 7연패에서 탈출했다. 가스공사는 10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프로농구 정규시즌 현대모비스와의 홈 경기에서 64-67로 졌다. 지난달 19일 창원 LG와의 개막전에서 패한 뒤 7경기를 내리 승리하다가 이날 상승세가 꺾이면서 서울 SK에 공동 선두 자리(7승2패)를 내줬다. 6승(4패)째를 올린 현대모비스는 상위권 도약을 노릴 수 있게 됐다. 대구 홈 관중 3472명은 열렬한 응원으로 가스공사를 응원했으나 역전패로 아쉬움을 삼켰다. 가스공사가 홈에서 만원 관중을 동원한 건 2021년 창단 이후 두 번째다. 첫 기록은 지난해 12월 31일 현대모비스와의 ‘농구영신’ 경기였다. 가스공사의 주포 앤드류 니콜슨이 21점 6리바운드로 분전했고, 샘조세프 벨란겔도 12점으로 지원했다. 그러나 김낙현이 4점, 이대헌이 2점에 그쳤다. 현대모비스는 게이지 프림(23점)을 비롯해 숀 롱(11점), 이우석(10점) 등이 골고루 활약했다. 가스공사는 니콜슨의 개인기를 앞세워 15점을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그러나 3쿼터부터 현대모비스의 외곽포를 막지 못하면서 종료 1분 전 역전당했다. 이어 니콜슨이 결정적인 슛을 놓쳤고, 이우석이 결승 3점을 터트리며 승기를 현대모비스 쪽으로 가져갔다. DB는 안방에서 LG를 73-51로 제압하면서 7연패 수렁에서 벗어났다. 불성실한 태도로 비판받았던 오누아쿠가 팀 내 최다인 29점(8리바운드 6도움)을 기록했다. 반면 LG는 팔꿈치를 다친 아셈 마레이의 공백을 극복하지 못하고 6연패에 빠졌다. SK도 홈에서 두 경기 연속 트리플더블(득점, 리바운드, 도움 등 세 부문에서 두 자릿수)을 기록한 자밀 워니(11점 14리바운드 13도움)를 앞세워 고양 소노를 91-71로 이겼다.
  • 소노 이정현 무릎 부상 2주 진단…“대표팀 합류, 뛰긴 힘들 듯”

    소노 이정현 무릎 부상 2주 진단…“대표팀 합류, 뛰긴 힘들 듯”

    왼쪽 무릎을 다쳐 2주 진단을 받은 프로농구 고양 소노의 에이스 이정현이 경기 출전 여부와 상관없이 한국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김승기 소노 감독은 1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프로농구 정규시즌 서울 SK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이정현에 대해 “병원에서 2주 휴식을 권고했다. 3주 진단을 받아야 대표팀에 가지 않을 수 있는데 그러면 휴식기 이후 소속팀 일정도 소화하지 못한다”며 “뛸 수 없을 것 같지만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21일과 25일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각각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 인도네시아, 호주와의 2연전을 치른다. 15일부터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소집 훈련을 진행할 예정인데 이정현이 지난 8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전에서 무릎 부상을 당해 비상등이 켜졌다. 이미 원주 DB 김종규(무릎)와 수원 kt 문정현(발목)은 부상으로 양홍석(상무), 이종현(안양 정관장)으로 대체됐다. 일단 이정현은 대표팀에 합류할 수 있다. 다만 문제는 컨디션이다. 김 감독은 “평소 엄살을 부리지 않는 이정현이 아프다는 건 당장 뛰기 힘들다는 의미다. 쉬어야 한다”면서 “시즌 초 4연승을 달릴 때도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난달 20일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개막전에서 개인 통산 최다 43점을 몰아친 이정현은 이후 야투 난조에 시달렸다. 직전 가스공사를 상대로는 11분 17초 동안 1점에 그쳤다. 현재 이정현의 경기당 평균 득점은 18.9점이다. 소노는 13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홈 경기를 치른 후 28일 DB전까지 휴식한다. 김 감독은 “정현이가 2주 정도 쉬면 회복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동안 이재도가 팀 운영을 해줘야 버틸 수 있다”고 내다봤다.
  • 니콜슨 분전에도 멈춘 강혁 매직, 가스공사 7연승 중단…현대모비스 이우석 결승 3점포

    니콜슨 분전에도 멈춘 강혁 매직, 가스공사 7연승 중단…현대모비스 이우석 결승 3점포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구단 최초의 역사를 7연승에서 마감했다. 경기 초반부터 강력한 압박 수비를 펼치다가 막판 체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울산 현대모비스에 무릎을 꿇었다. 원주 DB는 속을 썩였던 치나누 오누아쿠가 29점을 올리면서 7연패에서 탈출했다. 가스공사는 10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프로농구 정규시즌 현대모비스와의 홈 경기에서 64-67로 졌다. 지난달 19일 창원 LG와의 개막전에서 패한 뒤 7경기를 내리 승리하다가 이날 상승세가 꺾였다. 다만 7승2패로 리그 선두는 유지했다. 6승(4패)째를 올린 현대모비스도 상위권 도약을 노릴 수 있게 됐다. 대구 홈 관중 3472명은 열렬한 응원으로 가스공사를 응원했으나 역전패로 아쉬움을 삼켰다. 가스공사가 홈에서 만원 관중을 동원한 건 2021년 창단 이후 두 번째다. 첫 기록은 지난해 12월 31일 현대모비스와의 ‘농구영신’ 경기였다. 가스공사의 주포 앤드류 니콜슨이 21점 6리바운드로 분전했고, 샘조세프 벨란겔도 12점으로 지원했다. 그러나 김낙현이 4점, 이대헌이 2점에 그쳤다. 현대모비스는 게이지 프림(23점)을 비롯해 숀 롱(11점), 이우석(10점) 등이 골고루 활약했다. 경기 초반, 가스공사는 골밑 대결을 위해 가드 김낙현과 함께 포워드 4명을 선발 출격시켰다. 신주영은 공격리바운드를 잡았고, 김낙현은 레이업 돌파를 성공시켰다. 프림이 높이 우위를 활용하자 벨란겔이 벤치에서 나와 니콜슨의 연속 득점을 도왔다. 현대모비스는 숀 롱이 리바운드와 골밑슛으로 답답한 흐름을 풀었다. 그러나 니콜슨이 다시 3점을 꽂은 뒤 숀 롱의 슛을 막아내면서 가스공사가 1쿼터 차이를 23-7까지 벌렸다. 2쿼터 프림이 미들슛을 터트렸지만 정성우가 돌파로 응수했다. 벨란겔도 상대 수비 뒷공간으로 침투해 레이업을 올렸다. 프림이 계속 득점했으나 니콜슨의 드리블을 막지 못했다. 이어 가스공사는 이우석, 박무빈 등을 꽁꽁 묶으면서 전반에 22점만 실점했고 37점을 넣었다. 후반엔 벨란겔이 빠른 돌파로 물꼬를 텄다. 그러나 프림이 가스공사 공을 가로채 속공 덩크를 터트렸다. 프림은 먼 거리에서 미들슛까지 꽂으면서 팀의 기세를 높였다. 이어 장재석, 숀 롱이 뒤를 받치면서 5점 차까지 추격했다. 마지막 쿼터엔 함지훈, 이우석, 박무빈이 차례로 3점포를 넣어 턱밑까지 따라붙었다. 가스공사도 유슈 은도예의 고공 득점으로 반격했으나 외곽 수비에 어려움을 겪었다. 여기에 숀 롱까지 함지훈에게 패스받아 덩크를 성공시켰다. 이어 박무빈이 역전 득점, 이우석이 결승 외곽포를 쏘아 올리면서 승기를 현대모비스 쪽으로 가져왔다. 리그 최하위 DB는 안방에서 LG를 73-51로 제압하면서 7연패 수렁에서 벗어났다. 불성실한 태도로 비판받았던 오누아쿠가 팀 내 최다 29점(8리바운드 6도움)을 기록했다. 주장 강상재도 3점슛 3개를 모두 림 안에 넣으면서 15점 16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반면 LG는 팔꿈치를 다친 아셈 마레이의 공백을 극복하지 못하고 6연패에 빠졌다. 양준석이 유일하게 두 자릿수 득점(11점)을 올렸을 정도로 빈공에 시달렸다.
  • 두산 10연패 시동…핸드볼 H리그, 하남시청 누르고 첫 승

    두산 10연패 시동…핸드볼 H리그, 하남시청 누르고 첫 승

    실업리그 남자 핸드볼 두산이 10연패를 향한 첫 걸음을 산뜻하게 시작했다. 두산은 10일 서울 올림픽공원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하남시청과의 개막전에서 피봇 강전구(7골·1도움), 센터백 정의경(6골·3도움)의 활약을 앞세워 30-25로 승리했다. 개막전에서 첫 승을 거둔 두산은 10연패를 향한 가벼운 발걸음을 이어가게 됐다. 윤경신 감독이 지휘하는 두산은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남자 핸드볼 최강팀으로 실업리그 10시즌 연속 정상에 도전하고 있다. 두산은 지난 시즌 H리그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하며 최근 9시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두산은 지난 10월 경남 고성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 1회전에서 SK 호크스에 패해 탈락, H리그 10연패 도전에 먹구름이 드리우는 듯했으나 이날 하남시청을 5골로 꺾으며 승리를 따내며 올해도 ‘어우두’(어차피 우승은 두산) 시즌을 예고했다. 전반을 15-11로 앞선 두산은 후반 종료 11분을 남기고 하남시청 박광순에게 실점하며 23-20으로 쫓겼다. 그러나 곧바로 김연빈의 골로 다시 4골 차를 만들었고 이어 정의경의 속공이 터져 종료 8분여를 남기고 5골 차로 달아났다. 하남시청은 종료 3분여를 남기고 두산 정의경이 2분간 퇴장당한 사이 센터라인부근까지 전진수비를 하며 두산의 공격을 막는 승부수를 띄우며 24-26, 2골차까지 간격을 좁혔다. 박광순이 양팀 최다인 9득점을 올렸지만 기울어진 승부를 되돌리진 못했다. 두산은 하남시청의 전진수비를 뚫고 강전구가 연속 2득점을 성공하며 승부를 갈랐다. 윤 감독은 “이번 시즌은 하남시청을 비롯해 충남도청 등의 전력이 평준화돼서 4월이나 돼야 팀 순위가 어느정도 윤곽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핸드볼 H리그는 남자 6개, 여자 8개 팀이 서울과 인천, 태백, 청주, 대구, 광주, 광명, 부산, 삼척을 돌며 2025년 4월 말까지 이어지며 여자부는 12월 아시아선수권대회를 마친 뒤 2025년 1월 리그 일정을 시작한다. 정규리그 경기 수는 남자부가 팀당 25경기, 여자부는 팀당 21경기를 치른다. 한편 개막식에 참석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장미란 2차관을 현장을 찾아 개막전을 관전했다. 유 장관은 “한국 여자 핸드볼이 11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출전했다”며 “내년부터 새로 승강제 리그를 운영하는 핸드볼이 실업팀과 협력해 종목 저변을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대만, 쿠바를 이겨야 간다”…류중일 감독의 프리미어12 출사표

    “대만, 쿠바를 이겨야 간다”…류중일 감독의 프리미어12 출사표

    “쉬운 팀이 없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 일단은 (슈퍼라운드가 열리는) 일본에 가는 게 목표다.” 류중일(61) 한국 야구대표팀 감독은 8일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조별리그 개막전에 출사표를 이렇게 밝혔다. 프리미어12는 2015년, 2019년에 이어 올해 3회째를 맞이한다. 한국은 2015년 우승, 2019년엔 일본에 이은 준우승을 차지했다. 조별리그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는 개막전인 대만전이다. B조에서 대만(13일), 쿠바(14일), 일본(15일), 도미니카공화국(16일), 호주(18일)를 차례대로 만나는 한국은 대만을 잡아야 조 2위까지 주어지는 슈퍼라운드 진출권 획득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5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의 한국의 1차 목표는 4강 진출이다. 류 감독은 대만전에 초점을 맞췄냐는 질문에 “대만을 먼저 이겨야 하고, 쿠바도 이겨야 하고, 도미니카(공화국)도 이겨야 한다. 다 이겨야 올라간다”라고 강조했다. 그도 그럴 것이 대표팀은 201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네덜란드전, 2017 WBC 이스라엘전, 2023 WBC 호주전 등 국제대회 ‘참사’마다 첫경기를 패했기 때문이다. 대표팀은 대만에 도착한 첫날인 8일에는 휴식하고, 9일부터 본격적으로 현지 적응 훈련에 돌입한다. 10일에는 대만프로야구팀과 평가전, 11일 하루 휴식한 뒤 12일에는 마지막으로 공식 훈련을 치른다. 대만전이 열리는 타이베이돔에서 훈련할 기회는 12일 하루뿐이다. 류 감독은 “준비는 잘 된 것 같다. 대만에서는 훈련보다 컨디션 유지가 먼저다. 일단 선수들이 몸을 잘 추슬러야 한다”라며 “선수들에게는 매 경기 최선을 다해달라는 말만 하겠다. 선발이 약하니까 중간 투수를 많이 활용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붙박이 4번 타자 노시환의 부상 결장과 관련, 류 감독은 “4번 타자는 유동적이다. 박동원도, 문보경도 칠 수 있다”라고 말했다.
  • 압박 수비, 외곽 공격, 반전 강혁… KBL 가스공사의 이유있는 질주

    압박 수비, 외곽 공격, 반전 강혁… KBL 가스공사의 이유있는 질주

    미국프로농구(NBA) 디펜딩챔피언 보스턴 셀틱스로 대변되는 현대농구의 추세는 전방 압박과 3점슛이다. ‘압박의 달인’ 정성우를 영입한 한국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도 반칙이 쉽게 불리지 않는 판정 기조 속에서 강력한 수비력을 앞세워 시즌 개막 전 예상을 깨고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외곽 공격의 마침표는 무럭무럭 성장한 아시아 쿼터(필리핀) 샘조세프 벨란겔이 찍는다. 강혁 가스공사 감독은 7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리바운드 약점을 수비로 만회했다. 전방부터 압박해 상대가 공격 진영으로 넘어오기 어렵게 만들면서 실수를 유도하고 있다”며 “주전 5명 모두 외곽슛에 능한 자원이라 간격을 벌리는 전술로 그 장점을 살렸다. 부상, 체력 관리만 이뤄지면 어느 팀과도 경쟁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지난 시즌 7위(21승33패)로 6강 플레이오프에 오르지 못한 가스공사는 올 시즌 극적인 반전으로 리그 선두(6승1패)에 올랐다. 지난달 19일 창원 LG와의 개막전을 패한 다음 6경기를 내리 이긴 것이다. 이달엔 지난 시즌 우승팀 부산 KCC부터 현 리그 2위 서울 SK, 허훈이 버티는 수원 kt까지 차례로 격파했다. 공수 모두 안정적이다. 우선 수비에선 정성우가 NBA 보스턴의 즈루 할러데이처럼 상대 에이스를 묶고 동료들이 지원 사격한다. 이번 시즌 몸싸움을 폭넓게 허용하는 리그 반칙 기준(하드콜)에 맞춰 전방부터 압박하는 것이다. 이에 가스공사는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평균 70점 이하(67.7점)의 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승부의 쐐기는 외곽포로 박는다. 리그에서 가장 높은 성공률(40.1%)로 경기당 가장 많은 3점슛(11.9개)을 넣는 팀이 바로 가스공사다. 득점 4위(21.3점) 앤드류 니콜슨이 공격을 주도하는데 특히 한국 무대 3년 차인 벨란겔이 평균 15.3점으로 절정의 기량을 자랑하고 있다. 이규섭 IB스포츠 해설위원은 “강 감독이 가드들의 동선을 깔끔하게 정리한 후 벨란겔을 자유롭게 풀어주면서 공격 창의성을 극대화했다”며 “정성우와 같이 신장 대비 몸싸움이 뛰어난 선수들을 활용해 높이 약점을 지웠다. 바뀐 반칙 기준을 유리하게 이용하는 모습을 보면 이번 시즌을 철저하게 준비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분석했다.
  • 한국판 즈루 할러데이 정성우, 무럭 성장한 벨란겔…가스공사 선두 비결은 ‘전방 압박·3점’

    한국판 즈루 할러데이 정성우, 무럭 성장한 벨란겔…가스공사 선두 비결은 ‘전방 압박·3점’

    미국프로농구(NBA) 디펜딩챔피언 보스턴 셀틱스로 대변되는 현대농구의 추세는 전방 압박과 3점슛이다. ‘압박의 달인’ 정성우를 영입한 한국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도 반칙이 쉽게 불리지 않는 판정 기조 속에서 강력한 수비력을 앞세워 시즌 개막 전 예상을 깨고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외곽 공격의 마침표는 무럭무럭 성장한 아시아 쿼터(필리핀) 샘조세프 벨란겔이 찍는다. 강혁 가스공사 감독은 7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리바운드 약점을 수비로 만회했다. 전방부터 압박해 상대가 공격 진영으로 넘어오기 어렵게 만들면서 실수를 유도하고 있다”며 “주전 5명 모두 외곽슛에 능한 자원이라 간격을 벌리는 전술로 그 장점을 살렸다. 부상, 체력 관리만 이뤄지면 어느 팀과도 경쟁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지난 시즌 7위(21승33패)로 6강 플레이오프에 오르지 못한 가스공사는 올 시즌 극적인 반전으로 리그 선두(6승1패)에 올랐다. 지난달 19일 창원 LG와의 개막전을 패한 다음 6경기를 내리 이긴 것이다. 이달엔 지난 시즌 우승팀 부산 KCC부터 현 리그 2위 서울 SK, 허훈이 버티는 수원 kt까지 차례로 격파했다. 공수 모두 안정적이다. 우선 수비에선 정성우가 NBA 보스턴의 즈루 할러데이처럼 상대 에이스를 묶고 동료들이 지원 사격한다. 이번 시즌 몸싸움을 폭넓게 허용하는 리그 반칙 기준(하드콜)에 맞춰 전방부터 압박하는 것이다. 이에 가스공사는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평균 70점 이하(67.7점)의 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시즌 전체 9위(35.1개)였던 팀 리바운드도 211㎝ 센터 유슈 은도예를 영입하면서 7위(38.1개)까지 끌어올렸다. 승부의 쐐기는 외곽포로 박는다. 리그에서 가장 높은 성공률(40.1%)로 경기당 가장 많은 3점슛(11.9개)을 넣는 팀이 바로 가스공사다. 득점 4위(21.3점) 앤드류 니콜슨이 공격을 주도하는데 특히 한국 무대 3년 차인 벨란겔이 평균 15.3점으로 절정의 기량을 자랑하고 있다. 강 감독은 “벨란겔이 니콜슨을 보며 식단과 근력 운동의 중요성을 배웠다. 무리한 공격을 줄이면서 패스에도 눈을 떴고 정성우 합류 효과로 수비력까지 덩달아 상승했다”고 칭찬했다. 이규섭 IB스포츠 해설위원은 “강 감독이 가드들의 동선을 깔끔하게 정리한 후 벨란겔을 자유롭게 풀어주면서 공격 창의성을 극대화했다”며 “정성우와 같이 신장 대비 몸싸움이 뛰어난 선수들을 활용해 높이 약점을 지웠다. 바뀐 반칙 기준을 유리하게 이용하는 모습을 보면 이번 시즌을 철저하게 준비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분석했다.
  • ‘4쿼터의 기적’ 가스공사, 진격의 6연승

    ‘4쿼터의 기적’ 가스공사, 진격의 6연승

    ‘4쿼터의 기적’을 쓴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팀 창단 최다 6연승 타이기록을 쓰며 선두를 질주했다. 한국가스공사는 5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25시즌 KBL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4쿼터에만 25점을 몰아치며 수원 kt에 82-74로 역전승을 거뒀다. 앤드류 니콜슨이 3점슛 5개 포함 33점 10리바운드로 맹활약했고 샘조세프 벨란겔(13점 8어시스트)과 김낙현, 신승민(이상 11점·3점슛 3개)이 힘을 보탰다. 가스공사는 이날 3점포 14방을 터뜨리는 등 외곽도 빛났다. 가스공사가 6연승을 달린 건 창단 첫 시즌이었던 2022년 3월 이후 2년 8개월 만이다. 전신인 인천 전자랜드 시절까지 포함하면 역대 최다는 8연승. 개막전 패배 뒤 연승을 거듭하며 6승1패를 기록한 가스공사는 이날 경기가 없던 2위 고양 소노(5승2패)와의 간격을 1경기 차로 벌렸다. 4승3패가 된 kt는 5위로 미끄러졌다. 3쿼터 한때 17점 차로 뒤졌고 57-68로 밀려 4쿼터를 시작했을 때만 해도 가스공사의 패배는 확실해 보였다. 하지만 슬금슬금 간격을 좁힌 kt는 경기 종료 3분 10초를 남기고 니콜슨이 점프슛을 꽂으며 75-74로 경기를 뒤집더니 이어 2연속 가로채기를 발판으로 정성우(3점)와 벨란겔이 거푸 3점슛을 림에 꽂는 등 순식간에 81-74로 간격을 벌리며 승기를 굳혔다. kt는 레이션 해먼즈(19점 14리바운드), 허훈(18점), 하윤기(16점 9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3쿼터까지 우세한 경기를 펼쳤으나 4쿼터에 실책을 6개나 저지르고 3점슛 9개 시도 중 1개, 2점슛 4개 시도 중 1개만 성공하는 등 슛 난조로 6점에 그치며 자멸했다. 특히 kt는 경기 종료 5분가량을 남기고는 무득점에 그쳤다.
  • 철벽 수비로 3-0 승리 이끌어 ‘조기 퇴근’한 김민재

    철벽 수비로 3-0 승리 이끌어 ‘조기 퇴근’한 김민재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정우영(우니온 베를린)이 맞붙은 ‘코리안 더비’에서 김민재가 판정승을 거뒀다. 뮌헨은 3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끝난 2024~25시즌 분데스리가 9라운드에서 해리 케인의 멀티골과 킹슬레 코망의 추가골을 앞세워 베를린을 3-0으로 이겼다. 뮌헨은 시즌 개막전부터 9경기 연속 무패(7승 2무)를 달리며 1위(승점 23)를 달렸다. 베를린은 7위(4승3무2패)를 유지했다. 개막전 이후 9경기 연속 선발출전을 이어간 김민재는 이날도 베를린의 공격을 묶는 준수한 활약을 이어갔다. 정우영 역시 오른쪽 날개 공격수로 선발출전해 활발한 측면돌파와 성실한 수비가담을 선보였다. 김민재와 정우영은 모두 후반 24분 나란히 교체됐다. 김민재는 이날 리커버리(패스 차단 또는 루즈볼 획득) 5회, 걷어내기 3회, 가로채기 2회 등을 기록하며 무실점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패스 성공률 97%로 공격의 기점 역할도 했다. 전반 43분에는 김민재가 왼쪽 측면으로 찔러준 패스가 알폰소 데이비스와 케인을 거쳐 코망의 득점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전반 34분에 코너킥에 뒤이은 문전 혼전 상황에서 상대 슈팅을 몸으로 막아 팀을 실점 위기에서 구해냈다. 정우영은 전반 31분 오른쪽 측면으로 쇄도해 크로스를 올렸지만 수비에 막혔다. 곧바로 흘러나온 공을 받아 다시 시도한 크로스 역시 경합에서 밀리며 슛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정우영은 뮌헨의 중요한 패스를 여러 차례 끊으며 수비에서도 존재감을 보였다. 드리블을 세 차례 시도해 두 차례 성공했지만 슈팅은 하나도 시도하지 못하는 등 뮌헨 수비를 뚫는데 애를 먹었다. 풋몹으로부터 팀 최고인 평점 7.0을 받았다.
  • 진안 3경기 연속 더블더블…하나은행, 신한은행 완파하고 2연승

    진안 3경기 연속 더블더블…하나은행, 신한은행 완파하고 2연승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이 개막전 패배 후 2연승의 상승 기류를 탔다. 인천 신한은행은 개막 3연패에 빠지며 단독 꼴찌가 됐다. 하나은행은 3일 경기도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WKBL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신한은행을 70-56으로 눌렀다. 청주 KB와의 개막전에선 패했지만 용인 삼성생명에 이어 신한은행을 연파한 하나은행은 2승1패로 부산 BNK와 KB(이상 2승)에 이어 단독 3위에 자리했다. 3경기째 승리를 신고하지 못한 신한은행은 최하 6위로 떨어졌다. 5위 삼성생명(2패)과는 0.5경기 차. 하나은행은 맏언니 김정은이 다리 근육 부상으로 개막전부터 결장하고 있지만 자유계약선수(FA)로 새롭게 합류한 진안이 21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하며 승리에 앞장섰다. KB전(23점 19리바운드), 삼성생명전(17점 10리바운드)에 이어 3경기 연속 더블더블이다. 하나은행은 전반을 42-24로 앞서며 일찌감치 승기를 굳혔고, 아시아 쿼터(일본) 이시다 유즈키가 13점, 고서연이 10점으로 힘을 보탰다. 신한은행에서는 신이슬이 13점을 기록했을 뿐 나머지는 모두 한 자릿수 득점에 그쳤다. 아시아 쿼터 1순위 타니무라 리카가 7점, 국내 신인 드래프트 1순위 홍유순은 8점을 기록했다. 신지현은 친정팀과의 첫 맞대결에서 6점.
  • 가스공사, 곽정훈의 외곽포로 5연승에 1위 굳혀…SK에 91-76 제압

    가스공사, 곽정훈의 외곽포로 5연승에 1위 굳혀…SK에 91-76 제압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곽정훈의 외곽포를 앞세워 서울 SK의 추격을 뿌리치고 선두 자리를 굳혔다. 곽정훈은 이날 고비마다 3점슛을 성공시키며 16득점의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가스공사는 3일 대구 체육관에서 열린 열린 2024~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SK와에 91-76으로 15점 차의 낙승을 챙기면서 시즌 5연승을 내달렸다. 가스공사는 지난달 19일 개막전인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67-70으로 패한 이후 내리 5연승을 달리며 공동 선두였던 SK의 추격을 뿌리쳤다. 4승 2패의 SK는 2위로 밀려났다. 가스공사는 미국프로농구(NBA) 출신의 외국인 선수 앤드류 니콜슨이 25점(11리바운드)와 샘조세프 벨란겔 12점(5어시스트), 김낙현 14점(8어시스트)로 곽정훈과 함께 선두 자리를 굳히는 데 힘을 보탰다. SK에선 자말 워니가 34점(10리바운드)와 안영준 21점(6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지원 부족으로 선두 자리를 내주는 것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이날 경기는 가스공사의 외곽포와 SK의 골 밑 대결로 압축되지만 승부처에서 곽정훈의 외곽포가 작렬했다. 곽정훈은 이날 3점 슛 6개를 던져 4개를 림에 꽂았다. 이날 가스공사는 3점슛 16개를 바스켓에 집어넣어 SK(6개)를 압도했다. 공동 선두답게 전반은 치열했다. 전반은 45-44로 근소하게 앞섰던 가스공사는 3라운드에서 고비마다 터진 3점 슛으로 70-68로 역전시켰다. SK는 상대 골밑에서 잡아낸 리바운드를 골로 연결시키며 추격을 벌였다. 4쿼터 초반 가스공사는 워니에게 2점 슛을 허용하면서 70-70 상황에서 김낙현과 니콜슨의 2점슛과 3점슛 성공으로 금방 77-70으로 달아났다. 다시 워니에게 2점슛을 내줬으나 니콜슨에 이어 곽정훈 3점포 2개로 86-72로 달아나면서 승기를 굳혔다. SK로선 4쿼터에 워니의 2점슛 5개로 10점을 올렸을 뿐이었다. 가스공사는 자유투 13개 모두 성공시킨 반면 SK는 12개 중 4개가 빗나갔다. 한편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울산 현대모비스가 LG를 78-73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쌍둥이 사령탑’의 대결로 관심을 끈 두 팀의 올 시즌 성적도 나란히 3승 3패로 맞춰졌다. 현대모비스는 조동현(48) 감독이, LG는조상현 감독이 이끈다.
  • ‘부상 병동’ 대한항공 펄펄 날았다

    핵심 선수들의 부상 공백 속에서도 프로배구 남자부 대한항공이 삼성화재를 꺾으며 지난 시즌 챔피언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대한항공은 3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24~25시즌 V리그 1라운드 안방경기에서 삼성화재를 3-0(25-21 25-23 25-17)으로 이겼다. 대한항공은 개막전에서 OK저축은행을 이긴 뒤 한국전력과 현대캐피탈에 2연패를 당했지만 이날 승리로 2승2패(승점 8)를 기록, 1경기를 덜 치른 현대캐피탈과 한전(이상 승점 7)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삼성화재는 1승2패(승점 4)로 4위에 머물렀다. 대한항공은 외국인 공격수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등록명 요스바니)를 비롯해 이준, 김규민이 부상으로 결장한 속에서 거둔 완승이라 더 기분 좋은 결과였다. 정한용(22점)과 아시아쿼터 모라디 아레프(14점), 조재영(8점) 등이 골고루 활약했고 서브 에이스도 9개나 올렸다. 대한항공은 경기 초반부터 강서브로 삼성화재를 흔들었다. 2세트에서는 정한용이 서브 에이스 3개를 포함해 9득점, 공격성공률 60%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지만 결국 23-22에서 아레프의 퀵오픈으로 달아난 대한항공은 24-23에서 상대 김준우의 서브 범실로 두 번째 세트까지 가져갔다. 승기를 잡은 대한항공은 3세트 12-9에서 이날 프로 데뷔전을 치른 왼손잡이 아포짓 스파이커 김준호까지 득점에 가세하며 달아났다. 아레프의 퀵오픈으로 17-12까지 격차를 벌린 대한항공은 결국 아레프의 퀵오픈으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 최경주 양용은 뛰는 PGA 챔피언스, 내년 상금 952억원 역대 최고액

    최경주 양용은 뛰는 PGA 챔피언스, 내년 상금 952억원 역대 최고액

    최경주(54)와 양용은(52)이 활약하는 미국 남자 골프 시니어 무대인 PGA 투어 챔피언스 상금이 내년 952억원으로 더 늘어난다. PGA 투어 챔피언스는 31일(한국시간) 내년에 정규 대회 25개, 플레이오프 3개 대회 등 모두 28개 대회를 치르며 총상금은 6900만 달러(약 952억원)라고 발표했다. PGA 투어 챔피언스 역대 최대 규모다. 올해 6700만 달러에서 200만 달러가 늘었다. 개막전은 1월 17일부터 사흘 동안 미국 하와이주에서 치러지는 미쓰비시 일렉트릭 챔피언십이다. 또 11월 14~17일 개최되는 플레이오프 최종전 찰스 슈와브 컵 챔피언십으로 시즌을 마친다. 제임스 하디 프로풋볼 홀 오브 페임 인비테이셔널이 신설되어 4월 5일부터 사흘 동안 플로리다주 보카러톤에서 열린다. 6월 6~8일 열리는 아메리칸 패밀리 인슈어런스 챔피언십이 2인 1조 팀 경기로 바뀌는 점이 눈에 띈다. 대회 장소도 위스콘신주 매디슨의 유니버시티 리지 골프 코스에서 TPC 위스콘신으로 변경된다. 한편 PGA 투어 챔피언스는 다음 달 8일부터 11일까지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플레이오프 최종전 찰스 슈와브 컵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36명만 출전해 시즌 최고 선수를 가린다. 양용은은 찰스 슈와브 컵 포인트 5위, 최경주가 7위로 출전한다. 이 대회에는 총상금 300만 달러가 걸렸다.
  • 막강 화력? 수비력·제공권까지 증명한 BNK…중심엔 ‘만능’ 박혜진

    막강 화력? 수비력·제공권까지 증명한 BNK…중심엔 ‘만능’ 박혜진

    종목을 망라하고 안정적인 수비력을 갖춘 팀만이 프로 리그 정상에 설 수 있다. 여자농구 부산 BNK가 우승 후보로 거론되는 이유는 첫판부터 막강한 공격력과 함께 견고한 협력 방어를 선보였기 때문이다. 그 중심엔 베테랑 박혜진이 있었다. 31일 여자프로농구 6개 구단이 2024~25 정규시즌 개막전을 모두 마쳤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었던 아산 우리은행과 청주 KB가 첫 경기 승리로 건재함을 과시했다. BNK도 전날 홈에서 69-64로 다크호스 용인 삼성생명을 압도했다. 발바닥 부상에서 회복한 박혜진까지 출전하며 비로소 완전체 전력을 드러낸 것이다. BNK의 강점은 막강한 화력뿐 아니라 수비력까지 갖췄다는 것이다. 안혜지, 이소희, 박혜진, 김소니아, 이이지마 사키가 선발 출전했는데 모두 180㎝ 미만인 ‘스몰 라인업’이어서 상대 센터 배혜윤(182㎝)을 막기 어려워 보였다. 배혜윤은 2022~23시즌 베스트5 센터로 선정된 리그 정상급 빅맨이다. 하상윤 삼성생명 감독도 경기 전 BNK보다 우위인 부분에 대해 “배혜윤”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BNK의 방패는 견고했다. 먼저 장신 가드 박혜진(179㎝)이 배혜윤의 수비를 맡았지만 역부족이었다. 이에 센터 박성진(185㎝)이 벤치에서 나와 상대 에이스를 묶었고, 삼성생명은 1쿼터 중반부터 4분가량 득점하지 못했다. 후반전엔 다시 박혜진이 배혜윤을 막으면서 노련하게 반칙으로 상대 기회를 무산시켰다. 또 안혜지, 김소니아 등이 협력 수비를 펼쳐 실책을 유도했다. 5명의 선수가 활발한 움직임으로 제공권을 만회한 것이다. 적극성은 지표에도 나타났다. BNK는 리바운드에서 32-24로 앞섰는데 특히 공격리바운드를 16개나 따냈다. 주장 박혜진(10점 6리바운드)은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으며 팀 가로채기 9개 중 6개를 혼자 올렸다. 김소니아도 팀 내 최다 10리바운드(17점)로 힘을 보탰다. BNK가 유일한 약점인 ‘제공권’을 효과적으로 보완하면서 거침없이 질주할 가능성이 커졌다. 박정은 BNK 감독은 2019년 구단 창단 후 처음 개막전에서 승리한 뒤 “배혜윤의 1대1 능력이 워낙 특출나서 정신력이 강한 박혜진에게 맡겼다. 앞으로는 체력을 위해 짧게 끊어줄 것”이라면서 “박성진의 집중력도 기특하다. 부족함을 느꼈겠지만 오늘처럼 해준다면 우리에겐 큰 힘”이라고 칭찬했다.
  • BNK ‘스타 군단’의 힘…삼성생명 누르고 첫 승

    BNK ‘스타 군단’의 힘…삼성생명 누르고 첫 승

    여자농구 ‘스타 군단’ 부산 BNK의 예열 시간은 4분이면 충분했다. 경기 초반 잠시 침묵했던 BNK는 개인 통산 최다 27점을 몰아친 안혜지를 중심으로 영입생 김소니아, 박혜진이 깨어나면서 올 시즌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BNK는 30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여자 프로농구 정규 시즌 개막전 용인 삼성생명과의 홈경기에서 69-64로 이겼다. 지난 시즌 최하위로 떨어진 뒤 박혜진, 김소니아 등을 데려오며 절치부심했는데 첫판부터 우승 후보의 기량을 뽐낸 것이다. BNK의 개막전 승리는 2019년 창단 이후 처음이다. 높이 열세의 BNK는 재빠른 협력 수비와 적극적인 리바운드 참여로 이를 극복했다. 국가대표 가드 안혜지가 3점슛 5개 포함 27점 도움으로 중심을 잡았고 이적생 김소니아와 박혜진은 각각 17점 10리바운드, 10점 6가로채기로 뒤를 받쳤다. 발바닥 부상으로 박신자컵을 뛰지 못한 박혜진은 팀원들과 무리 없이 합을 맞추며 베테랑의 면모를 보여 줬다. 삼성생명은 간판 빅맨 배혜윤이 팀 내 최다 22득점 5리바운드 6도움으로 분전했으나 동료들의 지원이 부족했다. 이해란, 이주연이 각각 12점씩 보탰지만 화력 대결에서 BNK를 누르긴 역부족이었다. 전반 초반 배혜윤, 이해란이 연속 골밑 득점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BNK는 김소니아, 이이지마 사키가 3점슛을 놓치며 4분 넘게 침묵했고 상대 돌파를 막지 못해 0-10까지 밀렸다. 이에 김소니아가 돌파로 활로를 찾았다. 1쿼터 막판 공세를 퍼부은 안혜지는 2쿼터에도 역전 외곽포를 터트렸다. 후반엔 김소니아가 드리블, 안혜지도 돌파와 3점슛으로 점수를 차곡차곡 쌓았다. 이해란의 골밑 슛으로 반격에 나선 삼성생명은 수비 리바운드를 계속 놓치면서 실점했다. 이어 안혜지가 이소희와 속공 호흡을 맞춰 승기를 가져왔다.
  • 김소니아·박혜진 합류에 안혜지 개인 최다 27점 폭발…‘스타 군단’ BNK, 삼성생명 격파

    김소니아·박혜진 합류에 안혜지 개인 최다 27점 폭발…‘스타 군단’ BNK, 삼성생명 격파

    여자농구 ‘스타 군단’ 부산 BNK의 예열 시간은 4분이면 충분했다. 경기 초반 잠시 침묵했던 BNK는 개인 통산 최다 27점을 몰아친 안혜지를 중심으로 영입생 김소니아, 박혜진 등이 깨어나면서 올 시즌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BNK는 30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여자프로농구 정규시즌 개막전 용인 삼성생명과의 홈 경기에서 69-64로 이겼다. 지난 시즌 최하위로 떨어진 BNK는 진안(부천 하나은행), 김한별(은퇴) 등을 떠나보내고 박혜진, 김소니아 등을 데려오며 절치부심했는데 첫판부터 우승 후보의 면모를 보여줬다. BNK의 개막전 승리는 2019년 창단 이후 처음이다. 높이 열세의 BNK는 재빠른 협력 수비와 적극적인 리바운드 참여로 극복했다. 국가대표 가드 안혜지가 3점슛 5개 포함 27점 도움으로 중심을 잡았고 이적생 김소니아와 박혜진은 각각 17점 10리바운드, 10점 6가로채기로 뒤를 받쳤다. 발바닥 부상으로 박신자컵을 뛰지 못한 박혜진은 익숙하게 팀원들과 호흡을 맞추며 베테랑의 면모를 보여줬다. 삼성생명은 간판 빅맨 배혜윤이 팀 내 최다 22득점 5리바운드 6도움으로 분전했으나 동료들의 지원이 부족했다. 이해란, 이주연이 각각 12점씩 보탰지만 화력 대결에서 BNK를 누르긴 역부족이었다. 삼성생명이 배혜윤, 이해란의 연속 골밑 득점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BNK는 김소니아, 이이지마 사키가 3점슛을 놓치며 4분 넘게 침묵했고 상대 돌파를 막지 못해 0-10까지 밀렸다. 이에 김소니아가 돌파, 안혜지가 슛을 성공시켰다. 배혜윤의 포스트업을 버틴 박혜진도 자유투 라인에서 첫 득점을 신고했다. 1쿼터 중반엔 오히려 삼성생명이 4분 동안 득점하지 못하다가 이주연의 3점이 터졌다. 막판엔 안혜지가 공세를 퍼부으며 15-15로 첫 쿼터를 끝냈다. 안혜지는 2쿼터에도 역전 외곽포를 터트렸다. 삼성생명은 이해란 외 강유림, 키아나 스미스 등이 야투 실패하며 고전했다. 김소니아가 속공 득점하자 배혜윤이 박혜진을 등지고 슛을 꽂았다. BNK는 이소희의 슛 감까지 살아나며 두 자릿수 차이로 벌렸다. 이어 박혜진이 원거리 3점을 터트렸다. 하지만 전반 막판 배혜윤이 힘을 내면서 삼성생명이 7점 차로 따라붙었다. 후반엔 김소니아가 개인 기량으로 활로를 찾았다. BNK는 수비에서도 협력 방어로 배혜윤을 막아냈다. 안혜지는 돌파와 3점슛으로 점수를 차곡차곡 쌓았다. 상대 기세에 눌린 삼성생명은 어이없는 패스 실수로 속공을 내줬고, 수비리바운드를 뺏겨 이소희에게 외곽포를 맞았다. 이주연이 연속 레이업과 3점으로 반격했다. 그러나 안혜지가 외곽슛으로 응수하면서 BNK가 3쿼터 58-49로 앞섰다. 이해란의 골밑슛으로 4쿼터 반격에 나선 삼성생명은 수비리바운드를 계속 놓치면서 실점했다. 안혜지가 다시 3점슛을 쏘아 올렸고, 김소니아와 이이지마 사키가 페인트존을 공략했다. 박혜진은 반칙으로 배혜윤의 공격을 끊었지만 배혜윤도 그 수비를 뚫고 슛을 넣었다. 하지만 안혜지와 이소희가 속공을 완성하면서 승기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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